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33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22.오랜만에 소원권! :: 1001

222번 레스를 노려라! ◆TMmm6tsoPA

2024-04-05 08:15:08 - 2024-04-06 23:17:35

0 222번 레스를 노려라! ◆TMmm6tsoPA (4ogw7K7RWo)

2024-04-05 (불탄다..!) 08:15:0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4323

성하제 이벤트: situplay>1597044171>905
4월 2일 0시부터 1점, 5점, 10점, 15점, 50점, -10점 6개 체제로 합니다!

645 강철현 (bKAVnp2D.o)

2024-04-06 (파란날) 19:53:30

>>639 @리라
[마음을 다친 친구들은 여기 많아 ㅋㅋ]

646 ◆LIuB4nOGlU (shJ8orQ3Ow)

2024-04-06 (파란날) 19:53:37

>>643 확인했습니다!

647 랑주 (oR4X/w9GCg)

2024-04-06 (파란날) 19:56:28

담턴부터 체크하겠다

648 태오 - 이벤트 (eVQlnLycmE)

2024-04-06 (파란날) 19:56:44

태오는 눈을 감았다 떴다. 잠든 듯한 인형에서 Mare를 겹쳐본 이유를 자신도 알 수 없었다. 다만, 태오는 Mare가 은유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심해 속 가장 깊은 곳에 잠겨진 자, 영원, 그리고 나갈 수 없는 상자 속의 인물이자 깊은 수조, 죽음.

"……."

목이 화끈거리지만 이 정도는 익숙하다. 태오는 외투 소매 속에 제 손을 숨기며 흔적을 슥 닦았다. 그리고 노이즈의 범위를 늘려 자신의 쇄골까지 가리고는, 이동에 합류했다. 의도치 않은 능력이 빛을 발하기를 바라며.

649 ◆LIuB4nOGlU (shJ8orQ3Ow)

2024-04-06 (파란날) 19:58:15

>>647 확인했습니다!

650 신새봄 - 1 (@혜우주 <>에 적힌 것만 반응해줘도 무방해!) (3mh.OAIYy.)

2024-04-06 (파란날) 20:00:37

뭘 다시 생각하래? 두리안 던진 거? 아, 뭐. 결과물 비주얼이 보기 좀 그렇긴 하다. 꽤 똑같이 만들었네, 부잔가봐. 사람 납치해다가 세뇌하고 도금도 할 정도면 힘도 세고. 좋겠네~

"네, 가보죠."

어쨌거나 아까 그걸로 지금 이 상황이 1학년 연쇄실종사건이랑 관계있긴 하다는 것까지는 증명됐으니까. 임무에 필요하는 딴 생각은 넣어두고 전진하자 전진. 아, 수경이가 같이 가주면 편하겠네~.

"수경아, 나! 부탁할게~"

<수경이 덕에 빠르게 폐공장에 도착하고서> 리라 언니의 톡에 답했다.

[청윤 선배가 손에 부상을 입으셨어요!]
[부탁드릴게요 리라 언니!]

그러고 도착하자마자, <폐공장을 둘러보면서> 겸사 김서연 선배랑 승엽이가 보이는지 눈으로 훑었다. 두 사람 다 전투 참여가 오늘이 처음인 걸로 아는데, 괜찮을까? 특히 서연 선배는 비전투계인데. 승엽이는... 지금은 안 보이고. 서연 선배를 발견했을 때 다가가서 조심스레 속닥속닥 말을 걸었다.
@서연
"선배, 안녕하세요. 아, 저는 1학년 신새봄이에요. 오늘 전투 처음이셨는데, 괜찮으신가 해서요."

651 서성운: 훈련 레스 (Kn0fW9uprE)

2024-04-06 (파란날) 20:02:30

>>0

“지속적으로 이어져온 감정적 극한.”

화면을 가득 수놓은 차트들.
그래프들.
각종 촬영물들.
투상 스크린들.
사진과 기사들.

“블랙레이븐 샹그릴라 유통사태. 15주년 콘서트 테러사태. 4학구 대량학살 미수 사태.”

