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25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34.오랜만에 쉬어가는 제목 :: 1001

◆TMmm6tsoPA

2024-04-18 20:16:10 - 2024-04-20 15:25:52

0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0:16:10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206

636 리라 - 은우 (5oz8HKAwDQ)

2024-04-19 (불탄다..!) 23:00:51

situplay>1597046259>608

"그렇죠~ 제가 그렇게 못된 후배는 아니니까요! 그럼 누구려나. 하늘에 구멍이라도 났나~ 아니면 호버 택시 타고 가던 사람이 떨어뜨리기라도 했나? 하지만 그렇게 높이 날면 아마도 불법일텐데."

난감해보이는 표정에 캔에 맞은 부위를 문지르는 모습을 보니 입가에선 웃음이 잘 떠나지 않는다. 아니, 물론 다른 사람이 갑작스레 마른 하늘 날벼락을 맞은 일이니까 자꾸 웃으면 안 되지만— 아무래도 황당한 건 매한가지인 것 같고. 때문에 실없는 소리나 하던 리라는 이어진 혀 차는 소리에 짧게 키득거리며 손에 쥔 캔을 살짝 만지작거렸다.
그리고 곧 불어오는 가을바람에는 흔들리는 앞머리를 슬쩍 정리한다. 내리감긴 상대의 눈꺼풀이 그만큼의 무게로 짓눌리는 것만 같아 심정이 미묘해진다.

"물론 알죠. 복잡하지 않을 리가요. 게다가 은우 선배님은 당사자인 만큼 더더욱..."

말끝을 조금 흐린 그는 이윽고 옥상 난간에 다가가 팔을 걸쳤다. 내려다보이는 풍경은 평소와 다를 게 없다. 차라리 뭔가 달랐으면 이렇게까지 기묘한 느낌이 들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는데, 어지럽고 심란한 마음과 달리 눈에 들어오는 세상의 모습은 너무나도 평상시와 흡사했다.
그래서 더 두려운 것이다. 저 아래에서 무슨 생각들이 들끓고 있을지 모르니까.

"글쎄요? 후자가 조금 더 많고. 전자도 꽤 있고~"

바람이 서늘하다.

"어쩌면 이 캔은 머릿속을 잠깐 비우라고 누군가가 내려준 특별 이벤트일지도 모르겠네요. 복잡해 마땅한 시점이지만, 너무 고뇌하다 보면 괴로워지기도 하니까요."

리라는 은우를 돌아본다.

"아무튼! 이렇게 옥상에서 얘기하고 있으니까 블랙 크로우와 싸우기 전 일이 생각나네요! 그때도 딱 이랬었는데~ 심란하고 헷갈리고 불안하고."

이런 식으로 추억을 곱씹다 보면, 많은 것이 달라졌지만 그만큼 많은 것이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끼게 된다. 그때나 지금이나 빌어먹을 칩 하나가 얼마나 큰 파란을 몰고 오는지.

"선배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 이 상황."

637 수경주 (i0I/23QlG6)

2024-04-19 (불탄다..!) 23:01:08

다들 어서오세요..

638 성운주 (hxcgwMZyrc)

2024-04-19 (불탄다..!) 23:01:46

>>630 성운: “그래도 동료가 나름대로 진지하게 고민해서 내린 결론인데 그거 갖고 놀리는 거 아니에요~ 알았지?”

>>635 성운: “으응? CQB 훈련~”

>>632 고생 많으셨어요. 태오주... 이제 잘생긴요일이 왔어요..

639 리라주 (5oz8HKAwDQ)

2024-04-19 (불탄다..!) 23:03:06

크악 느려 미안해!!!
다들어서와!!

