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54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28.우당탕탕 뒷풀이의 시작 :: 1001

◆TMmm6tsoPA

2024-04-11 00:40:23 - 2024-04-12 22:41:38

0 ◆TMmm6tsoPA (nilyUE/aFc)

2024-04-11 (거의 끝나감) 00:40:2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4498

492 새봄주 (6IuNZsDfAE)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6:05


테스트를 위한 지금 듣는 노래
(잡담 잠시만...ㅠㅠ 계손실 직전이라

493 리라주 (y3TPABuk2w)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6:19

캐해 받았으니까 돌려주고 싶다 랑이 캐해
이건 캐해보다는 떡밥을 모은 거에 가깝긴 한데🤔...

예전에 받은 건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이 굳건했던 것도 그렇고, 지금은 많이 덜해진 편인 거 같긴 하지만 언제든지 떠나버릴 수 있다는 느낌이 계속 있어왔지 랑이는

비단씨랑 대화할 때 목숨을 받은 것이라고 표현하고, 돌려줄 때까지는 소중히 할 거라고 한 적도 있고
옛날에 진단인가? 집착하는 모습에 대해 서술할 때는 "태울 수 있다면 기꺼이 불이 되겠다" 고 한 것도 그렇고... 화선지 태웠던 것도 그렇고... 과거에 매여있다는 부분이 잘 드러난 모먼트들이었다고 생각해. 죽은 아이들에 대한 죄책감이나 혼자 살아났다는 데에 대한 죄책감 이런 것들이 쌓여서

이건 좀 억지일 수도 있는데 행복해선 안된다는 생각도 좀 하는 거 같기도 했다 어느 순간들에는
옷 이야기도 그렇고(갠이벤 끝나면 좀 더 패셔너블해진다는 언급 있었던 거 같음)

불은 태울 매개체가 없어지면 같이 사라지잖아? 그래서 랑이는 겨우살이에게 복수하고 죽든 사라지든 하려는 건가 싶었다(솔직히 전자가 컸음. 리라랑 고백 이후에는 최악 루트 폐쇄됐다고 했으니 이제 여기까지는 생각하지 않지만)

불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데 태울 수 있다면 기꺼이 불이 되겠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되게 많은 감정을 느꼈더랬지요🤔 비단씨가 예전에 말한 것처럼 자기 몸을 사리지 않는 면모도 보이고 그보다 더 나아간 것도 좀 보이는 거 같아서.

다만 지금은 지하에 풀떼기들이 있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펜리르 시절처럼 바로 달려가지도 않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로 옛날보다는 어느날 다 청산하고 훌쩍 떠나버릴 것 같은 느낌이 좀 덜한 것 같아서 약간은 (옛날에 비해) 안심이 되긴 한다!

그래서 무슨 말 하고 싶은 건가요?
스트레인지를 뒤집어서라도 아기늑대를 찾아가겠다...

494 여로주:3 (.G8xNkHWv6)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6:30

정하주 새봄주 어서와!!

음음 일단 서연이....

495 청윤주 (HgkXhR3w8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6:51

정하주 어서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496 성운주 (y06582feuE)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7:46

어서오세요 정하주.

497 청윤주 (HgkXhR3w8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8:02

아 새봄주도 어서오세요!

498 정하주 (dyNd1XTdJY)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8:26

내일 기상을 위햐 바로수면해야하지만말야...(뇨롱...)

그래도 쿠X에서 55만원어치 플렉스해서 기분은 좋다...ㅎ

499 정하주 (dyNd1XTdJY)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8:51

다들 안양~

500 혜우주 (sSSFNCGlYs)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9:04

>>484 (품에 칠라삼김 꼬옥)(도닥도닥)(이마뽀)
그 자리라는 건 얘기를 들은 직후를 말하는 거지?
이게 내가 설명이 살짝 부족했는데, 두 경우 시점이 달라

유준이 말한다 > 내일 훈련에 나옴
혜우가 말한다 > 차후 일상에서 차분히 대화할 장면이 잡히면 나옴

글고 말하는 거도 차이가 잇어
유준이 말하는 걸 먼저 들으면 나중에 혜우가 말하는 걸 한 번 더 듣게 되거나 말은 안 하지만 그거 알지? 하고 대화가되거나
지금, 나중에 혜우가 말하는 걸 듣기로 하면 낼 훈련에서 유준은 좀 상투적인 위로와 피곤한 큰형 같은 말만 해줄거야
어느 쪽으로 할래?

