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12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30.어떤 과학의 공기팡팡 :: 1001

은우! ◆TMmm6tsoPA

2024-04-13 23:06:43 - 2024-04-14 22:21:44

0 은우! ◆TMmm6tsoPA (XaI2RDytYo)

2024-04-13 (파란날) 23:06:4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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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0:59

얄루가 지배한다 세상!

2 랑주 (uA/SSYEGAQ)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1:15

맙소사 세상에!

3 한양주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1:28

고양이의 순발력이라는 건가

4 리라주 (8Ojz9hVGWI)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1:58

>>9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사람~~~ 욕망이 새어나와요(맛잇당.)
근데 인정해 그 얼굴로 하면 응...

>>989 ㅋㅋㅋㅋㅋ그거 봤구나ㅋㅋㅋㅋㅋㅋㅋ 응 맞아 지금은 다시 굳어서 해피둘기야
해피해피해피~~

>>990 우쭐캣 귀여워(복복복)

>>993 아이거맛있다
태진이 이런데에서 선배. 오라버니. 형. 연장자의여유. 느낌 나는 게 너무좋음 털털 고릴라인 거 같은데 어른스러운 이 느낌
짱이야...
맏형...

>>998 이거 ㄹㅇ
내가 여태껏 본 혜성이도 딱 이런 느낌이었어

5 성운주 (/GzI5Dg2fQ)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2:02

>>1

6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2:17

보너스....

세은이의 속마음을 저기서 태오가 읽었다면....


이걸로 됐어.
이걸로 날 미워하고 거리를 두면 되는거야.
그렇다면 위험해질 일도 없고, 괜히 휘말릴 이유도 없어.

하지만 무서워...
나는 어떻게 하면 되는거야...
겨우 마음을 먹었는데.. 왜 이렇게 무서운거야...

도와줘..
오빠...
...난 진짜 어떻게 해야 해?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하지만 참아내야만 해...
이렇게라도 해야만.. 멀어질 애들이야.
이렇게라도 해야만....

내가 꽉 참으면 돼.
언제나 그랬듯이...

할 수 있어. 세은아.


이런 메시지가 나왔을 거예요!

7 리라주 (8Ojz9hVGWI)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3:39

크악최세은!!!!!!!!!!!!!!
🫠🫠🫠🫠🫠🫠🫠

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8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3:40


situplay>1597045091>1000 혜우 : (짤)

>>4 (우쭐우쭐)(복실복실)

근데 나도 의외긴 하다
난 분명 저런 전개 나올거 같아서 선수친건데
아니었다니

9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3:54

>>6 캡
저렇게 처절한 세은이한테 니네 연구원 죽었냐고 말한 서연이는 몹쓸 아이로군요(동공지진)

오늘은 이만 자러 가 볼게요 다들 즐거운 일요일 새벽 보내세요 ><

10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4:10

아니였습니다! 하하!
그냥 은우가 해산하고 스토리 끝났습니다!! 하하!

11 한양주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4:14

굿밤인겨 서연주

12 리라주 (8Ojz9hVGWI)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4:17

서연람지 코자는거야!!
잘자~~~

13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4:31

안녕히 주무세요! 서연주! 그리고 서연이는 몹쓸 애가 아니에요!!

14 금주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4:33

(답레 봄) 하아아아아아아.....

15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4:37

>>6 아 최세은 어림도 없지 ㅋㅋㅋㅋㅋ 니 볼따구를 포기할지 마음을 고쳐먹을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을 것이다

서연주 잘 자

16 금주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4:45

서연주 안녕히 주무세요. uu

17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4:52

서연주 안녕히 주무세요!

세은아....

18 태진주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5:06

서연주 안녕히 주무세요!

정말 우리 어장... 우연의 우연으로 또 루트를 이어나가는게 드라마틱하군요

애니화 되었스면(?)

19 랑주 (uA/SSYEGAQ)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5:30

재미진 새벽..
하지만 내일 점심에 약속이 잡혔다...

크윽







잘 수밖에
없잖냐..!

다들 좋은밤 보내! 나중에 보자!!

20 태진주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6:18

랑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21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6:35

이건 사실 제가 전에도 말했지만...
스레 스토리 짤 때 안의 세세한 것까진 안 짜고 그냥 크게 뼈대만 짜고 전개 자체는 그냥 흐름에 맡기는 경우가 많아서 그래요.

즉 나쁘게 말하자면 그냥 끼워맞추기에요. (옆눈)


R1때 한번 딱딱 다 맞춰지는 스토리와 전개 그런 거 시도해봤는데 저에겐 너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즉각적으로 전개의 흐름에 맞춰가는 방법을 택했답니다!

22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6:49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23 혜성주 (WBimTYkgAQ)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6:50

situplay>1597045091>998 이게 무슨 소리니 캡틴아
>>4 여기는 또 긍정하고 있네 아이고 하느님

턱 괴고 손끝으로 뺨 치면서 스트레인지에 있을 때처럼 다리 꼬고 생각에 잠겨 있다가 한숨 쉴 것 같잖아

24 한양주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7:09

굿밤인겨 랑주!

세은이랑 일상 돌려보고 싶은데.. 일상을 두 개씩 진행 중이라..흑흑..

25 혜성주 (WBimTYkgAQ)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7:39

자러간 사람들 다들 굿밤되고

26 리라주 (8Ojz9hVGWI)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7:41

>>18 이거진짜로!!!!!

이 갓어장을 애니화하라 애니스튜디오!!!
(대충 기획서 짜기)

랑주 자러가는구나 푹자 잘자는거야!! 약속도 잘 다녀오구~~

27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7:52

>>23 두 사람이 그렇게 말했으면 받아들이시죠!! (어?)

>>24 일상 못 돌리면 어쩔 수 없는 것이니까요! 괜찮은 거예요!!


고로 다음 스토리는 4학구 공방전이 되겠습니다.
정확히는 안티스킬 본부지만.

28 태진주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8:01

혜성이는 가만히 듣고만 있다가 '너희가 그러면 그렇지' 하는 듯한 한숨 쉬고 '그래서 이제 뭐 하면 돼?' 하는 느낌으로 능청스럽게 동참하는

개인적으로는 그런 이미지가 있답니다

29 한양주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8:28

>>27
아이고

크리아재 또 만나려나(두근두근)

30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9:09

사실 메인은 다른 쪽이긴 한데...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죠! 행동에 따라서 말이에요!

31 수경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9:15

어림도 없어요.

수경이가 아무리 그렇게 들어서 멘탈도 나가고 체념했어도 세은이 일은 못넘어가요

32 리라주 (8Ojz9hVGWI)

2024-04-14 (내일 월요일) 01:09:51

>>21 그 점이 진짜 좋은겁니다 captain........
뼈대만 있고 즉흥성으로 살이 붙는 전개 이거 아주 맛도리거든요 참가하는 재미도 있고 말이지🤭🤭 캡틴은 최고의 캡이야~~

>>23 에사크타!(이럴때 쓰는 말 맞나!)
아이거지ye
맏내의맛tv.................

🫠🫠 아너무좋은데진짜? 해줘.(이난리)

33 태진주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01:10:28

일상... 그러고보니...

한양주께는 참말로 죄송한 말씀이지만, 저희가 성하제가 끝나 있기도 하고
너무나도 오래토록 제가 답레를 못 드리고 질질 끄는 바람에 이렇게 되었습니다마는

하던 일상을 적당히... 마무리를 해버려도 괜찮을까요?
대충 태진이는 '멕시칸 스타일... 그런게 있구나' 하고 몇번 연습해보고, 한양이 운동 간다는거 보내고 혼자 잠깐 연습해보고 그냥 그런 정도로 하고서...

34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10:35

와. 혜우와 수경이의 의지가는 상당히 강렬하군요!! 역시 이게 친구다!!

35 혜성주 (WBimTYkgAQ)

2024-04-14 (내일 월요일) 01:10:50

>>27 크아악

>>28 학기 초였다면 그럴테지만 미안하다 태진아 네 동기가 요즘 납득과 이해가 되지 않으면 끼질 않으려는 애가 되었어(?)

36 한양주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01:11:09

>>21
이 짜릿한 자유도.. 챕터 2 때 정말 짜릿하게 느낌..최고..👍👍

37 수경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11:58

아 참고로 동월이 일도 그렇게 나서려고 노력할거에요.

이게 선관특수....이긴 하지만 이런거라도있어야

38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12:15

그러고 보니 웹박수로 R1 스토리도 이런 느낌이었냐고 물었던 것이 있었는데... 굳이 말하자면 R1에서 가지고 온 요소는 '페러사이트' 뿐이에요.
R1에서도 페러사이트 처음 떴을때 다들 난리였는데..(옆눈)

사실 R1의 요소를 좀 가지고 오려고 했지만... 그러면 R1 뛴 분들도 분명히 있을테니 스토리 다 예상할 것 같아서...(옆눈)
그래서 페러사이트 빼고는 하나도 안 가지고 왔답니다.

39 한양주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01:13:04

>>30
반.드.시.만.난.다 (대충 포섭시도할 것이라는 얘기)

어째 얘는 삼국지를 찍는 느낌이..서한양은 유비일까..조조일까..손권일까..👀👀

>>33
미안할 필요 없다! 태진주가 원한다면 그렇게 해도 좋아! 일상 수고했어-!

40 혜성주 (WBimTYkgAQ)

2024-04-14 (내일 월요일) 01:13:28

>>32 맞..맞을걸...?(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여 못했기 때문에못하지롱!

개인적으로는 안티스킬 본부에서 이혜성이 크리아재 위치 찾아서 혼자 가서 이야기하는 거 해보고 싶어 그때는 제대로 된 답을 못들었다고 하면서

41 리라주 (8Ojz9hVGWI)

2024-04-14 (내일 월요일) 01:13:34

으으
빨래통에 넣고 돌려달ㄹㅏ 제발
씻고오께...

42 태진주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01:14:24

커흐흑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결국 이번에도 이렇게 되다니... 저는 더이상 일상을 돌릴 자신이 없어지고 말아졌습니다
나는... 그야말로 불연소성 쓰레기...

43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14:55

크리아재 찾는 것 자체는 쉬운데...문제는 크리아재 아군 영입이 되느냐 안 되느냐겠지요! 아무래도?

시도 자체는 자유롭게 해도 괜찮아요!

44 혜성주 (WBimTYkgAQ)

2024-04-14 (내일 월요일) 01:15:22

리라주 다녀오고

>>42 (자기 부정적 생각 없애는 드롭킥!)

45 혜성주 (WBimTYkgAQ)

2024-04-14 (내일 월요일) 01:16:13

아군 영입 시도 루트 자체가 막히지 않는다면 시도는 해볼 생각이야... 루트 막히면 난 그냥 죄책감에 시트를 내릴지도 몰라(극단적)

46 태진주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01:16:36

>>44 크아아악 공명의 일격이 날아온다ㅏㅏㅏㅏㅏ

47 리라주 (8Ojz9hVGWI)

2024-04-14 (내일 월요일) 01:16:48

안될 시 카라멜 값 갚으라고 해(?)
(진짜씻으러감)

48 혜성주 (WBimTYkgAQ)

2024-04-14 (내일 월요일) 01:16:59

>>46 이크!!! (?)

49 성운주 (/GzI5Dg2fQ)

2024-04-14 (내일 월요일) 01:17:04

>>8 성운: “혜우야─” (가볍게 점프해서 양뺨 싸쥐더니) (입맞춤... 직전에 멈춤) (속삭.)
“네가 사랑스러워서 나 참고 있는 건데 자꾸 귀엽다 귀엽다만 하면 확 물어버릴 거야.” (닿으려고 해도 안닿음.) (손만잡은채로휫휘) “그럼 이제 집에 갈까─”

50 금주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01:17:10

?

51 혜성주 (WBimTYkgAQ)

2024-04-14 (내일 월요일) 01:17:20

카라멜값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1:17:20

>>34 요전에도 말했듯 세은이가 먼저 친구로 대하겠다고 했으니까
성하제 떄도 걱정하는 모습 보여줬고
이제 돌려줄 차례인거지

53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01:17:32

>>42 >>44 (자기 부정적 생각 없애는 드롭킥 한번 더!)

54 혜성주 (WBimTYkgAQ)

2024-04-14 (내일 월요일) 01:17:50

>>50 센세 농담입니다 제가 실언을 했습니다 농담이야

55 수경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18:00

태진선배랑 일상 즐겁긴 했는걸요...(부정생각 드롭킥)

56 태진주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01:19:38

크아아아아악

하지만 일상... 다음번에 또 늘어져서 이렇게 흐지부지 끝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이게 좋은게 아닌데 말입니다... 폐가 되는 일이기도 하고요

57 태오주 (/NlMgoXVNw)

2024-04-14 (내일 월요일) 01:20:40

집에가용 :÷

58 태진주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01:20:59

태오주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59 혜성주 (WBimTYkgAQ)

2024-04-14 (내일 월요일) 01:21:08

태진주가 상황이 되야 하는 게 일상이고 요즘 님 바쁘시잖소 아프기도 했고. 다들 이해할거임

60 수경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21:26

늘어지면 늘어지는대로 느긋하게 돌려도 좋은 일입니다. 센세.
아. 근데 일상이 늘어지면 답레를 쓸 때 전레스 앵커를 걸어주시면 편해요.

61 혜성주 (WBimTYkgAQ)

2024-04-14 (내일 월요일) 01:21:30

먐미 걸어서 들어가야돼

62 태오주 (/NlMgoXVNw)

2024-04-14 (내일 월요일) 01:21:45

웅야 조심히 올게용...

63 한양주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01:22:01

굿밤인겨 태오주!

>>56
폐가 된다니! 모두들 이해하고 있다!

64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01:22:11

저도 사실 한동안 기운도 없고 그래서 일상을 거의 못 돌렸는데 가볍게, 부담 좀 덜고 대화 하는 일상을 돌려보니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태진주께선 한동안 계속 아프신 것도 있으니까요! 너무 불안해하시거나 죄책감 느끼시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늘어진 이유가 질병이라면, 지금은 나으셨으니 덜 걱정해도 되는게 아닐까요!

65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01:22:40

태오주 조심해서 들어가시는거에요!

66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22:47

>>45 으아악! 이 참가자가 캡틴을 협박한다!! 8ㅁ8

>>57 조심해서 돌아오세요! 태오주!

67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23:38

그리고 폐 되는 거 아니니까 안심하셔도 됩니다!!

그러니까 한정 일상 찌르고 싶으신 분은 찔러주세요! 지금은 말고! (뒹굴) 월요일부터요! (속닥속닥) 내일은 파티룸 일상 돌릴거야!

68 태진주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01:23:39

다들 따뜻하게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질병... 은 사실 지금도 제가 처방받은 약 먹고 좀 약빨로 앉아있는거기에 허허...

그래도 참 사람 마음이 간사한게
제가 이런 꼬라지임에도 일상은 돌리고 싶다 생각이 드는군요

69 혜성주 (WBimTYkgAQ)

2024-04-14 (내일 월요일) 01:23:53

>>66 하하하 그러니 루트가 막히면 안될 것이다 (채찍듬)

70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1:24:13

>>49 혜우 : (깜빡)(싱긋) 쪼그만게 물어봐야- 라고 생각했는데, 나 혼나나?
혜우 : 응, 집에 가자-

그리고 집에 가서 메차쿠차(끌려감)

태오주 조심히 귀가혀

71 Ullucky - 독백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01:24:34

situplay>1597044541>442
"그래서, 내가 부탁한 물건을 하나 잃어버렸다고?"

심기가 불편한 애꾸 앞에 부하들이 여럿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그때, 전화가 걸려왔다.

"...저, 형님에게 걸려온"
"내놔."

애꾸는 거칠게 전화기를 뺏곤 통화했다.

"..."
"됐어 전부 해산."
"...?"
"해산!"
"끼야악 네!"

부하들은 헐래벌떡 도망쳤다. 이를 지켜보던 파란 스카프와 철모는 본인들도 놀라 움찔하곤 도망치는 부하들을 봤다.

"금 진짜 좋아하신다니까.."
"네.. 그런 것 같.. 근데 어디 가셨죠?"
"응?"

애꾸는 온데간데 없었다.


잠시 후, 애꾸는 밝은 표정으로 돌아오더니 개인 방에 들어가선 문을 걸어잠궜다. 그 방에서 경찰이 일련번호로 찾아준 골드바를 정성스럽게 닦고 금고에 넣어서 감상하고 있다는 것은 아무도 몰랐다.

72 태진주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01:24:52

15세!! 이용가!!

73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25:44

>>69 으아아악! 캡틴은 협박에 굴하지 않아요! (찰싹찰싹)

>>71 역시 로켓단이야!! (엄지척)

74 철현주 (Nr8rxy7U0w)

2024-04-14 (내일 월요일) 01:25:57

새봄주 미안해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제 잘못으로 일어난 오해였어요.
자세한 내용 임시스레에 올려놨어요.
다시한번 미안해요

75 혜성주 (WBimTYkgAQ)

2024-04-14 (내일 월요일) 01:26:59

일상 돌리고 싶으면 돌리면 된다. 대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시간이........좀 거시기한데 구하면 있을 것.

난 돌리는 중입니다 미안

76 혜성주 (WBimTYkgAQ)

2024-04-14 (내일 월요일) 01:27:49

>>73 칫 협박에 굴하지 않는다면 채찍질이 필요없잖아. 시도 했을 때 실패하면 루트가 막히는 경우도 있다는 거지?

77 수경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29:05

푹 쉬시는 분들은 푹 쉬세요.

일상.. 좋지요...

78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30:02

>>76 단순히 시도해서 실패해서 루트가 막힌다기보다는...
상황이 바뀌어서 루트가 막힐수는 있죠!

79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30:48

근데 사실 크리에이터를 아군으로 영입하자! 라고 했을 때....
레드윙이 그에 반발하게 되면... 여러분들은 그래도 크리에이터를 아군으로 영입할 것인가! (어?)

80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01:32:24

아 그런데 태진이랑 일상 하나 돌리고 싶은게 있긴 했죠! 그 율럭키 애들이랑 태그 싸움..

81 동 월 - 어느 날 (j7vXadrkYY)

2024-04-14 (내일 월요일) 01:32:42

>>0
" ...... "

이것은, 지금으로부터 조금 전의 일이다.
단지 홀로 방 안 침대에 걸터앉아있던 동월이, 방 한구석에 서서 자신을 향해 미소짓고 있는 누군가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그런 하루였다.

" 솔직히, 잘 몰라. "
[.....]
" 음, 아니지. '아닌게 90%정도 확실하다.' 이려나. "
[.....]
" 그래도 나는 더 이상 물러나지 않고, 숨기지 않기로 했어. 그게 다야. "
[.....]
" 별 거 없는 일일지도 모르지만 그냥... 말해두고 싶었어. "
[.....]

소녀는 단지, 미소지은 얼굴 그대로 고개를 끄덕이고는, 벽 뒤로 스르륵 사라졌다.

어쩐지 오늘은 악몽을 꾸지 않을 것만 같았다.

82 동월주 (j7vXadrkYY)

2024-04-14 (내일 월요일) 01:33:28

간단한 독백 겸 훈련.
점례를 만나, 고백하기 얼마 전의 월이입니다 :D

83 태진주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01:33:49

>>80 앗

고릴라와 돌리고 싶은 상황이 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언젠가 시간이 된다면 부디...

84 한양주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01:34:14

>>80
어! 맛있어 보이는 일상이..

>>79
아..맞다..레드윙..

레드윙을 포섭해서 레드윙의 팬덤을 아군으로 흡수하자(?)

85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01:34:16

>>83 네! 이 일상은 율럭키가 괴멸하기 전까지 언제든 돌릴 수 있으니까요!

86 성운주 (/GzI5Dg2fQ)

2024-04-14 (내일 월요일) 01:34:27

>>70 성운: “···” (대왕삐짐.)

87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34:53

동월아....저렇게 마음 정리를 했군요. (토닥토닥)

88 성운주 (/GzI5Dg2fQ)

2024-04-14 (내일 월요일) 01:34:57

>>80 어라~ (팝콘들고착석.)

89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01:35:46

철모랑 파란 스카프 전부 인핸스드 컨디션 능력자라 태진이랑 붙으면 어떨지 궁금했거든요!

>>84 그거랑은 별개로 한양이는 솔직히 2~3따리들이 감당하기 힘든 상대기도 하고요

90 성운주 (/GzI5Dg2fQ)

2024-04-14 (내일 월요일) 01:35:47

동월아... 그 마음 잘 간직해주길 바라.

91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01:36:34

동월이 조금씩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92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1:36:41

>>79 혜우 : 지금 전력이 하나라도 더 있어야 할 마당에 사적인 감정 우선시 할래?
혜우 : 그렇게 불만이면 크리에이터의 목에 폭탄이라도 채우고 그 리모컨 쥐어줄게
혜우 : 그렇게까지 하고 싶은게 아니면 그냥 눈 돌려, 보지 마, 이 일에 이용할 뿐이라고 넘겨
혜우 : 아니면 최소한, 목화고 저지먼트에게 진 빚을 생각해서라도 참아

93 수경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36:52

동월이가 극복해가는 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94 혜성주 (WBimTYkgAQ)

2024-04-14 (내일 월요일) 01:37:03

>>79 >>78 어 상황 막히는 건 생각 못함
ㅖ 당연하죠

왜냐면 레드윙은 다른 애들이 어떻게 해줄거야

95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1:37:39

보라야 계속 징징대면 너도 싸대기형이야

96 혜성주 (WBimTYkgAQ)

2024-04-14 (내일 월요일) 01:38:13

무섭네

97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1:38:15

>>86 하
귀여워
한입에 와앙 해버린다 칠라

98 퍼스트클래스를 끌어들이면 아군이 되는 세력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38:21

2위 플레어 - 딱히 없음

3위 디스트로이어 - 헌터

4위 레드윙 - 학교 파벌의 엘리트들

6위 크리에이터 - 안티스킬

웨이버는 챕터3 내에서 아군 영입이 되지 않아요.

99 한양주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01:38:23

레드윙은 한양이로는 설득 안 될 것 같아..

자기 납치한 크리에이터가 언론에서는 영웅으로 대접받아서 미치는 심정인데, 그 원인이 한양이라..

100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1:39:23

>>96 앩웅? (이쁜짓)

이제보니 혜우는 이명을 나이팅게일로 할 걸 그랬어

101 수경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39:43

수경: 뭐 설득은... 못하죠..
수경주: 수경아 넌 못해. 수경주가 설득 못하는 타입이거든....

102 한양주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01:39:50

>>98
헌터하고 안티스킬 헉헉

103 태진주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01:39:58

>>89 확실히... 그리 말씀하시니 붙어보고 싶은 기분이 드는군요

오랜만에 '죽고 싶은 놈들만, 덤벼 봐라!' 를 시전해봐야 할지도

104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40:33

>>92 어엌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구해준 은혜를 쓰다니!!

역시 참모로구나! 혜우야!

105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41:18

파벌의 엘리트들 레벨5에 가까운 초엘리트 능력자들인데... 이름표가 없어서 이렇게 버림을..!! (어?)

106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01:42:23

>>103 파란 스카프: 으음.. 저 빨간 머리는 또 뭐야? 옆에 있는 여자만 봐도 쉽게쉽게 끝나진 않겠네. 그래도 저 회색머리 여자앤 내가 쓰러트린 적 있다?
철모: 최선을 다.. 그렇습니까? 여자 한명 쓰러트리...아니 대단하십니다!

대충 맛보기 상황은 이럴 것 같네요

107 혜성주 (WBimTYkgAQ)

2024-04-14 (내일 월요일) 01:43:29

>>100 쓰으으으읍 (흰눈)

108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44:16

Q.그런데 민우는 지금 상황만 보면 리버티 멤버에 웨이버가 있고, 선혜가 있고, 거기다가 세은이도 꼬시려고 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만약 정말로 다 멤버라고 한다면 이게 민우의 하렘왕국인가요?

A.(이 답변은 웨이버에 의해서 검열된 레스입니다)

109 혜성주 (WBimTYkgAQ)

2024-04-14 (내일 월요일) 01:45:18

어? 처리해야만 (몽둥이 듬)

110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1:45: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로멤들 전투력 올라가는 소리 들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 성운주 (/GzI5Dg2fQ)

2024-04-14 (내일 월요일) 01:45:42

GS 틈새나쵸라는 게 있길래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여러분 매운거 잘 못드시면 스프 다 털어넣지 마세요... 제법 세네요......

112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01:45:55

태진이 바로 때려잡으려고 하겠는데요!

113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46:14

Q.그럼 만약에 저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선혜로 인해서 레드윙이 영입되면 어떻게 되는거죠?
A.(이 답변은 솔로들에 의해서 삭제된 레스입니다.)

114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01:46:21

틈새나쵸면 틈새라면 나쵸판 아닌가요? 엄청 매울 것 같은데요..

115 Ullucky - 독백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01:47:27

"이게 뭔 난리냐.."

안경은 얼굴을 찌푸리고 리버티 생방송을 시청했다.

"이거 완전 난리겠구만."

안경은 어느샌가 구경중인 파란 스카프를 보고 잠시 고민하더니 어렵사리 입을 열었다.

"..넌 리버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스트레인지에 들어오게 된 계기가 폭주하는 연구소장을 막다 살인까지 저질렀던 파란 스카프가 걱정되어서였다.

"..난 그저 살인범일 뿐이야. 뭐, 왜 그렇게 폭주하셨는지는 대충 알겠지만. 병기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다 사고로 머리가 좀 돌아버린거지. 리버티든 뭐든, 스트레인지랑은 크게 상관 없다고 생각해."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파란 스카프를 보며 안경은 짧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때, 철모와 빨간 스카프가 들어왔다.

"저.. 잠깐 나가보셔야.."
"스트레인지랑 상관 없다고? 스트레인지에 머무는 능력자는 대부분 파란 스카프, 너처럼 연구소에 학대당하고 도망쳐왔거나 소질이 없어 때려친 놈들이지. 오히려 바깥보다 이곳 출신들이 훨씬 쉽게 선동될거야. 계급 사회를 뒤엎고 인첨공을 뒤엎을 기회니까."
"..무슨 일이야?"
"지금 연구원을 죽이려고 벼르는 녀석들이 나타났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맞을까요?"

그때, 보스의 메세지가 날아왔다.

"너희들이 연구소를 습격하든 말든 내 알바는 아니지만, 그런 행동은 개인 행동으로 간주, 너희를 책임지진 않겠다. 그리고, 율럭키는 OO 연구소와 계약을 맺었으므로, 그 연구소를 경호하는 추가 임무까지 주어졌으니 만일 이 연구소 측 사람들을 공격할 경우 그 즉시 조직의 배신자로 간주하겠다."

안경은 그렇게 보스의 메세지를 조직원들 앞에서 읽었다. 몇명은 반발하고, 몇명은 찬성하고, 몇명은 걱정했다. 하지만, 일단 한가지 학실한 건, 율럭키는 OO 연구소와 더욱 끈끈해지고 있다는 점, OO연구소에게서 샹그릴라를 제외한 약물들을 이전의 배의 양으로 공급받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116 성운주 (/GzI5Dg2fQ)

2024-04-14 (내일 월요일) 01:48:48

>>97 이러려고 만든 캐릭터가 아니긴한데 혜우가 이렇게 만드네요 쓰으읍 이 주도권 안내주는고양이

>>114 라면맛을 과자로 재현한 거라 원판보단 덜맵겠지 했는데 웬걸요, 저는 지금 파이로키네시스 능력자가 되었습니다...

캡틴, 갑자기 든 엉뚱한 호기심인데, 아마 대답은 NO일 거라 생각하지만, 새봄이의 이미지네이션 쿠킹 말이죠. 능력이 상당 수준에 이르면, 먹으면 변칙현상을 일으키는 음식을 만들 수도 있나요? 매운 음식을 먹으면 정말 입에서 불이 나가게 할 수 있다던가...?

117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50:00

사실 저 독백에서도 어느 정도 언급이 되긴 했지만...
지금 저 녹화생방송으로 인해서 가장 무서운 점은... 연구원과 능력자들이 서로를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는 것에 있다고 할 수 있어요!

능력자는 능력자대로 저 작자들은 나를 병기로 쓰려고 그짓거리를 한거야? 나 이거 커리큘럼 계속 받아도 되는걸까?
연구원은 연구원대로 저 능력자가 나를 죽이려고 할지도 몰라.

이렇게 되어버린 꼴이니까요.

118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1:50:05

먹으면 변칙현상을 일으키는 음식?
포이즌 쿠킹...? (-틀-)

119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50:32

>>116 레벨5급이 된다면 가능할 것 같네요.

120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1:51:19

틈새나쵸 마힛겟다
낼 사먹어야지 룰루 위스키 안주

>>116 갠이벤으로 각성한 고양이는 짱짱 셉니다
심해가 괜히 심해겠냐고 아 ㅋㅋ

121 성운주 (/GzI5Dg2fQ)

2024-04-14 (내일 월요일) 01:51:38

>>119 (((진짜 된다고?)))

최근참가자 한정 계수 90%가 걸린 이벤트 같은 게 있지 않고서야 보기 힘들겠지만, 의외네요...!

122 성운주 (/GzI5Dg2fQ)

2024-04-14 (내일 월요일) 01:52:15

>>120 안돼요. 멈춰요. 혜우주 이제 겨우 속 나아지셨잖아요.
성운이도 갠이벤끝나거든봅시다하아

123 성운주 (/GzI5Dg2fQ)

2024-04-14 (내일 월요일) 01:52:28

.oO(갠이벤이랑은 관계없는것 같긴 한데..)

124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01:53:19

>>117 불신이란게 진짜 무섭네요..

125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53:27

>>121 레벨5는 말 그대로 이치를 깨부수기 시작하는 그런 계열의 능력자들이니까요.
물론 어디까지나 아주 조금씩 깨부수는 느낌이고...

퍼스트클래스는 이제 본격적으로 이치를 깨부수는 느낌이니까요.
사실 이 부분은 능력 설명을 잘 읽어보면 알겠지만 퍼스트클래스의 능력과 실제 사용하고 묘사하는 능력을 보면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예요. 이건 다름이 아니라 능력이 이치를 깨면서 어느 정도 변질이 되었기 때문이에요.

레벨5에서는 이 변질이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랍니다.
그게 이치를 깨부숴버리는 느낌으로 나타나는 거고요.

126 태진주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01:53:41

>>108
>>113

태진 : 후...
태진 : 반드시 죽여야만 할 놈을 찾은 거 같군... (선글라스 벗기)

127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54:17

태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8 태진주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01:54:41

>>106 일단 싸울 생각부터 하다니 정말 마음에 드는군요
하루빨리 돌릴 날이 오기를 고대하겠습니다

일단... 오늘이 되든 다음이 되든 시간이 좀 덜 늦었을때...

129 혜성주 (WBimTYkgAQ)

2024-04-14 (내일 월요일) 01:55:06

팝콘 맛있구만

130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1:56:16

>>122 이잉 그치만 매운과자 참을수없는데
ㅋㅋ 성운이도 얼렁 각성해오라구

131 한양주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01:56:27

한양이 율럭키 만나면 이 대사 치고 싶다..

한양 : 반년 전.. 스트레인지 세력들을 맨몸으로 아주 잔인하게, 재기도 못할 정도로 깨부수고 다닌 검은 녀석 있잖아요?

한양 : (귓속말로) 그거 나에요.

132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57:43

일단 전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33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1:57:50

아아악 생각할수록 진행 중 각성 아쉽네

134 한양주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01:57:57

굿밤인겨 캡틴!

135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1:57:59

캡틴 잘 자

136 수경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01:58:36

잘자요 캡틴.

137 성운주 (/GzI5Dg2fQ)

2024-04-14 (내일 월요일) 02:00:06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130 이건 참으셔야 해요. 나중에 드세요, 나중에. 더 나아지시거든. (복복복...)
각성을 해도 공격력이 달라질 것 같진 않은데 👀
>>133 (복복복복...)

138 태진주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02:00:15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139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02:00:52

>>128 저도 기대할게요!

>>131 율럭키: 저 그냥 나갈게요

>>132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140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02:02:08

저도 그만 자야겠어요

141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2:02:56

>>137 이이이이잉 (골골골골)
밥에 비벼먹어도 안 돼?(?)
공격력ㅋㅋㅋㅋㅋㅋㅋㅋ각성이 필요한 건 성운이가 아니라 성운주로구나!

청윤주도 잘 자아

142 수경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02:02:59

.dice 1 100. = 62
.dice -100 100. = -65
.dice 1 4. = 1

다이스...

143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02:03:41

세수도 양치도 다 끝내고 이불 들어오면 극락이라더니 지금이 딱 그 상황이군아

.dice 1 100. = 22

144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2:03:52

아 이제 혜우 얌전한 척 안 해도 되서 좋다
졸라 속시원하네 후!

145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2:04:15

>>143 아구 잘했어여 (뱜복복)
이제 자라 (이불멍석)

146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02:04:46

>>145 "윤찬혁은 실패했지만 당신은 할 수 있잖아."
"부소장 자리, 탐나지 않아?"

를 참아?

147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2:05:29

>>146 뭣
아뇨 당장 가져와주세요 안가져오면 (철컥)

148 성운주 (/GzI5Dg2fQ)

2024-04-14 (내일 월요일) 02:05:30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149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2:06:46

근데 소장 자리를 노리라고는 안 하네
의외다

150 성운주 (/GzI5Dg2fQ)

2024-04-14 (내일 월요일) 02:07:45


>>141 밥보다좋다스윙칩하고있네!!!
속 편안하게 먼저 들어갈 수 있는 다른 거 먼저 드시고 드세요... (체념.)
쓰으으으읇 칠라랑설표랑융합을시켜야되나.(?)

151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02:07:51

저쪽에서 마타도어 시작했으면
이쪽에서도 마타도어를 위한 밑작업을 해야지😏

152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02:09:21

>>149 소장이 되면 '친화'를 앞세우잖아.

수석 연구원이던 윤찬혁이 '데 마레의 소장'을 앞세우고 자기는 뒤에서 무얼 했는지 생각하면...😏

153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2:11:09

>>150 아! 그치 이거지 성운주라면 알거라고 생각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편항거... (킬바사 소세지 봄)(베이컨 봄)(크림소스 봄)
뭐어 팁을 주자면 한번 강하게 밀어붙이기보다 연타를 먹이는게 효과적이라는거

>>151 오오오... 또 무슨 큰그림인것이여 나 든다 팝콘 치댄다 혜우우(?)

154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2:12:35

>>152 어?
근데 한결이 할만한 건 태오 관련 밖에 없지 않나
그걸 굳이 부소장씩이나 되야 하나 흠

155 한양주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02:13:26

굿밤인겨 청윤주

156 성운주 (/GzI5Dg2fQ)

2024-04-14 (내일 월요일) 02:20:09

(팝콘을 산처럼 튀기는 중.)

>>153 이런 것까지 탭을 주시다니 상냥해. 최대한 부응해보이겠어요

157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02:23:35

그냥 뭐 빡대가리가 술마시고 생각하는 거야 :3

저쪽에서는 지금 녹화 라이브로 위크니스에 대한 것을 폭로함과 동시에 각종 연구 자료로 연구원에 대한 불신을 심어내고 '이만큼 강하고 너희가 굿즈까지 사는 녀석들도 알고 보면 인첨공의 노예나 다름없는 불쌍한 녀석이다!'라는 군중심리를 전략을 썼단 말이지?

그런데 솔직히... 위크니스를 폭로한다는 건 양날의 검이란 말이야. 퍼스트클래스 하나가 우리와 함께 한다면서 나서고, 함께 일어나서 뒤엎는다 치자.

