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당장 전전대의 교주만 해도 그러했다. 100년 정도 지난 일이지만 여러 무관들의 지지를 받아 교좌에 올랐던 교주께서 대숙청을 감행하시고 그 과정에서 무관들의 필두였던 단목씨의 방계가 추방당했다. 지금 장로들 중에 몇몇은 그 때 상황을 정확하게 알고 있겠지. 제 2장로가 왜 제일상마전을 지지하지 않겠느냐? 그 때 당시 무관 체제의 종식을 원하던 당대 교주께서 명령을 내렸으니까! 원치않게 자기 손으로 자기 사문을 끝장내야했던 그 기억 때문에 전전대 교주와 너무나도 닮은 제일상마전을 지지하지 않는 것이다."
"어찌 그를 신뢰할 수 있겠느냐? 그가 교좌 위에 올라서 명문가들을 숙청하려든다면? 시아 너는 제일상마전을 알면 얼마나 알고, 믿으면 얼마나 믿을 수 있단 말이냐? 우리가 그를 신뢰할 수 있는 방법 자체가 없지 않으냐! 제일상마전은 전전대 교주와 너무나도 똑같은 자다..."
"그렇게 한마문이 무너졌다! 염마문이 쓰러졌고! 투마문이 궤멸당했다!"
"거기에 우리 한한백가의 방계들도 휩쓸렸어. 우리가 그 때의 모습과 너무나도 닮은 제일상마전을 어떻게 신뢰하겠느냐! 우리가 무작정 신뢰하고 충성을 바치면, 교좌에 오른 제일상마전이 코웃음치며 우리를 숙청할 수도 있다. 아니 필히 그럴테지."
- 백청거 -
"제일상마전은...굉장히 두려운 인물입니다. 자기 사람이라 하더라도 잘못한다면 칼같이 내치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너무 맑은 물에는 물고기가 살지 못하는 법 아니겠습니까? 유독 자기의 수양아들...같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좀 아낀다고 합니다만. 그래도 누가 자기 수양자식을 그렇게 대우한단 말입니까?"
- 데뷔탕트 -
화산논검을 거치며 외부에서는 실질적으로 교국을 이끌어간다고 평가받는 인물. 다르게는 제일상마전으로 불리운다. 일반 백성들에게는 화산논검 이후 사실상 다음 교좌의 주인이 정해진 것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있다. 호란금가와 동맹을 맺었으며 혼담을 논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다른 소교주들 모두의 반발과 견제를 한 몸에 받고 있으나 그만큼 가장 강력한 세력을 구축하였다. 어사대를 장악하기 위해 최근에 귀영대 후보생으로 들어온 재하를 강력한 권한으로 감찰어사에 임명시켰다. 어사대를 장악하는 순간 본격적으로 교좌를 향한 행보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재하를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다만 현재 재하를 감찰어사로 임명시킨 대가로 정파 서군과 전쟁 중인 상황에서 다른 소교주들이 전쟁에 참전하는 것을 막지 못하였다.
검집을 톡톡 두드리면서 중원이 웃는다. 두 사람을 중심으로 안개가 몰려들고, 안개는 곧 위로는 구름을 만들고 아래로는 안개를 맺는다. 구역에서 떨어지는 것처럼 먼 느낌. 그리고 지륵은 내공이 답답하다는 것을 느꼈을지도 모른다.
내공은 두 배를 필요로 하고, 회복되지도 않는 영역. 그러나 중원은 내공의 소모 없이 이것을 펼쳐냈다.
- 10성 대운천공분적지소(大雲天空雰謫地所) : 내공을 400 소모합니다. 하늘에는 구름을, 땅에는 안개를 불러일으킵니다. 하나의 거대한 영역으로 인지되며 동시에 결계로 취급됩니다. 이 안에서는 내공의 회복이 불가능하며 소모 내공이 2배로 상승합니다. 시전자는 이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