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33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22.오랜만에 소원권! :: 1001

222번 레스를 노려라! ◆TMmm6tsoPA

2024-04-05 08:15:08 - 2024-04-06 23:17:35

0 222번 레스를 노려라! ◆TMmm6tsoPA (4ogw7K7RWo)

2024-04-05 (불탄다..!) 08:15:0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4323

성하제 이벤트: situplay>1597044171>905
4월 2일 0시부터 1점, 5점, 10점, 15점, 50점, -10점 6개 체제로 합니다!

798 금주 (.FD1LLXO1s)

2024-04-06 (파란날) 21:22:08

양이에요*

799 태오주 (eVQlnLycmE)

2024-04-06 (파란날) 21:22:42

>>796 가급적 빨리 친해지길 바랍니다

800 신새봄 (3mh.OAIYy.)

2024-04-06 (파란날) 21:22:52

>>786~7
"그럼 전 수르스트뢰밍맛 껌....... 쳇."

내가 꼬랑내나는 치즈까지는 먹을 수 있어도 두리안이랑 수르스트뢰밍은 빡세다. 하여간 머리는 엄청 좋아가지구. 얄미워! 아무 말도 못하고 부들거리는데, 철형이 서연선배의 말-서연선배보다 상위의 능력자가 있으니 조심하라는-에 눈에 띄게 당황한다. 외장하드를 언급하면서까지.

".....철형 외장하드에 뭐있는데요?"

아, 설마.

"아이디어 뱅크가 되는 전설의 비법서같은 거라도 숨겨놨어요?"

801 강철현 - 반응 (bKAVnp2D.o)

2024-04-06 (파란날) 21:23:20

>>793 "조금 떨어져서 걸을까?.."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서연과 한발짝 떨어졌다.
대체 외장하드에 뭐가 있는 것일까?

802 수경주 (sQCutXJ1y6)

2024-04-06 (파란날) 21:23:24

(평범한 사람은 이어진 길이나 하나의 강같이 '이어진'것처럼 느껴진다면 수경이는 바다 위의 드문드문 흩어진 섬처럼 느껴질지도 모르는 일인가...)(갑자기 든 생각)

803 이리라 (Q0VCI7/XUc)

2024-04-06 (파란날) 21:25:05

>>0

성하제 기간. 댄스부처럼 자기 동아리 테마에 맞는 활동을 하는 동아리도 있지만 모든 동아리가 그러는 건 아니다. 대표적으로 저지먼트가 그렇다. 이쪽은 메이드 집사 카페를 하니까.

그리고 그와 비슷하게, 목화고 문학 동아리에서는 귀신의 집 부스를 한다.

"흐야아아아아아아악!!"
"꺄아아아아아아아악!!!"

성하제 기간 한정으로 저주 받은 교실이 되어버린 문학부실이 위치한 목화고의 복도에는 성하제 기간 내내 학생들의 처절하고 리얼한 비명이 울렸다고 한다.
물론 거기 있는 실감나는 귀신과 소품들을 '그린' 사람은...

804 강철현 - 반응 (bKAVnp2D.o)

2024-04-06 (파란날) 21:25:36

>>800 "그런게 있다면 나도 보고싶다.."

철현은 탄식하며 말했다.

"비밀!"

당당하게 선언한다. 알아내봤자 재미없어!

805 서연 - 반응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21:26:49

>>800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새봄의 추측에 또 다시 빵 터지고 만 서연이었다. 이 후배 재밌어! 이렇게 웃고 있으니까 좀 전까지 무섭고 무력감 들었던 게 거짓말 같다.



>>801

" ...... "

떨떠름하게 웃는 철현을 뚱하게 노려보는 서연이었다.

