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201 좋아 좋아! 아 맞아 선레 쓰기 전에 조금 맞춰보고 싶은게 있는데, 새봄이가 상처받은 포인트가 situplay>1597044323>970이고 저 대화의 시작이라고 해야 하나? 그 지점은 situplay>1597044323>966 이었잖아, 그래서 요게 정사로 들어가려면 새봄이가 자기가 비상탈출장치를 준 걸 기점으로 철현이가 기분이 안 좋아진 걸 눈치채고 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야 했을 것 같은데,
그래서: 새봄이가 철현이가 기분 안 좋아진 걸 눈치채고 자기가 뭔가 실수했냐고 물어보고, 철현이가 situplay>1597044323>963와 같은, 혹은 비슷한 요지의 대답을 한 뒤에 966 970으로 이어졌다고 해도 될까!><
- 성하제 마지막 공연 무대에서 파나케이아와 함께 환상적인 호흡 보여주었다. 청각적으로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까지 매우 풍성한 무대였는데, 무대 연출의 비결을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 무대 연출은 파나케이아가 전적으로 기획하고 굿위치가 구현을 도와준 것이라 일개 피아니스트인 저는 그렇게 설명드릴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다. 나는 그런 화려한 연출이 준비되어 있는 줄도 몰라서 리허설 때 깜짝 놀랐다. (웃음) 이 자리를 빌어 우리를 위해 시간을 내어준 굿위치에게 감사인사를 다시 한 번 전하고 싶다.
- 성하제 공연의 합주 파트에서 가장 감명깊었던 순간이 있다면. ▶ 감명이라고 할까, 연애사의 굴곡을 그대로 담아낸 것만 같은 곡 구성이 뼈 때리는 것 같아서 쑥스러웠다. (웃음) 개인적으로 연애사가 안팎으로 꽤 험난했던지라, 마지막 부분이 그 모든 굴곡을 집대성해서는 그래도 괜찮아, 라고 해주는 것만 같아서, 연주하다가 눈물이 날 뻔한 걸 참았다.
- 평범한 엘리트인 줄로만 알았던 트리스트람의 뜻밖의 피아노 실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파나케이아의 지옥특훈을 받으면 당신도 이렇게 된다. (웃음) 취미로 시작한 일인데 나도 여기에까지 도착할 수 있을 줄은 몰랐다. 이 자리를 빌어 내가 피아노에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해준 파나케이아와, 여기까지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피아노를 기초부터 가르쳐준 박유준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보낸다. 하지만 나는 어디까지나 평범한 학생이고, 이것으로 함부로 이름을 내세우기에는 아직 부끄럽기 그지없는 실력이다.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 그냥 학생이기를 원한다.
- 성하제 공연은 각 학교의 다양한 인재들이 올라와 자신의 재주를 뽐내는 무대였다. 다른 무대들 중 가장 감명깊게 본 무대는? ▶ 다른 이들과 그렇게 의견이 다르지 않을 것이다. 목화고 댄스부인 코튼 캔디의 무대였다. 물론 내가 목화고의 일원임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나는 목화고의 학생이 아닌 트리스트람 본인으로서 솔직한 감상을 내어놓는 것이다. 그 무대를 직관한 사람이라면 이게 가재가 게 편 드는 발언이 아니라는 데에 충분히 동의할 것이라 믿는다. 그 무대를 보고 어느 선배님이 말씀하신 바 있는데, 그 감상을 그대로 인용하고 싶다. ‘온더로드 걔’로 올라가서, ‘이리라’로 내려왔다. 앞으로 이리라가 걸어갈 길에 한 명의 팬으로서 응원을 보낸다.
>>185 허심탄회하게 뱉는 본심에 작게 벌어진 입술이 다물리지 못했다. 포사가 비단 찢는 것에 웃는 것을 보듯, 지금 자신이 무엇을 보고 들었는지 알 수가 없었다. 심장이 뛰고 있었다. 귀를 울릴 정도로 그 소리가 크다. 네가 바라는 것이 너무나도 크다. 손을 들어 입가를 덮어 가리고자 더듬거릴 적, 앙상한 손이 제 손을 붙든다.
