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절 : 여름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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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046870>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67장 :: 1001
해질녘 냇가 나라에 부는 산들바람 ◆.N6I908VZQ
2024-05-08 15:23:46 - 2024-05-26 19:53:37
0 해질녘 냇가 나라에 부는 산들바람 ◆.N6I908VZQ (AXGrsb.rnA)
2024-05-08 (水) 15:23:46
19 아야나주 (RNgxssVnZQ)
2024-05-11 (파란날) 20:59:13
이보세요 카가리주
멘헤라 그만 오세요
님을 기다리고 있는 햇살같이 귀여운 개구리소녀가 있습니다!!!!!!!
>>17 히나쭈 나 오자마자 힝잉잉 한 다
멘헤라 그만 오세요
님을 기다리고 있는 햇살같이 귀여운 개구리소녀가 있습니다!!!!!!!
>>17 히나쭈 나 오자마자 힝잉잉 한 다
36 히나 - 센 (uLWns88RZI)
2024-05-11 (파란날) 21:32:47
완연히 온 가을의 기분 좋은 바람이 머리를 부드러이 쓰다듬어주었다. 바람에서는 가슴이 뻥 뚫리는 상쾌한 냄새가 났다. 조금은 마음이 설레오는 하굣길이었다.
네 시 반, 선도부의 일도 적당히 마치고서 시내에 있는 카페 블랑으로 출근했다. 아직 손님 많을 시간이 아니라 가게가 딱히 분주하진 않았다. 평소에도 바쁘진 않았지만.
딸랑⸻
손님 들어오는 소리에 이제 막 걸치고 있던 앞치마의 끈을 황급히 허리 뒤로 묶으며 카운터로 걸음을 옮겼다.
"어서 오세요, 카페 블랑입니다."
얌전히 인사를 건네고서 고개를 들었을 때 보인 얼굴은 같은 반의 아카유키 센. 피처럼 붉은 장발에 항시 무뚝뚝한 얼굴을 하고 있는 미소녀다.
"어... 안녕하세요 아카유키 양. 메뉴는 이쪽에 있습니다."
아직 친해지지 못해 조금은 어색하지만 메뉴판이 있는 곳을 손짓하며 살며시 웃어 보였다.
네 시 반, 선도부의 일도 적당히 마치고서 시내에 있는 카페 블랑으로 출근했다. 아직 손님 많을 시간이 아니라 가게가 딱히 분주하진 않았다. 평소에도 바쁘진 않았지만.
딸랑⸻
손님 들어오는 소리에 이제 막 걸치고 있던 앞치마의 끈을 황급히 허리 뒤로 묶으며 카운터로 걸음을 옮겼다.
"어서 오세요, 카페 블랑입니다."
얌전히 인사를 건네고서 고개를 들었을 때 보인 얼굴은 같은 반의 아카유키 센. 피처럼 붉은 장발에 항시 무뚝뚝한 얼굴을 하고 있는 미소녀다.
"어... 안녕하세요 아카유키 양. 메뉴는 이쪽에 있습니다."
아직 친해지지 못해 조금은 어색하지만 메뉴판이 있는 곳을 손짓하며 살며시 웃어 보였다.
40 센-히ㅏ (gNDrKlWPbE)
2024-05-11 (파란날) 21:45:04
"으음 여기가 카페 블랑 본점이구나"
그렇게 ㅣ야기하며 그 존재는 홀로 걸어왔다. 그 자가 있으면 이야기를 더 할까싶었지만 아무레도 바쁜 모양이다
반 친구-라고 하던가. 그 중 3인방이랑 이야기할 때 "우리 반 여자 애들 수준 높지않아?"같은 이야기를 할 때 항상 나오던 네코바라시?였나?
이름이 기억 안 나지만 안내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주변을 둘러본다.
"안녕- 여기서 일하고 있었구나"
전혀 몰랐다는듯 그리 이야기하고는 메뉴판을 받는다. 추천은 아메리카노라고 했던가?
에스프레소라고 했던가.
"네코양의 추천 음료는 있어?"
그 존재는 무덤덤하게 당신에게 물어보는 것인가.
그렇게 ㅣ야기하며 그 존재는 홀로 걸어왔다. 그 자가 있으면 이야기를 더 할까싶었지만 아무레도 바쁜 모양이다
반 친구-라고 하던가. 그 중 3인방이랑 이야기할 때 "우리 반 여자 애들 수준 높지않아?"같은 이야기를 할 때 항상 나오던 네코바라시?였나?
이름이 기억 안 나지만 안내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주변을 둘러본다.
"안녕- 여기서 일하고 있었구나"
전혀 몰랐다는듯 그리 이야기하고는 메뉴판을 받는다. 추천은 아메리카노라고 했던가?
에스프레소라고 했던가.
"네코양의 추천 음료는 있어?"
그 존재는 무덤덤하게 당신에게 물어보는 것인가.
42 히나 - 센 (uLWns88RZI)
2024-05-11 (파란날) 21:56:29
"네, 안녕하세요."
다시 한번 살가운 인사를 건네며 가볍게 미소 짓고서는 검지를 들어 뺨을 긁는 시늉을 했다. 사실 아메리카노 같은 기본적인 것이 가장 수지가 남기는 하지만.
"요즘 수박이 철이라, 수박 에이드라는 것이 있는데. 한번 드셔보시겠어요?"
글쎄, 류지는 복잡한 메뉴를 달갑지 않아 하는 것 같았지만, 그래도 바이트를 하는 만큼 매상은 올려주어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이었다.
아직 레시피를 제대로 배우진 못했지만 말이다.
류지와 카가리는 다 어디 간 것이야...
네코 양이라고 불러오는 것이 조금 부끄럽게 느껴졌다.
다시 한번 살가운 인사를 건네며 가볍게 미소 짓고서는 검지를 들어 뺨을 긁는 시늉을 했다. 사실 아메리카노 같은 기본적인 것이 가장 수지가 남기는 하지만.
"요즘 수박이 철이라, 수박 에이드라는 것이 있는데. 한번 드셔보시겠어요?"
글쎄, 류지는 복잡한 메뉴를 달갑지 않아 하는 것 같았지만, 그래도 바이트를 하는 만큼 매상은 올려주어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이었다.
아직 레시피를 제대로 배우진 못했지만 말이다.
류지와 카가리는 다 어디 간 것이야...
네코 양이라고 불러오는 것이 조금 부끄럽게 느껴졌다.
45 센-히나 (gNDrKlWPbE)
2024-05-11 (파란날) 22:00:52
"그럼 수박 에이드로 부탁해"
그리 주문하고는 빈 자리에 풀썩 앉는다. 주변을 둘러보면 나름의 역사와 사연을 품은 가계라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일종의 신사인가? 신성한 느낌이 드는 부분도 느껴지는데.
"..상관없으려나"
가볍게 혼자 중얼거리고는 슥 당신이 일하는 것을 지켜본다. 그러고는 당신이 수박에이드를 가져올 때까지 기다리며, 느긋하게 주변을 관찰한다.
음료의 사진을 찍는 여성- 인별그램이던가? 그런 것이겠지. 그 존재는 생각하고는 다른 곳을 쳐다본다.
"그래서 네코양은 이 일을 하게 된 계기가 있어?"
도도한 고양이처럼 어딘가에서 일하는 모습이 상상되지 않는다-by 채린-이라는 증언을 토대로 당신이 수박에이드를 가져오니 물어본다.
그리 주문하고는 빈 자리에 풀썩 앉는다. 주변을 둘러보면 나름의 역사와 사연을 품은 가계라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일종의 신사인가? 신성한 느낌이 드는 부분도 느껴지는데.
"..상관없으려나"
가볍게 혼자 중얼거리고는 슥 당신이 일하는 것을 지켜본다. 그러고는 당신이 수박에이드를 가져올 때까지 기다리며, 느긋하게 주변을 관찰한다.
음료의 사진을 찍는 여성- 인별그램이던가? 그런 것이겠지. 그 존재는 생각하고는 다른 곳을 쳐다본다.
"그래서 네코양은 이 일을 하게 된 계기가 있어?"
도도한 고양이처럼 어딘가에서 일하는 모습이 상상되지 않는다-by 채린-이라는 증언을 토대로 당신이 수박에이드를 가져오니 물어본다.
50 나나주 (7v0WWvizyk)
2024-05-11 (파란날) 22:14:59
히나주가 이전 어장 66장에서 남겨두신 것을 보았습니다. 오래된 것은 괜찮습니다. 생활을 하다보면 그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그럼, 그 일상에 대해서는 그렇게 끝맺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51 히나 - 센 (uLWns88RZI)
2024-05-11 (파란날) 22:16:57
조금 고민을 하면서, 레시피를 떠올리며 수박 에이드를 만들었다. 씨가 그대로 갈려 들어갔기 때문에 맛이 살짝 껄끄럽고 떫을 수 있다는 것을 센과 히나는 몰랐을 것이다. 수박 에이드는 생 수박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냥 수박 맛이 나는 시럽을 사용하는 것이었는데 말이다.
"수박 에이드 나왔습니다."
조신하게 한마디 건네며 테이블 위에 에이드를 놓아주고서는 주위를 살짝 돌아보다 손님이 없으니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센의 맞은편에 슬며시 앉았다.
"계기... 라면."
하나밖에 없지 않던가. 류지의 부탁. 그와의 이야기는 굳이 꺼낼 필요가 없었으니 적당히 할까 했다.
"가게 주인... 아니, 직원이 부탁해서요. 어렸을 때부터 알던 사이라. 용돈벌이나 할 겸."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고는 센이 수박 에이드를 마시는 것을 바라보았다. 제대로 한 거 맞을까.
"수박 에이드 나왔습니다."
조신하게 한마디 건네며 테이블 위에 에이드를 놓아주고서는 주위를 살짝 돌아보다 손님이 없으니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센의 맞은편에 슬며시 앉았다.
"계기... 라면."
하나밖에 없지 않던가. 류지의 부탁. 그와의 이야기는 굳이 꺼낼 필요가 없었으니 적당히 할까 했다.
"가게 주인... 아니, 직원이 부탁해서요. 어렸을 때부터 알던 사이라. 용돈벌이나 할 겸."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고는 센이 수박 에이드를 마시는 것을 바라보았다. 제대로 한 거 맞을까.
54 센-히나 (gNDrKlWPbE)
2024-05-11 (파란날) 22:23:44
수박에이드를 한모금 마신다. 반대편의 당신이 보면 음료가 목을 넘어가는 것이 선명히 보이겠지.
맛있구나하고 고개를 가볍게 끄덕이고는 한마디했다.
"수박 에이드 맛있네"
그러고 당신이 굳이 호칭을 수정한 것에 의아해하지만 이내 신경쓰지 않은듯 말한다.
"그래서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반에서 네코양은 이름처럼 고양이같다는 평가지만"
그 존재는 예의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예의란 것은 인간들 사이에서 쓰는 것이니까.
그러고는 아무렇지 않게 당신에게 이야기한다.
"반말로 이야기해도 괜찮아. 같은 반이고, 여기 주인도 내가 '뭔지'는 아니까"
그 존재는 아무렇지 않게 나 인간 아님-을 가볍게 언급하고는 당신을 쳐다보면서 수박에이드를 마실뿐입니다.
맛있구나하고 고개를 가볍게 끄덕이고는 한마디했다.
"수박 에이드 맛있네"
그러고 당신이 굳이 호칭을 수정한 것에 의아해하지만 이내 신경쓰지 않은듯 말한다.
"그래서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반에서 네코양은 이름처럼 고양이같다는 평가지만"
그 존재는 예의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예의란 것은 인간들 사이에서 쓰는 것이니까.
그러고는 아무렇지 않게 당신에게 이야기한다.
"반말로 이야기해도 괜찮아. 같은 반이고, 여기 주인도 내가 '뭔지'는 아니까"
그 존재는 아무렇지 않게 나 인간 아님-을 가볍게 언급하고는 당신을 쳐다보면서 수박에이드를 마실뿐입니다.
56 히나 - 센 (uLWns88RZI)
2024-05-11 (파란날) 22:45:38
눈을 반쯤 감고서 아카유키 센이 에이드를 마시는 것을 확인하고서, 에이드가 맛있다는 말에 살짝 기쁨을 느꼈다. 일을 제대로 했구나 하고서.
이어지는 질문에 또 멋쩍은 표를 내듯 옆머리를 뒤로 넘기며 적당히 대꾸했다.
"그런 것보다는 그냥, 뭐라고 할까요? ... 이게 단어로 표현하기 어렵네요."
별말 아니었지만 사람 말이라는 것이 다 그렇다. 마음이 말로 표현되지 않는 것.
다시금 살살 직원의 상냥한 미소를 보이며 한마디를 얹었다.
"저는 고양이보단 강아지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하하. 이걸 스스로 말하는 것은 또 이상하네요."
비밀이어야 할 것을 태평히 말하며 에이드를 마시는 그녀를 보고서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저기, 그런 거 함부로 말하고 다녀도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 그들의 마지막이 어떻게 되었는지 보고 들은 것은 없었지만, 분명히 어떤 사람들이 그들의 정체를 알게 된다면 몸이 평온할 수는 없다는 것을 직감했기 때문이다.
이어지는 질문에 또 멋쩍은 표를 내듯 옆머리를 뒤로 넘기며 적당히 대꾸했다.
"그런 것보다는 그냥, 뭐라고 할까요? ... 이게 단어로 표현하기 어렵네요."
별말 아니었지만 사람 말이라는 것이 다 그렇다. 마음이 말로 표현되지 않는 것.
다시금 살살 직원의 상냥한 미소를 보이며 한마디를 얹었다.
"저는 고양이보단 강아지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하하. 이걸 스스로 말하는 것은 또 이상하네요."
비밀이어야 할 것을 태평히 말하며 에이드를 마시는 그녀를 보고서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저기, 그런 거 함부로 말하고 다녀도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 그들의 마지막이 어떻게 되었는지 보고 들은 것은 없었지만, 분명히 어떤 사람들이 그들의 정체를 알게 된다면 몸이 평온할 수는 없다는 것을 직감했기 때문이다.
60 센-히나 (gNDrKlWPbE)
2024-05-11 (파란날) 22:50:41
"이름에 고양이가 들어가는데 강아지라고 주장하는 것은..애매하지 않나?"
가벼운 농담조로 던지고는 그 존재는 수박 에이드를 욤뇸뇸할뿐이다.
이어지는 이야깅는 아무렇지 않듯 이야기한다.
"평범한 사람들은 이걸 '농담'으로 알고 넘길테고. 아는 이들만 네코양처러 반응을 보일테니 상관없어"
상식적으로 요괴와 신은 존재하지만 그들 앞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지켜지는 현대 사회에서 요괴든 신이든 그건 큰 의미가 없기도 하고.
아무렇지 않게 에이드 잔을 내려놓은 후 이야기한다.
"그리고 나는 '적'이 아니면 신경쓰지 않는 타입의 요괴고"
그 존재의 정체를 알아서 방문한들 그들이 할수있는 것은 없다. 그 존재의 분류는 가샤도쿠로. 즉 원령이고
원령은 평범한 요괴와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대해질뿐이므로
가벼운 농담조로 던지고는 그 존재는 수박 에이드를 욤뇸뇸할뿐이다.
이어지는 이야깅는 아무렇지 않듯 이야기한다.
"평범한 사람들은 이걸 '농담'으로 알고 넘길테고. 아는 이들만 네코양처러 반응을 보일테니 상관없어"
상식적으로 요괴와 신은 존재하지만 그들 앞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지켜지는 현대 사회에서 요괴든 신이든 그건 큰 의미가 없기도 하고.
아무렇지 않게 에이드 잔을 내려놓은 후 이야기한다.
"그리고 나는 '적'이 아니면 신경쓰지 않는 타입의 요괴고"
그 존재의 정체를 알아서 방문한들 그들이 할수있는 것은 없다. 그 존재의 분류는 가샤도쿠로. 즉 원령이고
원령은 평범한 요괴와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대해질뿐이므로
65 히나 - 센 (uLWns88RZI)
2024-05-11 (파란날) 23:13:23
"발음으로 장난치는 것은 별로 유쾌하지 않은데요."
가벼운 농이었다는 듯 다시 에이드를 홀짝이는 그녀를 바라보며 테이블에 얹혀있는 손의 검지 끝으로 아래를 톡톡 두드렸다. 평소였다면 한마디 제대로 해주었겠지만 지금은 가게니까. 약한 불만의 표시다고.
그녀가 하는 말을 듣고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다행히 가게에는 류지와 카가리를 포함해 아무런 손님도 없었다. 한숨을 푹 내쉬고서 그녀를 다시 올려보았다.
"그러니까. 그 '적'이라는 것이 아니더라도. 당신을 해할 수 있는 것은 지금 세상에 가득하다고요. 내가 아는 당신 같은 사람도 몇 사라져버렸어. 소리 소문 없이."
잠깐 그녀의 손을 잡으려 했다.
"원령이든, 원한이 얼마나 깊든. 나는 단지 당신이 같은 반 친구이기 때문에 말이라도 붙여보는 것이지만. 이건 아니에요."
그렇게 말하면서 고개를 살며시 저었다.
"그렇게 당당해서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 산 게 아니긴 하겠지만요."
가벼운 농이었다는 듯 다시 에이드를 홀짝이는 그녀를 바라보며 테이블에 얹혀있는 손의 검지 끝으로 아래를 톡톡 두드렸다. 평소였다면 한마디 제대로 해주었겠지만 지금은 가게니까. 약한 불만의 표시다고.
그녀가 하는 말을 듣고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다행히 가게에는 류지와 카가리를 포함해 아무런 손님도 없었다. 한숨을 푹 내쉬고서 그녀를 다시 올려보았다.
"그러니까. 그 '적'이라는 것이 아니더라도. 당신을 해할 수 있는 것은 지금 세상에 가득하다고요. 내가 아는 당신 같은 사람도 몇 사라져버렸어. 소리 소문 없이."
잠깐 그녀의 손을 잡으려 했다.
"원령이든, 원한이 얼마나 깊든. 나는 단지 당신이 같은 반 친구이기 때문에 말이라도 붙여보는 것이지만. 이건 아니에요."
그렇게 말하면서 고개를 살며시 저었다.
"그렇게 당당해서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 산 게 아니긴 하겠지만요."
66 센-히나 (gNDrKlWPbE)
2024-05-11 (파란날) 23:25:47
"날 해할 수 있는 존재? 그런 존재가 있었다면"
진작 난 끝나있었겠지- 머리 속에 들리는 것 같은 그런 이야기를 보고 그 존재는 그저 무표정하게 당신을 바라볼뿐.
소리 소문없이 사라지게 된다는 것도 그 존재를 감안하면 함부로 하지 못하겠지.
"..그래 산 것은 아니지. 귀신이 살아있는가 죽어있는가-를 구분해야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 존재는 그리 이야기하고는 수박 에이드를 비우고 슥 금액을 계산하려고 한다.
"이야기 즐거웠어 네코양"
그 존재는 이만 떠나려는 것일까. 그러고는 당신에게 뭔가 떠오른듯 이야기했다.
"아, 그리고 밤에 어딘가 흐릿한 존재가 보인다면 그 길 말고 다른 길로 가도록해"
그 것은 신이 데려가려는 것이니까- 그리 왜했는지 모를 충고를 하고 그 존재는 자리를 뜨려했다
-- 다음 히나주가 막레야!--
진작 난 끝나있었겠지- 머리 속에 들리는 것 같은 그런 이야기를 보고 그 존재는 그저 무표정하게 당신을 바라볼뿐.
소리 소문없이 사라지게 된다는 것도 그 존재를 감안하면 함부로 하지 못하겠지.
"..그래 산 것은 아니지. 귀신이 살아있는가 죽어있는가-를 구분해야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 존재는 그리 이야기하고는 수박 에이드를 비우고 슥 금액을 계산하려고 한다.
"이야기 즐거웠어 네코양"
그 존재는 이만 떠나려는 것일까. 그러고는 당신에게 뭔가 떠오른듯 이야기했다.
"아, 그리고 밤에 어딘가 흐릿한 존재가 보인다면 그 길 말고 다른 길로 가도록해"
그 것은 신이 데려가려는 것이니까- 그리 왜했는지 모를 충고를 하고 그 존재는 자리를 뜨려했다
-- 다음 히나주가 막레야!--
72 히나 - 센 (uLWns88RZI)
2024-05-11 (파란날) 23:58:10
"꼭 당신들과 같은 존재가 아니더라도."
확실치 않지만 저들과 같은 존재들을 연구하는 기관이 있다고 얼핏 들은 적이 있다. 어쩌면 없을 수 없겠지. 하지만 이상은 말을 아끼기로 했다. 저들과는 생각 머리가 한참 다를 테니까. 그러나 주제에 경고를 한 것은 아니다. 그럴 만큼 대단한 사람도 아니니까, 나는.
"귀신이, 살아있다고 해야 하는지, 죽어있다고 해야 하는지. 저는 경험해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네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실는지. 아무래도 대답은 다음에 들어야 하겠네요."
