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37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23.카페모카향 가을날 :: 1001

◆TMmm6tsoPA

2024-04-06 09:35:40 - 2024-04-07 19:09:55

0 ◆TMmm6tsoPA (0now59QpZE)

2024-04-06 (파란날) 09:35:40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4339

성하제 이벤트: situplay>1597044171>905
4월 2일 0시부터 1점, 5점, 10점, 15점, 50점, -10점 6개 체제로 합니다!

84 서연 - 반응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23:51:37

>>79
" 에코코 살았다... "

긴장이 가시자 다리가 풀려서 제자리에 주저앉고 만 서연이었다. 운동 능력이 꽝이다 보니 벌써 근육통이 오는 기분이다. 아까 철거 건물 현장에서 겪었던 일에 비하면 훨씬 가볍고 오히려 마음 편한 감도 있는 상황이지만.

" 그러네. 탈출이네. 새봄이 괜찮아? 난 팔다리가 다 쑤셔~~~ "

짐짓 우는 소리를 내다 철현 선배를 찾았다.

" 선배는 괜찮으세요? "

85 신새봄-1 (3mh.OAIYy.)

2024-04-06 (파란날) 23:51:57

애린주 다녀와~>< 새봄주도 미리 치카해놔야지~

86 윤 금 (.FD1LLXO1s)

2024-04-06 (파란날) 23:52:53

아무렇게나 휘두른 공격은 빗나가기 일쑤다. 금은 도망치는 안드로이드를 쫓으려다가 걸음을 멈춘다. 좁은 건물이지만 무슨 장치를 해놨을지 모르는데. 괜히 나눠져서 쫓다가 함정에 당하는 건 아닌지. 그런 생각을 하던 금은 쯧, 혀를 차 낸다. 둔기를 단단하게 잡고서, 그대로 안드로이드에게 내던진다. 그리고서 맞든, 안 맞든. 결과를 확인하고서 바로 혜성을 쫓아간다.

.dice 1 2. = 2

87 금주 (.FD1LLXO1s)

2024-04-06 (파란날) 23:53:15

(저주 받은 다이스)

88 태오주 (eVQlnLycmE)

2024-04-06 (파란날) 23:53:47

계손실 주의하쇼 8분 남았소

89 서연주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23:55:05

>>71 점례주
고생이 많으시네요... 무사히 돌아오시거나 푹 쉬실 수 있으시길요...8ㅁ8

>>77 정하주
그럼요, 그럼요. 적당히 쉬고 재충전하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80 수경주
잘 다녀오세요오오~~~

>>81 >>85 새봄주
잘 나오면 다갓 못 나오면 전기톱 (???)
새봄주도 잘 다녀오세요오오~~~

90 청윤 - 8 (xgeTj0bX0M)

2024-04-06 (파란날) 23:55:12

"하아.. 도망가다니.. 거기 서..!"

청윤은 전력으로 달려나가더니 안드로이드 앞에 서선 다시금 3발을 발사해 안드로이드를 쓰러트리려고 했을 것이었다.

쓰러트리든 아니든 페인트 범벅이 된 손을 털며 청윤은 잠시 가쁜 숨을 들이쉬고 내쉬고 있을 것이었다. 상처가 좀 쓰라렸다. 그나마 아물긴 했는지 몸에 이상은 없다는게 천만 다행이었지만.

.dice 1 2. = 1
.dice 1 2. = 1
.dice 1 2. = 1

91 태오주 (eVQlnLycmE)

2024-04-06 (파란날) 23:55:30

이게 에어거너다~!!!

92 랑주 (3Jv22AdeqI)

2024-04-06 (파란날) 23:55:47

명사수
아니 이정도면 신궁 수준

93 청윤주 (xgeTj0bX0M)

2024-04-06 (파란날) 23:55:48

와우 3연속 1이라니

94 ◆LIuB4nOGlU (shJ8orQ3Ow)

2024-04-06 (파란날) 23:55:54

오호
이렇게 되면...?