" 사이코매트리스트라고 남의 사생활 못 캐서 환장한 변태 수박은 아니거든요... 사생활 침해 안 해요!!! "

806 이리라 (Q0VCI7/XUc)

2024-04-06 (파란날) 21:27:16

>>803

.dice 1 4. = 2
1 고급 초콜릿 기프티콘
2 프라이빗 향수공방 초대권
3 영화티켓 두 장
4 노동착취 당했습니다

807 서연주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21:30:04

>>803 >>806 리라주
와우!! 리라 능력이 저런 데에도 쓰이는군요~~ 무엇이든 그려보세요 ><

808 금주 (.FD1LLXO1s)

2024-04-06 (파란날) 21:30:11

아직 잠이 덜 깼어요.... uu

>>799 아 다시 봐도 새벽에 들을 곡 찾아 플리 살피다가
앨범 커버 보면 흠칫 놀랄 비쥬얼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력 해볼게요. (?)

809 리라주 (Q0VCI7/XUc)

2024-04-06 (파란날) 21:36:09

>>807 후후 예전에 캡틴이 리라 능력은 영상업계에서 잘 사용될 거 같다고 했어서 해보았지
저지먼트 부실에서는 토끼 메이드
문학부실에서는 귀신들

예능의 맛

810 신새봄 (3mh.OAIYy.)

2024-04-06 (파란날) 21:36:42

>>790
아차 했다. 두리안에 취두부에 수르스트뢰밍껌에... 내 첫인상 나락가겠는데? (이미 기숙사 밀가루반죽 무한제공 참말사건으로 내 첫인상이 원래도 썩 아름답지지는 않았다는 건 나중에야 알았다.)

"우리 부원들한텐 진짜로 그런 짓 안해요~ 이번 일을 꾸민 할일없는 부자 악당한테도 어..."

뭐가 좋을까?

"차라리 사랑의 말린 미역 케이크를 먹여줄래요~ 그건 후각 팀킬도 안하잖아요!"
>>805
그거랑은 별개로, 선배가 내 말에 시원하게 웃어주니까 그건 기분 좋아서 덩달아 웃음이 나왔다. 나 나름 드립 잘 치네~ 히히.

>>804

"아 뭔대요! 알려줘요~! ...근데 아이디어 뱅크 비법서가 아니라고요?"

비밀이라는 말에 알려달라고 징징거리려는데, 아이디어 뱅크 비법서가 아니라는 게 마음에 걸렸다. 그게 아니면, 설마...

".... 아니면, 나중에 사업할 거 아이디어라도 적어놓은 거예요? 그럼 빨리 특허출원해야겠네!"

811 강철현 - 반응 (bKAVnp2D.o)

2024-04-06 (파란날) 21:37:45

>>805 "안 하는 게 나을꺼야.."

뚱하게 노려보는 서연을 보고 멋쩍게 웃는다.

812 한양주 (O6HLvWxDX6)

2024-04-06 (파란날) 21:40:06

후우

허니레몬티 마시니깐 그나마 괜찮아진댜

813 강철현 - 반응 (bKAVnp2D.o)

2024-04-06 (파란날) 21:40:55

>>810
"비밀을 알려주면 비밀이 아니지~"

놀리면서 말한다. 아마 절대 말할 생각이 없는 듯하다.

"아~ 이런 들켰네~ 어쩌나~"

누가봐도 어색한 목소리다.

814 청윤주 (xgeTj0bX0M)

2024-04-06 (파란날) 21:42:35

한양주 괜찮으세요..?

815 혜성주 (Klm8wDg0vA)

2024-04-06 (파란날) 21:43:14

이번 거 반응하고 뭐좀 씹으러가야겠다

>>808 너두? 나두 (복복)

816 ◆LIuB4nOGlU (shJ8orQ3Ow)

2024-04-06 (파란날) 21:43:27

미리 알립니다!
이제 올라갈 진행 레스가 매우 깁니다!
파트 확인에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

817 서연 - 반응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21:43:37

>>810
사랑의 말린 미역 케이크? 크림에 버무린 말린 미역은 아무리 나라도 못 먹겠다... 상상하다 바르르 떠는 서연이었다. 그래도 이딴 수박같은 짓을 저지른 작자한테라면

" 아예 집채만 하게 만들어서 다 먹이는 식고문을 해도 되겠는데? "

그러면서도 새봄이가 철현 선배의 외장하드를 궁금해하며 안달하는 것엔 눈길이 간다. 캐 본다고 농담해 봐?



