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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야 前夜(戰野) ◆GwEgx7OgQU

2024-05-15 23:25:57 - 2024-05-18 20:35:59

0 전야 前夜(戰野) ◆GwEgx7OgQU (r1CN3Rd352)

2024-05-15 (水) 23:25:57

모든 러너분들의 즐거운 러닝을 위해 이하 룰은 반드시 숙지해주세요.

*러닝 중 웹박수 문의 시, 오너(—주) 기입 필수. 오너 이름 미기입 시 외부 문의로 알고 무응답으로 대처합니다. (외부인 개입 안 받습니다.)
*자신의 캐릭터가 영구 상해 및 사망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간 불화가 오너 간의 분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편파 주의.
*‘전야’ 챕터부터 시작합니다.
*1회 성장 후 대립(감사대 VS 악귀).
*패배 진영은 몰살 엔딩입니다.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9%A9%EB%9F%89%EC%9D%BC%EC%B7%A8%EB%AA%BD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968/recent
*선관 및 임시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875
*황량몽상점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5Y1oyNuo-nzGt33MNgcVT78eNyT-pTiBIkGwF_NAsA/edit
*황량일취몽 코인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aHPH2oXx_yBYyxXNqjVFMPFlz2hAMWK1MKNKsWM3fU4/edit
*웹박수 : https://gforms.app/p/aKb3u0l
*전판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021/recent

1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14:15:16

킁킁 새집!

2 서로주 (kQyLwsfPfU)

2024-05-17 (불탄다..!) 14:53:19

꺄 ^∇^!!

3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14:54:32

헤헤 새집에 어서와요!

4 이리주 (Renu6pnNiU)

2024-05-17 (불탄다..!) 16:38:56

>>0 흉수사냥 체크
ㅋㅋ 뷔페간다 얘들아 부럽지~~~~~

5 슈란랑샤휘민시사양주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17:09:28

갱신해용!!!
빕스 부러운엏이엥용 ‧˚₊*̥(* ⁰̷̴͈꒨⁰̷̴͈)‧˚₊*̥

6 진호주 (2hcAUMI1RQ)

2024-05-17 (불탄다..!) 17:21:13

>>0
오늘 빕스 못 간 진호주입니다. 대신 쉑쉑버거 먹긴 했지만요.

7 슈란랑샤휘민시사양주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17:22:20

쉑쉑버거도 부러운거시에용!!!! ヾ(*´∀`*)ノ

8 진호주 (2hcAUMI1RQ)

2024-05-17 (불탄다..!) 17:23:18

>>7 아하하 나중에 꼭 캡틴도 드실 수 있길 바랄게요

9 슈란랑샤휘민시사양주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17:26:54

>>8 나중에 사먹으러가겟어용 (்▿்) !!!!!!!
역시 고기는 실패할 수 없는 성공 보증 수표에용.............

10 진호주 (2hcAUMI1RQ)

2024-05-17 (불탄다..!) 17:30:58

>>9 확실히 고기는.. 인정이죠!

11 진호주 (UgzrLqPFpM)

2024-05-17 (불탄다..!) 17:32:43

아 저 저녁 먹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12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18:22:10

저녁 먹고 왔습니다. 그럼 진행 전까지 휴식을..

13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18:26:05

시간나실때 웹박 한번 봐주시면 감사링~

14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18:39:04

[웹박수 답변]

@미류주
가능하며, 지금 보내주신 스킬 자체로도 충분하실 것 같습니다 :)
회피 위주인 두번째 능력과 별개로 체력 50을 소모하는 것으로 구역 이동 능력 추가하셔도 좋을 것 같은데 어떠실까요?

15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18:41:53

@_o

16 이름 없음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18:44:27

>>14 두번째 능력의 부가효과 같은걸로 추가한다는건가용~? 음~ 구역 이동이라. 뭔가 간지나 보이니 좋아용.

그렇군 그렇군, 상한선을 대충 알겠네요. 그럼 위키에 바로 적용해도 될까용?

17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18:44:58

>>16
가능합니다 :)

18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18:45:20

근데 내 이름 어디가쪄용..

>>17 헤헤 나두 스킬 생겨따

19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18:49:19

헤헤 (중2스러운 스킬명에 만족)

20 슈란랑샤휘민시사양주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18:53:14

>>19 깐 지 나 는 거에용!!!!

21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18:53:33

>>20 하하 이 MZ스러운 멋을 아시는군요!

22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19:02:46

(( _ _ ))..zzzZZ

23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19:03:57

쿠로사키주는 항상 자네요 쓰담쓰담

24 슈란랑샤휘민시사양주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19:05:02

>>21 역시...저두 MZ라소?!!! (்▿்)
>>22 쿨오삭히주 어서와용!!!! ヾ(*´∀`*)ノ

25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19:07:32

>>24 하항! 이제 한시간도 남지 않았네요 좀 떨려용.

26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19:07:58

하이하위~~~~
전형적인 롱 슬리퍼여서 하루 12시간은 자야해 ^____^

27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19:10:06

>>26 그러다가 큰일나용! 저한테 납치당해용!

28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19:13:41

>>27 여긴 어디
나는 누구

29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19:14:40

>>28 후후후..

30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19:22:15

[흉수 사냥 사전 공지사항]

*빠른 템포를 지향합니다. (단문 OK)
*자신의 캐릭터가 영구 상해 및 사망할 수 있습니다.
체력치와 본인이 가한 데미지를 반드시 기재해 주세요.
*나메 칸에 장소이름을 반드시 기재해 주세요.
*진행 시작 시간 : 5월 17일 20:00.


[진행 방식]

남쪽의 <은빛 나팔>, 어느 폐병원
3층 :
2층 :
1층 :
지하 :

위 배치로 시작하며, 층별로 취합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31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19:23:49

허억 층이 나눠져있는거네용. 그럼 캡틴~ 미류는 스킬쓰면 3층에서 지하까지 가고 그런건가요? 아니면 한층씩만?

32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19:24:27

>>31 3층에서 지하까지 가능합니다 :)

33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19:28:46

오.. 흉수 사냥이다..!

34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19:29:38

헐 개쩐다, 미류 쎄다.

아 좀 다른건데, 모의전에서 다친건 알아서 치료하는거에요? 아님 먼가 장치같은게 있어서 모의전에서 다친건 실제 다친게 아니라던가 그런건가용?

35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19:30:16

>>34 알아서 치료하시면 됩니다 :)

36 슈란랑샤휘민시사양주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19:30:41

마자용 곧 시작이에용!!! 전 주비하러가보께용!!!!

37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19:30:57

다녀오세요 캡틴

38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19:32:54

다녀오세용~

헉 알아서 치료하라니 매정해(?

39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19:39:06

예 드디어 스레에 입성!!!!!!!!

40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19:39:33

>>39 안녕하세요 천화주 잘 부탁드려요

41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19:40:13

아 안녕하세요! 이글이글 열매 복용자(?) 다혈질 천화를 굴리는 천화주입니다!

42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19:41:12

어서오세용~

43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19:41:40

>>0

아!!!!!!!!!!! 체크 깜빡할 뻔했다!!!!!!!!
흉수 사냥 체크합니다!!!!!!!

44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19:41:42

>>42 안녕 미류주!! 잘 부탁해요!

45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19:41:57

>>43 토우야주도 안녕!!!

46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19:43:10

>>44 천화주 초면에 죄송하지만 우리 미류가 천화를 좀 안아도 괜찮을까용


153cm라니 이건 먼저 꼬신거죠! 그쵸!

47 토푸주 (pZQq/dBqK.)

2024-05-17 (불탄다..!) 19:43:41

에엣... 지금부터 체크하면 되나요 oO

48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19:44:11

모두 하이에용🖐🏻
천화주도 반갑습니다! 선경고교 불주먹 일짱 머시따... 화 많은데 쪼꼬미라서 귀엽다....🥰

49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19:44:30

>>46 ...!!!!!! 가능은 하지만 미류 화상 데미지 70 받아야 할탠데!!

50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19:45:48

>>49 그런거에 연연하는 아이가 아닙니다 후후.

>>47 0번 레스에 앵커걸고 체크하면 되는거 같아용 어서와요~

51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19:46:29

>>48 저주 거는 토우야도 귀여운 것 같아!

52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19:47:06

토푸주도 ㅎㅇ~

그리고 저는 아직 밥을 안 먹엇습니다
10분만에 저녁 마시는 기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53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19:47:20

그리고 다른 귀요미인 진호보단 키가... 작나?

54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19:48:08

(_ _).。o○

55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19:48:16

>>47 토푸주도 잘 부탁해!

>>52 체하면 안되는데..

56 센리주 (Fp7//MC.CQ)

2024-05-17 (불탄다..!) 19:48:35

준비끝!!! 다들 안녕!

57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19:48:49

>>53 진호 키 150...

58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19:49:06

>>54 음성 모방 쿠로사키주다! 잘 부탁해!!

59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19:49:52

곧 8시라 그런지 갑자기 몰리네요!

60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19:49:59

커헉
다들 하이하위~~~~ 천화주 잘 부탁해 ^____^
배터리 11% 남아서 급하게 충전기 찾았다…

61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19:50:14

>>56 오 센리주! 뉴비인 천화주인데 잘 부탁합니다!

>>57 하하하하하하하 천화가 3cm 크다(?)

62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19:50:53

온 김에 사냥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진짜 괜찮으려나?

63 령주 (fUDz9/7OdM)

2024-05-17 (불탄다..!) 19:51:01

현재 참여 인원

-미류
-센리
-쿠로사키
-이리
-진호
-토푸
-토우야

혹시 누락된 된 분 계시면 알려주세용
그리고 천화주 어솨용 ㅎㅎ 8시부터 흉수 사냥 이벤트 진행 예정인데 참여 원하시면 >>0 앵커 거시고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64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19:51:23

>>60 모바일에 충전기 꽂고 돌리는 동지(?)

65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19:51:26

https://picrew.me/share?cd=gDV5qd5snj #Picrew #나나곰쿠키2

그림몰라맨한테는 가공도 은근 빡센 일이었군여... 그림러들 대다내
쓰읍 어제오늘 픽크루랑 네카를 열심히 뒤져 봤는데도 머릿속 느낌을 딱 옮길 수 있는 게 없네요🤔
커미션 신청서를 쓸 때가 왔구만...

66 너울주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19:52:08

늅 천화주 안냐세여 잘 부탁드려용~~

저녁... 일찍 먹었더니 좀 출출하네요()

67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19:52:44

>>63 령주도 잘 부탁해!! 일단은 참여하고 싶어서 >>0 걸고 체크..!

68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19:52:46

>>55 아아... 그럴 때는 천천히 먹되 밥을 적게 먹으면 되는 것이다(?)

쿠로주 센리주 진호주 령주도 어서와요~

69 령주 (fUDz9/7OdM)

2024-05-17 (불탄다..!) 19:53:06

>>65 넣으면 나 구경 1빠

>>66 너울주 하이하이 흉수 이벤 참여하실거?

70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19:53:14

>>65 아 토우야 귀엽네요!

71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19:53:17

다들 어서오세요~ 저도 밥 8분만에 먹구와써요!

72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19:53:59

>>65 오!!!!!! 너무 귀여워!!!!!!!

>>66 너울주도 잘 부탁해!!!!

>>68 아... 오래 사는 비결을 실천하는거니까!!

73 이리주 (Renu6pnNiU)

2024-05-17 (불탄다..!) 19:54:23

얘들아
나 워크샵 왔거든?
가수공연과 흉수진행 동시에 하는 기행을 보여줄게

74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19:54:38

아... 밥 마시다 아프면 안돼!!!!

75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19:54:48

모두 어서오세요!!

76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19:55:05

복작복작하네용~

77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19:55:35

>>73 공연하면서 진행도(?)

78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19:55:37

>>73 ???????

79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19:55:43

situplay>1597047129>30

다들 진행 전 사전 공지사항 숙지 부탁드립니다.

80 슈란랑샤휘민시사양주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19:56:00

모두어서와용!!!!!!!! 천화주는 화녕해용!!!!!

81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19:56:06

>>76 오픈 런 보는 기분이야!!!!!

82 센리주 (Fp7//MC.CQ)

2024-05-17 (불탄다..!) 19:56:10

>>61 천화주구나! 파이어펀치! 파이어펀치! 멋짐스티커를 주마!!!

83 너울주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19:56:54

>>65 귀여워요~~~ 토야주 오피셜 토야 느낌은 어떨지 디게 궁금해지네요... 컴션 구경 잼께할게요 ㅎㅎ

>>69 당근밧다져~~~ >>0 캡 나 끼워줘용!!!!!

84 이리주 (Renu6pnNiU)

2024-05-17 (불탄다..!) 19:57:15

>>77>>78 ㅋㅋ가보자고

모두들 어서오쇼~~~
아 알딸딸한데 그래도 진행할 정신은 된다

85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19:57:20

>>80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캡틴!!!!!!!

>>82 고마워 예쁘고 왈츠 추는 센리주!!

86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19:57:40

근데 층이 나눠져있는데, 흉수도 여러마리인걸까용~?

87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19:58:06

>>84 취중진행!!!! 살아서 만나자 이리야......(???)

88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19:58:12

>>84 술 마시고 진행하시는건가요?

89 너울주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19:58:18

>>73 엄청난 멀티태스킹 능력... "MZ"

90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19:58:30

-미류
-센리
-쿠로사키
-이리
-진호
-토푸
-토우야
-천화
-너울

체크했습니다.

91 이리주 (Renu6pnNiU)

2024-05-17 (불탄다..!) 19:58:57

>>88 님 내 레스만 보고 취한거 어케알았음

92 슈어쩌구주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19:59:05

>>86 직접 경험해보아용!!! ^ㅡ^

93 이리주 (Renu6pnNiU)

2024-05-17 (불탄다..!) 19:59:53

>>87 님도 나 술마신거 어케알았음

공지 확인 완료~~~~~아 가보자고

94 흉수 사냥 : 폐병원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0:00:05

 PM 20:00. 남쪽의 <은빛 나팔>, 흉수로 참사가 일어난 어느 폐병원.

​ 숨소리 한 줌조차 청각에 잡힐 만치 적요가 깔린 이유는 선경 고교 측에서 미리 대피령을 내린 까닭이다. 불 꺼진 병원은 정문에서부터 기이하고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에 퍽 기분이 나쁘다.

 미리 고지된 정보는 흉수가 내부에서 들끓고 있으며 생존자가 있을 지도 모른다는 것. 흉수 사냥 참가자들은 폐병원의 모든 흉수를 토벌하고 만일 생존자가 존재한다면 인명 구조를 목적으로 한다.

​ 부러 인기척도 죽이고 앞장 서던 인솔 담당 교사. 한 손을 올리더니 특정 제스처를 취했다. 미리 정해두었던 암호. 의미는,

 ‘각자 배치된 위치로.’



> 조사 위치를 정하세요. (단, 전원 몰려다니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1) 1층
(2) 2층
(3) 3층
(4) 지하 1층

95 센리주 (Fp7//MC.CQ)

2024-05-17 (불탄다..!) 20:00:35

같이! 지하갈사람!

96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0:00:42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역시 지하가 제일 땡기는데! 위험해보이잖아요!

97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0:01:02

>>95 역시 캐릭터끼리 칭구칭구라고 이런것도 맞는군용..

98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0:01:28

아 공지도 확인했어요!

>>91 알딸딸하신거면 술 아니면 많이 심각한거(?) 아닌가요

99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0:01:40

>>93 진호주 레스 보고!

100 토푸주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0:01:54

지하 1층으로 가시는 분이 많아 보이니 저는 1층으로 진입합죠 oO

101 흉수 사냥 : 폐병원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0:02:15

>>94
15분까지 받겠습니다.

102 유이리 (Renu6pnNiU)

2024-05-17 (불탄다..!) 20:02:27

"....... 그래서.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정해져 있다 이거지? "

하하, 하고 차가운 웃음이 허공을 가른다.

"그래, 제일 꼭대기부터 간다. 난 맨 위부터 내려갈거야. 다른 너희들은? "

> 3층 조사 합니다.

현재 HP 500

103 센리주 (Fp7//MC.CQ)

2024-05-17 (불탄다..!) 20:02:45

>>97 하지만 상급이고... 3학년이고... 모범을 보이기 위해서라도 위험한곳에 가는게!!!

104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0:02:52

>>94 흐음... 1층으로 낙점! 천화는 계단을 싫어하니까!!!

105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0:03:27

2층 없남? 그럼 난 2층 ^___^

106 미류 - 지하 1층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0:03:42

"....."

센리가 가는 흉수사냥에 얼떨결에 따라와버린 그녀였지만. 예상외로 사람이 많아 당황하고 있었다.

'이래가지고선 제대로 싸우기 힘들겠는걸요..'

그녀는 주변 신경 쓸 생각에 머리가 아파왔기에, 지하로 이동하며 칼자루를 매만지고 있다.

107 천화 - 폐병원 1층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0:04:08

아 나메 바꿔야지!

남은 체력: 500/데미지:

108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0:04:21

>>103 미류는 그런거 모르지롱!

109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0:04:58

형께선 중간만 가는 삶을 살라고 하셨죠.. 그러니 2층(?)

110 쿠로사키 - 폐병원 2층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0:05:20

"..."

배치된 위치는 2층. 청년은 수신호를 확인하고선 계단을 오른다.

HP 500

111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0:06:20

캡틴~ 캐릭터들끼리 연락할 수단 같은건 있나용?

112 토푸우 (1) HP: 500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0:06:28

 귀가 짜릿짜릿하고 곤두서는 것 같다. 마냥 아름다운 세상의 색채가 보이는 토푸우의 눈에도, 흉수들이 가득한 폐병원까지 다채롭게 보이지는 않는 법이다. 음산하고 어두운 요기. 근육이 본능적으로 긴장한다.

 하지만 토푸우는 들떠 있었다. "나, 1층 돌입!"

 문이 떨어져나간 로비로 성큼성큼 걸어 들어갔다. 정문이 아닌 문은 지나지 않고, 큰길이 아닌 길은 걷지 않는 담대한 성격 때문이겠지. 좁은 통로를 살금살금 잠입하는 건 영 좋아하지 않는 타입인 거다.

113 령주 (VcTfsq7/Jw)

2024-05-17 (불탄다..!) 20:06:49

현 배정 위치

3층 - 이리
2층 - 쿠로사기,진호
1층 - 천화
지하 - 미류,센리

114 야마무라 센리 - 진행 (Fp7//MC.CQ)

2024-05-17 (불탄다..!) 20:07:07

흉수사냥에 나오는건 오랜만이지만 해야할 건 그다지 다를것이 없네요~
귀여운 후배들도 보고있고 여기에서는 저도 선배답게 제대로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겠죠~? 지하는... 미류양이 있으니 괜찮겠네요~

"다들 응급약은 챙겼나요오~? 혹시라도 위험할 것 같으면 주변의 조원에게 바로바로 말해야해요~?"

후배들을 바라보며 말하고는 지하로 걸음을 옮겨요. 진지하게 임하지 않으면 위험하니까요~

115 진호 - 폐병원 2층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0:07:13

"하아.. 병원..?"

진호는 살짝 무서운 것 같긴 했지만 흉수를 사냥해야하긴 하니 일단 2층으로 향해보기로 했다.

"안 무섭거든..!!"

체력 500 데미지 000

116 센리주 (Fp7//MC.CQ)

2024-05-17 (불탄다..!) 20:07:40

아 HP안적었다!

HP : 500

117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0:07:43

>>111 고지를 안했네요.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휴대폰 소지자라면 가능합니다만, 실습 나가기 전 긴급 연락 수단으로 배부합니다 :)

118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0:08:30

>>117 아하! 감사해용!

119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0:08:39

갑자기 인터넷이 먹통이 돼서....
퀵으로 써오겠슴다

그런데 이리 혼자야??? 피카츄 솔플은 안돼!!!!!!
3층 가겠습니다^^

120 유이리 (Renu6pnNiU)

2024-05-17 (불탄다..!) 20:11:08

피카츄 솔플을 막아주신 토우야 고맙다!!!!!!!!!

121 임너울 - 3층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0:11:16

군말 없이 발소리를 죽였다. 반쯤 감긴 눈은 내부를 슥 훑더니 이내 앞에 고정된 채 머물렀다.

늘어지는 하품을 손으로 가릴 정도의 매너는 있는지, 눈이 온전히 접힐 즈음 소매도 위로 올렸다. 눈을 노곤히 몇번 깜박이는 것을 보자하면 이 새끼, 어제 잠 한숨도 안 잔게 되려 확실해진다.

컨디션 조절도 실력인데...

122 천화 - 폐병원 1층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0:11:52

" 계단... 생각만 해도 짜증나네...? "

천화가 계단을 바라보며 조금 짜증이 났는지, 1층에 들어서자마자 거기에 머무를 생각을 했나봐.

" 다녀와. 다치진 말고. "
' 혼자 1층 남았다가 다쳐서 돌아왔다 내가 피해를 보진 않겠지? '

생각이 다르구만.

남은 체력: 500/데미지:

123 너울주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0:12:12

>>79 확인햇어요 캡!

>>113 정리 감사여 부캡!

124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0:12:46

>>119 아이고.. 토우야주 다녀오세요!

125 너울주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0:14:42

>>119 에고... 토야주 다녀오세요!

티민데 저 어제 타블렛 펜 새로 왔어요 ^-^ 부럽죠

126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0:15:08

>>125 그럼 그거 저 주세용!

127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0:15:43

>>125 타블렛 팬이요! 만족하셨으니 쓰신 것이겠죠?

128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0:16:15

>>126 >>125 의외로 그림러가 많은 어장인가!

129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0:17:08

ㅋㅋ 레스 조져줄게
라고 생각했지만 조져진 건 나였고

으아악 시작부터 늦다니이이이이이
저.... 3층으로 갔다고 처리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130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0:18:04

헉 이러면 1층 솔플!

131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0:18:07

>>129 님아

132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0:20:27


>>130 (대충 넘버원 브금)
천화의 사망 원인은 과도한 귀차니즘으로 인해 중급이면서 혼자 흉수랑 싸우다 사망!!

133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0:21:01

>>132 헉 앙대용!

134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0:21:12

>>131 아아... 6분만에 글쓰기
일상에 1시간 이상 걸리는 이 몸에겐 「무리」였던 것이다...

하.... 딱대라
2턴부터는 제대로 하겠다....

135 센리주 (Fp7//MC.CQ)

2024-05-17 (불탄다..!) 20:21:13

>>130 >>132 으아악 안돼에ㅔㅔ!

136 1층 : 천화, 토푸우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0:22:05

 1층으로 입성한 천화와 토푸우. 다른 이들은 각 층으로 나뉘었으므로 곧장 뒤돌아 탈출할 수 있는 것은 이 둘뿐이다.

 앞을 보면 안내데스크, 긴급용 침대, 커튼, 칸막이, 천장에서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형광등이 있었다. 안쪽은 불 꺼진 밤인 탓에 도무지 사물 분간이 불가했다.

 그때, 정문 밖에서 괴이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콰드득, 콰드득. 단단한 사탕을 깨부수는 것보다 더 괴기스러운 소리. 뒤를 돌아보면, 그 자리에 서 있었던 인솔 교사가 머리 없이 서 있었다. 목에서 솟구치는 피분수. 느릿하게 돌아가는 고개. 반질하게 검은 코팅이 된 듯한 벌레 형태의 흉수 두 마리가 둘을 보며 입맛을 다셨다.


> 하필이면 조사할 틈도 없이 밖으로 나가려던 흉수를 마주쳤습니다. 도망치거나, 토벌하세요.

​흉수 A 체력 : 500 / 흉수 B 체력 : 500

137 너울주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0:22:10

>>126 당연히 드리져 대신 미류 그리면 보여주세요 ^-^

>>127 제가 알못이여서 좋은진 모르겠지만 만족 많이 했지요 후후

>>128 그러게요 우리 어장에 상판 그림러 다 모인거 아닐까요(?)

>>129 토닥토닥...

>>130 헉...

138 너울주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0:22:45

쌤!!!!!!!!!

139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0:23:31

꺄아아아아악

140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0:24:06

는 1층에 토푸우가 있었지만 흉수가 나타났네 하하하하하하

141 센리주 (Fp7//MC.CQ)

2024-05-17 (불탄다..!) 20:24:35

선생님이 죽었어...!!!

142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0:24:40

미안 토푸우주! 도망치는 건 아니고 그냥 토푸우를 잊어서 미안해!!

143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0:24:50

다들 놀랄때 의문을 던지는 저란 사람!!

선생님 너무 약해욧. (인성 X)

>>137 헤헤 이제 타블렛 본체만 생기면 되겠네요 (?

144 이리주 (Renu6pnNiU)

2024-05-17 (불탄다..!) 20:26:00

즐 겁 다

145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0:26:38

아니 쌤

146 2층 : 쿠로사키, 진호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0:26:49

 줄줄이 늘어진 침대와 여기저기 널부러진 산소호흡기나 의료용 칼 등.

 2층 구석에 둥글게 쌓인 산이 그림자 속에 감춰져있다. 가까이 다가가보면 삽시에 코를 찔러오는 악취. 어린 아이들과 의사 몇의 시체들이 그곳에서 썩고 있었다.

 시쳇더미 옆 탁자 위로 무수한 종이가 핏물에 절여져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 종이를 확인하시겠습니까, 다른 행동을 취하시겠습니까?

147 토푸주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0:26:56

oO!?!?!?!? (NPC의) 첫 사망을 지켜보다니 영광이어요.... 잊지 않을게....
그럼 어떡하죠? 2:2이고 피통이 똑같은데 도망칠까요?

148 천화 - 폐병원 1층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0:27:58

" 아이 진짜 뭔... "

천화는 이를 꽉 깨물었어. 그렇지만, 딱히 도망칠 생각은 안했나 봐.

" 화권(火拳). "

천화는 다짜고짜 한쪽 손에 화염을 휘감곤 흉수에게 달려들었다.

.dice 30 100. = 60

[스킬 1] 1형 - 화권(火拳)
손에 화염을 휘감아 상대를 공격함. 50의 체력이 깎이고 사용할 수 있으며 dice 30 100 / 70 이상 유효타(상대에게 추가 30 데미지) 90 이상 치명상(상대에게 추가 50 데미지)

남은 체력: 450/데미지:

149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0:28:37

진호주~~~ ^___^ 종이 살펴볼래?
한 명은 종이 보고 한 명은 경계하자

150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0:29:26

무덤을 미리 파둬야 할 것 같다. 미안 토푸우주! 상담도 안하고 다짜고짜 달려들었다!!!

151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0:30:05

>>149 넵!

152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0:31:17

손에 불붙으면 안 뜨거워용..?

153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0:31:22

>>151 오케이 누가 종이 읽어볼까

154 이리주 (Renu6pnNiU)

2024-05-17 (불탄다..!) 20:32:08


곧 3층인데
마침 마지막 곡이다

155 토푸우 (1층) HP: 500.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0:32:38

 "어둡지만, 내가 길을 안내하니까 걱정 마라! 호두 두 개에 돌무지─♬ 닭 한 마리에 꽃게알─♪"

 토푸우는 도대체 무슨 배짱인지 팔을 덩실덩실 흔들며, 괴상한 노래를 부르며 나아갔다. 어두워서 앞이 보이지 않는데 노래를 부르면 대충 앞이 보이는 기분이라나.

 어쩌면 공감각적인 시야일 수도 있고, 또는 자기도 모르게 터득한 반향 정위일 수도 있었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토푸우는, 들려서는 안 될 소리가 들리는 것을 곧바로 눈치챘다.

 전율에 머리카락이 거꾸로 꽂힌 듯 곤두섰다⋯⋯. '적이다!'

 그와 동시에 본능적으로 자세를 잡는다. 흉수에게는 일반적인 싸움의 품새가 전혀 통하지 않지만, 적어도 목숨을 걸고 온 신경을 집중시킬 때는 습관에 의존하는 것이 그러지 않는 것보다 낫다. 그리고 지금은, 상대방의 규모를 알 수 없다. 「덜 아프게 맞기」를 발동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아.

 눈앞에서 불꽃을 내뿜으며 날아가는 주먹의 궤적을 조명으로 삼아, 그대로 천화를 뒤따라 날렵하게 흉수에게 따라붙었다. 등 뒤의 사각에서 뛰쳐나와 방금 맞은 녀석을 한 대 더 발꿈치로 내리찍는다.


공격 .dice 30 100. = 35

156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0:32:43

>>153 진호가 전투 담당이니 감시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157 폐폐주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0:33:31

헉, 너무 늦게 왔나요..!

158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0:33:49

폐폐주 어서와용! 부둥부둥~

159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0:34:05

>>152 아프진 않은데 체력이 빠르게 깎이는 능력일 뿐이야!

160 센리주 (Fp7//MC.CQ)

2024-05-17 (불탄다..!) 20:34:12

천화가 연기계통 선술을 쓰는 사람과 만나면 승부가 안나는걸까 하는 잡스러운 고민이 떠올랐어... 크으윽 화권의 천화 네이녀석

161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0:34:51

>>159 쳇.. 아프다고하면 그거 핑계로 손 조물조물하려고 했는데용..

>>160 헉 저도 그 생각하고 있었는데 헤헤.

162 센리주 (lhA6OpUsBk)

2024-05-17 (불탄다..!) 20:35:20

폐폐주 어서와~ 수고많았어 오늘하루도!

163 3층 : 이리, 토우야, 너울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0:35:40

 3층으로 올라가면 어째서인지 바닥에 물기가 서려있었다. 천장을 바라보면 스프링클러 몇이 망가져있으나 몇은 사용할 수 있어보인다. 직원들이 휴게하는 휴게실에는 온갖 과자 더미와 커피포트가 있었다.

 살점이 뜯겨나가고 화상을 입어 살갗이 타버린 시체들. 시체를 취하려 모이기 시작한 벌레들.

 두툼한 책들도 와르르 쏟아지고 책장이 쓰러져 그야말로 수라장이었다.

 그때 쿵, 쿵. 저 멀리서 소리가 들린다.



> 책을 확인하시겠습니까, 소리를 따라가시겠습니까, 다른 행동을 취하시겠습니까?

164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0:35:46

폐폐주 어서와!

>>160 ㅋㅋㅋㅋㅋㅋ 역시 원피스대로 결판이 안나는게(?)

165 폐폐주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0:35:54

>>158 (부둥둥둥둥)

조은 저녁이에여!

166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0:36:42

캡틴 폐폐주 왔는데 중도참여가 가능한가용~?

167 센리주 (lhA6OpUsBk)

2024-05-17 (불탄다..!) 20:36:43

>>161 >>164 그럼 역시 마그마에는 상하관계를 당하는거구나(?) 조심해야겠어...

168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0:36:54

>>161 천화 : 날 화나게 하지 마...!!!(Fire!)

169 진호 - 폐병원 2층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0:36:58

"으.. 뭐야 도대체..."

핏물에 젖은 종이를 보고 얼굴을 찌푸리는 진호는 역시 미숙한 면이 있는 듯 했다. 어쨌든, 확인해봐야 하니 함께 2층으로 올라온 쿠로사키에게 고개를 끄덕이곤 종이에서 고개를 돌리곤 말했다.

