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54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28.우당탕탕 뒷풀이의 시작 :: 1001

◆TMmm6tsoPA

2024-04-11 00:40:23 - 2024-04-12 22:41:38

0 ◆TMmm6tsoPA (nilyUE/aFc)

2024-04-11 (거의 끝나감) 00:40:2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4498

456 청윤주 (HgkXhR3w8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03:31

>>453 네 맞아요! 청윤이는 율럭키 2인자인 애꾸가 부하에게 배달시켰다가 싸움에 휘말려 흘린 금덩이를 주인에게 돌려주지 않고 경찰서에 넘겼답니다

457 랑주 (UzlP17cijA)

2024-04-11 (거의 끝나감) 23:04:55

>>446 🤪(바부임)

>>456 오늘도 율켓단은 자금을 잃었습니다...

458 혜우주 (sSSFNCGlYs)

2024-04-11 (거의 끝나감) 23:05:25

저쯤되면 율럭키는 불쌍해서 냅둬야 할듯

459 성운주 (y06582feuE)

2024-04-11 (거의 끝나감) 23:07:34

>>454 항상 말씀드리지만 혜우가 어떤 아이이고 어떻게 행동하는가는 혜우주 자유에요. 어... 뭔가 다른 뜻으로 하는 말이 아니니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주세요.

자세한 건 개인이벤트에서.

네, 그러셔도 좋아요.

460 ◆TMmm6tsoPA (nilyUE/aF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08:34

>>454 알겠습니다! 그럼 참고하도록 할게요!!

아무튼 이쯤되면 율럭키 멤버들은 울어도 되는 것이 아닐까하고...(옆눈)

461 리라주 (y3TPABuk2w)

2024-04-11 (거의 끝나감) 23:09:04

>>447 😏
아주 정확히 보셨네요...

실제로 맞음. 리라의 회복은 다소 표면적으로만 일어나고 있어. 그마저도 자주 다시 깎이고! 그게 반복되며 굳은살이 생기니까 성하제 공연도 잘 마치고 한 거지만 내면은🤔

깊은 곳에 있는 리라는 착한 아이와는 거리가 있지~ 그렇다고 못돼먹은 건 아니지만 지금은 음...
으음... 스테레오 타입의 착한 아이를 연기한다에 가까울까... 그렇지 않은 나도 사랑받을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아직도 자리잡고 있으니깐 말이야
그래서 자꾸 확인받고자 하는 것도 있고!

으악 말이 도는데 유노왓암쌩. 🫠 암튼랑주는천재야... 인첨공에 잡혀가지 않게 숨겨놔야지(?)

>>448 (와박 됨)(역 복복) 이 토끼 쓰러져서 힘없는 줄 알았더니 힘이 넘치자나!!!

>>449 로켓단??

>>451 ㅋㅋㅋㅋㅋㅜㅠㅠ 어 어른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정인이도 많이 미성숙한 애인데 새봄이에게는 좋은 어른의 모습만... 보여줘라 이놈아(등짝!)
응응 편하게 해주는거야!! 이런식으로 다른 방향의 인상이 쌓이다가 훗날 일상 같은 곳에서 터지면 그게 또 맛도리거든요😏 헤헤 잼겠따

>>454 (복실) 8ㅁ8 네 맛있네요 미슐랭쓰리스타 크흐하하학(기절)

462 성운주 (y06582feuE)

2024-04-11 (거의 끝나감) 23:09:50

그런데 유준씨가 어떤 이야기를 하려는 걸까요?

463 청윤주 (HgkXhR3w8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10:16

>>457 율켓단 자금은 아니에요! 그냥 애꾸가 금을 좋아해서 투자 겸 해서 사비로 적당히 모으고 있었거든요!

>>458 율럭키: 감사합니다...

>>460 울어도 되는 건 모든 것이 끝났을때 뿐이니 아직 아닙니다!

