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05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51.조수는 1주일 후에 :: 1001

슬슬 다시 보고 싶었죠? ◆TMmm6tsoPA

2024-05-13 21:12:33 - 2024-05-15 18:32:30

0 슬슬 다시 보고 싶었죠? ◆TMmm6tsoPA (AbWTGsEiqI)

2024-05-13 (모두 수고..) 21:12:3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989

444 서연주 (sM2Tgij0lU)

2024-05-14 (FIRE!) 20:20:40

>>437 캡
ㅎㅎㅎ 어쩔 수 없죠 언젠간 밝혀지겠거니 느긋해져야겠어요!!!

>>441 이경주
어서오세요오오오오오 >< 조수의 악명이 높네요ㅎㅎㅎㅎㅎ

445 혜성주 (5ure.n4zOc)

2024-05-14 (FIRE!) 20:24:39

>>0

스트레인지에 소문을 퍼트릴 전서구들을 풀어놓은지 꽤 시간이 지났다. 소문이 얼만큼 퍼져나갔는지 확인하자니, 비사문천 내 정보를 물어올 만한 인재는 없었으니 도리없이 라디오를 통해 어렴풋하게 들려오는 소문들을 파악했다. 그것에 대해 불만은 없다. 소문의 근원이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누구도 파악하지 못한다면.

장갑을 낀 손으로, 얼굴을 가린 가면의 표면을 쓸어내며 그을음을 털어낸다. 차라리 아무도 모른다는 건 가장 안정적인 상태일테니. 그렇다고 이런 일을 바란 건 아니었는데. 미약한 안타까움이 희미한 죄책감을 비집고 파고 들었지만 그보다 먼저, 지독한 권태와 피로감이 몰려들었다. 가면의 표면을 쓸어내던 장갑 낀 손으로 오금이 걷어차여서 주저앉은 스킬아웃의 머리를 감싸쥐고 능력을 사용했다.

음파의 진동을 고주파로 바꿔, 신체에 직접적인 타격을 일으키는 근접전에서 가장 빠르게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이다. 소리가 되지 못한 소음이 귓가에 울렸다. 뇌를 흔들다못해 저며내는 것 같은 통증이 상대의 비명마저 삼켜낸다. 기어이 상대의 귀에서 핏줄기가 배어나오고 나서야 혜성은 손을 떼어냈다.

"동료..아닌가. 어쨌든 그쪽 일행을 데리고 돌아갈 기회를 주겠습니다."
"** ** 아니야 이거... 야, 니가 요즘 리버티가 어쩌고 하는 소문을 퍼트린 새끼지? 시**, 레벨 높은 새끼라서 지금 사태 파악이 안되냐? 너희같은 것들은 아주 그냥 싹다 뒈져버려야돼!"

리버티들이 주장하는 사상에 동요된 스킬아웃인가. 피곤하게, 일찍 돌아가서 커리큘럼실에서 찾아낸 방식으로 어레인지한 캐퍼시티 다운을 실험해보려 했는데. 논리없는 말로 분노를 표출해내는 스킬아웃을 바라보다가 혜성은 곧장 아래에서 파고들어오는 섬찟한 쇠붙이를 호신용으로 오랫동안 들고 다니는 나이프를 이용해 걷어내듯 뿌리쳤다. 뒤로 물러났다가 자세를 바로잡고 다시 달려드는 스킬아웃의 발치를 향해 소리로 만들어낸 충격파를 일으키자 균형이 무너지는 걸 놓치지 않고 나이프 손잡이 끝을 턱으로 날려서 제압한다.

"소문을 퍼트린 **인지 아닌지는 대답할 의무가 없고. 그래서, 계속 할 생각이신가요? 아까 다친 어깨랑 등이 슬슬 쑤시기 시작해서 치료를 좀 받아야할 것 같아서요."

계속 안하실거면, 친구분들 데리고 돌아가시고. 고저없이 단조로운 목소리로 중얼거리며 혜성은 도록 눈 굴렸다. 바닥에 쓰러져 있는 둘을 제외하면 앞에 서있는 한명, 그리고 골목 안쪽에서 숨 죽이고 대기하고 있는 둘.

