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러너분들의 즐거운 러닝을 위해 이하 룰은 반드시 숙지해주세요.
＊러닝 중 웹박수 문의 시, 오너(—주) 기입 필수. 오너 이름 미기입 시 외부 문의로 알고 무응답으로 대처합니다. (외부인 개입 안 받습니다.)
＊자신의 캐릭터가 영구 상해 및 사망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간 불화가 오너 간의 분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편파 주의.
＊‘전야’ 챕터부터 시작합니다.
＊1회 성장 후 대립(감사대 VS 악귀).
＊패배 진영은 몰살 엔딩입니다.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9%A9%EB%9F%89%EC%9D%BC%EC%B7%A8%EB%AA%BD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968/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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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몽상점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5Y1oyNuo-nzGt33MNgcVT78eNyT-pTiBIkGwF_NAsA/edit
＊황량일취몽 코인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aHPH2oXx_yBYyxXNqjVFMPFlz2hAMWK1MKNKsWM3fU4/edit
＊웹박수 : https://gforms.app/p/aKb3u0l
>1597047021> [동양풍히빌/현대/이능/1회성장후대립] 황량일취몽 1. 전야 前夜(戰野) - 1 :: 1001
◆GwEgx7OgQU
2024-05-12 18:47:23 - 2024-05-17 14:11:34
0 ◆GwEgx7OgQU (ozZW2fCIkA)
2024-05-12 (내일 월요일) 18:47:23
186 미류 - 유이리 (sVx1jqlf/Q)
2024-05-12 (내일 월요일) 22:58:43
>>182
아, 베개인가!
그녀는 그저 옆자리의 학생의 앞에 책이 놓여져 있는것만 알 수 있었기에, 속으로 고민을 해봤지만.
그냥 두꺼운 책을 베개로 뒀겠구나! 하고 넘어가고 말았다.
그러나 문제는 그것이 아니었다.
그녀는 학생이 자는것도 포기하고 자신과 어울려주는것에 고마움을 느끼며 미소를 띄운채로 책을 넘겨보여주었지만.
한가지 잊고 있던게 있었다.
"여긴 뭘 접는게 적혀있나요?"
그녀는 눈을 감고있다 -> 공간 지각정도는 항상 감고다니기에 할 수 있지만 글자를 읽을 방법은 없다 -> 안 보인다.
그렇다 그녀는 책을 읽을 방법이 없었다.
"읽어줘요."
종이접기책을?
아, 베개인가!
그녀는 그저 옆자리의 학생의 앞에 책이 놓여져 있는것만 알 수 있었기에, 속으로 고민을 해봤지만.
그냥 두꺼운 책을 베개로 뒀겠구나! 하고 넘어가고 말았다.
그러나 문제는 그것이 아니었다.
그녀는 학생이 자는것도 포기하고 자신과 어울려주는것에 고마움을 느끼며 미소를 띄운채로 책을 넘겨보여주었지만.
한가지 잊고 있던게 있었다.
"여긴 뭘 접는게 적혀있나요?"
그녀는 눈을 감고있다 -> 공간 지각정도는 항상 감고다니기에 할 수 있지만 글자를 읽을 방법은 없다 -> 안 보인다.
그렇다 그녀는 책을 읽을 방법이 없었다.
"읽어줘요."
종이접기책을?
189 센리주 (knCe/nfpbU)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0:15
>>178 이대로 안은사람들을 늘려서 봉황기숙사의 인구밀도를 폭발시키는 것이다... 그래... 사실 나는 악령측의 첩자...
>>179 >>181 낮은 등급에도 굴하지 않고 멋지게 압도했구나! 진짜로 멋있었어! 칭찬스티커 와바박 붙여 줬다!!!!!!! 다음전투합의금까지 미리 생각하다니 미래준비까지 철저해... 아주 칭찬감이야...
>>180 헉 사랑과전쟁이잖아!
