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752>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292 :: 1001

◆c9lNRrMzaQ

2024-05-04 14:35:51 - 2024-05-08 07:54:21

0 ◆c9lNRrMzaQ (k9UHxtVoz2)

2024-05-04 (파란날) 14:35:5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951 ◆c9lNRrMzaQ (8K0Qn4qmmY)

2024-05-07 (FIRE!) 21:50:33

어... 싸울 수는 있는데.
님들 그정도로 념 다룰 줄 앎? 하면 어... 상태라서.

952 여선주 (MshBMcTscE)

2024-05-07 (FIRE!) 21:51:29

되든 안되든 해보는 거에요~

원하는 상황 있을까용...?

953 여선주 (MshBMcTscE)

2024-05-07 (FIRE!) 21:51:45

토고주도 캡틴도 어서오세요~

954 강산주 (WlfssgznH2)

2024-05-07 (FIRE!) 21:51:56

토고주 캡틴 안녕하세요.
무기를 가리지 않는 건 초고수의 영역이군요...

955 ◆c9lNRrMzaQ (8K0Qn4qmmY)

2024-05-07 (FIRE!) 21:53:31

이 단계까지 가면 이제 념의 다음 단계인 형形에 도달하기 직전이란 얘기지.

956 강산주 (WlfssgznH2)

2024-05-07 (FIRE!) 21:55:09

>>952 특수일상 배경이라면 어지간한 건 괜찮을 것 같아요!
제가 선레를 쓴다면 퀘스트 아닌 쪽으로 갈 거 같긴하지만요...

957 강산주 (WlfssgznH2)

2024-05-07 (FIRE!) 21:56:40

아니다...'슬픈 마도로스의 노래'라면 진행할 수 있을지도요...?
그래서 괜찮으시면 제 쪽에서 선레 드릴까요?
근무 중이라고 하셨으니...

958 여선주 (MshBMcTscE)

2024-05-07 (FIRE!) 21:59:41

선레 주시면 감사하긴 하고.. 꼭 퀘스트가 아니더라도 괜찮으니까요~

959 강산주 (WlfssgznH2)

2024-05-07 (FIRE!) 22:01:32

그러면 선레 써올게요! (끄덕)

960 강산주 (WlfssgznH2)

2024-05-07 (FIRE!) 22:05:01

.dice 0 9. = 6
홀 하늘과 바다가 보이는 곳
짝 무대가 있었던 곳

961 토고주 (krXjTnZiBQ)

2024-05-07 (FIRE!) 22:08:31

오늘은 나도 일상을 해야지... 집 가믄 할거야

962 강산 - 여선 (WlfssgznH2)

2024-05-07 (FIRE!) 22:19:24

게이트 탐사를 진행하던 중, 불이 꺼진 채 비어있는 큰 공연장을 발견했다.

"이쯤에서 잠시 쉬었다 가볼까나..."

강산은 빈 공연장 무대에 걸터앉아 휴식을 취한다.
한때 이 공연장에도 연주자들이 있었을까....하는 생각에 잠겨보기도 한다.
당시 크루즈선의 상황상...본래의 목적을 끝까지 유지했던 시설은 많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지만.

//사양 않고 편하게 가져왔습니다. 잠시 쉬어가는 느낌이네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크루즈선에는 공연장이 내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해서 그런 곳을 배경으로 잡아봤습니다.

963 여선 - 강산 (huvGlyQpxc)

2024-05-07 (FIRE!) 22:31:26

이런 곳을 돌아다녀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여선은 천천히 돌아다녔던 곳 중에서.. 좀 넓은 곳을 발견하네요..

"되게 넓다네요.."
이게 어느 용도로 쓰였는지 아는 건 어렵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 곳이 게이트가 되기 전엔 어떤 용도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요. 탐사를 하지 않는다면요?

"아 강산씨~ 안녕하세요~"
강산을 발견하고는 관객석 위쪽에서 인사를 건네려 합니다. 아직은 조용하니 발견하기도 인사를 나누기에도 나쁘지 않을지도요ㅡ

964 강산 - 여선 (WlfssgznH2)

2024-05-07 (FIRE!) 22:37:16

"오? 여선이 왔냐. 안녕안녕."

사색에 잠겨있을 때 들린 목소리에 돌아보니 관객석에서 인사를 건네는 여선이 있었다.
강산은 여선을 반기며 기뻐한다. 어쩐지 홀이 조용하니 자신도 조용해야 할 것 같아서 크게 떠들지는 않지만.

"평소에도 자주 보더니 여기서도 또 만나네. 너도 탐사 중이야?"

사이사이에 놓인 관객석 등의 구조물들을 겅중겅중 뛰어넘으며 친구에게 다가가며 말한다.

//3번째.

965 여선 - 강산 (N230MKabpc)

2024-05-07 (FIRE!) 22:49:58

그리고 지금 업무가 격화되어서ㅜ좀 있다가 드릴게요오

966 강산주 (WlfssgznH2)

2024-05-07 (FIRE!) 22:51:11

편하실 때 주세요!
고생하십니다!