그리고 랑주왔니!! 왔으면 여기에 앵커를 달아조

640 랑주 (X1geBiKzXA)

2024-04-19 (불탄다..!) 23:04:15

>>639 (꾸물꾸물)

다들하이

641 정하주 (qJH8oMQxTo)

2024-04-19 (불탄다..!) 23:04:46

쓰으읍...미안하네 혜성주... 뭔가 내가 캐릭터에 대해 반응을 안한것같아서. 이건 그냥 개인적인 스탠스긴 한데, 내가 다른사람들의 설정이나 루트에 대해 별 말 안하는 이유는 절대 관심이 없어서가 아님을 알아줬으면 좋겠어. 어째서든 본인이 생각한 이야기와 복선에 내가 끼어들면 이야기가 바뀌고 변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풀어준대로 먹는다! 같은 느낌이지... 그래서 캐릭터끼리 상호작욘으로 바뀐다면 몰라도 오너대 오너로 반응하기가 좀 무섭다...! 오랜만의 상황극이라 그런진 몰라도! 예전엔 훨씬 더 가볍게 진행하는 느낌이였으니까!

642 영희주 (uUb/P9At/Q)

2024-04-19 (불탄다..!) 23:05:50

자버렸다!

그리고 내가 왔다!

643 리라주 (5oz8HKAwDQ)

2024-04-19 (불탄다..!) 23:06:07

>>640

https://ibb.co/KL4wyw1
@FFF__000001 (twitter)

고자극주의😏

644 정하주 (qJH8oMQxTo)

2024-04-19 (불탄다..!) 23:06:17

>>638
정하 : ...와. ....와아... 그러기 있습니까 진짜
정하 : 아니 이미 끝난이야기잖아요!

645 정하주 (qJH8oMQxTo)

2024-04-19 (불탄다..!) 23:06:41

우효오~ 리라랑랑이구나!

646 청윤주 (IjtJhUxzm.)

2024-04-19 (불탄다..!) 23:07:28

>>643 와!!! 너무 좋아요!!!

647 수경주 (i0I/23QlG6)

2024-04-19 (불탄다..!) 23:07:54

다들 어서오세요.

648 랑주 (X1geBiKzXA)

2024-04-19 (불탄다..!) 23:08:22

🫣🫣🫣🫣🫣🫣🫣🫣
😇😇😇😇😇😇😇😇
👋👋👋👋👋👋👋👋

죽다

649 혜성주 (ojhSrgUV9M)

2024-04-19 (불탄다..!) 23:09:18

>>641 깜짝야 갑자기 내 이름이 나와서 좀 놀랐다.
일단 먼저 정하주는 물론 다른 사람들도 사과할 필요없다는 걸 미리 말할게.
나또한 정하주랑 같은 이유로 안끼어드는 느낌이고 그거랑 같은 이유로 상호작용도 최소한으로 하는 타입이야. 이건 내가 언젠가는 좀 진지하게 밝힌 적 있었는데 당시 정하주가 없었으니 못들었을 수도 있겠다.

그리고 캐릭터 상호작용이 편한 캐릭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뭐라고 할 생각도 없고 지적할 생각도 없었으며 저격하는 것도 아니었다. 실수했다면 그건 내가 한거니 사과할게. 미안하다.

650 혜우주 (uFGqJ9X8V2)

2024-04-19 (불탄다..!) 23:09:21

651 영희주 (uUb/P9At/Q)

2024-04-19 (불탄다..!) 23:09:42

그리고 타이틀(?)정해도 되었었나?

652 한양 - 정하 (9ozISNVpVM)

2024-04-19 (불탄다..!) 23:09:55

>>591

" 그..선생님.. 저도 요즘 애들이랍니다..? "

이게 어디서 선을 긋고 있어! 물론 서한양이 또래에 비해서 좀 늙은이 같은 면이 있지만.. 서한양도 요즘 밈 좋아하고, 요즘 음식은..! 모르겠고.. 요즘 노래도 좋아하단 말이야!

" 어떤 능력의 상위호환으로 보일 만큼 능력에 추가적인 유틸이 생긴다.. 이게 이치에서 벗어난 레벨 5인지는 모르겠다. 어우, 어려워. 그만 생각할래. "

한양은 살짝 질린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돌렸다. 아무래도 지금 이 순간 만이 아닌, 평소에도 이런 고민을 하고 있었던 것처럼 보인다. 이어서 그렇다면 고맙게 받겠다는 정하의 반응을 보고는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났겠다. 계산하러 가야지.