464 태오주 (tM5YODOaLg)

2024-04-11 (거의 끝나감) 23:10:46

늦었지만
안녀ㅇ

질문 있음 받을게
없음 누워서 현태오 커미션 봄

465 혜성주 (iF82eY7/7I)

2024-04-11 (거의 끝나감) 23:10:51

466 새봄주 (6IuNZsDfAE)

2024-04-11 (거의 끝나감) 23:11:49

>>454 오호오호, 그렇구나! 새봄이는 자기 질문에 대해서는 긍정의 답을 들었다고 여기겠네><(실제로도 나는 니가 보는 그대로인 게 당연하다, 라고 말해줬으니까!)
새봄: 역시 그렇지? 내가 또 생각이 많았네, 히히! 그나저나 케이크 좋지! 있어봐봐~ 내가 이젠 케이크도 앉은자리에서 만든다?
하고 자랑하면서 부실에 쓰는 폐지 동그랗게 구겨다가 맨날 들고다니는 플라스틱소재 락앤락 위에 놓고 진짜 케이크를 만들어버릴 것 같아><(이제 레벨 2니까 파는 퀄리티로는 만들 수 있게 됐으니 말이지! ><)

467 리라주 (y3TPABuk2w)

2024-04-11 (거의 끝나감) 23:12:12

>>464 커미션이 궁금한데(이럼)

태오 으음
이런거 물어봐도 되나... 재시도할 생각이 있어?

468 청윤주 (HgkXhR3w8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12:26

>>464 지금 어르신에게 율럭키는 비사문천에게 밀리는 상황인가요?
태오 상태가 상태인데 스트레인지에 소문이 돌까요?

469 혜우주 (sSSFNCGlYs)

2024-04-11 (거의 끝나감) 23:12:58

>>459 응응 알았어
히히히 성운주도 성운이도 무지 조아 (꾸왑)

어어
그 저번에 내가 풀었던 프로젝트 파나케이아 말인데
그거 유준이 말하는 거랑 혜우가 말하는 거랑
성운이가 듣기에 어떤 차이가 있을까?

>>460 라져!
후후 기대된다

아, 생각난 김에 푸는 건데
혜우가 지금 상태를 받아들이기로 한 최초의 계기는 의외로 세은이야
현 시점 기준으로 장기간 단절 후에 다시 만나서 그대로인 사람이 세은이 뿐이기도 하고
그 쇼핑 일상에서 했던, 전이랑 똑같이 대한다던가, 그 말이 다트마냥 꽂혔었대

그래, 주변이 나를 나로 본다면 굳이 정형화할 필요 없는 거 아닐까, 하고...

470 성운주 (y06582feuE)

2024-04-11 (거의 끝나감) 23:12:59

>>464 성운이가 오늘 개인훈련에서 태오를 보고 자아 너머로 발을 내딛는 것 같다는 감상을 남겼는데 얼마나 적폐인가요?

471 서연 - 나랑 (.Ps.p9ArEg)

2024-04-11 (거의 끝나감) 23:15:12

>>455

" 네~☆ "

신난다!! 나랑 언니는 엄청 단련된 분이라 내 몸이 제대로 따라 줄지는 자신 없지만 일단은 으쌰으쌰 해 봐야지 >< 그런데 남아 있는 게 좋은 건지 생각을 해 봤을 거라는 말은, 언니는 인첨공이 처음 조성됐을 때 나갔더라면 좋았을 거라는 의미일까? 여기에서 우여곡절을 겪었다면 무리는 아니겠다만. 어차피 못 나가니 미련 가져 봤자 속만 쓰리다... 정도로 생각했을 뿐인데 머리칼에 언니의 손길이 슥 스쳐서 서연의 눈이 동그래졌다. 뭔가, 뭔가뭔가 보육원의 꼬꼬마가 된 것처럼 간질간질한 한편으로 좋은 마음가짐이라는 말이 일종의 인정 같아서 흐뭇했다.

아무리 그래도 이제 돌아가야지. 언니도 언니의 일정이 있을 테고. 기지개를 펴자 더욱 커 보이는 나랑 언니를 향해 서연은 꾸벅 인사했다.

" 저도 가 볼게요. 오늘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해요 >< 훈련 때 뵈어요!! "

먹거리들이 얼마나 줄었는지는 대강 눈대중이 됐으니 이따 또 들러 보자. 그렇게 생각하며 부실 문을 나서는 서연이었다.

