>1597047268>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87 :: 1001

◆gFlXRVWxzA

2024-05-19 19:05:08 - 2024-05-26 15:52:26

0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9:05:08

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257 ◆gFlXRVWxzA (OW6zDGRsw.)

2024-05-22 (水) 02:05:27

>>255 전혀 다른 것 같은데용!

258 모용중원 (uOg9Y8Luc.)

2024-05-22 (水) 02:05:44

>>249 그럼 그게 지원이의 무인 거에용.
중원이는 무의 길을 결국 힘껏 살아가다 마지막에 그 끝을 보는 것이라고 했고 이걸 통通의 결結이라고 했잖아용. 궁극적으로 보면 결국 이것도 쌈박질 하다보면 뭐든 남는 것과 같아용

259 지원주 (DCqAijQZC.)

2024-05-22 (水) 02:06:11

지원이는 화두 나오면 정통무협 느낌 답변하면 될 것 같기도 하고(원래 그런캐임)

260 수아 (ZsxePOBvq2)

2024-05-22 (水) 02:06:16

>>257 헉!

원래 너무 좋아하면 부셔버리고 싶다고 하잖아요(???)

깨물고 싶다 같은 파괴성의 표출!(????)

261 ◆gFlXRVWxzA (OW6zDGRsw.)

2024-05-22 (水) 02:06:29

예전 계획대로 삼류부터 시작하는거였으면 아마 많은 레스주분들이 일류 올라가는 화두에서 곡소리를 내시지 않앗을가싶어용...

통곡의 벽 일류

262 지원주 (DCqAijQZC.)

2024-05-22 (水) 02:06:47

지원이 특) 지원주가 자주 못 들어와서 들어올 때마다 캐해 달라짐

263 수아 (ZsxePOBvq2)

2024-05-22 (水) 02:06:49

아 ㅋㅋ 설정상 16살 일류라고 ㅋㅋ(????)

264 ◆gFlXRVWxzA (OW6zDGRsw.)

2024-05-22 (水) 02:06:56

>>259 맞다이애호가 어디감(?
>>260 ?????

265 미사하란 (QD.FO5r6sg)

2024-05-22 (水) 02:07:15

참치들 철학공부시키는 우리어장(올바른가치관함양

266 모용중원 (uOg9Y8Luc.)

2024-05-22 (水) 02:07:46

그러고 보니 궁금했는데

중원이는 팔잘리고 무인의 길 포기했으면 지금 뭐하고 살았을까용?

267 지원주 (DCqAijQZC.)

2024-05-22 (水) 02:08:02

맞다이애호가?
아 ㅋㅋㅋㅋ 원래 싸워볼만한 상대로 투쟁심 불태우는 것도 정통무협이라구용 ㅋㅋ

>>258 (진짜 지원이 무인 것 같아서 곤란)

268 수아 (ZsxePOBvq2)

2024-05-22 (水) 02:08:11

책사?

269 지원주 (DCqAijQZC.)

2024-05-22 (水) 02:08:32

지원이 ㄹㅇ 가짜광기인 이유
초절정 보고 도망침(?)

270 ◆gFlXRVWxzA (OW6zDGRsw.)

2024-05-22 (水) 02:09:07

이건 예에에에에전에 김캡이 군대에서 삼류 스타트와 일류 스타트 중 고민하던 때, 삼류 스타트의 흔적이 남아있는...

일류로 올라서기 위한 화두중 하나인데용...

신검합일이란 검이 사람이 되고, 사람이 검이 되는 것이다.
검과 몸이 하나가 되니 通할 수 있다.

그런데 어떻게 검이 사람의 몸과 하나가 될 수 있는가?
이를 증명하라

...가 화두 중 하나엿슴

271 지원주 (DCqAijQZC.)

2024-05-22 (水) 02:09:13

>>266 과거시험 보고 관료라던가?

272 모용중원 (uOg9Y8Luc.)

2024-05-22 (水) 02:09:33

"일단 적 본진에 편지를 보내십시오. 그곳에 적당한 재물을 내어두면 알아서 적들이 당해줄 것입니다."
"그런건 정파답지 않소."

하고 낙향하는 클리셰

273 수아 (ZsxePOBvq2)

2024-05-22 (水) 02:09:57

검을 휘둘러서 사람을 죽인다
주먹을 휘둘러서 사람을 죽인다

둘다 죽는다! 즉 차이가 없다!

증명완료 땅땅!

(????)

274 ◆gFlXRVWxzA (OW6zDGRsw.)

