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37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37.어려져라 빔! :: 1001

◆TMmm6tsoPA

2024-04-21 21:27:21 - 2024-04-23 21:25:08

0 ◆TMmm6tsoPA (7Zz/uu2SN.)

2024-04-21 (내일 월요일) 21:27:2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305

어려져라 빔 이벤트: situplay>1597046347>173

798 (비몽사몽한) 서연주 (Fdf9ATns4c)

2024-04-23 (FIRE!) 07:07:51

>>795 혜우주
렙5 달성 축하드려요!!! >< (폭죽)(빵빠레)

799 혜우주 (baUMTcPf4.)

2024-04-23 (FIRE!) 07:12:18


>>798 땡큐 서연주
착한 서연주 쓰담쓰담

800 영희주 (2gG3hYnwOM)

2024-04-23 (FIRE!) 07:17:17

축하합니다~

영휘도 열씸히 렙업을 해야...!

801 혜우주 (baUMTcPf4.)

2024-04-23 (FIRE!) 07:21:27

영희주도 땡큐땡큐
훈련 개근하면 레벨 쑥쑥오른담 화이팅이야

802 영희주 (f5LC6Gdsac)

2024-04-23 (FIRE!) 07:27:21

일단 영희는 훈련 2번만 하면 렙2다!

렙 2는 뭐 라스머신건(?) 수준으로 묘사할 예정~

803 혜우주 (baUMTcPf4.)

2024-04-23 (FIRE!) 07:32:27

오오
헤비머신건은 언제쯤 쓸 수 있게 되나요(?)

804 수경 - 훈련 (YBDed2S1P2)

2024-04-23 (FIRE!) 07:32:53

>>0

[하지만 지금은 네가 하는 것을 용납할 것이랍니다...]
그건... 네가.. 지금은 관대하게 보아줄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랍니다...
기묘하게 안정적인 당신은 당신을 바라보았습니다. 당신은 안도하는 것을 기억하나요?
어린 당신이 가지게 된 것이 몇 개 떠오르는데. 어째 하나같이 좋은 게 없는지. 낯설지만 익숙한 듯한 얼굴을 희미하게 떠올리나요?

[그 존재가 네게...그리고 나에게 가능성을 줬지만.. 지금은 아니야.]
푸르렀나? 푸르지 않았나? 얌전히 앉은 당신이 산산조각 낼 수 있는 것은 다른 영역의 일입니다.

"..."
[지금은 다다르지 않아도 되는 일이지]
당신이 어떻게 알고 있나요? 라는 침묵에 그것은 깔깔 웃었습니다. 기분나쁜 쇳소리가 섞인 웃음소리가 흐트러집니다. 영원이거나, 황금이거나.. 같은 소리를 하지만 그만두고는 대답해주지 않습니다. 지금이지나가면 또다시 끔찍해질 테니까. 아예 여지를 주지 않을 건가봐요?
신체적으로 어려져버린 당신의 상태를 알기에 가지 않을 수 없는 연지로 가면 당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할 것 같습니다. 상태를 안정시키기 위한 것이 필요하니까요. 이 당시의 그녀의 신체를 아는 이는 연지에 아무도 없었으니까요. 커리큘럼을 분석하여 적절히 중화하는 것을 하는군요. 무거운 몸을 가볍게 만들고, 남아있는 것을... 현실에 붙잡는 감각의 강화로. 농담이기는 하지만 차원미아가 되면 곤란하잖아요?

//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805 수경주 (8hXu4QKZtU)

2024-04-23 (FIRE!) 07:34:27

1차 훈련 목표에 도달...
나도 내가 이정도로 계친자인줄 몰랐어요(?)