/막레로 받아 주시면 될 거 같아요 일상 수고하셨어요 랑주 >< 시크한데 따수운 언니 간지예요!!!(야광봉) 근데 합동훈련은 어떤 식으로 하나요?@ㅁ@

472 청윤주 (HgkXhR3w8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16:57

율럭키 아이디어
-어르신 측에서 술 받았다 만세
-금을 뺏겼다 우리 고슴도치 되는거 아니냐
-비사문천 이 ㄱ...

473 류애린 - ?? (fftTORB0Bo)

2024-04-11 (거의 끝나감) 23:17:19

>>0
일상으로 돌아오고나니 한결 후련하면서도 조금은 아쉬웠을까,
그녀는 축제때 쓰였던 메이드복에 한참 시선을 주다가 의자에 앉아 뱅글뱅글 돌리기 시작했다.

[정신 사납거든...]
"돈다요~~~ 세상이 뱅글뱅글임다~~~"
"이참에 카페에 있는 로봇 하나 치우고 거기에 점례를 둬볼까..."
"헉!!! 진짜임까!!!"
"농담이지만~"
[애초에 메이드카페 같은 것도 아니거든...]
"이잉... 인생은 넘나 허무함다..."
[점례 혼자 축제의 여운이 길게 가는거 같거든.]
"말은 그렇게 해두 다들 즈가 메이드복 입었을때 괜찮다 생각하지 않았슴까?"
"실험복 입을 때보단 낫나 그래도?"
[그건 ㄹㅇ이거든.]
"다들 개 넘하시네 징쟈... 즈는 하나랑 편 먹을 검다."
[그래봤자 2:2인거 아냐?]
"...그럼 오레오! 오레오의 의견을 들어보져!"

-흥-

토끼는 발언권이 있어도 말을 할수 없었기에 결국 그녀는 무승부임을 인정하며 얌전히 훈련준비를 하게 되었다.

"그나저나... 오늘은 어떤검까?"
"오늘? 음... 그러게? 그동안 감이 좀 죽었을 수도 있으니 오래간만에 훈련다운 훈련을 해볼까?"
[...설마 그거 아니지?]
"무엇을 생각하든 그게 맞을 거란다~"
"그... 차라리 더미나 터렛을 보내달라 하십셔... 즈희가 엄청 커다란 로봇이나 그런걸 상대할 리가 읎잖슴까... 여기 세계관이 무슨 판타지나 특촬물두 아니구 말임다."
"어쩔수 없잖니~ 탈출형 실험실은 저번 일 때문에 점검중이니까~"

그녀는 차라리 더미에게 머리를 쥐어뜯기는게 커다란 주둥이에게 물리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474 혜우주 (sSSFNCGlYs)

2024-04-11 (거의 끝나감) 23:17:51

>>4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기절할 정도로 좋아해주다니 영광이야^^

>>463 ㅋㅋㅋㅋ 나중에 얽히게 되면 살살 해줄게 율럭키야

>>464 커미션 보여주세요 (돌진)

>>466 그치 새봄이에게 악감정을 갖고 말하진 않을 테니까
즉석에서 케이크 연성이라... 혜우 먹긴 하는데 기분이 참 묘할듯 ㅋㅋㅋㅋ

혜우 : 뭔가... 눈앞에서 보니까 기분이 묘하다... (일단 맛있으니까 잘 먹음)

475 랑주 (UzlP17cijA)

2024-04-11 (거의 끝나감) 23:18:29

>>461 드문드문 나오긴 했지 그런거
질투하는 것조차 만약 들키면 싫어하지 않을까 뭐 이런 느낌으로

당연한 것을 당연하다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런 느낌이 조금 보여서 말야
헉 인첨공여러분저는아무것도몰라요

>>471 오케 수고했다 서연주! 서연이도 발랄하고 밝아서 재밌게 놀았다!
합동훈련은 편한대로! 나중에 일상 소재로 써먹어도 괜찮고, 합동 훈련한다는 느낌으로 훈련 레스 작성해서 훈련 레스로 한번 정도 주고받아도 좋고!