" 아, 그래? 그렇다면 뭐.. "

한양과 정하가 먹은 피자값에다가 새 피자값까지 계산을 하는 서한양이었다.

" 이것도 내빼지 말고 감사히 먹어~ 나름 선배라고 후배들한테 사주는 거니깐. 음.. 생각해보니깐 이제 우리 애기들 산책시킬 시간이네.. "

653 한양주 (9ozISNVpVM)

2024-04-19 (불탄다..!) 23:11:12

>>643

654 영희주 (uUb/P9At/Q)

2024-04-19 (불탄다..!) 23:12:35

다들 안녕하세요~

655 혜성주 (ojhSrgUV9M)

2024-04-19 (불탄다..!) 23:13:03

씁...분위기가 나때문에 흐려진 듯 한데 정말로 그렇다면 사과할게. 미안하다.

656 철현주 (9.0jEUZLuM)

2024-04-19 (불탄다..!) 23:13:30

>>643 야광봉¡!!!!!!!!!!!

657 수경주 (i0I/23QlG6)

2024-04-19 (불탄다..!) 23:13:36

다들 어서오세요... 뭔가 졸린데 졸리지 않네요

658 리라주 (5oz8HKAwDQ)

2024-04-19 (불탄다..!) 23:13:38

😏
✌️

씻고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ehehehehe
🫠🫠🫠

659 성운주 (hxcgwMZyrc)

2024-04-19 (불탄다..!) 23:14:22


효오오오오오오오오옷.
이게 3호지.

>>644 성운: “끝난 이야기를 다시 들췄잖앗”

660 영희주 (uUb/P9At/Q)

2024-04-19 (불탄다..!) 23:14:53

그런데 그...여기서는 신입이 제목 정하는건 할수 있었던건가요?(이해x)

661 동월주 (YGlVRB.Nro)

2024-04-19 (불탄다..!) 23:16:21

662 은우 - 리라 (I7PblenaWc)

2024-04-19 (불탄다..!) 23:16:49

"나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는 익명의 누군가라고 치지 뭐."

퍼스트클래스는 만인의 우상이었으나, 그 말은 그림자도 그만큼 진하다는 것을 의미했다. 즉, 동경하는 이도 많지만 원한을 가진 이도 절대로 적은 것이 아니었다. 자신에게 원한을 가진 누군가가 깡통을 자신에게 집어던져서 명중시켰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며 그는 괜히 어깨를 으쓱하며 그 정도로 생각을 마무리지었다. 애초에 범인으로 보이는 사람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으니까.

이어 은우는 아무런 말 없이 리라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그녀 역시 여러모로 복잡한 것일까. 아니. 그게 당연한 일이었다. 자신이 봄부터 본 그녀라면 지금 이 사실을 아무렇지도 않게 넘길 수 있을리 없었다.

"후자가 조금 더 많다라. 나를 찾아서 온 것이 조금 더 많다는 이야기구나."

이어 은우는 살며시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서 가을 바람을 옥상에 조금 더 불게 만들었다. 평소에 사용하는 압축 볼보다 조금 더 작게 압축해서 터트리니 머리카락이 흔들릴 정도로 시원하고 강한 바람이 바로 그곳에 불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역시 이런저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네. 하하. 하루 정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려나."

어쩌면 리라의 말대로 머릿속을 잠깐 비우라는 의미의 특별이벤트일지도 모르나 고작 이런 캔 하나 때문에 생각이 정리되는 것은 힘들었다. 너무나 평온하기 짝이 없는 인첨공의 모습. 하지만 날이 가면 갈수록 그 어둠은 진해지고 있었고 마침내 대놓고 테러를 하겠다는 집단까지 나타나고 말았다. 거기다가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는 사실상 모두 다 부숴버리겠다는 선택을 다수가 했으니 이제 이 혼란의 소용돌이에서 멀어질 수도 없었다. 자신이 말리려고 해도 말을 듣지 않을 아이들이었으니 특히나 더.