남은 건 총 셋인가. 나이프를 쥔 혜성의 손 끝이 까딱 움직였다. 납득할 수 없는 상황들의 연속에 피로감이 깊게 몰려온다. 느릿하기 짝이 없는 태도에도 혜성의 앞에 서있는 스킬아웃은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어디서 뭐가 날아올지 모른다. 분명 고레벨의 능력자가 분명한데 도통 무슨 능력인지 감 잡히지 않는다는 사실이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든 것이다.

골목 안쪽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그와 동시에 긴장하고 있던 스킬아웃의 시선이 소리가 들린 방향으로 움직이는 찰나,

<clr blue blue >도깨비가 웃었다.</clr>

-

남아있는 소리의 잔상을 지워내기 위해 눈 비비며, 혜성은 바닥에 쓰러져 있는 스킬아웃들의 인계를 위해 연락처 홀로그램을 허공에 띄워올렸다.

캐퍼시티 다운을 어레인지한 소리를 시험삼아 사용한 결과는 성공이라고 할 수 없었다. 이래서 커리큘럼실에서 사용해보려고 한건데. 손등으로 흘러내리는 코피를 닦아내고, 안티스킬에게 위치를 전송하려던 혜성은 잠시 손을 멈췄다.

느릿하게 하늘빛 섞인 새파란 눈동자가 도록 굴러갔다. 장갑 안쪽으로 흘러들어온 피가 그제야 느껴진다.

피곤하다.
혜성은 홀로그램을 취소하고 그대로 몸을 돌렸다.

446 혜성주 (5ure.n4zOc)

2024-05-14 (FIRE!) 20:26:06

이름실수에 색 입히는 실수까지 해버리다니 수치사할게

447 수경주 (Z3zq9YfsNg)

2024-05-14 (FIRE!) 20:31:15

쉬는 시간.. 다들 리하이에요.

일상도 느긋하게 구해볼까 하네요(*업무시간에는 텀이 있음을 공지)

448 한양 - 서연 (4rj3oWx82c)

2024-05-14 (FIRE!) 20:32:16

" ...... "

요즘 안경을 쓰는 일이 많아진 서한양. 일전에 오지덕 박사의 연구소 조사를 끝낸 후, 서연이 조사 결과에 따른 보고서를 제출했다. 내용 하나하나가 전부 엄청나고 충격적이지만, 간략하게 추려보고자 했다. 한양은 A4 용지를 한장 꺼내고, 만연필로 무언가를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가. 오지덕 박사가 뇌과학 센터로 저지먼트를 부른 목적은 에어버스터를 포섭하는 것임.

* 해당 작전은 실패함.

나. 센터에서는 감정 제거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제로포의 강화를 추진하려는 계획이 있음.

* 감정 제거 프로젝트 : 피실험자는 플레어. 해당 프로젝트는 폐기됨. (해당 문장에는 꼬리표와 함께 '제로 시리즈를 만드려는 근본적인 이유로 추정됨!!' 이라고 써져 있다. 이와 동시에 '플레어' 라는 단에는 붉은 동그라미를 여러 번 덧칠해서 그렸으며, '위험!'이라고 적혀 있다)

* 제로포 배양 계획 : 조만간 저지먼트와 필히 연계될 것으로 추정됨. 레드윙의 위크니스와 레드윙이 저지먼트에서 협조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요구됨. (해당 내용에는 붉은 별표가 서너 개 그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한양의 시각에서는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사항으로 보인다)

다. 브레인 배양 시스템 ('해당 내용은 보고서만으로 완벽한 파악이 제한됨. 해당 내용은 구두로 자세히 보고 바람' 이라고 써져 있고, '배양된 뇌를 AI 제로에게 결합시키면, 이외의 제로 시리즈들의 전투력(혹은 연산능력)이 강화되는 원리인지?' 라고 써져 있다)

