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34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36.다시 보는 그 얼굴 :: 1001

◆TMmm6tsoPA

2024-04-21 00:36:37 - 2024-04-22 00:26:03

0 ◆TMmm6tsoPA (7Zz/uu2SN.)

2024-04-21 (내일 월요일) 00:36:3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305

640 천 혜우 - 진행 (mtM66.aJ4A)

2024-04-21 (내일 월요일) 21:44:08

안티스킬을 제압할 때 수연도 포함시켰어야 했다.
목표를 똑바로 직시하는 것은 때때로 시야를 좁히는 불상사를 일으켰다.

"세은아!"

콘크리트 덩어리에 강타당한 세은이를 보며 뒤쫓아갔으나 은우가 더 빨랐다.
뒤늦게라도 따라가 세은의 부상에 능력을 사용했다.
지금은 다수를 상대하는게 아니니 오롯이 세은에게만 집중할 수 있었다.

"큭!"

세은을 케어하던 중, 바닥으로 당겨지는 감각에 그대로 엎어질 뻔 했다.
그러나 눌리는게 아니라 당겨지는 것이고, 랑의 능력이 감지한 것으로 보아 금속제가 촉매인 듯 했다.

이것들을 내려놓는게 과연 답일까?
내 도구는 살상 위험이 높아, 그리고 단순히 바닥으로 당기기만 하는 거라면-

나는 내가 지닌 금속제 도구들을 가방과 끈에 장착한 채로 바닥에 닿게 하며 자세를 다잡았다.
캐퍼시티 다운처럼 뇌를 흔드는 고통이 없으면 연산은 가능하니
수연을 똑바로 노려보며 안티스킬에게 했던 것처럼 세포들에 이상현상을 유발하려 했다.
특히, 전신의 근섬유를 뒤틀되 고통이 더욱 가중되는 쪽으로.

641 ◆TMmm6tsoPA (7Zz/uu2SN.)

2024-04-21 (내일 월요일) 21:44:25

>>638 알겠습니다! 승엽주!!

>>639 처음에 안 챙겨왔으니 지금은 무리죠. (옆눈)

642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21:45:00

>>605
여기 나온 그분은 능력 증폭시켜 주는 능력자가 아닐까 생각해 봤는데 모르겠네요...

643 혜성주 (qHHejKyF7w)

2024-04-21 (내일 월요일) 21:45:02

저거보자마자 이혜성이 달려가는 것까지 써야했는데 타이밍!!!

644 철현주 (nX8D6WVjOI)

2024-04-21 (내일 월요일) 21:45:12

>>641 수경이 능력으로도 안되나요??

645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21:45:33

>>638 승엽주
안녕히 가세요 진행 수고하셨어요오오

646 철현주 (nX8D6WVjOI)

2024-04-21 (내일 월요일) 21:46:03

>>638 승엽주 굿바이!!!!!!!!!

647 ◆TMmm6tsoPA (7Zz/uu2SN.)

2024-04-21 (내일 월요일) 21:46:12

>>644 그 부분은 이제 수경이가 원할때의 이야기가 되겠네요!

648 영희주 (I/enbOIqt2)

2024-04-21 (내일 월요일) 21:46:20

>>639 승엽주 안녕~

649 태진주 (uSXEW0ucOw)

2024-04-21 (내일 월요일) 21:46:26

승엽주 수고하셨습니다!

650 이경주 (dLnIVpSRII)

2024-04-21 (내일 월요일) 21:47:29

조졌네(충격에 사람말을 다시 하는)

>>636 귀엽다
여로가 이경이 휘두르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경이 당하면 여러모로 당황할 것. 이경: (얘가 그새 운동을 좀 열심히 했나)
그리고 여로 위에 누워있는 거 자주 하고 있을 자세다! 위에 누워서 담담하게 휴대폰 한다거나
선물 주는 거 사실 눈치 채고 있었다거나!

651 이경주 (dLnIVpSRII)

2024-04-21 (내일 월요일) 21:47:39

승엽주 잘자요!