>>811
그렇게 장난기가 솟았으나 선배의 말에 의욕뚝떨이다.

" 그니까 안 한다고요... 싫다는 사람 사생활 캐면 그건 수박이잖아요. "

818 수경주 (sQCutXJ1y6)

2024-04-06 (파란날) 21:44:33

말린미역은 그짤이죠

미역먹다가 응급실 실려간

819 한양주 (O6HLvWxDX6)

2024-04-06 (파란날) 21:44:38

>>814
목감거 걸린ㅋㅋ

820 ◆LIuB4nOGlU (shJ8orQ3Ow)

2024-04-06 (파란날) 21:45:04


혼자서, 혹은 누군가와 함께,
각자 가고자 하는 폐공장을 선택해 그 앞에 섰습니다.

리라가 배포한 캠은 문 옆에 놔두면 좋을 듯 합니다.

모두가 폐공장 앞에 서자
드드드드, 철판 떨리는 소리가 나며 문이 열립니다.
각 문 너머에선 밝은 빛이 바깥으로 흘러나옵니다.

자, 입장합시다.



1 - 철현, 서연, 새봄
5 - 수경
8 - 청윤, 태오
9 - 혜성, 금

위 번호에 입장한 부원들은 각기 다른 폐공장의 내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등 뒤에서 문 닫히고 잠기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폐공장들이 의례 그렇듯 철거되지 못 한 기계나 철물들이 제멋대로 놓여 있습니다.
아니, 제멋대로라기엔 그런 것들은 가장자리로 몰려 있었습니다.

큰 구조물들을 가장자리로 몰아내고
가운데 빈 공간을 만들어-

그 가운데, 커다란 선물 상자가 있었습니다.
검은 상자에 흰 리본이 예쁘게 묶여 있군요.

그리고 주변엔
안드로이드가 몇 기 있습니다.

1번 - 3기
5번 - 1기
8번 - 5기
9번 - 3기

상자 주변에 널브러져 있던 안드로이드들은
여러분의 입장을 감지하고 비틀거리며 일어났습니다.
안드로이드들이 전부 일어서자, 실내에 방송이 울립니다.

[입장을 환영합니다! 여러분이 입장한 룸은 배치된 안드로이드를 쓰러뜨리고 보상을 쟁취하는 미션입니다!]
[안드로이드는 코어를 2번 타격할 시 활동이 정지됩니다! 타격의 강도는 주어진 아이템으로도 충분하니 떨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그럼 시-작!]

안드로이드의 코어는 각 기의 복부에 빨간 구슬로 달려있습니다.
딱히 감춘 것도 아니니, 타격해 부수기는 어렵지 않을 듯 싶습니다.

안드로이드들은 잠시 주춤거리다가,
좀비처럼 팔을 앞으로 내밀고 탁 탁 탁 탁 뛰어옵니다.

이제 즐길 시간입니다!

//도구 상관 없이 안드로이드 타격 시도 시 다이스 1 2로 돌려주세요!
1이 명중, 2가 빗나감입니다!
매 턴 1인당 1번 시도 가능이며 1기당 2대 타격 성공해야 격파입니다!



2 - 성운

역시나 입장과 동시에 등 뒤에서 문 닫히고 잠기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성운이 입장한 폐공장은 내부가 제법 어지럽습니다.
어떻게 들였는지 모를 컨테이너 박스, 폐기물 더미, 쓰러진 기계 등등,
크기가 큰 오브젝트들이 넓은 폐공장 내부를 산발적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냐?"

그 오브젝트 사이에서 노랗고 작은 머리 하나가 톡 튀어나옵니다.
앳된 목소리를 내며 튀어나온 머리는 빨간 눈을 깜빡이며 성운을 봅니다.