2024-05-22 (水) 02:10:02

>>265 올바른 가치관 예시 : 문이 안열리면 검기좍좍으로 베어본다, 안베이면 힘이 부족한거다

>>266 관리하지 않앗을가용?

>>267 이게 맛...나...?

>>269 우우

275 ◆gFlXRVWxzA (OW6zDGRsw.)

2024-05-22 (水) 02:10:34

>>273 오답임미다

276 미사하란 (QD.FO5r6sg)

2024-05-22 (水) 02:11:10

>>270
어쨌든 사람 몸으로 펼치는 기술이라 검술이나 맨손싸움이나 공유하는 근본법칙이 같다고 들었는데 그거 말인가(바보

277 수아 (ZsxePOBvq2)

2024-05-22 (水) 02:11:12

뭣?(충격)

278 수아 (ZsxePOBvq2)

2024-05-22 (水) 02:11:27

우우 어렵다

279 ◆gFlXRVWxzA (OW6zDGRsw.)

2024-05-22 (水) 02:12:07

>>276 현대 검도에서 좀 차용을 하긴 햇서용

놀랍게도 현실에도 신검합일과 정기신일체가 잇서용 여러분!

280 수아 (ZsxePOBvq2)

2024-05-22 (水) 02:12:49

이거 옛날에 어느 분한테 들었던거 같기도 한데

281 수아 (ZsxePOBvq2)

2024-05-22 (水) 02:13:21

이걸(검)로 사람 엄청 쉽게 죽일 수 있다는거 아니까

더더욱 조심하고 세심하게 다루게 된다 그런거였나

282 지원주 (DCqAijQZC.)

2024-05-22 (水) 02:13:43

>>270 결국 검의 움직임은 사람의 팔과 손의 움직임의 연장선이니, 팔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으면 검 역시 자유롭게 다룰 수 있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가 된다. 그렇게 되면 검이 팔과 다를바 없고 팔이 검과 다를바 없으니 이게 신검합일이 아니라면 무엇인가?

같은 답이 떠오르는 것

283 ◆gFlXRVWxzA (OW6zDGRsw.)

2024-05-22 (水) 02:14:15

>>282 그럼 이제 다음 문제가...

그래? 그럼 칼로 밥도 먹고 화장실도 다녀와봐라

였서용

284 미사하란 (QD.FO5r6sg)

2024-05-22 (水) 02:14:17

>>279 판타지특)현실기반임

285 수아 (ZsxePOBvq2)

2024-05-22 (水) 02:14:59

스슨님 마음에 들던 점

그런 주제에 칼집을 씌워놓은 기다란 창을 하나 옆에 두고 있군요.

간지를 알고 있음(???)

286 ◆gFlXRVWxzA (OW6zDGRsw.)

2024-05-22 (水) 02:15:13

>>285 거기가 포인트냐구용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7 모용중원 (uOg9Y8Luc.)

2024-05-22 (水) 02:15:15

생각해보라. 신검합일은 곧 검과 나의 몸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
팔을 뻗어 무언가를 안을 수 있고, 그것에 힘을 줘 졸라 부술 수 있고, 그것을 품어 온기를 나눌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의 팔 아래로 약 3자 가까운 검이 있다고 한들 우리는 위험을 감수한다면 그것을 팔이라 말할 수 있다. 단지 뻗어냄에 있어 지금까지는 내가 부러짐을 감당해야 했다면 이제는 나의 몸 일부가 부러지되 그것을 수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를 간단히는 팔의 확장이나 더 멀게는 세상의 획장이고, 곧 합일이라 한다.
무릇 3 자(약 75cm)의 팔이 늘어난다면 우리는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있음을 우리는 움직임에 숨이 차오르고, 팔이 아파오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신검합일은 즉. 검이라는 창구를 통해 3자 먼 세계를 더 짧게 닿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에 우리가 닿을 수 있음이니 즉 합일이라 한다.

288 지원주 (DCqAijQZC.)

2024-05-22 (水) 02:15:28

>>283 Q. 칼로 밥도 먹고 화장실도 다녀와봐라
A. 발로 밥먹고 화장실 다녀오는게 아니듯이 칼 역시 몸의 일부라고 할 수 있으나 그 용도에 맞게 써야한다

라고 답했을 것 같네용

289 수아 (ZsxePOBvq2)

2024-05-22 (水) 02:15:43

신검합일도 원하는 때에

적당히 불편하고

적당히 자연스러워야

그게 신검합일이다(?)

