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12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93 :: 1001

◆c9lNRrMzaQ

2024-05-15 20:45:37 - 2024-05-24 00:14:42

0 ◆c9lNRrMzaQ (RjTMagVkJ6)

2024-05-15 (水) 20:45:3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경험치, 아이템, 숙련도, 스테이더스까지 주는 특수 일상 배경이 있다?
뉴비도 고인물도 사이좋게 보상을 획득할 기회!

288 토고 쇼코 (dPR8DZvC/6)

2024-05-18 (파란날) 00:54:37

그럼 일반 수리점으로!! 가자!!!!

#GOgo!!

289 알렌 - 진행 (scKa54nsNA)

2024-05-18 (파란날) 00:56:05

'술을 담는다.' 술병이라면 당연히 가지고 있을 법한 념, 그리고 이 술병은 그 념이 더더욱 강해진 상태였다.

그 념을 읽은 알렌은 조심스럽게 술병에 자신의 념을 전한다.

'술병은 술을 담기 위해 존재한다.'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로 시작하는 알렌의 념.

'그리고 채워져 있는 것은 비우지 않으면 새로 채울 수 없다, 그러니 술을 계속 담고있으면 머지않아 술병이 아니라 식초병이 되겠지.'

'그러니 따라내자, 따라내고 새로운 술을 채워 계속 술병으로 있자.'

자신의 념을 전한 알렌은 다시 술병을 입으로 가져다 대었다.


#원샷을 시도하겠습니다.

290 ◆c9lNRrMzaQ (E2Rw6MyHjA)

2024-05-18 (파란날) 00:58:04

>>288
수리점을 찾아 떠납니다!

잠시 헤매어 도착한 수리점에서는 조금 피곤한 듯, 나른한 눈을 하고 있는 남자가 토고를 바라봅니다.

" 어서오...흐아아암.... "

>>289
그래서.
술병에 가하는 념은 무엇입니까?

291 알렌 - 진행 (scKa54nsNA)

2024-05-18 (파란날) 00:59:32

#새것을 담기 위해 비우자

292 린-진행 (M4PPypb2Jo)

2024-05-18 (파란날) 01:00:05

"곧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닌, 죽었음에도 산 것처럼 존재하는 모독적인 심장이 낳은 아이가 태동할 것이옵니다."

아마도 첫 예배로는 부적절한 무거운 주제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올바른 죽음을 믿는 어린 왕의 백성을 보호하는 자이기에 이 자리에서 적에 대한 경고와 인도받는 이들의 보호를 읊는다.

"아직 어리고 어린, 옳은 생로를 걸어 끝을 보고자 하는 이들이 지엄한 정도를 어지럽히는 악에 물들지 않도록, 그 마음을 지킬 수 있도록 보듬고 도와주소서."

나, 어린 왕의 하나뿐인 제사장이자 그 딸이 되는 이로서 그 망령 앞에 처단자로 서겠다 맹세하노니.

"심판해야 할 적을 앞에 두고 망령된 힘에 무너지지 않기를 비옵나이다."
#기도!

293 린주 (M4PPypb2Jo)

2024-05-18 (파란날) 01:03:12

가볍게 모두가 즐겁고 건강했으면
새로온 사제님 환영 같은거 하고싶었지만
급발진이더라도 이게 맞을것 같았어용

294 토고 쇼코 (dPR8DZvC/6)

2024-05-18 (파란날) 01:04:08

필립이니...? 어째 자다 죽은 필립이라고 기억해달라고 한 그 녀석이 떠오른다. 잘 살아있을까...
토고는 남자에게 인사를 하고는 바로 본론.

"수리 좀 맡길려고 왔데이. 헬멧 요놈아. 하고.. 무기. 아, 무기는 생각해보니 필요 없겠데이. 헬멧만 좀 봐도가."

#관찰자 호드 콜레오을 벗어서.. 남자에게 보여줍니다. 헬멧캐로써의 이미지가..

295 ◆c9lNRrMzaQ (E2Rw6MyHjA)

2024-05-18 (파란날) 01:06:35

>>291
조금 정답과는 다르지만 이번에는 인정해드립니다!

원래의 정답은 바로 '술을 담는다'가 아닌 '담는다'는 의미를 념으로 전하는 것입니다.

술병에 남은 술들이 떨어지고, 알렌은 술을 모두 삼킵니다.
쓰고, 향기롭고, 알 수 없는 맛.

모두 비워낸 알렌을 보며 리겔은 재밌단 표정을 짓습니다.