"지금 이 상황이라. 솔직히 아직 잘 모르겠어. ...너무나 무모하기 짝이 없어. 리버티라는 녀석들 말이야. 대놓고 높으신 이들에게 선전포고를 한거나 마찬가지이고, 인첨공에 혼란을 불러일으키려고 하고 있어. 위크니스를 대놓고 공개해서 퍼스트클래스의 현실을 알리고, 능력자의 비밀. 그러니까... 레벨 자체가 병기로서의 레벨임을 공표해서 연구원과 학생들의 불신을 키우려고 하고 있잖아. 거기다가 퍼스트클래스 중 하나가 자신에게 가담했다는 것도 공표했고 말이야. ...절대로 높으신 이들이 가만히 있을 사안이 아니야."

이렇게까지 도발을 해서 얻으려는 것은 무엇이고, 최종적으로 뭘 원하는 것이며 애초에 저들에게 승산이 있긴 한 것인지도 은우로서는 짐작할 수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일이 이렇게까지 된 이상 퍼스트클래스들이 절대로 가만히 방관만 할 수 없을테니까. 방관을 선택하려고 해도 높으신 이들이 절대로 그렇게 둘 리가 없었으니까.

"...그리고 무모한 것은 저지먼트도 마찬가지야. 이제와서 역시 그만두자고 말을 해도 말을 듣지도 않을 것 같고... 하하. 정말 어쩌다가 이런 시기에 부장이 되었는지 모르겠네."

정말 난감하기 그지 없다고 생각하며 은우는 가만히 자신의 머리를 긁적였다.

"...솔직히 무섭다고 말을 하고 싶은데... 위치가 위치라서 그럴 수가 없어. ...그러니까 속으로만 중얼거리는거야. ...역시 무섭다고 말이야."

663 영희주 (uUb/P9At/Q)

2024-04-19 (불탄다..!) 23:17:06

>>661 귀엽귀엽(쓰다듬)(파뭇고 싶지만 해산물 냄세가 쩐다고 한다)

664 정하주 (qJH8oMQxTo)

2024-04-19 (불탄다..!) 23:17:49

>>649
상호작용이 편하다! 아니다! 보다는 뭐라아알까... 솔직히 내가 시리어스한 부분을 진짜 잘 못끼는부분이 적잖이 있기에...히히... 뭐 저격이규 물흐리고가 아니라 생각해보니 내가 이렇게 반응하는게 무시하는것처럼 느껴지려나~?라고 갑자기 생각이 든 탓이야!

>>659
정하 : 속좁아! 언니를 본받아요! 그쵸?!헤헤

정하 : 그리고 능력으로 반응 못했으면 그대로 최소 전치 2주는 넘었거든요?!

665 ◆TMmm6tsoPA (I7PblenaWc)

2024-04-19 (불탄다..!) 23:19:36

>>642 어서 오세요!! 영희주!!

>>643 (무한적인 야광봉) 우와아아아아!!

>>651 타이틀은 이미 정해져있기에!!

>>661 어서 오세요!! 동월주!!

타이틀에 대해서는 그냥 제가 5판마다 어떤 과학의 000 시리즈로 캐릭터를 테마로 판 제목을 정하고 있어요!! 새로운 캐릭터가 나올 때마다 그 캐릭터를 테마로 정하고... 모든 캐릭터가 정해지면 어떤 과학의 000 시리즈를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요. 대신에 어떤 캐릭터인지는 가르쳐주지 않는 식으로요! 그렇게 이제 선착순으로 제시한 다음에 다른 분들이 그게 어떤 캐릭터를 테마로 만든 것인지 맞추도록 하고 있고요!

그렇게 해서 맞추면 제공자와 맞춘 자에겐 1%의 계수를 주고 있답니다!

666 영희주 (uUb/P9At/Q)

2024-04-19 (불탄다..!) 23:20:24

>>665 아항~

667 영희주 (uUb/P9At/Q)

2024-04-19 (불탄다..!) 23:21:17

어던 과학의 광자역광(?)