음료 값을 계산하고, 잔돈을 돌려주었다. 붉은 머리의 요괴는 어째서인지 자신의 정체를 숨기지 않았다. 어쩌면 칠요의 신과 비슷하게, ... 음.
"저도 만나서 반가웠어요."
그녀가 말하는 충고는 새겨들었다. 비슷한 경험이 많았으니까.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며 가게를 나서는 그녀의 뒷모습을 향해 살며시 미소 지었다.
확실치 않지만 저들과 같은 존재들을 연구하는 기관이 있다고 얼핏 들은 적이 있다. 어쩌면 없을 수 없겠지. 하지만 이상은 말을 아끼기로 했다. 저들과는 생각 머리가 한참 다를 테니까. 그러나 주제에 경고를 한 것은 아니다. 그럴 만큼 대단한 사람도 아니니까, 나는.
"귀신이, 살아있다고 해야 하는지, 죽어있다고 해야 하는지. 저는 경험해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네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실는지. 아무래도 대답은 다음에 들어야 하겠네요."
음료 값을 계산하고, 잔돈을 돌려주었다. 붉은 머리의 요괴는 어째서인지 자신의 정체를 숨기지 않았다. 어쩌면 칠요의 신과 비슷하게, ... 음.
"저도 만나서 반가웠어요."
그녀가 말하는 충고는 새겨들었다. 비슷한 경험이 많았으니까.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며 가게를 나서는 그녀의 뒷모습을 향해 살며시 미소 지었다.
78 유우키주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00:10:01
하루만에 일상 끝낸 거 수고했어! 히나주!! 그리고 잘 하는걸!! 그렇게 다시 회복하면 되는거야!
98 유우키주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00:54:01
오늘의 유우키다!! 창밖에서 비가 내리는 것을 바라보면서 괜히 우산을 쓰고 밖으로 나갔대. 그리고 잠시 걸었다고 하네! 별 이유는 없어. 그냥 걷고 싶어서가 이유다!
113 히데주 (8guD.R/vYg)
2024-05-12 (내일 월요일) 01:32:38
얼큰하게 한잔 하구와서 나도 빨 누워야게쓰.... 히나주도 유우주따라 침대로 다이빙하라고~~~ 💥
116 야요이주 (WWZ8PfRQNs)
2024-05-12 (내일 월요일) 09:18:17
어쩔 수 없지
Ticking away the moments that make up a dull day...
128 야요이주 (PA/FSmUykY)
2024-05-12 (내일 월요일) 13:02:13
그럼 은행대기열에서 앞에 한명남았을때 속이 안좋아지는 축복(?)을 센주에게 내려주지...
133 센주 (wqyww2ZJXA)
2024-05-12 (내일 월요일) 15:13:20
속공 마법 쉬프트 체인지 대상 지정하는 효과 발동시 패의 몬스터와 교환한다!
이것으로 히데 피규어로 대상을 변경!(두둥
이것으로 히데 피규어로 대상을 변경!(두둥
134 야요이주 (PA/FSmUykY)
2024-05-12 (내일 월요일) 16:10:33
시프트체인지는 일반 함정이다! 또한 패가아닌 필드의 몬스터와 교환하는 효과! 센주의 효과는 무효다!
137 유우키주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17:09:05
히나주도 안녕안녕!! 그냥 하루를 나른하게 보내는 중이야. 주말이라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글러먹음)
139 유우키주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17:23:27
히나가 놀라서 신고를 하고 내가 잡혀가지 않을까? (갸웃)
역시 유우키에게 넘겨줄 수밖에 없겠어!! 패스다! 패스!
역시 유우키에게 넘겨줄 수밖에 없겠어!! 패스다! 패스!
141 유우키주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17:42:44
그거야 갑자기 뜬금없이 모르는 한국인이랑 둘이 있게 되면, 그것도 함께 지내야한다면 무서워서 경찰 아저씨를 부르지 않을까? (갸웃)
156 나나주 (OlZ7kshaaE)
2024-05-12 (내일 월요일) 21:52:17
Picrewの「レトロ風メイド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tsbcUGmClB (안경)
https://picrew.me/share?cd=BebYjew3v5 (안경 없음)
나나가 단절斷絶의 개념을 나타내는 신격이였다면, 이라는 가정으로 만들어본 나나의 픽크루 입니니다.
"얽힌 실을 자르기 위해서는 실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그녀는 실을 끊어 나눔으로서 존재와 개체를 확립할 것이다. 그렇기에 당신은 당신이고 나는 나일 것이다"
이 세계에서의 나나는 주로 칼이나 유리조각 같은 것들로 된 날벌레, 드물게는 새로도 비유되었을 것입니다
https://picrew.me/share?cd=tsbcUGmClB (안경)
https://picrew.me/share?cd=BebYjew3v5 (안경 없음)
나나가 단절斷絶의 개념을 나타내는 신격이였다면, 이라는 가정으로 만들어본 나나의 픽크루 입니니다.
"얽힌 실을 자르기 위해서는 실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그녀는 실을 끊어 나눔으로서 존재와 개체를 확립할 것이다. 그렇기에 당신은 당신이고 나는 나일 것이다"
이 세계에서의 나나는 주로 칼이나 유리조각 같은 것들로 된 날벌레, 드물게는 새로도 비유되었을 것입니다
157 유우키주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21:56:14
오...단절의 개념의 신격인가.. 확실히 실을 끊는 것은 단절로도 많이 쓰이지!!
결론은 역시나 예쁘고 귀엽구나! 마치 인형같아!!
결론은 역시나 예쁘고 귀엽구나! 마치 인형같아!!
166 나나주 (OlZ7kshaaE)
2024-05-12 (내일 월요일) 22:55:46
어서오세요, 모두가 귀엽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마다 다른 자태로 그 모습을 돋보이는 꽃처럼
171 유우키주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23:39:03
고로 오늘의 유우키야!
오늘 유우키는 카가리와 류지가 일하고 있는 그 카페에 갔다고 해. 그리고 찾아가서 다즐링을 주문해서 마시다가 갔다고 하네!
딱히 히나를 보러 간 것은 아니고 그냥 간만에 친구가 있는 카페에 갔다는 느낌이야! 물론 히나도 보고 싶고!
오늘 유우키는 카가리와 류지가 일하고 있는 그 카페에 갔다고 해. 그리고 찾아가서 다즐링을 주문해서 마시다가 갔다고 하네!
딱히 히나를 보러 간 것은 아니고 그냥 간만에 친구가 있는 카페에 갔다는 느낌이야! 물론 히나도 보고 싶고!
172 히나주 (Yfvfj3BBRk)
2024-05-13 (모두 수고..) 00:39:25
오늘의 유우키 제대로 반응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히나는 뒤에 숨어서 몰래 보고있었다네
173 유우키주 (AbWTGsEiqI)
2024-05-13 (모두 수고..) 00:48:55
ㅋㅋㅋㅋㅋㅋ 아닛. 반응을 바라고 쓴 것은 아니야! 그래도 뭐라도 써야겠다 싶어서 쓴 것인걸!
아앗...ㅋㅋㅋㅋ 정말로 가게에서 숨어버린거야? 히나는?
아앗...ㅋㅋㅋㅋ 정말로 가게에서 숨어버린거야? 히나는?
175 유우키주 (AbWTGsEiqI)
2024-05-13 (모두 수고..) 01:0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히나야...왜 이렇게 귀여워!!
나중에 유우키가 라인으로 오늘 못 봐서 아쉬웠다고 메시지를 보낼거야! 아마!
나중에 유우키가 라인으로 오늘 못 봐서 아쉬웠다고 메시지를 보낼거야! 아마!
177 히나주 (Yfvfj3BBRk)
2024-05-13 (모두 수고..) 01:08:53
어떻게 반응할지는 다음에 일상으로 돌려보자구
유우키주도 잘 시간이겠고 다들 낼보자!!!!!
유우키주도 잘 시간이겠고 다들 낼보자!!!!!
180 센주 (xu3z0EngGk)
2024-05-13 (모두 수고..) 09:07:05
https://picrew.me/en/image_maker/1744829/complete?cd=2BGVpSxfsV
그러니 대신 고대 센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니 대신 고대 센을 드리겠습니다
191 센주 (xu3z0EngGk)
2024-05-13 (모두 수고..) 15:48:11
이런 선인이 되는 선독이었는데
이걸로 야요이와 히데는 영원히 함께가 할 수 없게 됬구나(?)
이걸로 야요이와 히데는 영원히 함께가 할 수 없게 됬구나(?)
195 유우키주 (AbWTGsEiqI)
2024-05-13 (모두 수고..) 19:32:11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 이렇게 갱신만 하고 나는 식사 준비하고 식사를 하러 가볼게!
212 유우키주 (AbWTGsEiqI)
2024-05-13 (모두 수고..) 22:34:44
>>209 하지만 히나는 귀엽다는 말 안해주면 또 삐질거잖아! ㅋㅋㅋㅋㅋㅋ
>>210 그러게! 오랜만이야! 어떻게 잘 하루 보냈어?
>>210 그러게! 오랜만이야! 어떻게 잘 하루 보냈어?
217 히나주 (Yfvfj3BBRk)
2024-05-13 (모두 수고..) 22:51:20
>>216
당연히 히나가 좋은거지!!!!!!!!!!
근데 속삭이기만 할건가????!!!!!!
당연히 히나가 좋은거지!!!!!!!!!!
근데 속삭이기만 할건가????!!!!!!
220 유우키주 (AbWTGsEiqI)
2024-05-13 (모두 수고..) 22:58:11
>>219 여기에는 쓸 수 없는 어떤 생각? ㅋㅋㅋㅋㅋ 사주는 것보다 유우키가 만들어주면 안돼? 오므라이스라던가!
223 히나주 (Yfvfj3BBRk)
2024-05-13 (모두 수고..) 23:03:17
>>220
흐으으음... 역시 양의 탈을 쓴 늑대였어... 후에 맛있는 거 만들어주는 것도 좋지
>>221
센주에게는 가지에이드를 주겠다 받아들여라
흐으으음... 역시 양의 탈을 쓴 늑대였어... 후에 맛있는 거 만들어주는 것도 좋지
>>221
센주에게는 가지에이드를 주겠다 받아들여라
234 유우키주 (AbWTGsEiqI)
2024-05-13 (모두 수고..) 23:57:36
아니..하지만 잘 생각해봐.
유우키의 애정이 들어있는 초콜릿을 센이 전달해주면... 히나의 입장에선 두 캐릭터의 애정을 동시에 받는거잖아! (어?)
유우키의 애정이 들어있는 초콜릿을 센이 전달해주면... 히나의 입장에선 두 캐릭터의 애정을 동시에 받는거잖아! (어?)
236 유우키주 (0i.aHmLz7k)
2024-05-14 (FIRE!) 00:02:31
뭐... 진지하게 캐입으로 가자면 센이 유우키의 사랑이 담긴 초콜릿을 주진 않을 것 같지만! ㅋㅋㅋㅋㅋㅋ
아...물론 다른 캐릭터들에게도 우정 초콜릿은 준다!
아...물론 다른 캐릭터들에게도 우정 초콜릿은 준다!
244 유우키주 (0i.aHmLz7k)
2024-05-14 (FIRE!) 00:24:22
유우키:하지만 조용히 있어달라고 한 것은 히나잖아.
유우키:나는 부탁한대로 한 것 뿐인걸. (싱긋)
유우키:나는 부탁한대로 한 것 뿐인걸. (싱긋)
246 유우키주 (0i.aHmLz7k)
2024-05-14 (FIRE!) 00:29:21
ㅋㅋㅋㅋㅋㅋ 히나 아주 제대로 심통났구나!
귀여워..너무 귀여워... 그쯤에서 유우키가 아마 다시 귀엽다고 하면서 뽀뽀해줄거야!
귀여워..너무 귀여워... 그쯤에서 유우키가 아마 다시 귀엽다고 하면서 뽀뽀해줄거야!
250 유우키주 (0i.aHmLz7k)
2024-05-14 (FIRE!) 00:46:43
ㅋㅋㅋㅋㅋㅋ 뭐랄까. 슬슬 히나의 페턴이 보이기 시작했어.
진짜 유우키가 꽈악 안아주면서 뽀뽀해줄게.
진짜 유우키가 꽈악 안아주면서 뽀뽀해줄게.
252 유우키주 (0i.aHmLz7k)
2024-05-14 (FIRE!) 00:57:53
우라라주가 정식으로 시트를 내렸구나...
음. 지금이라도 복귀해도 괜찮았을텐데.. 일단 잘 가길 바라! 우라라주!
음. 지금이라도 복귀해도 괜찮았을텐데.. 일단 잘 가길 바라! 우라라주!
264 센주 (7LN3JBlVso)
2024-05-14 (FIRE!) 19:21:49
https://picrew.me/en/image_maker/1428508/complete?cd=9T6bviNPCt
아아 안 보여주려 했는데 말이야
그럼 똑똑히 봐라 그리고 누구에게도 말하지마라
센-크루!
아아 안 보여주려 했는데 말이야
그럼 똑똑히 봐라 그리고 누구에게도 말하지마라
센-크루!
271 센주 (7LN3JBlVso)
2024-05-14 (FIRE!) 19:39:26
>>268 안 내놓으면
다음 센크루는..미정발이다..(?)
>>269 어서와 무량공처의 유우키주(데굴
다음 센크루는..미정발이다..(?)
>>269 어서와 무량공처의 유우키주(데굴
275 야요이주 (0Zf.cE/MOQ)
2024-05-14 (FIRE!) 19:46:55
Picrewの「ふわふわ鱈メーカー4」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j8LNHFjQG1 #Picrew #ふわふわ鱈メーカー4
가져왔다...!
가져왔다...!
279 센주 (7LN3JBlVso)
2024-05-14 (FIRE!) 19:58:41
https://picrew.me/en/image_maker/2033441/complete?cd=0c6xtknL6m
주문하신 한정 가챠 픽업 미니 센 천장으로 나왔습니다(끄덕
주문하신 한정 가챠 픽업 미니 센 천장으로 나왔습니다(끄덕
281 센주 (7LN3JBlVso)
2024-05-14 (FIRE!) 20:04:26
미니 센을 보 당신
당신은 픽크루를 만들어야하는 저주에 걸렸습니다
만들지 않으면 미니 센이 슬퍼합니다..(?)
당신은 픽크루를 만들어야하는 저주에 걸렸습니다
만들지 않으면 미니 센이 슬퍼합니다..(?)
284 유우키주 (0i.aHmLz7k)
2024-05-14 (FIRE!) 20:09:29
https://picrew.me/share?cd=6T7LaVw50d
일단 만들어보긴 했는데..파츠 이슈인지..뭔가 유우키라는 느낌은 안 사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그걸로 추천했으니.
일단 만들어보긴 했는데..파츠 이슈인지..뭔가 유우키라는 느낌은 안 사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그걸로 추천했으니.
286 유우키주 (0i.aHmLz7k)
2024-05-14 (FIRE!) 20:13:47
어쩔 수 없어!! ㅋㅋㅋㅋㅋ 저 픽크루의 파츠로는 저게 한계였단 말이야! (뒹굴뒹굴)
남캐용 픽크루도 좀 양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남캐용 픽크루도 좀 양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287 센주 (7LN3JBlVso)
2024-05-14 (FIRE!) 20:35:16
https://picrew.me/en/image_maker/11534
주문하신 남캐용 픽크루(?)
주문하신 남캐용 픽크루(?)
288 유우키주 (0i.aHmLz7k)
2024-05-14 (FIRE!) 20:50:00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 센주...ㅋㅋㅋㅋㅋㅋ
픽크루는 뭐 다음에 만드는 것으로!
픽크루는 뭐 다음에 만드는 것으로!
289 유우키주 (0i.aHmLz7k)
2024-05-14 (FIRE!) 21:00:14
아무튼..묘하게 더운 것 같아...밤이...
흑흑... 아야카미는 가을인데 왜 우리는 더워지니!
흑흑... 아야카미는 가을인데 왜 우리는 더워지니!
294 유우키주 (0i.aHmLz7k)
2024-05-14 (FIRE!) 21:30:05
>>292 싫어!! 난 죽고 싶지 않아!!
>>293 그리고 안녕안녕! 히나주!! 어서 와라!!
>>293 그리고 안녕안녕! 히나주!! 어서 와라!!
306 유우키주 (0i.aHmLz7k)
2024-05-14 (FIRE!) 22:17:39
그런가? 나는 아무리 봐도 유우키 느낌과는 거리가 좀 멀어보이는데 말이야.
물론 히나주 눈에 그렇게 보였다면 그렇게 보일 수도 있는 거겠지!!
물론 히나주 눈에 그렇게 보였다면 그렇게 보일 수도 있는 거겠지!!
307 히나주 (3IJyzy34.g)
2024-05-14 (FIRE!) 22:22:48
평소 유우키주가 올리던 유우키의 모습과 조금 다르긴 하지만 멋있으니 됐다!!!
가을 유우키라고 하자???
가을 유우키라고 하자???
308 히나주 (3IJyzy34.g)
2024-05-14 (FIRE!) 22:24:48
그니까 원래는 좀 더 유하고 둥글둥글한 느낌이었다면 저것은 좀더 어 뭐라고 하지 약간 어른스럽고 날렵한 느낌? 이미지 크게 다른 것 같진 않은데 그림체 차이 이슈라고 할까 조금 멋부긴 유우키? 약간 양아치 느낌? 모르겠다 아무튼 좋다
309 유우키주 (0i.aHmLz7k)
2024-05-14 (FIRE!) 22:27:49
내가 만들고 의도하는 유우키는 유하고 둥글둥글한 느낌이니 말이지!
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대학생 때의 유우키의 이미지라고 치도록 하자! 그러면 될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대학생 때의 유우키의 이미지라고 치도록 하자! 그러면 될 것 같다!!
317 유우키주 (0i.aHmLz7k)
2024-05-14 (FIRE!) 22:53:32
하지만 유우키가 대학생이 되면 히나는 고3이잖아.
적어도 1년은 떨어져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구!
적어도 1년은 떨어져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구!
320 유우키주 (0i.aHmLz7k)
2024-05-14 (FIRE!) 23:10:51
엗...ㅋㅋㅋㅋㅋㅋ 안돼! 그럼 히나가 너무 힘들어!! (절레절레)
유우키가 고생을 하면 된다!! 유우키가 신칸센을 타고 대학을 가자! (어?)
유우키가 고생을 하면 된다!! 유우키가 신칸센을 타고 대학을 가자! (어?)
321 히나주 (3IJyzy34.g)
2024-05-14 (FIRE!) 23:13:56
아닠ㅋㅋㅋㅋ그러면 교통비가 얼마야!! 그냥 일 년만 참을까...
그동안에 약간 권태기 같은 것도 오고 할 테지만 그것도 재밌겠고:)
그동안에 약간 권태기 같은 것도 오고 할 테지만 그것도 재밌겠고:)
322 유우키주 (0i.aHmLz7k)
2024-05-14 (FIRE!) 23:18:25
교통비는 히나도 마찬가지잖아! ㅋㅋㅋㅋㅋㅋ
권태기라. 유우키가 그런 것이 안 오도록 열심히 잘 하면 되겠지! 그리고 히나도 뭔가 열심히 노력할 것 같고!
권태기라. 유우키가 그런 것이 안 오도록 열심히 잘 하면 되겠지! 그리고 히나도 뭔가 열심히 노력할 것 같고!
323 히나주 (3IJyzy34.g)
2024-05-14 (FIRE!) 23:22:32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정말 사실이긴 한데 일 년 정도는 괜찮을까?
그래도 방심하면 안 돼 유우키
그래도 방심하면 안 돼 유우키
324 유우키주 (0i.aHmLz7k)
2024-05-14 (FIRE!) 23:25:51
ㅋㅋㅋㅋㅋ 유우키 자주 보러 갈 거야!!
근데 사실 대학을 멀리 간다는 보장도 없으니까. 아야나가 멀리 간다면 보좌로 멀리 가기야 하겠지만... 카가리가 있기 때문에 멀리 안 갈 것 같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근데 사실 대학을 멀리 간다는 보장도 없으니까. 아야나가 멀리 간다면 보좌로 멀리 가기야 하겠지만... 카가리가 있기 때문에 멀리 안 갈 것 같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329 포피주 (bVlU07q0To)
2024-05-14 (FIRE!) 23:37:09
집에 들어오면 항상 1시가 넘어서 있어서.. 요즘 자주 못 왔네 。・゜・(ノД`)・゜・。 이제부터는 자주 오겠써
333 포피주 (bVlU07q0To)
2024-05-14 (FIRE!) 23:44:02
>>331 스윗 보이 데스 네!!!!
>>332 그러게 요즘 잘 안오니 어캐 돌아가는지도 모르겠네 !!ヽ(ﾟдﾟヽ)(ﾉﾟдﾟ)ﾉ!!!