501 청윤주 (HgkXhR3w8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9:18

아이고..근데 55만원이요?!

502 혜우주 (sSSFNCGlYs)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9:48

>>493 오오오오오 오늘 캐해의 날임? (와구와구)

정하주도 하이
오자마자 자야 한다니 안타깝구나
어서 자라! (뒷목치기)

503 리라주 (y3TPABuk2w)

2024-04-11 (거의 끝나감) 23:30:37

>>475 그렇다 정확하다
이건 하도 어릴적부터 학습된거라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시간은 많고 상호작용할 기회도 많으니 점차 더 나아질거야! 당장 랑이로 따지자면 일상 한번 할때마다 그 껍질이 뽀개지고 있다는 사실(소근)


정하주 어서와!! 자러간 사람들 잘자!

504 정하주 (dyNd1XTdJY)

2024-04-11 (거의 끝나감) 23:30:38

>>501
첫월급이라...기세좋게...

일단 출퇴근용 스티커와 헬멧 그리고 꾸미기용 킥보드를 샀다!

505 신새봄 - 바위처럼 살아가보자 (6IuNZsDfAE)

2024-04-11 (거의 끝나감) 23:31:08


>>0

성하제 끝나면 다 끝나는 줄 알았는데, 뒤풀이가 있는 줄은 몰랐다. 뭐, 좋긴 하다. 내가 엄청 외향적인 건 아니긴 한데, (소위 말하는 소문자 e다보니) 그래도 먹고 마시고 노래하는 자리를 싫어하진 않으니까. 물론, 나는 노래를 못한다. 음감은 있는데, 음을 유지하는게 좀 힘들다고 해야 하나. 그래도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어서, 정확히는 그 자리에 있는 누군가가 이 노래를 들어줬으면 해서, 뒤풀이가 있다고 들은 날부터 열심히 연습해왔다. 많이 빡셌다. 하지만 어떻게든 됐다. 성규가 도와줬기 때문이다.

성규 하니, 단풍이에게 지은 죄로부터 시작된 모험 이야기를 아직 마치지 못했지만, 다음을 기약하도록 하자. 왜냐면 나 계손실 오거든!

성규는 원래 성악을 하다 말고 인첨공에 들어와서 능력자가 됐다고 했다. 매일같이 커리큘럼에 갈리는 나날에 원래 하고 싶던 노래를 계속 하는 게 심리적으로도 도움이 돼서 성악이 정규 커리큘럼 과정에 있다나. 그래서 간간히 오페라에 출연하는 짬바로 노래가 아닌 소음을 낼 뿐이었던 나를, 그래도 공연자 태는 나게 만들어줬다.

그리하여, 운명의 날. 뒷풀이 장소인 부장 선배가 통째로 빌린 파티룸에 있는 마이크를 집어들고 목을 가다듬었다.

"부족한 솜씨지만, 열심히 불러볼게요. ...들어주세요! 꽃다지의... 바위처럼."

누가 들어주셨는지는... 기억이 거의 휘발돼서 모르겠다. 꽤 긴장했었으니까. 기억나는 건, 율동을 과감히 포기한 보람이 있도록, - 비록 한 음 한 음이 위태롭게 떨렸지만 - 가사 한마디 한마디에 마음을 담아서, 목청껏 노래했다는 정도.
비록 이 사회가 끊임없이 정병과 마약을 권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지키면서 건강하게 살고 싶다. 그리고 언젠가는, 호호백발 할머니가 되었을 때라도 행복해지고 싶다. 그 날을 위해, 지금 몰아치는 비바람을 견디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그리고, 그들도 그래줬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으로, 목이 터져라 노래했다.




바위처럼 살아가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친대도

어떤 유혹의 손길에도
흔들림 없는 바위처럼 살자꾸나

바람에 흔들리는 건
뿌리가 얕은 갈대일 뿐

대지에 깊이 박힌 저 바위는
굳세게도 서 있으리

우리 모두 절망에 굴하지 않고
시련 속에 자신을 깨우쳐가며

마침내 올 해방 세상 주춧돌이 될
바위처럼 살자꾸나

506 ◆TMmm6tsoPA (nilyUE/aF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31:19

어서 오세요! 여로주! 정하주! 성운주는...(토닥토닥)

그리고 정하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507 태오주 (tM5YODOaLg)

