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23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18.집사/메이드 카페와 함께 하는 랜덤박스 :: 1001

◆TMmm6tsoPA

2024-03-32 19:50:16 - 2024-04-02 23:09:10

0 ◆TMmm6tsoPA (EuPE1IUoA6)

2024-03-32 (모두 수고..) 19:50:1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4213

성하제 이벤트: situplay>1597044171>905
4월 2일 0시부터 1점, 5점, 10점, 15점, 50점, -10점 6개 체제로 합니다!

900 혜우주 (VrLVmba6kY)

2024-04-02 (FIRE!) 22:15: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 선택지 상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1 수경주 (4Fd69C5uuY)

2024-04-02 (FIRE!) 22:15:44

2번이었으면 은우부터 쫓겨나는 건가요(?)

902 성운주 (DWFHagD8OQ)

2024-04-02 (FIRE!) 22:15:55

>>890 (찌릿) 성운이 개인이벤날이 빨리 와야지..!

>>881 완전히 자러 가는 건 아니고, 누운 채로 폰 들고 스레 보고 있긴 하지만요... 아마 스르륵 사라질 거라 생각해요.
오늘은 연성을 좀 하고 싶었는데, 결국 지쳐서 아무것도 못했어..

903 랑주 (G6GbOOf8nk)

2024-04-02 (FIRE!) 22:16:03

4번이 나왔어야(?)

다들 하이하이

904 이리라 - 이벤트 (ABvEWgZlkw)

2024-04-02 (FIRE!) 22:16:21

카페는 상상 이상으로 영업이 잘 되고 있다. 덕분에 부원들은 밤낮없이 바쁘고. 하지만 이것도 나름의 추억이니, 정신이 없을지언정 모두 즐거워 하는 게 표정에서부터 보인다.

리라는 마침 제 몫의 일을 다 끝마치고 잠시 휴식하던 중이었다. 요리에 관련한 건 리라의 실체를 아는 몇몇 친구들이 극구 뜯어말려서 식재료 근처에 접근조차 할 수 없었으니 그에게 할당된 업무란 전부 주문 받기, 서빙, 서비스 제공이 끝이었다. 아, 거기에 정리정돈 업무도 추가.
어쨌든 주방에는 얼씬도 못 했다는 소리다. 그리고 그건 대부분의 시간을 손님들의 눈에 잘 띄는 홀에서 보내야 한다는 뜻이고, 공교롭게도 이리라는 인파가 아무리 많다고 한들 눈에 더럽게 잘 띄는 특성을 지녔다.

"이리라 학생."

말인즉,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다는 거다.
익숙한 목소리가 귓가를 때렸다.




"내일 시간 됩니까? 확인하고 기록할 게 있는데."
"축제 기간 동안은 커리큘럼 안 하는 거 아니었어요?"
"그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겠죠. 대단한 건 안 합니다. 전기자극 쪽은 성하제 끝나기 전까지는 안 하기로 협의했으니 제외하고... 중간 계수 측정 및 상황 봐서 약물 추가 정도. 그건 몸에 크게 무리 가진 않으니까. 전극처럼 어지럽진 않았죠?"
"네. 그런데,"
"그럼 됐고. 시간 언제 비어요."
"으음... 오전 오후 저녁 다 바쁠 거 같긴 한데..."
"비번 내고 와요. 아니면 새벽에 일찍 와도 되고."
"그럼 일찍 갈게요."
"알았습니다. 5시 30분까지 커리큘럼실로 와요."

정적.

"......근데 그건 왜 들고 왔습니까?"
"그냥, 여기까지 오셨으니까요. 커피 드실래요?"
"됐습니다."
"저희 부원이 라떼아트도 했는데."


.dice 1 6. = 2
1 +1
2 +5
3 +10
4 +15
5 +50
6 -10

905 애린주 (1C1K1tomZc)

2024-04-02 (FIRE!) 22:16:32

>>897 (와랄랄랄랄랄랄랄라)

906 성운주 (DWFHagD8OQ)

2024-04-02 (FIRE!) 22:16:38

2번이 걸렸으면
부장님에게 휴식을~ 하는 슬로건을 내세운 미니 쿠데타려나요(???)