>>332 그러게 요즘 잘 안오니 어캐 돌아가는지도 모르겠네 !!ヽ(ﾟдﾟヽ)(ﾉﾟдﾟ)ﾉ!!!
334 히나주 (3IJyzy34.g)
2024-05-14 (FIRE!) 23:46:03
며칠만 안 와도 감이 떨어지긴 하는데 요즘 일상 돌아간 게 별로 없어서! 일단 가을 시즌이긴 하다!!!
347 유우키주 (2ZVQlmhJ8Y)
2024-05-15 (水) 00:41:16
일단 캡틴도 바쁘고 다른 이들도 현생에 지쳤다는 느낌이고... 자연스럽게 슬로우 스레화 된 것이 크니 말이야.
딱히 누구 잘못인 것은 아니고... 난 이런 것도 괜찮은 편이긴 하지만! 다른 이들이 지치지 않을까 조금 걱정이 되긴 해. 캡틴 역시 마찬가지이고!
일단은 뒹굴거려야지! (뒹굴뒹굴)
딱히 누구 잘못인 것은 아니고... 난 이런 것도 괜찮은 편이긴 하지만! 다른 이들이 지치지 않을까 조금 걱정이 되긴 해. 캡틴 역시 마찬가지이고!
일단은 뒹굴거려야지! (뒹굴뒹굴)
348 히나주 (7Hj2rOBeBY)
2024-05-15 (水) 00:47:41
유우키주는 참 상냥하구나. 일단 나는 여기서만 놀고 있으니까 캡틴이나 유우키주가 걱정할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야
(옆에서 뒹굴뒹굴)
(옆에서 뒹굴뒹굴)
350 히나주 (7Hj2rOBeBY)
2024-05-15 (水) 00:55:06
유우키 인형으로 뭘 할지는 상상에 맡기겠다!!!!
근데 그냥 내가 걱정하는 건 거의 있는 사람이 몇 없으니까 둘이만 노는 기분이 들어서 약간 눈치 같은 것이 보이긴 해서 말이야...
다른 사람이 끼어들 수 없게 둘이만 잡담하는 것은 at지만 그건 아니긴 한데 그래도... 조금 불안한 기분은 있다
근데 그냥 내가 걱정하는 건 거의 있는 사람이 몇 없으니까 둘이만 노는 기분이 들어서 약간 눈치 같은 것이 보이긴 해서 말이야...
다른 사람이 끼어들 수 없게 둘이만 잡담하는 것은 at지만 그건 아니긴 한데 그래도... 조금 불안한 기분은 있다
351 유우키주 (2ZVQlmhJ8Y)
2024-05-15 (水) 01:00:42
그에 대해서는 나도 어느 정도 공감하긴 해! 하지만 뭐랄까. 나와 히나주가 다른 이들을 무시하고 잡담을 나누는 것은 아니잖아?
다른 이들에게 인사도 하고 있고, 잡담을 하면 거기에 말도 하고 있기도 하고... 지금은 애초에 둘밖에 없기도 하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안한 마음은 들기 마련이지. 흑흑. 나도 비슷하기에 공감하는 바다!
누가 한명 나타나줘!! 8ㅁ8
다른 이들에게 인사도 하고 있고, 잡담을 하면 거기에 말도 하고 있기도 하고... 지금은 애초에 둘밖에 없기도 하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안한 마음은 들기 마련이지. 흑흑. 나도 비슷하기에 공감하는 바다!
누가 한명 나타나줘!! 8ㅁ8
353 유우키주 (2ZVQlmhJ8Y)
2024-05-15 (水) 01:16:58
우와아아! 그럼 난 오늘 그 인형을 꼭 끌어안고 자야겠네! ㅋㅋㅋㅋㅋ
일단 난 슬슬 들어갈게! 히나주도 잘 자!
일단 난 슬슬 들어갈게! 히나주도 잘 자!
361 아야나주 (4vEyc09EXM)
2024-05-15 (水) 19:46:46
>>212 에 대답 못하고 간 이유
요새 잘 못 지냄.
놀랍게도? 사실입니다
아 좀 쉬었다가 일상 구해야지
요새 잘 못 지냄.
놀랍게도? 사실입니다
아 좀 쉬었다가 일상 구해야지
365 유우키주 (2ZVQlmhJ8Y)
2024-05-15 (水) 20:05:24
>>363 (토닥토닥) 휴일이니까 좀 쉬면 좋았을텐데 말이야.
>>364 안녕안녕! 히나주! 그리고 잘 가!!
>>364 안녕안녕! 히나주! 그리고 잘 가!!
369 센주 (sMWU5B1U2A)
2024-05-15 (水) 20:40:01
그러니 유우키주 사실 어제 히나주와 단 둘이 AT 걱정하면서 이야기 나눌 때 "이 집 맛있네"하면서 콜라 마시고있었음(소근
380 유우키주 (2ZVQlmhJ8Y)
2024-05-15 (水) 21:19:16
그렇다면 내가 IF썰을 써볼까... 만약 유우키가 아니라 유우나였다고 한다면... 아마 리듬체조나 발레 쪽을 하지 않았을까 싶네. 굳이 따져보자면 리듬체조에 더 가까울 것 같아.
구체적으로는 리본! 이유는 별 것 없고 유우키는 남자건 여자건 활동적인 것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리듬체조 중에서 활발한 것이라고 한다면 역시 리본이 가장 먼저 떠오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는 리본! 이유는 별 것 없고 유우키는 남자건 여자건 활동적인 것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리듬체조 중에서 활발한 것이라고 한다면 역시 리본이 가장 먼저 떠오르기 때문에!
395 히데주 (cvRfDhC3Y6)
2024-05-16 (거의 끝나감) 01:02:51
야x유x센주 핫하이..!! 오늘도 조오금 늦은 시간에 얼굴 비추네....
가을이 이제 막 시작됐는데 허투루 보낼수 없는데!!!!
가을이 이제 막 시작됐는데 허투루 보낼수 없는데!!!!
403 아야나주 (lVDJuvV8Xo)
2024-05-16 (거의 끝나감) 15:12:03
히나주
나 역시 이 영업직은 안 맞는거 같읍니다.
청력쪽에 문제가 생김 지금
아 카가리쭈 보고싶다
나 역시 이 영업직은 안 맞는거 같읍니다.
청력쪽에 문제가 생김 지금
아 카가리쭈 보고싶다
405 히나주 (MsYRSYlh8Q)
2024-05-16 (거의 끝나감) 15:20:11
야요이주 24시간 근무 말이 돼?? 푹 쉬고있길 바라
아야나주 소리 크게 했었어?? 아무래도 소란스러운 곳에서 고객 목소리에 집중하기 정말 어럅긴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니 걱정이다
아야나주 소리 크게 했었어?? 아무래도 소란스러운 곳에서 고객 목소리에 집중하기 정말 어럅긴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니 걱정이다
407 아야나주 (ZkDzK2Stik)
2024-05-16 (거의 끝나감) 15:23:12
>>405 소리가 점점 작아지는 것 같은데
문제가 생긴?? 건 맞는 것 같음??
히데주 굿모닝
문제가 생긴?? 건 맞는 것 같음??
히데주 굿모닝
408 히나주 (MsYRSYlh8Q)
2024-05-16 (거의 끝나감) 15:25:54
음량 똑같은데 평소에도 귀에 들리는 소리가 점점 작아지는 거면 문제 맞는 것 같은데??
이비인후과 한번 가보는 게 좋을지도
이비인후과 한번 가보는 게 좋을지도
409 아야나주 (ZkDzK2Stik)
2024-05-16 (거의 끝나감) 15:42:53
>>408 좀 멀리서 웅웅대듯 소리 들리는 것으로 보아 맞는듯
하 일은 진짜 잘 맞는데 건강이 문제다...
하 일은 진짜 잘 맞는데 건강이 문제다...
414 센주 (HOoaIvBpN.)
2024-05-16 (거의 끝나감) 20:31:35
if썰
유우키가 퇴마사였다면?
초보 퇴마사여서 처음으로 퇴치하러 간 고양이 요괴에게 홀려 결혼해서 반요 자식 12명을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유우키가 퇴마사였다면?
초보 퇴마사여서 처음으로 퇴치하러 간 고양이 요괴에게 홀려 결혼해서 반요 자식 12명을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422 히나주 (sDCbOEy/6g)
2024-05-16 (거의 끝나감) 21:57:12
다들 안녕안녕! 상태 조금 나아진 히나주 갱신이야
>>414
12명은 조금 많지 않은가??? 했는데 히나였음
>>414
12명은 조금 많지 않은가??? 했는데 히나였음
431 유우키주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2:32:02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그것만을 위해서 감금하는거야?! ㅋㅋㅋㅋㅋ 그리고 히데주는 어서 와! 안녕안녕!
435 히나주 (sDCbOEy/6g)
2024-05-16 (거의 끝나감) 22:38:15
히데주도 안녕안녕!!
>>431
설마. 청소 빨래 요리 다시키고 장보러 갈 땐 목줄은 너무하니 손잡고 같이 가서 츄르를 일주일치씩 사오게 할거다
>>431
설마. 청소 빨래 요리 다시키고 장보러 갈 땐 목줄은 너무하니 손잡고 같이 가서 츄르를 일주일치씩 사오게 할거다
438 유우키주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2:49:53
이미 홀렸으니까 도망치는 일은 없지 않을까? 원래 요괴에게 홀린 이는 다른 생각을 못한다고 하던데!
445 유우키주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3:36:16
괜찮아? 아무래도 날씨가 점점 더워지니까 금방 나른해지기 쉽지...
사실은 나도 그래...
사실은 나도 그래...
447 유우키주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3:45:41
ㅋㅋㅋㅋㅋㅋ 그쪽이었냐!!
하기사 그 음료를 마시면 금방 나른해지긴 하지!! 피곤하면 어서 들어가!
하기사 그 음료를 마시면 금방 나른해지긴 하지!! 피곤하면 어서 들어가!
448 히나주 (sDCbOEy/6g)
2024-05-16 (거의 끝나감) 23:48:18
자고 싶은데 잠이 안 와서 말이야... 그래도 자려고 노력은 해봐야겠지?
내일만 일하면 쉬니까 유우키주도 하루만 더 힘내고!! 다들 내일보자
내일만 일하면 쉬니까 유우키주도 하루만 더 힘내고!! 다들 내일보자
463 아야카미 ◆.N6I908VZQ (p/O6wKMGC6)
2024-05-17 (불탄다..!) 21:46:01
크아악 운영을 도통 손을 못써서 미안하다아
자정에 이벤트 공지 못할 듯한데 일단 계속 휴식 기간으로 알아둬라
자정에 이벤트 공지 못할 듯한데 일단 계속 휴식 기간으로 알아둬라
464 유우키주 (2cadoeXhKU)
2024-05-17 (불탄다..!) 21:59:47
안녕안녕! 캡틴!
어..그보다...캡틴 지금 상태 괜찮은 것은 맞는거야? 일단...난 그게 더 걱정이야.
지금 스레를 이끌 여력이 전혀 안되는데 무리하게 이끄는 것이 아닐까해서...8ㅁ8
어..그보다...캡틴 지금 상태 괜찮은 것은 맞는거야? 일단...난 그게 더 걱정이야.
지금 스레를 이끌 여력이 전혀 안되는데 무리하게 이끄는 것이 아닐까해서...8ㅁ8
467 카가리주 (caxZbQrVTg)
2024-05-17 (불탄다..!) 23:01:19
이몸.... 아주 오랜 잠수와 멘헤라를 거쳐 드디어 등장...!
휴식기가 생각 이상으로 길어져서 미안해. 이 죄는 몇 번이나 그랜절해도 모자라...
음... 캡틴 공지를 보니 휴식 기간이 이어지는 것 같은데, 킵한지 좀 오래 된 게 괜찮다면 히데주랑 히나주 답레 이어도 괜찮을까?
그리고 캡틴두... 요 몇달 간 계속 바쁜 것 같아서 걱정된다😢
휴식기가 생각 이상으로 길어져서 미안해. 이 죄는 몇 번이나 그랜절해도 모자라...
음... 캡틴 공지를 보니 휴식 기간이 이어지는 것 같은데, 킵한지 좀 오래 된 게 괜찮다면 히데주랑 히나주 답레 이어도 괜찮을까?
그리고 캡틴두... 요 몇달 간 계속 바쁜 것 같아서 걱정된다😢
471 카가리주 (Kfq2DdgvtI)
2024-05-17 (불탄다..!) 23:46:23
>>470 우히히
친절하게 어울려주는 마망 같은 이 느낌... 유우키주가 그리웠어...(?)
친절하게 어울려주는 마망 같은 이 느낌... 유우키주가 그리웠어...(?)
476 카가리주 (oZqBY/SSRc)
2024-05-18 (파란날) 00:25:17
>>474 ㅔ
센주가 센이 됐어......😦
죄송함다
로그를 잇기엔 너무 고된 시간을 보냈었어...🙄
>>475 이이익
그러면 히데주가 대답해 줄 거야
히데주 어딧서!!!!!!!!!!!!!!
센주가 센이 됐어......😦
죄송함다
로그를 잇기엔 너무 고된 시간을 보냈었어...🙄
>>475 이이익
그러면 히데주가 대답해 줄 거야
히데주 어딧서!!!!!!!!!!!!!!
478 센주 (KuZ3MrY2u.)
2024-05-18 (파란날) 00:30:24
https://picrew.me/en/image_maker/1518740/complete?cd=jn1NXfod2h
그러니 카가리주 복귀 기념
셀카 찍기 센(핸드폰 by 서채린)
그러니 카가리주 복귀 기념
셀카 찍기 센(핸드폰 by 서채린)
481 센주 (KuZ3MrY2u.)
2024-05-18 (파란날) 00:32:20
본인 요즘 어 이거 퀼 좋다하고 누른 픽크루
전부 센이 완성되있는거 보고 센크루 양산 못해서 슬픔 흑흑(?)
전부 센이 완성되있는거 보고 센크루 양산 못해서 슬픔 흑흑(?)
482 카가리주 (cpBspRu46M)
2024-05-18 (파란날) 00:37:30
>>477 아아... 내가 변명하려고 이름을 부르는 참치들이 전부 죽었군
나는 사실 야가미 라이토였어(아무말)
>>478 헉
진짜 여고생 같아욥
센 갸루력은 100점 만점에 몇점???🎙
나는 사실 야가미 라이토였어(아무말)
>>478 헉
진짜 여고생 같아욥
센 갸루력은 100점 만점에 몇점???🎙
485 카가리주 (Z4P7HjdhR6)
2024-05-18 (파란날) 00:45:01
>>483 🤔🤔🤔🤔
지능캐... 아오이?
>>484 우웃
저렇게 완벽한 셀피를 찍었는데도욧
친구들 사이에서 갸루 삼투압도 없었어????(?)
지능캐... 아오이?
>>484 우웃
저렇게 완벽한 셀피를 찍었는데도욧
친구들 사이에서 갸루 삼투압도 없었어????(?)
493 카가리주 (qPY/TJdvDU)
2024-05-18 (파란날) 00:57:47
히나주도 안녕안녕~~ 반가움의 뽀뽀야😚😚😚😚
있지 히나주
내가 답레를 안 이은 상태에서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났는데... 일상 마저 이어도 괜찮을까? 괜찮다면 내일 얼른 답레 써오도록 하겠다🔥
있지 히나주
내가 답레를 안 이은 상태에서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났는데... 일상 마저 이어도 괜찮을까? 괜찮다면 내일 얼른 답레 써오도록 하겠다🔥
497 히나주 (jhSL.VA2Tc)
2024-05-18 (파란날) 01:15:26
유우키주 잘 자고 아야나주 안녕안녕!!
>>493
(뽀뽀맞고 사망)
나야 물론 너무 좋지만 내가 그때 감정선을 살릴 수 있을지가 걱정이네
아무튼 좋아! 시간 될 때 무리하지 말고 써줘요
>>493
(뽀뽀맞고 사망)
나야 물론 너무 좋지만 내가 그때 감정선을 살릴 수 있을지가 걱정이네
아무튼 좋아! 시간 될 때 무리하지 말고 써줘요
498 카가리주 (L7QLE0oez.)
2024-05-18 (파란날) 01:16:36
유우키주도 잘자~
>>496 아야나주 어쩌다가 이 시간에...😦 그래도 오늘 토요일이라서 다행이네
뽀뽀해요❗❗❗❗❗❗❗❗❗
>>496 아야나주 어쩌다가 이 시간에...😦 그래도 오늘 토요일이라서 다행이네
뽀뽀해요❗❗❗❗❗❗❗❗❗
499 아야나주 (iELvACDgnE)
2024-05-18 (파란날) 01:19:07
>>498 히히히히 카가리에게 오랜만에 뽀뽀다
다들 굿이브닝?? 이오
오랜만에 술까서 지금 제정신이 아닌듯??
다들 굿이브닝?? 이오
오랜만에 술까서 지금 제정신이 아닌듯??
500 아야카미 ◆.N6I908VZQ (hIYxJ7uFQs)
2024-05-18 (파란날) 01:31:02
자세한 건 인증 이슈로 말하지 못하지만 생각 못한 방향으로 일정이 겹쳐서 완전부활 선언이 거짓부렁이 되고 말았다
이게 무리라기보다... "시간표" 억까 당하는 중이라... 젠장 어장주에게도 매니저가 필요하다 칙쇼
플러스, 어장을 거의 놓고 있은지라 감을 되찾는 데도 시간을 들일 듯한데
어떻게든 감 되찾이 ( 신앙 되찾이 아님 ㅎ ) 할 테니까 얼마간만 2차 방학 기간으로 여기고 느긋이 레스트해라
아윌비백
이게 무리라기보다... "시간표" 억까 당하는 중이라... 젠장 어장주에게도 매니저가 필요하다 칙쇼
플러스, 어장을 거의 놓고 있은지라 감을 되찾는 데도 시간을 들일 듯한데
어떻게든 감 되찾이 ( 신앙 되찾이 아님 ㅎ ) 할 테니까 얼마간만 2차 방학 기간으로 여기고 느긋이 레스트해라
아윌비백
502 카가리주 (73l7/7b0Sw)
2024-05-18 (파란날) 02:22:44
>>497 아니 왜 레스를 놓쳤지?? 대답... 이제 봤다🤦🏻♀️
사실 나도... 야마머시기 할머니를 너무 오래 내려놔서 감 잡는데 시간 좀 걸릴 것 같아... 으윽 잠수 너무 길게 하는 게 아니었는데....
아무튼 흔쾌히 오케이 해줘서 고마워! 다시 뽀뽀 갈겨야지😚😚😚
>>499 우우 내가 너무 오래 자리 비웠지😢
아야나주 아직도 술 까고 있으려나? 내일 숙취 없이 무사하길 바랄게...
>>500 캡틴도 오랜만에 하이~ 그치만 시간 줬다 뺏기 당했는데 그것만 해도 충분히 무리라구❗❗❗
오케이 공지 확인했다!! 캡틴도 좋은 밤 보내라구~
나도 슬슬 자러 가봐야겠다... 다들 굿밤이야~
사실 나도... 야마머시기 할머니를 너무 오래 내려놔서 감 잡는데 시간 좀 걸릴 것 같아... 으윽 잠수 너무 길게 하는 게 아니었는데....
아무튼 흔쾌히 오케이 해줘서 고마워! 다시 뽀뽀 갈겨야지😚😚😚
>>499 우우 내가 너무 오래 자리 비웠지😢
아야나주 아직도 술 까고 있으려나? 내일 숙취 없이 무사하길 바랄게...
>>500 캡틴도 오랜만에 하이~ 그치만 시간 줬다 뺏기 당했는데 그것만 해도 충분히 무리라구❗❗❗
오케이 공지 확인했다!! 캡틴도 좋은 밤 보내라구~
나도 슬슬 자러 가봐야겠다... 다들 굿밤이야~
503 유우키주 (sq5QOkpAG.)
2024-05-18 (파란날) 09:34:06
유우키주 잠깐 갱신할게! 캡틴은 고생이 많아... 하지만..음. 너무 힘들다, 무리다 싶으면 너무 무리하지 말고 말해줬으면 좋겠어.
캡틴이 일방적으로 희생하면서 뛰는 스레는 솔직히 뛰는 입장에서도 마음 편하지만은 않거든. 어떻게 할지는 우리랑 이야기를 하면 되는 거니 말이야. 일단 캡틴 힘내라!
다른 이들도 토요일 하루 잘 보내! 나는 이렇게 레스 남기고 갈게!
캡틴이 일방적으로 희생하면서 뛰는 스레는 솔직히 뛰는 입장에서도 마음 편하지만은 않거든. 어떻게 할지는 우리랑 이야기를 하면 되는 거니 말이야. 일단 캡틴 힘내라!
다른 이들도 토요일 하루 잘 보내! 나는 이렇게 레스 남기고 갈게!
524 유우키주 (sq5QOkpAG.)
2024-05-18 (파란날) 16:41:26
오... 3인방 멤버들이 추가가 되었구나! 좋아...천천히 읽어보겠어!! ㅋㅋㅋㅋㅋ 올린다고 수고했어!!