그 다음에 자기들이 뭘 어쩔 건데?
자유가 되어서 남들과 함께 섞이면 그게 돼? 당장 엘리트랑 열등생끼리도 단결 더럽게 안 되면서 담당 연구원 죽여버리면 그나마 커리큘럼으로 오르던 애들은 정체된 상태로 영영 머물 텐데 그게 자유야?
너희 레벨은 뭐야?
열등생은 뭐, 영원히 멈추는 거야? < 이거에서 비롯되는 물흐리기도 나쁘지 않다 싶긴 했당 :3

여기에다 '너희가 제2의 위크니스를 만들지 않을 거란 보장이 있어?'를 살짝 얹는 것도.

너무 극단적이고 원론적인 방법 아닌가 싶지만
갈라치기는 원래 이렇게 원초적이고 논리 없는 걸로 냅다 뒤흔든 뒤에 ㅋㅋ 그니까 누가 넘어가래? 개돼지 수준; 그니까 니들이 안 되는 거임~ 어차피 또 넘어가죠? 갈라치기 당하죠?의 마음을 삼켜내고 서서히 ㅇㅇ ㅈㅅ... 그렇지만 ㅇㅇ ㅈㅅ... 그렇지만~ 순으로 스며들게 만드는 법이고... < 저기요

...리버티는 솔직히 말해서 이렇게 안 하면 정신 못 차릴 아들 같거든. 역지사지가 역으로 지랄해야 사람들이 지 잘못을 깨닫는다의 줄임말이라잖니.😏

158 성운주 (/GzI5Dg2fQ)

2024-04-14 (내일 월요일) 02:23:40

요즘 쇼츠에 전에 없던 게 보이는데...
문득 나리한테 침향나무를 선물하면 호감작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왠지 향 같은 거 좋아하실 것 같아. (??)

159 리라주 (8Ojz9hVGWI)

2024-04-14 (내일 월요일) 02:24:01

>>117
🤦‍♀️
(어떻게든 유혈사태를 막으려는 몸부림)

씻고 오다.
다들 안농 자러간사람들 잘쟈~~

160 수경 - 훈련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02:24:01

>>0

"티는 기억하고 있지 않지."
"안타깝게도..."
[연구원을 죽여서, 하겠다.. 같은 말일까요]
"나를 죽이고 싶니?"
[지금 저는 이성적이라서.... 죽인다라는 것은 끌리지 않고. 화만 날 뿐이지요. 어떻게 감히...감히....]
[당신을 죽이고 들어가버리면 꽤 재미있어지겠지만.]
[그것은 손해잖아요?]
그건 분노라기보다는 살의에 가깝다.



커리큘럼은 꽤 무거운 분위기였습니다.
병기. 폐기... 그러한 것들. 무거운 분위기는 가시지 않기 때문에.

"열심히 해보죠.."
하는 이는 드물었지만. 리태는 차인 충격으로 오히려 이겨내는 데에 성공했을까요. 역시 마이너스×마이너스는 플러스인 거군요.

"....커리큘럼이 꽤... 잘 되네?"
"원인....이라고 할까요. 돌아가는것을 오늘은 하고 싶지 않다...일지도 모르겠어요"

161 성운주 (/GzI5Dg2fQ)

2024-04-14 (내일 월요일) 02:24:19

>>갈라치기는 원래 이렇게 원초적이고 논리 없는 걸로 냅다 뒤흔든 뒤에 ㅋㅋ 그니까 누가 넘어가래?<<

와오

162 리라주 (8Ojz9hVGWI)

2024-04-14 (내일 월요일) 02:25:42

>>157 제갈량...
이게 뱜미의 지혜로구나

우리 어장 책략가 엄청 많아서 좋아 재밌어 짜릿해
똑똑한 사람들 채고~~

163 수경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02:28:51

리태: 어흐흐흫...차였어.. 연락도 안닿아.. 연기같이 사라졌어ㅠㅠㅜ(반쯤 폐인각)
리버티: (솰라솰라)
리태: 알게뭐야!! 내가 할수있는거 할거거든!!(리-출근)
수경주: 이게 이렇게 긍정반응으로 이어질줄이야.

164 한양주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02:28:58

>>157
사실 나도 "너네들 리버티 따라봤자, 너네들에게 좋아지는 거 아아~~무것도 없다~!"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었다..ㅠ

165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2:29:46

>>156 그야 성운이가 혜우 마구 공략해주면 나도 즐거우니까 글치

🤔
호란 여사님은 어머님이 좋으실까 엄마가 좋으실까(?)

>>157 와

무서버요

리라주 어서오고

166 리라주 (8Ojz9hVGWI)

2024-04-14 (내일 월요일) 02:30:05

와중에 배가 아프다
오늘 잠은 다 잤구만...
🫠
이벤 할 때는 안 아팠어서 다행야...

167 리라주 (8Ojz9hVGWI)

2024-04-14 (내일 월요일) 02:30:39

혜우우
안농!
보라도 싸대기 맞아?(입력잘못됨)

168 한양주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02:30:44

역시 모바일에서 데스크탑으로 갈아타야 될까.. (지금까지 모바일로만 해옴)

169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2:31:32

사실 혜우 대사 칠때

"어떻게 해도 합류할 수 없겠다면 나가도 좋아. 하지만 당장 내일부터라도 죄없는 연구원들이 피습당할텐데, 그걸 보고 견딜 자신은 있을지 묻고 싶네?"

넣으려다 뺌
시작도 전부터 너무 후들겨패는거 같아서...ㅋㅋㅋ..

170 리라주 (8Ojz9hVGWI)

2024-04-14 (내일 월요일) 02:31:53

>>168 (야나두!)

근데 모바일이 익숙한 사람은 데탑 가면 오히려 느려지기도 하더라고
눈이 편하려면 데탑이 더 좋긴 한데🤔...

171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2:32:16

>>1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카고한테 빚진 걸로도 이잉 못참아! 하면 때릴거래
크리스탈 싸대기

172 리라주 (8Ojz9hVGWI)

2024-04-14 (내일 월요일) 02:32:24

>>169 아 아파요
냥펀치 위력 봐

173 성운주 (FYtwh4mgj2)

2024-04-14 (내일 월요일) 02:33:11

>>165 (치대기.) (털털털)
초반부터 엄마라고 부르면 ?? 하다가 친밀도가 빠르게ㅜ올라가는데, 정석적으로 어머니 하고 부르다가 결정적 타이밍에 엄마 하고 부르면 함락될 것 같아요(??)

174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2:33:14


뚜쉬!

175 리라주 (8Ojz9hVGWI)

2024-04-14 (내일 월요일) 02:33:39

>>1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혜우 든든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라야 우리는 고양이 보유 고등학교야
잘하자(?)

176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2:34:03

>>173 에퉤퉤 이누므 칠라 (빗질 봑봑)(마구봑봑봑)
오호 이런 꿀팁이 (메모)

177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02:34:22

사실상 저쪽에서 단결을 시키려고 하면... 풀어주는게 예의인거야(?) 그게 서로간의 오랜 갈등을 건드려 내부 분열로 와해시키고 상대의 전력을 조금이라도 깎을 수만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음...

장기적으로 보면 절대 풀리지 않을 갈등을 만드는 잔인한 처사긴 해도 역사적으로는 유구하게 이어지는 전략이기도 하고... 그... 뭐야

대표적으로는 지역감정이라고...
예...

그리고 얘네가 위크니스 드러냈다는 거에서 내가 되게 쎄했는데... 당장 그림자같은 암부가 몇인데 그걸 드러냈다는 건

나와 함께하지 않는 위크니스는 동포로 받지 않으니 죽음을 면치 못하리라.

이거를 내포했단 거잖아.
그냥 얘네는 죽이는 거야.
아무런 설득도 없이 그냥 목표만 보고 달리는 폭주 기관차인 거임. 그 과정에서 몇이 치여 죽든 상관없고 일단 나만 아니면 되는 집단.

그럴수록 더 흩어줘야겠죠...😏

178 한양주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02:34:39

>>170
문제는 노트북 키기가 너무 귀차나 (방치 중인 노트북)

179 성운주 (FYtwh4mgj2)

2024-04-14 (내일 월요일) 02:34:46

리라주 어서오세요. 아니 아예 안아픈게 좋은데... 얼른 가라앉으시길 바라요.

혜우우 매콤하구나 데마레즈는 다 매콤해 하고 생각하다가 문득 든 궁금증

이번 사태 희야 반응이 어떨까 궁금해졌어요. 키니나리마스.

180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2:34:53

맞워 모카고에 큰냥이 깜냥이 퍼렁살쾡이 다 있서
냥펀치 쓰리강냉이

181 성운주 (FYtwh4mgj2)

2024-04-14 (내일 월요일) 02:36:06

>>그 과정에서 몇이 치여 죽든 상관없고 일단 나만 아니면 되는 집단<<

위크니스 이야기에 대한 맹점은 아니지만... 태오주랑 성운이랑 통햇서..!

182 한양주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02:36:50

체급 상관없이 후드려 패는 혜우짤

183 성운주 (FYtwh4mgj2)

2024-04-14 (내일 월요일) 02:37:10

>>176 꾸꾸꾸꾸 (마구치댐.) (무릎위에 올라탐)

184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2:38:23

>>18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워요 꼬우면 다 냥펀치 맞는거야

>>183 아구 올라왔져여 (복복복복)(둥기둥기)
이뿌다 우리 칠라(자장자장)

185 성운주 (FYtwh4mgj2)

2024-04-14 (내일 월요일) 02:41:21

왜 진행할때는 피곤했는데 누우면 뇌가 깨는거지..?

>>184 (하지만 행복한 칠모나이트.) (딩굴) (발라당)


https://youtube.com/shorts/g9JMBUQ5b9c?si=PLE3ySi6g0o2h7eq
성운: "어, 이거 아침에 괜찮을지도.."

186 리라주 (8Ojz9hVGWI)

2024-04-14 (내일 월요일) 02:43:49

>>177 이렇게 보니까 더 괘씸하네
본인들은 원체 혁명에는 피가 따른다고 생각하고 있을 거 같아서 더 괘씸함
심 란.

>>178 ㅋㅋㅋㅋㅋㅋ사실 나도 그래(소근)
일할때 컴 쓰니까 아닐때는 별로 안 보고 싶어져...

>>179 🫠 일단 정주행하면서 멍하니 있어보려구 그래도 누우니 아까보단 낫다~~(복복)

>>180 cool.

>>182 기여어

187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02:44:34

>>179 희야?

희야: 이해는 해요. 희야도 무슨 감정인지는 알 것 같아요. 하지만 어리석네. 이유없는 습격도 분명 있을 텐데. 데 마레를 향한 공격도. 희야 주변 사람들이 다치는 건 싫은데.
희야: 필멸자들은 끝내 어리석음을 깨닫지 못할 테지요. 뭐, 반복이라는 단어가 왜 생겼는지 알 정도면 이런 일은 안 벌였겠지.
희야: 일단 희야는 주변 사람들을 지키고…….
희야: 목만 빼놓고 다 생매장을 시켜버려야지... < ?

188 리라주 (8Ojz9hVGWI)

2024-04-14 (내일 월요일) 02:45:27

아기무너의 생매장 응원합니다
예쁜 삽을 사줄게요

189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02:46:44

겨울왕국 리본 달아주세요

190 성운주 (FYtwh4mgj2)

2024-04-14 (내일 월요일) 02:46:47

리본달린 삽을 선물해줄거야

191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02:48:01

희야: 리버티 옆에 태오도 묻어버려야지 < 형제다.

192 성운주 (FYtwh4mgj2)

2024-04-14 (내일 월요일) 02:52:40

>>191 그정도면 형제맞네요. (끄덕)

193 리라주 (8Ojz9hVGWI)

2024-04-14 (내일 월요일) 02:55:03

>>189

194 혜우 - 성운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2:55:48

제대로 발음도 하지 않은 부름에 반응하는 성운이 보였다.
온갖 감정과 눈물로 범벅진 얼굴이 정확히 나를 향했다.
들어오는 열차로 인해 순환하는 기류가
성운의 머리칼을 흩날려 그 자리에서 사라질 것 같았다.

그러니 내 걸음은 더욱 빨라졌고
안 그래도 움직일 수 없는 성운의 몸을
가두듯이 끌어안아버렸다.

성운을 붙잡은 시점에서 열차에 오를 이유는 없었다.
더이상 열차를 타는 기억이 생각을 정리하기 위함이 아니길 바랐다.
하염없이 돌고 도는 기차가 아니라 내 곁임을 다시금 새기고자 했다.
그래서 나는, 그대로 성운을 안고 열차를 떠나보냈다.

들어올 때와 마찬가지의 굉음을 내며 순환선 한 차가 떠나자
승강장에 먹먹한 정적이 내려 앉았다.

사람이라곤 둘 뿐인 이른 아침의 승강장에 서서
품 안의 성운을 내려다보았다.

놀랐는지, 혼란스러운지, 부릅 뜬 자색 눈이 서서히 일그러졌다.
거부나 거절보단 슬픔과 서글픔이 물기가 되어 방울방울 맺히는데
성운이 닦아내려 하길래, 그 손목을 붙잡아 막으려 했다.

닦지 못 하게, 가리지 못 하게, 막고서
나즈막히 읊조렸다.

"괜찮아. 내가 여기 있잖아."

다정히 말해주며 가녀린 등을 토닥여주려 했다.

"가리지 마. 숨기지 말고, 다 보여 줘. 드러내 줘. 받아줄게."

그렇게 말하며 성운을 안은 팔에 힘을 주었다.
작은 머리를 내 품으로 기울여 기댈 수 있게 해주었다.
마음 놓고, 풀어놓을 수 있게.

195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2:57:22

>>191 혜우 : 희야 그러면 이담에 희야만 디저트 안 줄거야- (웃음)

>>188-193 이 잡담 흐름 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있냐고 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6 리라주 (8Ojz9hVGWI)

2024-04-14 (내일 월요일) 02:58:56

>>195 frozen shovel toy 라고 치니까 나오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는 없는 것이 없다... 그것이 메이저 장르 굿즈라면 더더욱...

197 수경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02:59:40

잡담흐름이 이상해요.

다이스....
.dice 1 100. = 75
배틀각인가..(물어볼게 없을게 뻔하지만

198 리라주 (8Ojz9hVGWI)

2024-04-14 (내일 월요일) 02:59:57

>>197 .dice 1 100. = 85

199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03:00:06

아니 진짜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 리라주 (8Ojz9hVGWI)

2024-04-14 (내일 월요일) 03:01:21

다갓 화끈하네잉
칼리스씨는 연구소 벽뿌술게. 수경이 빼돌릴게. 초커 가져갈게. 한 건방진 고딩에 대해 어케 생각하시나요?

201 리라주 (8Ojz9hVGWI)

2024-04-14 (내일 월요일) 03:02:00

>>199 메이저 장르란😏
흙수레랑 모종삽도 있더라ㅋㅋㅋㅋㅋㅋ

202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3:02:02

썰을 듬뿍 먹은 리라주는 짱짱 쎘다

203 리라주 (8Ojz9hVGWI)

2024-04-14 (내일 월요일) 03:02:45

>>202 그렇다 이 힘은 썰에서 비롯된 것
리라주를 튼튼하게 키우고 싶다면 썰을 주세요
영양분 넘치는 썰이 리라주를 무럭무럭 크게 합니다

204 수경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03:09:32

하 그래? 그래보던가? 같은 느낌?
시도는 가상하게 봅니다. 성공 못할거라는 자신감 때문인가...
놀랍게도 저사건(일상에서의 그거) 칼리스는 신경 안써서 모를듯. 그런 시도도 있었어? 로벨님이 말 안하셨구나.. 그럴만하지.

칼리스: 어유 요즘 애들은 당돌하다니까.
칼리스: 용기는 가상한데. 자기가 받아들이겠다는데 끌고가려고? 참나... 초커는 보상품으로 줘도 상관없는데?

205 리라주 (8Ojz9hVGWI)

2024-04-14 (내일 월요일) 03:11:53

ㅋㅋ
ㅋㅋㅋ 글쿤 근데 그럴만해(?)

다음에는 스케치북 들고갈게요 각오해라

커어
자려고 하볼게 배가 좀 덜아픈거 같기도
일주일은 음식 조심해야지🫠 잘쟈...

206 수경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03:15:20

잘자요 리라주...

207 수경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03:17:59

저도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이제 다이스 영업 끝..

208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3:18:43

리라주 수경주 잘 자아

209 혜성주 (WBimTYkgAQ)

2024-04-14 (내일 월요일) 03:40:21

(스르륵)
(다시 스르륵)

210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3:42:19

>>209 (털뭉치 꼬리 달아줌)

211 현태오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03:48:08

>>0
챕터3 스토리 시작 시점.

"몸은 좀 어떠니."

서휘는 침대 프레임에 등을 기대 앉아 책을 읽던 태오에게 나지막이 물었다. 퇴원 이후, 태오는 하교하면 집에 돌아와 별 활동을 하지 않고 침대나 소파에서 책을 읽다 잠들었다. 서휘는 그런 태오가 더 나쁜 일을 벌이지 않는 것 같은 낌새에 안심했지만, 동시에 이례적인 모습에 불안감을 느끼기도 했다.

"세상이 흉흉하더구나."

서휘는 주제를 돌리고자 입을 벌렸고, 태오는 책갈피를 꽂아두며 책을 제 무릎 위 이불에 얹었다. 깊은 불신이라는 제목이 눈에 띤다.

"리버티를 말씀하시는…… 건지요."
"그래. 스트레인지도 난리더구나. 그간 자신들에게 그리 대한 연구원에게 복수를 하겠다며 스킬아웃들이 거래를 요청하는데 말이다……."

서휘는 무기 거래를 겸했으니 매출이 오르는 것은 당연했다. 태오는 서휘의 눈치를 살폈다. 말을 흐리며 이것이 옳은지 몇 번이고 가늠하며, 어떻게 유리한 상황으로 이끌 것인지 가늠하는 듯한 표정이 태오의 잔잔한 눈빛과는 달랐다. 태오는 눈을 느릿하게 내리깔았다.

"머리를 잘 썼어요…… 네에. 연구원에게 불신을 심고, 그 혼란 속에서 원하는것을 얻어내겠지요. 또한 이 기회를 틈타서…… 애먼 연구원도 습격될 확률이 높지요……. 인간이 아니할 리가 있나요. 모두 같은 표적일까, 증오는 여러 갈래로…… 나뉘겠지요. 커리큘럼을 받는 학생은 동포가 아니며, 아무리 데 마레라고 한들 연구원이자… 내가 하지 않으면 네가 고통 받으니까…… 같은 이유로요."

인간의 추악함은 피아를 구분하지 않는다. 시위 중에도 혼란을 틈타 금품을 갈취하는 존재가 있는데, 이마저도 의도하여 혼란을 더욱 크게 만들 것인지. 태오는 서휘를 쳐다보았다. 서휘 또한 이 상황은 진즉 예상한 듯싶었다.

"늘 '일부'가 큰 파란을 만들고, 전체를 낙인찍지요. 그리하여서 나는…… 이 순간이 외려 다행이라 생각이 든답니다. 자칫하면 한결 선생님이 휘말릴까 두려운 상황에서 나리를 만나게 되었잖아요."
"나를 만나?"

스트레인지의 구렁이 아래에서 자랐으나 이곳에서는 내 편도, 내가 휘두를 만큼의 권력도 없다. 모두 내려놓았기에.

"네에, 늘 '일부'가 더 큰 파란을 만드니까요……. 누군가 손을 쓰기 전에, 내 손을 써서…… 내 것을 쥐고자 한답니다. 누군가 죽든 말든, 다치든 말든 두어 명 정도는 상관 없지요. 여기는 인첨공이고, 첨예하니."
"바라는 게 무어니."
"한결 선생님을 습격해줘요. 그리고 그 주변과, 학생 두어 명 정도도."

태오는 눈을 마주치며 부드러이 미소 지었다. 그러니 만들 때다.

"네에. 나리의 손으로 한차례 꺾어 남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으면 한답니다. 그 이후엔…… 데 마레와의 거래를 무엇보다 쉽게 틀 수 있을 테니까요."
"……학생들은 그렇다 치자. 그렇지만, 내 손으로? 네 담당 연구원을?"

서휘의 안색이 창백한 것을 본 태오는 여전히 손을 고이 모은 채 미소 지은 채 물었다.

"형님."

나는 네 뇌 가장 깊은 곳 척수에 새겨진 것을 읽을 수 있고, 너의 눈 너머로 꽁꽁 숨기는 추악한 본성과 두려움을 읽을 수 있단다.

"어째서 두려워 하실까요. 리버티의 손에 늘어지는 그 순간을 보고 싶으신 건 아니겠지요."

그리고 너는 두려움에 떨고 있으니, 이는 내 변화로 비롯된 것이 아니라 네 상실의 두려움이구나. 퍼즐 조각 하나가 맞춰지는 느낌에 태오는 여전히 미소를 유지했다.

서휘가 결국 고개를 끄덕일 순간까지.

212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03:48:26

뱜ㅁ미자러감.(커어어)

213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3:48:43

히에에
태오주 잘 자 복복

214 천 혜우 - 훈련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5:16:48



>>0

리버티의 충격적인 방송이 과연 어느 정도의 여파를 퍼뜨렸을까.
일개 개인으로서는 감히 파악할 수도, 가늠해 볼 수도 없었다.

부실에서 그렇게 잘난 듯이 말하긴 했지만
텔레파시나 일렉트로도 아닌 능력으로
사람의 속을 읽거나 할 수는 없었으니까.

그러니 평소처럼 태연히 연구소로 갔는데-

"?"

평소보다 사람이 많았다.
못 보던 사람들이 로비에서부터 북적였다.
다들 각양각색의 사복이라, 연구원이나 병원 사람은 아니겠거니 싶었는데...

"어? 네가 걔구나?"
"뭐? 걔?"
"맞아, 얘잖아. 그 때 그 꼬맹이."
"오- 맞네. 이야, 많이 컸다?"

그 모르는 얼굴들이 내게 다가와 말을 걸었다.
나는 모르겠는데, 나를 알아보는 듯 했다.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두리번거리다가
냅다 유준의 사무실로 도망쳤다.
뒤에서 귀엽다며 깔깔대는 소리가 점점 멀어졌다.

ㅁ, 뭔데?!

어쨌거나 따라오진 않는 거 같아
노크도 없이 사무실 문을 열어제꼈는데-

"꺄아아아악!!!"
"아으어으아?!?"

문을 열자마자 그 바로 앞에 서 있던 사람을 보고 깜짝 놀라 비명을 질렀다.
그러자 그 사람도 놀라 똑같이 괴성을 냈다.
기묘한 하모니는 어깨를 툭툭 치는 손길에 의해 끝났다.

"고막 터지겠다."
"아아아으아...?"
"넌 사람 말을 해. 뭐라는 거냐."
"그, 그러, 그러니까, 이게, 이게 대체 무슨 일이에요?!"

내가 놀람을 진정시키지 못 하고 목소리가 높아지자
유준은 일단 들어오라며 손짓했다.
어벙하게 들어가 늘 앉던 자리에 앉으니
맞은편에 방금 마주친 사람도 앉았다.
이제보니, 어깨를 살짝 내려오는, 조금 긴 단발머리의 여성이었다.
그리고 처음 보는 사람이었다.

"아- 너 걔구나?"

그런데 이 사람도 나를 알아보는 듯 했다.

"맞지? 준아. 얘 걔지?"
"맞으니까 조용히 좀 해."

유준이 녹차를 타며 대답하더니
곧 종이컵을 인원수만큼 가져와 테이블에 놓았다.
그걸 마시며 진정하고 있으니, 중간에 앉은 유준이 설명을 해주었다.

"너도 그거 봤지? 리버티인지 뭔지. 그거 때문에 연구소에 무슨 일 생길까 봐 모인 거다. 과거 졸업생들이지. 얘도 그 중 하나고."
"안녕- 나는 진이야. 이 진. 그런데 너 이름이 뭐였더라?"
"새X 건망증 여전하네."
"넌 여자한테 새X가 뭐니, 똘X야. 하여간 매너는 밥 말아먹었지."
"니가 여자면 나는 응애다 응애."
"어우 유치해-"
"응 어쩔-"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고 있으니 뭐랄까... 신기하다?
아무튼 그랬다.
얌전히 보고 있던 내 귀에 그런 내용도 들렸다.

"그런데 걔는 왔냐?"
"걔 누구?"
"그, 있잖냐. 능글능글."
"아- 아까 본 거 같은데? 소장님 보러 갔나 봐."
"그래? 어디서 잘 살아있긴 했나 보구만."
"뭐- 영락 출신이 다 그렇지. 그래서 얘, 너 이름이 뭐라고?"

순식간에 화살이 내게로 돌길래
다 마신 종이컵을 내려놓고 벌떡 일어났다.

"ㅋ, 커리큘럼 갈게요!"
"어엉. 먼저 가 있어."

유준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잽싸게 나가 방음부스로 향했다.
가는 길에도 모르는 사람을 몇 명 더 마주쳐 놀라긴 했지만...

그래도 뭐, 무사히 오늘치 연주는 다 했으니까.
알아보는 건 차차 할 일이었다. 응.

"얘!"
"히약!"

연구소에 있는 내내
그 진이란 여성이
어딜 가든 곳곳에서 튀어나와 무지 곤란하긴 했지만...!



>[오빠]
>[영상 봤어?]
>[한결쌤 위험하실지도 모르겠다]



>[선생님 영상 보셨죠]
>[외출하실 때 주변 조심하세요]
>[혹시 모르니까 테이저건이라도 하나 챙기시는게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혹시 영상 보셨나요?]
>[꽤나 흉흉해질거 같아서요]
>[몸 조심하셨으면 해서]



"흐음."
"뭐- 아무래도 좋나?"
"음, 모르겠다! 아무렴 아무렴-"
"좋은게 좋은거지. 후후."

215 랑주 (XZPwzQkm4s)

2024-04-14 (내일 월요일) 08:03:50

모닝닝

216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8:04:13

링링랑랑루
모닝

217 랑주 (XZPwzQkm4s)

2024-04-14 (내일 월요일) 08:06:48

혜우우냥냥
해위위

218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8:10:28

ㅋㅋㅋㅋㅋ 아따 라임 지기네
잘 잤남

219 랑주 (XZPwzQkm4s)

2024-04-14 (내일 월요일) 08:13:30

잘잤따
혜우주는 아직안잤나보군

220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8:14:22

(◑w◑)
이제 자러 갈거야

221 랑주 (XZPwzQkm4s)

2024-04-14 (내일 월요일) 08:17:39

좋다(쓰담쓰담쓰담)
꿀잠 잘수 있도록!(?)

222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08:25:46


(골골골골)
꾸르잠
그치만 뭔가 악몽 꾸고 싶은 기분

223 여로주: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08:57:25

모니잉..... 잘자...

224 혜성주 (WBimTYkgAQ)

2024-04-14 (내일 월요일) 09:13:51

(대충 모닝인사하는 무언가)

225 승엽주 (QlOJ8i/jLo)

2024-04-14 (내일 월요일) 09:46:09

안녕하세요!

226 서연 - 철현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10:20:40

situplay>1597045091>385

타인의 마음은 내 맘 같지 않다.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그니까, 저녁 뭐 먹지? 오늘 폐기는 삼김이면 좋겠는데.
먹고 일하고 진상 상대하면 퇴근 시간일 거고,
그렇게 하루, 이틀 버티면 지금 이 기분도 언젠간...
아, 씨! 안 울려면 딴 생각 해야 되는데!!

허둥지둥 나가려는데 뒤에서 절규가 터졌다.
놀라 돌아본 순간 손목이 강하게 당겨지더니
쪽지를 쥔 주먹이 철현의 이마에 부딪혔다.
뼈마디가 부딪는 충격에 반사적으로 손을 빼려 했으나
손목을 옭아맨 완력은 완강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완강한 건
울음기 어린 목소리와 전에 없이 절박한 표정이었다.
선배가, 떨고 있었다.
믿어 달라며, 사이코메트리로 읽어 달라며.
날 싫어하는 게 아니라며.

결국, 눈물이 쏟아졌다.
그때껏 가슴을 짓누르던 것들도 순식간에 녹아 내렸다.

그러나 그도 잠시.
손목을 옥죄던 힘이 맥없이 사라진 허전함에,
'나 따위' '나는 아무것도 아니야' 같은 말들에,
감추려 했던 감정이 북받치고 말았다.

" 따위라고 하지 마요!!!!! "

" 선배가 왜?! 뭐가 모자란데??!!
레벨?? 그거 하고 많은 재주 중에 하나잖아!!
그 재주로만 사람 급 매기는 거 지긋지긋하잖아?!!
니네 다 틀렸다, 엉터리다 웃어 주려고 입시하는 거 아냐!!?
근데 선배부터가 그 급 따라 스스로를 비하하면 어떡해요??! "

" 동생 능력 쓰는 게 뭐??
도구 1도 없이 도서관에서 존버만 타야
정정당당한 공부예요?
그거 아니면 혼자선 뭘 못하는 거야??!!
과외 받고 학원 가는 사람 많잖아요!!
그렇게들 각자 할 수 있는 방법을 동원한다고요!!
근데 왜 그런 걸로까지 스스로를 나무라요??!
안 그래도 불안하고 속상하면서 왜!!? "

자제심이란 게 조금만 있었더라면 삼켰을 소리였다.
레벨이 올라 버려서, 입시가 남 일이라
편하게 지껄이는 말들이
선배에게 또 다른 상처가 될지도 모르니까.
다른 사람이면 모를까 자신이 꺼내선 안 될 얘기였다.

그런데도 뱉어 버린 건...

" 세상살이 막막하고 빡셀수록
선배라도, 선배만은 선배 편을 들어야죠
근데 선배부터가 스스로를 다그치니까
마음 아프다구요... "

선배가 스스로에게 조금은 너그러워지길 바라서.
그렇게 제 감정을 앞세워 버린 서연이었다.

227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0:33:50

으어!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228 태오주 (/NlMgoXVNw)

2024-04-14 (내일 월요일) 12:24:42

잠깐 밖에서 갱신... 으으 숙취

.dice 1 100. = 83 이것은 혜우우 반응...이고 극단적일수록 먼가 잇음

229 태오주 (/NlMgoXVNw)

2024-04-14 (내일 월요일) 12:24:51

잘못하엿음

230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2:27:51

눈떠서 어장 들어오니 보이는 게 태오주가 다이스에 맞고 있는 것에 대하여

231 윤 금 - 혜성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12:29:01

루즈 핏의 라운드 리넨 니트. 데님 바지. 평상시와 같이 총총 내려 땋은 머리에는 움직일 때마다 주황색이나 노란색으로도 빛나는 리본이 달려 있었다. 여름에 그 후드티에서 벗어나서 당신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애쓴 티가 나는 스타일임을 당신을 볼 수 있을 것이었다. 자석처럼 당신과 맞잡은, 주먹을 쥐기에는 너무나 가늘고 긴 손가락을 금은 꼼지락 거린다. 당신을 바라보는 여러 시선들이 있지만, 금의 시선은 언제나 맹렬하게 당신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했으니, 늘 숨기지 않은 채 온전히 당신에게 향했다.

"언니라면, 어떤 모습이든 예쁜걸요."

말하고서 금은 장난스럽게 웃었다. 깍지 끼며 당신이 몸을 기대면 금은 순간 놀랐지만, 짐짓 태연하게 당신을 보았다. 제 뺨에 당신의 엄지를 닿았을 때 금은 고개를 들었다. 그렇게 가까이서 눈길을 마주한 채 가만히 있었으니, 금은 속닥거리는 당신을 따라 그렇게 속삭인다. 그 순간에는 영화관 앞에 있었지만, 마치 당신과 자신만 남은 듯한 공간에 있다고 금은 느낀다.

".... 한 번만 더 말해줄 수 있습니까?"

금은 눈을 깜빡거리며 한 번 더 이야기해달라고 하며 당신을 응시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당신의 반응이 어떻든, 입가에 배시시 웃음을 만들어 냈을 것이다. 들어가자는 당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천천히 걸음을 옮겼으니, 금은 첩보작전에서 미행 당하는지 확인하는 주인공처럼 주변을 살핀다. 그리고 이곳에는 자신이 알고 있는 얼굴은 없다는 것을 확인했는지. 이윽하게 당신을 바라보며 걸었으니, 그 모습은 누가 본다면 사이가 각별해 보인다고 여길 모습이었을 것이었다.

"보니까 여러 영화가 상영중이던데. 언니는 어떤 장르가 좋습니까?"

액션, 로맨스, 여름이 다 지나고 때 늦은 공포 영화까지. 옆으로 붙어있는 포스터들을 살피다가 금은 그렇게 당신에게 묻는다.

232 금주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12:29:21

(분명 올리고 기절잠 했던 것 같은데 왜 폰을 보니 테스트를 눌러놨는가)

233 금주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12:32:49

234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2:40:50

그럴 수 있지 어서와 깜냥이 (복복복복)

235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2:42:34

답레 받은 뒤 주접은 짤로 대신합니다

236 금주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12:59:06

👀 아니 그 아?
부끄러워 죽어요...

237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3:05:46

금주는 과연 언제쯤 안부끄러워하고 뻔뻔해질 수 있을까 (쓰담쓰담) 답레는 찬찬히 써줄게(복복복)

238 금주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13:23:33

언젠가... 언젠가는요.. ◐◐..
응. 점심이 지나긴 했지만. 안 먹었으면 꼭 챙겨먹고요?

239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3:36:17

난 점심 먹었으니까 금주도 조금이라도 뭣좀 챙겨먹구 약 챙겨먹구 하고 알았지?

240 금주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13:57:16

안 그래도 죽 받아어요. 꼭 지킬게요. 응. uu

241 새봄주 (pP2JWQNSPs)

2024-04-14 (내일 월요일) 13:58:26

새봄주 갱신~ 하고 현생으로 사라짐ㅠ

>>74 @철현주
임시스레에 남겨준 내용 잘 읽었어! 고마워. 덕분에 마음이 많이 놓였어.
나도 조금 전에 임시스레에 답장 삼아 몇자 적었는데, 시간 날 때 읽어주면 기쁠 것 같아. 다시 한번 고마워!

242 太烏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4:11:38

[봤어. 퇴원해서 부실에 있었어야 했는데.]>
[혜우도 조심하도록 하렴.]>
[연구원에게만 화살이 가는 게 아니거든. 걱정되네.]>
[그리고…….]>
[성운이도 걱정되네.]>

태오는 가늘게 눈을 휘었다.
[걱정 감사합니다.]>
[조심할 테니, 혜우 학생도 몸조심해요.]>
[여기에는 아스트라페도 있고, 스카디 님께서도 계시니 안심이랍니다.]>
[그리고…… 소장님께서 혜우 학생을 걱정하고 계세요.]>
[이런 일로 연락을 받을 줄은 몰랐는데]>
[봤지요.]>
[전 다른 게 걱정이네요. 요즘 뭐 이상한 챌린지 한다던데 거기에 포함될까봐.]>
[뭐, 그게 사람 사는 거겠죠.]>
[(사진)*]>
* 태오가 평소와 달리 낯선 옷을 입은 사진. 한복 베이스의 테크웨어.
[이건 선물.]>
바깥에서, 그것도 PC통신 시절에나 쓰일 법한 디스크가 딸깍 소리와 함께 어떠한 장치에 삽입된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해당 칩을 '소유한 사람들만 접속할 수 있는 고전적인 방식, 혹은 괴짜들의 수집 아이템'이라며 비웃곤 했지만 이 장치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최신기술인 AI가 범접할 수 없으니 보안에서 자유롭게 헛점을 파고들 수 있다는 점을 굳이 입에 담지 않았다.