앞에서 설명하는 이와, 설명을 듣는 이들.
화면을 지시봉으로 가리키는 이.
하얀 머리를 한 앳된 아이의 화상과, 마찬가지로 하얀 머리지만 다부지게 자라난 청소년의 화상.

“거기다가 투영 대상이 일시적으로 바뀌면서, 부하가 심하게 걸리기까지 했고. 그 덕분에 3레벨에서 안정화되었어야 할 능력계수가 정격을 뛰어넘어 4레벨에 도달하기까지 했습니다.”

창문이 없는 지하. 조명은 스크린에 비치는 프레젠테이션의 불빛뿐.

“여러 가지로, 서브젝트 제로의 현 상태를 한 마디로 말씀드리자면······”

그리고 다시 화면이 바뀌어, 비추어지고 있는 것은,
하늘을 가로질러 현장으로 향하고 있는 작은 소년의 모습.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쥐어짜고 있는 치약 튜브」 같은 상태라고······.”

652 새봄주 (3mh.OAIYy.)

2024-04-06 (파란날) 20:03:12

앗 맞다 나도 훈련... 저렴하게라도 쪄와야겠네@@

653 태오주 (eVQlnLycmE)

2024-04-06 (파란날) 20:03:39

나는 갠이벤 이후가 너무나도 궁금해..:D

654 이리라 - 반응 (Q0VCI7/XUc)

2024-04-06 (파란날) 20:04:33

>>644 서연

서연의 말을 확인한 리라는 곧장 스케치북을 꺼내들었다. 붕대, 소독 거즈, 진통제 스프레이와 연고... 이런저런 것들이 그려진 후 마지막으로 그려지는 것은 에코백과 단순한 형태의 총이다. 리라는 그 에코백에 실체화 시킨 구급물품과 총을 집어넣은 후 서연에게 내밀었다.

"여기. 이 총은 구급물품은 아니고, 위험할 때 하나쯤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만들었어. 비살상용 테이저건이야. 그리고..."

"쓸모없지 않아. 사이코메트리 사용이 잘 되지 않게 방해할 수 있는 사람이 상대측에 있다는 걸 안 것도 정보니까. 그럼 부탁할게, 서연아."

>>645 철현

역시 저쪽도 이런 일이 있었나. 걱정이 앞선다.

[ 거기도 큰일 있었나 보네요... ]

멘탈케어 용으로 토끼 한 마리 데려올 걸 그랬나...

>>650 새봄

[ 확인했어요. 이것저것 그려서 서연이랑 같이 들고 가고 있으니까, 가서 상처 보고 치료 도울게요! ]

많이 다쳤을까. 새삼 혜우의 빈자리가 느껴진다. 무사하길.

655 리라주 (Q0VCI7/XUc)

2024-04-06 (파란날) 20:05:41

두려워 요
금주 랑주 어서와~~

656 이혜성 - 훈련 (Klm8wDg0vA)

2024-04-06 (파란날) 20:07:08

>>0

틱, 라이터 부싯돌을 튕기며 혜성은 쭉 기지개를 폈다. 스트레인지의 순찰에 어쩔 수 없이 합류한 이유는 스트레인지가 시끄럽기 때문이었다.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지. 여기는. 귀에 낀 무선 이어폰을 통해 쉴새없이 핸드폰이 울려대고 있었지만 현재는 확인할 시간이 없었다.

여기만 지나면, 보관함이 있는 곳이니까 거기까지 가서 핸드폰부터 확인해야겠다.

657 서한양 - 성하제 (4/duYC3X0s)

2024-04-06 (파란날) 20:07:12

>>0

저녁시간이었다. 현재 시간 대략 20시. 이쯤 되면 손님들도 이제 줄어들지 않을까 싶었지만..

' 제발 집에들 좀 가.. '

왜 이렇게 사람들이 많아?!?!?! 빨리 집에 가서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내고, 학생이면 기숙사에 가서 잘 준비나 하란 말이야!!!

" 집사님~ "

" 네~ 갑니다~ "

집에 가고 싶다.