526 유우키주 (sq5QOkpAG.)
2024-05-18 (파란날) 16:55:04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위키를 그렇게 사람들이 자주 보는 편은 아니니 말이야.
어쨌건 나는 봤으니까 된 거잖아!
어쨌건 나는 봤으니까 된 거잖아!
535 히나주 (jhSL.VA2Tc)
2024-05-18 (파란날) 17:15:37
야요이주 안녕안녕 어서와!
벌써 이렇게 더운데 올 여름은 얼마나 더울까...
매년 나오는 말이긴 하지만 ㅋㅋㅋㅋㅋ
벌써 이렇게 더운데 올 여름은 얼마나 더울까...
매년 나오는 말이긴 하지만 ㅋㅋㅋㅋㅋ
536 센주 (KuZ3MrY2u.)
2024-05-18 (파란날) 17:17:26
우리 나라 계절은 파워 인플레되고 있지
"후후후 지난 여름이 더웠나? 이번 여름은 그 여름보다 진화한 초여름 2다.."
"초여름2가 더웟나? 후후 이번 여름은 그 여름볻 진화한 초여름 3이다.."
식으로(?)
"후후후 지난 여름이 더웠나? 이번 여름은 그 여름보다 진화한 초여름 2다.."
"초여름2가 더웟나? 후후 이번 여름은 그 여름볻 진화한 초여름 3이다.."
식으로(?)
544 유우키주 (sq5QOkpAG.)
2024-05-18 (파란날) 17:44:32
다 끝났어!! 우리는 모두 통구이가 되고 말거야!! 8ㅁ8
어쨌든 야요이주도 안녕안녕! 그리고 히나주는... 좋아. 스테이크로 가자!
어쨌든 야요이주도 안녕안녕! 그리고 히나주는... 좋아. 스테이크로 가자!
569 유우키주 (sq5QOkpAG.)
2024-05-18 (파란날) 21:22:02
아무튼 일상이라. 나 돌릴 수 있긴 한데... 돌릴래? 아야나주?
물론 평소보다 텀은 좀 있을 수도 있다!
물론 평소보다 텀은 좀 있을 수도 있다!
571 유우키주 (sq5QOkpAG.)
2024-05-18 (파란날) 21:29:01
그냥 가을 상황으로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사실 지금은 그냥 휴식기간으로 설정된 것으로 알아서 말이야.
음. 지금 당장 떠오르는 것은 그냥 오랜만에 아야나 보좌하는 유우키 느낌을 보고 싶다! 일단 둘은 주종이니 말이야!
사실 지금은 그냥 휴식기간으로 설정된 것으로 알아서 말이야.
음. 지금 당장 떠오르는 것은 그냥 오랜만에 아야나 보좌하는 유우키 느낌을 보고 싶다! 일단 둘은 주종이니 말이야!
573 유우키주 (sq5QOkpAG.)
2024-05-18 (파란날) 21:33:41
ㅋㅋㅋㅋㅋ 알고는 있는데 딱 떠오르는 것이 없단 말이지.
유우키는 1차적으로는 아야나의 의견에 따를 것 같아서 말이야. 아야나는 어떤 것을 제시할 것 같아?
유우키는 1차적으로는 아야나의 의견에 따를 것 같아서 말이야. 아야나는 어떤 것을 제시할 것 같아?
575 유우키주 (sq5QOkpAG.)
2024-05-18 (파란날) 21:35:19
요정체험센터? 설마해서 묻는거지만 아야나가 캇파로 들어가서 책가방의 요정이 되는 그런 것은 아니지? ㅋㅋㅋㅋㅋㅋ
578 유우키주 (sq5QOkpAG.)
2024-05-18 (파란날) 21:43:05
>>576 그쪽인거냐! ㅋㅋㅋㅋㅋㅋㅋ 어어... 그러니까 인형옷을 입고 딸기 나눠주기 그런거야?
>>577 어쩔 수 없군! 당장 갈 수밖에!
>>577 어쩔 수 없군! 당장 갈 수밖에!
591 센주 (KuZ3MrY2u.)
2024-05-18 (파란날) 22:55:54
메이드&집사 카페면 히데미는 집사복으로 회피가 가능하겠지만
그런거 없이 깡 메이드 카페니
히데미 메이드복 확☆정
그런거 없이 깡 메이드 카페니
히데미 메이드복 확☆정
593 센주 (KuZ3MrY2u.)
2024-05-18 (파란날) 23:03:53
그리고 이제 찐 메이드복을 많이 봐온 유우키가
"큭..아니야..메이드복은 이런게 아니야!'하고 고증에 고통받는 모습 생각남(?)
"큭..아니야..메이드복은 이런게 아니야!'하고 고증에 고통받는 모습 생각남(?)
606 유우키주 (sq5QOkpAG.)
2024-05-18 (파란날) 23:31: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1-A반의 상황까지 유우키가 간섭하진 않을거야! 아마!!
혼자서 조용히 몸을 비틀기야 하겠지만!
혼자서 조용히 몸을 비틀기야 하겠지만!
610 카가리주 (jH5UhVUmyI)
2024-05-18 (파란날) 23:45:04
바른생활 할걸....
요즘 낮밤 바뀐 삶을 살아서 그런지 종일 이상태네
젠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다들 안녕....~🖐🏻
요즘 낮밤 바뀐 삶을 살아서 그런지 종일 이상태네
젠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다들 안녕....~🖐🏻
616 카가리주 (JNRtEbezB.)
2024-05-19 (내일 월요일) 00:09:43
살짝 뒷북을 쳐버렸구만....
히나주 유우키주도 안녕~~
그나저나 어이어이 커플타치들wwwwwwwwwww
히나주 유우키주도 안녕~~
그나저나 어이어이 커플타치들wwwwwwwwwww
618 카가리주 (3CCSWjaF5M)
2024-05-19 (내일 월요일) 00:15:53
그치만!!!!!!
내가 커플이라도 다른 커플들 깨볶을 때 이열~하는 반응 하는 게 재밌단 말이다!!!!!!!!!!!!
내가 커플이라도 다른 커플들 깨볶을 때 이열~하는 반응 하는 게 재밌단 말이다!!!!!!!!!!!!
621 카가리주 (3CCSWjaF5M)
2024-05-19 (내일 월요일) 00:31:10
>>619 흠...
저 갑자기 부끄러워져서
사망!!!!!!!!
>>620 하이하이 센주~ 보고 왔다
우리 샌즈 학창생활 잘 보내고 있는 것 같아서마음이 따땃해지는구먼,,, 센 갸루설은 좌절하고 말았지만 이 정도면 훌륭한 JK잖아❗❗❗❗❗
저 갑자기 부끄러워져서
사망!!!!!!!!
>>620 하이하이 센주~ 보고 왔다
우리 샌즈 학창생활 잘 보내고 있는 것 같아서마음이 따땃해지는구먼,,, 센 갸루설은 좌절하고 말았지만 이 정도면 훌륭한 JK잖아❗❗❗❗❗
625 센과 요미 첫 만남 (2vEzOmxaPY)
2024-05-19 (내일 월요일) 00:46:53
후지와라 요미는 세계에서 제일 귀엽고 이쁘다. 이는 전후무후한 불굴의 진리로 여겨진다.
하지만 마음에 안 드는 이가 있다. 내가 이렇게 이쁜데도 옆자리에서 단 한번도 말을 걸지않는 이 쿨뷰티한 붉은 머리 여성
감히 이 천재 미소녀 요미짱에게 말을 안 걸다니 대담한 녀석이군!
"안녕~ 천재 미소녀 요미짱이야 잘 부탁해~"
상대는 무표정하게 나를 쳐다본다. 붉은 눈은 나를 ㅊ다본채로 아무런 표정 변화없이
"어, 잘 부탁해"
아무런 감정 없는 말로 답했다. 후후 이녀석 절대 용서못해
요미짱 친구가 되주라!라고 할 때까지 말을 걸어주마...! 각오해라 아카유키 센..!
이 것이 센과 3인방의 시작이 되는 일이 될 것이라고는 클래스 메이트 중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마음에 안 드는 이가 있다. 내가 이렇게 이쁜데도 옆자리에서 단 한번도 말을 걸지않는 이 쿨뷰티한 붉은 머리 여성
감히 이 천재 미소녀 요미짱에게 말을 안 걸다니 대담한 녀석이군!
"안녕~ 천재 미소녀 요미짱이야 잘 부탁해~"
상대는 무표정하게 나를 쳐다본다. 붉은 눈은 나를 ㅊ다본채로 아무런 표정 변화없이
"어, 잘 부탁해"
아무런 감정 없는 말로 답했다. 후후 이녀석 절대 용서못해
요미짱 친구가 되주라!라고 할 때까지 말을 걸어주마...! 각오해라 아카유키 센..!
이 것이 센과 3인방의 시작이 되는 일이 될 것이라고는 클래스 메이트 중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634 유우키주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01:18:07
하지만 오늘의 유우키는 알려주마!!
오늘의 유우키는 문화제를 돕기 위해서 아마 하루종일 이런저런 일을 했을거야. 야식도 만들고, 음료수도 만들고 그런 느낌으로!
오늘의 유우키는 문화제를 돕기 위해서 아마 하루종일 이런저런 일을 했을거야. 야식도 만들고, 음료수도 만들고 그런 느낌으로!
638 유우키주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01:33:12
그렇다! 바로 그런 차원에서 돕는 것이다!
그리고 김에 살짝 1-A에 가서 히나에게도 음료수 좀 챙겨주고!
그리고 김에 살짝 1-A에 가서 히나에게도 음료수 좀 챙겨주고!
640 유우키주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01:50:31
유우키는 1-A에서 뭘 하는지도 모르는걸. ㅋㅋㅋㅋㅋㅋㅋ
히나가 메이드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보면 일부러 몇 번 더 찾아갈지도 모르지만!
히나가 메이드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보면 일부러 몇 번 더 찾아갈지도 모르지만!
652 유우키주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10:14:54
유우키주 잠깐 갱신하고 자리를 비울게!
아침부터 조금 이것저것 알아봐야 할 것이 있어서..흑흑...(퇴장)
아침부터 조금 이것저것 알아봐야 할 것이 있어서..흑흑...(퇴장)
663 센주 (2vEzOmxaPY)
2024-05-19 (내일 월요일) 11:34:20
https://picrew.me/en/image_maker/2306681/complete?cd=J571m0mBs7
멋대로 만든 집사 야요이 on(?)
멋대로 만든 집사 야요이 on(?)
665 야요이주 (Z9NPqqkcbw)
2024-05-19 (내일 월요일) 11:43:27
https://i.postimg.cc/rw7ZZgvx/Yayoi3.png
후우... 엄절 수 없지. 이번만입니다.
후우... 엄절 수 없지. 이번만입니다.
667 카가리주 (qPfy2eGoJI)
2024-05-19 (내일 월요일) 13:47:43
하............. .....
야요이 할머니인데 핸섬하고 젠틀해보이고.... 잘생겼다...........😇
야요이 할머니인데 핸섬하고 젠틀해보이고.... 잘생겼다...........😇
687 유우키주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17:45:46
이런. 카가리주야! 여행을 떠난다고 했니?
자. 여기에 있는 아야카미몬 중에서 하나를 골라보렴.
너에겐 물타입인 아야나가 좋을 것 같아보이는구나.
(안됨)
자. 여기에 있는 아야카미몬 중에서 하나를 골라보렴.
너에겐 물타입인 아야나가 좋을 것 같아보이는구나.
(안됨)
695 카가리주 (HvDsR3PPLk)
2024-05-19 (내일 월요일) 19:50:44
>>687 아니 이거 될 것 같은데???🤔
아야나야 너는 장차 훌륭한 닌자거북이나 개굴닌자가 될 거야...
>>694 아마도... 만성피로 아냐?😢
아야나야 너는 장차 훌륭한 닌자거북이나 개굴닌자가 될 거야...
>>694 아마도... 만성피로 아냐?😢
698 유우키주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20:06:39
밥을 먹고 돌아왔다!! (뒹굴)
아이고...더워.... 오늘은 일상이 조금 힘들 것 같은데...(주륵)
어쨌든 아야나주..딸기 요정 체험에 대해서 설명해줘! 문화제에서 2-C가 할지도 모르는 거니까 일단 듣고 싶어!
아이고...더워.... 오늘은 일상이 조금 힘들 것 같은데...(주륵)
어쨌든 아야나주..딸기 요정 체험에 대해서 설명해줘! 문화제에서 2-C가 할지도 모르는 거니까 일단 듣고 싶어!
699 아야나주 (pdJfaHrELk)
2024-05-19 (내일 월요일) 20:09:24
얘들아
근데 이정도면 행복복지가 맞다고 생각한다
(대충 무수히 많았던 카스외 테라의 향연 어쩌구)
근데 이정도면 행복복지가 맞다고 생각한다
(대충 무수히 많았던 카스외 테라의 향연 어쩌구)
701 아야나주 (pdJfaHrELk)
2024-05-19 (내일 월요일) 20:12:28
@히나주......보고 있는가?
>>699 는 짤려있지만 무수히 많은 빨간뚜껑들도 있었다........
>>699 는 짤려있지만 무수히 많은 빨간뚜껑들도 있었다........
707 아야나주 (pdJfaHrELk)
2024-05-19 (내일 월요일) 20:31:29
>>702 >>703보니 될듯 ㅅㄱ
>>705 이보세요 카가리쭈
카가리의 애완개구리가 요즘 외로워해요
>>705 이보세요 카가리쭈
카가리의 애완개구리가 요즘 외로워해요
714 유우키주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21:23:20
>>709 으악!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
>>711 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저 짤처럼 되었다는거지?
>>712 이건...이건 구경해야만 해!!
>>711 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저 짤처럼 되었다는거지?
>>712 이건...이건 구경해야만 해!!
717 야요이주 (Z9NPqqkcbw)
2024-05-19 (내일 월요일) 21:36:46
>>714 "애들 장난이면 더해도 되는데... 메이저를 노린다면서? 그러면 다들 장난감 악기라도 사서 게닌이라도 하는건 어때?"
같은 말을 하고 있다던가...
>>715 @히데주 소환술을 쓸수밖에 없군...
같은 말을 하고 있다던가...
>>715 @히데주 소환술을 쓸수밖에 없군...
718 센-문화제 복장- (XG1gBD6uLc)
2024-05-19 (내일 월요일) 21:39:43
"센은 이게 잘 어울려"
"요미짱은 이게 어울린다 생각하는데?
"내 감에 의하면 붉은 색은 들어가야 캐릭터성이.."
그 존재는 그리 이야기 나누는 3인방을 보며 한마디했다.
"...뭐든 상관없는데 너희도 입어야하는건 알지?"
"요미짱은 이게 어울린다 생각하는데?
"내 감에 의하면 붉은 색은 들어가야 캐릭터성이.."
그 존재는 그리 이야기 나누는 3인방을 보며 한마디했다.
"...뭐든 상관없는데 너희도 입어야하는건 알지?"
724 유우키주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22:34:54
>>718 좋아..다 입어라!! 1-A 얘들아! 모두 메이드옷을 입어줘!! 다 입어줘!!
730 유우키주 (SRhCU.tzqM)
2024-05-20 (모두 수고..) 00:04:19
엗...글쎄. 아야나는...어.. 유우키에게 가을이 되었으니 뭔가 이것저것 먹을 거 만들어달라고 할 것 같은 적폐 해석이 있어.
가을은 원래 먹을 것이 많아지는 계절이지!
가을은 원래 먹을 것이 많아지는 계절이지!
743 유우키주 (SRhCU.tzqM)
2024-05-20 (모두 수고..) 19:59:10
나도 모르는 사실인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그건 가짜 유우키가 분명하구나.
갱신할게! 다들 안녕안녕이야!!
갱신할게! 다들 안녕안녕이야!!
748 유우키주 (SRhCU.tzqM)
2024-05-20 (모두 수고..) 20:36:10
>>744 나름대로 잘 보냈어!! 안녕안녕! 히나주! 히나주는 월요일 잘 보냈니?
>>745 아야나주도 안녕안녕!! 딸기 요정...말고 우리는 파티쉐 카페는 어떨까? 유우키가 디저트 마구마구 많이 만들어줄테니까 팔기만 하면 돼!
>>745 아야나주도 안녕안녕!! 딸기 요정...말고 우리는 파티쉐 카페는 어떨까? 유우키가 디저트 마구마구 많이 만들어줄테니까 팔기만 하면 돼!
749 아야나주 (jMZXnO41Vo)
2024-05-20 (모두 수고..) 20:42:22
>>747 아 니
하지만 나 퇴사한다.
고막이 싹 다 부었대 의사가
>>748 이보세요
필사적으로 딸기요정 되기를 거부하시는군요
하지만 나 퇴사한다.
고막이 싹 다 부었대 의사가
>>748 이보세요
필사적으로 딸기요정 되기를 거부하시는군요
750 히나주 (MIc0FXOSYk)
2024-05-20 (모두 수고..) 20:44:38
>>748
그냥저냥 보낸 것 같아~ 저녁은 맛있게 먹었어?
>>749
아고 그렇게 됐구나... 힘내자 힘내자!
그냥저냥 보낸 것 같아~ 저녁은 맛있게 먹었어?
>>749
아고 그렇게 됐구나... 힘내자 힘내자!
751 유우키주 (SRhCU.tzqM)
2024-05-20 (모두 수고..) 20:45:42
>>749 하지만 반의 모두가 딸기 요정을 입고 있으면 그건 그것대로 무서울 것 같아...(동공지진)
>>750 응! 볶음밥 해서 먹었지!! 배부르다! 히히...
>>750 응! 볶음밥 해서 먹었지!! 배부르다! 히히...
756 유우키주 (SRhCU.tzqM)
2024-05-20 (모두 수고..) 21:19:23
이게 바로 연플러의 힘이다. (아님)
아무튼 히나주의 볶음밥은 우리 집 부엌에 있으니 직접 가져가!
아무튼 히나주의 볶음밥은 우리 집 부엌에 있으니 직접 가져가!
763 유우키주 (SRhCU.tzqM)
2024-05-20 (모두 수고..) 21:55:50
음. 카가리주가 시트를 내렸구나. 부디 잘 가길 바라고...또 어딘가에서 만나길 바랄게!! 카가리주!
772 나나주 (GSE0kJsNec)
2024-05-20 (모두 수고..) 23:50:03
모두들 자신들만의 생활과 이유가 있으니까요. 해어짐이 있다면 그 마지막을 배웅하는 것도 남은 이들의 몫이겠죠
774 나나주 (U2jd3B1/W2)
2024-05-21 (FIRE!) 00:20:59
그러한 느낌을 저도 갖고는 합니다. 다만, 그래서 남은 순간을 더욱 잘해보도록 하는 것이 좋지않겠습니까?
782 히데주 (OLhkudVlDs)
2024-05-21 (FIRE!) 14:35:43
아니 분명 어제 아침까지 있었짜나....... 있었짜나아아아아악 ㅠㅠㅠㅠ 뭐야......
아야나주 어트케...... 하.... 각자의 사정이 있으니 쩔수없지만... ㅠㅠ 힘내....
아야나주 어트케...... 하.... 각자의 사정이 있으니 쩔수없지만... ㅠㅠ 힘내....
788 변하지 않은 모든 것들에게 (/cp14K5J1c)
2024-05-21 (FIRE!) 20:44:42
태어서 단 한번도 모든 것이 잘 될거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생각해보면 모든 것이 잘못되었던 적은 있어도 모든 것이 잘 된적은 없었으니까.
돌아오지 못할 길을 떠나는 엄마의 손을 놓지 못했던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을까.
"...낯선, 천장이다."
소녀는 얇고 길다란 숨을 내쉬었다. 납보다도 무거운 한숨이 이윽고 바닥에 자욱하게 깔렸다.
병실이었다. 병원 특유의 죽음의 냄새가 약품의 향과 섞여서는 코를 찌르는 탓에 미간을 슬쩍 찌푸리고 보니 손목에 박힌 서슬퍼런 바늘이 무슨일이 일어났던건지를 증명하는 유일한 것이었다. 온 몸을 짓누르는 짙은 피로감에 짜증을 내며 이불을 밀어내리자 그새 식은땀이 났던건지 가을의 찬공기와 섞여 기분좋은 소름이 온몸을 스치고 그제서야 깨달았다.
...살아버렸네.
내가 듣기에도 짜증나는 중얼거림은 웃음으로 화하지도 못하고 입안에서 사라지고 원래의 형체를 잃은 헐떡이는 소리만이 입밖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분명히 손에서 피가 났던건 기억하는데. 아니 손이 맞던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병실에서 눈을 떴으니 누군가가 보고 구급차를 불러주었던 거겠지.
시간이 남아버렸네.