2024-04-11 (거의 끝나감) 23:32:42

>>467 비밀😙😊😙😊
재시도할 생각
많고도 많지만 지금은 아님
아닌가 지금이라도 한 번은 있으려나

그런데 그게 작품활동에 대한 집착은 아니고 현 상황에 대한 부정의 개념이자 원망과 죄책감, 공포 등의 감정에서 비롯되는 거라 의미는 다를듯

>>468 그건 아님
율럭키는 '조직' 율럭키대로 아끼고
비사문천은 '자경단' 비사문천대로 아끼는거지
비사문천에게는 흥미가 더 강하고 율럭키에게도 흥미가 강하지만 신임도 있는 편

아무도 모른다.

수석 엔지니어는 스트레인지에서 '어르신이 가장 총애하는 메트로폴리스의 존재'를 제외하면 정보가 거의 안 풀렸거든. 나리의 가장 큰 약점이자 역린일 테니까.
그래서 누군가 수석 엔지니어가 투신을 시도했니, 수석 엔지니어가 현태오니 얘기가 들리면...

나리가 직접 나서서 목을 꺾어 벽에 못박고 가거나 스트레인지 곳곳을 누비라고 신체를 하나하나 뿌려줄 거임.

대신 요즘 '어르신이 많이 예민하시고 기분이 나쁘다. 사리고 다녀라' 정도는 퍼졌을지두

>>470 존재여.
자아란 것은 무엇인가.
나 스스로自我를 뜻하는 것이느냐.
혹은 묻고 의심하는諮訝 것이느냐.

너의 발이 굳건히 자리한 바닥에 솟아난 요철의 언덕 보아라.
다섯의 기둥을 보아라.

나 스스로를 넘어 내디뎠을 때 무엇이 있는지를 감히 들여다보먼 안 된다.
그 너머가 존재하지 않거나, 다른 무언가가 나를 바라본다는 속설 때문이 아니다.
끝없이 의심하는 것에 정신이 팔려 내가 있는 곳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로 답해드리겠습니다.
요약하자면 적폐 성공입니다
그런데 그 자아 너머에 이시미가 있는

508 ◆TMmm6tsoPA (nilyUE/aF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33:30

와아아! 새봄이가 노래 부른다!! 와아아아!!

그런데 뒷풀이 참가 자체는 자유니까 정말로 자유롭게 해주세요! 딱히 참가가 강제되진 않아요!

509 태오주 (tM5YODOaLg)

2024-04-11 (거의 끝나감) 23:33:58

>>474 >>476 비밀
:P
아직은 비밀로 둘랭

510 혜우주 (sSSFNCGlYs)

2024-04-11 (거의 끝나감) 23:33:58


와아ㅏ 새봄이 훈련 퀄리티 무엇이야
최고다

511 청윤주 (HgkXhR3w8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34:32

>>504 오오 그래도 좋으시겠네요!!

512 서연 - 정하 (.Ps.p9ArEg)

2024-04-11 (거의 끝나감) 23:35:35

>>491

다시 울리는 폰. 메시지 미리보기에서 정하의 발끈한 목소리가 울리는 것 같다. 정하 맞네!!

[ 미, 미안;;;;;;;; ]
[ 너 사칭인 줄 알고 쫄아서...ㅠㅠㅠㅠㅠㅠ ]
[ 잘못했어!!! ]

근데 다음 내용이 더 놀랍다. 법인? 암만 미등록이라지만 고1인데 벌써 사업을 해? 똑똑한 거야 저번에 익히 알았다만 정하 얘 쩐다. 근데 회계?

[ 회계면 자격증도 있어야 하고 전용 프로그램도 쓸 줄 알아야 되고 그렇지 않아? ]
[ 나 그런 거 전혀 못 하는데 @ㅁ@;;; ]

그래도 고소득이고 비대면이고 범죄 연관 없으면, 문제는 시간을 얼마나 써야 하냔가?

[ 몇 시간 근무야? ]

513 리라주 (y3TPABuk2w)

2024-04-11 (거의 끝나감) 23:35:54

아 새봄이 너무귀여움...
옆에서 탬버린쳐줘야지...🥺🥺🥺🥺

>>507 어지럽다
하아😇 그
허어
어째서 마레의 아이들은 스스로 예정한 끝을 갈망하나...
스스로 관둔 아이는 삶을 살기를 자기가 고른 거라서 부작용은 덜한데 이 아이의 경우에는 끝을 실패한 거라서
나너무심란 해.

