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49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27.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은 축제 :: 1001

◆TMmm6tsoPA

2024-04-09 22:23:47 - 2024-04-11 15:11:25

0 ◆TMmm6tsoPA (zevDpfkCJ2)

2024-04-09 (FIRE!) 22:23:4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4469

성하제 이벤트: situplay>1597044171>905
4월 2일 0시부터 1점, 5점, 10점, 15점, 50점, -10점 6개 체제로 합니다!

665 혜우주 (.sh.Th8bRY)

2024-04-10 (水) 23:39:49

하하하하 못 이기는구나! (슥 집어넣음)

>>655 그리고 그다음에 월요일 (소곤)

>>662 그려 필요할때 말해잉

여로주 어서와라

666 청윤주 (toOvyGboLM)

2024-04-10 (水) 23:39:52

>>647 .dice 1 100. = 61

잠만요.. 안데르 8위라구요? 능력자 8위요?!?!

667 청윤주 (toOvyGboLM)

2024-04-10 (水) 23:40:18

여로주 어서오세요!

668 청윤주 (toOvyGboLM)

2024-04-10 (水) 23:40:56

>>665 이이이이ㅣ이

669 새봄주 (Sq3THJwNBc)

2024-04-10 (水) 23:41:08

여로주 안녕안녕!><

670 랑주 (NEqaEbGisE)

2024-04-10 (水) 23:42:07

여로롱 ㅇ안뇽!!

671 ◆TMmm6tsoPA (j8NMq5h9RY)

2024-04-10 (水) 23:42:29

>>661 어서 오세요! 여로주!!

672 서연 - 나랑 (cax9YjLTtQ)

2024-04-10 (水) 23:43:10

>>639

잘 먹을 거라 말해 줘서 고맙다는 인사에는 약간 쑥스러운 듯 말을 줄인 반면에 태진 선배를 빨간 머리 고릴라라고 부르는 건 즉답이다. 서로 애칭(???)을 부르며 티격태격하는 찐친일까? 눈을 위로 굴리며 생각해 보는 서연이었지만, 나랑 언니라면 태진 선배가 그렇게 나와도 무심히 흘려넘기실 거 같아 상상은 안 된다.

그런 가운데에도 무심한 듯한 태도로 툭 던지는 질문은 아까처럼 따수웠다. 일전에 출동할 때 내가 멘탈 못 잡고 헤맸어서 걱정해 주는 거구나. 눈에 눈물이 괴는 느낌이라 서연은 짐짓 히죽 웃었다.

" 네!! 밖에 있었으면 집 구하는 것도 일이고 어디서 뭘 하고 살아야 할지 막막했을 텐데, 여기 와서는 기숙사 들어오고 일자리도 구했거든요. 그 정도만 되어도 먹고 살기엔 지장 없을 거 같아서 초능력은 기대도 안 했는데, 커리큘럼이 좋았는지 레벨도 엄청 빨리 올라서~~ 부실에 사다 놓은 것도 그 돈으로 산 거예요. 히히~ "

" 딱 하나 문제라면... 저는 전투는 전혀 못 하고 몸도 굼뜨니까 능력이 막히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건데요. 그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러면 저지먼트에는 안 어울리는 거 아닌가 싶고. "

그렇게 티미를 늘어놓다 뜻밖의 정보에 입이 딱 벌어지는 서연이었다. 15년 전? 그러면 4살 때 인첨공에 왔단 말야? 어쩌다?

" 에?? 그땐 애기잖아요. 가족이 다같이 이사오신 거예요? "


/나랑 언니 완전 터줏대감이었네요 놀랍다!!!@ㅁ@ 시간이 늦어서 나머지는 내일 이어도 괜찮을까요?

