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14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31.마법의 음료수 :: 1001

속마음아 나와라! ◆TMmm6tsoPA

2024-04-14 20:58:45 - 2024-04-15 22:37:19

0 속마음아 나와라!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58:4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120

461 수경주 (JFy6R8YlvM)

2024-04-15 (모두 수고..) 00:14:20

잘자요 여로주

462 ◆TMmm6tsoPA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00:14:38

이쯤되면 리라주가 대체 얼마나 긴 장문을 쓰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463 동월주 (FeG7QI8lwM)

2024-04-15 (모두 수고..) 00:15:40

크엑 더는 못버틴다
나 사망
미안해요 잘자요 다들...

464 혜우주 (4x4qeYHsC6)

2024-04-15 (모두 수고..) 00:16:16

월월주도 잘 자라 재밌었다

465 나 랑 - 취기진담 (ZZtPBxMYJY)

2024-04-15 (모두 수고..) 00:16:28

situplay>1597046140>396 여로

"그러냐."

랑은 잠시 기억을 되짚는 듯 하다가 선글라스 너머로 여로를 빤히 쳐다보았다.

"안아줄 사람이 필요했던 거지, 안다."

situplay>1597046140>401 은우&세은

"글쎄, 내가 내키면."

말은 그리 했지만, 내키지 않을 거라는 확신도 없고, 적어도 지금은 저지먼트에서 느끼는 바가 있었으므로.
은우의 말에 그리 반응하며 마찬가지로 어깨를 으쓱해 보이던 랑은 세은의 시선에 자신의 시선을 맞추었다.

"쿡..."

랑은 세은이 고개를 돌리자마자 고개를 숙이더니 웃음 참는 듯한 소리를 내다가 고개를 뒤로 젖혔다.

"하하! 뭐, 노력해 보마."
"이런 부분에서는 솔직해서 좋구만."

situplay>1597046140>404 철현

"누구든 상관 없다."

뭐, 정말 '누구든'인 건 아니지만.

"적어도 너희는 포함이니까, 그 점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적어도 너희는.

situplay>1597046140>405 월

"생각보다 고맙다는 말도 잘 하는구나."

같이 있으니 즐겁다...라.

"뭐, 너도 꽤 재미있는 편이니까."
"그러지 뭐, 너 하는 거 봐서."

situplay>1597046140>408 수경

"피차 마찬가지다."

저번 일이라, 저번 일...

"다음 번엔 그냥 바로 날려버려, 귀찮게 굴면."

situplay>1597046140>409 혜성

"쓸 일이 별로 없어서 말이지."
"그거야 너도 똑같으니까."

고맙다는 말에 괜찮다는 듯 고갤 까딱인 랑은, 이어진 혜성의 말에 피식 하고 입꼬리를 올렸다.

"접수."

situplay>1597046140>411 혜우

"글쎄... 봤을 수도 있겠지."
"꼬맹이들 기억이라는 게, 원래 흐릿하니까."

다소 애매한 답을 내놓으면서, 이어진 혜우의 말에 코웃음을 쳤다.

"급한 거 아니니까, 느긋하게 일정 잡아두마."

situplay>1597046140>414 청윤

"좋을 대로."

그렇게 바로 대답하긴 했지만.

"생각해 보니까, 선배라고 부를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선배 말고 아무거나."

situplay>1597046140>421 한양

"그러냐? 다들 쬐끄맣구만."

물론 농이다. 1cm정도 차이로 최장신이 되지 못한 녀석들도 있으니 그냥.

"이건 유전자의 힘이다."

????

situplay>1597046140>424 성운

"......"

자신을 향한 시선과 침묵을 가만히 마주보던 랑은, 성운이 조심스레 꺼낸 말에 반응하듯 천천히 선글라스를 올려 눈을 보였다.
눈은 성운을 잠시 쳐다보다가, 평소라면 보지 못했을 눈웃음으로 잠시 변했다.

"기꺼이 그러지."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선글라스에 가려지긴 했지만.

situplay>1597046140>432 태오

여기서 이런 이야기라.
랑은 취기만 돌지 않았으면 굳이 꺼내지 않을 이야기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래, 조금이지만."

466 혜성주 (97Cls1s./Y)

2024-04-15 (모두 수고..) 00:16:51

동월주도 굿밤

캡틴 중간 생존자 있는지 확인해보는 거 어때? 이시간이면 기절한 사람들도 있을거고 왱알왱알

467 청윤주 (Sq5CZMmNZA)

2024-04-15 (모두 수고..) 00:16:52

저도 이제 한계라.. 그만 잘게요....