806 성운 - 혜우 (1MacjWQezM)

2024-04-23 (FIRE!) 07:36:51

<[ 정밀하게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
<[ 정확히는, 서성운 학생이 진단을 거부하고 천혜우 학생을 만나겠다고 가버려서. ]
<[ 모쪼록 선처 부탁드립니다. ]

아마 대부분의 연구소가 다 비슷한 방침이 있을 테고, ALTER 역시 예외는 아니다. 아니, 그 연구주제며 연구방식의 특성상 알터의 보안은 다른 연구소보다 오히려 훨씬 더 엄중한 면이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숨겨야 하는 이면의 이야기. 겉으로 드러난 표면만을 바라보면 알터는 그 명성에 비해 허술하게까지 보이는 면이 있었다. 지금 박유준에게 연락해온 서헌오 박사가 눈앞의 이 작은 아이의 아버지이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일까.

그러나 어른들이 뒤에서 아이들을 두고 무어라 입방아를 찧고 어떤 고민을 하건, 아이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깜빡, 하고 똘망똘망한 그 밤하늘 색깔의 눈은, 인간의 색채의 영역을 뒤로 두고 온 보라색과도 네 앞에서 꽃말 품은 보라색과도 달랐으되 다르지 않았다. 너와의 추억 대부분을 어딘가에 잊고 왔으나, 그럼에도 네가 어떤 존재인지만은 기억한다- 머리로 기억한다기보단 마음으로 남겨놓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그 손은 여전히도 예전과 똑같이 네게 따스했으니.

네 옆에 사르륵 내려앉은, 이제는 너와 덩치가 비슷해 보이는 그 아이는 고사리같은 손길에 네 머리 기대어옴을 보더니 네 하는 양을 가만히 바라본다. 무언가 이렇다 할 말을 꺼내지는 않는다. 그 대신 성운은 마치 무언가 떠올리듯, 머리가 아니라 마음이 기억해내기라도 한 듯이 팔을 활짝 벌리고는 너를 꼬옥 끌어안아버렸다. 솜털 가시지 않은 폭신한 볼이 부비적, 하고 다가오는 게 느껴진다. 네가 기억할지 모르겠다. 그날, 뜬금없이 프리허그를 하지 않겠냐고, 네가 이 아이를 이다지도 사랑하게 될 줄 전혀 생각지 못했던 그 날 말이다.

이대로 내버려두면 이 소년은 꼬물대는 움직임으로 자기 품안에 네가 좀더 편하게 기대뉘일 수 있는 자세로 고쳐앉을- 아니, 숫제 네 옆에 같이 누워버릴 것이다. 네가 기진맥진해 있거나 시무룩해 있을 때 그가 종종 그랬던 것처럼.

807 혜우주 (baUMTcPf4.)

2024-04-23 (FIRE!) 07:37:04

수경주 하이
1차? 라는게 무슨 뜻이야?

808 서연 - 반응 (8sLFW8g9DE)

2024-04-23 (FIRE!) 07:37:55

situplay>1597046347>173

situplay>1597046379>676 @김영희

situplay>1597046379>709 @이리라

[ 나 기숙산데 ]> 김서연
[ 일로 오게?? ]> 김서연

한 손만 쓰려니 마음대로 안 돼서(맨날 치던 톡인데도 몸이 작아지니 근육이 뜻대로 안 움직여진다.) 몇 번이고 오타가 나오는 걸 겨우겨우 수정해 가며 답하고 있자니, 영희가 리라에게 자라나라 빔을 그려 줄 수 있냔다. 어? 영희 천재다!? 어쩌면 상황이 빨리 수습될지도?? 기대 만발로 단톡방을 바라봤으나... 리라도 자라나라 빔은 무리인가 보다.

" 하아... "

그나마 옷은 줄여 줄 수 있다니 천만다행일까?

[ 영희야 이쪽 말고 ]> 김서연
[ 리라한테 가자 ]> 김서연
[ 나도 글로 갈게 ]> 김서연
[ 리라야 매번 미안ㅠㅠㅠㅠㅠ ]> 김서연

룸메한테 상황을 알리고 며칠을 버틸 추리닝과 속옷을 바리바리 가방에 쑤셔 넣었다.(교복은 줄였다간 일주일 뒤에 노답이고.) 근데 당장 뭐 입지?