476 ◆TMmm6tsoPA (nilyUE/aF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19:07

>>464 태오주는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커미션...저도 보고 싶어요!! (안됨)

그리고 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합동훈련은 그냥 훈련레스 쓸때 상대 캐릭터 출연시켜주거나 혹은 서로 합의해서 이어지는 느낌으로 훈련레스를 쓰거나 하는 방법이 있어요.
사실 서로 합의해서 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라서 딱 정해진 구성은 없답니다.

477 랑주 (UzlP17cijA)

2024-04-11 (거의 끝나감) 23:19:19

쪼아 오늘은 일상도 했고 썰풀이도 좀 했군
알찬 하루였어
서연이랑 일상한거 까먹기 전에 위키 갱신해 두고 잘준비 해ㅑ지

478 여로주:3 (.G8xNkHWv6)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0:01

나랑 다이스 배틀하자!!!(뜬금)

이긴 사람 선착 2명! .dice 1 100. = 42

479 혜우주 (sSSFNCGlYs)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0:53

>>478 .dice 1 100. = 25

480 혜우주 (sSSFNCGlYs)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1:02

허접이엇어 나...

481 청윤주 (HgkXhR3w8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1:33

>>478 .dice 1 100. = 34

482 여로주:3 (.G8xNkHWv6)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1:46

일상 돌린 사람들 고생했다:3!

483 청윤주 (HgkXhR3w8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1:55

아까 95 넘겠답시고 92가 뜨더니 힘이 빠졌다..

484 성운주 (y06582feuE)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2:42

>>469 (피로한 몸으로 힘없이 끌어안김.)(칠라삼김.) 그 자리에서 성운이가 혜우한테 무언가 말하느냐, 아니면 다녀오는 내내 생각에 잠겨있다가 혜우가 있는 병실로 돌아오는 시점부터 입다물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느냐가 갈리겠네요.

485 혜우주 (sSSFNCGlYs)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2:53

아까거 넘겼으면 이렇게까지 허탈하진 않았을것을... (널브랑)

486 여로주:3 (.G8xNkHWv6)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3:34

와.,.. 와아아아아 나 강했어!(?)

487 서연주 (.Ps.p9ArEg)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3:53

>>476 캡
안내 감사해요오오오 ><

>>475 >>477 랑주
알찬 하루에 조금이나마 기여한 거 같아 뿌듯해졌어요^^ 서연이 훈련일지는 일기식이라 나랑 언니 찬조 출연시킨다면 캐왜곡을 피할 수 있도록 가급적 간략하게 써 볼게요 >< 나중에 일상소재로도 좋을거 같아요 여러모로 감사해요 ><

488 성운주 (y06582feuE)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3:54

아니 잠은 또 왜안들고
왜 잠은 안드는 상태로 결국 이시간이야
나 억울해

489 서연주 (.Ps.p9ArEg)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4:32

>>478 여로주:3
.dice 1 100. = 94

490 서연주 (.Ps.p9ArEg)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4:47

>>489 다이스

491 진정하 - 훈련 (dyNd1XTdJY)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5:21

>>0
situplay>1597044498>617

[...갑자기 왜 시비에요 선배?!]

...긁혔다. 아니 솔직히 본인홧인이니 뭐시니 해도 내 번호 내 프로필인데?! 저거 시비지!!시비맞지?!?!?!

...후우...

[스팸처럼 보이는데, 그런거 아니에요. 제가 그냥 자그마하게 크루? 으음....미등록법인? 그런걸 세웠는데, 이게 생각보다 잘돼서 회계가 필요해졌거든요. 법인등록을 위한 서류를 위해서라도, 선배 이런것 잘하실것같아서요.]

꾹꾹 눌러담은 문자...이제 스팸이라 생각 안하겠지.

역시, 스트레인지 사람들도 결국은 사람이라니까. 이런게 잘나가는걸 보면.

492 새봄주 (6IuNZsDfAE)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6:05


테스트를 위한 지금 듣는 노래
(잡담 잠시만...ㅠㅠ 계손실 직전이라

493 리라주 (y3TPABuk2w)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6:19

캐해 받았으니까 돌려주고 싶다 랑이 캐해
이건 캐해보다는 떡밥을 모은 거에 가깝긴 한데🤔...