라. 조사결과, 해체코드와 관련된 정보 수집됨.
(해당 문장에 꼬리표와 함께 '해체코드는 이 사태의 주도권을 전환시킬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기에, 선취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됨.' 라고 써져 있다. '허수학구의 실험실 위치부터 파악해야 됨'이라고도 써져 있다) (추가로 '류애린 학생의 능력으로 복사본을 통한 코드를 획득해도, 임의로 해체를 시도하지 말 것!!!! 해당 코드는 레벨 5 수준의 능력자여야 해독할 수 있는 강력한 보안으로 강화된 것으로 예상됨. 설령 코드를 얻었다고 해도, 완전한 코드가 아닐 확률이 높음!!'이라고 써져 있다)

마. 검은 샹그릴라를 발견함. 해당 약은 제로 시리즈의 전투력을 퍼스트 클래스 급으로 강화시키려는 목적으로 제작됨.

" 흐음.. 일단 제로포 배양부터 막아야 될 것 같단 말이지.. 다른 문제는 그렇다고 쳐도.. 일단 제일 급한 문제부터 해결해야.. "

서한양은 왼손으로 자신이 쓴 요약본을 쥐고, 오른손으로 턱을 괸 채로 요약본을 보고 있었다. 서연이 부실로 들어오자, 한양은 서연을 향해 눈을 굴리더니 " 왔어요? " 라고 말하며 자신이 쓴 요약본을 서연에게 건넸다.

" 이게 내가 파악한 건데.. 맞을까요? "



449 한양주 (4rj3oWx82c)

2024-05-14 (FIRE!) 20:32:56

다들 어서오능겨-!

450 새봄주(9시까지 일상 스위치 온><) (NtaQJl/cRM)

2024-05-14 (FIRE!) 20:40:23

situplay>1597047057>440 우리캡
아 그랬구나! 그럼 스토리 흐름 안 놓칠 용도로 정주행하지 뭐>< 히히
조수라면 오맨들 박사 조수려나? 그 오맨들 박사 조수면 확실히 우리편은 아닐 것 같은데>< 일주일 뒤라면 다음 스토리고, 다음 스토리는 전투 있으니까 조수랑 싸운다던가!

situplay>1597047057>443 서연주
아유 그럼그럼! 멀티는 시간 체력 남을 때 아니면 할게 아니야 무리하기 없기!>< 그리고 케이크야 언제든 같이 시간맞을때 사면 되지 히히><
그리고 앗 아앗......... 그 바닥에 떨어진 쿠키ㅠㅠㅠㅠㅠㅠ 사실 서연이에 대한 모든 것이 있는 서연위키에서 보긴 했지만 다시 보니 더욱 충격적이네... ㅠㅠㅠ

게다가 은우쿤이 서랍속에서 꺼낼 때부터 포장지가 없는 상태였다면... 엄... 오........(은우서랍속 상태를 상상함)(생각을 그만둠)
새봄이가 만약에 서형이 situplay>1597041277>889의 일을 듣게 된다면 은우의 위생관념을 규탄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아...(아련)

@서형☆
[히히, 그건 다행이에요!]
[그리고 그럼요. 그건 우리 부원들끼리는 가급적 안 먹었으면 좋겠는걸요!]
[오맨들 박사같이 나쁜 사람이 부실에 찾아왔을 때 용이니까요 히히]
[앗, 그리구 임무 가게 될 때도 좀 챙겨두려구요]
[전투상황 말구, 우리가 화가 나도 참아야할 때 요긴할 수 있잖아요 히히]

>>446 혜성주
그수있 그수있...(토닥토닥)

>>447 수경주
안녕안녕~ 오늘도 고생이 많아>< 새봄주랑 돌릴래? 텀은 새봄주도 곰손이라 괜찮아><

451 수경주 (Z3zq9YfsNg)

2024-05-14 (FIRE!) 20:40:41

다들 안녕하세요.
새봄주랑 하는 것도 좋긴 한데 열시반이면 업무를 해야하니까..(보통 12시에 올라옴)

452 수경주 (Z3zq9YfsNg)

2024-05-14 (FIRE!) 20:42:17

열시반이면 내려가는데 그래도 괜찮으시다면요?
원하시는 상황이 있을까요?