그리고 그것이 어떠한 인물들의 접선 용도로 사용된다는 것도.

{접속중. . .}
{접속 완료.}
{상대방을 기다리는 중. . .}

<[?]
[안녕, 나의 형제자매이자 결속된 뜻 아래 함께하는 동포여]>
[그간 몸과 목숨 성히 보존하고 살았는가?]>
<[통수치고 튀어놓고 여전히 총애받는 새끼가 지랄을 하네]
[미워하지 않을 거면서]>
[우리 자기]>
<[아]
<[싸가지]
<[진짜 X같이 없어]
<[니한테 자기 소리 들으면 형님께 모가지 날아가는데 tlqkf아]
<[그래서 ㅁㅇ]
[영상 봄?]>
<[ㅇㅇ]
<[당연하지]
<[안 그래도 형님께서 거래 잘 된다고 기뻐하셔]
<[우리도 그렇구나 생각하고 있고.]
<[왜?]
[그러면 얘기가 쉽네]>
[(사진)]>
<[아 시X]
<[접선 장소는 어디로 할까요?]


태오는 가늘게 눈을 휘었다.

툭.

243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4:12:24

어이구 오타
허점...

암튼 해장하구 집이지용
안뇽

244 서연 - 훈련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14:22:29

>>0

◇월 ◇일

정기회의에서 시꺼먼 수박의 깽판에 시달린 뒤 청윤이와 중국집엘 갔다. 당연히 볶음밥 먹으러 간 거지만, 워낙 난리였다 보니 중국집은 괜찮은지 걱정됐다. 근데 웬걸? 먹으러 온 사람들만 시꺼먼 수박 얘기지, 중국집은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가더라. 배달 준비에 홀 서빙에 조리 확인에 하도 바빠서 주인부터 점원까지 폰이 울린 줄도 몰랐던 거 같다. 그래, 이렇게 평온한 데도 있어야지. 마음이 푹 놓여 볶음밥을 시키고 청윤이와 시꺼먼 수박 얘기를 한참 했다. 난 신입에 가까운 데다 기존 보고서도 대충 읽었고 기억력도 꽝이라 몰랐지만, 울 학교 저지먼트는 시꺼먼 수박네 조직과 이미 조우했던 적이 있단다. 그리고 청윤이는 인첨공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용납할 수 없지만 시꺼먼 수박네 같은 방식은 테러리스트에 불과하단다. 그치, 그치!! 나도 가만있으면 앞으로 무탈할 가능성이 제법 있지만, 그 작자들한테 동조하려면 최소 살인 1번, 그것도 아는 사람을 죽이게 된다고, 계산기 두드려도 닥전 아니냐고 욕했다. 청윤이야 차기 부장에 사명감도 워낙 투철해서 가만있을 생각은 없다더라만. 난 어쩐다? 내 꿈은 편의점 점주지, 민주 투사가 아니라고. 그래도 그집 볶음밥은 맛있었다. 속도 든든했고. 청윤이가 볶음밥을 왜 좋아하는지 알 거 같다.

오늘의 일기 끗!!

/@청윤주
아래 3개 레스랑 어제 진행 레스 참고해서 볶음밥 연합을 훈련 레스에 반영해 봤어요@ㅁ@ 제가 청윤이에 대해 잘못 해석한 부분은 알려주시면 수정할게요!!><
situplay>1597045091>946
situplay>1597045091>951
situplay>1597045091>957

245 수경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14:26:32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246 유승엽 - 훈련 11 (QlOJ8i/jLo)

2024-04-14 (내일 월요일) 14:35:00

>>0

"...쟤들 뭐해?"
"야구...보는거 맞죠?"
"어제 그런 일이 있었는데?"
"여기 있는 사람중에 그런쪽으로는 갈사람이 없잖아요. 다른 연구원분들은 당분간 쉰다고 하시는것 같고. 오랜만에 네사람만 있네요."
"중1때까지는 이게 일상이었는데."
"그러게요~"

평화로운 연구소, 그런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하나같이 그 주제에 대해서는 별다른 말을 꺼내지 않았다. 딱히 뭘 할생각이 없어서인지 아니면 그냥 서로의 심기를 건드리기 싫어서일까. 평소처럼 거인팀이 1회초부터 세대씩 쳐맞고 패배하고 있는 영상을 보며 얼굴을 붉히는 소녀와 여인의 분노의 외침과 익숙하다는듯 바라보는 두소녀. 별 다른 것은 없었다.

"...올해 쟈들 계약금이 얼마였노."
"1위였제... 인원도 많고."
"......개X같은 거인즈!!! XX 거인 이름 단 놈들은 다 XX인기라!!! 크으으ㅡ그ㅡ!!!!! 언제, 엊제ㅡ즈으ㅡㅡㅁ!!!!!"
"?! 쌤요 숨쉬라 숨!!! 야!!! 가가지고 호흡기 들고와라!!!!"

분노에 못이겨 욕을 연발하다 게거품을 무는 금발의 여성과 익숙한듯 얼음을 만들어내 이마에 대는 소녀. 그리고 익숙한듯이 구급상자에서 호흡기를 꺼내오는 두명... 이제는 익숙한 어느 작은 연구소의 광경이었다.

"...내도 더보믄 이거 정신 나가긋다. 이번주꺼는 커리큘럼 다 준비됐다캤제. 열좀 식히야긋다. 같이 갈놈 있나?"
"나...는 패스. 쌤하고 너 가면 병아리즈 봐야지."
"그럼 저밖에 없네여. 가요 승엽씨."

247 한양주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14:39:01

점심으로 만두 먹어따

갱신

248 여로주: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4:40:27

부제 보니까 파닥몬이 생각나... 은우는 파닥몬이었구나(아니다)

249 승엽주 (QlOJ8i/jLo)

2024-04-14 (내일 월요일) 14:42:51

다들 어서오세요! 은우는 파닥몬... 그렇다면 인첨공은 디지털 월드...

250 이혜성 - 윤 금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4:46:30

문득 생각해보면 시간이 오래 지난 것은 아니었다. 눈치채지도 못하게 어느순간 가랑비에 옷 젖어들 듯, 지나간 시간들을 셈해보던 혜성은 느릿하게 눈 깜빡였다. 새삼스레 여름에 만났을 때 입었던 옷차림과 사뭇 달라보이도록 노력한 금의 옷차림을 눈치채고 혜성은 제 눈 깜빡이는 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느릿하게, 조금은 흐릿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생각이 많아지는 걸 숨기기 위함이었다.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금이는 날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

그래서 미안해질 때가 있어. 뒷말을 가만히 삼키고 그저 느릿한 웃음과 차분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며 혜성은 장난스레 웃는 금의 뺨에 엄지를 대고 가만히 어루만지는 것처럼 매만졌을 것이다. 언제쯤 내가 너를 좋아하게 될지도 모르는데. 어떤 확신도 보여주지 않는 사이를 유지한 채, 확신을 주는 말도 없이 연인이 할법한 행동과 애정표현을 주고 받는 지금을 너는 어띻게 생각할까. 기댄 몸에서 체온이 느껴졌다.

가을인 줄 알았는데, 우리 사이는 아직 여름인지도 모르겠다고 혜성은 잠시 생각했다. 금의 부탁에 혜성은 슬몃 미소를 짓는다.

"너 예뻐. 금아."

가까웠던 거리를 조금 벌리며 혜성은 금의 부탁에도 어려울 것 없다는 목소리로 말을 중얼거렸다. 왜 얘만 보면 자꾸 입맞추고 싶어지는지 모르겠네. 밖인데 자중 안하면 거리 한복판에서 뽀뽀해버릴 것 같으니 자중해야겠다. 혜성은 금의 뺨에 닿았던 손으로 제 입가를 덮어 꾸욱, 눌렀다. 저렇게 웃으면 당연히 입맞추고 싶어지는 건 당연하니까 입맞춰도 될 것 같지만 옷차림이나 꾸미는 것과 다르게 유교적인 정신을 갖춘 혜성에게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거리 한복판에서 입맞춘다는 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조금 어리둥절한 기분으로 혜성은 영화관 안쪽으로 걸음을 옮기느냐 주변을 예의 주시하며 살피는 금의 행동을 눈치채지 못한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왜 여름도 끝났는데 공포영화가 안내려가고 남아 있는 걸까. 이해할 수가 없어."

붙어있는 포스터에서 공포영화 포스터를 발견하자마자 툭 말을 내뱉은 혜성은 애써 눈을 돌려서 액션과 로맨스 중에서 고민하는 것처럼 입에 대고 있던-여전히 입가를 막고 있던- 손을 제 뺨에 올리며 음, 하는 소리를 냈다. 일단 데이트니까 액션 영화를 선택하는 건 좀 아니려나. 예전에 애들이 영화 뭘 골랐더라? 영화는 현장 예매가 아니라 미리 예매했던 애들이 많아서 알수가 있어야지. 잠시 고민하던 혜성은 로맨스 영화 포스터를 가리키며 금을 향해 시선을 준다.

"데이트니까 로맨스 볼까? 혹시 싫어해?"

251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4:47:20

점심 아직 안먹은 사람들 밥먹자
오늘은 냉면도 괜찮은 날이드라

252 여로주: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4:57:06

다들 어서오시게나:3

253 이리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5:13:40

>>0

[계수 측정 중...]
[레벨 판정 중...]
[완료]
[결과 출력]

[xxxx년 xx월 xx일자 측정 결과]
[대상자: 이리라]
[계수: 291]

[판정: 레벨 4]




지난날 인첨공 인구의 85퍼센트를 대상으로 한 충격적인 라이브 방송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리라의 커리큘럼실은 기이하게 느껴질 정도로 조용했다. 오가는 말 한 마디 없는 실내 공기는 차갑고 고요하다.

신체 검진 및 계수 측정 종료. 담당 학생의 팔에 남은 주사 자국을 소독하고 반창고를 붙인 정인은 이내 그를 커리큘럼실에 들여보냈다. 중앙에 놓인 빈백을 둘러싼 뭉실뭉실한 분홍색 구름 탓에 커리큘럼실 내부는 마치 하늘 위처럼 보였다. 손에 들려있던 뇌파 측정용 기기의 패치를 관자놀이에 부착한 리라는 이내 빈백에 몸을 묻고 눈을 감는다.

당연하게도, 이런저런 감정이 뒤섞여 마구잡이로 흔들리는 마음은 불안정한 뇌파 그래프로 도출되었다.

254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5:18:36

자신을 담당하는 연구원이 능력자의 진실을 알고 있었는지, 혹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는 개개인의 자율에 맡기도록 할게요! 제가 정해줄 수는 없는 거니까요!

일단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255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5:20:01

알고 있었다는 설정도 되는거야????? 럴 수
캡틴 어서와~~
오늘 완전 늦잠 잤다🫠

256 여로주: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5:21:27

캡틴과 리라주 어서와!!!

여로땅네 연구소 소장님과 연구원님들은........... .dice 1 100. = 24 홀은 알고 있고 짝은 모르고 있다

257 여로주: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5:21:40

그저 모를 뿐인....

258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5:22:16

그 부분은 각자의 자율에 맡기는 것이 제일이니까요!
알고 있었다고 해도 그에 대해서 긍정적일지, 부정적일지는 또 개개인의 자유인 것이기도 하고요! 일단 은우의 연구원은 알고 있었지만 부정적이고 세은이의 연구원은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 기본 설정이에요.

은우의 외삼촌은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선 내에서 3학구 학생들은 어떻게든 보호하려고 하고 있었고요.

259 이혜성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5:23:16

>>0

커리큘럼실로 향하는 혜성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은 한가지였다. 웃기지도 않는다는 생각. 주변에서 들려오는 대화에는 학생들이 하기에는 불손한 대화들이 섞여있었고 혼란스러움이 느껴지는 목소리들도 있었다. 그런 소리를 들으면서 커리큘럼실에 도착한 혜성은 제 얼굴을 보자마자 화들짝 놀라서 허둥지둥 걸음을 옮기는 누군가의 담당 연구원의 모습에 쓴웃음을 짓는다.

"웃기지도 않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 안올 줄 알았는데 왔네? 혹시 너도 그런 생각 가지고 있냐?"
"....제가 어른한테 말실수 하고 싶지 않은데요."
"괜찮아. 괜찮아. 해봐. 어차피 여기는 나랑 너뿐이다."
"그것도 병이에요. **병."

담당은 낄낄 웃던 얼굴을 차갑게 굳히며 미간을 구겨냈다. 혜성은 모르는 척 도록, 눈 굴렸다.

260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5:24:18

흐 음~~~~🤔😏
(설정 봄)(어느쪽이라도 이상하진 않음)

여로주도 안녕~ 그렇군 그렇군
하아 강천호씨🥺🥺 학구장님.......은우네 연구원님...... 초 감동이야...

261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5:24:32

다행...다행이다.....캡틴 레스 지금 봤는데 훈련 다시 쓰지 않아도 되서...(안도)

262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5:25:49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하 리버티가 뿌린 불신의 싹이 뿌리가 깊다...
밈미 안 농!
냉면 먹었어??

263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5:29:02

다들 어솨아

데 마레는 모르겠지
알려주지 않았겠지
우후후................. :D

마타도어의 시간이다.........

264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5:29:50

혜성주와 태오주도 안녕하세요!!

265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5:30:40

먐미도 안 농~~
확실히 마레는
하아🤦‍♀️
아 너무심란해요 안소장님 상태 괜찮으신가요

266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5:31:41

혜성주 뱅크는 처리했어요!

267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5:33:19

안녕안녕~

안 소장님...금연 12년만에 다시 담배 태우심
한결이... 옆에서 같이 태움
태휘 깨자마자 임무 복귀라서 그 옆에서 같이 태움

그리고 안 소장님은 진짜 화 많이 나셨을 것 같단 생각중
그래도 설마설마했지. 왜 초능력을 개발했겠어.
그런데 이게 정론이라고? 거기다가 그런 일도 있었다고?

그러면 윤찬혁이 설마...? < 여기까지 가서 그럼

268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5:33:37

사실 마레가 안 나왔으면 적당히 능력자들 보호하는 그런 연구소 하나 만들고...공방전 하나 스토리에 넣으려고 했는데....

마레가 나온고로...(옆눈)

269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5:33:53

🙂🙃 .dice 1 100. = 79
이기면 먼가 알려드려용

270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5:34:20

>>268 에?
에?? 머선일이일어나고잇나요
설마

...설마?

271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5:35:47

네? 아니요! 그냥 스토리 라인 하나 없어진 뿐이니 안심하세요!! (동공지진)

그냥 능력자를 보호하는 연구소? 헛소리하네. 그 위선을 벗겨주마. 하면서 리버티가 침공하는 그런 스토리는 있었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시트캐의 중요설정인 마레를 스토리에 써먹진 않아요!

272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5:38:45

>>267 1타 3담배라니 리버티야...🤦‍♀️ 으악 마레식구들 폐 지켜!!!!!!
후...
나도 심란하다 큰 안 선생님이랑 희야 생각하면 몇배로 더 심란하실듯 이게맞아요? 인첨공을불태워야

>>268 메!!!!!
🫠🫠🫠🫠🫠
크아아아아악

>>269 .dice 1 100. = 65

273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5:39:27

>>271 (아쉽군)
(아쉽군!)

그런데 그 위선을 벗겨주마 < 이거 진짜 눈 뒤집힌게 보이는 것 같아서 착잡하다

그나마 도와주는 애들까지 적으로 돌려서 우리가 옳다고 증명하려는 거...
진짜... 착잡함

274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0:30

그야 리버티는 지금 눈에 보이는 것이 없으니까요.

그냥 다 치어죽이는 폭주 기관차라고 했었나요? 딱 그런 느낌이 맞아요.
당한 것을 그대로 갚아주겠다라는 그런 마인드라서 사실 지금 눈에 보이는 것이 없어요. (옆눈)

275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0:55

>>274 에헤헤
캡틴캡틴

나 사고쳐두 돼...?🙃

276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1:18

어떤 사고 말인가요?

277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1:47

다들 하이

냉면 먹었다 돈가스비빔냉면!
잠깐 다른 거 하고 왔더니 잡담이 혼란의 구렁텅이로군 난 여길 빠져나가겠어

278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2:04

>>273 🥺

🌸🌸🌸🌸🌸
🌸💓🙇‍♀️💓🌸
🌸🌸🌸🌸🌸

봄 맞이 벚꽃 절 입니다
알려 조 (?)
(오늘의 태오 훈련레스도 본다)(심란함 2배 이벤트)

279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2:14

(금이 굿즈 철창 안에 넣어두기)

280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3:14

>>277 헉 맛난거 먹었네 잘해따잘해따~~~
돈가스에 비빔냉면 조합 참을 수 없는
봄에 어울리는 메뉴(밈미못가게잡음)

281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3:20

원래 복수에 눈멀고 독기 품은 사람들이 무섭지
게다가 그게 아직 이성적인 판단이 익숙하지 않은 미성년자가 중심이라는 점도 있고(흠)

282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4:34

아 머 별건 아니구..

흑백선전에 흑백선전 맞서기 해보구 싶었엉...👉👈

연구원 피습당할 때 극단주의자인 척 프락치 섞어 모브 학생도 같이 몇 피습 시키고 그거 퍼뜨려서 '연구원이 아니라 학생까지 노린다'나 '그냥 저 사람도 그럴 것 같아서 그랬다'나 '남들 다 하길래 나도 따라해보고 싶었다' 같은 갈라치기로 리버티 연설 목적 흐리고 이미지 깎아먹기... < 암부같은 발상

막 이딴거...

283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4:38

리버티 리더인 타칭 '고길동'씨.
과연 미성년자인가. 아닐 것인가.

(어?)

284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4:58

>>279 인질이라니 치사하게(데굴데굴 굴러서 철장입성)

>>280 요즘 냉면 단일메뉴 한여름 아니면 찾기 힘들잖아. 맞다. 돈가스 냉면조합은 못참지 히히히 (붙잡힘)(버둥버둥)

285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5:20

맞어...
🥺
무서운.
무 서운.
세은이가 괜히 깃털앰블럼 조심하라고 한 게 아니었어...

근데 뭔가뭔가 궁금하다
리버티 눈에 아녜스 센터는 어떻게 보일까
멍청이들...?(<<표준의 인식임)

286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5:52

미자 아니면 미자 선동했으니

블.크식으로 매달아야만

287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5:53

>>283 왜 하필이면 이름이 고길동이야 슬퍼지게

>>282 어 비사문천도 수저 들이밀고 싶다

288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5:56

그거 사고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인첨공이 혼란의 45년대로 돌아가는 상황이로군요?! (동공지진)

그런데 하고 싶다면야 뭐 하는 것은 자유긴 하죠!

289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7:24

미자 선동이면 더욱 용서못함

290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7:26

>>287 정치질 입문 ㄱ?

>>288 45년대 < 미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대 국선과 대선일지두🙃 < 더함

야호 고마워어
(불닭 장전)

291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7:33

>>284 (걸어잠그기) 하하! 이제 혜성주는 여기의 인질이다!!

>>285 굳이 그 센터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연구소나 연구원들을 모두 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곳이어서..아마 별 차이는 없을 거예요!

>>2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287 어제 태진주 피셜로는 '고길동'씨였으니까요! (어?)

292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8:23

>>290 크아아악 직접적으로 피묻히는 일 아니니까 비사문천 규칙에 어긋나지 않으니까.......이렇거 정치질 입문하는건가....
쓰으읍
오케이 콜

293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8:36

사실 여러분들의 가설이 모두 맞다고 가정한다면....

레드윙은 아군일까요? 적일까요? (갸웃) 그것도 생각을 해볼 필요도 있고...?

294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8:48

>>282 이 사람 진짜 암부 같다(칭찬입니다 천잰가?)

>>283 ㅋㅋㅋㅋㅋㅋ고길동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근데 나 왜 어디서 고 씨 모브를 본 거 같지 그냥 기분탓인가...
(정주행을 봄)(안봄)

>>284 맞아맞아 물냉비냉 단품은 좀 더 기다려야 하지... 크윽 물냉 먹고싶다(딩굴)
하하 잡혔군 이제 깜냥이 올때까진 내가 잡고있어야징(호랭이 젤리 만지기)

295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8:52

>>291 (묵직한 냥펀치)

296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5:49:43

>>293 '디스패치'

297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5:50:17

으악!! 디스패치 인첨공 지점 그만둬!!

298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5:50:29

>>294 체인점 냉면은 그맛이 그맛이기도 하구. 냉면 전문점은 비싸고 9천원으로 맛있게 한끼 떼웠다 히히히히
리라주도 내일 물냉 먹자 (복복) 크아아악 젤리를 만지다니 크아악

299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5:50:53

모카고에 붙을 거야 안 붙을 거야!!! (불렛=레드윙 동일인물 폭로기사 준비)(?)

300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5:50:55

잡담이
혼란의 구렁텅이다

301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5:52:10

45년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웃을 게 아닌데
아ㅠㅠㅠ
인첨공 본격 혼란의 시대 돌입

>>291 그치만 여긴 연구소가 아닌데!!! 얘들아 여긴 커리큘럼 안해!!
🤔 그게 더 문젠가(위선자에 멍청이들이 더해지다)
무섭군용 안그래도 대부분의 연구소들이랑 척지는 센터인데 리버티까지 등장이라
센터사람들의 목숨줄이 조금 더 얇아지다

>>293 🤯
......보라야 우리 친구지
보라야...
우리...
보라야?
우리 같이 무대 서기로 햇 자나 !

302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5:55:39

그치만...
보라가 적군이라면 리라한테 오지덕 박사 얘기 해줬을까...?
...아닌가?
🤔 그러고보니 보라보라는 오지덕 박사를 어떻게 알았지

>>298 아주 잘해써요 요즘 시대에 9000원이라면 진짜 훌륭하게 한끼 해결했다(봑봑)
그럴까??? 날도 더우니 딱인 거 같긴 해 히히 기다려라 물냉~~
후후
젤리가말랑해요
마쉬멜로우 같네요(먹음)

303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15:56:09

>>269 .dice 1 100. = 60

304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15:56:37

야이개(끌려감)

305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5:57:19

혜우우안농!!
악 쒸 다이스
비둘기가 까마귀가 되

306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15:59:40

파킹다이스! 파킹다이스!

하이하이
정주행하니 혜우 나리한테 좋은거 받았구나
크 이래서 인맥은 넓혀놓고 볼 일이지

307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6:00:38

심해냥이 하이

>>302 구천원이면 잘 해결해찌 히히히 뿌듯하다. 양이 좀 살짝 아쉽지만 머 어때. 내일 꼭 먹자! 낮에 먹으면 시원할거야!(뽝실뽝실) 크아아아악 젤리 먹으면 안돼!!! (냥 봑봑)

308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6:00:56

이런 말 하면 안되는 거 알지만....
오지덕 박사님 제가 이름을 지었지만 진짜 오덕 느낌이 들어서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털썩)

309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6:03:53

심냥하이

>>278 후후후 심해냥이까지 졌으니 안타깝게도...(?)

>>292 조만간 훈련레스 드릴게용
🙃

310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6:04:28

>>307 고물가 시대에 10000원 아래 한끼란 소중한것😏
쪼아요!!! 내일은 냉면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익왜말랑한데!!(?)(봑실해짐)(굴러감)

>>308 의도한 거 아니었어????(이런 발언)

311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6:04:30

>>308 나 이제 오덕박사님 제정신으로 못읽어

312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6:05:08

>>309 둘이 합치면 120점 넘는데(기적의 계산법)
크윽 다음기회를 노리겟써...

313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6:07:35

아니요! 정확히는 오리고기 먹은 후에 짠 이름이라서 오리덕? 이런 이름이 갑자기 떠올랐는데 오리덕이 어딨어! 오지덕 가자!! 괜찮네! 오지덕! 가자!

이렇게 지어진 것이라구요! (라고 항변하기)

314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6:09: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 비하인드도 만만찮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리고기 먹고 지은거였냐고 캡틴 귀여워...😏😏

315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6:11:21

>>309 알겠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으니 느긋히 주시라요

?? 놀라운 작명 비하인드 근데 이름들 대부분 그렇게 짓지 않나?

다이스 씁 태오주가 몇이었지? .dice 1 100. = 24

316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6:11:47

나약하구나 내 다이스야 (쓰러짐)

317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6:13:22

>>310 말랑하다고 젤리를 막 입에 넣으면 냥이들은 문다구? 앙냥냥 (한입 물어봄) 아 그거 쌉인정함. 만원 아래 식사 너무 소중한 것....

318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6:16:59

>>317 삑(삑삑이 장난감 누르면 나는 소리)
진짜로... 편의점 도시락도 옛날보다 비싸졌고 말이지🤔 좀 제대로 먹고자 하면 지갑이 탈탈 털려나가는 것
이러니까 도시락이 유행하는 것이다
도시락 싸서 피크닉 나가는 혜성금 보고싶다(?)

319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6:18:57

고로 오늘 저녁에는 여름 막간시즌에도 했었던 그 취하고 속마음 다 이야기하기가 나올 예정이에요!
시점은 이번 스토리 전이니까 참고해주세요!

320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6:19:26

>>318 (삑소리에 더 신명나게 물어봄)
좀 제대로 먹거나 기분 좀 내보려고 하면.......무서운 것이에요 정말(파들) 도시락이 유행이지만 도시락은 귀찮아(?) 핫하 어림도 없지 피크닉은 리라랑부터 가야할 것이다. 물론 도시락을 주문제작해야하는거 알지?

321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6:19:32

아싸
기력 쌓아둘게~~
😏😏😏😏

322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0:07

이벤트 전에 좀 더 쉬었다가 와야겠다 자도 자도 졸려죽어 확인했어

323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1:31

취중진담 흐음
.dice 1 100. = 38

324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1:59

흐으으으음 (끄덕)
혜성주 푹쉬어랑

325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3:36

사실은 제가 좀 기억이 애매하긴 한데 꿈을 꿨었거든요.
여러분들이 진행에서 아마 어떻게 어떻게 잘못 선택을 해서 해체코드 실패해서 세은이가 죽고 은우도 죽는 그 루트였던 것으로 기억을 해요.

아..그때의 싸늘한 분위기.
레스 내용은 기억이 안 나지만 그때의 그 분위기 때문에 깬 기억이 나거든요..

이건 예지몽인가...(안됨)

326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3:45

>>320 삑삐빅삑삑삐빅
삐약(????)

사실 맞아 유행이지만 내가 싸려면 너무나 귀찮은 것... 😇 사과 하나 통째로 들고가는건 할만한데 그 이상은 귀찬나
ㅋㅋㅋㅋㅋ주문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시꺼먼 도시락을 먹고싶지 않다면 주문제작을 해야해🫠🫠 이리라저주받은요리손 어찌할꼬

익 그럼 같이가자
더블데이트
3단 도시락 싸가서 예쁜 돗자리 깔고 벚꽃봐(?)

327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4:56

밈미푹쉬어!!!

>>325 🤯
이걸 예지몽이라고 하면 우짭니까 캡틴!!!!!!!! 크악안돼!!!!!!

어우
어우
🤯🤯🤯🤯🫠🫠🫠🫠
크아아아아아악(죽다.)

328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5:12

>>325 원래 꿈은 현실이랑 반대랬어
그래야만 해!

329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6:15

이렇게 두려움에 빠진 모카고 참치들은 결국 위험한 도박을 안하기 위해서 해체코드는 건들지도 않게 되고...(어?)

330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7:03

>>325 예
지몽
??

해체코드 만든 녀석의 속내를 읽어주마 크아악

331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7:27

크악안돼
역시 리버티를 먼저 족쳐서 풀어라. 해야만

332 수경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8:14

머 다이스요?

.dice 1 100. = 89

졸다깬 수경주. 모하ㅇ에요

333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8:18

45년대 발상 하나 더 떠오름

어캄

334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8:39

>>332 아 저기요

하이하이 몸은 좀 어때

335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9:32

역시 수경주야
언제나 태오주를 이기지

수경주 안녕~ 잘잤어??

336 수경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0:20

한 두시간만 더 자자.. 하며 발광하는 것 같은 몸과
더 자면 밤에못자라는 머리가 불일치죠 뭐..

다들 안녕하세요.

337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0:51

어서 오세요! 수경주!!

아니. 태오주는 또 무슨 생각을?!

338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1:25

>>333 뭔데여 내놔보쇼

수경주 하이
나도 지금 그래서 침대에서 못 일ㅇ(떨어짐)

339 수경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2:10

와 근데 한시간정도는 더 자도 되지 않을까.(이사람 6시에 일어나서 한 2시까지 계속 깨잇ㅇㅆ음

340 여로주: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2:18

갱신이야:3 오리덕 오지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41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3:49

여로주도 어서 오세요!!

342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3:50

캡틴이 예언을 하는가.....그런가..

크악 안돼 태오주가 뱉어내는 거 보고 가야돼(꿋꿋)

>>326 저기요 굉장히 흐뭇한 상황인데 리라랑이랑 다르게 혜성금은 누구도 알것 같은데 아무도 물어보기 힘든 컵흘 아니냐며(?) 글고 3단 도시락이라니. 가려면 4단이다. 근데 2단은 디저트로 채워진.

343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3:54

여로주 하이

344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5:02

리버티 애가 딱 하나라도 설득이 된다는 가정 하에

'걔네가 알아냈다고 해도 말이야... 이상하지 않아? 사실상... 이걸 내어준 것 같잖아. 너희가 찾아냈다고 해도, 뭔가 찜찜하지 않았어?'
'꼭 이것도 높으신 분의 계획에 있는 것처럼.'
'물론 아닐 수도 있겠지만, 여기는 인첨공이잖아.'
'무엇보다 암부 그림자가 사용하던 제로는 유... 아니, 아니야. 그럴 리가 없지. 너희 리더는 옳은 사람이겠지.'

같은 걸
심어주는거지 모

슬쩍... 진실 거짓 섞어서...
언젠가 망설이지 않던 자신이...
망설이게끔🙃

345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5:02

내가 써놓고 저게 무슨 레스니;
온 사람들 어서오고

346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5:41

태오주 정도 되야 개쩌는 설정을 짤 수 있는거구나

347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9:03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내부에서 무너뜨리겠다?! (동공지진)

348 여로주: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6:39:23

태오주 진짜 금손 금설정...

349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6:40:11

끼아악 아니야

하지만 내부에서 무너뜨리면
팝콘이 두 배인걸

캡틴은 써야 하는 지문이 2배고 아 ㅋㅋ

350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6:40:35

어라 이상하다...
왜 마지막 줄에 포인트를 둔 것 같지?! (갸웃)

351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6:42:07

>>350 어라...? 들켰나...!!!!!! (움파룸파 댄스로 무마하기)(?)

352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6:46:26

아닛!! 이 태오주가!! (짤짤짤)

353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6:47:13

끼아앙🥺 하지만 캡틴 글 맛있단 말이야잉! (짤짤 흔들림)

354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0:43

금손 둘이 핑퐁해주면 나같은 사람은 멀리서 팝콘이나 먹을겡

355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3:16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인형 꼬옥 묘파 픽크루“!! https://picrew.me/share?cd=QKb52WyrL8 #Picrew #인형_꼬옥_묘파_픽크루

닻별 촬영장 막내 땅꼬마

356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5:28

끼아아아악 너무 귀여워🥺🥺🥺🥺🥺🥺🥺🥺🥺🥺🥺🥺

357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5:57

>>355 (침착하게 귀여워서 야광봉 흔들기)

358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8:25

5월
아직 한참 남았지만 어린이날이 다가오는것이다
어린이 썰을 풀어달라(?)

>>342 누구도 알것 같은데 아무도 물어보기 힘든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물어본다(?)

아 이 배운사람
4단 ㄱ
디저트 ㄱ
애프터눈티세트 ㄱ(?)

359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2:49

>>355 끼여어엉엉어ㅓㅓ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애기썰?
데마레 삼촌한테 두배로 이쁨받는날?

360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3:18

.dice 1 100. = 44
이기면 지금 머리속에 든거 풀어줌

361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3:53

앗 귀여워
그렇지만 어린이썰은 줏어먹을 것이다 왜냐면 내가 어린이썰을 잘 못푼다(?)

>>358 이게 무서운 의미가 아니라 혜성금 둘다 특유의 묘~하게 비슷한데 다른 분위기로 자기만의 세계가 확고하기 때문이지 아무말 왱알왱알

애프터눈티세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급스럽게 돗자리가 아니라 테이블 의자 대여해야할 것 같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2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4:27

>>360 .dice 1 100. = 34
다이스 크앙

363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4:50

364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6:35

이건 간접적으로 조수에게 모두에게 어린애빔을 쏴달라는 것이 분명하다! (어?)

365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1:10

다이스에 이겨 풀어주자면

태오가 연락한 사람은 성하제 마지막 다이스를 맡아준... 나리 밑에서 일할 적의 동료랍니다...

다른 말로 은우야 대가리 박는다가 있고요

휴우우...(심호흡)

[쭉정이를 거를 필요가 있지요.]>
<[예, 모든 것은 영광을 위한 밑거름이니.]

라네욤

366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2:53

>>360 냠
.dice 1 100. = 59

>>358 어릴적엔 단발이던 태오...
유달리 포도를 좋아해서 간식 시간에 사탕이나 젤리 먹으면 포도맛만 집어먹음(?

367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7:09

잉ㅇ이잉ㅇ잉익 (썰 털리는 소리)

>>364 그래서 다음 조수 이벤트는 모카유치원이라는거지?(?)

368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7:47

진지하게 이벤트에서 벗어나야겠다

369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8:11

하지만 애기 금이가 나온다면 돌아오겠지

370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8:55

본인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371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9:27

나는 애초에 벗어나겠다고 한 적이 읎서
역으로 꼬시겠다(?)

372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0:35

어쩔수 없이 할머니/할아버지 or 꼬꼬마 유치원생 중 양자택일 빔을 맞게 할 수밖에 없겠구나!
그러면 다들 어린애가 되겠지! (어?)

373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1:20

한 20년 후도 넣어주면 안되나
30대의 매력도 포기할 수 없다

374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1:59

근데 정신마저 어려지면 클나지 않아?(?)

375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2:21

뭐 39살 현태오? 나리!!!!! 한결쌤!!!!!(?)

376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3:13

갓 헤어졌을 무렵의 우울혜우 맛좀 볼텨?

377 승엽주 (QlOJ8i/jLo)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3:17

목화 실버타운도 재미있어보여용!!!

378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3:50

실버타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긴 범상치 않을거 같긴 해
승엽주 하이

379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6:09

어서 오세요! 승엽주!

모카 실버타운...ㅋㅋㅋㅋㅋㅋ 그...그런가! 그런 것인가!!

380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7:35:09

어릴때는 모르겠는데 나이먹은 이혜성은....... 왜이리 K직작인 느낌 풍길 것 같냐

381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7:35:56

직작? 뭐 무슨 rpg에서 방어구 직작하니
직장인임

382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7:38:30

이렇게 된 이상 혜성이는 레벨5가 되어서 지원금으로만 먹고 살기로 가는 수밖에 없어요! (어?)

383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7:39: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업 전에는 찍겠지 못찍으면 못찍는거고 뭐....()

384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17:46:24

지금 머릿속에 든 거 > 정립된 영락의 실체(?)