.dice 1 6. = 4

658 혜성주 (Klm8wDg0vA)

2024-04-06 (파란날) 20:07:27

온 사람들 어서오고

659 청윤 - 진행 (xgeTj0bX0M)

2024-04-06 (파란날) 20:07:32

>>637
청윤은 자신의 손을 보았다. 조금 까져있었다. 일단 멘탈을 가다듬어야 했다. 심호흡을 몇번 하곤 수경에게 말했다.

"아냐, 가자. 혜우를, 구해야지."

청윤은 수경에게 가겠다며 고개를 끄덕이곤 손을 잡았다.

>>650
"같이 가자 새봄아."

청윤은 새봄이 손을 잡을까 잠시 생각하다 수경이 손을 잡겠지하고 멈칫했다.

660 신새봄 (3mh.OAIYy.)

2024-04-06 (파란날) 20:10:39

>>0

성규와 나눈 카톡을 통해 얼추 범위가 좁혀지기 시작했다. 문화권은 튀르키예인 것 같고, 달달하고, 보들보들한 느낌의 하얀 디저트랬다. 엄청 장족의 발전이라서 빨리 뭐라도 만들어보고 싶은데, 지옥의 사고속도 향상 훈련 시즌이 돌아왔다. 그게 뭐냐고? 암기다. 끝없는 암기.

살려줘!!!!!!!!!

661 김수경 (sQCutXJ1y6)

2024-04-06 (파란날) 20:10:46

새봄, 청윤

수경은 새봄과 청윤을 보다가 새봄은 손을 잡지만. 청윤의 손이 아니라. 옷자락을 잡으려 합니다.

"...손을 잡으면 쓰릴 것 같습니다.."
대신 옷자락으로요. 라고 말합니다.

662 서연 - 반응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20:10:49

>>650

" 에?? 아아~ "

살갑게 말을 걸어 오는 후배를 보자 정신이 확 드는 서연이었다.

" 나는 숨어만 있었어서... 직접 싸운 부원들이 고생했지. 넌 괜찮아? "



>>654

리라는 구급물품은 물론 테이저건까지 챙겨 주었다. 매번 이렇게 그려 주는 것도 고생이겠다. 그것도 모자라 격려까지 해 준다. 그 말대로 저 쪽에 능력자가 있다는 것 역시 유의미한 정보이긴 하지만, 그거 하나 말한 시점에 내 쓸모는 다했지. 그치만 다들 이렇게 애를 쓰니 나도 가만있지만은 말아야지. 기브 앤 테이크는 장사꾼의 기본이다!!

" 고마워. "

그러고 보니 이대로 가는 것보다는 안티스킬에 신고하는 것도 좋겠다. 저 쪽에서 또 생사람 내보낼 수도 있고 소란이 벌어지면 출동 사유로는 충분하지 않을까?

663 ◆LIuB4nOGlU (shJ8orQ3Ow)

2024-04-06 (파란날) 20:11:53

10분!

다음 진행으로 갑니다!
내용이 길 예정이니 미리 뇌 붙잡고 읽을 준비 하십셔들 후후후

664 수경주 (sQCutXJ1y6)

2024-04-06 (파란날) 20:12:18

달달하고 보들보들. 헬바 아니면 피스마니에려나..(추측)

665 혜성주 (Klm8wDg0vA)

2024-04-06 (파란날) 20:13:13

잔인한 심해냥이
잠 덜깨고 카페인 들이붓는 중인 바부치즈덕에게 가혹하다 우우

666 랑 - 훈련 (oR4X/w9GCg)

2024-04-06 (파란날) 20:13:48

>>0

"너 뭔가 떠벌리고 다니냐?"
"무슨 소리야."

비단은 의자에 등을 있는 대로 기댄 채 실을 꼬아 반지를 만들다가 랑을 쳐다보았다.

"뭐 아니겠지, 주변에 알려서 좋을 것도 없고."
"무슨 소리냐고."

랑은 뭔가 쎄한 느낌을 받았는지, 비단과 자신 사이에 있는 책상 앞으로 한 걸음 다가서서 몸을 굽혔다.

"별 거 아니야, 네 여자친구 호기심이 좀 강한 거 같길래."
"...난 말한 적 없다."

"말 안 해도 되겠냐?"