" 처음 치곤 나쁘지 않다. 이제 어디서 누가 묻거든 내 제자라고 해도 될 정도는 되겠군. "

스승 - 리겔
1세대 의념 각성자. 념이라는 개념이 아직 제대로 전해지기 이전부터 약소종족이었던 자신의 종족을 지키기 위해 수련하던 그는 의념을 각성하고, 념에 대한 깨달음을 얻음에 따라 자연히 강해졌다.
그 이름이 크게 유명하지는 않지만 념을 깨달은 이들에게는 유명한 이름. 한때 검성과 비견되었던 신검神劍 구휘의 의지를 이은 검사 중 하나이다.
이상한 검을 들고다니며 검을 친구라 하는 미치광이에게 재미를 느껴 스승이 되기로 결심했다.
과연 이 미치광이의 끝이 어디일까 고민하는 듯 하다.
82레벨.
호감도 : 호감

296 린주 (M4PPypb2Jo)

2024-05-18 (파란날) 01:06:47

그거 알아?
우리 또 철이 뺀 바티칸팟임

297 ◆c9lNRrMzaQ (E2Rw6MyHjA)

2024-05-18 (파란날) 01:07:36

오늘은 여기까지

298 토고주 (dPR8DZvC/6)

2024-05-18 (파란날) 01:08:06

헤에 담는다 는 의미를 념으로 전하는 거구나.
나는 술이라는 액체가 지니고 있는 흐른다 라는 념에 집중했는데 이러면 오답이려나
알렌주 정답 맞춘 거 축하해!! 그리고 스승 생긴 거 축하한다!!

299 린주 (M4PPypb2Jo)

2024-05-18 (파란날) 01:08:59

진행 수고했어용!
드디어 사제님 확보 감개무량

리겔찌 1세대셨군아...진짜 반전햄찌. 그나저나 알렌 설명 미치광이< 뭐에요 ㅋㅋㅋㅋㅋ

300 알렌주 (scKa54nsNA)

2024-05-18 (파란날) 01:09:05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우와아아...(긴장풀림)

301 토고주 (dPR8DZvC/6)

2024-05-18 (파란날) 01:09:12

캡틴 고생했어!! 12시에 되게 늦게 시작해서 알차게 누렸다!!
오늘 알짜배기 다 나온다. 나는 돈을 벌었고, 린린은 사제님 구했고 와중에 본심이 나오긴 했지만, 렌렌은 리겔을 스승으로 모시게 되었고!
축하축하!!!

302 토고주 (dPR8DZvC/6)

2024-05-18 (파란날) 01:09:23

미치광이는 맞는 것 같아

303 토고주 (dPR8DZvC/6)

2024-05-18 (파란날) 01:09:38

린린 린린
첫 예배 소감은 어때?

304 알렌주 (scKa54nsNA)

2024-05-18 (파란날) 01:10:06

미치광이라니... 맞나? (눈돌림)

305 린주 (M4PPypb2Jo)

2024-05-18 (파란날) 01:10:52

본심아니라니까...!!!

>>300 축하해!!!!(쩌렁쩌렁

>>302 하?아

306 토고주 (dPR8DZvC/6)

2024-05-18 (파란날) 01:12:05

>>305 린린에게 미쳐버린 미치광이 (수습)

307 알렌주 (scKa54nsNA)

2024-05-18 (파란날) 01:12:11

>>296 바티칸 레귤러 맴버...(아무말)

308 린주 (M4PPypb2Jo)

2024-05-18 (파란날) 01:12:12

첫 예배
처리 안돼서 모르겠는

309 ◆c9lNRrMzaQ (NTTpwSSl0M)

2024-05-18 (파란날) 01:12:13

꼭 따지면 어...

우리 시선으로 보면 다이아몬드커터를 들고 "이건 부엌칼이에요." 하는 사람을 만난 느낌이라

310 알렌주 (scKa54nsNA)

2024-05-18 (파란날) 01:12:55

알렌: 친구에오.(귀도를 들고서)

(아무말)

311 린주 (M4PPypb2Jo)

2024-05-18 (파란날) 01:12:56

뭐야 귀엽잖아(삑 중증입니다

312 알렌주 (scKa54nsNA)

2024-05-18 (파란날) 01:13:49

>>305 축하 감사합니다! (히죽히죽)

313 린주 (M4PPypb2Jo)

2024-05-18 (파란날) 01:14:25

>>306 그렇다
린은 검이었다
그런거로군...

>>307 철이 없는 철이팀(아무말

314 토고주 (dPR8DZvC/6)

2024-05-18 (파란날) 01:14:27

귀도를 친구라고 들고 다니는 미치광이
제비를 무기로 쓰는 암살자겸 교주
당근 거너

무기가 참 개성있어

315 린주 (M4PPypb2Jo)

2024-05-18 (파란날) 01:14:53

>>>당근 거너<<<

316 알렌주 (scKa54nsNA)

2024-05-18 (파란날) 01:16:51

>>313 세이버..? (아무말)

>>314 다들 범상치 않은 무기...(떨림)

317 ◆c9lNRrMzaQ (NTTpwSSl0M)

2024-05-18 (파란날) 01:18:29

사실 아쉽긴 하다.
다른 애들도 슬슬 준비한 거 꺼내려 했는데

318 토고주 (dPR8DZvC/6)

2024-05-18 (파란날) 01:19:59

시간대가 좀 안 맞았어.
다른 애들이라면 누구누구? 시윤이는 몬스터 웨이브 푸아앙! 일 것 같고..
철이쪽도 궁금하긴 하다... 철주....