"내 이리 방자히 굴어도 용서하실 것을…… 안답니다." "……진심이니?"
이대로면 돌이킬 수 없게 된다. 마지막 양심을 발휘해 막아야만 함을 안다. 그것이 자신이 행할 마지막 어른된 도리임도 안다. 이 길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도, 그리고 저 조그마한 머리를 굴려 생각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도 안다. 심장이 터질 듯 뛸 때, 눈을 마주하고 머리가 아득해진다. 순진무구한 눈동자였다. 양심도, 어른된 도리가 무슨 소용인지 알 수가 없다. 내가 곁에 있으면……. 내가…….
엄청 마음에 들었지! 그 와중에 새봄이의 의도랑, 사고친 뒤의 대처는 고마웠다고 적어준 것도 감동이었지 뭐야>< 서형... 이렇게 착해서 이 험한 세상 어떻게 살려고(라는 기우는 무전취식범한테 총기난사사건을 써먹은 걸 보고 날아갔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그치... 게다가 안그래도 정병 권하는 사회인 인첨공에서 또 정병 추가는 Nooooooo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무전취식범은 수치심같은 건 있을테니까 동작그만 하면 멈춰는 있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 아니어도 사람이 나체로 달리면 공연음란죄로도 잡힐테니까 실효성은 있을지도...?(라고 우겨보기
홍콩 느와르와 청피계를 동시에 드셔보세요 (대체) 아니 ㄱㅐ털이라니 사람아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아시나요 조만간 두 사람 어쩌구 형님이 먼저 선취점을 어쩌구. 아 너무좋다 위험하고 맛있는 설정 어케 참아 밈미 그거 잘 할 것 같은데 함 츄라이츄라이야😚😚😚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우우... 나리가 "대리인 보내도 좋고." 하면서 편의 봐주시다가 율럭키에 대한 거 듣고는 "그쪽이랑 조율할 생각은 없고?" 하고 슬쩍 묻고는 어깨 으쓱이면서 "하나 알아두렴. 먼저 도움 요청하거나, 양질의 정보나, 돈을 가져오는 쪽이 이긴단다." 하고 둘이 쌈 붙었을 때 자기 찾으면 돈주는 쪽 임자라고 말해버리기(...)
아 이번엔 인사하냐고 행복합니다 나리...😊 요즘 애들은 인사도 잘 하지!(아까는 안했다.) 생각하면서 조심히 가라 할 것 같구
끝끝내 인터뷰로 뇌절을 했는데 다들 좋아해주셔서 기뻐요.. 하지만 제가 마음에 걸리는건 마지막인터뷰인데
>>217
- 성하제 공연은 각 학교의 다양한 인재들이 올라와 자신의 재주를 뽐내는 무대였다. 다른 무대들 중 가장 감명깊게 본 무대는? ▶ 다른 이들과 그렇게 의견이 다르지 않을 것이다. 목화고 댄스부인 코튼 캔디의 무대였다. 그 무대를 직관한 사람이라면 팔이 안으로 굽는 발언이 아니라는 데에 충분히 동의할 것이라 믿는다. 훌륭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충실한 비주얼과 구성까지 탄탄한 무대였다. 앞으로도 코튼 캔디의 멋진 활동을 계속 지켜보고 싶다.
- 코튼 캔디의 무대에서 온더로드의 이리라가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는데. ▶ 하이라이트 장면을 보고 어느 선배님이 말씀하신 바 있는데, 그 감상을 그대로 인용하고 싶다. ‘온더로드 걔’로 올라가서, ‘이리라’로 내려왔다. 이리라는 자기 길을 찾아갈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그만큼 정정당당하고 떳떳하게 노력한 아티스트다. 앞으로 이리라가 걸어갈 길에 한 명의 팬으로서 응원을 보낸다.
