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인간, 어릴 때 아버지가 공연 도중 공연장 사고로 사망한 후 아버지의 유지를 잇기 위해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자신의 노력으로 그 것을 이뤄졌으면 하고 히데의 신사에 방문했던 소녀. 그날 이후 히데미라고 자칭하는 소년이 자기를 챙겨주기 시작해서 소꿉 친구 그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아야카미 동화에 기타 커버를 올리기 시작해서 네임드 유저가 된 이후 고등학교 1학년이 되자 거기서 친해진 여성 3명과 밴드 "캣 나이트"를 설립한다. 다만 생긴지 얼마 안 됬기에 아직 인지도 자체는 그리 높진 않으며 매니저를 하는 히데가 어디선가 몰고온 축제 스케줄을 돌며 인지도를 점점 높혀가고 있다. 듣기로는 매니저에게 고백을 해서 둘이 사귄다는 소문이 있는데 진상은 불명이다.
"노력은..시시한거야 필요한 것은 오직 재능이다"라는 말을 하고 다니는 인간. 요괴에게 키워진 아이로 부모가 아이를 아야카미 뒷산에 버리고 가자 텐구들이 "아니 아무리 그래도 자기 애를 버리나"하면서 키웠으나 요괴들과 지내면서 영향을 받아 신체 능력은 이미 탈인간급에, 원레부터 뛰어난 지능으로 공부를 안 해도 전교 1등을 차지하는 학생이다. 다만 요괴들과 지내다보니 사회성은 없어서 아야카미 고등학교 내에서는 인기가 없다. 싫어하는 것은 수행,노력,소년 만화
화... 센주 진짜 설정 엄청 맛있게 잘 짠다 풀어준 이야기만으로 아야카미가 풍족해졌어~!!
네코와라시는 츤 속성이 더 더 강해지는 것으로! 모습을 헤프게 보여주진 않겠다는 자존심에 안보이는 곳에 숨어서 몰래 지켜보다가, 속으로는 최고급 사료냥... 하면서 군침 흘리는데 막상 유우키 앞에 서긴 부끄러워서 안절부절 못하는 거지. 결국 우연히 지나던 척 도도하게 접근해서 사료만 쏙 집어서 빼오려고 했는데 머리라도 쓰다듬어지면 하? 더러운 손으로 어딜 만지느냐고 하악질 하면서 손 팍 쳐내고 뒤돌아 총총 멀어지는데 얼굴은 또 새빨개져있어~~
검의 츠쿠모가미, 500년 전 한 사무라이가 술 먹다가 깜빡하고 버려진 이후 방치되어 요괴화되었다. 그 태상 탓에 매우 성격이 난폭하며, 타인을 잘 신뢰하지 않는다. 그 후 이리저리 떠돌며 대부분의 요괴 삶을 보내다가 메이지 유신 이후 야쿠자를 결성하기도 했다. 그러다 야쿠자를 탄압하자 떠나서 도착한 곳이 아야카미 고등학교, 이 곳에서는 검도부원으로 활동하고 잇으며 검술은 이미 검성이라 불릴 실력이기에 검도부의 최고 에이스로 불리고 있다. 그런데 요즘 한 여성이 자기를 보며 끼에에하면서 스토킹하고 있어 조금 무서워하는 중
>>373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최고급 사료 먹고 싶어하는구나! 귀여워. 네코와라시! 도도하게 접근해서 사료만 쏙 집어서 빼오려고 하면 유우키는 아마 순순히 줄 것 같은데. 너 주려고 산 거라고 하면서 말이야. ㅋㅋㅋㅋㅋ 하악질하면서 손 팍 쳐내면 아마 살짝 시무룩해서 알았어. 다음에는 안 쓰다듬을게. 그러면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 낼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이러면서 다음에 또 은근슬쩍 쓰다듬으려고 시도할 것 같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야! 아마! 아..진짜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파도와 침수의 재앙신" 아야나 카와사토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봉인된 재앙신, 그러나 현대에 지진으로 그 봉인이 풀려 카와사토 가문을 완전히 장악했다. "카와사토 아야나"라는 명칭을 스스로 자칭하여 학생으로 다니던 중 카가리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 그래서 카가리를 자신의 것으로 삼기 위해 계략을 세우고 있는 중. 사역마를 통해 카가리의 모든 모습을 스토킹하거나 하는 매우 위험한 신이 됬으며 그로 인해 자칭 집사의 말로는 "나이 값을 못한다"라고 불리고 있다. 말버릇은 끼에에엑 인데 이 소리를 36번 들은 자는 반드시 물에 빠져 익사한다고 전해진다.
