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동양풍히빌/현대/이능/1회성장후대립] 황량일취몽 1. 전야 前夜(戰野)

0 ◆GwEgx7OgQU (ozZW2fCIkA)

2024-05-12 (내일 월요일) 18:47:23

모든 러너분들의 즐거운 러닝을 위해 이하 룰은 반드시 숙지해주세요.

＊러닝 중 웹박수 문의 시, 오너(—주) 기입 필수. 오너 이름 미기입 시 외부 문의로 알고 무응답으로 대처합니다. (외부인 개입 안 받습니다.)
＊자신의 캐릭터가 영구 상해 및 사망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간 불화가 오너 간의 분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편파 주의.
＊‘전야’ 챕터부터 시작합니다.
＊1회 성장 후 대립(감사대 VS 악귀).
＊패배 진영은 몰살 엔딩입니다.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9%A9%EB%9F%89%EC%9D%BC%EC%B7%A8%EB%AA%BD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968/recent
＊선관 및 임시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875
＊황량몽상점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5Y1oyNuo-nzGt33MNgcVT78eNyT-pTiBIkGwF_NAsA/edit
＊황량일취몽 코인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aHPH2oXx_yBYyxXNqjVFMPFlz2hAMWK1MKNKsWM3fU4/edit
＊웹박수 : https://gforms.app/p/aKb3u0l

716 센리주 (xKDRIYz/7A)

2024-05-15 (水) 22:23:48

>>713 인싸는 종족이 다르기 때문이야...

717 진호주 (W2u04fyfvM)

2024-05-15 (水) 22:24:21

>>713 인싸는 그것으로 힘을 얻으니까요..!

718 [모의전] 이리 - 진호 [끝] (4vEyc09EXM)

2024-05-15 (水) 22:24:21

>>715 진호

간신히 피했지만..... 휘청 하고 흔들려 넘어질뻔 했다. 그도 그럴게 저 어마무시한 펀치를 그냥 피하긴 힘들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했다.

".......그러니까 강한게 아니라 연산만 좋았을 뿐이라니까.... "

진호를 향해 똑같이 손을 뻗어 악수를 받아들이려 하며 유이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정도는 잘한 게 맞는 걸까, 아마도 그렇겠지.

"수고 많았어. 진호. 가서 쉬어. .......머리카락 어떤가 잘 보고. "

말이 끝나자마자 허공에 손을 까딱인 유이리, 그녀의 손길은 어디로 향했는가?
옆에 있는 작은 나무 1 이다.

.dice 60 100. = 96

"......돌아가자. "

// 찐막레 이다
수고많았?? 습니다 진호주

719 이리주 (4vEyc09EXM)

2024-05-15 (水) 22:24:48

아니 진짜
이리 그냥 다이스도 왜이럼

720 토푸주 (skaasJTjLM)

2024-05-15 (水) 22:24:59

이리 강해.... 역시 상급.....

721 미류주 (bIn5hVFHG6)

2024-05-15 (水) 22:25:34

호엑 무서워요! 지금 모의전 하기엔 역시 너무 시간이 늦을라나요~

722 진호주 (W2u04fyfvM)

2024-05-15 (水) 22:25:36

이리주도 수고 많으셨어요

723 토푸주 (skaasJTjLM)

2024-05-15 (水) 22:26:31

>>721 호 혹시 괜찮으시다면 저랑... φ(゜▽゜*)♪

724 미류주 (bIn5hVFHG6)

2024-05-15 (水) 22:29:04

>>723 앗 정말 괜찮으신가용~ 그 미류랑 모의전하면 박진감이나 그런건 많이 떨어지는데 괜찮을지..

725 진호주 (W2u04fyfvM)

2024-05-15 (水) 22:29:28

근데 왜 모의전에서 이런 최종전이나 사생결단 급 다이스가...

726 이리주 (4vEyc09EXM)

2024-05-15 (水) 22:30:25

나도 내 다이스가 왜 이런지 모르겠? 습니다?

727 토푸주 (skaasJTjLM)

2024-05-15 (水) 22:31:32

>>724 토푸도 탱커라서 오히려 환영입니다 （￣︶￣）↗　두런두런 이야기나 나누며 승부하죠?!

728 이리주 (4vEyc09EXM)

2024-05-15 (水) 22:32:58

.dice 60 100. = 80
진짜내다이스왜이럼

729 미류주 (bIn5hVFHG6)

2024-05-15 (水) 22:33:02

>>727 헉 미류는 아예 학교 아이들을 못 때려서 그런거긴 하지만.. 혹시 그래도 된다면 선레를 쪄주실 수 있을까요 히히.