"감시는 내가 할게.. 확인해 줘.."

체력 500

170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0:37:26

폐폐주 층수 기입하시고 참여하시면 반영하겠습니다.

171 쿠로사키 - 폐병원 2층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0:37:53

"끔찍하네."

정해진 무언가를 출력하듯 고저없는 목소리로 어두운 시야 속에서 잡힌 시체 몇 구 보며 청년 그리 이야기한다.

"살아있는 사람들이 있어야 할텐데… 저 종이, 확인해봐도 괜찮을까? 어쩌면 흉수의 함정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리 말하면서 핏물은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종이를 들어올려 내용을 확인해보려 한다…

HP : 500
이번 턴 공격 X, 종이 조사

172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0:38:04

>>167
천화의 사망 원인은 배때지에 구멍 뚫려서 원피스 재현하고 사망(?)

173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0:39:03

올리기 전에 새로고침 안 해서 그냥 늦은사람 되어버렸지만 내용은 이어지죠?
쩔죠? ^____^ 환상의 팀워크

174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0:39:18

천화.. 사망전대인가요..!!

175 폐폐주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0:39:37

오, 음, 인원수 제일 적은 층이 1층인가요? 그럼 1층으로 갈 게요!

176 령주 (fUDz9/7OdM)

2024-05-17 (불탄다..!) 20:39:51

전투 시 공격 대상과 데미지 기입 부탁드려요.

177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0:39:53

>>173 (하이파이브)

178 령주 (fUDz9/7OdM)

2024-05-17 (불탄다..!) 20:40:11

폐폐주 ㅎㅇㅎㅇ

179 폐폐주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0:40:41

예아ㅡ 반갑슴다 부캡!

180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0:40:42

아아아 흉수 A 공격했어!!

181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0:40:52

>>177

아 맞다 폐폐주 하이하위~~~ ^____^

182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0:40:55

천화 도넛되는거에용..?

183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0:41:00

폐폐주 잘 부탁해! 새로 온 천화주야!!

184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0:41:26

>>182 천화 도넛은 무슨 맛일까요?

185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0:42:02

갓 들어온 따끈따끈한 신입을 벌써 도넛으로 만들지 말라구 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6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0:42:15

>>182 사실 용암보다 불이 더 뜨겁지...(배가 뭔가 시원함)롱?

>>184 원칩맛!

187 토푸주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0:42:23

>>182 마음을 불태워라!!!!

188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0:43:13

>>186 어어어...

189 지하 : 미류, 센리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0:44:04

 어떤 층보다도 이보다 어두울 순 없으리라. 암흑에 휩싸인 지하. 발 딛자마자 악취와 간질이는 소음이 귓전을 때린다. 사사삭, 끼륵끼륵, 콰드드득⋯⋯.

 어둠 속 실루엣은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 넷, 다섯, 여섯⋯⋯⋯.

 도합 200마리 흉수가 벌레 군집처럼 우글우글 들끓고 있었다.

 흉수 군집 뒤편에 엘레베이터가 존재하며, 왔던 길은 어느덧 기척을 느낀 흉수 무리들로 인해 막혔다.


> 전부 토벌하거나, 탈출 방도를 찾으세요.
​흉수 200 마리
​각 체력치 : 50

190 폐폐주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0:44:13

>>183 오오오, 신신입! 헌신입이랑 같이 잘 적응해봐요!

>>181 예아, 좋은 저녁ㅂ입니다 쿠로사키주!

191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0:44:18

몇마리요?

192 센리주 (zdldEN6A.w)

2024-05-17 (불탄다..!) 20:44:18

>>172 안돼에에엣!!

193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0:45:07

200…?????

194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0:46:04

센리주~ 센리가 엘리베이터로 어떻게 잘 가볼래요? 미류는 여차하면 그냥 체력쓰고 텔포쓰면 되니까요.

195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0:46:12

아니 200? 200???

196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0:46:44

이야 200마리..저건 아무리 봐도 믹서기..

197 토푸주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0:47:29

1만 데미지.... 범위공격 기술이 없는 시점에서는 일단 피해야 하는 기믹이겠네요 oO

198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0:48:13

선생님 어떻게 좀 해봐요
선생님 : 미안 나 이미 죽었어

199 토푸주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0:48:35

선생님 사후넨 없냐고 사후넨─!!

200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0:48:44

>>198 선생님 미국 출장 가셨어!

201 1층 : 천화, 토푸우 (2)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0:50:15

 흉수 A가 불시에 2연타를 맞으며 타올랐다. 인외의 것으로 비명을 지르는 흉수.

 즉각 괴성을 지르며 두 사람에게 달려든다.


이용할 수 있는 사물
(1) 깨진 유리 조각
(2) 침대
(3) 의료 기구

흉수 A : .dice 30 100. = 44 토푸우 공격
흉수 B : .dice 30 100. = 55 천화 공격
​흉수 A : 405 / 흉수 B : 500

202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0:50:21

>>200 한국… 아니 안시행 비행기 표 끊어드릴테니 돌아와~~~~!!!!

203 유이리 (Renu6pnNiU)

2024-05-17 (불탄다..!) 20:50:34

이 상황에서 유이리가 할 수 있는 선택은 단 하나.
손에 힘을 쥐었다.

"......다들. 침착하게 움직여. "

.....발걸음이 무거워진다.

> 소리를 따라간다.

204 센리주 (zdldEN6A.w)

2024-05-17 (불탄다..!) 20:50:54

>>194 이야 이거 어떻게 가야할지도 좀 막막한데...
일단 주변을 좀 확인해보는게 좋을것같기도...

205 유이리 (Renu6pnNiU)

2024-05-17 (불탄다..!) 20:51:05

>>203
현재 HP 500

206 미류 - 지하 1층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0:51:21

"센리."

그녀는 상황 파악을 끝내고서는 한숨을 쉬었다. 어디서 이렇게 나온건지.. 퇴로까지 막혔다라.
상식적으로 이것들을 전부 쓰러트리기는 무리일듯하고..

"도망쳐요, 저는 언제든 탈출 가능하니까."

그녀는 눈을 뜨며 주변을 살폈다. 공간 자체를 인식하는 이 눈은 그저 뜨고 있는것만으로도 체력을 소모하긴 하지만..
혹시라도 도망칠 방법을 찾을수도 있으니 주변을 잘 살피며 자리를 잡았다.

<스킬 발동>
『開眼 · 自覺龍』 - 세계를 공간 그 자체로 인식하는 눈을 뜬다
발동 이후 3턴간 다이스의 최소값 +20, 발동하는 매턴마다 체력 -10

HP:500 / 상황 파악

207 토우야 - 폐병원 3층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0:51:53

스산하고 불길한 고요가 눈에 보일 듯 어른거린다. 버려진 폐품처럼 널브러진 시신들. 무언가가 우악스레 들쑤셔 엉망이 된 광경. 시체들의 사인이 사람으로 인한 것이 아니란 점, 그리고 사람을 찢는 괴물을 상대해야 하는 게 그 본인이라는 점만 제외한다면― 모순적이게도 난장판이 된 꼴이 고향의 정경을 닮았다. 덕분에 당장이라도 흉수가 튀어나올 것만 같은 분위기 속에서도 그런대로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
천장, 책장, 벽, 시체, 시선이 차례로 주변을 훑는다. 바닥에는 어째서인지 물이 고여 있었다. 스프링쿨러를 파손시킬 정도로 덩치가 큰가? 혹은…… 음울한 녹빛 눈길이 아래로 향했다. 시체는 피부는 뜨거운 것으로 그을린 듯 익어 있었다. 어쩌면 이것 때문일지도 모르고.

그는 몸을 조금 숙여 시체를 들여다보았다. 그나저나, 시간이 좀 지났다 해도 병원에 벌레가 이렇게 많았던가?

> 시체를 살펴 본다.

208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0:52:37

>>204 미류 탐색 결과는 다음턴에나 나올테니 일단은.. 뭐라도 해봐야겠네용 흠흠. 시작부터 위기인강

209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0:52:57

>>207

아악 체력 까먹었어

HP:500


>>203 이리야 미안
침?착?하게 딴짓해버렸다...

210 토푸주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0:53:11

일단 1층은... 일점사로 하나 쓰러뜨린 다음에 토푸가 덜아프게맞기 켜고 탱킹하면 천화 체력 손실을 조금 덜 수 있겠죠?
기믹 쓰면 금방 잡을 거 같기도 하고 Oo

근데 미류네쨩눈떳어 눈감캐가 눈떳어 어케어케!!!

211 2층 : 쿠로사키, 진호 (2)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0:54:55

 [ ⋯⋯인간 여자 아이 소리에 반응하는 듯 하다. ⋯⋯ 며칠 전에도. ⋯⋯ 흉수가 불시에 들이닥쳐 여아를 몰살시켰다. ]

 [ ⋯ 이상하다. ⋯⋯ 사물에 신력을 담고 공격하니 왠지 더 아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

 종이 읽어내려가는 그때.
 띵-.
 들려선 안 될 엘레베이터 소리가 들렸다. 육중한 걸음 소리가 점차 멀어진다. 아래층으로 내려가려는 것 같다.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12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0:55:06

설마 첫 흉수사냥부터 눈을 떠야할줄은 몰랐지만, 좀 더 그 이쁘게? 뜨고 싶었는뎅..

213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0:55:12

>>210 아마 그렇겠지...! 천화 체력이 버틸지는 조금 모르겠지만!

214 센리주 (zdldEN6A.w)

2024-05-17 (불탄다..!) 20:55:31

>>208 일단은 센리쪽도 첫턴은 탐사를 해야겠어... 함께 탈출하는거다!

215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0:55:56

지금 이거 2층에선 다른 층 소리가 들리겠죠?

216 야마무라 센리 - 진행 (zdldEN6A.w)

2024-05-17 (불탄다..!) 20:56:00

"감동이네요오~ 그래도 지금은 어려울것 같은데요오...?"

얼추 센걸로만 수백마리. 단번에 뚫고나가기엔 화력이 부족하네요오. 미류양은 고사하고 저는 전투랑도 안맞고... 도망칠 방법을 찾아야겠어요오.
당장 도망갈만한길을 찾아볼까요?

HP 500 / 주변탐색

217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0:56:01

어라? 엘리베이터? 혹시 혹시 아군일까용~?


응 그럴리 없지 보스몹입니다!! 이럴거 같긴 한데용.

218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0:56:41

남캐만 있어서 산 2층;;;;
진호주 어떻게 할래? 개인적으론 1층에 합류하고 싶은데 진호주는 뭐 하고 싶은지 궁금해서 ^___^

219 센리주 (zdldEN6A.w)

2024-05-17 (불탄다..!) 20:56:54

>>217 이런 상황이면 저렇게 대놓고 있는 탈출구는 보통 함정이니까!
문이 열리면 잡아먹혀버릴지도

220 임너울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0:57:25

"토우야 후배님, 이제 저희 자칫하면 이 꼴 나는 거예요."

시체 썩는 내음에도 낯빛 하나 안 변하는게, 견습 주제에 비위 하난 타고났나 보다. 미동 없이 널린 고깃덩이에 연민을 느껴, 너울은 시체 더미에 힘 없는 발길질로 느적여 벌레를 쫓아내려다, 들려오는 소리에 곧 양 발은 땅으로.

>소리를 따라간다

221 토푸주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0:57:47

>>213 토푸주 추리를 발동하자면 유리 - 데미지, 침대 - 은신? 의료기구 - 힐링 기믹일까....
쭉 싸우신다면 토푸는 계속 평타 딜 누적하는 걸로 할게요 (´・ω・`) 얼른 한 놈 잡아야 뭐라도 되겠죠!?

222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0:57:58


2층에 있는게 1층에 가는가 지하 1층으로 가는가…

223 너울주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0:58:04

책 누가 확인하는게 나았을까 싶지만 너울인 바보라서 안 읽어요 ㅋ.ㅠ

224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0:58:24

사실 제일 궁금한게 있긴했어용.

캡틴 캡틴, 공간이동 친구 하나정도 안고서도 가능한가용 (제일 중요한것

225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0:59:23

>>218 아..! 저 흉수들 변태군요..(?)

제 생각은 엘레베이터 버튼을 띵 하고 눌러서 2층에 묶어두면 어떨까 했어요

226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0:59:33

>>221 일단 돌진이에요!

227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0:59:42

>>224 불가능합니다 🥲

228 폐폐 ( 1층 )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1:00:14

본의는 아니나 다소 출발이 늦어져버린 관계로 혼자서 설렁설렁 현관을 기웃거리는 형편이다. 듣자니 이 건물을 전부, 이 잡듯이 다 후벼파야 하는 모양인데 인솔 교사 한 명 남겨두지 않고 다 떠나버려서 갈 길이 여간 막막한 게 아니다. 여기서 이대로 농땡이를 부리면 분명 나중에 한 소리 들을 거 같은데, 어떻게 하면 열심히 일했다고 소문이 날까. 우선 아무나 붙잡고 눈도장이나 찍자, 하찮은 생각에 이르고 발품을 아끼려는 잔꾀로 1층을 수색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게 또 당첨이었나보다. 살림살이 다 깨지는 소리가 나길래 살금살금 다가가봤더니 한 구의 주검과 핏자국이 보인다. 또 흉물이 사람을 덮치는 모습이 보였다.

>> 흉수 A 에게 짐독을 사용합니다. .dice 10 100. = 29

229 토푸우 (1층) HP: 456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1:00:35

 어둑한 시야 저편에서, 흰 벽면과 깨진 유리창에 진득하게 흩뿌려진 피의 장막을 감지한다. 동물의 핏빛에는 적월에도, 피안화에도, 그 어떤 붉은색에도 없는 어둠이 있다. 그래서, 그림자 속에서도 알아볼 수 있다.

 그 피의 궤적은 나무뿌리처럼 뒤틀리고 엉키며 이어져, 벌레 모습을 한 흉수의 입으로 이어진다. 그곳에는 부서지고 으깨지는 선생님의 머리가.

 토푸우의 눈가에는 문득 주름이 잡혔다. '토벌이 끝나면 소롱포를 얻어먹기로 했는데⋯⋯!' 하지만 소롱포가 아니었더라도 녀석을 용서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주먹에 곱절은 힘이 들어갔다. 선력의 흐름이 눈에는 보이지 않는 빛을 뿜었다.

 체간으로부터 지탱하는 뼈를 단단하게. 주먹을 무겁게. 펀치를 강력하게.

 이미 흉수 토벌이 처음은 아니고, 사람이 죽는 것도 왕왕 보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토푸우의 호흡이 흐트러지지 않는 것은, 죽음의 풍경에 익숙해서도, 감정 통제에 능숙해서도 아니다.

 단지 떨리는 호흡이 생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뇌가 그렇게 명령하고 있을 뿐이다.


토푸펀치 .dice 30 100. = 49

230 천화 - 폐병원 1층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1:00:54

" 으익! "

공격당한 천화는 한번 바닥에 뒹굴었어. 팔을 부여잡는 걸 보니 팔로 떨어졌나봐. 낙법쳤나?

" 날.. 화나게 하지 말라고!! "

아 이 대사지. 어어 어쨌든 그렇게 말하곤 이번엔 다리에 화염을 휘감아 다시금 흉수 A에게 달려들었어. 흉수의 머리..로 보이는 부분이 있다면 일단 한번 차보려는거지! 근데 먹힐까?

.dice 30 100. = 37
[스킬 2] 1형 - 화각(火脚)
다리에 화염을 휘감아 상대를 공격함. 100의 체력이 깎이고 사용할 수 있으며 dice 30 100 / 70 이상 유효타 (상대에게 추가 50 데미지)

체력: 295

231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1:01:01

>>227 역시 그렇겠죵. 까비!


앗 그러면 미류가 너무 예뻐서 흉수들마저 꼬신건가요~ 헤헤~

232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1:01:08

아 진짜 이놈에 다이스!!!!!

233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1:01:40

원활한 진행을 위해 스킬 데미지 계산 각자 부탁드립니다.
3층은 지금 작성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234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1:02:28

보기 편하게 저는 다이스 먼저 굴리고서 데미지를 레스에 적어둬야겠어용.

그나저나 천화 체력소모가 엄청나지고 있는데...

235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1:02:55

>>225 묶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___^ 우린 공략법도 알아냈고 저게 지하 1층으로 가는 것 보다야…
그럼 쿠로사키가 종이 내용 말하고 무기로 쓸 사물 탐색하고 진호가 엘베쪽으로 ㄱ?

236 폐폐 ( 1층 )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1:02:59

흉수 회피 판정도 공격한 사람이 하면 될까요??

237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1:03:05

천화는 그냥 37 데미지...

238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1:03:34

>>235 아주 좋아요!!

239 3층 : 이리, 토우야, 너울 (3)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1:04:49

 시체는 살점이 뜯겨나갔으며 이상하다시피 벌레가 들끓었다. 이윽고 주의 깊게 살펴보면 작은 벌레가 다시금 알을 까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놔두면 불어날 것이고, 알까기 전에 죽이면 번식을 멈출 것이다.

 걸으면 걸을 수록 짙어지는 핏자국. 범위를 늘려가는 피웅덩이.

 신나게 사람을 먹고 있는 흉수 한 마리가 있었다.

 흉수 : 500

240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1:05:15

3층 애는 뭔가 불쌍하네요. 3:1로 다굴맞겠넹!

241 쿠로사키 - 폐병원 2층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1:08:34

"생존자들이 적은 기록이야. 이 곳의 흉수는 여성들에게 반응하는 성질이 있고, 사물에 신력을 담고 공격하면 더 피해를 입는듯 해."

한 톤 낮은 목소리로 청년 그리 읊조리고선, 엘레베이터 소리가 나자 고개를 들었다.

"…도움 될 만한 물건을 찾아볼게. 저거, 붙잡아둘 수 있을까?"

의료용 칼이 분명 보였었는데. 어둑한 시야 사이에서 청년은 도움이 될 사물을 찾기 시작한다

HP 500
>흉수를 공격할 때 도움이 될 만한 사물을 탐색해봅니다.

242 진호 - 폐병원 2층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1:09:19

"..진짜?"

여긴 남자 밖에 없어서 흉수가 오지 않는건가 생각한 진호는 이게 다행인걸까? 싶었다. 하지만 거대한 진동이 들렸다. 이는, 흉수가 내려가기 위해 엘레베이터를 이용했다는 뜻이었다.

"후우.. 물건, 찾아올 수 있지?"

싸워야겠지. 중력을 물건에 담아서 말야. 일단, 저 흉수는 우리가 막아야 할 것이다. 엘레베이터 버튼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조심스래 한손가락으로 눌렀다.

체력: 500

243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1:10:08

>>240 아마 특수능력 같은 게 있지 않을까?

244 임너울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1:10:13

눈치 못 챈 지금이 기회다. 숨을 가다듬고 해파리의 자잘한 촉수의 나부낌을 머릿속으로 그려내 보았다.

연약한 성질의 채찍질로 흉수를 노렸다.

.dice 0 100. = 27

245 너울주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1:10:40

랑샤랑 싸울때 운 다 쓴 듯 하네요(ㅋㅋ)

246 1층 : 천화, 토푸우, 폐폐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1:10:45

 지능이 부족한 흉수들은 회피할 생각조차 못한 채 그저 괴로워하며 눈앞 인간들을 잡아먹기 위해 달려들었다.

 흉수 A가 괴로워하는 틈을 타 흉수 B가 날카로운 이를 드러내며 토푸우를 물려했다.



흉수 A : 290 .dice 30 100. = 100 천화 공격
.dice 30 100. = 43 폐폐 공격
흉수 B : 500 .dice 30 100. = 61 토푸우 공격

247 너울주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1:11:20

"100"

248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1:11:29

아니 뭔 다이스 상태가 왜 이래!!! 다이스.., 나한테 원수졌니?

249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1:11:32

흉수 A야 좀

250 토푸주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1:11:39

oO....

251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1:12:37

뜬금없이 든 생각이지만
미국 간 인솔 선생님은 여캐?!?!?!

252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1:12:38

흉수 짱쎈데.. 천화 벌써 HP 100대까지 내려간거 아니에용..?

253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1:13:51

>>252 어.. 195라 간당간당까진.. 아닐거에요..!

254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1:14:29

스킬은 일단 봉인해야지(끄덕끄덕)(불안함)(매우 불안함)

255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1:14:52

캡틴 캡틴!!
알 까는 벌레 죽이는 거랑 다른 일행 따라가는 거 동시에 할 수 있나요??

256 2층 : 쿠로사키, 진호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1:15:37

 각종 의료 기구가 있다. 마취제, 의료 가위, 의료 나이프, 커튼을 매단 쇠, 의자, 침대, 널부러진 가전제품⋯⋯.

 그리고 엘레베이터.

 문이 스르륵, 열리고⋯⋯.

 폐빌딩에 있는 모든 흉수보다 거대한 괴물이 낮은 울음소리를 흘리며 대기하고 있었다. 천천히 한 발자국을 엘레베이터로 내딛었다.



> 보스 흉수를 마주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보스 흉수 : 1500

257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1:15:38

천화주 정신 차리세요!

258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1:15:56

>>255 가능합니다.

259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1:16:00

와우 체력 1500이라..

260 이름 없음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1:16:06

워ㅓㅓㅓㅓ, 그런데 폐폐 스킬이 맞은 거죠? 맞았으면 100에서 29만큼 까니까요! 천화 덜 다칠 수 있어!

261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1:16:15

어어버버어버버...(정신줄 놓음)

262 폐폐주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1:16:30

앗 이름 빼먹었따

263 유이리 (Renu6pnNiU)

2024-05-17 (불탄다..!) 21:16:30

비위가 상한다. 목구멍 끝에서부터 무언가가 올라오는 기분이다. 그렇기에 누구보다 빠르게 손을 겨누었다. 더는 저 꼴을 볼 수 없다는 듯 미간을 찌푸리며.

"........거, 포식은 정도껏 하지. "

진짜로 보기 꼴사납거든.

뒤로는 뒤에 있는 이들을 향해 손을 까딱였다. 마음껏 공격하라는 듯.

흉수를 향해 겨눈 손에서 푸른 불꽃이 빛났다.

> 흉수에게 냅다 번개 날립니다
.dice 60 100. = 89
현재 HP 500

264 이리주 (Renu6pnNiU)

2024-05-17 (불탄다..!) 21:17:25


이걸 1차이로 넘겨?

265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1:17:28

진호주 진정해

266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1:17:48

>>260 네, 만일 계산값 틀리면 정정해주세요.

그리고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다이스 굴리신 후 스킬까지 포함 및 계산해서 총 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67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1:17:53

1차이로 넘기는게 머에용?

268 토푸주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1:18:04

크흐으으음........ 그럼 일단 딜링 능력이 없는 제가 천화한테 의료기구를 써 볼까요?
이게 정확히 어떤 기능인지는 모르겠는데 힐이 될 수도 있으니까 oO.....

269 이리주 (Renu6pnNiU)

2024-05-17 (불탄다..!) 21:18:07

진호야 이것만 처리하고 이리가갈게^^
(나안취했다알지??)

270 이리주 (Renu6pnNiU)

2024-05-17 (불탄다..!) 21:18:41

>>267 1만 더 있었으면 치명타 날렸음 까비

271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1:19:05

>>265 진정했어요.

일단 쟤가 얼마나 강한지를 알아야 할 것 같은데 한번 투닥하고 도망갈지 말지 보는 게 맞을까요?

272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1:19:45


보스 저거 지하 1층가면 X되는데
진호주 우리 일단 사물만 챙기고 1층 갈까 ^____^
1층 인원이랑 합류하고 1층 흉수 박살내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273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1:19:45

>>270 아 스킬을 쓴건가용? 그럼 스킬 사용에 관해 레스에 적어두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지금 레스도 많으니까용

274 이리주 (Renu6pnNiU)

2024-05-17 (불탄다..!) 21:20:29

>>273 스킬 사용 썼으니 ㄱㅊ지 않을가???

275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1:20:55

>>271 공략법 다른 층에 전수해야하니까 바로 튀는거 어때????

276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1:21:00

>>260 >>266 ...그러니까 100 공격과 29 공격이 부딪히면 81만큼 데미지를 입는다는 뜻?

277 령주 (fUDz9/7OdM)

2024-05-17 (불탄다..!) 21:21:23

>>274 스킬 포함 총 딜량 계산해서 따로 기입해주삼

278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1:21:23

>>274 음? 레스에 스킬에 대한 말이 안 적혀있어서 말한거였어용! 스킬 사용이라고 안 써있다용~

279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1:21:29

>>275 ..그게 정답인 것 같네요!

280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1:22:11

>>279 진호 레스 먼저 올리면 나도 올릴게 ^___^

281 폐폐주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1:23:05

>>276 세 차례에 걸쳐 dice 10 100 의 결과값 만큼 상대방의 주사위값을 삭감한다.

폐폐는 디버퍼로 생각하고 스킬을 만들어서요! 흉수 A에게 스킬을 썼고, 적용됐으면 흉수 A의 주사위값에서 29 만큼 빼면 되지 않을까요!(처음이라서 <<얘도 잘 모름

282 이리주 (Renu6pnNiU)

2024-05-17 (불탄다..!) 21:23:33

>>277>>278 ㅇㅋ

>>263 수정
스킬 사용 : 뇌전
총 딜량 89 (유효타)

283 진호 - 폐병원 2층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1:26:18

"음..."

이건 아무리봐도 상대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다. 진호는 그렇게 생각했다.

"일단 후퇴해야.."

3층과 1층 중 빠르게 도망가기 좋은 곳은 역시 1층이겠지?

"가..죠! 쿠로사키 선배!!"

이제야 존댓말을 붙인 진호는 계단을 향해 냅다 뛰어가기 시작했다.


체력 : 500

284 토푸주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1:26:31

oO....(고민....) 대답이 없으니 어쩐다?! 그냥 의료기구 써 버릴게요?!
마이웨이로 가자───♡♡

285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1:26:51

>>281 아 폐폐 능력이 그거구나! 그럼 체력에서 29 더하면 되겠네!

286 쿠로사키 - 폐병원 2층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1:26:54

엘레베이터의 문이 열린다. 희미한 빛 가운데 모습을 보인 것은 그 무엇보다 거대한ー

"제길."

어질러진 바닥에서 청년은 의료용 가위와 나이프를 꽉 쥔다. 그나마 무기로 사용하기 수월해 보이는 것들이다.

"그래, 빨리 다른 학생들과 합류하자."

HP 500
>의료용 가위와 나이프 챙긴 다음 1층으로 내려갑니다.

287 토우야 - 폐병원 3층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1:27:02

벌레와 부패는 고금을 막론하고 저주의 주된 기법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그는 사라기로서 시체에 모여드는 벌레의 생태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는데, 지금 여기에 우글거리는 벌레들은 역시 무언가 이상하다. 과도하게 많고, 번식하는 속도마저 빠르다. 그는 긴박한 상황도 잊고 눈앞 상황에 골몰하다가…….

“앗. ……네.”

자기를 부르는 소리에 퍼뜩 정신을 차리고 앞서 나가는 일행들을 따라갔다. 하지만 그냥 가려니 시체를 파먹는 벌레들이 신경 쓰인다. 벌레 구제엔 불이 딱인데, 남의 시신에 그럴 수도 없고 선배들은 저쪽으로 가고 있고…… 하는 수 없이 시체에 몰려든 벌레들을 몇 초간 사납게 노려보고는 일행들을 뒤따랐다.

향한 자리엔 커다란 흉수 하나가.
힐끔힐끔 눈치를 살피다, 한 발 늦게 흉수에게 눈길 향한다.

> 일반 공격 노려보기!
.dice 30 100. = 55

HP 500

288 이리주 (Renu6pnNiU)

2024-05-17 (불탄다..!) 21:27:28

얘들아
아직도 행사가 안 끝났다
하지만 나의 멀티력 노력한다

289 토푸우 (1층) HP: 395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1:27:31

 흑요석처럼 매끈한 질감에 쇠처럼 단단한 갑피는, 고작 주먹 가지고는 뚫기가 어려워 보인다. 다른 방법을 동원하지 않으면, 이쪽에서 전력을 잃기 전에 처치하기는 무리다. 무엇보다, 공격에 괴로워하는 흉수(이름은 A순이라고 하자)가 날뛰느라 앞에서 길을 잡던 파트너가 골로 가기 직전이니까.

 좋아, 작전 변경이다. 지원을 요청하면서 최대한 수비적으로 버티기. 아니, 일단 싸움을 피하고 선생님의 시신을 수습해 달아나기. 아니, 시신을 내버려두고 최대한 빨리 도망쳐 전열을 가다듬기⋯⋯.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다. 뿔에 매달린 끈 장식이 흔들려 앞머리를 쳤다. '전혀 똑똑하지 않아!' 프로답지 않게 왜 이러냐! 다 죽이고 빠져나가야 해! 그걸 위한 선택지는 싸우는 것 한 가지다!

 '그리고 싸움은 얍삽한 놈이 이기는 거야⋯⋯!' 시선을 돌려, 반짝이는 눈동자 속의 빛이 가리키는 곳으로 손을 뻗는다. 잔해에 깔린 잡동사니 무더기를 뒤져 의료 기구를 발견해 냈다.

 선경에서 배운 수십 가지의 야전 치료법을 머릿속으로 암송하며, 도움이 될 만한 것을 눈으로 선별다. 당장 저 치명상을 응급처치할 수 있는 거라면 뭐든지 좋아!


(3) 의료 기구 사용
(사실 무슨 효과인지 토푸주도 모른다)

290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1:28:11

스킬 사용할때 효과도 같이 써두면서 쓰면 좋을거 같아용!
아무래도 여러 사람들 레스가 오가다보니 하나하나 위키나 시트 들어가서 확인하는것도 힘들고.
같은편한테 버프주는 스킬같은것도 있으니 계산하기 편하려면 그게 좋을거 같아용~

291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1:29:08

>>288 참취 이리주 화이팅!

292 지하 : 미류, 센리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1:29:19

 뒤늦게 퇴로를 막은 탓에 들어온 입구엔 새끼 흉수 한두마리 뿐이다. 잘만 하면 탈출이 가능하나, 입구가 뚫릴 시 흉수는 점점 번식해 단숨에 3층까지 점령할 지도 모른다.

 지하에는 자동차, 엘레베이터, 포박 줄, 뜯겨 나간 건물 잔해들이 있다. 좁은 지형지물이 존재한다.

293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1:30:11

>>287 아 이거 쓰는 거 깜빡했다!!!
시체에 몰린 벌레를 노려봄← 선술 특성 상 진짜로 죽이려고 노려본 건데 눈깔공격으로는 안 된다면 손 못 쓰고 그냥 떠난 걸로 처리해 주십사 ( _ _ )


그아아악 곰손 힘내겠습니다

294 폐폐 ( 1층 )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1:30:14

>>246

습관적으로 액을 쐈다, 나를 노리고 덤벼드는 것도 아닌데 조금 더 침착하게 행동해도 됐을 걸, 뒤늦게 후회하지만 이미 버스는 떠나버린 뒤였다. 흉수의 다음 공격 범위에는 나까지 포함되서, 벗어나려면 필사적으로 몸을 움직여야만 했다.