673 혜우주 (.sh.Th8bRY)

2024-04-10 (水) 23:44:08

새봄이 능력...
혹시 중간 단계에서 멈추면 그 재료상태로 만들 수도 있나?
반죽이 아니라 밀가루 설탕 이스트 등등으로

674 혜우주 (.sh.Th8bRY)

2024-04-10 (水) 23:45:18

혼돈을틈타딱5분
*모작*
https://ibb.co/ZMgq7Jv
https://ibb.co/ZmCpmr7

675 리라주 (HAarUfLCKU)

2024-04-10 (水) 23:45:21

>>657 으르릉(늑대한테 옮았다)(?)

호오
확인했다!! 그근데 혹시 나 뭔가 말 잘못한거 있었을까 그거 아니고 그냥 얘기해준거면 ok 맞다면 죄송합니다 도게자 박을게요(쫄보)

그치 랑이가 예전에 이야기해준 것도 있었고 서술에서도 드러났고🤔 리라도 리라주도 이건 알고 있따! 가끔 캐입으로 신경쓰거나 하는건 리라가 바부소심이라서 그런거고(?)

후 맞아 이거 매우 중요하지...
당장 고록 터진 일상에서 서술된 것도 있었고 말야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자신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과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는 걸 인식하게 해야 한다고 했던가... 그 문장 언제나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말 나온 김에 공략포인트 주세요(?)
농담이고 제가 찾아도 됩니다 근데 주면 좋아👀

676 애린주 (ZPF8HyGi.s)

2024-04-10 (水) 23:46:41

월월주 어솨~~~

흠... 포인트... 뭐로 바꿔야 잘 바꿨다 소문이 날꼬... 🤔🤔🤔🤔

677 새봄주 (Sq3THJwNBc)

2024-04-10 (水) 23:46:58

>>673 아, 그러게. 이거 되나? 원재료(설탕이면 사탕수수, 밀가루면 밀 알곡 등)를 가공하는 것도 요리로 친다면 될거같긴 한데.

678 한양주 (7gsZwDumW2)

2024-04-10 (水) 23:47:09

>>674
서성운은 저지먼트 솔로팟(?)에게 주기적인 상남급을 바쳐라(???)

679 ◆TMmm6tsoPA (j8NMq5h9RY)

2024-04-10 (水) 23:47:22

>>673 중간에서 멈추게 되면 그냥 실패처리가 되기 때문에... 아마도 맛없는 반죽으로..(옆눈) 혹은 조리 중간 단계로..(옆눈22)

>>674 하하! 나는 봤다!

680 애린주 (ZPF8HyGi.s)

2024-04-10 (水) 23:47:34

>>674 고 영 희 짱 이 야

681 리라주 (HAarUfLCKU)

2024-04-10 (水) 23:47:41

여로롱안농~~~~

>>674 🫨

@칠라칠칠라칠라칠라

682 서연주 (cax9YjLTtQ)

2024-04-10 (水) 23:47:46

>>651 리라주
안 그럴 거 같은 사람이 투정 부리면 그 갭이 맛있더랍니다 헷헷헷~~

>>654 새봄주
잘... 풀 수 있을까요 벌써부터 깝깝하던데요(죽은눈) 서연이가 그 상황에 어떻게 반응할지 지금은 1도 모르겠어요......

/암튼 오늘은 이만 자러 가볼게요~~~ 휴일이 끝나버렸지만 그래도 다들 즐거운밤 편안한밤 보내세요오오오 ><

683 랑주 (NEqaEbGisE)

2024-04-10 (水) 23:47:55

오케 서연주 수고했어! 나머지는 내일 잇자! 나도 슬슬 잘준비 해야해서 답레 내일 달아놓을게!

684 새봄주 (Sq3THJwNBc)

2024-04-10 (水) 23:48:10

>>674 혀 넣는 거 까먹은 심해냥이구나! 귀엽다~><

685 청윤주 (toOvyGboLM)

2024-04-10 (水) 23:48:15

>>674 와우 성운이 얼굴 빨개져서 기절할 것 같아요!