730 토푸주 (skaasJTjLM)

2024-05-15 (水) 22:34:50

>>728 귀신같이 평균회귀하는 다갓

>>729 좋습니다앙ㅡ 금방 써 올게요!

731 미류주 (bIn5hVFHG6)

2024-05-15 (水) 22:37:26

>>730 두근두근!

732 진호주 (W2u04fyfvM)

2024-05-15 (水) 22:42:15

벌써 11시가 다 되어가니 전 그만 자러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733 미류주 (bIn5hVFHG6)

2024-05-15 (水) 22:43:01

진호주 잘자요~

734 이리주 (4vEyc09EXM)

2024-05-15 (水) 22:43:11

진호주 굿 나 잇

735 령주 (3wSKcvnZfM)

2024-05-15 (水) 22:48:10

진호주 굿밤~

>>650 진짜 이사람 캐디 천잰가? 오지는 청춘 함 가?

736 [모의전] 토푸 - 미류 (skaasJTjLM)

2024-05-15 (水) 22:50:16

>>0

　링에 뛰어 올라오는 작은 사람 그림자의 정체는 바로, 늘 성급한 우사기야 토푸우. 원체 몸 험하게 다루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근질근질했는지, 벌써부터 들뜬 얼굴이 숨겨지지 않았다.

　"좋아, 선배! 잘 부탁한다─!"

　연무장의 가운데 흙 바닥에 신발코로 선을 긋고, 저편으로 물러서서 두 손으로 뺨을 두드리며 투혼을 주입한다. 연무장의 입구 가까이 내걸린 전광판이 「미류 대 토푸우」라는 글자로 반짝였다. 붉고 푸른 불빛이다.

　⋯⋯오른팔과 오른다리를 내밀고 주먹을 움켜쥐어 시선에 걸친다. 주먹패와 유술가의 자세가 반반 뒤섞인 특이한 품새.

　"자, 그럼⋯⋯ 끈기로 승부하자!"

　그 불빛은, 바람을 타고 흐를 리 없지만, 선명하게 흘러드는 궤적으로 토푸우의 눈동자에 선명히 새겨졌다. 눈으로 볼 수 있는 다섯 빛깔에서, 사람의 눈은 보지 못하는 수천의 색이 보인다!

스킬 「덜 아프게 맞기」 발동.

737 슈란랑샤주 ◆GwEgx7OgQU (r1CN3Rd352)

2024-05-15 (水) 22:50:27

진호주 잘자용!!!

>>735 과찬이에용 캐디천재는 령주에용 8ㅁ8!!! 조아용 ㅎㅎ회옥옥절편 찍죵?????

738 령주 (3wSKcvnZfM)

2024-05-15 (水) 22:50:54

덜 아프게 맞기 이름 볼때마다 넘 귀엽네 진짜

>>737 저 고죠 사토루 찜이요

739 슈란랑샤주 ◆GwEgx7OgQU (r1CN3Rd352)

2024-05-15 (水) 22:52:32

진자 토푸 넘 기여워용 우리 어장 두부 기요미쟝

>>738 핫놔 육안 뺏겻네용 안대겟다 이쪽은 주령조술로 갑니다

740 토푸주 (skaasJTjLM)

2024-05-15 (水) 22:54:22

두 사람은 캐디 최강 👀

741 [모의전] 미류 - 토푸 (bIn5hVFHG6)

2024-05-15 (水) 22:56:08

"헉..."

어쩜 이 귀여운 생물은 뭘까? 그녀는 토푸가 링 위에 올라오자 감동한? 표정을 짓고 말았다.
그러나 일단은 모의전, 이걸 어쩌나..

"근접 위주인가요..?"

그녀는 뿔이나 눈을 보다가는 칼을 뽑았다. 일단 처음 공격만은 제대로 해주는게 좋겠지.

"갈게요?"

무슨 선술이려나, 그녀는 중얼거리며 공간을 살짝 베는걸로 순간이동처럼 접근해 가볍게 칼을 휘둘렀다.

.dice 60 100. = 93
HP : 500

742 미류주 (bIn5hVFHG6)

2024-05-15 (水) 22:56:21

음???