95 이리라 - 진행 (Q0VCI7/XUc)

2024-04-06 (파란날) 23:55:55

situplay>1597044376>56

"동료?"

목소리가 차가워졌다. 리라의 눈은 이제 딱히 적의를 숨기지도 않았다. 적의 없는 상대를 적대하는 것마저 놀아나는 것 같아 기분이 나쁘지만, 그렇다고 해서 화내지 않을 자신도 없었다.

"내가 성운이한테 이 일과 관련된 것 같은 언질을 들은 게 한참 전이야. 그럼 너희는 최소한 그때부터 혜우 후배님한테 접근했었다는 이야기인데..."

들었던 이야기. 성운의 반응. 원한 가진 자가 있는 것 같았다는 발언. 그리고 지금의 일까지.

"당신들 뭔데? 스킬아웃? 아니면 암부 같은, 뭐 그런 거? ...됐어. 이런 식으로 대답할 거라면 질문해봤자 화만 날 것 같아. 원래 하려던 걸 해."

그리고 시선은 다시 랑에게로 돌아간다. 조금 전과 다르게 평소처럼 누그러진 눈빛을 하고.

"언니, 아까 그 유령이 정석대로 하라고 했었죠? 저도 처음엔 쟤네 제안에 좀 혹했고 불이익도 없다지만... 혜우 후배님한테 적대적으로 나온 사람들이 우리한테 우호적으로 편한 길을 제시해주는 게 이제 보니 이상해요. 미션 설명부터 안 한 것도 그렇고."

페인트가 떨어지는 날붙이. 게임용인 듯하니 다칠 일은 없을테다.

"잘 피해볼게요."

96 강철현 - 반응 (bKAVnp2D.o)

2024-04-06 (파란날) 23:56:13

>>84 "죽을 것 같아.."
괜히 엄살을 부려본다.

97 혜성주 (Klm8wDg0vA)

2024-04-06 (파란날) 23:56:18

뭐좀 씹음서하느냐고 반응 늦됨

>>87 누가 커플 아니랄까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 t̶j̷t̵j̴d̵운 - 2번 (Kn0fW9uprE)

2024-04-06 (파란날) 23:56:20

>>56

문제는, 그 오브젝트라는 것들이 도무지 어디 숨어있을 틈을 주지 않고 하나도 남김없이 허공으로 붕 날려올라가더니 저마다 빙글빙글, 3차원 삼중진자 패턴을 그리며 난잡하게 회전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회색은 손을 들어 옷깃에 난 단추를 눌렀다. 순간 그 외투와 다른 사물의 경계선이 이지러지는 것 같더니 곧 그의 모습이 그대로 허공에서 사라져버렸다. 옷에 내장되어있는 특수기능이었다.

어느 순간, 허공에서 페인트볼들이 캣을 향해 날아왔다.

명백히, 캣이 움직이는 궤적을 따라 유도되고 있는 것들이었다.

.dice 1 2. = 2
.dice 1 2. = 2
.dice 1 2. = 1

1 = 명중
2 = 빗나감

99 리라주 (Q0VCI7/XUc)

2024-04-06 (파란날) 23:56:23

>>95 *3번방

100 서연주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23:56:29

>>90 청윤주
청윤이 개쩔어요 돌아가면 볶음밥 100그릇 곱빼기로 먹자아아 ><

101 2번 (Kn0fW9uprE)

2024-04-06 (파란날) 23:57:32

처음 두 발은 마침 회전하던 오브젝트 뒤로 점프한 덕에 그것들이 오브젝트에 맞고 터지는 딱한 엔딩으로 결론이 났으나, 문제는 세 번째 도약지점에서부터 정면으로 캣을 향해 날아들고 있는 마지막 페인트볼이었다.

