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34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36.다시 보는 그 얼굴 :: 1001

◆TMmm6tsoPA

2024-04-21 00:36:37 - 2024-04-22 00:26:03

0 ◆TMmm6tsoPA (7Zz/uu2SN.)

2024-04-21 (내일 월요일) 00:36:3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305

397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19:44:16

>>393 정하주
정하 화이팅!! 팩트폭행 가즈아아아!!!

398 장태진 - 진행 (uSXEW0ucOw)

2024-04-21 (내일 월요일) 19:44:53

피해자의 입장이니 이해를 못하는 것도 아니긴 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동조해주고 봐줄 생각도 없다.
한숨을 내쉰다.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될 줄이야.

"네가 그렇든 아니든, 억울하든 어떻든 상관없어."

주머니에 손을 꽂아넣은 채 앞으로 걸어간다.

"마지막 경고다. 더 난리 피우면 아무리 너라고 해도 이유 불문하고 무력으로 진압할테니 그리 알아."

사사로운 감정. 거기에 흔들릴수밖에 없는게 사람이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겉으로나마 흔들리지 않는 것 처럼 행동하는 수 밖에.
그리고 본인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강제력을 통해서 막아서야만 한다.

선을 넘어서 죄를 범했을 때 일어날 피해자들도 당연히 있어서는 안된다.
하지만 자신이 선을 넘어버린 것을 자각했을 때 후회할 사람도 있어서는 안된다.

충분히 가깝다고 생각할 때 쯤 바지 주머니에서 손을 꺼내, 주먹을 꺾는다. 폭력도 불사하겠다는 경고다.

399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19:45:49

>>398 태진주
앗! 진단에서 자주 하는 말이라고 알려 주셨던 그 대사 나왔다!!@ㅁ@

400 태진주 (uSXEW0ucOw)

2024-04-21 (내일 월요일) 19:48:16

>>399 (머쓱타드)
TMI지만, 저 말버릇은 저지먼트가 되고 나서 생겼답니다

경고 없이 일단 주먹부터 내지르면 문제가 된다고 해서 일부러 하다가 그만...

401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19:48:59

>>401 태진주
그래서 첫 경고가 마지막 경고...로군요. 원래는 아예 노 경고였어서;;; (먼눈)

402 천 혜우 - 진행 (mtM66.aJ4A)

2024-04-21 (내일 월요일) 19:50:04

아수라장 속에서 나타난 여학생은 내 기억에도 어렴풋이 남아 있는 사람이었다.

이름이, 수연이었나?
샹그릴라 사건에 휘말려 입원했었던.

그러나 내 기억과 인상은 거기까지였다.
왜 거기 있느냐, 왜 이런 일을 하느냐,
그런 건 내게 중요치 않았다.

웃던가 떠들던가 신경도 쓰지 않고 부상자들 쪽으로 뛰었다.
일단 아직 쓰러지지 않은 안티스킬들의 회복이 먼저였다.

"치료는 내가 맡을테니 움직일 수 있는 분들은 부상자를 화재 밖으로 끌어내세요!"

내가 불로 뛰어들 순 없으니까, 그리고 화재 진압은 스페셜리스트들이 저지먼트에 있었다.
그러니 불에는 신경 쓰지 않고 일대에 쓰러진 부상자들을 대상으로 광역 회복을 시전했다.

수연은 안중에도 없었다.

403 서연 - 반응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19:52:28

>>402 @천혜우

" 힐러님 나이스!! 고마워!! >< "

다친 사람에게 사이코메트리나 쓰고 앉았는 거 자괴감 들었는데 진짜 나이스! 나이스다!! 구급 물품 10박스보다 힐러님이 짱이시다!!! 아차, 집중 집중. 그러니까 무슨 수법을 쓰기에 고작 4명이서 이 인원을 제압한 건데?? 제발 뭐라도 나와라!!!

404 수경 - 스토리 (ACUCnnhLZo)

2024-04-21 (내일 월요일) 19:53:04

situplay>1597046305>544
situplay>1597046305>576
랑에게 이끌려버린 수경은 리라가 말하는 것의 시선을 회피하는 것 같습니다. 죄송하다..일까요. 아니면 없음으로 인해 능력을 사용하게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서였을까요.