907 ◆TMmm6tsoPA (z19ZFYyfGI)

2024-04-02 (FIRE!) 22:16:57

>>901 네!

은우:아싸! 얘들아! 안녕!! (풀 비번)

908 서연주 (IugR8hWaAs)

2024-04-02 (FIRE!) 22:16:58

>>852 혜우주
학생 5명이 실종되었다는 정보가 목화고 저지먼트에 전해진다는건가요? 그렇게 알고있을게요~~

>>854 캡
2박3일 휴가시군요 재미나게 즐기고오세요오~~ ><

>>855 >>889 점례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둔둔히먹은 물범같은데요 감자 절묘해 ㅎㅎㅎㅎㅎㅎㅎ
하늘에서 음식이 떨어지면 점례는 신난다고 입벌리고 받아먹을거같은 느낌적인느낌ㅋㅋㅋㅋㅋㅋ

>>858 정하주
왓 우와와왓!!! 정하 부자다아아아~~~ 수완 참 좋네요^^ 블루오션을 제대로저격!!!

>>871 백청주
헐???? @ㅁ@;;;; 아무리그래도 그런걸 도전하시다니... 백청주도 평소에 매운걸 잘드시나봐요 그래도 설거지는 미루면 나중에 더 귀찮아져요 일어나세요 용사여!!!

>>885 승엽주
오늘도 만화같은 훈련이네요~~ 근데 게임을 얼음으로 산산조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사같은 능력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은근 위험한데요(후덜덜)

909 승엽주 (wnqK/dwquk)

2024-04-02 (FIRE!) 22:17:31

다들어서오세요!
2번이 걸렸으면 혁명이네요! 퍼스트 클래스의 노예가 되지 않는거에요!

910 애린주 (1C1K1tomZc)

2024-04-02 (FIRE!) 22:17:37

2번 걸렸음 저 말 하자마자 팔 잡혀서 끌려나가는 으누우를 볼수 있는건데... :3c (?)

911 랑주 (G6GbOOf8nk)

2024-04-02 (FIRE!) 22:18:35

흐음🤔
리라 계속 커리큘럼 받는구나, 연구원이 열심이군
흐음... 굳이 열심이지 않아도 되는데(?)

912 류애린 - 이벤트 (1C1K1tomZc)

2024-04-02 (FIRE!) 22:18:57

"진짜 이거 맞아여?"

그녀는 손님이 주문한 메뉴를 듣고서 고민에 빠졌다.
대체 어떤 사람이 이렇게 먹는단 말인가,
1층은 소고기, 2층은 버섯, 3층은 양고기, 4층은 두부, 5층은 돼지고기, 6층은 콩고기...
고기와 그의 유사종으로 불리는 종류들을 얹은, 상상도 못할 음식의 탑이었다.
물론 그녀도 이런 음식이 인첨공에 존재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넹! 주문하신 '라이즈 오브 콩' 나왔슴다! GOSHUJINSUMMER!"

마지막으로 그 대열에 올려진 것은 감자로 만들어진 고릴라였다.

"감자 먹어여. 몸에 좋아여."

.dice 1 6. = 3

913 혜우주 (VrLVmba6kY)

2024-04-02 (FIRE!) 22:19:01

>>902 (벌써부터 신나게 즐길 생각 만만이다)(옆눈)

>>908 응응- 소문으로 들었거나 저지먼트 정보망으로 들었다- 라고 하면 오케이!

914 ◆TMmm6tsoPA (z19ZFYyfGI)

2024-04-02 (FIRE!) 22:19:08

그럼 한번만 더 돌려보죠!

.dice 1 4. = 2

915 서연주 (IugR8hWaAs)

2024-04-02 (FIRE!) 22:19:18

>>898 >>907 캡
노핸드폰존이 더 매상을 떡락시킬거 같은데요...... 비번이 되기위한 부장의 빅피처였으나 실패!!!

