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013>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86 :: 1001

◆gFlXRVWxzA

2024-05-12 15:52:58 - 2024-05-19 20:57:01

0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5:52:58

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00:19

>>976
"제게는 어린 외손주가 하나 있지요. 큰 병에 걸려 오늘내일 하고 있습니다."

매소가 슬며시 웃으며 말합니다.

"또한 제가 지닌바 재주가 특출나지는 않으나 아가씨께서 어려워하시는 일을 제가 도와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희미한 등불이 곧 꺼질것처럼 애달프게 흔들립니다.

"거래하실 생각이 있으신지요?"

2 수아 (GqLFEuJcWY)

2024-05-12 (내일 월요일) 16:00:20

천유뭐시기!

3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6:00:37

".....말도 안되는"

검을 뻗는 소리보다 번쩍임이 먼저 닿는다. 다시 말해, 점창파의 검은, 소리보다 빠르다!
이런 경악스러운 수준이 있나. 보법도 익히지 않는 자신에게 이것을 피할 방도가 있을까?
아니 있다. 만약에 불가능했다면 초살에 죽었을 것이다. 야견은 전신의 오감을 최대한 세워,
검을 피하면서 달려가는 일을 계속한다.

- 4성 수양 : 정신을 올곧게 합니다. 주술, 사술 등에 약한 면역을 가집니다.

"저기 말이야, 근데 그거 아쇼? 사실 내가 독고구검의 묘지에 갔다는거어! 완전 뻥이거든!
그런데 내가 어떻게 거기에 당신들 선조님이 있다는 걸 알았을까? 누가 나한테 알려줬을까아?
점창파는 다들 매인줄 알았는데, 당신들 중에 촉새가 섞여 있는거 아시나아!"

#내공10->8. 전신의 오감을 날카롭게 하고, 블규칙한 퇴로를 이어가며 계속 도망칩니다. 도발은 덤입니다.


4 강건주 (VIZese6hVA)

2024-05-12 (내일 월요일) 16:01:16

오늘 내일하는 외손주를 치료해달라는건가 ??

5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6:01:28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호ㅓ에에에에에엥

6 강건주 (VIZese6hVA)

2024-05-12 (내일 월요일) 16:01:35

치료 가능한 기술이 나올때까지 한마신공으로 냉동수면 시키죵 !

7 고불주 (FwmhfRG4kM)

2024-05-12 (내일 월요일) 16:02:03

까짓거 일단 죽이고 부활권 갈기면 멀쩡한 외손주를 얻을 수 있는 것!

8 수아 (GqLFEuJcWY)

2024-05-12 (내일 월요일) 16:02:05

해체신서(?)

9 재하주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16:02:13

전투광 기질
재하도 가져갈게용...😇

10 백시아 (IFEeZcpnRo)

2024-05-12 (내일 월요일) 16:04:04

"어떤 병이시기에 한한백가 시종으로 잠입하고 나에게까지 접근할 능력있는 분이 거래를 요청하시는지."

아님 사실 한한백가... 별거 없다...?

"무턱대고 거래를 받았다 절맥이라도 이어달라 하면 곤란하지 않습니까."

#후엥

11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06:05

>>991
눈앞에 펼쳐진 곳은 끝없는 어둠.
눈이 암순응을 해 보이기 시작하자마자 들어오는 것은 수많은 종유석들이 위, 아래, 옆을 빼곡히 뒤덮고있는 거대한 동굴입니다.

희미하게 느껴지는 독기가 코끝을 찡그리게 만듭니다.

>>992
꼬마는 다시 한 번 술을 쭈욱 들이킵니다.

아까보다는 나은지 기침하지도 않는군요.

"...도저히 모르겠어. 대체 왜 우리한테 친절한거야? 대체 왜? 요괴인줄만 알았는데 사람처럼 행동하고, 우릴 잡아먹지도 죽이지도 괴롭히지도 않았어. 대체 왜?"

그러나 고불은 이 질문에 대답해줄 생각이 없습니다.

아이는 이제 숫제 술병을 자기가 들고 들이킵니다.

"쿨럭쿨럭쿨럭."

웨에엑.

아이고야 결국 게워내는군요.

"흐으...."

아이의 눈은 조금 풀려있습니다.

"널 따라가보겠어 요괴. 내가 여기서 거절하면 아이들한테 해코지 할 수도 있는거 아니야?"

>>993
살수들은 여전히 기척을 숨기고 재하를 노리고만 있습니다.

저들은 재하가 지친것을 파악했을겁니다.

차륜전을 해오겠지요.
재하가 지쳐 쓰러질 때까지...

>>994
흔적을 따라가봅니다.

거기에는 제법 큰 북적들의 마을이 있습니다.
그들은 축제를 벌이고 있습니다.

>>996
"ㅇ, 예?"

점소이는 은화 30개를 받아들고 어안이 벙벙해진채로 수아를 봅니다.

"아니 무슨 소리야! 금화 1개라니까! 1개!"

음, 다 받아내려는 주인장의 절규가 들립니다.

>>997
강터렛에는 아무런 것도 잡히지 않습니다.

12 수아 (GqLFEuJcWY)

2024-05-12 (내일 월요일) 16:06:44

"선불 안받은 잘못 아닌가?"

수아는 그렇게 말합니다.

아니, 근데 진짜 아님???

#

13 모용중원 (JoyWeH0CbM)

2024-05-12 (내일 월요일) 16:06:59

# 정수직검에 담은

- 10성 대운천공분적지소(大雲天空雰謫地所) : 내공을 400 소모합니다. 하늘에는 구름을, 땅에는 안개를 불러일으킵니다. 하나의 거대한 영역으로 인지되며 동시에 결계로 취급됩니다. 이 안에서는 내공의 회복이 불가능하며 소모 내공이 2배로 상승합니다. 시전자는 이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를 발동합니다.

14 재하주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16:07:39

어카지

15 강건 (NGb.C3kccg)

2024-05-12 (내일 월요일) 16:07:43

영화에 나오는 수수깨끼의 강캐처럼 팔짱을 끼고 벽에 기대어 눈을 감습니다.
# 방심하는 척 !

16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6:08:09

잉 근데 귀찮은데 점소이 기절시키고, 나가면 안되나요?

17 강건주 (NGb.C3kccg)

2024-05-12 (내일 월요일) 16:08:12

쓰러뜨리고 회복하고 쓰러뜨리고 회복하고

18 수아 (GqLFEuJcWY)

2024-05-12 (내일 월요일) 16:08:38

>>16 수아는 사사롭게 폭력을 안씁답니다!

19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6:08:47

>>14 '지친 척'! 은 안되려나요

20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6:09:23

>>18 그치만 일일히 지켜보는건 시간이 드는 것!

폭력은 모든 것을 해겷해준다!

21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09:33

>>3
쫘악 - !

야견의 옆구리에 긴 검상이 납니다.

2단계 부상을 입습니다.

>>10
매소는 희미하게 웃습니다.

"한한백가에는 방법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모르신다면 어쩔 수 없이 일어나야겠군요."

이 때, 백시아의 천재적인 두뇌가 빠르게 돌아갑니다.

의원으로 유명한 광부검가가 아닌 한한백가를 굳이 병을 고치러 찾아온 이유.

...이건, 단순한 병이 아니라 '새로운 신체 일부'를 원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2 고불 (FwmhfRG4kM)

2024-05-12 (내일 월요일) 16:10:12

푸흐흐...

"고불! 좋다! 그래도 계속 의문!을 가져봐라 고불!"

고불은 꼬마를 일으켜 세워주며 말한다.

"고불! 정신 꽉! 붙!잡고 돌아!가서 인사!해라! 다시 돌아!올 것이라 약속!하고..좋은 시간!을 보내봐라 고불!"

그리고 방 밖으로 내보낸다.

방이 개판이긴 하지만..뭐 문제는 없지.

#연단된 요괴 내단을 하나씩 섭취해보자 드디어 먹는구나!

23 미사하란 (s5.bRViFss)

2024-05-12 (내일 월요일) 16:10:39

"나는 인간들의 것을 빼앗고 노예로 부리기 위하여 온 것이 아닙니다."

지금 '저'에서 '나'로 말투가 바뀐 것 같다? 아무튼, 팔룡방이 이리도 강경하니 기대치를 한 단계 더 내려야 할지도 모른다. 숭배가 아니라 지지. 아니면 불가침조약..

"천박한 속인은 물질만을 숭상하고 어리숙한 도인은 관념만을 숭상하나. 실은 물질과 관념은 서로를 적대하고 제압하지 않음을 아시리라 믿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자리를 지키며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도."

"그래요. 나는 약속을 위해 왔습니다. 강성한 그대들이 한미한 나의 것을 빼앗지 않아달라는 약속."

"그리고 언젠가 세상이 뒤집혀 내가 강성해지고 그대들이 한미하게 되어도, 내가 그대들의 것을 빼앗지 않겠다는 약속을 위해서."

#우리 서로 빼앗고 싸우지 말자 제발...이게 맞나..(오들오들

24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11:02

>>12
"저희 가게는 후불제입니다!"

그게 잘못이라니! 하고 주인장이 역성을 냅니다.

>>13
하늘은 하얀 구름으로 가득차고 땅에서는 안개가 피어오릅니다.

"엇."

북적놈들이 축제를 벌이다 멈추고 하늘을 바라봅니다.

그것을 중원은 구름을 탄 채로 아래를 오시하고 있습니다.

>>15
더 이상 적은 없습니다!

25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6:11:51

"씨X!"

야견은 달린다. 아직까지는 달릴 수 있다. 어떻게든 매리곤문의 산하 근처로만 갈 수 있다면.
아무래도 말로 상대를 혼란시키려는 노릇은 통하지 않는 듯 하다. 입을 닫고,
최대한 오감을 예리하게 하여 피하고 나아가는데 집중합니다. 매리곤문까지의 거리도 제어봅니다.

#이야기

26 강건 (hWetkoJRrw)

2024-05-12 (내일 월요일) 16:12:15

앗싸 ! 하고 적당히 연회에 나온 맛있는 것들을 먹어용 !

# 식사다 식사

27 백시아 (IFEeZcpnRo)

2024-05-12 (내일 월요일) 16:12:18

"아하."

괴뢰의 몸을 원하는구나. 맞다. 한한백가에는 방법이 있지.

"제가 도와드릴 수 있겠군요."

거래하러 왔다 매소마무
#그래서 얘 진짜 누굴까.

28 재하주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16:12:28

아아아아아아아....

.dice 1 2. = 2

29 모용중원 (JoyWeH0CbM)

2024-05-12 (내일 월요일) 16:12:50

"미안하구나. 내 마음이 심란할 때에 너희를 만났어."

# 화석도 - 10성 천하평정 화석낙하를 검강을 사용한 채로 사용합니다.

내공 160/280

30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12:58

>>22
내보냅니다.

곧, 영약을 섭취합니다!

불끈...불끈...

힘이 솟아납니다! 단전의 크기가 절반이나 늘어났습니다!

현재 최대내공은 60년입니다.

>>23
"...우리가 왜 그래야하지?"

그러게요...

31 고불 (FwmhfRG4kM)

2024-05-12 (내일 월요일) 16:14:19

#남은 것도 다 먹는다!

32 모용중원 (JoyWeH0CbM)

2024-05-12 (내일 월요일) 16:14:21

캡틴! 영역 안에서는 내공무제한 맞나용?

33 수아 (GqLFEuJcWY)

2024-05-12 (내일 월요일) 16:16:33

후불제라...

***

잠시 바라보던 수아는 침음을 내며 바라보다가, 기루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은화 2개 정도로 음식을 시킵니다!

일단 밥을 먹어야겠네요...

***

"난 선불했는데?"

이자식이 왜이렇게 일관성이 없어...

슬슬 수아는 짜증이 나려 하네요.

수아는 머리를 긁적이며, 주인장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그러면 뭐, 대충 주는대로 먹이고 값을 못내면 잡아가서 대충 그렇게 하는 식인가 보네. 뭐... 그런 식으로 장사하는건 상관없는데 사람을 봐가면서 장사해야지-"

#- 8성 기감강화 : 기감이 강해지고 다룰 수 있습니다. 실전류에 힘입어 강자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살기라 해야할지 기감이라 해야할지, 그런걸로 주인장을 압박하면서 말해용!

이러는데도 다음에 더 말하려고 하면, 어쩔 수 없지...

34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16:44

>>25
이번엔 양옆에서 동시에 번쩍임이 보입니다.

대비하십시오!

>>26
소혀꼬치가 보입니다!

강건은 소혀꼬치를 한 입 물어봅니다.

우물우물.

음...

이 맛은...?

오오오오오오옷!!!

굉장히 특이한 식감입니다!

>>27
"전대교주께서 살아계실 적 일해왔고 은퇴한 몸이지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매소가 자리에서 일어나 부복합니다.

"前 어사대 정보국 부국장 매소가 인사 올리옵니다."

>>29

하늘에 빛이 있었다.

굉음이 울리고.

그 아래는 어떠한 것도 남지 않았으니.

거대한 구덩이만 남긴채로 한 북적 마을은 깨끗하게 소멸합니다.

35 모용중원 (JoyWeH0CbM)

2024-05-12 (내일 월요일) 16:17:32

터벅거리며 중원은 천천히 지상으로 내려왔다.

# 혹시 뭔가 남긴 게 있나..? 루팅루팅!!

36 강건 (VIZese6hVA)

2024-05-12 (내일 월요일) 16:17:57

"부자들은 이런걸 먹는다고 ?"

진짜 별 이상한걸 다먹네 하고 중얼거린다.

# 이어서 다른 고위층 참가자들의 행동을 살펴본다

37 모용중원 (JoyWeH0CbM)

2024-05-12 (내일 월요일) 16:18:02

재하주 재하네 훌륭한 뒷배가 보이는데용

38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18:12

>>31
영약은 한 번에 많이 섭취하면 효율이 떨어집니다!

>>33
이런, 주인장의 상술이 들켜버렸군요!

"어, 어어어..."

그제서야 수아가 등에 메고있는 창이 눈에 보이는지 주인장의 눈이 미친듯이 요동칩니다.

"가, 가십...시오..."

은화 30개가 소비됩니다...

>>32 마장요!

39 고불주 (FwmhfRG4kM)

2024-05-12 (내일 월요일) 16:18:32

>>34 막리노이의 소가 번성하여 혀꼬치가 되었구나..

40 강건주 (VIZese6hVA)

2024-05-12 (내일 월요일) 16:18:57

무림비사 캐릭터 중에 가장 많이 사람 죽인 중원이 ...

41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19:21

>>35
아쉽게도 아주 깔끔하게 절멸해버렸습니다!
안타깝군요. 갈 때 가더라도 재물이라도 남길것이지...

>>36
정말 맛 있 습 니 다 !

다른 고위층 참가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저마다 떠들고있습니다.
그런데...시아가 안보입니다.

42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6:19:52

"으아아아아아아!!"

여기서 피한다고 몸을 숙이거나, 공중으로 날린다면 도망가는 속도는 늦춰진다. 그렇게 되면? 죽는다.

야견은 품에서 목의 두루마리를 꺼내 사용한다. 도주 속도를 늦추지 않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지금이 최선이다!

#선술-목의 두루마리 사용하고, 더 빨리 도망갑니다.

43 고불 (FwmhfRG4kM)

2024-05-12 (내일 월요일) 16:19:58

무식한 고불은 그런 것을 모르나..!
뭐 나중에 그 꼬맹이 줘야할 수도 있으니 일단 하나는 냅두고 잠이나 자자
눈 뜨면 바로 꼬마 챙겨서 가야지

#다음날 아침 일찍 꼬맹이를 데리고 당수를 향해 출발합니다.

44 수아 (GqLFEuJcWY)

2024-05-12 (내일 월요일) 16:20:27

후-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객잔 갑질을 해봤습니다!

기분이 좋군요...

...일을 끝낸 수아는 노인장을 바라보면서 말합니다.

"끝났습니다. 이제 나가셔도 되요."

#

45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6:20:28

에엑 소혀라니

46 모용중원 (eoi05BExPU)

2024-05-12 (내일 월요일) 16:20:36

# 그럼 어...

영역을 거두고 돌아다닙니다?

47 모용중원 (eoi05BExPU)

2024-05-12 (내일 월요일) 16:20:57

>>40 모용중원(비인간)

48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21:10

>>42
사용합니다!

퍼엉!

야견은 공격을 피해 다시 달아납니다.

그 때.

파아아악!

왼쪽 종아리에 극심한 고통이 일면서 넘어집니다!

쿠당탕탕탕!

"사지를 잘라도 숨만 붙여놓으면 된다."

끔찍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43
숙취에 해롱거리는 꼬맹이를 데리고 당수에게 갑니다!

당수는 여전히 우울해하고 있습니다.

49 강건 (VIZese6hVA)

2024-05-12 (내일 월요일) 16:21:13

그 아가씨 성격에 큰일났으면 살려달라고 외쳤을거다

# 청력을 강화해서 삼삼오오 모여서 대화하는 걸 들어용

50 백시아 (IFEeZcpnRo)

2024-05-12 (내일 월요일) 16:22:45

"전 정보국 부국장이셨으니 나도 모르는 정보를 훤히 알고 계셨군."

혀를 차려다 좋은 기회가 온 것에 만족합니다.

"그럼 내가 지금 두고 온 친구들을 어찌 대처할지 고견을 듣고싶은데."

# 진짜 개빡센분이잖아

51 미사하란 (s5.bRViFss)

2024-05-12 (내일 월요일) 16:23:40

"저를 손님으로 받아주셨지 않습니까. 이런 일이 이전에 있었습니까."

"역사의 변곡점을 맞이하여 큰 결심을 한 번 하셨으니, 부디 한 번만 더 살펴주십시오."

말을 멈춘 그녀는 포권을 올리며 허리를 숙였다.

"팔룡방의 시조들이 맞닥뜨렸던 악룡들의 시대는 그대들 손에 이미 끝났습니다. 다시금 그런 용이 나타난다 하여도, 그를 막아서는 것이 팔룡방 혼자는 아닐 것입니다.."

#으아앙

52 미호 (lMu9YuX63A)

2024-05-12 (내일 월요일) 16:24:04

>>11

너는 코를 손으로 슬쩍 가리며, 앞으로 나섰다. 그리곤 땅에 무순이를 풀어놓았다.

"내가 아닌 자가 보이면, 네 독아를 그대로 박아넣어"

이왕이면, 자신의 뱀이 강해졌으면 하는 바람인지도 모른다. 네가 한 걸음, 두 걸음 앞서서 걷다가 우뚝 멈춰섰다.

#살심공 - 8성 발산 : 내공을 30 소모합니다. 살기를 응축해 폭발적으로 발산시킵니다. 적중당한 상대는 상태이상 - 살기노출에 걸리고 행동 우선순위가 낮아집니다.

내공 105->70

53 재하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16:25:00

재하는 고개를 돌리고 쿨럭거렸다. 저것들은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어떠한 도발도 먹히지 않겠지. 지쳐 쓰러지는 그 순간까지, 치졸하다면 그건 또 아니다. 그렇게 자랐는데 어찌 치졸하다 하랴. 그렇다면 뭐, 어쩔 수 없지.

"……아, 오지 않겠다 이거지."

눈 돌았으니 오늘 물러나는 일 없다. 애써 숨을 돌릴 시간이 생겼으니, 시체 하나 발로 툭 건드린 재하는 부채 끝으로─ 찌이익, 우두둑-

"……."

갈비뼈 뚝 부러뜨려 꺼내든 재하는 그림자 속으로 사라지더니 살수 그림자 뒤로 나타나려 하며, 그대로 뼈에 내공을 싣고 정수리를 파고들듯 내리찍으려 들었다.

"그러면 찾아, 가야지."

후우, 숨을 들이마신다. 손이 벌벌 떨린다.

# 귀영심법 그림자 이동+내공 싣고 조지기 들어갈게용... 내가... 내가 찾아간다... 무모해도 어쩔 수 없어용
오너가 So SAPA임... (32/90)

54 강건주 (NGb.C3kccg)

2024-05-12 (내일 월요일) 16:25:14

시아가 한 약속

정보국에서 일했던 할머니 손자 고쳐주기
강건이가 이끄는 뒷배없는 일~삼류 세력 뒷배해주기

55 고불 (FwmhfRG4kM)

2024-05-12 (내일 월요일) 16:25:27

"고불! 당수! 알아!보고 왔다 고불!"

숙취에 시달리는 꼬맹이는 대충 아무데나 두고 당수와 대화를 나누자.

"고불! 유감!..이지만 좋은! 소식!은 없다 고불! 아무래도..죽은 모양!이다 고불!"

범인이 누군지는 모르겠다만, 적어도 사파의 소행은 아닌 것 같다는 것이 고불의 결론이다.
이는 하오문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하오문이 전혀 짐작을 못하고 있다면 적어도 그 일대에서는 마교의 영역 밖에 없으리라는 결론이었다.

#당수에게 고불이 파악한 바를 설명한다.

56 재하주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16:25:42

미호따라별호에광붙이기캠페인

57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26:36

>>44
그러자 초로의 노인이 벌떡 일어납니다.

"거, 아가씨 아주 화통하구만!"

그러며 껄껄 웃더니 수아의 어깨를 툭툭 칩니다.

"스승 안필요하신가?"

...이런 인간을 스승으로...?

>>45 진짜 맛나용

>>46
북적의 초원 한복판을 돌아다녀봅니다.

며칠이 지납니다.

북적들의 마을에는 끔찍한 소문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구름을 탄 신선이 마을을 불태우는 것도 아니고 아예 없애버린다는 무시무시한 소문 말입니다.

그리고 이건, 북쪽보다도 더욱 북쪽에 있는 한 새외세력.

...북해빙궁의 귀에도 들어갑니다.

"웬 신선인지 괴물인지 모를 것이 남쪽 야인들의 마을을 박살내고 다닌다고 합니다 궁주."

그것을 전해들은 북해빙궁의 궁주는 턱을 손으로 괸채 인상을 찌푸립니다.

"사실이라면 어마어마한 강자일겁니다. 저희에게 도움이 되겠지요."
"그것을 말하는게냐?"
"예. 궁주."
"...확실히 우리 궁의 일원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일이지. 그 괴이한 자와 접촉해보아라. 하늘을 날아다닌다고 하니 방도를 찾도록."

.
..
...
....
.....
.....!

중원이 초원 한 가운데서 다른 마을을 박살내고 쉬고 있을 무렵, 저 멀리서 백발 백안에 백의를 차려입은 무사 여럿이 보입니다.
...저게 무슨 괴이한 복장인지 모르겠네요!

>>49
대체로 음식이 맛있다, 오랜만의 연회라 기분이 좋다 등 별 영양가없는 이야기들 뿐입니다.

중요한 이야기는 '방'안에서 이루어지는 것 같군요.

58 미사하란 (s5.bRViFss)

2024-05-12 (내일 월요일) 16:27:06

북해빙궁???

59 수아 (GqLFEuJcWY)

2024-05-12 (내일 월요일) 16:27:46

오 새외세력

60 고불주 (FwmhfRG4kM)

2024-05-12 (내일 월요일) 16:27:47

북!해!빙!궁!

61 강건 (NGb.C3kccg)

2024-05-12 (내일 월요일) 16:28:15

순찰을 돌다 방 앞을 지나가며 청력 강화해서 엿들어봅니다 !

# 엿듣기 시도

62 모용중원 (JoyWeH0CbM)

2024-05-12 (내일 월요일) 16:28:22

중원은 느린 걸음으로, 천천히 검을 뽑아듭니다.

"나는 요녕성의 모용중원이다. 그대들은?"
#

63 재하주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16:28:29

헉 북해빙궁

64 백시아 (IFEeZcpnRo)

2024-05-12 (내일 월요일) 16:28:37

북해빙궁!!!

65 수아 (GqLFEuJcWY)

2024-05-12 (내일 월요일) 16:28:48

소 절대 살려 막리노이

66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6:28:51

".....젠장!!!"

무리였나? 자신의 힘을 과신한 것일까? 생각해보면 상대는 10명이나 되는 절정의 군단.
숫자로만 세자면 한 경지 위의 인간들을 상대할 수 있는 숫자다.
생각해라. 생각해라. 생각해라 야견. 야견은 매리곤문까지 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를 확인하면서 이야기를 해봅니다.

"잠깐!'

야견은 두 손을 뻗어 점창파의 고수들을 바라봅니다.

"허풍에, 꽁무늬 빼기에, 온갖 추태는 다 보였지만 나도 무인 나부랭이! 마지막 자비를 베풀어주시오.
한명이라도 좋으니 일대일의 결착으로 날 제압해주시길."

야견은 그리 말하며 살짝 중요한 정보를 흘립니다.

"그리 해주면 최근에 만난 마교의 장로에 대한 정보를 드리지."

#으아아ㅏ아아아아 미안하아아아다아아ㅏㅇ

67 미호 (lMu9YuX63A)

2024-05-12 (내일 월요일) 16:28:57

오 북해빙궁!

68 수아 (GqLFEuJcWY)

2024-05-12 (내일 월요일) 16:29:11

소수마녀는 귀엽다오(?)

69 수아 (GqLFEuJcWY)

2024-05-12 (내일 월요일) 16:29:57

"...스승은 잘 모르겠고, 강해지는 법은 필요하긴 해요."

노인이니 존댓말을 장?착합니다.

"애초에 뭐... 지금까지 낭인으로 잘만 살아왔고- 그러니까-"

#수아는 절정인 자신이 밉습니다... 우우 나 애기수아 절정밖에 안돼...

70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30:46

>>50
"쭉정이들 뿐입니다. 왜 그들을 포섭하려하십니까? 그들 중 명가의 자식은 하나도 없습니다. 먼저 한한백가 휘하의 가문과 세력들부터 손에 넣으시지요."

매소가 그리 말합니다.
완전 새로운 관점에서의 조언입니다!

"그리고 제 외손주는 언제쯤...?"

아. 그게 제일 급하겠네요.

>>51
"말했다시피 손님으로 받아주었을 뿐. 그 이상을 논하려들지 말라고 하지 않았는가? 얌전히 지내다가 얌전히 떠나게."

팔룡방주의 손은 검손잡이를 꽉 쥐고 있습니다.

"이 정도가 우리가 베풀 수 있는 마지막 아량일세."

>>52
파앙!

동굴 전체에 살기를 방출합니다.

...

아무런 느낌도 오지 않는군요.

>>53
빠악!

또다른 살수를 처리합니다.

욱씬.
욱씬.
욱씬.

조금만 더 전투를 진행하다간 재하는 그대로 쓰러질겁니다.

한계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55
당수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차오르다가, 두 주먹을 들어 눈물을 훔쳐냅니다.

"다, 당분간...스승님의...제사를...지낼게...알아봐줘서 정말 고마워..."

한동안 당수를 만나볼 수 없을겁니다.

71 모용중원 (OjhLMzqkn6)

2024-05-12 (내일 월요일) 16:31:24

북적나이트 시즌 2 북해나이트로 이어집니다...

72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6:32:03

북해빙궁에서 아이스크림 제조법 알아오세여!!!

73 고불 (FwmhfRG4kM)

2024-05-12 (내일 월요일) 16:32:28

앗..당수야..우리 서로 알아봐주기로 하지 않..

그래도 진정한 우정은 그런 사소한 이해관계에 휘둘리지 않는 법!

숙취에 찌든 꼬마를 챙겨 나가자!

#음 이제 뭐하지..방황하자

74 모용중원 (JoyWeH0CbM)

2024-05-12 (내일 월요일) 16:33:05

75 강건주 (NGb.C3kccg)

2024-05-12 (내일 월요일) 16:33:12

북해빙공은 자연의 추위고 한마신공은 지옥의 추위인 것

76 미사하란 (s5.bRViFss)

2024-05-12 (내일 월요일) 16:33:22

# 냐아악 천재다이스!!
진짜로 손님취급 받은거만 해도 선방했다 생각해야 하나용? 아님 더 비벼볼 언덕이 있나용?

77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34:20

>>61
- 아가씨가 나가서 돌아오지 않으신지 벌써 2각째요.
- 무슨 일이라도 생긴게...?

음?

>>62
중원이 칼을 뽑아들자 그들이 걸음을 멈춥니다.

- Мы не враги, вы, южные варвары.

...?

세상에.

말이 안통합니다.

>>66
우뚝.

막 칼로 야견의 팔을 자르려던 무인이 멈춰섭니다.

"대주."

그러자 야견의 앞에 서있는 중년 남성이 턱을 쓰다듬습니다.

"마교 장로라? 사파 놈이 그런걸 어찌 알고 있단 게냐?"

>>69
"허어."

초로의 노인이 수아의 말에 탄식을 내뱉습니다.

"그러니 강해지지 못하는것이지! 내 제자가 되면 어렵지 않다네!"

아무리봐도 사짜냄새가 술술 풍기는데..

78 백시아 (IFEeZcpnRo)

2024-05-12 (내일 월요일) 16:35:34

"제일상마전님께 빈손으로 가기도 그러니 적당할까 그랬지."

적당한 이쑤시개처럼 쓰다 버리셔도 괜찮을, 그런.

"정확히 상태가 어떻지?"

#들어보며 자신의 능력으로 몸을 만들어줄 수 있는지 생각해봅시다

79 미호 (lMu9YuX63A)

2024-05-12 (내일 월요일) 16:35:49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3

80 미사하란 (s5.bRViFss)

2024-05-12 (내일 월요일) 16:35:51

우리는 적이 아니라 남부 야만인들이다.

와 러시아어

81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35:57

>>73
상심이 너무나도 큰 모양입니다...

꼬마를 챙겨 나갑니다.

한산하군요.
전쟁의 영향인지 사람도 적고, 활기차던 시장도 문을 닫았습니다.

>>76
생각은 나지 않습니다만,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좋겠군요!

82 수아 (GqLFEuJcWY)

2024-05-12 (내일 월요일) 16:36:43

"흐음-"

사짜 냄새가 나긴해도, 절정 그 남자가 떨어진 그게 있는데...

음...

수아는 시선을 잠깐 돌려서 떨어진 절정 사내가 있던 장소를 봅니다.

#

83 강건 (NGb.C3kccg)

2024-05-12 (내일 월요일) 16:36:44

아가씨라고 할 만한 사람은 ... 한명 밖에 못본거 같은데
방문으로 다가가 노크를 합니다

"실례합니다. 강건이라고 합니다"

# 얘네 버려졌구나

84 강건주 (NGb.C3kccg)

2024-05-12 (내일 월요일) 16:37:52

쭉쩡이들 (?) 하고 놀아야지

85 미사하란 (s5.bRViFss)

2024-05-12 (내일 월요일) 16:38:02

.....오

용조로 자기 눈 하나 째버리고 판관신으로서 내가 내놓은 말은 목을 걸고 지킬 것이다 하는 거 생각났어용(?

86 모용중원 (JoyWeH0CbM)

2024-05-12 (내일 월요일) 16:38:27

썩 좋은 뜻은 아닌 듯 싶군.

중원은 다시 검을 두드리며, 거대한 영역을 펼쳐낸다. 그리고, 정당히 그에게 주어진 신선의 좌위를 그대로 이용하는 것이다.

"나는 요하의 정당한 지배자이자 요하 인근의 농업을 관장하는 농선 중원이다. 너희들은 어느 곳의 아해들인고."

# 신선의 힘을... 이용하면 들을 수 있나...?
탁발호장신공과 분운선술을 크게 한 번?

87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38:28

>>78
"쭉정이는 고쳐써도 쭉정이일 뿐이지요. 저들이 정녕 진정으로 충성을 바칠리가 없지않습니까. 기회만 노리며 이익을 쫓는 승냥이들일 뿐. 그런 자들을 휘하에 품는 것은 나중의 일입니다."

매소가 그리 대답합니다.

"다리가 완전히 절단해야할 상황입니다. 사경을 헤매고 있지요."

>>79
앞으로 걸어갑니다.

딸랑딸랑.

응?

미호가 걸어가다가 뭐가 정강이에 걸렸는데 동시에 방울소리가 울립니다.

그리고.

픽!

팔에 무언가 꽂힙니다!

88 고불 (FwmhfRG4kM)

2024-05-12 (내일 월요일) 16:38:50

음..아 꼬마 괜히 데리고 왔나.

산채의 원수를 하오문에 물어보고 올 걸 그랬나. 음...
그렇게 생각을 거듭하던 고불은 당수가 마음을 다 잡을 동안 자신도 간만에 자유를 누리기로 한다.

뭐 원수가 어디 갈 것도 아니고 전쟁 때문에 어수선해서 알아보기도 어려울 테니.

평소 가고 싶었던 곳이나 가야겠다.