668 ◆TMmm6tsoPA (I7PblenaWc)

2024-04-19 (불탄다..!) 23:22:20

그리고 캡틴으로서 진지하게 말하자면....
솔직히 저는 캐릭터에 대해서 '반응을 잘 안해준다'는 것은 잘 본 적이 없다고 생각해요.

뭐, 진단에 대해서는 솔직히 한번에 많이 올라오면 아무래도 반응이 힘들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다들 이러니저러니 해도 은우와 세은이보다 관심 많이 받잖습니까. (흐릿)(가끔 설정 풀거나 썰을 풀어도 스루된 횟수 엄청 많음)(대충 화력 때문)

그러니까 내 캐릭터는 관심을 받지 않아...라고 말을 해버리면 캡틴은 뭐라고 말을 할 수 없는 것이에요...

669 혜성주 (ojhSrgUV9M)

2024-04-19 (불탄다..!) 23:22:41

>>664 무슨 말인지 알겠어. 나야말로 미안하다. 신경쓰지 않아도 돼

670 정하주 (qJH8oMQxTo)

2024-04-19 (불탄다..!) 23:24:10

>>652
"...그쵸? 그 근데 비유가 나도모르게, 고개가 저어지는 비유여서요"

요즘사람이 아니고 우리 윗세대도 그렇게 비유는 잘 안들겠다...xp이름 들어본게 대체 몇년만인지 모르겠아.

"뭐어... 저는 그래봐야 레벨 4니까 잘 모르겠네요. 솔직히 레벨 5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레벨 5가 나한테 무슨 변화를 줄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레벨4의 문턱에 있던건 나지만, 역설적으로 가장 레벨4의 문턱에서 정체되어 있던것도 나다. 대체...뭐가 어떻게 될진 전혀 모르겠어.

"어라?! 이건 생각 못했는데? 이건 진짜 괜찮았어요!"
그렇게 이야기하며 손사레를 쳤지만...이미 계산은 들어갔다. 이건...진짜 고맙게 잘 먹을수밖에 없겠어.

"쓰으읍...잘먹을게요. 아 금랑이랑 설향이요? 오늘은 보고싶지만...짐도 있고 하니 참아야겠네요."

"나중에 데리고 놀러오세요. 저희집 사람들도 좋아할걸요?"
여로이경이나, 청윤언니나. 귀여운걸 좋아하는 편이니까. 물론 나 포함해서.

"좀 바래다 드려요? 아니면, 깔끔하게 ㅃㅇ?"

671 성운주 (hxcgwMZyrc)

2024-04-19 (불탄다..!) 23:24:33

>>664 성운: “뭐, 지금 이거? 당연히 반중력장 쿠션을 이미 다 깔아놓고 충격을 최소화하고 건 거지···.” (동월이와 투닥대며 갈고닦은 솜씨임.) “나도 후배를 다치게 하는 취미는 없어~ 혼낼 뿐이야!”

672 혜우주 (uFGqJ9X8V2)

2024-04-19 (불탄다..!) 23:26:22

천혜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평소의_태도와_달라지는_때는

거슬린다, 라고 느낄 때.
뭐든지 용납하던 시기는 지났으니까.

자캐가_게임의_보스_몬스터라면_처치_시_획득하는_업적명과_칭호는

최초 처치
업적
[발목을 적시는 파도만이 바다는 아니다]

칭호
[포말을 부수는 자]

N차 업적
[빠져든 바다는 따스하며 아늑했길 바라]

칭호
[심해에 맞닿은 자]

자캐의_질투는_어떤방식

음... 조용하고 은근하다?
어떻게 보면 험하고 잔인할 지도?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73 ◆TMmm6tsoPA (I7PblenaWc)

2024-04-19 (불탄다..!) 23:27:08

>>672 ...즉 이제 화나면 많이 무서워진다는거군요!! 어어..칭호가 점점...(흐릿) 그리고 성운이 화이팅!