686 여로주:3 (skUOFDvxsk)

2024-04-10 (水) 23:48:16

다들 어서와!! 와아 해우냥!!>;3

687 혜우주 (.sh.Th8bRY)

2024-04-10 (水) 23:48:27

5분 뒤에 와서 우는 칠라 예상하면 개추 ㅋㅋ

서연주 잘 자

>>677 캡틴 피셜 >>679 라고 합니다... 까비

688 혜우주 (.sh.Th8bRY)

2024-04-10 (水) 23:49:06

저거 그
세은이랑 썰푼거 그거다

689 리라주 (HAarUfLCKU)

2024-04-10 (水) 23:49:14

근데 서연아
전투도 못하고 몸도 굼뜨고⬅️아아 보인다 체력단련 합동훈련이(?)

서연주 자는건가 잘자는거야!!

690 혜우주 (.sh.Th8bRY)

2024-04-10 (水) 23:49:52

체력단련 합동훈련

혜우 : (흠칫)
혜우 : (도망감)

691 랑주 (NEqaEbGisE)

2024-04-10 (水) 23:50:01

>>675 ㅋㅋㅋㅋㅋ그런거 옮지마!

엉? 아냐 잘못한거 업슴다 그냥 생각난김에 쓴거야 바로바로 안쓰면 까먹어서

착실하게 기억하고 염두에 두고 있군 아주 장해(쓰담)
공략포인트요?
그냥 어
🤔
어 음... 그냥 나중에 랑이 사라졌을 때 꼭 찾아와주면 돼

692 수경주 (HJkO6khKIo)

2024-04-10 (水) 23:50:02

자는 분들은 잘자요.

계수는 제가 정해도 되냐고 했을 때 그래도 된다고 하셔서...

근데 여러분들은 이미 퍼클이랑 맞짱떴잖아요... 안데르는 그급도 아닌데.

693 청윤 - 은우 (toOvyGboLM)

2024-04-10 (水) 23:50:08

"선배님도 그러셨군요.."

은우 선배도 그런 기분이었다니, 솔직히 좀 놀라기도 했고, 상상이 잘 가질 않았다.

"큰 디저트라.. 나중에 부실 전체를 케이크로 체우시는 건 아니겠죠~?"

누가 부실을 디저트로 만든다고 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가? 잘 모르겠다.

"예술은 영 아니시라니.. 쿠키는 잘 만드시는 것 같던데요?"

코뿔소 쿠키도 그렇고 제법 그럴싸하게 만든 모양과 맛있는 속을 생각해보면 은우 선배의 예술 실력이 파멸적이라고 부를 정도인지는 조금 의문이었다.

"서연이랑 세은이라.. 인기는 많겠네요! 그 둘이라면 말이죠!"

귀여운 애들이니까. 거기에 퍼스트클래스가 운영한다면 대박이 날 수 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흐음.. 역시.. 고마워요 은우 선배."

청윤은 잠시 눈썹을 올리더니 해맑게 웃었다. 은우의 세심함이 잘 느껴졌다. 그렇게 즐겁게 수다를 떨던 와중, 손님이 들어왔다.

"이제 슬슬 쉬는 것도 끝내야겠네요.. 손님 맞으러 갈까요?"

694 랑주 (NEqaEbGisE)

2024-04-10 (水) 23:51:20

>>692
그 그래! 우리한텐 13위도 있다!
그리고 대능력자 군단이 있어!(??)

그리고 각자 제 몫을 다 하는 조커들도 잔뜩 있다!!!

695 새봄주 (Sq3THJwNBc)

2024-04-10 (水) 23:51:30

>>679 캡아 캡아 >>677은 어떠니
그리고 철현이의 내추럴한 모습을 더 쉽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단다(속닥

>>682 서연주
에구구 ㅠㅠㅠㅠㅠㅠ 그치그치... 우선은 푹 쉬고 차차 생각해보자구! 잘자 서연주~ 굿밤!