>> 흉수 A 에게 짐독을 적용합니다. 흉수 A의 주사위값을 매 차례 -29 ( 첫 차례 )

>> 흉수의 공격을 피해 뒤로 물러납니다. .dice 1 100. = 18

>> 폐폐의 남은 체력 500

295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1:31:22

지하는 아주 싹 다 불태워야겠는걸

296 이리주 (Renu6pnNiU)

2024-05-17 (불탄다..!) 21:31:42

>>293 이보세요
님보다 내가 더 곰손이니 내가 더 분발하겟?어요

297 폐폐 ( 1층 )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1:31:44

못 피했잖아!

>>294 폐폐의 남은 체력 486

298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1:32:24

흠 도망칠거면 입구에 있는 새끼 흉수 두마리인가요. 센리주 어때요 둘 다 상급이라 최소값이 나와도 한번에 흉수 하나는 잡을 수 있으니까 저거 새끼 하나씩 쓰러트리고 탈출한다고 쓰는게 제일 맞는거 같은데용~

299 센리주 (zdldEN6A.w)

2024-05-17 (불탄다..!) 21:33:06

이거 정문으로 나가는건 너무 위험할 것 같고... 둘이서 자동차를 폭파시킬 수 있으려나...

300 천화 - 폐병원 1층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1:33:49

" 크악! "

이런 미친! 정통으로 맞았잖아! 천화 진짜 위험한 상황인데! 그나마 저주의 효과일까? 살짝 효과가 반감된 것 같긴 해!

" ... "

고통 떄문에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던 천화는 토푸우가 달려와 응급처치를 해주려하자 잠시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고개를 살짝 끄덕했어. 야, 고맙다고 해야지!

" ...그럼, 무리하진 말아야지.. "

치료가 끝나든 아니든 일단 유리 조각을 집곤 달려들어 박아버리려고 했을거긴 한데... 이게 무리가 아니야?

.dice 30 100. = 79

체력 224

301 센리주 (zdldEN6A.w)

2024-05-17 (불탄다..!) 21:34:15

>>298 지금 당장만 본다면 그게 제일 좋을것 같기는 한데 아무래도 나중에 보스전 난이도가 미쳐날뛰게 될것 같아서 조금 고민이 되는걸...

302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1:34:41

>>299 자동차요? 자동차를 폭발시키고나서 센리가 괜찮을까용? 흠..

303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1:35:33

>>301 그건 동의하긴 하네요. 으음...

304 토푸주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1:35:37

응급처치가 성공하면... "으랴으랴 붕대 감아라!" 하고 천화를 꽁꽁 묶는 시추에이션
실패하면 그냥 열받아서 냅다 메스에 선력 담아서 흉수한테 던지는 상황이겠네요 (´・ω・`)

305 폐폐주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1:36:18

그렇게 묶어서 미끼로 던지고 도망치는 거구나(?

306 토푸주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1:36:48

묶어서 붕붕 휘두르며 철퇴 대용으로 쓰는(??

307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1:41:25

>>301 에잇! 그러면 전 센리 하려는대로 할게요! 레스 쓰는대로 따라간다용!

308 센리주 (zdldEN6A.w)

2024-05-17 (불탄다..!) 21:42:41

>>302 아마... 죽겠지...? 근데 이거 솔직히 미류주가 말한것처럼 도주밖에 답이 없어보이기도 하고...

309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1:42:42

>>305-306 천화 인권 이대로 괜찮은가...
설마 도넛이라서 인권이... 없나...?

310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1:44:32

>>308 개인적으로는 캐릭터의 안전책을 따지면 도주일거 같고.

대의(?)를 생각하면 자동차인데. 아무래도 위험하고!

311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1:45:08

[공지사항]

원활한 스토리 진행을 위해 방식을 변동합니다.
각 층이 아닌 모든 층의 반응 레스가 올라오면 취합해서 반응 레스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번복에 대한 사죄 말씀 드리며, 양해 부탁드립니다.

312 이리주 (Renu6pnNiU)

2024-05-17 (불탄다..!) 21:45:44

얘들아
드디어 행사 끝나가고 있다
나 좀 행복해요??
는 무슨 2차 3차 4차 또 시작이죠???
이거 하면서 멀티간다 얘들아 가보자고

313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1:45:47

>>305-306 별 생각 없이 보다가 이거 천화??

>>309 원칩맛 도넛은 불타 재만이 남았다는...

314 센리주 (zdldEN6A.w)

2024-05-17 (불탄다..!) 21:46:02

>>310 사실 안될것 같은 전투는 그냥 피하는게 나을것 같기도한데... 흠... 그럼 같이 도주하는걸로?

315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1:46:10

>>311 넹!!

316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1:46:25

https://youtu.be/57kPhbdj3Xk?si=ITl7xvaATMa-MEjk

317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1:46:40

>>314 오케이~~ 우리 센리 지켜!!

318 폐폐주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1:46:41

>>311 알겠습니다!

319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1:47:11

그러면 공격 다이스를 굴려보겠습니당!

.dice 80 100. = 93

320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1:47:29

>>311 네!

>>312 살아서 만나자!

321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1:47:45

>>311 확인 했어요!

322 폐폐주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1:47:48

>>313 ... 공리주의(소근

>>312 끝이 없는 끝... 응원합니다 이리주!

323 [흉수사냥] 미류 - 지하 1층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1:48:14

"저 쪽 말고는 길이 없는거 같은걸요."

그녀는 입구를 손가락으로 가리키고는 곧바로 입구쪽으로 달려들었다.
개체 하나 하나의 내구력은 그리 높지 않으니 한번에 베어낼 수 있을것이다.

"어서 나가죠."

그녀는 계단을 막고있는 새끼흉수를 베려하며 센리에게 나가라고 말하곤 계단 중간에 자리잡았다.
센리가 나갈때까지만 시간을 끌면 괜찮다, 그래도 그녀가 좀 더 전투에 적합하니까.

<스킬 지속중>
『開眼 · 自覺龍』 - 세계를 공간 그 자체로 인식하는 눈을 뜬다
발동 이후 3턴간 다이스의 최소값 +20, 발동하는 매턴마다 체력 -10

스킬 디메리트로 HP -10 / HP : 490
계단을 막고있는 새끼 흉수 한마리에게 공격 데미지 : 93

324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1:48:16

>>311 알겠슴다!!!!!

325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1:48:42

>>322 천화: 내가 화가 좀 많아서 무엇에든지 화를 잘 내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내가 대의를 위한 제물이 되는 건... 하아....(FIRE!!!)

326 폐폐주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1:49:21

>>325 (구워지고 있음

327 토푸주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1:51:30

>>313-325 ......(무마의 의미가 담긴 꼬옥 허그)

328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1:52:28

>>326 천화: 내게서 떨어져!!! 너희 나 버리려 오는거자나!!!!

천화주: 도넛아 도넛이나 먹고 떨어져

329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1:52:43

하하하 난장판이군요

330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1:52:56

누가 우리 천화 괴롭혔어요! 천화 이리와요! 엄마가 안아줄게! (꼬옥

331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1:53:34

>>330 천화: 안아줘요...
결국 미류인가 미류주인가 품에 안기는 엔딩

332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1:54:11

>>331 헤헤헤.. 부비부비~

333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1:54:51

22시까지 기다려본 뒤 취합 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334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1:55:27

>>333 그러면 다음 레스부터는 제한 시간이 어떻게 될까용? 처음처럼 15분?

335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1:55:54

>>334
20분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

336 센리주 (zdldEN6A.w)

2024-05-17 (불탄다..!) 21:56:15

.dice 60 100. = 75

일단 선술 효과로 공격은 해야하니....

337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1:57:56

>>335 알겠습니다~

>>336 근데 그 선술이 자동 발동하는거잖아용? 미류랑 층이 갈리거나하면 어케 대는거에용?
미류가 막 순간이동으로 2층 3층 같은곳으로 이동하면용

338 야마무라 센리 - 진행 (zdldEN6A.w)

2024-05-17 (불탄다..!) 21:58:00

"에에... 그런것 같네요오~"

신호는 필요없었습니다. 눈치를 챘다면 행동으로 옮겨야 오래 사는법이니까요~
곧바로 등을 돌려 입구를 막은 새끼 흉수에게 단검을 던지고 뛰쳐나갔습니다.
미류씨라면 선술로 금방 탈출하실 수 있을테니 다른 아이들과 합류해서 한번에 무너뜨릴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봐야겠네요오...

"미류양도 얼른!!!"

뛰쳐나가며 계단 중간에 자리한 미류양에게 소리쳤어요. 도망은 빨라야하니까요.

<왈츠>효과로 인해 <미류>가 [리드]로 지정된다.
입구를 막은 새끼 흉수에게 단검 투척, 75데미지

현재 HP : 500

339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1:58:56

situplay>1596493065>865 관전자 고마워!

340 센리주 (zdldEN6A.w)

2024-05-17 (불탄다..!) 21:59:21

>>337 전투 개시시 자동발동이니 같은 공간에 없다면 지정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당장 인지범위 밖에 있으면 적용되지않는 느낌 아닐까?

341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2:00:17

>>340 아하 그렇군용~ 볼때마다 재밌고 귀여운 선술인거 같아요.


센리한테 비비적 거리면 센리도 비비적 거릴 수 밖에 없다는거니까!! (??

342 흉수 사냥 : 폐병원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2:00:27

[1층]

​ 의료 기구를 사용한 토푸우로 인해 천화 체력이 50 회복되었다.

 흉수 A가 공격을 성공하자 폐폐를 향해 집중 공격하기 시작했다.

 천화의 유리 조각을 이용한 공격으로 인해 흉수 B에게 79 데미지가 아닌 100 데미지로 들어갔다.


​흉수 A : 211
.dice 30 100. = 49 폐폐 공격

흉수 B : 400
.dice 30 100. = 86 천화 공격
.dice 30 100. = 51 토푸우 공격



[2층]

 다른 층의 흉수와는 달랐다. 순식간에 그들의 뒤를 따라잡아 거대한 손으로 쿠로사키를 냅다 멀리 날리려했다.

​> 보스 흉수의 스피드에선 도망칠 수 없습니다. 유인책을 모색해보세요.

​보스 흉수 : 500
.dice 60 100. = 86 쿠로사키 공격



[3층]

 새끼 흉수들이 모조리 죽었다. 증식이 멈추었다.

 3대 1은 역시 무리였던 걸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흉수. 첨벙 거리는 물에 전기가 통해 데미지가 5 더 가해졌다.


​> 천장에 스프링클러가 존재합니다. 빠르게 토벌하고 도우러 가시겠습니까, 조사를 이어가시겠습니까?

​흉수 : 171
.dice 30 100. = 35 이리 공격



[지하]

 하나 둘 쓰러지는 흉수 몇과 휘청이는 새끼 흉수, 균형을 잃은 사이 틈새로 탈출할 수 있어보인다.

 직후, 무언가에 홀린 듯 입구를 향해 달려가는 백여마리 흉수들. 미류는 가만 서 있으면 흉수들에게 살점 하나 남기지 않고 뜯어먹힐 지도 모른다.


> 흉수무리들이 1층으로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 지하 일원들은 1층으로 떠밀리듯 이동됩니다.


​/ 10시 20분까지.

343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2:01:19

(고민)

344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2:02:31

캡틴 백여마리가 한번에 계단을 올라올만큼 작은건가용? 생각보다 되게 째끄만한 애들인가보네요.

345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2:03:23

아 그리구 보스흉수 체력은 그냥 오타인가용?

346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2:03:32

>>34
살짝 큰 바퀴벌레랑 메뚜기로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물론 보스 흉수는 사람만 합니다.

347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2:03:58

>>345
오타입니다.

보스 흉수 : 500 > 1500

348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2:04:01

침대 같은거에 중력을 걸어서 움직이게 하면 그거에 이끌리고 그 틈을 타서 도망칠까요?

349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2:04:03

(고민2)

저어는 조사를 좀 더 하고 싶은데 이리주랑 너울주는 어느 쪽이 좋으신가요

350 센리주 (yK3lJN1NhQ)

2024-05-17 (불탄다..!) 22:04:42

살짝큰 메뚜기정도... 이거 전기나 화염이면 다 태워버릴 수 있는거 아닌가?

351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2:04:51

지금 저주로 얼마나 데미지가 깎이는거지?

352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2:04:57

흐음... 흐으음~~

353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2:05:21

>>346 거대 바선생.

354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2:05:33

>>348 오 진호주 완전 고능해 ^___^ 일단 그렇게 해볼까
진호한테 어그로 끌리면 큰일나니까 이쪽은 선술 써서 여자 목소리 내볼게 ^___^

355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2:06:05

바로 써올게요!

356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2:06:08

거대 바선생이라니
사람 형태라고 해 줘

357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2:06:34

>>348 이거 같네용
완전 재밌겠다

358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2:07:28

>>356 그렇다면 그레고르 잠자 씨라고 할게요

359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2:07:49

1층에선 작은애들이 몰려오지만 뭔가 천화가 있어서 불로 어떻게 될거 같은데..

그러면 여기선 보스한테 협공당하는걸 막는게 나을거 같기도하고 으음..

360 너울주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2:08:13

>>349 저도 조사 조금 더 하고 싶네요! 책도 확인하고 싶고 생존자(있을리가) 확인도...

361 진호 - 폐병원 2층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2:09:58

"선배!"

속도까지 빨랐다. 이대로면 다 죽는데, 그렇게 생각하고 잠시 둘러본 진호는 급히 침대로 달려갔다. 그러곤 침대에 중력을 걸어 띄워선 최대한 올렸다. 그러곤 조심히 계단으로 다가갔다가 침대가 범위를 벗어날 즈음이 되자..

"뜁시다!!"

다시금 냅다 뛰었다. 제발 침대에 유인되길 바라면서.

남은 체력 500

362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2:10:23

아니 여자 목소리 내면 진호가 어그로 끄는 이유가 없겠구나 O_o

363 토푸우 (1층) HP: 344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2:11:09

 "윽─." 가장 앞에서 전열을 유지하는 것이 토푸우의 기본적인 작전이지만, 어쩔 수 없이 밀려나고 있다⋯⋯. 예측하지 못한 일은 아니다. 흉수 제압은 손으로 홍수를 막는 것처럼 거추장스러운 일이니까.

 목덜미의 긁힌 상처를 손으로 문질러 닦으며 심호흡했다. 둘 중 하나를 먼저 쓰러뜨리는 것이 급선무일까? 녀석들은 한 번에 두 사람을 동시에 공격해서, 인원수의 우위를 점한다 한들 별 효과가 없을지 모른다. 하나가 쓰러지면 남은 하나가 강해진다거나, 계속 부활한다거나⋯⋯ 그런 깜짝 선물이 있을지도 모르고.

 하지만 결국 두 녀석을 계속 상대하는 건 승산이 없다. 다른 층에서 상황이 빨리 정리되어 합류하기를 기다릴 뿐. 어차피, 이 녀석들이 정리되지 않으면 출구는 봉쇄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흉수 A 공격 .dice 30 100. = 65

364 [흉수사냥] 미류 - 1층 -> 2층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2:14:15

"...... 1층에 꽤 사람이 있으니."

그녀는 떠밀리듯 1층에 도달하며 말했지만, 사실 아까부터 공간 지각으로 층마다 뭐가 있는지는 대충 알 수 있었다.
자.. 그러면, 지금 상황에서 위험한곳은.

"센리, 저는 물량전에서 큰 도움이 되지는 않으니, 위쪽 좀 도우러 가볼게요."

몸 조심해요, 그렇게 말하곤 피로한 눈을 감은뒤 공간이동으로 곧바로 2층으로 이동하려했다.
사실 말이 돕는거지 그저 보스에게 흥미가 있을 뿐이다.
그렇기에 일부러 어그로가 잘 끌리는 자리로 이동한다. 다른 둘은 도망치려하고 있으니 가까운 이쪽을 노리겠지.

"안녕하세요~?"

<開眼 · 自覺龍 스킬 캔슬>

<스킬 발동>
『空間切斷 · 暗龍』 - 공간을 베어 이동한다
체력을 소모한만큼 회피 다이스의 최종값에 더한다.
파생 - 체력을 50 소모해 구역을 이동할 수 있다.

HP : 440
<2층으로 스킬을 사용해 바로 이동시도>

365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2:14:37

잠시 쿠로사키에게 시선이 쏠렸다가 뒤에서 침대가 떨어지는 큰 소리가 나면 흉수는 거기로 가고, 그 틈을 타서 도망치는, 그런 전개를 생각했어요!

366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2:14:58

보스랑 1:1 뜨러 온 금쪽이!

367 폐폐 ( 1층 )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2:15:21

>>342

둔해도 너무 둔하지, 저런 우격다짐 하나 제대로 못 피해내다니, 공격이 너무 무거워서 다 받아내지 못하고 바닥을 몇 차례 구르자 여기저기 쓰라림이 느껴졌다. 이렇게 바닥을 구르고 던져지는 게 대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옷을 이렇게 넝마처럼 더럽혀본 게 언제가 마지막이었더라. 요 몇 년 호의호식하면서 너무 편하게 살아왔다. 아픔이 낯설다. 반응이 느려진다. 사냥당하는 입장으로 돌아왔다는 것을 깨닫자 몸은 정직하게 반응한다. 기겁하며 네 발로 바닥을 기자 이것이 또 흉수의 가학심을 부추긴 모양이다.

흉수가 나를 놓치지 않고 추격해온다.

>> 흉수 A 에게 창귀를 적용합니다. 짐독의 결과값 만큼 상대방의 체력치를 삭감합니다. 흉수 A 의 체력 211 > 182

>> 폐폐의 남은 체력 486 - 49(흉수 A 의 공격) + 29(짐독) = 466

368 유이리 (Renu6pnNiU)

2024-05-17 (불탄다..!) 22:15:38

현재HP 465

".......한 명은 조사를 계속하는게 나을 것 같은데. 다른 한명은 스프링쿨러를 어떻게든 해봐도 돼. "

까드득, 손을 푸는 소리와 동시에 들리는 이 가는 소리.
아, 아픈데. 저걸 그냥 두고 있어야 하나.

"공격은 내가 한다. "

찌푸려진 미간 위로 올라가는 손. 다시금 손 끝에서 푸른 불꽃이 빛났다.

> 흉수에게 스킬 사용 : 낙뢰
.dice 60 100. = 78
90이상 치명타 (+50 공격추가, -100 체력감소)

369 센리주 (IH/nlAZhcI)

2024-05-17 (불탄다..!) 22:16:56

이거 일단은 센리의 리드재설정부터 굴려야겠구먼... 1층으로 넘어오면서 곧바로 전투 합류로 보면되지?

370 센리주 (IH/nlAZhcI)

2024-05-17 (불탄다..!) 22:17:23

.dice 1 3. = 3
1. 폐폐
2. 천화
3. 토푸우

371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2:18:30

앗 센리 생각해서 레스를 좀 더 빨리 올렸어야 했는데 이런 바보같은 실수를..

372 이리주 (Renu6pnNiU)

2024-05-17 (불탄다..!) 22:18:33

어차피 세명이니까 하고 싶은대로 하쇼
나는 토우야주 레스 보고 바로 지름 아 ㅋㅋㅋㅋㅋㅋ

373 토우야 - 폐병원 3층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2:19:12

살을 파먹고 고기를 뜯던 벌레들은 돌연 몸을 까뒤집고 다리를 휘저어댄다. 단말마의 발버둥도 오래지 못한다.



오기 직전에 알집까지 쏘아 죽인 게 정답이었던 모양이다. 시체를 덮친 흉수는 조금 전 보았던 것들을 크게 키워 놓은 듯한 생김새였다. 비위는 제법 좋다 자부할 수 있었지만, 그래도 거대한 바퀴벌레 같은 것이 뛰어다니는 광경은 영 비위가 상한다. 천장의 스프링쿨러를 힐끗 보지만, 사물에 손 쓰는 건 조금 자신이 없다.

"제 선술은 살아 있는 표적에 더 잘 들어서요……. 가세할게요."

> 흉수 공격
.dice 30 100. = 100

374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2:19:48

아아... 지금부터 나를 우치하 사스케라 불러라.

375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2:19:50

캡틴! 유리조각은 남아있지?

376 쿠로사키 - 폐병원 2층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2:19:52


 아간
    다!

   "..."

악 소리 하나 내지 못한채로 흉수에 의해 청년 날아가 복도에 쳐박힌다.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은채로 상황을 지켜보다가…

"여기야."

라고, 얼마 전 자신을 양호실로 데려다 준 미류의 목소리를 선술로 흉내내며 일어나는 것이다. 그리고선 흉수의 움직임을 눈으로 조심스럽게 살피면서, 다시 한 번 계단을 향해 달려간다.

HP 414
>선술로 미류의 목소리를 모방해 말을 한 다음, 계단을 통해 1층으로 다시 한 번 이동 시도합니다.

377 토푸주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2:20:23

드디어 우리도 흑섬 떴다!!! oO

378 이리주 (Renu6pnNiU)

2024-05-17 (불탄다..!) 22:20:45

>>374 ㅎㅇ그럼 나는 이타치 하겠음

379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2:20:55

앗 미류 목소리라니! 흉수 입장에선 미류 목소리가 두개!!


음~..

포상이네요 (?

380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2:21:04

날… 타임어택의 달인이라 불러줄래…???

381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2:21:52

>>380 물론이지... 「마감임박의 쿨가이」

382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2:22:14

>>381 ^_____^

383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2:22:38

오!!!! 토우야주!!!!!!

384 센리주 (IH/nlAZhcI)

2024-05-17 (불탄다..!) 22:22:40

흉수가 되면 미류목소리가 두배라고오오오?!

385 이리주 (4wASwjcAfw)

2024-05-17 (불탄다..!) 22:22:59

얘들아
나 이제야 와이파이 되는거 깨달았다
나 이쯤되면 바보가 아닐까?

386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2:23:29

>>385 술 먹었으니까!! 괜찮아!

387 폐폐주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2:23:36

>>385 (토닥토닥

388 천화 - 폐병원 1층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2:23:40

유리조각, 저거, 꽤 효과가 있는 것 같은데?

" 이거.. 먹히나? "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좀 상처를 임시조치 하긴 한 것 같아. 다만, 또 공격을 당해서 막은 정도에 그친 것 같긴 하지만.

" 하아... 씨... 일단 가는거야. "

천화는 잠시 생각하더니 손에 유리조각을 들곤 A에게 돌진했어. 없으면 그냥 불로 공격하지 뭐.

" 지금 널 쓰러트려야겠어!! "

.dice 30 100. = 48

체력 225

389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2:23:45

>>384 양쪽 ASMR 가능!!

390 이리주 (4wASwjcAfw)

2024-05-17 (불탄다..!) 22:23:49

>>386 이거 보고 츄하이 하나 더 까러가기로했다

391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2:24:10

>>373 아 체력 표기 또 까먹었어!!!!!!!!
일단 아직 안 맞았으니까 HP 500!!!!

392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2:25:16

25분 것까지 취합하도록 하겠습니다 :)

393 너울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2:25:29

너울은 자세를 다잡고선 흉수의 뒷편으로 시선을 반짝였다. 마침 들려온 이리의 목소리에 고개를 작게 끄덕이며 조곤히 회답을 들렸다.

"와, 느네들 개쎄다..."

의미 없는 한마디 찍 뱉고, 유유자적 3층 내부를 더 둘러보려 발걸음을 옮겼다. 느릿히 주변을 훑어보며 일부러 발소리 내어보았다.

394 너울주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2:26:18

헉 밥먹고 왔어요 댕늦엇다

395 야마무라 센리 - 진행 (IH/nlAZhcI)

2024-05-17 (불탄다..!) 22:27:22

"미류양?!"

...떠밀리듯이 도착한 1층, 그러고보니 미류양은 전투중에 이렇게 사람이 많은건 꺼리곤 했었죠. 어쩔수 없네요 그럼 여기서는 다른 사람을 찾아봐야 겠네요. 마침 싸우는것 같기도 하고.

"안녕하세요오~ 어라?"

몸이 움직이는걸보면 후배들중에 누군가가 된것 같네요... 음... 일단은 물어는 봐야겠어요.

"혹시 여러분들중에 범위 공격이 가능하신분은 안계시나요~"

몸이 멋대로 움직여 도망치면서도 칼을 던져댑니다. 으음 끌려만 다니는것도 별로인데말이에요~

[리드]-미류>토푸우로 변경됨
흉수 A에게 .dice 60 100. = 95만큼의 데미지
Hp 500

396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2:28:24

센리야 미아네,, 미류가 금쪽이라.. 근데 다이스값 높다!

397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2:29:14

(_ _).。o○

398 폐폐주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2:29:29

오늘 과연 흑섬이 몇 번 터질 것인가

399 흉수 사냥 : 폐건물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2:29:50

​[1층]

 한편, 흉수 A는 그대로 리타이어. 흉수 A와 목숨이 이어져있던 흉수 B까지 그대로 소멸된다.

 남은 것은⋯⋯.

 구구구구구구.
 저 멀리서부터 삽시에 불어나는 흉수들. 바퀴벌레와 메뚜기의 형체. 뛰는 와중에도 증식하고 있다.

 시야를 넓히면 종이 더미들이 보인다.

​흉수 A : 59
.dice 30 100. = 36 폐폐 공격
​흉수 B : 400
.dice 30 100. = 93 토푸우 공격
​흉수 무리 : [공략법으로 공략 시 흉수 무리 몰살 가능]
.dice 60 100. = 63 전원 공격


[2층]

 흉수는 진호에게 침대를 집어던지고 곧장이라도 찢어발길 듯 달려가다 이윽고 멈칫. 쿠로사키가 모방한 여자 목소리에 홀린 듯 다가갔다.

> 셋은 공격하시겠습니까, 포박하시겠습니까, 그대로 달아나시겠습니까?

​보스 흉수 : 1500


[3층]

​ 흉수가 두 사람의 공격에 리타이어 됐다. 꾸물꾸물 번식하려다가 이내 타죽었다.

 한편, 너울 쪽에서는.

 “저, 저기요⋯⋯.”

 젊은 여성의 목소리.

400 이리주 (4wASwjcAfw)

2024-05-17 (불탄다..!) 22:30:00

술 마시면서 흉수사냥하기
이거 제법 재밌어요

401 흉수 사냥 : 폐건물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2:30:14

흉수 A,B의 공격은 죽기 전에 날린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402 이리주 (4wASwjcAfw)

2024-05-17 (불탄다..!) 22:30:47

이번 턴은 패스
사유 : 팀장님이 우리 방 사람들 부름
토우야주 부탁한다^^

403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2:30:54

공략법이 있다는거네요..

404 너울주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2:31:01

저 완전많이 늦었는데도 취합해주셨어요!! 캡... (복복복복복)

>>400 모마셔요

405 흉수 사냥 : 폐건물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2:31:10

3층 일원들은 다른 층으로 향할 수 있습니다.


+)
[2층]

보스 흉수 > 진호 (침대 데미지)
.dice 30 100. = 52

406 센리주 (IH/nlAZhcI)

2024-05-17 (불탄다..!) 22:31:34

벌레라고 했으니 불타는거에 돌진하지 않을까?

407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2:31:49

캡틴 캡틴! 흉수 보스는 쿠로사키 목소리에만 반응한거고 미류쪽은 안 보고 있는건가용? 등짝치기 가능~?

408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2:31:54

포박…?????

409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2:32:32

>>407
일단은 미류 쪽을 보고 있지 않습니다.
쿠로사키에게 홀린 상태입니다.

410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2:32:52

헤에~~

뭔가 자존심 상하는데요! 원본이 여깄는데 쿠로사키한테 홀리다니!! 흥!! (?

411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2:32:59

>>402 알겠습니다! 무사히 다녀오십쇼.....!!!!!

412 슈란랑샤휘민시사양주◆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2:34:01

>>410
아닛!!! 미류주!! 거대바퀴벌레메뚜기챤한테 인기 얻고 싶은 것이에용?!!!!!

413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2:34:26

진호주 미류주 어떻게 할건지 생각한거 있음 말해주라 ^____^

414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2:34:26

>>408 중력으로 깔아뭉개면 이론상 가능할 수도 있긴 한데 아무리봐도 보스몹을 그렇게 제압하는게 현명한 선택 같지 않네요..!

415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2:35:43

*23시까지 받도록 하겠습니다.

416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2:36:42

>>412 네!!

>>413 미류는 보스랑 맞다이까러 온거라~ 쿠로쟝이랑 진호는 그대로 도망쳐서 다른 칭구들이랑 합류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지만.
일단은 편하신대로 하는것두~?

417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2:37:38

거대바퀴벌레메뚜기챤❤️미류챤

418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2:37:55

공격 다이스 먼저 굴리고~

.dice 60 140. = 133

419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2:38:08

오 꽤 괜찮네용

420 센리주 (IH/nlAZhcI)

2024-05-17 (불탄다..!) 22:38:15

폐폐주 천화주 토푸우주 있을까아... 전략얘기를 좀 하고시퍼...

421 [흉수사냥] 미류 - 2층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2:38:28

"어라라? 조금 자존심이 상하네요~"

오리지널이 이 쪽에 있는데 말이죠. 그녀는 자신을 보고있지 않는 보스의 등을 보며 미소지었다.
뭐 그러면- 이 쪽을 보게하면 그만이지.

"써는맛이 있어보이네요~"

그녀는 곧바로 검에 공간을 베는 참격을 담아 휘둘렀다.

< 스킬 발동 >
『空間切斷 · 刈龍』 - 공간을 벤다
체력을 5의 단위로 소모하여 소모한 수치의 x2만큼 다이스 최대값을 올린다.

흉수 보스를 공격 / 데미지 : 133
스킬 발동을 위해 체력 -20 / HP : 420

422 폐폐 ( 1층 )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2:39:07

"윽,읏…"

등이 뜨겁다. 덩치도 산만한 놈이 비겁하게 할퀴기라도 한 걸까. 아파서 머리가 정상이 아니라 무슨 공격을 어떻게 당했는지 아무것도 모르겠고, 그저 한결같이 팔다리가 움직이는 동안에 멀리, 더 멀리 도망가려고 한다. 그랬더니 흉수가 죽는 소리를 내며 무너지는 게 아니겠는가, 이것도 모르고 네 발로 도망치던 나는 쓰러지는 흉수에게 깔릴 뻔한다. … 아니, 깔렸나?

>> 회피 판정 .dice 1 100. = 97

소름끼쳐, 마지막까지 사람 잡아먹으려고 들고 있어.

"…왜, 그런 질문을,"

>>395 의 목소리에 의구심이 떠오르기가 무섭게, 바닥을 드럼스틱처럼 두들기는 소리가 나, 시선을 던진다.

423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2:39:12

그렇다면 보스 ^___^ 내버려둘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쪽도 공격해볼까

424 토푸주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2:40:09

>>420 일단...... 공략법을 알아내야 하지 않을까요..... (~ ̄▽ ̄)~
지하에 재돌입하면 단서가 다시 나오려나? 그 안에 흉수 무리의 모체가 있다든지요
아까부터 스프링클러가 강조되는 걸 보면 물 뿌리는 게 약점이라는 암시 같기도 하고요

425 폐폐주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2:40:42

>>420

426 너울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2:40:51

지져져 그을린 탄 내음, 단백질 향에 너울은 콧잔등을 살짝 구겼다.

