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11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15.어떤 과학의 팔크비어 :: 1001

여로! ◆TMmm6tsoPA

2024-03-29 01:28:53 - 2024-03-30 23:50:51

0 여로! ◆TMmm6tsoPA (QqCMPWE8bk)

2024-03-29 (불탄다..!) 01:28:5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4072

1 혜우주 (9ivv6/BMYQ)

2024-03-29 (불탄다..!) 23:31:46

(👁ㅅ👁)
^앩웅^

2 청윤주 (JOJhQD157o)

2024-03-29 (불탄다..!) 23:32:06

..혜우주 계셨어요?!

3 한양주 (O9dF8fwCmM)

2024-03-29 (불탄다..!) 23:32:12

얄루가 아니라니

4 ◆TMmm6tsoPA (QqCMPWE8bk)

2024-03-29 (불탄다..!) 23:32:21

얄루가 아닌 1은 인정할 수 없어욧!! (울뛰)

5 랑주 (h/C4jN25C6)

2024-03-29 (불탄다..!) 23:32:26

이 얄루고양이는 대체
슈뢰딩거의 고양이었는가

6 한양주 (O9dF8fwCmM)

2024-03-29 (불탄다..!) 23:33:18

혜껄룩 초심을 잃었어

7 청윤주 (JOJhQD157o)

2024-03-29 (불탄다..!) 23:33:54

근데 얄루는 한참 전에 죽었다니...

8 혜성주 (.Pb9MtDQIY)

2024-03-29 (불탄다..!) 23:34:52

다들 어서와
질문....이혜성한테 질문 없지?

(이하 반응 안해도 되는 진단)
"이제 그만 나를 놓아 줘. 라는 말을 들으면?"
이혜성:"어떤 상황에서, 누구한테 듣는 말인지 따라 달라질 것 같지만..."(혜성은 잠시 눈을 가늘게 접어내렸다.)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어쩔 수 없네. 지금까지 고마웠어. 혹시 나 때문에 힘들었다면 정말로 미안해., 라고 하지 않을까?" (느리게 미소를 짓는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그렇게 말할 것 같아."

"사랑해. 너뿐이야."
이혜성:(잠시 혜성의 눈동자가 도록 굴러갔다.)
"네가 말하는 사랑은 어떤 사랑이야? 한명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거라는 뜻을 가진 사랑? 아니면 다른 의미의?"
(대답을 들은 혜성은 제 시야에 잡힌 누군가를 향해 부드럽게 손을 흔들어보였다.)
"많지 않은 고백을 들어봤지만 그 중에서 가장 인상깊은 고백은 좋아한다는 말조차 제대로 못하던 고백이거든. 너뿐이라는 말을 덧붙힐 정도라면...그런 고백 정도는 해줘야한다고 생각해."
"아, 말 안했구나. 사귀는 사람이 있거든. 미안해."

"누군가를 어떻게 나락에 빠뜨릴 거야?"
이혜성:"질문 한번 최악이네. 머리검은 짐승은 바뀌지 않는다고 하지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9 태오주 (HDQi5B4.Kc)

2024-03-29 (불탄다..!) 23:35:13

situplay>1597044072>990
크아악
.dice 1 100. = 32

얄루가 죽다니 얄루 돌려조

10 혜성주 (.Pb9MtDQIY)

2024-03-29 (불탄다..!) 23:35:28

아이고 이름

11 청윤주 (JOJhQD157o)

2024-03-29 (불탄다..!) 23:35:53

>>8 비사문천은 보통 직접적으로 스킬아웃 조직을 습격하기보단 사람들을 지키는 쪽에 가까운건가요?

12 한양주 (O9dF8fwCmM)

2024-03-29 (불탄다..!) 23:36:05

>>8
질문질문

비사천문에서 혹시 서한양을 인식하고 있는지
(서한양은 아직 비사천문 인식 X)

13 ◆TMmm6tsoPA (QqCMPWE8bk)

2024-03-29 (불탄다..!) 23:37:09

>>8 1번과 2번이 그야말로 금이가 대상이 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졌어요. (어?) 뭔가...혜성이는 이렇게 보면 막내지만 어른이 맞아요. 어른 특유의 느낌이 확실히 들어요. 그렇기에 인첨공의 불합리함을 절대로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 느낌이고 말이에요.

3번은...과연 높은 분이 대상이라도?

14 ◆TMmm6tsoPA (QqCMPWE8bk)

2024-03-29 (불탄다..!) 23:37:52

그렇다면 여기서 제가 공통 질문을 드리도록 하죠!

만약에 최종 결전때 퍼스트클래스 2위~7위가 다 함께 한다고 가정했을 때... 그리고 저지먼트 멤버들이 각각 흩어져서 한명씩 따라가서 같이 작전을 수행한다고 가정했을때...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누굴 따라갈건가요?

15 수경주 (5Lfq.H6Fmo)

2024-03-29 (불탄다..!) 23:38:02

업무 끝... 다들 리하이에요

16 청윤주 (JOJhQD157o)

2024-03-29 (불탄다..!) 23:39:10

>>!4 은우요(진지)

17 혜성주 (.Pb9MtDQIY)

2024-03-29 (불탄다..!) 23:39:13

>>11 정답 사람들을 지키는 쪽에 가깝다
정확히 말하자면 어둠의 저지먼트 어른ver

>>12 퍼클과 각 학구의 중요도 있는 스킬아웃 집단에 대해서는 파악한 상태
한양이 같은 경우는 에어버스터가 3학구 스트레인지 리제로 하기 전 있던 사람들에게 왠 미친놈이 들쑤시고 다녔었다는 사실 알고 있음
근데 여기서 한양이도 인식하면
비사문천은 조졌네

18 서연주 (YBGH9C0aik)

2024-03-29 (불탄다..!) 23:40:03

훈련은 여유있게 완료!!! 이번 스레는 여로가 주인공이군요 ><

situplay>1597044072>982 한양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부장님 일상에선 바른말 고운말만 쓰셨던거 같은데 무서운구석이 있으셨어

situplay>1597044072>983 situplay>1597044072>991 situplay>1597044072>998 철현주
34 VS 16 제가 이긴거죠?
............무서운말씀을 하신다
저지먼트에 수박을 유행시키는 그날을 위하여!!!! (어???)

situplay>1597044072>987 랑주
왓 랑이언니 박력있네요 >< 말씀들 듣고보니 제가 너무 사렸던거같기도 하네요^^;;;;

situplay>1597044072>988 청윤주
율럭키가 약팔이에 성공하는날이 올것인가? 율럭키의 살림살이가 나아지는날이 올것인가? 응원하면 안될거같은데 주목하게돼요^^

situplay>1597044072>990 리라주
여러가지로 역대급 화려한무대가 되겠네요@ㅁ@... 성황리에 끝나길 바라며 야광봉을 흔들겠어요!!!

situplay>1597044072>992 캡
.................난이도갖고 그런말씀하시면 쪼렙은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 혜성주
혜성언니는 저런소리 듣기전에 상대를 배려할거같다는 느낌이네요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진 몰라도 깨끗이차였어......
혜성언니의 반듯함이 드러나는 우문현답 ><

19 혜성주 (.Pb9MtDQIY)

2024-03-29 (불탄다..!) 23:41:49

>>13 머? 금이가 대상이라면? 어
맛있겠다?
높은 분이 대상이라도 아마 크크큭맨 같은 느낌이 되지 않을까 다른 애들이 그렇듯이 이혜성도 이미 쓰레기같은 어른에게 거는 기대가 이미 없어서(?)

