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28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20.어떤 과학의 빙결정지 :: 1001

이번 판은 승엽이! ◆TMmm6tsoPA

2024-04-03 19:45:11 - 2024-04-04 21:42:12

0 이번 판은 승엽이! ◆TMmm6tsoPA (qR8nNNzBxA)

2024-04-03 (水) 19:45:1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4257

성하제 이벤트: situplay>1597044171>905
4월 2일 0시부터 1점, 5점, 10점, 15점, 50점, -10점 6개 체제로 합니다!

958 정하주 (7SQjNP15pc)

2024-04-04 (거의 끝나감) 21:03:19

.dice 1 6. = 4

959 수경 - 승엽 (9Bj0M6OUY2)

2024-04-04 (거의 끝나감) 21:03:23

수경은 들어온 뒤에 변하는 표정을 바라봅니다.

"안녕하세요."
손님이 여기 있으면 큰일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수경은 무던한 표정일겁니다.

"네. 저지먼트에요."
고개를 끄덕인 수경은 승엽을 보고는 최근 가입을 했다는 분이신가요? 라고도 물어보려 하네요. 최근 본 것 같았다는 생각을 해서일까요?

"카페 일은 할 만하신가요."
정중하게 물어보는군요. 휴게실에 구비된 물이나 간식거리 조금을 가리키네요.

960 혜성주 (UJhaqXcZNQ)

2024-04-04 (거의 끝나감) 21:03:59

>>946 봤지 귀여웠어
아니 근데 급 동심파괴 뭐냐고ㅋㅋㅋㅋㅋ이혜성 동심 두번 파괴당해서 부스러기 됐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아봐도 된다고 하면 쓰담하다가 약간 애기들이 인형 안듯이 안아듬
오너는 묘사할때마다 죽을 것 같은 모먼트지만 이혜성 막내임.... 못가져가는 건 좀 심룩하고 그럼

961 정하주 (7SQjNP15pc)

2024-04-04 (거의 끝나감) 21:04:00

>>957
정하는 확실히 일하기 싫어단이야!

962 수경주 (9Bj0M6OUY2)

2024-04-04 (거의 끝나감) 21:04:16

다들 어서오세요

963 혜성주 (UJhaqXcZNQ)

2024-04-04 (거의 끝나감) 21:05:25

>>950 잔인한 사람아

>>953 갑자기? 어?

>>957 걱정 고맙다 외투 입었지롱!

964 서연주 (tLdfI2pj/k)

2024-04-04 (거의 끝나감) 21:05:42

>>941 랑주
.............아니 수능 전에 주는 합격기원엿 있잖아요 89898ㅁ9898888

>>943 정하주
..........................그니까 왜 얘기가 그렇게;;;;;;;;;;;;;

>>944 태진주
................................(포기)

965 정하주 (7SQjNP15pc)

2024-04-04 (거의 끝나감) 21:06:12

37점

"정하정하는 메이드가 시러여.

토끼인형님. 이해해주시져?"

"넹! 저는 정하 메이드님 편이에요! 화이팅이에요!"

하아...힘내볼까?

하고, 일어나던 그 순간.

...눈을 마주쳤다.

...그런눈으로 보지마!!! 훈훈한눈으로 보지말아줘>!?!?!?!

아...자살하고싶다...

966 한양 - 정하 (BJks58G3h2)

2024-04-04 (거의 끝나감) 21:07:22

" 그래도 해보면 당장은 힘들어도, 나중에는 추억으로 남을 거야. 물론 이것보다 더 좋은 추억을 남길 방법은 넘치긴 하지만..흐 "

딱히 권하고 싶은 경험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뜯어말리고 싶은 경험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여튼 부부장을 하면서 화나고 힘든 기억도 있지만, 웃은 기억도 적지는 않았거든.

" 응애 맞잖아. 응애. "

아직 3개월 정도는 미성년자란 말이야. 심지어 사회 나가면 20대는 죄다 응애취급 한다며. 아, 이건 상대적인 건가. 내가 듣기로는 그랬는데. 아니면 말고.