"안녕."

거리낌없이 인사를 건넨 이가 성운의 앞에 폴짝 나왔습니다.
금발에, 붉은 눈을 한 소녀로군요.
키는 성운보다 기껏해야 몇센치 큰 정도 같습니다.
소녀는 성운이 전에 보았던 붉은 머리 여성과 같은 제복을 입고 있습니다.
제복 외에는 무장이 없는 듯, 총총 다가와 말을 걸었습니다.

"나는 캣. 이 방의 미션. 네가, 나랑 놀아줄 거야? 아니면 다른 거 할 거야?"

소녀는 그저 눈을 깜빡이며 서 있을 뿐입니다.
적의는 없어보입니다.



3 - 랑, 리라

역시나 입장과 동시에 등 뒤에서 문 닫히고 잠기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랑과 리라가 입장한 폐공장은 평범한 내부를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구조를 바꾸진 않았으며, 아마 무언가의 생산을 했을 컨베이어 벨트의 기계들이
이제는 쓰지 않게 된 박스들과 함께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을 뿐입니다.

고요히 잠든 것 같은 폐공장 내부에
누군가 있었습니다.

"야호- 어서 와- 기다리다 잠드는 줄 알았잖아-"

그들은 랑과 리라처럼 한 쌍이었습니다.
다부진 체격의 남성과 매력적인 외모를 한 여성입니다.
둘 모두 같은 것으로 보이는 제복 차림입니다.
그 중 여성은 붉은 머리를 높게 올려 묶었군요.

컨베이어 기계에 걸터앉은 남성의 무릎에 옆으로 앉은 여성이
싱긋 웃는 얼굴로 말합니다.

"나는 체시, 이쪽은 서디, 우리가 이 방의 미션이야. 룰 설명에 앞서서 먼저 물어볼게."

자신을 체시라고 밝힌 여성의 목소리가 한없이 밝습니다.

"미션을 할 거야? 아니면 다른 걸 할 거야?"

역시나, 적의는 없습니다.



7 - 한양

역시나 입장과 동시에 등 뒤에서 문 닫히고 잠기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한양이 입장한 폐공장은, 언뜻 보았을 땐 텅 빈 것처럼 보였습니다.
바닥에 있어야 할 모든 구조물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뭐야, 꽝인가 싶을 쯤,
스르르륵- 하고 무언가 내려옵니다.

위를 보면, 반짝이는 실들이 공중과 천장을 어지러이 채우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 실들 사이에 새하얀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여성이 앉아있습니다.
옆에는 붉은 머리의 남성도 한 명 있군요.

"안녕하세요. 저는 퀸. 이쪽은 슈슈라고 해요."

제복마저도 새하얀 여성은 공손하게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옆의 남성도 같이 소개를 해주니, 바락 짜증내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아 누님! 슈슈라고 부르지 말라니까!"
"그렇지만 그 편이 귀엽잖니."
"아, 아으 정말."

붉은 머리의 남성은 머리를 벅벅 긁으며 투덜거렸습니다.
그런 남성을 두고, 퀸이라 밝힌 여성이 한양을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저희가 이 방의 미션입니다만, 룰을 들으시기 전에, 여쭐 것이 있습니다."

여성은 한양을 보고 있긴 하지만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미션을 수행하시겠습니까, 혹은 다른 것을 하시겠습니까?"

말투는 정중했고, 이 둘 역시 어떤 적의나 행동은 없었습니다.

//10시 15분까지!

821 리라주 (Q0VCI7/XUc)

2024-04-06 (파란날) 21:48:02

🤔
@혜우우 @성운주

성운이 바디캠 영상에 음성도 녹음 안됐었던가?

822 강철현 - 반응 (bKAVnp2D.o)

2024-04-06 (파란날) 21:48:05

>>817
의욕이 떨어진 것 같은 서연을 보고 당황해한다.

"하하..다른 건 뭐든지 봐도 괜찮아."