"...죄송합니다.."
랑과 리라에게 말하는 것 같았다가. 이동을 시켜주려 한 다음...
벌어진 상황을 보면...



"상당히 큰 사건이네요."
봄에 해낸 것들이 이렇게 돌아온다라... 나쁜 일인가요? 수경은 수연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하는 말을 들으려 합니다.

그렇군요. 네... 라는 생각을 하긴 합니다만 그뿐입니다.
... 자기자신의 ... ...........
말을 해도.

대신 쓰러진 이들에게 조금 다가가서, 그들을 안전한 후방으로 빼내려 시도합니다.

405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19:53:16

>>402 혜우주
힐러느님은 갓갓이시다!!!! 하고 있어요 (야광봉)(중요하니까 야광봉 하나 더!!)

406 성운주 (/L2N1vF9wA)

2024-04-21 (내일 월요일) 19:54:30

407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19:56:37

>>404 수경주
수경이도 화이팅.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406 성운주
낡고 지쳐서 오셨네요. 고생하셨어요 8ㅁ8

408 혜우주 (mtM66.aJ4A)

2024-04-21 (내일 월요일) 19:56:37

>>405 ㅋㅋ 혜우도 힐팩 딸깍 원툴이야

>>406 (복복튀)

409 진정하 - 스토리 (cZiJd1ov7Y)

2024-04-21 (내일 월요일) 19:57:04

"...은혜는, 은혜로 갚아야하는거 아니였어? 은혜를 원수는 아니여도, 썩 유쾌하게 갚진 않는것같네. 정말로."

눈 앞에 보이는 얼굴, 믿을 수 없을정도다. 그리고.

"정의의 사도놀이는 때려치라고. 이미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잖냐. 쓰레기들. 얼굴이라도 보고싶어."

그렇게 말하며 안개 위로 물방울을 만들어, 비처럼 쏟아내린다.

"그래, 잘못한건 나쁜놈이지. 그렇다고 선을 넘어도 된다는건 아냐. 개같은 명분을 줄 뿐이잖아? 명분이 생기는 순간 인지적인 브레이크가 사라져, 대체 몇건의 범죄가 발언 이후에 생겼다고 생각하는거야? 대체 몇명의 사람들이 불안에 빠지고!"

이빨을 까드득 깨문다. 당장 스쳐지나가는 얼굴이 몇 있다. 늘 보이는 얼굴이 하나둘씩 사라진 하이드로키네시스 연구소. 두려움을 피해 모인 QU'ART'Z 비행청소년들.

"몇명이 다치고 죽었다고 생각하는거냐!!!!"

주변에 즐비한 부상자, 1주일만에 생긴 많지는 않았더라도 분명히 있었던 사상동조로 인한 살인범죄.

"선을 넘어선 잘난체 마라!!! 쓰레기 자식!!!"

" 한번 선을 넘은순간!! 변명은 할 수 없어져! 앞으로 본인이 평생!!! 속죄하며!!! 증명해서 살아가야해!! 딱히 정의롭게 살라는것도 아니잖냐....아아아앙?!!!!"

불만이 가득담긴 이빨, 주체되지 않은체 제멋대로 뻗쳐나가는 팔과 다리.

"그래. 몇번이고 생각하지. 몇번이고...! 샹그릴라때도!!! 콘서트장에서도!!!!! 당장 네놈들 뻔뻔스런 낯짝을 보면서도!!!!!"

"...넌 최대한 상처없이 끝내줄게. 예전 정을 봐서라도. 하지만 나머지는..."

안개 속 수상한 인영을 보면서 이야기한다.

"전치 2주다."

410 이혜성 - 스토리 (qHHejKyF7w)

2024-04-21 (내일 월요일) 19:57:16

익숙한 얼굴. 눈을 도록, 굴려서 혜성은 기억을 더듬었다. 아, 그래. 샹그릴라 사건의 피해자. 느릿하게 눈 깜빡이던 혜성은 제 입술을 달싹였다. 비틀듯 올라간 입매에 흐릿하게 지쳐버린 미소가 걸린다.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순간, 피해자가 겪은 과거의 일은 그저 가해자의 변명이 되어버린다. 그 사실을 이렇게 알고 싶지 않았는데. 주변의 소리를 엮어서 이제는 익숙해진 탐지를 위해 연산을 하며 한때 피해자였던 현 가해자의 이야기를 듣는다.

