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76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46.곶감이 주렁주렁 :: 1001

◆TMmm6tsoPA

2024-05-04 21:24:52 - 2024-05-06 21:49:51

0 ◆TMmm6tsoPA (SncdOeYrAY)

2024-05-04 (파란날) 21:24:52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710

180 여로주:3 (ZfFbpSLLmg)

2024-05-05 (내일 월요일) 14:58:31

으억 정신 차리자 여로주..

181 리라주 (3uaPcIHIlY)

2024-05-05 (내일 월요일) 14:59:24

기특한 아기대럼지
☺️

서연주도 안뇽~

182 영희주 (DLJwuiEZhg)

2024-05-05 (내일 월요일) 14:59:36

>>179 부아아아아아아악 사카린이이이이이이이이

183 영희주 (DLJwuiEZhg)

2024-05-05 (내일 월요일) 15:00:43

>>180 무적의 아이스 플레티넘(?)으로 어떻게든 해주세요!

184 서연주 (cw5aG/ND1Q)

2024-05-05 (내일 월요일) 15:01:18

어쩌다 보니 급진로상담물이 되어 버렸...;;;; (도주)(머리박)
오신 분들 어서 오세요오오오오 오늘도 수경이는 수난 시대 같네요8988ㅁ88888

185 영희주 (DLJwuiEZhg)

2024-05-05 (내일 월요일) 15:03:04

>>184 에이 그래도 귀여운데요, 뭐~

186 수경주 (cQ0IVS1y52)

2024-05-05 (내일 월요일) 15:04:12

사실 그냥 평화로운 일상이 될 수도 있었는데(수경이도 사실 이당시에 그녀가 없는 곳에서 잘만 쉬고 있었음) 여로는 눈치가 빨랐다..에요

187 서연주 (cw5aG/ND1Q)

2024-05-05 (내일 월요일) 15:08:43

>>181 리라주
헐? 허헐??@ㅁ@ 연애에 눈 뒤집혀 진로 드리프트를 하려 들었던 고딩을 보고 기특하다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어요오오오오 898ㅁ89889 (쥐구멍)

>>182 >>184 영희주
좀 전의 답레에서도 사카린 맛을 찾아내시는 영희주라면 진짜로 콩만 갈아 넣은 콩물에서도 설탕 맛을 발견하실 수 있으실 거 같아요오오오 (철푸덕)

188 서연주 (cw5aG/ND1Q)

2024-05-05 (내일 월요일) 15:11:10

>>186 수경주
여로가 거짓말에 능숙한 캐여서 타인의 거짓이나 평소와 다른 면도 단숨에 포착하는 거 아닐까요...👀👀👀👀

189 태오주 (oK7f8b49XQ)

2024-05-05 (내일 월요일) 15:12:04

다들 어서와아
전경기 우천취소로 삶의 낙을 잃었다...🫠🫠🫠 < 야빠(비참)자아 on

190 수경주 (cQ0IVS1y52)

2024-05-05 (내일 월요일) 15:13:34

그건 그렇죠.
그냥 수경이랑 만났어도 거짓말 싹 다 눈치채였을듯해요(?)
근데 그녀가 저지먼트랑 호의적이고 싶었다는 건 진실이었던.

191 새봄의 모험 ~ 제4장 《산 넘어 산》 (dqMa.4Urxk)

2024-05-05 (내일 월요일) 15:15:18

>>0
다들(0명) 많이 기다렸지? 자, 이제 신새봄님의 이야길 시작해볼까!

나는 튀르키예 풍의 하얗고 폭신한 디저트를 찾고 있어. 내가 망가트린, 내 룸메 단풍이의 목걸이를 고쳐주고 있는 성규의 추억의 디저트를 찾아주기 위해서!

...이누야샤 오프닝 풍으로 이야기를 재개하기에는 모험의 주체가 나 하나 뿐이네! 그만 두자 ㅋㅋ

어쨌든, 그 날로부터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그 해프닝은 기억해두고 싶은 지라, 이렇게 공부용 노트 뒷면에다 회고록이나마 적어두려고 한다.