#운남으로 목적지를 잡고 떠난다

89 모용중원 (JoyWeH0CbM)

2024-05-12 (내일 월요일) 16:39:09

엥? "우린 적이 아니다. 이 남부 버러지들아" 아니에용?

90 미사하란 (s5.bRViFss)

2024-05-12 (내일 월요일) 16:39:43

모..모?루겠서용 번역기 그대로 복붙해온거라

91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40:49

>>82
이미 객잔 밖으로 나왔습니다!

보이지 않습니다..

>>83
문을 열자 다들 화들짝 놀랍니다.

"하, 한마문주!"

다들 급하게 예를 표합니다.

>>86
신선의 권능을 이용해 세상 만물의 소리를 듣습니다.

"우리는 적이 아니다. 남쪽 야만인아."

...아 아까 그 말이 이런 뜻이었어?

곧 중원이 말하자 그들이 포권지례를 취합니다.

"과연, 그 생김새와 풍모가 가히 신선과도 같으시니 어찌 우리가 함부로 무례하게 굴겠습니까? 저희는 북해빙궁이라 하는 사바세계의 세력을 대표해 신선님을 뵈러 왔습니다."

...?

92 수아 (GqLFEuJcWY)

2024-05-12 (내일 월요일) 16:41:07


우리는 적이 아니다, 너희 남부 야만인들이여.

가 나오네요

93 백시아 (IFEeZcpnRo)

2024-05-12 (내일 월요일) 16:41:09

#내가 가서 고칠 수 있는거임..?? 나 가면 괴뢰제작록 생첵괴뢰술 밖에 못 쓰는데 어떻게 반응해야 좋니 천재머리야

94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41:46

>>88
운남으로 이동합니다...

문제없이 운남에 도착합니다!

95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6:41:58

"대전을 앞두고, 흑천성 앞에 마교 한명이 제자로 잠입한 것을 발견했소.
나는 군의 제자로서 그 수습을 하기 위해 신강으로 잠입했지. 온갖 연줄을 동원해서 말이야.
그리고 그 제자가...마교의 장로와 관련이 있더군."

야견은 여기서 이야기를 끊고 혹시나 구원의 여지가 없는지 주변을 살핍니다.
만약 구원의 여지가 없다면, 이 상황을 타개하고 매리곤문과 자신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기연을 사용합니다.

#내공(323->243)

96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42:04

>>93
꼭 시아가 치료할 필요는 없습니다

97 수아 (GqLFEuJcWY)

2024-05-12 (내일 월요일) 16:42:07

이미 갔나. 그러면...

"뭐... 그러면 하나 물어봐도 되나요? 영감님?"

수아는 기인이사를 바라보며 묻는 걸 물어도 되는지 묻습니다!(?)

#

98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42:47

>>95
"더 자세히 말해봐라."

대주가 눈을 게슴츠레 좁히며 묻습니다.

지금 기연을 구매하시겠습니까?

99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43:11

>>97
"어허. 제자가 될것인지를 먼저 말해야하지 않겠나!"

어....

100 고불 (FwmhfRG4kM)

2024-05-12 (내일 월요일) 16:43:17

좋아! 이곳에서 쭉 내려가면 아주 아주 특이한 숲이 펼쳐진다고 들었지!

그렇게 나무가 무성한 곳이라면 꼬마한테 기초적인 목화심공을 전수하기도 용이할 터!

#무작정 남하! 목표는 아마도 남만이다!

101 모용중원 (0g5.zx7U8Q)

2024-05-12 (내일 월요일) 16:43:37

"... 너희, 나에게 남쪽 야만인이라... 아니지. 넘어가마..."

이놈들 살아남기 위해 간잽이가 된 놈들인가...

"혹여 왜 북적들을 토벌하는가 물으러 온다면 이들이 내게 주어진 정당한 계승품을 도둑질했단 이야기가 들린 까닭이다. 북명신공이라는 이름의 남쪽 이들이 사용하는 무공인데, 혹 아해들은 어느 이들이 이를 훔쳐갔는지 아는가?"

# 사기

102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43:56

>>100
무작정 남쪽으로 이동해봅니다!

운남의 끝에 도착합니다.

꼬마는 거의 죽기 직전입니다.

103 재하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16:44:09

머리 탕후ㄹ…… 아니, 어찌 되었든 끔찍한 몰골 가진 다른 녀석도 머리 고이 수집한 재하는 고개를 돌려 이번엔 헛구역질을 했다. 숨이 지나치게 가쁘고, 온몸이 비명을 지르듯 고통스럽다. 새삼 억울하다. 이 빌어먹을 몸뚱이는 어째서 싸우지도 못하게 하는 거야?

어째서?
난 왜 한계까지 싸우면 안 되는 몸인 거야?
내 사람 괴로이 만들어놓아 내가 이리 나서는데, 정작 나는 왜 날뛰질 못하는 거야?
나는 왜.
뛰쳐나온 주제에 살수 하나에도 이리 쉬이 지쳐선……!
시간 끌기에 당해버려선!

"찾아야지, 찾아야지. 찾지 못하고 저것들 쫓아오면 죄 찢어버리든지 해야지 왜 내 사람을 건드려 자기들이 뭔데 내 사람을 내가 아끼는 아이를 어째서 하나도 내 마음대로 하게 두질 못하는 거야 천마님께서 주신 시련이니 견딘다마는 당장 싸울 수 없는 것이 한이구나 빌어먹을 몸뚱이가…… 원통하기 그지없어 이리 약해빠져선 무얼 한다고 찾아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지……."

끔찍한 것도 머리와 몸 분리하듯 뜯어버리는 손길이 앙칼지다. 몸을 툭, 하고 저 멀리 던져버린 재하는 숨을 씨근대다 무언가 결심한 듯 고개를 들었다.

"범무구."

고운 손가락이 뭉개진 머리를 더 짓뭉갰다.

"……소마의 사람, 찾으러 가야지요."

쫓아오면 싸우지만, 아니면 도망치는 게다. 비겁하고 치졸한들 지금은 이 빌어먹을 몸뚱이에 내릴 수 있는 답이다. 억울하다.

# 쫓아올 테면 쫓아와라 나 사람 찾으러 간다!

104 수아 (GqLFEuJcWY)

2024-05-12 (내일 월요일) 16:44:25

"예... 뭐, 그러면 되죠 뭐."

#수아는 심드렁한 표정으로 이야기합니다.

105 강건 (NGb.C3kccg)

2024-05-12 (내일 월요일) 16:45:11

이런 반응 뭔가 어색한데 ...
아까 사람들을 모아 방으로 가더니 방치하고 어딜 간거지
아무 생각 없는 사람은 아니고 특별히 수상한 기척도 없었다.

"한한백가의 영애께선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 손님들을 위해 잠시 제가 왔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예를 갖춰 인사를 합니다 !
# 이대로 놔두면 평판 내려갈테니 형이랑 대화 좀 하자 ?

106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6:45:16

"잠깐, 그 전에....가장 중요한 것을 이야기 하지 않았거든."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숨을 고르고, 비척비척 일어섭니다.

"그 제자. 천하제일로 귀엽다는거."

#내 구입합니다.

107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45:22

>>101
"북명신공?"
그들이 수군거리기 시작합니다. 뭔가를 아는 모양이군요.

"그것은 저희에게 있습니다. 헌데 문제가 조금 있어서 취하시기는 어려우십니다."

???

기연 3개의 힘은 대단했습니다.

108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6:45:38

머리 탕후루!

109 재하주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16:45:53

대가리 탕후루(천박)

110 모용중원 (JoyWeH0CbM)

2024-05-12 (내일 월요일) 16:46:05

으득.

"네놈들이 범인이었더냐?"

# 검강과 화석도 11성을 써서... 위협을?해봐용?

111 고불 (FwmhfRG4kM)

2024-05-12 (내일 월요일) 16:46:37

왜 이 지경이 되도록 말이 없었지..?

"고불! 한계!다 고불? 뭐 고생! 많았다 고불! 무인이 아닌 몸!으로는 무리!한 여정!이었다 고불!"

고불은 대충 주변을 정리해 꼬마가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고불! 좀 쉬어라! 회복!되면 이제 무공!을 알려!주겠다 고불!"

#딱히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강행군을 하며 꼬마의 기초체력이 길러졌을 터 이제 내공심법부터 전수하면 그럭저럭 쓸만 하겠지

112 미사하란 (s5.bRViFss)

2024-05-12 (내일 월요일) 16:47:03

"계속 칼을 쥐고 계시는데.. 저도 칼은 있습니다."

얼핏 제 맘대로 안 되자 본성을 드러내는 듯한 말이다. 그리고 그녀 자신의 검을 뽑아버리더니..

- 푹!

숭한 옷차림에 환히 드러난 제 배에다가 찔러버렸다. 칼끝이 등을 뚫고 나오고, 칼날이 서서히 배를 가르며 올라가며 갈비뼈 아래서 겨우 멈춰섰다. 피가 있는 대로 쏟아져 바닥을 적셨다.

"지금까지 내뱉은 말들은 판관신의 직함을 걸고 지킬 것이며, 한 치의 거짓이나 어김이 있다면 이 칼이 반드시 심장까지 찌르고 들어갈 것입니다...으윽..."

팔룡방 너희도 무인이잖아!! 이 낭만 넘치는 퍼포먼스를 거부할거야?? 어?!?!

"아무쪼록..선처를...."

#할복쑈!!!

113 백시아 (IFEeZcpnRo)

2024-05-12 (내일 월요일) 16:48:20

#적당히 시아 이름으로 괴뢰사를 보내면 되는건가용??

114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48:26

>>103
범무구가 재하의 뒤를 맡아 살수들과 대치합니다! 재하는 재빠르게 달리기 시작합니다.

탁월한 판단입니다.
역시 전투는 하다보면 실력이 늡니다.

피잉 - !

화살 하나가 재하의 어깨죽지에 날아와 박힙니다!

쿨럭!

현재 부상단계는 3단계입니다.

>>104
"그럼 당장 구배지례를 올리게!"

초로의 노인이 신나서 떠듭니다.

>>105
"아...아!"

다들 얼굴이 밝아집니다.

"교에 명성이 드높으신 한마문주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니 영광입니다."

>>106
기연을 구입합니다.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13
남궁 지원 100
강미호 27
모용중원 33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78
재하 120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243
고불 (50% 할인권) 526
이수아 51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166
녹사평(50% 할인권) 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344
자련 (50% 할인권) 107
막리현 (50% 할인권) 117
류현 72
능상준 8

"이 놈이..."

팍!

야견의 다리 한 쪽이 칼이 깊숙히 꽂힙니다. 부상 4단계를 입습니다.

"대, 대주!"

"왜 그러는가!"

"성쪽을 보십시오!"

"!!!"

115 마교소녀 련주 (87lb.hXZJ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49:36

오늘! 진행!! 몇시까진가요!!!

116 미호 (lMu9YuX63A)

2024-05-12 (내일 월요일) 16:49:37

나나나qiudf병우언ㄷㅈ본!!!!!! 너ㅏ중에보ㅓㅏ!!!

117 고불주 (FwmhfRG4kM)

2024-05-12 (내일 월요일) 16:49:45

5시!

118 마교소녀 련주 (87lb.hXZJ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50:01

미호주가 외계어를 구사하기 시작하셨다!!

119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50:27

>>110
"지, 진정! 진정하십시오!"

그들이 황급히 놀라 뒤로 물러납니다.

"우리가 훔치거나 한 것은 아닙니다! 사정을 들어보시지요! 어찌 그리 성미가 급하십니까!"

...많이 당황했나봅니다.

>>111
꼬마는 널부러져서 잠듭니다.

독하긴 정말 독하군요.

>>112
"......"

팔룡방주의 손에 힘이 풀립니다.

"악룡이 아니라 광룡이었군. 광룡이었어."

방주는 이마에 손을 짚고는 한숨을 내쉽니다.

"각오는 알겠으나 받아들이지는 못한다. 치료는 해줄터이니 얌전히 손님으로서 머물다 돌아가라."

>>113
맞아용!

120 마교소녀 련주 (U1x1uW41i.)

2024-05-12 (내일 월요일) 16:50:48

그렇다면 오늘은 관전이라도!(팝콘이라도 들기)

>>117 (팝콘 나눠드리기)

121 모용중원 (JoyWeH0CbM)

2024-05-12 (내일 월요일) 16:50:50

병원에 가셨데용.
다녀오셔용!

122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50:57

>>115 10분 남앗서용! 얼른 한레스라도 쓰세용!

123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51:15

>>116 헉 병원 다녀오세용!

124 마교소녀 련주 (U1x1uW41i.)

2024-05-12 (내일 월요일) 16:51:26

아!! 미호주 병원 잘 다녀오세요!!!

125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6:51:34

"말했잖아...! 가장 중요한 정보라고 이 망할 놈의 자식아...!"

야견은 입안에 있는 극소선단을 터트려 씹고, 자기자신은 성으로 던지듯 몸을 날립니다.

"고맙수다! 그 스승에, 그 제자로군! 세치혀에 이랬다가 저랬다가 놀아나는 꼴이 매, 아니 참새대가리 그 자체야!"

#최후의 도주

126 고불 (FwmhfRG4kM)

2024-05-12 (내일 월요일) 16:51:52

꼬마가 쉬는 동안 목화심공을 전수할 방법을 고민해보자 으음..딱히 누군가를 가르쳐본 경험은 없지만 고불도 배웠는데 저 꼬마가 못 배울 것도 없지!

#때가 될 때까지 어찌 가르치면 좋을지 고민!

127 강건 (NGb.C3kccg)

2024-05-12 (내일 월요일) 16:51:52

예를 갖춰 방안에 들어가 자리에 앉는다

"제가 뭔가 물어보기도 좀 그러니 이야기 해드리고자 하는데 ..."

고민하는 표정을 짓는다

"제가 백패를 달성했을 때의 일을 듣고 싶으십니까 ... 그도 아니면 이무기를 만난 이야기를 듣고 싶으십니까 "

요즘 교인들은 믿음이 부족하댔지

"전장에서 그분의 시선을 받았을때의 이야기를 듣고 싶으십니까 ?"

# 썰풀기

128 수아 (GqLFEuJcWY)

2024-05-12 (내일 월요일) 16:52:04

"에에- 음..."

수아는 잠시 주변을 둘러봅니다.

근데 사람이 있으니까...

음...

뭐, 그냥 하죠.

수아는 대충 아홉번 절합니다.

이게 맞나?

#

129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53:12

>>125
야견은 성으로 미친듯이 달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뒤에서 들려오는 말소리.

"저, 저놈이!"
"달아납니다!"
"대주!"

"어쩔 수 없다. 죽여라."

뒤에서 강렬한 빛이 번쩍입니다.

그리고 그 빛을 끝으로 야견은 정신을 잃습니다.

픽 -

130 백시아 (IFEeZcpnRo)

2024-05-12 (내일 월요일) 16:53:29

"그럼 괴뢰사를 보내도록 하죠."

#지금 당장

131 모용중원 (JoyWeH0CbM)

2024-05-12 (내일 월요일) 16:53:30

"내가 이것을 찾아다닌 것이 벌써 200년이 되어간다! 어찌 급하지 않겠는가!"

중원은 검을 집어넣고 상대를 바라봅니다.

# 얘기해바라 마

132 미사하란 (s5.bRViFss)

2024-05-12 (내일 월요일) 16:54:02

"저라도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ㄹ..."

생장선술이면 단숨에 붙어버릴 살가죽이다. 하지만 자상이란게 쉽게 저지르고 쉽게 고치는 것이 아니니 그에 무게가 따르는 것이고, 치료까지 해 주겠다는 사람 앞에서 멀쩡히 회복해버리면 무안할 테니..

철철 흐르는 핏물을 내려다보며 정신이 깜빡깜빡하던 그녀는. 결국 어둠 속으로 빨려들고 만다.

#기절 해용!

133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6:54:24

"...................젠장. 미안하다."

#야견은 정신을 잃는다.

134 마교소녀 련주 (U1x1uW41i.)

2024-05-12 (내일 월요일) 16:54:27

*

총관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오랜 시간을 줄 수는 없네."

대략 1번에서 2번의 진행 정도 시간이 있습니다.

(이후 편찰검 수련+잠자기의 시간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40%까지 올렸던 듯)

*

왠지 엄청 오랜만에 일어난 것 같은 기분입니다... 그, 뭐시기 뭐더라... 무언가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일단 천마님께 기도나 드려봅시다

#천마님 오늘도 이 자련을 어여삐 봐주옵고(중략)

135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6:54:42

>>126
고민해봅니다.

우선 꼬마에게 무재가 있는지부터 제대로 파악해봐야겠네요!

>>127
"오오...어떤 것이든 경청하겠습니다."

아무거나 다 좋아! 라는군요.

>>128
정말 졸속행정처리에 대충대충이지만, 수아는 스승을 모십니다!

"좋다! 좋아!"

초로의 노인이 껄껄 웃습니다.

"제자야. 네 이름이 무엇이냐? 아 그리고 강해지고 싶다 하였느냐?"

136 재하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16:54:59

"힘에 부치면 바로 도망쳐야 합니다. 아시겠지요."

내 동생같은 아이! 재하는 눈을 질끈 감고 심호흡을 하더니, 이내 뛰었다. 몰골이 말이 아니다. 피범벅이 된 새하얀 머리카락과 옷, 얼굴에 뒤집어 쓴 살수의 일그러진 얼굴 가죽, 전리품처럼 모아 허리춤에 매단 상대한 살수들의 머리……. 개중엔 얼굴 찢어진 것과 정수리에 뼈가 관통한 놈도 있으니 평정심 없는 놈들 부디 보다 질려 도망치길 바랄 뿐이다.

"흑-!!"

다만 이것으로도 통하지 않는 것 있으니, 재하는 순간 비틀거리다가도 다시 자세를 잡고 달렸다. 어딨지, 어디에 있지? 숨이 턱 막혀온다. 대체 어디로 가야…….

내 사람!

# 크아악 아파도 일단 달려용, 찾아야 해! 호다닥!

137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6:55:04

으아아아 여기서 부활권은 안된다! 내거 한푼두푼 모은 도화전이이

138 고불 (FwmhfRG4kM)

2024-05-12 (내일 월요일) 16:55:41

음 무재는 어찌 파악하지 아 전문가한테 위탁을 할 것을 그랬나.

#일단 녀석이 깨어날 때까지 스킵

139 자련 (U1x1uW41i.)

2024-05-12 (내일 월요일) 16:55:57

흩날려라 도화전!!

140 수아 (GqLFEuJcWY)

2024-05-12 (내일 월요일) 16:56:32

노인, 아니 스승?의 질문에 수아는 대답합니다.

"이異씨 성을 쓰고, 닦을 수修에 나 아我를 써 이수아입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은 질문에는...

"............예."

무엇보다 진심을 담아 말합니다.

#

141 재하주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16:57:35

남편이 보고싶군용......... 생사결 뜨고싶다(?)

142 강건 (hWetkoJRrw)

2024-05-12 (내일 월요일) 16:59:33

" 그렇다면 ... "

대충 전장 초기에 투입된 이야기를 합니다
한심한 무인들과 부족한 신앙심을 가져서 도망치거나 겁먹어서 싸움을 포기하는 모습들

# 일부러 고구마 전개 이야기

143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7:01:18

>>130
"감사드립니다."

매소가 허리를 숙입니다. 주소는 알아서 전달할겁니다.

>>131
"저희 궁 주변에는 거대하고 차가운 호수가 있습니다. 가히 바다라고 불리울만큼 아름답고..."

누구 한 명이 말하는 자의 옆구리를 팍 칩니다.

"큼큼. 아무튼 그 호수에는 빙정이라 하여 저희 북해빙궁이 100년에 한 번씩 수확할 수 있는 대단한 물건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빙정을 수확할 시기에...괴물이 나타났습니다. 팔은 여섯개고, 머리는 세 개인 것이 마치 아수라와도 같은 생김새입니다만. 그 놈이 빙정이 있는 성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북명신공 얘기는 대체 언제나올까요?

"그리고 그 괴물을 토벌하기 위해 몇 번이고 토벌대가 움직였습니다만, 죄다 실패했지요. 남부 야만인들의 도움도 받아봤지만 전부 죽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남부 야만인들이 가지고 있던 물건들도 괴물의 거처에 그대로 가버렸지요."

설마?

"그리고 그 물건들 중 하나가 신선께서 찾으시는 북명신공입니다. 어떻게든 저 괴물놈을 토벌하기만 한다면 성지를 되찾을 수 있고, 괴물놈이 어디를 가지 않으니 당연히 저희에게 있는 것이라 생각하여 말씀드렸습니다."

음...좀 어이가 없긴 하군요.

>>132
기절하고 눈을 뜹니다!

상처는 치료되어있고, 평범한 작은 방에 누워있습니다.

...진짜 치료는 해줬네요.

>>133
시간이 흐르고, 몸은 차가워집니다.

곧, 야견은 죽을겁니다.

>>134
기도를 올립니다!

오늘 하루는 왜인지 운이 조금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144 수아 (GqLFEuJcWY)

2024-05-12 (내일 월요일) 17:01:40

야견이

초절정 되겠다

145 수아 (GqLFEuJcWY)

2024-05-12 (내일 월요일) 17:01:49

이거 클리셰임(?)

146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7:02:10

으아ㅡ아아아아아아

멋있게 싸우다 죽은 것도 아니고! 도망치다 죽다니! 도망치다 죽다니!

147 수아 (GqLFEuJcWY)

2024-05-12 (내일 월요일) 17:02:27

전 싸우다 죽을 줄

148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7:02:56

>>136
한참을 달립니다.

저 멀리, 감찰국에서 사용하는 안가가 보입니다!

피잉 - !

뒤에서 다시 화살이 날아오지만, 빗나갑니다.

>>138
꼬마는 간신히 눈을 뜹니다.

"물....무우울..."

>>140
"좋다. 내 제자 수아야."

초로의 노인이 껄껄 웃습니다.

"강해지고자 하는 마음을 버려야한다."

??

>>142
다들 표정이 안좋습니다.

영웅의 모험담을 들을 줄 알았는데 다큐멘터리가 나오다니...

149 강건주 (hWetkoJRrw)

2024-05-12 (내일 월요일) 17:03:02

아직 완숙이라 극먼저 달거 같아용

150 백시아 (IFEeZcpnRo)

2024-05-12 (내일 월요일) 17:03:02

팔은 여섯개고, 머리는 세 개인 것이 마치 아수라와도 같은 생김새입니다만.

교인이시잖아...

151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7:03:15

다들 고생하셧서용!

오랜만에 진행하니까 어우 쉽지가 않네용 홍

152 마교소녀 련주 (U1x1uW41i.)

2024-05-12 (내일 월요일) 17:03:44

잠에 일어나면 서재헌한테 삼촌거리면서 편지 좀 보내고... 금평일한테 그동안 있었던 일 간략하게 말하고 영이 관련해서 아는 거 좀 있냐고 물어보고...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153 미사하란 (s5.bRViFss)

2024-05-12 (내일 월요일) 17:03:50

크아앗 수고하셨서용!!!!
오랜만에 바짝 긴장하면서 진행한 거에용

154 수아 (GqLFEuJcWY)

2024-05-12 (내일 월요일) 17:03:58

수고햇어용!

155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7:04:26

으어어 이제 씻고 성당을 가야...

156 수아 (GqLFEuJcWY)

2024-05-12 (내일 월요일) 17:04:29

"좋다. 내 제자 수아야."

초로의 노인이 껄껄 웃습니다.

"강해지고자 하는 마음을 버려야한다."

??



퉷!

사이비였군(???)

157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7:05:02


고생하셨어용. 진짜 하이웨이 투 헬이었다

158 강건주 (NGb.C3kccg)

2024-05-12 (내일 월요일) 17:05:35

저 빙정 탐난다

159 마교소녀 련주 (U1x1uW41i.)

2024-05-12 (내일 월요일) 17:05:46

아 맞다!! 여러분 저 좀 축하해주세요 저번에 병원 갔다왔는데 수술 잘 됐대요!!!

160 수아 (GqLFEuJcWY)

2024-05-12 (내일 월요일) 17:06:06

축하해용!

161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7:06:24

헉 정말 너모너모 잘된거에용!!!!!!!!!!!! 이제 회복만 잘 하시면 되겟서용!!!!

162 미사하란 (s5.bRViFss)

2024-05-12 (내일 월요일) 17:06:30

절 대 쾌 유 해 !(폭죽

163 강건주 (NGb.C3kccg)

2024-05-12 (내일 월요일) 17:06:41

이제 한레스 더 도망치려고 하는 애들한테 신앙 이야기했는데도 도망치려고 했다고 하고

그 다음에 건이가 팔다리 다작살나서 죽으려 할때도 신앙 덕분에 직신 된 이야기 해야지

164 강건주 (NGb.C3kccg)

2024-05-12 (내일 월요일) 17:06:56

축하해용 !!

165 모용중원 (JoyWeH0CbM)

2024-05-12 (내일 월요일) 17:07:11

수고하셨어용!!!

166 마교소녀 련주 (U1x1uW41i.)

2024-05-12 (내일 월요일) 17:07:42

히히 감사합니다!! 어제 가족이랑 축하 잔뜩 했다는 거예요!!!

...물론 무서운 이야기도 같이 듣긴 했지만...(외면)

167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7:08:45

련주 축하해요!!! 수술 잘 되셨으면 다행..! 그렇지만 그 다음 건강관리도 잘 해야!!

168 모용중원 (JoyWeH0CbM)

2024-05-12 (내일 월요일) 17:08:59

고생 많았어용 자련노이...

169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7:09:15

그리고 간만에 사람 많이 모인 김에 일상도 구해봐영

자련주 답레 써올게요!

170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7:09:49

히이익...

171 마교소녀 련주 (U1x1uW41i.)

2024-05-12 (내일 월요일) 17:10:01

그래서 요즘에 팔자에도 없는 운?동?을 시작했답니다... 아무래도 운동을 하나도 안 하던 몸이라 격한 건 무리고 해서, 산책이라도 오래오래 나갔다오고 있어요!

172 모용중원 (JoyWeH0CbM)

2024-05-12 (내일 월요일) 17:10:56

기연 3개 특 : 북명신공 바로 앞까지 배달해줌
단점 : 적을 상대할 때 직통으로 맞기 좋음

173 고불주 (RPLLtnDiZ6)

2024-05-12 (내일 월요일) 17:11:54

캡틴! 진행 고생하셨어요!

174 강건주 (NGb.C3kccg)

2024-05-12 (내일 월요일) 17:12:12

근데 쭉쩡이들 진짜로 애 같은게 참전용사한테 영웅담 기대하는 점이네용 !

175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7:12:42

>>171 잘하고 계신 것...홍홍!

176 마교소녀 련주 (U1x1uW41i.)

2024-05-12 (내일 월요일) 17:13:21

별개로 더 큰 문제는 한동안 글을 안 써버릇 했더니 글럼프가 왔다는 것이죠... 련이가 손에 안 맞는 건 아닌데, 글이 안 써지고 쓰더라도 맘에 안 들어서 클났다 싶어요. 해결책은 다시 글 쓰는 연습을 하는 것밖에...

>>174 아무래도 전쟁을 직접 겪지 않아본 사람들은 실상을 잘 모르니.........

177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7:13:32

>>174 저한테 투자해주시면 강곤 THE MOVIE. 제작해 드릴게여.

주연은 니콜라스 케이지다

178 모용중원 (uLiapRMVC2)

2024-05-12 (내일 월요일) 17:14:07

영웅담...?
전쟁 끝나고 전범으로 몰려서 죽지나 않으면 다행일 것 같아용....

179 마교소녀 련주 (U1x1uW41i.)

2024-05-12 (내일 월요일) 17:15:21

>>178 지나치게 현실적이다

180 미사하란 (s5.bRViFss)

2024-05-12 (내일 월요일) 17:15:35

>>169
아견자련 일상이 아직 안 끝났는데..왜 기록에 완료라고 해놓은거지!!!!!(대혼돈

181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7:15:56

중세 중국에 국제법정은 없다!!!

민초들이 말이 많어!!!

182 수아 (GqLFEuJcWY)

2024-05-12 (내일 월요일) 17:16:32

저 일상9

183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7:18:14

>>171 김캡처럼 달리기하실...?

184 모용중원 - 수아 (uLiapRMVC2)

2024-05-12 (내일 월요일) 17:19:18

천천히, 그림자는 손을 들어올린다.
축을 잡고 손을 뻗으며 날아오는 듯한 수아를 향해 한 손으로 권법을 겨루자는 듯 주먹을 뻗어오는 까닭이다.
두 손에는 선명한 권기가 새겨진 채로, 그림자는 수아의 창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그대로 손을 크게 짓켜든다.

건곤대나이
쳐내기

185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7:20:31

이런 말이 있는데 야견이 죽으면 누가 마중나오지

186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7:20:58

어라 이제 webp파일도 지원하는구나

187 마교소녀 련주 (U1x1uW41i.)

2024-05-12 (내일 월요일) 17:21:57

>>180 어쩌면 제 동결 전 일상...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83 경보까진 가능하지만 달라기는 쬐금 무리라는 것입니다... 그나저나 달리기 재밌나요 (캡틴에게)?? 캡틴은 꾸준히 잘 하시길래요

188 마교소녀 련주 (U1x1uW41i.)

2024-05-12 (내일 월요일) 17:23:02

저승사자는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로 온다는 말도 있으니 어쩌면 소수마녀가 나와줄지도???

189 모용중원 (uLiapRMVC2)

2024-05-12 (내일 월요일) 17:23:04

후 먼저 보낸 북적들이 마중나오는줄 알고 놀랐네~

190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7:26:42

>>187 달리기 좋아용 몸에도 좋고 정신에도 좋아용 1km 걷다뛰다로 시작해보세용!!

191 모용중원 (uLiapRMVC2)

2024-05-12 (내일 월요일) 17:29:12

빙공 친구들 근데 갑자기 왜 정중해진건가용?
말 못알아먹을줄 알았는데 알아먹어서 그런가..?

192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7:32:28

>>191 마을 죄다 박살내면서 구름타고 다니는 양반이 나 신선이요~~~하니까 아 깝치지말아야겟다라고 하는것

193 모용중원 (uLiapRMVC2)

2024-05-12 (내일 월요일) 17:34:53

하지만 검강검사둘다쓰는거면 신선 맞지 않나...

194 마교소녀 련주 (U1x1uW41i.)

2024-05-12 (내일 월요일) 17:35:30

>>190 이것이 바로 고인물의 "제가 하는 운동 진짜 좋아요 같이 해요" 권유인 것인가!! 수술 부위 좀 더 회복되면... 시도는 해보겠다는 겁니다...!

195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7:37:29

>>193 아 ㅋㅋ 일반인들은 그런거 모른다구용 ㅋㅋ
>>194 김캡은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달리기 티어표에서 배나온 아저씨를 맡고잇는데용...?

196 모용중원 (uLiapRMVC2)

2024-05-12 (내일 월요일) 17:41:17

아슬아슬하게 운동인과 입문자의 경계를 왔다갔다 하는 듯 해용.

197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7:41:17

왜 이런것도 티어표가 있능가!!!

198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7:42:26

>>196 조기축구회 다니시는구나!(?
>>197 아무튼 환자에서 배나온 아저씨로 진급햇서용

199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7:43:07

Q. 나는 안 죽을 방법이 있었능가

200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7:43:50

>>199 없다고 봐야...

201 모용중원 (uLiapRMVC2)

2024-05-12 (내일 월요일) 17:44:18

Q. 저것만 잡으면 북명신공인가용...?

202 모용중원 (uLiapRMVC2)

2024-05-12 (내일 월요일) 17:44:40

근데 저거 저정도 퍼뽀만스면 화경아닌가

203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7:45:58

>>201 3/5정도 바로 진행됏서용

204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7:48:49

>>200 아니!! 그 정도면 말렸어야죠! 흥칫뿡 삐져써!

사실 말렸지....근데 안 들었지....

205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7:49:24

>>204 ㄹㅇ...

206 모용중원 (uLiapRMVC2)

2024-05-12 (내일 월요일) 17:50:01

점창파 입장에서는 자기네 선조 긍지를 무시한데다가 그러면서 끝까지 긁은 셈이니......