>>14 어딜 갔다붙혀놔도 상관없는 서포팅 캐릭이라서(흠)

20 ◆TMmm6tsoPA (QqCMPWE8bk)

2024-03-29 (불탄다..!) 23:42:07

>>16 이럴때 다른 이를 따라가서 경험도 쌓고 그러는건데!!

>>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서연이도 레벨 순식간에 오를 거예요!! 그리고 아예 못 깰 정도로 하지는 않으니까요! 걱정하지 마세요!

21 청윤주 (JOJhQD157o)

2024-03-29 (불탄다..!) 23:42:19

>>18 하하 실패하는 것만 나와서 그렇지 성공도 자주 한답니다. 이전처럼 빠르게 세력을 넓히기엔 너무 커버렸기에 유지만으로도 급급한 상황이지만요..! 이 참에 서연이도 정하랑 같이 율럭키 잠입수사 해보시는 건 어때요(????)

22 서연주 (YBGH9C0aik)

2024-03-29 (불탄다..!) 23:42:20

>>14 캡
저도 은우요 나머지 퍼클님들은 다 모르는사람들인걸요889ㅁ8988

>>15 수경주
어서오세요~~^^ 오늘은 일이 빨리 끝나신건가요? ><

23 ◆TMmm6tsoPA (QqCMPWE8bk)

2024-03-29 (불탄다..!) 23:42:34

>>19 그래서 캐릭터적으로는 누굴 따라가고 싶은가...라는 것입지요!

24 혜성주 (.Pb9MtDQIY)

2024-03-29 (불탄다..!) 23:43:07

>>18 반응 감사합니다
누군지 몰라도 깨끗하게 차였어<< 이게 뭐라고 웃김

25 청윤주 (JOJhQD157o)

2024-03-29 (불탄다..!) 23:43:09

>>20 경험은 은우 보고 쌓으면 되죠! 같은 에어로키네시스인데요!

26 수경주 (5Lfq.H6Fmo)

2024-03-29 (불탄다..!) 23:43:23

그렇죠... 4시간동안 쭉 쉬면서 돈을 받는거죠(궁극의 월루)

27 혜성주 (.Pb9MtDQIY)

2024-03-29 (불탄다..!) 23:43:59

>>23 (다 안따라갈 것 같은데) 그나마 은우?

28 ◆TMmm6tsoPA (QqCMPWE8bk)

2024-03-29 (불탄다..!) 23:44:06

>>22 확실히...서연이 입장에서 보자면 다 모르는 이긴 하네요! 챕터2의 사건도 딱히 겪진 않았으니..고로 챕터3에서 이 사람, 저 사람 마음껏 만나보도록 합시다!

그리고 어서 오세요! 수경주!

29 랑주 (h/C4jN25C6)

2024-03-29 (불탄다..!) 23:44:29

>>19
🤔
흐으음
흐음
아무래도 지금은 은우 말고 안떠오르네 나머지랑은 영... 접점도 접점이고 별 관심 없을거 같고

30 ◆TMmm6tsoPA (QqCMPWE8bk)

2024-03-29 (불탄다..!) 23:45:11

>>25 아. 이게 바로 첫 일상때 같이 훈련을 하고 지도를 한 인연의 힘!

>>27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동기라서 따라오긴 하는군요!

31 수경주 (5Lfq.H6Fmo)

2024-03-29 (불탄다..!) 23:45:37

질문권 걸고 다이스배틀... 할까..(이녀석 질문없을것같아서 하는거맞는듯)

.dice 1 100. = 35

32 ◆TMmm6tsoPA (QqCMPWE8bk)

2024-03-29 (불탄다..!) 23:45:56

>>29 은우:(일단 기분 좋음)

랑이는 뭔가 다른 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조금 의외긴 의외네요!

33 수경주 (5Lfq.H6Fmo)

2024-03-29 (불탄다..!) 23:46:25

아나. 이건 지는사람보다 이기는사람이 많잖아요. 좀 봐주세요

34 혜성주 (.Pb9MtDQIY)

2024-03-29 (불탄다..!) 23:47:01

>>30 그나마 합을 좀 맞췄으니까+동기라서 맞다

35 혜우주 (9ivv6/BMYQ)

2024-03-29 (불탄다..!) 23:47:51

캡틴
웹박 확인점

36 혜성주 (.Pb9MtDQIY)

2024-03-29 (불탄다..!) 23:48:55

질문권 받아도 떠오르는 건 없는데 다이스는 돌려보고 싶다 .dice 1 100. = 3

37 혜성주 (.Pb9MtDQIY)

2024-03-29 (불탄다..!) 23:49:10

??? 어이없음

38 태오주 (HDQi5B4.Kc)

2024-03-29 (불탄다..!) 23:49:59

>>8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아 뭐야 나 진단 보고 유후~ 상태 됨😏😏😏 사귀는 사람 있대요 유후~~~~~


마지막 넘조와. 혜성아.경멸.해주거라(?)

39 수경주 (5Lfq.H6Fmo)

2024-03-29 (불탄다..!) 23:51:27

다이스갓이 절좀 동정했나봐요.

40 한양주 (O9dF8fwCmM)

2024-03-29 (불탄다..!) 23:51:29

>>14
웨이버

그렇다. 마지막까지도 웨이버에 대해서 밝혀진 게 별로 없다면 캐볼려고 따라갔을 것(?)

41 서연주 (YBGH9C0aik)

2024-03-29 (불탄다..!) 23:51:43

>>20 >>28 캡
감사해요^^ 후방에서 열심히 은폐하면서 투척무기 던져보고 정 안되면 부장님도 OK한대로 도망치는것도 고려중이긴해요(진짜???)
...............서연이가 사인받는게 가능할만큼 여유로운 상황이면 좋겠는데 여태까지 패턴으로 보아 어림없을거같네요...