674 정하주 (qJH8oMQxTo)

2024-04-19 (불탄다..!) 23:27:14

>>671
정하 : 근데... 선배 체격으로 데미지를 입히려면 중력을 추가로 가하는게 좋을지도... ㅋ(맞을짓)

정하는 가끔 이렇게 매를 법니다. 왜 저지먼트 사람한테 안하냐고요? 그야 다들 피곤해보이고 장난도 못칠만큼 바쁜걸... 그래도 친해지면 거의 다 이래요...거의 다...한명정도 빼고

675 정하주 (qJH8oMQxTo)

2024-04-19 (불탄다..!) 23:29:23

진정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지향하는_키워드_세_개는
적당히! 행복하게! 평화롭게!
자캐의_체형
너너너알면서싸우자는거죠진단님아내가성운이한테좀놀렸기로하기로사니
자캐의_가사_능력치
만...렙정도는 아니고 5레벨 언저리 가사일 퍼클은 리라가 있기때문에(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가사력)

676 영희주 (uUb/P9At/Q)

2024-04-19 (불탄다..!) 23:31:01

>>674 영희/팔팔/무한채력: 음?

677 ◆TMmm6tsoPA (I7PblenaWc)

2024-04-19 (불탄다..!) 23:31:05

>>675 말 그대로 평화롭게 살아가고 싶은 이로군요!! (엄지척) 어쨌든 가사 능력치가 높다는 의미로군요!!

678 랑주 (X1geBiKzXA)

2024-04-19 (불탄다..!) 23:32:04

오늘 기력을 다 썼다
이것저것 반응 못한 부분 양해를 부탁한다
최근 정신없고 좀 그렇구나 후후 후... 크아악 주말... 주말...

679 ◆TMmm6tsoPA (I7PblenaWc)

2024-04-19 (불탄다..!) 23:32:22

랑주는 어서 쉬세욧!!

680 서연 - 한양 (q3bf7VwB.w)

2024-04-19 (불탄다..!) 23:34:02

>>623

그 정도로 빡빡하진 않다며 겸연쩍은 듯 손을 내젓는 한양을 보자 서연은 확신했다. 사람들과 어울리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타입은 절대로 아니시다. 지금도 부부장으로서 부원에게 최대한 맞춰 주기 위해 노력 중이신 거 같다. 면담 시작할 때만 해도 사교성이 좋은 분인 줄 알았는데, 정말 사람은 겉만 보고는 모르는구나.

그리고 한양이 기르는 강아지들에 대해 듣다 보니 그가 사람들과의 어울림에서 에너지를 얻지는 못하는 원인을 알 것도 같아졌다. 산책만 하루에 두 번. 강아지 이름에 붙여 준 본인 성. 본인 사진보다 더 많은 강아지 사진이 더 많은 인첨스타그램. 게다가 기분 탓인지는 몰라도 금랑이와 설향이 얘기를 하는 부부장의 표정은 이전까지보다 훨씬 부드럽고 편안해 보였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이 강아지들과 어울리는 게 부부장에겐 더 힐링 아닐까? 또 (아이가 있는 가정이 으레 육아로 하루를 다 보낸다고들 하는 것처럼) 강아지 케어만으로도 하루가 꼬박 가 버리니, 굳이 타인과의 교류에까지 연연할 필요는 없으신 거고.

암튼 사진은 정말 귀엽다. 더러 조금씩 흔들린 초점마저 귀여운 모습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와 애정의 산물 같았다. (나도 저렇게 토실이 사진 찍어 볼까?) 게다가 묘하게도~

" 귀엽다!! 설향인 부부장이랑 분위기가 비슷한 것도 같은데요?? "

금랑이랑 있으니 훨씬 쪼끄매 보이는데도 (마냥 순하게만 보이는 금랑이와는 달리) 어딘지 만만찮은 분위기. 건들면 참지 않을 거 같은 느낌이 닮았어!! 부부장이 키우는 강아지라 부부장을 닮게 된 걸까, 원래도 비슷한 분위기였을까? 전적으로 제 착각일 수도 있는데도 그런 점을 궁금해하는 서연이었다.