207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7:53:29

오늘의 진행 후기 김캡편

오랜만에 해서 감이 떨어졌다
피곤했는지 좀 졸렸다
재밌었는지 모르겠다
재밌는 파트가 안나와서 아쉬웠다
다음 진행은 더 재밌게 해봐야지

208 강건주 (NGb.C3kccg)

2024-05-12 (내일 월요일) 17:54:18

점이 가장 작은 개념인데 선이나 면이 아닌 점창파라거 붙은걸 보아
점창파 개파조사는 점창파나 ㅈ만하다는 의미로 이름 지었겠군

209 모용중원 (uLiapRMVC2)

2024-05-12 (내일 월요일) 17:57:41

오늘의 진행 후기

악명을 감수한 게 맞을까 싶다.
하지만 정작 가만히 있을 때 점점 상황이 나빠지는 거를 생각하면, 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도 든다.
중원주 개인의 성격과는 맞지 않는 선택에 가까운 것 같다.
북적은... 그... 미안하다 얘들아.

210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7:58:30

>>206 >>208 저...전쟁에서 그런 명예는 이기고 고려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사파봇치)
>>207 잉 저는 진짜 재밌었는디. 하이웨이 투 헬이라. 하란주도 긴장감 만빵이라 그러셨자나요ㅕ
>>205 그...면목 없습미다....근데 꽂히면 해봐야하는 그런거라.....

211 고불주 (RPLLtnDiZ6)

2024-05-12 (내일 월요일) 18:04:09

분명 진행에서 해야 할 일이 많았는데..! 어쩌다보니 당장 할 필요는 또 없는 것 같아서 북해빙궁도 나왔겠다 그냥 충동적으로 남만독곡으로 향한 것! 그래서 다음 진행이 더욱 기대가 되는 것!

212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8:08:18

진정한 독(poison) 고불이 되어 돌아오시오

213 강건주 (NGb.C3kccg)

2024-05-12 (내일 월요일) 18:10:14

포이즌 고쉬룸

214 고불주 (RPLLtnDiZ6)

2024-05-12 (내일 월요일) 18:13:32

남만독곡에서 기연 포텐을 터트리고 싶은 마음이긴 한데..도화전이 아주 아주 살짝 부족해서 아쉬운 것!

215 미사하란 (ymtxAJSGnY)

2024-05-12 (내일 월요일) 18:14:26

>>207 오늘 진행 짱 무서웠는데용! 몰입 엄청 했서용..
>>209 "부수적 피해"

216 미사하란 (ymtxAJSGnY)

2024-05-12 (내일 월요일) 18:23:21

@야견주
@자련주

>>169 에서 야견주가 답레 쓰시는게 situplay>1597046422>657에서 끊긴 일상 재개하시는 건가용?

217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8:28:37

>>26 아니용~ 1차 끝내고, 다른 배경에서 돌리는 것~

218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8:29:54

하란이도 용살법 같은걸 배워와용!

닌자를 죽이는 닌자 같은거

도모 드래곤 슬레이어데스

219 고불주 (RPLLtnDiZ6)

2024-05-12 (내일 월요일) 18:32:50

그러고보니 캡틴! 미호가 확정 탐사권 사용하니 바로 포탈 같은 거 열리고 즉시 이동 안하면 사라진다고 하던데

그럼 랜덤 탐사권은

1. 랜덤 탐사권 사용 시 비경 하나가 확정. 이후 별도로 사용을 해야 포탈이 생성.
2. 랜덤 탐사권 사용 시 비경 하나가 확정되며 포탈이 생성.
3. 랜덤 탐사권 사용 시 포탈이 생성 들어가면 어떤 비경인지 알 수 있음.

중에 뭔가요?

220 미사하란 (ymtxAJSGnY)

2024-05-12 (내일 월요일) 18:33:40

>>217 찾았다 185스레...이걸 왜 못봤지 암튼 반영했서용

>>218 (팔룡방 및 혈검문에 하청때리기

221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8:34:58

그냥 쓰고 들어가봤더니 진짜 고블린 왕국!!

222 미사하란 (ymtxAJSGnY)

2024-05-12 (내일 월요일) 18:36:35

팔룡방 이놈들 받아들이진 못한다곤 했지만 그래도 오늘 참 의미있는 한걸음을 뗀 기분이에용

이제 용패밀리한테 기서 팔룡방 썰풀면 최고인기룡 됨(?

223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8:39:26

>>219 3번이에용!

224 고불주 (RPLLtnDiZ6)

2024-05-12 (내일 월요일) 18:40:07

그러고보니 북해빙궁주 같은 새외무림 수장 급은 적어도 초절정이고 화경일 수도 있으려나요 그러니 버티고 있나..? 근데 그러면 자기들이 괴물 잡았을테니 의외로 약한가

225 야견-자련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8:41:38

“하아? 내가 가는 곳마다 뭐 싸우기만 하는 인간인줄 아시나? 다아 계획이 있다 이 말이지. ....근데 너 어디서 설법 같은거라도 배웠냐. 어떻게 그렇게 말이 끝없이 나오냐.”

야견은 계속해서 이어지는 자련의 설법에 눈이 대놓고 흐려지면서 그렇게 중얼거린다. 지금까지 만난 마교 사람들 전부 말로는 어디가서 뒤지질 않던데 이쪽은 더하군. 시장바닥 어디에 던져놔도 말로 살아남을 군상이다.

“하하-, 야유해도 소용 없지롱. 쪼잔하게 사는데는 도가 튼 인간이지롱. 사실 너에게 계속 빚을 졌다간 언젠가 위험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지.”

야견은 예의 의욕없는 태도로 고개를 까딱거리며 자련의 말에 이야기한다. 성의가 없는 듯 하면서도 의외로 하는 말에는 다 답하고 있다. 그리고 뒤이은 평가. 마치 자련을 위험하다고 여기는 듯한 이야기였으나, 그 목소리에는 뭔가 편안함이 묻어 있었다. 그 나름대로 자련을 높이 평가한다는 뜻일까. 야견은 그리 말한 성 뒤편 높이 올라와있는 산봉우리, 메리설산을 가리킨다.

“글쎄다. 메리곤문이 중원 너머에서 온 건 알지? 굳이 따지자면 교국에 더 가까울 걸. “서쪽의 서장(티베트)에서 온 이방인들이 저 설산에 정착한게 메리곤문의 시초라더군. 언젠가 저 설산에서 생불이라는 살아있는 신이 나타나 자신들을 이끌어 줄 거라 하던가?”

야견은 고개를 으쓱인다.

“그러는 너도 여기서 천강단원으로 돌아다니며 이것저것을 본 것 같은데, 오히려 세세한 이야기는 니가 더 많이 알수도 있겠어. 한번 이야기해보시지?”

226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18:49:06

>>222 제게 투자하시면 깔쌈하게 국뽕 아니 용뽕 유튜브로 찍어드릴게여.

팔룡방도 건드리지 못한 마사하란? 팔룡방주 눈물 흘리게 만든 용왕의 카리스마.....

227 미사하란 (ymtxAJSGnY)

2024-05-12 (내일 월요일) 18:53:13

>>226
팔룡방에서 직통 클레임 걸어오면 제가 죽는다구요

228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18:55:49

아니 뭐 숨도 못쉬는 미물들이 바다에 어찌 들어오겠어요!!!

229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9:03:08

>>224 비밀이에용

230 야견-자련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9:08:16

>>229 그런 의미에서 무림비사 달리기 넘버 원은 누군가여

231 모용중원 (JoyWeH0CbM)

2024-05-12 (내일 월요일) 19:09:52

건이 아니면 저일걸용?

232 여무주 (eCgub61Ftk)

2024-05-12 (내일 월요일) 19:12:45

갸아아악 오늘 진행인 걸 완전히 깜빡했어용...........!!!!!!!!!!!!!!!!!! @ㅡ@

233 야견 (OxOp1ONxEQ)

2024-05-12 (내일 월요일) 19:12:52

흑흑 나도 달리기 잘하고 싶다

보법이나 신법이 있엇으면 데드엔드가 아니었을텐데

234 강건주 (NGb.C3kccg)

2024-05-12 (내일 월요일) 19:16:53

보법이나 경공 있는 캐가 적다 보니 ...

235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9:19:02

>>230>>231
>>232 끼에에에에에에에에에ㅔㅇ엑

236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4:15

나도 보법 익히고 싶당

매리곤문 보법 익힐 수 있으까

237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19:30:08

>>232 허에에엥

238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19:38:43

그러고보니 혈검문 보법은 어떤 느낌일까요

발에서 피가 나나?

239 고불주 (RPLLtnDiZ6)

2024-05-12 (내일 월요일) 19:38:44

>>229 역시 비밀인가!

일상 깃발 세우고 가는 것!

240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19:53:12

혹시 원하는 비경이 있으신가요!

241 고불주 (RPLLtnDiZ6)

2024-05-12 (내일 월요일) 19:58:57

저는 대현량사추모경에 가장 관심이 가는 것!

242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20:01:08

옐로 고불이 된다!

243 고불주 (RPLLtnDiZ6)

2024-05-12 (내일 월요일) 20:01:49

후후 독고진천 신앙화 프로젝트와 결합해서 황천의 독고로 만들겠다!

244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20:02:51

히이이익 혁명이다!!!!

245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03:05

히이이이이이익

246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03:35

여러분 이쁘면 고시 삼관왕, 잘생기면 고시 삼관왕 이런 이야기를 들어보셧나용

247 고불주 (RPLLtnDiZ6)

2024-05-12 (내일 월요일) 20:06:27

그 격언은 꽤나 들어본 것!

248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20:17:32

무슨 뜻인가영 그거?

249 모용중원 (IIaRnSaTfs)

2024-05-12 (내일 월요일) 20:18:53

예쁘고 잘생기면 고시 삼관왕을 한 것처럼 대접을 받는다는 이야기에용.

250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20:07

>>249 맞아용!

251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20:38

김캡 얼굴은 대충 7급 일반행정직 정도 되는 것 같아용

252 모용중원 (IIaRnSaTfs)

2024-05-12 (내일 월요일) 20:21:42

저는 삼관왕까진 아니고 하나는 붙은 것 같아용!(당당

253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22:19


비정규직들아

254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20:26:04

아항.

나는! 백수다!

255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20:26:43

>>2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6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20:29:15

그러고보니 죽는건 처음인데 혹시 팁같은거 있나요 선죽선배임들

257 고불주 (RPLLtnDiZ6)

2024-05-12 (내일 월요일) 20:32:49

대충 죽어(?)보니 먼저 죽은 아빠가 와서 선물 준 것!

258 모용중원 (IIaRnSaTfs)

2024-05-12 (내일 월요일) 20:39:07

속 편하게 받아들이면 덜 아프고 끝나용

259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42:14

일단 죽어보세용!(:?

260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20:44:43

>>257 아빠 듬직해!!!
>>258 싫어어어ㅓ엇!! 나는 살고 싶어여!
>>259 캬아아아아아악

메리설산 근처에서 죽었느니 하얀털 예티들이 맞아줄거야....

261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20:52:15

캡틴 혹시 그 대주. 경지가 어찌되나용

262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53:10

절정 극인데용!

263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20:56:13

오케요~

리벤지매치를 하겠다!

264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20:56:47

>>263 그리고 절정 무인 20명이 몰려왔따.

265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20:59:41

데갸아아악 양동작전으로 줄였는데도 그정도나 남았는가

점창파 대다내!

266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21:00:28

점창파특)무시받는데 정파에서 손에 꼽는 강자임

267 고불주 (RPLLtnDiZ6)

2024-05-12 (내일 월요일) 21:02:45

캡틴 그런데! 남만에서 운남으로 안가고 옆으로 빙 돌아서 신강으로 들어갈 수도 있나요?

268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21:05:39

가능.......이야 한디용!

269 고불주 (RPLLtnDiZ6)

2024-05-12 (내일 월요일) 21:08:12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이지..! 그러고보니 왜 마교는 이쪽 방면으로는 세력 확장을 안 하는 것?

270 미사하란 (ymtxAJSGnY)

2024-05-12 (내일 월요일) 21:10:38

아마..티베트 고원은 뚫을 수가 없어서?

271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21:11:36

>>270 정답

272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21:11:39

티베트에는 젠야타 군단이 있을 것

273 강건주 (Ibmb4l62jo)

2024-05-12 (내일 월요일) 21:12:08

죽으면 천마님이 나타나서 살려주심 !

274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21:12:19

>>266 나는 그런 놈들에게 시비를 걸었다 이거로군....

275 강건주 (Ibmb4l62jo)

2024-05-12 (내일 월요일) 21:12:43

근데 야견이는 천하제일인의 제자의 제자인데 !!

276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21:12:58

>>273 저는 부처님한테도 연락드린적 없는데....

맞아주실라나...?

277 미사하란 (ymtxAJSGnY)

2024-05-12 (내일 월요일) 21:13:29

>>271 아싸! 상품 주세요(뻔뻔

278 고불주 (RPLLtnDiZ6)

2024-05-12 (내일 월요일) 21:13:33

티벳 고원! 산악인으로서 이왕 이렇게 된거 거기도 간다!

279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21:13:35

>>275 그거 친구의 친구 같은 거자나요!!!! 타인이나 마찬가지!

280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21:14:00

>>275 천하제일인의 제자면 몰라도 제자의 제자는 좀...
>>277 (무시

281 강건주 (Ibmb4l62jo)

2024-05-12 (내일 월요일) 21:15:28

이재용 아들의 아들 같은 느낌인데용

282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21:15:56

....내 경우에는 누가 알아서 살려줄것 같지는 않은데...

우웅 캡틴 귀여운 야견주 살려주세용♡ (걸걸한 목소리)(허스키)

283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21:18:14

>>281....어 그건 좀 부럽....

284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21:18:16

>>282 이 비정규직

285 미사하란 (ymtxAJSGnY)

2024-05-12 (내일 월요일) 21:19:01

سيكون الموت نهاية آخر وبداية
알라께서 살려주십니다(?

286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21:19:08

>>284 훗. 자택경비원-HIKIKOMORI-라 불러주시길

287 강건주 (Ibmb4l62jo)

2024-05-12 (내일 월요일) 21:19:22

사파는 각자도생인 것

288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21:19:29

>>285 갸아아앗 그럼 돼지고기 끊어야하능데

289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21:22:48

아 오늘 왜 김캡 진행 후기를 저렇게 적었는지 알겟서용

코미디가 줄어들엇서용

290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21:23:06

>>287 데갸아아아억

291 강건주 (Ibmb4l62jo)

2024-05-12 (내일 월요일) 21:23:29

무협/코미디/액션/정치/육성 무림비사가 !

292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21:26:14

안녕하세요 무림비사에서 코미디를 담당하는 아견주임다

293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21:30:51

>>289 개그본능의 캡틴

294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21:31:49

개그...개그를 치고싶어용...

295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21:33:43

그러고보니 심법을 여럿 익혀도 한번에는 못쓰니까 축이되는 문파 무공은 1~2건이면 되는건가 고민. 즉 매리곤문 무공을 찍먹해야하나 고민중쓰

296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21:41:17

책이 드문드문 있는 산은?

북한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297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21:42:10

와...............

298 고불주 (FwmhfRG4kM)

2024-05-12 (내일 월요일) 21:46:06

캡틴! 히말라야 꼭대기 초절정 무인 정도면 맨몸으로 등정 가능한가요?

299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21:47:30

>>297 꿀잼 ㅇㅈ?
>>298 예티가 막을거에여!!!

300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21:48:37

>>298 그 정도면 가능해용!
>>290 ?

301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22:08:02

예티들의 삶의 터전을 지켜달라!!!!

302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22:13:10

그러고보니 마교쪽에는 정사파 스파이들 없나?

신앙때문에 있을 수 없는 구조인가

303 ◆gFlXRVWxzA (nez60VDKUk)

2024-05-12 (내일 월요일) 22:23:48

ㅋㅋ

304 야견 (nKlXU7DKOE)

2024-05-12 (내일 월요일) 22:50:52

진실을 밝혀라!!!

305 ◆gFlXRVWxzA (nJ.qNKplKs)

2024-05-12 (내일 월요일) 23:37:25

(외면

306 미사하란 (s5.bRViFss)

2024-05-12 (내일 월요일) 23:48:34

첩자는 정사마 여기저기 다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307 백시아 (nLFUZPF2TM)

2024-05-13 (모두 수고..) 07:53:21

어우 어제오늘 넘 정신없었어용....

308 강건주 (tTvP/IX4Qg)

2024-05-13 (모두 수고..) 08:56:46

소수마녀가 스파이잖아용

309 강건주 (tTvP/IX4Qg)

2024-05-13 (모두 수고..) 09:02:22

어느날 스승을 죽이고 사형을 유배보냄
사문을 개박살냄
사파에 잠입했다지만 사파최고권력자한테 정보를 주려고 잠입했던 "척"

310 야견 (cstwrntHG2)

2024-05-13 (모두 수고..) 09:55:41

죄많은 여자....(*트루임)

311 백시아 (K1lhuBxHXQ)

2024-05-13 (모두 수고..) 10:11:33

죄가 너무 많음....

312 시아노이 (Y.TjmHMBPg)

2024-05-13 (모두 수고..) 11:02:30

우선 스토리 백업 완료

여무노이여 보고있는가

313 야견 (cstwrntHG2)

2024-05-13 (모두 수고..) 12:11:00

고생하셔쓰!

314 야견 (cstwrntHG2)

2024-05-13 (모두 수고..) 12:16:44

캡틴 저 질문질문. 혹시 흑천성 휘하 문파끼리도 파벌이 있나용

아님 다 서로서로 싫어하나여

315 야견 (cstwrntHG2)

2024-05-13 (모두 수고..) 12:35:27

아니 생각해보니 사이좋은 문파같은거 없잖아?

이런 콩가루들!!!!

316 시아노이 (3LwItJ5b1A)

2024-05-13 (모두 수고..) 12:42:36

그래서 혈연으로 이어진 가문세가를 해야하는것

317 막리노이 (EXshbk92Aw)

2024-05-13 (모두 수고..) 12:43:55

마교가 끈끈한 이유 : 혈연지연학연 3신기중 지연과 학연이 해당됨(신강, 입마관)

318 시아노이 (kWTxvF1QhA)

2024-05-13 (모두 수고..) 13:14:29

여어 소치기

319 ◆gFlXRVWxzA (YZu6hmE42o)

2024-05-13 (모두 수고..) 13:16:50

>>314>>315 스스로 답을 찾아버리시는것

320 ◆gFlXRVWxzA (YZu6hmE42o)

2024-05-13 (모두 수고..) 13:17:02

>>317 우우 소떼좀 토벌해라 우우

321 야견 (cstwrntHG2)

2024-05-13 (모두 수고..) 13:22:25

>>319 스스로 깨달은 자....각자라 불러주시길

322 ◆gFlXRVWxzA (YZu6hmE42o)

2024-05-13 (모두 수고..) 13:23:29

>>321 보통 부처라고 하지 않아용???

323 야견 (cstwrntHG2)

2024-05-13 (모두 수고..) 13:26:32

그치만 부처라고 자칭하면 진짜 부처가 여래신징으로 모기잡듯 윤회의 굴레로 처박아주시는 세계관이자나요 무림비사!

324 ◆gFlXRVWxzA (YZu6hmE42o)

2024-05-13 (모두 수고..) 13:29:47

??? 아닌데용

325 시아노이 (ottxfwjCZA)

2024-05-13 (모두 수고..) 13:30:22

@kim captain

1. 매소는 NPC 정보 안 뜨나용?
2. 매소 손자 도와주려면 직접 괴뢰사 찾아가서 야기하는 과정을 겪어야 하나용??
3. 그리고 남은 떨거지들 어케 처리하징....

326 시아노이 (ottxfwjCZA)

2024-05-13 (모두 수고..) 13:33:25

매소 익스플로젼만 생각나는 못된 이몸

327 고불주 (1f/humOdQ2)

2024-05-13 (모두 수고..) 13:33:59

저도 김캡!

1. 하오문에 대왕산채 범인 의뢰했으면 하오문이 알아낼 수 있었나요?
2. 목화심공 마음대로 전수한거 알려지면 다른 녹림이 화내나요?
3. 대충 꼬마 몸 쓰는거 보면 고불이 무재 판단할 수 있나요?

328 고불주 (1f/humOdQ2)

2024-05-13 (모두 수고..) 13:34:31

별개로 npc 정보 뜨는 조건은 저도 궁금하긴 한 것!

329 막리노이 (EXshbk92Aw)

2024-05-13 (모두 수고..) 13:47:41

>>318 >>320 흐어억

330 야견 (cstwrntHG2)

2024-05-13 (모두 수고..) 13:48:46

situplay>1597047013>324

부처님 자비로워!

331 ◆gFlXRVWxzA (YZu6hmE42o)

2024-05-13 (모두 수고..) 14:14:48

>>325

1. 예스
2. 예스
3. 질문권
>>327
1. 예전이었다면 가능, 지금은 시간이 많이 흘러서 불가능
2. 그냥 산채 막내였다고 하면 아무도 뭐라못해용
3. 가능

332 시아노이 (kWTxvF1QhA)

2024-05-13 (모두 수고..) 14:16:45

괴뢰사 찾아서 보내주는건 어떻게 하지... 으아아악

333 모용중원 (FyzOr80oFM)

2024-05-13 (모두 수고..) 14:18:18

아수라같이 생긴 거 꼬셔서 호위무사로 데리고 다니고 싶다

334 막리노이 (EXshbk92Aw)

2024-05-13 (모두 수고..) 14:24:17

>>333 머리가 세개인 무림 샴쌍둥이!

335 모용중원 (FyzOr80oFM)

2024-05-13 (모두 수고..) 14:43:11

심법 하나에 무기술이 셋! 온다 유우마!

336 시아노이 (ottxfwjCZA)

2024-05-13 (모두 수고..) 14:58:05

단전은 하나! 몸통은 셋!

337 야견 (vPoL5fX93U)

2024-05-13 (모두 수고..) 16:33:49

나도! 나도 무기 셋 다룰거야!(안될듯)

338 막리노이 (EXshbk92Aw)

2024-05-13 (모두 수고..) 16:36:53

>>337 입으로 무세용~~

339 야견 (vPoL5fX93U)

2024-05-13 (모두 수고..) 16:43:24

으으 호재필은 어떻게 활도 쏘고 창도 쏘고 검도 쏘고 다 하지

340 수아 (D0MZCEJ33Y)

2024-05-13 (모두 수고..) 16:46:45

호재필이니까! 하핫 납득!(?)

341 모용중원 (FyzOr80oFM)

2024-05-13 (모두 수고..) 16:47:48

못했으면 천하제일인이 아니라서!

342 야견 (vPoL5fX93U)

2024-05-13 (모두 수고..) 16:55:52

사실 여러 무기 쓰는거 동경하는거 호재필이 로망이라 그래여!

근데 난 천하널린인이지!

343 모용중원 (FyzOr80oFM)

2024-05-13 (모두 수고..) 17:12:00

저도 그렇게 되고싶었어용.

근데 결과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안이었고

344 야견 (vPoL5fX93U)

2024-05-13 (모두 수고..) 17:14:48

그러고보니 중원주 중간에 무공 배워둔것 몇개 정리해고시키시지 않았나엽

345 모용중원 (FyzOr80oFM)

2024-05-13 (모두 수고..) 17:16:10

넹 감모보랑 만진창 죽였어용

346 야견 (vPoL5fX93U)

2024-05-13 (모두 수고..) 17:21:36

감모보랑 만진창은 죽었어! 이젠 없어!

그치만 내 가슴속에 하나가 되어 살아가!



역시 무공 갈래가 많으면 좀 그릉가...

347 모용중원 (FyzOr80oFM)

2024-05-13 (모두 수고..) 17:26:23

저는 화석도 11성을 위해서 죽인거라 괜찮아용!

348 야견 (vPoL5fX93U)

2024-05-13 (모두 수고..) 17:54:51

그런것인가....

사실 무공 수보다는 죽은 지금이 더 위기다!

살려줘 부처님! 호재필!

349 ◆gFlXRVWxzA (h1BmHDEztA)

2024-05-13 (모두 수고..) 19:36:03

김김김

350 야견 (vPoL5fX93U)

2024-05-13 (모두 수고..) 19:53:49

밥밥밥

351 야견 (vPoL5fX93U)

2024-05-13 (모두 수고..) 19:56:10

내일 모레는 스승의 날!

여러분은 무림비사 스승들에게 뭘 주실건가용

352 미호주 (.vgxFTokDA)

2024-05-13 (모두 수고..) 19:57:29

으으음... 나라면 뭔가 시조 같은 게 적힌 비단 주고 싶은데 미호라면 백퍼 누군가에게서 갈취한 장신구가 아닐까...(고민)

353 막리노이 (U4JCqG9wK2)

2024-05-13 (모두 수고..) 20:17:20

>>351 하두만 교두님, 빵을 드셔보셨습니까? 이 제자가 하나 드리지요

칼빵!!!!

354 야견 (y7rBDRRqQE)

2024-05-13 (모두 수고..) 21:12:01

>>353 스승을 칼빵!!

355 야견 (vPoL5fX93U)

2024-05-13 (모두 수고..) 21:17:00

스승의 날이면 스승이 감사받을 일을 해야 하지 않을까

주지스님! 팔천군! 가르침을 줘요!

356 ◆gFlXRVWxzA (h1BmHDEztA)

2024-05-13 (모두 수고..) 21:25:04

헉 스승의 날

357 야견 (y7rBDRRqQE)

2024-05-13 (모두 수고..) 21:37:14

그러므로 이번주에는 스승을 만나면 효율이 두배 오르는 이벤트 개최!

358 ◆gFlXRVWxzA (h1BmHDEztA)

2024-05-13 (모두 수고..) 21:47:35

>>357 (외면

359 막리노이 (U4JCqG9wK2)

2024-05-13 (모두 수고..) 21:47:56

>>357 헉 교두님 찾아가야

360 ◆gFlXRVWxzA (h1BmHDEztA)

2024-05-13 (모두 수고..) 22:09:46

생각해보니 여러분 요즘 설정이나 그런 질문보다는 시스템적인 질문이 많은 것 같단 생각이 들엇서용!

크아악 김캡 주거욧!

361 야견 (y7rBDRRqQE)

2024-05-13 (모두 수고..) 22:35:23

캬하하하핳!!!!!

사실 다 문제를 앞둔 상황이라 주변(설정)에 신경쓰기 힘든 것.

그런 의미에서 설정 질문있는데여.

흑천성에서 오골계 백숙 팔면 잘 팔리겠져?

얘내 올블랙에 환장했다고!

362 ◆gFlXRVWxzA (h1BmHDEztA)

2024-05-13 (모두 수고..) 23:01:19

그건 좀 맛있을 것 같긴해용

363 미호주 (.vgxFTokDA)

2024-05-13 (모두 수고..) 23:13:48

오골계를 풀어서 키우고 있을지도 몰라 흑천성 사람들(??)

364 야견 (w4QQWf5UOU)

2024-05-13 (모두 수고..) 23:19:23

차 뽑을때도 블랙으로만 뽑겠지....

365 미호주 (.vgxFTokDA)

2024-05-13 (모두 수고..) 23:34:20

흑천성은 집착광공의 모임이었구나(?)

366 야견 (w4QQWf5UOU)

2024-05-13 (모두 수고..) 23:37:18

생각해보니 마교내전이랑 장강결전이 동시에 터져서 다행이다

만약 따로 터졌으면....

마교는 아싸 이득이다하고 중원진출했을거고

정사파도 마교 털어버리자하고 달려들었을거고

367 막리노이 (U4JCqG9wK2)

2024-05-13 (모두 수고..) 23:50:13

저쪽 집이 난리났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죠. 근데 저희 집도 난리났더라고요. 보자마자 눈물이 났어요

368 ◆gFlXRVWxzA (jPuwn4lsJg)

2024-05-14 (FIRE!) 00:56:34

https://i.postimg.cc/sDBpKn3D/Screenshot-20240514-005535-Samsung-Health.png

오버페이스+소화 다 안되서 옆구리 아픔

홍 ㅠㅠㅠ

369 야견 (I/nieBeCkA)

2024-05-14 (FIRE!) 06:06:51

러너캡....

370 모용중원 (RcN85L9sYM)

2024-05-14 (FIRE!) 13:32:56

근데 김캡 이상한거 찾았어용.

우리 전복... 아니 진해복씨 지원이 진행에선 반로환동한 고수로 나오는데 제 진행에선 늙은이로 나와용

371 수아 (8YsftWVHYI)

2024-05-14 (FIRE!) 13:34:17

고생이 많아서 늙었나봐용!(아무말)

372 모용중원 (RcN85L9sYM)

2024-05-14 (FIRE!) 13:35:31

아니 8년만에 늙을 정도면 수명이 다한 게 아니실까

373 수아 (8YsftWVHYI)

2024-05-14 (FIRE!) 14:08:34

사실 진짜로 이제 곧 가는 거라면?(헉)

374 강건주 (h0HkkFLPTU)

2024-05-14 (FIRE!) 14:16:01

사실 동명이인

375 ◆gFlXRVWxzA (Ll3/s21NSg)

2024-05-14 (FIRE!) 14:16:33

그야 중원이는 신선이자나용

376 강건주 (h0HkkFLPTU)

2024-05-14 (FIRE!) 14:17:43

신선 눈에는 반로환동해도 본질이 보이는건가용 ?

377 ◆gFlXRVWxzA (Ll3/s21NSg)

2024-05-14 (FIRE!) 14:21:27

자기가 원할 때 보일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잇서용

중원이가 세속에 물들면 물들수록 남들 눈과 똑같이 보일것이고
그렇지않다면 본질이 보이겟죵!

378 야견 (gt2wUwuCfc)

2024-05-14 (FIRE!) 14:22:29

싱기싱기

379 모용중원 (RcN85L9sYM)

2024-05-14 (FIRE!) 14:23:16

세속에 물들지 않으면 엔딩이 미역국 신선 중원 이럴 느낌

380 야견 (gt2wUwuCfc)

2024-05-14 (FIRE!) 14:25:12

캡 저도 궁금한게 있는데요.

이 세계괜 저세상은 하나인가여. 아니면 종교마다 다른가용

381 수아 (8YsftWVHYI)

2024-05-14 (FIRE!) 14:26:22

오오 신기하네용

382 ◆gFlXRVWxzA (Ll3/s21NSg)

2024-05-14 (FIRE!) 14:26:23

저승은 하나고 저승 영역을 각 새력들이 서로 점유하고있서용

383 야견 (gt2wUwuCfc)

2024-05-14 (FIRE!) 14:26:44

미역국중 제일은 모용수산의 미역이라

384 모용중원 (RcN85L9sYM)

2024-05-14 (FIRE!) 14:28:13

실제로 요동이 미역이 많음

385 야견 (gt2wUwuCfc)

2024-05-14 (FIRE!) 14:28:18

>>382 죽어서도 세력다툼......!!

저 멀리 어딘가에는 루시퍼가 죄인 튀기는 지옥도 있겠지

386 야견 (gt2wUwuCfc)

2024-05-14 (FIRE!) 14:31:11

궁금해서 감색해보니 점박이물범들이 랴오둥반도 미역을 처묵다가 여름되면 한반도로 내려와서 미역을 막는다네여.

으음 지식이 늘었다

387 모용중원 (RcN85L9sYM)

2024-05-14 (FIRE!) 14:33:39

물범고기 팝니다

388 야견 (b2uMOqKyh2)

2024-05-14 (FIRE!) 14:51:25

물범고기는 무슨 맛일까....

근데 저승은 뭐 예전에 하란이 때 나온 공무원친구들도 그렇고 막 엑티브한 분위기는 아닌거 같고

389 강건주 (h0HkkFLPTU)

2024-05-14 (FIRE!) 15:03:54

죽어서도 일해야하는 곳

390 야견 (b2uMOqKyh2)

2024-05-14 (FIRE!) 15:38:56

지옥이다

아 진짜 지옥이지?

391 야견 (a9sA82kdZ6)

2024-05-14 (FIRE!) 15:44:05

삶의 끝이 영원한 노동이라니 너무나도 공포

392 ◆gFlXRVWxzA (pH4/wqJBj.)

2024-05-14 (FIRE!) 16:35:00

히익 너모 싫어용

393 야견 (0qLhXttxM6)

2024-05-14 (FIRE!) 16:45:04

삶이 끝나면

지옥 공무원이 되기 위한 시험을 준비해야한다

그리고 공무원이 되면

끊임없는 노동이 기다린다

394 ◆gFlXRVWxzA (pH4/wqJBj.)

2024-05-14 (FIRE!) 16:48:37

우우...

395 야견 (0qLhXttxM6)

2024-05-14 (FIRE!) 16:51:40

저 멀리 북유럽 발할라로 인사이동을 요청해야

396 ◆gFlXRVWxzA (9RY8HqrUhM)

2024-05-14 (FIRE!) 17:39:46

>>395 오딘 : 눈 둘을 혐오함(?