>>184 미쳐따미쳐따진짜세상이쁘고사랑스럽고귀엽고...
>>179 >>181 낮은 등급에도 굴하지 않고 멋지게 압도했구나! 진짜로 멋있었어! 칭찬스티커 와바박 붙여 줬다!!!!!!! 다음전투합의금까지 미리 생각하다니 미래준비까지 철저해... 아주 칭찬감이야...
>>180 헉 사랑과전쟁이잖아!
>>184 미쳐따미쳐따진짜세상이쁘고사랑스럽고귀엽고...
190 센리주 (knCe/nfpbU)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1:19
랑샤주도 첫 모의전 정말 고생했어! 이번에는 운이 안좋았지만 다음에는 분명 이길 수 있다!! 코인부자가되는거야!
194 슈랑샤주 ◆GwEgx7OgQU (ozZW2fCIkA)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5:08
>>192-193 모야...이 사람들.... 착하다......(마음이 따닷해지다) 🥺💓
195 미류주 (sVx1jqlf/Q)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8:40
조금 생각을 해봤는데. 코인을 주면서 몇분동안 안고있기. 이러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뭔가 위험한 그림이 되는거 같아요..
다시 생각해보니 뭔가 위험한 그림이 되는거 같아요..
196 토푸주 (YiRnGwW0EM)
2024-05-12 (내일 월요일) 23:09:26
>>179-180
이 흐름 왜 이리 웃기죠,,,ㅋㅋㅋㅋㅋㅋㅋ 슈퍼 사연있는 캐릭터들이 되어 버리는....
>>191-194
랑샤만 코인을 못 얻는 건 불공평하니까, 랑샤가 모의전 이기면 대신 상대 코인을 빼앗는 건 어떨까요?!!(안됨)
이 흐름 왜 이리 웃기죠,,,ㅋㅋㅋㅋㅋㅋㅋ 슈퍼 사연있는 캐릭터들이 되어 버리는....
>>191-194
랑샤만 코인을 못 얻는 건 불공평하니까, 랑샤가 모의전 이기면 대신 상대 코인을 빼앗는 건 어떨까요?!!(안됨)
198 슈랑샤주 ◆GwEgx7OgQU (ozZW2fCIkA)
2024-05-12 (내일 월요일) 23:11:06
>>196
헉 그럴까요 (이러고 분쟁어장에 잡혀가기.....
전여러분들께 코인 드리는 걸 재미로 살고잇습니다..... 😊
헉 그럴까요 (이러고 분쟁어장에 잡혀가기.....
전여러분들께 코인 드리는 걸 재미로 살고잇습니다..... 😊
200 센리주 (knCe/nfpbU)
2024-05-12 (내일 월요일) 23:14:21
근데 미루가 돈도 주고 안아도 주는거면 이득밖에 없잖아? 이렇게 좋은 거래조건... 사기는 아닐까...
>>198 그럼 나도 100코인만 줘(?)
>>198 그럼 나도 100코인만 줘(?)
201 너울주 (KeFeca/uRU)
2024-05-12 (내일 월요일) 23:14:58
>>184 와!!!! 이것도 너무 귀엽고 예뻐요!! 오늘 하루 눈이 행복하네요 후히히...
>>185 귀염둥이 랑샤 속을 긁은 죄로 사형을 면치 못할 신세가 되엇습니다
ㅋㅋ ㅋㅋㅋ 안대여 남의 집 자식들 울린 죄로 수정펀치 더 맞아야 해요!
너울: 응. 몰라. (오리발)
>>187 스레의 분위기마저 바꿔버린다니 사랑의 힘은 참 위대하네요...
>>189 헉 진심으로 좋은말 해주시니 저 쑥쓰러워요 으아악 창피해 (칭찬스티커 소중히 모음) 미래준비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캐럿빳다져 자캐 깜빵 안 보내려면 이 정도 준비는(?)
>>191 슬퍼요... 너울이가 돈 모아서 까까 사줄게...