916 리라주 (ABvEWgZlkw)

2024-04-02 (FIRE!) 22:19:47

>>869 확인했다구👍

다들 어서와! 아 애기들 귀여워
랑이랑 애기들 조합 좋다... 😇 머찐언니와 아기아기라

아니근데 선택지상태왜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번이면 은우 보라 다 쫓겨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7 ◆TMmm6tsoPA (z19ZFYyfGI)

2024-04-02 (FIRE!) 22:19:47

은우:

918 서연주 (IugR8hWaAs)

2024-04-02 (FIRE!) 22:19:50

>>914 다이스
...가 아니라 성공???

919 청윤주 (U5HZft1qW.)

2024-04-02 (FIRE!) 22:21:05

모두 좋은 밤이에요

920 한양 - 정하 (.DZ5cvyao.)

2024-04-02 (FIRE!) 22:21:14

situplay>1597044231>819

" 그것들을 굳이 몰아서 할 생각은 없어. 이미 다 끝낸 일들도 있고. 아직 건드리기에는 시기가 애매한 일들도 있고. 괜히 남은 기간을 아예 놀아버리겠다고 한번에 끝내려고 하면 이상한 데서 빵꾸가 날 수도 있거든. "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한양은 그랬다. 부부장 특성이야 이런저런 일을 동시다발적으로 처리해야 되긴 하지만 , 그 정도가 과해지면 여러 곳에서 자잘한 실수나 누락이 나오기 마련이었다. 그러면 또 수습해야 되고. 부부장 인수인계를 끝내기 전까지 하면 되는 것들이니깐 너무 마음을 급하게 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당장 안 한다고 큰일 나는 것들이 아니니깐 괜찮았다!

" 3년 아니야. 6년이야. 중학생 때부터 시작했으니깐. "

3년이라는 말에 6년이라는 대답을 보이며 쓴웃음을 보인다. 참 오래도 있었지. 중학생 때는 다른 저지먼트였었지만.

" 없어도 상관없어. 없으면 없는대로 살면 되지. 옆에 있어주는 애인이 없어도, 행복하다면 그걸로 된 거야. 당연하게 있어야 될 존재가 아니거든. 나는 굳이 없어도 될 존재를 만드려고 노력하는 게 너무 귀찮고 힘들어. 아, 그치. 애인 없으면 너무 외롭고 못 살 것 같은 사람들은 노력해야지. 걔네들은 해야 돼. "

" 근데 나는 딱히 뭐..쩝.. 내가 아쉬워서 노력할 일은 없겠네. "

한양은 본인부터가 이미 연애에 대한 갈망이 약함을 밝히며 옅게 웃음을 보였다. 삶의 우선순위에 연애는 저어~~ 멀리 떨어져 있는 느낌이랄까. 연애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있어 보이지는 않았다. 할 수 있으면 하는 거고, 못하면 그냥 안 하는. 그렇다고 딱히 노력을 들일 생각이 없는 그런 것이었다.

" 애늙은이..나도 너네들이 듣는 요즘 노래도 듣는단 말이야.. 그 뭐냐.. 내가 좋아하는 밤양갱.. 달디 달디 단 밤양갱.. 애늙은이 프레임 너무 억울해.. "

꼴에 애늙은이 프레임에는 매우 억울한 듯한 반응을 보이는 한양이었다.

" 제대로 왔거든요? 인첨공 밖에서는 한 네임드 호텔에서 별장건물 하나를 더 만들어서 피자를 전문적으로 팔더라고. 그 호텔하고 피잣집이 인첨공까지 들어왔고. 저기, 저기야. 근데 예약 안 했는데 입장 가능하려나? 사람들 별로 안 보이니깐 가능하겠지. "

한양은 호텔 근처에 있는 역삼각형의 특이한 모양의 건물을 가리키며 따라오라고 말했다. 한양을 따라서 들어가면 카운터와 테이블들이 보이게 되고, 벽면 전체는 유리이기에 밖의 야경이 훤히 보였다. 안에는 사람들이 아직 많지 않았고, 한양은 직원의 안내를 받아서 창과 가까이 위치한 테이블에 자리를 잡는다. 메뉴판을 펼쳐보고는 살짝 고민하는 투로 말하기 시작했다.

