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러너분들의 즐거운 러닝을 위해 이하 룰은 반드시 숙지해주세요.
＊러닝 중 웹박수 문의 시, 오너(—주) 기입 필수. 오너 이름 미기입 시 외부 문의로 알고 무응답으로 대처합니다. (외부인 개입 안 받습니다.)
＊자신의 캐릭터가 영구 상해 및 사망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간 불화가 오너 간의 분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편파 주의.
＊‘전야’ 챕터부터 시작합니다.
＊1회 성장 후 대립(감사대 VS 악귀).
＊패배 진영은 몰살 엔딩입니다.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9%A9%EB%9F%89%EC%9D%BC%EC%B7%A8%EB%AA%BD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968/recent
＊선관 및 임시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875
＊황량몽상점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5Y1oyNuo-nzGt33MNgcVT78eNyT-pTiBIkGwF_NAsA/edit
＊황량일취몽 코인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aHPH2oXx_yBYyxXNqjVFMPFlz2hAMWK1MKNKsWM3fU4/edit
＊웹박수 : https://gforms.app/p/aKb3u0l
>1597047021> [동양풍히빌/현대/이능/1회성장후대립] 황량일취몽 1. 전야 前夜(戰野) - 1 :: 1001
◆GwEgx7OgQU
2024-05-12 18:47:23 - 2024-05-17 14:11:34
0 ◆GwEgx7OgQU (ozZW2fCIkA)
2024-05-12 (내일 월요일) 18:47:23
135 츠바사주 (FwnUdAyzs6)
2024-05-12 (내일 월요일) 22:13:43
>>127 헉... 토푸주.. 엄청 고심하고 작명했구낭.. 난 이름 지을 때 일본어 인명사전 뒤지느라 혼이 쏙 빠졌어...
>>129 너울이 모의전 실력 보니까 충분히 활약할거 같은데?!?!
>>129 너울이 모의전 실력 보니까 충분히 활약할거 같은데?!?!
139 미류주 (sVx1jqlf/Q)
2024-05-12 (내일 월요일) 22:16:51
>>137 앗 이리를 안았다는건 아니고 그냥 지나가던 엑스트라를 안고있던거에요! 저 허락도 없이 아무나 막 끌어안지 않아요! 매너있는 포옹마가 될거니까욧!
140 모의전: 너울-랑샤 (4) (KeFeca/uRU)
2024-05-12 (내일 월요일) 22:17:20
타격 부위는 크게 아프진 않았다. 설령 피를 냈어도 집중을 흐트러트리지 않아야 하는 것이 교감자라고 하던가.
해파리의 소환이 잠시동안 풀렸다, 랑샤의 밑에서부터 용오름치듯 쳐올리려는 듯한 말캉한 징조가 보였다.
공격 .dice 0 100. = 82
체력 382
해파리의 소환이 잠시동안 풀렸다, 랑샤의 밑에서부터 용오름치듯 쳐올리려는 듯한 말캉한 징조가 보였다.
공격 .dice 0 100. = 82
체력 382
142 너울주 (KeFeca/uRU)
2024-05-12 (내일 월요일) 22:19:32
두려워요 ㅋㅋㅋㅋ!!
다이스 운 이번에 다 쓴듯 하네요... 토벌때 너울이 묘가 생길수돗
>>135 아뇨! 토벌땐 한자릿수만 낼건데요 !!!!! 선배들한테 무능하단 인상 남기고야 말건데오!!!
다이스 운 이번에 다 쓴듯 하네요... 토벌때 너울이 묘가 생길수돗
>>135 아뇨! 토벌땐 한자릿수만 낼건데요 !!!!! 선배들한테 무능하단 인상 남기고야 말건데오!!!