319 ◆c9lNRrMzaQ (NTTpwSSl0M)

2024-05-18 (파란날) 01:21:45

그건 비밀

320 린주 (M4PPypb2Jo)

2024-05-18 (파란날) 01:21:48

쉿 철이는 제물학파의 위대한 분이 되러갔어

>>316 ???:당신이 나의 검집이었군요

321 알렌주 (scKa54nsNA)

2024-05-18 (파란날) 01:24:12

진행후기

문답에서 정석적으로 성공해 굉장히 기쁜 알렌주입니다.

캡틴이 봐주신 점이 크지만 그래도 제가 뭔가 해냈다는게 정말로 기쁘네요.

리겔 드물게도 검성이 아닌 구휘 쪽 검을 이은 검사였군요.(놀람)

거기다가 1세대 부터 활동했다니 갑자기 이런 대단한 스승을 두게 되어 기쁨이 몇배로 커지네요.(환호)

린은 임시라고는 해도 큰 도움을 주는 NPC가 교단에 합류했군요, 앞으로 어린 왕 교단에 순풍만이 가득하길...(바램)

토고도 의뢰 스킵권으로 돈도 벌고 장비 정비도 마쳐서 다행이네요, NPC들은 다들 토고 얼굴보는데...(부럽)


오늘도 재밌는 진행 감사합니다, 캡틴!

322 알렌주 (scKa54nsNA)

2024-05-18 (파란날) 01:25:11

>>320 핸리 파웰의 동료 철이 (아무말)

323 ◆c9lNRrMzaQ (NTTpwSSl0M)

2024-05-18 (파란날) 01:25:27

희희 그래그래

리빙 포인트 : 293어장이 두개인데 아무도 모른다.

324 린주 (M4PPypb2Jo)

2024-05-18 (파란날) 01:25:28

맞아 나도 토고 얼굴 보고싶어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시나4에서 보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325 토고주 (dPR8DZvC/6)

2024-05-18 (파란날) 01:26:23

일상에서만큼은
헬멧캐의 자존심을 지키고 싶어

326 린주 (M4PPypb2Jo)

2024-05-18 (파란날) 01:26:46

응?애...?

327 알렌주 (scKa54nsNA)

2024-05-18 (파란날) 01:28:00

>>326 엣..?(전혀 모르고 있던 알렌주)

328 토고주 (dPR8DZvC/6)

2024-05-18 (파란날) 01:28:41

엇 나도 모르고 있었다 ㅋㅋㅋㅋㅋㅋ 자연스럽게 다음 판 가즈아~~ 가즈아~ 했어

329 린주 (M4PPypb2Jo)

2024-05-18 (파란날) 01:30:19

>>325 어머 그렇구나 그렇다면 지켜줘야지 ㅎㅎ(반드시 언젠간 보고 말거임.)

330 ◆c9lNRrMzaQ (NTTpwSSl0M)

2024-05-18 (파란날) 01:30:38

급하게 만드느라 실수했는데ㅋㅋㅋㅋㅋㅋ

331 알렌주 (scKa54nsNA)

2024-05-18 (파란날) 01:31:37

>>325 (아쉽)

332 토고주 (dPR8DZvC/6)

2024-05-18 (파란날) 01:32:33

비영호를 쓰게 된다면
진행중에 볼 수 있을 거야

혹은 대련으로 집요하게 머리만 노려 헬멧을 부서뜨려!

333 ◆c9lNRrMzaQ (NTTpwSSl0M)

2024-05-18 (파란날) 01:33:09

머리만 노리는 거면 그냥 죽여버린단 의미인게?

334 린주 (M4PPypb2Jo)

2024-05-18 (파란날) 01:34:55

린의 본업이 암살자란걸 이쯤에서 기억할 필요가

이제 자러갈게요 재밌었어요
모두 굿밤~~

335 알렌주 (scKa54nsNA)

2024-05-18 (파란날) 01:35:12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336 토고주 (dPR8DZvC/6)

2024-05-18 (파란날) 01:35:25

헬멧을 부수라는 이야기잖아 ㅋㅋㅋㅋㅋ 내구도 다 닳면 파손되니까 자연스럿게 토고 얼굴 볼 수 있겠지?

337 토고주 (dPR8DZvC/6)

2024-05-18 (파란날) 01:35:39

린린 잘 자

338 토고주 (dPR8DZvC/6)

2024-05-18 (파란날) 01:45:11

나도 자야겄어..ㅈ 빠이빠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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