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870>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67장 :: 1001

해질녘 냇가 나라에 부는 산들바람 ◆.N6I908VZQ

2024-05-08 15:23:46 - 2024-05-26 19:53:37

0 해질녘 냇가 나라에 부는 산들바람 ◆.N6I908VZQ (AXGrsb.rnA)

2024-05-08 (水) 15:23:46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여름방학 (휴식 시즌) 】 4月22日~5月9日 연장
( situplay>1597046303>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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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https://forms.gle/x5G2NaJYRnLSjF7L8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53 유우키주 (EwMZ2/QIpQ)

2024-05-11 (파란날) 22:21:38

안녕안녕!! 나나주!! 어서 와!

54 센-히나 (gNDrKlWPbE)

2024-05-11 (파란날) 22:23:44

수박에이드를 한모금 마신다. 반대편의 당신이 보면 음료가 목을 넘어가는 것이 선명히 보이겠지.
맛있구나하고 고개를 가볍게 끄덕이고는 한마디했다.

"수박 에이드 맛있네"

그러고 당신이 굳이 호칭을 수정한 것에 의아해하지만 이내 신경쓰지 않은듯 말한다.

"그래서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반에서 네코양은 이름처럼 고양이같다는 평가지만"

그 존재는 예의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예의란 것은 인간들 사이에서 쓰는 것이니까.
그러고는 아무렇지 않게 당신에게 이야기한다.

"반말로 이야기해도 괜찮아. 같은 반이고, 여기 주인도 내가 '뭔지'는 아니까"

그 존재는 아무렇지 않게 나 인간 아님-을 가볍게 언급하고는 당신을 쳐다보면서 수박에이드를 마실뿐입니다.

55 센주 (gNDrKlWPbE)

2024-05-11 (파란날) 22:43:06

(히니주를 기다리며 유우키주에게 미니 센 선물하기

56 히나 - 센 (uLWns88RZI)

2024-05-11 (파란날) 22:45:38

눈을 반쯤 감고서 아카유키 센이 에이드를 마시는 것을 확인하고서, 에이드가 맛있다는 말에 살짝 기쁨을 느꼈다. 일을 제대로 했구나 하고서.
이어지는 질문에 또 멋쩍은 표를 내듯 옆머리를 뒤로 넘기며 적당히 대꾸했다.

"그런 것보다는 그냥, 뭐라고 할까요? ... 이게 단어로 표현하기 어렵네요."

별말 아니었지만 사람 말이라는 것이 다 그렇다. 마음이 말로 표현되지 않는 것.
다시금 살살 직원의 상냥한 미소를 보이며 한마디를 얹었다.

"저는 고양이보단 강아지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하하. 이걸 스스로 말하는 것은 또 이상하네요."

비밀이어야 할 것을 태평히 말하며 에이드를 마시는 그녀를 보고서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저기, 그런 거 함부로 말하고 다녀도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 그들의 마지막이 어떻게 되었는지 보고 들은 것은 없었지만, 분명히 어떤 사람들이 그들의 정체를 알게 된다면 몸이 평온할 수는 없다는 것을 직감했기 때문이다.

57 히나주 (uLWns88RZI)

2024-05-11 (파란날) 22:46:29

히... 느려서 미안하다!!! 나는 원래 하나 쓰는데 두시간 넘게 걸린다고....!!@

58 센주 (gNDrKlWPbE)

2024-05-11 (파란날) 22:47:27

괜찮아

이걸 1분만에 답레쓰고 다시 기다리면 되지(?

59 히나주 (uLWns88RZI)

2024-05-11 (파란날) 22:48:16

음... 맞다!!!!

60 센-히나 (gNDrKlWPbE)

2024-05-11 (파란날) 22:50:41

"이름에 고양이가 들어가는데 강아지라고 주장하는 것은..애매하지 않나?"

가벼운 농담조로 던지고는 그 존재는 수박 에이드를 욤뇸뇸할뿐이다.
이어지는 이야깅는 아무렇지 않듯 이야기한다.

"평범한 사람들은 이걸 '농담'으로 알고 넘길테고. 아는 이들만 네코양처러 반응을 보일테니 상관없어"

상식적으로 요괴와 신은 존재하지만 그들 앞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지켜지는 현대 사회에서 요괴든 신이든 그건 큰 의미가 없기도 하고.
아무렇지 않게 에이드 잔을 내려놓은 후 이야기한다.

"그리고 나는 '적'이 아니면 신경쓰지 않는 타입의 요괴고"

그 존재의 정체를 알아서 방문한들 그들이 할수있는 것은 없다. 그 존재의 분류는 가샤도쿠로. 즉 원령이고

원령은 평범한 요괴와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대해질뿐이므로

61 센주 (gNDrKlWPbE)

2024-05-11 (파란날) 22:50:53

자 히나주 써와(?)