652 나 랑 - 진행 (EAFepVuaX6)

2024-04-21 (내일 월요일) 21:47:54

여섯 명은 생각보다 쉽게 정리가 됐다.
문제는 다음, 수연에게 타격을 입히는 데 성공했나 싶었더니. 갑작스럽게 녀석이 내뿜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순식간에 이렇게 달라질 수가 있나?

"저 녀석, 갑자기 느낌이 달라졌다, 이건 부부장과 비슷한 수준이야!"

그리 소리치곤, 갑작스레 끌려 들어가는 느낌과 함께, 그 끌어당겨지는 요소가 금속제 장식임을 깨닫고 이를 악물며 가시 목걸이와 귀걸이를 빼내기 시작했다.

"짜증 나는군, 벌써 두 번째야."

다시 한 번 드러난 목의 흉터로 기분이 나빠진 랑은, 여전히 옷자락에 남아 있을 금속제 단추 등을 전부 떼 내지는 못한 채 몸을 움직여 채찍을 휘둘렀다. 수연의 목을 노려 휘감아 보려는 듯이.

또한 계속해서 이어질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운다.

653 랑주 (EAFepVuaX6)

2024-04-21 (내일 월요일) 21:48:27

승엽주 잘가!

654 서연 - 진행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21:50:33

다 부숴 버리겠대. 미친. 앞을 막은 수박한테 소름이 쫙 끼치면서도, 성운이가 폭발물을 날려 버린 건 든든했다. 2차 화재는 막았네. 다행이다. 성운이와 수경이가 수용소 안으로 들어갔으니, 먼저 들어간 수박도 막을 수 있겠지?

뒤이어 혜성 선배가 능력으로 테이저건 일부의 조준을 흐트러뜨리고는 역시 수용소 안으로 들어갔다. 그 직후 부부장이 뭔가 능력을 쓰는 것 같더니, 우리 쪽에 겨눠졌던 테이저건이 가루로 흩어지는 듯하더니 완전히 사라졌다. 에? 부부장 염동력자 아니셨나? 뭐지? 레벨 5는 능력이 저렇게도 되는 거였어? 얼이 빠져 있는 사이 나랑 언니가 채찍으로 세뇌된 적의 몸을 틀었고, 그 틈에 철현 선배도 수용소로 향했다. 빠르다! 거기에 놀랄 새도 없이 혜우가 적들에게 무슨 조치를 취했는지, 세뇌된 적들이 몸을 비틀며 주저앉았다. 치료 능력인 줄만 알았는데 공격도 가능하구나. 저렇게 활용하는 건 베테랑이라 가능한 거겠지?

포위에서 풀려났다고 마음 놓으려는데, 정하가 마취액을 수박에게 날리는가 싶더니 수박의 팔다리가 얼었다. 승엽이구나!! 그리고 영희가 역시나 그 엄청난 힘으로 던진 물품들을 태진 선배가 두들기면서 수박에게 유효타를 먹인 것 같다. 그 틈에 부장이, 아니 세은이가 다시 설득을 시도했으나, 수박이 갑자기 콘크리트 파편을 세은에게 날려 버렸다. 엄마야!!

반사적으로 세은에게 달려가려는데, 바닥에서 스파크가 번뜩이더니, 바닥이 몸을 끌어당기는 듯한 감각이 엄습했다. 이거... 아까 봤던 그 능력이다!! 나랑 언니가 감지한 대로면 기계나 철이 불길하다. 그니까 중력이 아니라 사람 몸을 자석으로 만드는 능력이었구나. 구급 물품 가방을 집어던져 버렸더니(그 안에 테이저건도 있었는데...ㅠㅠ) 기계나 철은 다행히 없고. 최대한 철에서 떨어져야 하는데. 건물 잔해의 철근도 위험하겠다. 일단 아스팔트로... 아 근데 못 움직이겠어;;;

@김영희
" 영희야, 지금 움직여져? 움직여지면 주변의 쇠란 쇠는 다 치울 수 있을까? 건물 잔해의 철근도 위험해!! "

할 수 있는 게 없다. 환장하겠다.