514 혜우주 (sSSFNCGlYs)

2024-04-11 (거의 끝나감) 23:36:21

>>509 ㅇ아앙아아ㅏㅏㅏ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낼 훈련에서 혜우 대성통곡 시켜버릴테다

515 청윤주 (HgkXhR3w8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36:54

>>505 오 새봄이 노래!!!
청윤:(탬버린 치는 중)

>>507 그나마 율럭키에겐 단비 같은 소식이군요..! 신임이라!
근데 수석 엔지니어가 그렇게 알려지지 않은 존재인줄은 몰랐어요! 역시 나리.. 무서워요..

516 여로주:3 (.G8xNkHWv6)

2024-04-11 (거의 끝나감) 23:37:20

@서연주

안경체인 있는 게 좋아 없는 게 좋아?

517 서연주 (.Ps.p9ArEg)

2024-04-11 (거의 끝나감) 23:37:31

>>494 여로주:3
아하하~ 굴려 놓고 반응 레스 잇느라 아무 말씀을 못 드렸네요^^ 다이스 저거 이기면 어떻게 되나요?

518 여로주:3 (.G8xNkHWv6)

2024-04-11 (거의 끝나감) 23:37:38

새봄이 무슨 일이야...(숭배)

519 서연주 (.Ps.p9ArEg)

2024-04-11 (거의 끝나감) 23:38:04

>>516 여로주:3
없는거요><

520 여로주:3 (.G8xNkHWv6)

2024-04-11 (거의 끝나감) 23:38:51

>>519 오케이 잠만 기다려달라:3

521 태오주 (tM5YODOaLg)

2024-04-11 (거의 끝나감) 23:39:28

아... 그...
이 커미션은....

상판 수위에 걸려서 안됨...

522 성운주 (y06582feuE)

2024-04-11 (거의 끝나감) 23:39:53

>>500 뭔가 좋은 방향(어디까지나 제 기준으로)으로 흘러가는 미래가 보이긴 하는데, 그렇게 될지는 미지수네요. 제 생각이라고 한다면 유준씨가 먼저 말해주는 것도 괜찮아 보이지만, 혜우주가 이게 낫겠다 하는 쪽이 있다면 그쪽을 우선해주세요.

523 서연주 (.Ps.p9ArEg)

2024-04-11 (거의 끝나감) 23:40:14

>>498 정하주
안녕히 주무시고 플렉스는 축하드려요 ><

>>505 새봄주
새봄이 장래희망이 행복한 노인이랬죠? 그 꿈 이루는 동안, 이룰 때까지, 이루고 나서도 바위처럼 단단하게 대지에 자리 잡고 잘 살길 바랄게요 ><

524 정하주 (dyNd1XTdJY)

2024-04-11 (거의 끝나감) 23:40:20

>>502
잘...자...
그리고 정하의 1인칭 캐해(짧음)으론

혜우 : ...과의존 의존부정 우울 분리불안. 귀찮은애야. 그치만 좋은친구지. 자기를 멘헤라라고 말하면 어떤반응일까? 그래도 요즘 밝아진것같아서 기분좋아. 천하의 천혜우가 감정표현이랑 사과라니!

청윤 : ...진짜 너무 성실해서 거꾸로 미안해질정도야. 볶음밥이랑 에어버스터랑 공리주의 빼면 정말 귀엽고 좋은 언니인데... 저것들만 보면 눈이 돌아가니까...휴우, 내가 정신 똑바로차려야지! 화이팅 소녀가장 진정하!

랑 : 겉보기엔 무서워도 착한언니, 의외로 소녀한 감성이 살아있지만... 이젠 스트레인지에서의 삶은 청산한것같아. 앞으로도 잘 지냈으면 좋겠어.

리라 : ...후우....할말이 많은데... 귀찮지만 귀엽고 착하지만 어딘가 비뚤어졌으려나... 하지만 그래도 하나만큼은 확실해. 모든것에 진심인 성실한 언니야. 제발 장난에는 그만 진심이였으면.

서연 : 본인은 평범하다 하지만, 평범하게 성실한게 제일 어려운걸 알고 있을까? 진짜 대단해.

성운 : ...혜우때문에 고생이 많은건지, 고생을 사서 하는건지, 맨날 피곤해보여. 거기에다가 몸도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심약해보이지만 좋은오빠야. 행복했으면 좋겠네.