성규의 추억속 디저트는 종합하자면, 새하얀 색에, 달콤하고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튀르키예식 디저트라고 했다. 튀르키예식 디저트 하면 생각나는 게 터키시 딜라이트라고 불리는 로쿰이라, 혹시 찾는 게 그거냐고 인첨톡으로 메세지를 보내 물어봤더니, 성규는 그거 물어볼 줄 알았다며, 아니라고 했다. 하긴, 그렇게 쉬웠으면 성규가 로쿰쟁이가 되었으면 되었지 날 찾아오진 않았겠지. 다급한 나머지 판단력이 흐려졌었나보다.

로쿰은 물론이고, 성규가 여태껏 찾아먹지 못했다는 건, 아무래도 생소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디저트일 가능성이 높을 거라 판단했다. 그럼 인첨공에 들어오기 전에 현지에 가서 먹어본 걸까? 그랬다면 난감할 노릇이었다. 나도 인첨튜브를 통해 알려진 레시피만 학습해서, 현지에서도 생소한 디저트에 대한 정보에는 접근하기 어려웠으니까.

그래서 웹서핑을 통해 보기에 하얗다 싶은 튀르키예 디저트 레시피란 레시피는 다 수집하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성규에게 그 디저트를 먹은 상황에 대해서 질문했다. 다행히도, 그 디저트는 성규네 어머님께서 만들어주셨다는 모양이었다. 인터넷으로 레시피를 보시고 만드셨던 것 같다고 덧붙인 메세지를 보자, 좀 희망이 생겼다. 만약 성규 어머님께서 한국어로 된 레시피를 보시고 만드셨다면 아마 이 한정된 네트워크 안에 있는 정보에도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 뒤로, 수집한 레시피들을 하나씩 만들어 성규에게 가져다줬다. 쌀과 우유로 만든, 하얗고 꾸덕한 크림을 얹은 바클라바, 우리나라의 타락죽과 비릇한 각종 푸딩, 꿀타래와 비슷하게 생긴 피시마니에, 하다 하다 이제는 생소하지 않게 된 카이막 등.

...결과적으로 이 안에는 성규의 추억의 디저트는 없었다.

낙담하려는 찰나, 성규가 카이막을 다시 먹어보더니 말했다. 생김새는 얘랑 비슷한데, 더 달고 말캉한 식감에, 가루같은 게 뿌려져있었다고. 아이보리색이었던 것 같고, 견과류같은 고소한 맛이 났던 것 같다고. 그리고 어머니가 요리하는 걸 봤는데, 옥수수 전분가루가 나와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 말에, 문득 이건 아니겠지, 하고 따로 저장해두진 않았던 레시피 하나가 떠올랐다. 우유와 생크림, 옥수수 전분을 쓴 하얀 튀르키예풍 디저트. 그 레시피는 코코넛 가루를 썼지만, 코코넛 가루 대신 아몬드 가루를 토핑으로 얹는다면 어떨까? 정답을 찾았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심장이 터질 것 같았지만,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설레발 치고 싶진 않았기에 성규의 증언을 메모한 다음 헤어졌다.




다음편
제5장 《추억, 그리고 상념》
내일 언젠가 계속!

192 수경주 (cQ0IVS1y52)

2024-05-05 (내일 월요일) 15:15:47

우천취소.
하지만 우천이 슬금슬금 오는듯 안오는듯 보단 나을지도요(농담)

193 새봄주 (dqMa.4Urxk)

2024-05-05 (내일 월요일) 15:16:14

>>109 영희주
반가워 반가워>< 영희 새봄이랑 키가 똑같더라!! 그러니 같이 낮은 도토리단... 하지 않겠는가?(ФωФ)

>>110 캡
캡 오랜만이야~!!>< 아참참 2주간의 공백을 어떻게 처리할까 생각해봤는데, 수술을 통한 레벨 성장 때문에 몸에 무리가 (뒤늦게!) 와서 쉬면서 세은이랑 부실 봤다고 해도 될까?
그리고 혹시 디스트로이어도 일상에서도 만날 수 있는지 궁금해! 지난주 일을 서면으로 확인한 새봄이가 볼일이 있을거같아서 말이야><
새봄:(생글생글 웃으면서 주먹 뚜둑뚜둑)

>>111 서연주
서연주!! 안녕안녕~ 걱정해줘서 고마워! 지금은 많이 정리돼서 이렇게 왔지! 고마워 히히 그리고 다시 봐서 반가워!