랑은 비단을 쳐다보다가 책상에서 떨어져 문을 열어젖히곤 잠시 멈춰 섰다.

"...잘 모르겠다, 이야기 해야 하는 건지. 말아야 할지."

667 리라주 (Q0VCI7/XUc)

2024-04-06 (파란날) 20:14:11

성규가 먹은거 피슈마니에려나🤔
궁금하군 과연 무엇일 것인가

668 리라주 (Q0VCI7/XUc)

2024-04-06 (파란날) 20:15:27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리라 꿀밤)

669 랑주 (oR4X/w9GCg)

2024-04-06 (파란날) 20:18:03

😏

670 신새봄 (3mh.OAIYy.)

2024-04-06 (파란날) 20:19:30

>>654 [고마워요, 언니! 도착해서 뵈어요~ ]

그래도 저쪽에 리라 언니가 있어서 다행이ㄷ... 아, 잠깐만!

[언니 한번에 말씀못드려서 죄송해요ㅠㅠ 혹시 비상탈출장치도 하나만 더 그려주실 수 있으세요?]

>>659

"네! 같이 가요~."

생글 웃으면서 청윤이 언니의 손 말고 손목을 살짝 잡았다. 잠깐만 이거, 철형까지 같이 잡으면 강강수월ㄹ...

>>662

"아유, 잘 하셨어요. 언니는 싸우는 능력 아니잖아요. 무리하게 싸우려다가 다치면 여러모로 곤란하구요!"

조금 투머치일 진 모르지만, 일부러 씩씩하게 조잘거렸다. 그러다 이어진 물음에 잠시 말을 골랐다가, 부러 그 이야길 꺼냈다.

"저도 그럭저럭요. 아, 머리가 좀 띵하긴 해요, 왜냐면... 아까 두리안을 만들었거든요!"

671 리라주 (Q0VCI7/XUc)

2024-04-06 (파란날) 20:20:40

크아악
🫨
비단씨... 랑이야... 수상하게 생각하지는 말아조...
크아악
크아악!!!!!!!

672 혜성주 (Klm8wDg0vA)

2024-04-06 (파란날) 20:21:18

>>668-669 (뜬금 짤 들고오기)

673 서연주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20:22:20

>>670 새봄주
새봄주 갑작스럽게 죄송하지만 새봄이가 기숙사 방을 반죽으로 만들었을 때 서연이가 같은 층 다른 방 사생이었다고 해도 될까요?

674 신새봄 (3mh.OAIYy.)

2024-04-06 (파란날) 20:22:27

>>664 >>667 정답 공개는 아마 월요일에~>< 맞추면 상품은...
새봄: 우리 가게 시그니쳐 케이크랑 음료 원하시는 거 쏠게요!><

675 리라주 (Q0VCI7/XUc)

2024-04-06 (파란날) 20:23:19

ㅋㅋㅋㅋㅋㅋ이런 짤은 어디서 찾아오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빵터졋어

새보미 비상탈출장치는 다음 진행레스 반응에서 챙겨주께!!!!

676 신새봄 (3mh.OAIYy.)

2024-04-06 (파란날) 20:24:10

>>673 음? 좋아좋아!>< 김에 새봄이가 사감 선생님께 허리 굽히고 상황설명 겸 사과 하고서 퇴소당하는 거 봤다고도 해도 된다! 원한다면 히히><

677 혜성주 (Klm8wDg0vA)

2024-04-06 (파란날) 20:24:16

리라주를 웃겼다 뿌듯하군 (뿌듯)

678 청윤 - 진행 (xgeTj0bX0M)

2024-04-06 (파란날) 20:24:17

>>661
청윤은 잠시 수경은 보다 옅개 미소를 짓곤 고개를 끄덕하곤 말했다.

"수경이 마음 씀씀이는 알아줘야 된다니까.."

679 청윤 - 진행 (xgeTj0bX0M)

2024-04-06 (파란날) 20:24:17

>>661
청윤은 잠시 수경은 보다 옅개 미소를 짓곤 고개를 끄덕하곤 말했다.

"수경이 마음 씀씀이는 알아줘야 된다니까.."