은연중에 ~~하다고만 해두었던 설정인데
캡틴이 인첨공의 진실(능력자 병기 설)을 자유롭게 써도 된대서 설정 딸깍 해버림

영락은 현재 혜우가 소속된 바이오키네시스 전문 연구소임

전에 리라주가 요청한 정보로 풀었던 것 중에
영락은 인첨공 초창기에 세워지긴 했으나 병원의 부설이었고 처음부터 연구소가 메인이 아니었다는 정보가 있음 < 여기서부터 시작

당시 영락의 소장은 연구소를 메인으로 두지 않고 병원 위주의 운영을 하며 딱히 능력자 연구는 하지 않으려 했음
그러나 당시 병원을 통해 흘러든 정보로 인해 인첨공 능력자 병기 설을 들어버림
이걸 듣고 당장 든 생각은,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가 아니라
이 사실이 언젠가는 대중에게도 알려질 텐데 그럼 사람들이 그 여파를 어떻게 견디느냐였음
일개 소장 하나가 뭐 한다고 큰 영향을 줄 수도 없음을 진작 깨닫고 뭔가 다른 방법을 모색함
그 모색한 방법이, 연구소를 본격적으로 굴려서 능력자를 양성하자, 였음
대신 양성한 능력자들에겐 직접적 혹은 은유적으로 인첨공의 진실을 알려주기로 함
소속되자마자 바로는 아니고 어느 정도 정신적 성장을 이룬 뒤에 슬그머니 알려주는 식
영락의 방침이 여기서 나옴 >>

연구소의 모토는 [영락] 그 자체.
모든 것은 번영하며 쇠락하니, 그들의 양지를 긍정한다 하여 음지를 부정하지 말고, 절대적인 옳음도 그름도 없음을 명심하며 그들의 동반자가 될 것.
어디까지나, 어느 방향이 되었든, 학생의 자유 의사를 존중할 것.
그러나 동반하는 연구원은 적절한 마지노선의 역할을 겸할 것.

위와 같은 방침 하에 교육과 과정을 거치니
진실을 알게 된 학생들 중 일부가 자체적으로 퇴소하는 현상이 발생함
개중에는 일찍부터 진로를 찾아 능력 개발 대신 그 쪽으로 자기계발한 애들도 있고
현실이 그렇다면 좀 더 즐기겠다 혹은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며 음지로 스며든 애들도 있었음
음지 쪽의 대표적 예가 칼찌 리더인 하밀과 비사문천의 멤버 U군임
그리고 양지 쪽 대표적인 예시로 나온게 오늘 혜우 훈련에 나온 이 진(프리랜서 기사 겸 인첨튜버)임

하여 현재, 과거 영락을 퇴소했거나 졸업한 전 학생들이
자기 업도 잠시 내려놓고 영락으로 찾아와 현재의 연구소와 근무 중인 연구원들을 보호하고자 함
여긴 부설 병원도 있어서 경호 인력도 필요하니까
안티스킬로 취직한 전 학생들은 영락으로 비상 근무를 신청해 와 있음
때문에 영락은 그 방송 사태가 났음에도 큰 혼란이나 걱정은 없는 상태 < 여기가 현재

385 정하주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17:47:22

정-하.

그리고, 어제 진행봤어.

...정하가 저기 있었어야했는데, 세은이를 조금, 조금 더 뒷받침 해줬어야했는데!!!(오열)

그리고, 천국이냐 지옥이냐 갈림길에서. 정하는 천국도 지옥도 아니라고 생각하며, 그냥 사람사는 세상이라고 생각해.

굳이 버튼을 눌러야한다면, 영상에 나오는 날개를 딱밤을 때리듯 툭하고 치지 않았을까.

386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17:48:06

정하주 하이

387 정하주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17:49:46

그리고 병사, 결함품이라는 단어엔, 생각보다 타격이 없다. 뭐 내가 굳이 윗사람들 생각에 따라줘야해? 같은 생각과, 병기로서는 결함품일진 몰라도 그게 나라는 사람을 대변해주지 않아. 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겠지

다들 안양!

388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7:49:57

어서 오세요! 정하주!! 아앗...날개 딱밤 공격이라니! 귀엽다!!

그리고...영락은..저렇게 설정이 잡혔군요. 어제 처음 공개된 설정이 뭔가 여러분들의 서사에 잘 섞여들어가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389 정하주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17:50:05

혜우웅~(혜우 ㅎㅇ라는뜻)

390 정하주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17:52:23

캡-하!

391 여로주:3 (ZrtwuBWe.s)

2024-04-14 (내일 월요일) 17:55:57

어제 진행 보고 든 생각....


여로땅이 참가하지 않아서 정말정말 다행이었다....

392 정하주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2:38

흑.... 여로땅도 if 이야기 써줘어...

393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18:08:36

>>388 얼레벌레 줄기만 그려놓았던 설정인데 캡틴이 큰거 하나 터뜨려줘서 완성되따

>>389 애우웅 (털뿜공격)

394 여로주:3 (ZrtwuBWe.s)

2024-04-14 (내일 월요일) 18:11:52

>>392 IF? 어떤...??:3

395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18:16:36

>>244 오오오 서연주 너무 감사해요! 레스 하나하나 세심하게 읽어주시고 정말 좋아요!! 편의점 점장을 꿈꾸는 소시민 서연이도 역시 귀엽네요!

모두 좋은 오후에요

396 정하주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18:17:20

>>394
여로가 스토리를 참여했다며언...?

397 여로주:3 (ZrtwuBWe.s)

2024-04-14 (내일 월요일) 18:18:28

청윤주 어서와!!!!

>>396 아하 그거로군:3 조금 길어질 거 같아서 잠시만...(??

398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18:18:52

청윤주 하이

399 서한양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18:19:15

" ......... "

" ......... "

오랜만에 찾아온 연구소. 한양과 한양의 연구원 사이에는 적막이 돌 뿐이었다. 그도 그럴 만한 것이, 어제 리버티가 인첨공의 진실에 대해 퍼뜨리지 않았는가. 서한양은 자리에 앉아있다가, 연구원에게 말을 먼저 걸며 적막을 깨뜨렸다.

" 누나는 알았어요? "

" .... 나도 알았겠냐. 나도 물어볼 게 있어. "

" 너는 나 죽일 거야? "

" .....설마요...대놓고 리버티랑 싸우겠다고 선언했는데.. "

" 그리고 인첨공하고도 싸우겠다고 선언하고. "

한양은 의자의 목받침에 자신의 머리를 눕히고, 그대로 축 늘어졌다. 한손으로는 자신의 양눈을 가리면서 허탈한 듯이 " ㅋㅋㅋㅋㅋㅋ " 웃기 시작한다. 한양의 연구원은 방 안에서 얇은 담배를 꺼내서 입에 물고는 불을 붙이기 시작했다.

" 너도 필래? 어차피 곧 성인이잖아. "

" 됐어요. 저 혐연자임. 왜 실내에서 담배 펴요? 담배냄새 진짜 싫은데. "

" 여기 내 방이거든? 아니구나.. 이제 곧 내 방도 아니게 되는 건가.. "

" 아, 저 때문에 윗분들한테 찍혀서 그래요? "

" 너가 아주 시원하게 선전포고를 해준 덕분에. 이번에 너 하나 제대로 키워서 출세하나 싶었는데.. "

" .......... "

한양의 웃음기 있던 입가는 어느새 굳어가기 시작한다. 연구원은 한숨을 뱉는 건지, 담배연기를 뱉는 건지 모를 숨을 뱉어대기 시작했다. 얇고 길던 담배는 어느새 전부 다 타버렸고, 종이컵 안에 들어가버렸겠다.

" .....잘했어. "

" 네? "

" 잘했다고. 이런 세상에서 출세한들, 뭐가 행복해질까. "

" 더 더럽고 많은 것과 엮이면서 더 불행해지겠지. 차라리 잘됐어. 이왕 싸울 거.. 다 이기고 바꿔. "

" ......누나.... "

연구원은 자리에서 일어났고, 한양에게도 축 늘어져 있지 말고 어서 일어나라고 재촉하기 시작했다.

" 지금 이럴 시간이 없어. 지금 내가 너에게 해줄 수 있는 건 이것 뿐이야. "

" 누나가 연구 말고 할 줄 아는ㄱ... "

" 그 연구 맞아. 너는 지금 출력량만 레벨 5지, 아직 레벨 4 수준의 사고에 박힌 응용도 밖에 안 돼. 레벨 5가 왜 레벨 5인지 알아? 출력량 만이 아닌, '이치'에서 벗어난 활용도를 보이기 때문이야. 물론 그 정도는 퍼스트클래스들에게는 못 미치지만..어쨋거나.. 너가 처음에 받은 너의 능력의 정의와 개념이라는 틀에서 점점 더 벗어나는 활용도를 아직 이해하지 못 했던 거야.

" 아니지..찾지 못했다고 하는 게 맞겠다. 지금부터 내 커리큘럼을 받는다고 해서 위력이 퍼스트클래스 만큼 강해지는 건 아니야. 하지만 활용범위는 지금의 상태보다 훨씬 더 넓어질 거야. "

" 어서 일어나. 오늘부터 다시 커리큘럼이야. 윗분들이 예산 끊기 전에 빨리 뽕 뽑아야지? "

400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0:18

한양이랑 한양이 연구원 너무 멋진데요..!

401 정하주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1:47

청윤주 어서와아!!!

402 정하주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2:13

아 하냥주! 어제 오늘 가족일정(사유 할머님 생신)때문에, 시간이 안났다! 지금 답레쓸게! 어서와!!

403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2:25

크 누님 멋지다

404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5:17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바로 저거예요! 레벨5는 '이치'를 깨버리고 틀에서 벗어나서 변질이 시작되는 단계! 그렇기에 은우나 디스트로이어나 레드윙이나 각각 통지표와는 다른 느낌으로 능력이 나오고 있는 거예요!

반대로 말하자면 그 정도로 변질시키지 못하는 이가 절대다수이기에 레벨5는 성장이 이뤄지지 않는 것이기도 하지만요.

405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5:46

할머니 생신이라! 즐겁게 지내셨길 바래요!

406 여로주: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7:08

한양주 어서와! 그리고 잠마나ㅏㅏㅏ 우리 햄쥐가 피나ㅓ!!!!

407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7:28

할머니 생신이셨군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랄게요! 일단 저는 저대로 슬슬 식사 준비 하러 가볼게요!! 다들 식사 맛있게 하세요!

408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8:27:38

커억 할미 안잤다

409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0:41

다녀오세요 캡틴!

410 서한양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0:48

다들 ㅎㅇㅎㅇ 결국 한양이 연구원도 인첨공에 반기 들어버린

>>402
오케 알았다-!

>>404
능력묘사 보고 '통지표랑 좀 다른데...?' 이 생각을 했었지만, 이것 역시 캡틴이 설치해둔 떡밥이었다니..👍👍

411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3:49

설치해둔 떡밥이라기보단...모카고 시리즈의 퍼스트클래스는 늘 그런 느낌이었기에...(옆눈)

어쨌든 정말로 식사하러 가볼게요!

412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5:31

캡틴 맛저

좀만 더 졸아야지 커어

413 여로주: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6:45

우우... 다녀왔다.................. 내일 동병에 전화하기로 함....(흐릿)

414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8:21

>>413
동물병원이면... 햄스터 얘기군요..

415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9:10

여로롱 고생 많았어... 쥐인님 부디 더 아프지 않길 바라구...

정하주도 할머님 생신... 즐거운 시간 보냈길 바라!

416 청윤 - 훈련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1:16

>>0
"오늘도 훈련이구..어?"

오늘도 청윤의 연구원은 온데간데 없이 부연구원이 있었다.

"원래 계시던 분은.."
"더는 못 있겠다고 연구소로 돌아가셨어. 힘들다나 뭐라나. 뭐.. 이걸로 정식 연구원으로 승진하긴 했지만.."

당연히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늘 귀찮고 학생들에겐 관심이라곤 없던 연구원이 힘들다는 이유로 돌아갈 리가 없었다.

'...아마 학생들에게 습격 당할까 봐 그런 것이겠지.'

"아무리 봐도 먹고 살기엔 빠듯할탠데.."
"네?"
"아냐아냐. 그럼, 훈련을 시작해볼까?"

417 (비몽사몽한)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2:27

안녕들하세요오오오오 (털푸덕) (좀비인 거 같다)

418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4:29

서연주 안녕히 주무셨어요? 새벽에 청윤이랑 볶음밥 먹는 거 너무 좋았어요!!

419 (비몽사몽한)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4:48

근데 헉??

>>406 >>413 여로주:3
쥐인님 피 났다니 많이 놀라셨겠는데요 8988ㅁ8988

>>416 청윤주
청윤이네 연구원은 사직...ㅎㄷㄷ >>244 훈련레스에서 청윤이 언급 문제 없나요?

420 여로주:3 (ZrtwuBWe.s)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9:37

혜성주 잘자고 서연주 어서와!....!!!!

예에 햄스터 이야기다... 자꾸 커지기도 하고 자기도 불편했는지 종양 부위 물어뜯었더라고...ㅎ..ㅠ 내일 동병에 전화할 예정이야...

421 (비몽사몽한)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0:13

>>399 한양주
연구원 누님이 굉장히 낭만적인 분이었네요 @ㅁ@

422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2:49

크아아악 혜우주가 말한 +20년 이야기 때문에 이혜성 20년 뒤 같은걸 상상하고 있네...마흔이 코앞인 이혜성이라니.

(인사하는 짤)

423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3:34

>>419 네! 아무런 문제 없어요! 사실 청윤이네 연구원은 빌런에 가까운 인물이라.. 여로를 임시로 맡았을때 싫다는 이유만으로 다짜고짜 전기충격시키고 그런 인물이거든요

>>420 아이고... 종양 부위를요..?!

424 여로주: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3:46

IF로 여로땅이 참여했다면.....

여로땅은 자기가 '실패작'이라던가, '병기' 라는 말을 들었을 땐 오히려 그것을 자연스럽게 넘길거야. 흘려보내듯, 그것에 긍정하듯. 실제로 긍정할 것이고. 다만, 얘가 그나마 봐가면서 긁는 건 '목화고 저지먼트'에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리버티에게 내일이 없듯이 긁었을거야. 뒤에서 내가 최대한 고삐 잡긴 했겠지만. 어쨌든? 여로땅은 그러하다.


제3세력이잖아? 마피아류 게임에서 가끔 보이는 중립직업. 그걸 리버티라 생각해서 리버티를 어떻게든 색출하고 싶어할지도 모르지(). 캡틴이 안 된다고 하겠지만, 저지먼트에 도움이 된다는 계산 결과가 나오면 아마 리버티에 들어가려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았을지도 몰라.. 왜냐, 여로땅은 저지먼트에게 이득이 된다는 생각으로 행동하기 때문.

세은이를 믿었는가-에 따라 하는 말이지만.... 얘는 세은이를 믿었다기보다, '저지먼트에 속한 최세은'을 믿는 것에 가까운지라...() 아마 세은이 긁지 않았을까 싶기도하고(). 이번 이벤트 참가했었다면, 자기가 지금 있는 연구소의 소장과 연구원들에게 지나가듯이 확인했을걸.



얘 진짜 저지먼트에 들어가서 다행이었지, 안 그랬으면 크크큭맨과 의견이 일치했을지도 몰라(?)

425 (비몽사몽한)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5:18

>>422 혜성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혜성 언니 마흔살요? 상상이 안 되는데요👀👀👀

>>423 청윤주
아아 다행이에요>< 거기 연구원은 원한 산 데가 많아서 런한 거겠네요 이래서 사람이 착하게 살아야... (응??)

426 여로주: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5:33

>>423 응응.. <:3c 우리는 어떻게 해줄 수 있는 게 없으니까 그냥 피 마를 때까지 해동지로 감싸서 물지 못하게 막고(+분노의 입질) 있었지만..<:3

427 (비몽사몽한)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6:56

>>426 여로주:3
아이고야...쥐인님도 간호하는 사람도 고생이네요... 속 엄청 타셨겠어요 ㅠㅠ

428 여로주: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0:47

>>427 그렇지..<:3 일단 소독이라도 배울 겸 내일 전화걸려고...<:3c

429 수경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0:58

졸려요.. 다들 리하이에요.
더 자면 정작 출근때 죽을것같읉ㄴ데(머리부여잡

430 여로주: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1:16

수경주 어서와! 아이고..(토닥토닥)

431 여로주:3 (ZrtwuBWe.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3:50

청윤이네 연구원 결국 튀었구나:3

432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3:59

수경주 어서오세요! 괜찮으세요..?

433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4:23

갱신할게요!! 그리고 출석체크 받아요! 전에도 한번 했던 그 취하는 기분만 느끼는 음료수 마시고 취해서 하고 싶은 말 다 하기 이벤트! 합니다!
단 수위선은 지켜서!!

7시 30분까지!

434 동월주 (2LqQ88RE9M)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5:08

(슬라이딩 체크)

435 여로주:3 (ZrtwuBWe.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5:20

체크- 캡틴 아서와!

436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5:27

체크하되 참여는 쪼끔 늦게 한당... (늘어짐

437 여로주:3 (ZrtwuBWe.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5:39

동월주도 어서와라! 그럼 교대해서 난 샤워하고 오겠다:3

438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6:16

(슬라이딩 태클 체크!!!)

439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6:33

체크!

440 서한양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7:48

>>433
체크!

441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8:05

어서 오세요! 동월주!!

동월주와 여로주 혜우주 청윤주 체크할게요! 덧붙여서 태오주는 참여가 늦으면 참여할때 다시 체크해주세요!

442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8:06

다들 어서오고 다녀오는 사람들은 다녀오고

체크, 근데 한턴만 넘길게.

443 철현주 (oHqvSoivr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8:22

체크할게요!!

444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8:22

그럼 혜성주는 한턴 뒤에 체크하는 것으로 처리할게요!

445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8:29

아니다 돌아와서 체크함

446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8:31

철현주 체크할게요!

447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8:48

한양주 체크할게요!

448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09:26

현 시점 동월주, 여로주, 혜우주, 청윤주, 철현주, 한양주. 이렇게 체크되었어요!

449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1:50

>>448 캡
앗 저도 체크요 ㅎㅎㅎ

450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2:55

서연주도 체크할게요!

451 수경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4:25

다들 어서오시고... 느긋하게 체크해요.

452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6:58

@캡
이건 캐입으로만 하는 건가요?@ㅁ@

453 이리라 - 가 모르는 이야기 (3)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8:14

뇌주름 사이에 깃털 꽂은 미친 놈들. 그게 리버티의 지난 방송을 보고 엄시현이 느낀 감상이었다.


사건 당일. 담배갑을 들고 나가다가 핸드폰의 진동 탓에 정문 앞에서 우뚝 멈춰선 시현은 별 생각 없이 라이브를 켰고, 몇 분을 돌처럼 굳어있어야 했다. 그리고 약 24시간이 지난 지금 그는 센터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한 채 사무실과 로비만을 오가고 있었다. 그나마 센터 내부는 별다른 변화가 없다. 리버티가 뿌려놓은 진실의 크기가 크기인 만큼 아예 평소 같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연구원을 죽여라'는 말에 타격 받을 연구원도 존재하지 않았으며 순수한 아동 청소년 복지에만 힘을 쏟는 센터에 공들여서 침 뱉으러 오는 놈들도 없었으니까.

그래, 일단 '센터' 는 그렇다.
시현은 얼음이 다 녹아버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빨대로 휘적휘적 젓다가 퇴식구에 잔을 올려놓은 뒤 걸음을 재촉했다. 목적지는 어린이 도서관 옆, 선경의 사무실이 있는 곳이다. 짧게 숨을 들이켠 시현은 문 앞의 이름표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손을 들어 노크한다.
똑똑.

"들어오세요."

평소와 다름없이 온화한 음성이 문 너머에서 흘러나왔다. 기름칠 잘 된 문고리는 삐걱거림 하나 없이 열린다.

"경 선생님."
"시현 선생님이었구나. 어서 와요. 잠은 좀 잘 주무셨나요? 눈 밑이 어두운데~ 또 밤 샌 거 아닌가 몰라."
"아, 귀신 같으시다니까. 조금 설치긴 했는데 괜찮습니다. 피곤하지도 않고... 그보다 이거요. 부탁하신 거 정리해 왔습니다."

스테이플러로 고정한 얇은 A4용지 두 장이 손에서 손으로 전달된다. 시현은 출력물을 가만히 바라보던 경을 응시하다가 시선을 살짝 돌린다. 언제나 테이블 위에 놓여 있던 티슈 박스가 비어있었고, 커피 머신 옆의 머그잔도 하나가 부족하다.

"아슬아슬하게 기준치를 넘지 않았네요."
"네. 아직 정식으로 문제 삼을 정도는 아닙니다. 해당 부작용은 특정 용량부터 확률적으로 일어나는 거고요."
"그런가요. 그럼 아직 우리가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는 없네요.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방법을 찾아봐야겠어요."

정적 사이로 종이 스치는 소리만이 부드럽게 울렸다. 쥐었던 서류에는 작은 손톱 자국이 찍혀 있다.

"시현 선생님.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요."
"네, 말씀하세요."
"어제 방송 보셨죠?"
"......"
"시현 선생님은 혹시 알고 계셨나요?"

안경 너머 밝은 갈색 눈동자가 시현의 은회색 눈동자를 정확하게 응시한다. 이에 시현은 한순간 언어를 잃는다. 메두사의 눈을 마주친 것처럼 온몸의 근육과 장기마저 돌덩이가 되어버리는 기분이 전신을 장악했다.
말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거짓말은 의미가 없다. 내가 모른다는 게 더 말이 안 되는 일이니까.

"......네,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가요. 그럼 윤정인 연구원님도 알고 있었을까요?"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저야 한때 소장직도 할 정도였고, 그만큼 이래저래 얽힌 게 많았으니 알고 있었지만... 그 녀석은 글쎄요. 당시의 위치만 봐서는 모르는 게 맞지만, 또 당시의 관계를 보면 안다고 해서 이상할 것도 없을 듯합니다."

짜악.
- ...러, 너 이 자식 지금...!
"......"
- 아, 윽... 헉!
- ......
"......소장님?"
...
...
- 인정 못 합니다.
"나가."
- 이따위로 할 거면 왜 소장직을 넘겨받은 겁니까? 전 소장님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이런 짓을 하면 안 되죠, 계속 이어나가야죠! 엄시현 소장님! 아니 선배!"
"지금 제정신으로 하는 소리냐? 이딴 것들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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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ROR]


"왜 저에겐 얘기해주지 않았나요?"
"......예?"
"아니에요. 실언했네요. 아무튼 고생 많으셨어요, 시현 선생님. 이제 좀 쉬세요."
"......네. 경 선생님도 쉬십시오."

웃는 얼굴로 배웅해주는 경을 가만히 바라보던 시현은 이내 몸을 돌렸다. 사무실을 나가기 직전, 들여다본 출입문 옆의 쓰레기통에는 피 묻고 구겨진 휴지 여러 장과 산산조각난 머그겁 조각이 들어있었다.

454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8:46

455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8:55

이벤 시작 전에 세이프

리라주도 체크~

456 여로주:3 (ZrtwuBWe.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9:23

다시 재갱!!>:3


>>453 어머나

457 정하주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9:38

체에크으으!!!

458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9:41

수경주와 리라주 둘 다 체크할게요!!

>>452 네! 캐입이에요!

459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19:52

정하주도 체크할게요!!

460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1:08

자자 혼파망 스택 쌓인다 유후
아 근데 어제 진행하고 그 이전시점으로 취중진담 할라니까 기분이 묘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1 수경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1:23

다들 어서오세요.

462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2:20

여러분들이 원한다면야... 어제 스토리 이후 시점으로 해도 상관은 없어요!
이렇게 되면 이제 본격적으로 혼란의 소용돌이가 일어나기 전에 서로 말할 수 있는 것은 다 하고 풀고 가자...라는 느낌으로 변하겠지만요.

463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3:20

동월주, 여로주, 혜우주, 청윤주, 철현주, 한양주, 서연주, 수경주, 리라주, 정하주

이렇게 체크되었어요! 빠진 분이 있다면 얘기해주세요!

464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4:25

이미 이전 시점으로 스진한 캐들도 있어서 그냥 이전으로 하는게 혼란 없고 좋을 듯-
아 저녁 머먹지

465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7:07

>>453 리라주
첫 표현이 너무 강렬해요... 뇌주름 사이에 깃털 꽂으면 어떻게 되는지 계속 생각하게 됨요(???) 선 아녜스 아동 청소년 복지 센터 사람들은 리라가 믿을 수 있는 조력자들인 거죠?

466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7:12

>>464 나도 여기에 동의!!

다들 안녕~ 밥먹고 왔다!!

467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8:24

하이하이
리라주 위에 보면 전에 덜 풀은 영락 정보 있당

468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8:39

자! 그럼 시점은 그대로 고정하고...슬슬 스타트를 해보도록 할게요!! 일단 시작 레스를 가지고 올게요!

469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9:03

>>4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강렬하게 느껴졌다니 아주 기쁘구만😏
의미심장하게 대답해버리고 싶지만(?) 진실되게 말하겠습니다 믿을만한 조력자들이 맞아!! 몇 안되는 좋은 어른들이다~~

470 수경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29:58

로벨: 당연히 알고 있었단다. 실패품.. 결함품.. 그러한 병기... 얼마나 안타깝니?
수경주: 당신의 동기에 이런 인첨공을 안타깝게 여기고 이런 곳을 벗어나고 다르게 해야 한다라는 것이 나름 함유되어 있다는게 당신을 진짜 미친인간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471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0:13

>>467 😇 맞다 저 그거 봤어요 죽으려고(혜우우: ?)


하아...
😇😇😇😇😇😇😇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

막... 생각한 것처럼 막... 막 못된? 느낌은 아니라서 다행이긴.한데 하아
하아아~~

472 금주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0:46

(졸았다) (그리고 답레 올릴 타이밍을 놓쳤다)

473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1:20

금주언농~~
지금 살짝 올려도 되지 않을까(소근)

474 수경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2:33

어서오세요 금주.

475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2:35

아 진실게임이랑은 약간 다르게 캡이 직접 진행을 하시는군요@ㅁ@

476 Event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2:53

파티룸에서 즐겁게 놀았을까요? 아마 각각 휴식을 취했을 수도 있고, 이것저것 맛있게 먹었을 수도 있었겠죠. 1주일 후에 마주하게 될 충격적인 사실은 지금은 아무래도 좋은 일입니다. 지금은 그 사실을 마주하기 이전의 시간이니까요.

누가 먼저 말을 꺼냈을까요? 기왕 이렇게 모두 모였으니 이전처럼 취하기만 하는 음료수를 마시고 한번 속마음을 강하게 털어내보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물론 참여하는 것은 자유였습니다. 참여하는 이들은 모두 음료수를 강하게 들이켰을 것입니다. 아. 신기합니다. 알콜 느낌은 안 나지만 뭔가 알딸딸한 느낌이 듭니다.

이것이 바로 인첨공 특제 '취하는 느낌을 느끼는 음료수'의 힘입니다. 알콜은 없지만 그저 취하는 그 기분만 느낄 수 있는 신기한 음료수를 또 한 모금 머금으니 이제는 뭔가 이것저것 말할 수 있는 용기가 날 것 같습니다.

방식은 저번과 동일했습니다. 한명씩 앞으로 나와서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 뿐입니다. 물론 그에 코맨트를 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비난을 하거나 선을 넘는 발언은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지요. 이번만 보고 마는 것이 아니니까요.

자..그럼 누구 먼저 올라가게 될까요?

/

.dice 1 12. = 11

방식은 저번과 비슷해요. 다이스에 나오는 값대로 제가 누가 걸렸는지 말할테고 이제 그 캐릭터에게 '캐입'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면 되는 거예요! 하지만 수위는 지켜주시고 비난은 하지 말아주세요!

이번엔 또 어떤 폭탄발언이나 두근두근한 발언들이 나올까요? 헤헤헤.. (기대중)(팝콘 튀기는 중)

들어온 말에 대한 코맨트는 자유롭게 해주세요.

그리고 캐입으로 각자 이야기나누면서 노는 것은 자유롭게 해주세요! 자...1번째는 누구일까!

477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3:09

체크하고 빠르게 밥 흡입하고 옴

478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3:37

11번째...리라로군요!! 자.. 리라는 올라가서 이야기를 듣도록 합시다!

8시까지! 시작!

479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3:44

혜성주 식사 맛나게 하고 오는거야!!

게임시작이다
🤡

480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3:51

일단 체크할게요! 혜성주! 다녀오세요!

481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4:23

예????
아싸 1등의 축복

482 여로주: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4:53

다들 어서오고 혜성주 다녀와!

483 수경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5:19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484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5:25

"이리라! 이리라!"
단상에 선 그녀를 향해, 힘찬 응원의 함성을 보낸다.


"언니~! 랑언니랑 자취하면 방 알아봐줄게요~!!!"

뭐...알아서 구할수도 있겠지만!

"옆집살아여 옆지입~!!"

485 은우&세은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6:02

음료수를 마신 은우와 세은은 빤히 리라를 바라봤습니다. 이어 먼저 입을 연 것은 다름 아닌 은우였습니다.

"...요즘 이것저것 조사하는 것 같은데... 조심해라. 그거. ...위험한 일 함부로 하는 거 아니야. 그 방이라던가. 방이라던가. 방이라던가... 도움이 필요하면 이야기하고... 내가 아는 것은... 말해줄 수도 있으니까. 그와는 별개로... 1학년때부터 네가 있었으면... 부장 자리를 고려해봤을 것 같은데... 어쩔 수 없네. 경력이 말이지."

"....늘 감사하고는 있어요. 감사하고는 있는데... 너무 어린애 취급은 하지 마요! 나 참. ...사, 사탕 주면 다 기분 좋은 줄 아나. ....아니..좋지만.."

이내 세은은 고개를 홱 돌리면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흥. 소리를 내면서 팔짱을 꼈습니다. 물론 혼자서요.

486 태진주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6:10


이걸 일찍 오지 못했다니

다들 반갑습니다

487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6:36

이건 사실 빨리 걸리는 것이 훨씬 이득인 게임입지요.. 제 경험상 뒤로 가면 갈수록 점점 발언이 강해져. (옆눈)

488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6:48

어서 오세요! 태진주! 지금이라도 체크하겠어요?

489 태진주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7:17

체크하겠습니다!

490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7:45

그럼 체크할게요! 8시까지 쓸 수 있다면 지금 빠르게 쓰세요!!

그리고 가급적..이 이벤트는 단문으로 할 이야기만 빠릿하게 하는 것을 권장할게요!

491 여로주: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8:33

태진주 어서와!!!

492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8:38

태진주도 어서오세요!

493 이리라 - 취중진담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8:53

취하고 속마음을 오픈하자. 리라는 그 말을 듣는 즉시 가져온 노트에 작은 스테이지와 스테이지 전용 스포트라이트를 그려내 파티룸 한구석에 세웠다. 이제부터 주인공은 여기에 올라가서 이야기를 듣거라. 그런 의미다.

그게 이리라가 맨정신으로 한 마지막 행동이었다.

[SYSTEM]: 이리라(이)가 취했습니다!

양 볼이 빨갛다. 리라는 휘청거리며 스테이지 위에 올라가나 싶더니, 일회용 스푼을 마이크처럼 쥐고 입가에 가져다 댔다.

"둘, 셋! 안녕하세요! 이리라입니다!"
"게임 시작!"

쏟아져라! 취중진담의 화살이여!

494 서한양 - 이벤트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9:55

이 놈은 이미 반 잔부터 취해 있었다.
알코올을 떠나서 애초에 취기에 약한 녀석이었던 걸까?
아직 정신은 반 정도 잡혀 있지만.. 이미 어지러워서 옆에 누가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였다.

" 리라양 진짜 내가 좋게 봤었는데, 최근에 개인적으로 실망할 만한 일이 있었거든요. 사실 이거를 여기까지 담아두는 것도 좀 그렇긴 하지만.. "








" 왜 나는 고양이 안 보여줘? "

495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9:59

아미틴정하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리라: (살짝 술 깸) 어???????????

496 수경 - 취중진담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40:41

"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뭔가... 하지않으셔도 괜찮은데요.."
"전혀 문제될 건 없어요"
아니 왜 그걸 말해.

497 랑주 (G73iU35MNo)

2024-04-14 (내일 월요일) 19:41:16

3.3

498 여로땅: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9:42:01

"와- 축하해요! 그래도 리라 선배의 동업자는 저니까요!!!"

여로가 환히 웃으면서 말했다. 아무래도 동업자 자리는 빼앗기기 싫었던 모양이다.

499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42:09

고양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찡찡아...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서 오세요! 랑주!

500 여로땅: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9:42:15

랑주 어서와!

501 동 월 - 이벤트 (2LqQ88RE9M)

2024-04-14 (내일 월요일) 19:42:33

" 리라야.... "

기운빠진 동월의 목소리가 그녀를 향한다. 취했나? 싶기도 하고, 거의 우는 소리를 내고 있었다.

" 우리 고질라가 쓸쓸하대... "

얼마 전 성하제의 이야기를 꺼낸 동월은, 울적하게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 2배 정도 큰 엄마가 필요하대!!!!!!!!!! "

하지만 끝은 또 에너지틱했다.

502 수경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42:42

다들 어서오세요

503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43:28

은우:........
은우:...너네 무슨 짓 한거니?
은우:고질라는 또 뭐야... (동공지진)

504 여로땅: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9:43:44

갈치에 이은 고질라:3

505 동월주 (2LqQ88RE9M)

2024-04-14 (내일 월요일) 19:45:27

(대충 리라가 하사한 고질라)

https://ibb.co/G7k7Czf

506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45:49

ㅋㅋㅋㅋㅋㅋ 알고는 있지만 은우는 몰랐으니까요!

507 동월주 (2LqQ88RE9M)

2024-04-14 (내일 월요일) 19:46:23

헉 은우가 몰랐다고
시말서를 피했구나 얘들아!!!!! (하지만 이제 못피하죠?)

508 청윤 - 이벤트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19:47:04

"리라야.. 넌 정말 예쁘고 좋은 친구야.."

청윤은 고개를 푹 숙이고 말했다.

"어떻게 그렇게 착하니..."

>>484
"정하야, 난 네 얘기에 너무 찬성한다."
"나 혼자 2학년이야.."

509 서연 - 이벤트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19:47:52

>>476

@이리라

잠버릇 나쁜 인간에게 합숙은 이유가 뭐든 못할 짓이다. 잠버릇 안 들키려고 밤새고 있는 사람한텐 더 그렇다. 근데 맙소사, 알콜 없는 술? 마시면 취한다고? 하느님, 맙소사!? 안 그래도 잠에 취하다시피 했구만 저거 마셨다가 술버릇, 잠버릇 콤보 나오면 그날이 저지먼트 퇴부일이다..... 서연은 졸린 눈을 비비고 볼을 때려가며 아무말 대잔치로 사양했다.

" 이미 취했어요... 잠에;; 혈중 수면 농도 0.5는 넘을걸요... "

어쨌거나 지금 한다는 이벤트는 취중진담이라고, 저지먼트 부원에게 평소 하고 싶은데 못했던 말을 하는 시간이란다. 처음 접하는 거라 어떻게 돌아가나 궁금했는데, 주사위 결과에 따라 한 명이 지목되면 그 사람한테 평소 못했던 말을 한단다. 첫 번째로 지목된 사람은 리라. 하고 싶은 말? 많지~~

" TV로만 보다가 실물 보고 완전 신기했어!! 출동할 때마다 이런저런 물건 그려 줘서 고맙구~ 이 팔찌도 고맙구~~ "

목숨을 4개로 늘려 주는 코뿔소 팔찌, 리라에게 받은 뒤 생존필수품으로 맨날 하고 다니는 팔찌를 흔들어 보였다.

" 늘 잘 챙겨줘서 고맙구~~~ 에, 또ㅡ 댄스부 막공 너무너무 이쁘고 멋있었구~~~ 온더로드랑 상관없이 리라는 리라구~~~ "

에, 또ㅡ 뭐 얘기하지?? 맞다!!!