아마 그건, 당한 건 처절하게 갚는다는 결의가 부부장의 특성으로 서연에게 각인된 영향일 거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한양은 시커먼 수박네는 몰랐을 거라는 서연의 이의에 수긍하면서도 오히려 더욱 불타오르고 말았다. 그 시커먼 수박이랑 마주치면 초능력 싸움이 아니라 까나리액젓 싸움이 될지도 모르겠네. 그날 방송의 여파로 이래저래 끔찍한 일을 겪어서 시커먼 수박이라면 치가 떨리는데도, 이 순간만큼은 시커먼 수박이 가여워지는 서연이었다.


/막레 분위기 같네요. 이걸 막레로 받아 주셔도 되고 부부장님이 또다시 전의를 불태우고자 하신다면 막레 달아 주셔도 좋을 거 같아요^^ 이으면서 부부장님 노련하고 냉철한 모습에 감탄도 하고 화끈한 반응에 배째지게 웃었어요ㅎㅎ 일상 돌려주셔서 감사해요 ><

681 성운주 (hxcgwMZyrc)

2024-04-19 (불탄다..!) 23:34:51

>>672 그래도, 어쩌면, 더욱 인간다워져가고 있는 것 같아서... 그 부분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갑자기 혜우가 시한부라거나 하는 말 들어버릴 것 같은 한 가닥 기우가 남아있긴 하지만요. 👀 (정말로기우입니다 성운주지금까지보셨으면알겠지만이런씨잘대기없는기우한두번한거아님)

682 정하주 (qJH8oMQxTo)

2024-04-19 (불탄다..!) 23:35:52

혜우에 대한 간단생각(적폐, 네가 뭔데 이딴생각을!주의)

혜우우는 있잖아. 결국 행복해진걸까. 아직 조금 마음의 짐이 있어보여. 그걸 채워나갈 상대도...같이 텅 비어있어서 서로를 채워나가기에 충분한 공간이 있어서 좋다고 해야할지...무엇을 채워나갈지 방향에대한 안정감이 아직 없다고 해야할지...물론 최근엔 이것저것 채워지면서 최소한의 중심점(성하제의 합주)가 잡혔으니까 절대 넘어지거나 무너질 일은 없겠지만말야. 적어도 지금은 몰라도 앞으로는 행복해질 일만 남았으니 다행이야

683 영희주 (uUb/P9At/Q)

2024-04-19 (불탄다..!) 23:36:35

김영희의 오늘 풀 해시는

어느날_자신이_괴물이_된다면_자캐는

평소대로 생활한다. 뭘....이미 괴물이니까, 세삼스레...

자캐가_17살의_본인을_만나게_된다면

영희: 거울을 보면 맨날 만나고 있는데....

지각에_대처하는_자캐의_자세는

영희: 나 지각했다! 그럼으로 벌칙으로 여기 체리 초코 쿠키를 구어왔으니 모두 2개씩 집어가라!
???:그거 만드늘 지각한건 아니고?
영희: ......................암튼 먹어라!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나도 할거야!

684 정하주 (qJH8oMQxTo)

2024-04-19 (불탄다..!) 23:36:36

>>677
가사의 귀찮은 부분을 전부 때울 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까...!

685 성운주 (hxcgwMZyrc)

2024-04-19 (불탄다..!) 23:37:06

>>674 성운: “정하야 몰랐는데 너 많이 까부는구나···?” (웃는 얼굴에 그늘이 드리움.) “뭐 나는 상관없어. 깜찍한 후배님한테 데미지를 줄 이유가 없잖아?” (상반신을 일으켜 정하의 종아리를 다리 사이에 끼고 발을 붙잡아 발목을 특정 각도로 틀더니, 오금 한 부분을 콕찌름) “그래도 혼은 나야겠지?” (종아리에 쥐가났다)

686 정하주 (qJH8oMQxTo)

2024-04-19 (불탄다..!) 23:37:40

>>683
정하 : 네가 지각했는데 왜 벌칙은 우리가 받는거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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