" 에이, 그래도 나쁜 애들이 아니잖냐. 착하면 그걸로 된 거야. 애초에 나쁜 애들은 못 들어오지만 말이야. 만약 우리 부원들 중에서 진짜로 악질이고 사람 괴롭히는 녀석이 있다면.. 너 말대로 대가리를 깼을 거야. 은우나 내가 나서서 말이지. "

음. 이건 농담이 아니고 진짜야. 은우라도 이렇게 생각했을 걸? 아니.. 나보다 은우가 먼저 나섰겠지.

" ....내가 뭐라고 해줄 말이 없네. 상황이 상황인지라.. "

이번 기수의 저지먼트는.. 고등학생들이 개입된다는 상상 자체가 불가능한 사건들을 맞이했으니깐.

" 야, 그래도 개근상은 타야지. 개근상 못 타면 나 다음 성하제 때 엄마한테 엄청 깨질지도 몰라. 엄마가 대학은 못 가도 개근상은 꼭 타라고 했거든. "

거짓말 아니었다. 찐이었다. 서한양이 학교에서 잠만 자도, 꼭 출석은 했던 이유였다. 이렇게 늘어져도 지각이나 결석은 절대 하지는 않았었다.

" 그렇지? 금랑이하고 설향이도 견캉스 제대로 즐기고.. 나도 조만간 가봐야 되는데. "

아, 그나저나 정하한테 설향이 언급하는 건 처음이잖아? 새로 키운지 몇 달 된 믹스견인데.. 듣고 뭐라고 반응할지 모르겠네.

" 그래~ 남겨~ 한번 사치 부리는 날이 있을 수도 있지. "

라고는 말하지만 그래도 남기면 아까울 것 같다는 생각이 조금은 든 서한양이었다. 진짜 쫌생이는 서한양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보니깐 저번에 저지먼트 게시판에 서한양이 탈룰라를 하고나서, 누군가가 '쫌생이세여??'라고 올린 기억이 나는데..

" 그래애. 화이트 스파클링하고 치즈오븐 스파게티.. "

그렇게 한양은 종업원에게 주문을 하고, 시간이 지나고서야 주문한 메뉴들이 테이블 위에 올려지기 시작했다.

꽤나 큰 마름모 모양의 피자가 테이블 위에 올려진다. 이 마름모 안에 콤비네이션 피자, 해산물 피자,
페퍼로니 피자, 갈릭새우 피자, 마르게리타 피자, 한우 불고기 피자가 전부 있었다. 이걸 본 한양의 첫마디는..

" 정하야. "

" 남기자. 너무 크다. "

967 랑주 (wE5qeykljA)

2024-04-04 (거의 끝나감) 21:09:02

ㅋㅋㅋㅋㅋ서연주 귀여워
엿 맛있지 암 나도 깨엿 좋아해 호박엿도

968 동월주 (atFkElVy7Y)

2024-04-04 (거의 끝나감) 21:09:11

>>957 (찡긋) 하지만 이정도로 매운건 월이 일상 역사상 처음이다 (?)

969 ◆TMmm6tsoPA (xEuUxLcpDc)

2024-04-04 (거의 끝나감) 21:09:51

내일 가는 것 때문에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니 시간이..(흐릿)

어쨌든 오늘내로 일상 끝내야하는데 그래도 일상 돌려보고 싶으신 분 계실까요? 없다면 없는대로 어쩔 수 없다!

970 리라주 (jFfRfb3HMg)

2024-04-04 (거의 끝나감) 21:10:41

situplay>1597044289>788 성운

정인의 눈동자가 아래로 훅 떨어져 자그마한 소년을 바라본다. 하얀 머리에 보랏빛 도는 눈동자가 누구랑 비슷한 것이 혹시 제 담당 학생의 친척 동생이라도 되나 싶었는데, 인첨공에서 눈과 머리 색으로 관계도를 따지는 게 얼마나 무의미한지는 익히 겪어 알고 있으니 쓸데없는 신변잡기는 그쯤에서 그친다.
대신, 정인은 성운의 말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입을 열었다.

"말을 가리시죠. 가망 없는 학생 붙들고 매일매일 커리큘럼실에 나와있었는데, 학생이 나에 대해 뭘 안다고 빨대를 꽂는다느니 하며 깎아내립니까?"