" 미친.. 시그니처가 10만원이 넘어가네.. 근데 나 여기 처음이거든? 뭐가 맛있는지 나도 잘 모르는데.. 그냥 시그니처 먹을까? 너무 크기는 한데, 한 네 명은 모여야 먹을 듯. 6가지 맛이 들어간 사각형 피자야. "

921 애린주 (1C1K1tomZc)

2024-04-02 (FIRE!) 22:21:33

>>908 아아... 그야말로 하늘이 곧 메뉴판이요, 땅이 곧 뷔페이니라...
둔둔물범이 되었서...

>>914 얌전히 티타임 즐기던 보라는 무슨 죈댘ㅋㅋㅋ

922 수경주 (4Fd69C5uuY)

2024-04-02 (FIRE!) 22:21:53

쫓겨나는 은우.
그리고 세은은 급하게 변신을 푸는데...(?)
일지도

923 애린주 (1C1K1tomZc)

2024-04-02 (FIRE!) 22:22:03

>>919 청 윤 주 아 녕 !!!
(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

924 청윤주 (U5HZft1qW.)

2024-04-02 (FIRE!) 22:22:48

>>923 애린주 늘 이렇게 뽀요뽀요 해주시고 고마워요

925 승엽주 (wnqK/dwquk)

2024-04-02 (FIRE!) 22:22:56

>>917 도망치지마세요! 맞서싸워요!
>>908 기계는 물기가 들어가면 안되니까요~ 가습기까지 있는데 운이 좋았네용!

926 리라주 (ABvEWgZlkw)

2024-04-02 (FIRE!) 22:23:01

아니 진짜 부장 나가버렸잖아 저기요ㅋㅋㅋㅋㅋㅋ
부장잡아와!!! 혼자 노동에서 해방되려고 한다!!!!

>>911 ㅋ
ㅋㅋㅋㅋㅋ
ㅋㅋㅋ🤦‍♀️🤦‍♀️
너무열심이지...
레벨 오르면서 더더욱...😇

927 리라주 (ABvEWgZlkw)

2024-04-02 (FIRE!) 22:23:57

청윤주 어서와!!

그래서 정인이 먹었니 커피
.dice 1 2. = 2
1 그정도로 인성이 나가리는 아닙니다
2 나가리였다

928 리라주 (ABvEWgZlkw)

2024-04-02 (FIRE!) 22:24:43

뭐지 이 다이스가 돕는 싸가지는
수정펀치가 필요해...

929 성운주 (DWFHagD8OQ)

2024-04-02 (FIRE!) 22:25:26

>>928 부르셨어요?

930 한양주 (.DZ5cvyao.)

2024-04-02 (FIRE!) 22:25:53

학기 초 한양 : 일을 계획적으로 미리미리 해둬야 효율적이지

지금의 한양 : 당장 안 해서 큰일 나는 거 아니면 괜찮아~ 던져둬~ (가끔 큰일 남

931 혜우주 (VrLVmba6kY)

2024-04-02 (FIRE!) 22:26:59

청윤주 어서오고

932 리라주 (ABvEWgZlkw)

2024-04-02 (FIRE!) 22:27:12

>>929 이 피드백 속도 뭐지 성운주도 ai 였던 것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때려조(연구원ㅇ을 내민다...)

933 철현 - 서연 (BKk8G719.o)

2024-04-02 (FIRE!) 22:27:17

" ㅋㅋㅋㅋㅋㅋ"

서연이가 웃는 것처럼 철현도 시원하게 웃는다.

"안녕하세요! 강서현이에요! 오빠 동생이에요~"
"저희 이름 비슷하네요?"

서현이 즐거운 듯 말한다.

서연이 철현에게 수면실 가는 게 어떻냐는 제안을 하자 철현은 고개를 젓는다.

