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12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30.어떤 과학의 공기팡팡 :: 1001

은우! ◆TMmm6tsoPA

2024-04-13 23:06:43 - 2024-04-14 22:21:44

0 은우! ◆TMmm6tsoPA (XaI2RDytYo)

2024-04-13 (파란날) 23:06:4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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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수경 - 취중진담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3:38

>>0

"선배 솔직히 걱정 되는 편입니다.."
"저한테 걱정받는 게 어려운 일일리는 없긴 하지만 눈에 보이게 되네요"
누리랜드에서 봤을 때도 그렇고... 저번의 일에서도 부상을 입었다던가요.. 같은 말을 합니다.

"그리고 뭔가 문제될 건 없긴 합니다만.."
반쯤 횡설수설하는 것처럼 말을 하면서 고릴라라는 말을 하는 것에....

"근데 왜 고릴라인 거죠.."
의문을 품은 듯 말을 하는 수경입니다..

870 장태진 - 이벤트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4:25

>>853 수경
"내가 도저히 지금 진정할 할..."

>>855 혜우
"진정을 할... 크허억!"

옆구리로 날아온 격렬한 드롭킥에 맞고 지면에 몇 번 구른다.

871 윤 금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4:41

>>0 "나중에 같이 운동 하시겠습니까?"
여차할 땐 능력 대신 주먹을 써야 할 일도 있을 것이었다.

872 랑주 (XZPwzQkm4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5:00

한턴넘긴닷

873 금주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5:23

태진이 고릴라로 계속 불리는 거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4 서연 - 반응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5:55

>>858
@김수경
장갑이 취향이 아닐 수는 있는데 다른 걸로 바꿔 준대도 마다하니 이 후배, 의아하다.
" 수경이 넌 돈으로 하고 싶은 거 없어? 난 꽤 많은데. "
돈 있으면 부실을 미니 편의점으로 만들 수도 있고......

>>862
@강철현
" 잠 덜 주무시면서 오시는 건 사절이에요~!! "
근데 뭔가 이상하다. 철현 선밴 어떻게 이렇게 멀쩡하지?
" 선밴 안 취하셨어요? "

875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6:29

>>869 수경주
사실 그거 저도 궁금해요!!!

876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6:33

알겠습니다! 랑주!

877 이리라 - 취중진담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6:37

>>0
>>849

"뭐가 조져!!"

반?박을 한 리라는 북실북실해진 머리(금이 쓰다듬어줘서 그렇다.)로 스테이지 가까이 가나 싶더니, 마이크처럼 들고 있던 숟가락을 태진에게 쥐여줬다.

"히히. 저번에 얼굴 닦아줘서 고마웠어요~ 그때 피냄새 나고 엄청 짜증났는데, 겨우 진정했어요. 어, 그리고오~ 맨날 고맙고... 플랫폼이어서 고맙고오... 또..."

그리고 또 무슨 말 하지? 할 말이 많으면 정리가 안 된다더니 딱 그짝이다. 리라는 눈을 도륵도륵 굴리다가 아! 하는 소리를 내며 태진의 손을 잡고 흔든다.

"아! 랑이 언니랑 친해보여서 좋아! 별명 부르고 노는 거 재밌어요!"

엥?

"여름에 몸이랑 기분이랑 많이 안 좋아보여서 걱정했는데 이젠 괜찮아진 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그리고~ 음. 어... 앞으로도 그런 일 있으면 나한테 얘기해줘요! 왜냐면 태진 선배는 태진 선배니까! 다 들어줄거야!"

878 서한양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6:38

>>0

" 야- 고릴라- "

" 내가 너를 위해서 가져온 게 있거든? "

서한양은 검은봉지에서 바나나 한 송이를 염동력으로 태진에게 준다.

" 안주야, 안주. "

" 설마 인간처럼 조신하게 껍질을 까서 먹지는 않겠지?! "

879 동 월 - 이벤트 (2LqQ88RE9M)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7:36

>>0
>>848
" 꺄아아아악!!!!! "
" 선배가 사람 잡는다아아악!!!!!!!! "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떨어진 응원봉을 잡아 테이블을 썰어낼 준비를 하고있다.

" 병풍 뒤에서 향 맡는다고 내가 솔로 되겠냐!! "

안돼 월아!! 더 이상 긁으면 네 목숨이..!!!