여로 : 여발놈....은 농담이고, 나름 착하다. 겉보기와 장난이 그래서 그렇지, 속은 그럭저럭 착해. 나쁘게말하면, 착하다고 칭찬하는쪽에서도 그럭저럭이라고 밖에 말 못하는 수준이라는게 슬프네.

태오 : 저지먼트내에서 가장 수상한사람. 뭐...나쁜사람은 아닌듯해? 맨날 피곤해보여서 저번에 핑크 몬스터를 사줬더니 굉장히 미묘한 표정으로 받았었지. 무슨일 있었나...? 그건 그렇고말야. 뭔가 숨기는것도 많아보여. 적당히가 아니라. 너무. 대놓고. 꽤 많이. 뭐, 본인이 숨기는걸 캐묻는것도 예의가 아니지.

세은 : 짱친! 가끔 장난기가 지나칠때나, 철벽칠땐 슬프지만말야... 그래도 요즘은 속을 어느정도는 터주는걸까? 깊은 이야기, 진대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 나? 나야 뭐...워낙 생각없이 사니까!

525 새봄주 (6IuNZsDfAE)

2024-04-11 (거의 끝나감) 23:40:30

다들 안녕안녕~ 온 사람들 다들 어서와><
...는 근데 노래하는 거 써보고 싶어서 휘갈긴 훈련인데 생각 밖으로 호응이 뜨거운 건에 대해
다들 고마워! 히히

>>461 정인 씨는 정인 씨 그래로도 멋진 캐니까 말이지! 히히 그래도 미자 친구들 앞에서는 충분히 성숙했으니 그걸로 된거야! ><
오호오호 일상 같은 곳에서 터진다라... 그것도 재밌겠는걸! 정인 씨 건이어도 좋고, 다른 것도! (온더로드 건이라던지) 리라랑 새봄이랑 생각이 다른 게 드러나는 거 ㅋㅋㅋ 언제 일상으로 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
>>513 고래고래 노래부르는데 옆에서 전직 슈퍼아이돌이 탬퍼린 치고 있으면 새봄이 노래 끝내고 옆 보자마자 기절한다굿><!!

>>474 그치그치~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그러게 ㅋㅋㅋㅋㅋ 묘하긴 묘하겠다, 몇초 전까지는 종이였으니까 ㅋㅋㅋ 그래도 먹어주는구나! ><
새봄: 그치? 그래서 다른 사람한테 대접할 땐 재료는 비밀로 해야 하나 생각도 해><

526 ◆TMmm6tsoPA (nilyUE/aF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40:31

>>521 아니..어르신. 대체 뭘 의뢰한 거예요...(어?)

527 랑주 (UzlP17cijA)

2024-04-11 (거의 끝나감) 23:40:44

>>493
캬 이렇게 아무렇게나 흩뿌렸던 걸 긁어모았구나 정성 대단해

내 대답은

랑이를 구상할 때 떠올린 이미지는 산불이 난 이후 남아있는 나무다
물론 늑대라는 이미지가 가장 크긴 한데, 이건 외부적인 요소나 메타적인 요소고
내면적 요소를 설명할 때 가장 잘 들어맞는 건 산불이 난 자리에 남은 나무야

산불이 났다고 해서 나무가 전부 싸그리 없어지는 거 아닌 건 알지?
멀쩡하게 서 있는 것처럼 보이는 나무가 많아, 새까맣게 탔지만.

근데 산불이 한번 지나간 자리는 불이 꺼진 걸까? 정답은 '아니다'야, 그저 주변에 태울 게 없어져서 보이지 않을 뿐이지
여전시 남아 있는 나무의 내부에는 계속해서 불씨가 남아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 나무에 손을 대는 건 바보같은 짓이 되는거지, 화상 입거든.

그리고 이거랑 비슷하게, 이미 인류는 한번 불탄 나무를 숯이라는 이름으로 불을 피우는 데 쓰고 있지
숯은 불타버린 나무이지만 재가 되지 않은 그런 존재, 강한 불길을 품고 있으나 불을 피워내는 순간 재가 되어 돌아올 수 없는 그런 존재니까

대강 이미지 생각하면 얼추 맞아

528 정하주 (dyNd1XTdJY)

2024-04-11 (거의 끝나감) 23:41:31

있는사럼 다썼나했는데 새봄주가...!