아직 기타를 칠 수있다는 사실에 기뻐해야할까. 아니면 아직 길한가운데 서 있는 것을 두려워해야할까. 일으켜세웠던 상반신을 그대로 침대에 파묻었다. 자신의 표정은 알 수 없었지만 분명 분해하고 있겠지. 눈시울이 뜨겁지만, 웃음도 났다. 죽음의 경계에서 돌아온 것에 대한 희열과 죽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슬픔과 분명 죽어가며 보았던 '무언가'가 손에 잡힐듯 잡히지 않았다는 것이 너무나도 분해서.
똑 똑 하고 떨어지는 개나리색의 액체에 맞추어 호흡하며 멀쩡한 손으로 눈가를 비볐다. 그러고보니 오늘은 라이브가 있었지. 창문에 쳐진 커튼 틈새로 옅은 빛이 보이는 것을 보면 아직 시간은 늦지 않았지만 이 모양 이 꼬라지라면 오늘 공연은 펑크겠구나. 모처럼이니 신곡을 오늘 발표하기로 했었는데. 아쉽네. 히데미한테는... 음... 연락하지 말자. 괜히 걱정시키기보다는 오해를 받는게 나아.
핸드폰을 들고 사장님에게 사죄 연락을 돌리려 하는 사이에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익숙한 금발. 뭐야 날 옮긴건 마키였나.
"일어났어?"
"...응."
"정말이지, 많이 놀랐거든? 좀 더 언니한테 상냥하게 해줘."
"미안."
마키는 어느새 침대의 옆에 있던 소파에 앉아 내 작곡노트를 펼쳐보고 있었다. 마음에 드는 건지 팔락팔락거리며 페이지를 넘기는 그녀의 얼굴에는 웃음이 피었다.
"최근에 밥은 제대로 먹고 있어?"
"입맛이 없어서 하루 한 끼 정도만..."
"예전처럼 구토는 안하고?"
"응."
"남자친구랑은 잘되가?"
"응...아니 그건 어떻게 아는거야?"
"장녀니까!"
노트를 덮은 마키는 야요이와 눈을 맞추었다. 언제나처럼 루비처럼 예쁜 눈동자였지만 언제나처럼 끝을 짐작할 수 없는 끈적한 어둠이 깃들어있었다. 남자친구라는 애는 분명 야요이보다 어렸었지? 음... 고생좀 하겠네. 예전보다 더해. 완전히 죽어버린 눈이다.
이제는 아니었지만 마키는 이전에도 이런 눈을 본적이 있었다. 얘네 친언니인 치에에게서였지만. 어째 후지타 가에는 이런 사람밖에 없는지. 아저씨도 그렇고 야요이도 치에도 멀쩡한 부분이 더 적단 말이지.
그나마 차이점이라면 예전이랑 비교했을때 야요이에게는 아직 집착이랄지 집념이라고 할지 그런것이 남아있는 상태였다. 다행이라고 할지,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것처럼 바뀌어버린 것은 이상하지만 요즘의 일을 생각해보면 아마 그때부터 그 남자애와 만났던 것은 아닐까. 사랑은 사람을 변하게 한다고들 하니까. 근본이 바뀌지는 않기도 했고.
"...의사는 뭐래?"
"알콜중독에 더해서 피로가 쌓였다던데. 이번엔 몇시간이야?"
"앞에건 헛소리겠고... 우리 정기 회의가 닷새전이지?"
"응 그랬지?"
"그러고 나서부터 바로."
"뭐?"
"그래도 한두시간정도는 잤어."
자랑스럽다는 듯이 웃는 야요이의 머리를 들고있던 작곡노트로 가볍게 쳤다.
"너 당분간 휴가야. 리더가 그 꼴이면 우리 밴드가 뭘로 보이겠어."
야요이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마키를 올려다보았다. 잔뜩 화가 나있는 것은 마음을 꿰뚫어보지 않아도 알 정도였다.
"하루를 안하면..."
"본인이 알고 이틀을 쉬면 동료가 알고 사흘을 쉬면 관객이 안다. 그래도 너는 좀 쉬어야해. 인터뷰랑 녹음도 좀 미뤄둘테니까 제대로 회복하고와."
"...알았어"
힘빠지는 소리로 대답하는 것을 듣고 나서야 마키는 안심한듯이 한숨을 내쉬었다. 이렇게 으름장을 놓지 않으면 당장이라도 링거를 뽑아버리고 연습하러 가겠다고 달려가서 뽑아서 나버린 피를 대신하듯 술을 수혈하고 기타를 쳐대면서 연습실을 피바다로 만들어둘테지. 중학생때는 헛바람이 들어서 자주 그랬었는데. 많이 어른이 된걸까. 아직 하는걸 보면 그대로인 것같은데.
혼자서 주절대는 마키를 바라보던 야요이는 이내 마키가 열어둔 창문 밖으로 눈을 돌렸다. 당장 데리고 나가라고 하면 그렇게 해주긴 할텐데. 어째서인지 그럴생각은 들지 않았다.
"당분간은 그 문화제! 경음부 애들이랑 친하다면서? 거기에서 놀다 오는건 어때?"
"안그래도 저번주까지 레슨 봐줬어. 제대로 해보겠다고 하더라."
"걔들도 프로 노린다더니 진지하네~ 어땠어?"
"번화가에서 버스킹하면 열에 아홉은 보일정도."
"아... 음... 무대같이 서줄까?"
"...그래도 애들 노는데 우리가 끼면 안되잖아."
생각해보면 모든 것이 잘못되었던 적은 있어도 모든 것이 잘 된적은 없었으니까.
돌아오지 못할 길을 떠나는 엄마의 손을 놓지 못했던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을까.
"...낯선, 천장이다."
소녀는 얇고 길다란 숨을 내쉬었다. 납보다도 무거운 한숨이 이윽고 바닥에 자욱하게 깔렸다.
병실이었다. 병원 특유의 죽음의 냄새가 약품의 향과 섞여서는 코를 찌르는 탓에 미간을 슬쩍 찌푸리고 보니 손목에 박힌 서슬퍼런 바늘이 무슨일이 일어났던건지를 증명하는 유일한 것이었다. 온 몸을 짓누르는 짙은 피로감에 짜증을 내며 이불을 밀어내리자 그새 식은땀이 났던건지 가을의 찬공기와 섞여 기분좋은 소름이 온몸을 스치고 그제서야 깨달았다.
...살아버렸네.
내가 듣기에도 짜증나는 중얼거림은 웃음으로 화하지도 못하고 입안에서 사라지고 원래의 형체를 잃은 헐떡이는 소리만이 입밖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분명히 손에서 피가 났던건 기억하는데. 아니 손이 맞던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병실에서 눈을 떴으니 누군가가 보고 구급차를 불러주었던 거겠지.
시간이 남아버렸네.
아직 기타를 칠 수있다는 사실에 기뻐해야할까. 아니면 아직 길한가운데 서 있는 것을 두려워해야할까. 일으켜세웠던 상반신을 그대로 침대에 파묻었다. 자신의 표정은 알 수 없었지만 분명 분해하고 있겠지. 눈시울이 뜨겁지만, 웃음도 났다. 죽음의 경계에서 돌아온 것에 대한 희열과 죽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슬픔과 분명 죽어가며 보았던 '무언가'가 손에 잡힐듯 잡히지 않았다는 것이 너무나도 분해서.
똑 똑 하고 떨어지는 개나리색의 액체에 맞추어 호흡하며 멀쩡한 손으로 눈가를 비볐다. 그러고보니 오늘은 라이브가 있었지. 창문에 쳐진 커튼 틈새로 옅은 빛이 보이는 것을 보면 아직 시간은 늦지 않았지만 이 모양 이 꼬라지라면 오늘 공연은 펑크겠구나. 모처럼이니 신곡을 오늘 발표하기로 했었는데. 아쉽네. 히데미한테는... 음... 연락하지 말자. 괜히 걱정시키기보다는 오해를 받는게 나아.
핸드폰을 들고 사장님에게 사죄 연락을 돌리려 하는 사이에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익숙한 금발. 뭐야 날 옮긴건 마키였나.
"일어났어?"
"...응."
"정말이지, 많이 놀랐거든? 좀 더 언니한테 상냥하게 해줘."
"미안."
마키는 어느새 침대의 옆에 있던 소파에 앉아 내 작곡노트를 펼쳐보고 있었다. 마음에 드는 건지 팔락팔락거리며 페이지를 넘기는 그녀의 얼굴에는 웃음이 피었다.
"최근에 밥은 제대로 먹고 있어?"
"입맛이 없어서 하루 한 끼 정도만..."
"예전처럼 구토는 안하고?"
"응."
"남자친구랑은 잘되가?"
"응...아니 그건 어떻게 아는거야?"
"장녀니까!"
노트를 덮은 마키는 야요이와 눈을 맞추었다. 언제나처럼 루비처럼 예쁜 눈동자였지만 언제나처럼 끝을 짐작할 수 없는 끈적한 어둠이 깃들어있었다. 남자친구라는 애는 분명 야요이보다 어렸었지? 음... 고생좀 하겠네. 예전보다 더해. 완전히 죽어버린 눈이다.
이제는 아니었지만 마키는 이전에도 이런 눈을 본적이 있었다. 얘네 친언니인 치에에게서였지만. 어째 후지타 가에는 이런 사람밖에 없는지. 아저씨도 그렇고 야요이도 치에도 멀쩡한 부분이 더 적단 말이지.
그나마 차이점이라면 예전이랑 비교했을때 야요이에게는 아직 집착이랄지 집념이라고 할지 그런것이 남아있는 상태였다. 다행이라고 할지,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것처럼 바뀌어버린 것은 이상하지만 요즘의 일을 생각해보면 아마 그때부터 그 남자애와 만났던 것은 아닐까. 사랑은 사람을 변하게 한다고들 하니까. 근본이 바뀌지는 않기도 했고.
"...의사는 뭐래?"
"알콜중독에 더해서 피로가 쌓였다던데. 이번엔 몇시간이야?"
"앞에건 헛소리겠고... 우리 정기 회의가 닷새전이지?"
"응 그랬지?"
"그러고 나서부터 바로."
"뭐?"
"그래도 한두시간정도는 잤어."
자랑스럽다는 듯이 웃는 야요이의 머리를 들고있던 작곡노트로 가볍게 쳤다.
"너 당분간 휴가야. 리더가 그 꼴이면 우리 밴드가 뭘로 보이겠어."
야요이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마키를 올려다보았다. 잔뜩 화가 나있는 것은 마음을 꿰뚫어보지 않아도 알 정도였다.
"하루를 안하면..."
"본인이 알고 이틀을 쉬면 동료가 알고 사흘을 쉬면 관객이 안다. 그래도 너는 좀 쉬어야해. 인터뷰랑 녹음도 좀 미뤄둘테니까 제대로 회복하고와."
"...알았어"
힘빠지는 소리로 대답하는 것을 듣고 나서야 마키는 안심한듯이 한숨을 내쉬었다. 이렇게 으름장을 놓지 않으면 당장이라도 링거를 뽑아버리고 연습하러 가겠다고 달려가서 뽑아서 나버린 피를 대신하듯 술을 수혈하고 기타를 쳐대면서 연습실을 피바다로 만들어둘테지. 중학생때는 헛바람이 들어서 자주 그랬었는데. 많이 어른이 된걸까. 아직 하는걸 보면 그대로인 것같은데.
혼자서 주절대는 마키를 바라보던 야요이는 이내 마키가 열어둔 창문 밖으로 눈을 돌렸다. 당장 데리고 나가라고 하면 그렇게 해주긴 할텐데. 어째서인지 그럴생각은 들지 않았다.
"당분간은 그 문화제! 경음부 애들이랑 친하다면서? 거기에서 놀다 오는건 어때?"
"안그래도 저번주까지 레슨 봐줬어. 제대로 해보겠다고 하더라."
"걔들도 프로 노린다더니 진지하네~ 어땠어?"
"번화가에서 버스킹하면 열에 아홉은 보일정도."
"아... 음... 무대같이 서줄까?"
"...그래도 애들 노는데 우리가 끼면 안되잖아."
790 유우키주 (xDIW5qaq4Q)
2024-05-21 (FIRE!) 20:48:21
안녕안녕! 야요이주!!
뭔가...중간중간에 야요이에게 위화감을 느끼는 그런 것이 보여서 뭔가...아아...하는 느낌이 들었어.
뭔가... 정말로 야요이를 잘 아는구나..라는 느낌이야.
뭔가...중간중간에 야요이에게 위화감을 느끼는 그런 것이 보여서 뭔가...아아...하는 느낌이 들었어.
뭔가... 정말로 야요이를 잘 아는구나..라는 느낌이야.
791 야요이주 (/cp14K5J1c)
2024-05-21 (FIRE!) 20:52:57
유우키주 안녀어어엉ㅇ!!!!! 야요이를 다루는게 진짜 되게 오랜만이라 야요이보다는 마키에 몰입했던것 같기도 하구먼... 이제 유우키 독백도 가져와야겠지??????
792 유우키주 (xDIW5qaq4Q)
2024-05-21 (FIRE!) 20:54:15
하하... 유우키의 독백? 그건 이 세상 어딘가에 묻어뒀다!! 찾아라!! 찾아라!! (어?)
805 유우키주 (xDIW5qaq4Q)
2024-05-21 (FIRE!) 22:11:52
유우키:그렇다면 내일 아야나님의 도시락은 피망 패스티벌로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우키:안 그래도 피망이 좋은 것이 많더군요. (싱긋)
유우키:안 그래도 피망이 좋은 것이 많더군요. (싱긋)
816 아이자와 히데미_[성장통] (oDdjAySa/U)
2024-05-22 (水) 02:08:00
차창 밖으로 쏟아지는 햇살을 바라보며 소년은 생각했다. 참으로 오래간만의 긴 여정이었다고.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왔다.
별을 동경했던 어머니의 흔적은 드넓은 사구로 한뼘 한뼘 흩뿌려졌다.
줄곧 함께 했던 장소였기에 추억이 깃든 이곳을 찾는 것은 그리 무리한 일이 아니었다.
그토록 가슴 아렸던 시간에 비해 이별은 꽤나 덤덤했다.
언젠가는 겪여야 하는 일련의 과정을 그저 빠르게 겪는 것뿐이라고.
무더운 여름날에 찾아온 지독한 성장통은 정말 한숨처럼 지나가버렸다.
개학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 아야카미로 돌아온 소년은 전보다 조금 성숙해졌다.
개구쟁이 같던 얼굴에는 차분함이 내려앉아서 방정맞던 걸음에 추를 단듯이 닿는 발자국마다 무게감이 느껴진다.
고작 한 바구니나 될법한 유품을 손에 들고, 어머니가 계셨던 공간을 조심스럽게 돌아본다.
기계 소음으로 가득했던 병실은 깔끔하게 비워져 다음 환자를 맞을 준비가 되었다.
소년은 침상 위에 곱게 깔린 매트를 한참 바라보더니 이윽고 발걸음을 옮긴다.
오랜만에 찾은 집안에선 퀴퀴한 냄새가 났다. 거의 한달 여 시간이나 자리를 비웠으니 당연한 거겠지.
유품을 정돈할 새도 없이 창문을 열고 밀린 일을 해치우기 시작했다.
길게 자란 머리를 질끈 묶고, 손가락을 훑기만 해도 한웅큼 잡히는 먼지떼를 하나하나 벗겨내며.
바쁜 일정에 그간 내려놓았던 것들을 하나하나 떠올려보았다.
어머니와 이곳을 처음 방문해 소지로씨와 인사했던 기억부터 지난 봄과 여름의 이야기들.
잊고 있었네. 모두들 잘 지내고 있을까.
기분 탓일지도 모르겠지만.
가을에 접어든 아야카미는 왠지 모르게 한산해서 모두 어딘가로 사라져 버린듯한 기분이야.
한바탕 미룬 일을 모두 마치고 나서야 히데미는 땀에 젖은 이마를 닦으며 어머니가 남긴 물건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입원하기 전 입었던 옷가지와 어머니가 가장 좋아했던 소설, '잊히지 않는 사람들' 한 권.
병상에 누운 직후엔 의식이 돌아오는 날이 그리 많지 않았기에 정말 소박한 몇가지 물건밖에는 없는 것이 당연했다.
그래서 나는 오늘 같은 밤에 홀로 심야 등불을 마주하고 있으면 이 생의 고립을 느껴 참을 수 없는 설움이 복받치네.
그때 내 자아의 뿔이 딱 부러져 버려 왠지 사람이 그리워지지.
「 “여러 옛일이나 친구를 생각해 보네.
그때 유유히 내 마음속에 떠오르는 것은 바로 이 사람들일세.
그게 아니라, 이 사람들을 봤을 때 주위의 광경 속에 서 있는 이 사람들이지.
나와 남과 무슨 차이가 있는가,
모두 이생을 하늘 한편 한구석에 부여받아 유유한 행로를 더듬어 서로 힘을 합쳐 무궁한 하늘에 돌아가는 자가 아닌가,
하는 느낌이 마음속에서 일어나 나도 모르게 눈물이 볼에 흐를 때가 있네.
그때는 실로 나도 없고 남도 없는, 단지 누구나가 다 그리워 떠오른다네.” 」
히데미는 책장을 넘기며 씁쓸하게 그 구절을 바라보았다.
아주 어렸을때. 어머니를 따라 문장을 좇았을땐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문구였지만.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아서.
작은 한숨과 함께 책이 덮이고, 어머니의 옷가지 위에 내려놓았다.
지금 이 적막이 어제와는 조금 다르게 느껴진다. 이제는 정말로 오롯이 나 혼자만이 남았으니.
단칸방 작은 공간도 왠지 모르게 거대하게 느껴져서 다리를 웅크린채 상자 안에 물건들을 쓸어담았다.
오후에는 포목점에 들러 이제는 작아 맞지 않는 여름 와이셔츠를 뒤로한채 늦은 교복을 맞췄다.
거울 앞에서 가쿠란 단추를 채우며 다른 학생들은 진작 찾았는데 왜 이리 늦었냐는 주인 아저씨의 목소리에 작은 미소로 화답했다.
가격을 치르고 나서는 길. 넓게 트인 길을 바라보며 그 사이 지나가는 차 몇대를 향해 무심코 시선이 따른다.
장례를 마친 직후 먼 친척에게 연락이 닿았다.
생판 남이나 다를바 없는 사람들이었지만. 이 사정이 딱하게 느껴지기라도 한 모양일까.
이런 저런 말이 오갔지만 결국 이곳에 남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을 맺었다.
연고 없는 시골에 혼자 남아 무엇을 할 것이냐는 가벼운 물음이 심중을 후벼파는듯한 기분이었지만.
여전히 이곳에는 소중한 친구들과 인연이 남아 있기에 떠나고 싶지 않았다.
히데미는 버스정류장 앞에서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오랜만에 접속한 SNS에는 수많은 메시지들이 쌓여 있었다.
하지만 궁금한건 그게 아니야.
여러 이름을 바쁘게 건너뛰던 손가락은 마침내 한 사람에 이르러 멈춰서지만.
이상하게도 채팅방은 지난 여름방학에 멈춰 있었다.
바빴던걸까? 나도 그랬지만.. 그래도 연락 한통 없다는건 조금 의아한 일이라서.
저도 모르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DOG DAY의 라이브하우스로 발걸음을 돌렸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왔다.
별을 동경했던 어머니의 흔적은 드넓은 사구로 한뼘 한뼘 흩뿌려졌다.
줄곧 함께 했던 장소였기에 추억이 깃든 이곳을 찾는 것은 그리 무리한 일이 아니었다.
그토록 가슴 아렸던 시간에 비해 이별은 꽤나 덤덤했다.
언젠가는 겪여야 하는 일련의 과정을 그저 빠르게 겪는 것뿐이라고.
무더운 여름날에 찾아온 지독한 성장통은 정말 한숨처럼 지나가버렸다.
개학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 아야카미로 돌아온 소년은 전보다 조금 성숙해졌다.
개구쟁이 같던 얼굴에는 차분함이 내려앉아서 방정맞던 걸음에 추를 단듯이 닿는 발자국마다 무게감이 느껴진다.
고작 한 바구니나 될법한 유품을 손에 들고, 어머니가 계셨던 공간을 조심스럽게 돌아본다.
기계 소음으로 가득했던 병실은 깔끔하게 비워져 다음 환자를 맞을 준비가 되었다.
소년은 침상 위에 곱게 깔린 매트를 한참 바라보더니 이윽고 발걸음을 옮긴다.
오랜만에 찾은 집안에선 퀴퀴한 냄새가 났다. 거의 한달 여 시간이나 자리를 비웠으니 당연한 거겠지.
유품을 정돈할 새도 없이 창문을 열고 밀린 일을 해치우기 시작했다.
길게 자란 머리를 질끈 묶고, 손가락을 훑기만 해도 한웅큼 잡히는 먼지떼를 하나하나 벗겨내며.
바쁜 일정에 그간 내려놓았던 것들을 하나하나 떠올려보았다.
어머니와 이곳을 처음 방문해 소지로씨와 인사했던 기억부터 지난 봄과 여름의 이야기들.