"땀으로 샤워해서 지금은 안돼."
"샤워하고 와."
"귀찮아"
"숨 쉬는 건 안 귀찮냐?"
"가끔 까먹어"
"미친"
"네가 이렇게 만들었잖아"
"네가 원했잖아"
"인정"
"빨리 씻고 와.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자겠냐?"
"다른 직원들 많아서 안돼"
"평소에 부장이랑 부부장한테 일 엄청 떠넘긴다며?"
"할 말이 없네"

철현은 낄낄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나려다가 얼굴을 찌푸리고 다시 앉는다.

"좀 쉬었다가 저 앞 가게로 와. 저지먼트의 퍼리메이드가 이렇게 쓰러져 있으면 사람들이 좋아하겠어?"
"화이팅이에요!"

서현은 서연을 응원했다. 서연이 힘이 나도록 서현이 능력을 썼는 지 안 썼는 지는 서현과 서연만 알 것이다.

"빨리 일어나"
"알겠어"

일단 철현에게는 능력을 쓴 모양이다. 자리에서 일어난 것을 보면


934 수경주 (4Fd69C5uuY)

2024-04-02 (FIRE!) 22:27:29

선화(라 불리는 이): (저지먼트카페에서 헤어지자를 말해야한다니요.)
수경주: 하지만 그냥 카페면 수경은 모른 척 하려 노력할 거니까... 그렇습니다.(?)

935 리라주 (ABvEWgZlkw)

2024-04-02 (FIRE!) 22:28:07

>>930 원래 연초에 계획적으로 살다가 뒤로 갈수록 풀어지는 법이지...
그게 정신건강에 좋다 하냐냥은 잘하고 잇는 것.

936 승엽주 (wnqK/dwquk)

2024-04-02 (FIRE!) 22:28:39

청윤주 어서오세요!
그럼저는 오늘은 이만가볼게요! 내일이나 보래에는 일상을 할수있으면 좋을텐데! 다들 잘자요!

937 리라주 (ABvEWgZlkw)

2024-04-02 (FIRE!) 22:29:02

승엽주 자러가는건가? 푹자는거야!! 낼 보자!

938 한양주 (.DZ5cvyao.)

2024-04-02 (FIRE!) 22:29:33

>>935
어쩐지 서한양 정신적으로 앓은 적이 없더라.

굿밤인겨 승엽주!

939 청윤주 (U5HZft1qW.)

2024-04-02 (FIRE!) 22:29:34

승엽주 안녕히 주무세요..!

940 ◆TMmm6tsoPA (z19ZFYyfGI)

2024-04-02 (FIRE!) 22:29:42

어서 오세요! 청윤주!!

>>921 모든 것은 다이스의 뜻에 따라!! (어?)

>>922 아니죠! 세은이는 변신을 유지해서 자연스럽게 쫓겨나야죠!! (어?)

>>925 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만 놀게 할 수 없다는 저 절박한 목소리! (어??)

>>926 하지만 부장은 퍼클인걸요!!

>>930 아...이게 말년병장이라는거군요!!

941 수경주 (4Fd69C5uuY)

2024-04-02 (FIRE!) 22:30:48

자는 분들은 잘자요.

942 ◆TMmm6tsoPA (z19ZFYyfGI)

2024-04-02 (FIRE!) 22:30:48

안녕히 주무세요! 승엽주!

943 혜우주 (VrLVmba6kY)

2024-04-02 (FIRE!) 22:33:33

승엽주 푹 쉬어-

944 청윤주 (U5HZft1qW.)

2024-04-02 (FIRE!) 22:40:42

지금 성하제 기간에는 외부인들도 들어오는거죠..?

945 동 월 - 류애린 (9V6G8AGyJY)

2024-04-02 (FIRE!) 22:44:37

쑥맥이냐는 말에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지만, 플래그를 피한다는 말이 나오자 잠시 멈칫했다. 그리고 잠시 조용하던 동월은, 고개를 돌려 무표정한 얼굴로 애린을 응시했다.

" .....알고싶냐? "

애린이 알고싶다고 했던, 알려주지 않아도 괜찮다고 했던. 동월은 이내 피식 웃으며 애린의 고개 너머로 시선을 잠깐 주었을 것이다.