"내가 왜 화가 났냐고요? 약속을 지키지 않았으니까요. 대단한 것도 아니고 간단한 커리큘럼과 검진을 위한 약속이었는데 하루 종일, 연락도 받지 않고, 그렇다고 한번 와보거나 다른 사람을 통해 언질 주지도 않으면서 사람을 새벽부터 지금까지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어놨으니까요."

직접 찾아나섰다면 지금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미 그 시간을 지난 시점에서 짜증은 임계점을 돌파했다. 그래, 어떻게 보면 화풀이가 맞다. 하지만.

"이해가 안 되겠죠. 연구원 입장에 서 본 적이 없을 테니까. 신경쓸 부분이 많은 까다로운 담당 학생이 얼마나 심력을 깎아먹는지 당신은 아마 모를 겁니다. 내 인내심은 꽤 예전부터 깎이고 있었고, 그게 터진 게 오늘일 뿐입니다. 감정에 휩쓸려 장소를 가리지 못한 건 인정하겠지만 전혀 상관 없는 사람이 사정도 모르고 교체를 운운하는 건 기분이 더럽군요."

situplay>1597044289>802
situplay>1597044289>804 진정하

"친구라... 제 담당 학생과 친한 사이입니까? 그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그게 끝인가. 여러모로 친구 없어 보이는 대답이다...

"그렇습니까? 저랑 학생이 보는 인첨공이라는 도시는 서로 좀 다른 것 같군요. 연구원 사이에도 사상이 갈리니까 새삼스럽진 않습니다."

"그리고 품격이라..."
"여기에 진짜 품격 있는 인간들이 어디 있다고."
"...번지르르한 사람이 있으면 챙기기 급급한 사람도 있는 겁니다."
(>>948 응 버튼 하나 눌렀다🫠👍)

971 류애린 - 동 월 (WKq7wF6CzY)

2024-04-04 (거의 끝나감) 21:10:50

"총이 아니라 칼을 들었으니 람보보단 반자이어택 같은데여...
농담이지만여."

물론 그렇게 평가하는 것은 비약이 심하겠지만... 최소한 저지먼트 생활을 하면서, 괴이부 생활을 하면서 그녀가 봐온 동월은 나름대로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면서도 정작 필사적인 상황이 될때는 본능적으로 달려가는 성격이긴 했다.

물론 저마다의 삶의 방식이 있고 해결책이 있으니 그녀가 무어라 할 수는 없겠지만...
걱정되는 것 또한 사실이었다.

"괜찮아여. 3천원 비싸진 순살슨배임이라두 사는 사람은 있을검다."

여전히 영문 모를 말이려나.

"흐응... 항상 그렇게 변명이라면서 받아치기 어려운 말을 하는게 짓궂은 검다. 그래서 악질이에여.

아, 그치만 역시 밤꿀은 한대 이상은 안됨다. 아이 돈 원 투 다이."

푸스스 웃어보이던 동월이 이내 위협하듯 손을 들어보이다 다시 내리자 그녀는 헐, 하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두 손으로 착실히 정수리를 가리려고 했다.
벌써 하루에 두번이나 찌그러졌으니까,

"? 놀라자빠질 뻔한건 방금 총 떨굴뻔한 슨배임을 본 즈임다.
그나저나... 그런 걸로도 면역력이 생김까?
...아, 처음 만났을때 슨배임이 쇄빙기로 게시판을 뚫어버리고서 숨겼던 일을 생각하믄 즈도 생겼을지두 모름다. 그 면역력이란거,"

물론 아무리 자주 보고지낸 사이라 해도 방금 자신이 꺼낸 말은 아무리 인첨공 사람이라고 해도 다분히 충격받을수 있는 발언이었던데다 동시에 경계할수도 있는 이야기였다.
...동월이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알수 없지만, 최소한 뒤이어 들려온 말을 생각하면 자신에 대해서 부정적인 감정은 들지 않았으리라 짐작할 뿐이었다.

"뭐... 따지고보면 전부다 맞기도 하구, 아니기도 함다.
과학이란게 다 그렇잖아여. 쉽게 해결되는게 있음 어려운 난관에 부딪히기도 하는거여.
음... 그래도 즈 역시 인간이니까 마냥 밝을 수만은 없겠지만서두... 슨배임 이야기대루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면서두 밝게 사는게 힘들단건 부정할수 없긴 함다.
그래두 이런 곳에서 힘든건 즈뿐만이 아닌데다, 지난 일을 계속 곱씹어봤자 득이 되는건 별루 없으니까여."