"용케 살아 계시네요?"

여성의 목소리에 퍽 무심한 발언. 그쪽으로 움직이며, 제 해파리를 휙 보더니 앙 다문 입에선 다시금 능청맞은 소리가 흘러나온다.

"아가씨~ 이름은 뭐예요? 여긴 어쩌다 온 거고? 얼마나 오래 계셨을까?"

427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2:41:01

🤔
어느 쪽으로 할까

.dice 1 2. = 1

428 폐폐주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2:41:46

바퀴벌레 시러ㅓㅓㅓㅓ

429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2:41:47

물이라면 천화가 불 질러버리면 스프링쿨러가 팡팡! 하지 않을까요~?

430 천화 - 폐병원 1층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2:41:57

" ㅇ... 아니 저건 또 뭐야!! 아이이익!! "

갑자기 나타난 흉수 떼에 천화는 많이 놀랐어. 숨이 가빠지네? 어...

" 이 벌레들이!!!!! "

어우 제대로 화났다 야. 어쨌든 마치 화염방사기처럼 흉수 떼를 향해 불을 발사하고 있는 중이야.

.dice 30 100. = 79

체력 162

431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2:42:42

아무도 종이를 줍지 않고 있어…

432 센리주 (IH/nlAZhcI)

2024-05-17 (불탄다..!) 22:42:45

>>424 일단 지하재돌입은 현재 왔던길이 흉수들로 막혀있어서 어려울것 같고... 지금 키워드로 나온게 스프링쿨러, 종이더미뿐이었지? 일단 >>429에서 미류주가 말하는것처럼 천화가 키워드인것 같기는한데...

>>425 울지말구... 뚝해 뚝...

433 토푸주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2:42:59

>>429 오 확실히 불은 준비되어 있군요 Oo
그럼 확인해야 할 건

1. 1층에도 스프링클러가 있는지
2. 스프링클러가 과연 약점이 맞는지
3. ...겠네요

434 폐폐주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2:43:32

>>430 불뿌리개!!

435 토푸주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2:43:41

헛 종이 2층 말고 1층에도 있었구나!! 줍죠?! 주워 보죠!?? ヾ(≧▽≦*)o

436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2:43:46

그리고 천화의 체력도 문제네용. 벌써 162.. 공략법 없으면 진짜 좀 위험할지도.

437 센리주 (IH/nlAZhcI)

2024-05-17 (불탄다..!) 22:44:05

포켓몬 뇌로만 본다면 벌레타입은 불에 약한게 정석이기는 한데...

438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2:44:53

>>423 그럼 진호는 한번 제압 시도해볼게요!

439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2:45:07

그런데 역시 이벤트 화력이네용. 벌써 400레스 돌파!

440 토푸주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2:45:14

토푸도 현재 체력 188... Oo
헉 설마 침대에 누우면 풀회복인가

441 폐폐주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2:46:10

>>437 포켓몬 뇌로 생각하면 고스트 타입은 벌레 타입에 반감! 폐폐가 탱 설 수 있을까요!

폐폐:합의 안 된 내용인데???

442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2:46:16

>>440 포켓몬에선 그러던데!

443 폐폐주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2:46:49

>>440 보건실 가면 다 낫는 게 아닐지(무책임

444 센리주 (IH/nlAZhcI)

2024-05-17 (불탄다..!) 22:47:17

>>440 회피 선택하면 센리의 회피치 20%를 받을 수 있어!(속닥)

대충 이런 효과거든...!!!

《효과》
리드는 회피시 팔로우의 회피수치의 20%(소수점 이하 버림)을 자신의 회피 수치에 더한다.
팔로우는 공격시 리드의 공격수치의 20%(소수점 이하 버림)을 자신의 공격 수치에 더한다.
팔로우는 리드가 완전 회피에 실패할 경우 받은 데미지의 절반을 대신 받는다.
리드는 팔로우가 완전 회피에 실패할 경우 받는 데미지의 절반을 대신 받을 수 있다.
팔로우 및 리드가 전투중 각각 3회이상 완전 회피에 성공할 경우 3턴간 더블 론데¹를 1회 부여.
¹ 다이스를 2회 굴린뒤 더 좋은 쪽을 적용할 수 있다.

445 센리주 (IH/nlAZhcI)

2024-05-17 (불탄다..!) 22:47:51

>>441 으아악 아니야아아

446 토우야 - 폐병원 3층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2:48:12

이만하면 죽었겠지. 아직은 1학년에 첫 사냥, 큰 부상 없이 원만하게 끝낼 수는 있었지만 아직은 쭈뼛거리게 되는 걸 어쩔 수가 없다. 탄내 확실히 나는 것까지 확인한 다음에야 뒷목까지 뻗쳐 오른 긴장을 풀었다. 그리고 뒤늦게 눈치챘는데.

같이 있던 사람 한 명이…… 없다……?

흉수를 상대하는 사이 너울이 다른 곳으로 간 것도 몰랐던 것이다. 그는 헉, 조그맣게 경악성 내뱉으며 너울을 찾아 황급히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저, 혼자 다니시면 위험한데……!”

입가에 말아쥔 손이 손톱이라도 물어뜯을 듯 옹졸하다(정말 물어뜯지는 않았습니다). 그 짧은 사이 어디로 간 건지 모르겠다. 토우야는 우선 이곳에 오기까지 걸었던 길을 되돌아가 보기로 했다.

>처음 있었던 장소로 돌아가서 책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HP: 500

447 토푸주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2:48:21

>>444 엗..........

토푸우의 눈동자에는 물체의 급소와 조문을 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색」이 비치고 있다. 생물이나 사물에 흐르는 신력의 맥을 자극하여, 그 강도를 단단하게 만들거나 무르게 만든다. 자기 신체를 강화해 괴력을 발휘할 수도 있고, 공격을 약하게 만들어 받아내는 데도 사용할 수 있는 공방일체의 선술. 단, 그 막나가는 성격 때문에 회피를 선택할 수가 없다.

뎅...........

448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2:48:56

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토푸랑 센리랑 궁합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9 쿠로사키 - 폐병원 2층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2:49:16

"진짜가 왔네."

어느샌가 다가온 미류를 보고선 청년은 숨을 내뱉었다. 조용한 흉수의 움직임에 저도 모르게 긴장해버리고 만 탓이다.

날아갈때 같이 날아갔던 의료용 칼 찾아 손에 쥐고, 한숨을 내쉰다. 칼에 신력을 담아 흉수를 향해 내지른다. 지금 청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움직임이다.

HP 414

>보스를 공격합니다 .dice 0 100. = 100

450 센리주 (IH/nlAZhcI)

2024-05-17 (불탄다..!) 22:49:23

>>447 그러고보니 안됐었지 참... 우리는 할 수 있는게없다...
일단 조사라도 해볼까? 종이가 좀 중요할수도 있어보이는데...

451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2:49:29


452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2:49:54

아니 쿠로사키 다이스값이.. 무슨 일이죠!

여기 흑섬이다!

453 폐폐주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2:50:04

왔다ㅏㅏㅏㅏㅏ

454 토푸주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2:50:11

흑섬 2번 떴───다!!!! oO

455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2:51:20

견습?
문제없다
다이스갓의 가호가 있다면

456 폐폐주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2:51:30

>>450 이렇게 된 거 종이나 챙겨서 달아날 수 있는 사람 달아나도록 하죠! 설마 죽기야 하겠어요!(플래그

457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2:52:25

>>449 장산범 펀치!! 쿠로사키는 신이야!!!

458 진호 - 폐병원 2층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2:52:26

침대에 얻어 맞은 진호는 튕겨저나가선 자리에 주저 앉았다. 그렇지만 목소리에 이끌려 흉수가 얌전해지자 지금이 기회인가 싶었다.

"먹어라!"

최대한의 중력을 저 흉수에게..! 움직임을 제압한다!

체력: 448

459 토푸주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2:52:53

>>450 마치 칼리스타-유미 같은 조합이로군요........ ヽ(*。>Д<)o゜
역시 종이를 조사하는 것 외에는 딱히 방도가 없겠죠?!

460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2:53:56

근데 왜 벌레들이 여자 목소리에 반응하는걸까요?

쿠로사키 능력에 반응한거보면 뭐 생체반응 그런게 아니라 진짜 소리인거 같은데..
그냥 여자를 밝힌다는 느낌은 아닌거 같고 뭔가 숨겨진게 있을거 같은데 흠..

461 센리주 (IH/nlAZhcI)

2024-05-17 (불탄다..!) 22:54:55

>>456 >>459 넷중에 하나만 살아도 이득이야(?)

천화주 일단 데리고 도망치기 시도해도 될까아아!!!

462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2:55:31

>>461 마음대로!

463 토푸주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2:55:54

>>456 아직 체력이 사망권은 아니라 여유는 있는데 조사+이동이 동시에 가능할까요?! oO

464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2:55:58

잠깐 까먹고 있었는데 그러고보면 시체에 남아 있던 화상 자국은 뭐였을지... 지금까지는 아무리 봐도 벌레들이 화상을 입히는 기믹은 아닌 것 같은데... 누가 시체를 태웠나?? hmm...

465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2:57:07

>>464 그냥 불에 약점이 있었다...는 아니겠지?

466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2:57:17

>>464 혹시 폐병원이 이렇게 된건 또 다른 원인이 있는거고

흉수들은 그냥 빈집 생겼네 개꿀 ^^ 이러고 들어온건 아닐까요?

467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2:57:51

사실 3층의 여자가 불을 다룬다면?
흉수들은 3층의 여자를 찾고 있는거라면???

468 센리주 (IH/nlAZhcI)

2024-05-17 (불탄다..!) 22:58:06

벌레는 지금까지 묘사로 보면 갉아먹는 타입이었지 속성뎀은 없어보였고
아마 다른게 있을지도?

469 토푸우 (1층) HP: 188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2:58:20

 ⋯⋯어라, 주먹이 마치, 사교 댄스를 할 때 잡혀 이끌리는 팔처럼, 매끄럽게 흘러가서⋯⋯. 그대로 흉수를 직격하고, 피해가 누적되어 갑피 곳곳에 금이 간 흉수는 마침내 충격을 버티지 못해 산산이 흩어졌다.

 기분나쁜 체액이 얼굴에 튀어서 토푸우는 잠깐 미간을 찌푸렸지만, 금세 머리를 도리질쳐서 털어내고 주위를 살폈다. 위화감. 지금까지 로비의 바닥을 메우고 있던 그림자가 부자연스럽게 꿈틀거린다.

 그 정체를 알아채고 방어 태세를 취하려는 순간 그대로 등을 강타당해, 피가 섞인 기침을 내뿜으며 나가떨어졌다. 일어서는 데만 해도 몇 번이나 휘청거려야 했다.

 "뭐냐 저거!? 징그러─!!"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며 뒤돌아봤다. "너네─!! 내가 어떻게든 버텨 볼 테니까, 빨리 작은 애 데리고 도망치는 거다! 크악─!"

 지금 「덜 아프게 맞기」를 발동하기에는 상황이 전혀 따라 주지 않는다. 빈틈을 찾기는커녕 휩쓸려서 더 끔찍한 꼴을 당할 거다. 다리를 물어뜯으며 기어오르는 흉수들을 손으로 떼내며, 몸을 최대한 거칠게 흔든다. 여름의 산에서 모기를 떼내려고 발버둥치는 것처럼!

 그리고, 그 순간⋯⋯ 토푸우의 발길질에 바닥에서 '팔랑' 하고 떠오른 종이에 적힌 글씨가, 눈동자의 한가운데에 선선하게 스쳤다. 예민해진 토푸우의 시선은 그 일순의 정보를 놓치지 않는다.


종이 무더기 조사

470 너울주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2:59:15

사실 천화가 흑막이였던(?)

>>466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갸꿀^^ 넘 귀엽다

471 흉수 사냥 : 폐병원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2:59:34

​[1층]

 흉수 무리가 눈에 띄게 준 것이 보인다.
 천화의 공격으로 인해 작은 흉수 무리들이 무척이나 괴로워하고 있다. 불에 취약한 듯 79딜이 100딜이 되어 들어갔다.
 회피한 폐폐가 얄밉다는 듯 흉수 무리들이 폐폐에게 득달같이 달려들기 시작했다.

 난장판에 발치에서 종이들이 휘날리기 시작했다. 토푸우의 시선에 단 한 줄이 보인다. [잘 탈 것 같다.]

​흉수 무리 : [공략법으로 공략 시 흉수 무리 몰살 가능]
.dice 1 60. = 17 폐폐 제외 공격 (나눠맞기 X)
.dice 20 60. = 33 폐폐 공격


[2층]

 보스 흉수가 수많은 팔을 꿈틀거리며 베인 등을 어떻게든 만지려고 했다.

 쿠로사키 목소리에 홀려 뇌가 망가진 것처럼 잠시 행동 불능이 되었던 흉수가 쿠로사키의 의료용 칼에 더해 100딜이 뜬 조건으로 추가적으로 100데미지, 총 200딜이 들어갔다.

 이윽고 진호의 중력에 50 데미지를 받았으나 이내 뿌리치고 그들에게 공격을 가했다.

​보스 흉수 : 1117
.dice 300 400. = 334 전원 공격 (딜 나눠받기 X)


[3층]

 토우야가 책을 확인해보면 이런 내용이 있다.
 [ 오초사 토벌 동화책 ]
 ⋯⋯ 평범한 동화책이다.

 한편, 너울 쪽에선.
 “자, 장난 치지 마시구요. 그래도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입, 입원해 있었는데 갑자기 괴물들이⋯⋯.”

 여성은 감사의 의미로 너울에게 50코인을 건넸다.



/ 23:30 까.

472 너울주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3:00:30

ㅋㅋㅋㅋㅋㅋ 토우야 패닉온거 귀엽고 슬퍼요...ㅋㅋ 토우야야 미안하다 니 선배 혼자 뻘짓한다~~!!

473 센리주 (IH/nlAZhcI)

2024-05-17 (불탄다..!) 23:00:46

그냥 불이 약점이었구나... 천화야 다 태워버려(?)

474 토푸주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3:00:50

역시 땔감이었냐고오─

475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3:01:00

???? 334?

476 폐폐주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3:01: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피한 게 얄밉단 게 뭐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7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3:01:26

캡틴 나눠받기가 뭐에용? 회피를 못 쓰는건가용?

478 흉수 사냥 : 폐병원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3:02:04

>>477 334 데미지를 3으로 나눠받는 것이 아닌 각각 334 데미지를 입는다는 뜻이었습니다 :)

479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3:02:19

아마 각각 334씩 딜 맞는다는?

480 폐폐주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3:02:23

>>478 ...호러블

481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3:02:32

>>478 아항.. 일단 회피를 해야겠네용. 저거 맞았다간 빈사다..

482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3:03:48

체력 몇 써야하지. 무리하더라도 완전 회피를 해야겠는데..

483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3:04: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화책 낚였어!!!!!!!
2층 큰일난 것 같으니까 2층으로 합류하겠습니다!

후배님 구하러 와줬구나! 아뇨 저도 털렸어요 될 것 같지만(?)

484 슈어쩌구주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3:04:37

참고로 전 봐드리지않아용~ (*´∀`*)

485 야마무라 센리 - 진행 (IH/nlAZhcI)

2024-05-17 (불탄다..!) 23:05:06

"이건 안좋네요오~"

분노에 몸을 맡기고 자기 체력을 깎아먹는 후배. 그게 아니라도 이제 막 전투를 마친 상태니까요. 여기서 저정도 물량의 흉수들과 싸우는건 자살행위겠죠?
당장 저만하더라도 군데군데를 공격당해 손상이 있는 상태니... 도망치는게... 응? 저렇게 간단히 타들어가는거였었나요?

"...일단 계속 태워주세요오~"

[종이들을 최대한 주워본다]
HP 500>420

486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3:05:28

역시 파이어로 다 태워버려야지!!

487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3:06:16

전체 공격으로 한방에 300딜이 나온다는건 애초에 그냥 때려서 쓰러트릴게 아닌거 같은데..

일단 다른분들 도망치는거 어때요? 미류라면 2턴 정도는 어떻게든 견딜 수 있으니까..
전부 모여서 한방에 오거나 해야할거 같아요.

핸드폰으로 다른 사람들한테 정보 전달도 하구.

488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3:06:51

미류의 목소리에는 반응을 안 했다???
음성 모방 선술이여서 쿠로사키 목소리 듣고선 뇌가 잠시 맛갔나…?

489 흉수 사냥 : 폐병원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3:07:22

>>485 야마무라 센리
서포트 포인트 : 10코인 획득하셨습니다.

490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3:07:30

스킬 사용 체력 80쓰고
.dice 1 100. = 69

이러면 회피에서 1이 나와도 완전 회피니까 안전빵으로 가겠습니당~

491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3:07:39

보스 스피드가 빨라서 회피는 무리고 도박 한번 해야할 것 같음 ^____^

492 천화 - 폐병원 1층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3:07:43

" 다 타버리라고... 다 타... "

천화는 센리 선배를 보곤 잠시 멈추는 것 같은데.. 어? 아 계속 태워달라니, 태워줘야지!

" 이야아아아!!! "

아까처럼 계속해서 불을 발사하는 천화야. 기합을 넣고 있네.

.dice 30 100. = 38

체력 162

493 너울주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3:07:45

캡틴캡틴 해파리 몸빵 시켜서 창문탈출 넘버원 해도 될까요??

494 센리주 (IH/nlAZhcI)

2024-05-17 (불탄다..!) 23:08:10

와 님들 이거봐라 종이 주우면 돈나옴(?)

495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3:08:13

음... 아니다 동화책 낚인 게 나이었을지도 확인해 볼까...🤔

496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3:08:14

>>493 가능합니다.

497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3:09:49

>>487 저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스피드 때문에 도망칠 수 있을지를 모르겠네요..! 1층에서 쓰러트린 애들이 올라올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있기도 하고..

498 폐폐 ( 1층 )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3:09:53

"앗,싫어,다가오지마!"

자잘한 것들이 신나서 달려든다.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광경을 목전에 두고 있다. 어떻게 실색하지 않을까. 쓰러진 흉수를 넘어 머리 없는 주검을 지나, 저것들로부터 달아난다. 부상 입은 학생으로부터 불길이 쏟아져나오며 해충들을 불살라주기에, 나는 달리고 도망치고 피하는 것에만 전념한다.

>> 회피 판정 .dice 10 100. = 36

499 폐폐 ( 1층 )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3:11:16

>>498 폐폐의 남은 체력 433

500 천화 - 폐병원 1층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3:11:57

" 다 타버리라고... 다 타... "

천화는 센리 선배를 보곤 잠시 멈추는 것 같은데.. 어? 아 계속 태워달라니, 태워줘야지!

" 이야아아아!!! "

아까처럼 계속해서 불을 발사하는 천화야. 기합을 넣고 있네.

.dice 30 100. = 42 = 38

체력 145
/아아아아 수정! 체력 수정!!!

501 [흉수사냥] 미류 - 2층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3:12:59

"이거, 보통이 아닌데?"

지금까지 상대하던 녀석들보다 훨씬 강한걸, 그녀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공간을 베어냈다.
그리고 잘린 공간을 이동해 공격을 피하려한다. 체력을 굉장히 소모했지만 도리가 없다.

"후우.. 후우...."

위험한걸.

회피 다이스값 69 + 스킬 보정값 80 = 149
스킬 발동을 위해 체력 -80 / HP : 340

502 진호 - 폐병원 2층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3:13:35

"저 공격은..! 맞으면 죽겠어!!!"

진호는 황급히 중력을 몸에 두르고 뛰어올라 회피하려고 했다. 평소와는 다르게 다급하긴 하다만 목숨이 위험한 상황이니.

.dice 1 100. = 95

503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3:14:06

(짝짝짝)
다갓 감사합니다!

504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3:14:31

스킬 발동에 한 턴이니까, 개안을 쓸 여유조차 없네요 으음..

505 토푸우 (1층) HP: 171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3:14:37

 ⋯⋯탄다고? 무슨 말일까? 분위기를 잘 탄다는 말일 것 같다. 이렇게 떼로 몰려다니면서, 풍악과 가무를 즐기는 거야⋯⋯. 아니면 자동차를 잘 탄다는 말일 수도⋯⋯. 붐 박스의 음량을 최대로 틀어 놓고 마을을 질주하겠지.

 "윽⋯⋯!" 고통과 경련으로 흐릿해져 가는 시야를 바로잡고, 남은 힘을 쥐어짜내 소리쳤다. "잠까안!! 도망치는 거, 도망치는 거 취소해라──! 천화──!! 불살라 버려──!!!!"

 토푸우는 팔을 허공으로 뻗으며 뒤로 넘어진다. ⋯⋯하지만 쓰러지지 않았다. 로비에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있는 링거 스탠드를 거머쥐고, 주변에 널린 침대의 홑이불을 고리에 묶어 휘감은 뒤 바닥에 질질 끌며, 불이 마구 뿜어져나오는 쪽을 향해 달려갔다.

 바닥에 옮겨붙은 불을 얇은 홑이불에 묻히고, 활활 타오르는 횃불처럼 만든 링거대를 흉수 무리를 향해 치켜든다. 검은 허공을 잡아먹으며 스산하게 타오르는 화염의 기류가, 어둠에 휩싸인 로비를 환하게 채우는 듯했다.

 "가자는 거다─!!" 토푸우는 이윽고 불 붙은 장대를 거침없이 휘두르기 시작했다.


침대 사용

506 쿠로사키 - 폐병원 2층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3:16:57

"!"

묵직하게 칼날이 파고드는 감각. 그리고, 그 뒤의 불길함.
청년은 재빠르게 의료용 칼에서 손을 놓고 뒤로 날아오르듯 물러난다.

"멈춰."

회피에 성공했던, 성공하지 못했던간에 청년은 다시 한 번 미류의 목소리를 빌렸으리라.

HP 414 (회피시도 전)
> 회피 .dice 1 100. = 11 시도 후 음성 모방으로 미류 목소리 다시 한 번 내봅니다

507 너울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3:17:07

"으아, 무서웠겠다."

50 코인! 학교 측에 사례를 한다면 분명 윗선에서 꿀꺽당할 돈이였다! 직접적인 돈벌이에 눈이 반짝이더니 코인을 주머니에 대강 챙겨, 너울은 여성의 몸 상태를 위 아래로 훑었다. 뼈 부러진 곳은 없나 등부터 시작해 허리, 다리, 마침내 팔까지 주물거리고 나서야 그녀를 안아올리곤 빈 손으로 창문을 열어젖혔다. 창틀에 제 몸을 뉘여, 안은 여성을 꼭 잡았다. 탈출 전, 이리와 토우야에게 들릴 목소리로 한 마디 남기곤,

"생존자 확보!"

"눈 감아요." 조곤거리더니, 무게를 뒤로 눕혀 창 밖으로 보낸 해파리 위로 떨어졌을 테다.

508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3:17:37

흑섬을 날렸으니 334뎀은 맞으라는 다갓의 냉정함 잘 알겠습니다 ^_____^

509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3:17:48

앗 쿠로사키.. 저거 안 통하면 진짜 빈사인데. 안 통하면 진짜로 도망쳐야 할거 같은데용..

510 토우야 - 폐병원 3층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3:18:09

아무도 없다. 여전하게 그을리고 파먹힌 시체. 엉망이 된 책장. 천장에 달린 스프링쿨러. 적막한 공간. 찾으려는 사람이 없으니 얼른 돌아가 봐야 마땅하겠지만,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달라진 점이 있을지도 모른다. 홀로 있는 중이라 판단이 되자 눈앞을 덥수룩하게 가리던 머리카락까지 가볍게 쓸어 넘긴다. 그러다 문득 책 한 권이 눈에 띄었다.

동화책. 온통 썩은 내와 그을음 냄새가 나는 풍경과는 영 어울리지 않는 책이라, 그는 저도 모르게 그것을 집어들었다.

> 책을 펼쳐 본다.

HP: 500

511 폐폐 ( 1층 )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3:18:12

>>506 ... 헉

512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3:19:40

쿠로사키 선배 데리고 빨리 응급 수송하러 가야...

513 너울주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3:20:03

스진 끝나면 토우야랑 이리한테 10코인씩 나눠줘야겟어요 흐흐

514 너울주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3:20:57

?? 헉 뒤늦게 봤는데 쿨삭이 빈사상태네여 어쩌죠..!!!!

515 령주 (fUDz9/7OdM)

2024-05-17 (불탄다..!) 23:21:11

>>513 착해착해

516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3:21:20

진정해
아직 80HP 남았따

517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3:21:55

그래도 미류가 앞에서 알짱거리고 있는데 쿠로사키나 진호를 때리러 갈거 같진 않은데.
완전 회피가 매턴 터질 수 있을리도 없고 미류 체력이 남아있을때 일단은 도망치는게 맞을지도요..

518 흉수 사냥 : 폐병원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3:22:18

​[1층]

 센리의 훌륭한 서포트로 인해 주변 종이에 불길이 번져 더한 화력을 뿜어냈다.

 천화의 불에 벌레 흉수들이 새카맣게 타고 있다. 종이가 천화의 곁에서 살랑거렸다. 불길 붙은 종이가 닿자 흉수들이 더욱 괴로워하는 듯 보였다.

 회피에 실패한 폐폐의 몸을 타고 흉수들이 올라가려고 했다.

 그러나.

 불 붙은 사물을 흉수를 향해 휘두르자 남은 흉수들까지 모조리 타죽었다.

​흉수 무리 : 전원 토벌 성공.
​색다른 방법으로 공략에 성공한 우사기야 토푸우에게 20 코인 지급.


[2층]

 미류와 진호가 보스 흉수의 스피드에 맞먹는 속도로 아슬아슬하게 회피했다.

 직후 쿠로사키의 목소리에 보스 흉수가 전원이 꺼진 듯 가만 멈춰섰다. 마치 어떠한 공격을 맞아도 영원히 굳어있을 것처럼.

​보스 흉수 : 1117
​공격 없음 X


[3층]

 너울은 생존자와 함께 탈출에 성공했다.

 한편 토우야는⋯⋯.
 [ 오초사의 목을 자르고 불로 태우자 재생이 멈추었다. ]
 평범한 오초사 토벌 이야기였다.


​인명 구조에 성공한 너울에게 50코인 추가 지급.

519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3:22:56

앗 멈췄따!! 지금이에요 튀죠!

520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3:23:14

>>517 살아남는다면(?) 쿠로사키 선배를 공중에 띄워서 다음엔 탈출하도록 할게요..!

521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3:23:22

쿠로사키를… 보스 흉수의 주인님이라 불러줄래…?

522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3:24:29

>>519 >>521 그럼 둘이 데리고 도망가자고 할게요..!

523 토푸주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3:24:38

냐항─♡
근데 지금 토푸랑 천화가 보스방 가는 건 자살행위 같은데 어떡할까요....oO

524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3:24:43

아~~~ 회피만 성공했으면 도박 한 번 더 하는건데
자해해라 흉수 함 해보는건데 튀어야겠네~~~

525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3:24:55

>>472 하지만 덕분에 사람 한 명 발견했으니까 뻘짓 아님!!!!! 너울이 눈 감으라고 하는 거 스윗해요 이열~


토우야는 속았습니다(미어캣은 속았습니다 짤)

526 센리주 (IH/nlAZhcI)

2024-05-17 (불탄다..!) 23:25:44

1층+지하는 정리됐구나!!!
>>521 아아... 마스터 오브 몬스터...

527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3:25:47

저거 보스 보니까 목 자르고 불로 지져야 할 것 같은데 일단 보스를 1층으로 내려보내고 여학생들이 유혹해서(?) 목을 자른 뒤 불로 지지면 되는 거 아닐까?

528 폐폐주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3:26:14

디버프 필요해보이니까... 올라가야겠지... 무서워...

529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3:27:05

보스 패실분
손 들어보세요
보스를 1층으로 직접 내려보내는 서비스 해드릴까 2층에 보스 남겨둘까

530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3:27:11

쓰읍 행동불능셔틀 가보자고~

531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3:27:43

>>529 보스 때리러 갈래요!!!!!

532 폐폐주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3:28:11

>>529 어... 쟤 1층으로 떨어지면 천화랑 토푸는 진짜 위험할 거 같은데...? 폐폐는 위로 올라갈 게요!

533 [흉수사냥] 미류 - 2층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3:28:25

"..."

멈췄다. 그녀는 혹시 자신이 목소리를 내면 또 움직일까봐 다른 두 사람에게 이 틈에 도망가라고 손짓했다.
그냥 여자 목소리가 트리거인지, 뭔지 모르고, 또 언제 움직일지도 모르니..

"............"

< 스킬 사용 >
『開眼 · 自覺龍』 - 세계를 공간 그 자체로 인식하는 눈을 뜬다
발동 이후 3턴간 다이스의 최소값 +20, 발동하는 매턴마다 체력 -10

그녀는 다시 눈을 떠서 층을 내려가지 않고 뭔가 이상한게 있는지 살폈다.
유감스럽게도 그녀로서는 순수 무력으로 이 녀석을 이길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
언제 움직일지 모르니 그녀는 언제라도 반격할 수 있게 경계를 풀지 않은채 거리를 뒀다.

'일격에 목을 벤다면 가능할까..?'

HP : 340
건물 탐색

534 폐폐 ( 1층 )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3:28:29

>>518

…벌레 밥이 될 뻔했어. 머리카락이 불에 그슬려 타는 냄새가 나는데, 벌레에게 살점을 뜯기는 것보다야 낫다. 감사해야겠지. 하지만 아직 소요 사태가 진정된 것으로는 안 보이는데, 바로 윗층에서 끔찍한 소리가 나기 때문이다.

솔직한 심정 이대로 퇴각하고 싶지만 아무것도 이룬 게 없다. 공적을 세우려면 다소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 2층으로 이동합니다.

535 센리주 (IH/nlAZhcI)

2024-05-17 (불탄다..!) 23:28:35

>>529 나도 간다아아!!!
>>523 안전이 어느정도 확보된 상태니까 1층이나 지하를 조사하는것도 좋을것같다!

536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3:28:35

ㅇㅋ 2층에 남겨두겠습니다

537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3:29:03

괜히 다 움직였다가 움직이면 큰일이니까. 2층에 묶어둘겸 미류가 보고 있을게용!

538 너울주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3:29:28

>>523 보스전 마저 할건가요? 너울이도 본체(해파리) 남겨두고 올라갈거 같은데 어 이거 그냥 근무교대..........

>>525 스윗..? 헤헤 토우야 덕에 오초사 로어도 알게 댓네요!!! 토우야는 속았지만 너울주는 배빵빵합니다

헉 너울이 벼락부자가 됐어요!!!!

539 진호 - 폐병원 2층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3:29:39

또 멈췄다. 쿠로사키 선배의 목소리가 중요한걸까? 그렇지만, 쿠로사키 선배는 공격을 정통으로 맞았다.

"선배들! 일단 2층에서 나가는거로 하죠!"

진호는 가벼운 몸으로 빠르게 나갈 수 있도록 중력을 걸곤 쿠로사키 선배를 부축해선 데리고 나갈 것이었다.