>>21 청윤주
하긴 매번 저렇게실패하면 곧 굶어죽을거예요!!! 성장기를 지나 안정기인지 정체기인지 모를시기에 접어든 조직이군요@ㅁ@ 우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정하와 일상할 기회가 생기면 제안해볼래요!!! ><

>>24 혜성주
그치만 너무나도 깨끗하게 차는 발언인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 >>31 수경주
우와아아아... 수경주 어마어마하게 유능하신데요 부럽다....................@ㅁ@
일단 굴릴래요 >< .dice 1 100. = 61

42 혜성주 (.Pb9MtDQIY)

2024-03-29 (불탄다..!) 23:52:03

>>38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그렇지
특수 상황이라면 금이나 뭐 동기조 정도?
아니 경멸 왜 좋아하는데요 이사람아

43 한양주 (O9dF8fwCmM)

2024-03-29 (불탄다..!) 23:52:38

>>18
1챕 이후로 조금 유해졌당께(??)

>>17
>>>>>>왠 미친놈<<<<<<<

44 수경주 (5Lfq.H6Fmo)

2024-03-29 (불탄다..!) 23:52:50

그게.. 음.. 일정 물량이 있는데 그걸 마무리하면 된다! 느낌이라서요. 유능이 아닙니다...(배우는 거 까먹는거 좀 있음)

45 혜성주 (.Pb9MtDQIY)

2024-03-29 (불탄다..!) 23:52:56

>>41 이게 바로 당사자들은 계연이라하는데 보는 사람은 찐사랑인 그것 (?)

46 ◆TMmm6tsoPA (QqCMPWE8bk)

2024-03-29 (불탄다..!) 23:53:27

>>35 확인했어요!! 통과에요! 그대로 진행해도 될 것 같아요!

>>40 오..이건 또 이것대로... 확실히 웨이버에 대해서는 그다지 밝혀진 것이 없고 정보가 알려진 것이 없기도 하죠!

47 혜성주 (.Pb9MtDQIY)

2024-03-29 (불탄다..!) 23:53:42

>>43 판사님 변명하게 해주세요
하지만 그런 이미지였잖아

48 청윤주 (JOJhQD157o)

2024-03-29 (불탄다..!) 23:55:50

그만 자볼게요!

49 리라 - 랑 (JzSFuABGwM)

2024-03-29 (불탄다..!) 23:56:07

situplay>1597044072>970

굳이 태우러 오는 건 이것 정도. 그리고 태우는 이유는—... 리라의 고개가 살짝 기울어진다. 미신? 저주? 무엇을 향한? 귀신이 들렸거나 부정 탄 물건을 태우지 않고 버리면 안 된다, 그런 류의 미신인 걸까. 문득 어릴 적 읽었던 무서운 이야기 책 속 아무리 버려도 계속해서 돌아오는 인형에 대한 이야기가 떠오른다. 그 인형은 결국 소각장에서 흔적도 남지 않게 태워진 다음에야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했지.
그런 건가? 돌아오지 않길 바라는 건가? 혹은 이 세상에서 온전히 사라지기를 바라는 건가? 저 글자가 뭘 뜻하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이로서 어떤 추측은 확실해진다. 좋아하지 않는구나. 리라의 눈동자는 손 안에 들린 화선지에 고정된다.

"이 동청이라는 글자가 저주라서 저주를 피하려고 하는 거예요?"

아니면 저주를 하는 건가. 혹은 둘 다인가. 성냥을 성냥갑에 탁 하고 치자 화르륵 타오르는 주홍빛 불꽃에서 이글대는 빛이 랑의 얼굴에 반사되는 것이 보였다. 때문에 리라의 질문은 그 이상 이어지지 않는다.
일렁이는 불길이 화선지를 잡아먹으면 빛도 그만큼 강렬해진다. 왜인지는 몰라도, 그게 좀 불안하게 느껴졌다.

재빠르게 위로 뻗치는 불길은 종이와 글자를 빠르게 잡아먹은 뒤 약간의 재만을 남기고서 사라진다. 이후 랑의 시선이 허공에 닿아있는 것과 달리 리라의 시선은 땅바닥에 떨어진 한 줌의 재로 향했다.

"......응."

언어로 형태화 할 수 없는 기묘한 감정이 목 안에서 넘실거리다가 사라진다. 그 말대로 별 거 없는 행위, 빠르게 지나갈 뿐인 한순간의 불씨였을 뿐이다. 그런데 왜 이런 이상한 기분이 드는 걸까. 글씨가 타버려서? 아니, 이 아쉬움의 대상은 불꽃에 있다. 종이가 완전히 사라지는 순간 불꽃도 사라져버렸으니까. 물론 멈추지 않고 타오르면 주변까지 살라 먹을 테고 그건 누구도 바라지 않는 결과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언가를 태운 후 곧장 사라져 버리는 것도 꽤 서글프지 않나.

난 언제 사라질 지 모르는 사람이야.
갑작스럽게 그 이야기가 떠오르는 건 왜일까.

"동청이라는 거, 무슨 의미인지 물어봐도 돼요? 한자 뜻 말고 단어 의미요."

눈을 맞춘 채 한참을 침묵하다가 질문 하나를 어렵사리 꺼낸 리라의 표정은 다소 읽기 어렵다. 한 발짝씩 다가온 그는 이내 조금 전까지 화선지를 잡고 있던 랑의 손을 살짝 붙잡은 후 데인 곳이 없나 확인한다. 그러다가 또 한 발짝. 부쩍 가까워진 거리에서 리라는 랑의 몸을 꽉 끌어안았다.

50 ◆TMmm6tsoPA (QqCMPWE8bk)

2024-03-29 (불탄다..!) 23:56:50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51 리라주 (JzSFuABGwM)

2024-03-29 (불탄다..!) 23:56:59

손이
느려...
🥺(사죄의 물구나무 절)

52 한양주 (O9dF8fwCmM)

2024-03-29 (불탄다..!) 23:57:24

>>47
한양 : 응? 요즘 또 스트레인지에서 난리라고?

한양 : (올블랙 코디 꺼냄) 기강 한번 다시 잡아야겠구만.

(이제 체념

53 태오주 (HDQi5B4.Kc)

2024-03-29 (불탄다..!) 23:57:26

리라링이 이긴 다이스.

