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518 아, 그게 태오네 부모님은 쀼쟝님이 이미 모셔가서 성운이는 별 자각 못느끼고 유명하신 분들이 왔네- 하는 생각이나 조금 했을 것 같아요. 왠지 묘한 기시감이 느껴지는 얼굴이긴 한데 아마 거기서 그만이지 않았을지. (그 외에도 또 뭔가 태오랑 태오 부모님이 만난 장면에 대한 글이 있었는데 그건 저저번 스레던가...?)
성하제엔 외부인도 초대할수있다는 소식에 한동안 제법 고민했다 원장님이나 한쌤이나 친구들을 초대해봐? 근데 원장님이나 한쌤은 맨날 눈코뜰새없이 바쁘시니 인첨공까지 오실 시간이 날지 모르겠고 시간이 나면 그때라도 쉬셔야할거같다 친구들은... 생활터전 다 버리고 인첨공에 가긴싫다는 녀석 퇴소해도 여친남친이랑 살면된다던 녀석 뒤늦게 대박이 터져서 가족이 데리러온 녀석 등등 각자의 사정으로 갈린뒤론 편지나 한두번 주고받은게 고작이라 초대하기 염치없다 이젠 일상을 함께하며 허물없이 지내던 사이가 아니라 서로 할말이없어 어색한사이로 변해가는중이니 (물론 편지내용이야 아직 빼곡하다만 능력이 강해진뒤론 편지지에서 어색한기류가 느껴졌다 나도 편지쓸때 적당한 화젯거리 찾느라 골머리썩기도 했고) 이렇게 갈리는구나 아무리 각별했던기억이 있어도 사는세계가 달라지면 서로의존재도 희미해지는구나 어쩔수없지 지난인연은 지난인연!! 그저 그들덕에 내가 한시절을 그럭저럭 잘보낼수있었다 감사하고 다들 잘지내기나 바랄밖에~~
오늘의 일기 끗!!
/정주행해야하는데 밀린게 많아서 못하고있어요 죄송해요오오오......... 88989ㅁ89898898 (우주너머로 내던져짐)
─뉴스며 인터넷 기사란에서 본 적 있는 기억이 있는 얼굴이 한양의 안내를 받아 안으로 이동했다. 왠지 그들의 얼굴을 어디서 본 것 같다는 기시감이 느껴졌으나, 성운은 그 기시감의 출처를 굳이 집요하게 파고들지 않고 다시 업무에 매진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주인님. 메이드 앤 버틀러 카페 저지먼트입니다.”
어느덧 익숙해진 발성으로 접객을 하고 있을 때, 그 사람이 아무 예고도 없이 나타났다. 방심했다가 호되게 당했던 그날, 예기치도 못하게 등장한 태오와 함께 자신을 그늘 속에서 바라보고 있던, ‘어르신’. 아차 하는 생각에 표정을 다시 가다듬었지만, 돌연 나타난 의외의 두려운 존재를 갑작스레 마주친 일순간의 동요를 서휘가 놓쳤을 리는 없겠지. 마지막으로 그를 대면했을 때와는 자신의 모습이 크게 달라져있기에 성운은 아직 이름도 모르는 그 어르신이 자신을 향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를 노릇이지만, 성운은 일단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표정을 가장했다. 그리고 그를 자연스레 안으로 인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