540 토푸주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3:30:07

그러고 보니 지하가 여전히 신경쓰이네요 🤔 과연 안전할까나....

541 진호 - 폐병원 2층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3:30:08

어어 이거 체력도 안 적었으니까 무효로...

542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3:30:41

일격에 모두가 스킬이든 뭐든 써서 공격하면 1117은 깎을 수 있을거 같기도 한데..

543 진호 - 폐병원 2층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3:31:55

또 멈췄다. 쿠로사키 선배의 목소리가 중요한걸까? 그렇지만, 쿠로사키 선배는 공격을 정통으로 맞았다.

"선배! 일단 2층에서 나가는거로 하죠!"

진호는 가벼운 몸으로 빠르게 나갈 수 있도록 중력을 걸곤 쿠로사키 선배를 부축해선 데리고 나갈 것이었다. 미류 선배가 걱정되긴 했지만 혼자서도 잘하실 분이긴 하니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며 말이다.

체력: 448

544 토푸주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3:32:13

토푸는 회피가 안 돼서 전체공격기라도 맞으면 즉사라..... ( •̀ ω •́ )✧ 쫄보처럼 지하로 향하겠습니다

545 쿠로사키 - 폐병원 2층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3:33:02

"멈춘 그대로, 가만히 있어.“

한 손으로 피를 닦아내며 청년 그리 말한다. 여전히 미류의 목소리를 빌린 그대로다.

피는 닦아내어도 소용이 없다. 흉수에게서 시선을 때지 않은 그대로, 청년 후배의 부축을 받아 1층으로 내려간다.

HP 80

546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3:33:32

아.. 이거 2층으로 가야하나.. 아 150을 날리지 말 걸!!!!

547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3:34:00

쿠로사키가 계속 말하고 있으면 정지하고 있다 << 이 확신이라도 있으면 묶어두고 팰텐데.

마치 어떠한 공격을 맞아도 영원히 굳어있을 것처럼. << 이걸 보면 안 움직일수도 있을거 같은데 참 고민이네용.

사실 보스가 능력 하나로 막히는것도 좀 이상해서 뭐가 더 있을거 같기도 한데..

548 야마무라 센리 - 진행 (yK3lJN1NhQ)

2024-05-17 (불탄다..!) 23:34:57

"...일단 정리는 된것 같네요. 다들 정말 고생했어요오~"

뭐 저는 한거 없지만요~ 서럽네요 정말로~

"저는 이대로 2층으로 가볼게요오~ 일단 다치신 분들은 조금 쉬시는게 좋겠네요오~ 아, 사탕드실래요?"

품에서 평범한 사탕을 몇개 꺼내 후배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단건 좋죠.

"다들 조심하세요~"

[2층으로 이동합니다.]
HP : 420

549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3:35:24

>>543 >>545

정말 도주하시겠습니까?

550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3:35:42

어라? 이거 진짜 쿠로사키 없으면 움직이나? 경고문이..

551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3:35:49

>>549 다시 한 번 생각을

552 센리주 (yK3lJN1NhQ)

2024-05-17 (불탄다..!) 23:36:04

이거 쿠로사키 없으면 다시 날뛰겠네...

553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3:36:09

다음 흉수 사냥부터는 경고문이 없을 예정입니다 :)

554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3:36:30

>>553 미류가 이렇게 애교를 부려도요~?

555 토우야 - 폐병원 3층→2층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3:36:33

책을 들여다 본 것도 잠시. 이내 그것을 덮고 원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자리에 꽂아넣었다.
시간이 꽤 지체되었다. 저편에서 들리는 목소리로 보아 너울은 무사한 듯하니, 그는 조금 머뭇거리다 마주 소리를 높였다.

”……저는 2층으로 가겠습니다!”

어째 기껏 지른 소리도 끝에서 삑사리가 나는 것이, 평소에 큰 소리 내는 일이 없는 모양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2층으로 향하는 계단을 찾는다. 걸음은 서두르되 조급하지 않게.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면 주변을 살피며 2층까지 내려갈 수 있었으리라.

>2층으로 이동!

556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3:36:35

TT
누가 쿠로사키한테 의료도구 좀 꽃아넣어서 힐링 해 줄 사람

557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3:37:06

일단 이번턴에 싸울 수 있는 인원은 2층에 집합하고.

그냥 다같이 공격하는 방법밖에 없을거 같네요. 계속 멈춰있기만 한다면야 잡을 수 있으니까..

558 토푸우 (1층→지하 1층) HP: 171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3:37:18

 자, 그러면 선택지는 2층으로 가느냐, 지하로 가느냐다. 위층에서는 별동대가 토벌을 진행하고 있을 것이고, 지하에서 밀려 나온 것을 고려하면 지금 당장 지하에는 아무도 없는 상태겠지.

 흉수 무리가 빠져나온 지하실에 추가적인 위험이 있는지, 진입해서 공간을 확보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토푸우는 그렇게 판단했다. 모두의 시선이 위층에 쏠린 사이 언제라도 또 지하에서 위험한 것들이 밀려나오면, 그때는 퇴로가 완전히 사라지니까.

 "⋯⋯콜록. 어두운 데로 간다! 엄호하고 싶으면, 따라오는 거다─!" 등에 입은 상처가 버거웠지만 당장은 버틸 수 있다. "다쳤으면 앉아 있어라!"


지하 1층으로 이동(가능하면 조사)

559 쿠로사키 - 폐병원 2층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3:37:50

"멈춘 그대로, 가만히 있어.“

한 손으로 피를 닦아내며 청년 그리 말한다. 여전히 미류의 목소리를 빌린 그대로다.

피는 닦아내어도 소용이 없다. 청년은 붕대와 같은 응급용품을 찾으려 애쓴다.

HP 80

560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3:37:56

>>556 그냥 취소하고 2층으로 전원 집합 외치는 게 맞을 것 같은데요..!

561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3:38:50

우리 쿨삭맨 아무 일도 없었던 조로처럼 너덜너덜해....

>>553 두 려 워 요

562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3:39:39

563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3:39:57

흑흑 쿠로사키.. 호 해줄게요...

564 토푸주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3:40:11

엇 그럼 토푸우도 2층으로 갈까요? oO 혼자 있다가 짤릴까봐 무섭긴 한디

565 너울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3:40:23

땅에 발을 딛고, 안고 있던 여성을 바닥에 조심스레 눕혔다. 해파리의 몸통까지 찢어진 곳 없이 무사하단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제 요수를 여성 옆에 남겨둔 채 빌딩 안으로 다시금 들어섰을 것이다.

상흔도 여럿, 1층은 탄 내음이 배로 밀물쳐 올라왔다. 층계참은 이물질 없으니 도주로도 온전하다.

벌레 시체가 신발 밑창에 짓눌렸다, 눅진히 늘러붙은 채 끌렸다.

>2층 진입

566 진호 - 폐병원 2층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3:41:00

"일단 멈추긴 했는데.."

여기서 나가려다간 더 위험해질 것 같단 말이지..?

"뭐.. 지금 할 수 있는 건 이것 뿐이지."

.dice 60 100. = 99

이 쓰레기에 중력을 담아서 내리 꽂는거.

체력: 448

567 너울주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3:41:20

상점에서 힐팩 사서 쿨삭이한테 찔러주는건 안대겠죠..?

568 천화 - 폐병원 1층→2층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3:41:46

" 다들 2층으로 올라가나..? "

몸 상태가 영 아니었지만, 일단 올라가 볼 가치는 있는 것 같아.

" 흉수 이 ^&%$&%^&... "

뭐, 천화는 외계어를 내뱉으며 올라가고 있긴 하지만.

" 이게 마지막 흉수인가? 그럼.. "

딱히 말리는 사람이 없다면 일단 불로 지져보려고 생각했을 것이다.

.dice 30 100. = 71

체력 145

569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3:41:51

>>567 불가능합니다 :)

570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3:41:58

>>562 쿠로사키 조로.....🥺

571 너울주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3:42:33

그렇군요 담엔 미리 사재기를 해야(?)

왤캐 시뻘걸게 웃어요 캡!! 두려워요!

572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3:42:40

근데 진짜 뭔가 더 있을거 같았는데. 보스니까 아니려나~

뭔가 아까 3층에서 구한 그 여자도 그렇고 먼가 먼가인데..

573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3:43:16

캡틴.. 무서워!!!(덜덜덜)

574 토푸주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3:43:28

여자가 사실 보스 본체라서 태우면 보스가 죽는다든지...........( ̄︶ ̄)↗ 

575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3:44:51

(뭔가 놓친 게 있는 것 같지만 지능 부족해서 추리 불가능함)

576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3:45:32

>>575 (함께 널부러짐)

577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3:45:55

>>575 (방울토마토 먹는 중)

578 너울주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3:46:08

>>575 저두요 (하파)

579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3:46:18

나는 치즈 케이크 먹고있지롱 ^___^

580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3:47:07

미류한테 허그 50번만 받으면 체력 풀 회복 가능해요! (?

581 흉수 사냥 : 폐건물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3:47:14

[2층]

​ 미류는 느낄 수 있었다. 쿠로사키의 신력이 담긴 음성이 보스 흉수의 귓가로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 이윽고 폐폐와 센리, 토우야, 너울, 천화가 2층으로 집합했다.

 쿠로사키의 신력이 담긴 음성으로 인해 가만 멈춰있는 보스 흉수. 어떠한 공격을 맞아도 미동이 없었다.

 진호의 사물을 이용한 신력 공격으로 인해 흉수의 몸이 짓눌리고(데미지 +3), 천화의 불에 벌레의 밑 몸체부터 타오르기 시작했다.

> 더이상 도망칠 곳이 없습니다. 흉수를 데리고 바깥으로 나가 일반인 희생자를 늘리겠습니까, 이곳에서 토벌하시겠습니까?

​보스 흉수 : 934
​공격 없음.


[지하]

​ 지하에는⋯⋯ 빛바랜 10 코인만 덩그러니 널부러져 있었다.

582 센리주 (IH/nlAZhcI)

2024-05-17 (불탄다..!) 23:48:29

일단 지금 2층에 있는게 몇명이지... 8명맞나...

583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3:48:55

얻은 코인들은 코인 시트에 각자 반영하신 뒤 적극적으로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

584 너울주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3:49:01

>>579 부러워요.......(보글보글)

캡 저 궁금한거 있는데 흉수 복속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아님 이거 부딪혀보고 알아내는 류의 기믹이려나요?

585 폐폐주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3:49:19

못 쓰러뜨릴 정도는 아닌데, 이대로 처치하는 게?

586 너울주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3:49:36

>>583 웃으시니까 안 쓰면 폭발할거 같잖아요 ㅋㅋ ㅠㅠ

587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3:49:40

>>584
일대일로 쓰러트려야 가능합니다.

588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3:49:45

아하 그냥 목소리가 아니라 신력이 트리거인거네요.

신력에다가 쿠로사키의 선술이 목소리이기에 통한거네요. 한 마디로 상성이네요.


일단 목 자르고 태우죠!

589 센리주 (IH/nlAZhcI)

2024-05-17 (불탄다..!) 23:49:57

.dice 1 7. = 3
1. 미류
2. 쿠로사키
3. 폐폐
4. 토우야
5. 너울
6. 천화
7. 진호

590 센리주 (IH/nlAZhcI)

2024-05-17 (불탄다..!) 23:50:14

기 생 개 시

591 너울주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3:50:15

>>587 헉..... 빡세네요!!!

592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3:50:16

어..딱히 얻은게 없네요 생각해보니까요

593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3:50:39

스킬 사용 공격 다이스 먼저~

.dice 80 140. = 112

594 쿠로사키주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3:51:00

보스 패면
뭐라도 나오지 않을까 ^___^
100코인도 주잖아

595 센리주 (IH/nlAZhcI)

2024-05-17 (불탄다..!) 23:51:48

저정도면 좀 잡아볼만할것같기도

596 토푸우 (지하 1층→1층) HP: 171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3:53:07



 신난다!


1층으로 이동(2층까지 올라갈 수 있나요? Oo)

597 진호 - 폐병원 2층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3:53:23

"모두! 신력을 담은 물건으로 공격하면 더욱 강력해지니까요!"

솔직히 아까 공격은 자기가 봐도 잘했었다. 아니 이게 아니라 어쨌든 이제 끝까지 가볼 차례였다.

"여기서 쓰러트리자구요!!"

.dice 60 100. = 73

체력: 448

598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3:53:43

>>596 가능합니다.

599 쿠로사키 - 폐병원 2층 (IGSkFF/f8E)

2024-05-17 (불탄다..!) 23:53:55

"옳지, 참 잘 하고 있어. 그대로 계속 잠들듯, 가만히 있으렴.“

고저없는 목소리, 이내 무언가를 노래하는 듯한 음울한 어조로 변해간다. 여전히 미류의 목소리를 빌린 청년은 어지러움에 눈을 감는다.

HP 80
>얘들아 내가 흉수 보스 뇌를 망가뜨릴게 너희들은 딜을 해 (너덜너덜)

600 너울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3:54:12

주먹을 꾹 쥐었다. 견습 교감자에 흔한 제속 술식 하나 못 써, 미련한 주먹다짐 외엔 없었다.

.dice 0 100. = 77

601 천화 - 폐병원 2층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3:55:44

" 신력을 담은 물건으로 쓰러트린다라...? "

천화는 살짝 짜증나긴 했지만 어쨌든 부서진 침대에서 철골을 하나 때내선 불을 붙여 달려들어선 마구 뚜까 팼어. 스트레스도 풀고, 좋지!

.dice 30 100. = 33

체력 145

602 너울주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3:55:45

쿨삭이... 멋 져 ....

603 [흉수사냥] 미류 - 2층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3:55:55

"내키진 않지만, 일단 잡아야겠네요."

그녀는 사람들이 모이자 다시 자세를 잡았다. 아무래도 다른 이들의 공격에도 반응하지 않는걸보니 확실하게 멈춘듯하고..

"용린(龍鱗), 반발(反発), 한 쌍의 유성."

그녀는 숨을 한번 쉬고, 선술을 담아 보스의 목을 베기위해 검을 휘둘렀다.

<스킬 발동중>
『開眼 · 自覺龍』 - 세계를 공간 그 자체로 인식하는 눈을 뜬다
발동 이후 3턴간 다이스의 최소값 +20, 발동하는 매턴마다 체력 -10

『空間切斷 · 刈龍』 - 공간을 벤다
체력을 5의 단위로 소모하여 소모한 수치의 x2만큼 다이스 최대값을 올린다.

보스 흉수를 공격 데미지 : 112
스킬 발동을 위해 체력 -50 / HP : 290

// 나두 흑섬 쓰고싶당!

604 폐폐 ( 2층 )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3:56:21

계단을 다 오르자 흉수와 다른 학생들이 대치하는 모습이 보였다. 무슨 이유에선지 흉수는 미동하지 않는데 여느 흉수의 생태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다. 위에서 지지고 볶고 난리가 난 줄 알았더니 그렇게 제압에 성공한 걸까. 그렇다면 내 할 일이 뭐가 있을까. 화염을 끼얹어도 가만 있는 모습을 보니 여간 공격으로는 흉수는 다시 움직일 것 같지 않다. 공격력이 높은 다른 학생들이 나서서 마무리 짓기를 뒤에 서서 구경이나 할까. 잘못 액을 주사했다가, 상황이 엉뚱하게 튀기라도 하면 비난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

…아니, 여지껏 당한 게 억울하니 한 대 때려보기라도 하자.

>> 보스 흉수를 공격합니다. .dice 60 100. = 83

605 미류주 (GFrvmWZTS6)

2024-05-17 (불탄다..!) 23:56:31

이거 쿠로사키가 아니었으면 어떻게 잡아야했을까요? 불로 어떻게든 했어야하려나..

606 토푸우 (지하 1층→2층) HP: 171 (pZQq/dBqK.)

2024-05-17 (불탄다..!) 23:57:09

>>598 그럼 2층까지!

607 ◆GwEgx7OgQU (5M7bmz/fxY)

2024-05-17 (불탄다..!) 23:57:46

>>605
모두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야 공략을 성공하는 것으로 목표를 두고 있었기 때문에, 쿠로사키주가 참여하지 않았다면 다른 방향으로 구상할 예정이었습니다.

608 폐폐 ( 2층 ) (DtuB2P6Hjo)

2024-05-17 (불탄다..!) 23:57:54

도망치는 건 나쁜 선택이었을 것 같고... 흉수끼리 서로 싸우게 만들 수는 없었을까요?

609 천화주 (2Yf5cnHLI2)

2024-05-17 (불탄다..!) 23:58:06

>>605 칼 쓰는 애들이 목 자르고 천화가 불로 지지는 정공법을 썼어야 하지 않을까?

610 토우야 - 폐병원 2층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3:58:08

2층의 상황이 심상찮다. 온통 피투성이가 된 학생 몇과 대치하듯 서 있는 커다란 흉수. 아니, 그저 서 있는 것은 아닌 듯했다. 마치 선술에 걸리기라도 한 것처럼 굳어 있는 상태. 그는 상황을 파악한 후 시야를 바로잡는다. 한 차례 눈꺼풀이 오르내리고, 다시금 드러난 눈이 일순 번뜩이며 빛날 듯했다. 시야에 맺힌 상이 보다 선명해진다. 표적이 잠잠하니 응시는 쉬웠다.

.dice 30 100. = 44

>보스 흉수 공격
HP: 500

611 너울주 (3sSQfMiX7o)

2024-05-17 (불탄다..!) 23:59:35

캡이 토벌전에 신경 많이 써주신게 보여서 감동님 거시와요

612 진호주 (D4CCLP1Y.I)

2024-05-17 (불탄다..!) 23:59:51

아.. 이거 끝나고 모의전을 하고 싶다???? 피곤해서 맛이 가는 느낌이네요..

613 토우야주 (DXnnaX5E/U)

2024-05-17 (불탄다..!) 23:59:58

쓰읍 얘 스킬이 '현재 체력' 비례 데미지라 보스처럼 피통 큰 상대한테는 빨리 딜 넣을수록 더 큰 딜이 가능한데 그건 살짝 까비네요
그냥 2층 갈걸!!

614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0:00:20

>>607 맞춤형이었나요!! 캡틴 최고~ (부비부비

615 흉수 사냥 : 폐병원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00:02:53

​[2층]

 신력 담긴 모두의 힘과 주먹다짐이 타오르고 난도질 된 흉수를 향했다(너울 제외 각 데미지 +10).

 한없이 약해져 멍청히 서 있는 거대 흉수. 아니, 쪼그라든 흉수. 불에 태워 창 밖으로 던져버리면 즉사할 것 같다.


보스 흉수 : 462
​공격 없음.

616 쿠로사키주 (Wx/.CIHSYM)

2024-05-18 (파란날) 00:03:28

보스쨩 쪼그라들었어

617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00:03:35

막타! 막타! 막타!

618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00:04:49

'아니, 여지껏 당한 게 억울하니 한 대 때려보기라도 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래서 저주사한테는 원한을 사면 안 된다고(?)

>>608-609 오오 둘 다 천재같다....

619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0:05:07

정말 이걸로 끝인걸까.. 너무 의심병인가.. 흐음~

620 폐폐 ( 2층 )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00:05:58

>>615

더 손을 쓸 것도 없이 흉수는 빈사의 상태에 처했다. 더 쥐어박고 싶지도 않을 만큼 작아지기도 했고, 물러나서 지켜보기나 하자.

621 이리주 (/0ev6NETDA)

2024-05-18 (파란날) 00:06:18

얘들아
나 부장님급에게 잡혀갔다
토우야주? 뒤를 부탁합니다??

622 천화주 (chs5pdFqzo)

2024-05-18 (파란날) 00:06:27

>>619 시간이 끝날 시간이기도 하고 이건 메인 스토리도 아니니까..!

623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00:06:55

>>618 그래요, 저주사한테 원한을 사면 문지방에 새끼 발가락이 찧이는 저주를 받는다구요(아님

624 천화주 (chs5pdFqzo)

2024-05-18 (파란날) 00:07:00

이리주 다녀와!

625 센리주 (/4s4mioQwc)

2024-05-18 (파란날) 00:07:06

크아악 묘사쓰다보니 벌써 끝나가고 있잖아아아ㅏㅏ

626 [흉수사냥] 미류 - 2층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0:08:15

"어디.."

그녀는 공격을 멈췄다. 어차피 이후는 다른 사람들에게 맡겨도 마무리 될 듯 싶었으니까.
그리고는 그 대신에 '눈'을 최대한 활용하여 폐병원의 건물자체를 전체적으로 살펴본다. 뭔가 이상한건 없나 확인하기 위해.

"이걸로 끝이면 제일 좋겠지만요.."

<스킬 발동중>
『開眼 · 自覺龍』 - 세계를 공간 그 자체로 인식하는 눈을 뜬다
발동 이후 3턴간 다이스의 최소값 +20, 발동하는 매턴마다 체력 -10

- 주변 탐색
스킬 발동을 위해 체력 -10 / HP : 280

627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0:09:43

(의심쟁이)

628 쿠로사키 - 폐병원 2층 (Wx/.CIHSYM)

2024-05-18 (파란날) 00:10:55

일련의 소동 끝에 쪼그라들어 하찮아보이는 보스를 보며 청년은 입꼬리를 말아올렸다. 이대로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
죽을 수도 있겠지만, 기껏 이렇게까지 약화시킨 흉수가 다시 회복 될 수도 있다.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네. 잠들어 있으면 금방이야. 조금만 더 가만히 있으렴."

HP 80
>얘들아 내가 흉수 보스 뇌를 망가뜨릴게 너희들은 딜을 해222 (너덜너덜)

629 토푸우 (2층) HP: 171 (ej1GcbF9IU)

2024-05-18 (파란날) 00:11:02

 "뭐냐, 뭐냐─!"

 흉수 우두머리와 대치하고 있는 방에 뿔부터 쏙하고 고개를 내민다. 싸움에 굶주린 눈동자가, 제압당한 흉수의 두목을 보자마자 반짝였다.

 "아─!!! 두목 발견!! 비켜, 비켜─!! 저거는 내가 끝장낸다!" 토푸우는 끓어오르는 피를 주체하지 못하고 곧바로 뛰어가려 하지만⋯⋯. "크어헉!"

 아무래도 아까 입은 내상이 심한지 토마토 주스를 한 바가지 내뿜으면서 주저앉아, 오른쪽 무릎을 꿇은 채로 상황을 파악하기로 했다. 체력 빠진 탱커는 원래 아무것도 하면 안 된다.

630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0:11:50

근데 저희 선생님은 아무리 기습이라고 쳐도, 흉수 두마리한테 일격사 당하다니.. 너무 유리인거 아닌가요? (냉정

631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00:12:52

유리 대포 선생님...

632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00:12:52

>>630
선생님 등급은 똑똑하기만 한 견습이십니다.

633 천화 - 폐병원 2층 (chs5pdFqzo)

2024-05-18 (파란날) 00:13:45

" 이제 끝낼 시간인가. "

천화는 철봉을 던져버리곤 다시금 손에 불을 휘감았어. 그러곤 빠르게 흉수에게 달려들어 주먹을 날렸지.

" 화권(火拳)! "
" 먹어라아!!! "

손에 화염을 휘감아 상대를 공격함. 50의 체력이 깎이고 사용할 수 있으며 dice 30 100 / 70 이상 유효타(상대에게 추가 30 데미지) 90 이상 치명상(상대에게 추가 50 데미지)

.dice 30 100. = 47
체력 95

634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0:14:08

>>632 쿠로사키도 견습인데 보스 공격도 견뎠는걸! 선생님 살려조! 징징~

아하하, 농담이고 선생님들이라고 다 쎈건 아니네용

635 쿠로사키주 (Wx/.CIHSYM)

2024-05-18 (파란날) 00:14:24

>>632 아!!!!

636 토우야 - 폐병원 2층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00:14:58

이대로만 유지한다면 곧 마무리될 듯하다. 하지만 움직이지 않는 상태가 언제 풀릴지도 모르니, 되도록 빠르게 해치우는 편이 낫겠다.

신력을 담은 물건이 유효하다고…? 주변을 둘러보다 바닥에 엎어진 트레이를 발견한 그는 쪼그라든 흉수를 벌레 잡듯 내리쳤다.

>흉수 공격
.dice 30 100. = 45
HP: 500

637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0:15:14

근데 이번 흉수사냥은 보변적으로 학교에서 어느정도 난이도로 취급받을까요~?

638 슈어쩌구주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00:16:11

>>634 >>635 헙!!!!!(입틀막

사실 오늘은 스토리 진행이랑 섞인 흉수 사냥이라 쫌 어려웠네용~
근데 스진은 이것보다 훨씬 어렵답니당!!!
다들 코인 많이 쟁여두세용!!!! ヾ(*´∀`*)ノ

639 진호 - 폐병원 2층 (75CKDrwLpc)

2024-05-18 (파란날) 00:16:17

"이제 쓰러질 시간이야..!"

진호는 주먹에 침대 시트를 감곤 중력을 주먹에 담아 달려들어 주먹을 날렸다.

.dice 60 100. = 69

체력: 448

640 너울 (rRthNv5OC2)

2024-05-18 (파란날) 00:16:49

빈사상태의 흉수를 보고, 창문을 주시했다. 던져져 아스라질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토푸는 여기 계속 있다간 숨질거 같은데..."

토푸우 쪽으로 흘깃 내려다 봤다가, 입꼬리 당겨 비릿한 웃음을 지었다.

"토푸의 의지를 이어받아!"

정권지르기!!!!!!!!!!

.dice 0 100. = 31

641 천화주 (chs5pdFqzo)

2024-05-18 (파란날) 00:17:37

천화가 도넛이 되면 얼마에 팔아야 잘 팔았다는 소리를 들으려나..(이미 포기?)

642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00:17:51

>>621 흉수 사냥은 학우들이 처리할 테니까 안심하라구!

세상에나..........
행운을 빕니다...........

>>632 앗 선생님 하려면 필수적으로 싸움 잘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가 보네요
선생님 약해....

643 진호주 (75CKDrwLpc)

2024-05-18 (파란날) 00:17:58

코인을 모아 코인모아~

644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0:17:58

하하 갠차나요!


전 이벤트 참가 아마 이번주가 마지막일테니까! 난 모르지롱~!

645 쿠로사키주 (Wx/.CIHSYM)

2024-05-18 (파란날) 00:18:17

사실 오늘은 스토리 진행이랑 섞인 흉수 사냥
이라는 것은
진짜 3층의 여자가 흑막이고 막 이런건??!?!?!

646 천화주 (chs5pdFqzo)

2024-05-18 (파란날) 00:18:33

>>644 미류주 현생은 엄청 바쁘구나...

647 너울주 (rRthNv5OC2)

2024-05-18 (파란날) 00:18:42

>>645 헉
당장 목 비틀어 놓을까요? (???)

648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0:18:51

근데 여자가 의심되긴해요, 쿠로사키도 아니고 살아남은거 자체가 의심~

649 흉수 사냥 : 폐병원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00:19:00

[2층]

 얻어맞고 비틀거리던 흉수가 불살라졌다. (전원 추가 데미지 +10) (불 사용으로 인해 천화 추가 데미지 +400)

650 야마무라 센리 - 진행 (/4s4mioQwc)

2024-05-18 (파란날) 00:19:03

짤랑, 짤랑.
단검 끝자락에 매달아둔 방울이 울린다.
이것참 숨돌릴 시간도 주지 않네요 다들.
지하에서부터 여기까지. 계속해서 난관이 쏟아지면 솔직히 피곤한데요오~ 음... 역시 지금 할 말은 아닌것 같네요. 이미 만신창이가 되신분도 있고. 제대로 춤이나 춰야겠어요.
걸음은 하나 둘, 하고. 발짓에 맞춰서 짤랑거리며 울리는 방울. 스텝을 복잡하게 하기보다는 오늘은 리드에 맞춰가고 싶은 기분이에요.

이미 멋진 리드가 파격적인 안무를 선보이고 있으니까요오.
조금 깊게 가는 춤이려나. 그러면 자연스럽게 뒤를 따를 수 있도록.

"겹치는 쪽이 좋겠네요."

타닥, 하고. 슬로우 슬로우 퀵 그리고 턴. 조금더 세밀하게.
그래요. 그래. 이런게 좋겠어.
머리카락도 몸도 옷자락까지도 물결치더니 이내 소맷자락이 허공을 때리며 큰 소리를 냅니다.
이대로 끝내면...

어라? 이미 죽기 직전이네요? 공격도 멈춰버리셨고... 마침 좋은 타이밍이었는데...

현재 HP 420

651 흉수 사냥 : 폐병원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00:19:21



 축하드립니다. 폐병원 내 모든 흉수 토벌에 성공하셨습니다.


652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00:19:40

>>638 스진이랑 같이 진행된 거였어...? 아직 덜 풀린 미스터리들이 스토리 요소였던 걸까요🤔

653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0:19:54

하나도 안 축하하는 글자색인데오..

654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00:19:54

*흉수 사냥 참가자 전원에게 200코인 씩 지급합니다.

655 너울주 (rRthNv5OC2)

2024-05-18 (파란날) 00:20:02

모두 수고하셨구 캡 진행 고생 많으셨어요~~

656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0:20:12

와 코인 두배!

657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00:20:16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특히나 캡! 고생 많으셨어요!

658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00:20:34

*대립이 주 목적인 어장이기 때문에, 흉수 사냥은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659 쿠로사키주 (Wx/.CIHSYM)

2024-05-18 (파란날) 00:20:36

200코인!!!!!!!!!!!!
크하하
크하하하하하!!!!!
진행 고생하셨습니다~~~~ 다들 수고수고링

660 센리주 (/4s4mioQwc)

2024-05-18 (파란날) 00:20:45

다들 고생많았어~ 별로 한게 없다보니 얹혀가는 기분이 강했지만... 낄낄낄 버스는 맛있구먼...

661 너울주 (rRthNv5OC2)

2024-05-18 (파란날) 00:20:50

순식간에 320코인을 벌었어요..!!

662 슈란랑샤휘민시사양주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00:21:09

끼야아아앙악 센리주미아내용!!!!!' 8888ㅁ8888

663 쿠로사키주 (Wx/.CIHSYM)

2024-05-18 (파란날) 00:21:24

>>658 하지만 흉수 사냥 너무 재미있어 ^____^ 짜릿해 ^__^

664 너울주 (rRthNv5OC2)

2024-05-18 (파란날) 00:21:24

>>661 아니 300! 오타냇네요 ㅋㅋ ㅋㅋㅋ

665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00:21:32

*곧 에필로그가 올라갑니다.

666 천화주 (chs5pdFqzo)

2024-05-18 (파란날) 00:22:01

캡틴 수고 많았어!

667 진호주 (75CKDrwLpc)

2024-05-18 (파란날) 00:22:11

200코인이면 만족!!

668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00:22:23

>>644 응~ 님 없으면 다 죽어
짱 쎈 미류 없으면 누가 딜해
가지마(?)

>>6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서워!!!!!!!

와아 죽었다! 모두 수고하셨슴다~🥳

669 진호주 (75CKDrwLpc)

2024-05-18 (파란날) 00:22:36

아니 말을 왜 이렇게 하는거죠.. 아이고.. 그만 자러들어갈게요..!