397 모용중원 (RcN85L9sYM)

2024-05-14 (FIRE!) 17:42:37

그러고 보니 그러면 왜 저는 저 스스로 보면 건장한 거대중원이 아니고 쇼중원인것

398 야견 (ngzXwwQupM)

2024-05-14 (FIRE!) 17:58:46

정신성이 그때로 돌아간거 아닐까여?

399 모용중원 (RcN85L9sYM)

2024-05-14 (FIRE!) 18:00:20

사실 아직도 장난기있는 중원은 자주 나오는 편인데 그게 표현이 안 되나봐용 그약각

400 야견 (ngzXwwQupM)

2024-05-14 (FIRE!) 18:01:27

>>397 눈 둘.....

눈 하나는 몇개짜리일꺼요. 독안룡이나 그런 비스므끄리한 칭호 가지고 싶다...

401 미사하란 (IMRM13botA)

2024-05-14 (FIRE!) 18:04:13

야견주 팔다리스에 합류하시는것??(스릉

402 야견 (ngzXwwQupM)

2024-05-14 (FIRE!) 18:08:14

>>401 데갸타아아악 그런 클럽이 있다니이

403 ◆gFlXRVWxzA (jg62GbOjbk)

2024-05-14 (FIRE!) 18:12:04

>>397 아직 정신이 육을 초월하지 못하엿서용!
>>400 원래라면 5돌이지 않을가싶어용

404 야견 (ngzXwwQupM)

2024-05-14 (FIRE!) 18:16:22

크큭 내 눈에 봉인된 힘이 날뛴다 크크큭

405 야견 (ngzXwwQupM)

2024-05-14 (FIRE!) 18:18:54

일상구하는 것!

406 강건주 (h0HkkFLPTU)

2024-05-14 (FIRE!) 18:56:18

불교 지옥 보는데 건이는 지옥 면역인 것

407 ◆gFlXRVWxzA (K4QMTpJEQ6)

2024-05-14 (FIRE!) 18:59:14

팔열지옥 : ㅎㅇ

408 강건주 (h0HkkFLPTU)

2024-05-14 (FIRE!) 19:00:42

도산지옥 - 생전에 공덕을 베풀지 않은 자들이 가는 지옥
화탕지옥 -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지 않는 사람이 가는 지옥
한빙지옥 - 음란한 생각이나 행동을 한 것을 심판하는 지옥
검수지옥 -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외면한 자들이 가는 지옥
발설지옥 - 타인에 대한 험담을 많이하거나 거짓말을 계속하는 죄인들이 가는 지옥
독사지옥 - 강력 범죄(살인, 강도, 반역 등)를 저지른 죄인들이 가는 지옥
거해지옥 - 상업적인 문제와 관련된 죄를 지은 이들, 주로 사기꾼들이 가는 지옥
철상지옥 - 부정부패로 금전을 모은 죄인들이 가는 지옥
풍도지옥 - 불륜을 저지른 죄인들이 가는 지옥
흑암지옥 - 부모님이나 스승의 것을 훔친 자들이 가게 되는 지옥
팔열지옥 - 흑암지옥보다 더한 죄를 저질렀을 시, 다섯 개의 문 중 하나인 지옥도에 들어가는 곳
팔한지옥 - 팔한지옥은 팔열지옥과 비교가 안되는 지옥으로 무간지옥보다 더한 죄를 저지른 중생들이 가는 지옥

건이는 해당사항 없는데용 !

409 강건주 (h0HkkFLPTU)

2024-05-14 (FIRE!) 19:02:18

공덕을 베풀고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음란한 생각이나 행동 안하고 위험에 처한 사람 잘 도와주고
타인에 대한 험담이나 거짓말 계속하지 않고 강력 범죄안하고 상업적인거 안하고 부정부패 없고 볼륜 없고
부모님 안계시고 스승님거 훔친거 없고 팔열지옥 갈 죄 없고 팔한지옥은 사실상 홈그라운드고

410 야견 (I/nieBeCkA)

2024-05-14 (FIRE!) 19:21:04

마교 기준이라면 강력 범죄 아웃이지만,

불교 기준이라 살인이 범죄 취급이 된다!

411 강건주 (h0HkkFLPTU)

2024-05-14 (FIRE!) 19:22:55

건이가 죽이지 않았으면 그 사람이 더 많은 사람을 죽였을텐데용 ?!

412 야견 (I/nieBeCkA)

2024-05-14 (FIRE!) 19:26:13

>>411 마교식 정의!1

그치만 불교식으로 치면 살생 자체가 죄라....

결과가 옳으냐, 행위가 옳으냐라고 볼수도 있겠군요 흠흠흠터레스팅

413 야견 (I/nieBeCkA)

2024-05-14 (FIRE!) 19:44:58

근데 생각해보니 야견이놈은 못가는 지옥이 더 적겠군

414 강건주 (h0HkkFLPTU)

2024-05-14 (FIRE!) 19:49:27

그치만 실제 역사에서 승려분들 전쟁에 많이 참가하셨고

415 모용중원 (RcN85L9sYM)

2024-05-14 (FIRE!) 19:55:36

아묻따 내가 여기기에 이것이 도에 어긋나지 않으면 됨의 도교신선 모용중원

416 야견 (ngzXwwQupM)

2024-05-14 (FIRE!) 19:55:37

궁금해서 찾아보니 왜란때도 전쟁 참여가 파계인지 아닌지 논의가 많았다는군요. 흠터레스팅......

잠깐. 그럼 나 위험발언한겨!?

저 위는 저희집 고양이가 쳤습니다!

417 야견 (ngzXwwQupM)

2024-05-14 (FIRE!) 19:59:42

그러고보니 고양이요괴나 묘권은 왜 없는가

익히면 고양이귀가 되는 무공을 제공하라! 제공하라!

418 ◆gFlXRVWxzA (K4QMTpJEQ6)

2024-05-14 (FIRE!) 20:49:08

호국불교 만세(?

419 야견 (ngzXwwQupM)

2024-05-14 (FIRE!) 21:12:53

캡틴 궁금한게 있는데용

마교내전은 차기 대빵을 정한다는 목표가 있는데
정사내전은 정파 사파 목표가 각자 뭔가여?
쟤내 다 죽인다! 는 식의 총력전은 아닌서 같아서요

420 ◆gFlXRVWxzA (K4QMTpJEQ6)

2024-05-14 (FIRE!) 21:48:12

>>419
정파 : 복수
사파 : ㅋㅋ 엿머거

421 야견 (I/nieBeCkA)

2024-05-14 (FIRE!) 22:24:24

아아....

422 ◆gFlXRVWxzA (K4QMTpJEQ6)

2024-05-14 (FIRE!) 23:52:15

여러분 사랑해용!!!

423 막리노이 (dOBKl2.iqY)

2024-05-14 (FIRE!) 23:55:33

나두♡

424 ◆gFlXRVWxzA (K4QMTpJEQ6)

2024-05-14 (FIRE!) 23:58:29

(정색(?

425 막리노이 (dOBKl2.iqY)

2024-05-14 (FIRE!) 23:58:53

426 ◆gFlXRVWxzA (K4QMTpJEQ6)

2024-05-14 (FIRE!) 23:59:06

427 미사하란 (P8y8LXbkqA)

2024-05-15 (水) 00:54:31

428 ◆gFlXRVWxzA (FNirbhfcN.)

2024-05-15 (水) 01:05:31

홍홍홍!!!

429 야견 (scqG5W8L6U)

2024-05-15 (水) 06:47:19

새벽을 해치고 모닝갱신!

430 미사하란 (P8y8LXbkqA)

2024-05-15 (水) 12:34:55

오늘은 석가님 생신입니다.
선물 주세요(??

431 고불주 (LMw2j8G.Ns)

2024-05-15 (水) 12:37:42

이미 휴일을 선물로 받은 것!

432 미사하란 (P8y8LXbkqA)

2024-05-15 (水) 12:44:13

(깨닫다!

433 야견 (scqG5W8L6U)

2024-05-15 (水) 13:13:37


옴, 옴, 옴, 헌팅들어
옴, 옴, 옴, DM 들어옴

착한 생각! 좋은 생각! 착한 생각! 좋은 생각!
착한, 착한, 착한, 착한, 착착착착착착착착
부처핸섬!

434 야견 (scqG5W8L6U)

2024-05-15 (水) 13:41:56

그런 의미에서 팔룡방 앞에서 저 노래 공연좀요(도주

435 미사하란 (.Yz6Pg6kcY)

2024-05-15 (水) 14:17:55

아니 이런 맙소사ㅋㅋㅋㅋㅋㅋ
파계회가면 꼭 할게요

436 ◆gFlXRVWxzA (yCT7WVRWVY)

2024-05-15 (水) 14:28:02

>>434>>435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7 야견 (scqG5W8L6U)

2024-05-15 (水) 14:36:43

>>435 갸아아어억

어 근데 저 이거 파계회에서 공연하면 법호 받는거 가능?

438 야견 (scqG5W8L6U)

2024-05-15 (水) 14:37:22

어차피 니네들 다 파계승인데!!!! 이런거 해도 되자나!

439 ◆gFlXRVWxzA (yCT7WVRWVY)

2024-05-15 (水) 14:49:16

충격)나혼자만 레벨업 게임 출시됨...

440 야견 (scqG5W8L6U)

2024-05-15 (水) 15:05:58

국가권력급 캡틴이 되어보세여

441 야견 (4BUgyzwnYk)

2024-05-15 (水) 20:24:10

갱신! 비 엄청 오네요 일상9!

442 시아노이 (Hgxig8VOtg)

2024-05-15 (水) 21:52:53

뭔가 번아웃 상태 후...

443 미사하란 (P8y8LXbkqA)

2024-05-15 (水) 23:47:16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444 시아노이 (PQoFsMhKQI)

2024-05-16 (거의 끝나감) 06:43:03

이날씨에 부처님 보내드리는게 맞는가
하룻밤 재워드려야 하는데 또 금요일 가시긴 미묘하니 금요일까지 재워드려야

445 야견 (W61pYEXrh6)

2024-05-16 (거의 끝나감) 12:49:19

금요일까지 휴일!

446 ◆gFlXRVWxzA (57UrE6nfAI)

2024-05-16 (거의 끝나감) 14:52:00

https://i.postimg.cc/BnPSXRqM/Screenshot-20240516-145043-Samsung-Health.png

중간에 좀 많이 쉬긴했지만 아무튼 조금 더 빨라지고 매우 힘들어졋서용

447 시아노이 (3ShfAi0.Eg)

2024-05-16 (거의 끝나감) 15:02:19

>>446 어디까지 빨리질 셈이냐 켑틴!!!!

448 ◆gFlXRVWxzA (57UrE6nfAI)

2024-05-16 (거의 끝나감) 15:04:42

>>447 (죽어서 대답 못함

449 시아노이 (3ShfAi0.Eg)

2024-05-16 (거의 끝나감) 15:11:30

>>448

450 모용중원 (6awFSAer9M)

2024-05-16 (거의 끝나감) 15:12:57

저거 금카라서 못써용

451 ◆gFlXRVWxzA (6J.kcj.xc6)

2024-05-16 (거의 끝나감) 15:15:38

크아아악(부활)

얼마전까지만해도 8분대였는데 7분대를 지나 어느새 6분 30초대에...홍홍!
물론 진짜 죽을 것 같앗다이거에용

452 ◆gFlXRVWxzA (6J.kcj.xc6)

2024-05-16 (거의 끝나감) 15:20:03

https://i.postimg.cc/vH7SSR3h/Screenshot-20240516-151920-Samsung-Health.png

이게 3월 5일 때 기록인데

>>446 오늘이랑 비교해보니 정말 감개무량하다 이거에용...

453 야견 (W61pYEXrh6)

2024-05-16 (거의 끝나감) 17:39:11

진정한 달리기의 캡....

454 고불주 (ICpf1Lsm9c)

2024-05-16 (거의 끝나감) 17:49:27

김캡을 본 받아서 어서 보법을 익혀야..!

겸사겸사 일상 구!

455 시아노이 (L/UzWTZ0ps)

2024-05-16 (거의 끝나감) 18:04:34

야견노이는 언제나 일상을 구했어...

456 고불주 (ICpf1Lsm9c)

2024-05-16 (거의 끝나감) 18:12:18

하지만 고불의 마지막 일상이 또 다시 야견인 관계로 서로는 서로의 차순위일 것이 분명한 것!

457 야견 (W61pYEXrh6)

2024-05-16 (거의 끝나감) 19:00:51

>>456 크아악 오늘은 술타임이라 못돌리지롱 ㅠㅠ

458 시아노이 (sEhSi5rqzU)

2024-05-16 (거의 끝나감) 19:10:29

야견노이는 언제나 술을 마셨어...

459 고불주 (ICpf1Lsm9c)

2024-05-16 (거의 끝나감) 19:30:49

오늘도 야견주의 세레나데가 올라올 것!

460 시아노이 (sEhSi5rqzU)

2024-05-16 (거의 끝나감) 19:32:17

야견노이는 언제나 취하면 사랑을 노래했어...

461 ◆gFlXRVWxzA (85ErZTB.Tc)

2024-05-16 (거의 끝나감) 19:38:04

(기대

462 야견 (W61pYEXrh6)

2024-05-16 (거의 끝나감) 19:38:43

>>458-459 카아악퉤

연애해라.

연애하면 내가 기연 하나씩 쏜다

463 시아노이 (sSqB3ftqJo)

2024-05-16 (거의 끝나감) 19:39:52

연애하고 기연받고 쿨하게 헤어지실분 구합니다

464 야견 (W61pYEXrh6)

2024-05-16 (거의 끝나감) 19:40:30

>>463 상도덕이 없어 상도덕이!

465 고불주 (ICpf1Lsm9c)

2024-05-16 (거의 끝나감) 19:42:39

갑자기 떠오른 생각인데 문파 대표랑 문파에서 파문 되거나 도망친 사람들 나와서 환승 문파 찍으면 재밌을거 같은 것!

466 야견 (W61pYEXrh6)

2024-05-16 (거의 끝나감) 19:46:47

>>465 와! 개꿀잼각이다!

467 시아노이 (sSqB3ftqJo)

2024-05-16 (거의 끝나감) 19:59:57

소림사 출신은 모두들 알아보았는데, 이는 그들이 소림사에서 영적모근삭발을 겪어 영원히 빡빡이이기 때문이다.

468 야견 (W61pYEXrh6)

2024-05-16 (거의 끝나감) 20:03:33

영혼에 뿌리내린 탈모

469 시아노이 (sSqB3ftqJo)

2024-05-16 (거의 끝나감) 20:03:51

야견은 파계회임을 감사하십시오

470 시아노이 (sSqB3ftqJo)

2024-05-16 (거의 끝나감) 22:36:03

situplay>1596493065>864
하아?

471 미호주 (p/06OXu61I)

2024-05-16 (거의 끝나감) 22:36:21

연애는 미호에겐 너무 먼 이야기..(흐릿)

472 모용중원 (gVamawhwBg)

2024-05-16 (거의 끝나감) 22:36:47

연애보다 결혼을 먼저 해버린

473 시아노이 (sSqB3ftqJo)

2024-05-16 (거의 끝나감) 22:40:50

중세중국에서 연애라니요!

474 모용중원 (gVamawhwBg)

2024-05-16 (거의 끝나감) 22:42:15

그렇다고 맘에 드는 비무림인 보쌈해서 강제결혼하면 참치법으로 잡혀간다구

475 미호주 (p/06OXu61I)

2024-05-16 (거의 끝나감) 22:44:30

미호는 만약 결혼한다면, 절대로 독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어야만...... 요괴들을 보고도 놀라지 않는 사람이어야만....

476 재하주 (pFl9O8vkKU)

2024-05-16 (거의 끝나감) 22:44:45

하아?

477 모용중원 (gVamawhwBg)

2024-05-16 (거의 끝나감) 22:45:04

우리는 현대한국인이라 비적용이야 동생

478 시아노이 (sSqB3ftqJo)

2024-05-16 (거의 끝나감) 23:54:00

교국인에게 맘에드는 비무림인이 있을리 없잖아요~

479 야견 (mJwrhNad8k)

2024-05-17 (불탄다..!) 11:24:09

>>478 이거 플래그야!!!!!!

480 ◆gFlXRVWxzA (sLzAoWmcy2)

2024-05-17 (불탄다..!) 13:42:34

김김김

481 미사하란 (krJS9ZnoVU)

2024-05-17 (불탄다..!) 15:30:35


482 수아 (NFbk1GvisU)

2024-05-17 (불탄다..!) 16:22:21

정말많은일이있었어요

483 막리노이 (KGl4hJG8XQ)

2024-05-17 (불탄다..!) 16:29:03

힘들다진짜

484 야견 (6MlQNVFWYI)

2024-05-17 (불탄다..!) 16:32:43

중간고사 기간이었능가

485 ◆gFlXRVWxzA (y3lsWT3pXI)

2024-05-17 (불탄다..!) 16:50:59

>>481 크아아악 김캡 지능이 실시간으로....히힣히브금잼이타

486 ◆gFlXRVWxzA (y3lsWT3pXI)

2024-05-17 (불탄다..!) 16:54:07

대학생활 첫번째 중간고사에서 살아돌아온 여러분 환영이에용~~~

487 야견 (6MlQNVFWYI)

2024-05-17 (불탄다..!) 16:58:44


고생하신 미나상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488 미사하란 (krJS9ZnoVU)

2024-05-17 (불탄다..!) 19:33:15

이런 꽃보다 남자 감성 저는 버틸 수 없어용(혼절

489 ◆gFlXRVWxzA (sLzAoWmcy2)

2024-05-17 (불탄다..!) 19:43:10

필사적으로 안보고잇서용

490 강건주 (tQ.U0kkiD.)

2024-05-17 (불탄다..!) 19:47:58


이게 신앙의 힘 ?

491 야견 (mJwrhNad8k)

2024-05-17 (불탄다..!) 23:19:59

이헤헿헿!

492 야견 (mJwrhNad8k)

2024-05-17 (불탄다..!) 23:20:23

왜 무림비사네믐 취권이 업는더얌!!!

493 모용중원 (yXIded90K6)

2024-05-17 (불탄다..!) 23:31:41

누가 엘베에 생선 엎었나 비린내가 진동해용...

494 미호주 (FreFb2CKao)

2024-05-18 (파란날) 00:07:13

혹은 젓갈 같은 거 터뜨렸을지도!(???

모처럼 휴일인데 잠으로 보낸 거 실화야..?(흐릿)

495 ◆gFlXRVWxzA (a7eRUPV4qM)

2024-05-18 (파란날) 00:51:28

요번주 진행은 오후 2시에용

496 야견 (65Rqnh2yuE)

2024-05-18 (파란날) 10:01:09

끄어어어(숙취쓰)

497 미사하란 (I9TTbbJfo.)

2024-05-18 (파란날) 13:41:58

어젯밤의 야견주(아마아님

498 야견 (65Rqnh2yuE)

2024-05-18 (파란날) 14:06:23

아니 어떻게 알았지!(포카리 드링킹하며)

499 수아 (Jo2KfFQ8/k)

2024-05-18 (파란날) 14:20:46

크아악 중원주 미안해요

500 지원주 (BpXInYf2Is)

2024-05-18 (파란날) 15:15:42

포카리를 마시면 돼
아무리 강한 숙취여도 포카리를 마시면 나을 수 있지...

501 야견 (65Rqnh2yuE)

2024-05-18 (파란날) 15:37:30

파워에이드 재로도 효과적인것 (끄어어어)

502 ◆gFlXRVWxzA (pQ6HbZACJQ)

2024-05-18 (파란날) 16:47:02

포카리특)어지간한 숙취해소음료보다도 뛰어난 효과를 자랑함

503 시아노이 (1Z41MgFpek)

2024-05-18 (파란날) 16:55:34

오후두시...? 일어날수 있나.??

504 수아 - 모용중원 (2fmMt3Auug)

2024-05-18 (파란날) 18:12:17

거구의 그림자가 손을 움직이더니 움직이던 창을 쳐냅니다. 퉁- 작게, 그리고 간결하게 쳐내는 듯 했으나...

크흡...!

그 위력은 상상이상이군요. 수아는 이를 악 물고 창을 부여잡습니다. 실력차는 명백. 자신이 압도적으로 열세, 그리고 열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하나 밖에 없겠죠.

수아는 다음 일수에 모든 걸 걸기로 마음먹으며 해체신서의 살기를 피어올립니다.

/죄송해요...

505 ◆gFlXRVWxzA (zD0QN5Fshs)

2024-05-18 (파란날) 18:17:43

https://ibb.co/9T9Bpx4

오늘도 해냈다 이거에용

506 시아노이 (57eg9/uHE6)

2024-05-18 (파란날) 18:44:26

캡틴은 해냅니다.

507 야견 (65Rqnh2yuE)

2024-05-18 (파란날) 19:04:30

신법의 캡

508 야견 (65Rqnh2yuE)

2024-05-18 (파란날) 19:09:13

끄으으 그러고보니 나 죽었지.

어쩌지

509 야견 (65Rqnh2yuE)

2024-05-18 (파란날) 19:20:34

보자 진행중에 죽은 하란이랑 중원이 사례를 참고해야(위키on)

510 야견 (BDBZ6l65J6)

2024-05-18 (파란날) 19:53:26

하란이-절정 완숙에서 극으로 상승. 사망 PTSD에 당분간 시달림.
중원이-절정 극에서 초절정으로 상승. 회춘. 사망 이후 복수 기회 노리는 중.

그리고 둘 다 공통적으로 이상한 아랍어가!

511 막리노이 (ePvcw1ZV2.)

2024-05-18 (파란날) 19:53:53

신은 존재하며 그는 아랍인이다...?

512 야견 (BDBZ6l65J6)

2024-05-18 (파란날) 19:56:07

뭣.

그럼...

알라....?

513 모용중원 (NTTpwSSl0M)

2024-05-18 (파란날) 20:01:46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악 이번 KC문제 때문에 비상걸렸서용ㅋㅋㅋㅋㅋㅋ

514 야견 (BDBZ6l65J6)

2024-05-18 (파란날) 20:12:59

KC 너무 갑작스럽게 빵 터진 것.

해외직구 할 일은 별로 없는데, 취미하시는 분들은 곤란하실것도 같고오

515 시아노이 (NLwsFQ4DH6)

2024-05-18 (파란날) 20:29:23

친구 회사도 부품 못떼와서 망할 위기

516 ◆gFlXRVWxzA (41OHL1mZm.)

2024-05-18 (파란날) 20:38:34

kc문제는 하..........
너모 할 말이 많지만 굉장히 민감한 주제고 정치떡밥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니까 다들 kc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으시거나 나쁜말 등을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고마워요 김캡틴! 이라고 작성해주세용!!

517 미사하란 (I9TTbbJfo.)

2024-05-18 (파란날) 20:42:17

대한국의 황혼이 지는가..

고마어용 김캡틴!

518 막리노이 (ePvcw1ZV2.)

2024-05-18 (파란날) 20:45:01

오타쿠 입장에서는 참... 고마워요 김캡틴!!!

519 ◆gFlXRVWxzA (41OHL1mZm.)

2024-05-18 (파란날) 20:48:36

웹박으로 누가 달리기앱 무슨 앱이냐고 물어봐주셨는데 그냥 평범한 삼성 헬스 앱이에용!

520 모용중원 (NTTpwSSl0M)

2024-05-18 (파란날) 20:51:51

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

521 ◆gFlXRVWxzA (eaS3V5tSKo)

2024-05-18 (파란날) 20:54:13

히익

523 모용중원 (NTTpwSSl0M)

2024-05-18 (파란날) 20:57:42

위에거 하이드 해주세요!!

야견주에게 주는 꿀팁 : 죽은김에 경지상승 기연 쓰면 댕꿀이다.

524 야견 (65Rqnh2yuE)

2024-05-18 (파란날) 21:08:35

고마어요 김캡틴!

어....근데 예전인가 기연으로만 경지 올리면 좀 부작용 있단 이야기도 듣고 그래서여...했갈림쓰.

조언 고마바영!

525 지원주 (uOs2pTByVE)

2024-05-18 (파란날) 21:18:15

저랑은 관련이 없는줄 알았는데

고마워용...김캡틴...

526 야견 (65Rqnh2yuE)

2024-05-18 (파란날) 21:21:12

다들 대체 어떤 싸움을.....

527 미사하란 (I9TTbbJfo.)

2024-05-18 (파란날) 22:11:51

>>524 그거슨 초절정부터이기 때문에 야견이는 괜찮은거에용

528 미호주 (FreFb2CKao)

2024-05-18 (파란날) 23:40:30

고마워요 김캡틴
고마워요 김캡틴
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
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
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
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고마워요 김캡틴

고마워요 김캡틴

529 막리노이 (ePvcw1ZV2.)

2024-05-18 (파란날) 23:46:54

아아 무림비사에 감사가 가득해

530 수아 (Jo2KfFQ8/k)

2024-05-18 (파란날) 23:52:47

고?마워?요 기무캐뿌틴

531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08:55:10

모닝갱신!!!!

532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0:11:21

모든 정산 1시까지 부탁드려용~~~

533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0:11:43

아 독서대 독서실에 놓고왓서용 아

노트북 독서대에 올려놔야 편한데 아

534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0:53:34

>>527 호엑.....그렇군영....

535 ◆gFlXRVWxzA (pAJh1doX2M)

2024-05-19 (내일 월요일) 11:07:21

독서대 넌 내꺼야!(갖고옴

536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1:17:44

김캡에게 독서대란?

537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1:40:12

진행 필수템

538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1:55:03

>>537 독고의 독고구검하고 비슷한 거군뇽

539 여무주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1:56:23

끼에에에엑 갱신이에용
혹시 이번 급료는 시아주에게 지급 완료됐나용!!!!!!!
안됐다면 얼른 지급해주세용!!!!!!!!!! 제건 빼고.........!!!!!!!!

홍홍홍 이번 진행이야말로 놓치지 않겟서용.............(칼 할짝

540 미사하란 (8/aoDEbzIc)

2024-05-19 (내일 월요일) 12:26:43

여무주 오랜만에용!

541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2:31:10

간만인것!

542 여무주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2:38:39

홍홍홍홍 정말 오랜만이에용~~~~~~!!!!!

543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3:09:34

잘 지내셨능지!

544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3:12:13

>>539 저번에 동결 해제이셔서 여무주한테 지급됏서용

545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3:12:46

캬 수련스레 깔-꼼편안이에용!!

546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3:18:30

이번주는 쉬는 주간이었던 것.

아 캡틴. 저...그...죽는건 처음이라 그런데 묘사를 어떻게 하면 되나요?

나름대로 죽음에 대해 묘사를 하면 되나...?

547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3:18:59

>>546 그냥 아무렇게나 해보세용! 죽는건 원래 다들 처음이니가용!

548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3:21:12

넹네레넹. 사실 태어나는게 처음이듯 죽는 것도 처음이겠지.....

549 미사하란 (8/aoDEbzIc)

2024-05-19 (내일 월요일) 13:22:27

이런것도 괜찮은 것

550 수아 (NUEVUIIS96)

2024-05-19 (내일 월요일) 13:23:42

김캡김캡
대련대련
저번주저번주
시아주랑저랑그거그거

551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3:24:09

>>550 대련은 야견주에게 문의해주세용~~~

552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3:25:13

>>550 대련이라면 저한테 말씀하시는게 빠를텐데, 아직 안 끝난 걸로 기록되어있던데 아닌가용.

553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3:26:42

>>549 이거 해보고 싶당

554 수아 (NUEVUIIS96)

2024-05-19 (내일 월요일) 13:26:57

시아주가 막레로 받아주셨어욘 그때

555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3:27:22

그아아악 위에 올린 뮤비를 시작으로 내 알고리즘이 오염되어간다

556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3:27:51

>>554 1건이시면 올리는 무공 말씀주셔요~

557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3:28:09

큭큭큭(?

558 수아 (NUEVUIIS96)

2024-05-19 (내일 월요일) 13:29:23

해체신서 화무공이용

559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3:30:24

수정 후 재업로드했습니당.

560 수아 (NUEVUIIS96)

2024-05-19 (내일 월요일) 13:30:45

아리가또!

561 미사하란 (8/aoDEbzIc)

2024-05-19 (내일 월요일) 13:31:28

아이고 수아시이ㅡ를 못봤네!!

562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3:32:06


진행 전의 에피타이저입니다.

563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3:34:49

절대 보지 않을것

564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3:35:24

아악! 왜! 나 혼자 죽을 수 없다!!! 보고 같이 괴로워해주여!!

565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3:36:29

아악 웬 중국인이 김캡 스팀 계정 닉네임을 자꾸 중국어로 바꿔놔용!!!

566 미사하란 (lqIZZlBMUU)

2024-05-19 (내일 월요일) 13:36:29

>>562
개천궁에 이런 놈 들어오면 상선부터 겁나 쪼아야겠서용

567 미사하란 (lqIZZlBMUU)

2024-05-19 (내일 월요일) 13:36:48

>>565 워싱씨(??

568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3:37:44

>>566
오죠사마 또 야근하는거에요?
늦게자면 고운 피부가 다 무너진다구YO

으아아악 키보드 치면서 괴롭다

569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3:38:54

>>565 허미 해킹되신거?

570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3:40:01

>>556 근데 이거 수아주는 처리가 되는데 시아주는...?

571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3:41:20

>>569 일단 비번 바꿧다이거에용

572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3:42:04

>>570 크악 제 기억으로는 주사괴뢰술 100% 찍으신 걸로 기억했는데, 다시 살펴보니 10성 80%네요.

수련스레 추가 갱신하면 번잡스러울테니....시아주 주사괴뢰술 100% 찍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지난번부터 실수가 잦아서 죄송해요

573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3:43:20

>>572 홍홍 그런건 별 문제 아니니까 걱정마세용!

그런데 어 주사괴뢰술만용?

574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3:46:30

>>573 시아주가 다른건 다 MAX 찍으셨고, 혜신공은 사파 무공이라 3성 제한. 따라서 요 근래는 주사괴뢰술만 업그레이드 하셨어요,

575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3:46:53

>>574 확인!

576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3:48:07

수련스레 처리하는데 10분도 걸리지 않는www

577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3:48:39

>>576 5월은 다들 현생을 사느라 인생(인터넷생활)은 힘든 것!

578 수아 (NUEVUIIS96)

2024-05-19 (내일 월요일) 13:48:51

부파www

579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3:48:55

가정의 달과 중간고사의 달...아 이건 아닌가?

580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3:49:31

가정의 달과 스승의 달과 중간고사....

덕분에 제 지감 죽었다데스

581 여무주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3:49:43

>>543 무림비사를 그리며 지냈어용!!!!!!!!

>>544 이번에도 시아주에게 의지해버려서 시아주에게 이번 급료 넘겼으면 좋겟서용!

근데 야견이가 죽었다니!!!!!!!
무림비사 비웠더니 이런저런 일이 일어난거에용........!

582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3:51:36

먼가 이것저것 많은 일이 있었다..!

583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3:52:00

>>581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리라...

584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3:52:27

>>581 금양지한테 야견이가 고백때렷서용!

585 수아 (NUEVUIIS96)

2024-05-19 (내일 월요일) 13:53:27

냉면을 시켰는데 짜증나용!!!

586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3:53:47

>>585 냉면은 죄가 없으니까 맛있게 먹어버리는 것으로 혼내버리세용!

587 미사하란 (GnkMlCAUzo)

2024-05-19 (내일 월요일) 13:53:48

컴퓨터 오케!
커피 오케!
레스준비 오케!

진행 올 그린!

588 수아 (NUEVUIIS96)

2024-05-19 (내일 월요일) 13:53:49

왜 물냉에 빨간색을 넣냐고!!!

589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3:54:03

>>587 김캡에게도 커피를 달라

590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3:54:15

>>588 ?? 원래 있지않아용?

591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3:54:40

원래 물냉에는 빨강을 넣는다!!1

592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3:55:57

근데 냉면하고 막국수랑 다른가용

실상 같은 음식인거 아닌가? (평소부터 의문)

593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3:56:19

아아 수아주 사실 『맵찔이』인 것인가용...?

594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3:56:40

>>592 냉면은 면이 좀 더 얇고 막국수는 면이 좀 더 두껍지 않아용??

헉 족발에 막국수 먹고 싶어용

595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3:57:18

와 여러분 지금 진행 정각신공 쓰시려고 조용해지신거 너모 무서워용

596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3:58:33

외로워용...

597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3:59:03

>>595 크크크킄

>596 오옹 그런 차이가?

598 강건주 (kdWb5agv3.)