680 태오주 (eVQlnLycmE)

2024-04-06 (파란날) 20:24:52

(위키랑 씨름하다 새로고침 하고 옴)
죽을게

681 혜성주 (Klm8wDg0vA)

2024-04-06 (파란날) 20:25:21

>>680 오(오....)(먐미 복복복)

682 신새봄 (3mh.OAIYy.)

2024-04-06 (파란날) 20:25:50

>>675 조아조아! 매번 고맙다구~><

683 청윤 - 진행 (xgeTj0bX0M)

2024-04-06 (파란날) 20:26:06

>>670
손목을 잡히니 왠지 모를 따뜻함이 느껴졌다. 청윤은 아무 말 없이 새봄에게도 미소를 지어보였다.

684 서연 - 반응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20:26:12

>>670

" 두리안? 건 왜? "

생각해 보니 새봄은 기숙사에서도 유명했다. 방을 쿠키 반죽으로 만들어서 퇴소당한 사상 초유의 사생;; 그래서 새봄이 뭐든 음식으로 만들 줄 아는 능력자라는 건 안다만 납치범 쫒다 두리안은 왜 만들었대? 머릿속에 물음표가 늘어나는 서연이었다.

685 금주 (.FD1LLXO1s)

2024-04-06 (파란날) 20:27:07

뜬금짤 ㅋㅋㅋㅋㅋㅋㅋㅋ

686 서연주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20:27:38

>>672 혜성주
랑야방 1화의 한 장면 같은데 맞나요?

687 강철현 (bKAVnp2D.o)

2024-04-06 (파란날) 20:28:43

>>654 [거기도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
[너희도 당했냐?ㅋㅋㅋㅋㅋㅋ]
[계획한 놈 ㄹㅇ 똑똑하네ㅋㅋㅋㅋㅋㅋㅋ]

고작해야 조무래기 몇명으로 사람 속을 이렇게 긁어놓았다.
멋지네. 엄청난 가성비야.

퍼스트 클래스도, 암부도 하지 못했다.
저지먼트 부원들에게 정신적으로 고통을 주는 건..
박수라도 치고 싶은 마음이다.

688 ◆LIuB4nOGlU (shJ8orQ3Ow)

2024-04-06 (파란날) 20:29:05




드러난 상처와 드러나지 않은 상처.
무엇이 더 아플까요?


모두가 이동하는 와중에 먼저 도착한 몇몇이 있었습니다.
수경과 새봄, 성운입니다.

수경이 텔레포트로 도착한 곳은 폐공장 단지의 입구로 보이는 지점입니다.
어둠 속에서, 정면에 우뚝 선 폐공장들이 굳게 문을 닫고 있습니다.
창문도 안에서부터 가려져 안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먼저 지상으로 온 수경과 새봄이 발견한 것이 있습니다.

딱, 한 사람 들어갈 만한 크기의 검은 관입니다.
검은 관 하나가 입구와 폐공장들 사이 바닥에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

열어본다면,
각종 총과 나이프, 태도 등등 간단한 무기류가 한가득 들어있습니다.
무슨 이런 무시무시한, 인가 싶지만
잘 보니 페인트총과 날을 누르면 빨간 잉크가 나오는 플라스틱 날붙이들입니다.
마치 서바이벌 게임용 장비 같습니다.

성운은 공중에서 이동해 폐공장 단지를 위에서부터 살폈습니다.
총 아홉 개의 동일한 규격의 폐공장들이 정사각형의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폐공장들은 위에서 봐도 빛이나 뭔가가 보이지 않습니다.
주변에도 딱히, 장치나 사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앞선 조사가 충분히 이루어졌을 무렵,
지상 루트로 온 부원들과 합류하게 됩니다.

오는 길에는 어떤 방해도 없었을 것입니다.
잘 피해서 온 것도 있겠지만, 마치 미리 길을 닦은 듯이 고요했겠지요.

가는 동안, 누군가는 시간을 보지 않았을까요?
확인했다면, 자정에 가까워지는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그러고보니 내일은, 뭔가 있었던, 가요?
성하제에?

모두가 폐공장 단지의 입구에 도착하면
위치를 감지한 유령이 요란한 알림 소리를 내며 설명을 시작합니다.