예전에 받은 건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이 굳건했던 것도 그렇고, 지금은 많이 덜해진 편인 거 같긴 하지만 언제든지 떠나버릴 수 있다는 느낌이 계속 있어왔지 랑이는

비단씨랑 대화할 때 목숨을 받은 것이라고 표현하고, 돌려줄 때까지는 소중히 할 거라고 한 적도 있고
옛날에 진단인가? 집착하는 모습에 대해 서술할 때는 "태울 수 있다면 기꺼이 불이 되겠다" 고 한 것도 그렇고... 화선지 태웠던 것도 그렇고... 과거에 매여있다는 부분이 잘 드러난 모먼트들이었다고 생각해. 죽은 아이들에 대한 죄책감이나 혼자 살아났다는 데에 대한 죄책감 이런 것들이 쌓여서

이건 좀 억지일 수도 있는데 행복해선 안된다는 생각도 좀 하는 거 같기도 했다 어느 순간들에는
옷 이야기도 그렇고(갠이벤 끝나면 좀 더 패셔너블해진다는 언급 있었던 거 같음)

불은 태울 매개체가 없어지면 같이 사라지잖아? 그래서 랑이는 겨우살이에게 복수하고 죽든 사라지든 하려는 건가 싶었다(솔직히 전자가 컸음. 리라랑 고백 이후에는 최악 루트 폐쇄됐다고 했으니 이제 여기까지는 생각하지 않지만)

불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데 태울 수 있다면 기꺼이 불이 되겠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되게 많은 감정을 느꼈더랬지요🤔 비단씨가 예전에 말한 것처럼 자기 몸을 사리지 않는 면모도 보이고 그보다 더 나아간 것도 좀 보이는 거 같아서.

다만 지금은 지하에 풀떼기들이 있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펜리르 시절처럼 바로 달려가지도 않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로 옛날보다는 어느날 다 청산하고 훌쩍 떠나버릴 것 같은 느낌이 좀 덜한 것 같아서 약간은 (옛날에 비해) 안심이 되긴 한다!

그래서 무슨 말 하고 싶은 건가요?
스트레인지를 뒤집어서라도 아기늑대를 찾아가겠다...

494 여로주:3 (.G8xNkHWv6)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6:30

정하주 새봄주 어서와!!

음음 일단 서연이....

495 청윤주 (HgkXhR3w8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6:51

정하주 어서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496 성운주 (y06582feuE)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7:46

어서오세요 정하주.

497 청윤주 (HgkXhR3w8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8:02

아 새봄주도 어서오세요!

498 정하주 (dyNd1XTdJY)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8:26

내일 기상을 위햐 바로수면해야하지만말야...(뇨롱...)

그래도 쿠X에서 55만원어치 플렉스해서 기분은 좋다...ㅎ

499 정하주 (dyNd1XTdJY)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8:51

다들 안양~

500 혜우주 (sSSFNCGlYs)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9:04

>>484 (품에 칠라삼김 꼬옥)(도닥도닥)(이마뽀)
그 자리라는 건 얘기를 들은 직후를 말하는 거지?
이게 내가 설명이 살짝 부족했는데, 두 경우 시점이 달라

유준이 말한다 > 내일 훈련에 나옴
혜우가 말한다 > 차후 일상에서 차분히 대화할 장면이 잡히면 나옴

글고 말하는 거도 차이가 잇어
유준이 말하는 걸 먼저 들으면 나중에 혜우가 말하는 걸 한 번 더 듣게 되거나 말은 안 하지만 그거 알지? 하고 대화가되거나
지금, 나중에 혜우가 말하는 걸 듣기로 하면 낼 훈련에서 유준은 좀 상투적인 위로와 피곤한 큰형 같은 말만 해줄거야
어느 쪽으로 할래?

501 청윤주 (HgkXhR3w8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9:18

아이고..근데 55만원이요?!