>>112 철현주
철현주 안녕안녕!!! 격하게 반겨주니 엄청 고마운걸! 나도 다시 봐서 엄청 반가워!!><

그건 그렇고... 잠깐씩 눈팅했는데 서형이랑 철형 둘이 아주 깨가 쏟아지더라>< 새봄이가 보면 인첨공 안에서도 엄마들(새봄이 엄마들은 닭살커플이라는 설정이다보니 히히)을 본다고 놀릴지도! ㅋㅋㅋㅋㅋ

>>116 청윤주
청윤주 안녕안녕~ 오랜만이야!! 드디어 현생에서 벗어났지 뭐야 ㅋㅋㅋ 환영해줘서 고마워><

를 달아놓고 다시 스르륵~ 다들 이따 보자구!

194 여로주:3 (ZfFbpSLLmg)

2024-05-05 (내일 월요일) 15:17:48

여로땅이 빨리 눈치 챈 이유: 평소와 다름(처음에 자신을 노려본 것부터). 장난쳤을 때, 반응이 평소와 다르게 재미 없음
=>너, 수경이 아니구나?

195 리라주 (3uaPcIHIlY)

2024-05-05 (내일 월요일) 15:18:01

>>187 귀여운 동기로 진로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 와중에 생각도 깊게 하면서 가장 나은 길을 찾아나가는 게 기특해☺️☺️ 헤헤 귀여운
새삼 서연이는 생각이 엄청 깊은 캐릭터라는 게 느껴져 훌륭람지

>>189 먐미안논! 앗...... 😇😇😇 비 이자식!!!(태오주복복)

맞다 먐미야 나 질문이 있어요
레이브 작품은 보통 미술관에 가야만 볼 수 있어? 왜 조금 좋은 호텔 같은 데 가면 유명 작가 작품 배치해놓고 그러기도 하니까🤔 태오 작품도 혹시 그런 데에서도 볼 수 있나 싶어서

196 여로주:3 (ZfFbpSLLmg)

2024-05-05 (내일 월요일) 15:18:08

새봄주 오랜만이야! 웰컴백! 그리고 다녀와!!

197 영희주 (DLJwuiEZhg)

2024-05-05 (내일 월요일) 15:19:05

>>193 영희: 앗! 낮은공기쓰 동맹 새봄이다!

직접 만든 체리 타르트...먹지 않겠는가...?

198 리라주 (3uaPcIHIlY)

2024-05-05 (내일 월요일) 15:19:35

쌔봄주 안녕!! 오랜만이야 우리아기딸기케이크 8ㅁ8 후후 여전히 새봄이는 귀엽구나... 이따보는거야~!!

199 서연주 (cw5aG/ND1Q)

2024-05-05 (내일 월요일) 15:20:39

>>189 태오주
야구가 대관절 어떤 것이기에 한 사람에게 이토록 좌절감을 안기나요...;;;;;;;;

>>190 수경주
수경이의 진실이 아니라 다른 이의 진실이라 여로한텐 효과가 없었나 봐요👀👀 솔직히 서연이면 못 알아챘을 듯요(제가 워낙 둔해 놔서;;;)

>>191 새봄주
성규야 엄마표 디저트면 그냥 엄마한테 물어본 뒤에 이름 알려 주면 안 되니89888ㅁ9888998

200 영희주 (DLJwuiEZhg)

2024-05-05 (내일 월요일) 15:22:26

세봄이랑 영희랑 같이 일상으로 요리킹 조리킹(?) 하면 되겠구먼.