880 서연 - 반응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7:37

>>868
@진정하
" ??? 어? 정하야, 왜?? "
정하가 왜 놀랐는지 모르는 눈치다. 취했구만;;;

881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7:40

태진이 처참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총공격당하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2 승엽주 (7vBarXGb0M)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7:52

다들 안녕하세용!!!

883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7:58

왠지 같은 3학년 사이에선 은우와 태진이가 샌드백인 것 같다는 생각이..

884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7:59

(이제 점점 두려워요)

885 수경 - 취중진담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8:03

>>874

"돈은... 지금은 의미가 없죠..."
애초에 이녀석 카드가 오늘내일 하셔서 현금만 쓰고 다니는 타입이니까.. 아니 이건 별 상관없는 건데...

886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8:13

>>879
월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동월이 최소 탱커 어그로 엄청나...

887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8:28

승엽주도 안녕하세요!!

888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8:28

어우 다음날 파티룸 주인이 이 상황 보면 아찔하겠는데요..?

889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8:40

승엽주아농!!!

890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8:44

승엽주 어서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891 금주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8:52

승엽주 어서 와요. uu

>>884 (복복복)
금이, 혜성이 나중에 성인 되면 술 못 마시게 말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데요...

892 수경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8:59

다들 어서오세요

893 한양주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9:03

어서오는겨 승엽주

894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9:09

월이 저정도면 내일없이 들이박는 수준인데(이런발언)

895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9:47

은우가 돈을 많이 줬기 때문에 괜찮을 거예요!! (해맑)

896 천 혜우 - 이벤트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9:50

>>0
"태진 선배-"

"뭐, 긴 말은 안 할게요. 그냥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지만 마세요. 나름 이래저래 정 아닌 정도 들었고, 그러니까."

"말도 없이 사라지면 내가 가진 힘을 전부 써서라도 찾아낼 거에요."

"아하하."

897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0:09

>>880

"와...무자각이에요...?"

....

"언니 혹시 t에요...?"

>>879

"능력 금지!"

그렇게 이야기하며, 누가봐도 검도에서 칼을 휘두르는, '베는자세'를 하고있는 동월의 팔을, 수증기채 응결시킨다. 정확히는 주변 수분과 함께 굳힌다.가 맞는 표현이겠지.

"태진선배! 지금이에요! 줘패요!"

얄미운 펭귄은 한대...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혜우 있으니까! 걱정말고! 적당히 안아프게!"

898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0:12

>>891 놀랍게도 나름 자중하는(?) 중이라고 한다. 내가 머리채 안잡았으면 뽀뽀하고 난리났을 것(뽝실해짐)

다들 어서오고

899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0:25

그럼 다 올라왔으니....

.dice 1 11. = 4

900 철현 - 이벤트 (oHqvSoivrg)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0:30

>>874 "쉿!"
손가락을 입술에 대며 자신이 마시던 것을 보여준다.
그렇다. 그냥 물이다.

"초반에만 같이 달려서 알딸딸하긴 하는데..여기선 정상이야"

901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0:54

4번이면... 청윤이네요!!

10시 20분까지!

902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1:55

>>0
"언니!"

"...아니다."

"......쓰읍"

"......아니다."

"앞으로도 잘지내요!"

903 여로땅 - 이벤트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3:43

>>0

"청윤 선배! 부장이 되어도 나 모른 척 하거나 버리면 안 돼요-!? 진짜로!?"

여로가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했다.

"나 두고 집에서 나가는 거 금지예요!!"

아니 그건 땡깡이고.

904 은우&세은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3:44

>>0

"......선배. 요즘 많이 외로워요?"

세은은 조금 안쓰럽다는 듯이 가만히 청윤을 바라봤습니다. 아까전부터 하는 말을 보면 태진이도 태진이지만 이쪽도 만만치 않아보인다고 생각하며 그녀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무슨 말을 하진 않았습니다.

이어 은우는 가만히 청윤을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이내 피식 웃더니 어깨를 으쓱했습니다.

"부장으로서의 일은 아직 모르겠고, 평소에 잘 하고 있어. 그러니까 자신감 가지고... 알았지? 저지먼트 일로 찾는 연락 아니면 어지간하면 받아주는 것은 진짜니까."

"진짜 잘하고 있어. 응. 믿음직해."