급한대로 반팔티를 원피스처럼 입기로 했다. 빨래집게며 더블클립 등 남는 옷자락을 집을 만한 물건을 총동원해서. 작아진 손으론 원하는 만큼 집기도 쉽지 않았다만 룸메가 얼른 다녀오라며 도와줘서 가능했다.

그러고 나니 이번엔 양말과 신발이 문제다. 양말은 흘러내리고, 신발은 질질 끌고 다녀야 하는 데다 무거워...

" 수박... "

신발을 차 버리고 양말을 여러개 신었다. 룸메랑 같이 발목 부분은 끈으로 여몄다.

" 별로다... "

꼴이 완전 버려진 어린애잖아. 보육원에서 더러 봤던 모습들이 떠올라서 구리다. 게다가 두 사람이 며칠 입을 추리닝과 속옷으로 꽉꽉 채운 가방도, 6살 피지컬엔 끔찍한 짐이다. 가방이 지금 내 몸만 해!!! 것도 모자라 문 하나 여는데도 팔을 한껏 뻗어야 했다. 환장한다.

" 갔다 올게... "

[ 지금 나감 ]> 김서연
[ 이따 봐!! ]> 김서연

룸메에게 인사하고 단톡방에 알리면서도 한숨만 폭폭 나온다. 이 정도면 휴교 안 하나? 몰라! 이 상태로 개근은 무리야아아아...

809 성운주 (1MacjWQezM)

2024-04-23 (FIRE!) 07:38:00

히야 새삼 느끼는건데 돌 조지게 안깎이네요이거..(파르르.)

810 혜우주 (baUMTcPf4.)

2024-04-23 (FIRE!) 07:39:27

1씩 깎이는 지점 오면 피말린다 아주 ㅋㅋㅋㅋㅋ

811 수경주 (g4DcFbYV9I)

2024-04-23 (FIRE!) 07:39:48

세은이 구해주면서 각성or이벤트에서 각성 어케 참아요? 레벨5되는 훈련따위 몇주 미뤄도 된다.
+어딘가의 문제로 레벨 5는 아직... 같은 느낌이죠?

812 수경주 (g4DcFbYV9I)

2024-04-23 (FIRE!) 07:40:07

다들 어서오세요.

813 혜우주 (baUMTcPf4.)

2024-04-23 (FIRE!) 07:40:12

근데 캡틴이 계수 감소 퍼센트 진짜 잘 설정한거 같어
몇회당 추가 감소도 글코 응

814 혜우주 (baUMTcPf4.)

2024-04-23 (FIRE!) 07:41:12

아 그런 의미 ㅋㅋㅋㅋㅋ 난 못참음 그냥 찍어버림

815 수경주 (g4DcFbYV9I)

2024-04-23 (FIRE!) 07:41:31

근데 문제는 디스트로이어전에선 문제해소가 안되잖아(머리쾅쾅

816 (비몽사몽한) 서연주 (8sLFW8g9DE)

2024-04-23 (FIRE!) 07:42:32

>>799 혜우주
혜우콘(???) 귀엽네오오오~~

>>802 영희주
안녕하세요~~ 곧 렙2시라니 미리 축하드려요오오오(박수) 렙2 찍고 11번 정도 훈련 더 하시면 렙3 되실 거 같아요(제가 세 보니 그렇더라고요^^;;)

>>805 수경주
어서오세요 >< 수경주도 렙5 도달하신 건가요?@ㅁ@

>>809 성운주
존버는 승리할 것입니다!!! 계수 깎는 노인 모드로 쭉 가시는 거예요~~~ (계수란 게 제대로 깎아야지 깎다가 놓으면 되나?)