201 수경주 (cQ0IVS1y52)

2024-05-05 (내일 월요일) 15:23:27

다들 어서오세요. 반가워요.

202 영희주 (DLJwuiEZhg)

2024-05-05 (내일 월요일) 15:32:32

영희-서연: 한서연과 영희몬

영희-청윤: 볶음밥 동맹

영희-새봄: 요리하는 낮은공기쓰(NEW)

203 서연주 (cw5aG/ND1Q)

2024-05-05 (내일 월요일) 15:35:08

>>193 새봄주
다시 뵈어서 반가워요!! 상황 나아지셨다니 더 반가워요!!! 깨...는 아하하하^^;;;;; 부끄럽네요 (쥐구멍)(머리박) 그래도 새봄이네 엄마들에 빗대셨으니 좋게 봐주신 거 같아 영광이에오오오><

>>194 여로주:3
여로 예리하네요 서연일 눈치빠른캐로 설정했던 거 치울까봐요 ㅋㅋㅋㅋㅋ (오너가 극눈새라 무리무리)

>>195 리라주
으와와와 /@ㅁ@\ 사실은 제가 아직 못 정한 탓도 커요 서연이가 자기 앞가림하기도 급급한 소시민에서 멈출지 타인에게 자기 에너지를 나눌 여력이 있는 인간으로까지 성장할지 아직 잘 모르겠어서요👀👀 (한편으로는 성하제 때 리라 공연도 좀 생각났었어요. 그때 서연이가 리라는 자기 길을 찾은 거 같다고 느꼈었고, 리라도 그 공연을 해 봤기 때문에 지금은 저지먼트의 차기 부부장직을 받아들이는 등 저지먼트에 충실해질 수 있었다고 했던 거 같아서요.) 그래도 생각 깊어 보인다고 말씀해 주시니 뿌듯해졌어요!! 감사해요오오오오 ><

>>197 영희주
본격 타캐 티미지만 새봄이는 영희의 체리 타르트를 맛보고 레시피를 익히면, 닭둘기 털로도 그 체리 타르트를 재현할 수 있는 능력자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204 태오주 (oK7f8b49XQ)

2024-05-05 (내일 월요일) 15:35:29

헉 쌔보미 오랜만이야~~~ 바쁜 건 좀 어때??? (복복

>>195 오늘 거대이글스 류현진이랑 말랑호랭이 영철이인데......🥲 흑흑

앗~ 미술관 말고 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긴 해!
호텔이나 공공기관의 경우에는 조형물이나 유화, 안드로이드 외형 및 표정 커스텀 정도...?🤔
AI칩 이식해서 관람객이랑 소통하는 레이브 작품들은 미술관에만 있지만...:3c (이유: 이자식들 가끔 지멋대로 소통 시도해서 손님들이 말 건다고 불편해하는 경우도 있음 현태오 닮았음(???))

야구는
대체로 불행하지만
그 대체로 < 이거에서 벗어나겠지?의 기대를 담아 보는데 대체로 불행해지는(...) 스포츠지
후후

205 영희주 (DLJwuiEZhg)

2024-05-05 (내일 월요일) 15:37:22

>>203 영희: 부럽다! 능력 바꾸자(?)(댜충 빌딩만한 체리 파이를 적에게 떨어트리는 상상 중)

>>204 흑흑

206 여로주:3 (ZfFbpSLLmg)

2024-05-05 (내일 월요일) 15:38:01

수경주 여로가 수경이 받아도 돼!?