145 미류주 (sVx1jqlf/Q)
2024-05-12 (내일 월요일) 22:22:08
>>144 누구나 생각해보는 용은 무슨맛일까! 를 담은 원대한 이름이에"용"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146 [모의전] 위 랑샤 - 임 너울 <5턴> (DaMjXL9glo)
2024-05-12 (내일 월요일) 22:22:31
>>117
랑사는 발목을 움켜쥔 말캉한 감각을 느끼자마자 즉각 직감했다. 아, 이거 졌다~.
그래도 한 대는 치고 가야 하거든요⋯. 힝스러운 낯으로 눈을 질끈 찌푸렸던 랑샤가 마지막 한 방을 내질렀다.
공격 / 회피
기본 딜 .dice 30 100. = 68 -20
체력치 : 272
랑사는 발목을 움켜쥔 말캉한 감각을 느끼자마자 즉각 직감했다. 아, 이거 졌다~.
그래도 한 대는 치고 가야 하거든요⋯. 힝스러운 낯으로 눈을 질끈 찌푸렸던 랑샤가 마지막 한 방을 내질렀다.
공격 / 회피
기본 딜 .dice 30 100. = 68 -20
체력치 : 272
150 유이리 - 미류 (HnpqZVmZV.)
2024-05-12 (내일 월요일) 22:28:54
>>131 미류
단언컨대, 적막은 가장 최고의 휴식 중 하나다.
도서실 한 켠 창가 의자에 등을 기댄 채로 걸터앉아 가만히 천장을 올려다 보고 있었다. 천장을 물끄러미 보다가, 창 밖을 이따금씩 보고, 다시 천장을 보기를 반복하였다. 저 너머를 보는 듯 무미건조한 시선 뒤에서 굴러가는 생각은 없고 그저 멍하니 있을 뿐. 자리 앞에 놓여진 책은 단 한 페이지도 넘겨져 있지 않은 모습이다. 유이리는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악명이 근처를 지나기 전까지만 해도 그러하였다.
"......허어. "
도서위원으로 보이는 인물을 껴안고 도서관 내부를 거니는 모습은 시선을 모으기에는 충분했다. 대관절 저렇게 왜 하는 건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마침내 도서위원이 놓여지기까지 그 과정을 물끄러미 지켜보던 유이리는, 도서위원이 해방되고서야 제 앞 자리를 탁탁 두들기며 악명을 향해 물었다.
"내가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나침반은 책장에 붙어 있지 않아? "
너머를 바라보는 듯한 눈빛, 가볍게 까딱이는 고개. 유이리의 모습은 영락없는.......무뢰한이다.
단언컨대, 적막은 가장 최고의 휴식 중 하나다.
도서실 한 켠 창가 의자에 등을 기댄 채로 걸터앉아 가만히 천장을 올려다 보고 있었다. 천장을 물끄러미 보다가, 창 밖을 이따금씩 보고, 다시 천장을 보기를 반복하였다. 저 너머를 보는 듯 무미건조한 시선 뒤에서 굴러가는 생각은 없고 그저 멍하니 있을 뿐. 자리 앞에 놓여진 책은 단 한 페이지도 넘겨져 있지 않은 모습이다. 유이리는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악명이 근처를 지나기 전까지만 해도 그러하였다.
"......허어. "
도서위원으로 보이는 인물을 껴안고 도서관 내부를 거니는 모습은 시선을 모으기에는 충분했다. 대관절 저렇게 왜 하는 건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마침내 도서위원이 놓여지기까지 그 과정을 물끄러미 지켜보던 유이리는, 도서위원이 해방되고서야 제 앞 자리를 탁탁 두들기며 악명을 향해 물었다.
"내가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나침반은 책장에 붙어 있지 않아? "
너머를 바라보는 듯한 눈빛, 가볍게 까딱이는 고개. 유이리의 모습은 영락없는.......무뢰한이다.
154 미류 - 유이리 (sVx1jqlf/Q)
2024-05-12 (내일 월요일) 22:33:39
>>150
"네에?"
그녀는 도서위원의 희생을 통해 찾은 책을 들고 어디에 앉을까- 하고 주변을 살펴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앞자리를 탁탁 치던 여학생의 등장에 시선을 돌리고는 앞자리와 학생을 번갈아 바라봤다.