62 히나주 (uLWns88RZI)

2024-05-11 (파란날) 22:53:10

너무 빨라ㅠㅠㅋㅋㅋㅋㅋㅋㅋ

63 센주 (gNDrKlWPbE)

2024-05-11 (파란날) 22:54:12

나의 시간은 히나주보다 12배 빠르다고(?)

64 유우키주 (EwMZ2/QIpQ)

2024-05-11 (파란날) 22:55:06

>>55 와아아아아! (꼬옥 안기)

65 히나 - 센 (uLWns88RZI)

2024-05-11 (파란날) 23:13:23

"발음으로 장난치는 것은 별로 유쾌하지 않은데요."

가벼운 농이었다는 듯 다시 에이드를 홀짝이는 그녀를 바라보며 테이블에 얹혀있는 손의 검지 끝으로 아래를 톡톡 두드렸다. 평소였다면 한마디 제대로 해주었겠지만 지금은 가게니까. 약한 불만의 표시다고.

그녀가 하는 말을 듣고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다행히 가게에는 류지와 카가리를 포함해 아무런 손님도 없었다. 한숨을 푹 내쉬고서 그녀를 다시 올려보았다.

"그러니까. 그 '적'이라는 것이 아니더라도. 당신을 해할 수 있는 것은 지금 세상에 가득하다고요. 내가 아는 당신 같은 사람도 몇 사라져버렸어. 소리 소문 없이."

잠깐 그녀의 손을 잡으려 했다.

"원령이든, 원한이 얼마나 깊든. 나는 단지 당신이 같은 반 친구이기 때문에 말이라도 붙여보는 것이지만. 이건 아니에요."

그렇게 말하면서 고개를 살며시 저었다.

"그렇게 당당해서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 산 게 아니긴 하겠지만요."

66 센-히나 (gNDrKlWPbE)

2024-05-11 (파란날) 23:25:47

"날 해할 수 있는 존재? 그런 존재가 있었다면"

진작 난 끝나있었겠지- 머리 속에 들리는 것 같은 그런 이야기를 보고 그 존재는 그저 무표정하게 당신을 바라볼뿐.
소리 소문없이 사라지게 된다는 것도 그 존재를 감안하면 함부로 하지 못하겠지.

"..그래 산 것은 아니지. 귀신이 살아있는가 죽어있는가-를 구분해야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 존재는 그리 이야기하고는 수박 에이드를 비우고 슥 금액을 계산하려고 한다.

"이야기 즐거웠어 네코양"

그 존재는 이만 떠나려는 것일까. 그러고는 당신에게 뭔가 떠오른듯 이야기했다.

"아, 그리고 밤에 어딘가 흐릿한 존재가 보인다면 그 길 말고 다른 길로 가도록해"

그 것은 신이 데려가려는 것이니까- 그리 왜했는지 모를 충고를 하고 그 존재는 자리를 뜨려했다

-- 다음 히나주가 막레야!--

67 히데주 (iNzsT1mU9c)

2024-05-11 (파란날) 23:27:44

방금 기상... 😩 오랜만의 일상이구나....

68 센주 (gNDrKlWPbE)

2024-05-11 (파란날) 23:31:12

어서와 히데주(미니 센주기

69 히데주 (iNzsT1mU9c)

2024-05-11 (파란날) 23:33:00

>>68
학,, 미니 센 기여우 🥰🥰 열렬히 쓰담해주께....

70 히나주 (uLWns88RZI)

2024-05-11 (파란날) 23:36:46

먀아아아악 미안 머좀 하다가 늦었어

71 센주 (gNDrKlWPbE)

2024-05-11 (파란날) 23:46:21

괜찮아 막레니까!(끄덕

72 히나 - 센 (uLWns88RZI)

2024-05-11 (파란날) 23:58:10

"꼭 당신들과 같은 존재가 아니더라도."

확실치 않지만 저들과 같은 존재들을 연구하는 기관이 있다고 얼핏 들은 적이 있다. 어쩌면 없을 수 없겠지. 하지만 이상은 말을 아끼기로 했다. 저들과는 생각 머리가 한참 다를 테니까. 그러나 주제에 경고를 한 것은 아니다. 그럴 만큼 대단한 사람도 아니니까, 나는.

"귀신이, 살아있다고 해야 하는지, 죽어있다고 해야 하는지. 저는 경험해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네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실는지. 아무래도 대답은 다음에 들어야 하겠네요."

음료 값을 계산하고, 잔돈을 돌려주었다. 붉은 머리의 요괴는 어째서인지 자신의 정체를 숨기지 않았다. 어쩌면 칠요의 신과 비슷하게, ... 음.