잊고 있었네. 모두들 잘 지내고 있을까.
기분 탓일지도 모르겠지만.
가을에 접어든 아야카미는 왠지 모르게 한산해서 모두 어딘가로 사라져 버린듯한 기분이야.
한바탕 미룬 일을 모두 마치고 나서야 히데미는 땀에 젖은 이마를 닦으며 어머니가 남긴 물건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입원하기 전 입었던 옷가지와 어머니가 가장 좋아했던 소설, '잊히지 않는 사람들' 한 권.
병상에 누운 직후엔 의식이 돌아오는 날이 그리 많지 않았기에 정말 소박한 몇가지 물건밖에는 없는 것이 당연했다.
그래서 나는 오늘 같은 밤에 홀로 심야 등불을 마주하고 있으면 이 생의 고립을 느껴 참을 수 없는 설움이 복받치네.
그때 내 자아의 뿔이 딱 부러져 버려 왠지 사람이 그리워지지.
「 “여러 옛일이나 친구를 생각해 보네.
그때 유유히 내 마음속에 떠오르는 것은 바로 이 사람들일세.
그게 아니라, 이 사람들을 봤을 때 주위의 광경 속에 서 있는 이 사람들이지.
나와 남과 무슨 차이가 있는가,
모두 이생을 하늘 한편 한구석에 부여받아 유유한 행로를 더듬어 서로 힘을 합쳐 무궁한 하늘에 돌아가는 자가 아닌가,
하는 느낌이 마음속에서 일어나 나도 모르게 눈물이 볼에 흐를 때가 있네.
그때는 실로 나도 없고 남도 없는, 단지 누구나가 다 그리워 떠오른다네.” 」
히데미는 책장을 넘기며 씁쓸하게 그 구절을 바라보았다.
아주 어렸을때. 어머니를 따라 문장을 좇았을땐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문구였지만.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아서.
작은 한숨과 함께 책이 덮이고, 어머니의 옷가지 위에 내려놓았다.
지금 이 적막이 어제와는 조금 다르게 느껴진다. 이제는 정말로 오롯이 나 혼자만이 남았으니.
단칸방 작은 공간도 왠지 모르게 거대하게 느껴져서 다리를 웅크린채 상자 안에 물건들을 쓸어담았다.
오후에는 포목점에 들러 이제는 작아 맞지 않는 여름 와이셔츠를 뒤로한채 늦은 교복을 맞췄다.
거울 앞에서 가쿠란 단추를 채우며 다른 학생들은 진작 찾았는데 왜 이리 늦었냐는 주인 아저씨의 목소리에 작은 미소로 화답했다.
가격을 치르고 나서는 길. 넓게 트인 길을 바라보며 그 사이 지나가는 차 몇대를 향해 무심코 시선이 따른다.
장례를 마친 직후 먼 친척에게 연락이 닿았다.
생판 남이나 다를바 없는 사람들이었지만. 이 사정이 딱하게 느껴지기라도 한 모양일까.
이런 저런 말이 오갔지만 결국 이곳에 남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을 맺었다.
연고 없는 시골에 혼자 남아 무엇을 할 것이냐는 가벼운 물음이 심중을 후벼파는듯한 기분이었지만.
여전히 이곳에는 소중한 친구들과 인연이 남아 있기에 떠나고 싶지 않았다.
히데미는 버스정류장 앞에서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오랜만에 접속한 SNS에는 수많은 메시지들이 쌓여 있었다.
하지만 궁금한건 그게 아니야.
여러 이름을 바쁘게 건너뛰던 손가락은 마침내 한 사람에 이르러 멈춰서지만.
이상하게도 채팅방은 지난 여름방학에 멈춰 있었다.
바빴던걸까? 나도 그랬지만.. 그래도 연락 한통 없다는건 조금 의아한 일이라서.
저도 모르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DOG DAY의 라이브하우스로 발걸음을 돌렸다.
817 히데주 (oDdjAySa/U)
2024-05-22 (水) 02:09:33
>>816
크아악.. 괄호 오타가...
「 “그래서 나는 오늘 같은 밤에 홀로 심야 등불을 마주하고 있으면 이 생의 고립을 느껴 참을 수 없는 설움이 복받치네.
그때 내 자아의 뿔이 딱 부러져 버려 왠지 사람이 그리워지지.
여러 옛일이나 친구를 생각해 보네.
그때 유유히 내 마음속에 떠오르는 것은 바로 이 사람들일세.
그게 아니라, 이 사람들을 봤을 때 주위의 광경 속에 서 있는 이 사람들이지.
나와 남과 무슨 차이가 있는가,
모두 이생을 하늘 한편 한구석에 부여받아 유유한 행로를 더듬어 서로 힘을 합쳐 무궁한 하늘에 돌아가는 자가 아닌가,
하는 느낌이 마음속에서 일어나 나도 모르게 눈물이 볼에 흐를 때가 있네.
그때는 실로 나도 없고 남도 없는, 단지 누구나가 다 그리워 떠오른다네.” 」
크아악.. 괄호 오타가...
「 “그래서 나는 오늘 같은 밤에 홀로 심야 등불을 마주하고 있으면 이 생의 고립을 느껴 참을 수 없는 설움이 복받치네.
그때 내 자아의 뿔이 딱 부러져 버려 왠지 사람이 그리워지지.
여러 옛일이나 친구를 생각해 보네.
그때 유유히 내 마음속에 떠오르는 것은 바로 이 사람들일세.
그게 아니라, 이 사람들을 봤을 때 주위의 광경 속에 서 있는 이 사람들이지.
나와 남과 무슨 차이가 있는가,
모두 이생을 하늘 한편 한구석에 부여받아 유유한 행로를 더듬어 서로 힘을 합쳐 무궁한 하늘에 돌아가는 자가 아닌가,
하는 느낌이 마음속에서 일어나 나도 모르게 눈물이 볼에 흐를 때가 있네.
그때는 실로 나도 없고 남도 없는, 단지 누구나가 다 그리워 떠오른다네.” 」
820 야요이주 (ieQqQ2BaS.)
2024-05-22 (水) 09:16:42
(히데주 독백에 만족해서 아침부터 사망)
이 아싸들... 서로 사귄 이후로 연락도 안했구나... 이 아싸녀석들...
이 아싸들... 서로 사귄 이후로 연락도 안했구나... 이 아싸녀석들...
822 히데주 (6vSmk.7d46)
2024-05-22 (水) 11:51:57
모두 만족할 수 있는데 만족해서 나도 사망.. 💀
아앗.. 그래도 서로 연락 없었단건 너무 막 질렀나...!!
히데미쪽은 어머니 장례 치르고 집안 사람들 뵙느라 정신 없어서 연락 못한 상황이긴 해 🥺
아앗.. 그래도 서로 연락 없었단건 너무 막 질렀나...!!
히데미쪽은 어머니 장례 치르고 집안 사람들 뵙느라 정신 없어서 연락 못한 상황이긴 해 🥺
823 히데주 (6vSmk.7d46)
2024-05-22 (水) 11:54:34
자리 비우기 전까지는 활발하게 연락하다가 갑자기 일 터져서 히데미쪽에서 먼저 잠수 탔다는 느낌으로.. 요이땅 마지막 메세지 읽씹해버린 상황야 😭
824 야요이주 (ieQqQ2BaS.)
2024-05-22 (水) 12:33:34
사실 이시기라면 야요이도 이런저런 라이브때문에 아야카미에는 잘 없을수도 있어서 괜찮을것 같기도!!!! 애초에 5일동안 기타친다고연락도 안했을테니...
829 아야나주 (0rweg/CPF2)
2024-05-22 (水) 20:08:52
굿 모닝 유우키쭈
참 센주 아야나 독백은 찾지 마시오
요즘 고뇌하고 있음 지금
아니.....고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긴 함??
참 센주 아야나 독백은 찾지 마시오
요즘 고뇌하고 있음 지금
아니.....고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긴 함??
833 아야나주 (0rweg/CPF2)
2024-05-22 (水) 20:45:54
>>832 확실히 나는 휴식이 필요한? 것같긴 함??
유우키쭈 그런 의미에서 유우키의 오이케이크가 필요해
유우키쭈 그런 의미에서 유우키의 오이케이크가 필요해
841 아야카미 ◆.N6I908VZQ (0QiCf4gL.M)
2024-05-23 (거의 끝나감) 14:05:21
상황이 그닥 좋아 보이지는 않는 것 같군
최대한 빨리 다시 오도록 해보겠다
최대한 빨리 다시 오도록 해보겠다
846 유우키주 (CrEg6iz03k)
2024-05-23 (거의 끝나감) 20:32:57
ㅋㅋㅋㅋㅋㅋㅋ 메이드 픽크루가 없다구!!
메이드 픽크루라고 있는 거 보면 죄다 여캐라서 나올 수가 없다구! 8ㅁ8
메이드 픽크루라고 있는 거 보면 죄다 여캐라서 나올 수가 없다구! 8ㅁ8
851 센주 (XiD6fmKGlU)
2024-05-23 (거의 끝나감) 20:56:51
집사 야요이도 보고 메이드 야요이도 봐서
요청할 어나더 복장 야요이가 생각 안 난다 크윽 분하다(?
요청할 어나더 복장 야요이가 생각 안 난다 크윽 분하다(?
868 센주 (a/Y1v80/7Y)
2024-05-24 (불탄다..!) 21:56:53
일요일 날 밤 유우키주는 이 문구를 다시 회사하며 왜 벌써 일요일 밤이지?라고 되뇌는 것이었다..(나레이션풍
874 아야카미 ◆.N6I908VZQ (JJfRpwqKBE)
2024-05-24 (불탄다..!) 23:41:20
일...단 말한 대로 일정이 꼬인지라 그것이 얼추 해결되거든 스레를 돌보려 했는데 지금 그것이 문제가 아닌 것 같더군.
마침 어제 수리 일정을 하나 갈무리한지라 오늘 올 수 있었다.
아야나주의 입장이 난처한 건 이해한다. 사실 관계성이 깊게 형성된 대부분의 스레가 이런 위협을 마주하고, 그래서 인원 이탈을 경계했던 것이다만, 내가 하필 중요한 고비 때 자리를 비웠던 모양이다.
봄 여름 이벤트가 관계 형성을 장려하는 이벤트들이라면, 가을 겨울 이벤트는 대체로 그 관계성들을 활용하는 이벤트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요 며칠, 좀 더 포괄하여 여름 시즌부터의 어장 분위기과 참여 실태를 보고 느낀 것이다만, 우리 어장은 적어도 봄 여름까지 고수된 진행 구조로 굴러가기엔 더 이상은 무리가 있어 보이더군.
여름 초기엔 이벤트에 집중하기보다 형성된 관계성을 풀어나가는 데 집중하느라 ( 어디까지나 그것이 잘못됐다는 뜻이 아니다. 우선 팩트만 다루자. ) 이벤트가 거의 무용지물에 가까워졌고, 중후반에 들어가서는 일상 자체가 적어져 주렁주렁 단 서브 이벤트나 기타 이벤트 상세사항이 과유블급의 대명사나 진배없게 되었다.
그에 더해 카가리의 하차로 아야나주와 류지의 입장이 난처해졌을 뿐더러 ( 당연하다. 메인 플롯이 카가리와 엮였으므로 서사가 한순간에 붕 뜬다. ) , 만에 하나 지금까지 내가 본 사례대로 아야나나 류지가 서사 구멍을 이기지 못하고 하차할 경우에 또 다시 이론상 난처해지는 캐릭터가 생긴다. 여기까지 읽으면 알겠지만 누군가의 잘잘못을 따지자는 소리가 아니다. 굳이 말하면 중요한 때에 어장을 돌보지 못한 내 책임이 크다.
내 제안은 이렇다. 한 달이나 그보다 길거나 짧은 기간 동안, 가을 배경으로 더 하고 싶은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벤트는 간소화하거나 아주 배제한다. 정식 엔딩을 맞는 것이 아니기에 캡틴 권한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에 위배되는 캐릭터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의 추후 재활용을 허용한다. 일대일 독립은 자유에 맡긴다.
실태를 보고 충분히 고민하고 낸 결정이기에 원래 구조대로 진행해 정식 엔딩을 내자는 의견은 받지 않겠으나, 애프터 기간의 길이나 구조 등에 대한 의견은 얼마든지 받겠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고비에 함께 분투하지 못해 미안하다. 지금까지 꾸준히든 간간이든 함께해준 제군들에겐 모두 깊이 감사한다.
마침 어제 수리 일정을 하나 갈무리한지라 오늘 올 수 있었다.
아야나주의 입장이 난처한 건 이해한다. 사실 관계성이 깊게 형성된 대부분의 스레가 이런 위협을 마주하고, 그래서 인원 이탈을 경계했던 것이다만, 내가 하필 중요한 고비 때 자리를 비웠던 모양이다.
봄 여름 이벤트가 관계 형성을 장려하는 이벤트들이라면, 가을 겨울 이벤트는 대체로 그 관계성들을 활용하는 이벤트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요 며칠, 좀 더 포괄하여 여름 시즌부터의 어장 분위기과 참여 실태를 보고 느낀 것이다만, 우리 어장은 적어도 봄 여름까지 고수된 진행 구조로 굴러가기엔 더 이상은 무리가 있어 보이더군.
여름 초기엔 이벤트에 집중하기보다 형성된 관계성을 풀어나가는 데 집중하느라 ( 어디까지나 그것이 잘못됐다는 뜻이 아니다. 우선 팩트만 다루자. ) 이벤트가 거의 무용지물에 가까워졌고, 중후반에 들어가서는 일상 자체가 적어져 주렁주렁 단 서브 이벤트나 기타 이벤트 상세사항이 과유블급의 대명사나 진배없게 되었다.
그에 더해 카가리의 하차로 아야나주와 류지의 입장이 난처해졌을 뿐더러 ( 당연하다. 메인 플롯이 카가리와 엮였으므로 서사가 한순간에 붕 뜬다. ) , 만에 하나 지금까지 내가 본 사례대로 아야나나 류지가 서사 구멍을 이기지 못하고 하차할 경우에 또 다시 이론상 난처해지는 캐릭터가 생긴다. 여기까지 읽으면 알겠지만 누군가의 잘잘못을 따지자는 소리가 아니다. 굳이 말하면 중요한 때에 어장을 돌보지 못한 내 책임이 크다.
내 제안은 이렇다. 한 달이나 그보다 길거나 짧은 기간 동안, 가을 배경으로 더 하고 싶은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벤트는 간소화하거나 아주 배제한다. 정식 엔딩을 맞는 것이 아니기에 캡틴 권한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에 위배되는 캐릭터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의 추후 재활용을 허용한다. 일대일 독립은 자유에 맡긴다.
실태를 보고 충분히 고민하고 낸 결정이기에 원래 구조대로 진행해 정식 엔딩을 내자는 의견은 받지 않겠으나, 애프터 기간의 길이나 구조 등에 대한 의견은 얼마든지 받겠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고비에 함께 분투하지 못해 미안하다. 지금까지 꾸준히든 간간이든 함께해준 제군들에겐 모두 깊이 감사한다.
875 유우키주 (TomVlnyKNI)
2024-05-24 (불탄다..!) 23:47:31
안녕안녕! 캡틴! 일단 캡틴에게는 잘못이 없다는 것을 나는 말하고 싶어. 사실 일상스레의 가장 큰 문제점이기도 한데... 이게 참 시기가 안 맞으면 여러모로 곤란할 때가 많기도 하고... 하필 또 현생에 지쳐가는 분위기이기도 하고...
나름대로 스레에 자주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다들 일상을 돌리기 힘들어하는 분위기인 것 같고... 나도 최근 일이 많아져서 조금 일상 돌리는 것이 시원찮았고... 그럼에도 더 해야했는데 못했다는 것이 괜히 아쉽네...
일단 캡틴은 정말로 고생 많았어. 캡틴도 내가 볼땐 상당히 많이 바빠보였거든. 그럼에도 어떻게든 스레를 이끌려고 정말로 열심히 한 것이 눈에 보이기도 했고...오히려 이렇게 확실하게 끝맺음을 맺어주려고 해서 그건 고맙다고 생각해.
일단 캡틴은 조금 더 편해져도 괜찮아. 정말로 괜찮아. 그러니까... 음. 정말로 고생 많았다는 말을 나는 하고 싶어. 이건 진짜야...
나름대로 스레에 자주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다들 일상을 돌리기 힘들어하는 분위기인 것 같고... 나도 최근 일이 많아져서 조금 일상 돌리는 것이 시원찮았고... 그럼에도 더 해야했는데 못했다는 것이 괜히 아쉽네...
일단 캡틴은 정말로 고생 많았어. 캡틴도 내가 볼땐 상당히 많이 바빠보였거든. 그럼에도 어떻게든 스레를 이끌려고 정말로 열심히 한 것이 눈에 보이기도 했고...오히려 이렇게 확실하게 끝맺음을 맺어주려고 해서 그건 고맙다고 생각해.
일단 캡틴은 조금 더 편해져도 괜찮아. 정말로 괜찮아. 그러니까... 음. 정말로 고생 많았다는 말을 나는 하고 싶어. 이건 진짜야...
878 아야나주 (Wd9KJok5jQ)
2024-05-24 (불탄다..!) 23:57:57
나쁜 건 현생이 맞다.
그와 별개로 아직도 카가리가 보고 싶은 건 맞음
우에엥 카가리 보고싶어 우에에엥
그와 별개로 아직도 카가리가 보고 싶은 건 맞음
우에엥 카가리 보고싶어 우에에엥
879 아야카미 ◆.N6I908VZQ (JJfRpwqKBE)
2024-05-24 (불탄다..!) 23:58:12
>>875 유우키주도 꾸준히 들러준 인원 중 한 명이라 진심으로 고맙게 여기고 있다.
어장주가 잠수가 의심될 정도로 그렇게 안 보여도 어장에 상주해서 고맙고, 능력이 부족해 그만한 보답을 못해 미안하구만...
남은 가을 시즌에 대한 의견이 생기거든 얼마든지 피력하길 바란다.
>>876 우우...
어장주가 잠수가 의심될 정도로 그렇게 안 보여도 어장에 상주해서 고맙고, 능력이 부족해 그만한 보답을 못해 미안하구만...
남은 가을 시즌에 대한 의견이 생기거든 얼마든지 피력하길 바란다.
>>876 우우...
880 히데미주 (iI3DDFHswg)
2024-05-24 (불탄다..!) 23:58:51
상판 이용자 대다수가 성인이기도 하고.. 다들 바빠지는 시기가 오니까 상판 돌릴 시간이 애매해지는것 같아. 당장 나도 그렇고.. 그래 보이는 참치들도 많고.
결정 내리기까지 많은 고민 있었을텐데 우선 캡틴한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네..
마지막까지 못간다는 점은 쪼오끔 아쉬운 면도 없지않아 있지만....... 접률 낮아진 내가 할말은 아니긴해도... 암튼 그래 ㅠㅠ
같이 뛰어준 참치들도 애정 참 많이 쏟았겠지만 캡틴한테 그간 받아왔던 것들이 너무 많아서... 그래서 많이 아쉽슴다.. 많은 생각도 들고.
크아... 일단 어찌해야하나.... 빠이빠이 외치는 순간 다들 흩어지는거니까 아엉아릉라아아이....
캡틴이 마침표를 찍어준 상황에서 다들 다시 모엿~ 이라구 할수도 없고...
야요이주 혹시 계속해서 일대일로 풀어갈 의향 있을까?? 현생이 바쁘다면 쩔수 없구..
결정 내리기까지 많은 고민 있었을텐데 우선 캡틴한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네..
마지막까지 못간다는 점은 쪼오끔 아쉬운 면도 없지않아 있지만....... 접률 낮아진 내가 할말은 아니긴해도... 암튼 그래 ㅠㅠ
같이 뛰어준 참치들도 애정 참 많이 쏟았겠지만 캡틴한테 그간 받아왔던 것들이 너무 많아서... 그래서 많이 아쉽슴다.. 많은 생각도 들고.
크아... 일단 어찌해야하나.... 빠이빠이 외치는 순간 다들 흩어지는거니까 아엉아릉라아아이....
캡틴이 마침표를 찍어준 상황에서 다들 다시 모엿~ 이라구 할수도 없고...
야요이주 혹시 계속해서 일대일로 풀어갈 의향 있을까?? 현생이 바쁘다면 쩔수 없구..
884 히데미주 (BcphPLAfPs)
2024-05-25 (파란날) 00:01:33
하하이.. 테루주 왜캐 오랜만에 보는거 같지.. 아주 반가워서 깨물어주고싶네!!!!! 캬악캬악
885 유우키주 (XGoGeWw4EE)
2024-05-25 (파란날) 00:05:12
아야나주도 히데주도 안녕안녕!! 그리고 캡틴은 그런 말 하지 말기다! 보답은 이미 유우키 짤로 받았다!! (굽신굽신)
887 히데미주 (BcphPLAfPs)
2024-05-25 (파란날) 00:07:12
카가리주도 캐릭터에 어엄청 애정 쏟았자나.. 하 진짜 피치 못할 사정이었나보다... 실시간으로 작별인사 보는데 내가 다 현실 입틀막 했었어..