"네 사정을 모르는 건 아니야. 하지만 그건 결코 범죄에 대한 면죄부가 될 수 없지. 너를 질책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하나만 물어보자. 후배님. 대답을 하든 안하든 후배님의 선택이야."

색채들이 범람하고, 물에 빠진 것 같은 감각이 전신을 훑었다. 혜성은 관자놀이를 지그시 손으로 눌렀다.

"그런 일을 저지른 뒤의 후폭풍을 너는 감당할 수 있어? 누군가를 죽이고 복수를 하겠다는 건, 후배님이 또 다른 누군가의 복수의 대상이 될 수도 있어. 축하해."

411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19:57:28

>>408 혜우주
그 힐팩이 절대존엄인 걸요 힐러 없는 파티가 어딨어요!!! 첫 진행 땐 혜우가 없어서 무서웠는데 오늘은 든든해요 ><

412 여로땅:3 - 이벤트 (siEDe1kvFs)

2024-04-21 (내일 월요일) 19:57:31

"그거 결국엔 자기합리화잖아- 그렇지-?"

여로가 까르르 웃는 목소리로 말했다.

"처리할 거면 제대로 처리하지 그랬어- 안 들키게. 들켰잖아- 이왕 쓸모가 있어지고 싶었으면, 다른 방식으로 드러냈어야지. 이런 방식이 아니라."

한 발자국, 한 발자국. 그는 성큼성큼 수연에게로 다가갔다.

"그래서 결국에 넌 테러리스트가 된 거고☆ 결국 학구 전체를 날려버리는 테러리스트에 동조한 거잖아, 그렇지-?"

//내가 미안하다...(((머리박))))

413 정하주 (cZiJd1ov7Y)

2024-04-21 (내일 월요일) 19:57:59

진정하... 시작부터 빡치다...!!

414 혜성주 (qHHejKyF7w)

2024-04-21 (내일 월요일) 19:58:26

>>393 바부치즈덕은 암것도 몰?루

415 여로주:3 (siEDe1kvFs)

2024-04-21 (내일 월요일) 19:58:31

여로땅의 뒤도 없는 주둥아리 개봉 부릉부릉

416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19:58:37

>>409 @정하주
정하 화이팅!!! 정하한테 >>396에서 불 꺼 달라고 요청했는데 그거도 처리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417 태오주 (OkKlBCoyhU)

2024-04-21 (내일 월요일) 19:59:51

여로야
사람 속 제대로 긁는 법 알려줄까

418 서성운 - 스토리 (/L2N1vF9wA)

2024-04-21 (내일 월요일) 20:00:00

>>390 이빨은··· 이기고 나서 털어도 늦지 않다.

성운은 리라의 외투의 기능을 이용했다. 투명화였다. 그렇잖아도 자그만 체구가 사람들과 연기 사이에 가려졌으니, 성운이 사라지는 장면은 처음부터 성운을 인식하고 성운에게 주목하고 있던 이가 있는 게 아니고서야 알아채기 어렵지 않을까.

투명화 버튼을 누르면서, 성운은 리버티들의 행동을 예의주시했다. 공격이 날아오면 반중력장을 이용해 요격할 생각이다.

419 수경주 (ACUCnnhLZo)

2024-04-21 (내일 월요일) 20:00:08

수경: ...
수경주: 아 급발진할땐 언제고 이번엔 말도 안하나..
수경: (자기가 그런 설정들을 좀 했으면서요)

420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20:00:17

>>410 혜성주
에엣 혜성 언니 능력 쓰는 상태가 심상치 않은데요... 후유증? 이상 증상을 자꾸 겪고 있는 거 같아서 불안불안;;;; @ㅁ@

421 혜성주 (qHHejKyF7w)

2024-04-21 (내일 월요일) 20:00:28

>>391 ??:저 누워요
??:응 아니야
??:누워ㅇ
??:(치료)
??:눕게 해주세요;;
??:어림도 없지ㅋ

422 진정하 - 스토리 (cZiJd1ov7Y)

2024-04-21 (내일 월요일) 20:00:57

>>396

빡침이 머리 끝까지 올라온다. 하지만, 주변의 동료들이 나에게서 최소한의 이성의 끈을 잡아준다. 먼저 피어오르는 불길을 정리한다. 아까전 안개를 가라앉히는데 썼던 물들이 적과 우리, 주변을 감싼 불길들을 한번에 적신다.