커리큘럼 연구원 한결의 집착은
'타인에게서 태오를 보호하고 싶은 마음'이 극단적으로 치우쳐 하나의 욕망이 되었을 때부터 시작될 거고

나리, 즉 서휘의 집착은
마찬가지로 '타인에게서 태오를 보호하고 싶은 마음'에서 기인되었으나 뒤틀려 하나의 욕구가 되었다는 점이 차이가 있음

한결은 '태오를 괴롭히는 존재에게서 보호해야 해. 가두는 한이 있더라도 조금 지나면 다들 잠잠해질 테니까. 모두 이해해줄 거야. 태오도.' 라면
서휘는 '태오를 괴롭히는 존재에게서 보호해야 해. 가두는 한이 있더라도 조금 지나면 다들 잠잠해질 테니까. 내가 그렇게 만들 거거든.' 으로 봐도 될듯.

더 쉽게 설명하면

다 자란 아름다운 꽃을 누가 꺾지 못하게 온실 속에서 애지중지 보살피는 한결과
꽃망울을 온실 속에서 직접 키우되, 꽃 피우는 걸 오로지 자기만 구경할 수 있길 바라는 서휘
일까
어찌 됐든 형부가 둘이 될지도 모르는 혜우😏

54 수경주 (5Lfq.H6Fmo)

2024-03-29 (불탄다..!) 23:57:32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55 한양주 (O9dF8fwCmM)

2024-03-29 (불탄다..!) 23:57:36

굿밤인겨 청윤주

56 혜성주 (.Pb9MtDQIY)

2024-03-29 (불탄다..!) 23:58:40

>>52 (이렇게 비사문천은 없어졌다)

?????? 나 태오주 레스보고 떠오른 거 있어
이거 그 그거 알지?

57 서연주 (YBGH9C0aik)

2024-03-29 (불탄다..!) 23:59:07

>>31 >>44 수경주
>>41 보니까 저 이겼어요!!!! 수경이랑 동월이는 예전에 어떤 사이였나요?
빠른시간안에 물량을 마무리했다면 유능한거 아닌가요? @ㅁ@ 암튼 휴식시간을 확보하셔서 다행이에요 ><

>>43 한양주
우리편에겐 바른말고운말만 적에겐 험악한말만 주의일까요 부부장님? 부부장님이랑 적대했다간 곤란하겠어요...

>>48 청윤주
안녕히 주무세요~~ 1시간 수면이 10시간 같은 꿀잠 주무시길요!!!

>>49 리라주
종이와 불꽃이 사라지는걸 보면서 무상감을 느꼈나봐요 리라가 전직아이돌이라 언제 인기를 잃을지 모르는 아이돌의 운명을 떠올렸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58 태오주 (HDQi5B4.Kc)

2024-03-29 (불탄다..!) 23:59:36

>>56 그 그


하~~~~ 뭐지 그 아~~~

청윤주 구빰~

59 류애린 - ?? (tFOEeJxQ2s)

2024-03-29 (불탄다..!) 23:59:43

>>0
"그래서 말임다..."
[뭔가 문제라도 있는 거야?]
"저번에 그거 말임다."

그녀는 엄청나게 큰 토끼로봇의 이야기를 꺼내고선 지금 생각해도 무섭다는듯이 고개를 저었다.

"오늘은 멀쩡한 거라서 다행임다..."
[그나저나 어디서 가지고 오는 걸까 그런거...]
"그르게 말임다..."

60 리라주 (JzSFuABGwM)

2024-03-29 (불탄다..!) 23:59:56

>>53 🤔
형제들아......(맛있다)
맛있는데

어른이라면 아기의 독립을 응원해주셔야 합니다
이 어른들아
덜 큰 어른들아~~~!!!!!!!!!!!

61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00:00:45

청윤주 굿밤 애린주 하이

>>58 하 그 저기 어딘가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그거 있잖아 그거 아 이거 설명하기가

62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00:01:15

어서 오세요! 애린주!!

63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00:01:26

애리니주 17초 남기고 계손실 방지했어
어서와!!!!

>>57 후후
후후후 좋은 해석이군... 막연한 불안감을 느낀 건 맞다! 대상은 좀 다르지만😉

64 애린주 (Hy4Dcbf34E)

2024-03-30 (파란날) 00:01:46

역시 난 알쓰였습니다...
그에에...

65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00:02:37

>>46 오케이 땡큐

>>53 세에상에

혜우 : (투형부 봄)
혜우 : ...태오 어릴때 얘기 듣고 싶은 사람? (간식으로 썰 딜하기)

66 애린주 (Hy4Dcbf34E)

2024-03-30 (파란날) 00:03:22

다들 앙용~~~

댕쩖... 조금이라도 늦게 정신차렸으면 계손실 날뻔했자너...
히히... 한번만 봐줘잉...

67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00:03:53

여담이지만... 리라네 댄스부는 이번에 1부나 2부나 다 의상을 바지로 통일했는데
리라주는 오타쿠라 이런것도 보고싶다
이런거: https://youtu.be/zTihNUfbVEI?si=MUDzSaE2VVexcdBL

말랑말랑 포로롱 무대의상 어케 참음

68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00:04:51

애린주는 이제 자도록 하자 뽀요뽀요

69 한양주 (wWP8MeBpL2)

2024-03-30 (파란날) 00:05:08

>>56
한양 : ....비사천문이 뭐야?

한양 : 걔네 음지에서만 활동하냐?

한양 : 음지에서만 움직이는 애들이면 내가 걔네랑 왜 싸워.

한양 : 나는 음지에 있다가 갑자기 양지로 튀어나온 놈들 쓸어버리려는 건데.

70 수경주 (E4cffvys9w)

2024-03-30 (파란날) 00:06:02

>>57 선관 관계인데요.

수경이랑 동월이랑 예전에 친해서 이런 걸 알고있다. 였는데. 수경이는 잃었다가 빠진 조각을 채움받아서 최근에 기억해냈고 동월이는 일상에서 기억해냈다. 정도네요.

71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00:06:28

아참 청윤주 잘자!!
나도 곧 자야핣지도... 더 놀고싶은데 감기땜에 85퍼센트 정도 슬라임이야

72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00:08:25

>>70 비사천문은 무협지에 나올 법한 무공이름 같잖수

73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00:10:50

"이번 시험은 어땠어?"
서성운: “나머진 다 평소대론데··· 언어에서 두 개나 놓쳤어.”

"나 안 보고 싶었어?"
서성운: “너는?” (생긋 웃으며 고개를 갸우뚱.)

(특수 상대로는)
서성운: “네가 날 보고 싶었던 만큼, 응.” (손을 잡아들고는, 손등에 뺨을 기댄다.)