468 이리라 - 취중진담 (kqzysZvgYA)

2024-04-15 (모두 수고..) 00:16:57

>>0
>>399

하늘이 나를 돕는다. 각오하라고 하자마자 랑이 걸렸다. 이건 하늘이 나를 돕는다고 밖에 할 말이 없다.(?)

스테이지 위로 올라가 앉은 랑을 바라보던 리라는 조금 전 랑이 앉아있던 자리에 똑바로 앉아 잠시 고민할 시간을 거쳤다. 얘기. 진심... 머릿속에 생각이 너무 많아서 뭘 골라내야 할 지 잘 모르겠는걸. 그렇지만 결국 확실히 전해야 할 말은 이거다.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랑이 언니!"

리라는 팔을 활짝 벌리며 밝게 웃어보인다.

"나 사실 알고 싶은 거 되게 많은데, 물어보면 언니가 안 좋아할까 봐... 근데 지금은 진실게임이잖아? 어? 아닌가? 속마음 털어놓기인가? ...몰라. 아무렴 어때~ 있잖아, 나 궁금한 거 되게 많거든요?"
"언니 생일도 알고 싶고, 집에 갔을 때 봤던 베이스 기타 언니가 쓰는 건지도 궁금하고, 좋아하는 책이나 영화, 전에 저지먼트 카페 온 친구들랑 친한지도 물어보고 싶고... 서예부 놀러갔을 때 썼던 거 있잖아— 그것도 좀 궁금하고, 비단이 언니도 그렇고오... 다아 궁금한데에..."

잠시 침묵.

"지금 이 자리에서 다 물어보겠다는 건 아니고, 그냥... 많이많이 알고 싶다고요. 요즘에는 더 그렇게 욕심부리고 싶어져. 언니에 대해서 내가 모르는 게 없었으면 좋겠어. 나도 언니가 어떤 모습이라도 사랑하는데... 그러니까 다 알고 싶은데... 잠깐. 이거 너무 집착하는 것 같은가? 집착하는 여자친구 별로에요?"

?? 갑자기 벌떡 일어났다.

"......별로면 안 되는데! 근데! 그래도! 자꾸 그렇게 된단 말이야! 질투도 나고 나만 봤으면 좋겠고! 응? 언니 예쁘고 멋있을 때마다 더 그래! 질투 나! 나만 보고 싶어!"

흑역사 적립 10포인트.

"...그래서 솔직히 어디 간다고 하면 많이 불안하기도 하지만, 내가 언니를 엄청엄청 좋아하니까 그것도 존중할거야. 일단은. 하지만 내가 잘 찾아가면 꼭 칭찬해줘야 해! 그리고 같이 손 잡고 돌아오는 거야! 알았죠? 팔찌도 잘 가지고 있으니까!"

손목을 들어보인다. 붉은 실 팔찌가 거기 있었다.
정신산만 중구난방한 이야기 폭격은 겨우 그렇게 마무리 된다.

469 랑주 (ZZtPBxMYJY)

2024-04-15 (모두 수고..) 00:17:12

자러가는 사람들 다들 수고했다!
내일 월요일이니까 말이지, 언능 자!

470 ◆TMmm6tsoPA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00:17:47

안녕히 주무세요! 동월주! 청윤주!!

>>466 그 부분은 일단 체크하고 있어요!! 바로바로 삭제하고 있고 답변도 제가 다 체크하는 중이랍니다!

471 리라주 (kqzysZvgYA)

2024-04-15 (모두 수고..) 00:18:03

>>462 ㅋㅋ
ㅋㅋㅋ 아야 아야!!
살살 때려요!! 🫠

자러가는 사람들 잘자!!!!!!!!!!

472 혜성주 (97Cls1s./Y)

2024-04-15 (모두 수고..) 00:18:11

유후 커플 유후

청윤주도 굿밤

473 ◆TMmm6tsoPA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00:18:25

그럼 다 올라왔으니...다음 가보도록 하죠!

.dice 1 6. = 4

자..누가 될 것인가!

474 수경주 (JFy6R8YlvM)

2024-04-15 (모두 수고..) 00:18:29

자는 분들은 잘자요...

475 ◆TMmm6tsoPA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00:18:48

수경이로군요!! 12시 40분까지!

476 태진주 (7zhEpMlvEU)

2024-04-15 (모두 수고..) 00:19:24

주무시는 분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477 태진주 (7zhEpMlvEU)

2024-04-15 (모두 수고..) 00:19:53

수경이라...(큰일)

478 은우&세은 ◆TMmm6tsoPA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00:19:58

>>0

"...너. 괜찮은 거 맞는거지? 그런거지?"