그런걸 보고 담담해졌다고 해야 할까, 아니면 깎이고 깎여 더이상 날이 들지 않게 된 것일까,
아니면 애초에 없던 감정인만큼 금방 휘발되어버린 걸까...
그녀는 아직 거기까지는 이해하지 못했다.

"헤에... 슨배임두 역시 꺼내는 검까~"

가늘게 뜨여 둥글어진 눈매가 잠깐 당신을 주시하다 자신만큼이나, 어쩌면 자신보다 더할만큼 어떤 감추는 말도 없이 간결하게 내뱉는 동월의 이야기에 그녀는 어느새 그녀가 지칭하길 '보통'의 표정이라 하는 굳은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우와, 진짜 아무렇지두 않게 살인고백을 하시네여. 쇼크..."

물론 그녀는 동월이 어떤 이유였건간에 괴이는 고민없이 죽이면서도 '사람'만큼은 쉽게 죽이려들지 않는단걸 알고 있었다.
말버릇처럼 썰어버린다고 일갈해도 어디까지나 썰 뿐이지 죽인다고 대놓고 말하진 않듯...
그랬던 모습을 생각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고백이었기에 그녀는 검지를 뻗어 자신의 아랫입술을 매만졌다.

"그치만 그거... 왠지 '죽일 수 밖에 없었다.' 라고 들리는거 같은데 말이죠?"

어느새 푸른빛이 맴돌아 더이상 보라색이라 부를수 없게 된 시선이 동월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었다.

972 서연주 (tLdfI2pj/k)

2024-04-04 (거의 끝나감) 21:11:15

>>967 랑주
엣? 으엣? 영문은 모르겠지만 감사해요오~~ 전 땅콩엿파예요 히히~~

>>968 동월주
매우 놀라긴했는데 정하주말씀듣고 점례와의 유대가 그만큼 단단한거구나 하기로했어요~~<:3c

973 한양주 (BJks58G3h2)

2024-04-04 (거의 끝나감) 21:11:57

>>957
한양 : .... (부정은 안 하는 중

974 승엽주 (wn0pK.rTE6)

2024-04-04 (거의 끝나감) 21:15:14

>>957 어제의 그건가요! 임금은 받을 수 있을때는 받았겠지만 아무래도 호감을 사두고 싶어서 거절하지 않았을까요? 상당히 계획적으로 움직이니까요!

975 수경주 (9Bj0M6OUY2)

2024-04-04 (거의 끝나감) 21:16:13

캡틴이랑도 하고 싶은데... 나 가능하긴 할까(고민)

976 리라주 (jFfRfb3HMg)

2024-04-04 (거의 끝나감) 21:18:13

아ㅋㅋㅋㅋㅋㅋㅋ
이리라야 넌 좀 더 사고를 귀엽게 할 필요가 있다 애들이 다 동심파괴당햇어
확실히 녹는건 그럴만하지... 토끼별 넘 좋은데
녹기 전에 로켓 그려서 우주로 날려보내줄까(디스트로이어 달려오는 소리)
이건 이것대로 동심파괴인가🤔

>>950 아이거완전웃겨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지가 되어...

>>956 성운이너무귀여워 8ㅁ8...
후...
앞으로 이런거 만들때 주변 조언을 좀 받아야겠어 리라 후처리방법 생각을 잘 못해서 맨날 녹음. 먼지가 됨. 이런거 해... 토끼별가는거 최고귀엽다...🥹

>>957 응 로벨에서 시작했는데 다른곳도 어쩌다보니🤔 오지랖이 뻗쳐가고 있지~~
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렇게 생각해 이걸로 우리애들 뭐 만들어 줄때마다 뿌듯하다... 리라를 도라에몽 주머니로 쓰거라 아기들아

>>960 악 애기 안아들듯 하는 혜성웅니 너무귀엽자나!!!!!!!!! 악 이 막내모먼트 귀하다 하아아아
혜성이 멘탈 부스러기되면 안돼ㅋㅋㅋㅋㅋㅠㅠㅠ 으아악 지금이라도 애들 살릴 방법을 모색해야 하나 안 녹는 물약 하고 토끼들 머리에 쏟아줄까...(?)