"그러니까 네 부장으로서의 역량을 보기 위해서, 나중에 여기 뒷수습은 좀 부탁하마. 청윤아."

이내 은우가 세은에게 돌려차기를 맞고 저 멀리 벽까지 날아가버렸습니다.

905 이혜성 - 이벤트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4:03

>>0

"차기 부장 맞나? 아까 리라후배님한테 하는 말 들어보니 차기 부장인 것 같은데."
"음...후배님한테는 달리 할말은 없지만 저지먼트 잘 부탁하고. 그리고 3학년들 서류작업이든 순찰이든 열외시켜주라."

말하는 게 멀쩡하다. 헤실거리는 게 멀쩡해보이진 않지만 일단 겉으로는 멀쩡해보인다.

906 철현 - 이벤트 (oHqvSoivrg)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4:54

>>0
"일반인 3명과 미래에 3명을 구할 아이가 선로에 묶여있다. 기차는 일반인 3명을 항해 돌진 중이다. 이 경우 너는 선로의 방향을 돌릴거야?"

907 동 월 - 이벤트 (2LqQ88RE9M)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5:23

>>0
" 청윤아... 넘 참 뭐랄까, 착하고, 순수하고, 음. 듬직한 친구인데 말이야... "

동월은 고뇌에 빠져있었다. 무언가 엄청난 고찰을 하고있는 모양이다.

" 왜 가끔 광기가 엄청 뿜어져 나오는 기분이지...? "

네가 할말이냐?

908 수경 - 취중진담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5:40

>>0

"차기 부장님..이긴 하지만.."
그렇게 활약하는 걸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 수경은 환영한다는듯 손뼉을 짝짝 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일들을 이어서 부장으로써 잘 취임하시길.. 바랍니다."

909 서연 - 이벤트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5:57

>>0

" 청윤아!! 대체 볶음밥의 어떤 점을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거야?? 맛있긴 하지만~~ "
이건 항상 궁금했던 거

" 공기 쏘는 능력으로 케이크 시트에 공기층 송송하게 만들 수 있어? "
이거도 궁금한 거. 만약에 된다면 베이킹에도 쏠쏠한 능력이잖아!!

" 저번에 폐공장에서 어깨 다친 거 봤었는데 제때 처치 못 해서 미안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이건 미안했던 거...

910 여로주: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6:37

여로땅은 꺄하하하하하 하고 웃으면서 좋아하는데 나는 지금 초조함(손톱물뜯)

911 청윤 - 이벤트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6:40

>>0
"히잉.. 저네요.. 하고 싶은 얘기 마음껏 하세요!"

청윤은 앞에 서서 마이크를 잡곤 말을 뭔가 하려다 까먹었는지 다시 놔뒀다.

912 이리라 - 취중진담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6:45

>>0
>>901

"부장님!!!!"

아직 아닌데요? 졸지에 은우를 한 분기 빨리 보내버린 리라는 음료수가 든 잔을 가지고 청윤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짠— 을 청하듯이 잔을 들이밀었다.

"청윤이는 어쩌다가 나 부부장 삼을 생각 했어? 솔직히이... 그렇게 잘할 수 있을지는 몰라? 나 맨날 무슨 일 생기면 막 막 충격 받고 울고 하는데..."
"응... 그래도 청윤이 많이 도와주고 싶어서 부부장 할거야. 근데 일 많이 해야 하려나... 어쩔 수 없지... 괜찮아... 있잖아 청윤아, 부장 돼도 너무 혼자서 다 하려고 안 해도 돼. 이미 알지? 나랑 친구들이랑 다 도와줄거니까."

헤실헤실 웃으며 청윤의 얼굴을 들여다보던 리라는 문득 청윤의 앞머리를 쇽쇽 쓰다듬는다.
복실!

"아기 오목눈이다!"

아무래도 이 전직 아이돌은 물거품 앱 및 인터넷 등지를 돌며 섭렵한 극악무도 모에화를 술김을 빌려 온전히 체득한 모양이다.
쩔수 없다. 견뎌라. 저지먼트. 그것 또한 코뿔소 정신이다.

913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7: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예

914 서한양 - 이청윤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7:49

>>0

" 청윤양, 그거 알아요? "

" 저지먼트 부장이 되면요. 시간이 너어어어~무우우우~ 없어서 끼니를 거의 컵라면으로 떼우게 되거든요? "

" 내년이 되는 순간 볶음밥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없어지는 거야. 은우 보이죠? 쟤 매끼마다 컵라면만 먹잖아요. 돈이 그렇게 많은데. "

물론 다 구라다. 은우가 옆에서 어떻게 볼 지는 모르겠군.