이전, 리라의 보고서를 받은 은우였기에 그 목소리는 상당히 진지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개입을 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 그렇기에 그의 목소리는 상당히 진지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이어 세은은 가만히 수경의 손을 잡았습니다. 그리고...그녀에게 역시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일 있으면 꼭 이야기해! 알았지? 그래야해! 알았지?"

479 철현 - 이벤트 (fg0RS6x4gU)

2024-04-15 (모두 수고..) 00:20:26

>>0
"전부터 궁금했는데. 너 그냥 나갈 수 있지 않냐?"

순간이동이면 충분히 이곳 밖으로 나갈 수 있지 않을까?

480 성운주 (47WsLOV.w.)

2024-04-15 (모두 수고..) 00:21:14

오늘새벽은 3호가 맛이좋아

481 서한양 (onCg69WdTs)

2024-04-15 (모두 수고..) 00:21:35

>>0

" 그 궁금한 게 있는데요. "

" 수경양은 로봇 같다는 얘기 많이 듣나요? 감정변화가 거의 없는 것 같아서. "

긁적긁적. 잠시 취하다가 정신을 차린 한양이 질문을 했다.

482 천 혜우 - 이벤트 (4x4qeYHsC6)

2024-04-15 (모두 수고..) 00:21:54

>>465
랑의 대답에 모호한 듯 고개를 재차 기울이다가
눈을 크게 뜨고 턱이 떡 벌어졌다.

"뭣! 싫어어어엇!!!!!"

절대로 도망칠테다.
절대로!

483 이혜성 - 이벤트 (97Cls1s./Y)

2024-04-15 (모두 수고..) 00:22:29

>>0
마카롱 마이따! 얌얌 마카롱을 먹다가 리라와 랑을 지나쳐 수경에게 새파란 눈동자가 꽂힌다.

"그러니까...대화를 많이 안해봐서 해줄말이 딱히 없지만, 졸업하기 전까지는 아직 선배니까. 부탁할 게 있으면 부탁해도 돼."

484 성운 - 이벤트 (47WsLOV.w.)

2024-04-15 (모두 수고..) 00:22:43

>>447 “역시 그렇지─” (성운은 헤헤 웃는다. 알고 그랬다는 웃음이다.) “저기, 둘이서 마실 때 기대할게······?” (그리고 성운은 다른 이들 눈치를 보다가, 고개를 쏙 들어서 네 뺨에 쪽 하고 작은 온기를 남겨놓는다.)

485 천 혜우 - 이벤트 (4x4qeYHsC6)

2024-04-15 (모두 수고..) 00:24:19

>>0
이번엔 수경인가.
잠시 바라보고, 세은이처럼 손은 잡아주려 하며 말한다.

"아까도 말했지만, 도움 필요하면 꼭 말 해. 꼭이야."

486 나 랑 - 취기진담 (ZZtPBxMYJY)

2024-04-15 (모두 수고..) 00:25:37

situplay>1597046140>412 태진

"전생 말이냐? 글쎄다."

랑은 태진의 표정을 읽는 듯 잠시 그 얼굴을 바라보다가 이를 슬쩍 드러내며 웃었다.

"뭐든 구했겠지, 너도 구했던 거 같은데."

아무래도 피범벅이 되어 있던 때를 이야기하는 것 같다...

situplay>1597046140>468 리라

왔는가.
각오하라고 할 정도면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걸까, 자신을 보곤 밝게 웃으며, 팔을 활짝 벌리는 리라의 입에서 무슨 이야기가 나올까.
가장 먼저 나온 건 애정표현.
자신도 모르게 살짝 올라가는 입꼬리를 눈치채지 못한 채로, 선글라스 너머로 리라의 모습을 담던 랑은 이어지는 말에 잠시 눈을 감았다. 언젠가 설명할 때가 올 거다. 그렇게 생각하는 걸로 넘겨도 괜찮을까?

그런 생각이 더 이어지기 전에, 침묵을 깨고 들려오는 목소리에는 약간의 조급함이 묻어나는 것도 같아서 랑은 눈을 떴다.

"...말했지, 내가 좋아하는 건 그 전부라고."

선글라스가 들어올려지더니 이마 위에 안착한다. 이제는 내려올 생각이 없는 것처럼.
랑은 지그시 리라를 바라보았다.

"그래, 미안하다고는 하지 않으마. 찾아올 거라고 했으니까."

"고맙다."

487 이리라 - 취중진담 (kqzysZvgYA)

2024-04-15 (모두 수고..) 00:26:22

>>0
>>475

"......"