"어떻게 하면 네 마음에 들 수 있어?"
서성운: “글쎄에─” (저지먼트 부실이 있는 방향을 한번 돌아본다. 착잡한 표정이다.) “내가 하고 싶은 질문인걸······.”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74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00:11:06

75 태오주 (IP871Xu6mg)

2024-03-30 (파란날) 00:12:20

>>60 ㅋ ㅋ ㅋ ㅋㅋㅋㅋㅋ
하지만........... 이미 광공 켜졌죠(?)
그런데 내가 짜놓고 형제 취향 진짜 대쪽같다

>>61 아 이거 뭔지 알 것 같은데 뭐더라


아(머리싸맴)

>>65 맛있죠?(의사고려하지않고취향떠먹이기)

서휘: 뭘 바라니. 케이크? 몰티저스?
한결: [희야 씨의 디저트 가게 리스트를 공유해줄 수 있어요.]
태오: 둘 다 꺼져요.

76 한양주 (es5gdQzJTA)

2024-03-30 (파란날) 00:12:31

>>72
어랏 왜 지금까지 비사천문이라고 쓴 거지. 내가 쓰고도 몰랐음ㅋㅋㄱㄲㄱㅋㄱ

큰토끼 친칠라 어서오고

77 태오주 (IP871Xu6mg)

2024-03-30 (파란날) 00:13:27

다들 엇소라

훈련만 쓰고 자야지
오늘은 할미 저녁에 없다 알지?

.dice 1 100. = 29 자 가봅시다
.dice 1 2. = 2 누굽니까

78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00:13:37

>>67 그렇다면 개인 공연으로 그렇게 입어보는 것은...어떨까 하고...(어?)

>>71 (토닥토닥)

>73 어서 오세요! 성운주!! 언어에서 2개나... 괜찮아요! 고작 2개야!! 어차피 레벨4인데! (어?) 저지먼트 부원들의 마음에 안 든다...라고 성운이가 생각하는 것 같아서 슬퍼요. 진짜로 성운이를 싫어하거나 마음에 안 들어하는 이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79 수경주 (E4cffvys9w)

2024-03-30 (파란날) 00:16:56

다들 어서오세요.
미묘하게...

80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00:17:12

>>73 >>74 (진단과 함께 납치)

>>75 (맛있네? 짤)
진짜 저러면 혜우만 신날듯
태오 찍힌 사진 굳이 인쇄로 뽑아와서 이거봐요! 하고 꺄륵댄다
태오야 힘내

81 수경주 (E4cffvys9w)

2024-03-30 (파란날) 00:19:49

아. 커리큘럼 다이스

.dice 1 100. = 35
.dice -100 100. = 29
.dice 1 5. = 3

82 수경주 (E4cffvys9w)

2024-03-30 (파란날) 00:20:12

평화로운 커리큘럼.

83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00:20:39

>>75 크아악
다공일수(기어이 말함)

>>76 괜찮음 천자문같고 좋네

84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00:21:47

성운주 어서와!!

>>78 보라도 이런거 같이 입어준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 개인공연이라~~
🤔 내년에는 해볼수 있을런가... 멘탈을 단단하게 빚는 다(?)

85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00:22:12

>>84 보라는 이미 공연때 저런 거 입고 있지 않을까...라고 추측해보겠어요!

86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00:22:17

>>78 내년에 고3인 고2... 두개 흘려도 민감할 나이죠
어디까지나 성운이가 그렇게 느끼는 거니까요.

87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00:23:10

아무튼 계신분들 모두좋은저녀그아아아앙 (납치당함) (버둥버둥!)

88 한양주 (wWP8MeBpL2)

2024-03-30 (파란날) 00:23:28

>>86
한양 : 내가 언어에서 2개 틀렸다고?

한양 : (긁적긁적) 그럴 리가 없는데..

한양 : 아, 2개 맞았다고?

89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00:24:40

>>59 >>64 점례주
와!!! 17초 남기고 오훈완!!!! 대단하세요...@ㅁ@
술때문에 힘드신거 같은데 괜찮으세요?8ㅁ8

>>70 수경주
앗앗 그런사연이 있었군요8ㅁ8 둘이 엄청 애틋해보였는데 선관이었네요 재회도 했으니 새로운 서사 잘쌓아나가면 좋겠어요 수경이가 이래저래 사연이많고 알게모르게 불안도 많아보였어서 이담엔 서연이가 좀 어리버리 덜까고 수경이가 편안함을 느낄수있도록 대해보고싶어요

>>71 리라주
85퍼센트정도 슬라임이시면 쉬셔야해요!!! 주말에도 못쉬시면 더 심해진다고요!!! 8898ㅁ9898

>>73 성운주
@ㅁ@ 성운이 우등생이네요 쩐다...............
역시 혜우에게는 다르군요 히힛~~
에... 성운이는 저지먼트부원들과 친해지고 싶어하는군요 근데 정작 성운이의 마음에 드는방법은 듣질못했다!!! 8ㅁ8

>>76 한양주
부부장님에게 비사문천의 존재감은 그정도였군요...... (모함)

90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00:27:05

>>85 뭐? 짱귀엽다 콘서트 절대 가
악!!!! 텐사이테키나아이도루사마~~~~~

91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00:27:41

진단도 햇고 썰 풀것도 없고
관전이나 해야지

92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00:32:06

>>88 신의 영역에 다다른 사나이에게 있어, 범부의 지식이란 아무런 의미도 갖지 못했던 것이다아앗───!!!

>>89 성운이는 부원들 중에서는 친해지기 가장 쉬운 축에 들어요. 무난하게 우호적으로 대해준다면 금방 경계를 내리고 친구로 받아들인답니다. 서연주만 괜찮다고 하시면 이미 서연이랑도 그럭저럭 친하지 않을까 하는데 👀

93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00:32:31

>>87 (담요로 돌돌 감싸서 봉인)

94 랑 - 리라 (VJ53AW432.)

2024-03-30 (파란날) 00:33:13

situplay>1597044116>49

분명 존재한다는 걸 알지만, 막상 찾아보면 쉽게 찾을 수 없는 것.
부르는 말이 있고, 생김새도 전해져 오지만 직접 두 눈에 담기가 쉽지 않다면 그건 정말 존재한다고 볼 수 있을까. 그렇기에 이런 행동은 지극히 미신적인 행위임에 분명했다. 꼬리가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무언가를 쫓는다는 것은 그런 것이다.

"아마 겨우살이였을 걸."

눈이 내려 모든 것이 얼어붙으면 푸른 빛은 자취를 감추기 마련이다.
사철 푸른 나무도 있다지만, 모든 게 하얗게 되었을 때에야 푸른 빛을 내는 것과는 다르다. 나무의 양분을 빼앗으며 자라는 또 한 그루의 나무. 스스로 자라지 못하는 나무를 나무라고 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마주보던 시선이 내려가며 자신의 손을 붙잡고 살피는 리라를 따라 라 역시 시선을 내렸다. 손에는 굳은살이 박혀 있긴 했지만 방금 일로 데인 자국은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그건 아무래도 좋다는 듯, 자신을 끌어안는 리라를 랑은 마주 안고 가볍게 등을 토닥였다.

