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그녀는 리라가 만든 메이드토끼 부대에 정신이 팔려 감자 껍질을 깎고 있던 손을 멈추었다. 굳이 만지지 않아도 알것 같은 복실복실함, 뚜방뚜방 발걸음을 옮기는 앙증맞은 움직임, 크기가 전부가 아닌 성실함까지... 물론 그녀에겐 함께 살고 있는 토끼가 가장 귀여웠지만, 그렇다고 저런 뽀쨕한 생명체들에게 귀엽지 않다 할 냉혈한도 아니었다.
>>959 "아 맞심다. 이야 동경하던 곳에 와가 쬐까 당황하기는 했는데 다들 좋은분인것 같아가 안심했다 아입니까!"
...아무렇지 않은걸 보니까 진짜 못들은기가?! 그라믄 된긴데. 음, 좋네. 그라믄 됐다!!! 여기서는 다른 사람들한테도 호감을 좀 쌓아둘 필요가 있는기니까!
"뭐 이런 일은 익숙해가 할만하네예. 이래저래 손뻗은 일이 많아가 어렵지는 않심다."
진상응대는 쬐까 힘이 빠지지만예! 하고 웃으며 말하고는 선...배? 가 맞곘지. 대부분은. 아무튼 가르키는 쪽을 바라보니 아!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맞제. 그렇지. 이럴때는 바로 준비해야지! 빠르게 뛰어가서 간식거리와 물을 트레이에 담아 선배에게 가져다드렸다. 이런거라면 어쩔 수 없지!
"선배님은 좀 어떠신데예? 다른 분들도 그렇고 다들 잘하시는 것 같아가 내는 맨날 감탄의 연속이기는 한데 쬐까 불편한거라도 있으시믄 그래도 굳은일은 해본 사람이 나을테니께 뭐든지 말해주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