...후우. 조금 진정했어. 흥분해서 싸울만큼 만만한 녀석들이 아냐.

젖은 물기를 한번에 증발시킨다. 꺼진 불길만이 한바탕 물이 쏟아졌다는 증거가 되겠지.

423 혜성주 (qHHejKyF7w)

2024-04-21 (내일 월요일) 20:01:20

>>420 모든 것은 위키에 있다(?)

424 철현 - 스토리 (nX8D6WVjOI)

2024-04-21 (내일 월요일) 20:01:40

"강수연, 이거 하나만 묻자."
"몇명이나 죽었고 몇명이 살 가능성이 있는지."

수연을 매섭게 노려보며 으르렁거렸다.

"네가 무슨 권리로 이들에게 벌을 주는거야!"

수연의 키득거리는 웃음소리에 철현은 수연을 뒤로 한 채 쓰러진 사람들에게 달려갔다.

구할 수 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을.
한명이라도 더!

"다 때려 부숴버리면 같이 부서질 것 같은 게 있어서 참는거야. 7살 먹은 어린 아이도 하는 인내라고."

어린 아이라 할 지라도 부모가 하지 말라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

부모가 하지 말라는 행동을 하면 처벌과 훈육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인내한다.

고통을 피한다는 단순한 가치를 위해,
부모의 사랑이라는 더 큰 가치를 아이들은 부모의 말에 순종한다.

"악은 그런 사소한 인내와 가치 판단 능력조차 없는 멍청이들이고."

연기로 기침을 하며 말한다.

수연의 말은 절반은 맞는 말이다.
철현 역시 조금만 어긋났다면 수연의 자리에 서 있었을테니까.
그리고 언제든 수연의 자리로 갈 수 있으니까.
정말로 다 때려부숴버리고 싶었던 적도 많고 지금도 그러고 싶다는 마음을 버리지 못했으니까.

그러나 적어도 지금 이런 지옥도를 만들고 싶지는 않았다.

의식 있는 사람들 중 팔을 다친 사람들을 걸어서 대피시키고 다리를 다친 사람들을 업고갔다.

425 한양주 (R.wCpPswAY)

2024-04-21 (내일 월요일) 20:01:51

갱신..딥슬립 해버렸다.. 체크!

426 진정하 - 스토리 (cZiJd1ov7Y)

2024-04-21 (내일 월요일) 20:01:52

>>416
그부분은 이미 쓰고있었지!

427 성운주 (/L2N1vF9wA)

2024-04-21 (내일 월요일) 20:01:54

"비릿한 웃음을 지으면서 탁자 뒤 어두운 그늘로 물러선다"

마치... 중세판타지 trpg 도적 플레이어들의 인삿말과도 같은 그 액션

428 리라주 (nnVYmLFmMQ)

2024-04-21 (내일 월요일) 20:02:07

집에보내줘...
이익 다담턴에는 참여한다 반드시

429 유승엽 - 진행 (4RlmPgE23E)

2024-04-21 (내일 월요일) 20:02:19

"말이 XX 존X게 돌고 있다 아이가. 마!!!!!"

마른세수를 하면서 한숨을 쉬었다. 악한게 잘못? 맞지. 맞는 말이야.
근데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 이따위짓을 저지르는건 좋은 사람인가?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할거 아냐. 사람이면 말을 해야지 왜 짖고자빠졌어.

"불은 맡겨두이소. 쟈는 쳐죽이삐고싶기는 한데."

짖는걸 들어줄 생각은 없다. 일단은 능력을 넓게 펼쳐 불을 진압하는게 먼저야.

430 여로주:3 (siEDe1kvFs)

2024-04-21 (내일 월요일) 20:02:20

>>417 오
여로: 오!!! 네!!!!