2024-05-19 (내일 월요일) 13:59:13

외로워도 슬퍼도

599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3:59:24

막국수에는 들기름이 드가나? 했갈림쓰인것.

600 강건주 (kdWb5agv3.)

2024-05-19 (내일 월요일) 13:59:34

김캡은 행복해

601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3:59:38

아무튼 맛있으면 그만

602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3:59:46

>>600 우우우

603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3:59:47

>>598 나는 안 우러~

604 백시아 (B.pA4MLxbw)

2024-05-19 (내일 월요일) 13:59:59

#그래서 어케 하면 되는거임..? 몰겟어.... 나는....

605 여무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3:59:59

"바라던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너무 지루하게 굴었거든요......."

긴장인가? 아니다, 이것은 희열이라 이름 붙이리라.
당신에게 느낀 일말의 인정도, 혀에 감도는 쓴맛도, 증오도, 사무치도록 깊은 혐오도 모두 내 것으로 받아들이리라.
당신의 발목이라도 붙잡고 싶다고 했던가. 아니다, 당신의 목을 직접 베어야 성미가 가득차겠다. 불쾌함으로 얼룩진 저 눈을 내 눈에 똑똑히 마주치도록 만들고, 손안에 넣고 살포시 굴려보고 싶다...
당신이 조금이라도 더 날 거슬려해주길.

한꺼풀 피부를 벗겨낸 듯이 비인간적인 민낯을 한없이 즐거운 미소로 삼킨다. 여무는 검을 털고 방어 태세를 취했다. 발검술이라,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날지도 모를 지극히 위험한 일이었지만, 어쩐지 여무는 전보다 이 상황이 훨씬 기껍게 느껴졌다.

#여무는 좋아하지만 여무주는 아니에용 끼에에에엑!!!!!!!!!! 방어태세를 취하고 받아칠 수 있다면 혈검팔초-시검으로 받아쳐용!!!!! 9/15 내공 2..........! 받아칠 수 없다면 내공 방어태세 쪽에 담아주세용........... 꺼이꺼이

//금도영 잡기 재개!!!!!!!!!!!!!!

606 미사하란 (GnkMlCAUzo)

2024-05-19 (내일 월요일) 14:00:00

"치료도 하는구나."

오싹하다. 용의 몸을 베어버리는 것도 모자라 반대로 고치는 법도 알고 있다면. 이 작자들은 용에 대한 앎을 얼마나 쌓아온 건가.

팔룡방의 역사가 있음을 생각하면 용인 그녀 본인보다도 훨씬 해박할지도 모른다. 무서운 놈들.

...

...


그런데 이제 뭐하지. 팔룡방 안을 나다니기도 무섭다. 탑에 같힌 공주님 놀이를 할 때인가! 누군가 오지 않을, 하고 무료해진 그녀는 열린 창가 앞에 앉아 노래나 흥얼거리면서 시간을 죽이고 있었다.

"♪ ♪ ♫ ♪... ♪ ♪ ♫ ♪..."


#한량처럼 흥얼거리기!
그리고 내공기연 2호 사용할게용

607 강건 (kdWb5agv3.)

2024-05-19 (내일 월요일) 14:00:00

>>142
다들 표정이 안좋습니다.

영웅의 모험담을 들을 줄 알았는데 다큐멘터리가 나오다니...




아무튼 이야기를 이어간다.
도망치려는 자들에게 신앙을 이야기하여도 도망치려는 모습
가족과 본인의 목숨으로 협박해야 겨우 싸우는 모습
상대에게 맞서기 위해 본인이 앞서 나갔던 모습
나아가면 날아오고
나아가면 팔이 , 다리가 , 손이 , 목이 , 눈이 , 머리가
그리고 죽어가던 그 순간



- 그래. 내가 바로 너희들의 신이다.

쿠웅.

그분을 맞이한 장면은 아직도 생생하다

# 최대한 신앙이 가득하고 생생하게 그 순간을 설명해용

608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4:00:02

처음으로 맞보는 죽음.
번뜩이는 검이 야견의 내장을 해집는다.
상처에서 시작된 격통이 전신으로 퍼지고,
죽음의 예감이 확신으로 변한다.

그리고 육체의 고통 너머,
의식의 깊은 곳 어딘가에서 야견은 생각했다.
의외로 편하구나, 라고.

마치 솜이불에 감싸이는 듯한 안락함.
사바세계와 작별하고 무위에 이른다.
이제는 아무런 고통도 번뇌도 없을 것이다.
평생 굶주린 채로 들판을 누빈 들개에게는 과분한,
실로 자비로운 결말―

“.....이라고 납득해서 얌전히 뒤져줄 줄 알았냐?”

# 도화전으로 다음 물품을 구입합니다.
부활(100)+기연:간극상승(90)+기연:경지상승(45:50%할인권 사용)=총합 235
- 잔여 도화전 249-235=14개

609 수아 (NUEVUIIS96)

2024-05-19 (내일 월요일) 14:00:12

무슨 소리야...?

"무슨 의미입니까...?"

#이해하지 못했다는 느낌으로 보기!

610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4:00:16

5개...

611 여무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4:00:17

"바라던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너무 지루하게 굴었거든요......."

긴장인가? 아니다, 이것은 희열이라 이름 붙이리라.
당신에게 느낀 일말의 인정도, 혀에 감도는 쓴맛도, 증오도, 사무치도록 깊은 혐오도 모두 내 것으로 받아들이리라.
당신의 발목이라도 붙잡고 싶다고 했던가. 아니다, 당신의 목을 직접 베어야 성미가 가득차겠다. 불쾌함으로 얼룩진 저 눈을 내 눈에 똑똑히 마주치도록 만들고, 손안에 넣고 살포시 굴려보고 싶다...
당신이 조금이라도 더 날 거슬려해주길.

한꺼풀 피부를 벗겨낸 듯이 비인간적인 민낯을 한없이 즐거운 미소로 삼킨다. 여무는 검을 털고 방어 태세를 취했다. 발검술이라,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날지도 모를 지극히 위험한 일이었지만, 어쩐지 여무는 전보다 이 상황이 훨씬 기껍게 느껴졌다.

#여무는 좋아하지만 여무주는 아니에용 끼에에에엑!!!!!!!!!! 방어태세를 취하고 받아칠 수 있다면 혈검팔초-시검으로 받아쳐용!!!!! 9/15 내공 2..........! 받아칠 수 없다면 내공 방어태세 쪽에 담아주세용........... 꺼이꺼이

//금도영 잡기 재개!!!!!!!!!!!!!!

끄아악 재업

612 백시아 (B.pA4MLxbw)

2024-05-19 (내일 월요일) 14:00:29

#그래서 어케 하면 되는거임..? 몰겟어.... 나는....

613 미사하란 (GnkMlCAUzo)

2024-05-19 (내일 월요일) 14:00:50

이번에는 성공한거에용!!(도-야

614 미호 (VX/iJ/eslk)

2024-05-19 (내일 월요일) 14:01:27

"!"

너는 박힌 암기를 빼내려했다. 그리고 날아 온 방향으로 그것을 다시 내던졌다.

#암기 다시 내던지기

615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4:02:00

찾아보니 막국수는 강원도 음식이고, 면이 비교적 잘 끊어지고, 맛도 슴슴.
냉면은 이북음식이고 면도 쫄깃쫄깃, 수도권 위주로 발전해서 맛도 다양하다고 하네요.

으음 지식이 늘었다.

616 여무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4:03:15

헉 생각해보니 기간이 너무 오래돼서 전 레스가 필요할지도 모르는 거에용.............

>>611 레스 전레스는 아래에용!!!!!!!



콰아아아앙 - !

바위를 그대로 박살내버립니다!

금도영은 굉장히 불쾌한 얼굴로 바위에서 떨어져나와 섭니다.

"...이 자리에서 움직이게 만들었군."

하하! 맛이 어떠냐!

"조금은, 진심으로 대해주마."

어.

키이잉 - !

금도영이 검집에 검을 넣고 검 손잡이에 손을 올립니다.

저건.

발검술!

617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4:07:21

찾다보니 막국수는 호불호가 심한 음식이라고 하는데 그건 가게마다 다 스타일이 달라서라고 하네요 흠터레스팅.....

618 미사하란 (GnkMlCAUzo)

2024-05-19 (내일 월요일) 14:07:50

지식이 늘었다!

619 여무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4:08:38

인터레스팅.........

620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4:09:55

>>606
내공 기연을 지금 바로 적용하시겠습니까?

>>607
천마신이 강건을 직시한 설명에서는 다들 감탄사를 내뱉습니다!

키야~~~~주모!!!!! 샤따 내려!!!

"그 분의 시선을 그렇게 해서 받으신 것이로군요! 참으로 은혜로운 일이지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음 뭐라는지 살짝 헷갈리는 화법을 쓰는 놈이 하나 있군요. 이 친구는 앞으로 무시하도록 합시다.

>>608
야견은

사망합니다.

어둠이 있고, 빛이 있었으니.

어느새 야견이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떠보니 웬 거대한 강이 눈 앞에 보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웬 나무 앞에 줄을 서서 옷을 벗고 있는 해괴한 광경이 보이는데, 거기에는 늙은 노인 둘이 서서 옷을 벗기고 나뭇가지에 걸고 있습니다.

"이, 이봐요 형씨. 줄 안설거면 비키쇼!"
한 명이 야견의 뒤에서 어깨를 치고 앞으로 달려가 줄을 섭니다.

>>609
"강함이란 무엇이냐?"

스승은 질문에 대답은 안해주고 뚱딴지같은 질문만 던집니다.

>>611
꽈아아아앙 - !!!!

여무는 순식간에 뒤로 날라갑니다!

절정의 극에 오른 고수가 날린 진심전력은 한낱 일류무인이 당해낼만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쿨럭, 쿨럭!

단 한 번에 4단계 부상을 입습니다.

"...흥에 겨워 네놈을 상대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구나. 제길."

금도영이 칼날에 묻은 여무의 피에 혀를 가져다대 핥짝입니다.

"다음 한 수로 완전히 죽여주마."

621 미사하란 (GnkMlCAUzo)

2024-05-19 (내일 월요일) 14:11:31

#적용합니다

622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4:11:35

>>612
걱정하지 마십시오. 백시아가 이따가 돌아가서 시종에게 명령만 하면 마무리될겁니다!

>>614
탁!

다시 내던진 암기는 종유석에 가로막혀 팅, 하고 떨어집니다.

고오오오오 -

고요한 동굴 안에 바람소리가 들려옵니다.

623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4:12:37

>>621
앞으로 도화전 계산해서 알려주세용!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30
남궁 지원 100
강미호 27
모용중원 33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83
재하 120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14
고불 (50% 할인권) 526
이수아 53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166
녹사평(50% 할인권) 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360
자련 (50% 할인권) 108
막리현 (50% 할인권) 117
류현 72
능상준 8

김캡 정보에 따르면 보유하고 있는 내공 기연만 3개입니다 실화인가요?

624 미사하란 (GnkMlCAUzo)

2024-05-19 (내일 월요일) 14:12:46

하란이 업적
- 팔룡방한테서 손님대접
- 팔룡방 침대에 누워서 잠
- 팔룡방한테서 영약 받음(New!

625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4:13:16

"........."

야견은 어깨를 친 그놈을 잡아 뒤통수를 후려갈겨 쓰러트리려 합니다.
그리고 적당히 비도를 꺼내 목덜미에 대고 위협합니다.
안되면? 뭐 그때 생각하죠 뭐.

"야, 여기가 어딘지 빠르고 간결하게 보고한다. 실시"

#이야기

626 강건 (kdWb5agv3.)

2024-05-19 (내일 월요일) 14:13:22

"그러니 다들 일어나서 기도 , 무인이시라면 새벽 수련전 기도 이후에 아침식사전 기도 오전 수련전 기도 점심 식사전 기도 , 오후 수련전 기도 , 저녁 식사전 기도 , 저녁 수련전 기도 , 밤 기도 , 마지막 자기전 하루를 마무리하는 기도를 꼭 하십시오"

# 그렇게 말하며 천마님께 기도해용

627 미사하란 (GnkMlCAUzo)

2024-05-19 (내일 월요일) 14:13:40

>>623
#아니 잠깐 캡틴
기연 가격이 오르기 전에 3개 구매해서 금봉파에서 하나 쓰고 남은 기연 2개가 있지 안ㄶ았나용? 그거 쓴다는 말이에용!

628 강건주 (kdWb5agv3.)

2024-05-19 (내일 월요일) 14:14:09

>>624 이거 살찌워서 먹으려는 속셈이잖아용 !

629 미사하란 (GnkMlCAUzo)

2024-05-19 (내일 월요일) 14:15:03

>>627
situplay>1597041247>662 증거자료 첨부!

630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4:15:24

>>628 헛.....이거 그 푸아그라 만들때 오리에게 해주는....

631 미사하란 (GnkMlCAUzo)

2024-05-19 (내일 월요일) 14:15:33

>>628
헉 (포동포동해짐

632 수아 (NUEVUIIS96)

2024-05-19 (내일 월요일) 14:15:37

"......"

선문답인가? 그렇게 생각하며 수아는 앞을 봅니다.

강함이란 무엇인가라는 말.

수아는 그 말에 단순히 답합니다.

"힘(力)."

단순하지만, 수아가 보고 듣고 느낀 그 모든 것을 생각하고 말한 수아의 대답입니다.

#

633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4:16:34

>>625
퍽!

"으아악!"

마지막에 줄을 섰던 남자를 때려잡고 비도를 꺼내 목덜미에 겨눕니다!

...

응? 비도가 어디갔지.

왜인지 안보이는 비도. 야견은 그냥 손으로 뒷목을 콱 눌러버립니다. 비도없으면 저승 생활 끝나냐?

"히, 히익..."

남자는 자세히보니 제법 뚱뚱하고 겁이 많아보입니다. 그는 소리칩니다.

"주, 죽은거잖소! 산을 건너면서 설명을 듣지 못했소? 삼도천을 건너야 한단 말이오! 저긴 삼도천으로 가는 길목이고!"

>>626
다들 살짝 질린 기색이지만 알빠입니까?

기도를 올립니다...오늘 하루는 왜인지 운이 조금 좋을 것 같습니다.

>>627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20
남궁 지원 100
강미호 27
모용중원 33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83
재하 120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14
고불 (50% 할인권) 526
이수아 53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166
녹사평(50% 할인권) 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360
자련 (50% 할인권) 108
막리현 (50% 할인권) 117
류현 72
능상준 8

아앗.....
롤백됩니다...

내공기연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팔룡방에서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634 강건 (kdWb5agv3.)

2024-05-19 (내일 월요일) 14:18:21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언저라 저처럼 팔다리가 망가지고 머리가 터지려 할지언정 신앙을 잊지 않으면 그분께서 우리를 지켜 봐주신다는거였습니다"

신앙 만세
근데 이렇게 이야기해도 안오네
더 이야기 하기도 뭣하니 슬슬 나갈 준비 하자

# 이야기 마무리 !

635 미사하란 (GnkMlCAUzo)

2024-05-19 (내일 월요일) 14:20:03

"...."

아무도 오지 않는다! 공주님을 구해줄 무사는 아무도 없는 것인가!

"아아~ 어쩔 수 없네. 이 가련한 몸뚱이를 직접 움직이는 수밖에!"

그녀는 마지못해 쫑알거리며 방문을 열고 나서기로 한다.

#방에서 나가보아용!

636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4:20:32

>>632
"틀렸다."

딱콩!

이래뵈도 절정의 무인인 수아가 반응하지도 못하고 딱밤을 얻어맞습니다.

"쯧쯧. 내 아무리 사파라지만 이래서 사파 놈들이 문제야. 강함이 힘이라니.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말이냐! 그런 식이니 사파에서 경지를 넘어서는 놈이 극히 적은 것이다."

???

"생각해본 적 없느냐? 왜 천하십팔대고수 중에서 정파가 여덟이나 되는 화경의 고수가 있는지 말이다. 사파에는 네 명 뿐이지. 이 자들에게 가서 강함이란 무엇이냐 물으면 너처럼 그냥 힘이라고 할 것 같으냐? 그냥 사실 말만 바꾼것이지 않느냐!"

왜인진 모르곘지만 혼납니다...
아니 그럼 사파인이 강함이 힘이고 힘이 강한거지 대체 뭔 소리일까요.

"저 서쪽 마교 놈들도 화경 고수가 여섯이나 되는데! 쯔쯔쯔."

괜히 스승으로 모신다했나...

"넌 무공 수련을 할게 아니라 정신수양부터 해야한다. 강함이 무엇이냐가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눈부터 바꿔야겠구만! 따라오거라!"

그러며 어딘가로 휘적휘적 걸어갑니다...

637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4:20:40

“X발.....삼도천이라고?”

죽은 다음에 다다르게 되는 강. 이승과 저승의 경계.
세갈래의 건너는 길이 있다 해서 삼도.
그렇다는 이야기는 야견은 죽었다는 이야기다.
의문 속에서 떠오른 희미한 대답이 명쾌한 답을 이루고 있다.

“으....으...으아아아아아아아아!!!”

야견이 분노해 소리를 지른다. 강가의 조약돌 들이 떨릴 정도로
죽음의 안락함에 분노라는 시커먼 번갯불이 닿아 거세게 타오르기 시작한다.
죽어버린 육체가 아니라, 그 영혼이.
그러나 그 분노가 향하는 곳은 자신을 죽인 점창파가 아닌 스스로를 향하고 있었다.

멍청하게 사지로 뛰어들고, 꽁무니를 내밀며 도망만 치다가,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칼에 맞어 비명횡사?
그런 헛웃음 나오는 죽음 따위 거절이다, 사양이다, 너나 가지셔!
온 몸이 상기되어 붉은 빛을 띄고, 홍련색으로 변한 눈은 미친 듯이 떨리고 있었다.

“아아. 못 들었다, 안타깝게도 싸우다가 뒤진 놈이라 말이지,”

야견은 남자를 발로 즈려밟고 이야기한다. 인정사정 없는 발길질.
만약 마음에 드는 답변이 나오지 않으면 제명에 살지 못하리라.

“건너가든 말든 상관없는데, 난 갈 생각 없거든. 돌아갈 길을 이야기해. 아니면 이 강가를 관리하는 놈이 누구든 말하고. 강에 대한 설명을 한 놈이 누군지 말해도 좋고,.”

#이야기

638 강건주 (kdWb5agv3.)

2024-05-19 (내일 월요일) 14:21:46

저승이니 강 관리하는 사람은 따지고 보면 염라대왕이니까
지금 염라대왕 호출한거죵 ?

639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4:21:53

>>634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나올 준비를 마칩니다!

다들 질린 기색이라 강건이 떠나는 것을 막지 않습니다...

>>635
방에서 나옵니다!

다들 경계...가 아니라 뭔가 횡재한 느낌으로 하란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음...내단취급...이젠 익숙합니다...

640 수아 (NUEVUIIS96)

2024-05-19 (내일 월요일) 14:22:18

"아니. 그... 스승님... 그 힘이라고 하는게 그냥 물리적 강함만 포함하는게 아니고..."

역시 내 눈은 틀리지 않았...!

그런 생각을 하며 수아는 비적비적 따라갑니다.

#

641 백시아 (B.pA4MLxbw)

2024-05-19 (내일 월요일) 14:23:00

#질문권 구매 360 -> 350
떨거지들 처리방법

642 강건 (kdWb5agv3.)

2024-05-19 (내일 월요일) 14:23:25

뭔가 수상한 기색은 없었다.
그냥 ... 별 생각 없는 교인들 느낌이랄까

# 인사를 하고 방 밖으로 나와 다시 저택을 둘러봐용 진짜 없겟ㄷ지

643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4:23:45

>>637

"내, 내가 뭘 알겠소...."

힘없이 뚱보가 대답합니다.

저 앞에서 변태처럼 사람 옷을 벗기고 나뭇가지에 걸던 두 노인이 이 쪽이 소란스럽자 하던 일을 멈추고 다가옵니다.

"아아아니 요즘 젊은 놈들은 말이여어 왜이리 예의가 없는겨어? 왜이리 소란스러운거여?"

새하얗게 새어버린 머리카락을 단정하게 비녀로 고정하고 굽은 허리에 지팡이에 의지해 서있는 노파가 야견을 향해 말합니다.

644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4:25:45

>>640
"그러니까 그게 결국에는 말만 바꾼거다! 아이고아이고 밥 잘 사주길래 제자로 거둬들였더만, 정신상태가 아주..."

꿍얼거리는 스승님을 따라 갑니다.

한참 산을 오르고, 계곡을 넘습니다.
거기에는 웬 자그마한 암자가 있습니다.

"앞으로 넌 여기서 먹고자고하며 지낼 것이다. 내 너에게 화두를 던져주마. 일단 종교는 있느냐?"

>>641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20
남궁 지원 100
강미호 27
모용중원 33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83
재하 120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14
고불 (50% 할인권) 526
이수아 53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166
녹사평(50% 할인권) 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350
자련 (50% 할인권) 108
막리현 (50% 할인권) 117
류현 72
능상준 8

일단 떨거지가 누구들인지 정확하게 말씀해주세용!

>>642
저택을 둘러봅니다!

다행히 아무것도 없습니다!

강건이 아니었다면 아마 시아에게 큰일이 닥쳤을 수도 있겠지만요!

645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4:27:09

"그러냐? 그럼 가던 길 가셔!"

야견은 뚱보를 들어 통째로 삼도천에 던져 버린다. 가는 길 수고를 줄였으니 야견에게 감사해야 할 것이다.
야견은 그렇게 말하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할멈을 살펴본다. 보아하니 여기서는 그나마 높으신 분에 속하는 것 같은데.

"예의 차릴 상황이 아니거든요 할멈? 나는 여기서 못 죽어. 그러니 나가는 길을 안내하쇼,
아니면 다른 놈들 다 지 발로 저 강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강물에 처박아주지! 궁금하네! 죽어도 죽을 수 있는지!"

#패악질

646 백시아 (B.pA4MLxbw)

2024-05-19 (내일 월요일) 14:27:12

#강건에게 고통받던 친구들이용

647 수아 (NUEVUIIS96)

2024-05-19 (내일 월요일) 14:27:19

"종교요? ...아마도 도가? 그쪽 계열?"

태정이가 아마 도가를 믿었죠...?

#

648 미사하란 (GnkMlCAUzo)

2024-05-19 (내일 월요일) 14:28:08

"그래그래~ 다 알아! 눈을 못 떼겠지? 내도 내가 예쁜 건 이제 지긋지긋해!"

이것도 호의..라고 볼 수 있는걸까. 그럼 뭐 어쩔건데. 너희가 방주 허락도 없이, 성주 허락도 없이 내 배를 가를 거야? 차마 손은 못 대고 쳐다보기만 하는 게 애처롭기 그지없네! 눈으로라도 실컷 감상하라구!

#귀여운 포-즈

649 고불 (zJNrFVNCAc)

2024-05-19 (내일 월요일) 14:28:41

고불은 꼬마에게 대충 물을 던져주고 꼬마의 몸을 이리저리 살펴본다.

"고불! 대충 쉬고!나면 내!가 시키는 대로 고불! 몸 움직여봐라! 한번 봐야겠다 고불!"

#꼬마의 무재를 파악해 보자.

650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4:30:32

KAWAI 포즈

651 여무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4:31:05

"시간이 지체되었다라.... 아- 아하하, 내 존재가 당신의 장해가 된다니...... 그토록... 기쁘기, 이를 데 없을 수가....."

몸이 덜덜 떨리는 감각이 인다. 일어설 수 있나? 뜨겁고 축축한 것이 시야를 온통 가려버리는 듯하다. 온몸이 열병에 시달리는 듯하다. 감각이 내 것이 아닌 듯하다. 많은 것이 툭툭 속절없이 끊긴다. 땅을 더덜더덜 짚는다. 검을 놓치지 않았는가? 몸을 들어올리려 하며 황홀한 듯이 웃어보였다.

"부디 더 날 거슬려 하소서. 거슬린 나머지 당신이 날 죽이거든, 나는 지옥에서 당신을 내려다보며 웃는 일이 되겠지요!!!"

혈검팔초 - 자해

틀림없이 제 피로 질척해졌을 검을 거꾸로 뒤집어 제 몸을 해한다. 그리고 금도영이 공격을 가세해 올 때까지 기다리듯 한 후, 검끝이 미칠 거리에 그가 다다르기 몇 보 앞서 파고들듯 나아가 남은 내공을 전부 쏟아 검끝을 터트린다.

#내공 2로 자해!!!!!! 그리고 남은 내공 7 다 쏟아서 혈검팔초-비혈로 마지막 문단처럼 시간차공격해용!!!!!!!!! 0/15

652 강건 (kdWb5agv3.)

2024-05-19 (내일 월요일) 14:31:52

할건 없지만 ... 시체는 넘기고 가야지

# 시아네 시종을 찾아봐용

653 자련 (w5FZArB0BI)

2024-05-19 (내일 월요일) 14:33:17

일찍 일어나게 된 김에, 자련은 오랜만에 편지지를 꺼내듭니다. 수신인은 당연히도... 도국대주 서재헌입니다. 서신을 주고 받은지 꽤나 시간이 지났으니, 이제 이쪽에서 하나 보낼 때도 되었지요. 자련은 거침없이 편지를 써내려갑니다.

서 대주께, 강녕하십니까... 등 예의 차린 말들로 시작한 서신은 곧 지극히 사적인... 그러니까 예의 따윈 찾아보기 힘든 어조로 변합니다.

'(중략) ...우리가 그리 예의 차릴 사이는 아니잖아요. 그래서 서 삼촌, 요즈음에는 별 일 없어요? 워낙 거리가 있는 곳으로 옮겨왔더니 교국 소식도 모르겠네. 생각해보니까 내가 말 안 해줬나? 나 지금 운남으로 와있어요. 매리곤문과의 충돌 때문에 지원이 필요하대나, 해서 지원해 왔어요. 여하튼 나는 그럭저럭 잘 지내요. 화나는 일은 하나 있었지만! 글쎄, 역시 이단자들은 참으로 악독하다니까요? 여기 작은 얘가 하나 있는데 누구 얜지는 몰라도 꽁꽁 가둬놓고서는 제대로 돌봐주지도 않잖아요! 이름은 영이라는데 아주 작고 귀여워요. 나도 어릴 땐 저랬는데... 그치요? (후략)'

그리고 이야기는 영이가 아주 무재라는 것과, 혹시라도 그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면 좀 알려주지 않겠느냐는 쪽으로 흘러갑니다.
'해주면 언제나처럼 자련이의 사랑과 사랑을 담아 추천하는 맛난 것을 들고 가주지요!'
대충 서신을 마무리한 자련은 마지막 단어를 써넣습니다. 운남에서 고생 꽤나 하고 있는 자련이가...

자련은 마지막으로 세 장이 살짝 넘는 길이의 서신을 검토합니다. 음, 음, 좋아요! 문제 없는 것 같군요. 그럼 이제 수신 보낼 수 있는 곳이나 찾아봅시다!

#어디를 가면~ 편지 부칠 수 있으려나~(길을 잃었다 톤)

654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4:33:35

>>645
풍덩!

삼도천에 냅다 뚱보를 던져버립니다!
옷을 나뭇가지에 걸던 할배가 아이고아이고 하며 가서 뚱보를 건져올립니다...

"뭬야!"

노파가 성질을 내며 지팡이를 힘없이 비척비척 휘두릅니다.

"뭐야 너, 죽었는데 안죽은 놈이지 않느냐?"

뚱보를 막 건져내고 돌아온 할배가 야견을 보고 눈을 좁히며 말합니다.

이건 또 뭔 소리람?

>>646
1. 쓱싹
2. 돈을 쥐어줌
3. 협박
4. 부하로 만들고 한직에 내버려둠

이 있습니다.

>>647
"흠 그 쪽이더냐."

스승이 자리에 앉습니다.

"선도란 본래 살아있는 인간이 신선이 되고자 하는 것에서 시작되었지. 삶을 궁구하고 하늘의 이치를 깨닫고 육신을 버려 저 너머로 승천하는 것이었다.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지만 말이다."

음 설명충이셨군요 스승님.

"자 내가 네게 처음으로 제대로 된 화두를 던져주마. 너는 왜 살아있느냐?"

655 마교소녀 련주 (w5FZArB0BI)

2024-05-19 (내일 월요일) 14:33:59

편지로도 일상에서도 투머치토커인 체력짱짱 자련과 팔에 근육통난 체력거지 련주...

656 미호주 (X619QCeEM6)

2024-05-19 (내일 월요일) 14:34:28

>>622

"짜증나게 진짜..."

네가 숨을 들이마셨다. 그리곤 감각을 집중하더니, 독의 기운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75->55 소모해서 독기 사용!

충액공 - 10성 독기 : 내공을 20 소모합니다. 강력한 독의 기운을 불러일으킵니다. 평범한 방식으로는 해독할 수 없습니다.

657 여무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4:37:19

투혼은 부상단계 4까지 무시하겠찌???????? 하고 공격했지만 아예 행동불능이면 머쓱한거에용................ㅋㅋㅎㅎ

658 마교소녀 련주 (w5FZArB0BI)

2024-05-19 (내일 월요일) 14:37:32

일상 답레... 작성했습니다... 진행 끝나자마자 바로 올리겠습니다...... 새벽마다 작성했더니 련주가 정신줄을 놓았는지 무진장 길어져서 좀 쳐내고 오는 길입니다...

659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4:38:03

>>648
귀여운 포-즈를 취합니다.
다들 쩝쩝거리며 입맛을 다십니다.

...둘이 서로 장르가 다른 것 같군요.

>>649
꼬박 삼일을 내리쉬자 그제서야 꼬마가 움직일 수 있어보입니다!

>>651
부상이 미약하게 회복됩니다...

촤악!

"흥."

금도영이 기수식을 취합니다.

"죽어라."

여무가 조금 더 빨랐지만, 빠른 것이 무색하게 여무의 검은 금도영의 펄럭거리는 옷소매를 살짝 찢고 지나가고 금도영의 검은 여무의 목을 노리고 정확히 들어옵니다.

아.

이대로 끝인가.

챙 - !

눈을 질끈 감은 여무에게 아무런 고통도 찾아오지 않습니다.
무슨 일인가 하고 살며시 눈을 뜨니, 익숙한 얼굴의 남성이 여무의 목 바로 앞에 와있는 칼을 자신의 칼로 천천히 밀어내고 있습니다.

"천혈공자 - !!!"

금도영의 눈에 핏발이 섭니다.

>>652
빨빨거리며 열심히 돌아다니는 시종들 중 아무나 붙잡습니다.

>>653
파견나온 곳으로 이동해 전서구를 이용합니다!

전서구가 알아서 잘 배달해주겠지요!

660 재하주 (z1.Dn..ATA)

2024-05-19 (내일 월요일) 14:38:12

집에보내주세용...경지상승하고싶다나도

661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4:38:40

“...그래, 흔히 행정일 하다 보면 흔이 있는 실수다 이거요. 서간에 숫자를 틀리거나, 주소를 잘못 썼거나 해서 엉뚱한 일에 휘말리게 되는.”

야견은 분노를 가라앉히고 이야기한다. 이야기할 것도 아니지만 관료의 자식이다. 이런 류의 실수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 그렇다면 이런걸 해결하려면? 하급 관료에게 찾아가서 순차대로 일을 처리해달라는 것이 가장 정석이다. 그런데 야견에게는 그럴 시간이 없다. 즉 높으신 분에게 가서 바로 따져야 한다.

“그렇게 됐으니 여길 담당하는, 내가 만날 수 있는 가장 높은 놈들에게 안내하쇼. 아니면 몇놈 더 던지며 분풀이를 해야겠으니!”

#이야기

662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4:39:02

>>656
스으으으으으으으.....

독기가 미호의 양손에 피어오릅니다.

이를 어떻게 활용할까요?

663 강건 (kdWb5agv3.)

2024-05-19 (내일 월요일) 14:40:24

"영애님께 긴히 해야하는 이야기가 있으니 한마문주가 찾는다고 전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 "

# 시체를 숨긴 장소로 데려와달라고 부탁해용

664 수아 (NUEVUIIS96)

2024-05-19 (내일 월요일) 14:40:45

왜, 살아있냐라...

흠. 수아는 잠깐 창대를... 아 지금은 좀 그렇구나, 그러면 손과 손을 만지작거리며 생각합니다.

왜, 자신이, 지금도, 살아있을까요.

...태정이 때문에? 흠, 잠시 태정이는 떨어뜨려 놓고 생각해보죠.

태정이가 수아의 삶에 굉장히, 굉장히, 굉장히 큰 부분은 맞지만... 태정이를 만나지 않았다해서 수아가 죽을까요? 태정이가 죽으면 수아가 따라 죽을까요?