그리고 그 때 쯤, 쉬는 시간이 끝났음을 알리는 종소리가 들려온다.

"종 쳤네. 돌아갈까?"

아니면 뭐.

"여기 있어도 괜찮고."

95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00:33:32

>>89 으잉 그치만 놀고시퍼(?)
자야지... 따악 1시 전까지만 있다가 잘게...😏❤️

96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00:33:45

>>91 (금이 사진 들고 천천히 유인 시작)

97 랑주 (VJ53AW432.)

2024-03-30 (파란날) 00:34:08

오늘은 이게 막레다
아니 슬슬 막레느낌이긴 한데

아무튼 오늘은 이게 마지막이야 내가 또 쓰면 리라주 답레쓰려고 할거라서 안돼(?)

98 한양주 (wWP8MeBpL2)

2024-03-30 (파란날) 00:34:26

"꿇어."

서한양: 나한테 한 얘기야?

서한양 : 다른 사람이랑 착각한 거지?

서한양 : 아니면 재미없을 텐데.

"네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부정당했다면?"

서한양: 괜찮은데요?

서한양: 아직 제가 부정하지를 않았으니깐요.

"본사의 면접에 지원해 주신 이유는?"

서한양: ' 만만하니깐. '

서한양: 이 회사에 지원한 동기는 이 회사가 지향하는 가치와 저의...^^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99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00:35:22

>>93 (복실한 뵤.)

100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00:36: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 (간파당함)
헤헤
조아 이거 답레만 쓸래...(?) 그나저나 겨우살이를 랑이 입으로 얘기해줬군 서치가 편해지겠어
후후후 흥미진진

101 한양주 (wWP8MeBpL2)

2024-03-30 (파란날) 00:36:33

>>89
한양 : 떼엑-!! 선배들한테 나쁜 거나 배우고!!!!

102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00:38:12

>>99 아구 귀여워여 (복복복복)(호두 까서 쥐어줌)

103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00:40:26

>>98 한양아...ㅋㅋㅋㅋㅋㅋㅋㅋ 3번째 정말로 한양이로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104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00:42:47

>>102 (호두 받아들고 무릎위에 안착...) (몹시 편안한자세) (무릎위의몰랑찹쌀난로)

105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00:42:56

>>96 다른 사람들 썰이나 잡담이 더 재밌잖아
그 사진이 뭔지 일단 말해보시게

106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00:43:23

>>98 서한양: 괜찮은데요?

서한양: 아직 제가 부정하지를 않았으니깐요.

성운아 좀 보고 배우렴..............

107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00:45:45

>>104 (칠라복복으로 힐링)

108 서연 - 훈련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00:46:05

>>0

◇월 ◇일

커리큘럼마다 연구원에게 같이하자 우겼더니 요즘은 많이 수월해졌다 며칠간은 저지먼트활동도 무난했고 그래서 기분좋게 저지먼트부실에 들렀다가 문득 다른부원들은 알게모르게 고생이 많겠다는 생각이 새삼들었다 아마 부실이 우는것같은 느낌을 받은적이 있어서겠지? 그런김에 며칠전 우연히읽은 문구를 옮겨적어다가 부실게시판에 꽂아두었다 당장 힘든사람들에겐 하나마나한 소리겠지만 그래도 누구에게든 잠깐이라도 기분전환이 된다면 좋겠다 일기에도 옮겨볼까나~?

요즘 많이 힘들지?
살다 보면 유난히 내 인생이 망했다고 느껴질 때가 있지.
안개가 잔뜩 낀 어두운 하늘처럼
도무지 앞이 보이지 않아서 막막할 때.
-근데 네가 지금 느끼는 감정은 진짜가 아냐...
-하늘이 원래 파랗잖아.
하지만 구름이 끼면 하늘이 회색이라고 생각하지.
-사실 실제로는 계속 파란데도 말이야.
-네 감정이 바로 그 구름 같은 거야.
-회색 구름이 아무리 가득 차 있어도
하늘이 파랗다는 사실은 변함없듯
-네가 느끼는 불안함과 못난 모습은 그저 잠깐일 뿐이야.
-당장 죽을 것 같이 힘든 먹구름 같은 순간도
결국 지나갈거야.
-괴로운 순간을 버티고 이겨내며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만 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힘들 땐 힘들다고 말해도 돼
애써 참으면서 밝은 척 할 필요 없어.
-너의 그런 모습마저 보듬어줄 수 있는
진정한 사람들이 곁에 있으니까.
-그러니 애써 힘든 순간을 참지 말고
마음껏 아파하고 울어도 돼.
-오히려 다 쏟아내고 털어버리면
아픈 순간도 금방 지나갈 거야.
-오늘도 서툰 하루에 불안해하지만
넌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오늘의 일기 끗!!

109 수경주 (E4cffvys9w)

2024-03-30 (파란날) 00:46:08

다들 어서오세요.

할거....진단...?

110 동 월 - 김수경 (hcAJHdEp7U)

2024-03-30 (파란날) 00:49:41

" 하, 그런 비현실적인 소원따위 옛저녁에 버렸어. "

기도.
동월은 기도하는것을 그만둔지 꽤나 오래되었다.
기도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종교를 배척하거나 하는건 아니었지만... 자신은 적어도 앞으로 종교에 몸담을 일이 없을 것이라는건 알고있다.

" 용납? 무슨 용납? "

괴이를 없애는 것? 아니면 기억을 되돌리는 것? 모두 용납할 수 있다.
그게 가능하다면 말이지.

" 다행이네. 새로운 살이랑 인사하고 싶진 않았거든. "

한숨을 내쉰 동월은, 망설이는 수경을 돌아봤다.

" ....? 왜? 뭐 잊은 거라도 있어? "

111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00:50:21

>>107 (칠라세수) (꾸시꾸시꾸시꾸시... 코쓱!)

112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00:51:10

>>105 아마도 금이가 윙크를 하고 있는 사진? (갸웃)

>>108 와..와...문구...문구 엄청 예뻐요! 진짜! (야광봉)

>>110 어서 오세요! 동월주!

113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00:52:24

>>112 (빈틈을 노려서 낚아챔!!!!!)

114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00:53:23

>>113 하하하! 그렇게 시도할 줄 알았지!! 낚아채기를 성공하고 싶다면 다이스로 이겨라! .dice 1 100. = 70

115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00:56:07

서연이를 보고 있으면 마음씨가 고우면서도 강하다는 느낌이 절로 들어요.