743 령주 (3wSKcvnZfM)

2024-05-15 (水) 22:58:10

>>739 앗싸 쎈캐 찜했다 ㅋㅋ 그럼 제가 내일 퇴근하고 선레 써올게용

>>740 토푸주도 최강👍👍

하 근데 우리 애들 다 쎄네...

744 미류주 (bIn5hVFHG6)

2024-05-15 (水) 22:59:29

꺄아악 우리 토푸한테 무슨짓이에요!!!

근데 이거 회피 다이스같은거 미리 굴리고 값보고서 묘사써도 갠찬나용?

745 토푸주 (skaasJTjLM)

2024-05-15 (水) 23:04:32

아 맞다맞다

@캡틴
토푸처럼 받피증이나 받피감이 걸려 있을 때 소수점 데미지는 어떻게 처리하면 되나요?

746 ◆GwEgx7OgQU (r1CN3Rd352)

2024-05-15 (水) 23:06:41

>>745
반올림으로 처리해주시면 됩니다 :)

747 ◆GwEgx7OgQU (r1CN3Rd352)

2024-05-15 (水) 23:12:21

>>744 가능합니다 :)

748 미류주 (bIn5hVFHG6)

2024-05-15 (水) 23:13:05

>>747 부비부비~

749 [모의전] 토푸 - 미류 (skaasJTjLM)

2024-05-15 (水) 23:13:15

　「덜 아프게 맞기」. 처참한 네이밍 센스 때문에 이런 말도 안 되는 이름이 되었지만, 그 요체는 사물에 잠재되어 있는 신력의 맥을 타격하고, 자기 신력을 주입해 흐름을 흐뜨러트리는 간단한 교란술이다.

　하지만 그 기술에는 명백한 약점이 있다.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흐물흐물하게 만드는' 성질의 신력을 체내에서 급격히 회전시키면 그 동안에는 토푸우의 몸이 역으로 물렁물렁해진다는 것.

　그래서 기허를 타격하여 신력을 흘려넣기 전까지는, "꾸에헥─!!" 오히려 공격에 취약한 상태가 된다는 점이다.

체력: 500－93×1.2＝388
※ 93×1.2＝111.6→112
※ 미류 대상으로 「내가 물렁물렁해져서 더 아프게 맞기」 활성화 중
─ 받는 피해 증가 ×1.2

　"아프다! 그리고 실력 대단해─! 어디서 나온 거냐!!"

　'이런, 제법 하는걸?'이라는 말을, 토푸우는 이렇게 표현할 수밖에 없다. 칼에 베였다⋯⋯고 표현하기보다는 정통으로 얻어맞았다고 표현하는 게 어울리겠지. 엄지손가락으로 코피를 닦아내고 다시 자세를 잡는다. 나름 튼튼한 체간이 자랑거리다.

　이번에는 이쪽에서 간다! 발꿈치에 힘을 주고 땅을 강하게 박차며, 거리를 좁힌 미류에게 왼손의 주먹을 휘두른다.

공격
.dice 30 100. = 62

750 [모의전] 미류 - 토푸 (bIn5hVFHG6)

2024-05-15 (水) 23:18:17

신장의 차이만봐도, 무기의 차이를봐도 리치의 격차는 명백.
그렇기에 다소 마음을 느슨하게 가지고 있던 그녀였지만 꽤나 빠르게 다가온 상대의 모습에 그녀는 살짝 감탄을 자아냈다.

"오.."

주먹을 피할새없이 맞아 그 반동으로 살짝 물러나진다. 큰 타격까진 아니지만 꽤 흥미롭게 느낀 모양.

'여러번 허용하면 아무래도 위험하겠는걸요..'

그녀는 속으로 생각하며 선술없이 옆으로 비스듬하게 몸을 숙이며 아래에서 위로 올려베려했다.
다만 이번엔 칼등, 거기다가 정통으로 맞는다고 해도 큰 타격을 느낄 수 없을것이다.

.dice 1 2. = 2
HP : 438

751 미류주 (bIn5hVFHG6)

2024-05-15 (水) 23:19:59

폐폐주 어서와요~ (선수치기

752 폐폐주 (iAb5juN/Mw)

2024-05-15 (水) 23:26:16

>>751 아ㅏㅅ(선수뺏김

시트 둘러보고 오는 사이에 신입 신고를 가로챔 당하다니!

큽ㅂ 원통하다!

753 슈란랑샤주 ◆GwEgx7OgQU (r1CN3Rd352)

2024-05-15 (水) 23:26:35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129/recent
2판 만들어두었어용!!!!