[빰빠카빰!]
[제 2 스테이지에 도착했군요! 환영합니다! 목화고 저지먼트 여러분!]
[이제부터 제 2 스테이지의 룰을 설명할게요!]

유령은 화면에서 한 바퀴 빙그르르 돌더니
장난스럽게 그려진 이미지를 띄웠습니다.

https://postimg.cc/R32N26Mx

단지 내 폐공장들에 넘버링이 매겨져 있고 그 중 4번과 6번은 잠금 표시가 있습니다.


[장소에 도착한 순간부터 스타트! 여러분은 1번부터 9번까지 각 구역에 입장하여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고 보상을 쟁취하세요! 보상을 모두 모아 조건을 만족하면 올 클리어! 랍니다!]

[미션은 각 구역에 입장한 순간 알게되며, 모든 구역은 입장한 순간 자동 출입구 잠금! 미션을 해결할 때까지 밖으로 나올 수도, 바깥과 소통도 불가능한 점 참고하세요!]

[잠금 표시가 된 구역은 해금 조건이 걸려있어요! 다른 구역들을 깨다보면 자연스럽게 해금될 테니 부디 '정상적으로' 진행하시길!]

[미션 진행에 필요할 아이템을 미리 선정하여 준비해두었어요! 원하는 걸로 마음껏 골라가세요! 여긴 플레이를 위한 어트랙션이니까요! 능력은 잠시 잊어보면 어떨까요?]

[그리고 그리고- 귀여운 "Cc"가 제공하는 힌트! 몇몇 구역은 이스터에그가 존재해요! 부디 '즐기면서' 찾아가는 플레이를 기대할게요!]


유령이 말한 아이템은 앞서 수경과 새봄이 발견한 검은 관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충분히 룰 숙지를 하고, 아이템이 필요하다면 챙기고,
현재 개방되어 있는 구역들에 입장하면 될 것 같습니다.

//9시 10분까지!

689 리라주 (Q0VCI7/XUc)

2024-04-06 (파란날) 20:29:14

>>674 월요일에 밝혀지는군
월요일까지 숨참기!(흡)

>>677 밈미 이런거 어디서 찾아와
나도 짤방 찾아다녀야지 밈미웃기기프로젝트 시작

>>680 🫨
......먐미야.........................
(토닥토닥)

>>682 😉👍

690 혜성주 (Klm8wDg0vA)

2024-04-06 (파란날) 20:29:50

>>686 모릅니다 나도 줏어놓은거라서;

691 철현주 (bKAVnp2D.o)

2024-04-06 (파란날) 20:30:17

태오주 어서와요!!

692 수경주 (sQCutXJ1y6)

2024-04-06 (파란날) 20:30:35

다들 어서오세요.

693 신새봄 (3mh.OAIYy.)

2024-04-06 (파란날) 20:31:38

>>684 "그게요, 실은... 그 유령이 지도에 표시한 지점에 가보니까 혜우같은 인영이 있는거예요. 아무리 불러도 대답도 없고 해서, 그게 진짜 혜우라면 사람인 이상 의식이 있으면 두리안 냄새에 반응할거고, 없어도 정신이 들지도 모르고, 두리안이 소용없으면 적이거나 함정일 거라는 생각...이라고 해야 하나 계시가 내려와서 냅다 아무거나 두리안으로 만들어서 던졌는데 알고보니 혜우모양 비스크돌이었고 후각적 팀킬만 하고 끝났지 뭐예요~"

조잘조잘조잘.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최대한 아웃사이더처럼 재잘거렸다. 이걸로 서연언니 주의가 첫 전투의 여파로부터 조금 돌려지면 좋겠는데.

694 혜성주 (Klm8wDg0vA)

2024-04-06 (파란날) 20:31:48

갑자기 분위기 1인 방탈출?

다들 어서오고

>>689 돌아다니다보면 찾아집니다
아니 그 프로젝트 피료엄서

695 서연주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20:32:04

@ㅁ@??? 이건 사람들이 조를 짜서 이동해야 하는 걸까요? 한꺼번에 한 구역씩 가도 되는 건가요? 저 룰을 잘 모르겠는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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