116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00:56:17

>>114 아니 썰풀이할 것도 없고 잡담할 것도 없어서 관전하겠다는 바부치즈덕에게 다이스라니 비겁하다
.dice 1 100. = 43

117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00:56:55

(바스라져 사라짐)

118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00:57:42

이제 이 사진은 저의 것입니다....(어?)

119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00:58:07

>>108의 훈련으로 아마 레벨업일거예요!!! >< 원래는 다른내용으로 훈련쓰려다가 요며칠 마음고생하는 코뿔소들이 많이보이는거 같아서 오지랖부려봤어요~~

>>92 성운주
에? 에에?? 에에에에에??? 엄청 반전인데요@ㅁ@;;; 성운이는 힘들어보일때가 많아서 다른사람이 친한척하면 부담스러워하거나 성가셔할줄만 알았어요... 서연이는 인첨공에 들어온지 얼마안된 전학생이라고 생각했어서 잘해야 얼굴만 익힌 정도겠다했는데 성운주께서 괜찮으시면 저도 좋아요~~^^

>>94 >>97 랑주
마주안아주는 랑이언니 따수워요!! 이런맛에 커플보네요 이히히~~^^
리라주가 쉬실수있도록 마음써주시는 랑주도 세심해요 ><

>>98 >>101 한양주
1번째는 부부장님이 엄청 적대시할거같아요 뒤가 무섭다
와~~@ㅁ@ 감탄했어요! 자신감!! 패기!!! 역시 부부장님
......사회생활용 가면이 아주 철두철미하십니다 부부장님;;;;
선배들한테 배우다니요? ...설마 저지먼트선배들이 누군가를 모함이라도 했나요??!! 898ㅁ9898

>>100 리라주
앗 아앗... 랑주의 스윗함에도 아랑곳않으시는 불굴의 러브......................

120 동월주 (hcAJHdEp7U)

2024-03-30 (파란날) 00:59:43


다들 아녕..

121 수경 - 동월 (E4cffvys9w)

2024-03-30 (파란날) 01:00:01

situplay>1597044116>110

-그래요... 그렇군요.
상관이 없다는 듯. 흥미를 잃어버린 것처럼 그것은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예전의 가혹하게도 치료를 조금 격렬하게 한 이걸로 된 거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것이 그렇게 말을 하고는 용납할 수 있다는 말에는 희미한 미소를 짓고는.

-엄밀하게 말하자면.. 따라오고 나서야 맞추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용납할 수 없는 게 있는지는 중요하답니다... 라는 말을 하지만. 중요한 걸 그렇게 빼먹으니 대화가 잘 될 리가 있나.. 다만 이전의 일을 미안해하는 것은 그래도 진심인 것 같아보입니다.

"...이대로 사라져버리면..."
"이야기를 나누겠다는 건 못 지키니까요..?"
아 그걸 신경은 쓰고 있었구나. 수경은 가져온 약을 붓자마자 안데르와 (보이지는 않아도)케이스랑 슉 사라져버리면 되는 일이었지만 나름대로의 망설임이 동월이 자신을 인식하고 있는 시간을 길게 만들었다는 건 인지하고 있습니다.

"...사라져도 될까요?"
앞에 무언가가 더 붙었을 것만 같은 기묘한 침묵 이후에 말하는 수경입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122 혜성주(였던 것)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01:00:25

(사라지며 인사하는 무언가)

123 금주 (2C1ZdcI15w)

2024-03-30 (파란날) 01:01:41

124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01:02:49

어서 오세요! 금주!!

125 수경주 (E4cffvys9w)

2024-03-30 (파란날) 01:05:15

다들 어서오세요.

126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01:05:45

>>111 (깃털로 코 간질간질)

그날이 오고 말았군...
성운주야
칼찌 난입할 때 혜우가 몇대 맞은 상태가 좋니 한대도 맞기 전이 좋니

127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01:06:49

>>126 햇츙!!
응 그날이네요
얕게 몇 번 긁힌 뒤가 아닐까 하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어요.

128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01:07:30

>>110 동월주
으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월이 화이팅!!!! 인제 엇갈리지말고 잘지내~~~ ( >>70을 들은 여파)

>>114 캡
그 사진 낚아채다 혜성주께 드리고싶어요!!! .dice 1 100. = 55

>>115 성운주
엣 에엣 감사해요 >< 성운이도 며칠간 고생많이했으니 기운을 좀 얻으면 좋겠어요 성운이도 하늘처럼 파랄거예요!!!

>>121 수경주
아니 힘들게 재회했는데 왜 가려는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3 금주
안녕하세요오 >< 금주가 직접 혜성주께 >>112에 언급된 사진을 주셔도 좋겠는데요 (???)

129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01:07:56

쳇 졌어...

130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01:08:25

하 이거 해도되나
🤔

131 혜성주(였던 것)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01:09:45

모카고특
~~주를 부르면 온다

온사람들 어서와

132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01:10:01

>>114 오 이거 도전 가능?
.dice 1 100. = 48

>>127 귀여웟 (압축포옹)
얕게 몇번...? (칼찌 봄)(안봄)
음 조절은 해봄...!

133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01:10:21

(망치로 다이스 깨부숨)

134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01:10:35

>>128 아직 어둡고 습한 길로 향하는 내리막이 퍽 길어보이긴 한데, 그래도 응원해주셔서 고마워요.

>>130 (흥미있는 칠라자세)

135 혜성주(였던 것)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01:10:48

왜 다들 금이 윙크사진에 진심인거야

136 수경주 (E4cffvys9w)

2024-03-30 (파란날) 01:11:48

.dice 1 100. = 79
다이스는 굴리고싶으니까..

137 수경주 (E4cffvys9w)

2024-03-30 (파란날) 01:12:03

사진은 내꺼에요(?)

138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01:12:14

>>114 (칠라스틸 시도) .dice 1 100. = 84

>>132 어디까지나 제 의견이니까 혜우주 마음대로 표현하시면 돼요!
그에 따른 성운이 반응은 성운이 마음이지만요.

139 리라 - 랑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01:12:54

situplay>1597044116>94

겨우살이라.
랑의 대답을 들었지만 의문은 해소되지 않았다. 물론 한자 두 개의 의미로 각각 인식되어 있을 때보다는 윤곽이 잡혔지만, 여전히 그게 랑에게 무슨 의미인지는 알 수 없다. 겨우살이를 태우고 싶은 건가. 리라의 머릿속에 입력되어 있는 겨우살이의 이미지는 다른 나무에 기생해서 사는 기생수,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연인들의 입맞춤을 위해 장식되는 나뭇가지 정도였다. 단편적인 이미지와 지식의 보잘것없는 파편은 정보값이 부족하니 답은 점점 더 미궁으로 빠져들 뿐이다.

