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중 웹박수 문의 시, 오너(—주) 기입 필수. 오너 이름 미기입 시 외부 문의로 알고 무응답으로 대처합니다. (외부인 개입 안 받습니다.) *자신의 캐릭터가 영구 상해 및 사망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간 불화가 오너 간의 분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전야’ 챕터부터 시작합니다. *1회 성장 후 대립(감사대 VS 악귀). *패배 진영은 몰살 엔딩입니다. *러너 웹박수 (본 어장 개장 시 사용될 웹박수) : https://gforms.app/p/aKb3u0l
1. 상대의 목소리를 똑같이 흉내 내는 선술이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비전투 계열 선술로 인정될까요? 2. 실례를 무릅쓰고 문의드립니다. 캐릭터의 이름으로 동아시아에 속하는 베트남 이름도 혹시 가능할까요? 임시 어장보고 구상 중이던 캐릭터가 제 힙스터 기질로 베트남권이라 그만 🙄
【이름】 : 유이리 【성별】 : 여성 【나이】 : 18 (만 나이 16) 【학년】 : 2 【소속】 : 선경 고교 【등급】 : 상급 【기숙사】 : 응룡 【외모】 : 유난히도 검푸르게 빛나는 머리카락이었다. 어깨 어래로 늘어트린 머리칼은 가볍게 날갯죽지를 덮었으며, 달관한 듯 반쯤 감긴 눈은 청명하게 빛나는 연청색 이었다. 정면을 바라보면서도 그 너머를 바라보는 듯한 시선이 기묘했다. 168cm에 46kg. 깡마르게만 보이는 체구였다.
【성격】 : 듣는 듯 마는 듯 하며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 낯빛은 누가 봐도 귀찮은 듯, 그러나 요점만은 늘 꼼꼼히 짚었다. ….뭐, 그래서 그렇게 됐다 이거야? 다 이야기가 끝날 즈음에야 또렷이 뜨며 눈을 맞췄다. 그저 귀찮아해 보일 뿐 유이리는 할 일은 다 했다. 비뚤어진 방향이 아닌 올바른 방향으로.
【선술】 : 혈속 선술 - 전류電流 손 끝에서 퍼져나오는 전류는 물체를 바스라지게 할수도, 벼락을 내리치게 할수도 있다. 전류를 흘려 물체를 재로 만드는 것 역시 가능하다. ー 전류 선술 ① : 낙뢰 하늘에서 벼락을 내리친다. 현재 쓸 수 있는 유일하게 공격적으로 쓸 수 있는 선술. dice 60 100 / 70이상 유효타, 90이상 치명타 (+50 공격 추가, -100 만큼 자신체력감소)
【기타】 : 7월 17일생 언제나 먹고 있는 개구리구이 항상 입에 물고 있는 막대사탕 바래진 펜던트는 항상 목을 장식한다
ー 유柳 가 : 방산 사업을 하고 있는 집안.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선술을 군사적인 면으로 이용하고 있다. 그 덕에 넘칠 대로 많은 부를 누리고 있으나 이들은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선하다’ 라 할수있는 집안은 아니다. 유 가는 그저 이득만을 쫗는 집안이기에. 그리고 이 집안에서 유일하게 이득을 쫓지 않는 이단아가 있었으니…..
【이름】 : 우사기야 토푸우 兎屋兎風 【성별】 : 여 【나이】 : 18세 (만 17세) 【학년】 : 2학년 【소속】 : 선경 고교 【기숙사】 : 기린 【등급】 : 중급
【외모】 : 〔AI 이미지 사용〕 처음 마주치면 설화 속의 도깨비나 요수의 일종이라고 착각할 만하다. 키가 140cm밖에 되지 않아 몸집이 무척 작고, 머리에는 뿔 비슷한 것까지 돋아 있으며, 눈동자의 색은 푸르스름하지만 무엇이라 정의내리기 어렵고, 매우 길다랗고 아주 옅은 잿빛을 띤 머리가 벼 뿌리처럼 하늘거리기까지 하니 틀림없는 오니의 실루엣. 허나 그 정체는 놀랍게도 사람이다. 물소의 뿔을 다듬어 만든 관을 쓰고 있으며, 평상복은 전혀 평상복이라고 말할 수 없는 화려한 예복으로 〈붉은 장미 덤불〉에서나 흔히 찾을 수 있는 기생들의 복장과 비슷한 무늬다. 이런 옷은 다름이 아니라 자기의 고향이기도 한 유곽에서 꾸준히 보내 오는 것인데, 분명 줄이고 줄여서 만든 옷이겠지만, 유곽에서 떠나온 시절부터 토푸우의 몸이 전혀 자라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어린애의 설빔처럼 소매가 한참 남는다.