915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7:53

>>0
"으으음...아니다."

"언니, 여자는 안좋아하세요?"

916 장태진 - 이벤트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7:58

>>851 은우 & 세은
내가 고릴라 취급을 받는 것에 대해서 은우 녀석이 꽤나 진지하게 생각을 해 준 모양이다. 그래. 그게 좋기만 한 별명도 아니니까...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문제였냐! 확 그냥 강산고까지 여기서 던져가지고 보내 줘?!"

재빨리 무대 밖으로 박차고 나가 에어버스터에게 초크슬램을 날... 리지는 않았지만, 격노의 눈빛을 보여주었다.

"...세은이 너, 은근히 무섭다. 아니 그냥 대놓고 무서운 녀석이구나."

사람을 말년때까지 행정옥좌에 집어넣고 굴리려고? 안돼! 그 짓거리를 몇 번 더 했다간 진짜 죽는다!

>>857 혜성
"너야말로, 뭘 하든 간에 알아서 하겠지만 무리나 하지 마라."

가끔 동기 신새도 좀 질 줄 알라고...

"그리고 그 고릴라는 좀 빼지?"

>>859 철현
"으-음. 내 능력으로 50명이라면 코끼리 한마리 정도는 일도 아냐. 하지만 일대일이라면 좀 버거울수도 있겠는걸..."

그걸 또 진지하게 대답한다.

"이겨."
고민하자마자 승리선언.

>>860 정하
"뭐? 그 소문을 니가 냈어? 뭐하러?"

그렇게까지 화가 나는건 아니다. 어차피 나에 대해서 아는 놈들이 있기는 했고...
그렇다고 해서 저런 희한한 별명을 진짜 부를줄은 몰랐다.

>>861 여로
"그거? 아, 그걸 지금 하기에는 내가 능지가 딸려서 안되겠다. 그리고 그거 내가 자의로 한거 아니야. 그냥 멋대로 그렇게 되어버린거야."

솔직히 내 평소 지능을 보면, 그런 고풍스러운 말투를 3초 이상 지속할 수 있을리가 없잖아.

>>864 서연
그대로 뭔가에 맞은 듯 바닥에 쓰러진다.

"...소개를 받는다고... 되겠냐..."

>>865 청윤
"솔직히... 주위에서 다 꽁냥대고 있으면 좀 옆구리가 시리더라."

바닥에서 몸을 일으키면서도 옆구리를 짚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뭐, 거짓말도 아니니까. 됐어."

>>867 태오
"뭐? 또 던져 달라고?"

"아 그래! 너 담부터 단단한 가시 달린 헬멧 같은거 써봐봐. 그러면 던졌을 때 더 치명적이지 않겠냐?"

결국 또 던질 생각이다. 아랑곳하지도 않고...

>>869 수경
"그거라면 이젠 괜찮아. 속앓이도 어느정도는 털어냈고..."

괜히 그 때 생각을 하니 머쓱해졌다.

"...글쎄. 나도 왜 고릴라인지 정확히는 모르겠다."

>>871 금
"운동? 뭐, 원한다면. 근데 내가 평범하게 운동으로 기른 힘이 아니라서 별 도움은 안될거야."

인핸스드 스트렝스란 그런 능력이니까.
어느 날 갑자기 세졌다.

917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8:03

머야 정하 궁금해 사람을 어쩌고 말을 하다 마는 것이고

918 동 월 - 이벤트 (2LqQ88RE9M)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8:15

>>897
" 뭣. "

갑작스럽게 얼려진 자신의 팔을 내려다본다. 필시 정하겠구나! 이자식들 다구리라니!

" 이런걸로 날 묶을 수 있을까보냐!!!!!!! "

땅을 박차고 점프한 동월의 몸이 벽을 향해 날아가고...

와장창! 벽은 사람의 몸이 전력으로 부딪히면 깨지려나?
난장판이다!!!!!!

919 천 혜우 - 이벤트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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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윤 선배? 아, 다음에 시간 나면 사격 좀 가르쳐 줄래요?"

"그리고- 성운이랑 잘 지내주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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