>>965 뭐지 이 민트소녀
귀엽다.
(귀여워짤)

977 서연주 (tLdfI2pj/k)

2024-04-04 (거의 끝나감) 21:18:28

>>973 한양주
역시~~(씨익) 저도 완전 부부장님알못은 아니게됐네요 캬캬~~

>>974 승엽주
와우!! 이거 의왼데요?? 냉동고 유지하는동안 승엽이가 다른일을 전혀못할거라 알바꼬이고해서 수당은 꼭 받을줄 알았거든요 좋은후배다 정말 톡톡히 쏴야겠어요 나중에 따로만나서 그때 정말고마웠다고 덕분에 살았다고 situplay>1597044289>412에서 언급한 지원금으로 비싼밥이라도 사야...!!!

978 철현 - 서연 (ENL1hbOf2U)

2024-04-04 (거의 끝나감) 21:19:56

" 밖에서 보육원 운영 중이신데, 성하제 기간 동안 동생 집에 머물면서 애들 데리고 구경하고 있어. "

지금쯤이면 아마 놀이공원에서 신나게 놀고 있지 않을까?
이곳은 바깥과 10년 이상 기술이 진보된 곳이다.
기술 개발의 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고 있으니 바깥 사람들이 보는 이곳은 사이버펑크가 아닐까?

" ... "

철현은 서연이 울고 있음을 무시한 채 아무 말 없이 그저 걷는다.
[울지 마] 나 [울어도 괜찮아] 같은 도움 안되는 말은 그저 굴욕이 될 뿐이다.
그저 아무도 자신이 울었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 우는 사람이 가장 바라는 것이다.

"난 동생이 돈 대주거든?"

병원비 이야기를 하자 당당하게 동생에게 빌붙어 산다고 선언한다.

"너야 말로 딜 못하네! 원래 이렇게 살살 딜 넣으면서도 몇대 맞아줘야 더 오래, 더 많이 때릴 수 있는거야!"

디스에 대한 철현의 철칙이다. 한방 한방 세게 때리면 K.O. 되어서 다시는 곁에 오지 않는다.
오히려 몇대 맞아주고 그와 비슷하거나 더 강하게 때려야 상대도 즐거워하며 더 오래, 더 많이 때릴 수 있다.

"합격엿 좋지. 부탁할게."

서연이 쑥스러운 듯 제 발치만 바라보자 철현은 그녀도 피곤하다고 생각했다.

"너도 들어가서 쉬자. 저번에 이용해봤는 데, 효과가 엄청나!"

어느덧 수면실이 위치한 건물 바로 앞에 다가왔다.

"여기 2층이야. 서현이가 감정을 차분하게 만들고 걱정 고민을 잊게한다음, 아로마와 클래식, 그리고 완전한 어둠으로 재우는 거지."
"휴대폰과 같은 소리가 나는 것은 밖에 놔두고 가야하고"

고등학생들이 만든 수면실이지만 나름 철저하게 준비를 한 모양이다.

979 랑주 (wE5qeykljA)

2024-04-04 (거의 끝나감) 21:20:01

🤔.oO(정인씨도 npc인데 npc인 비단이 보고 한소리 하는것도 재밌지 않을까)
😒.oO(뇌절 같다)

980 리라주 (jFfRfb3HMg)

2024-04-04 (거의 끝나감) 21:20:21

쓰읍 캡틴일상
고민을...(벌려놓은 것으로 인한 유사멀?티를 본다)

여러분 캡틴이 한정판 일상 구한대
잡아!!(일단 홍보)

981 리라주 (jFfRfb3HMg)

2024-04-04 (거의 끝나감) 21:20:55

>>979 뭣 완전 재밌겠다 뇌절해줘(?????)

982 ◆TMmm6tsoPA (xEuUxLcpDc)

2024-04-04 (거의 끝나감) 21:21:01

그런데 오늘내로 끝내야 해서 한정판 아닐 가능성이 더 커요. (옆눈)

983 류애린 - 이벤트 (WKq7wF6CzY)

2024-04-04 (거의 끝나감) 21:22:52

"헐... 토깽이..."