"책장에 나침반이 있어요?"
그러나 무슨 뜻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책장을 흘끔보던 그녀는 역시 모르겠다는듯 고개를 기울였고.
앞자리도 아닌, 당당하게 옆자리에 앉으려하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빵-긋.
무해해보이는 표정과 다르게 속으로 안아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것만 제외하면 좋은 사람이다.
"네에?"
그녀는 도서위원의 희생을 통해 찾은 책을 들고 어디에 앉을까- 하고 주변을 살펴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앞자리를 탁탁 치던 여학생의 등장에 시선을 돌리고는 앞자리와 학생을 번갈아 바라봤다.
"책장에 나침반이 있어요?"
그러나 무슨 뜻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책장을 흘끔보던 그녀는 역시 모르겠다는듯 고개를 기울였고.
앞자리도 아닌, 당당하게 옆자리에 앉으려하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빵-긋.
무해해보이는 표정과 다르게 속으로 안아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것만 제외하면 좋은 사람이다.
156 슈랑샤주 ◆GwEgx7OgQU (ozZW2fCIkA)
2024-05-12 (내일 월요일) 22:34:32
토푸주 같은 학년 기린 기숙사인데 모의전 파트너로 선관 어떠세용? ( *'v')
158 모의전: 너울-랑샤 (5) (KeFeca/uRU)
2024-05-12 (내일 월요일) 22:35:39
꽤나 묵직한 마지막 한 방, 너울은 억지로 눈을 홉떠 반격 자세를 취했다.
... 그러나 뒤따르는 공격은 없이, 곧 발을 옮겨 자세를 편히 다잡았다.
"귀여운척 한다고 봐주는 사람, 우리 학교 통틀어서 나밖에 없다?"
헤실 웃으며 팔짱을 끼니 해파리는 스륵 사라져버렸다.
>공격거부
체력 382
... 그러나 뒤따르는 공격은 없이, 곧 발을 옮겨 자세를 편히 다잡았다.
"귀여운척 한다고 봐주는 사람, 우리 학교 통틀어서 나밖에 없다?"
헤실 웃으며 팔짱을 끼니 해파리는 스륵 사라져버렸다.
>공격거부
체력 382
160 너울주 (KeFeca/uRU)
2024-05-12 (내일 월요일) 22:38:19
첫 모의전!! 너무 즐거웠어요! 랑샤 캐릭터도 조금 더 가까이서 볼수 있어 행복하네요 히히
수고했어용 랑샤주!!!
>>157 ㅋㅋ ㅋㅋㅋㅋ 5턴동안 맛있는 용 가만 있는 건가요 웃긴데 귀여워...
수고했어용 랑샤주!!!
>>157 ㅋㅋ ㅋㅋㅋㅋ 5턴동안 맛있는 용 가만 있는 건가요 웃긴데 귀여워...
162 슈랑샤주 ◆GwEgx7OgQU (ozZW2fCIkA)
2024-05-12 (내일 월요일) 22:38:53
모의전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웠어요 :)
서윗한 너울잉....... 승리한 너울주에게 20코인 지급합니다 (스프레드시트에 업뎃 했습니다 ^^*)
서윗한 너울잉....... 승리한 너울주에게 20코인 지급합니다 (스프레드시트에 업뎃 했습니다 ^^*)
164 미류주 (sVx1jqlf/Q)
2024-05-12 (내일 월요일) 22:39:43
>>160 가만히 있으면 아예 모의전이 안 되니까 행동은 한답니다.
다만 마음이 약해서 솜털 펀치가 될거에요.
다만 마음이 약해서 솜털 펀치가 될거에요.
166 너울주 (KeFeca/uRU)
2024-05-12 (내일 월요일) 22:40:43
>>162 앗 업뎃 감사합니다!! 늦게 봐서 제때 감사를 못 드렸지만 위키 업뎃도 고마워용!! 우리 캡 최고다. 우리 배 조선제일 배.