【성격】 : 머리에 달린 뿔에서 낌새가 풍기듯이, 구제할 방도가 없는 박치기 공룡이다. 좋은 말로 대담무쌍하고 나쁜 말로 막무가내인데, 어둠으로 가득 찬 환락가에서 자라나며, 아니 살아남으며 자연스럽게 새겨진 것. 마음에 안 드는 녀석은 뿔로 받아 버릴지도 모른다⋯⋯. 망아지 같은 성격과는 달리 머리도 꽤 좋은 편이지만, 가장 치명적인 문제가 있으니 바로 유전자 레벨에서 문학적 감수성이 전멸했다는 점이다. 시를 짓는다고 설치면서도 예술적인 문장을 전혀 떠올리지 못해 늘 하나도 시 같지 않은 이상한 글들만 잔뜩 만들어낼 뿐 아니라, 존댓말에 담긴 언어 규범조차도 이해하지 못해서 누구에게나 반말을 내뱉을 정도니까. 어쩌면 겉모습보다도 요괴 같은 건 이러한 내면일지도.
【선술】 : 내속 선술 - 「뭐를 단단하거나 물렁물렁하게 만들기」 토푸우의 눈동자에는 물체의 급소와 조문을 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색」이 비치고 있다. 생물이나 사물에 흐르는 신력의 맥을 자극하여, 그 강도를 단단하게 만들거나 무르게 만든다. 자기 신체를 강화해 괴력을 발휘할 수도 있고, 공격을 약하게 만들어 받아내는 데도 사용할 수 있는 공방일체의 선술. 단, 그 막나가는 성격 때문에 회피를 선택할 수가 없다.
[기본 공격] 「세게 때리기」 토푸우의 보통 펀치에는 사랑과 평화, 그리고 근육을 단단하게 고정시켜 강화한 괴력이 깃들어 있다.
[스킬 1] 「덜 아프게 맞기」 이번 전투 동안, 기본 공격이나 스킬로 적에게 피해를 주고 나면, 적중시킨 상대방의 공격을 받을 때 입는 피해가 일정 비율¹ 감소한다. 감소량은 스킬을 해제하거나 전투가 끝나기 전까지 누적되지만, 최대 감소량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최대 감소량의 한계는 등급에 따라 성장²한다.
패널티 「내가 물렁물렁해져서 더 아프게 맞기」 「덜 아프게 맞기」를 발동시킨 상태에서는, 「덜 아프게 맞기」를 발동시키지 않은 상대방에게 받는 공격의 피해가 일정 비율³ 증가한다. 적이 여럿일 때 몹시 취약하다.
¹ 받는 피해 감소: 0-5/1-10/6-15/7-20/10-25% ¹ 기본 공격 판정의 성공률에 따라 정해짐. 단 스킬 공격의 경우 오로지 최소치만 적용됨. ² 최대 감소량: 5/15/20/30/35% ³ 받는 피해 증가: 25/20/20/15/10%
【기타】 : ● 옛일에 관해 갓난아기 시절 〈붉은 장미 덤불〉의 유곽의 길 한복판에 버려졌다가, 「우사기야」라는 가게의 고급 유녀(큰언니) 행차 도중 발견되어 유녀들의 손에 길러졌다. 성씨는 가게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고, 아명은 행차길을 막은 데서 따와 「토메(トメ: 막음이)」라고 불렸으나, 이윽고 골패의 톤푸우(🀀: 동풍)의 이름을 비틀어 「토푸우」라는 이름을 받았다. 원래는 유녀로 쓰이기 위해 길러졌으나(점주와 그렇게 약조하고 나서야 길러도 좋다는 허락을 받아낼 수 있었기에), 그 특유의 고장난 말주변과 말 안 통하는 성격이 유녀로서는 완벽하게 실격이었기 때문에 손님을 받지 않고 대신 온갖 잡일을 하며 보냈다. 큰언니를 비롯하여, 토푸우를 자식처럼 길러낸 유녀들이 토푸우가 유녀가 되지 않도록 감싸 준 것도 물론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이때부터 유녀가 아니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흉한 모습을 연출하는 차원에서 요괴처럼 가짜 뿔을 달고 일했던 것이 지금의 뿔 모양 머리 장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금도 「토메」라고 부르면 반응한다.
● 체질에 관해 공감각이라고 할지 색각이 특별하다고 할지, 이를테면 그 ‘비극적으로 살았던 유명한 화가’처럼 남들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보는 듯하다. 시력이 남들보다 좋다거나, 선술의 발동 기제가 되는 것 외에 전투에 이점이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단지 그 괴짜 같은 성격이 여기서 비롯했을 따름. 시 짓기에 그렇게 열성적인 이유도, 그 눈에 비치는 세상이 너무나, 너무나 아름답기 때문에⋯⋯. 천하의 땅꼬마이긴 하지만 시종 일로 다져진 체력이 상당하고 힘도 남들에게 지지 않는다. 천장이 낮은 주방에서 매양 앉아서 일했던 것 때문에 키가 자라지 않았다고 토푸우는 스스로 짐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