207 서연주 (cw5aG/ND1Q)

2024-05-05 (내일 월요일) 15:38:33

>>204 태오주
...어 어;;;;; 죄송해요 제가 야구알못이라 류현진만 알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이저리그? 투수였던 거 같은데 한국 왔었군요@ㅁ@

208 여로주:3 (ZfFbpSLLmg)

2024-05-05 (내일 월요일) 15:39:57

오... 내가 보는 팀의 상대팀을 응원하는구나 태오주>:3

209 수경주 (cQ0IVS1y52)

2024-05-05 (내일 월요일) 15:40:11

받는 거 가능해요

210 수경주 (cQ0IVS1y52)

2024-05-05 (내일 월요일) 15:40:49

당연히 가능하죠! 얼떨결에 끌려온거라 텔레포트로 설 생각 못했을건데 받아주다니. 이녀석 이런저지먼트를 생각하는 여로랑 같은편인걸 다행으로여겨라

211 여로주:3 (ZfFbpSLLmg)

2024-05-05 (내일 월요일) 15:45:18

>>209 오케이!!>;3

>>210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로땅은 저지먼트 엄청 좋아하니까 말이지:3

212 태오주 (oK7f8b49XQ)

2024-05-05 (내일 월요일) 15:45:32

>>207 괜찮아 괜찮아~~

쉽게 말하면 메이저리그 다녀올 정도로 유명해진 투수와 무서운 속도로 떠오르는(그리고 웃상에다 볼 발그레하니 말랑말랑 귀엽게 생긴) 루키 투수의 맞대결... 이라고 보면 돼(사심가득)

귀여워
정말
배시시~ 웃을 때마다 귀여워.

213 리라주 (3uaPcIHIlY)

2024-05-05 (내일 월요일) 15:48:29

>>203 캐릭터 앞길은 고민의 연속이지ㅋㅋㅋㅋㅋㅋ 이해한다... 스토리랑 일상 하다보면 길이 보일테니까 맘껏 고민해도 된다고 생각해 방황은 십대의 특권이다(?) 그리고 리라 공연도 생각해줬다니 이거 쫌 감동인걸😏😏 서연주가 본 게 정확해! 마음의 짐을 한 스푼 덜어내니 현재 충실해야 할 곳에 충실할 수 있게 됐다~ 같은 거지
후후 서연이나 서연주나 멋진사람들인것

>>204 아니 야알못이 봐도 라인업이 미쳤는데 이게 우천취소라니 뭔가잘못됐다 마 하늘 후딱 수도꼭지 안 잠그나!

현태오 닮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웃겨 역시 작품은 창조자를 닮는구나(?) 오호 그렇구만 그렇구만 답변고마운거야!! 다른 게 아니고 지금 일상에서 호텔 왔는데(성하제 상품을 써요) 로비에 레이브 작품 있었다고 하면 재밌을거 같아서🤔 상황이 맞으면 지나가듯 언급해도 되나 궁금해서 물어봤다 후후

214 영희주 (DLJwuiEZhg)

2024-05-05 (내일 월요일) 15:57:19

그런데 우리가 아는 수경이랑 오리지널 수경이랑 이름이 같아서 햇갈리는구먼.(?)

215 ◆TMmm6tsoPA (nQv/cyU9mQ)

2024-05-05 (내일 월요일) 16:11:16

으어... 뒹굴뒹굴이에요. 점심 먹고 좀 쉬었다가 왔어요! 새봄주는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다른 분들도 다들 안녕하세요!

>>193 어떻게 처리하는지는 개인의 자유로 편하게 설정하셔도 될 것 같아요. 다만 디스트로이어는 아군이 아니기 때문에 일상으로 따로 보는 것은 불가능해요!

216 수경주 (cQ0IVS1y52)

2024-05-05 (내일 월요일) 16:11:59

보통 저는 우리가 아는 수경이는 수경이라고 하고. 우리가 모르는 수경이는 그녀라고 칭하거나... H라고 칭하는 편이죠.

아. 적당히 일어나야 하는데 일어나기가 싫어요

217 영희주 (DLJwuiEZhg)

2024-05-05 (내일 월요일) 16:13:08

>>216 그러면 오(리지널)수경으로.(?)

218 여로 - 수경? (ZfFbpSLLmg)

2024-05-05 (내일 월요일) 16:15:57

situplay>1597046763>173

"이왕 돌려줄 거면, 제대로 돌려주는 게 어때? 거래해 본 적 별로 없지?"

여로가 이죽이는 목소리로 말했다. 내팽겨쳐진 수경을 받은 그가 미간을 좁혔다. 웅얼거림을 들은 것이다.