655 철현 - 스토리 (nX8D6WVjOI)

2024-04-21 (내일 월요일) 21:51:30

아저씨가 있다.
우리랑 싸웠던 양반이지만.
짜증나는 아저씨지만.
무슨 수를 써서든 우리 편으로만 만든다면 승산이 있다.

그러나 시간이 많지는 않다.
아저씨에게 총든 뱀문신이 향하고 있으니까.
과연 아저씨가 지금 능력을 쓸 수 있을까?

그 답이 예스라면 상관 없지만 노라면 상당히 어려워진다.

다행히도 지금 난 3번의 세이브 목숨이 있다.

소총이라면 못 이긴다.
권총이라면 버틸 수 있다.
서둘러 아저씨에게 뛰어가며 이어셋으로 수경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수경

"남자 기숙사 3층 4번째 방 옷장에 있는 커다란 철덩어리가 있을거야. 10분 후 아저씨 앞으로 이동해줄 수 있어?"

656 한양주 (Ud4KurxKUM)

2024-04-21 (내일 월요일) 21:52:42

크리에이터가 저 가우스라이플이 흐르는 스파크를 에너지로 능력 쓰면 되겠네

657 서연 - 반응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21:52:46

>>652 @나랑

" 아까 넷 중에 하나가 초능력을 증폭하는 능력자였어요. 그 영향 같아요. "

분명히 봤었는데. 좀 더 빨리, 적절하게 경고했더라면 이렇게 당하진 않았을지도 모르는데. 정보 탐색 원툴이면서 그걸 제대로 못 했네. 자괴감이 들고 마는 서연이었다.

658 여로주:3 (siEDe1kvFs)

2024-04-21 (내일 월요일) 21:53:11

>>650 (뿌듯) 다음에도 만들어오겠다!

승엽주 잘가!

659 철현주 (nX8D6WVjOI)

2024-04-21 (내일 월요일) 21:53:34

약간 헷갈리는 게 있는 데
A라는 인물에게 B라는 행동을 부탁하고 싶으면
그것이 가능한 지 캡틴에게 먼저 묻고 해당 인물에게 요청하는 게 예의인가요?
먼저 요청하고 캡틴에게 묻는 게 예의인가요?

660 ◆TMmm6tsoPA (7Zz/uu2SN.)

2024-04-21 (내일 월요일) 21:53:53

아앗...자괴감 느끼지 마세요!!
기본적으로 우리 스레는 색적조가 밝혀낸 것은 자동으로 다 공유가 되는 시스템이라서 모두에게 다 공유가 되었어요!

661 이리라 - 스토리 (yh5LxEwais)

2024-04-21 (내일 월요일) 21:53:54

situplay>1597046347>590

수용소를 앞에 두고 있자니 속이 울렁거려서 견딜 수가 없다. 괜찮았던 것 같은데. 아니,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저 안 어딘가에 그 새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숨구멍에 달군 구슬을 몇 개나 쑤셔넣은 것처럼 몸속이 갑갑하다.
그러니 이 불쾌함은 자연스럽게 가까이 있는 자에게 돌려진다.

"설득이나 대화가 무용한 시점인 것 같은데요. 아니, 뭐... 거기까지 갈 것도 없나. 지금 저기서 저러고 있는 것부터가."

@현태오
그는 스케치북을 펼친다. 최근 무기 사전을 모작한 덕에 저격 소총은 이미 적절한 퀄리티의 그림으로서 네모반듯한 종이 안에 자리잡아 있었다.

"선배님, 여기요."

리라는 저격 소총과 맞으면 강렬한 통증을 유발하는—일반적인 비살상용 탄환에 맞은 통증의 약 5배. 그러나 통증만을 유발할 뿐 일반적인 것 이상의 상처는 나지 않는다.—비살상용 탄환을 함께 실체화 시켜 태오에게 건넨다.


그리고 스케치북을 뒤집는다. 뒤는 미리 그려진 그림이 있는 곳, 앞은 빈 종이가 있는 곳.