754 미류주 (bIn5hVFHG6)

2024-05-15 (水) 23:26:57

>>752 오호호호호호!! 완벽한 선빵이와요!

헤헤 안녕하세요 폐폐주, 만나서 반가워용

755 폐폐주 (iAb5juN/Mw)

2024-05-15 (水) 23:26:59

아무튼 신입받아라예요! 잘 부탁드려요!,

756 슈란랑샤주 ◆GwEgx7OgQU (r1CN3Rd352)

2024-05-15 (水) 23:27:04

폐폐주 어서와용!!!! ヾ(*'∀`*)ﾉ

757 미류주 (bIn5hVFHG6)

2024-05-15 (水) 23:27:13

>>753 수고하셨어용 쓰담쓰담.

758 령주 (3wSKcvnZfM)

2024-05-15 (水) 23:27:42

폐폐주 하이루

>>753 제목 진짜 시크하네요

759 미류주 (bIn5hVFHG6)

2024-05-15 (水) 23:28:27

사소한건 다 생략해버리는거죵!

760 폐폐주 (iAb5juN/Mw)

2024-05-15 (水) 23:28:37

>>754 안녕하세욯! 저도 만나서 반가워요 미류주!!

>>753 헉, 불판 가는 타이밍에 들어왔던 걸까요, 반갑습니다 슈란랑샤주!

761 폐폐주 (iAb5juN/Mw)

2024-05-15 (水) 23:29:54

>>758 미니멀리즘에 입각한 아주 세련된 타이틀... 아니 내가 뭐래, 반가워요 령주!

762 슈란랑샤주 ◆GwEgx7OgQU (r1CN3Rd352)

2024-05-15 (水) 23:29:54

>>757
고마워용 ٩(๑′∀ ‵๑)۶•*¨*•.¸¸♪ (미류랑 미류주 쓰다듬튀)

>>758
우 헤 해 색다르게 해봣서용!! (*ﾟ∀ﾟ*)
시트 쓰다가 생각한건데 령 시사 휘민 슈란 양 이렇게 다섯이서 투닥대면서도 같이 다녔을 거 같지 않아용???

763 미류주 (bIn5hVFHG6)

2024-05-15 (水) 23:30:27

>>762 왜 더 쓰다듬 안해주고 튀어요!! (붙잡

764 [모의전] 토푸 - 미류 (skaasJTjLM)

2024-05-15 (水) 23:33:29

　"뭐야─ 힉!" 등을 뒤로 젖힌 채 본능적으로 몸이 움찔하고 굳었지만, 토푸우의 권법에 '피하려고 구르는 행동' 따위는 없다.

　그러나 검광이 눈앞에 엄습하는 순간, 칼을 손끝으로 짚어 조문을 찔렀을 터. 칼날에 「뭐를 단단하거나 물렁물렁하게 만들기」의 신력은 제대로 들어갔다.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미류의 참격은 너무 가볍다. 콧등에 사뿐─하고 얹히는 기분이다.

체력: 388－(2×0.95)=386
※ 2×0.95＝1.9→2
※ 미류 대상으로 「덜 아프게 맞기」 활성화 중
─ 받는 피해 감소: (62－30)÷71≒0.45이므로 5%

　칼등으로 친 거야? 그것도 힘을 조절해서다. '죽이긴 쉬워도 살리긴 어렵다'는 투선사의 옛말을 상고해 보자면, 역시 강자는 강자. 상급 술사는 골패놀음으로 된 게 아니겠지.

　하지만 이래서는 비무가 되지 않는다!

　"선배! 그렇게 나와도 나는 안 봐준다─!!" 그대로 손으로 칼등을 밀어내며, 허리를 축으로 뒤집힌 몸을 한 바퀴 빙글 회전시켜 발꿈치로 회축을 가하려 했다. 바람이 일고, 날리는 치마 밑으로 힘이 들어갔다.

공격
.dice 30 100. = 40

765 슈란랑샤주 ◆GwEgx7OgQU (r1CN3Rd352)

2024-05-15 (水) 23:34:03

>>759 >>763
마자용 심플 이즈 베스트 우린 시크하게 가는거예용! ٩(•̤̀ᵕ•̤́๑)૭✧
놧 놔주세욧 (질질질,,,,,,,,
(뽀다담튀)

>>760
어느 타이밍이든 고민 말구 들어오세용! 언제나 환영할거에용!

766 토푸주 (skaasJTjLM)

2024-05-15 (水) 23:34:15

페페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