453 한양주 (4rj3oWx82c)

2024-05-14 (FIRE!) 20:43:29

서연이 보고서 급하게 읽느라고 늦었어..미안미안ㅜㅜ

454 새봄주(9시까지 일상 스위치 온><) (NtaQJl/cRM)

2024-05-14 (FIRE!) 20:44:38

>>451 음? 일상 구하길래 돌려도 괜찮은 상황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네<:3 어쩔 수 없지! 그럼 다음에 놀자~><

455 ◆TMmm6tsoPA (0i.aHmLz7k)

2024-05-14 (FIRE!) 20:44:51

혜성주 뱅크 처리했어요! 으악!! 수치사하지 마세요!! 8ㅁ8

그리고 수경주는 어서 오세요!!

>>450 으악. 그 박사님 조수 아니에요!! 한번씩 AU이벤트 느낌으로 튀어나와서 모카고에 혼란을 주는 NPC 조수 있어요!! 어린아이로 만들기도 하고, 동물로 만들기도 하고...아무튼 모카고가 수상하게 이상한 현상에 휘말리게 되는 원흉이 있답니다.

456 청윤주 (dZztWPrTtk)

2024-05-14 (FIRE!) 20:46:38

청윤이는 사회자유주의자군요

457 ◆TMmm6tsoPA (0i.aHmLz7k)

2024-05-14 (FIRE!) 20:47:21

(미간짚) 아무리 그래도 더러운 거 먹이진 않아요...(흐릿)

학교 올 때 비닐팩에 넣어서 가지고 오고 방과 후에 업무하면서 서랍에 넣어둔다고요. 아무리 그래도 서랍에 며칠씩 넣어두진 않아요. (죽은 눈)

458 수경주 (Z3zq9YfsNg)

2024-05-14 (FIRE!) 20:47:31

(뭐지 이 엇갈림은)(?)

다들 어서오시고요...
어 >>451은 >>450이 올라오지 않았을 때 쓴 거라서(당시에 새봄주가 계신지 아리까리했음) 정말 괜찮다면 돌려도 상관은 없어요.

459 ◆TMmm6tsoPA (0i.aHmLz7k)

2024-05-14 (FIRE!) 20:47:36

어서 오세요! 청윤주!

460 혜성주 (5ure.n4zOc)

2024-05-14 (FIRE!) 20:47:50

(이미 수치사되어 바스라짐)

461 ◆TMmm6tsoPA (0i.aHmLz7k)

2024-05-14 (FIRE!) 20:49:42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기)

462 새봄주 (NtaQJl/cRM)

2024-05-14 (FIRE!) 20:51:37

>>452 >>458 아, 451 보고 거절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다음에는 내킬 때든 안 내킬 때든 명확하게 말해줬으면 해><
그리고 열시 반에 마무리짓거나 킵해놓는 건 괜찮아~ 원하는 상황이라... 그러게, 지금 생각나는 건 수경이가 지난 임무때 부재중이었던 것 같은데 (수경이가 필요하다면) 지난 임무때 일 간략하게 새봄이가 풀어주는 정도? 가 떠오르네! 둘이 접점이 없었다보니까 히히 뭐 굴리면서 새로운 상황이 떠오를 수도 있겠구! 수경주는 원하는 상황 있어?

463 청윤주 (dZztWPrTtk)

2024-05-14 (FIRE!) 20:53:55

그리고 빨간맛 청윤이..(?)

464 수경주 (Z3zq9YfsNg)

2024-05-14 (FIRE!) 20:55:06

저는.. 특별하게 원하는 상황은.. 별로 없죠?
지난 임무 때 일 풀어주는 것도 괜찮고요..
아니면 간단하게 부실에서 다과를 먹는다거나...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465 새봄주 (NtaQJl/cRM)

2024-05-14 (FIRE!) 20:55:14

>>457 우리캡
아, 무포장 상태로 서랍 안에 있었나 하고 기겁했는데 비닐팩 안에 여러개 들어있었던 거구나! (휴~
포장이 안 된 상태였다고 해서 나도 모르게 상상의 나래가 호러장르로 펼쳐졌지 뭐야 히히>< 은우의 위생관념이 무사하다니 다행이야! 히히
메타 새봄: 오너만 오해해서 다행이에요~ 히히><(푸룬주스를 들고(지가 마시려고 산거임

466 새봄주 (NtaQJl/cRM)

2024-05-14 (FIRE!) 20:57:35

>>464 수경주
그랬구나!>< 그럼 그 방향으로 시작해서 더 이야기할 게 있으면 더 이야기하면 되지~ 부실에서 다과를 먹으면서 가볍게 이야기하는 것도 좋을 것 같구!
좋아좋아~ 다이스는 내가 굴릴게!