"예전에 정신줄 놓아가는 거 붙잡아 두고 좋은 말 예쁜 말 해줬더니 이상하게 알아들어서 저러고 있잖아요. 희야 선배님께 미안해서 어쩐담... 강수연 양. 너 그 선배님 기억은 하니? 널 업고 계단을 달리다가 총 맞고 큰일 나실 뻔 한 선배님은? 비상 퇴로를 뚫겠다고 그 좁아 터진 공간에서 다친 저지먼트 부원들은?"

종이에 고무 재질 끈끈이가 꽉 들어찬 풍선이 그려진다. 형광 분홍색의, 스케치북 하나를 꽉 채울 정도로 커다란 풍선이.

"아, 아니다. 기억할 머리가 있었으면 누가 봐도 제정신이 아닌 저딴 테러단체에 붙지도 않았겠지. 있죠, 강수연 양. 청소년이 생각 덜 여문 건 흠도 아니라지만 그걸 이렇게 학구 단위로 광고하면 흠이 된답니다. 본인 멍청한 거 광고해서 어디 쓰려고 그래요. 나중에 법관 앞에서 내 머리가 모자라서 그랬다, 어설픈 변명이나 할 때 증거품으로 내놓으려고 그러나?"

어차피 무슨 말을 해도 못 알아먹을 머리라면 굳이 말을 걸어 내 심력을 낭비할 필요가 없지만.

"자꾸 죽인다고 해서 말인데 하나 묻죠. 강수연 양 이미 사람 죽였나요? 이미 연구원 죽이고 거기 들어간 건가? 뭐, 그렇다면 할 말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무슨 자신감으로 사람을 죽이네 살리네 논하는지 궁금하네요.

—정말, 하나하나, 공기 한 톨마저 짜증나지 않는 부분이 없어서.

"감당은 할 수 있고? 내가 병원에서 본 수연 양은 그 정도 그릇이 안 됐는데?"

커다란 고무 끈끈이 풍선을 실체화 시켜 터뜨린다. 바닥을 덮어 스파크를 차단할 수 있도록. 그로 인해 누군가 자석이 되어 엎어지지 않도록.

662 서성운 - 스토리 (/L2N1vF9wA)

2024-04-21 (내일 월요일) 21:54:16

>>590 성운은 소리없이 자신의 몸에 무중력을 적용해 허공으로 띄웠다.

앞으로 나아가는 움직임은, 발걸음 대신에 아주 미세한 지향중력을 자신에게 적용시켜서 공중을 떠다니듯이 날아가는 것으로 간주한다. 마치 우주유영을 하듯이. 그것으로, 성운은 투명한 상태를 유지한 채로 아무런 소리도 없이 수용소의 더 깊은 곳으로 진입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진민호. 장승호. 박수호. 표해준. 아는 이름들이 조금씩 보이네.

저지먼트, 어째 호자 돌림들이랑 상성 안 좋지 않아?

그때 혜성이 인셋으로 전해주는 정보에, 성운은 눈을 크게 떴다.

그리고 혜성에게로 손을 뻗어 혜성의 몸을 약간 가볍게 만들어, 혜성의 움직임에 박차를 가해주어 더욱 빠르고 수월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었다.

성운은 또한 혜성이 공유해준 건물 안의 폭탄들의 개수가, 자신이 전부 다 꺼내어올 수 있는 만큼인지를 생각해보았다. 십여 개 정도라면야 자신이 전부 빼돌려서 수경이한테 맡겨 어딘가로 보내버리면 그만이지만··· 그 이상이라면 가면 쓴 녀석에게 다가가 EMP 발생기를 사용해서 리모컨을 망가뜨리는 방법밖에는 없다.

아무래도 후자가 더 낫겠지. 성운은 은신 상태를 유지한 채로, 자신의 몸에 적용된 지향중력 계수를 더 끌어올려 속도를 조금 더 빨리하며 혜성을 따라 수용소 심부로 향했다.

663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21:54:50

>>655
에너지 추출물을 크리에이터한테 줘서 크리에이터가 능력을 사용할 전력을 공급하려는 건가요?