그건 아니죠. 물론 죽은 것과 다름없이 살거 같긴한데 그건 아닙니다.

그럼 수아는 왜 사는 것일까요. ...그냥? 무를 위해서? 화경에 도달하기 위해서? 아닙니다. 그냥, 그냥 사는 건데...

스승은 '왜'를 물었죠. 흠... 그러면...

#"그냥...? 운이 좋아서...? 하고 싶은걸 하려고?"

665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4:41:48

>>661
"틀렸다."

할배가 고개를 젓습니다.

"넌 죽었다. 하지만 살아나겠지. 이건 무슨 행정적 오류나 장부상의 실수가 아니다. 정말로 넌 한 번 죽은 몸이다."

???

"들리지 않느냐? 네 귓가에 분명 들려올 것이다."

س̴̈́͌̔̑̆͛̓̀̊̍͂̓̀͋̕̚̚ي҉͐̆́͒͆͌̉̍̏̚͞ك̶҇̆̎́̏͗̒̽̈́̈́̽̅͗͑̈̓̍و̴̌́̂̾͊̎͗̃̕ن̴̉́̎́̀̾̅̚͡ ا̵̌̎̋͗̽̔͋͌̀͠ل̴̿̉̐͗͋̔͂̽̕م҉̔̎̓̾̈͌̈́̊̃̈́̕و҈҇́́̇̋͐̑̓̀̿̑͐̚ت̵̃͗̽̈͌̓̌̾͌̏͡ ن̷̐͗̂̅͑̓̄̅͡ه҉̛̂͛̆͌̐͆̊̉̒ا̵̅̈́̔̋͂͂̔̇̋̐̀̃̈́͒͡ي҈̛͊͒̅̽̾̀̀̒̋͊́͑̇̃̏̏ة̸͛́̉̀̋͂̎͒͞ آ̶҇̔̒̌͊̓̂͒̓خ̶̛͒̎̾͋̾̒̊́͛͆̿͌ر҉̋̑̆͑̀̄͋͒̀̑͆̾͂͡ و̷̂͛͋̈́́̌̈̓͂̆̓̈́̋͡ب̸̛̊̑̊͗̋̉̀́̓̽͒̈̃̇̔د̴͒͑̔̎̐̋̃̆̈́̍̿͑̈́͡ا҈҇̃͌̽̀͌́̈́̎̌̈́̚ي҈̌̊̽͆̇̌̀͂̍͆̅̍͋̈́̽͝ة҈̇͌̊̽͋̒͛̈͊̿͒̉͞
̶̐̈́̾͑͊̃̆̚͝

"이제 들리는가보구나."

할배의 얼굴이 보이지 않습니다.

666 미사하란 (GnkMlCAUzo)

2024-05-19 (내일 월요일) 14:42:20

여우언니 옷이 조금 이상한데요. 매혹이 걸리긴 했는데 이상한 방향으로 걸린 것 같아요? 원래 용사냥꾼한테 보여주면 막 입맛 다시고 그런 거에요????

"재미없는 반응이네 정말~"

조금 오싹해진 그녀는 아무렇게나 둘러대고 다른 곳으로 휙 도망가버렸다.

#자리를 피해용 손님딱지 받은 김에 여기저기 돌아보아용! 들어갔다가 칼맞는곳 빼고..

667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4:42:31

>>663
"앗! 네!"

시종이 바삐 종종걸음으로 이동합니다.

>>664
"그게 네 이유더냐?"

스승이 그리 묻습니다.

668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4:43:13

>>666
하란에게 공개된 곳은 역시 정원과 방, 그리고 얼른 가라는듯 활짝 열려있는 정문 인근입니다.

...여긴 손님 대접이 영 박하네요.

669 자련 (w5FZArB0BI)

2024-05-19 (내일 월요일) 14:43:26

그러면 이제 막사로 빨빨거리며 다시 돌아갑니다... 아니, 잠깐만. 그 전에 뭐를 좀 하려 하지 않았나? 맞다! 금평일 만나려 했었지...

#금평일 찾으러 돌아다녀봅니다

670 백시아 (B.pA4MLxbw)

2024-05-19 (내일 월요일) 14:43:44

#흠 부하로 만들고 한직에 두는걸 택하고 싶은데 어떡하지

일단은 다른 시종을 찾아봐요 메소 속 터지겠다

671 백시아주 (B.pA4MLxbw)

2024-05-19 (내일 월요일) 14:44:02

자련노이!!

672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4:44:35

>>669
금평일을 찾아냅니다!

금평일은 기도를 막 끝마치고 나온 모양인지 굉장히 경건한 얼굴입니다.

>>670
다른 시종을 찾아봅니다!

"앗! 아가씨! 아가씨!"

어린 시동 하나가 시아를 부르며 다가옵니다.

"한마문주께서 아가씨를 찾으셔요!"

673 수아 (NUEVUIIS96)

2024-05-19 (내일 월요일) 14:45:12

스승의 물음에 수아는 고민하다가...

"...음... 잘 모르겠네요. 열 다섯살 까지는 그냥 아버지 어머니가 하라는대로 살았고, 이제 막 이삼 년 정도 강호를 떠도는 참이라..."

라고 말한 뒤 말을 잇습니다.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그 사람이랑 이어지는 것 말도도, 아직 하고 싶은게 뭔지도 잘 모르겠어서..."

#몰루...

674 자련 (w5FZArB0BI)

2024-05-19 (내일 월요일) 14:45:32

잠깐만 나도 마음속으로 기도 좀...

#천마님 천마님 저 안 혼나고 말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675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4:45:33

>>673
"그렇다면 죽고 싶으냐?"

스승이 험악한 질문을 던집니다.

676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4:45:53

>>674
기도를 올립니다!

오늘 하루는 왜인지 운이 조금 좋을 것 같습니다.

677 미호주 (X619QCeEM6)

2024-05-19 (내일 월요일) 14:46:38

>>662

"....."

네 손이 휘둘러졌다. 너는 연기를 동굴 가득 메울 생각이었다.

"이걸 고통스러워한다면..."

적어도 이 독에 면역이 없다는 소리겠지.

- 9성 독연 : 내공을 10 소모해 본인은 면역되는 생물에게 해로운 독연을 만들어냅니다. 입으로 바람을 불거나 손을 휘젓거나하여 만들 수 있습니다.

#55->45 소모해서 충액공-독연 사용

678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4:47:04

"......뭐야.."

하체의 힘이 풀린다. 야견은 강가에 주저앉은 채 공포에 차 눈앞의 노인을 바라본다.
여기는 명계가 맞는가? 불교에서 말하는 삼도천이 맞는가? 눈앞에 있는 자는 정말로 인간, 아니 영혼, 아니 그 비슷한 존재가 맞는가?

"......그러면 됐소."

콰직! 입술 사이로 피가 한움큼 흘러나온다.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혀를 깨문 탓이다. 눈앞의 상대가 누구인가, 자신이 어디로 떨어졌는가. 그것도 문제지만 지금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죽은 뒤의 문제는 죽은 다음에 고민하면 될 일. 다시 살아날 거라면 신경쓰지 않겠소. 살아있는 인간이 해야 할 일은 단 하나. 전력으로 살아가는 것 뿐이니. 말해 주시지. 내가 살아나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 거요."

야견은 벌벌 떨며 눈앞의 누군가에게 말한다.

#이야기

679 수아 (NUEVUIIS96)

2024-05-19 (내일 월요일) 14:47:06

"...죽긴 싫죠. 적어도 아무 의미없는 죽음은."

태정이를 지키다가 죽는다면 모를까... 그건 초큼;;;

#

680 백시아 (B.pA4MLxbw)

2024-05-19 (내일 월요일) 14:48:05

"응?"

강건이는 왜 나를 부르지.

#매소에게 부탁받은걸 자신의 것처럼 전달하면서 안내해 달라고 해요.

681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4:48:11

>>658 홍홍 확인인거에요! 전 장문도 괜찮으니 편하게 주시길!!

682 여무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4:49:17

"아흐, 아하하..."

고통의 반대급부로 한순간에 달아오른 감각과 감정은 쉽게 누그러뜨릴 수 있는 게 아니다. 손끝이 덜덜 떨리는 것을 가까스로 억누르며 꿈인가, 생시인가, 평생의 원수이자 은인을 보며 꿈결에 헤매듯이 중얼거린다.

"면목, 면목... 없습니다, 공자. 스승님, 스승님...... 그때도, 지금도.. 누를 끼치고.. 발목을 붙잡고.. 제 탓에 늦었기에....... 죄를- 갚고 싶었는데-..."

언젠가 들었던 꾸짖음이 무색하게 웃는가, 우는가, 알 수 없는 낯을 하며.

#스승님 넘 올만이다........ 올만 기념 징징징

683 미사하란 (GnkMlCAUzo)

2024-05-19 (내일 월요일) 14:49:36

>>얼른 가라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활짝 열린 정문 앞에 선 광룡 김 하란. 지지 않겠다는 듯 뒤돌아 입에 손을 모으고 외친다. 방주에서 말단 제자까지 모두 들리도록.


"팔룡방!! 즐거웠어!! 손님으로 받아줘서 고마워!!!"

"첫 만남이라 서로 놀라긴 했지만!!! 다음에 만날 땐 조금 더 웃는 얼굴로 만나자아!!!"

그 외침을 마지막으로 그녀는 쌩 도망간다. 희열과 공포가 한데 버무려진 표정을 하고서 말이다.


#나 갈게!!!!! 잘 있어ㅓㅓㅏ!!!!!!

684 자련 (w5FZArB0BI)

2024-05-19 (내일 월요일) 14:50:38

휴우, 마음 속으로 심호흡 좀 하고!
근데금평일뭐라부르면되지

일단 인사부터 꾸벅 합시다... 예의 발라서 나쁠 건 없는 법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다름이 아니라 소마가 의견을 여쭙고 싶은 것이 있어 찾아왔습니다..."

#이야기

685 미호주 (X619QCeEM6)

2024-05-19 (내일 월요일) 14:50:58

쓰읍.. 이 종유석동굴을 어떻게 하나... 미호도 암기를 쓰는 건데 꽤나 불리하구만...<:3

686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4:51:21

>>677
아까 만들어넀던 독은 취소될겁니다!

이대로 진행할까요?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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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견은 정신을 잃습니다.

>>679
"그럼 다시 물으마. 너는 왜 살고 있느냐?"

돌아왔군요!

>>680
시종은 다시 열심히 종종걸음으로 이동합니다!

687 고불 (zJNrFVNCAc)

2024-05-19 (내일 월요일) 14:51:49

음..살아있는 게 용하네.
그래도 살아있으니 다행인가?

고불은 그렇게 납득을 하곤 무재를 확인하기 위해 꼬마에게 지시를 내린다.

#무재 확인!

688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4:51:53

여러분 부모님이 밥먹으라고 성화셔서 잠깐 밥만 후딱 먹고 올게용 ㅠㅠㅠ

689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4:51:59

س̴̈́͌̔̑̆͛̓̀̊̍͂̓̀͋̕̚̚ي҉͐̆́͒͆͌̉̍̏̚͞ك̶҇̆̎́̏͗̒̽̈́̈́̽̅͗͑̈̓̍و̴̌́̂̾͊̎͗̃̕ن̴̉́̎́̀̾̅̚͡ ا̵̌̎̋͗̽̔͋͌̀͠ل̴̿̉̐͗͋̔͂̽̕م҉̔̎̓̾̈͌̈́̊̃̈́̕و҈҇́́̇̋͐̑̓̀̿̑͐̚ت̵̃͗̽̈͌̓̌̾͌̏͡ ن̷̐͗̂̅͑̓̄̅͡ه҉̛̂͛̆͌̐͆̊̉̒ا̵̅̈́̔̋͂͂̔̇̋̐̀̃̈́͒͡ي҈̛͊͒̅̽̾̀̀̒̋͊́͑̇̃̏̏ة̸͛́̉̀̋͂̎͒͞ آ̶҇̔̒̌͊̓̂͒̓خ̶̛͒̎̾͋̾̒̊́͛͆̿͌ر҉̋̑̆͑̀̄͋͒̀̑͆̾͂͡ و̷̂͛͋̈́́̌̈̓͂̆̓̈́̋͡ب̸̛̊̑̊͗̋̉̀́̓̽͒̈̃̇̔د̴͒͑̔̎̐̋̃̆̈́̍̿͑̈́͡ا҈҇̃͌̽̀͌́̈́̎̌̈́̚ي҈̌̊̽͆̇̌̀͂̍͆̅̍͋̈́̽͝ة҈̇͌̊̽͋̒͛̈͊̿͒̉͞

이걸 원래 텍스트로 돌리고 싶은데 어찌해야 할까용

690 모용중원 (fRONHsG9JA)

2024-05-19 (내일 월요일) 14:52:21

# ... 으음.
슬쩍 고개를 끄덕하며 불만 가득한 얼굴을 짓습니다.

691 자련 (w5FZArB0BI)

2024-05-19 (내일 월요일) 14:52:24

다녀오세용!!

692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4:52:28

으아아아아악 깨진 텍스트 폭풍이다!

693 미호주 (X619QCeEM6)

2024-05-19 (내일 월요일) 14:52:41

>>686 아 맞네...(흐릿) 그럼 독연은 취소....

#독기를 동굴에 가득히 채우자!

694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4:52:47

??? 밥 먹으러 갔더니 다 먹고 없어서 다시 해준다는 얘기 듣고 왓서용 이게 머선

695 강건 (kdWb5agv3.)

2024-05-19 (내일 월요일) 14:52:48

시아가 오면 바로 볼 수 있게 시체를 세팅해둬용

# 근데 세팅이 뭐지 ??

696 수아 (NUEVUIIS96)

2024-05-19 (내일 월요일) 14:53:30

???

697 미사하란 (GnkMlCAUzo)

2024-05-19 (내일 월요일) 14:54:00

????

698 자련 (w5FZArB0BI)

2024-05-19 (내일 월요일) 14:54:41

???

699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4:54:43

"..............."

너무나도 커다란 것의 편린. 자신이 알지 못하는 무언가.
그런가, 이것이 공포인가. 눈앞에 나타나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공포로구나.
정말이지, 너보다도 무서운 것을 만날줄이야.

#정신을 잃습니다.

700 백시아 (B.pA4MLxbw)

2024-05-19 (내일 월요일) 14:54:44

#매소랑 같이 강건이한테 가용!

701 수아 (NUEVUIIS96)

2024-05-19 (내일 월요일) 14:56:00

이야기가 안끝난다....!

무한굴레에 빠져버린 수아는 눈을 감고 잠시 고민합니다.

"...근본적인 거면..."

뭘까요.

#"옛날에는, 죽기 싫어서...? 지금도 죽기 싫어서이긴 한데, 음... 원하는 '죽음'으로 끝나고 싶어서 살아가는 걸까요."

702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4:56:10

>>694 읭?

703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4:56:41

>>682
"쉬고 있거라."

장천은 검을 옆으로 치워냅니다. 그 뒤로 여무와 함께왔던 혈검문의 고수들이 여무를 부축합니다.

여무는 잠깐 잠이 듭니다.

>>683
미사하란은 부리나케 도망칩니다!

저기에 두 번 갔다간 정말..............예.....

김캡도 마음이 편해집니다!

>>684
"아, 말씀하세요."

금평일이 슬며시 미소지으며 대답합니다.

>>687
꼬마는 고불이 하라는 행동을 꽤 열심히 따라합니다.

그 결과...

고불이 보았을 때, 이 꼬마는 못해도 절정까지는 어떻게 진입할 수 있는 무재를 지닌 것 같습니다!

>>690
"신선께서 찾고있는 물건과 저희 궁이 찾고있는 물건이 같은 장소에 있으니 신선을 저희 궁에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눕고싶습니다만, 같이 가실 수 있으신지요?"

이야 아주 진도가 빠릅니다.

>>693
독기를 동굴에 퍼트리기 시작합니다!

.
..
...
....
.....

- 쿵

어디선가 큰 소리가 납니다.

>>695
김캡은 그런 무시무시한 양놈 언어같은거 몰라용!

아무튼 시체들을 잘 정리해서 짚으로 덮어놓습니다.

704 강건주 (kdWb5agv3.)

2024-05-19 (내일 월요일) 14:56:57

"سيكون الموت نهاية أخرى و بداية جديدة" 이 문장은 다음과 같이 번역됩니다:

"죽음은 또 다른 끝이자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다."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하거나 다른 질문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챗gpt한테 물어봤어용

705 재하 (jN7CNAh2Sc)

2024-05-19 (내일 월요일) 14:58:12

한참을 달립니다.

저 멀리, 감찰국에서 사용하는 안가가 보입니다!

피잉 - !

뒤에서 다시 화살이 날아오지만, 빗나갑니다.
내가 이대로 저기 들어가도 괜찮은 것인가? 함정이라면? 녀석들이 나를 이곳으로 몬 것이면? 그렇다고 해서 달리 도망칠 방안이 있는가? 재하는 박힌 화살을 손으로 꽉 붙들어 어떻게든 빼내려 함과 동시에, 안가를 향해 미친듯이 달리고자 했다.

함정이라도, 지금은 손 쓸 도리 없다.

# 크아악 진입해야만

706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4:58:26

̆͛̓̀̊̍͂̓̀͋ي҉͐̆́͒͆͌̉̍̏̚͞ك̶҇̆̎́̏͗̒̽̈́̈́̽̅͗͑̈̓̍و̴̌́̂̾͊̎͗̃̕ن̴̉́̎́̀̾̅̚͡ ا̵̌̎̋͗̽̔͋͌̀͠ل̴̿̉̐͗͋̔͂̽̕م҉̔̎̓̾̈͌̈́̊̃̈́̕و҈҇́́̇̋͐̑̓̀̿̑͐̚ت̵̃͗̽̈͌̓̌̾͌̏͡ ن̷̐͗̂̅͑̓̄̅͡ه҉̛̂͛̆͌̐͆̊̉̒ا̵̅̈́̔̋͂͂̔̇̋̐̀̃̈́͒͡ي҈̛͊͒̅̽̾̀̀̒̋͊́͑̇̃̏̏ة̸͛́̉̀̋͂̎͒͞ آ̶҇̔̒̌͊̓̂͒̓خ̶̛͒̎̾͋̾̒̊́͛͆̿͌ر҉̋̑̆͑̀̄͋͒̀̑͆̾͂͡ و̷̂͛͋̈́́̌̈̓͂̆̓̈́̋͡ب̸̛̊̑̊͗̋̉̀́̓̽͒̈̃̇̔د̴͒͑̔̎̐̋̃̆̈́̍̿͑̈́͡ا҈҇̃͌̽̀͌́̈́̎̌̈́̚ي҈̌̊̽͆̇̌̀͂̍͆̅̍͋̈́̽͝ة҈̇͌̊̽͋̒͛̈͊̿͒̉͞

크악 이거 예전에 하란이에게 나왔던 سيكون الموت نهاية آخر وبداية랑은 글자가 좀 다른데 궁금쓰

707 모용중원 (fRONHsG9JA)

2024-05-19 (내일 월요일) 14:59:00

"...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듯 하지만."

중원은 한숨을 쉬며 구름을 불러들인다.

"이번은 봐주도록 하마. 안내하거라."

# 구름을 타고 돌아간다면 진짜 신선으로 알지 않을까!
가봐용!

708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4:59:08

>>704 아 하란이 글자랑 같군여! 감사합니다 AI강건!!

709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4:59:28

>>699
정신을 잃은 야견은 또다시 어디선가 깨어납니다.

새하얀 장소. 하늘도 땅도 구분되지 않고 모든 것이 새하얀 공간에 야견이 서있고, 그 앞에 손바닥 크기만한 자그마한 불상이 있습니다.
아니, 불상일까요? 동자승처럼 생긴 것도 같습니다.
특이하게도 돌이나 구리를 써서 만든 것이 아닌 강철로 만든 작은 동자승의 상입니다.

>>700
이동합니다!

강건주와 대화를 나눠주세용!

>>701
"원하는 죽음? 그게 무엇이더냐."

진짜 뭘까요.

710 자련 (w5FZArB0BI)

2024-05-19 (내일 월요일) 15:00:00

"저어..."

자련은 두 손을 공손히 모으고 무척 조심스러운 태도로 말을 시작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영이에 대해... 여쭙고 싶습니다."

"첫 날에 말씀하시는 걸 들으니 아이에 대해 무언가 아시는 것이 있으신 것 같아서 찾아오게 되었어요."

#그런데 우리 여기서 계속 이야기해도 돼요??

711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5:00:03

سيكون الموت نهاية آخر وبداية

김캡은 사실 이걸 번역기에 넣을 때 죽음은 끝이요 곧 새로운 시작이리라.

라고 썼는데 흑흑

712 여무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5:00:19

몽롱함은 광언인지, 실언인지 모를 말들을.
말조차 자아내지 못하며 몇 번쯤 무의미하게 뻐끔거리다가 불가항력에 몸을 내맡긴다.

달갑든 아니하든.

#잠자용 꿀잠

713 고불 (zJNrFVNCAc)

2024-05-19 (내일 월요일) 15:00:45

음!

좋아! 나도 절정인데 절정까지 올 재능이면 부족함이 없..나? 뭐 그게 중요할까!

고불은 꼬마의 무재에 흡족하다.

"고불! 꼬마! 너 나름! 재능 있다 고불! 그러니 널 대왕!산채!의 막내!로 임명!한다 고불!"

산채가 멀쩡하던 시절의 고불도 아마 이정도 재량은 발휘할 수 있을 터. 이제 고불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사람도 없는데 뭐가 문제가 될까.

"고불! 특별히 목화!심공을 전수!하겠다 고불! 잘 배워봐라 고불! 이!곳은 나무! 울창!해 성취! 이루기 좋!을 터다 고불!"

#목화심공 전수

714 모용중원 (fRONHsG9JA)

2024-05-19 (내일 월요일) 15:01:50

꼬마대왕산채주!

715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5:02:06

“......동자승님. 동자승님. 오늘 정말로 해괴한 일을 겪네요.”

야견은 주변을 둘러보고 동자승 철상에 작게 합장을 하며 인사한다. 불상에게 기도한다? 다르다. 야견은 부처에게도 기도하지 않았다. 믿을 것은 언제나 자신의 등불, 자신이 세운 서원. 부처는 먼저 나아간 이일 뿐. 그것이 그가 해석한 불교의 도리였다.

#이야기

716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5:03:24

>>705
파악 - !

등에 화살 두 대가 정확히 꽂혀듭니다!

쿨럭!

아파....아픕니다...

그럼에도 재하는 안가의 문을 벌컥 열고 안으로 들어서는데 성공합니다!

"구, 국장님?"

거기에는 독단을 막 깨물 준비를 하고 있던 부하가 보입니다.
찾던 사람입니다.

>>707
뽈뽈뽈...

구름과 함께 이동합니다.

도착하니 정말 거대한 호수가 있고, 그 위에 있는 섬에 새하얀 얼음으로 지어진 특이한 양식의 궁전이 있습니다.
북적들의 양식도 아니고, 중원에서 쉬이 찾아볼 수 있는 양식도 아니지만 새하얀 얼음에 태양빛이 반사되며 굉장한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저희 북해빙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710
"흐음..."

그 말을 들은 금평일이 눈을 살짝 찌푸리더니 성큼성큼 걸어갑니다.

"조용한 곳으로 가서 이야기를 마저 하도록 하지요. 좀 더 자세히 말씀해보십시오."

717 고불주 (zJNrFVNCAc)

2024-05-19 (내일 월요일) 15:03:27

결정적일 때 물어보고 싶어서 아직 꼬마 이름도 안 물어보고 있는데 이러면 사제의 연이 맺어진 게 아니라 제자라 할 순 없나..?

718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5:03:47

오늘은 김캡이 여자친구랑 500일(정확히 딱 500일임)이라서 3시 반까지만 진행할게용! 서울역까지 가야해용 홍...넘 멀어용...

719 강건-시아 (kdWb5agv3.)

2024-05-19 (내일 월요일) 15:04:05

"저택 밖과 안에 있던 수상한 자들을 죽이고 처리해놨습니다"

얼린 시체를 보여주며 말한다

"이제 더는 보이진 않습니다"

# 시체 보여주며 설명하기

720 미사하란 (GnkMlCAUzo)

2024-05-19 (내일 월요일) 15:04:06

"아니 그런데, 있잖아, 있지 있지 있지.."

팔룡방 전각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열심히 달려온 그녀. 뭔가 깨달음이 온 듯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이거 예상 외로 엄청 이득 본 거 아닌가? 내가 어딜 가도, 아무리 용 싫다는 곳 가도, [팔룡방 갔다 온 용]이라고 하면 다시 생각해 주지 않을까? 그 팔룡방도 들여보내준 용이라고 하면 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할테니!"

물론 그것을 활용하려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야 한다. 하지만 그를 고려해도 꽤나 좋은 패가 생긴 것이 아닌가..?

"바로 혈검문 가야겠다. 혈검문도들이 으르렁거리면 바로 말해야지. 그네들도 꽤나 오랫동안 아웅다웅거렸다는데, 팔룡방이 받아줬다는 말을 듣고 혈검문이 배기겠어? 히히히히..."

아직 두려움에 휩싸여 제정신을 차리지 못한 모양이다.

#다음 행선지 혈검문으로

721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5:04:17

새하얀 얼음으로 지어진 특이한 양식의 궁전....엘X다! 북해빙주는 X사가 분명해!

렛잇고!!

722 고불주 (zJNrFVNCAc)

2024-05-19 (내일 월요일) 15:04:53

새외무림이라 정령을 다루는구나!

723 모용중원 (fRONHsG9JA)

2024-05-19 (내일 월요일) 15:04:54

몸에 붙은 것들을 털어내고, 중원은 이들의 안내를 따라 움직인다. 서로 협력할 것이 있는 이상 중원은 이곳에서 갑이며, 또한 을이다.

# 일단은 시키는데로 해용! 투덜거리면서!

724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5:05:10

>>718 축 500일!!!

725 미호주 (X619QCeEM6)

2024-05-19 (내일 월요일) 15:05:24

>>703

"....."

월척일까, 낚시일까. 너는 그 방향으로 조심스레 움직였다.

#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726 미호주 (X619QCeEM6)

2024-05-19 (내일 월요일) 15:05:32

500일 축하해!!!

727 모용중원 (fRONHsG9JA)

2024-05-19 (내일 월요일) 15:05:43

500축!!!

>>717 그냥 고씨 붙여버리죵

728 수아 (NUEVUIIS96)

2024-05-19 (내일 월요일) 15:05:53

"죽음이 따로 다른게 아니니, 죽음을 맞는 상황이나 그런거 아닐까요?"

#이 이상은 진짜 몰루요

729 여무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5:06:03

>>718 홍홍홍 500일 축하드리는 것!!!!!!!!!!!

그나저나 하란이 진행 보니까 무서워용 혈검문 어찌되는가 하란이는 무엇을했는가........(?

730 시아 - 강건 (B.pA4MLxbw)

2024-05-19 (내일 월요일) 15:06:07

"오. 감사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작게 미소지으며 감사를 표시하고는 시체들을 둘러본다.

"매소, 어떻게 생각하나요?"

#시체를 살펴보며 떠올릴 수 있는 것을 떠올리고, 매소의 의견도 묻는다.

731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5:06:07

>>712
잠에 들었다 깨어납니다.

금도영은 산발이 된 머리채로 포박되어 무릎꿇고 있습니다.

"일어났느냐."

장천은 금도영이 앉아있던 바위에 그대로 앉아 정신을 차린 여무에게 말을 겁니다.

"이제 사문이 준 것을 다시 되찾을 것이다. 네가 하겠느냐."

금도영의 단전을 부순단 이야기입니다.

>>713
꼬마는 강제로 산적으로 전직합니다!

"이, 이게 뭐야! 산적이라니!"

어허. 꼬우면 너가 뭘 할 수 있지 꼬마?

꼬마는 투덜거리면서 강제로 목화심공을 배워봅니다만...
이해하지 못합니다!

"뭔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고 있어?"

아아. 기를 느끼는 것부터 시작해야하는가.

>>715
빠악!

야견의 이마에 강렬한 통증이 입니다!

머선...머선일이구...

732 고불주 (zJNrFVNCAc)

2024-05-19 (내일 월요일) 15:06:46

절정이 아니라 초절정의 재능이면 고길동 이름 하사하고 소드 마스터의 길을 걷도록 도왔을 텐데 아쉬운 것..

733 강건-시아 (kdWb5agv3.)

2024-05-19 (내일 월요일) 15:07:55

"더 이상의 위협은 없어 보이니 저는 이만 ..."

# 시아에게 말하고는 한마문으로 가용 !!

734 모용중원 (fRONHsG9JA)

2024-05-19 (내일 월요일) 15:08:44

초절정의 무재는 아니지 그렇다면 정진하라는 뜻에서

希憧 어때용?

735 고불 (zJNrFVNCAc)

2024-05-19 (내일 월요일) 15:08:52

고불은 자신이 어찌 무공을 처음 배웠는지 떠올려 본다...

떠오를 리가 없다!

고불은 올챙이 적을 별로 기억하고 싶지도 않고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래도 음..

"고불! 꼬마! 기!를 안다 고불?"

고불은 꼬마에 머리에 손을 얹고 목화심공을 운용한다.

뭐 말로 설명하는 재주는 없으니 꼬마가 스스로의 재능으로 느끼고 깨닫길 바랄 뿐!

#기체험

736 미사하란 (GnkMlCAUzo)

2024-05-19 (내일 월요일) 15:09:18

500축이에용!!!

>>729
팔룡방주 앞에서 날 봐줘!!! 하면서 자해하기
이거완전멘헤라(>?

737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5:09:21

"X발! 뭐야!!!"

야견은 고개를 좌우로 돌리며 격앙된 목소리로 말한다. 명계에서 망자의 공격? 난 어디다 원한 살 짓 같은건 안한 평범한 소시민인데?
야견은 주변을 둘러보고 아무도 없다면 동자승을 향해 주먹을 날립니다. 니가 원흉이냐!

#행동

738 고불 (zJNrFVNCAc)

2024-05-19 (내일 월요일) 15:09:41

>>734 앗 그 이름은..호부견자의 희동인가!

739 모용중원 (fRONHsG9JA)

2024-05-19 (내일 월요일) 15:10:48

희동이로 개명시켜 독고가문의 분파인 고씨가문의 시조로 삼음이 옳소!

740 모용중원 (fRONHsG9JA)

2024-05-19 (내일 월요일) 15:11:53

>>736 사랑 안하면 죽어버릴거야!!!

문주(죽어주면 용내단 무료루팅..?)

741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5:12:19

>>719
설명합니다!

>>720
놀라운 논리적 추론으로 다음 행선지를 결정합니다!

용의 모습으로 변해 날아가시겠습니까?

>>723
"저희 궁주를 만나뵐 겁니다! 안으로 드시지요..."

중원의 구파일방, 오대세가에도 꿇리지 않는 거대하고 화려한 성 안으로 들어가고도 한참.

차가운 한기가 느껴지는 거대한 옥좌 앞에 중원이 섭니다.

그 옥좌에 앉아있는 것은 새하얀 백발과 눈썹. 투명한 동궁을 지닌 노인이었는데 그가 물끄러미 중원을 쳐다봅니다.

저 자에게 느껴지는 기세는, 최소한...

삼화취정을 이룬 것을 넘어서는 무언가.

화경의 고수입니다.

"만나뵙게 되어 반갑소. 신선이여."

힘없는 목소리가 중원에게 들려옵니다.

>>725
이동합니다!

거기에는 웬 사람처럼 생긴 바위가 있습니다.

욱씬, 욱씬.

미호는 아까 암기에 맞은 곳이 점점 더 아파오는걸 느낍니다.

>>728
"삶에 미련조차 없구나?"

스승이 수아에게 그리 말합니다.

"삶에 미련도 없는 녀석이 어찌 강함을 추구한단 말이더냐?"

또 혼납니다...

"넌 무언가가 결여되어 있는 것이다. 그런 상태라면 초절정의 초입까지는 어떻게든 아득바득 올라갈 수 있더라도 그 이상은 가기 힘들 터. 허나 초절정이라 해도 대단한 경지이지. 너는 여기에 만족하느냐?"

>>730
"암살자지요. 누가 보냈는지는 정보가 없습니다."



다들 고마어용!!

742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5:12:46

스승이 녹색 피부니까 좀 훈련+개조시켜서 이런 외모로 하심은?