>>185 귀염둥이 랑샤 속을 긁은 죄로 사형을 면치 못할 신세가 되엇습니다
ㅋㅋ ㅋㅋㅋ 안대여 남의 집 자식들 울린 죄로 수정펀치 더 맞아야 해요!
너울: 응. 몰라. (오리발)
>>187 스레의 분위기마저 바꿔버린다니 사랑의 힘은 참 위대하네요...
>>189 헉 진심으로 좋은말 해주시니 저 쑥쓰러워요 으아악 창피해 (칭찬스티커 소중히 모음) 미래준비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캐럿빳다져 자캐 깜빵 안 보내려면 이 정도 준비는(?)
>>191 슬퍼요... 너울이가 돈 모아서 까까 사줄게...
202 슈랑샤주 ◆GwEgx7OgQU (ozZW2fCIkA)
2024-05-12 (내일 월요일) 23:15:46
>>199
멀티가 안돼서 놓쳤었는데 미류는 어째서 돈주고 허그해주고 있는것이죳.....?! ○□○....?!
멀티가 안돼서 놓쳤었는데 미류는 어째서 돈주고 허그해주고 있는것이죳.....?! ○□○....?!
203 너울주 (KeFeca/uRU)
2024-05-12 (내일 월요일) 23:16:22
토푸주 안녕에오 ~ 아까 김칫국 들이키며 상점 열었는데 불끈불끈 캔디랑 물렁물렁 캔디 보고 토푸 생각했어요(?)
206 유이리 - 미류 (HnpqZVmZV.)
2024-05-12 (내일 월요일) 23:18:55
>>186 미류
"귀찮게 됐네.........."
"......종이배 접는 과정. "
시덥잖은 것을 묻는 듯 싶은 낯빛으로 순순히 대답하고는 유이리는 내용을 읊기 시작했다. 내용이야 어렵지 않았다. 종이배를 접는 과정을 나직이 읊을 뿐이다. 읊는 과정이야 당연히 어렵지 않다. 묘하게 나른한 목소리가 조곤조곤 울려퍼졌다. 이거는 이렇게 접는 거고 이거는 ........ 귀찮다는 듯 책을 베개로 밴 채로 보고 있으면서도 책장을 천천히 넘겨가며 읽고 있는 것이 부탁하는 것은 다 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감고 있는 눈에서 읽을 방법이 없을 거란 건 지나가던 어린 술사도 다 아는 사실이다.
"자, 그래서 거 이 책을 어쩌다가 고르게 되었는지 물어도 되겠지. "
종이배 접는 과정을 다 읊고서야 유이리는 눈앞의 '악명' 선배님에게 물었다. 거 말해보라는 듯 바라보는 눈길은 심드렁하다.
"귀찮게 됐네.........."
"......종이배 접는 과정. "
시덥잖은 것을 묻는 듯 싶은 낯빛으로 순순히 대답하고는 유이리는 내용을 읊기 시작했다. 내용이야 어렵지 않았다. 종이배를 접는 과정을 나직이 읊을 뿐이다. 읊는 과정이야 당연히 어렵지 않다. 묘하게 나른한 목소리가 조곤조곤 울려퍼졌다. 이거는 이렇게 접는 거고 이거는 ........ 귀찮다는 듯 책을 베개로 밴 채로 보고 있으면서도 책장을 천천히 넘겨가며 읽고 있는 것이 부탁하는 것은 다 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감고 있는 눈에서 읽을 방법이 없을 거란 건 지나가던 어린 술사도 다 아는 사실이다.
"자, 그래서 거 이 책을 어쩌다가 고르게 되었는지 물어도 되겠지. "
종이배 접는 과정을 다 읊고서야 유이리는 눈앞의 '악명' 선배님에게 물었다. 거 말해보라는 듯 바라보는 눈길은 심드렁하다.