" 나랑 언니 완전 멋있어!!!!!!!! >< "

510 이혜성 - 이벤트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9:49:12

음료수를 마시고 주섬주섬 챙겨온 마카롱을 한입 냠 깨물었다.

"리라 후배님."
"성하제 때....그으, 토끼...인형? 메이드? 응. 그거, 한마리 받으려면 얼마 주면 될까?"

정말 마음에 든 모양이다.

"그리고 위험한 일은 혼자 하지말고...랑이 걱정한다?"

말 끝내고 마카롱을 다시 입안에 야무지게 집어넣는다.

511 철현 - 이벤트 (toiLA96SX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49:39

>>493 "리라에몽~!! 저번에 의뢰했던~ 초합금변신합체거대로봇공룡자동차는 언제 되는 거야???"

어느새 몇가지 키워드가 더 늘어버렸다.

"우리 에몽이 덕분에 내가 얼~마나 편한지 몰라~!!"

이젠 리라라는 이름도 안남았다.

512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9:49:43

크아악 안늦었다.....!

513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19:49:43

>>501 동월주
고질라 쇼크...........

514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50:32

우리는 리라의 열렬한 팬인 태진이의 발언을 기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

515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19:50:45

>>508
"청윤언니 집나가지마여어~!!! 이 칙칙한집에서 언니라도 없으면 안돼애!!!!!"

어쩌다가 2학년이 자기밖에 없다!가, 난 집나갈래!로 해석된건진 몰라도. 오늘의 정하는 조금 취한 모양입니다.

아, 서술자가 다른 이유요? ...쟤가 지금 자기 상태를 제대로 생각해서 서술할 인지 능력이 있어보이시나요? 그런고로, 오늘은 3인칭입니다.

516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51:15

그리고 미리 돌려놓기!

.dice 1 13. = 5

517 금주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19:52:06

(리라주 말대로 빠르게 올리려다가, 잠깐 수정한다는게 진짜 타이밍을 놓쳤다) 🤔
체... 크 할게요.

518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52:33

체크할게요! 금주!

519 여로땅: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9:53:57

금주 어서와!!

520 철현주 (toiLA96SX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54:29

어서와요!!

521 여로땅: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19:55:10

>>508 청윤
>>515 정하

"잠깐!! 우리 집이 왜 칙칙한 건데!!!! 나가지마요! 청윤 선배!!! 나가면!!! 나가면!!!! 복수할 거예요!!!"

여로가 외치듯 말했다. 나가지 말라는 말이 왜 그렇게 된 건지 모르겠다만.

522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19:55:43

오신 분들 어서오세요오오 ><

523 수경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55:50

어서오세요 금주.

수경주: 약물이랑 술음료랑 충돌해서 평소보다 더 몽롱할것같은데.

524 청윤 - 이벤트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19:56:08

>>515 >>521
"미안해 얘들아! 너희들 전부 다 소중한데!! 나 안나갈거야!!!"

청윤은 여로와 정하를 껴안곤 우는 목소리로 말했다.

525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19:56:44

왜 첫번째부터 혼파망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있는 사람들 하이 온사람들도 하이

526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19:57:10

금주도 어서오세요!

527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19:57:24

서연주를 제외하면 이미 한번은 경험해본 이들.
이것이 바로 경력자들의 힘인가!

528 천 혜우 - 이벤트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19:57:24

한창 마시던(?) 중에 은근히 취기가 올라오자 여기저기서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키득키득 웃다가 첫 시작이 리라인 걸 보고 음- 하고 고민하다가-

"리라 선배, 뭐 별 말은 안 할게요. 앞으로 잘 지내봐요."

그냥 웃으면서 그렇게 말했다.
취기, 별로 올라오지도 않았으니 말이지.

529 장태진 - 이벤트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19:57:52

이 순간.

장태진은 어디에서부터 숨겨왔을까? 아니, 어쩌면 맨날 몸에 들고 다니는 것일까?
갑작스럽게 온더로드의 팬 굿즈를 꺼내서 마치 아이언맨마냥 몸에 장착한다.

자리에서 일어나, 양 손에 든 응원봉을 현란하게 움직이며 춤사위 비슷한 것을 보인 뒤에 무릎을 꿇는다.
무대 위에 선 존재를 신으로써 모시는 것 처럼.

"...막상 난리는 쳤는데,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네."

그러더니 또 엉거주춤 일어나며 주섬주섬 그것들을 다시 정리한다.

"처음 너를 봤을 때는... 현실이 아니라 화면 너머였지. 처음으로 사람 마음이 그렇게까지 흔들릴 수가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고."

응원봉을 끈다.

"즐거워보이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는게 정말 아름다웠어."

끈 응원봉을 집어넣는다.

"솔직히 말해서, 네가 애인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그 장본인에게 들었을 때는... 말해 뭐하겠어. 어떤 느낌인지는 대충 상상이 가겠지만."

머리띠를 풀고 주머니에 구겨넣는다.

"거기다 내가 알던 이리라라는 아이돌이랑, 실존인물 이리라는 꽤 차이가 있기도 했고."

이것저것 달려 있던 것을 전부 정리하고,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나는 누굴 좋아했던걸까. 어떤 모습을 좋아했던걸까. 온더로드? 후배? 모르겠다.

이젠 그런 건 관계가 없어졌으니까.

"네가 실제로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화면 속과 다른가는 상관없어. 누구 곁에 있는지도..."

맨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에 달린 플랫폼 그립톡을 들어 보여준다.

"지금은 그냥 네가 웃기만 하면 될거 같다. 그냥 그거면 된다고 한번쯤 말해두고 싶었어."

그리 말을 하고서는... 좀 어색한지 뒷통수를 긁으며 어색하게 다시 앉는다.
괜히 난리 쳤나, 하고 짧게 덧붙이는건 덤이다.

530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19:57:55

>>527 캡
그러게요 @ㅁ@ 저 지금 정신 못 차리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1 태진주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19:58:17

술에 취하면 사람이 없던 주접이 생긴다고 합니다

532 강철현 (toiLA96SXg)

2024-04-14 (내일 월요일) 19:59:04

>>485
"야, 너 경력안된다고 리라에몽을 부장에서 떨어뜨린거야??"
"리라에몽이 부장된다에 건 사람들의 통곡이 들리지 않느냐!!"

물론 청윤이 부장된다에 건 사람도 많았기에 청윤이 되었다면 그 나름대로 통곡하는 소리가 울렸을 것이다.
그러나 무슨 상관일까? 철현은 리라에게 걸었었다...

533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19:59:10

>>521
"같이할거야아!!!복수우!!!"

여로랑 같이 청윤이를 껴안고 소리치는 정하입니다.

"안나간다!!! 야호!! 목표는 저지먼트 주거촌~!"

물론... 조금 먼 이야기지만요, 하지만 맨날 보던 사람들을 아낀다는건 정말같네요.

534 서연 - 반응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19:59:48

>>529

@장태진

비몽사몽하면서도 눈 비비고 봤다.

' 태진 선배는 리라 찐팬이었구나. 내가 보미랑 같은 학교 같은 부였으면 나도 저랬을까? '

535 여로땅: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1:09

취하게 되는 음료를 마시면 여로땅은 그짓말을 안하게 된다:3 저거 다 진심이다!!!부끄러워하냐 여로땅 너는 이 운명이다

536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1: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7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1:24

ㅋㅋㅋㅋㅋㅋ 태진아!!

>>532 은우:부장이란 자리는 적어도 2년은 해야 하는 자리야.
은우:무엇보다 청윤이의 자질이 더 괜찮다고 판단했어. (진지)

어쨌든 모든 레스가 다 올라왔으니 2번째 라운드로 갈게요! 코맨트는 자유니까요!! 2번째는... 위에서도 돌렸는데.. 혜우가 되겠습니다!

538 금주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1:30

(혼란스럽다)

539 청윤 - 이벤트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1:55

>>529 "태진 선배 멋져요!!!"




"마지막으로 리라야... 너 혹시 부부장 할 생각 있니.."

540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2:15

어 타이밍 놓쳤...

541 철현주 (toiLA96SXg)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2:17

태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542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2:46


아 이런건 빨리 받고 넘기는게 좋지

543 은우&세은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3:25

"...다음은 너야? 글쎄. 솔직히 넌 좀 어떻게 대해야할지 어려운데... 왜 그렇게 나에게 적대적이야? 내가 너에게 뭐 잘못했니?! 응?!"

성운이 갈궈서 그래?! 아니. 갈군 적도 없잖아! 나 좀 억울해!! 그렇게 말하는 은우를 세은은 가볍게 걷어찼습니다. 꽥! 하는 소리와 함께 은우가 옆으로 밀려났고 세은은 혜우를 바라보면서 나름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미안해... 뭔가..뭔가...엄청 많이 미안해. ...그리고 무사해서 다행이야. 진짜 진짜 다행이야. 너 죽으면 진짜 내가 저승까지 가서 내 위크니스로 삼아버린다! 너어어어!!"

으아앙!! 다시는 그런 위험한 일 당하지 마!! 그렇게 말하면서 큰 목소리를 내는 것이 아무래도 세은이도 제대로 취기가 들어간 모양입니다.

544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4:00

어차피 캐릭터들끼리 잡담은 자유니까요! 아무튼 역시 리라가 부부장이었나!

545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4:01

태진이!!!!!에모이!!!!!!!
(야광봉) 크으...

546 여로주: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4:15

태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7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5:02

아. 덧붙여서 9시까지에요!!

548 서한양 - 천혜우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5:08

참고로 서한양은 취했을 때.. 진중함보다는 가벼움이 더 극대화 되었다. 저게 본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평소보다 더 가볍고 경박했을지도 모른다. 한양은 남은 반 잔을 비우고서는, 잠시 고개를 푹 숙이다가 질문이 생각났는지 혜우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보기 시작했다.

" 혜우양 "

" 고양이들이 먹는 츄르 궁금해서 맛본 적 있죠? 한 번 쯤은 그랬을 거 같은데. "

" 나도 개껌 궁금해서 한입 먹어봤어. "

아니 그걸 너가 왜 처ㅁ

549 철현 - 이벤트 (toiLA96SXg)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5:19

"네 능력은 세포 분열 가속화잖아?"
"모든 세포는 모든 조직으로 바뀔 수 있는 DNA가 있다고 알고 있어."
"당장 우리는 모두 세포 하나에서부터 시작했으니까."

"그럼 네 능력으로 복제인간을 만들 수 있는 거 아니야?"

550 청윤 - 이벤트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5:44

"혜우야.. 너희 둘이 참 꽁냥거리는 건 난 괜찮은데.."
"근데 태진 선배가 기분이 많이 안좋으실 것 같아서 말야..."
"난 정말로 괜찮아..."

이거 진담이겠죠?

551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5:59

ㅋㅋㅋㅋㅋ 아니 한양이 개껌 먹어본거에요?!

552 윤 금 - 혜성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6:05

제 마음을 당신이 알아봤음에 금은 싱긋 눈웃음을 지어 보인다. 당신에게 무한한 애정을 보이면서도, 그 애정을 돌려주기를 당신에게 요구하지 않는다. 그저 당신이 곁에 있다는 사실에 만족했고,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자신이 당신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며, 당신의 경계를 흐리며 접근하다 보면. 우리의 관계는 이대로 멈춰있지 않고, 황망하게 끝나지 않을 거라고 금은 믿었다. 그것은 조금씩 달라지는 당신의 행동 속에서, 무언가 변하는 것이 있다고 분명히 느낄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 기분. 기분만은 확실했다. 그러니 자신의 존재가 당신에게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거라 생각했으니. 이 애틋하고도 무력한 사랑을 계속할 수 있는 것이었다.
당신이 다시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었을 때. 금은 기쁨으로 소리 내어 웃는다. 제 노력이 무력하지 않았으니, 마음속이 간지러운 느낌도 들었을까. 당장이라도 당신의 손등에 입 맞추고 싶었으니, 당신의 그 말이 곁에 있을 연하의 마음에 불을 지피는 것이었다. 하지만 금 역시 공개된 장소에서 그러지 못할 부끄러움에 꾹 참아내었으니, 대신 당신에게 바짝 달라붙는다. 당신의 말에 금은 고개를 돌려 벽면에 걸린 포스터들을 살핀다. 말대로 철 지난 공포영화라, 굳이 찾아볼 이유도 없을뿐더러. 당신이 공포 영화를 싫어할지도 모르는 것이었으니 금은 이어지는 물음에 골똘한 표정으로 생각에 잠긴다.

"아뇨. 싫어하진 않습니다만...."

데이트니까, 로맨스라. 관심 있게 찾아본 것들은 아니었지만. 기억 속에 스쳐 지나가는 여러 영화와, 이야기들을 떠올린 금은 왜인지 모르게 부끄러워지는 감정에, 두 연인이 서로를 바라보고 있을 포스터에서 금은 시선을 돌린다. 짐짓, 부끄러워하는 감정을 숨기려 웃어 보였으니. 금은 물끄러미 당신을 건너다보며 이어 말한다.

"언니도 좋다면. 로맨스로 하지요."

데이트니까 로맨스, 생각할수록 묘한 기분 만들 뿐이다. 어떤 영화를 볼지 정해지면 금은 선택한 로맨스 영화의 다음 시간이 언제인지 확인하려 했을까. 같이 확인한다면 마침 다음 상영의 입장 까지 십분 정도 남았을 것을 것이었다.

553 철현 - 이벤트 (toiLA96SXg)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6:19

>>548 "레벨 5가 되면 미치는 거냐? 아니면 미쳐야 레벨 5가 되는 거냐?"

554 금주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6:29

(빠르게 답레를 올려 놓아요)

555 한양주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7:27

>>551
나도 애기 때 개껌 잠시 뜯어서 먹었다고 하던데. 엄마가 말해줌ㅇㅇ 당장 말렸지만.

556 서연 - 이벤트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7:28

>>537

@천혜우

어떻게든 잠을 깨 보려고 물을 홀짝이다 다음 차례는 혜우라는 말에 두리번두리번 혜우를 찾는다.

" 혜우야~ 사실 우리 데면데면한 사이지만~~~ 친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

" 성하제 때 고생 많았고 간식거리 사둔 거 잘 먹어줘서 고맙고~~ >< "

" 근데 메이드옷에 달린 하네스 어디서 산 거야?? @ㅁ@ "

557 여로주: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7:54

와씨........

어떡하지...

@혜우주
여로땅이 혜우에게 "너 나 싫어하지?" 이래도 되는가.......(흐릿)

558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7:56

"...나한테 할말 없어? 천혜우?"

"그 있잖아, 그 그으...'고'로 시작하는거? 영어로는 T? "

정하는 그렇게 말하며 싱글벙글 웃는다. 그리고...

>>543
"얌마 최세은! 나한텐 고마워나 미안해나 말 한톨도 안했으면서!!!"

라고 말하면서, 주거조와의 신파를 마치고 최세은에게 보디블로우를 날린다!

559 청윤 - 이벤트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8:19

>>553
"성공한 사람은 무언가에 미친 사람이라잖아요.."
"...레벨 5가 되기 무서버,..."

560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8:41

>>539 청윤주
오!! 서연이 어제 진행 전에 리라가 부부장되지 않을까 예상했었는데요ㅋㅋㅋㅋㅋ 맞았다 맞았다 ><

561 철현 - 서연 (toiLA96SXg)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8:46

결국은 저질렀다.
쪽지를 쥔 주먹에 이마를 들이댔으니 이마가 빨갛게 되었지만 그런 것에 신경 쓸 수 없었다.
눈물이 뺨을 타고 흘렀지만 제발 땀이길, 제발 눈물이 아니길 바라며 서연을 바라보았다.

그때, 서연이 소리쳤다. 철현은 놀라 눈이 커지며 몸을 뒤로 빼었다.

“어?”

그 이후 서연이 쏟아내는 말에 철현은 그저 듣고만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선배가 되어서 창피하게 후배들에게 잔소리만 듣고 있으니 그 꼴이 참으로 우습다.
선생님께 자신의 속마음을 밝힐 때마다 항상 듣던 말이지만 그것을 후배들에게 직접 듣게되니 기분이 이상했다.

“나는...”

성적을 가지고 보기 좋게 성공해서 레벨 가지고 차별했던 멍청이들을 보기 좋게 비웃어주려고 공부를 시작했다.
그러나 입시에 관심이 많았던 그였기에 잘 알고 있었다.

입시 역시 레벨에 좌우된다.
높은 레벨은 좋은 성적 없이도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다.
돈을 내지 않고 학교에 다닐 수 있다.
학교에 다니면서도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동생 능력 쓰는 것이 과외와 학원과 비교가 되는 것인가?
돈만 있으면 누구나 열려있는 과외와 학원이
철현만 가능한 동생 능력을 이용하는 것과 같은가?

그러다가 문득 생각했다.
돈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한 과외와 학원이 과연 평등하다는 뜻인걸까?
돈도 모두에게 공평하게 돌아가지 않는다
따라서 교육의 기회 역시 모두에게 평등하지 않다.
노력 역시 노력을 잘 할 수 있도록 타고난 재능이 있다.
공부도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재능이 있다.
재능은 결국 운이고 운을 잘 살리는 것은 결국 노력이다.

아아, 이렇게 간단한 것을 지금까지 놓치고 있었다.
공평? 평등? 애초에 헛것을 쫓고 있었다.

“나에게 내 편을 들라고? 엄청 어려운 부탁이네...”

눈이 빨갛게 변한 채 의자에 걸터 앉아 힘 없이 서연을 올려다보며 미소 짓는다.

562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8:50

>>557 그렇게 말하면 이제 바로 청윤이랑 정하가 막는 식으로 갈까요..?

563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9:08

>>557 ㅋㅋㅋㅋ물논 괜찮다! 저질러라!

564 이혜성 - 이벤트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9:23

홀짝거리며 마시던 컵을 소중히 꼭 쥔 채 느릿하게 눈 깜빡이던 혜성은 태진을 보다가 혜우를 본다. 어 그러니까,

"솔직히 좀... 후배님은 대하기가 어려워. 그래도 불편한 거 없다면 다행이지만."

중얼중얼. 목소리가 아주 컵 안으로 기어들어간다.

565 여로주: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9:39

>>563 오케이..........

566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9:41

>>548
"오 건치...그거 딱딱하지 않아요?"

그렇게 말하며, 기상천외한 한양이에게 경의의 쌍따봉을 날립니다

567 수경 - 취중진담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0:04

"성하제 때에 무대도 잘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
"큰 일을 겪으신 뒤로 무슨 일이. 있어도 잘 해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멀쩡해보이기는 한데. 어지럽고 그래서인지. 멍합니다.
계속 목 근처를 매만지다가 그만두네요.

아무것도 없어보이기는 하지만.

568 이리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0:31

>>528

혜우는 간결하고 적절하게 말했지만, 이 인간은 그게 아니었던 모양이다. 차례가 끝나 스테이지에서 성큼성큼 내려온 리라는 이내 혜우에게... 달려들었다. 그리고 껴안았다!!

"친해지자는 거지? 꺅! 너무 좋아!"

아닌데요? 그러나 들리지 않는 거 같다. 이미 말했듯 이리라는 심각한 술찔이고, 이미 거나하게 취해버렸기 때문이다.

"나도 혜우랑 잘 지내고 싶어~ 걔네들 못 잡아줘서 미안하고...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지내야 해! 성운이랑 같이! 그리고 나랑도..."
"찡찡이가 아메 보고싶대..."

말이 삼천포로 빠진다. 이윽고 겨우 떨어진 리라는 혜우의 손을 붙들고 혜우를 자기가 그린 스테이지에 세우려 했다.

569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0:35

뭘 먹었다고? 내가 뭘 본거지...(동공지진)

570 철현 - 이벤트 (toiLA96SXg)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0:43

>>559 "역시 저지먼트 최고 정상인은 나야"
당당하게 선언한다

571 여로땅 - 이벤트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0:43

"나 민폐라 부르고 그랬으니까 묻는 건데- 너, 나 싫어하지."

여로가 씩 웃으면서 말했다. 굉장히 당연하다는 것을 묻는다는 것처럼, 평이하기 짝이 없었다.

"뭐- 알고 있었지만-"

재미있다는 것처럼 웃으면서 덧붙이기까지 했다.

572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0:44

>>565
>>562
드롭킥 장전중. 습관성 여로혐 충전중(농담)

573 서연 - 반응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1:08

>>548
@서한양
' ...개껌을 왜 드세요;;;; '

>>549
@강철현
' ...저거 가능한 거야?;;;; '

>>550
@이청윤
' ??? 혜우는 리라가 아닌데 태진 선배가 왜 기분이 안 좋으시지?'

>>558
@진정하
' 정하 화끈하다... 찐친 플로우네'

(물 홀짝홀짝)

574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1:34

@금주
답레 확인했어. 이벤트 끝나고 줄게

(잡담 핑퐁 안되서 편안히 혼파망 구경중)

575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1:38

>>560 사실 최후의 최후까지 정하나 로운이도 후보에 오르긴 했는데 정하는 아직 1학년에 부담이 많을 것 같았고 로운이는 실수가 많으니까요.. 리라도 사실 스트레스 많이 받을 것 같아서 끝까지 고민했는데 결국 리라로 정했어요..!

576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1:58

아임 반응 쓰는 중이에요
조금느려요
온사람들 다 어서와!!!

577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2:15

>>571
"...뭐래는거야 미친놈아!!!"

바로 바디블로우를 날렸던 세은이와의 포옹을 멈추고, 여로에게 따스한-드롭킥을 날린다!

"그런말은 나한테나하라곰마! 혜우 당황하잖아!!!"

578 한양주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3:25

아니 근데 엄마가 나 진짜 애기였을 때 이모네 집에서 강아지들 먹으라고 있는 개껌을 지가 빨고 있었다고(뜯어먹 ㄴㄴ 잘못 씀) 하던데

579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3:40

"...말해두는데 나도 당황스럽거든?"

"...너에게 할 말은 네가 걸릴 때까지 아껴둘거야!"

세은은 정하를 바라보면서 한숨을 내뱉으면서 이야기했습니다.

580 청윤 - 이벤트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3:41

>>571 "..야 여로..! 혜우한테 갑자기 뭔 말이야!"

드롭킥을 맞은 여로에게 달려든 청윤은 여로의 머리를 잡곤 갑자기 그게 무슨 말이냐며 추궁할 것이었다.

"나도 여로를 싫어하지 않는데 혜우가 싫어하겠냐!"

581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4:22

>>578 뭐.. 애기 시절에는 이해할 수 없는 일도 많이 하니까요...!

582 여로땅 - 이벤트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4:26

약간 그런건가:3

쥡사들이 애들 간식 먹이기 전에 먼저 한 번씩 먹어보기도 하거든(?) 그런 거..(????????

참고로 햄스터용 드롭스 인간의 입에도 매우 달다..(?)

583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4:50

다음 판은 반드시 세은우가 걸려야만 해!! (진지)

584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5:13

아. 시간을 잘못 체크했네요! 9시까지가 아니라 8시 30분까지에요! 기본적으로 30분만 주어진다고 생각해주세요!

585 동 월 - 이벤트 (2LqQ88RE9M)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6:42

벌벌벌벌벌벌벌벌

" 혜우가... 친절해...... 무서워..... "
" 벌벌벌벌벌.... "

실시간으로 진동모드가 되었다.

" 어째서 친절해진거냐 퍼렁 살쾡아!! "

항의인가?

586 윤 금 - 이벤트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6:42

이 혼란에 음료만 홀짝이고 있으니,
잔이 한 번이라도 비는 일이 없다.
-
(계속 맛있으니 계속 홀짝홀짝)

587 금주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7:13

>>574 응. uu (복복복복)

588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7:21

묭 :3

589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7:37

어서 오세요! 태오주!!

590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8:07

일단 바로 자동 체크 넣도록 할게요!

591 여로땅 - 이벤트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8:12

>>577 >>580

"꾸엙!"

여로가 정하의 드롭킥을 맞곤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 그것도 잠시, 청윤과 정하의 말에 두 눈을 끔뻑였다.

"에-"

두 사람의 말에 무어라 말하지 않았지만, 표정은 꽤나 놀라움이 섞여있었다.

"그야 당연한 걸 물었을 뿐인데-"

나름 억울했던 건지 작게 삐죽였지만.

592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8:33

보통은 안그래 하냐냥..... 어 아닌가...?

먐미 하이

593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8:33

>>585
"넌 또 뭐야! 혜우한테 그러는거 아니다 파랑펭귄아!!!!"
갑작스레 여기 뛰었다가 저기 뛰었다가, 바쁜 정하다.

594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9:04

안뇨옹

30분까지 정주행 좀 하구올겡

595 여로땅 - 이벤트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0:19:20

태오주 어서와!

596 랑주 (XZPwzQkm4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20:32

나 체크점
배고파서 뭐좀 먹고왔다

597 장태진 - 이벤트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20:20:46

좀전의 격양된 모습과는 전혀 달리, 혜우에게는 한쪽 무릎을 세운 채 삐딱하게 앉아서 말한다.

"너는... 모르겠다. 예전보다 훨씬 나아지기는 했는데..."

머리를 긁적이다가 말한다.

"뭐 그거야 아무래도 좋고, 앞으로도 자주 신세 좀 진다."

레벨4가 되었어도 여전히 맞고 다치는 일은 있다.
아니, 어쩌면 이전보다 더 몸을 험하게 굴리게 될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 등짝 좀 작작 긁어라... 따갑다..."

598 수경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20:47

다들 어서오세요

599 여로주: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0:20:55

랑주 어서왘!!

600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21:37

태진이 등짝긁혀...? 왜...? 어쩌다가...???

601 태진주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20:22:10

가끔 다친거 힐해주고 나서 샥- 긁고 그러지 않을까 싶었답니다...

602 태진주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20:22:23

랑주 어서오세요!

603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0:23:06

>>601 태진주
뼈를 주고 살갗을 취한다군요 (???)

604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23:52

(그거 맞아??)

온 사람들 하이

605 정하주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23:52

>>603'따지고보면 뼈도 살갗도 치료받는쪽이지만요 ㅋㅋㅋㅋㅋㅋ

606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24:08

랑주 체크할게요!!

607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24:48

그리고 금주는 위에 쓴 것이 이번 라운드 레스인가요? 아니면 따로 쓰고 계신가요?

608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25:17

.dice 1 15. = 2

다음 라운드를 보기 위해 미리 돌리기!

609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0:25:38

뼈도 살갖도 ㅋㅋㅋㅋㅋㅋ

610 태진주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20:26:21

뼈도 살갗도 얻지만 고통만이 남는...

611 이리라 - 반응 (여기에 반응 x 보고 가주세요)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0:26:27

술겜 반응

situplay>1597046120>484 진정하
"으어???"

랑 언니랑 자취?? 흐릿한 눈에 잠깐 생기가 돌았다.
...술, 깼나? 그러나 금세 헤헤거리면서 혀 꼬인 소리를 하는 걸 보면 아닌 거 같다. 아마도.

"......응! 나도 그러고 싶어! 언니랑 같이 자취! 정하도 우리집 옆에 와! 같이 놀자!"

본인이 가는 게 맞을 거 같긴 하지만, 아무튼 OK 라는 뜻이다. 정하와 옆집? 이건 못 참지!

situplay>1597046120>485 은우/세은
"뭐! 은우 선배님도 하잖아! 위험한 일!"

어? 후배가 말대꾸?

"...그렇다고 조심 안 한다아는 뜻은 아니지이만... 알았어요. 고마워요! 조심할게~ 선배님도 조심해요~ 도와준다고 해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그건 좀 아쉽다... 1년만 더 일찍 정신 차릴 걸... 경력부족은 슬퍼..."

그래도 어떻게 수습은 했다. 은우를 바라보며 히실거리던 리라는 곧 세은을 돌아본다.

"왜! 세은이 아기잖아!"

제정신이 아님을 감안해도 경악스러울 미친 모에화가 튀어나왔다. 이거... 취중진담이지. 그럼 진짜 그렇게 보고 있다는 건가?

"그래도 다 컸지마안~ 사탕 좋아해줘서 고마워! 다음에 같이 케이크 먹으러 갈래?"

진실은 알 수 없다.

situplay>1597046120>494 서한양
한양의 목소리는 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진지했다. 그래서일까, 리라 또한 한결 집중해서 한양의 이야기를 들었... 는데.

"어?"

아. 살짝 삐끗했다. 리라는 눈을 끔뻑거리며 한양을 바라보다가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낸다.

"으응, 잠깐마안... 캘린더 확인 좀... 아! 한양 선배! 3주 뒤에 찡찡이 병원 한번 더 가야 하는데 그때 공원에 와요! 금랑이랑 찡찡이랑 같이 얼굴 보자~ 아니면 가나지들 데리고 우리 집 놀러와도 되구우..."
"찡찡이가 엄청 좋아할거야!"

situplay>1597046120>496 김수경
그러나 웃음은 수경의 말을 듣고는 한순간에 사라진다. 이윽고 그 얼굴은 약간의 분노와... 서러움으로 가득 찬다.

"문제 있거든!!"
"아프잖아!! 거짓말 하지 마!!"
"......부담스러우면 미안해... 그치만 아팠잖아. 피 났잖아. 난 수경이 도와주고 싶어... 내 친구니까... 수경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케이스도..."
"망할 아줌마..."(<<?)

situplay>1597046120>498 성여로

"응! 맞아! 여로는 죽을 때까지 동업자야~ 우리 보석 과일 사업 꼭 성공시켜서 자가 마련하고 자동차도 사고... 그리고... 어..."

언제 서러워했냐는 듯 다시 헤실거리는 얼굴로 돌아온 그는 주머니에서 포스트잇을 꺼내 뭔가를 그렸다. 그리고 그걸 여로에게 건네준다.
...못난이 보석 과일? 이다. 사과 같이 생겼다.

"보석 과일도 사자!"

그건 직접 그리셔야 합니다.

situplay>1597046120>501 동월

기운 없는 듯한 목소리를 듣자 리라의 눈썹이 여덟 팔 자로 내려갔다. 왜 기분이 안 좋지. 달래줘야 하나? 그렇게 어물거릴때 쯤.

"헉, 정말? 몰랐어! 걔는 다 커서 엄마 필요 없을 줄 알았는데!!"

뭬?

"당연히 만들어주지! 우리 고질라 가족 만들어서 인첨공을 반짝이게 하자!"

들립니까? 아아 이것은 소리다 시말서 날아오는.

situplay>1597046120>508 이청윤

리라는 청윤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스테이지에서 내려오나 싶더니, 양손으로 청윤의 머리를 박박 쓰다듬었다.
복복이 아니다. 박박이다. 헝클어질 정도로 쓰다듬었다 그 말이다.

"청윤이가 나보다 백 배는 착한데! 다음 부장님이고~"
"내년에도 잘 부탁해! 나 계속계속 탈퇴 안 하고 부원으로서 도와줄 거니까, 힘든 거 있으면 얘기하구우... 응..."
"위험한거... 하면 안돼... 혼자서..."

그러나 이어지는 부부장 소리에는... 정신이 번쩍 들었는지 눈이 한순간 초롱해진다.

"나 부부장 해? 왜?"
"......좋아!! 노력해볼게!!!"

저질렀습니다. 이제 빼도박도 할 수 없습니다.

situplay>1597046120>509 김서연

"서연이는 맨날 고맙다고 해! 고마워해줘서 나도 고마워~"
"저번에 같이 임무 나가줘서 고맙고... 놀랐는데... 걱정했는데 밝게 저지먼트 생활 해줘서 다행이야아..."

냅다 양 팔을 머리 위로 들어올린 리라는 서연을 바라보며 해맑게 웃었다.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자! 서연이 다람쥐 같고 너무 좋아!!"

그러나 이어진 말에는.

"우리 언니 멋있지! ......너무 멋있어 보이면 안되는데. 그만 멋있으라고 해야 되나."

엥?

"아냐!! 멋있으면 좋은거지!! 우리 언니 최고!!"

????

situplay>1597046120>510 이혜성

"어! 맞아 토끼! 걔 이거 뒤풀이 끝나면 제가 빡빡 씻어서 입양 보낼 거예요!"
"돈 안 내도 돼! 혜성 언니 와서 토끼 같이 씻기고 데려가면 돼요~ 토끼도 언니가 좋대! 같이 살고 싶대!"

마카롱 맛있나. 달달한 걸 좋아하는가 보다. 여전히 숟가락을 마이크처럼 들고 있던 리라는 혜성을 보며 웃는다.

"응, 조심할게요! 그 얘기 랑이 언니한테도 해줘!"

잘 가다가 왜...

situplay>1597046120>511 강철현

"그림자가 자꾸 저지먼트 괴롭혀서 제작이 늦어져요! 걔네 뿌수고 오면 그려드릴게요!"

충격. 이리라 선배에게 그림자 암살 청탁을 넣다.

"캐퍼시티 다운 망할놈들... 이번에 철현 선배가 녹음본 만들어줘서 다행이야... 다음에 걸렸단 봐..."
"잘 써줘서 고마워요!! 선배 아이디어 재밌어서 그릴 맛이 나!"
"그러니까 졸업하지 마세요!"

이건 사실상 저주 아닌가?
취한 놈이니 흘려들어주자...

situplay>1597046120>529 장태진

현란한 춤사위에 헤롱거리던 몸짓도 표정도 한순간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리라는 놀란 듯 동그래진 눈으로 스테이지 앞에 무릎 꿇은 태진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이어지는 말들을 천천히 경청한다.

"......태진 선배..."

취해서 제정신이 아닌데도 또렷하게 박혀 들어오는 한마디 한마디가 강렬했다. 리라의 눈동자에 별빛이 반짝인다. 감동 받은 듯 흔들리는 눈동자에 살짝 눈물이 고인다.

"그때의 저를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지금도 내가 웃으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해줘서 고마워요."
"인첨공에 와서도, 오기 전에도 솔직히 많이 방황했었어요. 무대 뒤에서도 여러가지 일이 있으니까."

"그렇지만 그때마다 저를 붙잡아 준 건 저를 응원해주고 좋아해준 사람들이에요. 팬들이요. 그런 팬이 이 안에도 존재하고, 같은 동아리라는 게 정말 기뻤어요."

"선배로서도, 팬으로서도, 그냥 사람으로서도 태진 선배님은 정말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같이 웃으면서 오래오래 보고 지내는 거예요!"

612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27:46

(팝그작작작)

613 이경주 (Vhz1r6tAp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28:07

(팝그작작작작)

614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28:07

근데 은우가 말한 위험한거 조사는 그 벽 뒤에 숨겨진 그 문에 관한거...(속닥속닥)

615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28:15

이경주도 어서 오세요!!

616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0:28:18

이경주 어서오세요!

617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0:29:30

>>614 ㅋㅋㅋㅋㅋㅋㅋ 리라주는 알아먹었는데 리라가 못알아먹었어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하는 게 많았던 놈의 말로)
😏😏 부쨩... 상냥해...........

태오주 랑주 이경주 어서와 모두모두 어서와~~!!!

618 여로주: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0:29:33

이경주 어서와! 오랜만이야!!(부빗부빗)

619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0:07

다음 라운드 갑시다!! 다음 라운드!!

3번째는 세은이에요! 와! 이제 다음 판에서 1이 나와서 은우만 탈출하면 돼!! 9시까지!! 시작!

620 청윤 - 이벤트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0:17

>>611
"정말? 고마워!!"

청윤은 리라가 하겠다고 하자 놀라며 껴안으려고 했다.

"부장님께서 말하셨단 말야아... 신뢰할 수 있고 자신이 없어도 잘 일할 사람을 고르라고 하셨어어.."
"리라가 가장 적합자인 것 같아아,,!"

621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0:20

>>611
"오오 좋다좋다!!! 같이살아요 같이!!!"