696 서성운 - 성하제 (gr0LxeOapw)

2024-04-10 (水) 23:52:16

아직 한발 남았다
.dice 1 6. = 3

697 청윤 - 은우 (toOvyGboLM)

2024-04-10 (水) 23:53:11

아 슬슬 막레로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698 태오주 (/ERdm0Pzk6)

2024-04-10 (水) 23:53:12

>>635 맛있다면 다 행 이지만 괴 로워요

현탐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 그건 아니고 생각에 잠겼는데 의식이 도통 깨어나지 못하는 상황... 아직 현실을 자각하지 못하고... 재부팅 중인데 필수 프로그램이 로딩이 안 되는지라 바탕화면에 암것도 안 뜬 그 상황(이런 발언)
그래도 가만히 있지요 호호호

옆에 있으면 태휘가 말 걸어도 말 없고... 얘가 뭐 괴롭힘을 당했는지 단순 신세 비관인지는 알아야 하는데 애가 망가진 것처럼 가만히 있으니까 "정신 차리면 나중에 또 올게." 하구.
아마 그때 태오가 희미하게 " ……는데." 하지 않을까 싶오...
대답 들으려고 태휘가 입 다물면 고개 푹 숙이더니 "……이번에는, 완성할 수 있었는데." 하면서 바들대고는 "유서에 써뒀잖아요……." 얘기하는데 태휘가 그제야 눈 둥글게 뜨는거지.

"유서? 갔을 때 유서는 없었는데?"
"……신발 밑에, 뒀는데."
"……."
"내 유서. 어딨어요?"

하는거지.
기레기가 떨어지자마자 건물 슬쩍 올라가서 주변 둘러보다 단독 특종감이라며 쌔빈 거 맞음

오너적 의도는 그것도 있는데
다갓 70 넘겨오쇼

699 성운주 (gr0LxeOapw)

2024-04-10 (水) 23:53:33

다 정산해도 37점... 영화관 티켓 아 깝 다 !!

700 한양주 (7gsZwDumW2)

2024-04-10 (水) 23:54:31

>>694
사실 능력성장이 더 가능했다면 트로피로 8위까지 올려따!! ㅋㅋㅋㅋㄲㅋ (그저 컬렉션이 된 트로피)

701 리라주 (HAarUfLCKU)

2024-04-10 (水) 23:55:05

>>691 크르릉(????)(한술 더 뜸)

헉 그렇군 다행다행인 것이다 안심!😊

후후 잊을수 없죠 을매나 의미심장했는데😏... 심심할 때마다 되짚어보기도 하고 말이지(쓰담되고 해피 해지다)(맞쓰담)

아 그건 당연하지!!!!!!
인첨공을 뒤집어서라도 찾으러가지 휴근데무슨일이있을예정이길래 두 려 워 요 (흥미 있어 요)
헤헤
맨틀도 뒤집어줄게...

702 ◆TMmm6tsoPA (j8NMq5h9RY)

2024-04-10 (水) 23:55:48

>>677 원재료 그 자체로는 조금 힘들 것 같네요! 아마 거기서 멈춘다고 한다면 걸죽한 무언가의 액체, 다 타버린 무언가. 이렇게 끝이 날 것 같아요!

703 성운주 (gr0LxeOapw)

2024-04-10 (水) 23:55:55

태오주 레스는 지금 이게 표현이... 엄... 정리를하고있습니다기다려주시길

요약하자면
성운주의 주어곡해증후군이 또! 한 부분이 있어서(네 사람이 태오 이야기하는 줄.. 👀) 수정은 필요할 듯하지만요
태오주가 느끼신 대로 성운이가 대놓고 들이받은 게 맞아요
그런데 "혜우한테 허튼짓할 생각 하지마세요"를 비꼬아말했을뿐인 게 뭔가 더 큰 인신공격으로 가닿은 것 같은 이느낌. 👀

704 수경주 (HJkO6khKIo)

2024-04-10 (水) 23:55:56

>>694

안데르: 아아아... 여러분 그냥 가세요.. 뭐 건드리지 말고.. 너무 부수지 말고...(태오로 읽어도 진심일듯)
수경주: 이분은 그냥 툭건드리면 쓰러질것같아.