리라의 눈이 가만히 수경을 향했다. 그건 무슨 감정이 담긴 눈이었을까.

"많은 이야기는 하지 않을게요. 솔직히 나는 수경 후배님에게, 그리고 그들에게 어떤 사정이 있는지도 모르니까요. 수경 후배님의 대처가 그렇다면, 그렇게 해야만 한다면 우선은 존중해요."
"하지만 이건 수경 후배님이 다치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에요. 나는 너무 많은 걸 봐버렸고, 이제 무시할 수가 없어요. 아까도 말했지만 수경 후배님도 내 소중한 친구니까. 같은 저지먼트고... 많은 일을 거쳐왔으니까."

눈이 낮게 내리깔린다.

"오지랖쟁이 선배라서 정말 미안해요. 그래도 그간 충분히 이야기했다고 생각하니까, 언젠가 내 손이 필요하다면 꼭 말해주는 거예요."

취해서 그런지, 평소보다 확연히 텐션이 낮다.

488 나 랑 - 취기진담 (ZZtPBxMYJY)

2024-04-15 (모두 수고..) 00:28:08

>>0

"말 못하는 게 꽤 되는 거 같은데."

랑은 수경을 쳐다보면서 자신의 뺨을 톡톡 두드렸다.

"뭐 상관없다. 지난번처럼 내가 마음에 안 들면 끼어들 거라서."

씨익 하고 웃자, 이빨이 드러난다.

"난리 날지도 모른다고 미리 말해두려고."
"무슨 일이 있어도 너는 챙겨나올 생각이다."

489 금주 (HR7Pt6i1KU)

2024-04-15 (모두 수고..) 00:28:18

*휘파람*

490 장태진 - 이벤트 (7zhEpMlvEU)

2024-04-15 (모두 수고..) 00:29:27

>>0
심호흡을 한다. 아무 일 없던 것 처럼 하는거야.

"그... 평소에 좋아하는 건?"

굉장히 애매한 질문을 하고 말았다. 갑작스레 어지러운 머리 속에서 겨우 짜낸 말이니, 이렇게 될 수 밖에.

491 혜성주 (97Cls1s./Y)

2024-04-15 (모두 수고..) 00:29:33

>>489 (복복튀)

492 리라주 (kqzysZvgYA)

2024-04-15 (모두 수고..) 00:30:38

정주행 하다가 랑이가 크게 웃는 것을 보앗 다.
죽어도 여한이 X 이다.

😙~🎶

493 혜성주 (97Cls1s./Y)

2024-04-15 (모두 수고..) 00:30:58

진짜 이쯤되면 끝까지 안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흠)

494 태오주 (.Z7ulNM/vs)

2024-04-15 (모두 수고..) 00:31:24

미치겠다 졸았음

495 ◆TMmm6tsoPA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00:32:03

태오주는 그럴 것 같았기에..(토닥토닥) 어서 주무세요!

496 천 혜우 - 이벤트 (4x4qeYHsC6)

2024-04-15 (모두 수고..) 00:32:34

>>484
뺨을 스치는 간질함에 작게 키득인다.
그리고 다시 귓가에 소곤거린다.

"끝나고, 우리만 빠져서 집에 가자. 우리끼리 2차 하지 뭐. 아지트 찬장에 좋은 거 있더라."

소곤소곤.
악마냥이의 속삭임이다!

497 혜성주 (97Cls1s./Y)

2024-04-15 (모두 수고..) 00:32:37

먐미 자자

498 리라주 (kqzysZvgYA)

2024-04-15 (모두 수고..) 00:32:45

왐마야 먐미야
졸리면 자러가야해...🥺🥺🥺

>>493 혜우우의 의지를 적극 반영하여 한방에 전원 다 했으면 좋겠다
혜성웅니에게질문을날릴거에요.

499 혜우주 (4x4qeYHsC6)

2024-04-15 (모두 수고..) 00:32:46

졸리면 자라 뱜미!

500 혜성주 (97Cls1s./Y)

2024-04-15 (모두 수고..) 00:33:24

롸?

501 혜우주 (4x4qeYHsC6)

2024-04-15 (모두 수고..) 00:34:02

>>4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옳소! 다 털어야 한다!