>>885
유우키주 안녕.. 아직 작별은 아니지만 캡틴 공지 보니까 먼가먼가 아련해지네..
>>886
안녕하세요.. 제 건치 임플란트로 대체되었습니다..
>>885
유우키주 안녕.. 아직 작별은 아니지만 캡틴 공지 보니까 먼가먼가 아련해지네..
>>886
안녕하세요.. 제 건치 임플란트로 대체되었습니다..
888 아야카미 ◆.N6I908VZQ (mRIYMYvvts)
2024-05-25 (파란날) 00:08:35
>>880 히데주도 누구보다 열심히 참여해줘서 고마운 사람이지. 나야말로 더 고맙다. 약속한 계획대로 끝까지 보여주지 못해 더 미안하고.
가는 사람은 잡지 않겠지만 이렇게 된 이상 뭐, 하차한 사람이 다시 비추는 것도 막지는 않겠지. 언제나 돌아오는 사람은 받을 셈이었지만.
애프터 기간은 깔아뒀으니 못 다한 이야기들은 어여들 다 풀고, 일상도 팍팍 돌리고, 그려. 이제 진짜 마지막일 테니까.
가는 사람은 잡지 않겠지만 이렇게 된 이상 뭐, 하차한 사람이 다시 비추는 것도 막지는 않겠지. 언제나 돌아오는 사람은 받을 셈이었지만.
애프터 기간은 깔아뒀으니 못 다한 이야기들은 어여들 다 풀고, 일상도 팍팍 돌리고, 그려. 이제 진짜 마지막일 테니까.
889 아야카미 ◆.N6I908VZQ (mRIYMYvvts)
2024-05-25 (파란날) 00:11:29
>>885 지금까지 줬던 짤이 만족스러웠길 맞굽신굽신
약속되었던 선물들은 무슨 일이 있든 다 그릴 셈이고, 이제까지 남은 너희한테도 뭔가 보답은 돌려야지.
중간중간 틈틈이 시간 낼 테니까.
약속되었던 선물들은 무슨 일이 있든 다 그릴 셈이고, 이제까지 남은 너희한테도 뭔가 보답은 돌려야지.
중간중간 틈틈이 시간 낼 테니까.
890 아야카미 ◆.N6I908VZQ (mRIYMYvvts)
2024-05-25 (파란날) 00:14:21
일단 시간선 잡아준다.
현재 [ 여름 방학 기간 연장선 ]
공지 후 며칠 뒤 ( 대충 공지를 두루 숙지했다 여겨질 때 ) [ 가을 시즌 시작 ]
891 유우키주 (XGoGeWw4EE)
2024-05-25 (파란날) 00:15:43
일단 마지막까지 신경써주는 것은 고맙지만...캡틴은 너무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8ㅁ8
그리고 일단 나는 조금만 생각을 해보도록 해야겠네! 아..내일 막 떠나고 그런 것은 아니야. 그냥..이제 어떻게 할까에 대한 고민 같은 무언가야.
그리고 일단 나는 조금만 생각을 해보도록 해야겠네! 아..내일 막 떠나고 그런 것은 아니야. 그냥..이제 어떻게 할까에 대한 고민 같은 무언가야.
892 아야카미 ◆.N6I908VZQ (mRIYMYvvts)
2024-05-25 (파란날) 00:18:46
전에도 말했듯 무리라 판단되면 알아서 컷하니 걱정은 말거라.
뭣보다 정말 고마우니까 그려. 마음 받는다 생각해.
고민될만하지. 편하게 생각해라.
뭣보다 정말 고마우니까 그려. 마음 받는다 생각해.
고민될만하지. 편하게 생각해라.
893 히데미주 (BcphPLAfPs)
2024-05-25 (파란날) 00:22:53
>>888
캡틴... 🥺 오버스러운 표현처럼 들려도 말해야겠다..
아야카미는.. 현생을 태우기에 충분히 멋진 어장이었어.... 의무감이 아닌 진짜 순수 찐 흥미로 시간을 바칠만큼.. 그래서 더 슬퍼 크아아아아아악 ㅠㅠㅠㅠㅠㅠ
우리 캐릭터들도(애기라고 표현하고 싶은데 쫌 오글거려서 딱딱하게 말함^;;) 다들 너무 개성 있고 이쁘구...
캡틴은 멘탈이 티타늄이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으니.. 나도 캡틴 바짓가랑이 잡고 훌쩍거리진 않겠지만, 캡틴이 어장에 함께 분투하지 못했다는 표현에는 동의 못해.......!!
매번 바빠도 약속 지켜주고 참치들 위해서 짤도 직접 쪄주고... 이런데가 어딨냐고 ㅠㅜㅠㅠㅜ 후... 어쨌든 아직 작별은 아니니까 우는 소리 그만해야겠따...
캡틴... 🥺 오버스러운 표현처럼 들려도 말해야겠다..
아야카미는.. 현생을 태우기에 충분히 멋진 어장이었어.... 의무감이 아닌 진짜 순수 찐 흥미로 시간을 바칠만큼.. 그래서 더 슬퍼 크아아아아아악 ㅠㅠㅠㅠㅠㅠ
우리 캐릭터들도(애기라고 표현하고 싶은데 쫌 오글거려서 딱딱하게 말함^;;) 다들 너무 개성 있고 이쁘구...
캡틴은 멘탈이 티타늄이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으니.. 나도 캡틴 바짓가랑이 잡고 훌쩍거리진 않겠지만, 캡틴이 어장에 함께 분투하지 못했다는 표현에는 동의 못해.......!!
매번 바빠도 약속 지켜주고 참치들 위해서 짤도 직접 쪄주고... 이런데가 어딨냐고 ㅠㅜㅠㅠㅜ 후... 어쨌든 아직 작별은 아니니까 우는 소리 그만해야겠따...
894 아야카미 ◆.N6I908VZQ (mRIYMYvvts)
2024-05-25 (파란날) 00:24:10
일단, 난 다시 가보겠다──── 야레야레 컨셉도 다 놔버렸군───
혹여나 내가 오기 전에 스레가 터지면 니들끼리 세우고 비번만 보내라─
혹여나 내가 오기 전에 스레가 터지면 니들끼리 세우고 비번만 보내라─
895 히데미주 (BcphPLAfPs)
2024-05-25 (파란날) 00:24:18
유우키주도 히나주하고 잘 이야기 돼서 일댈까지 성사되길 바라...
그나저나 히나주 이사람 요새 도통 안보이네.. 술 끊으라고!!!!!
그나저나 히나주 이사람 요새 도통 안보이네.. 술 끊으라고!!!!!
897 아야카미 ◆.N6I908VZQ (mRIYMYvvts)
2024-05-25 (파란날) 00:26:05
>>893 ( 나데나데 )
지금 가봐야돼서 충분히 대답하지 못해 미안하다 근데 진짜가야해 ㅋㅋ
좀이따 차분히 읽어보겠다 아싸 히데주진심러브레터다진짜신남
지금 가봐야돼서 충분히 대답하지 못해 미안하다 근데 진짜가야해 ㅋㅋ
좀이따 차분히 읽어보겠다 아싸 히데주진심러브레터다진짜신남
898 히데미주 (BcphPLAfPs)
2024-05-25 (파란날) 00:28:20
하.. 나 요새 진짜 뭐하고 사는거지.. 대체 왜 가야해를 개야해로 본거야.......
근데 우리 캡틴 하염없이 딱딱한 직장상사님이 퇴사하고 완전 발랄해진 느낌야.. 넘 좋다.. 진짜 빠이~~! 쫌따봐!!!
근데 우리 캡틴 하염없이 딱딱한 직장상사님이 퇴사하고 완전 발랄해진 느낌야.. 넘 좋다.. 진짜 빠이~~! 쫌따봐!!!
899 유우키주 (XGoGeWw4EE)
2024-05-25 (파란날) 00:30:39
캡틴은 잘 가!! 레스 쓴다고 고생했고...이제는 정말로 푹 쉬어라..진심으로...8ㅁ8
>>895 일댈이라. 글쎄. 히나주가 최근 많이 힘들어보여서 말이지. 그래서 그냥 전적으로 히나주의 의견을 듣고 생각해볼 생각이야! 일댈도 좋고 이것저것 푸는 것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의사라고 나는 생각하는지라!
>>895 일댈이라. 글쎄. 히나주가 최근 많이 힘들어보여서 말이지. 그래서 그냥 전적으로 히나주의 의견을 듣고 생각해볼 생각이야! 일댈도 좋고 이것저것 푸는 것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의사라고 나는 생각하는지라!
900 히데미주 (lXnE1Ruom2)
2024-05-25 (파란날) 00:33:36
>>899
글쿠나... 요새 얘길 못해봐서 상황을 몰랐네.. 유우키주는 정말 와따시가 본 참치중에 제일 선도(?)가 높은것 같단 말야... 착실한 현생에 지친 기색 1도 없이 매번 따뜻한 텐션으로 맞이해주는 모습.... 하.. 나 초딩 참치도 본 받아야해...
글쿠나... 요새 얘길 못해봐서 상황을 몰랐네.. 유우키주는 정말 와따시가 본 참치중에 제일 선도(?)가 높은것 같단 말야... 착실한 현생에 지친 기색 1도 없이 매번 따뜻한 텐션으로 맞이해주는 모습.... 하.. 나 초딩 참치도 본 받아야해...
901 히데미주 (lXnE1Ruom2)
2024-05-25 (파란날) 00:38:10
자야할 시간 넘었는데 발을 못떼겠네 아 😑 머 내일 일은 내일 쭉 얘기하기로 하고.. 나도 일단 오늘은 가보겠습!
902 유우키주 (XGoGeWw4EE)
2024-05-25 (파란날) 00:38:54
>>900 ㅋㅋㅋㅋㅋ 글쎄. 스스로는 잘 모르겠네! 좋은 말 고마워!! 하지만 히데주도 상당히 따뜻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잘 가!!
903 히나주 (zhWcIGOTCU)
2024-05-25 (파란날) 00:49:19
나 최근에 힘들었던 거 유우키주가 어떻게 알았을까?
일단 오늘 나온 이야기에 대해선 그냥 듣고만 지나갈게.
인사만 하고 사라져서 미안해.
일단 오늘 나온 이야기에 대해선 그냥 듣고만 지나갈게.
인사만 하고 사라져서 미안해.
904 유우키주 (XGoGeWw4EE)
2024-05-25 (파란날) 01:02:38
안녕안녕! 히나주! 그거야 힘든 분위기가 많이 났으니까. 아무리 그래도 그걸 모를까?
바로 들어가는 모양이구나! 잘 가! 그리고 푹 쉬어! 히나주!
바로 들어가는 모양이구나! 잘 가! 그리고 푹 쉬어! 히나주!
905 야요이주 (oSscj78gDc)
2024-05-25 (파란날) 08:30:39
갱신이야. 안그래도 다들 조용해지고 있구나 싶었는데 결국 이랗게 되었구나... 하기는 최근 들어서는 모두들 현생에 치이거나 해서 제대로 있지 못했으니까...
일대일은 솔직히말하면 정말로 하고싶지만 내가 그렇게 재미있는 사람이 아니다보니 이런저런 썰을 푼다거나 하는게 솔직히 자신이 없어서 조금 조심스러워져. 느긋하고 천천히라도 괜찮다면 일대일은 하고싶네. 응. 이렇게까지 몰입해본게 처음이기도 하니까. 사실은 가능하면 여기 있는 멤버들 그대로 다같이 가고싶은게 진심이기는 하지만...
그리고 캡틴은 정말로 고생 많았어. 안그래도 최근들어서 정말로 바빠진게 보였는데도 그래도 스레를 이끌고 가려고 최대한 노력했으니까. 준비해둔 이벤트도 모두 재미있었고 아오이도 귀여웠고... 또 이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지 솔직히 이해가 돼. 정말로 고생많았어.
뭐 이런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기는 한데 마지막이기도 하고 IF세계선으로 일상돌린다거나 하고싶은데 그래도되남...(눈치)
일대일은 솔직히말하면 정말로 하고싶지만 내가 그렇게 재미있는 사람이 아니다보니 이런저런 썰을 푼다거나 하는게 솔직히 자신이 없어서 조금 조심스러워져. 느긋하고 천천히라도 괜찮다면 일대일은 하고싶네. 응. 이렇게까지 몰입해본게 처음이기도 하니까. 사실은 가능하면 여기 있는 멤버들 그대로 다같이 가고싶은게 진심이기는 하지만...
그리고 캡틴은 정말로 고생 많았어. 안그래도 최근들어서 정말로 바빠진게 보였는데도 그래도 스레를 이끌고 가려고 최대한 노력했으니까. 준비해둔 이벤트도 모두 재미있었고 아오이도 귀여웠고... 또 이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지 솔직히 이해가 돼. 정말로 고생많았어.
뭐 이런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기는 한데 마지막이기도 하고 IF세계선으로 일상돌린다거나 하고싶은데 그래도되남...(눈치)
906 히데미주 (BcphPLAfPs)
2024-05-25 (파란날) 09:34:42
>>905
나 그거 어떤 느낌인지 알거같애..
욘석들 얘기 주절거릴때가 오면 턱 막힐때가 제법 생기잖아.. 특히 현생이 지독할때는 더더욱.. 🥺
나도 TMI 꾸러미 이고 다니는 것보단 그때그때 띠용띠용하는것만 얘기하는 편이니까.. 편하게 생각해주셨음 해
일댈 하면 가장 큰 장점이 그거라고 생각하거든.. 사계절 1년이 아닌 if 스토리도 맘껏 즐길수 있으니까..
머시기 머시기 고2~3때 시점이라든지 성인이 된 이후라든지 아님 누에신이 야요이에게 강림하기 이전이라든지.. 혹은 까마득한 옛날 얘기..
그렇게 느긋하게 굴리다가~ 가아끔 재밌는 썰거리 생각나면 풀어보기도 하고.. 좋지 아니한가!!
나도 몇달 불태웠던 시기 생각하면 요새는 나름 닝겐답게 살아본다고 아둥바둥하느라 어장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서 느긋하게 가는거 좋거든??
아암튼 캡틴이 빠이빠이 할 시간은 많이 남겨줬으니까.. 어장 마무리 즈음까지 여유롭게 결정 기다리고 있으께...
나 그거 어떤 느낌인지 알거같애..
욘석들 얘기 주절거릴때가 오면 턱 막힐때가 제법 생기잖아.. 특히 현생이 지독할때는 더더욱.. 🥺
나도 TMI 꾸러미 이고 다니는 것보단 그때그때 띠용띠용하는것만 얘기하는 편이니까.. 편하게 생각해주셨음 해
일댈 하면 가장 큰 장점이 그거라고 생각하거든.. 사계절 1년이 아닌 if 스토리도 맘껏 즐길수 있으니까..
머시기 머시기 고2~3때 시점이라든지 성인이 된 이후라든지 아님 누에신이 야요이에게 강림하기 이전이라든지.. 혹은 까마득한 옛날 얘기..
그렇게 느긋하게 굴리다가~ 가아끔 재밌는 썰거리 생각나면 풀어보기도 하고.. 좋지 아니한가!!
나도 몇달 불태웠던 시기 생각하면 요새는 나름 닝겐답게 살아본다고 아둥바둥하느라 어장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서 느긋하게 가는거 좋거든??
아암튼 캡틴이 빠이빠이 할 시간은 많이 남겨줬으니까.. 어장 마무리 즈음까지 여유롭게 결정 기다리고 있으께...
910 센주 (HrWSHXAnB6)
2024-05-25 (파란날) 14:32:35
흑흑 우플도 찍지 못한 센은 마무리고 뭐고 못하는걸
작별이다 역전의 아야카미리스트들이여..!(스르르 불에 들어가서 사라지기
작별이다 역전의 아야카미리스트들이여..!(스르르 불에 들어가서 사라지기
911 야요이주 (girhnS7Hjw)
2024-05-25 (파란날) 15:17:28
우플이라... 우정... 우정이란 마음으로 통하는것이다 센주... 우리는 친구가 아니었나...?
917 히데미주 (lXnE1Ruom2)
2024-05-25 (파란날) 16:48:07
나진자 요새 마가 끼었나... 유우키즈를 유우카츠로 봤다니까아아아아아악!!!!!! 요이주도 어서오구.... 어서어서 다들 가을 애기들 사진 or 외형 묘사 가져와랏...
919 유우키주 (XGoGeWw4EE)
2024-05-25 (파란날) 17:02:39
가을 외형이라...유우키는 키가 조금 자란 것 이외에는 특별히 없을 것 같아서...(흐릿) 내가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좋겠는데!! 8ㅁ8
아무튼 있는 이들은 다들 안녕안녕이야!
아무튼 있는 이들은 다들 안녕안녕이야!
920 히데미주 (lXnE1Ruom2)
2024-05-25 (파란날) 17:03:16
>>918
https://i.ibb.co/ZR9pzBk/hidemi.png
저어는 진작에 윅이에 올려놨답니다... 뿅!!
https://i.ibb.co/ZR9pzBk/hidemi.png
저어는 진작에 윅이에 올려놨답니다... 뿅!!
925 히나주 (K7DC7heFxA)
2024-05-25 (파란날) 17:40:11
잠깐 갱신할게. 먼저 이런 말 남겨서 미안해 유우키주. 나는 일대일 어장까지 이어가서 유우키주를 즐겁게 해줄 자신이 없어. 정말 아쉽고 속상하지만 남은 시간 동안 여기서 인사 나누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해.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었던 캡틴과 참치들에게 정말 고마웠다는 말만 하고 싶어.
정말 즐거웠어.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었던 캡틴과 참치들에게 정말 고마웠다는 말만 하고 싶어.
정말 즐거웠어.
926 유우키주 (XGoGeWw4EE)
2024-05-25 (파란날) 17:42:07
>>925 안녕안녕! 히나주! 음.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그런 답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을 했기 때문에 괜찮다! 히나주는 스스로는 잘 모를지도 모르지만 일단 레스를 보면 굉장히 힘든 것이 절로 느껴져서 걱정이 될 정도였거든...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내가 조금이나마 히나주에게 좋은 연플러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 아무튼 정말로 괜찮으니까... 히나주는 조금이나마 상태가 나아지길 바랄게!!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내가 조금이나마 히나주에게 좋은 연플러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 아무튼 정말로 괜찮으니까... 히나주는 조금이나마 상태가 나아지길 바랄게!!
927 히나주 (K7DC7heFxA)
2024-05-25 (파란날) 17:48:18
>>926 에... 진짜 그렇게 보였어? 나는 정말 기분 괜찮은 상태에서만 레스 작성하고 별로 티내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신기하다...
이전에도 연플을 해봤다고 하면 말이 조금 이상하지만 ㅋㅋㅋ 유우키주는 내가 만났던 참치 중에서 가장 상냥하고 따듯하고 어른스러운 연플러였어. 많이 부족한 연플러랑 놀아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그리고 나 상태는 진짜 괜찮다!! 번아웃이 잠시 왔을 뿐이야.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이전에도 연플을 해봤다고 하면 말이 조금 이상하지만 ㅋㅋㅋ 유우키주는 내가 만났던 참치 중에서 가장 상냥하고 따듯하고 어른스러운 연플러였어. 많이 부족한 연플러랑 놀아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그리고 나 상태는 진짜 괜찮다!! 번아웃이 잠시 왔을 뿐이야.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928 유우키주 (XGoGeWw4EE)
2024-05-25 (파란날) 17:51:18
>>927 원래 그런 것은 당사자들은 잘 모르는 법이야! ㅋㅋㅋㅋㅋ 그래도 가능하면 내 기분탓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맞았다고 하니 괜히 더 씁쓸하네. 아무튼 번아웃은 무섭지. 나도 번아웃 걸려본 적이 있었는데..그건 정말 푹 쉬는 것 외에는 답이 없다라. 난 그 무렵에 진짜 딱 여행을 가서 해소하긴 했다만...
어쨌든... ㅋㅋㅋㅋ 좋은 연플러였다고 한다면 다행이야! 히나주도 많이 부족하지 않고 상냥하고 좋은 연플러였어! 아마 생각이 좀 많이 날 것 같네! 하지만 아쉬움을 계속 표현하면.. 괜히 부담만 가는 법이니 이 정도로만 해야겠네!
어쨌든 일댈은 정말로 괜찮아! 그러니까 미안해할 것 없고...그냥 좋은 기억으로 남기는 것으로 끝내자! 히나의 귀여운 질투나 그런 것들은 내가 오래오래 잘 기억해둘게! ㅋㅋㅋㅋ
어쨌든... ㅋㅋㅋㅋ 좋은 연플러였다고 한다면 다행이야! 히나주도 많이 부족하지 않고 상냥하고 좋은 연플러였어! 아마 생각이 좀 많이 날 것 같네! 하지만 아쉬움을 계속 표현하면.. 괜히 부담만 가는 법이니 이 정도로만 해야겠네!