670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0:22:49

다들 수고하셨어요~~

처음이자 마지막 참여! 한건 없지만 재밌었다요

671 천화주 (chs5pdFqzo)

2024-05-18 (파란날) 00:22:51

진호주 잘자!

672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0:23:22

잘자요~~

673 센리주 (/4s4mioQwc)

2024-05-18 (파란날) 00:24:28

>>662 내가 느린거라 어쩔 수 없다!!! 다음번에는 속도를 더 올려서 오겠어!!!!
진호주 잘자!!!

>>644 미류없으면 딜 누가해!!!

674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0:26:21

미류 이번에 딜한게 없는뎅..
지하에서도 쓸모없구 보스한테도 발렸다요.. ㅠ ㅠ.

675 천화 - 에필로그 (chs5pdFqzo)

2024-05-18 (파란날) 00:26:41

" ...하아.. 쓰러졌.. 윽! "

체력을 너무 무리하게 쓴 걸려나? 갑자기 몸에서 상당한 통증이 몰려오더니 주저 앉았어.

" ...짜증나네.. "

...어쨌든 철대를 지팡이 삼아 들고 돌아가는 천화야.

676 너울 - 에필로그 (rRthNv5OC2)

2024-05-18 (파란날) 00:28:26

@이리
"그 누나가 찔러주시더라. 아, 그냥 혼자 먹고 입 싹 닫을걸 그랬나..."

>10 코인 양도

@토우야
"후배님, 제가 나눠줬다고 입 방긋 없기에요..?"

>>10 코인 양도

677 천화주 (chs5pdFqzo)

2024-05-18 (파란날) 00:28:29

미류주는 그러면 평일은 거의 다 참여가 힘들고 주말만 참여하는 느낌일려나

678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00:28:41

진호주 잘자요!

679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0:28:51

생각해보니 목소리도 쿠로사키한테 졌어요! 엉엉 전 매력도 없나봐요..(?)

680 너울주 (rRthNv5OC2)

2024-05-18 (파란날) 00:29:17

진호주 잘 자여~~

오타가 미친듯이 솟는걸 보니 저도 졸린가 봅니다! 모두 너무 즐거웠어용 낼봐여~~

681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0:29:45

>>677 앗, 아뇨 아뇨.


평일도 주말도 참여하지 못하는 느낌.. ^^;;;;

682 천화주 (chs5pdFqzo)

2024-05-18 (파란날) 00:29:46

너울주도 잘 자!

683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0:30:05

너울주도 잘자기~

684 흉수사냥 : 폐병원 epilogue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00:31:06

 평화를 되찾은 세상. 베갯잇처럼 보송한 구름 더미가 느긋이 흐르고, 쨍한 날빛이 만물을 비추던 낮. 정오가 막 끝나갈 때 즈음이었다. 얘들아, 얘들아!

 “얘들아! ⋯⋯지금 큰일 났어.”

 교실로 들이닥친 위 랑샤가 소맷자락을 팔락이며 다급하게 친구들을 모았다. 이윽고 리모콘을 조작하더니 교내 티브이를 켰다.

 [“지난 8일 19시 34분 경, □□시에 다시금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조사 결과 지난 ○○시 테러를 모방했다고 보며 ⋯⋯ 현재 테러리스트들의 신원 파악 중에 ⋯⋯ 사망자는 다행히도 ⋯⋯ .”]

 통신이 안 좋은 듯 치직거리는 작은 소음과 함께 화면이 다시금 깨끗해지며. 최저 음성으로 줄인 스피커 속. 앵커의 음성이 다급하게 내질러졌다.

 [“⋯⋯긴급 속보입니다! 현재 <무태 지옥>에서 최고 위험군인 살성 ‘이 령’이 수감되어 있던 악귀 몇을 제외하곤 몰살시킨 뒤 탈옥했다는 소식입니다! 목격 시 즉각 대피하십시오!”]

 스크린을 메우는 무태지옥 내부의 광경. 모자이크 뒤로도 감출 수 없는 참혹함이 그곳에 있었다. 앵커가 다시금 목청을 올렸다.

 다시 한 번 알립니다, ‘이 령’이 탈옥했습니다. 마주치면 즉각 대피하십⋯⋯.

 콰득.

 앵커의 머리가 늑대에게 잡아뜯기고 뉴스는 긴급하게 막을 내렸다.


 [“아, 존나 말 많네”]
 [“찾았냐?”]
 [“어.”]


 치직, 치직. 치이이이익⋯⋯.





 **

 한 편, 안시로 향하는 비행기 안. 틀어놓은 뉴스를 보는 은색 머리칼의 여성.

 “쯧.”

 틀어진 뉴스엔 뜯어먹힌 앵커가 피를 줄줄 흘리고 있었다. 평온한 비행기 내부와 다르게.

685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00:32:45

세상에 앵커님!!!!!!!!!!!!!!!!!!!!!!

686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00:33:00

방송 사고가 크게 났군요

687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00:33:24

*이 령의 일상 락이 풀렸습니다.

688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0:33:25

오오~~ 캡틴 다시 한번 수고많으셨어요~

689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00:33:42

>>676 너울이 넘 멋진 선배예요
제일 존경해
같은 팀이니까 저희 이 정도면 짱친이죠?ㅎㅎ


너울주도 잘자요!

690 천화주 (chs5pdFqzo)

2024-05-18 (파란날) 00:35:03

>>681 아이고... 미류주... (토닥토닥)

앵커... 와 이제 시작이구나...

691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00:35:21

살성님 진짜 무서우신 분이네...... 빌런의 악독함이 잘 전해져요 캡틴 천재

692 센리주 (/4s4mioQwc)

2024-05-18 (파란날) 00:35:38

다들 잘자! 살성 무섭네...

693 쿠로사키주 (Wx/.CIHSYM)

2024-05-18 (파란날) 00:36:17

허억 휴대폰 너무 오래 보고 있었더니 또 안압 오른다 ^____^
자는 사람들 잘 자~~~

694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00:36:41

파하는 분위기! 저도 자러 갈게요, 다들 굿밤!

695 천화주 (chs5pdFqzo)

2024-05-18 (파란날) 00:37:23

나도 그만 자야겠다! 모두 굿밤!

696 슈란어저구주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00:37:44

이 령은 현재 선옥이 없는 채 할배 상태로 잠들어있는것이여용!!! 서술을 좀 헷갈리게 했는데 휘민시사가 데려간거에옹!! ⸝⸝⸝¯ ¯⸝⸝⸝

697 토푸주 (ej1GcbF9IU)

2024-05-18 (파란날) 00:38:29

헉 씻고 왔더니 결국 앵커쨩이 죽었어!!!!!!!!!!

698 슈란어저구주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00:38:46

아니위에보고와슨ㄴ데 미류주머선소리인가용 미류주가없음어카나요 랑사는 안겨보지도못햇는데!!!! (´°̥̥̥̥ω°̥̥̥̥`) 가지마시라는것이에용,,,,(바짓가랑 질질질...

699 폐병원 그 후 .. (미류)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0:39:50

"저도 아직 멀었네요."

솔직히 유의미한 활약은 하지 못했군요. 저는 속으로 분을 삭히며 다른 이들보다 조금 늦게 움직였습니다. 제가 향한곳은 '선생님'이 당한 자리.. 입니다.
이미 이 눈덕에 상황파악은 했었고, 시체든 가지고 있던 물건이든 이 시야라면 더 찾기 쉬우니까요.

"덧없네요.."

딱히 제가 감성적인 사람인건 아닙니다. 그래도 학교 선생님으로서.. 그리고 인솔해준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알고 있습니다.

저는 남은 유해든, 물건이든, 최대한 챙길 수 있는건 챙기도록 노력했습니다.
학교측에 전달하면 전해주거나 해주겠죠.

"부디 편히 잠들기를.."

저는 병원에 목례를 했습니다. 안타깝게 죽은 아이들과 환자들.. 저희가 원수를 갚은건지 뭔진 잘 모르겠지만요.

"가죠."

발걸음을 옮깁니다.

산 사람은 나아가야 하니까.

700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00:40:36

>>696 아하!
암튼 빌런들 무시무시해... 역시 깝치면 안 되겠죠(당연함)

토푸주 하이에용!!!
쿠로주 폐폐주 천화주도 굿밤!

701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0:40:49

다들 잘자요~

>>698 새벽 3시까지 이벤트 해주시나요? 헤헤

702 슈란랑샤휘민시사양주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00:41:27

토푸주 리하에용!!! ヾ(*´∀`*)ノ
자러 가는 분들 모두 잘자용!!!! \( ❀ ´︶`)ノ

703 쿠로사키주 (Wx/.CIHSYM)

2024-05-18 (파란날) 00:41:50

아빠 아직 안 잔다`_´

704 령주 (Y84rYucwYA)

2024-05-18 (파란날) 00:42:39

다들 흉수 사냥 넘 수고 많았으~ 캡틴 완전 열심히 준비하셨네

헐 일상락 풀리긴 했는데 할배 상태는 좀;

705 슈란랑샤휘민시사양주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00:42:46

>>701
너덜한 슈랑휘사양주를 봐
너덜너덜해

706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00:43:56

>>703 엄마!!! 아빠 또 안 자고 티비 봐!!!!!!!!!!!!!

>>704 사랑방 사탕... 드실래요?

707 쿠로사키주 (Wx/.CIHSYM)

2024-05-18 (파란날) 00:44:23

령주 요즘은 할배 캐릭터도 인기 많아 ^____^

708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0:44:57

>>705 (부둥부둥)

제가 퇴근하고 씻고하면 12시라서요.. 이벤트는 아마 뭘해도 시간이 안 맞을거에요.
울지마요~ 착하지~

709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0:46:25

코인 수정하려고 했는데 벌써 누가 해주셨네용!

근데 미류 왜 30코인 더 있징.. 모의전 패배 10코인이랑.. 음.. 음~?

710 쿠로사키주 (Wx/.CIHSYM)

2024-05-18 (파란날) 00:47:04

>>709 일상 2회 20코인!

711 령주 (Y84rYucwYA)

2024-05-18 (파란날) 00:48:09

>>706 사랑방 할배와 어머니.. 좋은데??? 토우야주 옥희 시켜줄게

>>707 님 오늘 흑섬 띄웠담서요

>>709 제가 걍 대충 정리했는데 누락된 거 있으면 수정하삼

712 슈란랑샤휘민시사양주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00:48:25

>>704 그 그래도 과거 시점으로 돌릴 수 이써용!
썰이라도 풀까용 (´°̥̥̥̥ω°̥̥̥̥`) (보듬보듬)

>>708 하염없이 냅다울기....어쩔수없는것이여용 미류주의 회사를 박살내러가야항거같다는것이에용.... ༽◺_◿༼

713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0:48:40

>>710 아하!

714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0:49:16

>>712 근데 스진은 어느 요일에 하나용~??

715 슈란랑샤휘민시사양주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00:50:11

>>714 2주 간격으로 주말에 할 텐데 변동 가능성도 있어용 미리 고지해드릴게용!! ԅ(˙∇ ˙ ԅ)

716 슈란랑샤휘민시사양주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00:50:32

앗 주말인 건 변하지 않아용!! (ノ゚∇゚)

717 령주 (Y84rYucwYA)

2024-05-18 (파란날) 00:50:54

>>712 ㅇㅋ 근데 저 오늘 흉사 못해서 좀 심심했거든요 그런 저를 위해 뭐 없음 ㅎㅎ?

718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00:51:09

질문할 거 생겼다!
슈랑휘주~ 미류 시트 보고 생각났는데 혹시 선술 쓰는 동안 동공 모양 변한다는 설정 가능한가요? 왜냐면... 뱀눈 컨셉 맞추면「간지」나잖아😏

719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0:51:32

>>715 주말 2일 다 쓰나용? 그건 상황마다 다르려낭~

720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0:52:33

>>718 선술보고서 잘 맞을거라 생각은 했는데, 역시 '멋'을 아시네요, 후후~

721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00:53:01

>>7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crazy하겠네 그거 말고 이거욧!!!!!!아 근데 옥희는 좀 땡기네
하라버지 하라버지 옥희가 마음에 안 든다고 하는 애들 땅에 묻어주세요(?)

722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00:55:46

>>720 화려한 눈 넘 조아... 저 사실 눈 감은 캐랑 역안이나 특이동공 캐릭터 같은 거 좋아하는데요
그 두개 합쳐서 눈에 비밀 있음+눈 감고 다님 설정이면 기뻐서 임종해요

723 슈란랑샤휘민시사양주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00:56:41

>>717
저...사실...슈라니 전신러프와슨ㄴ데....보실래용 .....?!!!
( 〃´艸`)

>>718
가능합니당!!! 간지를 위해서!! ദ്ദി ˉ͈̀꒳ˉ͈́ )✧

>>719
금토가 될 수도 토요일 하루 안에 끝나게 될 수도 주말 다 쓸 수도 있을 거 같아용 ꒰⁎′̥̥̥ ⌑ ‵̥̥̥ ꒱

724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0:57:02

>>722 헉 그럼 미류보면 임종해요?!?! 미류 잘 숨겨놔야게따..

725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0:57:40

>>723 그럼 보통 일주일 전에 공지해주시나요?

726 슈란랑샤휘민시사양주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00:59:03

>>725 넹 일정 변경 공지같은 경우 웬만하면 그렇게 해드리려고 할텐데 급하게 일정 변동될 경우엔 불가피하게 일주일 내로 공지 뜰 수도 있어요

727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00:59:26

>>723 신난다!!! 그럼 위키 정리하면서 추가해야지~

슈란 전신???? 주세요😭😭

>>724 이미 임종했어요
지금 타자를 치고 있는 건 폐폐가 저를 불러서 그런 거고요(아무말)

728 이리주 (iELvACDgnE)

2024-05-18 (파란날) 01:00:44

얘들아
중도런해서 미안하다
하지만 나는 7캔을 마셔서 참여하면더X될뻔했어

729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1:01:47

>>726 그렇군용! 연차를 쓸 여유까진 없을거 같으니 하늘에게 기도해야..

>>727 헉... 명복을 빌게요 8ㅁ8

730 령주 (Y84rYucwYA)

2024-05-18 (파란날) 01:07:38

>>721 맞다 친구 좀 만드셨음??

>>723 당연하죠 ㅋㅋ 이미 1빠 예약해놨음
뭐 풀까요 저희

731 슈란랑샤휘민시사양주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01:13:03

>>730
https://i.ibb.co/jrkY1XN/IMG-0684.png
트위터 @kimAhrfus_CM

러프인데도 디게 잘 그려주셔가지구,,, 자랑하구싶엇늗데,,, 보구싶다구해조소,,, 넘 기쁜것이에용,,, ⸝⸝⸝¯ ¯⸝⸝⸝

학교 썰이용!! 다섯명이 어떻게 같이 다니게 됐는지? 근데 이리 셋은 왠지 슈란이랑 양한테는 같이 다닌다고 막 친구라 생각하진 않앗을 고 같아용 🤔🤔

>>727 (언급해주셔서 토우야주도 슬쩍...)

732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01:14:58

>>730 오늘 너울이랑 짱친 됐어요~^^

>>731 (임........종........... .......)

733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1:15:03

너무 이쁘다.. 저 여한이 없어요

734 슈란랑샤휘민시사양주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01:21:10

735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1:21:50

슈란랑샤휘민시사양주도 기여워~~

736 령주 (Y84rYucwYA)

2024-05-18 (파란날) 01:23:03

>>731 그 뭐야 흉상이랑 대문 넣은 것도 그렇고 준비 빡세게 하셨네 진짜
접때도 생각한 거지만 그림체 어울리는 분한테 딱 넣어오시네요 넘 이쁘네
맞아요 그냥 같이 있으면 재밌다<< 이정도 감정 아니었을까요? 고아 동기들이 서로 대하는 것마냥 돈독하진 않았을듯? 근데 어디 갈 때 끌고 가긴 해야함 ㅋㅋ

>>732 이제 다른 지역 출신 친구들도 사겨보는 거 ㅇㄸ

737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1:25:02

왜 미류랑은 친구 안해조요.. 슬퍼

738 슈란랑샤휘민시사양주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01:31:13

>>736
​우 해 헤 ♪(´ε`*)
​역시 졸라맨을 그려도 금으로 만들어주시는 커미션주분들 덕에 제가 살아용..... o(〃'▽'〃)o
​하긴 동기들은 동일하게 버려진 데다 어릴 때부터 같이 자라왔으니 관계에 대한 갭이 엄청 클 거 같아용 🤔 앗 어디갈때 끌고 가긴 하나용?! 이유가 무엇이죵 (⃔っ ॑ ॑c)⃕??

739 슈란랑샤휘민시사양주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01:36:18

앗 저 내일 일정땜에 먼저 가보께용!!!!
٩(๑′∀ ‵๑)۶•*¨*•.¸¸♪

740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1:37:47

푹 쉬어요, 캡틴~

741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02:09:24

위키 1차 정리... 완료....
내용은 크게 뜯어고친 거 없고 꾸미기만 조금 했는데 왜 벌써 2시가 넘었지...?

>>736 아직 낯가려서 타지 사람은 좀 무서워용
령이랑 짱친하면 안 되나요? 나중에 살려달라고 하게(?)

>>737 미류랑 친구 해도 돼요???? 친구하자!!!!!!!!!!!!!

742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02:09:44

캡틴 잘자요~~

743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02:49:40

왜 이런 어중간한 시간에 눈을 떠버린 것(탄식

744 슈란랑샤휘민시사양주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08:00:16

아침갱신이여용!! ٩( *˙0˙*)۶

745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8:20:27

굿 모닝~

746 쿠로사키주 (GOvQTaDfvI)

2024-05-18 (파란날) 08:29:15

(( _ _ ))..zzzZZ

747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08:53:17

조은 아침입니다! 셔터 올렸!

748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09:01:18

^^

749 서로주 (uzd.YkCAdI)

2024-05-18 (파란날) 09:37:29

다들 흉수 사냥 재밌게 했냐구 ^∇^!!!
나도 참여하고 싶었는데~~ 아쉬워잉
아무튼 쫀아~

750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09:51:23

어제 누구 한 명 초상 치를 뻔하기는 했는데...

재미야 있었지요! 좋은 아침이에요!

751 쿠로사키주 (rqdTVtSQus)

2024-05-18 (파란날) 09:54:09

폐폐주 서로주 하이하위~~~~~
다음 흉수 사냥에는 같이 참여하자구 ^___^

752 령주 (qynibqQzPs)

2024-05-18 (파란날) 09:58:44

모닝

753 서로주 (uzd.YkCAdI)

2024-05-18 (파란날) 10:12:11

폐폐쿠로령주 다들 하잇 ㅎ∇ㅎ~~~
그러니까 ㅋㅋㅋㅋ읽어보니까 다들..자기 살을 깎아 딜을 하더라고...마음이 아파
다음 진행은 더 어렵다던데 꼭 참여해야지

주말인데 다들 일상 츄라이추라이 서로 포함 try

754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0:13:44

조은 아침입니다 부캡!

>>751 어제는 쿠로사키의 희생이 너무 컸어요...

캐리 머신 쿠로사키...

755 서로주 (uzd.YkCAdI)

2024-05-18 (파란날) 10:19:59

보스흉수 짱 쎄던데 말이야
서로도 뭔가 무기나 원거리공격이 있으면 좋을텐데
수요없는 능력으로 짜다보니까 힐에 초점을 둔 선술이라 아이디어가 안,,떠올라^∇^!!

근데 ㅋㅋㅋㅋ코인 상점 들어갔는데 어제 나빼고 전부 올참여 했구나?!
거지 서로 울지않는다..

756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0:20:22

>>753 흉수 딜이 너무 세요... 너므 아팠어... 여기서 어떻게 어려워질 수 잇다는 것...

757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10:23:48

으어어 좋은아침...

정주행하다가 이걸 봐버렸는데요 situplay>1597047021>573
정작 어제 제일 너덜너덜 조로맨이 될 정도로 활약했던 건 쿠로사키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8 령주 (qynibqQzPs)

2024-05-18 (파란날) 10:27:19

서로 폐폐 하이하이 옥희도 어솨

>>755 흡혈 부가 스킬로 피 관련 공격 넣어도 괜찮지 싶은데 어때

759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0:28:05

코인 부자가 됐다! 포션으로 FLEX!

... 서로가 잇었으면 어제 흉수 사냥도 더 쉽지 않았을까 싳네요... 음, 육체 활성화로 초강화! 같은 것도 회복 범주에 포함되지 않을까요

760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0:29:24

토우야주가 깨어났다! 굿모닝!

그리고... 예, 쿠로사키의 캐리였습니다. 정말로...

761 너울주 (rRthNv5OC2)

2024-05-18 (파란날) 10:34:06

코인부자 너울주 가챠 10회 돌려보고 싶어졌어요

모두 좋은 아 침!!! 에필로그도 확인했습니다 앵커씨 ........ 할배도 잘 탈출했군요 휘민시사도 유성에 묻혀 광기 덜해보였는데 과연 신선... 무섭다... 덜덜

762 령주 (Y84rYucwYA)

2024-05-18 (파란날) 10:35:23

>>759 천하무적 물약 함 까봐

너울주 하2

763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0:35:24

여러분 미류한테 허그하면 10코인 뜯어갈수도 이써요 (소근소근

764 서로주 (uzd.YkCAdI)

2024-05-18 (파란날) 10:35:27

>>758 앗 그렇네 피를 조종한다하면 원거리로 쓸 수 있겠다 ^∇^!!
>>759 그렇지 아무래도 한명이라도 더 있는게 도움 됐을텐데 아쉬워.. ㅋㅋㅋ초강화! 왠지 귀여운데

다들 고생 많았다구 코인 상점에서 맛있는 거 뽑아와줘ㅎ∇<

765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10:36:20

>>755 어제 보니까 체력 깎아서 딜 높이는 친구들이 생각보다 많던데 서로 힐이 있었다면 더 수월했을지도...🤔

서로주 서로주 일상은 아니고 선관 찔러봐도 돼여?
동부에서 위험한 사업을 함... 대가만 받으면 누구나 고객으로 모심... 이거에서 선관 각을 느껴버렷어요
아아 이외에도 언제든 일상선관기타등등 언제든 받고 있으니 다들 부담 없이 찔러주시길 바랍니다 📢📢친없찐 토우야 친구 상시 모집중📢📢

766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10:38:28

>>758 ㅋㅋㅋㅋㅋㅋㅋㅋ저 옥회됏어요???

령주도 하잉

너울이주 우마이드래곤주도 하이예용🐉🔥

767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0:39:04

>>761 죠은 아침입니다 너울주! FLEX 하시는 건가요!

>>762 한 번에 다 쓰라굽쇼..?!

>>763 어, 음, 진짜잖아...? 왜..??

768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0:40:32

방가방가

>>767 미류가 돈주고 허그하는 느낌이에오 (징짜임

769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0:41:19

>>768 ... 유료 허그!

770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10:41:53

>>763 그치만 왠지 못할 짓 하는 것 같아요
엄마한테 삥 뜯는 것 같고(?)

아 그리고 너울이주 어제 말하는 걸 깜빡했는데 코인 일부 양도해주셔서 고마웠어요
미류는 엄마고 쿠로주는 아빠니까 너울이는 용돈 주는 삼촌임!!!

771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0:42:31

>>765 앗아앗, 저도 토우야랑 선관 찔러봐도 되나요! 저주사끼리니까 깊게는 아니라도 서로 소문은 들어봤을 거 같애서!

772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0:42:53

사실 돈받고 캐릭터를 미류한테 팔아넘긴다고 생각하시면 (안댐)

773 령주 (Y84rYucwYA)

2024-05-18 (파란날) 10:43:54

>>764 우리 선관도 있겠다 ^^ 어차피 얘 선술도 지 피 매개체로 쓰는데, 이참에 삼춘한테 쁘띠 '살' 배워볼까 ㅎㅎ? 나 사실 제자도 하나 키우고 싶었거덩

>>765>>766 애칭 ㅇㄸ? 마음에 들지? 근데 우리 옥희 천잰가.. 옥희랑 서로 선관 벌써 재밌네...

>>767 캡이 저거 넣은 거 보면 반필수지 싶은데 태산 함 되어주라

774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0:44:31

그나저나 이제 다시 출근할 날이 진짜 얼마 안 남았네요.
일상 모의전 선관 다 열어두고 있으니까 필요하심 불러주세용. 심지어 모의전은 무조건 1승 확정이랍니다~ 대신 미류한테 안겨질수도 이씀..

775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0:44:44

>>773 ... 피험체가 되버릴까!

776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0:45:28

저는 10뽑 해보고 싶어요! 가챠 못 참지!

777 서로주 (uzd.YkCAdI)

2024-05-18 (파란날) 10:46:27

미류주 너울주 안녕~ㅎ∇ㅎ다들 아침은 먹고 있는거지?

>>765 그러게 쬐깐한 힐이긴 해도 죽기 직전 숨은 붙여놓을 수 있단말야... 달인이나 신선까지 간다면 좀 더 도움될지도..
웅응 난 좋지 장붉덤 향우회를 위해....ㅋㅋㅋㅋㅋㅋㅋㅋ안 그래도 토우야도 도련님처럼 자랐다길래 나도 선관 반짝했거든 본가에서만 홈스쿨링 했다니까 어른들끼리 주선한 소꿉친구 선관 재밌을지도! 임시스레에서 자세히 얘기하자 ^∇^!!

778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0:46:57

>>774 승점 자판기라니... 전력으로 승부하면 미류 당해낼 캐릭터가 많지 않을 텐데!

779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0:48:29

아침이 뭐죠..

>>778 유리대포라서 의외로 제대로 싸워도 별로 승률이 안 나올 가능성도..

780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10:48:44

>>772 충격적인 진실을 깨달아버렸어.....

>>771 저 사실 폐폐랑도 선관 각 느꼈어요
넘 좋은데 함 #가보자고

>>773 오타쿠 인생에서 옥희라는 애칭 생겨본 건 진짜 머리털나고 처음인데 신선해서 재밌네요^^
령이도 곧 회춘할 건데 그때는 ㄹㅇ 사랑손님 되실듯

781 쿠로사키주 (wO8zsgnsCA)

2024-05-18 (파란날) 10:51:59

뭐??? 붉은 장미 덤불은 벌써 향우회가 생겼다고?!?!?
질 수 없다 기우는 황금도 향우회 만들자 ^____^

782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0:52:21

>>780

783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0:52:51

나팔은 찐따에용..?

784 너울주 (rRthNv5OC2)

2024-05-18 (파란날) 10:54:09

>>764 엄청 멋진거 뽑아와서 서로도 한입 줄게요!

>>770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에 돈 쓸때 너울이의 피땀눈물을 생각하며 써주셔요(??)삼촌이라니 이런 별명 오덕인생 첨인데(이하생략)

>>777 먹엇죵~~~ 서로주는 챙겨 드셨을까요?

785 쿠로사키주 (wO8zsgnsCA)

2024-05-18 (파란날) 10:54:53

나팔은 츠바사도 있고 진호도 있다구 ^____^
그런데 츠바사주 늦네에…

786 너울주 (rRthNv5OC2)

2024-05-18 (파란날) 10:55:40

붉장 향우회 생각만 해도 아찔하지 않아요(악귀 mpc들 떠올리며)

오늘은 하루종일 놀 건데 생각만 해도 신나요... 후후

787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10:56:28

>>785 이러다 령이 할아버지가 되어버려요....?(?)

여어 선경고교의 롤로노아 코우헤이 어서오고www

788 너울주 (rRthNv5OC2)

2024-05-18 (파란날) 10:57:59

어이어이 조로 길 한참 잃었잔냐

굴삭기주 안냐세요~

789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0:58:02

령주, 위키에 링크쪽을 추가해봤는뎅 하고나서 생각해보니 제가 맘대로 건드려도 되는건가 잘 모르겠어서..
혹시 저 없을때 캡틴 오시면 물어봐주실 수 있을까요~ 헤헤..;;

790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0:58:18

>>780 좋- 아! 아침도 거르고 선관이다! 앗, 그러면 >>777 다음으로 예약할 게!

791 롤로노아주 (wO8zsgnsCA)

2024-05-18 (파란날) 10:58:56

헉 이 붉장덤 향우회가 부캡의 악귀 양성 계획이라면?????

792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0:59:29

그러고보니 저희가 대립이 되는거잖아요? 악귀쪽으로 누가 넘어가려나요..

793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0:59:41

>>791 역시 악귀 대빵 고향이라...?

794 쿠로사키주 (wO8zsgnsCA)

2024-05-18 (파란날) 10:59:54

하이하위~ ^_____^
본의 아니게 인싸의 삶을 살고 있어서 오늘도 밖이다…

795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1:00:10

>>792 미리 죽여두려구...?

796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1:01:59

>>795 어라 어떻게 알았어요?

>>794 우우! 인싸다!

797 쿠로사키주 (wO8zsgnsCA)

2024-05-18 (파란날) 11:02:19

난 사실 누가 악귀로 넘어갈지보다 누가 감사대가 될지 궁금해

798 쿠로사키주 (wO8zsgnsCA)

2024-05-18 (파란날) 11:03:54

>>796 다음주는 결혼식 가야하고 다다음주는 친척 모임 나가야 해 ^_____^
진행에 참여할 수 있을지 간당간당

799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1:05:37

>>798 앗! 결혼 축하드려요! (?

>>797 울 애기들 다 연해?보여서 대부분 감사대일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려나요..

800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1:05:50

>>796 리얼리스트!

>>798 꼭 못 빠지는 일들은 겹치더라구요.. 화이팅!

801 서로주 (uzd.YkCAdI)

2024-05-18 (파란날) 11:06:18

>>773
쁘띠 '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해보니 둘다 혈 관련이구나 상급따리가 과연 흉내나 낼 수 있을지..^^
알려주다가 동물들만 죽어나가는게 아닐지..^^ 하지만 유성급 스승? 귀하다..

>>791
부캡의 악귀 양성ㅋㅋㅋㅋㅋㅋㅋ
붉장덤이 좀 음지같긴 해도 착한 사람들도 많답니다...

802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11:09:30

>>784 피땀눈물이라고 하니까 너울이 벌써 저세상 간 것 같잖아요
바다 저편 하늘에서 해파리랑 흐리게 투샷 찍을 것 같잖아요!!!!!!(?)

>>7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굴삭기 뭔가 했네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790 저 멀티 선관이 안 되는데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791 쿠로사키주...!!! 닉이...!!!!!(대충 샹크스 팔이 짤)

>>795 히이이이이익

803 너울주 (rRthNv5OC2)

2024-05-18 (파란날) 11:10:10

>>792 그러게요... 큿 오늘의 동료가 내일의 웬수라니

>>798 인싸군요 굴삭기주... 화이팅!! 바쁜거 끝나면 저랑 놀아요 ^-^

804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1:10:47

사실 저는 아직 어디로 갈지도 못 정했어요.. 악귀로 빠질수도 있을거 같은데 음음.