817 영희주 (f5LC6Gdsac)

2024-04-23 (FIRE!) 07:43:23

>>803 어디 포로 구출한 다음에 팬티에서 아이템으로 떨어트려야...(핀트가 엇나감)

레렙 3 정도 되야 하지 않을까요? 그 정도는 되야 졸트라크(하번 맞으면 큼지막한 구멍이 난다) 수준으로 묘사를(?)

>>808 그럼 리라에몽에게 집합 하는걸로(?)

그리고 따로 안갔다면 영희의 전매특허 "어부바로 이동!"을 하려 했다!

818 (비몽사몽한) 서연주 (8sLFW8g9DE)

2024-04-23 (FIRE!) 07:43:39

>>811 수경주
아아!! 진행에서 레벨5 되실 수 있게 세팅하신 거군요. 연출 멋지겠어요^^

819 수경주 (g4DcFbYV9I)

2024-04-23 (FIRE!) 07:44:37

한번만 더 하면 레벨 5이긴 한데. 좀 미루려고요.
이녀석 지금상태로 레벨 5 되어봤자 못써먹을것같아서요(?)

다들 어서오세요.
오늘 아침은 불닭마요덮밥인가.. 먹고 나서 중간쉬는시간에 단팥빵으로 달래줘야하려나..

820 (비몽사몽한) 서연주 (8sLFW8g9DE)

2024-04-23 (FIRE!) 07:45:47

>>817 영희주
ㅋㅋㅋㅋㅋㅋ 어부바 이동이라고 쓰고 도심용 비행기라고 쓴다 ㅋㅋㅋㅋ 서연이 걸음은 상황상 끔찍하게 느릴 테니 영희보다 한참 늦게 도착했다고 설정해 주시면 되겠습니다아아아~~

821 영희주 (f5LC6Gdsac)

2024-04-23 (FIRE!) 07:45:49

>>819 불닭마요 맛있겠당~

오늘 밥은 (여기는 오후 3:45) 된장찌게에다 계란말이!

822 영희주 (f5LC6Gdsac)

2024-04-23 (FIRE!) 07:46:17

>>820 도심용 비행기ㅋㅋㅋㅋㅋ 네에~

823 수경주 (g4DcFbYV9I)

2024-04-23 (FIRE!) 07:47:32

수경이에게 부탁하면 슉슉 이동시켜줄 수 있지만 수경이에게 연락하는 게 문제인가..

된장찌개에 계란말이 맛있겠네요...
김치찌개에 계란말이도 좋지만 저것도 각별하죠

824 영희주 (f5LC6Gdsac)

2024-04-23 (FIRE!) 07:49:22

>>823 수경이도 리라에몽에게 꼬까옷(?) 받으로 가요~

그나저나 레벨 5 텔포 능력자라...!
(전에 참여 했던 켐페인에서 텔포 능력자가 롤치킨을 시작하면 얼마나 무서운지 아는 영희주)

825 (비몽사몽한) 서연주 (8sLFW8g9DE)

2024-04-23 (FIRE!) 07:50:30

>>819 수경주
에? 레벨5를 왜 못 써먹어요?? @ㅁ@;;; 찍기만 하시면 쓸 데 천지일 거 같은데요... 수경주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는 게 최고지만요. 건 그렇고 아침부터 불닭마요라니 너무 자극적인데요... 뭐가 됐든 위를 보호할 만한 음식도 같이 드세요 ㅠㅠㅠㅠㅠㅠㅠ

826 (비몽사몽한) 서연주 (8sLFW8g9DE)

2024-04-23 (FIRE!) 07:51:42

>>823 수경주
어??? 듣고 보니!!!! 제가 그 생각을 못 했네요!!! (댕청이) 다음 턴에 부탁드려도 될까요?? @ㅁ@

827 성운주 (1MacjWQezM)

2024-04-23 (FIRE!) 07:51:54

.oO(오늘 훈련... 영희주랑 서연주 허락맡고 영희랑 서연이 리라한테 데려다주는 걸로 쓸까...?)