어쨌든 일댈은 정말로 괜찮아! 그러니까 미안해할 것 없고...그냥 좋은 기억으로 남기는 것으로 끝내자! 히나의 귀여운 질투나 그런 것들은 내가 오래오래 잘 기억해둘게! ㅋㅋㅋㅋ
929 히나주 (K7DC7heFxA)
2024-05-25 (파란날) 17:58:04
>>928 그래서 지금 거의 한 달째 쉬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슬 정신 차리고 다시 인생 살아야지 어쩌겠어. 그래도 힘들 뻔했던 시기 동안 어장 사람들이랑 유우키주 덕분에 덜 우울할 수 있었다고.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아쉬움 표현해주는 거 좋은데 왜. 그만큼 유우키주 마음에 들었다니 기쁘게 생각되는걸. 진짜 아쉬우면 일대일 제안해 보던가?
내가 유우키주를 즐겁게 해줄 자신이 없다고 했던 건, 시간이나 기력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과 학생이라는 관계성에서 뭔가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야. 단순히 꽁냥꽁냥 연애만 하는 거면 금세 지루해질 수 있잖아...
아쉬움 표현해주는 거 좋은데 왜. 그만큼 유우키주 마음에 들었다니 기쁘게 생각되는걸. 진짜 아쉬우면 일대일 제안해 보던가?
내가 유우키주를 즐겁게 해줄 자신이 없다고 했던 건, 시간이나 기력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과 학생이라는 관계성에서 뭔가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야. 단순히 꽁냥꽁냥 연애만 하는 거면 금세 지루해질 수 있잖아...
931 유우키주 (XGoGeWw4EE)
2024-05-25 (파란날) 18:11:15
내가 다른 이들의 생각을 다 대변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난 도움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음...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는 적당히 좋은 흐름에서 마무리짓는 쪽을 택할게. 물론 풀고 싶은 이야기도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지만... 난 이 관계를 좋은 기억으로 남기고 싶거든. 뭔가 지금 여기서 내가 나는 괜찮아! 일단 우리 해보자! 라고 하면...뭔가 서로 안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은 불안감도 남은지라. 응. 겁쟁이 맞아. 나.
어쨌든... 이건 나중에 이야기가 좀 더 풀리면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유우키는 졸업 후에 고민을 하다가 아마 멀지 않은 아야카미 내에 있는 대학교로 진학할 거라고 생각해. 사실 아야나와의 학력 차이가 좀 높기 때문에 같은 대학에 가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고... 그렇다고 한다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느낌으로 갈 것 같거든.
그래서 아마 일주일에 2번 정도 아야나가 있는 곳으로 가서 청소나 그런 것들을 좀 도와주고 아야카미에 남아서 히나가 졸업하면 자신의 자취방에 들어와서 같이 살자고 권해보지 않았을까 싶네. 시라카와 온천에서 정식으로 일해볼 생각 없냐고 권해보기도 하고 말이야. 아무튼 그렇다!
음...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는 적당히 좋은 흐름에서 마무리짓는 쪽을 택할게. 물론 풀고 싶은 이야기도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지만... 난 이 관계를 좋은 기억으로 남기고 싶거든. 뭔가 지금 여기서 내가 나는 괜찮아! 일단 우리 해보자! 라고 하면...뭔가 서로 안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은 불안감도 남은지라. 응. 겁쟁이 맞아. 나.
어쨌든... 이건 나중에 이야기가 좀 더 풀리면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유우키는 졸업 후에 고민을 하다가 아마 멀지 않은 아야카미 내에 있는 대학교로 진학할 거라고 생각해. 사실 아야나와의 학력 차이가 좀 높기 때문에 같은 대학에 가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고... 그렇다고 한다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느낌으로 갈 것 같거든.
그래서 아마 일주일에 2번 정도 아야나가 있는 곳으로 가서 청소나 그런 것들을 좀 도와주고 아야카미에 남아서 히나가 졸업하면 자신의 자취방에 들어와서 같이 살자고 권해보지 않았을까 싶네. 시라카와 온천에서 정식으로 일해볼 생각 없냐고 권해보기도 하고 말이야. 아무튼 그렇다!
932 유우키주 (XGoGeWw4EE)
2024-05-25 (파란날) 18:13:38
그러니까..나는 일댈을 한다고 한다면 둘 다 재밌게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거든.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희생을 하거나 양보를 하거나 그런 느낌이 아니라 말이야.
나는 솔직히 꽁냥꽁냥 연애하는거 구경하는 것도 좋고 그런 거 푸는 것도 엄청 재밌고 그런지라... 별 상관은 없지만 히나주 입장에선 그런 것은 또 아닌 거잖아? 그러니까... 지금 여기서 딱 마무리를 짓는 것이 아무래도 서로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은 느낌 오브 느낌인거야.
....사실 이렇게 말하지만...8ㅁ8
내가 엄청 오랜만에 연플을 해보는 거라서 솔직히 이 레스 이렇게 쓰는 것이 맞나 생각을 엄청 하긴 한다..흑흑... 히나 행복하게만 해줘라...그럼 나는 성불할란다...(죽음)
나는 솔직히 꽁냥꽁냥 연애하는거 구경하는 것도 좋고 그런 거 푸는 것도 엄청 재밌고 그런지라... 별 상관은 없지만 히나주 입장에선 그런 것은 또 아닌 거잖아? 그러니까... 지금 여기서 딱 마무리를 짓는 것이 아무래도 서로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은 느낌 오브 느낌인거야.
....사실 이렇게 말하지만...8ㅁ8
내가 엄청 오랜만에 연플을 해보는 거라서 솔직히 이 레스 이렇게 쓰는 것이 맞나 생각을 엄청 하긴 한다..흑흑... 히나 행복하게만 해줘라...그럼 나는 성불할란다...(죽음)
933 히데미주 (BcphPLAfPs)
2024-05-25 (파란날) 18:18:59
유우키주 나메에 나도 아주x100 공감하는 바야..
왠지 모르게 항상 서브 재질이라 콩라인으로 밀리고 살았는데 선뜻 서브에서 메인으로 등업시켜준 요이주에게 나 무한한 감사를 전함...
왠지 모르게 항상 서브 재질이라 콩라인으로 밀리고 살았는데 선뜻 서브에서 메인으로 등업시켜준 요이주에게 나 무한한 감사를 전함...
934 히나주 (OJt5rlLNqA)
2024-05-25 (파란날) 18:19:11
>>930 히데주도 안녕!(뽀다다담)
>>931 아무래도 깔끔하게 마무리 짓고 좋은 추억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겠지. 일대일로 이어가다 흐지부지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은 나도 정말 공감하는 편이라서. 그럼, 남은 시간 동안이라도 못다 한 이야기 느긋하게 나눠보자구!
히나 썰은 지금 머리가 돌아가지 않아서 조금 나중에 풀어보도록 할게. 남은 주말 잘 보내고, 이따 또 보자!
>>931 아무래도 깔끔하게 마무리 짓고 좋은 추억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겠지. 일대일로 이어가다 흐지부지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은 나도 정말 공감하는 편이라서. 그럼, 남은 시간 동안이라도 못다 한 이야기 느긋하게 나눠보자구!
히나 썰은 지금 머리가 돌아가지 않아서 조금 나중에 풀어보도록 할게. 남은 주말 잘 보내고, 이따 또 보자!
936 유우키주 (XGoGeWw4EE)
2024-05-25 (파란날) 18:29:47
히데는 언제나 메인이었다! 서브인 적이 없어! (진지)
>>934 ㅋㅋㅋㅋㅋ 천천히 풀어도 괜찮아. 내일 바로 스레가 닫히는 것도 아니고 나도 스레 닫힐 때까진 여기에 최대한 있을 예정이니까. 다녀와!!
>>934 ㅋㅋㅋㅋㅋ 천천히 풀어도 괜찮아. 내일 바로 스레가 닫히는 것도 아니고 나도 스레 닫힐 때까진 여기에 최대한 있을 예정이니까. 다녀와!!
937 히데미주 (BcphPLAfPs)
2024-05-25 (파란날) 18:47:49
https://postimg.cc/06LNf46F
가을 히데 +1..!! 대충대충 여름방학 끝나구 교정 앞에서 요이땅 기다리고 있는 시츄라고 생각해줘..!!
>>936
크학~ 유우키주 달콤멘트에 뿅가죽네.. 그런 유우군에게 '히든캐였던 내가 알고보니 메인남주..!?' 같은 라노벨 같은 제목을 선물 드려요..
가을 히데 +1..!! 대충대충 여름방학 끝나구 교정 앞에서 요이땅 기다리고 있는 시츄라고 생각해줘..!!
>>936
크학~ 유우키주 달콤멘트에 뿅가죽네.. 그런 유우군에게 '히든캐였던 내가 알고보니 메인남주..!?' 같은 라노벨 같은 제목을 선물 드려요..
938 유우키주 (XGoGeWw4EE)
2024-05-25 (파란날) 18:49:56
그러니까 학교에서 저런 귀여운 남자애를 볼 수 있다는거지? (야광봉)
ㅋㅋㅋㅋㅋㅋㅋ 유우키는 메인 남주가 아니야!! 히든 캐릭터가 맞다!! 게임만 해도 이런 캐릭터들은 원래 공략 루트 보이지도 않는 애들이라구!
ㅋㅋㅋㅋㅋㅋㅋ 유우키는 메인 남주가 아니야!! 히든 캐릭터가 맞다!! 게임만 해도 이런 캐릭터들은 원래 공략 루트 보이지도 않는 애들이라구!
939 히데미주 (BcphPLAfPs)
2024-05-25 (파란날) 18:54:46
그러타.. 유우군이 상냥 따뜻 골댕 or 듬직 므찐 허숙희상이라면 이쪽은 설익은 꼬맹늑대.. 🤭
고전 아케이드 게임속 히든캐는 반드시 강력한 성능을 발휘했으니까.. 유우군도 대충대충 비스무리하게 일맥상통하다고 봐 나..
고전 아케이드 게임속 히든캐는 반드시 강력한 성능을 발휘했으니까.. 유우군도 대충대충 비스무리하게 일맥상통하다고 봐 나..
940 유우키주 (XGoGeWw4EE)
2024-05-25 (파란날) 18:55:23
...어어...그건 격투게임 류나 그런거야! 여긴 격투게임 속 세계관이 아니니까 해당하지 않는다!!
957 유우키주 (XGoGeWw4EE)
2024-05-25 (파란날) 23:52:38
ㅋㅋㅋㅋㅋㅋㅋ 술 먹었구나!! 하긴..술 먹으면 원래 그렇게 되고는 하지!! 그래도 적당히 마시기야!
958 히데미주 (BcphPLAfPs)
2024-05-25 (파란날) 23:59:00
랜만에 깠다구 일케일케 쭉쭉 들어가는걸... 이 어장도 곧 다 채우겠구나 그래도 6n번대까지 왔어.. 먼가 보람차(?)
959 유우키주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00:01:38
그러게. 이 스레도 터트릴 때가 되었어!!
그러고 보니 다음부터는 알아서 자유롭게 판을 만들라고 했었던가? 캡틴이?
그러고 보니 다음부터는 알아서 자유롭게 판을 만들라고 했었던가? 캡틴이?
960 히데미주 (Em7Wrzhurg)
2024-05-26 (내일 월요일) 00:06:31
ㅁㅈㅁㅈ 쫌 늦으면 먼저 어장 세우고 비번만 알려달라고 얘기했었어
아마 캡틴 오기 전에 어장 터지긴 하겠다.. 아니.. 아닌가??? 이 속도라면 내일쯤 터질거 같기도..!
아마 캡틴 오기 전에 어장 터지긴 하겠다.. 아니.. 아닌가??? 이 속도라면 내일쯤 터질거 같기도..!
961 유우키주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00:10:01
잘하면 터질 것 같기도 한데... 하지만 우리 둘만 있으니 애매하려나?
에잇..몰라! 아무튼... 아야카미에 가고 싶다! 나도 신 보고 싶어! 요괴도 볼래!
에잇..몰라! 아무튼... 아야카미에 가고 싶다! 나도 신 보고 싶어! 요괴도 볼래!
962 히데미주 (Em7Wrzhurg)
2024-05-26 (내일 월요일) 00:12:38
빅 이변 없는 이상 1시쯤에 유우키주 드르렁 하러가면 자연스럽게 나도 딴거 하러 갈거같으요.. 🥺
암튼암튼 유우키x히나 일댈 불발 쪼오끔 아쉽네.. 히나주 현생 힘내고..
곧 마무리라니까 왠지 모르게 자꾸 들락날락하게 되네 아아아아아악.....
암튼암튼 유우키x히나 일댈 불발 쪼오끔 아쉽네.. 히나주 현생 힘내고..
곧 마무리라니까 왠지 모르게 자꾸 들락날락하게 되네 아아아아아악.....
963 유우키주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00:16:12
ㅋㅋㅋㅋㅋ 1시의 요정이 되어버렸네! 사실 더 늦게 깨어있을 때도 있지만 대체로 상판은 그 정도에 끄고 있지.. 어쨌든... 나도 많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그것을 억지로 한번 해보자! 라고 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좋게 끝날 미래가 보이지 않더라.
솔직히 많이 아꼈거든. 상판 뛰면서 커플 커미션 넣어본 것이 이번이 2번째인데.. 1번째는 진짜 엄청 옛날 일이니 넘어가고... 2번째인 이번은 나도 모르게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였어.
그런 기분이 드는 것은 또 엄청 오랜만이라서 신기하긴 하네.
솔직히 많이 아꼈거든. 상판 뛰면서 커플 커미션 넣어본 것이 이번이 2번째인데.. 1번째는 진짜 엄청 옛날 일이니 넘어가고... 2번째인 이번은 나도 모르게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였어.
그런 기분이 드는 것은 또 엄청 오랜만이라서 신기하긴 하네.
964 히데미주 (Em7Wrzhurg)
2024-05-26 (내일 월요일) 00:22:58
커미션 그거 완전 비싸잖아.. 그거 신청하고 주고 받을 정도면 정말정말 찐애정 맞지.. 크.. 나도 하고 싶었는데 지갑 사정이.. 내 비루한 잔고.. 🥺
아까 반농반진으로 서브속성 어쩌구 했는데.. 일케일케 확정적으로 연플 터진건 처음이라 아마 끝나고 나서도 한동안은 오래 기억될것 같아.. 이제 상판 어캐 들른대.. 맘 아파서 크윽.. 😭
아까 반농반진으로 서브속성 어쩌구 했는데.. 일케일케 확정적으로 연플 터진건 처음이라 아마 끝나고 나서도 한동안은 오래 기억될것 같아.. 이제 상판 어캐 들른대.. 맘 아파서 크윽.. 😭
965 유우키주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00:34:26
내가 한 것은 막 엄청 비싸다 수준까진 아니었지만 말이야. 하지만 그렇다고 싼 가격은 또 아니긴 했으니! ㅋㅋㅋㅋㅋ 충분히 이해해. 커미션 원래 신청하려고 하면 조금 애매한 감정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서...
그런만큼 일댈 성사되었으니 오래오래 가라구!! 한번씩 관전하고 구경하러 갈테다! 조용히 몰래!
그런만큼 일댈 성사되었으니 오래오래 가라구!! 한번씩 관전하고 구경하러 갈테다! 조용히 몰래!
966 히데미주 (QKEFCg2bkk)
2024-05-26 (내일 월요일) 00:43:24
아하 그거.. 아직 확정은 아니라서 그냥 벽 천장 보고 소수 세고 있는중야.. 유우키주가 자리 비울즈음에 난 남은 알콜이 만나서 가겠구나.. 참 오랜만이야 알콜씨.. 히히
969 유우키주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01:12:36
아마 느긋하게 있다가 가는 느낌이 되지 않을까 싶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되겠지! 이렇게 히데주와 대화도 하고 있는걸!
일단 난 슬슬 들어가볼게! 잘 자! 히데주!
일단 난 슬슬 들어가볼게! 잘 자! 히데주!
971 야요이주 (XooR23Nzwg)
2024-05-26 (내일 월요일) 10:57:05
아침이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1:1에 대한 건데... 음... 아무래도... 난 하고싶단 말이지... 히데주만 괜찮다면 짧더라도 계속 해보고 싶은데 어떨...까?
1:1에 대한 건데... 음... 아무래도... 난 하고싶단 말이지... 히데주만 괜찮다면 짧더라도 계속 해보고 싶은데 어떨...까?
973 야요이주 (XooR23Nzwg)
2024-05-26 (내일 월요일) 11:13:09
유우키주 어서와아아ㅏㅏㅏ
그리고 이거... 뭔가 히데요이쪽이 생각나는 노래라 가져왔어...
誰も君のことを悲しませたくない
아무도 너를 슬프게 하지 않을거야
誰も君の泣顔見たいなんて思ってない
아무도 너의 우는 얼굴을 보고 싶어하지 않아
胸の中にある気持ちを決して恥じる事はない
가슴속에 있는 감정을 부끄러워 할 필요 없어
人間なんて誰だって駄目なんだ
인간은 누구나 다 글러먹었어
I WANNA BE SO BEAUTIFUL
アゴがはずれるぐらい幸せ噛みしめたい
턱이 어긋날 정도로 행복을 곱씹고 싶어
胸がはちきれるぐらい幸せ抱きしめたい
가슴이 터질 만큼 행복을 끌어 안고 싶어
愛より恋より今すぐ君だけがほしい
그 무엇보다 너만을 원해
ラララララララララララララララ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I WANNA BE SO BEAUTIFUL
もしも君が泣くならば僕も泣く
만약 네가 운다면 나도 울거야
もしも君が死ぬならば僕も死ぬ
만약 네가 죽는다면 나도 죽을거야
もしも君が無くなれば僕も無く
만약 네가 사라지면 나도 사라져
もしも君が叫ぶなら僕も叫ぶ
만약 네가 외친다면 나도 외칠거야
ああああああ
아아아아아아
974 유우키주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1:15:03
야요이주도 안녕안녕이야!! 오..가사를 보면 확실히.. 그와는 별개로 멜로디가 좋다! 이 곡은 아주 잘 듣도록 할게!!
982 히데미주 (Em7Wrzhurg)
2024-05-26 (내일 월요일) 13:41:34
>>971 >>973 >>977
먼가먼가 크라잉넛 느낌 낭낭하네.. 가사 쭈타... 🥰
동년소년.. 불타오르는 청춘이 제법 소지로상 고딩 시절을 부르는것 같아..
외쳐어어억 외쳐어어억 우리들은 여기에 있어!!!
이른 낮부터 요이주 답레에 도파민 팍팍 터진다요.. 함께 어울려주는건 언제나 대환영이지!!!
먼가먼가 크라잉넛 느낌 낭낭하네.. 가사 쭈타... 🥰
동년소년.. 불타오르는 청춘이 제법 소지로상 고딩 시절을 부르는것 같아..
외쳐어어억 외쳐어어억 우리들은 여기에 있어!!!
이른 낮부터 요이주 답레에 도파민 팍팍 터진다요.. 함께 어울려주는건 언제나 대환영이지!!!
983 히데미주 (Em7Wrzhurg)
2024-05-26 (내일 월요일) 13:42:04
나는 bedtown..
킹누의 '정말로 하고싶은 음악을 하자.'라는 멘트나
서투른 기타 노이즈 섞인 느낌, 가사 같은 부분이 막 와닿아서.. 🤭
990 히데미주 (1rvJVElY2c)
2024-05-26 (내일 월요일) 17:51:51
아 😑 장보러 나가려니까 비오네 카악... 아까 깜빡하고 몇개 빼먹었다구 일케 될줄야....
992 유우키주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8:07:14
ㅋㅋㅋㅋㅋㅋ 원래 다 그런 것 아니겠어? 아무튼 거기는 비가 오는구나. 여긴 아직 안 온다!
온다고 들은 것 같긴 하지만 말이야.
온다고 들은 것 같긴 하지만 말이야.
993 야요이주 (XooR23Nzwg)
2024-05-26 (내일 월요일) 18:16:21
크아악 내 김밥이!!!!
여기는 이제 올까 말까 하고있어! 우중충하다보니 기분도 우울해서... 저녁이라도 맛난걸 먹어야게써...
여기는 이제 올까 말까 하고있어! 우중충하다보니 기분도 우울해서... 저녁이라도 맛난걸 먹어야게써...
997 히데미주 (QKEFCg2bkk)
2024-05-26 (내일 월요일) 19:22:12
나도 오늘 맛난거 해머거찌~! 그리고 주말의 특권 알코오르 🤤🤤🤤 우히히.. 다들 저녁 맛있게 먹구와!!
999 히데미주 (QKEFCg2bkk)
2024-05-26 (내일 월요일) 19:32:07
크아악... 그래도 나 요즘엔 금연+평일절주하고 있다고오옥... 저저번달에 너무 내 몸에 고통을 줬어 😭 크흡... 요이주도 오늘 달리는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