새봄 : 야는 착한데....쓰으읍....진짜 애는 착한데에......하아아아....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비품을 먹을걸로 만들면 새 비품을 사야해 부터....? 그래도....애는 착해....하아아아아.. .

529 랑주 (UzlP17cijA)

2024-04-11 (거의 끝나감) 23:41:55

>>505 난 이렇게 풋풋한 느낌 들면서 목청껏 부르는 거 좋더라

530 여로주:3 (.G8xNkHWv6)

2024-04-11 (거의 끝나감) 23:41:56

@서연주

서연이로 페X를 만들어보았다:3

https://postimg.cc/QBPgrMC0

531 여로주:3 (.G8xNkHWv6)

2024-04-11 (거의 끝나감) 23:42:25

여발놈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532 여로주:3 (.G8xNkHWv6)

2024-04-11 (거의 끝나감) 23:43:30

나도 여로땅 캐입으로 캐해 해주고 싶은데......


여로땅이 절대 안 알려주겠대 이 놈이?

533 여로주:3 (.G8xNkHWv6)

2024-04-11 (거의 끝나감) 23:44:16

>>530 아 맞다 이거 5분이니까. 1분 남았다:3

534 ◆TMmm6tsoPA (nilyUE/aF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44:19

>>깊은 이야기, 진대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

아직...아직... 세은이의 마음에는 자물쇠가..살며시..(옆눈)
그래도 자기 이야기 빼면 어지간하면 다른 진지한 이야기나 그런 것은 잘하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단지 자기 이야기는 아직 좀 꺼리고 있어요.
챕터1에서 여러분들이 노트북 뒤적여서 위크니스를 발견한 것이 아니라면 아마 챕터2 스토리 중에서 위크니스가 밝혀지기 전까지도 세은이는 말을 안할 애여서...(옆눈)

535 랑주 (UzlP17cijA)

2024-04-11 (거의 끝나감) 23:44:54

>>524 짧게 정리하는 거 고수만 하는거거든요 역시 고수
랑이까지 해줬구나! 헤헤 고마워! 의외로 소녀감성인 거 캐치한거 신기하네 그런 모습이 보였었나??
스트레인지에서의 삶...청산..😗~♪

536 ◆TMmm6tsoPA (nilyUE/aF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44:59

>>530 (침착하게 야광봉을 흔들흔들)

537 태오주 (tM5YODOaLg)

2024-04-11 (거의 끝나감) 23:45:19

>>526 그...
어...
별건 아니고

인권유린박스에가둬버렸어(실토)

538 청윤주 (HgkXhR3w8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45:29

>>521 아..아니 수위요???

>>5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볶음밥 에어버스터 공리주의만 아니면 다 좋다니..

539 리라주 (y3TPABuk2w)

2024-04-11 (거의 끝나감) 23:45:43

>>521 아(빠른 납득)

>>524 아 세상에 너무좋아
아!!!
아 이거 너무좋다 정하는 어디에서 비뚤어짐을 느꼈을지 궁금한걸 후후😏😏 장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 너무 재밌었어(?)

>>525 ㅋㅋㅋㅋㅋㅋ기절하지맛!! 아기너무귀여웠는데!!!
그치그치 나중에 한번 각잡아보자 헤헤헤 재밌겠다😏😏

>>527 여전히 남아 있는 나무의 내부에는 계속해서 불씨가 남아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 나무에 손을 대는 건 바보같은 짓이 되는거지, 화상 입거든.⬅️승천하고싶어짐
😇
미칠거 같음
개큰고통
(맛있다)(고통스럽다)

540 여로주:3 (.G8xNkHWv6)

2024-04-11 (거의 끝나감) 23:45:45

>>537 아이돌들만 갇힌다는 인권유린박스 등장인거야?(?)

541 랑주 (UzlP17cijA)

2024-04-11 (거의 끝나감) 23:45:51

>>530 오 나 이런거 보면 엄청 신기하더라 어떻게 만드는 거야
서연이 느낌 확실히 있는 거 같다!

542 서연주 (.Ps.p9ArEg)

2024-04-11 (거의 끝나감) 23:46:03

>>524 >>528 정하주
와!!! 서연이 한줄평도 있다!!!! 게다가 이런 칭찬이라니~~ 정하한테 그랜절해야겠어요 ><

>>530 여로주:3
페X가 뭔가요? @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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