207 센리주 (knCe/nfpbU)
2024-05-12 (내일 월요일) 23:20:23
잠깐 토푸주가 왔었구나! 우리 쪼꼬미 박치기 gongryong! 귀여워!
>>201 속내가 뻔히 드러나는구나! 하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좋지... 칭찬스티커를 더줘야겠어...
>>201 속내가 뻔히 드러나는구나! 하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좋지... 칭찬스티커를 더줘야겠어...
208 미류 - 유이리 (sVx1jqlf/Q)
2024-05-12 (내일 월요일) 23:22:17
>>206
종이접기책을 이렇게 잘 읽어주다니, 그녀는 꽤 감동한듯 보였다.
"그럼.. 어디... 드래곤은 어디있나요?"
그녀는 책을 넘겨가며 드래곤 접기를 찾아주길 바라는듯 여학생을 바라봤다.
넘기다보면 나오기야 하겠지만 종이배랑은 차원이 다른 난이도일게 분명한데..
"아는애가 종이로 접은 드래곤을 가지고싶다고 해서요."
그리고 묻는말에는 순순히 답해주는데, 생각보다 순수한 이유로 보인다.
그러나 그 순수함과는 별개로, 그녀는 갑자기 여학생을 빤히 바라보는가 싶더니 손을 벌렸다.
"안겨볼래요?"
의외로 해달라는건 다 해주는듯하자 안겨와주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 모양..
종이접기책을 이렇게 잘 읽어주다니, 그녀는 꽤 감동한듯 보였다.
"그럼.. 어디... 드래곤은 어디있나요?"
그녀는 책을 넘겨가며 드래곤 접기를 찾아주길 바라는듯 여학생을 바라봤다.
넘기다보면 나오기야 하겠지만 종이배랑은 차원이 다른 난이도일게 분명한데..
"아는애가 종이로 접은 드래곤을 가지고싶다고 해서요."
그리고 묻는말에는 순순히 답해주는데, 생각보다 순수한 이유로 보인다.
그러나 그 순수함과는 별개로, 그녀는 갑자기 여학생을 빤히 바라보는가 싶더니 손을 벌렸다.
"안겨볼래요?"
의외로 해달라는건 다 해주는듯하자 안겨와주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 모양..
209 토푸주 (YiRnGwW0EM)
2024-05-12 (내일 월요일) 23:22:36
미류 집착이 심하다는 게 허그비 지불할 정도로 허그에 대한 집념이 강하다는 거였냐구요....!!ㅋㅋㅋㅋㅋㅋ 허그마 츠요스기루
>>203 헉 상점 주인님도 토푸과인가봐요... 말인즉 마찬가지로 문학적 재능이 전무한 저랑 똑같다는 거네요....♡
>>203 헉 상점 주인님도 토푸과인가봐요... 말인즉 마찬가지로 문학적 재능이 전무한 저랑 똑같다는 거네요....♡
211 슈랑샤주 ◆GwEgx7OgQU (ozZW2fCIkA)
2024-05-12 (내일 월요일) 23:24:34
>>201
귀염둥이는 나쁜남자면서 서윗하면서 데리고 다니는 요수는 깜찍한 해파리를 들고 다니는 갭모에 너우리 아닐까요? 😚🥰
너울이 때리지 마세요 (소듕)
@●_●@ : 엩. 너울 군 눈치 제로(덥썩 믿기). 너울군 왠지 시러( ･᷅-･᷄ ).
너울이가 사주는 건가요?! 언젠가 사주는 날이 오나요 🥺 기 대 중
>>203
아니 진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토푸가 상점에........!
귀염둥이는 나쁜남자면서 서윗하면서 데리고 다니는 요수는 깜찍한 해파리를 들고 다니는 갭모에 너우리 아닐까요? 😚🥰
너울이 때리지 마세요 (소듕)
@●_●@ : 엩. 너울 군 눈치 제로(덥썩 믿기). 너울군 왠지 시러( ･᷅-･᷄ ).