502 혜우주 (sSSFNCGlYs)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9:48

>>493 오오오오오 오늘 캐해의 날임? (와구와구)

정하주도 하이
오자마자 자야 한다니 안타깝구나
어서 자라! (뒷목치기)

503 리라주 (y3TPABuk2w)

2024-04-11 (거의 끝나감) 23:30:37

>>475 그렇다 정확하다
이건 하도 어릴적부터 학습된거라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시간은 많고 상호작용할 기회도 많으니 점차 더 나아질거야! 당장 랑이로 따지자면 일상 한번 할때마다 그 껍질이 뽀개지고 있다는 사실(소근)


정하주 어서와!! 자러간 사람들 잘자!

504 정하주 (dyNd1XTdJY)

2024-04-11 (거의 끝나감) 23:30:38

>>501
첫월급이라...기세좋게...

일단 출퇴근용 스티커와 헬멧 그리고 꾸미기용 킥보드를 샀다!

505 신새봄 - 바위처럼 살아가보자 (6IuNZsDfAE)

2024-04-11 (거의 끝나감) 23:31:08


>>0

성하제 끝나면 다 끝나는 줄 알았는데, 뒤풀이가 있는 줄은 몰랐다. 뭐, 좋긴 하다. 내가 엄청 외향적인 건 아니긴 한데, (소위 말하는 소문자 e다보니) 그래도 먹고 마시고 노래하는 자리를 싫어하진 않으니까. 물론, 나는 노래를 못한다. 음감은 있는데, 음을 유지하는게 좀 힘들다고 해야 하나. 그래도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어서, 정확히는 그 자리에 있는 누군가가 이 노래를 들어줬으면 해서, 뒤풀이가 있다고 들은 날부터 열심히 연습해왔다. 많이 빡셌다. 하지만 어떻게든 됐다. 성규가 도와줬기 때문이다.

성규 하니, 단풍이에게 지은 죄로부터 시작된 모험 이야기를 아직 마치지 못했지만, 다음을 기약하도록 하자. 왜냐면 나 계손실 오거든!

성규는 원래 성악을 하다 말고 인첨공에 들어와서 능력자가 됐다고 했다. 매일같이 커리큘럼에 갈리는 나날에 원래 하고 싶던 노래를 계속 하는 게 심리적으로도 도움이 돼서 성악이 정규 커리큘럼 과정에 있다나. 그래서 간간히 오페라에 출연하는 짬바로 노래가 아닌 소음을 낼 뿐이었던 나를, 그래도 공연자 태는 나게 만들어줬다.

그리하여, 운명의 날. 뒷풀이 장소인 부장 선배가 통째로 빌린 파티룸에 있는 마이크를 집어들고 목을 가다듬었다.

"부족한 솜씨지만, 열심히 불러볼게요. ...들어주세요! 꽃다지의... 바위처럼."

누가 들어주셨는지는... 기억이 거의 휘발돼서 모르겠다. 꽤 긴장했었으니까. 기억나는 건, 율동을 과감히 포기한 보람이 있도록, - 비록 한 음 한 음이 위태롭게 떨렸지만 - 가사 한마디 한마디에 마음을 담아서, 목청껏 노래했다는 정도.
비록 이 사회가 끊임없이 정병과 마약을 권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지키면서 건강하게 살고 싶다. 그리고 언젠가는, 호호백발 할머니가 되었을 때라도 행복해지고 싶다. 그 날을 위해, 지금 몰아치는 비바람을 견디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그리고, 그들도 그래줬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으로, 목이 터져라 노래했다.




바위처럼 살아가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친대도

어떤 유혹의 손길에도
흔들림 없는 바위처럼 살자꾸나

바람에 흔들리는 건
뿌리가 얕은 갈대일 뿐

대지에 깊이 박힌 저 바위는
굳세게도 서 있으리

우리 모두 절망에 굴하지 않고
시련 속에 자신을 깨우쳐가며

마침내 올 해방 세상 주춧돌이 될
바위처럼 살자꾸나

506 ◆TMmm6tsoPA (nilyUE/aF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31:19

어서 오세요! 여로주! 정하주! 성운주는...(토닥토닥)

그리고 정하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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