.dice 1 2. = 1
1. 수경
2. 새봄

467 청윤주 (dZztWPrTtk)

2024-05-14 (FIRE!) 20:57:44

어쨌든 모두 좋은 밤이에요!

468 ◆TMmm6tsoPA (0i.aHmLz7k)

2024-05-14 (FIRE!) 20:57:46

>>463 아..저게 혁명혁명인건가요?! (갸웃)

>>465 (죽은 눈) 아무리 그래도 아무거나 애들에게 주진 않는다구요..흑흑...

469 수경주 (UTj93csO1E)

2024-05-14 (FIRE!) 20:59:19

그럼 부실에서 만나는 걸로 써올게요. 좀 기다려주시면...

470 청윤주 (dZztWPrTtk)

2024-05-14 (FIRE!) 20:59:23

>>468 청윤이 원안을 가정하고 돌린 결과에요..!

471 ◆TMmm6tsoPA (0i.aHmLz7k)

2024-05-14 (FIRE!) 21:00:42

아무튼 이번주도 스토리 있어요. 2주 분량이에요!!

472 새봄주 (NtaQJl/cRM)

2024-05-14 (FIRE!) 21:01:09

>>458 우리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그치 은우가 그럴리 없지~ 홈베이커들의 0순위는 위생인걸!><
새봄(the 오지랖넓은 동료 홈베이커): 부장선배 좀 귀찮긴 하더라도 다인첨소에서 베이킹용 비닐포장지 묶어파는거 하나 사서 하나하나 개별포장하면 바닥에 떨어져도 안심! 이에요~><

473 ◆TMmm6tsoPA (0i.aHmLz7k)

2024-05-14 (FIRE!) 21:01:15

>>470 즉..원안 청윤이는 붉은 깃발을 휘두르며...(절대 아님)

474 태오주 (f3N2zIxZ4Y)

2024-05-14 (FIRE!) 21:01:33

왜 서휘 짤로 줘팼다고 한결이도 졸라 패고싶지
https://ibb.co/1nmyv1z

...한결이도 줘팰까...?

475 ◆TMmm6tsoPA (0i.aHmLz7k)

2024-05-14 (FIRE!) 21:03:14

어서 오세요! 태오주! 아..저 저거 알아요!! 조선 민화 중에 저런 느낌의 그림이 은근히 있었어!! (어?)

476 혜우주 (oJFcJNjSBs)

2024-05-14 (FIRE!) 21:03:25

>>474 한결이는 무릎 꿇고 세례 받듯이 맞을거 같은데 너무 후레적폐인가요

477 새봄주 (NtaQJl/cRM)

2024-05-14 (FIRE!) 21:03:30

>>463 청윤주
그나저나 볶음밥 언니... 붉은혁명의 맛이구나!0ㅁ0
새봄(with 투쟁 머리띠): 청윤 선배~><(동류를 보는 강렬한 눈빛)

>>472 앗 앵커미스났다 >>468

>>469 수경주
응응 느긋하게 써줘~><

478 혜성주 (5ure.n4zOc)

2024-05-14 (FIRE!) 21:03:55

>>461 크아악 이사람아 아아악 (빨려들어감)(그렇게 혜성주는 사라졌다 메데타시)

479 새봄주 (NtaQJl/cRM)

2024-05-14 (FIRE!) 21:04:05

온 사람들 다들 어서오라구~><

480 청윤주 (dZztWPrTtk)

2024-05-14 (FIRE!) 21:04:35

>>473 ...맞아요(???)

물론 그럼 저지먼트에 있지 않을 녀석이라 공리주의자로 뜯어고친거지만요!