664 철현주 (nX8D6WVjOI)

2024-04-21 (내일 월요일) 21:55:05

>>663 넵!

665 수경 - 스토리 (ACUCnnhLZo)

2024-04-21 (내일 월요일) 21:55:50

@철현

"....남자 기숙사에... 들어가도 되나요..?"
수경은 해주겠지만... 그래도 근본적인 문제를 말은 해보는군요. 당장 갔다오는 건 문제되진않지만. 허락했다는 거 정도는 문자로 보내주세요. 라는 말을 이어셋으로 전달하려 합니다...


//다음턴에 갔다오면 되려나...

666 서한양 - 스토리 (Ud4KurxKUM)

2024-04-21 (내일 월요일) 21:56:03

젠장.. 남은 두 녀석은 어디로 갔는지 탐지가 안 되는 건가? 그리고 저 녀석.. 자성을 쓰는 녀석이야. 그러니깐.. 몸에 있는 쇳덩이들부터 빼내자. 그리고 저 녀석은...

' 나 없어도 누군가 처리하겠지. '

' 크리에이터가 3층 맨 오른쪽 독방에 있다고 했지? '

한양은 자신의 몸을 공중으로 띄우고, 바로 3층 맨 오른쪽 칸의 벽을 염동력으로 부수려고 하고, 그대로 들어가려 했겠다.

" 아저씨!! 4학구가 위험해요! 지금 땅에 저 녀석이 스파크를 흘리고 있으니, 그것을 에너지로 능력을 쓰실 수 있을 거에요! "

667 리라주 (yh5LxEwais)

2024-04-21 (내일 월요일) 21:56:04

저지먼트, 어째 호자 돌림들이랑 상성 안 좋지 않아?<<와중에터짐
아너무웃겨

668 장태진 - 스토리 (uSXEW0ucOw)

2024-04-21 (내일 월요일) 21:56:50

온 몸이 무겁게 내려앉는다. 땅으로 파고들듯이 내 몸을 짓누르고 있는 힘이 느껴진다.
이를 악문다. 확실히 강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얌전히 엎드려 드릴 생각따위는 없다.

"겨우 이까짓 힘으로 감히...!"

인핸스드 스트렝스를 할 수 있는 최대한, 온 몸으로 전달한다.
힘에는 힘으로 맞설 수 밖에 없다. 억지를 써 가면서 몸을 움직이려 한다. 그렇게라도 해서 수연에게 다가가려 시도한다.

이런 상황에서 주먹은 쓸 수 없겠지. 다만 충분히 가까이 가는데 성공한다면 손을 뻗어, 목을 죌 생각이다.

669 영희주 (I/enbOIqt2)

2024-04-21 (내일 월요일) 21:57:10

>>654 "덩연히!"

영희는 무언가가 아래로 끌어당기는 힘을 느끼면서....코를 후비적 거렸다.

"뭐, 하나 말해 두자면....사람 목숨 살리기 위해서 달려온 사람들, 겁쟁이라 하지마."

그리고는 자기력을 뜰만한 것들을 모두 버렸다. 몽땅.

옷을 포함해서.

"능력이란건 절대적인건 아니지. 그렇게 생각하지 않니?"

그리고 움직였다. 힘을 좀 주어서.

이번에는 확실하게 잔상을 남기면서, 인지를 벗어난 속력과 함으로 >>654를, 주변을 비롯한 모든 쇠들을 치워 버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철이 아닌 콘크리트 따위를 던지면서, 먹이를 사냥하는 독수리 마냥 나선을 그리면서 전진했다.

만약 틈이 보이는 순간....영희의 주먹은 수연의 신장을 그대로 가격하리라.





능력은 사용하지 않았다.

670 한양주 (Ud4KurxKUM)

2024-04-21 (내일 월요일) 21:57:11

서한양식 해결법 -> 그냥 부수고 들어간다

671 철현 - 반응 (nX8D6WVjOI)

2024-04-21 (내일 월요일) 21:57:52

>>665 @수경
"사감쌤 조심해라. 레벨 4든 5든 제압하는 괴물이라는 소문이 있어."