102 서한양 - 7번 (Kcjsd5Pqvo)

2024-04-06 (파란날) 23:57:39

>>56

" 그럼 미션이나 클리어를 하는 걸로 - "

다른 선택지를 고른다면 내가 클리어를 당할 수도 있잖아? 그런데 페인트건의 위력이 생각보다 안 되는 걸? 적어도 줄을 흔들릴 만한 위력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저 두 녀석.. 각기 다른 방향에서 나를 보고 있어. 마치 선택지를 주는 것처럼. 실을 걸을 때마다 들리는 끼리릭 소리.. 이걸 조사하고 싶지만.. 날빌이 하나 있단 말이지.

저 소리를 이용해서 단서를 찾아서 해결하는 법보다 더 간단하고 쉬운 방법.

페인트건을 쏴.

어디로 쏘냐고? 저 '슈슈'라는 사람의 면상에다가. 시야를 페인트로 가려서 일시적으로 평형감각을 잃게 만드는 거다. 그렇다면 저 중심을 잡고 있던 줄에서 떨어지게 되겠지. 퀸한테는 왜 안 쏘냐고? 눈을 감고 있잖냐. 시야가 안 보여도 균형을 잡을 수 있다는 의미야. 쏴봤자 의미가 없어.

103 랑 - 3 (3Jv22AdeqI)

2024-04-06 (파란날) 23:59:10

>>56

미션은... 저쪽에서 리라를 세 번 찌르기 전에 자신이 서디라는 남성을 세 번 찌르는 것.
랑은 잠시 생각하는가 싶더니, 리라의 말에 고갤 선선히 끄덕였다.

"그럼 나는 잘 찔러보마."

조금 섬뜩한 말 같긴 하지만.

"동료로 삼고 싶었다느니, 무슨 배경이 있다느니... 궁금하지도 않고."

랑은 결정이 내려지자마자 물감이 나오는 나이프를 쥔 채 한 발자국씩 앞으로 내딛었다.

"사소한 룰은 없다고 봐도 되겠지."

104 청윤주 (xgeTj0bX0M)

2024-04-06 (파란날) 23:59:36

>>100 청윤: 예! 볶음밥 곱배기!!!

>>98 성운이 상태가 점점 나빠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105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0:31

기껏 생각한 방법이 면상에 갈긴다..

106 서연 - 반응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1:03

>>96 철현

" 왜요? 다쳤어요? "

아까 엄청난 속도로 깡통 셋을 달고 달리더라니!! 후다닥 일어났다가 근육통(???)에 아야야 앓는소리를 내 버렸지만 어찌어찌 철현에게로 다가간 서연이었다. 관음증 환자로 보이는 건 질색이라 안전 거리는 유지하고서.

107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1:34

히히
히히히
이벤트 끝나면 바로 올려야지 (철컥)

108 금주 (7mRjmMuSD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1:42

>>86 윤 금 - 9번

>>97 다이스 운까지 닮아버리는 거예요... uvu...

109 랑 - 3 (iplryz3uNU)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2:03

>>103 왜 짤렸어

그 말을 마지막으로, 랑은 땅을 박차듯 튀어나가 서디를 노려 나이프를 내찔렀다.

110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2:22

>>105 한양주
어때요? 생각하는 내용들 보면 충분히 일리 있어 보이는걸요!

111 신새봄-1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5:25

>>84 >>96 @철현@서연
"아이고, 저도 진이 다 빠졌어요~. 쉴 틈도 없고. 생각보다 빡셌네요, 이거..."

소리지르고 나니까 더 지치는 것 같기도 한데, 나보다 서형이랑 철형이 더 지쳐보이시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럼... 이럴 때 능력을 써야지~ 잡동사니를 이것저것 꺼냈다. 이제 레벨 2니까 케이크정도는 빡집중하면 만들 수 있지~.
플라스틱 접시 세개 위에다 잡동사니를 하나씩 올려놓고, 정신을 집중했다. 접시 위의 잡동사니는 계란과 버터, 밀가루, 생크림, 설탕, 딸기 등 각각의 재료들로, 반죽과 휘핑된 크림, 꼭지를 딴 딸기로 변하더니, 이내 나름 번듯한 조각 딸기 생크림 케이크가 되었다.