743 미사하란 (GnkMlCAUzo)

2024-05-19 (내일 월요일) 15:14:28

#아뇽 걸어가용! 발동된 기연도 있고하니

744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5:14:29

>>733
아직 연회는 끝나지 않았습니다만, 그냥 돌아갈까요?

>>735
머리에 손을 올리고 기를 운용하면 꼬마의 머리가 터져나갈겁니다! 아마 백치가 되겠지요...
고불이 아무리 무식하다고 하더라도 그 정도는 압니다!

그래서 꼬마와 함께 가부좌를 틀고 앉아 등에 손을 대고 기를 운용하기 시작합니다.

목화심공의 구결대로 천천히 기를 움직입니다.

>>737
동자승을 향해 주먹을 날립니다!

깡!

끄아아아아악!

야견의 주먹이 퉁퉁 부어오릅니다...

킥킥킥

745 미호주 (X619QCeEM6)

2024-05-19 (내일 월요일) 15:15:12

악 독이었구나 아까 그거!!!

746 시아 (B.pA4MLxbw)

2024-05-19 (내일 월요일) 15:15:22

"조심히 들어가시길."

일단 강건이를 보내고 시체들을 마저 조사해봅니다. 아니 나도 암살잔건 알아요!!!!!! 당신 정보국 부국장이었다며!!

#시체조사

747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5:15:33

새하얀 백발과 눈썹. 투명한 동궁을 지닌 노인

748 여무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5:15:37

".................................영광스러이 받겠나이다. 허나, 단 두 가지 물음만 허락해주신다면, 어째서 제게 내려주시는지."

예를 갖추어 포권과 함께 고개를 조아린다. 도저히 이제까지 의식을 잃었던 자의 태도 같지 않다. 평범한 사람은 속내를 짐작할 수 없겠지.
금방 의관과 자세를 바르게 한 여무가 고개를 조아린 채 공자와 눈을 마주치려 하며 속삭이듯 말을 이었다.

"또...... 되찾고서 남은 것은..... 잡것과 같아 볼 가치도 없는 것인지를."

단전을 폐하고서는 사후 처리는 제 뜻대로 할 수 있는지.

#질문

749 수아 (NUEVUIIS96)

2024-05-19 (내일 월요일) 15:15:42

"무인이 되었으니 화경을 목표로는 해봐야죠."

수아는 당?당히 말합니다.

#그리고 난 젊으니까!

750 자련 (w5FZArB0BI)

2024-05-19 (내일 월요일) 15:15:57

금평일을 종종 뒤따라갑니다. 조용한 곳에 도착하면 조심스레 단어를 골라 말을 시작합니다.

자신이 여기서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던 것, 그러다 영이를 만나 다른 아이들처럼 친해지게 된 것, 어느날 홀로 집으로 돌아간다는 영이가 걱정되어 뒤따라간다는 것이 의도치 않게 매리곤문 안으로까지 발을 들이게 된 것, 그 안에서 방치당하는 영이를 보고 측은함을 느끼게 된 것, 어짜다 보니 영이의 보호자이자 매리곤문의 총관을 맡고 있는 사람과 이야기하게 된 것... 자련은 그동안 있었던 일을 -적당히 안 혼나게 정제해서- 털어놓습니다.

"...그리하여 총관이 말하기를, 그리 마음이 쓰인다면 영이와 살 수 있는 작은 거처를 내어주겠다 하더군요. 영이에게 의사를 물어보았을 때 결정을 내리지 못하길래, 시간을 내어주고 온 참입니다. 그게 어제의 일이었습니다. 미리 보고드리지 못하고 행동하게 된 점은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급박히 흘러가 지금에서야 누구에게 말씀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나게 되었습니다..."

"만약 이에 대해 벌이 내려진다면 달게 받겠습니다. 그러나, 앞에서 곤경에 처한 아이를 두고 지나가는 일은 천마님께서도 원치 않으셨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따라간 것에 후회는 없습니다. 다만... 무언가 더 행동하기 이전에 이야기를 털어놓고, 사정을 더 알게 된 후 움직이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혹여라도 해주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달게 받겠습니다."

#이야기

751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5:16:02

>>743
어둑어둑한 밤, 하란은 열심히 산을 넘어가다가 상인들이 모여있는 것을 봅니다.

아! 딱 보아하니 산적이나 요괴, 뭐 아니면 맹수가 무서워서 같이 넘어갈 사람을 모집하고 있는 것같네요!

752 고불 (zJNrFVNCAc)

2024-05-19 (내일 월요일) 15:16:02

고불이 꼬마를 백치로 만드는 세계선이 방금 붕괴되었다.

다행스럽게도 꼬마는 무사하다.

"고불! 자! 흐름!을 느끼고 잘 따라와라 고불!"

#목화심공의 구결을 중얼거리며 조심스럽게 운용한다

753 수아 (NUEVUIIS96)

2024-05-19 (내일 월요일) 15:16:39

와 화경

754 여무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5:17:10

>>736 ????????????

두려워용

755 고불 (zJNrFVNCAc)

2024-05-19 (내일 월요일) 15:17:12

>>742 남만독곡에서 독공을 얻어 꼬마를 독도마뱀 인간으로 진화시키는 경우의 수만 보이는 것..! 근데 리자드맨 꽤나 멋있는 것!

756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5:17:32

"......젠장."

야견은 부어오른 주먹을 진정시키며 주변을 살핍니다. 먼저 주먹부터 나가는 버릇 고쳐야 하는데.
그런데 어디서 킥킥소리가 들린 듯 한데 착각이겠지?

#상황살피기

757 모용중원 (fRONHsG9JA)

2024-05-19 (내일 월요일) 15:17:33

"현 세대에는 무인들의 꿈에 오른 이로구려. 필사 그대가 이곳의 주인일 터."

중원은 인사에 고개를 주억이나 더 큰 예는 취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이 신선으로써 가진 격이나 위엄. 그런 것을 최대한 내보내어 스스로를 보이고자 한 것이다.

"중원이오. 요동 요하의 정당한 권한을 부여받고 원시천존께 그 자리를 인정받은 농선이자, 한때 인세에서도 검을 잡았던 미치광이지."

허나 이상했다.
궁주가 화경의 무위를 지니고 있다면, 어째서?
# 신선의 빠워를 보여봅니다!

758 강건 (kdWb5agv3.)

2024-05-19 (내일 월요일) 15:18:01

" 음 "

연회에서 진짜 할거 없는데 !
그래도 혹시 모르니 연회장에서 재하보다 잘생기거나 이쁜 남자나 여자가 있는지 찾아봅니다

# 그 외모만큼 뛰어나면 수상한 사람이다

759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5:18:28

>>755 나...나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어.....(두려움)

760 자련 (w5FZArB0BI)

2024-05-19 (내일 월요일) 15:19:12

>>그 외모만큼 뛰어나면 수상한 사람이다<<

옳은 말이다...

761 모용중원 (fRONHsG9JA)

2024-05-19 (내일 월요일) 15:19:14

리자드맨 늪지살아서 희동이 숲에 살면 큰일나지 않아용?

762 미호주 (X619QCeEM6)

2024-05-19 (내일 월요일) 15:19:35

>>741

"아파 뒈지겠네!! XX!!!"

팔이 욱신거린다. 너는 사람 형상을 띈 바위에다 화풀이를 하려 했다. 너는 바위를 향해 팔을 휘둘렀다.

바위를 아예 부숴버릴 생각이었다.

#75->55 소모해서 살기검 사용
살심공- 7성 살기검 : 내공을 20 소모합니다. 병기상인의 효과에 살기가 깃듭니다. 적중당한 상대는 상태이상 - 공포와 일반적으로 치료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형태의 저주에 걸립니다

763 고불 (zJNrFVNCAc)

2024-05-19 (내일 월요일) 15:19:58

그것은 이제 희동이가 자신만의 무공으로 개량해나갈 문제!

764 미사하란 (GnkMlCAUzo)

2024-05-19 (내일 월요일) 15:20:09

"우리는 느리게 걷자 걷자 걷자 걷자~"

"그렇게 빨리 가다가는~ 죽을만큼 뛰다가는~"

"사뿐히 지나가는 예쁜 고양이 한 마리도 못 보고 지나치겠네~"

아무렇게나 흥얼거리면서 달 아래를 걷던 그녀. 저 쪽 길 앞에 등불들이 반딧불처럼 아른거리는 게 보였다. 가만히 들여다보니 수레가 있고. 사람들이 앞을 보면서도 나아가지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모습...

지금쯤 용궁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을 패 아무개와의 첫만남이 떠오르는 장면이다.

"저기요! 왜 길을 막고 계셔요."

#왓츠매러윗유??

765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5:22:05

>>746
시아가 무언가를 알아내기에는 정보가 너무 부족합니다...

"저라고 해서 모든걸 알 수 있는건 아닙니다 아가씨. 얼굴을 보자마자 제가 알아채면 아가씨가 당장 칼을 뽑아서 절 죽이셔야지요."

어...그런가...

"철저히 준비를 잘 한 암살자들입니다. 고도로 훈련되어 있네요. 시체를 통해 무언가를 알아내는건 불가능합니다."

>>748
"파문자는 실력보다도 그 신출귀몰한 도망 능력이 뛰어났다. 네가 우리가 올 때 까지 놈을 잡고 있었으니 그 공이 크다. 이것이 첫 질문의 답이다"

장천은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둘. 그것은 안된다. 사문에 데려가서 적법한 판결을 받아야 하느니라."

앗.

>>749
스승의 눈이 좁혀집니다. 못마땅한 것 같군요.

"신선이 되고자 하기 위해선 인간의 부분을 버려야한다고들 하지. 하지만 화경까지는 어찌저찌 그래도 간신히 인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화경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수련해야하는 것은 '인간'의 부분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너는 네 삶의 이유를 네 스스로 찾아야한다. 타인이나 다른 것은 오히려 네 수련에 방해가 될 것이다."

쿵.

어느새 스승이 낡은 창대를 들어 바닥에 찍습니다.
수백, 수천 마리의 새들이 푸드덕 거리며 날아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알곘느냐?"

>>750
"우선, 벌부터 내려야겠습니다만...일단 그것은 아이의 거취가 확정된 이후로 하겠습니다."

금평일이 빠르게 판단합니다.

"그 외에는 흠...아이를 혹여 교인으로 받아들이려는겁니까?"

>>752
무시무시한 세계선은 사라지고, 평화로운 세계가 도래합니다...

천천히 다섯 번을 반복합니다.

"헤엑...헤엑..."

꼬마가 지쳤습니다.

아니 힘든 일은 고불이 다했는데!

766 재하 (jN7CNAh2Sc)

2024-05-19 (내일 월요일) 15:24:16

"-!"

비명도 나오지 못하고, 쿨럭거리며 피 토해낸다. 아프다, 지금껏 살아오며 맞았던 것과는 비교도 안 되게 아프다! 하지만 이 또한 익숙해져야먄 하지 않겠는가, 재하는 문을 벌컥 열어젖히곤 숨을 씨근거렸다.

"찾, 찾았, 찾았다……."

그것보다 지금 뭘 하려고. 재하는 눈을 부릅 떴다. 꼴이 말이 아니었다. 산발이 된 머리, 허리춤에 매단 살수의 머리, 인피면구 대신 찢어버린 낯가죽……. 그리고 등에 꽂힌 화살까지.

쿨럭!

"……돌아, 돌아갑시다…."

# 찾았다 ㅠ...

767 모용중원 (fRONHsG9JA)

2024-05-19 (내일 월요일) 15:24:34

인간거 전부 품었는데

768 수아 (NUEVUIIS96)

2024-05-19 (내일 월요일) 15:24:35

"예."

고개를 끄덕입니다.

#근데 스슨니 초절정 아닌?

769 고불 (zJNrFVNCAc)

2024-05-19 (내일 월요일) 15:24:54

긁적.

음 좀 쉬게 둬야 하나. 얘 쉬는 동안 난 뭐 하지.

문득 아직 봉인이 되었다는 검에 고불의 눈길이 닿는다.

"고불! 지쳤으!니 좀 쉬어라 꼬마! 고불!"

꼬마에게 휴식을 지시한 후 고불은 독고의 검을 잡고 독고구검결을 운용해 본다.

#아빠의 검에게 아빠의 무공을 접하게 하면 뭐라도 좀 반응하려나

770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5:26:56

>>756
딱콩!

아까 아팠던 이마에 똑같은 충격이 전해집니다!

맞은데 또 맞았습니다!

>>757
궁주는 그저 힘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합니다.

"의문이 가득한 눈이구려. 신선도 눈을 속일 수는 없는 모양이오. 허허."

궁주가 손을 휘적거리자 아름다운 여인이 옆에 다가와 물을 건네줍니다.

"아쉽지만 내가 이 빙궁을 현재 떠날 수 없는 몸이라오. 밖에서 보았겠지만 이 거대한 궁전은 얼음으로 만들어졌소. 이걸 누가 유지할 것 같소?"

>>758
시아와 비교해서 쳐다보니 다들 못생긴 오징어들 뿐입니다.

음, 구워먹으면 맛있을지도...

>>762
빡!

바위에는 약한 실금이 가고, 미호는 검을 놓칩니다.
강력한 저림이 팔에 일어납니다!

끄아아아악! 아파요! 아파!

>>764
"아!"

검을 차고있는 것을 보고 사람들의 얼굴이 밝아집니다.

"우리는 길을 막고있는게 아닙니다 여협. 사람들을 모으고 있지요. 밤중에 산을 넘는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니 말입니다."

771 시아 (B.pA4MLxbw)

2024-05-19 (내일 월요일) 15:28:08

"하."

백진이 싱글벙글 거릴 꼴이 생각나는구나. 하지만 시체는 이대로 두고 연회장으로 돌아가야지. 언제까지 자리를 비울 수는 없는 법이다.

# 데뷔탕트야 네 주인이 돌아왔다.

772 모용중원 (fRONHsG9JA)

2024-05-19 (내일 월요일) 15:28:11

"그대이겠지."

결국. 이자의 도움을 기대하기는 힘들다는 얘기군.
# 협상판을 열어봅시다...
도와주면 뭐줄래?

773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5:28:56

>>766
"국장, 국장님! 이대로 돌아가다간 국장님이 돌아가실 것 같은데요!"

부하가 소스라치게 놀라며 얼른 재하를 부축합니다.
먹으려던 독단은 어디 내팽개쳤는지 안보입니다.

>>768
"과제를 내주마. '너'는 왜 사는지에 대한 답을 갖고 나를 찾아오거라."

스승님이 그리 말하며 수아를 내보냅니다.

>>769
검은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774 자련 (w5FZArB0BI)

2024-05-19 (내일 월요일) 15:29:08

자련은 잠시 입을 다뭅니다. 답을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그러고 싶습니다. 교국은 어린 아이가 자라기 더 좋은 곳일 뿐더러, 영이의 재능을 펼치기에도 좋을 곳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아니더라도... 소마는 영이가 좋은 아이라 생각합니다. 같이 천마님의 가호 아래 있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a.k.a. 흔한 사이비의 친구도 같이 믿었으면 좋겠어 같이 천국 가게~

775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5:29:09

"..........."

야견은 조용히 눈을 감고 수인을 맺는다.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공격이라면 자신을 제압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겠지.
그런데 이런 장난스러운 공격을 하고 있다는 것은, 제압 이외에 다른 목적이 있는 것이리라.
정신을 집중하고, 공격을 막아내려 해본다.

- 4성 수양 : 정신을 올곧게 합니다. 주술, 사술 등에 약한 면역을 가집니다.

#내공(40->38)

776 미사하란 (GnkMlCAUzo)

2024-05-19 (내일 월요일) 15:29:51

"그렇다면야, 조금 지나갈게요."

물 흐르듯 상인들 사이를 스쳐지나가는 그녀. 상도의 없이 혼자 가려는 셈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녀는 쿨한 여자다. 암쏘쿨.

"잘 따라오시던지요~!"

#초절정고수가 왔으니 걱정할거 없다 레츠고

777 수아 (NUEVUIIS96)

2024-05-19 (내일 월요일) 15:29:53

"어렵습니다..."

#밖으로 나간다.

778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5:30:11

>>771
연회장으로 돌아옵니다!

연회장에서 할만한 주요한 것은 다 끝났습니다!
남은 것은 자그마한 사소한 일들 뿐입니다.

따라서 얼마든지 스킵이 가능합니다.

>>772
"듣자하니...찾고있는 것이 있다 들었소만. 그게 봉인이 걸려있는 것은 듣지 못했을 것이오."

...? 봉인? 봉이이이이인?

"내 거기에 도움을 좀 주도록 하지. 어떠한가?"

779 수아 (NUEVUIIS96)

2024-05-19 (내일 월요일) 15:30:14

>>777 "어렵네요.." 로 수정!!!

780 고불 (zJNrFVNCAc)

2024-05-19 (내일 월요일) 15:30:27

쳇. 역시 이런 식으로는 불가인가.

#꼬마의 휴식이 끝나면 목화심공 전수를 재개하자

781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5:30:48

자자 이 레스 위까지만 처리할게용~~~

782 여무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5:31:12

앗, ㄲㅂ

"미욱함을 헤아려 주시는 마음, 깊이 감사하기가 이를 데 그지없습니다. 하오면... 명을 받들고자 하고."

힐끔 금도영을 남모르게...... 아 눈알...... 눈알 갖고 싶었는데......(?)

언젠가부터 벗겨진 삿갓을 찾아 눌러쓰고 검을 집어 들어 금도영에게 접근했다. 단전을 폐하는 법이라면 익히 안다.

"파문자 금도영, 당신에게는.. 남길 말이 없는지요.. 합을 맞춘 정으로 한번.. 들어줄지도 모르지요..."

내려다보며 흐릿하게 속삭였다. 아, 이토록 보잘것없다니.

#유언은

783 강건주 (kdWb5agv3.)

2024-05-19 (내일 월요일) 15:31:12

고생하셨어용

784 여무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5:31:29

끄아아아아앙

수고했어용!!!!!!!!!!

785 고불주 (zJNrFVNCAc)

2024-05-19 (내일 월요일) 15:31:44

캡틴! 고생하신 것! 500일 즐겁게 보내고 오세요 홍홍~

786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5:33:07

>>774
"어디까지나 선택권은 아이에게 주겠다. 이 말입니까?"

금평일의 눈이 살짝 빛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하다면 생각해두었던 벌을 조금 바꿔야할 것 같군요."

...?

"아이를 '입교'시키십시오. 어떻습니까."

>>775
따아악!

같은데를 세 번 얻어맞습니다.

너무...아픕니다...

>>776
"어어엇!"

다들 허둥지둥 물건을 챙겨서 하란을 쫓아가기 시작합니다.

>>777
밖으로 나갑니다!

어둑한 산속.
맹수들이 눈을 빛내지만, 딱히 무섭진 않습니다. 수아가 더 세거든요.

>>780
꼬마가 휴식을 취하고 회복됩니다!

"근데, 괴물. 구결이나 경로는 알겠는데 내 몸에 기가 없는데 어떻게 해?"

아차차.

787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5:33:13

고생하셨어요~~~

788 모용중원 (fRONHsG9JA)

2024-05-19 (내일 월요일) 15:33:18

수고많으셨어용!

789 미호주 (X619QCeEM6)

2024-05-19 (내일 월요일) 15:33:21

캡틴 고생했어!!!

790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5:33:41

헛. 자련이가 전도에 나선다!

791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5:33:43

>>782 어지간해선 처리해드리고 싶은데 오늘 기념일이다보니 아쉽지만 다음 진행 때 들고와주세용 홍...!

다들 고생하셧서용~~~

792 여무주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5:34:34

홍홍홍 아무튼 금도영을 드디어 잡았어용(?)
고마워용 스킵전문 천혈공자!!!!!!!!!!(따봉)

793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5:34:41

그리고 어 여러분에게 오랜만에 진행 후기를 듣고 싶다 이거에용!

오랜만, 맞나...?

고럼 김캡은 허겁지겁 밥도 좀 먹고 사우나가서 때빼고 광도 좀 내고 서울역가면서 다시 올게용!

794 마교소녀 련주 (w5FZArB0BI)

2024-05-19 (내일 월요일) 15:35:26

우하하하 스진이 영이 자련이의 동생 만들기 프로젝트를 응원해준다!!!!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795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5:35:28

오늘 진행 소감.

부활권쓰면 짠하고 리저렉션 될 줄 알았는데 삼도천에 매트릭스 같은 공간이라니 코왓

796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5:36:55

>>795
1. 신선이 아님
2. 기연을 한 번에 2개씀

797 수아 (NUEVUIIS96)

2024-05-19 (내일 월요일) 15:37:24

진행후기

삶의 의미를 자기에서 찾는것

미안하지만...

(그건 불가능함 짤)



(?)

사실 거짓말이고 하나 있긴 있어용! 대충! 옛날부터 생각해둔거

798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5:37:42

진행소감.....평소에 땅에 발붙이고 살아오던 야견이었던지라 이렇게 중원 외의 영역을 탐구하는게 굉장히 즐거웠네요. 만약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삼도천에 머무르면서 벗는 옷들 수거해서 되파는 업체라던가 해보고 싶은게 많았는데 궁금쓰. 그리고 상위존재를 만난 것도...나름대로 충격적이었고, 그 영감은 대체 뭐였을까....?

799 미호주 (X619QCeEM6)

2024-05-19 (내일 월요일) 15:37:55

후기....

미호 이대로 가면 데플인건가..(흐릿)

800 모용중원 (fRONHsG9JA)

2024-05-19 (내일 월요일) 15:37:58

결국 북명신공 먹고꺼져인가!
내걸 내가 찾아가는데!!!

801 마교소녀 련주 (w5FZArB0BI)

2024-05-19 (내일 월요일) 15:38:27

진행 소감!!
오래간만에 진행에 제대로 참가해서 하려던 투두리스트 두 가지를 이뤄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벌이라고 해서 구금 뭐 그런 건가 생각했는데 >영이 입교<라서 기분이 짱 좋습니다 안 그래도 영이 자련이 동생 만들고 싶었어!! 같이 천마님 받들자 동생!!!!

802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5:38:48

>>796 히이이익! 고렇군요!

만약에 시간이 충분했다면 삼도천에서 배 만들어서 관광투어 만들었을 것.

803 여무주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5:38:51

>>791 홍홍 물론이죵~~~~~~~~~~~

소감!!!!!!!!! 익히 아는 맛이지만 오랫동안 먹지 못한 고오급 스테이크 같은 맛이었어용!!!!!!!!!!!
금도영은 기연+천혈공자빨로 잡았지만 아직도 금도영 챕터에 있는 걸 보니 나아가야할 길이 머나먼......................

804 마교소녀 련주 (w5FZArB0BI)

2024-05-19 (내일 월요일) 15:39:26

내가 몇 달이나 몇 년에 걸쳐서라도 천천히... 천마님 말씀 먹여줄 테니까 잘 따라와줘 우후후......

805 시아 (B.pA4MLxbw)

2024-05-19 (내일 월요일) 15:39:33

진행후기

암살자 누구야!!!!!!!

806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5:40:04

>>799 미호는 기본적으로 공격이 좀 수동적인 편인데, 먼저 약점을 파악해보는건 어떨까용.

비경 만든 입장에서 말하자면 첫방 보스는 전갈이라 침이나 그런거 잘 안통할꺼고

807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5:40:50

>>804 유괴다!!!!

어. 근데 생각해보니 이거 쓸만할지도. (흉계뇌 돌아감)

808 여무주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5:41:30

홍홍 윅기나이트 일 후에는 일상을 구할까 대련을 구할까..........................

809 마교소녀 련주 (w5FZArB0BI)

2024-05-19 (내일 월요일) 15:42:04

>>807 유괴라뇨! 이건 아동복지국의 방치아동 구조.입니다만??

810 강건주 (kdWb5agv3.)

2024-05-19 (내일 월요일) 15:42:19

진행후기

어 ... 집에가고 싶은던 뭔가 큰게 오나 ??

811 미사하란 (GnkMlCAUzo)

2024-05-19 (내일 월요일) 15:42:24

수고하셨서용!!!!! 빠르게 진행 정리하고 오다

후기
팔룡방은 의외로 츤데레가 아닌가.. 정성스럽게 치료까지 다 해주고 빨리 나가라고 대문 열어놓은거 머릿속에서 돌려보니 흐..흥! 다 나았으면 빨리 가버리라구! 하는 거 생각났고(??

암튼 하란이의 아이돌여정에서 큰 산 하나를 넘은 기분이라 후련한거에용 혈검문은 팔룡방보다는 쉽겠지 그렇겠지... 공연은 못했지만 멀쩡히 살아나왔다는 것에 의의를 두는 거에용

812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5:43:51

>>809 예이~ 응원합니다요~

사실 영이 사라지면 야견이놈 입장에서는 혼란스런 메리곤문의 정치적 상황에서 스리슬쩍 끼어들어 지분을 높일 수 있으므로 고마운 것.

진짜로 응원이에용 사파에 대한 동료의식? 그런 건 없다!

813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5:44:14

그리고 사람 많으니 일상 구해봐용

814 미사하란 (GnkMlCAUzo)

2024-05-19 (내일 월요일) 15:44:46

>>812 우우 나쁜사람

815 지원주 (GeFeoNTr56)

2024-05-19 (내일 월요일) 15:45:10

(봉사활동하느라 진행 놓친 사람)(눈물)

816 고불주 (zJNrFVNCAc)

2024-05-19 (내일 월요일) 15:45:10

오늘 진행 소감.

앞 일정이 애매해서 못 참여할 줄 알았는데 어찌저찌 어영부영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뭔가 정신없이 후다다닥 진행 레스를 작성한 느낌인데! 그래도 아직 별문제 없는 힐링 제자 육성 파트..?라 안심!

근데 얘를 고불이 데리고 다녀봐야 어디 잡혀서 약점이나 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해서 너무 충동적으로 데리고 나왔나 고민인 것!

817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5:48:02

>>814 저는 사파간의 저 새끼 어떻게 조질까? 저 새끼 못 믿겠는데? 사이의 상호견제가 건전한 조직을 만든다 믿어요! (스레기짓 포장)

818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5:48:14

>>815 따흑 ㅠ

819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5:48:38

>>816 녹림쪽에 맡기는건 어떨까요?

820 재하주 (lW9WgyDk5k)

2024-05-19 (내일 월요일) 15:49:24

500일 축하드려용...!!!(빵빠레 팡!)

진행 소감! >:3 짧은 진행이었지만... 재하가 전투가 무조건 싸움만은 아니다~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구 생각해용! 그리고 역시 감찰국 사람들... 허물없이 지내는구나... 다른 진행에서 보면 누군가는 엄격한 분위기고, 또 누군가는 서로 존중하고 그러는데 감찰국은 허물없이 대화할 수 있는 걸 보니 재하에게 있어서 가족같은 사이라고 생각해용 그런데 내가 막내고 감찰국 애들이 다 내 형이랑 누나라서 이새1기들이 내가 라면만 끓이면 한입만 해서 국물까지 처먹고 설거지는 내 몫일 것 같은(긍정적인 의미임)
그래서인지 더 정이 많이 가는 것 같아용...!!! 김캡이 준 감찰국 칭구들... 너무 좋은 거예용 소중해... 김캡 짱🫶

다음 진행이 벌써부터 기다려져용... 내가 누구 때문에 돌아가시겠는데! 해버려야지 히히...😚😚

821 미사하란 (GnkMlCAUzo)

2024-05-19 (내일 월요일) 15:49:35

>>815
창궁무애검쨩:(언제쯤 주인이 찾아올까? 조금만 더 기다리면 오겠지? 히히 기대된당)

822 여무주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5:49:41

>>815 눈물이에용..................

홍홍 지원주 지금 이야기 되실까용
되시면 저번에 끊긴 일상 잠깐 상의하고 싶은데............! 너무 오래돼서 적당히 마무리하는 게 어떨까 하는게 제생각이에용...........ㅜㅡㅜ

823 재하주 (lW9WgyDk5k)

2024-05-19 (내일 월요일) 15:50:00

>>815 (복복복....)

824 고불주 (zJNrFVNCAc)

2024-05-19 (내일 월요일) 15:50:38

고불이 딱히 녹림이라는 조직 자체에 애정이 있는지 모르겠는 것! 나중에 다른 녹림을 만나봐야 뭔가 결정이 가능할 것 같은 것!

825 재하주 (lW9WgyDk5k)

2024-05-19 (내일 월요일) 15:50:47

그러고 보
니까
요즘

림을 다 시 연 습을



그런데 내가 이렇게 못그리는 사람이구나를 깨닫는

826 미사하란 (GnkMlCAUzo)

2024-05-19 (내일 월요일) 15:52:09

>>824 녹림애들 대왕산채의 복수를 하겠다고 눈이 뒤집혔던데 녹림애들은 고불이 살아있었다고 하면 좋아하지 않을까용.

827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5:52:23

>>825 캬ㅐ아아아악 그럼 진짜 못그리는 사람은!!! 재하주는 기본 금손이신것

828 자련 - 야견 (w5FZArB0BI)

2024-05-19 (내일 월요일) 15:54:47

situplay>1597047013>225

당신의 말에 자련은 팔짱을 끼더니, 코웃음을 팽!하고 칩니다. 눈을 가늘게 뜨며 말을 이어 받습니다.

"얼씨구? 이것 좀 보게... 아조씨는 자기 반성이란 걸 좀 해보셔야 하는 거 아녜요? 지금까지 내가 봐온 모습이 있는데, 이제 와 그런 말을 한다구 덥썩 믿을 리가 없잖아요?"

뭐, 하지만 그리 중요한 이야긴 아닙니다. 놀리려는 의도가 더 짙은 말이니까요... 물론 진실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기도 하지만 말이지요. 당신의 말을 곱씹듯 잠깐 말이 없던 자련은 ...설법이라, 하고 작게 중얼거립니다. 짧게 웃고는, 팔을 풀고 어깨를 으쓱해 보입니다. 그러더니 대단히 연극적인 몸짓으로 가슴팍을 짚고 말을 시작합니다.

"오, 따지자면 배우긴 배웠죠! 온 세상이 이 말솜씨를 키워주었답니다! 시장가의 이야기꾼과 도박판의 노름꾼이 이- 소녀를 키워놓았으니까요."

역시 극적인 어조입니다. 말을 마친 자련은 코를 찡긋거리며 짓궂게 웃습니다.
난 아마 혈혈단신으로 길바닥에 던져져도 살아남을걸요... 강에 던진다면 입만 동동 뜨고 말 테고요!
자련은 마치 당신의 생각을 읽기라도 한 양 -당연히 그럴 리는 없겠지만- 똑같은 이야기를 제 입으로 내뱉습니다.

"뭐야, 나름대로 고평가해주는 거예요? 그건 고맙긴 하지만... 역시 야유가 안 통하는 건 짜증 난단 말이야."

당신의 말에 자련은 입을 잠시 삐죽입니다. 어린아이가 투정 부리듯 하는 어조로 중얼거립니다. 잠깐 고개를 기울이고 생각에 빠진 듯싶더니, 이내 손뼉을 칩니다. 그러더니 무척이나 상쾌한 어조로 입을 엽니다.

"그럼 야유 대신 저주는 어때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하게 뻥 차이기나 하라지!"

더없이 명랑한 미소를 지은 채로 저주를 내뱉는 모습이란! 물론 진심으로 하는 저주도 아니고 가볍디 가벼운, 거의 장난에 가까운 말이지만, 그래도 천진난만하게 저런 말을 하는 걸 보아하니 역시 마교도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많이 다르죠. 뿌리부터가 다르잖아요."

자련은 고개를 절레절레 젓습니다. 생불이란 언어부터가, 파계회와 마찬가지로 불도의 영향을 짙게 받은 게 나타나지 않나요? 신앙 역시도 세세히 따져보면 중심이 되는 말씀부터가 다를 테고요...
뭐, 어차피 이리 진지하게 따져볼만한 건 아니지요. 어차피 이교도는 이교도니까요!

"글쎄... 뭐 이야기해줄 수 있는 게 많다면 나도 좋겠는데, 사실 진짜 없어요."

그동안 자유시간도 없이 얘들 돌보느라 바빴어서.
자련은 전과 마찬가지로 가벼운...이 아니라 가볍지 않은 말투로 말합니다. 생각만 해도 골치가 아픈지, 눈썹까지 찌푸리더니 한숨까지 푸욱 내쉽니다.

"어휴, 정말... 얼마나 힘든지 아세요? 아침 일어나서부터 잠에 들 때까지 하루종일 놀아주고 산수와 글을 가르치고 예의 교육도 시키고... 정신이 하나도 없다구요!"