672 태진주 (uSXEW0ucOw)

2024-04-21 (내일 월요일) 21:58:10

점점 뇌를 쓰지 않기 시작하는

673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21:58:29

>>660 캡
아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군요^^;;;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ㅎㅎㅎㅎ

>>662 성운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 자 돌림이랑 상성이 안 좋다니 갑분성명학(???)

674 ◆TMmm6tsoPA (7Zz/uu2SN.)

2024-04-21 (내일 월요일) 21:58:38

벽을 부수고 바로 들어갔다고?! (동공지진)

675 태오 - 스토리 (AQ55Tg.KIE)

2024-04-21 (내일 월요일) 21:58:49

"네. 흔들 생각이에요……."

그분. 누구지? 태오는 머리를 굴렸다. 정보력을 쥔 자가 있다면 자신의 능력과 화술을 안다는 뜻이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것 하나 없이 인첨공의 산물을 사용하는데…… 그것이 어찌 반박이 될까요. 샹그릴라가 아니더라도 그런 것으로 스스로를 올려내고, 그걸로 남을 해치니…… 블랙크로우에게 당했다 했나, 유감스럽게도 그쪽과 비슷하군요. 극과 극은 통한다더니."

알든 말든 상관 없다. 어찌 되었든 나를 안다는 것 자체가 불쾌하다. 태오는 천천히 노이즈를 끄며 얼굴을 드러냈다. 입을 조심하라 들었다, 부수면 된다……. 네가, 나도 성공하지 못해 이렇게 살아남아 네 얼굴 마주하는 것을 어떻게 해내려고?

"아뇨, 너는…… 흔들릴 거예요."

태오는 생긋 웃었다. 환한 미소였다. 그리고 이어셋 전체에만 들리게끔 입술을 달싹여 속삭였다.

"퍼스트클래스 웨이버가 리버티의 소속이에요……."

그리고 고개를 기울였으리라.

"악한 자가 존재하니 우리는 그저 그 피해를 입었을 뿐 죄가 없노라. 악한 자의 잘못을 어찌 네 고통이라 하느냐."

더 깊이. 더 멀리.

"네가 듣고…… 그렇게 믿고, 뿌리를 내린 사상이…… 어디에서 왔다고 믿나요……?"

주변에 누가 있는지 심상의 소리로 파악하기 위해.

"이미 너는 가르침에 흔들려서 이 일을 벌였는데."

676 감영희-스토리 (I/enbOIqt2)

2024-04-21 (내일 월요일) 21:58:57


>>654 "당연히!"

영희는 무언가가 아래로 끌어당기는 힘을 느끼면서....코를 후비적 거렸다.

"뭐, 하나 말해 두자면....사람 목숨 살리기 위해서 달려온 사람들, 겁쟁이라 하지마."

그리고는 자기력을 뜰만한 것들을 모두 버렸다. 몽땅.

옷을 포함해서.

"능력이란건 절대적인건 아니지. 그렇게 생각하지 않니?"

그리고 움직였다. 힘을 좀 주어서.

이번에는 확실하게 잔상을 남기면서, 인지를 벗어난 속력과 함으로 >>654를, 주변을 비롯한 모든 쇠들을 치워 버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철이 아닌 콘크리트 따위를 던지면서, 먹이를 사냥하는 독수리 마냥 나선을 그리면서 전진했다.

만약 틈이 보이는 순간....영희의 주먹은 수연의 신장을 그대로 가격하리라.





능력은 사용하지 않았다.

677 진정하 - 스토리 (NEgHH0Xxlw)

2024-04-21 (내일 월요일) 21:59:05

"최세은!"

이렇게 말하며 세은이에게 뛰어들아간다. 근처 건물더미의 움직임, 핸드폰에서 느껴지는 미묘한 끌어당김. 빠르게 벗어던지고 난 뒤 세은의 옆에 자연스레 넘어진다.

"...천혜우, 최세은. 최세은이 본격적으로 타겟안으로 들어왔어. 지금 제일 중요한건... 너야 최세은."