805 쿠로사키주 (wO8zsgnsCA)

2024-05-18 (파란날) 11:10:53

>>799 개인적으론 이리 말고는 확하고 감이 안 와서???
진짜 진짜 모르겠음;;;

>>800 고마워 ^____^

806 너울주 (rRthNv5OC2)

2024-05-18 (파란날) 11:11:22

>>802 이제 토우야 회상에 잠깐 나오면서 각성시켜주는 흔한 애니속 고인이 되는거죠...(?)

807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1:12:08

폐폐는 악귀로 안 가면 오히려 그게 더 이상할 거 같은데(흐릿

808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11:13:00

성장 후 진영이라...🤔🤔
아직 생각해 본 적 없어서 제캐가 어디로 갈지 저도 모르겠어요(?)

>>801 착?함(서로네 어깨깡패 봄...)(악귀들 봄...)(저주사들 봄...)

809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1:13:20

그럼 폐폐를 먼저 처리해야..(?

810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1:13:34

>>808 토..토푸 있어요! 다 나쁜 건 아니야!

811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1:14:03

>>809 이제 모의전에서 사고를 빙자해 슥삭...

812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1:14:25

>>811 에이~ 그럴리가요~?


모의전 하실래요? ^^

813 쿠로사키주 (xWTNp0Kdts)

2024-05-18 (파란날) 11:14:47

>>809 꺄아아아아아악!!!

쿠로사키는 성장 전에 특정 조건 달성하면 감사대
달성 못하면 악귀로 정해놨지롱 ^___^

814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11:16:04

>>806 너울 선배는... 나에게 돈을 줄 삼촌이 될지도 모르는 남자였단 말이다───!!!!!!(?)

우리 애들 뽀짝할 시절에는 서로 찐한 우정 쌓다가 성장해보니 진영이 반대가 되는 미래 생각해보면 슬픈데 맛있네요 첩첩

815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11:17:45

>>810 토푸우와 너울이... 아아 장미덩굴의 유이한 양심들...(?)

>>812 꺄아아아아악!!!!!!!!!

816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1:18:05

>>813 역시 미남에게는 가시가 있구나..(?

>>812 (죽음의 예감

주, 죽이지 말아주세요!

817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1:18:40

>>813 쿠로사키도 처리해야 하는건가요.. 아쉽네요

818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1:19:16

>>815 너울이... 착한가?(혼란

819 쿠로사키주 (kI28qvLpsU)

2024-05-18 (파란날) 11:20:31

>>817 아직 슈뢰딩거의 고양이 상자라구 ^___^

>>818 너울이는 3층팀에게 코인을 나눠줬어!!!!

820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11:21:09

>>818-819 마자요 돈 주면 좋은 사람이랫어요

821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11:22:09

>>819 그렇군... 쿠로사키는... . 슈뢰딩거의 고양이 상자.....
어어 길다
그러니까 쿠로사키는... 고양이.....✍🏻

822 너울주 (rRthNv5OC2)

2024-05-18 (파란날) 11:22:27

너울이가 양심이라니 이 얼마나 디스토피아적인 세상인가요

>>813 역시 미남은 어려워...

>>814 ???: ㅋㅋㅋ 살성은 서씨가문 도와가며 얻은 삼촌 타이틀 전 10코인으로 얻었죠? 자 이제 누가 최강이냐

823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1:22:37

>>819 >>820 유치원이자나... 맛있는 거 사준다고 따라가면 안돼요...

824 너울주 (rRthNv5OC2)

2024-05-18 (파란날) 11:23:16

ㅋㅋ ㅋㅋㅋㅋㅋㅋ 돈 줬다고 인성 재평가가 되다니...!

825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1:23:47

[시트 정리]
>>30 유이리       2학년 / 여성 / 상급 / 응룡 / 서쪽의 <기우는 황금>
>>40 우사기야 토푸우  2학년 / 여성 / 중급 / 기린 / 동쪽의 〈붉은 장미 덤불〉
>>54 야마무라 센리   3학년 / 여성 / 상급 / 봉황 / 서쪽의 <기우는 황금>
>>59 이토 츠바사    3학년 / 남성 / 상급 / 기린 / 남쪽의 <은빛 나팔>
>>63 임너울       2학년 / 남성 / 견습 / 영귀 / 동쪽의 〈붉은 장미 덤불〉
>>71 미류        3학년 / 여성 / 상급 / 봉황 / 남쪽의 <은빛 나팔>
>>80 쿠로사키 코우헤이 3학년 / 남성 / 견습 / 봉황 / 서쪽의 <기우는 황금>
>>104 허진호      2학년 / 남성 / 상급 / 봉황 / 남쪽의 <은빛 나팔>
>>108 서로       3학년 / 여성 / 상급 / 기린 / 동쪽의 〈붉은 장미 덤불〉
>>124 폐폐       1학년 / 남성 / 상급 / 봉황 / 동쪽의 〈붉은 장미 덤불〉
>>128 토우야      1학년 / 남성 / 중급 / 봉황 / 동쪽의 〈붉은 장미 덤불〉
>>134 류천화      2학년 / 여성 / 중급 / 응룡 / 북쪽의 <몽중 구피아>

총 시트 : 12명
3학년 : 5명 / 2학년 : 5명 / 1학년 : 2명
남 : 6 / 여 : 6
상급 : 7명 / 중급 : 3명 / 견습 : 2명
응룡 기숙사 : 2명 / 봉황 기숙사 : 6명 / 기린 기숙사 : 3명 / 영귀 기숙사 : 1명
동쪽의 〈붉은 장미 덤불〉 : 5명 / 서쪽의 <기우는 황금> : 3명 / 남쪽의 <은빛 나팔> : 3명 / 북쪽의 <몽중 구피아> : 1명


지금 심심해서 시트정리나 하고 있었는데. 저희 영귀 기숙사랑 북쪽 출신이 엄청 적었네요!

826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1:25:32

한 눈에 들어온다! 수고하셨어요 미류주!

...저 사실 폐폐는 영귀로 가게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분류 모자가...! 분류 모자가!

827 너울주 (rRthNv5OC2)

2024-05-18 (파란날) 11:26:01

미류주 수고 많으셨어요!! 한 눈에 쏙 들어오게 정리 이쁘게 하셨네요..!

넘쳐나는 붉은색 아아 동무들아

828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1:26:06

>>826 저도 모자가 봉황으로 보내써요!

829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1:26:56

이렇게보면 봉황은 슬리데린 아닙니까(식은눈

830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1:28:22

헉 그럼 저희 교장 죽일 수 있어요? (기대

831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11:30:03

Picrewの「海ひつじ屋め~か~🐑」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QIuLhuBCtF #Picrew #海ひつじ屋め~か~

올릴 수 있는 사진은 하나라 픽크루를 만들 때 표정을 둘로 만들면 늘 어느 쪽을 올려야 할지 고민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하나는 사진 다른 하나는 링크로 대체해서 두 개 다 올리는 기분을 내고 있으며

>>823 헐... 어떻게 맛있는 거 주는 사람 안 따라갈 수 있지
폐폐는 맛있는 거 줘도 안 흔들리나여???

832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1:30:12

>>830 이거봐! 악귀로 갈 생각 가득하시네!

833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1:31:34

토우야 기여워 쓰담쓰담~

>>832 교장이 나쁜 사람일수도 이찌!

834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1:32:17

>>831 폐폐... 는 따라가도 폐폐주는 안 갈 거니까요!

토우야 존잘... 폐폐는 머리색을 너무 해괴하게 잡아놔서 커미션 말고는 이미지를 꺼낼 방법이 업서욨...(드러눕

835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1:33:09

>>833 ... 그런가?(솔깃

836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11:33:36

우와 봉황이랑 동쪽 많아

다른 기숙사들은 정형화된 특정 선술 특화고, 봉황은 거기에 포함되지 않는 나머지까지 다 포함할 수 있을 정도로 범주가 넓다 보니까 사람이 많을 수밖에 없는 느낌...🤔 아무래도 여긴 커뮤다 보니 특이한 능력을 내는 참가자들이 많아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봉황은 후플푸프 같은 거구나
근데 동시에 슬리데린인(?)

837 서로주 (uzd.YkCAdI)

2024-05-18 (파란날) 11:34:00

분류 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류주 한눈에 들어오게 깔끔한 정리 고마워 ^∇^ 다들 능력 최고여
내가 낼 때만해도 서남쪽이 많길래 북동쪽으로 고려해서 낸 건데 ㅋㅋㅋㅋ어앟
하지만 과거는 과거일 뿐이니까 미래가 중요하지
그래서 누가 감사대고 누가 악귀라고? 다들 타락해버리는거야?ㅠ

838 너울주 (rRthNv5OC2)

2024-05-18 (파란날) 11:34:02

https://ibb.co/2qJ87XP
펩시파...............

>>831 이 픽크루 뭐죠 음침하면서 이쁘장한 남자애 느낌을 너무 잘 살린다... 여기 토야 분위기는 어느정도로 살려진 걸까용 하 맛있다

839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1:38:19

>>838 존잘!(존잘을 보면 존잘이라고 우는 병

840 서로주 (uzd.YkCAdI)

2024-05-18 (파란날) 11:40:23

>>831 토끼 토야 예쁘잖아.. 서로가 머리 땋게 해줘..^∇^크윽..우리 도련님 참하다 참해

>>838 너울이 나쁜남자라고 소문날만 하다,,저 눈꼬리를 보십시오,, 너울이가 저를 먼저 꼬셨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펩시인........그렇다면 굳이 고르자면 제로펩시vs제로콜라

841 罷歸ㆍ歸意 (3) (Y84rYucwYA)

2024-05-18 (파란날) 11:41:40

쌍놈 셋이 모이니 쌍말만 오간다. 창틀에 앉아 안시사의 목소리 경청하던 나비가 저 너머로 달아났다. 쫓아가 묻지 않아도 안다. 저놈도 쌍놈이랑 상종하기 싫은 거다. 날갯짓하는 궤적 눈으로 뒤따르다가 무심결에 올려다본 하늘은 더럽게 넓고 파랗다. 넓고 파란 걸 보니 백곡왕 근처 싸구려 여관에서 미녀와 밤을 즐겼다던 박씨가 거듭 떠올라 심기가 영 석연찮다. 지긋이 눈을 깜빡이다 말고 뒤로 몸을 돌렸다. 투닥이는 동갑내기 둘 얼굴 번갈아 응시하며 뒷걸음질로 나아갔다.

"누가 고아 새끼들 아니랄까봐 돈 벌자마자 존나게 싸워대요, 아주."
"겸손은 씨발.. 아무튼 사야 니는 꺼져라 그럼. 나 혼자 먹고 온다.
"새끼야 너한텐 개평도 없을 줄 알아."

학교에서 날고 긴다는 연놈들 죄다 반 죽여 놨으니 우두머리 자리일랑 따놓은 당상일 테다. 민의 말 맞다나 이제 씹을 거리라곤 리슈란 하나 남았다. 그년 잡으면 선경 역시 동쪽 뒷골목마냥 제 수중. 들은 바로는 내로라하는 은수저 가운데서도 정점 선 집안 자제라고들 하던데. 그야 아무렴 좋았다만 열 일곱에 신선 노릇은 본인 하나면 충분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거."
"걔 이쁘냐?"

풍문으로 주변 시끄럽기만 했지 정작 낯짝 면전서 마주한 경험 전무했다. 그년에 대해 아느 정보 꼽자면 한 손도 못 채운다. 옆 반. 작은 키. 얼음장 닮은 동공. 은발.
아무렴 어떤가. 얼굴 하나씩 뒤적거릴 필요도 없다. 가장 겨울 닮은 년 패 죽이면 만사형통할 것.

문 박차고 들어갔다. 쏠리는 시선 무시하고 눈대중으로 간택했다.
봄이 한창인데, 리슈란은 여즉 저 혼자 겨울에 살았다. 그 터무니없는 외양을 지나칠 수 있을 리가.
예쁘긴 더럽게 예쁘다.

우측 앞자리에서 세 번째. 유명인답게 주변은 학생들로 벅적했다.

"어이 리슈란씨."

겨울 앞으로 뛰가며 엄지 까득 물었다. 입에서 비릿한 맛이 돈다. 손등에 박아둔 문양이 뜨겁다.
본보기 삼으려 그 년 주변서 떠들던 작자들 팔다리 한짝씩 날렸다. 치솟은 핏선이 겨울과 상반되어 유달리 붉다.

눈깔 한 쌍. 심장. 목아지. 폐부. 췌장.

깊은 자상 남기려 허공에 손 휘둘렀다.
동시에 리슈란 면전에 섰다. 동시에 멱 뜯으려 곧장 여분의 손 뻗었다.

"한 판 뜹시다."


-살
.dice 499 500. = 499
.dice 499 500. = 499
.dice 499 500. = 500
.dice 499 500. = 500
.dice 499 500. = 500

-손
.dice 250 350. = 255

842 罷歸ㆍ歸意 (3) (Y84rYucwYA)

2024-05-18 (파란날) 11:43:00

마지막에 '동시에' 두번 들어갔네; 캡틴 하나 빼고 읽어주

843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1:46:42

[시트 정리]
>>30 유이리       2학년 / 여성 / 상급 / 응룡 / 서쪽의 <기우는 황금> 『혈속 선술 - 전류』
>>40 우사기야 토푸우  2학년 / 여성 / 중급 / 기린 / 동쪽의 〈붉은 장미 덤불〉 『내속 선술 - 「뭐를 단단하거나 물렁물렁하게 만들기」』
>>54 야마무라 센리   3학년 / 여성 / 상급 / 봉황 / 서쪽의 <기우는 황금> 『내속 선술 - 왈츠』
>>59 이토 츠바사    3학년 / 남성 / 상급 / 기린 / 남쪽의 <은빛 나팔> 『혈속 선술 - 검도』
>>63 임너울       2학년 / 남성 / 견습 / 영귀 / 동쪽의 〈붉은 장미 덤불〉 『교감자 - 해파리 요수』
>>71 미류        3학년 / 여성 / 상급 / 봉황 / 남쪽의 <은빛 나팔> 『내속 선술 - 공간 제어』
>>80 쿠로사키 코우헤이 3학년 / 남성 / 견습 / 봉황 / 서쪽의 <기우는 황금> 『내속 선술 - 누에』
>>104 허진호       2학년 / 남성 / 상급 / 봉황 / 남쪽의 <은빛 나팔> 『내속 선술 - 중력』
>>108 서로        3학년 / 여성 / 상급 / 기린 / 동쪽의 〈붉은 장미 덤불〉 『혈속 선술 - 혈(血)』
>>124 폐폐        1학년 / 남성 / 상급 / 봉황 / 동쪽의 〈붉은 장미 덤불〉 『내속 선술 - 외신경』
>>128 토우야       1학년 / 남성 / 중급 / 봉황 / 동쪽의 〈붉은 장미 덤불〉 『혈속 선술 - 사안』
>>134 류천화       2학년 / 여성 / 중급 / 응룡 / 북쪽의 <몽중 구피아> 『내속 선술 - 화염』

총 시트 : 12명
3학년 : 5명 / 2학년 : 5명 / 1학년 : 2명
남 : 6 / 여 : 6
상급 : 7명 / 중급 : 3명 / 견습 : 2명
응룡 기숙사 : 2명 / 봉황 기숙사 : 6명 / 기린 기숙사 : 3명 / 영귀 기숙사 : 1명
동쪽의 〈붉은 장미 덤불〉 : 5명 / 서쪽의 <기우는 황금> : 3명 / 남쪽의 <은빛 나팔> : 3명 / 북쪽의 <몽중 구피아> : 1명
혈속 선술 : 4명 / 내속 선술 : 7명 / 교감자 : 1명

[MPC]
>>14 위 랑샤       2학년 / 여성 / 중급 / 기린 / 북쪽의 <몽중 구피아> 『내속 선술 - 럭키 펀치』
>>110 리 슈란       감사대 / 여성 / 유성 / 오월 / 남쪽의 <은빛 나팔> 『혈속 선술 - 침범』
>>115 천 양        과거인물 / 여성 / 신선(유성) / 선경 고교 / 남쪽의 <은빛 나팔> 『교감자 - 타인의 요수 포함 모든 요수를 다룬다』

>>85 이 령        악귀 / 남성 / 유성 / 이리 / 동쪽의 〈붉은 장미 덤불〉 『내속 선술 - 생살지권 → 신진화멸』
>>93 서 휘민       악귀 / 남성 / 신선 / 이리 / 동쪽의 〈붉은 장미 덤불〉 『내속 선술 - 백귀야행』
>>94 안 시사       악귀 / 남성 / 신선 / 이리 / 동쪽의 〈붉은 장미 덤불〉 『내속 선술 - 탈태』


다 했당!!

844 너울주 (rRthNv5OC2)

2024-05-18 (파란날) 11:50:51

>>839 니은니은!!

>>840 서로 눈꼬리가 백배천배 더 이뻐요우개 짖는 소리ㅜ안 나게 너울이 입꾹닫 시킬께요..!!!!
ㅋㅋㅋ ㅋㅋㅋㅋ 그래도 환타보단 펩시가 낫잖아요(??) 너울이는 제로펩 고르죠 당근맛다~~ 서로는 뭐마시나용

>>842 령이 캐릭터성 확고하니 멋있네용

>>843 (박수!!!)

845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1:57:13

후후~. 그래서 저랑 놀아줄 착한 사람은 없는건가오!

846 령주 (Y84rYucwYA)

2024-05-18 (파란날) 11:57:45

>>844 아니 위에 >>838 링크 왜 터트렸어 ㅡㅡ

847 너울주 (rRthNv5OC2)

2024-05-18 (파란날) 12:06:29

>>845 미류랑 놀고 싶지만 늦점 약속이 생겨버렷어요 ㅠ.ㅠ

>>846 ㅋㅋㅋㅋ 헤헤 못봤어요?

848 서로주 (uzd.YkCAdI)

2024-05-18 (파란날) 12:06:40

>>841 우리 삼촌..학창시절에 날라다녔다는 말이 정말이고.. 멘트 하나하나 생동감 넘치고..
그런데 이제 이런 대장님이 조카 목마 태워주시는거 맞죠^∇^무르기없기

>>844 아냐 우리 보트 금손님들 너무 많은데 이거이거.. 다음엔 여자애들 성화에 어쩔 수 없이 양갈래 머리 한 너울이는 어떠세요..제가 보고 싶은 사심맞습니다.. 너울이 생각보다 더 새초롬한 거 너무 귀엽고.. 아니면 해파리랑 같이있는 너울이 조그맣게라도 보고싶내요.. 언젠간..^∇^..
서로는 제로빼고 다 마십니다 제로는 탄산음료가 아닙니다 거짓음료입니다

>>846 하하 ^∇^!!!!! 약오르지

849 서로주 (uzd.YkCAdI)

2024-05-18 (파란날) 12:08:57

>>845 서로주는 오후쯤에 돌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은 사실 주말당직중이라..^∇T..주말수당 1.5배 참을 수 없구요..
대신 미류 tmi는 경청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어떠세요 썰 풀어줘잉..

850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2:16:02

Tmi.. 잘 생각나는게 없네요 듣고싶으신게 있나용??

851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12:16:37

>>834 폐폐는 따라가는구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히죽)
폐폐 머리는 물 위에 뜬 기름... 비눗방울 무지개색... 같은 느낌이라는 이미지인데 이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지🤔
저도 커미션 넣을 것 같은데요
폐폐주도 츄라이😏

>>838 아!!!!!!! 데박 존잘 금손 천국이야!!!!!! 너울이 눈매 넘 매력적임....

눈매를 잘 살린 편이라 생각해서 그런대로 어울린다 생각 중이에여! 대놓고 뱀상인 가족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동글할 뿐이지 순한 인상우 아니라는 설정임다
근데 그래봤자 앞머리 내려서 잘 안 보이는

>>840 아니 어째서 토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도중에 장난기 발동해서 이상한 헤어스타일로 노선 변경될 것 같은 궁예가 있는데 맞나요?(?) 물론 그래도 당연히 좋슴다✌🏻

852 령주 (Y84rYucwYA)

2024-05-18 (파란날) 12:18:28

>>847 너울씨 어서 재업해주십쇼 ㅋ

>>848 서로주도 시트보면 한 글빨 하던데 일상돌려줘 독백도 좋고 ^^ 령사민 어깨 조카꺼
그리고 내속선술도 가르침 가능하면 위에서 풀었던 쁘띠 '살' 정설로 해볼래?

853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2:23:00

령주가 악귀 육성한당!

854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12:24:51

ㄷㄷ 령사민 잘 때 이렇게 잘듯

>>850 음
만약또다른 마망캐랑 만나면 미류를 나데나데하려고 한다면 미류랑 모브 마망캐 둘 중 누가 먼저 양보해주나요?
같은 질문밖에 안 떠올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5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2:26:33

>>854 평범하게 서로 끌어안고 서로 나데나데하지 않을까 싶어요...?

856 령주 (Y84rYucwYA)

2024-05-18 (파란날) 12:29:14

>>854 옥희야 할배가 진짜 너 이뻐서 봐준다
사가리 눈에서 빔

857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12:29:36

>>855 그런 방법이....!

그런가... 난 마망력을 얕보고 있었던 거야..... 진짜 충격받앗음....

858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2:30:21

>>857 아니면 안는건 미류가 안고, 나데나데는 다른 사람이 해주고..? 분할업무처럼!

859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12:30:38

>>856 어깨 넓으면 좋잖아요ㅡㅡ
근데 눈에서 빔 사실이라서 반박 못하겠음ㅋㅋㅋ

860 령주 (Y84rYucwYA)

2024-05-18 (파란날) 12:35:25

>>859 저짤급 어깨면 걍 골목에 서있기만 해도 길막 오지겠네...
진짜 메두사 그잡채 ㅋㅋㅋ 근데 나 사실<선경 고교에 오기까지 지난하고도 고된 역경> 이거 좀 궁금함

861 서로주 (uzd.YkCAdI)

2024-05-18 (파란날) 12:39:10

>>850 미류가 진심으로 분노하는 상황은 어떤 상황이야?
극대노 해 본 경험은? ^∇^

>>851 토야 생긴거부터 성격까지 낯가리고 사람 손 안타는 검정토끼 완전 닮았는데 나만 그렇게 생각해?? 이름도 비슷하지만 검정토끼는 털이랑 눈 색 둘다 까매서 눈이 잘 안보이는 거 까지 goat..
(정곡)일단 반묶음부터 시작하겠습니다ㅎ∇<ㅋㅋㅋㅋ

>>852 근이까요 얼른 고요한 선경고에 서로를 풀어놔야 하는데..^^..
농담이아니라 정설로? 와! 나중에 캡틴오면 내속선술도 가르침 가능하냐는 대답에 ok라면 나도 거절할 이유 없지 영광입이다

>>8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렇게자면 팔 아파 터지겠다ㅠ

862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2:39:38

장판파 장비 어깨...

863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2:44:12

>>861 어어.. 지금까지 그걸 보여줄 상황이 없던거지, 미류는 화를 잘 내요. 고교에 들어오기전엔 막나가던 애였고.. 적이랑 단둘이 던져놓으면 입이 거칠어지는걸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답니다.

막 격앙되고 그런 스타일은 아니고 입은 웃고있는데 표정이 싸하달까 그런 느낌이긴 하지만..
극대노는.. 시트에 써있듯이 미류거 뺏어가려고 하면 순식간에 극대노까지 올라갈수도요. 애초에 다혈질이기도 하구요.

864 령주 (Y84rYucwYA)

2024-05-18 (파란날) 12:47:22

>>861 오늘 주말 당직이라며 힘내고 저녁에 함 구해보자
쁘띠라도 살 특성은 그대로 계승했으면 하거덩? 패털티 좀 쎄게 주고 폭딜이랑 회피 불가 특성 고대로 가져가는 건 ㅇㄸ?
매번 상전 대접 해주는데 줄 건 없고, 아재 딸내미 어디가서 안 처맞고 다니게 만들어주겠다... 머 요런 느낌으로 알려줬을듯 하고

>>862 폐폐주 리하 점심 드셧남

865 서로주 (uzd.YkCAdI)

2024-05-18 (파란날) 12:52:59

>>863
엑 앗 정말?? 맛있다.. 움쩝짭.. 역시 미인일수록..성격이..터프하다..
그렇다면 수준급의 칼질 실력으로 요리도 잘 해 ^∇^?! 당근썰기!슈수숙..

866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2:56:33

>>865 요리는 어쩔 수 없이 잘해졌다는 느낌! 밥같은것도 어릴때부터 자기 손으로 직접 해먹어야 했으니까 처음에는 형편없었지만 지금은 꽤 괜찮아졌어요!

칼질은 좀 미묘한게.. 재료 손질하다가 멍때리면 나노미터로 잘라버리게 되어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네오..

867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2:58:14

녜아, 밀린 집안일도 하고 점심도 먹었어요! 그리고 이제 손 빈다! 야호!

868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13:00:34

>>860 그치만 뭐가 됐든 어좁보다는 어깡이 더 낫다 ㅇㅈ?
ㅎㅎ 제 컨셉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거... 사실 얘 시트에 쓴 내용 말고는 생각해둔 게 하나도 없어서요
저도 잘 몰루겠습니다
더 딥한 설정은 천천히 생각해보려구요🙄

>>863 마망에게 막나가던 시절이 있었다니 이거 귀한 정보...



저 잠깐 자리 비웠다 돌아오겠슴다
잡담 넘 재밌어서 시간 가는줄 몰랐네🫨

869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3:00:51

집안일도 하다니 폐폐주 장해요~

870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3:01:20

토우야주 조심히 다녀와용~

871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3:02:08

장하답니다! 다녀와요 토야주!

872 령주 (Y84rYucwYA)

2024-05-18 (파란날) 13:02:28

>>867 주말 아침부터 많은 걸 하셨네
위에 보니까 일상 구하는 사람 있던데 함 찔러보는 거 ㅇㄸ

>>868 토우야주 이따 봅시다~

873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3:04:53

>>871 오구 장해라~ 쓰담쓰담~~~ 착하다~

874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3:08:03

>>873 착하진 않아!! 일주일 내내 미루고 있었는 걸!(절규

875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3:09:05

>>874 그래두 착해요! 착하다~~!!!

876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3:09:28

>>872 오, 있었습니까, 폐폐랑 아직 친하지 않아서 연습하기는 해야겠는데! 일상 구하시는 분!

877 서로주 (uzd.YkCAdI)

2024-05-18 (파란날) 13:10:10

>>864
하긴 살의 주요점이 회피 불가지 아무래도 패널티를 강하게 준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ㅎ ∇ㅎ?
가르침 받는다면 삼춘 능력 쓸 때 혹시 절관렬애 말고 토끼 같은 것도 그릴 수 있냐고 물었을 것 같다...
아재 딸내미 어디가서 안 처맞고 다니게<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아빠oO(그 귀한걸 하필...)

878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3:11:06

>>8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귀 대장님... 무서웟...

879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3:13:17

아무래도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면, 코우가 인법첩처럼 되려나요, 서로 앞에서는 하하호호 웃으면서 뒤에서 칼을 가는...

880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3:15:48

일상 구하던게 난가?!

881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3:19:18

맞습니까?!

882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3:20:03

아마 맞는듯요?!?!?!

883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3:21:16

왜 확신을 못해요!?

884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3:23:19

잘 모르겠어서요!! 암튼 그럼 돌리실래요~?

885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3:24:47

"Good"

886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3:25:14

선레나 상황은 어뜨케 할까요~

887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3:27:24

선레는 다갓이 정해주시면 될 거고! 나머지는 어떻게 할까요, 첫 만남이고, 다른 기숙사네요, 접점으로 만들만한 게 있을까요?

888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3:29:47

아니 같은 기숙사잖아, 잠이 덜깼나(눈비빔

889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3:32:09

.dice 1 2. = 1
1. 미류
2. 폐폐

선레는 다이스 굴려두고.. 음, 그러면 기숙사에서 만나볼까요! 휴게실 같은데서?

890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3:34:01

제일 무난하네요! 그렇게 합시다!

891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3:34:31

그럼 적당히 쪄올게요~

892 미류 -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3:36:29

"......"

그녀는 무료했다. 심심했다. 짱심심했다.
그렇기에 휴게실 입구에 아주 작은 종이를 붙여놓았다.

[안으로 들어온 사람은 허그에 동의한걸로 취급합니다.]

"아후후."

종이는 작아서 언뜻 지나치기 쉬울 정도의 크기, 계약서 사기같은 행동을 하고있다..
아무튼 그녀는 그대로 소파에 누워서 먹이감을 기다리고 있는듯 하다.

893 폐폐 > 휴게실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3:56:30

>>892

날뜀 없이 평탄한 하루다. 기숙사에서 정한 기상 시간에 일어나 정해진 수업을 듣고 같은 시간에 식사를 마쳤다. 알맞게 건조한 온도 덕분에 오늘은 머리도 떡지지 않고 봄감자처럼 타박타박 쪄진다. 보송보송한 느낌. 싫지 않다. 오히려 좋아. 짜임새 있게 만들어진 일과에 마음이 진정된다. 안정 미터가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일정한 속도감으로 차오른다.

부디 이 시간이 영원히 이어지기를.

나도 모르게 그렇게 소망하고 만다. 불협화음 끼어들지 않는 오후의 한 때를 계속 바라고 만다. 심심해도 좋아. 지루해도 좋아. 언제 다 무너질지 모르는 도미노 같은 삶은 사양하겠어. ─같은 생각으로 머리를 꽉꽉 채우며 휴게실로 들어서자,

불편하게도 선객이 한 명- 소파를 차지하고 누워 있었다.

"..."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 모르겠는데, 평온이 삐걱이는 소리가 난다.

894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3:59:22

성격으로 미류를 이길 수 있는 캐릭터가 과연 이 어장 안에 있습니까(엄습하는 두려움

895 미류 - 폐폐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4:01:21

들어왔다. 그녀는 당신이 휴게실에 한발자국이라도 들이밀자 먹이감을 발견한 맹수처럼 눈을 빛냈다.
... 사실 눈도 안 뜨고 있어서 겉으로 보기엔 별로 티가나진 않는다.

"들어왔군요, 이 휴게실에.."

그녀는 악의 조직 아지트에 방문한 일반인을 보는 느낌으로 소파에서 살짝 몸을 일으켰고.
그대로 양팔을 벌려서 언제라도 안아줄 수 있는 자세를 취했다.

"자, 와서 안겨요~"

상대방이 그녀의 악명에 대해 아는지는 몰라도, 어쨌거나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896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4:02:04

>>894 미류.. 미류 불편하다고 해쪄.. (상처

음 성격으로? 음... 대부분 이길 수 있지 않나요? 일단 싫다고하면 못 안아주니까..

897 폐폐 - 미류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4:09:22

>>895

초대면이다. 모르는 사람이다. 처음 오는 장소다. 초대를 받은 적도 없고 문득 지나가던 길에 마음이 동하는 이름이라 멈춰서봤을 뿐이다. 휴게실. 얼마나 멋진 울림이야. 오로지 쉬는 것만을 목적으로 준비된 기능성으로 가득찬 미지의 공간. 그런데 기대와는 다른 모습이다. 다른 내용물이다.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뭐라고 하는 거지 저 사람.

"... ... 사람을 착각하신 게?"

