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08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89 :: 1001

◆c9lNRrMzaQ

2024-04-13 03:37:40 - 2024-04-21 01:12:10

0 ◆c9lNRrMzaQ (acVJrr2oiU)

2024-04-13 (파란날) 03:37:4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237 알렌주 (zBKaVS5meU)

2024-04-14 (내일 월요일) 22:43:43

사실 오늘 린주가 생각했던 답이랑 제 답이랑 비교하면서 여러가지로 이야기하고 싶었지만...(지침)

238 알렌주 (zBKaVS5meU)

2024-04-14 (내일 월요일) 22:44:12

>>235 정말 좋아하는 곡이에요!

239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44:24

(토닥토닥)내 답이 뭐였을것 같아? ㅋㅋㅋㅠ

240 토고 쇼코 - 강산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2:45:08

"아니... 그게 아니다."

화염병의 잔해나 유리조각이 아니다! 보이는 것은... 보이는 것은... 선박의 구멍을 더욱 넓히며 쳐들어오는 촉수다!!
거대한 촉수 한가닥이 구멍을 뚫고 선박에 안착한다. 그 끝이 주르륵 갈라지며... 촉수와 이어진 몬스터가 튀어나왔다!
헌터들이 이성을 상실한 듯 발광하고 있다! 토고도 지금 이 상황에 아이고! 하는 한숨이 절로 나오지만, 그나마 다행인 건 꽉 끼여서 그런지 바닷물이 더이상 안 들어온다는 것.
남은 몬스터는 대략 .dice 1 5. = 2 마리! 촉수에서 나온 몬스터는 .dice 1 3. = 2 마리!

그때 의식마도를 준비중인 헌터가 소리친다.

"저 촉수를 격파해야 의식마도를 사용할 수 있어!"

"워매.."

토고는 의념탄을 촉수에 쏴재끼지만 효과가 없었다. 대신에 촉수와 연결된 몬스터의 몸통에 타타탓! 하며 의념탄이 박히자 피해가 전달된 듯이 촉수가 움찔거렸다.

"몬스터를 노려라!"
"전기 마도는 쓰지 말고, 화염도 무릎까지 차오른 바닷물 때문에 효과 없을 기데이. 그거 감안하고 마도 사용하자!"

241 알렌주 (zBKaVS5meU)

2024-04-14 (내일 월요일) 22:46:52

>>239 솔직히 아직도 감이 잘 안잡혀요.

제가 했던 답이랑 많이 다를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242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48:49

음...
.dice 1 2. = 1
1.지금 말한다
2.😏

243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49:17

아악
알렌주 진짜 다갓한테 편애받음??
아니면 내가 버림받은건가

244 알렌주 (zBKaVS5meU)

2024-04-14 (내일 월요일) 22:50:06

이것이 다이스와의 유대!(아무말)

245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51:12





마음을 주고받는 검무. 검으로 하는, 전할 수 없던 말에대한 안부와 대화.

246 여선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2:55:10

다이스와의 유대는 강했다...

247 알렌주 (zBKaVS5meU)

2024-04-14 (내일 월요일) 22:57:42

>>245 아... 확실히 마지막에 가서 카티야가 검을 통해 말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죠.

그런데 이렇게 답은 듣고도 제가 이 답에 접근할 수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못했을거 같은 기분이...

248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57:53

이번 일상 끝나고 밝히려고 했는데 하...다갓...

249 강철주 (TwDEJDhXj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58:56

(팝콘)

250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22:59:31

>>249(빼앗아 먹기)

관전팬더를 잡아요

251 알렌주 (zBKaVS5meU)

2024-04-14 (내일 월요일) 23:00:02

안녕하세요 강철주! 오?랜만 입니다!

252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23:01:27

>>247 🥲
나두 캡에게 어려울것 같다고 말하긴 했었어 ㅋㅋㅋㅠ...

253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3:01:54

앗 토의스레 보고 생각이 많아져서 답레가 늦어지네요...
토고주 죄송합니다!!

254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3:02:19

지금 쓰고 있어요!

255 토고주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3:02:54

괜찮아 괜찮아 나도 딴짓하고 있어

256 여선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3:08:03

다들 어서오세요~

257 알렌주 (zBKaVS5meU)

2024-04-14 (내일 월요일) 23:08:57

슬슬 한계인거 같아요. 먼저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258 알렌주 (zBKaVS5meU)

2024-04-14 (내일 월요일) 23:09:13

~

259 강철주 (TwDEJDhXjY)

2024-04-14 (내일 월요일) 23:09:21

안녕히 주무세요 알렌주

260 린주 (x2hbv0TTkY)

2024-04-14 (내일 월요일) 23:09:55

>>257 굿나잇

오는 사람들은 모하

261 토고주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3:10:09

잘 자 잘자
철주 하이하이

262 강산 - 토고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3:10:11

"으악."