167 너울주 (KeFeca/uRU)
2024-05-12 (내일 월요일) 22:42:11
>>164 마음이 약하다니 아... 이 이쁜이 어찌 때리나요 분명 상대는 이겨도 이긴 기분이 안일테야...
169 슈랑샤주 ◆GwEgx7OgQU (ozZW2fCIkA)
2024-05-12 (내일 월요일) 22:43:05
~랑샤 모의전 후기~
@●_●@ : ⋯⋯견습이 봐준다니. 자존심 박살. 나중에 가만안도.
@●_●@ : ⋯⋯견습이 봐준다니. 자존심 박살. 나중에 가만안도.
171 유이리 - 미류 (HnpqZVmZV.)
2024-05-12 (내일 월요일) 22:43:19
>>154 미류
"......거, 붙어있지 않아. 몇백번대 총류 나 문학 이라고 책장 벽에. "
고개를 까딱이고는 다시 창밖을 돌아보았다. 옆자리에 앉으려 하든, 말든 크게 생각하는 것 없이 멍한 눈빛이다. 아, 저 구름 맑다...... 하며 별 생각없이 바라보고 있는 눈빛. 책은 한 페이지도 넘기고 있지 않다. 멍하니 창 밖을 보다 반대편을 돌아보니 악명이 바로 옆에 있다. 하지만? 개의치 않는다.
"그래서, 무슨 책 찾고 있었길래 도서위원을 껴안고 걸어가셨을까 선배님께선. "
껄렁하게 턱을 괴려 하며 눈앞의 악명에게 물었다. 나른하게 시선을 맞추려 드는 눈빛은 눈동자를 온전히 보고 있지 않다.
"......거, 붙어있지 않아. 몇백번대 총류 나 문학 이라고 책장 벽에. "
고개를 까딱이고는 다시 창밖을 돌아보았다. 옆자리에 앉으려 하든, 말든 크게 생각하는 것 없이 멍한 눈빛이다. 아, 저 구름 맑다...... 하며 별 생각없이 바라보고 있는 눈빛. 책은 한 페이지도 넘기고 있지 않다. 멍하니 창 밖을 보다 반대편을 돌아보니 악명이 바로 옆에 있다. 하지만? 개의치 않는다.
"그래서, 무슨 책 찾고 있었길래 도서위원을 껴안고 걸어가셨을까 선배님께선. "
껄렁하게 턱을 괴려 하며 눈앞의 악명에게 물었다. 나른하게 시선을 맞추려 드는 눈빛은 눈동자를 온전히 보고 있지 않다.
173 미류 - 유이리 (sVx1jqlf/Q)
2024-05-12 (내일 월요일) 22:47:33
>>171
"아하, 그런거였나요."
물론 그녀도 책장벽에 안내판이 있는건 알고 있었고, 사실 책을 찾는데 도서위원의 도움이 필요하지도 않았다.
그저 안아보고 싶었기에 안고 다녔을뿐. 그러나 그녀는 굳이 사실을 설명하지 않으며 여학생의 책을 바라봤다.
물론 도서관에서 꼭 책을 읽으란법은 없지만, 궁금해보이는 눈치다.
"아, 이거에요."
곧 들려오는 물음에, 그녀는 다시 시선을 맞추고는ㅡ감고 있지만ㅡ 미소를 지었다.
"짠-"
종이접기책?
"같이 볼래요?"
"아하, 그런거였나요."
물론 그녀도 책장벽에 안내판이 있는건 알고 있었고, 사실 책을 찾는데 도서위원의 도움이 필요하지도 않았다.
그저 안아보고 싶었기에 안고 다녔을뿐. 그러나 그녀는 굳이 사실을 설명하지 않으며 여학생의 책을 바라봤다.
물론 도서관에서 꼭 책을 읽으란법은 없지만, 궁금해보이는 눈치다.