967 강산주 (WlfssgznH2)

2024-05-07 (FIRE!) 23:44:09

벌써 시간이...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968 린주 (h8BSdZqvo2)

2024-05-07 (FIRE!) 23:45:39

잘 자

969 여선 - 강산 (MshBMcTscE)

2024-05-07 (FIRE!) 23:57:07

"안녕이에요~"
여선은 강산에게 가볍게 인사하려 하면서 관객석 사이 통로로 조심히 내려오려 합니다. 사이 통로가 관리가 애매해서 그런가. 발을 잘못 디디면 빠질 수도 있으니까요! 아. 물론 여선은 그냥 내딛어도 별로 빠질 일은 없겠지만. 빠진 걸 본 적은 있어서..

"네에. 탐사 중이에요."
여기는 좀 멀쩡한 느낌이네요. 라고 말을 하면서 관객석 중 멀쩡해보이는 의자에 앉을까말까 고민합니다.

"....앉는 건 좀 위험하려나요?"
그도 그럴 것이 오랫동안 관리가 안 되다 보면 스프링이 푹 찌르는 게 될 수도 있고 그런것에 잘못찔리면파상풍위험이있고 파상풍은패혈증을불러올수가있.. 아니 이게 아닌데. 건강 스테이터스로 저항 가능하지 않을까?

970 알렌주 (txenAwGj9U)

2024-05-08 (水) 00:04:49

아임홈

971 린주 (mSWxE4wrBA)

2024-05-08 (水) 00:06:07

I'm home
ㅎㅇ에요

972 알렌주 (CyD5m6PxSQ)

2024-05-08 (水) 00:07:15

안녕하세요 린주~

973 여선주 (RkmUAaJgd.)

2024-05-08 (水) 00:12:42

알하린하여요~

974 린주 (mSWxE4wrBA)

2024-05-08 (水) 00:13:02

>무슨 말을 하고 싶었는데 까머금<
오늘은 잘 지냈어??

975 알렌주 (CyD5m6PxSQ)

2024-05-08 (水) 00:21:11

안녕하세요 여선주~

>>974 저는 오늘 큰 일 없이 잘 지냈어요.ㅎㅎ 린주는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976 여선주 (RkmUAaJgd.)

2024-05-08 (水) 00:22:45

오늘은 큰일은 없었죠~
아니 출근은 큰일이지...(나름납득)(?)

977 알렌주 (CyD5m6PxSQ)

2024-05-08 (水) 00:25:40

>>974 출근은 무척 큰일...(끄덕)

978 린주 (mSWxE4wrBA)

2024-05-08 (水) 00:29:02

>>975 나두 오늘 큰일은 없었어:D 잘 지냈다하니 기분이 좋아여

>>976 ㅠㅠ

979 알렌주 (CyD5m6PxSQ)

2024-05-08 (水) 00:30:42

아무래도 어제 액땜한게 효과가 있는거 같습니다.(긍?정적)(아무말)

980 린주 (mSWxE4wrBA)

2024-05-08 (水) 00:31:23

저 몰폰이라 안보이거나반응늦을수도

981 린주 (mSWxE4wrBA)

2024-05-08 (水) 00:32:36

>>979 굿bb

982 여선주 (RkmUAaJgd.)

2024-05-08 (水) 00:36:06

액땜이니까 다행이네요~

983 린주 (mSWxE4wrBA)

2024-05-08 (水) 00:38:14

이번 진행에 알렌이랑 마주친 리겔찌 귀엽더라

984 린주 (mSWxE4wrBA)

2024-05-08 (水) 00:38:44

저 근데 진짜 어 안보임 잔다고 생각해줘요 🥲

985 알렌주 (CyD5m6PxSQ)

2024-05-08 (水) 00:40:36

>>983 당시 별말 못했는데 실은 너무나 예상 밖에 상황이여서 많이 놀랐었습니다.(웃음)

986 여선주 (RkmUAaJgd.)

2024-05-08 (水) 00:42:39

귀엽지만 놀라운 상황...

987 알렌주 (CyD5m6PxSQ)

2024-05-08 (水) 00:44:08

>>986 분명 UHN이나 UGN에서 올줄알았는데 자유 마카오 의뢰받은 소드마스터 햄스터가...(떨림)

988 린주 (mSWxE4wrBA)

2024-05-08 (水) 00:49:11

저도 배로흑왕오는줄...
긴장해야하는데 넘 귀여워서 머릿속에 골든햄찌밖에 안떠오르니까 ㅋㅋㅋ

989 린주 (mSWxE4wrBA)

2024-05-08 (水) 00:49:41

여선이도 회담 잘 마무리해서 다행이고

990 알렌주 (CyD5m6PxSQ)

2024-05-08 (水) 00:53:17

린도 교단 운영 화이팅..!

991 린주 (mSWxE4wrBA)

2024-05-08 (水) 01:01:03

히히

저 이제 잘게요 답레 아마도 내일오후이후로 할듯요...

992 알렌주 (CyD5m6PxSQ)

2024-05-08 (水) 01:04:07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993 여선주 (RkmUAaJgd.)

2024-05-08 (水) 01:05:47

잘자요 린주~

아. 일상 더 돌리고싶다...