290 수아 (ZsxePOBvq2)

2024-05-22 (水) 02:16:12

>>286 칼집 씌운 창?

마음에 들었다 낭만 합격!

291 ◆gFlXRVWxzA (OW6zDGRsw.)

2024-05-22 (水) 02:16:18

>>287 그러면 나오는 다음 질문 : 칼로 빨래를 해봐라
>>288 놀랍게도 오답이에용

참고로 여러분은 칼로 밥도 먹고 빨래도 하고 화장실도 처리하실 수 잇서용

진짜 해야됨

292 미사하란 (QD.FO5r6sg)

2024-05-22 (水) 02:16:27

아니면 검술에서 상대방이랑 칼이 닿았을때 검을 타고 들어오는 힘을 느끼면서 상대가 밀고 들어오는지 빠지는지 의도를 읽고 반대로 자기 의도는 숨긴다는..게 있었는데

느낀다..검으로 느낀다..으어 어려워

293 지원주 (DCqAijQZC.)

2024-05-22 (水) 02:17:01

>>291 (인지부조화)

294 지원주 (DCqAijQZC.)

2024-05-22 (水) 02:17:25

아니 검이 팔의 연장선이라는건 비유라고 아 ㅋㅋㅋㅋㅋ
왜 이걸로 밥해먹냐고 아 ㅋㅋㅋㅋㅋㅋ

295 ◆gFlXRVWxzA (OW6zDGRsw.)

2024-05-22 (水) 02:17:35

어차피 레스캐들이 일류는 기본으로 깔고가니까 답을 공개하면

진짜 될 때 까지 칼로 밥하고, 밥먹고, 요리하고, 화장실 다녀오고, 빨래하고, 글씨도 써야햇다 이거에용

그래야 이제 칼에 기를 불어넣어서 '검기'를 쓸 수 있다~~~

라는게 삼류 스타트 때의 무림비사 엿서용

296 모용중원 (uOg9Y8Luc.)

2024-05-22 (水) 02:17:37

무딘 칼의 날이 아닌 면으로 치고
손잡이로 널고

그런... 당연한 게 되지 않나? 했는데
은근 다른 레스주들껜 어렵지 않을까 싶어용

297 ◆gFlXRVWxzA (OW6zDGRsw.)

2024-05-22 (水) 02:17:57

>>294 아 ㅋㅋ 무림비사에선 비유가 아니라고 ㅋㅋ

298 수아 (ZsxePOBvq2)

2024-05-22 (水) 02:17:58

아 ㅋㅋ

"하라고"

가 답이었군용 ㅋㅋ

299 수아 (ZsxePOBvq2)

2024-05-22 (水) 02:18:12

검기 좍좍 사고가 되는 이유가 있었네용!

300 미사하란 (QD.FO5r6sg)

2024-05-22 (水) 02:18:16

칼로 밥을 먹는다=칼로 숙수를 협박한다
칼로 빨래한다 = 칼로 개울가 아낙네를 협박한다
칼로 화장실 = ????????

301 ◆gFlXRVWxzA (OW6zDGRsw.)

2024-05-22 (水) 02:18:19

>>296 중원주 진짜 정답에 근접해서 김캡 오열중

302 ◆gFlXRVWxzA (OW6zDGRsw.)

2024-05-22 (水) 02:18:34

>>300 아 ㅋㅋㅋㅋㅋㅋ 그러면 검기좍좍 못해용 ㅋㅋㅋㅋㅋㅋㅋ

303 모용중원 (uOg9Y8Luc.)

2024-05-22 (水) 02:18:40

왜냐면 구무협에선 저게 당연한 소리기 때문.
심지어... 그땐 검기도 없음

304 수아 (ZsxePOBvq2)

2024-05-22 (水) 02:19:10

근데 의외로 수아라면 했을 법 하기도

왜냐면 창으로 빨래하는거

편해보임

305 ◆gFlXRVWxzA (OW6zDGRsw.)

2024-05-22 (水) 02:19:20

>>303 이게 맛다
이런것도 김캡 오리지널은 아니니가용 홍홍! 다 어디서 가져온거죵!

306 수아 (ZsxePOBvq2)

2024-05-22 (水) 02:19:28

굳이 도구 몇개 사는 거보다

걍 있는 창으로 하는게 더 효율적(?)

307 모용중원 (uOg9Y8Luc.)

2024-05-22 (水) 02:19:28

아니 이 인간들 신검합일이라면서 일단 날만 세울 생각 하는데.

검손잡이도 검이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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