그녀의 구미가 당길만한 걸 곰곰히 생각한다.

"인터넷 사용 기록 같은 거"

823 ◆LIuB4nOGlU (shJ8orQ3Ow)

2024-04-06 (파란날) 21:49:03

>>821 네! 불쾌한 노이즈음으로 담겨 있었습니다!

824 리라주 (Q0VCI7/XUc)

2024-04-06 (파란날) 21:49:30

>>823 크윽
웬수들을 앞에 두고 알아보지 못하는가... 확인!

825 철현주 (bKAVnp2D.o)

2024-04-06 (파란날) 21:49:43

질문! 안드로이드 속도는 빠르나요?

826 서연주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21:49:43

>>820 진행자

매 턴 1인당 1번 시도 가능이며 1기당 2대 타격 성공해야 격파라고 하셨는데, 10시 15분까지 작성하는 레스가 1턴인 건가요?

827 성운주 (Kn0fW9uprE)

2024-04-06 (파란날) 21:49:47

>>821 네, 음성도 노이즈로 대체되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828 수경주 (sQCutXJ1y6)

2024-04-06 (파란날) 21:50:13

아까 돌린 다이스가 안드로이드 수였던 건가...

829 리라주 (Q0VCI7/XUc)

2024-04-06 (파란날) 21:51:04

>>827 확인!!
후우
그래도 수상하니까 어떻게든 복수해줄게
딱대 칼찌녀석들아

830 ◆LIuB4nOGlU (shJ8orQ3Ow)

2024-04-06 (파란날) 21:51:16

>>825 음- 아뇨! 평범하게 술래잡기 하듯이 쫓아오는 느낌입니다!

>>826 네 그렇습니다!

831 혜성주 (Klm8wDg0vA)

2024-04-06 (파란날) 21:51:22

아무생각 없음

832 랑 - 3 (oR4X/w9GCg)

2024-04-06 (파란날) 21:53:08

3번 구역에 입장하면 등 뒤의 문이 잠기는 소리가 들린다.
아무것도 없다고 봐야 하는 그런 폐공장에는 다부진 남녀 한 쌍이 있었다.

"미션이 뭐냐."

그들이 스스로 소개하길 미션이라고 했으니, 저 둘을 뭐 때려눕히면 되나 싶긴 한데.
바깥에서 미리 들고 올 수 있었던 장비들을 생각하면, 어느 부위를 맞추거나 하는 게 미션일 것 같기도 하고.
사실 이런 대화도 그다지 마음에 들지는 않아서 다 때려부수고 싶었으나, 그렇게 내키는 대로 아무렇게나 하기에는 앞서 기분이 그다지 좋지 않은 일이 있었기 때문에 미션이 뭔지나 들어보기로 한다.

"말해 봐."

833 랑 - 3 (oR4X/w9GCg)

2024-04-06 (파란날) 21:54:05

>>832
+
어쨌거나 모습을 드러냈으니, 기습과는 거리가 있다고 봐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준비된 무대로 자신과 리라가 온 셈이었으니 혹시 모르는 일을 대비해 경계를 늦추지는 않기로 한다.

834 청윤주 (xgeTj0bX0M)

2024-04-06 (파란날) 21:54:20

청윤이는 페인트탄을 쏠건데 한번 쏠때마다 굴리는거죠?

835 ◆LIuB4nOGlU (shJ8orQ3Ow)

2024-04-06 (파란날) 21:56:07

>>834 네!

아 그리고 총기류 아이템 가져간 분들!
그 머야 어장적 허용(?)으로 무한탄창입니다!
총알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836 김수경 (sQCutXJ1y6)

2024-04-06 (파란날) 21:56:57

5번 방

들어갔을 때, 보인 것은 1기의 안드로이드가 일어나는 모습이었습니다. 느릿하게 바라봅니다. 다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상자를 지키는 걸까요.."
수경은 애매한 표정을 짓고는 나온 방송을 들은 뒤..