622 이경주 (Vhz1r6tAp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1:02

(자연스럽게 관전하려고 했는데!)
모두 반갑습미다

>>618 여로주 특히 안녕!!! (맞부빗부빗)

623 금주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1:56

>>607 00, 아 지금 잠깐 뇌정지가 와서. 그대로 놓치고 흘러가버렸네요...

624 정하주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2:13

이경주 안양!!

우우 앤오편애다~(?)

625 금주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2:40

온 모두 어서와요. uu

626 청윤 - 이벤트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3:09

"세은아 넌 고양이야? 아니면 여우?"

청윤은 고개도 제대로 못 가누고 세은에게 말했다.

"귀엽다는 소리 들으면 좋아?"

627 수경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3:20

다들 어서오세요.

628 이혜성 - 이벤트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3:41

>>611 도록도록, 좌우로 눈 굴리면서 컵을 꼭 쥔 채 혜성은 슬슬 웃었다. 얼굴 빨간 거 보니 이미 갔다(?)

"토끼..응, 씻겨서 데려갈래.. 나도 토끼 좋아.."
"하지만 랑이한테 말하는 건 뭔가 무섭고.."

진짜 갔다.

629 금주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4:11

뇌 정지와서 멍하니 보다가 그냥 흘러가버렸지만은
금이가 리라한테 물었을 건 토끼 입양 이야기였을 거예요...!

630 이경주 (Vhz1r6tAp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4:14

>>624 나는 당당하다!

631 나 랑 - 훈련 (XZPwzQkm4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4:15

>>0

"난 몰랐어."
"그래."

"이유가 뭐였든, 당신을 볼 때 아무렇지도 않았으니까."
"...그렇구나."

랑은 잠시 테이블 위를 손가락을 톡톡 두드리다가 성환을 바로 쳐다보았다.

"몸조심해, 녀석들이 뭘 할지는 모르니까."
"알겠어."

632 철현 - 이벤트 (toiLA96SXg)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4:17

"세계최강귀염뽀작뽀시래기 세은아!!"
"선배가 너 많이 아낀다!!"

비밀번호 캐내려고 온갖 감언이설을 쏟아낸다.

633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4:49

누가 이혜성한테 쉽게 취한다는 티미 넣었는가
나구나

온 사람들 어서오고.

634 장태진 - 이벤트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4:58

이야, 세은이인가... 얘는 대체 뭐라고 해줘야 하려나?

"앞으로도 고생 많이 하겠네."

그냥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느낌상.
물론, 만약 그렇다면 그걸 가만 놔둘 생각도 아니긴 하다만...

635 서연 - 이벤트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5:02

>>619

@최세은

어?? 세은이한텐 무슨 말을 하면 좋지................... 할 말이 안 떠올라!!! 머리를 쥐어짜도 새까맣다. 에라 모르겠다.

" 세은아!!!!!!!!!! 미안... 나 할 말이 진짜 1도 안 떠올라~~~ㅠㅠㅠㅠㅠ 다음엔? 내년엔? 할 말 만들어오께에에에에~~~~~ "

636 여로주: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5:05

하지만 이경주... 거의 일주일만인걸....(부빗)

637 태진주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7:04

다들 어서오세요! 좋은 밤입니다!

큰일이군요 벌써 졸리기 시작하다니 하필 이런 타이밍에

638 서연 - 반응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7:06

>>611

@이리라

(물을 홀짝거리고 해실거리다 리라를 향해 양팔로 크게 하트를 그려 보인다. 몸이 약간 흔들리는 게 졸리긴 졸린 모양)

639 이혜성 - 이벤트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7:08

다음..다음? 아, 세은이? 기우뚱 기울여지지만 기울인 컵에서 음료는 안 쏟고 있다. 신기하다.

"....내년에도 힘내. 우리는 졸업하지만!"

640 수경 - 취중진담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7:26

리버티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시점이기는 했지만. 그동안 계속 고생한 거 같고... 자기가 친구인 것은 전부. 그렇잖아요.

"세은 양... 저지먼트 활동할 때의 저랑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줘서 감사해요..."
"진짜로.. 저 다시 만났다고 생각했을 때 좀 많이 두려워했는걸요..."
그리고 위크니스 그런 종류같은거 해버린 사람들이 나쁜거고같은건 말은 하지 못하고 정말로 한번 더 친구가 되고 싶었다는 웅얼거림을 하다가 자리로 돌아가서 멍하게 있으려 할지도.

641 청윤 - 이벤트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7:36

>>635 "히히히.. 서연이 귀엽네..."

642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7:54

어이구야 이경주잖아? 돌아왔구나 이태식이(?)

643 천 혜우 - 이벤트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8:05

>>543
"뭐라고 할까요- 부장으로써 존경은 하지만, 어딘가 밉기는 하고. 그렇지만! 세은이 오빠니까 잘 보이고 싶기도 하고! 하우에버! 말년이라고 놀 생각은 안 했으면 좋겠고!"

"야- 나 지옥 갈 건데 거기까지 쫓아온다고? 감동인데? 그치만 그런데 가지말고 이승에서 재미나게 놀자- 나 이제 그런 일 안 당할 거라구-"

세은이에게 다가가 꽉 안고 볼에 뽀뽀를 해주려 한다.

>>548
"미쳤어요?"

"누가 저 선배 술 잔 좀 뺏어 봐. 너무 취했는데?"

>>549
"음- 아마 살아있는게 아니라서 힘들겠죠? 가능해도 아마 몸뚱이 뿐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데 궁금하긴 하다. 나중에 해봐야겠다."

>>550
"아 맨날 일 빼먹고 딴짓 하는 선배 눈치를 내가 왜 봐줌- 꼬우면 연애하세요- 난 우리 쪼꼬미랑 백년해로 할거임-"

>>556
"에이 뭐 꼭 친해질 필요가 어딨겠어요. 그냥저냥 선후배로 잘 지내봐요-"

"아 그 하네스요? 맞춤 제작이라서요. 주문해준 사람이 따로 있어서 구매처는 잘 모르겠네요."

>>558
"응? 나 너한테 할말이- 딱히? 알 건 다 알잖아?"

"야야 우리 다음에 같이 버스킹이나 나가자."

>>564
"에- 뭐라구요- 잘 안 들리는데용-"

"농담이고! 어려우면 멀리 하셔도 상관없어요-"

>>567
"고마워, 수경아. 너도 요즘 많이 힘들어 보이는데 잘 이겨내면 좋겠다."

"도움 필요하면 꼭 말 하구. 동기 좋은게 어디니."

>>568
"으아 선배 술냄새 술냄새- 랑 선배 어딨어요 얘 좀 데려가요-"

"아 그럼 다음에 애기들 데리고 애견 카페 갈까요? 일단 선배 술부터 깨고!"

>>571
"알면서 묻는 건 뭐하자는 걸까-? 싸우자고? 응? 아하하 농담이야 농담-"

"난 네 그런 점이 진짜 소름 끼치게 싫더라. 팍 씨 그냥. 히히히히."

>>585
"어머 월 선배 왜 그러세요? 추우신가보다- 누구 담요 없어?"

"전엔 막 대한다고 뭐라 그러더니 이제 친절하다고 뭐라 그래? 웃긴다- 너 대체 나를 뭘로 보고 있었던 거야? 응? 프히히히."

>>597
"와 할 말이 고작 그거에요? 아 나 삔또 상해 이제 힐 안 걸어줘."

"농담이고, 제때 부르기나 하세요- 어디 잘리면 꼭 잘린거 들고 오는 거 잊지 말고-"

그리고 생각난 김에 등짝 한 번 긁어버린다.
샥!

644 세은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8:12

>>626 (청윤)

"...뭐라고요? 선배. 취했어요?"

물론 취한 음료수를 마시긴 했지만,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그녀는 그렇게 되물었습니다.

"...기, 기분 좋다고 한 적은 없거든요?! 나..나쁘지는 않지만!"


>>632 (철현)

"뭘 노리는 거예요?"

이 선배가 갑자기 이렇게 말할리가 없어. 그렇게 판단했는지 세은은 수상한 눈빛만을 보였습니다.


>>634 (태진)

".....?"

고생을 많이 할 것 같다니.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세은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그저 눈만 깜빡였습니다.


>>635 (서연)

"....따, 딱히 아무 말도 안해도 되거든요?!"

누, 누가 말해달라고 했어요?!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세은은 괜히 흥- 소리를 내면서 고개를 홱 돌렸습니다. 그러다가 슬쩍 서연을 바라보면서 말했습니다.

"...지, 진짜 화난 거 아니니까...차, 착각하지 마요. 알았죠?"

645 이경주 (Vhz1r6tAp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8:48

>>636 사실 어제도 잠깐 왔지만.. (무릎배게해주기)

>>637 사실 이경주가 수면가스를 뿌렸다(?)

>>639 내년에 탈출할 수 있는 혜성이

646 이리라 - 취중진담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8:56

>>619

세은이다. 리라는 세은에게 성큼성큼 다가가더니, 앞에 풀썩 하고 앉았다. 여전히 손에는 숟가락을 든 채다. 마이크라도 된 듯 직각으로 든 숟가락을 세은에게 살짝 들이댄 리라는, 바보같이 헤실헤실 웃으며 입을 열었다.

"최세은씨 인터뷰 할게요."

?

"내후년에 오빠를 이어서 부장이 될 생각이 있나요? 어, 그리고 또오..."
"세은이랑 혜우 후배님은 왜 고양이일까..."
"......1학년들은 왜 귀엽지? 여러분이 태어난 해에 무슨 일이 있었어? 인가요?"

??

647 여로땅 - 이벤트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9:05

"예에- 세은아, 그동안 무서웠지-"

여로가 씩 웃으면서 말했다.

"그래서 이제 나 믿고 맡길 수 있지-"

제일 불안한 말을 웃으면서 내뱉는 것도 재주라면 재주였다.

648 서한양 - 최세은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9:29

" 세은아. "

" 나랑 친하지도 않은 애들이 계속 너를 소개시켜달래.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하더라고. "

" 그래서 내가 걔는 비혼주의자(?)여서 누구랑 사귈 일은 절대 없다고 해뒀어! "

" 잘했지? "

맞을 짓을 잘하고 다니는구나.

649 철현 - 이벤트 (toiLA96SXg)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0:04

>>644 "뭐겠냐?"
낄낄거리면서 음료를 마신다

650 여로땅 - 이벤트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0:14

@이경주

만약에 이경이 제페토 아바타 만들어서 커플연성 이미지 올려도 괜찮은지:3

651 세은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0:24

>>639 (혜성)

"와. 언니~ 저는 언니가 저를 위해서 유급해줄 거라고 믿고 싶은데~"

뭔가 살짝 약이 올랐는지 그녀는 그렇게 반격하듯 이야기를 했습니다. 내심 눈빛에 기대감이 반짝이는 것 같네요?


>>640 (수경)

"못 지낼 것은 뭐야. ...너도 내 소중한 친구야. 그러니까 그런 것으로 두려워하지 마. 알았어?"

이어 세은은 싱긋 웃으면서 수경의 등을 가볍게 토닥였습니다. 우린 친구야. 앞으로도 쭉.

652 이혜성 - 이벤트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0:52

>>643
"그으래? 그럼 딱 지금이 좋겠다."

푹, 뺨 한쪽에 찼던 바람이 빠지며 혜성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도 싫어하진 말아.."

653 여로주: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0:54

>>645 ! 그랬군 내가 못 봤었네:3(시무룩)

654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1:12

이야 지금 겨우 3번째인데 혼란한거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지예~~~
🤭🤭

655 동 월 - 이벤트 (2LqQ88RE9M)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1:24

" 뭐! 세은이라고! 그렇다면 내가 또 가만히 있을 순 없지! "

은우에게 고질라의 존재를 들켜 시말서를 쓰게 될 지도 모르게 된 미래를 비틀기 위해, 동월은 최악의 수를 두기로 했다.

" 부장이 차기 부장으로 사실 너를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표한대!!! "

유언비어였다.
시말서가 2장으로 늘어나는 소리가 들린다..

656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1:44

>>645 혜성:(프리덤)(이러기)

657 서연 - 반응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1:56

>>643
@천혜우
꼭 친해질 필요는 없다? 우문현답이네. 고개를 끄덕이는지 상체를 흔드는지 모를 서연이었다. 어쨌거나 혜우에게는 양손을 들어 OK 사인을 보낸다.

>>644
@최세은
새초롬하게 쏘아붙이고 고개를 돌렸다가 화났을까 봐 한결 조심스레 말 붙이는 서툰 모습이 귀엽다. 박수치며 고개를 끄덕였다.

658 수경 - 취중진담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1:56

>>611

"...제가..요?"
"저는 그런 기억 없는걸요.."
"정말.. 괜찮아요. 그런 것은 없던 거 아니었을까요..?"
정말로 그렇다는 듯 말하기는 하지만 잔을 들이키지 않았음에도 묘하게 더 몽롱해보이는 표정이 됩니다.

659 윤 금 - 이벤트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2:00

잔이 비면 다시 채우고, 비면 다시 채우고.
세은이를 보다가 눈을 깜박이고선 말한다.

"대장-은우- 설득해서 졸업 못 하게 막으면 안 됩니까?"

목화고 저지먼트에 남아달라는 말을 참 무섭게도 한다.

660 이경주 (Vhz1r6tAp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2:11

>>650 허가를 안 받아도 좋습니다(끄덕)
>>653 11시 넘어서.. 잠깐 왔으니까..

>>654 혼란스러운 코뿔소..
뭐야 평소대로네.

661 나 랑 - 이벤트 (XZPwzQkm4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2:41

"잠깐 나갔다 온 사이에 벌써 뭘 하고 있냐."

파티룸의 문을 열고 들어온 랑은 자리에 앉아 음료를 쳐다보았다.
분위기를 읽어 보면 지난번에 좀 난리였던 때랑 비슷한 것 같은데, 무대?가 있는 걸 보면 저 위에 올라간 사람이 대상인가.

그리고 그 무대 위에 있는 건 최세은.

"흐음...."

랑은 턱을 괴더니 세은을 빤히 쳐다보다가 입을 열었다.

"사탕 좋아하냐, 무슨 맛?"

662 금주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2:43

(화력에 휩쓸려서 얼마나 놓쳤는지 모르겠다) (쭈글)

663 여로땅 - 이벤트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3:16

>>643

"하하- 맞잖아-"

여로는 그걸로 되었다는 것처럼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정말로 확인하기 위해서였던 모양이다.

664 랑주 (XZPwzQkm4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3:29

>>662 (육지에 나온 블롭피쉬마냥 녹음)

665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3:38

>>643

"고마워! 이자식아 고마워!! 너 일부러 알면서 그러지!!!"

"... 성운선배도 같이 가나? 저번에 무대봤는데, 꽤 잘하시던데. 한번 신나게 놀아보자구!"

>>619

"최세은...너도 나한테 할말 없냐?"

갑작스레, 헤실헤실 웃던 소녀는 갑작스레, 약간 표정을 굳힌채 천천히 다가옵니다. 그리곤.


"...나중에, 천천히 말해줘. 지금 안말해줘도 되니까. 나중에, 우리 계속 볼거잖아? 앞으로 10년 20년...쭉. 이야기 할 시간은 많으니까. 앞으로 잘부탁해?"

가까이 다가와선, 머리를 한두번 툭툭 쓰다듬곤 뒤로 빠르게 물러서서 환한 미소를 짓습니다.

"응! 이게 끝!"

666 세은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3:38

>>646 (리라)

"할 마음 없어요. 청윤 선배도 잘 알아둬요. 전 부장 될 마음 추호도 없어요."

"...그리고 전 사람이에요! 사람! 고양이는 혜우뿐이에요!!"

"...제가 태어난 해에요? 글쎄요. 일단 리라 언니가 귀여우니까 리라 언니가 태어난 해부터 알아봐요."

툴툴거리면서도 그녀의 인터뷰에는 다 응해주는 모양입니다.


>>647 (여로)

".......미안한데 넌 아직 좀 미덥지 않아."

나 믿고 맡길 수 있냐니. 애초에 뭘 믿고 맡긴단 말인가. 자신도 여로도 1학년인데. 그렇게 생각하며 여로는 고개를 살며시 갸웃했다.

"...애초에 난 선배가 아니라서 너에게 뭘 맡긴다거나 그것은 힘들어. 선배들에게 이야기해. 그건."


>>648 (한양)

"누구 마음대로 비혼주의자에요!!"
"결혼할 거거든요!! 아주 잘생긴 오빠 한명 꼬셔서 결혼할거거든요!!"

비혼주의자라니! 이게 무슨 소리인지.
정말 어이가 없었는지 세은은 한양의 멱살을 잡고 강하게 흔들었습니다. 사진 가지고 와요! 나도 얼굴 볼거야! 등등의 말이 나오는 것은 가볍게 무시해줍시다.

667 수경 - 취중진담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3:39

>>651

"그게.. 아닌데에요..."
"하지만... 고마워요.."
하지만 등을 토닥여지는 것에 수경은 살짝 굳었다가 세은에게도 등을 토닥이는 걸 시전해주려 시도합니다.

668 태오 - 이벤트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3:47

테오는 마시지 않겠다 다짐했으나 주변의 극악무도한 먹이기 공격에 당해버렸다. 마시기가 무섭게 작게 욕을 씹어 뱉으며 복수를 다짐했으나 어림도 없었다. 얌전히 앉아 취하지 않은 사람처럼, 평소와 다를 바 없이 핸드폰이나 두어 번 만지작대던 태오는 고개를 슥 돌렸다.

"은우는 어떻게 이런 동생이 있대요……. 많이 소중할 텐데 은우가…… 이따금 괴롭히는 걸 보면……."

태오는 고개를 느릿하게 기울였다.

"……내가 한 대 때려줄까요."

저기요

669 이혜성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3:55

>>651
혜성은 사레 들렸다!

"싫어. 올해도 충!분히 힘든데 내년에는 올해보다 한 열배는 더 힘들 것 같아."

싫어싫어, 하고 고개를 도리도리하며 혜성은 슬그머니 무릎걸음으로 세연에게서 멀어지려 시도했다!

670 랑주 (XZPwzQkm4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4:10

세은이
결혼의 꿈을 가지고 있었구나!

671 금주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4:48

>>664 (옆에서 따라 쭈글)

672 철현주 (oHqvSoivrg)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4:52

다들 어서와요!!

673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5:30

situplay>1597046120>640

"수경~쓰! 나랑도 잘지내애!!!"

이 눈치없는 소녀는, 남의 기분ㅇ따윈 생각 안하고, 이런 말을 내뱉습니다. 뭐...취기 때문일까요

674 이혜성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5:46

>>662 놓칠 수 있다 나도 놓치니까 복복복복 정신 놓고 놀면 된다

675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5:49

>>648 한양주
부부장님 큰일 날 일 하셨네요 (후덜덜)

676 천 혜우 - 이벤트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6:08

"우리 세은이한테 무슨 말을 해줘야 할까-"

"그냥... 나도 많이 고맙다고 하고 싶네. 응. 고마워. 나랑 친구해줘서-"

677 이경주 (Vhz1r6tAp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6:39

>>662 주말 화력 여전하구나
코뿔소..

>>670 뭐? 세은이가 곧 결혼을 한다고?!(사오정)

678 이혜성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7:21

뭐 벌써 세은이가 결혼을 한다고??(난청)

679 천 혜우 - 이벤트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7:22

>>666
"야 최세은 너 그게 무슨 소리야! 나도 사람이거든! 꼬리 없거든!"

680 여로주: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7:53

허락 고마워... 일단 아바타 하나 더 지르고... 이경이에 맞춰서 제작해야겠다.....

681 천 혜우 - 이벤트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8:02

"세은이!!!!! 취향은!!!!! 연상이다!!!!!"

682 세은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8:14

>>655 (동월)

"난 그런 말 한 적 없다!"
"........."

은우가 재빠르게 끼어들었습니다. 그 말에 세은은 동월을 바라보며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었냐는 메시지를 가득 담아 정말로 빤히 바라봤습니다.


>>659 (금)

"그건 오빠에게 직접 이야기해요. 저는 오빠가 빨리 졸업했으면 좋겠으니까요."

자신은 저 모습 보기 싫어서라도 매일 물 떠놓고 조기졸업이나 하라고 기도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며 세은은 가볍게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661 (랑)

"...딸기요. 왜요? 주시게요?"

괜히 태연한 척 이야기를 하지만 뭔가, 뭔가 살짝 기대하는 눈빛이 보입니다.


>>665 (정하)

"...애초에 나에게서 무슨 말을 듣고 싶은지 확실하게 얘기해."

뭐지? 뭐인거지? 나에게 무슨 말을 듣고 싶은거지.
혜우에게 한 말이 그렇게 신경쓰인거야? 그런 생각을 하며 세은은 자신도 모르게 도끼눈을 뜨고 빤히 정하를 바라봤습니다.

"...뭐, 있다면 있을지도?"

683 이혜성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9:02

>>681 이게 바로 뒤통수라는건가

684 천 혜우 - 이벤트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9:31

>>665
"어? 안 돼- 우리 성운이 연주는 이제 나만 들을 거거든?"

685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50:13

>>682

"...앞으로도 잘부탁해. 그리고, 언젠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싶어."

"...이런말이 듣고싶네, 저번 동물이 되었을때처럼."

686 청윤 - 이벤트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0:50:24

>>681
"허억.. 진짜?!?!"

687 수경 - 취중진담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50:27

>>673

"정하 양...?"
잘 안 지내는... 건 아닐지도...? 라고 생각하지만 동시에 별로 가깝지 않았던 것 같아서..

"노력..해보겠습니다.."
라고 웅얼거립니다.

688 세은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50:41

>>668 (태오)

"한대요? 무슨 소릴 하는 거예요?"

이 선배가 지금 무슨 소릴 하는 거야. 그런 감정을 가득 담아 세은은 정색하고 태오를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두 손을 활짝 펼쳤습니다.

"이것의 10배로 때려줘요."

"어?"


>>676 (혜우)

"......괜히, 새삼스럽게..."

그 말을 들은 세은은 그냥 가만히 고개를 돌렸습니다. 그러면서도 가만히 혜우의 손을 잡고 작게 이야기했습니다.

"...친구잖아. 우리. 응. 친구니까... 당연한거야."

689 나 랑 - 이벤트 (XZPwzQkm4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51:32

>>682

"아니, 딸기맛은 안 들고 다녀서."

랑은 주머니를 뒤져보지만 다 자신 취향의 사탕뿐인지라.

"그래도 기억해두마."

690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51:38

하하!! 다 올렸다!! 다음으로 갈게요! 다음은....

.dice 1 14. = 12

691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51:44

"자 부장님! 여동생이 연상취향이라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이에대한 감상은 어떠신지요!!"

692 금주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0:51:47

>>저 모습 보기 싫어서라도 매일 물 떠놓고 조기졸업이나 하라고<<
◐◐

693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20:51:51

>>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태오 이제 자리에서 일어난다...(?)

694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52:02

12번째. 금이네요!! 자... 그럼.. 9시 25분까지!

695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52:35

어?

696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52:45

>>691 은우:........아니. 오히려 연하가 아닌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난.
은우:내 동생이 중학생을 데리고 와서 연애를 하겠다고 한다면 내가 무슨 말을 해야할지 조금 고민을 할 것 같아서...(옆눈)

697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53:32

이걸.....
.dice 1 2. = 1
질러
말아

698 은우&세은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0:54:06

"금이 선배는...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볼게요. 혜성 언니와 특별한 관계에요? 맨날 달라붙고 있고, 맨날 혜성 언니만 보잖아요."

세은이 가장 먼저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아무래도 묘하게 신경이 쓰였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은우는 고개를 가만히 도리도리 젓다가 이내 그녀에게 되물었습니다.

"난 그냥 졸업할거야. 애초에 내가 왜 내년에도 저지먼트로 있어야 하는거야? 너... 솔직하게 나에게 일 다 떠맡길 생각이지?! 대장이라는 이유로!!"

졸업 할 거야!! 크게 외치면서 은우는 고개를 빠르게 도리도리 저었습니다.

699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54:06

>>687
"그래, 앞으로 잘부탁해?"

그렇게 말하며 악수를 두어번 청한다.

>>696
"흐으으음...전 연상이 더 복잡한데요... 세은이가 갑자기 어디서 굴러먹다왔는지 모를 대학생이랑 덜컥 사귄다고하면!"

700 장태진 - 이벤트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20:54:44

이건 진짜 큰일이다. 내가 얘랑 접점이 너무 없는데, 이걸 뭐라고 해야 하지? 그러게 평소에 애들이랑 좀 놀러 다니고 그러기도 해야 했는데. 젠장...

"어... 잘 지내고."

어색하게 한 마디. 그 이후론 더 이어나갈수가 없었다.
아마 상대도 그렇게까지 나한테 바라는건 없었겠지만.

701 청윤 - 이벤트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0:55:28

"금아! 동갑인데 별로 접점이 없는 것 같아서 아쉽네..."

청윤은 처음엔 밝게 시작했다가 갈수록 어둡게 바뀌며 고개를 숙였다.

"요즘도 드론 돌리고 있어?"

갑자기 고개를 들곤 물었다.

702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0:56:33

>>698
"...포카 더살래요? 이미지만 들고오시길."
돈맛을 보더니, 정신을 못차렸다!

...그것보단 생각보다 포카가 안팔려서 원자재가 많이남았다! 쪽이 가깝지만

703 금주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0:56:40

👀

704 이리라 - 취중진담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0:57:49

>>694

다음은 금이인가. 혜우를 껴안고, 세은에게 인터뷰를 딴 리라는 슬슬 일어나서는 금의 앞으로 다가갔다.

"내 짝꿍!"

그리고 손을 뻗나 싶더니, 머리를 잔뜩 쓰다듬어버렸다. 땋아 정리한 사람에게 가차없는 복복이라니. 이건 헤어에 대한 예의가 아닌데! 그러나 취한 놈은 제정신이 아닌고로, 리라의 복복은 한참 후에야 끝났다.

"금이랑 짝꿍이라서 너무너무 좋아! 금이랑 같은 반 된 건 올해 내가 겪은 최고 행운 중 하나야!"
"내년에도 같은 반이면 좋겠다아... 금이 있어서 맨날 든든해... 애들 몰려서 시끄러울 때 참아줘서 고맙구우..."

"그림자인지 뭔지 다 터뜨려 줄 때 속시원했어... 앞으로도 팡팡 해줘..."

...그건 안되지 않나? 어쨌거나 말은 이어진다.

"다음에 티라미수 먹으러 가자!"

리빙 포인트: 이리라에게는 혜성의 알바처 티라미수 쿠폰이 있다.

705 서연 - 이벤트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0:57:53

>>694

@윤금

이번엔 금이구나 무슨 말을 해 볼까? 해죽거리며 상체를 좌우로 흔드는 서연이었다.

" 금아 금아~~ 편의점에 렌지만 돌리면 되는 음식 많아~~~ 먹으러 와 >< "

갑분영업?

" 나도 드론 한 번만 운전해 봐도 돼?? "

드론이 불시착해서 작살나는 소리가 벌써부터 들리는 거 같다...

" 니 능력이면 막 오색찬란 불꽃폭죽놀이 무제한으로 할 수 있는 거야?? "

초능력은 엄연히 고차원적인 능력일 텐데 불꽃놀이 타령이라니;;;

706 천 혜우 - 이벤트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20:58:12

"원래 오빠 있는 애들이 은근 이상형에 오빠가 들어간다니까."

"뭐. 날 왜 봐?"

707 동 월 - 이벤트 (2LqQ88RE9M)

2024-04-14 (내일 월요일) 20:58:22

>>682
" .... "

동월은 배신감 가득한 눈빛으로(??) 은우를 바라볼 뿐이었다.

708 서한양 - 윤 금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20:58:26

" 윤금 양이구나. 저 진짜 궁금한 거 있거든요? 때리지 말고 들어주실래요? "

" 금양은 치과에서 이빨을 금니로 떼우나요, 은니로 떼우나요? "

" 설마 닉값을 안 하려는 건 아니겠죠? "

아마 이 녀석은 술이 깨면 이불킥을 꽤나 찰 듯.

709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0:59:15

미치겠네 누가 한양이 대사 녹음 좀 해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710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0:59:17

>>702 정하주
포카에서 성하제 때의 거한 착각이 떠올라서 뜨끔 (...ㅋㅋ)

711 서연 - 반응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0:59:54

>>708
@서한양
' ......못 들은 척할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712 이혜성 - 이벤트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0:16

금의 옆으로 슬그머니 다가간 혜성은 평소라면 할리 없는 행동을 시도했다. 제정신이 아니라서 할 수 있는 일이다. 나중에 이 일로 놀려먹어보자.

매달리듯 등 뒤에서 끌어안아버린 것이다.

"나 좋아?"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어쩌고.

713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0:35

이열

714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0:48

와아아악 퐉스 혜성이 떴다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715 서연 - 반응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0:55

>>712
@이혜성

' ............??!?!?!?!?!?!? 혜성 선배랑 금이랑 무슨 사이였어??? '

716 청윤 - 이벤트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1:18

>>708
"한양 선배에! 그게 무슨 드립이에요!!"

717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1:19

아니 세은아 뭘 물어보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준비)
(튐)

718 태오 - 이벤트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1:28

"……."

태오는 금을 가만히 쳐다보다, 눈을 내리깔았다.

"실은 걱정했다. 그러려니 넘어가면 된다지만 원체 돌아다녔어야지."

단지 그뿐이다. 태오는 안주로 놓인 초콜릿 하나를 툭 조각냈다.

719 수경 - 취중진담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1:35

금을 바라보면서 여러 번 만났었던 것을... 기억해내면서...

"만났을 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접점이 많지 않아보이지만.. 그래도 잘 지내기를.. 바랍니다."

720 철현 - 이벤트 (oHqvSoivrg)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2:41

"손가락 튕기면서 죽을 때까지 죽여주마라고 해줄 수 있어?"

당당하게 부탁한다.

721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3:48

아니...대령님...!!

722 나 랑 - 이벤트 (XZPwzQkm4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3:51

다음은 금이다.
올리브 색의 머리카락을 빤히 쳐다보던 랑은 음료 캔을 쥔 채 살짝 흔들어보곤 금에게 다시 시선을 돌렸다.

그 와중에 혜성의 모습도 보였고.

'이열'

랑은 선글라스를 내려 쓰고는 음료를 마셨다.

"얌전한 줄 알았더니."

아니, 뭐 얌전한 편은 아니었나.

"잘 해봐."

키득.

723 천 혜우 - 이벤트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3:53

@윤금

뭔가 물으려다가 혜성의 행동을 보고 씨익 웃었다.
그리고 양 엄지를 척!

"이쁜 사랑 하십쇼!"

724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3:54

다들 퐉스 이혜성에 경악

>>720 돌겠네

725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4:08

>>720
"아 그거 재미있게봤어요! 옛날 만화!"

>>712
"...와 이제 숨기지도 않네."

726 서연 - 반응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4:08

>>718
@현태오
' ...??? 저 선배가 남을 걱정도 하는 분이었구나... 오늘 신기한 거 많이 본다. '
잠에 취해서 헛걸 보는 게 아니라면 말이지

727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4:45

랑이 이열 < 미치겠음

728 수경 - 취중진담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4:48

"....사귀는.. 사이였습니까?"
수경은 눈을 깜박거립니다. 혜성 선배랑 마주한 적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 잘 연결되지는 않았나 보네요. 하지만 그렇구나.. 정도의 감각입니다.

729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5:56

(팝그작작작)

730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6:02

아니 랑이 이열⬅️미치겟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너무웃김
하 숨넘어가

731 동 월 - 이벤트 (2LqQ88RE9M)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6:08

" 금아, 물어보고싶은게... "

말하려다가 혜성이 금을 뒤에서 끌어안자, 놀란 동공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래도 일단 질문 해야하니, 음, 그래. 어차피 저지먼트 내에 커플이 있다는 사실은 대충 알고 있었잖아? 전혀 예상 못한 조합이라고 해도 흔들리지 말고 응.

" 물어도 돼? "

에?

732 서연 - 반응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6:36

>>712
@이혜성

" ......어 잘 모르겠지만 축하해요 혜성 선배 금아!! "

좋은 일이지? 얼떨떨하지만 일단 박수!!!

733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6:54

충격
진짜 물어봄(진짜임)

734 여로땅 - 이벤트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6:59

"금 선배~ 나 어떻게 생각해요-?"

여로는 궁금하다는 듯 물었다.

735 청윤 - 이벤트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7:14

>>712 >>732
"ㅇ..와.. 박수..."

736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7:23

"...갑자기 개빡치네."

그렇게 말하며 정하는, 앞에놓인 수?ㄹ을 벌컥벌컥 들이킵니다!

"아아아아!!!!!1 몽땅 망해라아!!"

737 이혜성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7:53

>>722 >>723
"응? 으응?"
"응? 두사람도 좋은? 맞나? 이쁜 사랑? 응?"
끌어안다못해 이제는 아예 머리에 뺨까지 문지를 기세였다.

>>725
"숨긴 적은 없어. 없을걸? 아닌가?"
숨겼나? 횡설수설.

738 철현 - 이벤트 (oHqvSoivrg)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8:06

"말도 안돼! 너 쟬 어떻게 꼬신거야?!"
"혜성이가 저런 말도 할 수 있었어?"

요근래 가장 놀랐다.

739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8:28

모든 이들의 레스가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돌아라! 다이스!!

.dice 1 13. = 7

740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8:56

랑이 이열에서 터진 웃음
동월이의 물어도 돼에서 울어버리다

741 장태진 - 이벤트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8:58

"...썩을 놈의 세상! 확 다 깨부술까보다!"

정하 옆에 앉아서 비슷한 동작으로 알?콜을 벌컥벌컥 들이킨다.

"에이, 내 서러워서 살겠나."

742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9:08

7번째...서연이로군요!! 9시 40분까지!!

743 서연 - 반응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9:24

>>736
@진정하

" 정하야 정하야! 속 버릴라!! 천천히 마셔!!! "

술병을 붙잡으려고 시도한다.

744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9:43

너 쟬 어떻게 꼬신거야<< 야 철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5 금주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9:44

(아니 미쳐)

746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09:49

>>742 캡
에?? 어버버버버;;;;;;;;;;;;;;;;;

747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0:25

태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8 태오 - 이벤트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0:46

"……이밈미 너, 지금 쟤랑 사귀면서 정작 나한테 미친새끼라고 한 거야…?"

태오는 어이가 없다는 듯 혜성을 향해 눈을 돌렸다 다시 시선을 돌려주었다.

"하, 나보다 앙큼한 지지배 여기 있었네."

?

749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1:03

오늘 저지먼트 솔로들 염장 터져 죽는거 아닐까

750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1:06

>>741
태진 선배 무서워;;;;;;;;;;ㅋㅋㅋㅋㅋㅋㅋㅋ

751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1:15

>>741
"건배애!!!! 망할세상!!! 이거마시고 드라이브나 나가야지!!!!"

뭐어...알콜은 없고 기분만 좋아지니까, 음주운전은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743
"아 좀 놔봐요! 선배! 선배는 저저저 저꼬라지를보고!!!!! 속이 안배려요 속이?! 집에서도 염장질! 여기서도 염장질! 눈 닿는데마다 커플!!! 혜우도 요즘 은근 자랑한...아니 은근도 아니지 대놓고 염장지일!!!!"

"그리고! 아직도 키 물었던거 마상 안아물었거든요!!!"

752 은우&세은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1:24

은우와 세은. 둘 다 혜성의 모습을 바라보다가 일단 다음 차례인 서연 쪽을 바라봤습니다. 가장 먼저 말을 꺼낸 것은 은우였습니다.