481 혜성주 (5ure.n4zOc)

2024-05-14 (FIRE!) 21:04:57

(다들 잡담해서 얼른 판 소비 해주실 바라는 마음)

온 사람들 어서오고

482 ◆TMmm6tsoPA (0i.aHmLz7k)

2024-05-14 (FIRE!) 21:05:19

>>480 은우:....(다음 저지먼트 부장이 혁명의 깃발을 흔드는 이라는 것에 대해서)
은우:(식은 땀)

(이런 미래 없음)

483 새봄주 (NtaQJl/cRM)

2024-05-14 (FIRE!) 21:06:22

>>482 우리캡
하지만 붉은 투쟁의 머리띠를 맨 후배가 부실을 과자집으로 만들 예정이라는 사실
(두둥)

484 혜우주 (oJFcJNjSBs)

2024-05-14 (FIRE!) 21:06:41

부장 바뀔 때마다 마크 색상 바뀌면 재밌겠다
청윤이는 붉은색인거지

485 혜성주 (5ure.n4zOc)

2024-05-14 (FIRE!) 21:07:53

곧 졸업예정인 3학년이라서 어쨌든 괜찮음

486 ◆TMmm6tsoPA (0i.aHmLz7k)

2024-05-14 (FIRE!) 21:08:13

은우:....(역시 하루 빨리 졸업을 해야만 해!!)

487 태오주 (gfZfHW/Lf2)

2024-05-14 (FIRE!) 21:08:19

>>475 민화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그렇지... 민화에선 늘 누군가 줘팸을 받지(?)

>>476 나 이제 한결이 커미션 정상적으로 못봐

488 한양주 (4rj3oWx82c)

2024-05-14 (FIRE!) 21:08:24

!!알림!!

곧 '붉은 날개'로 바뀔 저지먼트입니다1

489 ◆TMmm6tsoPA (0i.aHmLz7k)

2024-05-14 (FIRE!) 21:08:25

그리고 어서 오세요! 혜우주!

490 한양주 (4rj3oWx82c)

2024-05-14 (FIRE!) 21:08:50

다들 어서오능겨-!

>>488
*붉은 깃발

491 새봄주 (NtaQJl/cRM)

2024-05-14 (FIRE!) 21:09:45

>>485-486
새봄: 3학년 선배님들 졸업하시기 전에 꼭! 레벨 4가 될거예요><(고마해미친자야

492 수경 - 새봄 (Z3zq9YfsNg)

2024-05-14 (FIRE!) 21:09:48

[....에밀리 그리어슨 양이 죽었을 때, 마을 전체가 장례식에 참석했다..]
수경은 간단한 필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본 것은 기다란 철회색 머리카락 한 올이었다...]
그것을 마차고 나서 단정한 글귀를 본 뒤. 그것을 책꽂이 사이의 파일철에 끼워넣은 뒤. 잠깐 부실에서 가만히 있던 수경입니다. 그리고 인기척이 느껴진 것에 바라보려 했을 겁니다.

당신. 그러니까 새봄이 보기에 부실에 앉아있는 사람은 어딘가 흑백으로 그려진 것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미동도 없이 앉아있는 것만 보면 인형같아 보이기도 하고...
그러고보니 저번 소집 때에는 보지 못했을 겁니다. 말을 걸기에는 나쁘지 않은 주제일까요.

"..안녕하세요."
그래도 가벼운 목례를 하는 것을 보니. 살아있는 사람이기는 합니다.

//선레. 아. 공지라고 해야할까요. 수경이가 새봄이랑 일상 하면서 조금 흠칫하거나 어색해하는 반응을 보일 때가 있는데. 싫어서 그런 건 아니에요.

493 청윤주 (dZztWPrTtk)

2024-05-14 (FIRE!) 21:09:59

>>484 붉은색과 검정색의 혼합이 보통 아나키스트의 깃발이니..(이러면 안됨) 뭐 지금 청윤이는 은우 선배의 의지를 이으려고 하겠지만요!

>>488 레드윙.. 레드윙?

494 한양주 (4rj3oWx82c)

2024-05-14 (FIRE!) 21:10:45

>>493
저지먼트 OO기..실질적인 수장은 레드윙으로 알려져 있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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