"으..."
막대기형 둔기로 조금 접근할 때까지 기다리고는 코어처럼 보이는 것을 후려치려고 시도합니다.

.dice 1 2. = 1
1. 명중
2. 불발

837 수경주 (sQCutXJ1y6)

2024-04-06 (파란날) 21:57:14

이렇게 하는게 맞으려나..

838 금주 (.FD1LLXO1s)

2024-04-06 (파란날) 21:57:45

🤔

839 ◆LIuB4nOGlU (shJ8orQ3Ow)

2024-04-06 (파란날) 21:57:48

>>837 매우 베스트입니다!
게다가 명중!
수경이 운 짱좋아

840 서tjㅇ운 - 당신은 행복한가요 (Kn0fW9uprE)

2024-04-06 (파란날) 22:00:29

>>820

문을 열었을 때, 캣은 자신보다도 더 키가 작은 무언가가 타박타박 하고 셔터 섀시를 넘어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셔터가 닫히고, 거기에 있는 것은 회색의 아이. 그것이 입을 열어 무언가 말하려 했으나, 캣이 먼저 말을 꺼냈기에 그것은 가만히 캣을 바라보고 서 있을 뿐이다. 캣의 말은 결국 그것의 의사를 묻는 질문으로 귀결되었기에, 그것은 나직이 반문했다.

“너와는 어떻게 놀아줘야 되고, 다른 건 또 뭐야?”
“그보다··· 내가 왜 여기 있더라?”
그는 손을 들어 잠깐 관자놀이를 꾹꾹 눌렀다. 아프다.

“뭘 하고 놀아주면 되는 걸까?”

841 이혜성 - 이벤트 (Klm8wDg0vA)

2024-04-06 (파란날) 22:00:29

제쪽으로 걸어오는 금의 모습을 보고 혜성은 도록, 눈을 굴려서 애꿎은 9번 문을 바라보고 있다가 안으로 들어섰다. 들어서자마자 문 닫히는 소리가 들리고나서야, 혜성은 금을 향해 시선 잠시 준다.

"따라올거라고 생각 못했어. 데이트하기에는 분위기가 영 아닌 것 같지만."

서바이벌 게임용 나이프를 쥐고 가볍게 몇번 그립감을 확인해보며 농담조로 말 흘려냈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공간, 어울리지 않는데 상당히 공들여 준비한 선물상자와 안드로이드들. 그 모든 걸 보자마자 불쾌한 느낌이 든다. 이건 또 무슨 악취미인지.. 하던 생각은 방송 소리에 헛웃음으로 대신하고 말았다.

"그럴싸하게 만들어놓은 방탈출도 아니고."

가장 먼저 접근하는 안드로이드의 팔을 살짝 몸 틀어 피하고 코어 타격을 시도했다.

.dice 1 2. = 1

842 이리라 - 진행 (3번) (Q0VCI7/XUc)

2024-04-06 (파란날) 22:00:31

situplay>1597044339>820

등 뒤의 문이 잠기는 소리에 척추를 타고 소름이 돋았다. 이 안에서는 통신불가라고 했던가. 리라는 손에 든 모니터를 들어다보며 외부의 모습을 확인하다가, 앞에서 느껴지는 인기척에 고개를 들었다.

"본인들이 모든 걸 다 정해놓은 것 같은데 왜 의견을 묻는지 모르겠네요. 안 한다고 하면 아무것도 안 줄 거면서."

적의는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공간에서 나오는 사람들이라면.
신원불명의 괴한. 습격.

"하죠, 미션. 그 전에 질문이 있습니다. '천혜우가 끝없이 고통받다 비참하게 죽길 바란다'. 이 말을 한 사람들이 당신들의 의뢰주인가요? 그쪽들이 천혜우 학생을 습격하고 납치했습니까?"

"맞다면 왜 그딴 의뢰를 받은 거죠?"