"우리 애썼으니까 잠깐 당충전하고 나가요~!"

112 강철현 - 반응 (Yy2D6BJR6E)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5:41

>>106 "힘들어!!!"

아까 너무 신나서 뛰어다닌 것이 원인이었다.
철현은 웃으며 말했다.
그 자리에서 주저 앉아버린 철현은 문제의 방을 열기 위한 힌트가 나올 때를 기다렸다

113 정하주 (NZuge0Tq9E)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6:45

오늘은 느긋하게 구경이나 해볼까...

114 금주 (7mRjmMuSD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7:16

갑자기 사라지면
졸려서 죽은 거예요...

115 강철현 - 반응 (Yy2D6BJR6E)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9:38

>>111
"우마이!"

배가 많이 고팠는 지 케이크를 허겁지겁 입에 넣었다.

"이거 맛있다!!"

달다. 딸기 맛있다! 크림 부드럽다!
마시써!!!

116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0:30

10분!

다음 갑니다!
으아아아

117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0:52

>>114 푹 자자 미리 잘자구 (복복)

쉬는날 야식 우동 존맛

118 태진주 (3aAsrmVPkY)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0:53

늦어도 너무 늦었군요(폭삭)

119 서연 - 반응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1:11

>>111 철현

" ...... "

낚였다!! 주저앉는 철현을 바라보며 패배감(???)을 느끼는 서연이었다...



>>112 새봄

그러나 패배감은 곧 환호로 바뀌었다. 새봄이 당충전하자며 만들어 준 생크림 케이크 덕분이었다.

" 우와! 대박!! 새봄이 너 어디서 굶어 죽을 걱정은 없겠다!! "

무슨 일이 있어도 굶어 죽을 리는 없다는 점 부럽네. 이런 걸 마이더스의 손... 아니, 먹이더스의 손이라고 할까? 신나서 케이크를 한 입 가득 베어 무는 서연이었다.

" 마이따!!!! (맛있다!!!!) "

120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1:30

쉴 사람들은 쉬고 온사람들은 어서오고

121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1:53

자러가는 사람들은 푹 자구
다들 하이~

122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2:18

>>114 금주
에고고... 많이 피곤하신가 봐요 쉬실 수 있으실 때 푹 쉬세요.

>>118 태진주
어서오세요오오오~~ 오늘도 야행성이시군요8ㅁ8

123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2:56

다들 어서오세요.

태진주도 츄라이츄라이...

124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4:46

쉬는 분들은 푹 쉬세요.

125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6:24

>>119 Me
이제 보니 앵커 잘못 달았네요;;; 몰라~~ (발라당)

126 청윤주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6:39

태진주도 어서오시고 좋은 밤이에요..!

127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8:51

>>110
날빌이지만(흐릿

다들 어서오는겨!

128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0:22:47

이번엔 레스가 둘로 나뉘어서 올라갑니다!
확인 주의해주세요!

129 신새봄-반응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00:22:57

>>115 >>119

"히히, 먹을걸로 장난치기밖에 못하던 예전의 신새봄이 아니라구요!"

철형도 서형도 맛있다고 연발하면서 먹어주니 절로 어깨가 으쓱해지면서 보람찼다. 나도 한 입 먹어보니, 손으로 만든 거에는 야악간 못 미치긴 하지만, 이만하면 선방이지. 아마 앞으로도 전투에 참전한다면 이런 걸 위해서지 않을까. ...음 정작 구출대상은 내가 만든 거 별로 안 좋아해서 좀 묘하긴 하네. 뭐, 그래도 적어도 두사람 이상은 맛나게 먹어주니까~ 그렇게 신이 나고 배도 차니 기운도 나서 더 만들고 싶어졌다.

"형들 더 먹고 싶으신 건 없어요? 저 이제 웬만한건 거의 만드는데!"