"저도 만나서 반가웠어요."

그녀가 말하는 충고는 새겨들었다. 비슷한 경험이 많았으니까.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며 가게를 나서는 그녀의 뒷모습을 향해 살며시 미소 지었다.

73 유우키주 (EwMZ2/QIpQ)

2024-05-11 (파란날) 23:58:13

히데주는 어서 와! 안녕안녕이야!!

74 히나주 (uLWns88RZI)

2024-05-11 (파란날) 23:58:37

먀아아아악 오늘이 끝나기 전에 막레를 주었다

75 히나주 (Uckcnr.dwQ)

2024-05-12 (내일 월요일) 00:00:27

그리고 다음날이 되었다... 온 사람은 다들 안녕!!!!

76 유우키주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00:06:18

둘 다 일상 수고했어!!

77 히나주 (Uckcnr.dwQ)

2024-05-12 (내일 월요일) 00:08:50

!!!!!!!!!! 히히

78 유우키주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00:10:01

하루만에 일상 끝낸 거 수고했어! 히나주!! 그리고 잘 하는걸!! 그렇게 다시 회복하면 되는거야!

79 히나주 (Uckcnr.dwQ)

2024-05-12 (내일 월요일) 00:15:33

아 부끄럽게 하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 센주 (hUwFS123xo)

2024-05-12 (내일 월요일) 00:17:29

말한데로 하루만에 끝냈따(척

그리고 히나 상냥해(끄덕

81 유우키주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00:18:48

둘 다 매우 멋있어!!

82 히나주 (Uckcnr.dwQ)

2024-05-12 (내일 월요일) 00:19:12

센 덕분이었어....!!!!!

83 센주 (hUwFS123xo)

2024-05-12 (내일 월요일) 00:23:15

히나 덕이지!

84 히나주 (Uckcnr.dwQ)

2024-05-12 (내일 월요일) 00:23:58

아침에 보여준 센 보여줘

85 유우키주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00:27:49

둘의 덕이라고 하자!!

86 센주 (hUwFS123xo)

2024-05-12 (내일 월요일) 00:29:54

아침에 보여준 센?(의아)

87 히나주 (Uckcnr.dwQ)

2024-05-12 (내일 월요일) 00:32:53

그거 있잖아!!! 게임!!!!

88 센주 (hUwFS123xo)

2024-05-12 (내일 월요일) 00:36:34

요거?

89 히나주 (Uckcnr.dwQ)

2024-05-12 (내일 월요일) 00:40:34

다른거도 보여줘

90 센주 (hUwFS123xo)

2024-05-12 (내일 월요일) 00:42:50

읏흠흠한 겜이라 다른거가 읏흠흠이라서 히나주되서 안 된다구

91 히나주 (Uckcnr.dwQ)

2024-05-12 (내일 월요일) 00:44:34

아니 읏흣흠이 왜 히나주인거야

92 센주 (hUwFS123xo)

2024-05-12 (내일 월요일) 00:44:50

그것이 히나주와 읏흠흠이니까(끄덕

93 히나주 (Uckcnr.dwQ)

2024-05-12 (내일 월요일) 00:45:50

너네 그런게임하니?!!!

94 유우키주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00:48:02

(팝그작작)

95 센주 (hUwFS123xo)

2024-05-12 (내일 월요일) 00:51:33

히나주는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렸어

유우키주는 그러니 썰을 풀어줘야겠다(?)

96 히나주 (Uckcnr.dwQ)

2024-05-12 (내일 월요일) 00:51:38

유우키주 팝콘 먹으면서 딴생각하는거 다알아

97 유우키주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00:53:00

으아닛! 내가 무슨 생각을 했다는거야?!

98 유우키주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00:54:01

오늘의 유우키다!! 창밖에서 비가 내리는 것을 바라보면서 괜히 우산을 쓰고 밖으로 나갔대. 그리고 잠시 걸었다고 하네! 별 이유는 없어. 그냥 걷고 싶어서가 이유다!

99 히나주 (Uckcnr.dwQ)

2024-05-12 (내일 월요일) 00:55:29

순수한척한다!!!!

100 유우키주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01:07:19

(나는 아무 것도 몰라요 표정)

101 히나주 (Uckcnr.dwQ)

2024-05-12 (내일 월요일) 01:08:43

유우키는... 유우키는....!!!!!!!

102 히나주 (Uckcnr.dwQ)

2024-05-12 (내일 월요일) 01:10:00

히나와 나나와 센과 아야나를 모두 데려다가!!!!¡!

맛있는 저녁을 차려주겠지....

103 유우키주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01:16:01

나나와 센은 응하지 않을 것 같지만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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