"이렇게 대할 거면서 뭘 돌아오라 마라 하는 건지. 너무하네☆"

꼭 한 마디를 덧붙인 그가 수경의 상태를 살폈다. 등을 토닥이려는 것처럼 손을 움직이기도 했다.

"김수경. 넌 저지먼트야. 아닌 사람에게 돌아갈 필요 없어."

여로가 낮은 목소리로 말하더니, 계속 쓰다듬으려했다. 신경쓰기 싫다는 듯.

"겁 먹지 마."

219 여로주:3 (ZfFbpSLLmg)

2024-05-05 (내일 월요일) 16:16:44

우우 진짜 졸려서 딱 30분만 자볼까..... 다들 어서오구 다녀올게......

220 영희주 (DLJwuiEZhg)

2024-05-05 (내일 월요일) 16:19:43

주무세요~

221 ◆TMmm6tsoPA (nQv/cyU9mQ)

2024-05-05 (내일 월요일) 16:25:22

푹 주무세요!! 여로주!

222 수경 - 여로 (cQ0IVS1y52)

2024-05-05 (내일 월요일) 16:29:43

situplay>1597046763>218

[그렇죠? 올해 전까지는 깨어있던 시간보다 혼수상태가 더 길었는걸요?]
응 나 아팠어서 그런건데요. 탈룰라에요? 같은 말인데 상대가 여로였다.. 그리고 그녀는 수경을 정말 끔찍한 것을 보는 눈으로 보더니.

[문제점이 산적해 있지만... 저걸 위해서라도 함부로 저지먼트에 내가 있단 걸 공유하지 않는 걸 추천드려요]
[저게 망가지는 걸 보는 건 좋지만 내가 망가뜨려야지...]
그녀는 텔레포트로 각종 장비와 함께 사라져버리려 합니다.

"전...왜.. 여기에..."
잠들어 있었는데.. 라는 반쯤 비몽사몽하다가 깨어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돌아가지 않으면..."
일단 돌아갈 데가 없다고 여기는 점부터가 문제일지도 모르겠군요. 겁먹지말라는 여로의 말과 쓰다듬음은 떨림을 가라앉게 만듭니다.

"여..여로 씨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걱정을 하는 듯 바라보려 합니다. 그녀는 다른 이들에겐 생각보다 호의적이고 상냥하려 노력하지만... 그래도 걱정될 수 밖에 없지요?

223 수경 - 여로 (cQ0IVS1y52)

2024-05-05 (내일 월요일) 16:29:56

푹 쉬고 오세요 여로주

224 영희주 (DLJwuiEZhg)

2024-05-05 (내일 월요일) 16:34:17

>>222 영희(특별 출현): 그러면 우리 집으로 올레? 방 많이 있으니까.

225 수경주 (cQ0IVS1y52)

2024-05-05 (내일 월요일) 16:41:47

수경주: 수경아 받아들여
수경: (거절)
수경주: 어우 답답해.
수경:(님이 정한 거잖아요...)

226 영희주 (DLJwuiEZhg)

2024-05-05 (내일 월요일) 16:45:19

>>225 영희: 흑흑 수경이가 거절하다니...!

내가 걸린 여기수경이가우리집에서안살면죽어버리는 불치병을 치료할수 없겠어....!

(엄살)

227 ◆TMmm6tsoPA (nQv/cyU9mQ)

2024-05-05 (내일 월요일) 16:46:47

(팝그작작)

228 영희주 (DLJwuiEZhg)

2024-05-05 (내일 월요일) 16:49:13

그런데 어떻게 수경이는 이미 충분히 수경이라는걸 설득시킬수 있을까....

흐음....

.dice 1 100. = 57

229 철현 - 서연 (K7eO3btGxo)

2024-05-05 (내일 월요일) 16:51:50

"피부나이는 5살 아니야?"

내가 생각했지만 대답 잘했다!

"........."

"진짜?........."

"그래도 23%네....!"