아 갠적으루
이거 지나고 리라 기억할지 궁금쓰
나중에 혜우가 같이 축가 부른거 모르쇠했을 때 반응도 궁금 ㅋㅋㅋ

502 태진주 (7zhEpMlvEU)

2024-04-15 (모두 수고..) 00:34:17

졸리면 푹 주무세요!(수면총)

503 혜우주 (4x4qeYHsC6)

2024-04-15 (모두 수고..) 00:34:32

아니 태오주
자러 가기 전에 훈련은 올려주고 가! (님 양심 어디)

504 태오주 (.Z7ulNM/vs)

2024-04-15 (모두 수고..) 00:35:10

아안돼질문는하고잘래
훈련도
거의다
썼다가 또 졸려
일단질문

505 ◆TMmm6tsoPA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00:35:14

일단 다음 다이스를....

.dice 1 5. = 5

506 혜성주 (97Cls1s./Y)

2024-04-15 (모두 수고..) 00:35:41

어 그러게 주식은 주고 가야지 먐미

507 ◆TMmm6tsoPA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00:36:06

그리고..정말로 라스트... 여기서 안 걸리면..이제 그것은 운명인 거예요!

.dice 1 4. = 2

508 수경 - 이벤트 (JFy6R8YlvM)

2024-04-15 (모두 수고..) 00:36:25

situplay>1597046140>478 은우&세은

"괜찮은 건 맞아요.."
그리고 수경은 세은이 자신의 손을 잡자. 눈을 깜박입니다. 말을 하라는 것에..

"......"
"노력해 볼게요.."
웅얼거리는 것 같지만. 그래도 노력해보겠다는 말은 고개를 숙입니다.

situplay>1597046140>479 철현

"나가는 것이랑 나갔을 때 잡히는 건 다른 문제인걸요.."
믈론 지구 전체급의 이동거리를 가진 텔레포트 능력도 있기는 하지만 그건 수경이의 능력은 아니다.

situplay>1597046140>481 한양

"...아니요..?"
"로봇..은 아닌걸요. 로봇이랑 조금... 비슷할지도 모르지만요...는 농담이에요."
로봇이랑 비슷하다고 말한다고 해도 타격은 없지만 상처받은 척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달관한 것처럼 구는 것도.. 조금은 있을까?

situplay>1597046140>483 혜성

"그렇게 말해주시니.. 다행이에요."
졸업하기 전까지는 선배니까요. 졸업한 후에도 좋은 친분을 유지한다면 좋을 일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지만. 너무 먼 것 같아서. 그 이흐를 말하지는 않네요.

situplay>1597046140>485 혜우

"저는... 정말로 노력해보려고... 할게요."
손을 잡히면. 애매한 표정을 짓지만. 그 표정은.. 어쩔 줄 몰라하는 것에 가까울까요. 수경은 노력해보겠다는 말 밖에는 할 수 없다는 사실이 조금은 애석했을지도. 모릅니다.

situplay>1597046140>487 리라

"저는..."
"청산해야 하는 게 있으니까요.."
"말... 할 수 있을까요?"
"있게 된다면.. 그건 나쁜 일일 텐데요.."
가라앉은 것이나. 오지랖은. 감사하면서도 두려운 일입니다. 스스로에 대한 신뢰를 박살내는 것이 될 텐데. 라고 생각했던 걸까요?

situplay>1597046140>488 랑

"...나랑 선배가 끼어든다면. 좀 무서워지네요."
"목표를 완수하지 못하려나요?"
수경은 끼어들겠다는 말을 하는 것에 다른 분들의 일이 다 해결되어야 할 거라는 말을 조금 간단하게 건네려 합니다.

"난리가 나긴 하겠네요..."
나지않을 가능성이 더 높긴 하지만. 이라고 생각하면서도.

situplay>1597046140>490 태진

"좋아하는 거요...?"
"평소.."
"그녀는 너는 그런 거 있으면 안된댔는데..."
"그래도.. 풍경 구경하는 것 정도는 괜찮아해요.."
아마 그럴 거라고 말을 이으려 합니다. 노을이 지는 것이나. 저 멀리 옥상에서 바라보는 건 나름 괜찮아 했던 것 같다. 아마도. 하지만. 그것이 당신의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가?

509 태오 - 이벤트 (.Z7ulNM/vs)

2024-04-15 (모두 수고..) 00:36:35

>>0

"……후배는, 이제."

태오는 말을 골랐다.

"길을 제대로 갈 수 있게 됐나요."

순찰 이후의 이야기도 있으나 다른 이야기도 내포하리라.

510 ◆TMmm6tsoPA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00:36:59

성운이, 그리고 철현이.

와. 이렇게 혜성이가 바라던 안 걸리는 것이 정말로 이뤄지는군요. (동공지진)

511 성운주 (47WsLOV.w.)

2024-04-15 (모두 수고..) 00:37:08

차, 차빼드리고 왔더니 늦었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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