130 새봄주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00:23:26

태진주 안녕안녕! 금주는 미리 잘자~

131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0:25:16



1 - 철현, 서연, 새봄

철현의 페인트탄과 서연의 페인트탄이 동시에 안드로이드를 향해 날아갑니다!
그대로 명중!
붉은 코어가 박살난 안드로이드가 쓰러집니다!

그러자 빵빠레 소리가 우렁차게 울리며 방송이 나옵니다.

[미션- 클리어! 보상을 수령해주세요!]

방송이 끝나자 폐공장 한 가운데 놓인 박스가 달칵, 하고 열립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들여다보면, 이럴 수가!

실종되었던 여학생 중 2명이 곱게 앉혀져 자고 있습니다.
아마 약 같은 걸로 재웠는지, 방금까지의 소란으로도 깨지 않습니다.
일단 겉으로 보이는 외상은 없어보이니 데리고 나가도록 합시다.

드르르륵!

잠겼던 문도 다시 열렸으니 말입니다.



5 - 수경

수경은 힘겹지만 어떻게든 안드로이드의 코어를 가격했습니다.
그 손놀림은 명중했고, 안드로이드는 그대로 쓰러졌습니다.

그러자 기다렸단 듯 방송이 나옵니다.

[미션- 클리어! 보상을 수령해주세요!]

방송이 끝나자 폐공장 한 가운데 놓인 박스가 달칵, 하고 열립니다.

이번에도, 실종되었던 여학생 중 2명이 곱게 앉혀져 자고 있습니다.
아마 약 같은 걸로 재웠는지, 방금까지의 소란으로도 깨지 않습니다.
일단 겉으로 보이는 외상은 없어보이니 데리고 나가도록 합시다.

드르르륵!

잠겼던 문도 다시 열렸으니 말입니다.



8 - 청윤, 태오

과연 이 안드로이드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아니면, 뭘 해도 아무래도 좋지 않을까요?

태오는 안드로이드를 놓쳤으나
청윤의 매서운 페인트탄이 남은 안드로이드를 모두 맞췄습니다.

정말 놀라운 실력입니다.

남은 두 기의 안드로이드가 연달아 쓰러지고
그에 맞춰 다른 폐공장들과 같이 방송이 나옵니다.

[미션- 클리어! 보상을 수령해주세요!]

방송이 끝나자 폐공장 한 가운데 놓인 박스가 달칵, 하고 열립니다.

이번에도, 실종되었던 여학생 중 2명이 곱게 앉혀져 자고 있습니다.
아마 약 같은 걸로 재웠는지, 방금까지의 소란으로도 깨지 않습니다.
일단 겉으로 보이는 외상은 없어보이니 데리고 나가도록 합시다.

드르르륵!

잠겼던 문도 다시 열렸으니 말입니다.



9 - 혜성, 금

이 곳에만 유독 지능이 높은 안드로이드들이 모여 있었던 걸까요.
남은 두 기의 안드로이드는 혜성의 나이프와 금의 둔기를 정말 얄미운 포즈로 피했습니다.

그러나-

지면에 떨어진 금의 둔기를 잘못 밟은 한 기의 실수 탓에
남은 한 기도 맞물려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와장창!

그 여파로 코어가 깨지며 안드로이드는 정지했고
역시나, 방송이 흘러나옵니다.

[미션- 클리어! 보상을 수령해주세요!]

방송이 끝나자 폐공장 한 가운데 놓인 박스가 달칵, 하고 열립니다.

이번에도, 실종되었던 여학생 중 2명이 곱게 앉혀져 자고 있습니다.
아마 약 같은 걸로 재웠는지, 방금까지의 소란으로도 깨지 않습니다.
일단 겉으로 보이는 외상은 없어보이니 데리고 나가도록 합시다.

드르르륵!

잠겼던 문도 다시 열렸으니 말입니다.