843 서연 - 진행(1번)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22:00:45

>>820

>>826

한창 찧고 빻고 떠드느라 수박들의 수작질에 휘둘리고 있다는 불쾌감도 잠시 잊을 무렵 뒤쪽의 문이 닫히더니 안에 있던 안드로이드 세 기가 일어섰다. 징그러!! 공장 같은 데의 안드로이드들도 저렇게 섬뜩하게 생겼나? (지금 상황이 상황이라 징그럽게 보이는 것이겠지만 거기까지 헤아릴 여력은 없는 서연이었다.) 뒤이어 울리는 방송. 안드로이드 세 기의 빨간 부분을 두 번씩 맞춰라

" 수박... 이런 거 쥐약인데;; "

그나마 저것들 움직임이 난폭하지는 않아 다행이네. 투덜거리며 장난감총을 들다가 다른 건 뭐든 봐도 괜찮다는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를 소리에 입술을 삐죽 내미는 서연이었다.

" 안 본다고요!! "

사이코매트리스트는 관음증 환자가 아니라구... 그보다!!

" 안 다치게 조심하세요!! 서연이도 조심해!! "

빨리 좀 맞아라!!

.dice 1 2. = 2

844 이혜성 - 이벤트 (Klm8wDg0vA)

2024-04-06 (파란날) 22:01:19

>>841 엄마야 나메에 이혜성-9로 수정
다음부터 주의할게

845 서연주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22:01:48

>>843 다이스
과연 서연이;; 첫 일상에서부터 다이스가 파멸적인 운동 신경을 점지한 애답다...(먼눈)

846 신새봄 (3mh.OAIYy.)

2024-04-06 (파란날) 22:01:55

>>813
"에이, 싫음 말아요."

궁금은 했지만 여기서 멈추기로 했다. 내가 장난으로 던져본 거 말고 심각한 거면 미안해지기도 하고. 너무 진심으로 쫄려 하는 것 같으니까 진짜 궁금해지긴 했었는데, 그건 내 사정이니까.

"근데 그럼 그 미친듯한 두뇌회전은 비결이 뭐예요?"

>>814
"음음, 은밀하게 최대한 많은 양을 먹이는 게 중요해요! 말린 미역은 어차피 배 안에서 불어나서 배가 꽤냐 아야할테니까요~ 그래서 시트랑 크림에 모두 말린 미역을 넣을 거예요!"

그나저나 서연 선배... 의외로 화끈한 사람이었구나! 다행이다, 내 이미지 생각한 거만큼 나락은 아닐지도~ 작당모의를 하며 사악하게 웃으면서도 안도감이 들었다.

그건 그렇고 1번 방에 있는 것은... 생각보다는 위험하지 않아 보이기는 했다. 안드로이드가 있고, 좀비처럼 탁 탁 탁 탁 쫓아오고, 저걸 세개 쓰러트리기 전에는 못 나간다는데...
@철현이 서연이
"다같이 한놈만 패는 거 어때요? 그럼 최소한 둘이 성공하면 한번에 하나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847 청윤 - 진행 (xgeTj0bX0M)

2024-04-06 (파란날) 22:02:56

"하아.. 안드로이드들.. 맞겠죠..?"

앞에 나타난 안드로이드들을 보고 저 안에 사람이 담겨있는게 아닌가 심히 의심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페인트탄을 가져온 것이기도 했다. 청윤은 손에서 페인트탄을 몇개 터트리곤 다시금 공기와 함께 뭉쳐 약한 강도로 4발 발사했다.

"태오 선배께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안드로이드들,\ 마음대로 조종할 정도면 공학자는 맞겠죠?"

청윤은 발사하면서 태오에게 말을 걸었다. 솔직히 손에 부상을 입은것과 겹쳐 백발백중이 가능할지는 조금 의문이었다.

.dice 1 2. = 2
.dice 1 2. = 2
.dice 1 2. = 1
.dice 1 2. = 1
1. 명중
2. 불발

848 청윤 - 진행 (xgeTj0bX0M)

2024-04-06 (파란날) 22:03:23

아 8번 빼먹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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