705 성운주 (gr0LxeOapw)

2024-04-10 (水) 23:57:25


젠장또나만못봤어

706 리라주 (HAarUfLCKU)

2024-04-10 (水) 23:57:36


설마 사라지는거
여기 저지먼트는 필요 없으니까⬅️이 모먼트인가

스트레인지를뒤집어서라도찾아줄게...(어르신: 나가렴)

707 리라주 (HAarUfLCKU)

2024-04-10 (水) 23:59:35

>>705 아아 칠라여...

고양이야...
원몰타임이 필요 해...

708 랑주 (NEqaEbGisE)

2024-04-10 (水) 23:59:46

😏😏

안타깝지만 오늘은 내가졸려서
더못풀어 잘거야(?)

709 강철현 - 신새봄 (ACj.bSB1VM)

2024-04-11 (거의 끝나감) 00:00:37

"안 물러."

하얀 이가 보일 정도의 큰 웃음을 지었다.
다른 이들이라면 모르겠다.
어쩌면 새봄이가 하는 걱정도 거슬릴 수도 있을 테지.
그러나 한동안은, 최소한 새봄이의 걱정에 한정해서는 거슬리는 감정이 들지 않을 것 같았다.

새봄은 자신이 실수한 게 있거든 제깍 말해달라고 요청했다.
자신의 언행으로 철현이 열받았다는 것이 마음에 걸린 모양이었다.
착하다. 너무나 착해서 눈이 부실 지경이다.

"안 힘들어. 익숙해. 오히려 마음 다친거 하나하나 다 말하는 게 더 귀찮고 짜증나! 그러니 그냥 용서할래. 네 의도가 뭐든, 네가 무슨 말을 하든, 네 말로 내가 상처 입으면 그게 무엇이든 선의라는 것을 아니까 용서하고 넘어갈래."

다 말하는 것은 자신으로서도 부담스럽다. 그러니 그녀의 의도가 어떠하든 선의일 것이라 생각하고 넘어가는 것이 편했다.
실제로도 선의일테니까.

"알았어. 안 할게! 고개방패 발언 안할게! 그게 진짜 너한테 상처가 되고 걱정이 되었으면 절대 안할게!"

그때 그 발언은 자신이 생각해도 심했다.

"대신, 너도 다치지 마. 잔소리를 많이 해본적은 없지만 선배나 부장이 하도 해서 어떻게 하는 진 알고 있으니까! 네가 열시간 하면 나는 열 한시간 할 수 있으니까!!"

이 영광을 빌어먹을 꼰대 선배 자식들과 은우에게 바쳤다.

마지막으로 새봄이 한 말. 샹그릴라라는 마약을 절대 먹지 말라는 것.
철현은 당황해하며 새봄에게 되물었다.

"네가 그걸 대체 어떻게..."

철현은 과거 샹그릴라와 있었던 악연을 떠올렸다.
빨간 머리 여자에게서 레벨 2가 되는 샹그릴라를 받았던 것.
딸기 맛이 아니라는 억지를 부려 부숴버린 것.
그리고 그것을 후회한 것.

요즘도 계속해서 그때 그 약을 먹었다면 같은 생각을 하다가 고개를 저어버린다.
아무리 그 약을 먹었다면 파멸 했을 것이라 스스로에게 말했지만 한켠으로는 지금 이 상황이 파멸이 아니면 뭐냐고 생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새봄이 이렇게 말해버리니 이젠 정말로 먹을 수 없을 것 같았다.

"그거 정말 무서운 걸?"
"..."

"옛날 일이야. 프로토타입 싸구려 샹그릴라가 아니라 진짜 레벨 2로 한번에 올라갈 수 있는 샹그릴라를 준다고 하더라."
"그땐 자신 있게 거절했는 데, 자꾸 생각나더라고?"
"돈에 쪼들릴 때나...다른 이들에게 무시당할때."
"그냥 눈 딱감고 먹어버리고 저지먼트 나가버렸다면 어땠을까?"

마지막 최후의 샹그릴라를 모두 파괴했을 때도 그랬다.

"마지막 샹그릴라 공장을 파괴할 때도, 해독제를 만든다는 명분으로 일부를 살려둬야한다고 말했지만..."
"본심은 달랐을지도 몰라."
"하지만..."