너울이가 사주는 건가요?! 언젠가 사주는 날이 오나요 🥺 기 대 중
>>203
아니 진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토푸가 상점에........!
214 센리주 (knCe/nfpbU)
2024-05-12 (내일 월요일) 23:30:43
의외로 자기전에 허그를 하면 좀더 숙면을 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미류는 사실 모두의 건강을 챙겨주려던 것이 아니었을까? 허그를 반대할 필요다 없다!!!!
217 슈랑샤주 ◆GwEgx7OgQU (ozZW2fCIkA)
2024-05-12 (내일 월요일) 23:33:27
>>209
제가 문학적 재능이 전무하단 걸 어떻게 아셨죠? (취조)
>>213
그거......솔깃한데................
상점에 회복템으로 미류의 허그같은 걸 넣고 싶어지는 발언
>>214
(센리 꼬옥 안아주기)
>>2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문학적 재능이 전무하단 걸 어떻게 아셨죠? (취조)
>>213
그거......솔깃한데................
상점에 회복템으로 미류의 허그같은 걸 넣고 싶어지는 발언
>>214
(센리 꼬옥 안아주기)
>>2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9 슈랑샤주 ◆GwEgx7OgQU (ozZW2fCIkA)
2024-05-12 (내일 월요일) 23:35:19
@미류주
<미류의 허그>
COIN : 0
미류한테서 10코인씩 뜯어올 수 있다.
단 미류주와 조율이 필요함.
이거 추가해도되나용? (초롱초롱)
<미류의 허그>
COIN : 0
미류한테서 10코인씩 뜯어올 수 있다.
단 미류주와 조율이 필요함.
이거 추가해도되나용? (초롱초롱)
222 유이리 - 미류 (HnpqZVmZV.)
2024-05-12 (내일 월요일) 23:36:59
>>208 미류
"58페이지. 거기부터는 선배가 알아서 읽어. "
슬쩍 가볍게 페이지를 다 넘기고 나서 짤막하게 나온 대답은 명쾌하기 그지 없다. 하지만 "......도대체 종이로 드래곤을 왜 접어......? " 라는 말이 더욱 더 흐리멍텅해진 눈빛이 된 채로 말이 튀어나오는 걸 보면...... 솔직히 어이가 없어서 나온 말이 맞을 것이다. 안아도 되냐는 말에도 어이가 없다는 듯 고개를 까딱이는 걸 보면 그게 맞다.
"......미안하지만 안는 맛은 없는 사람인지라. 척 보면 알잖아? "
그렇게 말하면서도 어쩔 수 없다는 듯 손을 까딱이는 모습. 누가 봐도 '와라' 라는 제스쳐다. 미안하지만 먼저 안겨지지는 않을 거라는 듯.
"5초만 허용해줄게. 딱 5초 센다. "
"58페이지. 거기부터는 선배가 알아서 읽어. "
슬쩍 가볍게 페이지를 다 넘기고 나서 짤막하게 나온 대답은 명쾌하기 그지 없다. 하지만 "......도대체 종이로 드래곤을 왜 접어......? " 라는 말이 더욱 더 흐리멍텅해진 눈빛이 된 채로 말이 튀어나오는 걸 보면...... 솔직히 어이가 없어서 나온 말이 맞을 것이다. 안아도 되냐는 말에도 어이가 없다는 듯 고개를 까딱이는 걸 보면 그게 맞다.
"......미안하지만 안는 맛은 없는 사람인지라. 척 보면 알잖아? "
그렇게 말하면서도 어쩔 수 없다는 듯 손을 까딱이는 모습. 누가 봐도 '와라' 라는 제스쳐다. 미안하지만 먼저 안겨지지는 않을 거라는 듯.
"5초만 허용해줄게. 딱 5초 센다. "
223 미류주 (sVx1jqlf/Q)
2024-05-12 (내일 월요일) 23:37:08
근데 생각해보니 미류는 코인을 수급하기가 쉽지 않네용.. 돈을 어디서 벌어야하려나.