828 수경주 (g4DcFbYV9I)

2024-04-23 (FIRE!) 07:52:15

하지만 수경이는 로벨이나.. 연지에서 옷을 받았을걸요.

....구속복스러움이 좀 있는 로리타풍에 가깝긴 한데(?) 아 연지도 좀 예쁜 옷이긴 하겠지만.

커리큘럼 중에 구속 왕창 당한 거 빠져나오는 거 있을 것 같지 않은가. 싶어서(?)

829 성운주 (1MacjWQezM)

2024-04-23 (FIRE!) 07:52:53

.oO(((라고 했는데 수경주가 먼저 말씀하셨군 저는 빠지겠습니다 금교부수기를 시작한다)))

830 수경주 (g4DcFbYV9I)

2024-04-23 (FIRE!) 07:53:18

>>826 아니 그게 수경이가 약간 레벨 4까지는 심리적 리미트가 없는데 레벨 5는 심리적 리미트..가 있을 것 같아서요

부탁한다면 슉 나타나서 이동시켜주고 사라질 걸요(?)

831 영희주 (f5LC6Gdsac)

2024-04-23 (FIRE!) 07:53:30

독성 슬라임이나 단검, 폭탄을 적의 몸으로 텔레포트 시켜 버리는건 기본이고

적이랑 고중에서 텔레포트해서 추락사 시키거나

적의 몸 안에 텔레포트를 해서 터트려 발할라로 보내 버리거나....

음. 공포 였다!

832 영희주 (f5LC6Gdsac)

2024-04-23 (FIRE!) 07:54:04

>>827 저는 오케이~

833 수경주 (g4DcFbYV9I)

2024-04-23 (FIRE!) 07:54:45

그게. 음. 이 어장의 텔레포트는 좌표 겹치기는 안돼요.

좌표겹치기가 되는 건 텔레프래그라고 따로 있는데 그것도 무생물 한정이라.(*텔레포트가 저 좌표겹쳐진 걸 분리할 순 있을듯하지만)

834 수경주 (g4DcFbYV9I)

2024-04-23 (FIRE!) 07:55:56

물론 공중 추락사시키려는 시도나.. 여러가지를 할 순 있고..(창의력이 부족한 수경주 탓이다)

835 영희주 (f5LC6Gdsac)

2024-04-23 (FIRE!) 07:56:09

>>833 아항~

836 랑주 (BMp2G/r9sw)

2024-04-23 (FIRE!) 07:57:04

레벨 5는 미리 찍어둬도 진행때 각성하고 싶다고 하면 잘 해줄거야 아마

837 (비몽사몽한) 서연주 (8sLFW8g9DE)

2024-04-23 (FIRE!) 07:57:04

>>827 성운주
앗 아앗!! 신경써 주셔서 감사해요오오오(굽신굽신) 근데 성운이 지금 기억이 없는 상태로 들었는데 다른 캐들 챙겨 줄 여력이 되나요??

>>830 수경주
으에에 선행은 생색내지 말고 하는 게 미덕이라지만 너무 감추는 거 아닌가요오오오 수경이@ㅁ@;;;; 진짜 서연이가 수경이를 비싼 맛집에라도 데려가야...

838 성운주 (1MacjWQezM)

2024-04-23 (FIRE!) 07:58:14

일단 '시야 안의 사물을 자신이 원하는 위치로 자유자재로' 텔레포트시켜버릴 수 있다고 하면... 디스트로이어의 하드카운터일지도? 하는 생각이 드네요. 디스트로이어가 뭘 날리려 들건 그걸 어딘가로 날려보내버릴 수 있으니까...