431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20:02:27

>>422 정하주
감사해요오오오 >< 수용소에 불 붙을까 봐 많이 쫄렸는지라... (◀쫄보)

432 여로주:3 (siEDe1kvFs)

2024-04-21 (내일 월요일) 20:02:43

리라주..(토닥토닥)

433 태오주 (OkKlBCoyhU)

2024-04-21 (내일 월요일) 20:03:13

님 그래서... 리버티는 우리를 전쟁병기로 민드는 이 인첨공에서 자유 어쩌고 하는데 지금 하는 꼴이 전쟁병기 양성이네용? ㅋㅋ 높으신 분들은 리버티 덕분에 손도 안 대고 코 푸는 격이겠다! 아니면 혹시... 리버티가 그짝인데 님이 이용당하는 건 아님..? 에이 설마...
복수 어쩌고 하면서...
본인이 이 사안이 얼~마나 심각한지 모르고 걍 ㅎㅎ 죽인다니까 나도 복수나 해야지! 하는 인성 평균 드러내는 건 아니죠...?

시전해보거라...
선빵 맞을 수 있단다

434 진정하 - 스토리 (cZiJd1ov7Y)

2024-04-21 (내일 월요일) 20:03:35

>>431
감사는 넣어두라구! 서연주가 말 안해줬으면 아무생각도 없었을거니까!!

435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20:03:45

>>429 승엽주
승엽이도 만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해요 (굽신굽신)

436 ◆TMmm6tsoPA (7Zz/uu2SN.)

2024-04-21 (내일 월요일) 20:04:00

그럼 다 올라왔군요!! 다음으로 갈게요!!

437 태오주 (OkKlBCoyhU)

2024-04-21 (내일 월요일) 20:04:37

암튼 집가는 길이니까
이따가 시간 나면 참여할게...(너덜

438 성운주 (/L2N1vF9wA)

2024-04-21 (내일 월요일) 20:04:44

>>433 역시 이브에게 선악과를 먹인 말빨 아니랄까봐
보배로운 글귀 감사합니다

439 여로주:3 (siEDe1kvFs)

2024-04-21 (내일 월요일) 20:05:20

>>433 태오주는 천재야 여로야 할 수 있지 하자

440 태오주 (OkKlBCoyhU)

2024-04-21 (내일 월요일) 20:05:27

>>438 이게 무슨 소리야
님도 함 드셔볼텨?????????

441 철현주 (nX8D6WVjOI)

2024-04-21 (내일 월요일) 20:07:37

태오가 시전하면서 자애롭게 조롱해줬음 좋겠다!!!

442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20:07:48

>>424 철현주
'조금만 어긋났다면' 이후 부분이 섬뜩하면서도 짠했네요 8ㅁ8

>>425 한양주
어서오세요오오오 까나리액젓 어택은 성사가 안 되겠네요 (◀ 뻘소리)

>>429 승엽주
'사람이면 말을 해야지 왜 짖고자빠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엽이 시원시원하다!!! ><

>>434 정하주
직접 해내는 게 아니라 정하한테 신세 지는 입장이니까요 ^^;;;

암튼 저지먼트 화이팅!!!

443 성운주 (/L2N1vF9wA)

2024-04-21 (내일 월요일) 20:08:15

>>440 그만큼 요망하면서도 팩트 명치만 골라서 비수 푹푹 찌르는 말솜씨가 일품이라는거지
성운이(와 뒷사람)는 셀프로 와구와구 먹고있으니 굳이 더안챙겨주셔도댑니다.

444 태오주 (OkKlBCoyhU)

2024-04-21 (내일 월요일) 20:08:27

자애로운 조롱 < 이게 무슨 발언이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5 랑주 (EAFepVuaX6)

2024-04-21 (내일 월요일) 20:08:32

다음턴부터
할래

446 장태진 (uSXEW0ucOw)

2024-04-21 (내일 월요일) 20:08:33

>>409 진정하

한번 선을 넘은 후로는 변명따위 하지 못하고, 속죄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말에 저도 모르게 뒤를 돌아볼 뻔 했다.
정론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내가 이 짓거리를 하고 있을 자격이 없을지도 모른다.

칫, 하고 자조가 터지려는 것을 겨우 씹어삼킨 채, 맞장구를 친다.

"지당하신 말씀이군..."

다만 맨 마지막 부분은 동조하기 힘들었다. 전치 2주로 끝낼 자신은 없었으니까.

447 성운주 (/L2N1vF9wA)

2024-04-21 (내일 월요일) 20:08:43

아니 이게 왜 자꾸 어째 돌리는 것 같은 말이 되는거지 순도 100% 극찬이에요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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