딸래미의 노동력과 맞바꾼 영화표에 엄마들이 어떻게 반응하셨는지는 지금은 생략하도록 하겠다. 지금 초당 생각할 기력도 아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전날 저녁 철형에게 문자를 보냈을 때부터 계획한 대로, 카페 마감 시간에 맞춰 부실로 갔다. 어제 갑자기 보낸 문자라 만나지 못할 가능성도 0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러고 싶었다. 그날, 철형의 말에 상처받은 부분을 이야기해서 잘 풀어가보고 싶었기도 하고, 내 행동에 기분이 상한 듯한 기색을 보였던 철형도 마음에 걸렸으니까.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니, 역시나 한산하다. 나갈 때는 다시 치워야겠지만, 구석 창가자리 쪽 테이블 위에 올려둔 의자를 내리고 먼지를 닦은 뒤, 보를 깔고, 과자랑 탄산음료를 가져와 올려 두었다. 서형 덕을 톡톡히 보네. 나중에 보면 고맙다고 해야지. 의자에 앉아, 부실 문으로 가려는 시선을 애써 창밖으로 돌리며, 할 말... 보다는 그 날 있었던 일의 (최대한 덜 주관적인) 과정. 그리고 내가 느꼈던 감정들을 가만히 떠올렸다. 그래서 내가 앞으로 어떻게 생각하고 싶은지도. 이런 저런 생각 끝에는 이렇게 속으로 되뇌었다. 잘 말하자. 잘 되든 잘 안되든.
홍콩 느와르와 청피계라니 내 죽어있던 세포가 다시 숨쉬는 기분이 드는군 하지만 내 본진을 이기지 못하지 (?) 그런 썰 풀어오면 내가 개처럼 달려올 줄 알아? 맞음. 개처럼 달려옴. 그러니 더줘 벅벅 내놔 벅벅 (바짓끄댕이 잡고 매달림) 으에 밈미는 바부 망총이 치즈밈미덕이라서 그런거 몬해 반나나(?)
(어떻게 봐도 데굴데굴 굴릴 것 같은데)(물구나무서서 봐도 굴릴 것 같은데) 그치 블데 커스텀은 죤@나 섹시한것이에요 색깔이나 그런건 블데랑 판박인데 맛이나 향은 찐한 딸기향인거지 크....펀쿨섹도 있는 세계선인데 죤퍼섹 정도야 있어도 이상하지 않으며 왱알왱알 2학구 위선자<< 이거 듣자마자 이혜성 어렴풋하게 자기가 처음 읽었던 거 떠올리는 게 인지상정(?)
노이즈는 이혜성의 감정에 따라 지직거리며 흔들리거나 그 흐르는 노이즈가 흐름이 멈추던가 합니다. 이상한 디테일이 붙어있음(이런발언) 그거 원래 안눌려요 슨생넴 오류난거에요(이런발언 2차) 태오한테 들키지 말라는 말에 이혜성 잠깐 쿨럭쿨럭 기침함 비사문천 캡틴 이대로 괜찮은가(?) 대답은 안하는데 속으로는 노력해야겠다고 결심하는 이혜성이씀
아ㅋㅋㅋㅋ대리인ㅋㅋㅋㅋㅋㅋ그 비사문천네 대리인이 좀 미친 들개 재질이라서요...(흰눈) "저희 대리인이 좀 못 배웠 아니 예의가 좀 없...자유분방해서 어르신의 심기를 거스를까 걱정인지라 앞으로도 제가 올 것 같습니다." 하고 대답함. 맞음 이혜성 부캐되면 말에 필터링이 약해짐(?) 농담이고ㅋㅋㅋㅋㅋㅋㅋ애둘러서 대리인 업다는 식으로 말할 것 같네. 조율할 생각 없냐는 말 듣자마자 이혜성 느릿하게 특징적인 웃음 짓는다. "저희는 범죄를 저지르는 쪽과는 조율하지 않습니다. 조율할 이유도 없죠." 하고 단호하게 말하면서 비사문천이 그런 이득을 얻기 위해 움직이지 않는다고 못박아버림. 그리고 나리 말에 곧장 쓰게 웃으면서 "위험하면 어르신 이름을 좀 팔아야겠군요." 하고 답하고 막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