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상황을 대비할 수 있다면 좋겠지. 하지만 그 이상으로 포기해야만 하는 부분들과 문제가 필연적으로 따른다. 마도사를 데려가기 위해 호위가 늘어난다면? 스크롤을 구매하기 위해 돈이 오버된다면? 또는, 혹시 모를 분쟁을 해결하기 힘들다면? 결국 완벽한 대비란 없다. 다양한 대비만 있을 뿐이지."
"너희가 헌터가 되고자 한다면 언제든 생각해라. 멍청한 소리일지도 모르지만 너희가 없는 것을 가지고 이런걸 챙겨야 했다가 아니라 너희가 가진 수단들을 모두 써보고 안 된다면 도망칠 방법을 생각해봐라. 과정이 어쩌든지. 우리의 답은 하나다. 모든 방법이 정답이라는 것."
"여기서 교단을 잡는 놈이나, 우리같은 삶의 부산물들이나. 너희에게 알려주는 무언가는 우리의 답일 뿐이다. 의심해라. 당장 조금의 팔길이로도 무기의 사용법이 달라진다. 하물며 목숨이 오가는 곳에서 우리의 정답에만 매몰될 수는 없다. 그러니까. 상대의 의견에 네 답을 물어뜯어라."
"헐뜯고 욕하고 짜증내도 좋다. 하지만 살아남고, 재물을 챙기고, 강해질 수 있다면 그깟 욕과 짜증에 집중하지 마라. 그 좆같음이 너희의 목을 날릴 것 같은 때를 기다렸다가 먼저 날려주면 되는 것이니."
자유 마카오를 중심으로 전쟁스피커의 주전론이 퍼지기 시작하고, 세력을 모두 통합한 전쟁스피커가 자유마카오를 집어삼키게 됨. 이후 차근차근 성장하게 되면서 자유 마카오를 중심으로 칼죽심의 분체가 강림하고, 전쟁스피커는 그걸 집어삼키면서 새로운 빌런사이드 영웅이 되었을 것.
>>749 내가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싸우겠다는게 그게 뭐가 나쁜거죠? 어차피 세상 ㅅ ㅏ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뭐든지 하잖아요. 저도 똑같아요.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투쟁하는 겁니다. 그 방법이 전쟁이라고 하더라도. 상관없어요. 오히려 전쟁으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가장 이상적인 방법 아닐까요? 경쟁에서 승리하는 자가 모든 걸 갖게 되는 것이 자연의 이치가 되는 거예요.
▶ 여명의 여행자 ◀ 신 한국의 UHN. 그들의 특별한 계획으로 만들어진 특별반은 단순한 이익 집단에서 벗어나 길드로써의 경쟁에 뛰어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별반은 내부의 대화와 의견을 조율하여 그들에게 '여명'이라는 이름을 부여했고, 의문의 후원자의 도움을 통해 자신들을 표현할 새로운 상징을 만들어냈다. 신 한국의 대장인인 요모嶢貌 선초발우가 직접 아이템에 대해 디자인하고 이제는 더이상 찾을 수 없는 어느 게이트의 가죽을 가공하여 만들어진 이 코트는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품으로 취급받기에 충분하다. 지독한 어둠 속 오묘한 밝음을 표현하듯, 검은 색에 가까운 진청색을 베이스로 하여 코트의 아래쪽으론 연주황빛 태양이 살짝 빛나고 있다. 코트의 오른쪽 깃에는 여명을 상징하는 창과 날개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건조한 느낌이 들면서도 다른 것과 덧붙여 입더라도 큰 문제가 생기진 않을 것이다. ▶ 장인 아이템 ▶ 함께하며 성장하다 - 여명을 위해 맞춤제작된 아이템. 착용한 사람들과 파티를 맺을 시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한다. 이는 착용자의 수에 따라 증가한다. ▶ 기이한 가죽 - 여러 환경에 대한 전체적인 부정 효과가 상쇄되며 불과 냉기 속성에 약한 저항력을 가진다. ▶ 자가수복 -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아이템은 스스로 수복과 청결을 유지한다. ▶ 완전무구 : 던 - 도기 코인 10개를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기술을 다루는 능력을 강화하여 조금 더 뛰어난 기술적 보정을 얻는다. 단, 전투 당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 강철과도 같은 - 일정 수준 이하의 원거리 공격에 추가적인 방어력을 제공받는다. 공격 받을 시 대미지는 입지만 화살이나 총알이 박히지 않는다. ◆ 제한 : UHN 소속 '여명' 길드원.
▶ 여명의 개척자 ◀ 신 한국의 UHN. 그들의 특별한 계획으로 만들어진 특별반은 단순한 이익 집단에서 벗어나 길드로써의 경쟁에 뛰어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별반은 내부의 대화와 의견을 조율하여 그들에게 '여명'이라는 이름을 부여했고, 의문의 후원자의 도움을 통해 자신들을 표현할 새로운 상징을 만들어냈다. 신 한국의 대장인인 요모嶢貌 선초발우가 직접 아이템에 대해 디자인하고 각각의 의념 파편을 조금씩 담아 만들어낸 결정을 직접 가공하여 만들어진 이 반지는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품으로 취급받기에 충분하다. 어지러운 새벽을 어떻게든 나아가기 위해 걸음을 옮기는 개척자들을 표현하듯 붉은 색과 주황색이 미묘히 섞고 결정에는 어둠이 물러가듯 결정의 중심으로 시선을 기울이면 찾을 수 있는 검은 점이 천천히 빛에 잡아먹히는 듯한 모양을 띄고 있다. 반지의 아래쪽에는 여명을 상징하는 창과 날개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뜨겁고 열정적인 느낌이 들면서도 눈에 띄기 때문에 어떤 것과 조합하더라도 큰 문제가 생기진 않을 것이다. ▶ 장인 아이템 ▶ 함께하며 성장하다 - 여명을 위해 맞춤제작된 아이템. 착용한 사람들과 파티를 맺을 시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한다. 이는 착용자의 수에 따라 증가한다. ▶ 의념이 깃든 보석 -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념의 힘으로 만들어진 보석을 베이스로 제작한 반지. 이따금 반지의 힘에 의해 공격의 위력이 증가한다. ▶ 유지 -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아이템은 스스로 수복과 청결을 유지한다. ▶ 완전무구 : 던 - 도기 코인 10개를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기술을 다루는 능력을 강화하여 조금 더 뛰어난 기술적 보정을 얻는다. 단, 전투 당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 나아갈 수 있는 기회 - 진행 당 한 번, 15의 망념을 지불하지 않고도 15만큼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단 추가적으로 망념을 더해 사용할 수 없다. ◆ 제한 : UHN 소속 '여명' 길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