그녀는 리라가 만든 메이드토끼 부대에 정신이 팔려 감자 껍질을 깎고 있던 손을 멈추었다.
굳이 만지지 않아도 알것 같은 복실복실함, 뚜방뚜방 발걸음을 옮기는 앙증맞은 움직임, 크기가 전부가 아닌 성실함까지...
물론 그녀에겐 함께 살고 있는 토끼가 가장 귀여웠지만, 그렇다고 저런 뽀쨕한 생명체들에게 귀엽지 않다 할 냉혈한도 아니었다.

"귀여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엌!!!"

그녀의 폭주로 인해 그날 하루 모든 감자 관련 음식이 토끼모양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광적인 칼질과 서두르다 계속 넘어짐으로 인해 다친 상처는 덤이었고,

.dice 1 6. = 6

984 애린주 (WKq7wF6CzY)

2024-04-04 (거의 끝나감) 21:23:54

우씨, 딱코 100점 되어부림 >:3c

985 승엽 - 수경 (wn0pK.rTE6)

2024-04-04 (거의 끝나감) 21:24:06

>>959
"아 맞심다. 이야 동경하던 곳에 와가 쬐까 당황하기는 했는데 다들 좋은분인것 같아가 안심했다 아입니까!"

...아무렇지 않은걸 보니까 진짜 못들은기가?! 그라믄 된긴데. 음, 좋네. 그라믄 됐다!!!
여기서는 다른 사람들한테도 호감을 좀 쌓아둘 필요가 있는기니까!

"뭐 이런 일은 익숙해가 할만하네예. 이래저래 손뻗은 일이 많아가 어렵지는 않심다."

진상응대는 쬐까 힘이 빠지지만예! 하고 웃으며 말하고는 선...배? 가 맞곘지. 대부분은. 아무튼 가르키는 쪽을 바라보니 아!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맞제. 그렇지. 이럴때는 바로 준비해야지! 빠르게 뛰어가서 간식거리와 물을 트레이에 담아 선배에게 가져다드렸다.
이런거라면 어쩔 수 없지!

"선배님은 좀 어떠신데예? 다른 분들도 그렇고 다들 잘하시는 것 같아가 내는 맨날 감탄의 연속이기는 한데 쬐까 불편한거라도 있으시믄 그래도 굳은일은 해본 사람이 나을테니께 뭐든지 말해주시소."

986 리라주 (jFfRfb3HMg)

2024-04-04 (거의 끝나감) 21:24:16

왐마야 점례다쳤어
와중에 다이스는 왜이래 토끼군단이 다이스 😮‍💨이렇게 보다가 귀로 춉춉춉 때릴거야

987 새봄주 (xTDU5Fc7rY)

2024-04-04 (거의 끝나감) 21:26:06

깳 훈련 마감치느라고 스레를 못봤네@@ 온 사람들 다들 어서와!

그리고 리라주 답레 얼른 이어올게~><

988 성운주 (UPUVarQa/A)

2024-04-04 (거의 끝나감) 21:26:07

>>983 볶음밥광공 청윤이, 수박광공 서연이, 감자광공 애린이..

>>986 제가 다이스입니다. (급기야)

989 애린주 (WKq7wF6CzY)

2024-04-04 (거의 끝나감) 21:28:17

>>986 괜찮아! 침 바르면 나아! (?)
원래 점례 자잘하게는 아야야야 하는 편이니 노 프라블럼.
그치만 다이스는 혼내줭. 힝잉잉

990 승엽주 (wn0pK.rTE6)

2024-04-04 (거의 끝나감) 21:30:03

>>977 평소였거나 다른 어른들이라면 그냥 받았겠지만 최종적인 목표는 인첨공의 정상으로 가는거니까요!
아부와 호감작이야말로 진가에 가까워요! 간신배스타일! 얼마든 곤란하면 말해주이소 하면서 가까이 지낼것 같네요!

991 랑주 (wE5qeykljA)

2024-04-04 (거의 끝나감) 21:30:56

다이스
죽어줘야겠다.

감히

992 애린주 (WKq7wF6CzY)

2024-04-04 (거의 끝나감) 21:31:12

그나저나 내일부터 외근인디... 이벤트 참여할수 있을가... ;3c...
일단 토요일은 아슬아슬하게 가능할 것도 같지만...