배로 비집고 들어오는 촉수의 모습 자체도 당황스럽지만, 더 당황스러운 것은 발광하기 시작하는 주변의 다른 헌터들이었다.

"다들 왜 그러십니까?"

강산이 옆의 다른 헌터들의 상태에 당황하며 주변을 둘러보다, 촉수를 격파해야 의식 마도를 시전할 수 있다는 말에 다시 앞을 본다.

"...저 촉수에 영성 능력치를 저해하는 능력이 있는 겁니까? 그러면 알겠습니다."

얼마나 효과적일지 모르겠지만, 강산은 고개를 끄덕여보이고는 '찬란한 반짝임'으로 헌터들의 정신력을 회복시키려 시도하는 한편, 촉수를 향해 거친 바람의 칼날을 시전해 날린다.
멀티 캐스팅 너무 많이 쓰면 안 되지만 상황이 급하니 어쩔 수 없었다.

//8번째.

263 여선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3:11:09

잘자요 알렌주~

264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3:11:15

오.....

앗 강철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알렌주 안녕히 주무세요!

265 강철주 (TwDEJDhXjY)

2024-04-14 (내일 월요일) 23:13:10

하루만에 레스가 200이나 늘었길래 뭔일인가 했더니...

266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3:18:08

>>265 철이주도 가챠 한장 뽑아드릴까용??
진행중 혹은 캡피셜 썰로 풀린 범위 밖이면 제가 멋대로 썰푸는 것이긴 하지만요!

아니면 복귀유저를 위한 배포 UR 뽑기권이라든가...(?)

267 강철주 (TwDEJDhXjY)

2024-04-14 (내일 월요일) 23:19:07

앗. 남이 해주는 연성은 뭐든 기쁘죠. 해주시면 기쁘게 받겠씁니다!

268 토고 쇼코 - 강산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3:21:46

의념이 빛의 형태로 방출되어 헌터들의 몸을 감싼다. 그들이 숨을 고르며 이성을 되찾는다.
배가 침몰중인 상황과 몬스터가 끊임없이 나오는 상황에 큰 정신적 피해를 받은 헌터들이다. 특별반은 워낙에 거쳐온 것도 많아 괜찮지마는..
헌터들은 오오... 하며 찬란한 반짝임에 감탄을 하고는 정신을 차리고 다시 전투에 임한다.

토고의 말을 들은 헌터들은 촉수가 아닌 촉수와 연결된 몬스터를 공격하지만 찬란한 반짝임과 바람의 칼날을 동시에 사용하는 강산은 겨를이 없었는지 촉수를 공격하고 바람의 칼날은 미끄덩한 촉수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없었다.

"이 상황에 패닉을 일으킨기다. 그리 크게 당황하지 말고!"

토고는 직접 오더를 내리는 사람이 아니지만, 이 순간에 오더를 내리지 않으면 누가 내릴까 싶어 지휘를 해본다.

"촉수와 연결된 몬스터를 최우선으로 공격해야 그 피해가 전달되는 방식이데이. 근접은 마도사 지키고 강산이는 억지로 촉수 공격하지 말고 보조를 위주로 하되 씨게 한 방 먹일 수 있도록 부탁한다."

269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3:24:36

.dice 1 4. = 1
히어로
빌런
포스트 아포칼립스
컨츄리 히어로

270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3:25:05

앗 잠시만요. 토고주 답레부터 먼저 드릴게요.

271 강철주 (TwDEJDhXjY)

2024-04-14 (내일 월요일) 23:26:31

천천히 주셔도 괜찮습니다! 그나저나 오늘은 되게 더웠네요. 4월인데 30도라니 이 무슨

272 강산 - 토고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3:29:52

헌터들이 조금씩 제정신으로 돌아오자 강산은 작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다시 전투를 개시한다.
급하게 멀티 캐스팅을 썼더니 마도가 빗나갔나? 싶을 때 토고의 설명이 들어온다.

"아하, 본체부터 친다고 되는 게 아니군요."

강산이 고개를 끄덕이며 조금 뒤로 물러난다.

"그러면...지금은 공격력 버프 갑니다."

그렇게 말하며 하드 록클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세 명만으로 이 몬스터 무리를 상대하려면 좀 정신이 없었겠다마는 아군이 좀 정신을 차리면서 후열의 다른 마도사를 엄호할 수 있게 되어, 조금 여유가 생긴 것이 다행이었다.

//10번째.

273 여선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3:36:04

(흥미진진하게 구경중)

274 토고 쇼코 - 강산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3:39:11

의념의 힘으로 이루어진 파동이 공기와 공명하여 음을 낸다. 그 음들이 모여 음악이 되고 그 음악을 강산이 연주한다.
강렬하고 단조로운 음악이 사기를 진작시키고 몸에 힘이 돋는다. 한 편, 그 음악은 몬스터에게 고역이었는지 귀를 막고 자기들끼리 뭐라뭐라 떠들면서 공격태세를 갖춘다.
토고는 이러한 상황에 념을 무기에 담는다. 실체가 없는 것에 피해를 주는 것은 도깨비불로 가능하니 실체가 없는 것을 때리기 보다는 녀석의 미간을 꿰뚫는다는 것에 집중하여.