"너... 솔직하게 편의점에 내가 몇 번 갔거든? 꽤 일 잘하더라? ....참고할게. 꼭 참고할게. 아주 좋은 일이 있을 수 있도록 내가 꼬오오오옥 참고할게!"

너는 꼭 내 직원으로 스카웃하고 말거야. 이런 인재가 또 없을 수가 없어. 그렇게 생각을 하며 은우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머금었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세은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에어버스터 재수없죠? 지금이라면 다 용서가 돼요! 물럿가라!! 돈 많은 부르주아 에어버스터!! 라고 털어놓아봐요."

"어?"

무슨 소릴 하냐는 듯이 은우는 세은을 멍하게 바라봤습니다. 이어 세은은 메롱하며 은우를 바라보며 피식 웃었습니다.

753 장태진 - 이벤트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2:11

서연이인가. 이쪽은 그럭저럭 안면이 있지.
같은 플랫폼이기도 하고 말이다. 일단은!

"앞으로도 물류 같은거 도울 일 있으면 말해. 이젠 남는게 힘이 되고 말았으니까."

"그리고 점장님한테는 이번에 나온 그 제품 그거 너무 발주 많이 하지 마시라고 해. 가격에 비해 맛 너무 없더라."

754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2:20

...지금 분위기만 보면 나도 더러워서 연애한다! 하면서 정말로 고백 같은 거 튀어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아...(흐릿)

755 서연 - 반응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2:24

>>741
@장태진

정하를 말리다가 태진 선배가 가세하는 바람에 굳어 버렸다.

생각해 보면 나도 모쏠인데...;;;;

756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3:17

>>753 태진주
(앗 아앗 서연이는 라이트팬이라 플랫폼까지는 아니에요^^;;;;;;;;;;;;;;)

757 동 월 - 이벤트 (2LqQ88RE9M)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3:34

" 아 진짜로. 봄이 그렇게도 좋냐 멍청이들아!!!!! "

정하와 태진의 옆에 털썩 주저앉으며 한탄한다.

....잠깐, 너 그러면 안되는거잖아...!

758 서한양 - 김서연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4:31

저번에 그 천혜우 납치사건 때 동행을 했던 후배님인가.. 아마 첫 스테이지에서 같이 다녔었지?

" 서연양. "

" 그때는 정말 미친놈처럼 보였을 수도 있는데. "

" 실제로는 저 그렇게 미친 인간 아니에요. 혹시 오해할 수도 있어서. "

759 장태진 - 이벤트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4:34

>>751
"야 임마! 미쳤어? 지금 우리 이러고 마시고 어? 운전하면 그... 그거. 그 음주운전은 아니고. 거... 어 대충 음료운전 되는거야! 너 그래 가지고 사람들 볼 면목은 있어? 어?"

이쪽도 취한 것 처럼 횡설수설한다.

"에이, 이럴 때 안 마시면 언제 마시냐! 마시고 죽자! 이 거지같은 세상, 마시고 죽는거야!"

병나발을 불기 시작했다.

760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4:54

"서연선배!!!!"

"...저랑같이 사업하나 하시죠!"

"저번에 문자로 보내드렸던거랑 별개로. 학교앞 무인 아이스크림판매점! 월세 및 자재 빼고 순수익 3대7. 어때요!"

왜 저렇게 양심없냐고요? 그야...

임대료는 정하가 낼거거든요.

761 이리라 - 취중진담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5:00

>>742

금이의 머리를 잔뜩 헝클어 놓고 도망? 친 리라는 서연에게 다가갔다. 자기가 그린 스테이지를 끌고. 그거 이동형이었니?
아무튼, 서연의 앞에는 스테이지가 대령되었다. 올라가시면 되겠습니다.

"다람지야..."

사람입니다만.

"응, 아까 다 말하긴 했는데에... 일단 고마웠구... 앞으로도 고맙고..."
"서연이도 온더로드 기억해줘서 고마워... 재결합... 못 보여줘서 미안하구... 아 맞다! 사다둔 간식이랑 봤어! 서연이는 정말 세심한 거 같아. 능력도 엄청나고..."

"뭔가를 알아낼 수 있는 능력은 대단하다고 생각해. 앞으로도 많이많이 도와줘... 필요한 건 다 그려줄 테니까아!"

"근데 졸려보여. 졸려? 잘까? 자장자장~"

드리프트를 꺾어도 왜 이렇게 꺾을까. 이 자식, 서연을 재우려고 한다...

762 장태진 - 이벤트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5:28

>>758
"...아니었어?"

오늘 들은 사항 중 가장 충격적인 것을 들었다는 표정이다.

763 이혜성 - 이벤트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5:46

등 뒤에서 안고 있기 힘들었는지 주르륵 미끄러지듯 금의 옆자리에 앉은 혜성은 어깨에 머리를 툭 기댄 채 서연을 바라봤다. 음...

"축하 고마워. 예쁘게 사귈? 응? 응. 사귈게."

얼씨구. 그건 하고 싶은 말이 아닐텐데.

>>738
"내가 동기 앞에서 이런 말을 하는 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

>>748
"현먐미야. 적어도 나는 사귀는 사이잖아."
"너에 비해서 앙큼함 지수는 열배쯤 낮은 거라고 생각하는걸."

에베베벱
?

764 수경 - 취중진담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5:56

"서연 양은... 편의점 업무 잘 하시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저는.. 어... 그때 박살난 건 괜찮아졌겠지만 지금은 괜찮지요"
이상한 말이다.
다들 연애를 하는구나.. 같은 생각을 하지만 아무 생각이 없는 걸지도요.

765 정하주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6:00

동월이 연애. 공개연애인가요?

766 윤 금 - 이벤트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6:03

>>698 >>712 음료를 홀짝이던 금은 사레가 들었다! 금은 기침하며 잠깐 숨을 고른다.
그리고 혜성이 뒤에서 안아오면, 자신에게 하는 말에 부끄럽다는 듯 웃었을까. 세은을 바라보며 말한다.

"이걸로 대신 대답하지요."

하고서 자신을 안았을 혜성의 대답에 "엄청나게요." 하고 말하며 자신을 안고 있을 손을 잡아 들어, 손등에 입맞췄다.

은우
- 일 다 떠맡길 생각이냐는 그 외침에 금은 슬그머니 시선을 피했으니, 그 말이 정답이었나보다.

>>700 금은 태진의 반응에 눈을 깜빡이다간, 싱긋 웃는 것이었다.
"응. 고릴라도 다치지 말고 잘 지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701 "접점이야 지금부터라도 만들어 가면 되니까요."
뒤의 물음에 금은 고개를 저었다.
"아쉽게도 최근에 추락해서요."

>>702 금은 그 말에 쓰으읍 앓는 소리를 냈다.
아마 이번 달에 얼마나 더 쓸 수 있을지, 어떤 사진을 들고 갈지 고민중인 듯 하다

>>704 앞으로 다가온 리라를 동그랗게 뜬 눈으로 바라보며 깜빡깜빡. 가차없는 복복에 윽 소리를 내었을까.
이어 리라가 하는 말에 흐뭇하게 웃어보이던 금은, 따라 리라의 머리를 복복 쓰다듬고서 말했다.
"방해하는 녀석은 내가 다 치워버릴테니까. 응. 꼭 먹으러 가자."

>>705 "오."
생활력 빵점인 금에게는 좋은 정보였을까. 드론 운전 해봐도 되냐는 말에 금은 어깨를 으쓱이며 말했다.
"수리가 끝나면 얼마든지요. 아 음, 오색찬란 까진 아니더라도. 멋진 폭발은 보여줄 수 있습니다."

>>708 윤 금은 이게 무슨 소리냐는 듯 어이 없는 표정으로 지켜보다가, 한양에게 컵을 내던졌다!

>>718 그 말에 금은 한쪽 눈썹을 치켜 올리다가, 옅게 웃으며 말했다.
"그랬다니. 감동입니다."

>>719 아, 덕분에 얼마나 많은 위험을 넘겼었는지. 금은 마찬가지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720 "죽을 때까지 죽여주마."
이게 무슨 대사인진 모르겠지만. 손가락 튕기며 제 손 끝에서 작게 불꽃을 터트렸다.

>>722 >>723 그런 랑과 혜우의 반응에 금은 곤란한 듯 웃는 것이었다.

>>731 "검도부 미쳤습니까?"
의외의 질문에 굳어버린 금이라. 동월을 이상한 사람 보는 눈빛으로 쳐다보기 시작했다.

767 태오 - 이벤트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6:04

"……."

분명 얼굴이 익는 후배인데. 태오는 고개를 느릿느릿 기울였다. 누구더라, 누구더라…….

"……에너지드링크, 저번에 1+1인 거 알려줘서 고마웠어요."

태오는 희미하게 미소 지었다.

"덕분에…… 커피랑 섞어서 밤 새워 작업할 수 있었거든."

선생님 이 사람 흑마법 연금술해요

768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6:10

은근슬쩍 동월이가 끼여있는 것에 대해서....

769 금주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6:20

아니 빨리 적는 다고 하는데 이게
그??????? 화력을 못 따라가요?

770 철현 - 이벤트 (oHqvSoivrg)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6:23

서연을 바라보다가 고개숙여웃는다.
그리고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나중에 밥이나 사줄게."

771 태진주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6:41

>>756
앗 맞다 그렇지
죄송합니다 오너도 술 한방울 안 마시고 술에 취한거 같아요
아니면 감기약에 취했나 싶기도 하고

772 랑주 (XZPwzQkm4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6:45

'이열'
빠질수 없지 후후

773 서연 - 반응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6:54

>>752
@최은우
" 에?? "

@최세은
" 에에???? "

이럴 땐 어떻게 반응하면 좋을지 모르겠어................


>>755
@장태진
" ...어 또 신세 지면 진짜 제가 급여 드려야 할 거 같은데요. 노동 착취를 자처하지 말아 주세요... 선배 고급 인력이시잖아요;;; "



>>758
@서한양
아까 개껌 먹어 봤다고 하신 거나 금이한테 치아 드립 치신 게 더 무서워요 부부장;;;
정신이 확 들어서 꾸벅 고개 숙이는 서연이었다.
" 아 아니요!!! 그 사건 때는 제가 폐를 많이 끼쳤어요!!! "

774 동월주 (2LqQ88RE9M)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7:13

>>765 딱히 비밀연애는 아닙니다! 물어보는 사람이라거나 있어도 당당하게 말함!
근데 얼마 안된 일이라 알고있는 사람이 있을지는 미지수..!

775 천 혜우 - 이벤트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7:22

"음- 서연 선배-"

"음- 글쎼요- 잘 몰라서- 그냥 앞으로도 잘 해봐요?"

776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7:50

저도 못 따라가고 있어요...(옆눈)

큰일났다...이제 슬슬 캐릭터들과 오너들이 분위기에 취해서 막 던지는 분위기가 되었어!!

777 청윤 - 이벤트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7:54

>>742 "서연아! 나중에 볶음밥 한번 먹자!"

서연이에게 밝은 목소리로 말하는 청윤이었다.

"벌써 알바도 하고 정말 대단한 것 같아!!"

778 정하주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7:55

>>759
"근데 사실 기분만 좋지 몸은 내 멋대로 움직인단말이죠오~? 으으음...음료운저어언...? 뭐 아무튼!!짠짠짠짠!!!!!!!!!"
병을 강하게 부딫히곤 꿀꺽꿀꺽 들이킵니다!

779 철현 - 이벤트 (oHqvSoivrg)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8:25

>>763 "난 네가 누구와 사귄다는 생각 자체를 못했음."

780 동 월 - 이벤트 (2LqQ88RE9M)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8:48

" 야. 서연아. "

동월은 문득 진중한 얼굴로 음?료수를 한모금 더 마시며, 그녀의 눈을 바라본다.

" 귀신 믿냐? "
" 좋아해? "
" 보러갈래? "

어어어 누가 얘좀 말려봐

781 나 랑 - 취기진담 (XZPwzQkm4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9:19

>>742

다음은 서연.
랑은 서연을 쳐다보다가 음료를 한 모금 마시고는 선글라스를 살짝 들어올렸다.

"딸기맛 사탕도 파냐? 거기."

딸기맛 사탕을 팔지 않는 곳이 더 적지 않을까?
아 맞다.

"누구 얘 호신술 좀 가르쳐 줘라, 날짜 잡아서 알려주면 한바탕 하기로 했거든."

782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9:21

(급발진하려는 취?한? 이혜성 머리채 잡음)

아니 진짜 다들 이혜성 행동에 급발진 하는 거 웃기고 귀여워 ^^

783 천 혜우 - 이벤트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0:05

>>780
조용히 월이 뒤로 다가가 월이 음료수에 타바스코 몇 방울 뿌리고 슥 물러났다.

헛소리는 혓바닥을 조져야지!

784 장태진 - 이벤트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0:07

>>773
"폐기 남으면 그거나 좀 주면 되지! 괜찮아! 뭐 그게 나한테 힘들다고."

그냥 내 앞에서 남들이 낑낑대고 고생하는게 보기 싫은거기도 하니까.

>>778

785 청윤 - 이벤트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0:08

>>766 "드론이 정말? 아이고.. 명복을 빌어야겠네..."

>>757 "너도 솔로니..? 힘들겠네.."

786 태진주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0:31

갸악 중도작성 갸악

787 이혜성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0:36

>>779
"그런 말이 있단다. 철현아. 내 동기야."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어쩌고라는 말."

보란 듯 팔짱까지 껴보인다.

788 한양주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1:12

" 저거 미친놈 아니야 " - 천혜우

(멱살 잡음) - 최세은

(물컵 던짐) - 윤금

매를 버는 조동아리 서한양(?!)

789 장태진 - 이벤트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2:06

>>778
"너 그렇다고 어? 기분좋다고 폭주하면 그것도 사고야 사고. 그 뭐시냐... 인문철 레전드로 내 후배가 등판하면 그것도 좀 뭐하잖아? 어?"

그러면서 자기도 병나발을 불어댄다.

790 윤 금 - 이벤트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3:22

"요즘 나오는 도시락이나, 라면 중에서 맛있고 괜찮은 것 있습니까?"
요리를 못 할 망정, 또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때울 생각이다.

791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3:22

은우:말해두는데 그거 술 아니야.
은우:그냥 취하는 기분만 내는 거다. 그거...

792 태진주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3:23

하하 이런 개판을 봤나(코쓱

793 수경 - 취중진담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3:59

"다들 병나발은 그만 부시는게.."
괜찮지 않을까요.. 라고 말을 하는데. 태진은 물론이고 정하라던가 다른 분들도 말리려 시도를 해보는군요...

휘적휘적이라 무리일지도 모르지만

794 금주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4:10

(미치겠다 정말

795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4:14

진짜 혼파망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6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4:40

초반기에 빠르게 탈출한 이들이 최고의 승리자입니다. (끄덕끄덕)

797 서연 - 반응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4:47

>> 760
@진정하
" 어??? 내 입장에서야 신박하긴 한데~~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이면 굳이 날 채용할 필요가 없지 않아?? "

>>761
@이리라
" 에? 에? 안돼안돼안돼!!! 나 자면 안돼!!!! "
리라가 토닥거려 주는 기회를 포기해야 하다니!!!! 눈물 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몸을 내뺐다.

>>763
@이혜성
금이의 어깨에 기댄 혜성 선배, 이런 모습 처음이다. 사람이 연애를 하면 이렇게나 달라지는구나. 그래서 정하랑 태진 선배가 술을 들이켰나?
" 보기 좋아요~ 선배 >< "

>>764
@김수경
" 어 어 어 그땐 고마웠고 미안했어 수경아!!! 덕분에 우리 편의점 요즘엔 별일 없어. 근데, 장갑은 껴 봤어?? "

>>767
@현태오
" ......저기 태오 선배 에너지 드링크도 너무 많이 드시면 내성 생기고 금단 현상 와요;;;; 적당히 드세요;;; "

>>770
@강철현
" 편의점 매상 올려 주시는 게 더 좋은데요!! 공부하다 출출하시면 놀러오세요 >< "

>>775
@천혜우
" ㅎㅎㅎㅎ 아까 우문현답 고마워!! 저지먼트 유일힐러님~~!!! "

>>777
@이청윤
" 먹고 살려면 해야지 ><!! 볶음밥이 그렇게 좋아?^^ 편의점 볶음밥도 나름 맛있어. 담에 오면 대접할게!!! "

>>780
@동월
" 어...? 아니 호러 영화 못 봐........ "

>>781
@나랑
" 딸기맛도 팔죠 당연히!! 속에 딸기젤리 들어간 사탕도 있어요 >< "

798 동 월 - 이벤트 (2LqQ88RE9M)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4:52

>>783
" ....? "

음료수를 한모금 더 먹던 동월은, 혀끝에 퍼지는 느낌에 표정을 잔뜩 구긴다.

" 으이이익... "

매워!!!!

>>785
" ? "
" 솔로 아닌데? "

얘는 멍청한게 확실하다!

799 철현 - 이벤트 (oHqvSoivrg)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5:14

>>787
"그런 말이 있단다. 이혜성. 내 동기야."
"부러우면 지는것이다."
"졌다."

800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5:36

그리고 다음 라운드부터... 캐릭터에게 하는 진담에는 >>0 이걸 붙여주세요!
뭔가 많이 섞이면 이제 듣는 사람도 혼동이 올 수 있으니까요!

801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5:47

하하 1등이엇지롱!!!(승리자의 포 즈)

802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6:04

>>800 확인!!!!

803 서연 - 반응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6:17

>>790 윤금
" 엄마가 차려준 도시락 시리즈랑 냄비 라면 시리즈 맛있어!!! "

804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6:44

>>800 확인

우와
나 두려워요

805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7:28

안돼! 다음에는 1이 나와서 은우가 나와야만 해!!
나도 이쯤에서 탈출하고 싶어!! 8ㅁ8

806 청윤 - 이벤트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7:33

>>797 "웅 너무 좋아..."

청윤은 상상만 해도 군침이 흐르는지 너무 좋아했다.

>>798 "응.. 솔로가 아니라.. 그래, 그래..? 뭐? 솔로가 아니라고? 커플이라고?!?!"

청윤은 잠시 째려보더니 말했다.

"누굴.. 어떻게.. 이 짐승..."

807 천 혜우 - 이벤트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7:36

>>793
"수경아, 이런 건 말로 안 통해."

수경의 어깨를 툭툭 두드리곤 조용히 타바스코 소스를 들었다.

고양이는 조용히 잔마다 테러를 감행했다!

808 동 월 - 이벤트 (2LqQ88RE9M)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7:37

>>797
" 그럼 이 기회에 극복하자! "
" 전세계 호러를 극복하는거야! "

타바스코 몇방울로는 이 자식을 막을 수 없나보다...

809 장태진 - 이벤트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7:38

>>798
"푸헉!"

옆에서 병나발을 부니 어쩌니 하다가 이어진 폭탄 선언에 입에 들었던 음료를 반쯤 내놓을 뻔 했다.

"뭐? 야! 이 X끼 죽여!"

이 자식이 지금 애인도 있으면서 기만질을 해? 언사가 과격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응원봉을 휘두르기 시작한다!

"미친거 아니야, 이거! 어? 일부러 이러는거냐? 어?"

810 윤 금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7:47

>>734 놓쳤었어요! unu
"글쎄요. 미워할 일은 절대 없으니..... 소중한 저지먼트 후배님이지요."
금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 것이었다.

811 서연 - 반응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8:20

>>809
@장태진

" 태진 선배 진정하세요!!!!! "

급하게 말린다. 무서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12 수경 - 취중진담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8:55

>>797

"스스로 산 게 아니면... 안 끼는 편이라서...요"
저지먼트 부실 사물함에 고이 모셔두고만 있다는 걸 말할 필요까진 없었잖아.

813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9:06

"이 짐승"
"이 새x 죽여"

기절 을 하다
ㅠㅠ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4 정하주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9:10

>>797
"그야, 무인매장도 재고관리나, 대충 파손 이런건 필요하니까요? 알바를 고용하면 그순간부터 패배! 하지만 동업자면 아슬아슬 자동사냥이라 생각합니다!"

>>798
"동월아..."

"넌 나가라!"

깔끔하게 술병 스윙! 물론 능력으로 등짝에 보호막도 씌워줬다! 아프진 않겠지! 맞는 기분만 나라!

815 이혜성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9:22

반응
>>797
흐흥, 하며 혜성은 베시시 웃었다.
"고마워? 응? 맞나? 응. 고마워."

>>799
"흐흥."
"실컷 부러워하거라. 동기야."
"난 승리자니까."
(?)

816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9:58

아...이 무슨 대혼돈의 모카고!! (팝그작작)

일단 여로주만 남았네요!

817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0: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겠네 진짜ㅋㅋㅋㅋㅋㅋ

818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0:08

슬슬 두렵다

819 수경 - 취중진담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0:30

>>807

"세상에..나..."
"기억상으로도 처음보는 거에요."
물론 그 기억이 둥둥 뜬 섬과 같은 거라는 점은 넘어가도록 합시다.

근데 타바스코보다는 틈새라면 농축액 같은게 더 무섭지 않나. 같은 기묘한 생각을 하고 맙니다...

820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0:31

>>818 너도?
나도.....

821 금주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0:41

미치겠다 정말 (미쳐)

822 장태진 - 이벤트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0:42

>>811
"내가 지금 진정을 하게 생겼어?! 어유, 내가 속이 천불이 난다 천불이 나!"

가슴을 쿵쿵 두들겨대며 불만을 피력한다.
앗. 킹콩이다.

823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0:48

>>820 탈출하게 해주세요

824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1:00

차라리 지금 탈출하는 것이 가장 나을 수도 있어요. (속닥속닥)

825 정하주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1:30

나...이번턴이나 다음턴 마지막으로 자러가야된다...! 걸릴거면 빨리 걸려라...!

826 서연 - 반응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1:32

>>812
@김수경
" 앗!! 그랬구나. 미안;; 그럼 뭐 다른 걸로 할래? 식사권이라든가... "
아직 환불이 되던가? 영수증 찾아봐야겠네;;;;;

>>814
@진정하
" 그런 거야 잘할 수 있긴 한데... 나 졸업한 뒤로 미룰 수도 있어? 인제 알바 늘리려면 학교 째야 돼;;; "

827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1:33

딱 대 이사람들아(질문 보따리 보여주기)

828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1:36

히히히
히히히히히 각오해라 현태오

829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1:41

>>823 이거 밈미먐미 눈치봐서 슬그머니 흡연으로 도주해야만

830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1:47

질문이 아니라 취중진담
여튼!

831 여로땅 - 이벤트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2:07

ㅏㅣ

832 서한양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2:21

" 솔로들- 다들 진정하쇼. "

" 지금 당신들이 이런다고 해서 술판은 개판이 될 뿐이야. "

한양은 인첨공칵테일(??)에 콜라를 섞으며 말했다.

" 그래. 너네들이 이런다고 해서 개판 밖에 안 되는 거야. "

" 내가 나서서 개판을 넘어선 무언가를 펼쳐주마. "

" 다들 죽어어어어어어-!!!!!!!!!!!!"

833 서연 - 반응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2:54

>>822
@장태진
" 선배가 이러신다고 커플들이 깨지진 않는걸요... "
이건 위로하는 걸까 복장 뒤집는 걸까? 술 안 먹고도 취하긴 취하나 보다

834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2:59

부부장이 날뛴다 튀엇!

835 수경 - 취중진담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3:05

>>826

"기껏 주시긴 했는데... 저는 받을 게 못 되는걸요."
정말 죄송합니다.. 라는 반응이네요

836 동 월 - 이벤트 (2LqQ88RE9M)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3:25

>>806
" 그렇게 되겠네..? "

동월은 어깨를 으쓱인다.
자기 잘못이 뭔지 모르나보다.

" 뭐, 뭐인마!! "
" 내가 왜 짐승이야!!! "

>>809
" 어에? "

갑작스랍게 폭주한 태진을 보는 동월의 눈이 멍하다.
취?기 덕분일까, 태진이 휘두르는 응원봉에도 반응하지 못했다.

퉁!

" 펙!!!!!! "

고대로 안면강타를 맞고 뒤로 넘어간다!!

" 아니 이게 무슨짓이야!! 선배도 하면 되잖아!!! "

금기어를 뱉었다!!!!!!

>>814
" 갑자기 퍼블릭 에너미가 된 기분을 아시오? "

아무 저항도 못하고 술병에 맞는 (기분을 느낀) 동월. 바닥과 뜨거운 포옹을 나눈 그는 억울했다.
억울하면 안되는데도!

837 서연 - 반응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3:41

>>832
@서한양
' .........................부부장까지;;; '
눈앞이 아득해 인제 말릴 엄두도 안 난다.

838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4:00

>>832
"잠깐 스톱스톱스톱! 능력은반칙! 능력은 반치이익?!?!"

목숨의 위협을 느낀 정하는 빠르게 자리에서 일어나서 창가로 뛰어나갑니다!

>>826
"걱정마십쇼! 하교길에 들러서 재고체크, 발주, 파손물품 확인만 저한테 보고해주시면 되는 간단한일!"

839 서연 - 반응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4:46

>>835
@김수경
" 받을 게 못 되다니!!! 맘에 안 들면 다른 거 살게;;;; 그거 니 돈이었어..............ㅠㅠㅠㅠㅠㅠ 내가 홀랑 먹으면 양심창렬 날강도라고오오오오오 "

840 윤 금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5:46

미치겠다. 정말로. 혜성과 팔짱 낀 채 그저 허허 웃으며 음료만 홀짝일 뿐이다.

841 서연 - 반응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6:00

>>838
@진정하
" 진짜? 그거면 된다고? 이거 술김에 하는 농담 아니지?? 콜콜!! 나 할래 할래!!! "

842 여로땅 - 이벤트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7:03

"서연 선배는 나 좋아해요-?"

여로가 씩 웃으면서 물었다. 그러다가 무언가 생각난 듯 다시금 웃었다.

"싫어하려나-"

843 청윤 - 이벤트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7:07

>>832
"끼야악 부장님! 이건 안돼요!!"

청윤은 공기탄을 날렸다. 뭐, 별 효과는 없겠지만

844 철현 - 이벤트 (oHqvSoivrg)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7:25

>>797 "쉬는 시간 언제야? 놀러갈게."
쉬는 시간에 놀러가도 되는걸까?
오히려 편히 쉬는 걸 방해하는가 생각도 들었다

845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7:39

.dice 1 12. = 10

846 이혜성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7:57

혜성은 여전히 금에게 팔짱을 낀 채 난장판이 되어가는 상황을 보며 강건너 불구경하듯 깔깔 웃고 있다. 시작은 자신이었지만 악화시킨 건 자신이 아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이었다.

847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8:07

다음 탈출자는 태진이가 되겠습니다!!

10시 10분까지!

848 장태진 - 이벤트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8:12

>>833 서연
"깨지고 말고가 중요한게 아니야! 그냥 화가 난다는게 문제다!"

>>836 월
"..."

이어진 발언에 순간 정신을 놓고, 응원봉을 손에서 떨어트린다.
데구르르 소리를 내며 바닥에 구르는 응원봉이 무심히 구른 이후, 머리에서 핏발을 세우며 소리친다.

"오냐! 니가 오늘 진짜로 병풍 뒤에서 향 냄새를 맡겠다 이 말이지? 각오는 됐냐! 안 됐어도 죽음은 피할 수 없을거다!"

대노.
그대로 테이블 하나를 한 손으로 들어올린다.

849 장태진 - 이벤트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8:56

갑자기 내 차례가 되자, 정신이 확 든다.
무대에 올라서서 주머니에 손을 꽂은 채 단 한마디만을 내뱉었다.

"에헤이, 조졌네."

850 여로땅 - 이벤트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9:48

"태진 선배-!!!"
"한 번 더 그 괴물 해주세요!!!"
"엄청 시적이었던 거!!!"

아무래도 옛날 언젠가 연구소의 빔을 맞고 프랑켄슈타인 속 '그것'의 모습을 떠올린 모양새였다. 여로는 기대되는 눈빛을 보냈다.

851 은우&세은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0:15

>>0

"너..어쩌다가 고릴라가 된거냐. 동기야. ...아주 당연하게 고릴라 하면 네가 되어버렸잖아. 어쩌다가 그렇게 된거냐고! 동기야!!"

정말로 안타까움을 느꼈는지, 은우는 태진의 어깨를 가볍게 토닥이면서 그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들려오는 말이 압권이네요.

"우리는 코뿔소지! 고릴라가 아니야! 고릴라는 3학구에 있는 강산고등학교 저지먼트의 상징이란 말이야!!"

그 모습을 바라보며 세은은 이내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래도, 전에.. 거의 혼자서 서류 작업해준 것은 고마워요."
"....졸업 전에 조금 더 해보실래요?"

이게 본론인걸까요?

852 서연 - 반응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0:17

>>842
@성여로
" 응? 아직 잘 몰라. 같이 어울린 적이 별로 없어서^^;;; 그래서 둘 중에 고르라면 못 고르겠어. "

>>844
@강철현
" 4시간 근무라 쉬는 시간은 따로 없고... 11시 이후엔 손님 비교적 없어요~~ 그때 오시면 제 월루에 기여하시는 거라구요 >< "
웃어버렸다.

853 수경 - 취중진담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0:35

>>348

"선배 진정하세요"
붙잡고 말리려 시도하려 했을지도.. 아니 테이블을 한손으로 어떻게 들어올리죠.(물론 가능하다는 건 알지만.)

854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0:51

말했다시피 이번 판 라운드부터는 진담 레스에는 >>0을 달아주세요!

855 천 혜우 - 이벤트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0:56

>>848
"이 선배야 진정해!!!"

온 몸을 날려 태진의 옆구리에 드롭킥을 날린다!

856 철현 - 이벤트 (oHqvSoivrg)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1:08

"화난 태진이 50명vs화난 코끼리 한마리"
"싸우면 누가 이기냐?"
"태진이가 자기 전재산을 코끼리가 훔쳐갔다고 오해한 상태"
"코끼리는 그냥 빡침"

857 이혜성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1:16

>>0
웃으니까 머리가 몽롱해지는 기분이었다. 졸린 거 같기도 하고.. 으음 하고 앓는 소리를 내면서 음료를 홀짝이고 단상 위의 태진을 가만히 바라본다.

"고릴라."
"사춘기는 끝난 것 같아보여서 다행이다. 졸업까지 얼마 안남았으니까 조금만 힘내자. 동기야."

858 수경 - 취중진담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1:21

>>839

"괜찮습니다. 서연 양이 잘 쓰시면 그걸로 된 거에요."
양심창렬이라는 말에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하려 하네요.

859 철현 - 이벤트 (oHqvSoivrg)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1:24

>>0
"화난 태진이 50명vs화난 코끼리 한마리"
"싸우면 누가 이기냐?"
"태진이가 자기 전재산을 코끼리가 훔쳐갔다고 오해한 상태"
"코끼리는 그냥 빡침"

860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1:57

>>0
"태진선배..."

"솔직히, 그 목화고 3대전설, 적색투귀, 백색광귀, 녹색...뭐더라, 아무튼 그것들."

"...원래는 그렇게까지 안퍼졌었는데, 제가 태진선배한테 말한걸 누가 들었는지. 소문이 두배는 퍼져버렸어요."

"잠깐 타임 술김에 이야기한건데 술김에 용서해주면 안됩니까 선배님? 제발!"

861 여로땅 - 이벤트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2:05

>>0

"태진 선배-!!!"
"한 번 더 그 괴물 해주세요!!!"
"엄청 시적이었던 거!!!"

아무래도 옛날 언젠가 연구소의 빔을 맞고 프랑켄슈타인 속 '그것'의 모습을 떠올린 모양새였다. 여로는 기대되는 눈빛을 보냈다.

862 철현 - 이벤트 (oHqvSoivrg)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2:13

>>852 "월루 도와줄게."
같이 웃는다.

863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2:32

돌겠네 진짜
너무 웃어서 머리아파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4 서연 - 이벤트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2:35

>>0

@장태진

" 선배 커플한테 특히 날 세우시는 이유가 있으세요? 연애를 하고 싶으시면 좋은 사람 소개시켜 달라고 하시지... "

나도 모쏠이지만 난해하단 말이야. 특히 아까는 진짜 사람 잡는 줄 알았다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65 청윤 - 이벤트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2:57

>>0
"태진 선배에.. 외로우세요.."

청윤은 태진을 걱정하는 눈으로 바라봤다. 솔직히 본인도 외롭지 않다면 거짓이겠지만, 유독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것 같았으니.

"아까 혜우와 성운이 핑계에 멋대로 이름 올려서 죄송해요.."


>>848
"꺄아악! 태진 선배!!"

청윤은 또 공기탄을 날렸다. 근데 손이 떨려서 맞추진 못할 것이다.

866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2:57

>>859
"코끼리가 훔쳐갔다고 믿는 지능이면, 능력쓸 연산력은 돼요?"

867 태오 - 이벤트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3:20

>>0

태오는 할 말이 많았다. 그래. 아주 많았다.

"너."

태오는 은은하게 미소 지었다.

"나는 덤벨이나 투포환이 아니랍니다. 그동안 잘 해줘서 고마웠다마는 집히는 대로 던지니까…… 고릴라 소리를 면치 못하는 거죠."

다음 진행에서... 아무튼 던져질 사람입니다

868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3:36

>>864
...와.


......와. 쉽지않다 이언니

869 수경 - 취중진담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3:38

>>0

"선배 솔직히 걱정 되는 편입니다.."
"저한테 걱정받는 게 어려운 일일리는 없긴 하지만 눈에 보이게 되네요"
누리랜드에서 봤을 때도 그렇고... 저번의 일에서도 부상을 입었다던가요.. 같은 말을 합니다.

"그리고 뭔가 문제될 건 없긴 합니다만.."
반쯤 횡설수설하는 것처럼 말을 하면서 고릴라라는 말을 하는 것에....

"근데 왜 고릴라인 거죠.."
의문을 품은 듯 말을 하는 수경입니다..

870 장태진 - 이벤트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4:25

>>853 수경
"내가 도저히 지금 진정할 할..."

>>855 혜우
"진정을 할... 크허억!"

옆구리로 날아온 격렬한 드롭킥에 맞고 지면에 몇 번 구른다.

871 윤 금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4:41

>>0 "나중에 같이 운동 하시겠습니까?"
여차할 땐 능력 대신 주먹을 써야 할 일도 있을 것이었다.

872 랑주 (XZPwzQkm4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5:00

한턴넘긴닷

873 금주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5:23

태진이 고릴라로 계속 불리는 거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4 서연 - 반응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5:55

>>858
@김수경
장갑이 취향이 아닐 수는 있는데 다른 걸로 바꿔 준대도 마다하니 이 후배, 의아하다.
" 수경이 넌 돈으로 하고 싶은 거 없어? 난 꽤 많은데. "
돈 있으면 부실을 미니 편의점으로 만들 수도 있고......

>>862
@강철현
" 잠 덜 주무시면서 오시는 건 사절이에요~!! "
근데 뭔가 이상하다. 철현 선밴 어떻게 이렇게 멀쩡하지?
" 선밴 안 취하셨어요? "

875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6:29

>>869 수경주
사실 그거 저도 궁금해요!!!

876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6:33

알겠습니다! 랑주!

877 이리라 - 취중진담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6:37

>>0
>>849

"뭐가 조져!!"

반?박을 한 리라는 북실북실해진 머리(금이 쓰다듬어줘서 그렇다.)로 스테이지 가까이 가나 싶더니, 마이크처럼 들고 있던 숟가락을 태진에게 쥐여줬다.

"히히. 저번에 얼굴 닦아줘서 고마웠어요~ 그때 피냄새 나고 엄청 짜증났는데, 겨우 진정했어요. 어, 그리고오~ 맨날 고맙고... 플랫폼이어서 고맙고오... 또..."