994 여선주 (RkmUAaJgd.)

2024-05-08 (水) 01:06:02

다행이지용...
린도 알렌도 힘내요!!

995 알렌 - 린 (CyD5m6PxSQ)

2024-05-08 (水) 01:23:22

"..."

린의 말을 들으면서 아무말도 없이 잔을 한번 더 비워내는 알렌

이내 빈잔을 다시 채우려고 손을 뻗지만 허공을 휘저을 뿐, 자연스레 알렌이 시선은 옆을 향했고 장난스런 눈웃음을 지으면서 자신의 럼을 가져간 뒤 자신의 잔에 붓는 린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후훗.. 오늘만 봐드리는 겁니다."

이내 술마시는 것 가지고 뭐라 하지말라는 린의 말에 알렌도 같이 킥킥거리며 대답한다.

"하하..."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잠깐이나마 즐거운듯 웃던 알렌의 얼굴에는 다시 씁쓸한 미소만이 남게되었다.

린의 말대로였다.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은 자신의 옛 이야기도 그녀의 말 속에 숨겨진 어두운 이면도 어차피 똑같은 신세라는 너무나도 아픈 말도 전부 현실과 동떨어진 즐겁고 하찮은 이야기처럼 나와버린다.

그렇기에 역시 알렌은 술이 싫었다.

"맛없죠?"

한모금 마시고 입을 때는 것을 보고 다시금 린에게서 병을 가져와 자신의 잔에 붓는다.

" '신이 알아주신다...' 인가요."

알렌은 잔을 든채로 중얼거렸다.

신을 모시는 린의 앞에서 차마 말로 꺼낼 수는 없었지만 알렌에게 그 말은 무척이나 공허하게 다가왔다.

알렌에겐 당장 자신을 보고있는지 말고있는지 모르는 신보다는 당장 눈앞의 사람이 훨씬 중요했으니까.

"...그래도 린 씨가 알아주셨네요."

이내 다시한번 잔을 비운 알렌이 작게 말했다.


//6

996 알렌 - 시윤 (CyD5m6PxSQ)

2024-05-08 (水) 01:23:42

"그건 그렇지... 애시당초 고향에 돌아갈려고 이 배에 탄건 사실인걸."

"당연하지! 그러니까 한사람의 힘이라도 소중한 이때에 멋대로 빠져나가려는 저녀석들이 문제라는거 아니야!"

잔류파 언데드는 시윤의 말에 조금 주눅들었다는 듯이 대답 했고 항해파 언데드는 더더욱 성을 내며 시윤에게 대답했다.

"그렇지만..! 그것 때문에 더 이상 죽을 고비를 넘겨가며 항해를 하고 싶지는 않다고!"

"이게..!"

다시금 자신은 땅에 내리고 싶다는걸 어필하자 항해파 언데드가 다시금 발끈해서 칼을 뽑으려는 것을 알렌이 제지한다.

"우리는 모두 고향으로 돌아갈 꿈을 가지고 선장님의 배에 올라탔어! 그런데 이제와서 힘들다고 너희만 도망치겠다는거야!"

하지만 역시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항해파 언데드는 잔류파 언데드에게 거칠게 쏘아붙였다.

"진정하세요, 여기까지 다함께 해쳐나온 동료지 않습니까. 아직 정해진 것도 아니니 조금 더 서로 의견을 조율해보죠."

그래도 쉬지않고 계속 서로 죽이기를 반복하던 언데드들을 상대로 시윤이 이 정도까지 대화를 끌어낸 것을 본 알렌은 큰 가능성을 느끼고 있었다,


//9

997 강산주 (dM/n88zvnM)

2024-05-08 (水) 07:51:42

.dice 1 3. = 2
1. 어째서인지 의자는 펴지지 않는다.
2. 펴지긴 하지만 상태가 좋지 않다.
3. 멀쩡한 좌석을 하나 발견했다.

998 강산 - 여선 (dM/n88zvnM)

2024-05-08 (水) 07:53:37

얼추 관객석 사이에서 만나 서서 얘기하던 강산은 여선의 고민에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다가...

"하긴 이래봬도 게이트 안이니까. 겉보기에만 멀쩡해보이는 걸수도 있겠군. 의자에 앉기 그러면 그냥 바닥에 앉으면 되지 않나? 아니면 저쪽 무대 가장자리나."

나름대로 속편한 해답을 제시해본다.
그러면서도 여선의 말에 호기심이 생겼는지 손으로는 시험삼아 주변의 좌석 몇 개를 건드려보지만.

"흠...."

영화관처럼 사람이 앉으면 체중으로 인해 펴진 상태로 유지되는 좌석인 듯 했으나...
펴지긴 하지만 막상 펴보니 상태가 좋지 않다. 강산은 좌석에서 흥미를 잃고 손을 뗀다.

//5번째.

999 강산주 (dM/n88zvnM)

2024-05-08 (水) 07:54:21

자투리 시간에 답레 올려두고 갑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1000 이름 없음 (plwfCckTQg)

2024-05-08 (水) 10:24:06

.

1001 이름 없음 (plwfCckTQg)

2024-05-08 (水) 10:24:13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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