새봄을 보고 싱긋 웃는다.

"이젠 진짜 못 먹게 생겼네"

710 혜우주 (sSSFNCGlYs)

2024-04-11 (거의 끝나감) 00:01:01

>>698 (태오주 오물오물)

>>재부팅 중인데 필수 프로그램이 로딩이 안 되는지라 바탕화면에 암것도 안 뜬 그 상황<<
홀리 어우 트라우마 어우우
이 흠칫함 태오볼따구에 풀겠다 (디용디용짤)

뭐?
완성?
옆에서 혜우우 심해냥이눈 뜬다
태오오 너이자식
재부팅 끝나면 보자
근데 태휘 가고나서 유서에 뭐라고 썼냐고 물으면 대답해주려나?

흐음
다갓놈아 눈치챙겨
.dice 1 100. = 32

711 은우 - 청윤 (nilyUE/aFc)

2024-04-11 (거의 끝나감) 00:02:08

"그거야 틀이 있으니까. 틀은 내가 만든 것이 아니거든. 엄밀히 말하면 의뢰해서 만든 전용 틀이야."

자신은 그저 반죽을 만들고 찍어내리는 것 뿐이라고 이야기를 하며 은우는 그녀에게 설명했다. 정말로 딱 그 정도였으니까. 다른 디저트들은 엄청 오래 만들고 열심히 만들다보니 손에 익은 것일 뿐이었고. 아직 플레이팅이나 데코레이션은 조금 더 배워야 할 것이 많았고, 노력해야 할 것이 많았기에 그는 괜히 쓴 웃음소리를 냈다.

"세은이가 할려나. 서연이는 잘 꼬시면 될 것 같기도 한데."

아마 어림도 없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애초에 강제로 시킬 생각 또한 자신에겐 없었다. 그 애는, 그 애의 미래를 나아갔으면 했으니까. 물론 같이 해주면 고맙기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원하지 않은 것을 시킬 생각은 없었다.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한 애였으니, 남은 시간은 순전히 자신의 행복만을 위해서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와중 해맑게 웃는 그녀를 바라보며 그 역시 조용히 미소를 지었다. 역시 자신은...

"좀 더 쉬어. 손님을 맞이하는데 두 명이나 갈 필요는 없으니까."

손님이 들어왔는데, 맞이하는 이가 둘일 필요는 없었다. 그렇게 생각을 했기에 청윤에게 쉬라고 이야기를 하며 은우는 쭈욱 기지개를 켜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대신 다음 손님은 네가 받고."

싱긋 웃으면서 그는 손님이 있는 곳으로 천천히 향했다. 어서 오세요. 주인님~ 반가운 목소리와 함께 더불어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머금으며 그는 손님을 맞이했다.

잔잔한 카페에 또 다시 손님들의 웃음소리가 녹아내리고 있었다.

/그럼 이렇게 막레를 드리도록 할게요! 수고했어요! 청윤주!

712 리라주 (lU53AmMwxo)

2024-04-11 (거의 끝나감) 00:02:12

>>708 크아아악
(이불들고 튈까 고민중)

그려 자야지 (이불말이) 후우 헬멧 잘 쓰고 있을게 가보자고
랑주 코자라!! 좋은꿈꾸고!!!

713 혜우주 (sSSFNCGlYs)

2024-04-11 (거의 끝나감) 00:02:15

다갓놈아!!!!!!!!!!!!!!!!!!!!!!!!!!!!!!!!!!

랑주는 잘 자고
하하하 칠라여 그럴 줄 알았다 하하하하하하하하

714 수경주 (KgKf1lRXLM)

2024-04-11 (거의 끝나감) 00:03:20

멘탈 나가서 이게 다 무슨 소용이냐. (생략) 하면서 우는 안데르 독백도 써야하는데 밀린게 몇개지.(흐릿)

715 수경주 (KgKf1lRXLM)

2024-04-11 (거의 끝나감) 00:04:12

자는 분들은 잘자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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