그래 반대로 생각해보자 3등급과 1등급의 차이는 크다.
나도 겪어봐서 알고 있다. 등급 2개 올리는 건 죽을듯이 어렵다.
무협에 있어서 경지를 뛰어넘는 느낌이다.
그런데 서연이는 그 경지를 무려 2개나 이미 부숴놓은 상황이다.

의지만 있으면 할 수 있다.
내가 했으니 남들도 할 수 있을 것이다.

...

아니, 나는 한게 맞을까?
정말 내 성과가 내 힘으로 얻은 게 맞을까?
남에게 충고할 자격이 있을까?


철현은 고개를 저었다.


또 또 이런다.
자신을 사랑하라고 눈 압에 있는 서연이 알려줬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방법은 서현에게 서연을 데리고 가는 것.

그러나 떠올림과 동시에 기각이다.

서현에게 부탁하면 진지하게 그 녀석이 내 뺨을 때릴 것이다.

그렇겠지. 오빠에게도 능력 쓰는 것을 주저했는 데 이젠 여자친구를 데리고 와서 자기처럼 세뇌해달라고 하니까.

또한 서연이 말대로 어떤 부작용이 있을 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결국 노력뿐이다.
그러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

가장 최선은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레벨 3 지원금에 의존하여 공부에 집중하거나

커리큘럼에 집중하여 레벨 4의 벽을 깨고 능력자 전형으로 가는 것이다.

철현 자신이나 다른 학생들의 사례를 생각하면 전자가 압도적으로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곳 저지먼트 부원들은 이상하게 레벨이 빨리 올라서 어찌 될진 모른다.

그에 힘입어 이래저래 궁리해 본다.

물론 이는 서연의 관심이 전제되어야한 일이다.

그러다가 문득 스스로를 돌아본다.

레벨 0로서 자신보다 높을 레벨보다 우위에 설 수 있는 것은 돈과 권력, 힘이다.

그렇기에 미친듯이 공부를 했고 돈을 많이 벌기 위해, 나만의 사업을 위해 인첨대 경영학과를 지원할 것이다.

그런데 과연 그것이 가능한 일일까?

지금의 성적은 그저 뇌를 혹사시켜서 얻은 것일 뿐, 평생 이렇게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다.

또한 좋은 대학교 경영학과가 좋은 CEO를 만들어주지는 못한다.

말 그대로 성공하면 대박, 실패하면 쪽박이다.

가끔씩 머릿속을 헤집어 놓는다.
이 길이 맞는 길인지.

"그것도 좋은 생각이지. 결국, 공부도 꿈도 자신의 행복을 위한 것이니까."

서연이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나보다 낫구나!!

"?"

이렇게 계획이 있는 데 왜 굳이 대학 이야기를 한걸까?


"..."
"그것도 하나의 동기지."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있고 싶어서 공부한다는 것, 이 얼마나 로맨틱한 말인가?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서연이의 대답은 합리적이었으며 자신이 반박할 수 없었다.

공부는 분위기다.

그렇기에 공부하려는 제대로 된 의지가 없으면 서연의 성적은 올라도 철현의 성적이 위험해진다.

서연의 말대로 지금 함께 공부했다간 서로가 힘들어질 수 있다.

자신의 욕심 때문에 모든 것을 망칠 순 없었다.

"그렇다면!"
"케이크 먹으면서 데이트 계획이나 세우자!"

결국 지금 할 수 있는 건 한가지.

지금 이 시간을 즐기는 것.

"언제라도 좋으니 성적 고민 있으면 말해줘. 내가 대학에 들어간다고 해도 도와줄 수 있으니까."

입 안 가득 케이크를 집어넣으여 말했다.
발음이 조금은 뭉개지고 입가에 초콜렛 크림이 묻었다.

230 태오주 (oK7f8b49XQ)

2024-05-05 (내일 월요일) 16:52:35

오늘자 훈련은 무엇일까용

.dice 1 100. = 91 다갓님아
.dice 1 3. = 2 우리
.dice 1 2. = 1 협의를 잘 봅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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