"아, 이거에요."
곧 들려오는 물음에, 그녀는 다시 시선을 맞추고는ㅡ감고 있지만ㅡ 미소를 지었다.
"짠-"
종이접기책?
"같이 볼래요?"
174 너울주 (KeFeca/uRU)
2024-05-12 (내일 월요일) 22:49:01
>>168 미류랑 싸워서 번(뜯은) 돈으로 미류한테 선물 바쳐야겟어요...()
>>169 ㅋㅋㅋㅋㅋㅋㅋ 이모티콘 너무 랑샤잖아요 아 귀여워!!!! 가만안도라니 귀여워 나중에 2차전 하면 너울이 죽을게용
너울: 중급 값도 못했으면서, 억울해..?
>>169 ㅋㅋㅋㅋㅋㅋㅋ 이모티콘 너무 랑샤잖아요 아 귀여워!!!! 가만안도라니 귀여워 나중에 2차전 하면 너울이 죽을게용
너울: 중급 값도 못했으면서, 억울해..?
176 센리주 (PA/FSmUykY)
2024-05-12 (내일 월요일) 22:50:27
>>172 언제부터 안는게 미류라고 생각한거지? 반대다! 미류가 센리에게 안긴다!!! 미류쟝 안아봐도 되나영(부둥
179 너울주 (KeFeca/uRU)
2024-05-12 (내일 월요일) 22:52:21
센리주 어서오세요~~!!! 저 방금 모의전 이겼어요 어때요 멋있나요 귀엽나요 사랑스럽나요
>>175 돈은 사랑과도 같군요... 돌고돌아.......
>>175 돈은 사랑과도 같군요... 돌고돌아.......
182 유이리 - 미류 (HnpqZVmZV.)
2024-05-12 (내일 월요일) 22:55:03
>>173 미류
자기 위해 온 것이 아니고서야 저 두꺼운 선술 서적을 단 한 페이지도 펼치지 않고 그냥 자리 앞에 올려두고 있을 리가 없다. 대관절 이 책은 무슨 용도로 가져온 것일까? 설마 베개인가?
유감스럽게도, 베개가 맞다. 머리를 서적 위에 앉은 채로 [ 종이접기책 ] 을 가만히 바라보던 유이리는, 악명의 말에 그러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거, 넘기는 건 선배가 해. "
누가 봐도 넘기기 귀찮은 듯 멍하니 책을 바라보는 눈길. 책에 온전히 집중하지 않고 있다. 아니, 정확히는 집중하지 않는 듯 보인다......
자기 위해 온 것이 아니고서야 저 두꺼운 선술 서적을 단 한 페이지도 펼치지 않고 그냥 자리 앞에 올려두고 있을 리가 없다. 대관절 이 책은 무슨 용도로 가져온 것일까? 설마 베개인가?
유감스럽게도, 베개가 맞다. 머리를 서적 위에 앉은 채로 [ 종이접기책 ] 을 가만히 바라보던 유이리는, 악명의 말에 그러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거, 넘기는 건 선배가 해. "
누가 봐도 넘기기 귀찮은 듯 멍하니 책을 바라보는 눈길. 책에 온전히 집중하지 않고 있다. 아니, 정확히는 집중하지 않는 듯 보인다......
185 슈랑샤주 ◆GwEgx7OgQU (ozZW2fCIkA)
2024-05-12 (내일 월요일) 22:56:43
>>174
너울이가 왜 주거요 안대욧~~ ( ･᷅-･᷄ )
너울이 정도 미인이면 사람 갖고노라도댈지두.....?
@●_●@ : ⋯⋯너울너울 군은 면상부터 맞은 이유 정말 몰라?
너울이가 왜 주거요 안대욧~~ ( ･᷅-･᷄ )
너울이 정도 미인이면 사람 갖고노라도댈지두.....?
@●_●@ : ⋯⋯너울너울 군은 면상부터 맞은 이유 정말 몰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