2 - 성운

캣은 바닥에 쓰러져 있던 생산기계 하나에 숨어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무거운 기계가 번쩍 들려올라가자

"히엑?!"

하고 놀라는 소리가 나더니
오브젝트들이 회전하기 시작하자 숨어있지 못 하고 붕, 날려졌습니다.

이야, 무력하게 날려진 타겟만큼 맞추기 좋은 것도 없죠.

공중에서 어떻게든 두 개의 페인트볼을 피한 캣이었지만
마지막 세 번째 볼은 피하지 못 했습니다.
그대로 배에 퍽, 맞고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털석!

인형마냥 바닥에 떨어진 캣은 곧 밍기적 일어나 성운을 보았습니다.

"순살당했어- 그치만 이것도 나쁘지 않아."

캣은 떨어진게 거짓말인 양 일어섰습니다.
이걸로 미션을 끝이라는 듯이, 잠겼던 문이 열렸습니다.

어둑한 바깥이 보이는 문을 두고, 캣이 묻습니다.

"내가 줄 수 있는 힌트, 줄까?"

클리어 보상인 걸까요?
묻고 싶은게 있다면 물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 공통]

안드로이드 격파를 마치고 나온 부원들은
성운이 들어갔던 2번의 문이 열려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와서 실종된 학생들을 수습하며 휴식을 취하거나
주변을 조사하거나
혹은 2번을 기웃거려 보거나-

잠깐의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132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0:25:24



3 - 랑, 리라

"한참 전? 언제부터야? 우리가 이 의뢰를 받은 건 올해 봄인데, 그 때부터인 건 알고 있니?"

체시는 숨길 것이 없다는 듯 나불나불 떠들었습니다.
분하지만, 모르는 것을 알려준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우린 암부란다. 예쁜 아이야. 암부에도 여러 부류가 있다는 걸 이 참에 알아가렴!"

키득키득키득.
체시가 웃으며 서디에게서 떨어집니다.
서디 역시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둘에게 적의는 느껴지지 않으나, 접근할 의지는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없습니다. 그저 먼저 횟수를 채우는 쪽이 승리합니다."

서디가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
서디는 랑의 질문에 답한 후 킥복싱 자세를 취하더니, 랑을 향해 손짓했습니다.

"오십시오."

그리고 체시는...

"자, 그럼 간다?"

라고 말하자마자 순식간에 시야에서 사라집니다!
어떻게 된 걸까요?
다만 랑에게는 리라의 왼쪽 측면으로 빠르게 접근하는 체시의 기척을 느낄 수 있었겠지요.

//리라주와 랑주는 각각 반응레스와 1 100의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리라주는 체시, 랑주는 서디의 다이스와 대항합니다!
더 높은 숫자가 나온 쪽이 공격/방어 성공 판정입니다!

체시 .dice 1 100. = 51
서디 .dice 1 100. = 74



7 - 한양

미션이 시작되고 퀸과 슈슈는 자리를 이동하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뭘 해도 떨어지지 않을 거란 자신이 있는 걸까요?
여전히, 걸을 때마다 끼릭끼릭 하는 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옵니다.

"어이쿠."

한양이 슈슈에게 페인트탄을 쏘았으나
슈슈는 여유롭게 피했습니다.
아마 이 줄의 사용법이 익숙한 모양입니다.
뒤로 몸을 홱 젖혀도 넘어지거나 쓰러지지 않는 걸 보면 말입니다.

"뭐야, 이 정도 밖에 못 해? 저지먼트 부부장이란 이름이 울겠구만?"

한양의 제스쳐가 약해서인지 슈슈가 빈정거립니다.
퀸은 여전히 가만히 서서 보고만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퀸이 말했었죠.
어떤 방법으로든, 이라고.

133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0:25:33

문득 1번 방의 깡통들이 페인트 총이랑 막대기로는 2방 컷이었는데, 태진이의 주먹엔 1방 컷이었을지가 궁금해졌어요 (먼눈)

134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0:25:34

1시까지!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