"잘못된 강신" 무녀이나 강신을 받을 때 원레 내려와야할 신 대신 후마 코타로가 강신되버렸다. 거기다 인격도 코유키 본인의 인격은 잘못된 강신의 여파로 죽어버려 과거의 후마 코타로 본인이 코유키의 몸을 조종하고 있다. 가끔가다 "이외다"라는 말투로 이야기한 후 핫?!하고 자폭하고 있으며 진짜 인술을 통해 인맥을 형성하려고 하고 있다. 그 탓에 반의 인기 스타로 "말을 안 하면 아야카미 고등학교 내 미녀 2위"에 뽑힌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식당 "하루 우라라 제과점"의 후계자, 어머니는 신, 아버지는 요괴지만 정작 본인은 인간이라는 아스트랄한 가정 상황을 보유하고 있다.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로, 그로 인해 쉬지 않고 빵을 먹을수 있다. 다만 운은 더럽게 안 좋아서 애니에서 본 것처럼 빵을 물고 달리면 날파리들이 일제히 들이박는다던가, 물 웅덩이 옆을 지나면 차가 속도를 안 줄이고 가서 옷이 흙탕물에 젖는다던가하는 순수한 악운의 보유자. 신의 저주도 요괴의 저주도 아닌 순수 악운이기에 행운의 부적을 가지고 다니나 언제나 우라라의 악운이 이겨버린다. 그래서 말버릇은 "어째서 나만!!"이며, 비밀 팬클럽이 있다는 소문도..
>>393 으윽... 그런 모습을 봐버리면.... 엄청 당황해서 어떻게든 마음 풀어주려고 어떻게 해야하지 혼자 고민하다가 으으으으....(생략)
그건 생각보다 단순한 이유야...! 유우키가 아야나를 모시는 부분이나 아야나의 존재 자체를 질투한다기보단, 둘만의 시간을 갖고 있는데 자꾸 다른 여?자 얘기를 하면 삔또가 조금 상하지 아무래도?! 유우키가 카와자토를 모시는 부분은 납득하고 받아들였지만 유우키의 마음을 온전히 가질 수 없다는 부분은 계속 신경이 쓰이니까 말야.
어나더 설정...우와... 뭔가 뭔가 말이지. 진짜 이건 캐릭터성을 다 알아야만 풀 수 있는 것들이란 말이야. 진짜 센주가 이러니저러니 해도 캐릭터를 꿰뚫고 있다는 것이 확 느껴져. 이건 진짜 제대로다. 센주..엄청나. 나 존경했어...(엄지척)
>>400 ㅋㅋㅋㅋㅋㅋ 히나가 당황하는 모습이 보고 싶어졌는걸. 하지만 정말로 그 모습이 나올지의 여부는 일단 상황에 따라서 다를 수 있으니까. 그 쪽이로구나. 아마 유우키가 그때 딱 한번 이야기를 했던 것 같은데 그것도 질투를 느끼는 것으로 보아...역시 히나는 유우키의 생각보다 훨씬 진심이로구나. 역시 유우키가 머리를 박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진지) 그런데 유우키의 마음은 이미 히나가 다 가져갔어. 이성적으로 누굴 좋아하는 것은 히나밖에 없으니 말이야! ㅋㅋㅋㅋ 물론 히나 쪽에서는 아무래도 알기는 힘들 수도 있지만 말이야!
어쨌건 막말로 유우키가 아야나에게 가지고 있는 감정은 친구+가족+그리고 모시고 싶음 이 정도지. 딱히 거기에 이성적 감정은 없으니 말이야.
>>400에 조금 덧붙이자면, 처음 사귀자고 했을 때에는 담담한 체를 하기는 했지만, 유우키에 대한 마음이 점점 커지면서 아무래도 욕심이 생길 수밖에 없지. 그래도 약속하고 다짐한 것이 있으니 표를 내지 않으려고 하지만... 유우키는 카와자토에 매여있을 수밖에 없고 온전히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이 항상 마음에 걸려있으니까. 괜히 그런 부분에서 조금 심술을 부렸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