"자, 해보자."

꿰뚫는다. 녀석의 비늘과 살점을 뚫고 저 너머로 나아가자. 의지와 공명시킨 념을 몬스터에게 쏜다.
념을 다루는 거너와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는 마도사, 이것이 특별반이다. 헌터들도 저마다 나름대로 공격을 이어나간다.
남은 몬스터는 한 마리.

"해치워라, 강산아!"

275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3:39:52

>>266-267 >>269
[AUR] '만년설의 현자' 강 철
Alternative Universe + Ultra Rare = AUR.
아직 철이 히모가 나온 적이 없으니 날조...이긴 하네요.
설산 한가운데에 스태프를 들고 가볍게 산책을 가는 듯한 포즈의 철이라든가.
복장은 드루이드 혹은 마도사를 연상시키는 로브라든가...평소 같은 모습이지만 팬더 귀가 있다든가...
전투에 들어가면 옷자락이 펄럭인다든가...그런 걸 상상해봤습니다.

뭔가 이 시점의 영웅 철이는 강해지는 것도 멋질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어머님 행방도 찾고 웨어비스트의 피도 잘 다룰 수 있게 되어 진정으로 편안한 모습이면 좋겠다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평소에 그런 편안한 모습이지만 자신의 힘이 필요할 때가 오면, 진행 중에 혹은 세계관 설정 썰로 몇번 등장했던 은거고수들처럼 간지나게 마도를 시전하는 모습이라든가 그럼 좋을지도요...

276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3:40:54

>>271 아 그러게요. 저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보일러 껐어요...

벌써 시간이...이번 답레만 드리고 자러 가봐야겠어요...

277 여선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3:46:52

해치워라 강철!
해치워라 강산!

이런건 어울리는데

해치워라 여선! 은 절대 안어울릴것같다는 생각이

278 토고주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3:47:20

여선이도 메스 들고 슉슉 하면 되지

279 강철주 (TwDEJDhXjY)

2024-04-14 (내일 월요일) 23:48:08

>>275
만년설이라... 확실히 일이 다 끝나면 은거 할듯한 느낌이 있긴 해요! 조용히 살거같다고 할까...
저도 철이가 편안해지면 좋겠네요. 이게 다 오너가 못나서... 흑흑...
아무튼 멋지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철이도 히모 좀 써봐야겠네요

280 강철주 (TwDEJDhXjY)

2024-04-14 (내일 월요일) 23:48:41

메스(강력함)

철이로 여선이에게 질 자신이 있습니다

281 여선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3:50:43

마도사한테는 못당해욧!!

메스로 마도진을 쿡꾹 찔러볼 순 있겠지만(?)

282 토고주 (JyQnEEL38A)

2024-04-14 (내일 월요일) 23:51:15

못한다고 생각하니까 못하는 거야

283 강철주 (TwDEJDhXjY)

2024-04-14 (내일 월요일) 23:51:33

맞습니다. 여선이에겐 무한한 재능이 있어...!

284 여선주 (Jlc.fzhrRs)

2024-04-14 (내일 월요일) 23:53:03

여선: 나한테... 무한한 재능이...?
여선주: (타버려엇!!)(그런말은 타버린다굿!)

285 강철주 (TwDEJDhXjY)

2024-04-14 (내일 월요일) 23:53:57

사실 철이는 마도진 없이 그냥 싸우는게 훨씬 강하지 않나 싶고.........

286 강산 - 토고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3:54:08

"뭐 어쩔? 내 관객은 너희가 아니라고."

공격태세를 갖추는 몬스터들을 보며 능청스레 말하면서도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그러다가도 토고의 탄환이 념으로 인해 몬스터 하나의 머리를 궤뚤고 처치하자 감탄하기도 한다.

"오키도키!"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도 공격을 준비한다.
녀석들에게는 분명히 실체가 있다. 그러나 그 비늘은 이상하게도 실체가 없다.
그러니 찌르며 뻗어나간다는 성질에 집중해보자.
도깨비불이 실체가 없는 것도 불태울 수 있고, 토고의 념이 궤뚫는다는 성질에 집중한 것처럼.

"약간 걸리니 조금만 기다리쇼...!"

나무 속성 마도에 실체가 있든 없든, '관통한다'는 성질을 중첩한다.
끝이 날카롭고 빳빳한 가지들이 솟아나와 적을 향해 쏘아지듯 뻗어진다.

//12번째.

287 강산주 (gyZ4gJdqHM)

2024-04-14 (내일 월요일) 23:56:58

>>279 마음에 드셨다면 다행입니다!

>>284-285 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이젠 마도로도 꽤 위협적이지 않나요...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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