"...게다가 얘들은 뭐 하나 마음대로 움직여주는 것도 없어요! 얘 하나 문제 일으키는 거 막았다 싶으면 쟤가 난리를 피우고, 그런 식이란 말예요. 하루가 진짜 어리바리 천방지축으로 굴러간다니까요? 그러니까 이 련이가 뭘 알 길이나 있겠어요?"

그동안 속에 쌓인 게 많았던 모양입니다. 말이 쏟아내리다시피 나옵니다... 자련은 잠시 씩씩거리는가 싶더니, 길게 숨을 내쉽니다. 후우우... 조금 진정했는지 이제야 차분한 목소리가 나옵니다.

"뭐, 딱 하나 아는 건 있긴 한데... 좀 애매하네요, 그건."

자련은 볼을 긁적이며 말을 잇습니다.
별로 중요한 정보는 아닌 것 같아서...

829 재하주 (WN8GOf66p.)

2024-05-19 (내일 월요일) 15:54:49

>>827 선을 아주 얇게 쓰고 색을 극단적으로 낮추는 연습을 하는 거예용🫠
조만간 재하를 그려봐야만

830 마교소녀 련주 (w5FZArB0BI)

2024-05-19 (내일 월요일) 16:06:51

>>812 우효 상부상조~!!! 자련이가 열심히 영이 꼬셔보겠습니다!!

그리고 자련이 위키 링크에 뭔가를 하고 왔습니다... 볼 사람은 보시면 줄거우실지도?

831 지원주 (GeFeoNTr56)

2024-05-19 (내일 월요일) 16:12:23

>>822 이제야 끝나서.. 어떤 이야기일까용
사실 일상 내용이... 거의 기억이 안 나는 것...

832 여무주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6:13:47

>>831 홍홍홍 점치기 직전까지 갔던가........? 그래용
저도 사실 가물가물한것

833 지원주 (GeFeoNTr56)

2024-05-19 (내일 월요일) 16:17:25

>>832 흠... 그러면 별다른 안면 없이 점치고 헤어졌다 정도로만 마무리하고 나중에 어 너는?? 이라는 느낌으로 일상 한번 더 하는게 좋을까용?

834 재하주 (WN8GOf66p.)

2024-05-19 (내일 월요일) 16:21:02

>>830 봤다아아아아아
아름다워용🥹🥹🥹🥹🥹🥹🥹🥹🥹

835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6:27:46

>>830 나도 보았다!!!

답레는....좀 이따 드릴게용!!

그리고 계속 일상도 9!

836 여무주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6:28:28

>>830 련이..... 예뻐용........ 흰 눈 좋아...........!

>>833 홍홍홍........ 재하 이야기를 통해 안면을 튼걸로 기억하니, 적당히 행복할 것이라고 점괘가 나오되, 그 너머에선 파멸적인 결말을 은근히 암시한 것으로 하고 헤어진 것으로 해용! 다른 생각 있으면 말씀주시는 겁니닷

837 재하주 (WN8GOf66p.)

2024-05-19 (내일 월요일) 16:29:13

>파멸적인 결말<

🤔😏🤭

838 시아 (vtX7J2E8gM)

2024-05-19 (내일 월요일) 16:31:32

>>830 이쁘다 곱다 우리 자련이...

839 지원주 (P4oLehnzMs)

2024-05-19 (내일 월요일) 16:34:35

>>836 홍홍홍홍 좋아용 여무주!
긴 긴 일상(진짜 길었음) 수고하셨어용!!!

>>837 크아아아악 살려만 주세용(?)

840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6:35:34

>836

841 마교소녀 련주 (w5FZArB0BI)

2024-05-19 (내일 월요일) 16:38:36

우히히!!(칭찬에 즐거워짐) 그런데 은회안 진짜 예쁘지 않나요... 원래 별로였는데 자련이 굴리다보니싸 좋아졌어용

842 마교소녀 련주 (w5FZArB0BI)

2024-05-19 (내일 월요일) 16:38:53

>>840 완벽한 짤 선정이다

843 재하주 (WN8GOf66p.)

2024-05-19 (내일 월요일) 16:42:42

>>839 자기야 우리 언제 말랑일상해? (칼꺼냄(?

>>840 짤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도 오드아이 안 좋아하는데 재하 굴리다보니까 좋아졋서용.....

844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6:55:41

나무위키-삼도천 관련 설명에....

죽으면 먼저 큰 산을 넘어 저승시왕의 첫 번째 영역에 들어선다. 첫 번째 영역과 두 번째 영역 사이에는 나하천(奈河川)이라는 강물이 있는데, 나하천이 바로 삼도천, 또는 장두하이다. 강가에는 의령수(衣領樹)라는 나무가 있는데 거기에 옷을 벗어두면, 현의옹(懸衣翁)[2]과 탈의파(奪衣婆)[3]라는 남녀 노인이 나타나, 죽은 자의 업을 평가해서 각각의 길로 보낸다.


어....나 그럼 공항 세관 공무원 앞에서 깝친거???? 할배 할매들 성격 좋구나아.....

845 지원주 (aQxNfX.pUM)

2024-05-19 (내일 월요일) 16:58:21

>>843 말랑일상(2연속 일상하면 할 수 있음)??)

846 시아 (vtX7J2E8gM)

2024-05-19 (내일 월요일) 16:58:28


누군가 무섭게 위키수정을 하고있어요

847 여무주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6:58:56

>>839 홍홍홍! 수고하셨어용!!!!

848 ◆gFlXRVWxzA (ZCKA0MaWms)

2024-05-19 (내일 월요일) 16:59:12

??? 자련이 윅기 왜 김캡은 아무것도 못보는거죵?? 내게도 보는 법을 알랴달라

849 시아 (vtX7J2E8gM)

2024-05-19 (내일 월요일) 17:00:20

>>848 어느 링크를 클릭하면 큐알코드가 나오는데....

과정 또한 경험의 일부이니 여기까지만!

850 ◆gFlXRVWxzA (ZCKA0MaWms)

2024-05-19 (내일 월요일) 17:01:00

핸드폰으로는 보지 못하는가...

851 여무주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7:02:16

>>846 홍홍홍.......

852 여무주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7:02:44

무거운 페이지들은 다 각방조치를 취할까 싶어용

853 시아 (vtX7J2E8gM)

2024-05-19 (내일 월요일) 17:04:34

>>850 볼 수 있는뎅!!!!

>>851-852 각방조치.... 고생하시는겁니닷 여무노이...

854 지원주 (aQxNfX.pUM)

2024-05-19 (내일 월요일) 17:18:13

인지필터 너머는 이런 모습이군용...!!

855 여무주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7:18:50

홍 그러고 보니 소사건 불도장은........ 불도장은........ . . .?

856 시아 (vtX7J2E8gM)

2024-05-19 (내일 월요일) 17:19:17

불도장? 그게 뭐지? 야만인 음식이던가?

857 재하주 (WN8GOf66p.)

2024-05-19 (내일 월요일) 17:20:27

>>845 뭐라


(철컥!)

858 ◆gFlXRVWxzA (jdG9IlrP6E)

2024-05-19 (내일 월요일) 17:21:09

>>853 ??? 대체 어뜨케하는것 김캡 늙은이라 그런거 할줄 몰라용

859 지원주 (aQxNfX.pUM)

2024-05-19 (내일 월요일) 17:21:16

이 상자 안에 네가 원하는 불도장이 들어있단다(?)

>>857 뭣(뭣)
원하신다면 할 수 있는데 텀을 장담 못해용...

860 시아 (vtX7J2E8gM)

2024-05-19 (내일 월요일) 17:22:55

>>858 qr 이미지 다운로드 한 다음
핸드폰 상단을 아래로 2번 드래그 하면 나오는 창에서 QR스캔 클릭 -> 갤러리 클릭 -> qr 이미지 인식 -> 링크로

861 여무주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7:23:45

저어가 기억이 안 나서인데 저희 아이템 일람은 원래 없거나 없앴었나용 못찾겠넹

862 야견-자련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7:25:19

“흐음. 그건 다행이군. 천강단원에서 잘려도 먹고 살 방법은 있겠어. 뭐 어디 사막 한가운데 떨어트려놔도 어떻게든 살아돌아올 사람 같으니.”

야견은 자련의 극적인 모습에 피식하고 웃으며 그렇게 말한다. 시장가의 이야기꾼과 도박사들 곁에서 자랐다라. 야견 역시 비슷한 성장과정을 겪었으나, 그녀처럼 되지는 않았다. 단순히 환경 이상의 천성이라는 것이 그녀에게 있는 것이겠지.

“...저주...미안한데 그건 좀 봐주라. 진심으로. 여러 가지로 감당이 안 된다.”

야견은 자련의 말에 누군가를 떠올린다. 아마 자련이 알면 여러모로 뒤집어질 누군가를. 음. 그 사람에게 추하게 뻥 차인다고? 그냥 말만 꺼내는 것을 상상했는데도 여러모로 낯빛이 어두워지는 야견이었다. 애초에 그런 상황이 되면 자신은 살아 있을 수는 있을까? 그냥 얼음먼지가 되어 어디를 굴러다니고 있지 않을까? 그러고보니 마교도는 다 이런가. 야견이 떠올리는 누군가도 야견의 대련 신청에 염려되는 얼굴로 그러다 죽는다고 비수를 꽂았더랬다.

“마교 사람들은 다 그런가, 그냥 이야기하는 것처럼 보여도 어딘가 뼈가 있단 말이지...”

야견은 한숨을 푹 쉬고 비도를 품 속으로 꽂아넣고 자리에서 일어나 자련의 이야기를 듣는다. 허어? 무슨 육아소의 보모들이나 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대체 뭘 하고 댕긴는겨 이 꼬마. 아니, 아니, 어쩌면? 아이들의 입은 가볍다. 속이는걸 모른다, 어떻게 생각하면 가장 편히 써먹을 수 있는 정보원에게 접근한 걸수도.

“흐음. 그건 못 흘려듣겠는데.”

야견은 자련의 등 뒤로 비도를 하나 가볍게 던진다. 그리고 그 순간 번쩍이는 흑섬. 가늘지만 야견이 발한 기가 번개의 형태가 되고, 비도를 피뢰침 삼아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진 것이리라. 조금 노골적일 정도의 위협. 그만큼 자련이 가진 정보가 탐이 났던 것일까.

“뭐, 너무 긴장할 필요는 없고. 적당히 곤란해지면, 협박당했다고 둘러대면 되지 않겠나?”

/수련 겸 무공한번 가볍게 썼어용!

863 야견-자련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7:31:23

>>855 전쟁 난 통에 없어진것!! 즉! 망했어요!!
>>861 물품목록에 있지 않나용?

864 여무주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7:34:54

>>863 링크.......주시면.........감사할게용..........안보여..........!

865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7:36:23

>>860 오오오오오오오오옷 고마어용!!!!!

자련이다 자련이!!!!!

866 야견-자련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7:36:33

아 소모품 말고 아이템 목록이면....없는게 맞을듯여!

위키 수고하십니다요!

867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7:37:16

>>864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B%AC%B4%EB%A6%89%EB%8F%84%EC%9B%90%20%EB%AC%BC%ED%92%88%20%EB%AA%A9%EB%A1%9D

868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7:37:35

그러고보니까 보패 목록은 딱히 없는 것

869 여무주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7:38:20

홍홍 맞아용 보패 목록을 찾던 것.......... 없는 듯하네용! 원래.... 없었던가......?? 가물가물

870 미사하란 (8/aoDEbzIc)

2024-05-19 (내일 월요일) 17:39:41

제가 만든 적 없고 여무주가 못찾으면 그냥 없는게

871 여무주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7:41:13

왜 있었다고 생각했지

홍홍 고마워용!

872 재하주 (WN8GOf66p.)

2024-05-19 (내일 월요일) 17:41:42

보패 목록은 이벤트에 제출된 것 빼고는 없어용!

>>859 저도 텀 1달(과장된 표현) 걸려용
하...
현생🫠

873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7:44:48

보패목록은 원래부터 없었서용!

874 미사하란 (8/aoDEbzIc)

2024-05-19 (내일 월요일) 17:46:59

보패...보패보다는 경지지(???

875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7:51:57

ㄹㅇㅋㅋ

876 미사하란 (8/aoDEbzIc)

2024-05-19 (내일 월요일) 17:52:32

보패하니까 떠올랐는데 여우궁장 말이죵
특정조건 만족이라는게 누구 꼬셔서 조종하거나 해야 열리는 걸로 추정되는데 맞나용??

877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7:59:20

글?세용

878 야견-자련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7:59:36

전 소유자가 달기였으니까 그쪽에 관계된게 아닐까 싶어여!

879 시아 (vtX7J2E8gM)

2024-05-19 (내일 월요일) 18:00:35

천자를 만나야 언락되는 궁장이구나!

880 야견-자련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8:00:59

그러고보니 오늘 삼도천에서 할배나 할매....공격할까도 했는데....

그럼....나는 d̷͌͑̑́̽͊͋̑̐͡i̶͌̓͆̆͌̂͒́̋̄̽͊̎̇̉̚͡e҈̏́̎̏̀̐̈̏͝g했겠지....

881 시아 (vtX7J2E8gM)

2024-05-19 (내일 월요일) 18:02:16

dieg

882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8:04:40

어 캡틴 그러고보니 저도 신경쓰이는거 하나 있는데요.

만약에 제가 그냥 삼도천 다이빙! 했으면 저는 죽는거?

883 미사하란 (8/aoDEbzIc)

2024-05-19 (내일 월요일) 18:05:35

>>877-879 맞아용 미인계같은거.. 누굴꼬셔야하나(용의 눈

>>880 공무집행방해죄!!

884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8:05:40

아뇽!

885 시아 (vtX7J2E8gM)

2024-05-19 (내일 월요일) 18:06:43

부활권 썼으면 일단 살아돌아오는 것?

886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8:08:01

예에에에쓰

887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8:08:04

>>884 쳇.....이 취업난 시기. 지옥에서 공무원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할까 했는데....

888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8:08:54

>>887 저승 공무원 준비하시는군용! 우선 죄업을 모두 씻으시고 깨끗한 상태가 되어야 공무원이 되실 수 잇서용! 모든 지옥을 다 돌고 오는게 첫번째 시험이에용!

889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8:09:12

아니면 최하말단3D직업인 저승사자 하실?

890 시아 (vtX7J2E8gM)

2024-05-19 (내일 월요일) 18:10:24

천마신교의 저승은 어떤가용?

891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8:11:51

>>888 기야아아앙악 왜캐 힘들어요!!! 날로 먹고 싶었는데!!!
>>889 무슨 청소부 선생님들 이야기하시듯이...(청소부 선생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892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8:15:42

그런데 저승공무원들은 봉급이 나오나? 무급으로 그러는건 아니겄지...

893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8:15:59

>>890 천마신교의 저승은 다른 곳과 비슷하게 3개 정도로 나뉘는데

하나는 천상에 있는 천마신궁이에용!
아마 건이가 죽으면 여기로 갈 확률이 높음

둘은 저승에 있는 천마신교의 권역으로(불교, 기독교 등 다른 종교들도 다 저승에 자기만의 권역이 있다고 보면 됨) 현세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지만 자신의 죄나 업을 깨닫고 뉘우칠 수 있는 참선의 탑이 잇서용
이 탑을 끝까지 오르면 천상천마신궁으로 가거나 윤회를 통해 다시 태어날 수 잇서용

셋은 천마신교의 지옥인데...
천마의 뱃속에 잇서용

>>891 저승"공무원"이니가용! 현세보다도 훨씬 도덕적인 기준이 높은거에용!

894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8:16:17

>>892 어떤 공무원이냐에 따라 다른것

895 미사하란 (8/aoDEbzIc)

2024-05-19 (내일 월요일) 18:17:24

"그럼 역시 명계의 판관이 되시는게 어떻습니까? 저희 복지가 나름 괜찮습니다."

하얀 도사가 씨익 웃습니다.

하얀 도사의 몸 중에서 유일하게 하얗지 못한 곳이 있다면 바로 눈 밑일겁니다.

...누가봐도 과중한 업무에 치여 죽어가는 얼굴입니다.


저승은 판관들도 갈려용 오지마!!!

896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8:19:43

판관장이 된다면 또 다를지도 몰라용!

897 미사하란 (8/aoDEbzIc)

2024-05-19 (내일 월요일) 18:20:36

판관장 되기(염라대왕과 막고라

아닌가 염라님도 후임한테 떠넘기고 은퇴라이프를 꿈꾸고 계실까

898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8:22:01

셋은 천마신교의 지옥인데...
천마의 뱃속에 잇서용



오우.....역시 엄벌주의 종교.....

899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8:22:20

염라대왕은 개인을 지칭하는 단어가 아니라 직급이다 이거에용 아 ㅋㅋㅋ

법무부장관...이나 교도소장같은것

900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8:23:06

>>898 지금껏 천마가 먹어치운(?) 온갖 사악한 것들과 함께 행복한 악행라이프를...

901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8:23:40

>>893-894 호엑....흠터레스팅.....

902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8:23:47

그 과정에서 개과천선하거나 아니면 천마배 누가누가짱세나요대회에서 우승하면 저승으로 보내질 수 잇는것

903 모용중원 (fRONHsG9JA)

2024-05-19 (내일 월요일) 18:24:25

문득 든 생각이지만 중원이 죽으면 나름 저승에서 군침다실까용

904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8:24:30

>>889 그러고보니 도사? 선인도 죽으면 명계행인가용?

>>900 히에에.......천마님 위장 초 튼튼해...

905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8:24:56

>>902 뱃속에서 벌어지는 대회라굽쇼? 워매.

906 미사하란 (8/aoDEbzIc)

2024-05-19 (내일 월요일) 18:25:00

천마교 지옥도 탈출의 여지가 있군용 영원한 무저갱으로 빠질줄알았서용

907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8:26:01

엄청 거물이 죽으면 천마님도 위장약 찾으실까

908 모용중원 (fRONHsG9JA)

2024-05-19 (내일 월요일) 18:27:18

존맛 아니실까용

909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8:28:13

천마님! 고칼로리 죄인을 너무 많이 드시면 성인병이 옵니다!

910 미사하란 (8/aoDEbzIc)

2024-05-19 (내일 월요일) 18:28:26

(두려워요

911 모용중원 (fRONHsG9JA)

2024-05-19 (내일 월요일) 18:28:50

천마님 고중량 세상스쿼트 치셔서 괜찮을지도

912 미사하란 (8/aoDEbzIc)

2024-05-19 (내일 월요일) 18:30:48

천마님 다이어트는 식단이 중요하다니까욧!

913 모용중원 (fRONHsG9JA)

2024-05-19 (내일 월요일) 18:32:00

선사시대에 식단이 뭐가 중요하겠어용!

914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8:34:18

선사시대면 천마님 비쥬얼도 사실 원시인...!?

이러다 천마신교 홍보부에서 습격하겠군

915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8:34:23

>>904 그 쪽 저승은 명계에용!
>>906 고쳐쓸 수 잇으면 써야죵 아 ㅋㅋ

916 막리노이 (IgMbGnWgrA)

2024-05-19 (내일 월요일) 18:36:31

>>893 뭐야 인간단약 만들어도 되잖아요(?)

917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8:38:03

>>916 만들면 이제 천마의 뱃속에서 막리노이가 만든 단약 재료들과 함께 하하호호 웃으며...

918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8:39:51

어,....그러고보니 캡틴 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하란이 같은 경우에는 부활 후 절정 극으로 레벨 업 했고,
중원이 같은 경우는 부활+기연으로 절정 극->초절정까지,
고불은 아버지가 명계에서 검 주고 살려주는 등을 했는데,

이렇게 죽음에 따른 결과가 다양한건 단순히 죽었다 살았다가 레벨업이 되는건 아닌구조인거죠?
사실 저도 도망치다가 죽어서, 아 이건으로는 부활 후 경지상승은 안되겠구나 해서 도화전 올인했거든요.

919 재하주 (WN8GOf66p.)

2024-05-19 (내일 월요일) 18:40:11

죽으면 뱃속 보내질까 두려운거예용

920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8:40:16

>>971 천마뱃속 대다내...얼마나 넓은겨.....

921 미사하란 (8/aoDEbzIc)

2024-05-19 (내일 월요일) 18:42:03

아니 근데 왜 진짜 인간단약 안되는데용 다른 영물신선들은 잘만 만들면서!(비분강개!

922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8:44:58

>>918 맞아용! 단순히 죽었다 살아난다고 해서 경지나 간극의 상승이 이루어지는건 아니에용!
>>921 후...잘 들으세용...

옛날에 뭔가로 단약을 해먹는 애들을 인간취급을 해주지 않았다이거에용

923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8:48:16

>>922 그럼...제 경우는 그냥 부활권을 썼을 경우 그냥 다시 살아났다! 정도....?

그리고 인간을 이용한 뭐뭐뭐는.....엄 원숭이나 용이 문명의 패권을 잡으면 그때는 가능하지 않으까....

924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8:48:52

>>923 그르춍!!

925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8:50:11

그치만 계속 뭘 할때 수비적 플레이를 해와서....이번에는 좀 손해보더라도 과감하게 해보고 싶었고....

926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8:51:56

유인원이 바이러스로 지능과 내공을 지니게 되서 문명을 갈아엎는 평행세계도 있을 것

927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8:53:28

홍홍홍!
>>926 그렇게 진화하면 그냥 사람인게...?

928 강건주 (kdWb5agv3.)

2024-05-19 (내일 월요일) 18:53:43

천마님이 나쁜 놈들 드셔도 되는 이유

천마님이 그런 놈들 보다 더 큰 악이 되어 " 심판 " 하신 것이기 때문

929 강건주 (kdWb5agv3.)

2024-05-19 (내일 월요일) 18:54:11

하나는 천상에 있는 천마신궁이에용!
아마 건이가 죽으면 여기로 갈 확률이 높음

둘은 저승에 있는 천마신교의 권역으로(불교, 기독교 등 다른 종교들도 다 저승에 자기만의 권역이 있다고 보면 됨) 현세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지만 자신의 죄나 업을 깨닫고 뉘우칠 수 있는 참선의 탑이 잇서용
이 탑을 끝까지 오르면 천상천마신궁으로 가거나 윤회를 통해 다시 태어날 수 잇서용




근데 다른 천마신교 친구들은 왜 안 천마신궁

930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8:54:23

>>927 대신 인간을 몰아내는거죠!

제천대성이 부활해서 인간을 몰아내실거야!!

>>928 천마천국행 강건....

931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8:55:01

>>929 젤 고참이 강건이니까 언급한게 아니실까 싶고

932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8:55:08

천국 들어가는 실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지나가는 것보다돞어렵기 때문

933 미사하란 (8/aoDEbzIc)

2024-05-19 (내일 월요일) 18:55:43

>>930 (야광봉

934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8:55:49

??모지 글이 이상하네용

천국으로 들어가는 길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지나가는 것보다도 어렵기 때문이죵!

935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8:57:08

>>933 그치만 제천대성은 원작에서 용궁에 들어가 깽판을 쳤다!!!

936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8:57:15

ㄹㅇㅋㅋ

937 강건주 (kdWb5agv3.)

2024-05-19 (내일 월요일) 18:57:19

역시 지금껏 건이가 한 행동들은 선행이었다

938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8:57:24

>>934 대다내!

939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8:57:45

직신 칭호가 제일 크지만용!

940 강건주 (kdWb5agv3.)

2024-05-19 (내일 월요일) 18:58:31

전장에서 위기에 처한 동료들을 신앙의 힘으로 무너지지 않고 구한다

이게 선행 !!
>>935 그 친구가 규격 외로 쎈거잖아용

941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9:00:20

유인원! 함께하면! 강하다!

(혹성탈출 보고 옴

942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9:00:38

크으윽 미개한 유인원 놈들이!!

943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9:01:00

>>940 천마신교적 관점의 선행인것!!

후우 야견이는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 천국행이겠지...

944 미사하란 (8/aoDEbzIc)

2024-05-19 (내일 월요일) 19:01:10

>>935 어차피 치우는건 신하들이고 제천대성이랑 인맥생기는게 훨씬 어드밴티지인것(모뙴

어차피 개천궁 뭐...제천대성이 탐낼만한 물건도 없고 자기가 조지려는놈 호구조사나 하겠지(눈물

945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9:01:56

>>942 재밌는것. 나중에 여친이랑 보러 가세용

946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9:02:31

>>944 하란이한테 플러팅하면여? (악질우결충)

947 미사하란 (8/aoDEbzIc)

2024-05-19 (내일 월요일) 19:02:51

>>941
크윽 직립보행도 못하는 것들이!

948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9:03:42

>>945 여자친구가 별로 안좋아할 것 같아용!

949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9:04:15

>>948 하긴 원숭이 가득이니 그럴만두

950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9:04:25

헉 그런 이유였나

951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9:05:34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268/recent

952 미사하란 (8/aoDEbzIc)

2024-05-19 (내일 월요일) 19:06:28

>>946 하란이 나이를 생각하면 손오공이라도 그런짓하다간 사회적 매장당하는 것

953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9:07:24

손오공 일단은 부처인데용!

954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9:08:18

>>952 선계 일보 일면에 뜨겠다

>>953 뭣. 아 원전 그대로 하늘로 올라갔구나아아

955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9:09:33

투전승불이라구용~~~

956 강건주 (kdWb5agv3.)

2024-05-19 (내일 월요일) 19:09:52

따지자면 무인들의 워너비 아닌가용

957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9:10:35

>>955-956 다 좋은데 부처님되서 올라간건 좀.....

958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9:10:56

사실 손오공은 무림출신이며 이는 고구려의 수박도에도 나오는 사실이다

959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9:11:55

무림 원숭이

960 강건주 (kdWb5agv3.)

2024-05-19 (내일 월요일) 19:14:00

무림인이 신선됨 < 뭔가 조폭 출신 정치인 느낌

무림인이 부처됨 < 조폭이 엄청 엄청 잘싸워서 몇세기 후에 역사에 기로된 위인이 됨

961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9:14:42

도가는 신선, 불교는 부처, 마교는 뭐라고 하나.;....

962 강건주 (kdWb5agv3.)

2024-05-19 (내일 월요일) 19:23:10

천사

963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9:24:31

그...36장로들 중 인외 친구들 보시면 감이 잡히실것

964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9:24:40

엔젤 강건?

965 미사하란 (8/aoDEbzIc)

2024-05-19 (내일 월요일) 19:25:32

사도?

966 여무주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9:25:34

36장로 외 친구들로 읽고 동물 되는줄 알고 측은해질 뻔했잖아용

967 ◆gFlXRVWxzA (GqhLgNb25g)

2024-05-19 (내일 월요일) 19:25:54

천마신교에서는 이제 진마라고들 하구용

보통 악마나 마귀라고들 많이 불러용

968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9:29:26

>>967 호옹 흠터레스팅

969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9:30:11

그러고보니 마교 중에선 아직 저승탐방자가 없네요

빨리 한분 도전!!!(쓰레기 발언

970 여무주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9:32:17

저승탐방하니.......... 부활권은 언제까지고 계속 쓸 수 있는 걸까용........... 나중 가면 제한 걸려서 스페어 시트로 돌아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긴다던지.........

971 강건주 (kdWb5agv3.)

2024-05-19 (내일 월요일) 19:32:36

재하가 다녀왔어용

972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9:33:11

>>971 아 마따!

973 재하주 (WN8GOf66p.)

2024-05-19 (내일 월요일) 19:33:45

>>972 내 죽음을 잊지 말아줘. . . .

974 여무주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9:33:58

그나저나 윅기 만지작하다가 좀전에야 안것...............! 부활권 기연 가격 올랐서용 끼에에에에엑 ㅜㅡㅜ!!!!!!!!

975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9:34:08

그....치정극 한창이실때 다녀오셔서 아빠보고 오셨지...

976 여무주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9:34:39

재하는 원체 많이 죽어서 이제 죽음이 죽음 같지가 않다던가(아무말

977 재하주 (WN8GOf66p.)

2024-05-19 (내일 월요일) 19:34:39

아빠.......................
또 보고싶다
또 죽으면 되나(?)

978 재하주 (WN8GOf66p.)

2024-05-19 (내일 월요일) 19:35:35

>>976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똑같은 생각 하고 있었어용... 김재하 넘많이 죽어서 그냥 일상같음...
좀 심심하다 싶으면 픽 죽어버리는 게 그냥 개복치임...

죽음이 너무 일상이라서(아무말)

979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9:37:00

그런데 어직 천마뱃속 보신 적 없는거면 죄인 카운트는 아니신게!?

980 여무주 (grHeeYcsYU)

2024-05-19 (내일 월요일) 19:37:44

>죽음이 일상이라서<

이런게........일상........

981 재하주 (WN8GOf66p.)

2024-05-19 (내일 월요일) 19:44:07

일상 리스트

- 선계에서 죽을뻔했는데 엄마가 자기 목숨 바치고 아빠가 기억 바쳐서 하계로 내려올 수는 있었음 < 지는 기억 못함
- 그런데 하필 내려온 곳이 5척도 안 되는 비좁은 동굴이라 거기서도 죽을뻔함
- 루주
- 이제 시트 실장된 이후 전쟁 참전했다가 부상 5단계
- 결혼식에서 부상 5단계
- 예은이 칼찌
- 살수한테 핑찍힘 < 현재 여기

걍...
죽음의 화신인듯... 본인도 농담으로 2번 남았다 ㅋㅋ 할 수준

982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19:46:32

스릴러물 주인공 같....

983 재하주 (WN8GOf66p.)

2024-05-19 (내일 월요일) 19:57:00

피폐회귀물 주인공이 스릴러물 주인공이랑 일맥상통하긴 하지용...

984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20:11:32

행운랭크가 있으면 E여도 이해가는 재하의 라이프.....

985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20:16:13

그러고보니 궁금한건데 여러분들은 눈앞의 목표(단기 목표)랑 장기 목표가 있다면 뭔가용

저는 단기 목표는 부활이고....장기 목표는 전쟁에서 공적 세우기...

986 미사하란 (3UYqV2r4VY)

2024-05-19 (내일 월요일) 20:27:25


kbs 교향악단은 궁예레퀴엠으로 재미보더니 아주 이쪽으로 가려나봐용!!!!!!

987 미사하란 (3UYqV2r4VY)

2024-05-19 (내일 월요일) 20:27:31

단기목표는 강남순회 성황리에 마무리하기.. 장기목표는 강남석권이다!!

988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20:29:38

>>987 P로서 서포트할게요. 이 옷도 사놨다!

989 미사하란 (3UYqV2r4VY)

2024-05-19 (내일 월요일) 20:31:04

>>988 똑바로 서라 P
어째서 팔룡방 측에 공연협조를 사전에 받아놓지 않은 것이지????????

990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20:36:37

>>989 킹치만 그쪽은 공연협조가 아니라 회식을 원했다구요!

991 미사하란 (8/aoDEbzIc)

2024-05-19 (내일 월요일) 20:37:47

제기랄...

992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20:41:23

그래도 만나고 살아돌아온게 기적인것.

그런 의미에서! 무공비급 하나 정도는 훔쳐오지 키아ㅓ야야악

993 재하주 (WN8GOf66p.)

2024-05-19 (내일 월요일) 20:45:23

단기 목표... 무사히 돌아가기
장기 목표... 교주메이커 성공

994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20:49:05

>>993 아직 도화전 넉넉하게 있으시니....! 회복약 드링킹 하시는건!?

995 재하주 (WN8GOf66p.)

2024-05-19 (내일 월요일) 20:49:37

>>994 기연과... 부활권을 위해 참는 중이에용....
부활권을 위해...!(파들!)

996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20:50:56

마치....생명보험을 드는 듯한...(왈칵)

997 고불주 (EYc2EzkiiE)

2024-05-19 (내일 월요일) 20:51:58

단기 목표. 남만독곡이랑 히히덕거리기
장기 목표. 대왕산채 습격과 관련한 진실 알아내기

998 재하주 (WN8GOf66p.)

2024-05-19 (내일 월요일) 20:52:29

생명보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는 말이라 부정할 수 없어용 (왈칵)
압바(하계/선계/시압바) 살려줘(시압바: 내가왜)

999 야견 (oMh0nKu7Ks)

2024-05-19 (내일 월요일) 20:54:29

>>997 어떻게 생각하면 원조 녹림일수도....올때 망고 사오시기! 동남아 과일이 그리 맛나데요.

>>998 아빠가 셋...어버이날 선물도 셋....

1000 모용중원 (fRONHsG9JA)

2024-05-19 (내일 월요일) 20:56:32

단기목표 : 북명신공
장기목표 : 화경극

1001 재하주 (WN8GOf66p.)

2024-05-19 (내일 월요일) 20:57:01

천마님 만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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