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중 웹박수 문의 시, 오너(—주) 기입 필수. 오너 이름 미기입 시 외부 문의로 알고 무응답으로 대처합니다. (외부인 개입 안 받습니다.) *자신의 캐릭터가 영구 상해 및 사망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간 불화가 오너 간의 분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편파 주의. *‘전야’ 챕터부터 시작합니다. *1회 성장 후 대립(감사대 VS 악귀). *패배 진영은 몰살 엔딩입니다.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9%A9%EB%9F%89%EC%9D%BC%EC%B7%A8%EB%AA%BD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968/recent *선관 및 임시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875 *황량몽상점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5Y1oyNuo-nzGt33MNgcVT78eNyT-pTiBIkGwF_NAsA/edit *황량일취몽 코인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aHPH2oXx_yBYyxXNqjVFMPFlz2hAMWK1MKNKsWM3fU4/edit *웹박수 : https://gforms.app/p/aKb3u0l *전판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129/recent
액이 달려 팔을 감는다. 대단한 압력은 아니나 예기치 못한 사특함에 손을 놔버릴 정도는 됐다. 켁켁- 닫혔던 숨길이 갑자기 열리자 밀려 있던 숨이 쏟아지듯 떨어져 사레가 들린다. 잔뜩 주름진 목깃이 심상치 않은 악력이었다 대신 말했다. 배는 또 어때. 단추가 다 뜯겨나갔다. 아직도 울렁거리는 것이 후유증이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데 당한 사람이 불평하는 게 아니라 선배가 심통하다니. 너무나 부조리하다.
"... 제가 뭘 할 수 있는지부터 여쭈셨어야죠."
싸우는데 쓰는 선력이 아니다. 선배는 이 사실부터 확인했어야 한다. 멋대로 실망하다니 나야말로 원통한 사람인데.
"... 너울 선배"
이러는 사람이 아닌데 나도 모르게 볼멘소리가 나왔다. 어쩐지- 이 선배와는 앞으로 자주 보게 될 거 같다.
현재의 폐폐라면 밀어붙이면 상대에게 특별한 감정이 없어도 그냥 수락할 거 같내여, 애초에 어느 한 사람만 특별하게 생각하는 일이 가능하기나 한지... 심신 수양이 많이 필요한 아이랍니다. 그래도 어찌저찌 연이 닿아 사람에게 반한다면, 상대는 감정이 엄청 풍부한 사람이 아닐까 싶네요. 통찰력도 있는! 어른스러운 사람이라면 폐폐도 반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은 당장 폐폐주부터 원하는 걸요. 번호표도 안 뽑고 멍하니 앉아만 있는 폐폐에게 기회가 가기나 할랑가요~
>>789 아뇽 스토리랑 관계 없어용 그냥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거에용!! (✿´꒳`)ノ°
>>790 무조건 120 떠야 되는데 뜨기 힘든 만큼 어떤 외부 간섭도 받지 않았음 해서 넣어써용!! 기본 다이스식 대신 저걸 굴려서 120뜨면 스킬다이스랑 합쳐서 한방컷! 카타르시스! 와! 이런.느낌입니당 ٩(•̤̀ᵕ•̤́๑)૭✧ 그리고 0에서 120 하는데 120이 그냥 안떠버리면..... 적더래도 확정 딜은 가능한 기본 다이스도 못 굴리니 그냥 한 턴 버리는 거기 때무네.... 。°(´∩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