허그 하려면 돈 있어야 하는데.. (위험한 발상
허그 하려면 돈 있어야 하는데.. (위험한 발상
224 슈랑샤주 ◆GwEgx7OgQU (ozZW2fCIkA)
2024-05-12 (내일 월요일) 23:39:05
미류의 허그를 추가하였습니다 (^^*)
다른 아이들의 아이템도 구상 중이니 모두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
그리고 전 이만 자러갈게요, 모두 좋은 밤! 💕
다른 아이들의 아이템도 구상 중이니 모두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
그리고 전 이만 자러갈게요, 모두 좋은 밤! 💕
227 미류 - 유이리 (sVx1jqlf/Q)
2024-05-12 (내일 월요일) 23:40:39
>>222
"아후후, 고마워요. 친절하네요."
그녀는 아직 눈을 뜰 생각이 없었는지, 알려준 페이지에 책갈피를 꽂아넣고는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는 남자아이라서 한창 드래곤이 좋나봐요~ 라고 설명을 덧붙인건 둘째.
"으응~? 안 보여서 모르겠는데요?"
그녀는 척 보면 알잖냐는 말에 담담하게 답하고는 여학생을 꼬옥 끌어안으려 했다.
부둥부둥하고 싶지만 아무리 그래도 도서관에서 그거까진 무리일테니 그냥 이 시간을 즐기기로 했다.
"아, 근데 이름이 뭐에요? 저는 '미류' 라고 해요."
묻는게 많이 늦었다.
"아후후, 고마워요. 친절하네요."
그녀는 아직 눈을 뜰 생각이 없었는지, 알려준 페이지에 책갈피를 꽂아넣고는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는 남자아이라서 한창 드래곤이 좋나봐요~ 라고 설명을 덧붙인건 둘째.
"으응~? 안 보여서 모르겠는데요?"
그녀는 척 보면 알잖냐는 말에 담담하게 답하고는 여학생을 꼬옥 끌어안으려 했다.
부둥부둥하고 싶지만 아무리 그래도 도서관에서 그거까진 무리일테니 그냥 이 시간을 즐기기로 했다.
"아, 근데 이름이 뭐에요? 저는 '미류' 라고 해요."
묻는게 많이 늦었다.
229 슈랑샤주 ◆GwEgx7OgQU (ozZW2fCIkA)
2024-05-12 (내일 월요일) 23:42:03
자러가기 전에 잠깐....
@이리주
<이리저리 이리>
COIN : 0
이리저리 휘둘리기 쉬운 이리를 앞에 세워 방패로 삼는다. 단, 이리주와의 조율 필요.
— 이리가 공격을 대신 맞음.
— 대신 이리한테 10코인을 헌납해야 한다.
이거 추가해도되나용? (초롱초롱)
@이리주
<이리저리 이리>
COIN : 0
이리저리 휘둘리기 쉬운 이리를 앞에 세워 방패로 삼는다. 단, 이리주와의 조율 필요.
— 이리가 공격을 대신 맞음.
— 대신 이리한테 10코인을 헌납해야 한다.
이거 추가해도되나용? (초롱초롱)
230 토푸주 (YiRnGwW0EM)
2024-05-12 (내일 월요일) 23:42:10
저거 평소에 다 함께 미류네쨩한테 코인 저금해 뒀다가 유사시 무한회복 탱커로 써먹는 방안도...?! oO
말하고 보니까 느낌이 미류보험 같네요
말하고 보니까 느낌이 미류보험 같네요
233 센리주 (knCe/nfpbU)
2024-05-12 (내일 월요일) 23:43:46
>>224 잘자!
>>216 어쩜 성격까지 이렇게 고울수가 있나... 안되겠다 칭찬스티커 줘야지...
>>225 귀여워!
>>216 어쩜 성격까지 이렇게 고울수가 있나... 안되겠다 칭찬스티커 줘야지...
>>225 귀여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