목소리를 자그마하게 낮춰서 읊조린다.

"아까 줬던거. 먹어. 그리고 여기 남아서 적당히 능력 쓰는척해. 내가 거기에 맞춰 능력으로 보조할게. 아직 몸상태는 안나았겠지만. 천혜우 너 나 보면서도 세은이 회복시켜줄 수 있지? ...믿는다."

그렇게 말하곤 고의적으로 수연의 시야를 다시한번 가려낸다.

"...변신 끝나면 내가 도망치는척 할게."

678 윤 금 (WQO/DmuykY)

2024-04-21 (내일 월요일) 21:59:28

"이 망할..."

금은 관자놀이를 손으로 지그시 누른다. 정신적 피로가 굉장하다.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그렇다고 그에 동조할 수도 없다. 그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도 없다. 지금 여기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란 무고한 자들의 피해를 막으려고 할 뿐. 바늘로 쑤시는 듯한 두통이 지나면, 죄다 불태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까. 그때 세은이 다치는 것을 보고서 수연을 바라보는 금의 시선에 적개심이 비친다. 끌려가는 것을 버티려고 하며, 수연을 노려보며 작은 폭발을 일으키려 한다.

679 태오주 (AQ55Tg.KIE)

2024-04-21 (내일 월요일) 22:00:28

희야: (억장 와르르...)
태오: (은은하게 미소지음)

680 영희주 (I/enbOIqt2)

2024-04-21 (내일 월요일) 22:00:29

아 그런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연: 가라 영희몬! 몸통 박치기!

영희몬: 영희영희!

681 ◆TMmm6tsoPA (7Zz/uu2SN.)

2024-04-21 (내일 월요일) 22:00:43

그럼 다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682 혜성주 (qHHejKyF7w)

2024-04-21 (내일 월요일) 22:00:53

헛소리인데
금이가 화낼 때마다 짜릿해
더해줘
이혜성한테도 화내줘

683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22:01:37

>>680 영희주
악;;;;;;;;;;; 죄송해요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니 자꾸 영희한테 징징거리게 되네요 (서진구와 영희에몽??)

684 태오주 (AQ55Tg.KIE)

2024-04-21 (내일 월요일) 22:01:43

하 어찌 되었든

님이 지금 뿌리박은 사상... 나한테서 나온 건데 님이 두 번 흔들릴 자신 ㄹㅇ 없음? ㅋㅋ 나 덕분에 목표 세운 애가 지금 두 번은 안 속는다 저러네

시전했습니다요
오라 달콤한 죽빵이여

685 수경 - 스토리 (ACUCnnhLZo)

2024-04-21 (내일 월요일) 22:01:51

>>671

@철현
"그럼 적어도 허락을 했다는 증거는 주세요... 문자라던가.."
그렇지만 툭 툭 툭. 이면 괜찮을 거고....

....쫓아오면 이득이 아닐까요? 리버티도 제압당할수도 있잖아요(?)

686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22:02:17

>>677 정하주
정하 빅피처다... 이걸 대비해서 피 준비했던 거예요? 미끼가 될 각오까지 하고?? @ㅁ@

687 영희주 (I/enbOIqt2)

2024-04-21 (내일 월요일) 22:02:24

>>683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대로 써먹어 주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똑똑 서연과 바보 여희....이런 기믹 졸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8 ◆TMmm6tsoPA (7Zz/uu2SN.)

2024-04-21 (내일 월요일) 22:02:49

>>659 이것만! 그냥 하시면 제가 알아서 판정 해드립니다.

689 진정하 주 (NEgHH0Xxlw)

2024-04-21 (내일 월요일) 22:03:09

>>686
이렇게 빨리 쓰게될 줄은 몰랐지만... 만약에가 이렇게까지 빨리올줄...

690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22:03:51

>>687 영희주
제가 정말 똑똑했다면 좋았을 텐데👀👀 나오라는 수는 안 나오고 머리에 김만 나오고 있어서 면목없네요...(먼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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