993 리라주 (jFfRfb3HMg)

2024-04-04 (거의 끝나감) 21:32:26

>>987 천천히 다녀오는거야!

>>988 칠라는 나데나데
(짤)

>>989 죽여주께(극단적)
다이스 이자식 순순히 나와!!(쾅)

994 수경 - 승엽 (9Bj0M6OUY2)

2024-04-04 (거의 끝나감) 21:32:27

"안심하셨다니 다행입니아."
사투리를 들은 수경은 조금 침묵하다가 말을 잇습니다. 수경이는 통역하는 그런 능력이 아니니까... 좀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어렵지 않다니 다행입니다."
수경은 고개를 끄덕인 다음 가리키는 것을 가져오는 것에 조금 당혹스러워하며 무심코 받으려 하고는 그것들을 승엽에게 건네려고도 시도합니까?

"저는.. 선배는 아닙니다.."
눈을 살짝 피하는 수경입니다. 놀랍게도 지금 수경이 들어서 인지하고 있는 것을 기반으로 하면 제일 어릴지도 모르죠(?) 선배라는 것을 저지먼트 경력의 선배라고 한다면 그건 맞긴 하지만.

"저는.. 수경이라고 칭해지고 있어요."
간단한 소개를 시도합니다.

995 애린주 (WKq7wF6CzY)

2024-04-04 (거의 끝나감) 21:33:30

>>988
애린 : 슨배임, 봄감자가 맛있대여. (찐감자 양 손에 들고 있음)(?)

않잌ㅋㅋㅋ 성운주가 다이스냐곸ㅋㅋㅋ 앙대!!!

>>991 허억...! 다이스를 죽이면 더이상 쫄깃한 일이 일어나지 않게 되어버려...! 😱😱😱

996 애린주 (WKq7wF6CzY)

2024-04-04 (거의 끝나감) 21:34:43

>>993 귀여움 + 귀여움 = 겁나 귀여움...

아아... 금손님듳 최고야...

997 혜성주 (pRLxxrWA6s)

2024-04-04 (거의 끝나감) 21:35:35

>>976 폭 끌어안고 베시시 웃는 이혜성 막내 모먼트(특 말랑말랑함, 귀함) 맏언니(?)의 막내티 드러나는 거 좋긴 하지 이혜성 귀엽고 아기자기한 거 좋아하니까
하지만 이미 나리로 동심이 파괴당했는걸?(이러기) 토끼들 머리 위에 안녹는 물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주면 좋아합니다(?)

998 랑주 (wE5qeykljA)

2024-04-04 (거의 끝나감) 21:38:06

>>981
🤔.oO(반대로 성환씨가 이야기 했다가 견제하는 거냐고 쿠사리 먹는것도...)

999 이혜성 - 이벤트 (pRLxxrWA6s)

2024-04-04 (거의 끝나감) 21:40:15

앗.
혜성은 걸음을 멈췄다. 저 몽글몽글하고 복슬복슬한 토끼는 뭐지? 마침 서비스도 모두 마친 상태였기 때문에 총총 거리며 돌아다니던 토끼 메이드가 걸음을 멈추자 혜성또한 쪼그리고 앉아 눈을 마주했다.

귀엽다. 손 뻗어서 몇번 쓰다듬다가 혜성은 안아들고 폭 끌어안았다. 애기들이 인형을 끌어안는 것 같은 행동이다.

.dice 1 6. = 5
총점 115

1000 혜성주 (pRLxxrWA6s)

2024-04-04 (거의 끝나감) 21:41:08

다이스 취향을 도통 모르겠군

1001 리라주 (jFfRfb3HMg)

2024-04-04 (거의 끝나감) 21:42:12

>>996 쪼꼬만 낙서도 예뻐해줘서 기쁜거야...
🥹🥹

>>9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맞네 이미 나리가 한번 부수셨구나(?) 하 너무귀엽다 이거 목화고 정문에 대형 프린트로 뽑아서 전시해야만
배시시 웃는 막내모먼트 혜성이라니 나이자리에서죽다. 금주오면보여쥬ㅓ야만.
ㅋㅋㅋㅋㅋㅋ아 좋아요 고민해보겠습니다 원한다면 물약붓고 주는걸로😏

>>998 와 이것도 재밌겠다 도파민폭발
둘다해줘(????)(욕심 넘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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