" 뭐... 지금 말해주진 않을거지만. "
" 알고싶으면, 이따 사람 없을 때 물어봐. "

동월은 애린과 비슷해서, 물어보는 것을 숨기지 않았다.
그리고 또한 마찬가지로, 굳이 먼저 입 밖으로 꺼내지도 않았다. 하지만 이번엔 왜일까, 구태여 먼저 입 밖에 내버렸다.
자기가 한 말은 언제나 지키기에, 정말로 나중에 물어본다면 제대로 대답해줄 것이다.

" 안담아두게 생겼냐. 네 말마따나, 데이트 방해받은거잖아. "

툴툴거리면서 바닥에 있는 돌을 발로 톡 차버린다. 그래도 이번에는 확실하게 물려뒀다고 하니... 그 불청객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동월로써는 그저 애린의 말을 믿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동월은, 자신이 신뢰하기로 한 사람으로 애린을 골랐었다.

" 뭐, "

그런 생각을 하고 있자니, 갑자기 어깨가 잡혀 붙들리자 무슨 일이냐는 듯이 휘둥그레진 눈으로 깜빡거리며 그녀와 마주보다가, 천천히 달라붙어 이마를 부딪히자 팔을 살며시 들어 손가락으로 볼을 콕 찌르려 했다.
하지만 그 뒤에 뭐라 말을 잇기도 전에, 더욱 달라붙어 귓가에 속삭이자 숨을 삼켰다.

" 너, 너.... 거리감 안챙기냐? "

팟 떨어지자 자신의 귀에 손을 가져다대고 몸을 살짝 뒤로 젖힌다. 이제와서 그런 말을? 이긴 하지만 갑작스러운 기습에는 약한 법이었다. 그러다가 시선을 옆으로 돌리고는, 일단은 축제 현장으로 걷기 시작했을 것이다. 얼굴을 보여주지 않기 위함이려나?

" 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별로다 이거지? "

그래서 결국 뭘 하는건가 싶었는데, 결국 들어온 곳은... 게임센터?

" .....또 놀린거냐! "

는 놀린건 아니겠지만 뭐, 아무튼 한번 외쳐보았다.

" 여기서 총 쏠만한거라고 하면... "

현대 시가전을 능가하는 시간이 위험한 게임도 있고, 죽음의 집이라는 좀비물 게임 같은 것도 있다. 아늑하게 게임하고 싶다면 정글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괜찮을테다.

946 동월주 (9V6G8AGyJY)

2024-04-02 (FIRE!) 22:44:45

(풀썩)

947 성운주 (DWFHagD8OQ)

2024-04-02 (FIRE!) 22:45:52

푹 쉬세요 승엽주, 곧 따라갈게요..

>>932 그저 우연히 타이밍이 맞았을 뿐인 늙고병든참치입니다..
이벤트레스 보고 싹바가지없이 군다 싶으면 아침쯤에 제가 이벤트레스를 쓸것같은데 나가다가 한 네번은 자빠질것
으음 그때쯤 되면 랑이언니가 혼내주려나요

948 성운주 (DWFHagD8OQ)

2024-04-02 (FIRE!) 22:46:10

어서오세요 동월주~

949 리라주 (ABvEWgZlkw)

2024-04-02 (FIRE!) 22:46:10

워리주 어서와라(복복)

@캡틴

질문이 있숴용
성하제 기간 동안 인첨공 안에 들어온 외부인은 인첨공 안에서 찍은 사진을 가지고 나갈 수 있어?(예시: 온더로드의 구 팬이 리라를 만나서 셀카를 요청했을 경우 신청자의 핸드폰에 남는 셀카 파일)

950 서연주 (IugR8hWaAs)

2024-04-02 (FIRE!) 22:46:15

>>933 철현주
답레 작성중에 모르겠어서 다이스!!
서현이는
능력을 썼다 1
안썼다 2
.dice 1 2. = 1

근데 철현주 서현이가 능력을 썼다면 기분이 좋아지게하는 능력인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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