839 (비몽사몽한) 서연주 (8sLFW8g9DE)

2024-04-23 (FIRE!) 07:59:05

>>836 랑주
안녕하세요오오오 시험 기간이라 고생하시겠지만 오늘도 화이팅이에오오오오~~

840 영희주 (f5LC6Gdsac)

2024-04-23 (FIRE!) 07:59:10

>>836 랑주님이 안녕하세요~

.........흐음.(고민)

841 수경주 (g4DcFbYV9I)

2024-04-23 (FIRE!) 07:59:39

랑주도 어서오세요.

842 영희주 (f5LC6Gdsac)

2024-04-23 (FIRE!) 07:59:43

>>836 먹는다!

843 성운주 (1MacjWQezM)

2024-04-23 (FIRE!) 08:00:20

성운이 같은 경우도 계수상으로는 1레벨과 2레벨을 다 거쳐왔지만, 서사상으로는 자신이 능력을 각성한 줄 모르고 있다가 블랙크로우 토벌전 때 3레벨로 각성한 묘사를 허락받았기에... (진행날이 딱 3레벨 되는 날이었음.)

그런데 사실 훈련을 미루고 진행 때 진행레스를 훈련으로 이용해서 각성해도 별 문제는 없을 거에요. 5레벨이 된 순간 계손실의 의미가 없어지기도 하고.

844 성운주 (1MacjWQezM)

2024-04-23 (FIRE!) 08:00:45

오늘도 랑주가 까망말랑모찌당하고 있어 (두려움)

845 수경주 (g4DcFbYV9I)

2024-04-23 (FIRE!) 08:01:21

수경주: 히히. 이벤트...
수경: (갠이벤 맵이나 짜세요)
수경주: 히히... 맵을 코뿔소들이 부수면 빨리 진행될테니까 괜찮을듯(?)
수경: .....

846 수경주 (g4DcFbYV9I)

2024-04-23 (FIRE!) 08:02:29

계손실의 의미가 없으니까 미룰 수 있는 거죠(?)

847 혜우 - 성운 (baUMTcPf4.)

2024-04-23 (FIRE!) 08:02:29

>[알겠습니다.]

유준은 추가적으로 온 연락을 보고
짤막히 답을 하며 모종의 웃음을 속으로 삼켰다.
그리고 조용히 두 꼬마를 지켜보았다.

각 연구소들의 방침이 어떻든,
그들이 무엇을 하려고 하든,
결국 이 애들은 그 애들이구나 하는 것이
지금 이 순간, 새삼스럽게 느껴졌다.

내 옆에 앉은 성운은
딱히 나를 쓰다듬거나 하지 않았다.
내가 고개짓을 해 손에 닿는 걸 가만히 보고 있었다.

나도 기억 못 하는 걸까.

다시금 눈동자를 보기 위해 살짝 고개를 든 순간
폭, 하고 따끈한 품이 나를 감쌌다.
차가운 뺨 위로 말랑하고 따뜻한 볼살이 닿았다.
반사적으로 놀란 눈이 동그랗게 띄워졌다.

"......"

머리는 잠시 잊었어도
몸은 기억하고 있음을
나도 알 수 있었다.

나는 그 품에 기대 몸을 편안히 늘어뜨렸다.
성운이 꼬물거리며 옆에 누웠을 때도 그랬다.

그래도 이번엔 조금이나마 움직였다.
느릿느릿 고개를 들고 팔을 끌어올려
성운의 작은 어깨에 이마를 툭 대고
성운의 옷깃을 꼬옥 쥐었다.

담요로 스스로를 감싸고 경계하던 조금 전과 달리
긴장이 역력히 풀린 모습으로 성운에게 마주 기대어
작게 후우, 하고 숨을 내쉬었다.

848 영희주 (f5LC6Gdsac)

2024-04-23 (FIRE!) 08:02:42

>>844 하지만 귀여운 고냥이가 있으면 먹고 싶은걸...?(엄청 위험한 발언)

이게 다 랑주가 귀엽기 때문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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