그리고 또 무슨 말 하지? 할 말이 많으면 정리가 안 된다더니 딱 그짝이다. 리라는 눈을 도륵도륵 굴리다가 아! 하는 소리를 내며 태진의 손을 잡고 흔든다.

"아! 랑이 언니랑 친해보여서 좋아! 별명 부르고 노는 거 재밌어요!"

엥?

"여름에 몸이랑 기분이랑 많이 안 좋아보여서 걱정했는데 이젠 괜찮아진 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그리고~ 음. 어... 앞으로도 그런 일 있으면 나한테 얘기해줘요! 왜냐면 태진 선배는 태진 선배니까! 다 들어줄거야!"

878 서한양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6:38

>>0

" 야- 고릴라- "

" 내가 너를 위해서 가져온 게 있거든? "

서한양은 검은봉지에서 바나나 한 송이를 염동력으로 태진에게 준다.

" 안주야, 안주. "

" 설마 인간처럼 조신하게 껍질을 까서 먹지는 않겠지?! "

879 동 월 - 이벤트 (2LqQ88RE9M)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7:36

>>0
>>848
" 꺄아아아악!!!!! "
" 선배가 사람 잡는다아아악!!!!!!!! "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떨어진 응원봉을 잡아 테이블을 썰어낼 준비를 하고있다.

" 병풍 뒤에서 향 맡는다고 내가 솔로 되겠냐!! "

안돼 월아!! 더 이상 긁으면 네 목숨이..!!!

880 서연 - 반응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7:37

>>868
@진정하
" ??? 어? 정하야, 왜?? "
정하가 왜 놀랐는지 모르는 눈치다. 취했구만;;;

881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7:40

태진이 처참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총공격당하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2 승엽주 (7vBarXGb0M)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7:52

다들 안녕하세용!!!

883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7:58

왠지 같은 3학년 사이에선 은우와 태진이가 샌드백인 것 같다는 생각이..

884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7:59

(이제 점점 두려워요)

885 수경 - 취중진담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8:03

>>874

"돈은... 지금은 의미가 없죠..."
애초에 이녀석 카드가 오늘내일 하셔서 현금만 쓰고 다니는 타입이니까.. 아니 이건 별 상관없는 건데...

886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8:13

>>879
월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동월이 최소 탱커 어그로 엄청나...

887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8:28

승엽주도 안녕하세요!!

888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8:28

어우 다음날 파티룸 주인이 이 상황 보면 아찔하겠는데요..?

889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8:40

승엽주아농!!!

890 청윤주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8:44

승엽주 어서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891 금주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8:52

승엽주 어서 와요. uu

>>884 (복복복)
금이, 혜성이 나중에 성인 되면 술 못 마시게 말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데요...

892 수경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8:59

다들 어서오세요

893 한양주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9:03

어서오는겨 승엽주

894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9:09

월이 저정도면 내일없이 들이박는 수준인데(이런발언)

895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9:47

은우가 돈을 많이 줬기 때문에 괜찮을 거예요!! (해맑)

896 천 혜우 - 이벤트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9:50

>>0
"태진 선배-"

"뭐, 긴 말은 안 할게요. 그냥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지만 마세요. 나름 이래저래 정 아닌 정도 들었고, 그러니까."

"말도 없이 사라지면 내가 가진 힘을 전부 써서라도 찾아낼 거에요."

"아하하."

897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0:09

>>880

"와...무자각이에요...?"

....

"언니 혹시 t에요...?"

>>879

"능력 금지!"

그렇게 이야기하며, 누가봐도 검도에서 칼을 휘두르는, '베는자세'를 하고있는 동월의 팔을, 수증기채 응결시킨다. 정확히는 주변 수분과 함께 굳힌다.가 맞는 표현이겠지.

"태진선배! 지금이에요! 줘패요!"

얄미운 펭귄은 한대...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혜우 있으니까! 걱정말고! 적당히 안아프게!"

898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0:12

>>891 놀랍게도 나름 자중하는(?) 중이라고 한다. 내가 머리채 안잡았으면 뽀뽀하고 난리났을 것(뽝실해짐)

다들 어서오고

899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0:25

그럼 다 올라왔으니....

.dice 1 11. = 4

900 철현 - 이벤트 (oHqvSoivrg)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0:30

>>874 "쉿!"
손가락을 입술에 대며 자신이 마시던 것을 보여준다.
그렇다. 그냥 물이다.

"초반에만 같이 달려서 알딸딸하긴 하는데..여기선 정상이야"

901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0:54

4번이면... 청윤이네요!!

10시 20분까지!

902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1:55

>>0
"언니!"

"...아니다."

"......쓰읍"

"......아니다."

"앞으로도 잘지내요!"

903 여로땅 - 이벤트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3:43

>>0

"청윤 선배! 부장이 되어도 나 모른 척 하거나 버리면 안 돼요-!? 진짜로!?"

여로가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했다.

"나 두고 집에서 나가는 거 금지예요!!"

아니 그건 땡깡이고.

904 은우&세은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3:44

>>0

"......선배. 요즘 많이 외로워요?"

세은은 조금 안쓰럽다는 듯이 가만히 청윤을 바라봤습니다. 아까전부터 하는 말을 보면 태진이도 태진이지만 이쪽도 만만치 않아보인다고 생각하며 그녀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무슨 말을 하진 않았습니다.

이어 은우는 가만히 청윤을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이내 피식 웃더니 어깨를 으쓱했습니다.

"부장으로서의 일은 아직 모르겠고, 평소에 잘 하고 있어. 그러니까 자신감 가지고... 알았지? 저지먼트 일로 찾는 연락 아니면 어지간하면 받아주는 것은 진짜니까."

"진짜 잘하고 있어. 응. 믿음직해."

"그러니까 네 부장으로서의 역량을 보기 위해서, 나중에 여기 뒷수습은 좀 부탁하마. 청윤아."

이내 은우가 세은에게 돌려차기를 맞고 저 멀리 벽까지 날아가버렸습니다.

905 이혜성 - 이벤트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4:03

>>0

"차기 부장 맞나? 아까 리라후배님한테 하는 말 들어보니 차기 부장인 것 같은데."
"음...후배님한테는 달리 할말은 없지만 저지먼트 잘 부탁하고. 그리고 3학년들 서류작업이든 순찰이든 열외시켜주라."

말하는 게 멀쩡하다. 헤실거리는 게 멀쩡해보이진 않지만 일단 겉으로는 멀쩡해보인다.

906 철현 - 이벤트 (oHqvSoivrg)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4:54

>>0
"일반인 3명과 미래에 3명을 구할 아이가 선로에 묶여있다. 기차는 일반인 3명을 항해 돌진 중이다. 이 경우 너는 선로의 방향을 돌릴거야?"

907 동 월 - 이벤트 (2LqQ88RE9M)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5:23

>>0
" 청윤아... 넘 참 뭐랄까, 착하고, 순수하고, 음. 듬직한 친구인데 말이야... "

동월은 고뇌에 빠져있었다. 무언가 엄청난 고찰을 하고있는 모양이다.

" 왜 가끔 광기가 엄청 뿜어져 나오는 기분이지...? "

네가 할말이냐?

908 수경 - 취중진담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5:40

>>0

"차기 부장님..이긴 하지만.."
그렇게 활약하는 걸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 수경은 환영한다는듯 손뼉을 짝짝 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일들을 이어서 부장으로써 잘 취임하시길.. 바랍니다."

909 서연 - 이벤트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5:57

>>0

" 청윤아!! 대체 볶음밥의 어떤 점을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거야?? 맛있긴 하지만~~ "
이건 항상 궁금했던 거

" 공기 쏘는 능력으로 케이크 시트에 공기층 송송하게 만들 수 있어? "
이거도 궁금한 거. 만약에 된다면 베이킹에도 쏠쏠한 능력이잖아!!

" 저번에 폐공장에서 어깨 다친 거 봤었는데 제때 처치 못 해서 미안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이건 미안했던 거...

910 여로주: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6:37

여로땅은 꺄하하하하하 하고 웃으면서 좋아하는데 나는 지금 초조함(손톱물뜯)

911 청윤 - 이벤트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6:40

>>0
"히잉.. 저네요.. 하고 싶은 얘기 마음껏 하세요!"

청윤은 앞에 서서 마이크를 잡곤 말을 뭔가 하려다 까먹었는지 다시 놔뒀다.

912 이리라 - 취중진담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6:45

>>0
>>901

"부장님!!!!"

아직 아닌데요? 졸지에 은우를 한 분기 빨리 보내버린 리라는 음료수가 든 잔을 가지고 청윤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짠— 을 청하듯이 잔을 들이밀었다.

"청윤이는 어쩌다가 나 부부장 삼을 생각 했어? 솔직히이... 그렇게 잘할 수 있을지는 몰라? 나 맨날 무슨 일 생기면 막 막 충격 받고 울고 하는데..."
"응... 그래도 청윤이 많이 도와주고 싶어서 부부장 할거야. 근데 일 많이 해야 하려나... 어쩔 수 없지... 괜찮아... 있잖아 청윤아, 부장 돼도 너무 혼자서 다 하려고 안 해도 돼. 이미 알지? 나랑 친구들이랑 다 도와줄거니까."

헤실헤실 웃으며 청윤의 얼굴을 들여다보던 리라는 문득 청윤의 앞머리를 쇽쇽 쓰다듬는다.
복실!

"아기 오목눈이다!"

아무래도 이 전직 아이돌은 물거품 앱 및 인터넷 등지를 돌며 섭렵한 극악무도 모에화를 술김을 빌려 온전히 체득한 모양이다.
쩔수 없다. 견뎌라. 저지먼트. 그것 또한 코뿔소 정신이다.

913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7: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예

914 서한양 - 이청윤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7:49

>>0

" 청윤양, 그거 알아요? "

" 저지먼트 부장이 되면요. 시간이 너어어어~무우우우~ 없어서 끼니를 거의 컵라면으로 떼우게 되거든요? "

" 내년이 되는 순간 볶음밥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없어지는 거야. 은우 보이죠? 쟤 매끼마다 컵라면만 먹잖아요. 돈이 그렇게 많은데. "

물론 다 구라다. 은우가 옆에서 어떻게 볼 지는 모르겠군.

915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7:53

>>0
"으으음...아니다."

"언니, 여자는 안좋아하세요?"

916 장태진 - 이벤트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7:58

>>851 은우 & 세은
내가 고릴라 취급을 받는 것에 대해서 은우 녀석이 꽤나 진지하게 생각을 해 준 모양이다. 그래. 그게 좋기만 한 별명도 아니니까...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문제였냐! 확 그냥 강산고까지 여기서 던져가지고 보내 줘?!"

재빨리 무대 밖으로 박차고 나가 에어버스터에게 초크슬램을 날... 리지는 않았지만, 격노의 눈빛을 보여주었다.

"...세은이 너, 은근히 무섭다. 아니 그냥 대놓고 무서운 녀석이구나."

사람을 말년때까지 행정옥좌에 집어넣고 굴리려고? 안돼! 그 짓거리를 몇 번 더 했다간 진짜 죽는다!

>>857 혜성
"너야말로, 뭘 하든 간에 알아서 하겠지만 무리나 하지 마라."

가끔 동기 신새도 좀 질 줄 알라고...

"그리고 그 고릴라는 좀 빼지?"

>>859 철현
"으-음. 내 능력으로 50명이라면 코끼리 한마리 정도는 일도 아냐. 하지만 일대일이라면 좀 버거울수도 있겠는걸..."

그걸 또 진지하게 대답한다.

"이겨."
고민하자마자 승리선언.

>>860 정하
"뭐? 그 소문을 니가 냈어? 뭐하러?"

그렇게까지 화가 나는건 아니다. 어차피 나에 대해서 아는 놈들이 있기는 했고...
그렇다고 해서 저런 희한한 별명을 진짜 부를줄은 몰랐다.

>>861 여로
"그거? 아, 그걸 지금 하기에는 내가 능지가 딸려서 안되겠다. 그리고 그거 내가 자의로 한거 아니야. 그냥 멋대로 그렇게 되어버린거야."

솔직히 내 평소 지능을 보면, 그런 고풍스러운 말투를 3초 이상 지속할 수 있을리가 없잖아.

>>864 서연
그대로 뭔가에 맞은 듯 바닥에 쓰러진다.

"...소개를 받는다고... 되겠냐..."

>>865 청윤
"솔직히... 주위에서 다 꽁냥대고 있으면 좀 옆구리가 시리더라."

바닥에서 몸을 일으키면서도 옆구리를 짚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뭐, 거짓말도 아니니까. 됐어."

>>867 태오
"뭐? 또 던져 달라고?"

"아 그래! 너 담부터 단단한 가시 달린 헬멧 같은거 써봐봐. 그러면 던졌을 때 더 치명적이지 않겠냐?"

결국 또 던질 생각이다. 아랑곳하지도 않고...

>>869 수경
"그거라면 이젠 괜찮아. 속앓이도 어느정도는 털어냈고..."

괜히 그 때 생각을 하니 머쓱해졌다.

"...글쎄. 나도 왜 고릴라인지 정확히는 모르겠다."

>>871 금
"운동? 뭐, 원한다면. 근데 내가 평범하게 운동으로 기른 힘이 아니라서 별 도움은 안될거야."

인핸스드 스트렝스란 그런 능력이니까.
어느 날 갑자기 세졌다.

917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8:03

머야 정하 궁금해 사람을 어쩌고 말을 하다 마는 것이고

918 동 월 - 이벤트 (2LqQ88RE9M)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8:15

>>897
" 뭣. "

갑작스럽게 얼려진 자신의 팔을 내려다본다. 필시 정하겠구나! 이자식들 다구리라니!

" 이런걸로 날 묶을 수 있을까보냐!!!!!!! "

땅을 박차고 점프한 동월의 몸이 벽을 향해 날아가고...

와장창! 벽은 사람의 몸이 전력으로 부딪히면 깨지려나?
난장판이다!!!!!!

919 천 혜우 - 이벤트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8:29

>>0
"청윤 선배? 아, 다음에 시간 나면 사격 좀 가르쳐 줄래요?"

"그리고- 성운이랑 잘 지내주세요."

920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8:32

>>916
"아니, 제가낸건 아니고, 저번에 처어어어어음 만났을때 호들갑 떨었잖아요? 누가 그걸 들었나봐요!"

921 이혜성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1:59:18

반응

>>916
"누가 누구한테 할 말인데? 이 고릴라야. 막무가내로 달려드는 건 너거든?"
"싫-네-요- 고릴라."
에베벱.

922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0:00

태진아
너 그러다 범부된다...?

923 랑주 (G73iU35MN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0:00

태진이 공식별명을 고릴라로 만든 뿌듯함(?)

924 철현 - 이벤트 (oHqvSoivr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0:00

>>914 "이거 팩트임. 부부장도 똑같음. 부원이 일 떠넘기면 해주는 직책임."

당당하게 선언한다.

925 윤 금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0:17

>>0 "차기 부장님. 열심히 하긴 할건데, 이번에 고생한 것도 있고 하니. 나중에 3학년들은 순찰에서 제외하는 거 어떻습니까?"
이거, 자기가 3학년이 되면 놀기만 할 생각이다.

926 철현주 (oHqvSoivr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0:30

태진사냥 되는건가??

927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0:38

3학년들이 약판다 부장아!!!!!

928 장태진 - 이벤트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1:06

>>0
>>911
"어이, 벌써부터 고생이 많다, 차기 부장!"

자기 일이 아니기에, 주머니에 손을 넣고 웃고 있다.

"어차피 너 할때는 난 가고 없겠지만, 연락 함 해라. 볶음밥 한 그릇 정도는 사줄게!"

929 서연 - 반응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1:25

>>885
@김수경
' ??? '
돈이 의미가 없다니? 왜? 이해할 수가 없다. 설마 리라의 보고서랑 관련이 있나? 걱정되네...
" 수경아. 혹시 말야. 학교 안에서든 밖에서든 안 좋은 일 생기면, 저지먼트에든 안티스킬에든 꼭 얘기해. 텔레포터니까 어련히 알아서 잘 피하겠지만, 혹시나 해서;; "

>>897
@진정하
' 응? '
순간 잠기운에 어리버리했던 서연이었다. 아, MBTI?
" 아니, 나 아마 F일걸? 수치도 꽤 높았어 한 70대? "

>>900
@강철현
" ......... "
비밀이라는 듯 입술을 가린 걸 보고 입을 다물었다. 이건 언제 바꿔치기 했대? 못 당하겠다...

>>916
@장태진
" ??!! 그건 만나 보기 전엔 모르죠!!! "
너무 포기 모드라 당혹스럽다. 운동선수 같은 사람이 이상형인 사람이라면 충분히 가능성 있어 보이는데...

930 수경 - 취중진담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1:51

>>916

"그건 다행이네요.."
덜어냈다는 것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음..."
모른다는 말에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931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2:17

>>925 금주
오~~ 금이는 천재예요!!!! (생각 못 했다) (그러나 될 리가... )

932 랑주 (G73iU35MN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2:20

으이구
다들 그냥 콱 안고 부둥부둥 해주고싶다

933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2:45

난 그 와중에 의미심장한 뭔가를 본 것 같은데...(갸웃)

934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3:05

>>933 쉬이이잇

935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3:18

>>929

"흐으으음....흐으으으음..."

이리저리 서연을 둘러보더니 혼자 납득하곤 자리를 떠나는 정하입니다!

936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3:22

>>933 캡
???

937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3:30

>>932 일단 리라부터 콱 안아주자(??)

938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3:44

>>932 진짜진짜로
다 껴안아
뽀뽀 해

939 청윤 - 이벤트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3:49

>>902 "..야 정하.."

청윤이 성큼성큼 내려가더니 정하 앞에서 얼굴을 불쑥 들이밀었다.

"사람을 열 받게 하는 방법 중 하나가 말 하려다 끊는거거든! 뭘 말하려고 한거야?"

>>903
"에~ 여로가 나를 이렇게 소중히 여기는지 몰랐네!"
"내가 왜 여로를 모르는 척 하겠어! 여로잖아!"

...그게 이유인가?

>>904
"..응..쪼금..."

본인이 그렇게 외로워보였나는 둘째치고 조금 외롭긴 했으니 고개를 끄덕였다.

"헤헤헤... 고마워..요..?"
"아악! 부장님! 여기서 돌아가시면 안되요!"

청윤은 놀라 방방 뛰다가 눈물을 찔끔 흘렸다.

>>905
"네! 네? 근데 전.. 아..!"

3학년이라고 해서 혜성 선배를 열외시켜달라는 줄 알았다. 어차피 졸업하실 연령대인데 말이다. 금이를 위해서였구나.

"헤헤 원하신다면 현 1학년들을 설득시켜보시죠!"

솔직히 이길 자신이 없다.

>>906
"딜레마 문제인가요~ 그럼 전 기차 브레이크를 맞춰서 멈출게요!"

그게 가능은 한가?

>>907
"동월이 네가 말하니 딱히 설득력이 없네~."

"혹시 동월이 말에 동의하시는 분?"

>>908
"고마워 수경아!"

청윤은 이번엔 수경을 껴안으려고 했을 것이다.

>>909
"아버지께서 경찰이셨거든. 그래서 어렸을때 경찰서에 자주 갔는데 거기서 먹었던 볶음밥이.. 그렇게 맛있더라.."

"지금은.. 경찰은.."

갑자기 청윤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아.. 아냐! 그냥 지금은 경찰이란 장래희망을 버렸으니까!"

940 승엽주 (7vBarXGb0M)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4:30

오늘은 속도가 빠르다보니 쓸려가네요!
근데 저도 의미심장한 뭔가를 본 것 같아요!!!

941 서연 - 반응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4:31

>>935
@진정하
' ??? '
정하가 무엇에 의문을 갖고 무엇에 납득했는지 1도 파악하지 못했다...

942 태오 - 이벤트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4:54

>>0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학생이에요. 그쪽."

태오는 초콜릿을 입에 한 조각 물었다.

"인첨공에 물들어서는 안 될 아이들이 너무 많지. 그래. 네…… 부장이 되면, 이런 일이 없어야 할 텐데요."

아하.

"뭐, 걱정 말아……. 곧 좋아지겠지."

눈을 휘었다.
퍽 잔잔하게.

943 이혜성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5:28

>>939
금을 흘끗 바라보고 청윤을 본다. 음?

"1학년?"
"고릴라를 출동시켜야하나."

여기도 이길 자신이 없다.

944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5:38

>>939 청윤주
역시 모두를 살리기 위해 딜레마 따위 딜레마를 부숴버린다 차기 부장님!! ><

945 수경 - 취중진담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5:39

>>939

"...?"
끌어안긴 뒤에 흠칫하면서 굳었다가 순간적으로 텔레포트로 빠져나오려다가 좌표설정이 잘못되어서 공중에서 뚝떨어지고맙니다..

그래도 높이높이에서 떨어진 건 아니라 살짝 구르는 정도로 끝나는 겁니다.

946 혜우주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5:44

의미심장?
뭐냐 나도 알려줘라

947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5:52

승엽주도 현재 이벤트에 참가하시겠어요?

'취하기만 할 뿐, 알콜은 없는 음료수'를 마시고 진담 퍼붓는 그런 이벤트인데!
물론 관전도 괜찮아요!

948 윤 금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5:52

>>898 👀 (동공 지진)

>>931 2학년 때 그리 고생했는데, 3학년 되서는 좀 쉬어도 되는 거 아닐까 막 이래요. uvu

949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6:36

!! 맞다 태진이한테 코뿔소팔찌 꼭 차고 다니라고 말했어야 했는데!!!!!!!!!!!!!!!!! (동동)

950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6:58

>>948 그래서 손등에 뽀뽀했을 때 냅다 이혜성 머리채 잡음(뿌듯) 잘하지 않았나

951 승엽주 (7vBarXGb0M)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7:05

앗 참여해도 되나요? 그렇다면 다음턴부터 참여해도 될까요?

952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7:41

>>948 금주
아, 하긴 챕터 1~2에서 워낙들 고생했으니까요... 청윤이가 대쪽같아서 통과되진 못하겠지만 통과만 된다면 2학기 다 되어서 전학 온 서연이는 별 고생 안 하고 꿀 빠네요 좋은데? (뭐래니?)

953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7:47

물론 됩니다!! 리스트에 넣을게요!

954 랑주 (G73iU35MN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8:05

나다시가능하다

955 서연 - 반응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9:05

>>939
@이청윤
" ...... "
볶음밥이 추억의 음식이었구나. 아버지와 같이 먹으면... 어떤 느낌일까? 청윤이랑 꼭 볶음밥 같이 먹어 봐야겠다!!

956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9:07

앗! 이번 턴까지 쉬는거였군요! 체크했어요!! 그럼 다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dice 1 11. = 3

탈출하게 해주세요!!

957 청윤 - 이벤트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9:13

>>912
"오! 좋아~!"

청윤은 리라의 짠을 받아들였다.

"나도 마찬가지야. 눈물도 많고, 약하지. 그렇지만, 리라는.."

말을 끝내기도 전에 머리를 쓰다듬으며 오목눈이라고 하자 웃으며 말했다.

"그래서 리라를 부부장으로 정한거야! 그 마음씨 덕분에!!"

>>914
"헉..."
"..이라고 하실 것 같으세요?"

"그랬으면 은우 부장님께서 제과제빵 하실 시간도 없으셨겠죠!!!"

청윤은 속지 않는다는 듯 후후하고 웃었다.

"혹시.. 계속 부장을 하고 싶으신건가요!"

뭐야

>>915
"..어떨 것 같아?"

청윤은 오묘한 표정으로 웃으며 말했다.

"만약 그렇다면? 왜?"

>>919
"당연히 도와야지! 뭐 솔직히 일반 사격이 괜찮을지는 조금 걱정되긴 하는데.."

손가락으로만 쏴서 총으로 쏘지 않은지가 벌써 3~4개월은 된 것 같다.

>>925
"커플들이 아주..."
"원하면 후배들을 설득시키세요! 후배들이 찬성한다면 저도 바꿀태니까요!"

958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2:09:58

다음은 여로로군요!! 10시 40분까지!

959 청윤 - 이벤트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0:26

>>945
"꺄악! 수경아 괜찮니!!!"

>>955
"으..응! 좋은 추억이었지.."

청윤은 황급히 눈물을 닦았다.

"아 혹시 오해할까봐 말하는건데 아버지는 멀쩡히 살아계시니까..!"

960 장태진 - 이벤트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0:54

>>877 리라
"...최애를 위한거니까. 그리고 그땐 신세 좀 졌다."

"어,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그러다 누군가랑 친해보인다는 말에, 손에 힘이 풀려 숟가락을 떨군다.

"...누구랑 누가... 친하다고요...?"

저 얄미운 들개 녀석이랑? 내가?

>>878 한양
"오, 땡큐."

자연스레 바나나를 받아들고서는, 하나를 뚝 떼어내고서 말한다.

"간과한게 하나 있는데... 난..."

손 안에서 바나나가 찌그러지더니, 그것이 이내 던져져 한양을 향해 쇄도한다!

"고릴라가 아니라 사람이거든!"

>>879 월
"...넌 그냥 여기서 한번 죽자. 그게 좋을 거 같아. 어."

테이블 그대로 한손으로 들고 휙 던져버린다. 마치 공깃돌을 던지는 것 처럼...

>>921 혜성
"하여간 요 입이 문제야."

뚜벅뚜벅 다가가 에베벱- 하는 혜성의 혀에 그대로 손가락을 쿡 찌른다.
손맛이나 봐라.

>>929 서연
"그런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딱히 날 좋아할 사람은 없을걸."

진심으로 하는 이야기긴 하다. 내가 뭐 나을거 있다고...

961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0:54

>>957
..........아앗 이건 불가능해... 어느 1, 2학년들이 3학년만 순찰 쉬라고 하고 싶겠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62 철현 - 이벤트 (oHqvSoivrg)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1:03

>>0
"여로야, 창문 좀 여로줄래?"

혼자 웃는다.

"네 능력 녹음 파일도 통하니?"

963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1:41

>>957
"뭐어... 그냥요?"

"그냥 으음... 취한김에 던지는 의미없는 질문일거에요. 아마."
뭐, 전지적 3인칭 시점에서 보기엔 썩 그렇지만도 않지만요.
"...히히. 자러갈게요. 내일봐요 언니!"

964 청윤 - 이벤트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1:42

>>0
"여로야.. 요즘 동거하면서 힘든 거라도 있니.."

솔직히 요즘 여로를 보다보면 약이 오른다기보단 상태가 괜찮은지가 조금 더 걱정된다.

965 은우&세은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1:47

>>0

"여로인가... 내가 졸업하고 난 뒤 가장 걱정되는 것이 너인데... 내년에는 그러지 마라. 정말로. 진짜로 부탁이다."

은우는 한숨을 내쉬면서 고개를 살며시 도리도리 저었습니다. 내년에도 지금처럼 행동하면 여러모로 많은 이들이 피곤해질지도 모르는 일이었기에. 물론 자신과는 크게 상관없을지도 모르나 진지하게 조언을 하면서 은우는 그 정도로 말을 마쳤습니다.

한편 세은은 여로를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이내 흥. 소리를 내면서 고개를 옆으로 돌렸습니다.

"말해두는데 너 딱히 안 싫어해. 그건 알아두라고. ...졸업할때까지 네가 바뀌나 안 바뀌나 한번 해볼거야. 잔소리 기대하고 있어. 나 참."

966 한양주 (8KAkDK8NqE)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1:53

이번 턴 패쓰으으으 잠시 샤워타임!

967 금주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2:23

>>950 🤔 놓아도 괜찮았을지도요. (??)

>>952 대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뭐 어때요. uu
후배님들에겐 미안하지만.... 꿀 빨면 좋잖아요. (???)

968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2:55

안녕히 가세요!! 정하주!!

969 수경 - 취중진담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3:08

>>0

여로 씨를 보고는...

"같이 장보는 건 꽤 재미있었어요."
농담이 가끔 과할 때가 있어보이지만.. 그래도 잘 넘길 수 있었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하고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요..."

970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3:21

>>0
"그리고 성여로오~!"

"너, 네 생각보단 나름 괜찮은녀석이야. 아마도."

"이제 진짜 자러간다?"

971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3:22

그리고 한양주는 알겠습니다!!

참고로 아직까지는 근무표. 은우가 짜고 있어요.

은우:3학년들 열외?
은우:....(살짝 끌림)

972 청윤 - 이벤트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4:03

>>963
"..."

청윤은 알딸딸한 상태로 잠시 정하를 바라보다 손목을 잡으며 말했다.

"잠깐."
"...혹시 그런거야?"

청윤은 정하를 똑바로 바라보며 말했다. 아마 명확한 대답이 없으면 놓아주지 않을 것 같았다.

973 동 월 - 이벤트 (2LqQ88RE9M)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4:27

>>0
" 연아 연아 자연아. "

여전히 여로를 자연으로 부른다...

" 그때 이후로 별일 없냐? 어디 이상한덴 없고? "

함께 끌려갔던 어딘가의 스튜디오를 기억해낸다.

974 이리라 - 취중진담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4:42

>>0
>>958

"잇자나."

묘하게... 발음이 뭉개지고 있지 않나? 리라는 음료를 홀짝홀짝 마시더니 여로의 등 뒤로 걸어갔다.

"머리 땋아봐도 돼? 그리구우... 요즘은 괜찮아?"

여로의 긴 머리를 손빗으로 쇽쇽 빗어내린 리라는 그대로 손을 올려 여로의 머리를 토닥토닥 두드렸다.

"여롱이는 착해~ 가끔 방법이 좀 잘못됐을 때도 있긴 하지만, 다른 사람 아끼는 마음이 잘 보이는 거 같고... 그치만 조심해야 해? 다치면 다들 슬퍼해. 여롱이가 희생양이 되면 다른 사람들이 슬퍼하고, 그건 다른 사람들에게 또다른 상처를 주는 거니까아."
"그러니까 여롱이도 여롱이를 아껴줘야 하는거야. 그래야 우리 나중에 사업도 하고, 건강하게 살지!"

쇽쇽.

"이상한 애 또 나오면 얘기해. 그때는 진짜 슬라임한테 자바머그라고할거야아..."

꼭꼭 씹어서...
응?

975 동월주 (2LqQ88RE9M)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5:02

허어....
흐음?
음???
🤔🤔🤔
호오?

976 장태진 - 이벤트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5:03

>>0
여로인가... 이 녀석은 의중을 알 수 없는 녀석이기도 했다.
그래서 더더욱 진실된 말이 필요할지도.

"사람이 솔직하게 살 필요도 있다는건 너도 이미 잘 알지?"

"그냥 그럴 타이밍만 잘 봐둬라. 못할 일은 없을테니까."

977 승엽 - 이벤트 (7vBarXGb0M)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5:33

>>0
"성여로... 성여로..."

"사실 뭔가 쎄한 느낌이기는 한데 이래저래 괘안으니까 여 있는거 아이겠나."

"앞으로 오래볼 사이일거 같은데 솔직히 말하믄 좀 가까이는 지내고 싶다. 잘해보제이."

978 여로주:3 (h8Q2CVXNcI)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6:17

여로땅 새 별명: 여롱이

979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6:36

헹냐!!

하냐냥 다녀와!!

그리고 태진이 >>얄미운 들개 녀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미치겟다 이 19살즈 티키타카 너무좋음

980 윤 금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6:44

>>0
"반대로 같은 질문을 하자면. 전 어떻게 생각합니까?"
후배님의 생각이 궁금하니. 묻고서 고갤 기울인다.

981 진정하 - 이벤트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6:50

>>972
"...아마도."

"그런데, 이게 취기를 빌려서 아무렇게나 나온말인지 아직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우리 같이 살잖아요? 천천히... 술 깨고, 천천히....아 뭐라는거야! 아무튼!"

"...아직 대답 안했잖아요. 네. 아니오. 둘중 하나만 말해줘요. 진실게임인데 말 안하는거, 치사해요."

982 서연 - 이벤트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7:16

>>0

" 여로야 여로야 편의점 음식 중에서 뭐 좋아하냐고 물으면 참말 해 줄 수 있어? "

여로가 항상 참말만 하지도, 항상 거짓말만 하지도 않는다니 여로의 취향은 가늠하기 어렵다.

" 어울릴 기회가 없어서 좋아한다고도 싫어한다고도 못했는데, 그래도 저지먼트니까 좋아하게 될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해. 앞으로 잘 부탁해>< "

983 이혜성 - 이벤트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7:45

>>0

다음은...여로인가. 잠시 가만히 여로를 바라봤다.

"다들 후배님을 싫어하지는 않아."
"장난이 좀 과하기는 해도."

>>960
손가락에 찔리자마자 혜성은 퉵! 하고 손가락을 뱉어냈다. 저 고릴라가 진짜!

"남의 입에 누가 손가락을 침범시키래 이 고릴라야."

혜성의 손이 태진의 옆구리를 짝 소리나게 때리려한다.

984 천 혜우 - 이벤트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7:46

>>0
"이미 싫어한다고 말했는데 더 무슨 말을 해야 하나."

"그래. 그 한 마디는 더 해줄게. 난 네가 싫지만, 그럼에도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울 거야."

"기억해. 멍청아."

985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8:05

헹냐!!!!!!!(샤우팅)

986 태오 - 이벤트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8:22

>>0

"너……."

테오는 고개를 비뚝 기울였다. 왜 이렇게 잠이 오는지.

"…다시는 그런 생각 않았으면 하지만, 정히 필요하다면 찾아와요."

도울 수는 있다마는.

"네 연을 보아 이제 그럴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마는."

태오는 느릿하게 눈 굴렸다.

987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8:33

안녕히 주무세요 정하주!!!

988 ◆TMmm6tsoPA (2Ap2Kqu/3s)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8:40

제가 일반 참가자라면 팝콘이나 씹고 있겠지만....
저는 캡틴이기에 이런 사안으로는 막 간보고 그러는 것은 조금 힘들 것 같네요. 특히나 이런 이벤트인 이상....

확실하게 하고 결판보던가 하십쇼.

989 혜성주 (bx8ExEyOgQ)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8:54

(팝콘 슬쩍 가져옴)

990 태오주 (zQzx5P.PE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9:14

뮤ㅓ

뭐임?

991 청윤 - 이벤트 (YPEVwoMXgw)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9:16

>>981
"...응..."

청윤은 대답을 하곤 천천히 손목을 놓았다.

"여기서 그런 질문을 했다는 건... 아마 두가지 중 하나일탠데.."

청윤은 여기서 직감했다. 아마 여기서 두가지 중 하나는 끝날 것이다. 친구 관계든, 동거 관계든.

992 정하주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9:53

>>988
걱정 마세요! 떠보기가 아니라 정하라면 어떻게했을까...? 에 대한 대화니까요!

993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9:56

어떻게 술 한번 마실때마다 레전드를 갱신하는거임?
술게임도?

994 서연주 (6L0ZNy53b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19:59

어? 정하주 주무시러 가는 게 아니었군요@ㅁ@;; (◀댕청이)

995 금주 (3U0rPg4366)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0:01

👀??

996 천 혜우 - 이벤트 (ieROUkNyJc)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0:15

997 승엽 - 이벤트 (7vBarXGb0M)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0:55

오는거네요!!!!!!

998 태진주 (fcTyydHXb.)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1:09

뭔가... 뭔가가 일어나고 있다...!

999 정하주 (m6eUnrjwjQ)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1:13

자러가려했는데....에라 모르겠다 내일 좀 피곤하죠 뭐!

1000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1:39

ㅋㅋㅋㅋㅋㅋ아 이럴수가
정하주에게 내 기력을 나눠주기

1001 리라주 (98btjnIbvo)

2024-04-14 (내일 월요일) 22:21:4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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