가능성은 낮지 않았다. 눈도 뜨지 않고, 누워 있던 걸 보면 잠결에 헛소리를 하는지도 모른다. 다른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을 수도. 아니 분명 그럴 것이다. 내 안에서 멋대로 사건은 종결됐다.

898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4:10:27

>>896 고1이잖아요, 가장 무섭다는 고2병이 시작될 시기입니다. 사람이 귀찮을 시기야...

899 미류 - 폐폐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4:14:07

"딱히 특정한 사람을 기다리고 있던게 아닌걸요?"

그녀는 당신의 반응에 이 정도는 예상했다면서 작게 웃고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는 뚜벅 뚜벅, 자연스럽게 휴게실 앞의 종이를 떼와서는 당신에게 보여준다.
[안으로 들어온 사람은 허그에 동의한걸로 취급합니다.] 라고 적혀 있는 종이, 눈을 부릅뜨지 않으면 읽기도 어렵게 작은 그것을.

"자, 이제 상황이 이해가 된거 같구나."

여기 당당하게 사기를 치는 사람이 있다.

"이리오렴~"

그녀는 다시 당당하게 양팔을 벌렸다.

900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4:14:28

>>898 미류 허그로 치료해줄게요!

901 폐폐 - 미류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4:23:45

>>899

... ... ... 도시에서는 이런 게 보통인가? 그런가? 여지껏 겪어보지 못한 종류의 사람이라 더더욱 모르겠다. 스스로가 세상 물정 모른다는 자각은 있지만, 여기 서자 일말의 자신감조차 생겨나지 않는다. 멋대로 종결시켜버린 사건이 이제는 미제의 계역으로 멋대로 걸어들어가고 있다. 모르겠는데. 모르겠어. 모르겠네. 삼진 모르겠다. 모르가 뭐야 대체. 후에 현재의 일을 반성한다면, 분명 이 때부터 나는 스스로 생각하기를 관뒀을 것이다. 관둬버리고 몸도 머리도 편해지는 선택을 했다.

"... ... 네"

사람한테 안겨보는 게 처음이라서 자연스레 어정쩡한 모습이 된다. 뭐가 뭔지 더더욱 알 수 없어진다.

902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4:24:22

내가 뭘 쓰고 있는 거지(혼란

903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4:26:40

뭔가 순진한 후배 속이는거 같은 기분인걸요~

기분탓이겠지!

904 미류 - 폐폐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4:29:06

꼬옥-

그녀는 어정쩡한 모습인 당신을 힘줘서 안아주며 등을 토닥토닥- 하고 두드려 주었다.
왜 이렇게 허그에 집착하는지, 그녀 본인도 잘 모르는 일이겠지만. 딱히 사심같은게 들어간것은 아니므로 그녀는 여기서 더 이상한 짓을 하거나 하진 않는편이다.

"........."

다만 상대의 요구가 없다면 이 상태 그대로 영 움직이지 않는게 문제.
그녀는 당신을 꼭 안은채로 어느새 쇼파에 데리고 가 앉더니 당신의 어깨에 턱을 올리고 그 상태 그대로 맘편이 쉬기에 이르렀다.

"착하다~"

부둥부둥.

905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4:30:57

... 붙잡혔잖아! 그리고 기분 탓이 아닌 거 같은데!

906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4:32:01

허그의 늪!!

907 폐폐 - 미류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4:37:22

몽롱한 가운데 소름끼치는 사실을 한 가지 깨닫는다. 지금 내가 여기서 벗어나려고 한다더라도 힘에서 상대가 되지 않으리라는 것이다. 아무리 내가 힘이 약하다지만 내 무게가 있는데 이걸 어떻게 번쩍 들어서 옮기는 거야. 농부에게 수확유린당하는 무의 기분을 문득 깨닫는다. 어쩌면- 지금 이 사람이 힘을 조금만 잘못 줘도 나는 솜인형처럼 터져버리지 않을까.







─가 되는 게 아닐까!

"... ..."

식은땀이 흐른다. 마른 침을 삼킨다. 편안하지만 불편한 시간이 이어지고 있다.

908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4:37:57

뭐야 대체 이 일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9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4:39:21

미류가 폐폐를 범부시켜버리는거에요..?

910 서로주 (Ll7vQKLjig)

2024-05-18 (파란날) 14:39: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농부에게 수확당하는 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폐 ㅋㅋㅋㅋ

911 미류 - 폐폐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4:42:09

상대가 굳어있다. 그녀도 그 정도는 눈치채고 있었지만 이런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서 그러려니 하고 있었다.
대신 그녀는 조금 더 그러고 있다가는 당신에게 둘러뒀던 팔을 풀고는는 당신을 소중히 소파에 방생해주었다.
어쩐지 잘못 건드리면 잘려버릴거 같이 약한 느낌이라 더 소중히 놔준거 같다.

"휴게실에는 그냥 쉬러 온거에요?"

그녀는 여전히 굳어있을지 모르는 당신을 향해 미소지어 보이며 탕비실쪽을 살폈다.

"배고프면 뭐 좀 만들어줄까요?"

이 부분만보면 평범한 선후배의 대화같지만 이미 앞에서 할거 다 해버렸다.

912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4:43:17

폐폐가 수확당했어요!

913 슈란랑샤휘민시사양주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14:52:15

갱신해용 ‧˚₊*̥⸜(* ॑꒳ ॑* )⸝‧˚₊*̥
서로주 내속선술 배우는거 피 200써서 dice 250 350 데미지 주는 걸루 하시면 될거같아용!!!

그리구 령주 답레 봣서용 나비 표현이랑 겨울 표현 넘모 조은거시에용.... 이어올게용!!

914 폐폐 - 미류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4:52:49

역시 근력에서부터 지고 있었다. 아령을 들었다 내리는 것처럼 조심스럽게 소파에 내려지고, 상냥한 질문을 받는다. 상대에게 악의가 없다는 것은 주위의 아우라만 보아도 알겠지만, 그렇게 쉽게- 손바닥 뒤집는 것처럼 안심하기는 불가능하다.

오늘의 상황은 범─ 용과 마주하는 것과 같으니. 용이 변덕으로 부는 콧바람에 민들레 홀씨는 산산조각 난다!!

산산! 조각! 난다고!!

"... 네, 오후 수업이 시작하기까지 시간이 남았던 터라."

이미 급식실에서 식사를 마친 뒤라, 여기서 더 먹더라도 과식이 될 뿐이지만 거절한다는 선택지는 벌써 오래 전부터 내 머릿속에 존재하지 않았다. 디저트 배는 남았잖아. 자신의 폭장량을 믿는다. 조금 과적한다고 해서 다 쏟아지지는 않을 거야.

"... 여기서 요리도 할 수 있나요?"

이런 나의 믿음과는 별개로 입은 건방지게 살아날 길을 구색하고 있었다. 화제를 돌려서 달아날 길을 찾아보겠다는 심보였다.

915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14:53:27

폐/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6 슈란랑샤휘민시사양주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14:53:51

>>913 헉 오타
피 200 > 300

917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4:54:06

어서오세요 캡틴~~ 쪼은 오후입니다!

>>912 풀뿌리 같은 폐폐의 인생...

918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4:54:43

>>913 캡틴 어서와용!

아 드릴 말이 있는뎅..

919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4:55:02

>>910 >>915 저도 참 범부 좋아하는 데요...

920 슈란랑샤휘민시사양주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14:57:07

모두 안농이에용 앙농앙농 ~ ヾ(*´∀`*)ノ

>>918 몬가용?? (⃔っ ॑ ॑c)⃕

921 미류 - 폐폐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4:58:21

"할 수 있기는 한데~ 아, 밥 먹은지 얼마 안 될 시간이던가요."

그녀는 사람 많은곳은 질색이기에 급식을 잘 먹지 않는다. 센리 따라서 가끔 가는 정도일까.
아무튼 그녀는 배려심을 발휘해 냉장고에 자신이 항상 넣어두는 푸딩을 꺼내왔다. 이래뵈도 수제 푸딩!
크기는 제일 작은걸로 꺼내오는데 귀엽게도 토끼 모양 푸딩이다.

"푸딩 좋아해요 후배님?"

그녀는 작은 숟가락과 푸딩을 같이 보여주면 먹을 수 있겠냐는듯 물어봤다.
상대가 달아날 길을 찾는줄은 전혀 모른채, 그리고 대신 약간 걱정스러운 표정이 드러난다.

"후배님 맞죠? 제가 지금 이름표가 안 보여서~"

눈을 감고 있으니까..

922 서로주 (Ll7vQKLjig)

2024-05-18 (파란날) 14:58:24

캡틴 어서와 좋은 오후야~~ 약간 덥나? 싶기도-▽-
헉 가능하구나! 큰 기대 안했었는데 진짜 필살기로 아껴 써야겠다 밸런스 값도 조정해주고ㅠ 허락 해줘서 고마워^▽^!!!

산샄ㅋㅋㅋ조각ㅋㅋㅋㅋㅋㅋㅜㅜㅍㅕㅣㅍㅕㅣ가 돼버려..

923 슈란랑샤휘민시사양주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14:59:01

서로주도 방가와용~~!! o(〃'▽'〃)o

924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5:00:11

>>920 제가 시트 정리를 >>843에 해봤는데 혹시 시트 스레에 올려주실 수 있나 해서용~ 새로 시트 낼 분들이 보기에도 편할거 같아서..

그리고 위키에 제가 링크 항목을 따로 만들어놨는데. 만들고나서 생각난거지만 맘대로 만들어도 괜찮나 싶어서..
만들고선 후보고라 죄송하지만용... (이쁜척

925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5:01:15

HP 300으로 상대도 평균 300정도 날려버리는, 먼가 자폭기로도 쓸만할거 같은 멋진 스킬!!

926 슈란랑샤휘민시사양주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15:03:52

>>924 넹?! 오히려 고맙지용~~~!!! 아주 잘햇서용 복복 ദ്ദി ˉ͈̀꒳ˉ͈́ )✧
그리구 수고해주신 리스트는 시트어장에 올려둘게용 감사해용!!! ٩(๑′∀ ‵๑)۶•*¨*•.¸¸♪

927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5:05:15

>>926 (고롱고롱

928 폐폐 - 미류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5:07:25

... 너무 경계하지 않아도 될 거 같다. 배려심 있음. 푸딩 귀여움. 토끼 귀여움. 여우도 아니고 들개도 아니고 고양이도 아니고 돼지도 아니다. 합격점이었다. 경계심을 늦추고 상대방이 마음씨를 바꿔 푸딩을 냉장고에 다시 집어넣지 못하게 즉답한다.

"네! 앗, 읍."

평소에 내지 않던 높은 소리라, 목이 깜짝 놀라는 바람에 제대로 소리를 내지 못했다. 아니나 다를까 쉰소리가 나온다. 목은 좋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 불편하다.

"... 네, 이번에 새로 입학한 신입생, 입니다, 이름은, 폐폐, 구요"

... ... 역시 안 보이나. ... ... 눈을 감고 있으니까. 도통 알 수 없는 선배다.

929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5:10:29

문득, 신입생 더 많아졌으면 좋겠음. 1학년 너무 적어!!

930 미류 - 폐폐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5:10:47

"아후후"

대답하다 삑사리가 난듯한 모습에 그녀는 작게 웃고는 푸딩과 스푼을 당신에게 건네준뒤.
다시 탕비실로 가서는 따뜻한 차도 하나 가지고와 소파쪽으로 작은 탁자를 하나 옮겨두고 그 위에 올려주었다.
적당히 단맛이 나는 차라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맛.

"뭔가 이름이 귀엽네요~"

폐폐. 그녀는 그 이름을 다시 불러보고는 기분이 좋아졌는지 다시 웃었다.

"저는 미류. 라고 해요. 맛있는 용이랍니다."

여전히 이해가지 않는 작명 소개.

931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5:11:09

마쟈 1학년 애기들 더 안아주고 싶따! 더 주라!

932 서로주 (Ll7vQKLjig)

2024-05-18 (파란날) 15:20:16

맞아 1학년 너무 적길래 서로도 17살 하려다가 브로치 잃어버린 척 하고 17살한테 나도 1학년이야 시전해서 속여 먹는 17학번 화석 같은 짓을 하고 싶어졌달까 ^▽^..

맛있는 용 푸딩 귀여움 미류선배..

933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5:21:47

>>932 헉 그거 재밌어보여요~

934 폐폐 - 미류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5:21:48

까끌까끌한 목에 따듯한 음료를 흘려 보내자 한결 편해지는 기분이 든다. 달디 달디 단 것에 호불호는 없다. 선배미류가 내온 차와 다과는 단맛만으로 모두 완벽했다. ─차가 조금 더 달았다면 좋았을 지도. 뭐어─ 괜찮겠지. 안전한 사람 같다. 안심하자. 의심은 심상을 피폐하게 만들기만 한다. 선배는 아마 안전한 사람이다. 맛있는 용이라는 게, 대체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이렇게 형편 좋게 단 것을 주는데 위험한 사람일 리가 없다.

"... 갑자기 불쑥 찾아와서, 대접만 받고, 조금 죄송하네요."

한 가지 불편한 생각은,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거. 조금 석연치 않다.

"미류 선배께 답례로 드릴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요."

아니, 꽤나 석연치 않다. 사람을 저주하는 일이라면 도와줄 수 있는데─

935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5:22:13

>>932 1학년 놀리기 반대!!

936 미류 - 폐폐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5:26:33

"제가 좋아서 하는건데요 뭐~"

남 챙기는걸 좋아한다.. 라는거랑은 좀 다르긴 하지만. 그녀는 자신도 자신의 성격을 잘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그저 웃었다.
그리고는 조금 편해진듯한 태도에 만족하며 자신도 차를 한모금 마시고 옆에 앉았다.

"답례요~? 그러면 아까 안겨준걸로 지불했다고 쳐요."

이런걸 잘 못받아들이는 타입일까, 그녀는 공짜라고 해봐야 납득하지 못할거 같은 당신의 모습에 그렇게 답해줬다.
아무튼 그녀는 허그를 해서 기분이 좋아졌으므로 맞는말 아닐까.

"그리고 또 모르죠, 흉수사냥 같은거 나가서 어쩌다 도와줄지도~?"

937 서로주 (Ll7vQKLjig)

2024-05-18 (파란날) 15:29:20

>>933 그치 미류가 해도 재밌을 것 같은데 미류는 근데 포스가 눈나 포스라🤔 과연 통할지!!
>>935 하하 불만있으면 모의전으로 말하라구!!^▽ ^

938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5:29:50

>>937 그그.. 발육이 좋아서 그렇다에요!!

939 폐폐 - 미류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5:39:39

>>936

흉수 사냥이라면, 분명 대가를 치르기에 안성맞춤의 전장이었다. 또 붙잡혀서 죽부인 노릇을 하는 것보다야 낫다. 겨우 납득하고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지, 단 것은 귀하니까, 귀한 것에는 귀한 일로 보답해야지.

"... 그럼 선배와, 함께 흉수 사냥에 나갈 일이 생기면, 도움이 되어 보이겠습니다."

그러려면 지금처럼 한가로이 지내기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저번만 하더라도 어땠지. 보기 민망한 모습만 잔뜩 만들고 돌아오지 않았던가. 잊고 싶어도 잊히지 않는 잔상에 고개를 세차게 흔든다. 멍청한 민간요법이었다.

"... 아, 시간이 됐네요."

차임벨 소리가 들리지 않아도, 어렴풋이 수업 시간이 가까워옴을 깨닫는다. 여기서 교실까지는 다소 거리가 있어서, 일찌감치 일어나야겠지. 더 길게 머무르는 것도, 어쩐지 모양새가 나쁘고, 알맞게 헤어질 시간이 다가왔다.

다행히 차도 다 마셨고, 푸딩도 해치웠다. 아쉬움이 남을 일은 무엇 하나도 없었다.

".. 오늘은 실례했습니다, 이만 수업 시간이 가까워서.."

마지막으로 놓을 말을 고민하다, 적당한 것을 찾아냈다.

"..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940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5:40:46

막레로 만들었다! 수고했어요 미류주!

941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5:41:22

수고하셨어요~ 오늘도 또 한명을 안아줘따. 헤헤..


그리고 저 약속을 지킬 날은 오지 않았다고..

942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5:41:53

큽... 현생 잔혹해...

943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5:42:53

폐폐랑 아직 덜 친해서 얘가 어떻게 생각하고 움직일지 아직 종잡을 수가 없었어... 마망력 높은 미류 덕분에 편한 진행했습니다. 재밌는 일상이었어요!

944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5:43:00

그러므로 다음에도 안겨주셔야겠어요 (?

945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5:44:14

저는 폐폐한테 저주당할 각오도 했는데!

946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5:48:55

폐폐에게 선택권이 있는 걸까요?

아마 없는 듯.

>>945 음, 그래도 직업 정신이 있어서, 돈도 안 되는데 함부로 쏘고 그러지는 않을 거라 믿어요!

947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5:50:17

그리고 당연하지만... 저 긴 칼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시점에서 미류는 초인... 역시나였군요...

948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5:52:27

>>946 아쉽당(?

>>947 아무래도 선술을 펑펑 쓰지 못하는 느낌이라 신체단련이 필수인게 크게 작용했을거 같네용.
그래도 뭐 여기 학생들이면 다 비슷비슷할지도요 3학년쯤 되면 여기저기서 굴러봤을테니..

949 서로주 (Ll7vQKLjig)

2024-05-18 (파란날) 15:54:22

ㅋㅋㅋㅋㅋ저주 당할 각오까지 하고 안은 거였어 미류류ㅠ
>>946 돈돜ㅋㅋㅋ안되는데ㅜㅋㅋㅋㅋ 폐폐도 현실적이구나
아직 덜 친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폐폐도 tmi나 썰 풀어 줄 생각 있어?

950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5:56:59

>>949 저는 허그에 진심이니까요!! 불에 타더라도! 흡수당하더라도! 안을거에요!!

그런 의미에서 서로는 tmi 없나요~

951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6:02:49

>>949 진짜 짱 덜 친함, 비설도 현재 진행형으로 생각하는 중이고, 얘가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아직 저도 잘 모르겠어요(?

>>948 뭐야, 액땜 한 번 해보고 싶어!? 쏴버린다!(??

952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6:06:31

음, 억지로 짜내면 안 적고 까먹은 게 음식 기호, 단 것은 가공 상태 가리지 않고 좋아하구요, 기호 식품의 영역을 넘었음. 밥에 꿀을 끼얹어 먹을 수 있을 정도.(??

그만큼 미각이 둔해서 아무리 못 만든 요리라도 사람 먹는 재료로만 만들었으면 다 잘 먹습니다.

953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6:09:36

>>951 꺄앙 쏴주세요~

>>952 와.. 밥에 꿀이라니. 이건 좀..
우리 폐폐, 앞에서 초콜릿들고 이리온하면 쉽게 꼬실 수 있겠는데..

954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6:13:17

>>953 ... 쏘면, 지는 싸움이다..!

방화벽 해제키 같은 거네요, 단 것을 조공하면 경계심이 지워짐. 너무 바보로 만들었나.. 이래선 마지막까지 못 살아남을 거야...

955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6:13:45

>>954 폐폐가 악귀쪽으로 가려고하면 앞에서 초콜릿을 들고 유혹하면 되겠어요!

956 서로주 (Ll7vQKLjig)

2024-05-18 (파란날) 16:14:02

>>950 진짜 tmi..서로는 깨무는 거 좋아한다
함부러 스킨쉽하면 반사적으로 깨물 수도 있다 ㅎ▽ㅎ..?

>>952 와 생각외로 단 거 선호하는구나 마이쮸 통채로 주고싶다 ㅋㅋㅋㅋ진짜 꿀맛꿀밥ㅠㅋㅋㅋㅋ
그럼 질문하자면 운동 신경은 좋아? 무서워하는 건 없어? 취미는? 잠옷 스타일은? (페페주:무서워요..

957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6:14:31

>>955 아니... 그래도 공과 사는 구분할 거니까..!!

958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6:16:26

>>956 안으려고 하면 깨물어주는거에요? 포상인데??

>>957 밥에다 꿀 넣어줘도요?

959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6:21:01

>>956 오,음ㅇ,어.. 운동 신경은 후천적인 요소는 괴멸적이고, 선천적인 부분은 다소 괜찮지 싶네요. 귀한 보물을 썩히는 느낌! 취미는 산책인데, 사실 뒷꿍꿍이가 있네요. 나름대로 목적이 있어서 돌아다닐 거예요, 그리고... 잠옷은... 외출복 그대로 자는 타입 아닐까요(흐릿

적고 보니까 진짜 떡잎부터 망한 아이잖아...

960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6:22:00

>>956 역시 흡혈귀!

>>958 그렇게 결정적인 순간에 꿀을 끼얹은 밥을 내놓고 싶어요?!

961 서로주 (Ll7vQKLjig)

2024-05-18 (파란날) 16:22:24

>>958 포상이야? 하긴.. 미류가 더 포상인데 하하!! 서로도 속으론 oO(좋은냄새..) 하고 있을 거라구

962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6:26:05

>>960 하지만 이게 안 통하면 폐폐를 폐 / 폐 로 만들어야 하는걸요..?

>>961 서로가 깨문다면, 미류도 깨물거에요! 이유는 딱히 없음...

963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6:29:01

폐/폐가 두 개지요

964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6:30:45

불쌍한 폐...

965 서로주 (Ll7vQKLjig)

2024-05-18 (파란날) 16:31:28

>>959 ㅋㅋㅋ보통은 반대 아니야? 특이한 청년이구만 그런데 뒷꿍꿍이는 뭘까 ㅎ∇ㅎ 정보수집?! 아닠ㅋㅋㅋ 이런면에선..터프하구나..(메모
떡잎부터 망했다니 낯가림이 없어지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한데 벌써!!

966 서로주 (Ll7vQKLjig)

2024-05-18 (파란날) 16:33:28

하긴 원래 폐는 두 개짘ㅋㅋㅋㅋㅋㅋㅋ쿠ㅜ
폐 한쪽이 없어도 살 수는 있긴..하지..?

967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6:36:13

살 수... 는 있는데, 사는 게 사는 게 아닐 것...

낯가림은... 겨우 붙잡고 있는 아이덴티티인데 사라져도 될까요(흐릿

968 서로주 (Ll7vQKLjig)

2024-05-18 (파란날) 16:39:17

>>967
Σ^∇^!!!!!!!
그렇담 서로에게 휘둘리는 폐폐가 보고싶네!! (폐폐:벌써피곤..

969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6:43:34

>>968 같은 동네 출신이면 서가의 위명은 모를 수 없지 않을까... 폐폐 망했어요-

970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6:44:46

있는집 따님..?

971 서로주 (Ll7vQKLjig)

2024-05-18 (파란날) 16:48:31

>>969ㅋㅋㅋ쿠ㅜㅋㅋㅋㅋ그렇..그럴려..그렇구나??
폐폐한테 동갑인 척 속이기는 벌써 실패려나ㅠ∇ㅠ!!!

>>970 ◐∇ ◑메? 삥 뜯기기 좋은?

972 서로주 (Ll7vQKLjig)

2024-05-18 (파란날) 16:49:15

슬 일상을 구해볼까 하는데
두 분 다 일상이 방금 끝나서 애매하네~~ 그래도 찔러 줄 사람 있으면 찔러줘잉ㅎ∇<

973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6:51:13

... 장보러 가기 싫다.........

다들 저녁에 온다고들 하시니까, 기다리면 안성맞춤의 사람이 나타나지 않을까요!

974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6:52:00

아침 점심 건너뛰어서 아무리 그래도 저녁 준비는 해야겠죠...


그냥 안 먹고 돌려도 될거 같기도?

975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6:52:57

연쇄일상마의 등장...!

976 서로주 (Ll7vQKLjig)

2024-05-18 (파란날) 16:56:18

>>973 앗 장보러 가는 거야? 나는 그럼 제철과일로 부탁해 ^∇^~~

>>974 ㅋㅋㅋㅋㅋㅋ큭그건ㅋㅋㅋㅋ안돼 감동이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미류주의 해피디너타임을 뺏어가면서 일상을 할 수 있는 욕심쟁이는 아냐

977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6:57:31

>>976 (시무룩


근데 진짜 먹기 귀찮네요.. 한 알 먹으면 포만감이 가득차는 그런 알약 없을까요..

978 서로주 (Ll7vQKLjig)

2024-05-18 (파란날) 17:03:35

>>977 원래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혼자 차려 먹으면 아쉬운 법이지 ^∇ㅠ
그래도 꼭꼭 잘 챙겨먹어! 회복 중이라며 미류주 쑥쑥 건강해져야지!

979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7:12:32

>>978 건강해지면 서로를 깨물어도 되나용

980 서로주 (Ll7vQKLjig)

2024-05-18 (파란날) 17:29:40

>>979 ^∇^!
물론이지! 밥 맛있게 먹고 노곤노롱 해져서 잠도 푹 자는거야

981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17:34:06

>>980 밥먹고 자버리면 오늘 못 깰지도!!

982 토푸주 (ej1GcbF9IU)

2024-05-18 (파란날) 18:19:04

자고 깨기를 반반 섞어서 하고 있어서 피곤한데 아무것도 못 하고 있어요 oO
저녁 먹고 사람다운 일 해야지!!!

983 진호주 (JTHTXtjD1.)

2024-05-18 (파란날) 19:01:50

즐거운 주말 저녁이네요

984 이리주 (/0ev6NETDA)

2024-05-18 (파란날) 19:04:28

드디어 아이패드 들고 귀가 하는 길
집 가서 캡틴에게 다이스식 검수 받는다
이미 메모장으로 짜놨긴 한데?? 테스트가 필요함

985 진호주 (JTHTXtjD1.)

2024-05-18 (파란날) 19:06:15

스킬을 좀 늘려야할 것 같긴 한데요...

986 진호주 (JTHTXtjD1.)

2024-05-18 (파란날) 19:10:33

막 중력파나 하늘 위에서 막 떨어뜨리고요..!!

987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9:36:39

으얽럿ㅅ걱ㄱㄹㅅ

988 토우야주 (ZKmwF2uCLI)

2024-05-18 (파란날) 19:42:53

하루종일 집안일을 햇어요....

989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19:57:48

ㄷㄷㄷ....ㄷㄷ.ㄷㄷㄷㄷ....

990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20:06:07

자, 잘뻔했..

991 폐폐주 (u3kyPE7O1.)

2024-05-18 (파란날) 20:15:28

전부 번아웃이 와버린 거 아닙니까, >>988 역시 가사는 나쁜 문명...

992 罷歸ㆍ歸意 (4)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20:21:23

 대번 일그러지는 낯. 시사는 곧장 뒤로 따라붙어 구시렁거리기 시작했다. 쪼잔하게 이럴 거냐부터 시작해서 끝내 대꾸해 주지 않으면 갖은 욕설을 귓전에 때려 박을 기세다. 저울의 추가 위태롭게 중심을 유지하는 형국이래도 제 친우가 영 패배할 것 같진 않아서. 애당초 그가 패배하는 그림조차 만무하였으니. 제 가장 일 순위에 올려두었던 황금 저울 따윈 내팽개치고 발자욱 따라 걷는다. 곁에 있던 휘민도 마찬가지. 다만 그는 개평이든 뭐든 관심 없었으므로 그저 주머니에 양손 꽂아두고 가만 지켜보기만 하다가. 령의 질문에 피실 웃음 좀 샜다. 휘민은 느릿하게 고개를 추켜올리더니 입가를 길게 죽 늘어트렸다. 이윽고 내뱉는 회답. 어.

 “존나게.”


 **


 눈앞이 붉다. 솟구치는 피분수에 시야에서 번져 명멸했다. 좀 전까지 재잘대던 입들이 거품을 물고 살려달라 울부짖었다. 유달리 하얀 속눈썹이 느릿하게 들어올려지고 그 아래서 차오르는 빙해. 빛 한 점 부재한 시선이 비인간적이기까지 했다. 허나 극도의 냉기는 숫제 데일 듯 뜨겁기도 해서.

 “이, 미친 새끼가⋯⋯!”

 즉발 반응은 나름 상위 급 한 자리 차지하고 있다던 천 양에게서 나왔다. 교실을 메우는 비명과 곡소리 사이를 가르고 즉각 요수 수만을 불러내니, 신비적 힘 두른 그들이 이를 드러내며 그에게로 달려들었다. 그러나 미래를 직감한 슈란이 그녀 앞으로 손을 들었다. 멈추라는 제스처.

 “양아. 내가 까부려거든 상대 봐가면서 하랬지.”

 냉랭한 시선은 틈도 없이 붉은 눈만을 응시하고서. 어언 교실 온도가 훅 낮춰졌다. 책걸상과 사물함 표면에 생긴 살얼음이 뚝뚝 떨어진 직후.

 까드드드득. 급속도로 냉각되는 소리가 잇따라 내질러지더니,
 얼리고 녹인다.
 한 치의 오차도 용납되지 않는다. 뜨겁게 맥동하는 혈관과 상흔과 흔극. 모조리 얼리고 태우기 전에 녹이는 것의 반복. 제련되어 내뿜어지는 신력 탓에 광풍이 가느다란 은발 사이사이로 파고들어 헤집어놓는다.

 공기 중 수분이 삽시에 뭉쳐 형상을 이룬다. 이 령의 목을 꿰뚫으려다 살 새기려 하면 가감 없이 녹이고, 버린다.
 슈란은 미동도 없이 입 연다.

 “시건방진 새끼.”

 시사와 휘민은 쳐다도 않은 채.

 “유기견 둘에 잡종 하나라⋯⋯. 개새끼면 개새끼답게 니들 주인 신발 밑창이나 핥고 살아. 사람 권위에 도전하려 들지 말고.”



.dice 499 500. = 500
.dice 499 500. = 499
.dice 499 500. = 500
.dice 499 500. = 500
.dice 499 500. = 499

설호.
.dice 300 1000. = 839

설매
.dice 400 1000. = 483

매호
.dice 350 1000. = 456

993 슈랑휘사양주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20:22:24

모두 앙농이에용!!! ‧˚₊*̥⸜(* ॑꒳ ॑* )⸝‧˚₊*̥

994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20:25:32

어서와요~~

995 슈랑휘사양주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20:26:06

여러분 그거 아시나용 ԅ(˙∇ ˙ ԅ)
흉수 사냥 이후, 잦아진 테러 배경, 죽은 인솔 교사, 이령 탈옥 뉴스 등으로 일상 굴려도 된다는 점!!!!! (짠)(와 정말 놀라워요)

996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20:30:13

곰곰...

미류는 어떤 상황에서든 사람을 안아주러 다닐 뿐인데요..!!

997 슈랑휘사양주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20:31:10

포옹....... 광공.....? (⃔っ ॑ ॑c)⃕

998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20:33:39

광공이라뇨~ 사랑이죠 사랑!

999 슈랑휘사양주 ◆GwEgx7OgQU (hPnjnZJfTs)

2024-05-18 (파란날) 20:35:04

포옹(사랑)광공!!!!! (괄호붙인다고다가아님)

1000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20:35:50

히잉!! 광공 아닌뎅!!

1001 미류주 (O5P3FILXAA)

2024-05-18 (파란날) 20:35:59

그리고 이번 1001은 저에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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