다만 마주 끌어안고 제 등을 두드려주는 손길을 받다 보면 이런저런 잡념들은 한꺼풀 꺾이고 만다. 리라는 랑의 품 속으로 깊이 파고들며 가볍게 미소지었다.

"손 안 다쳐서 다행이다."

은은한 올리브 향기 끝에 스치는 탄내는 그을린 종이의 것일까, 아니면 누군가의 체향일까. 정확히 구분할 수 없지만 사실 아무래도 좋다. 꼭 붙어선 몸 사이로 오가는 온기 덕에 오묘한 기분이 조금씩 가라앉고 안정감이 그 자리를 대신 채워나가고 있었으니까.
그걸 조금 더 오래 느끼고 싶었기에 귓가에 울리는 종소리는 그야말로 불청객이나 다름없었다. 아, 내려가기 싫은데. 어째서 좋은 시간은 이렇게 빨리 가버리는가. 땡땡이 치자고 하면 안 될까... 그러나 고민이 무색하게도 랑은 리라가 원하는 말을 곧장 꺼내준다.

"안 갈래요. 여기 좀 더 있다 가자~"

더 같이 있고 싶어! 랑을 끌어안은 팔에 살짝 더 힘을 준 리라는 문득 발뒷꿈치를 살짝 들었다. 서로의 얼굴이 한뼘 더 가까워진다.

"저 이사한 집 이제 많이 정리됐거든요. 나중에 놀러와요, 알았죠? 도어락 비밀번호는—"

뒷말은 아마 랑만 들었을 것이다. 귀에 대고 빠르게 속삭였으니까.
듣는 사람은 알려달라고도 안 했는데 아주 제멋대로다!

"히히."

정작 말한 사람은 냅다 개인정보를 던져버린 주제에 속 편하게 웃고만 있다. 아주아주 제멋대로다...

140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01:13:18

북극여우 맞다

141 혜성주(였던 것)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01:13:27

?
아니 이사람들이?

142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01:14:11

흥미 가져준 것 치고 약소하게 됐다(????)

저거랑 하나 더 있었는데 일단 집어넣음

143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01:15:44

이 참치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일단 들어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44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01:16:22

>>138 히에에 (두 려 워 요)

캡틴 잘 자

145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01:17:16

캡틴 잘자~~
나도 슬슬 자야지... 다들 잘자는거야!!

내일은 제발 감기가 떨어져 다오
88퍼센트 슬라임

146 수경주 (E4cffvys9w)

2024-03-30 (파란날) 01:17:32

잘자요 캡틴.

147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01:18:01

자러간 사람들 굿밤

148 수경주 (E4cffvys9w)

2024-03-30 (파란날) 01:19:39

수경: (당신의 앞에서 영원히...) 사라져도 될까요?
수경주: 잠깐만그걸왜생략해요
안데르: 저는 저 말에 지분이 별로 없...
케이스: 많잖아요.
안데르: ....
케이스: 100은 아니라도 80은 되잖아요
안데르: 그..그건...
케이스: 근원같아요. 흥.
안데르: .....

149 수경주 (E4cffvys9w)

2024-03-30 (파란날) 01:19:54

자는 분들은 잘자요.

150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01:21:45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141 (스틸한 사진을 칠라-소매넣기) .dice 1 100. = 35

>>144 두려워 말라... 나는 이미 손을 놓았느니라
성운이의 대응 수위를 혜우주께 먼저 상의드리고 최대한 조절할 생각이지만, 아마 어느 정도의 최소한도가 존재할 거라 생각해요.

151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01:22:02

(형편없이 들켯서요.)

152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01:23:19

소매넣기하다가 들킨거냐고ㅋㅋㅋㅋㅋ
애매한 표정이 되는 이혜성

153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01:25:48

>>152 도게자 중점
(혜성이가 무서웠던 성운이.)

154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01:29:47

아니 대체 왜 무서운거죠? 이혜성만큼 화도 잘 안내고 나긋나긋한 애가 어디있다고(찔림)

155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01:35:41

>>150 아닌데 내 기분으로는 더 본격적으로 손대는 느낌인데!

으 머리아파

156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01:37:50

혜우주야 약은?

157 금주 (2C1ZdcI15w)

2024-03-30 (파란날) 01:38:14

.dice 1 100. = 11

158 금주 (2C1ZdcI15w)

2024-03-30 (파란날) 01:38:26

(?)

159 수경 - 훈련 (E4cffvys9w)

2024-03-30 (파란날) 01:42:57

>>0

이거야. 이거야말로 모든 것에 비할 수 없는 끝일 것이다. 나는 이런 사람이고 해낼 수 있는 존재다. 같은 자신감과 몽롱함에 끝없는 도취를 얻은 자였습니다.
그러나 그 날. 그는 그것을 마지막으로 그곳에서 빠져나와 얻어낸 것을 보며 기뻐하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날을 회상할 때마다 분노에 휩싸이기 시작했습니다.
아 그 때 한번만 더 큰 판을 걸었으면...
그 때 조금만 더 큰 돈을 걸었더라면!
그러한 생각은 당신이 바뀌었음에도 드는 것이 운명이었던 걸까요. 아니면 굳이 바꿀 필요를 느끼지 못해서였을까요?

당신은 또다시 그 곳을 찾았고. 당신은 돈을 잃기만을 반복할 뿐이었습니다... 당신이 확신할 수 있던 그 환희는 눈 녹듯 사라졌고 대신해서 당신에게는 분노만이 쌓이고 있었겠다.

-잊게 두는 것이 최선이었을까요?



수경의 오늘 커리큘럼은 상당히 대규모 행사였습니다. 그런 것을 하고도 나름대로 멀쩡해 보이는 것은 성장했기 때문일까요..

하지만 그 성장함이야말로 당신의 공허함 일부를 느끼게 만들 것이랍니다...

"...저는.... 전...."
무어라 말하려 했었던 것 같은데요.
말할 수 없이 입을 가려진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160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01:46:29

>>154 (긁적.) (칠라도망)

>>155 보통 성운주가 손을 댄다고 하는 건.... 성운이를 붙드는거라
혜우주 두통 있으세요? 약은 드셨나요? 훈련은 천천히 쓰셔도 되니 약을 드시고 쉬시는 건..

>>157 (복복복복.)

161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01:46:50

>>157-158 다이스 굴려서 머하려고

162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01:47:24

대체다
이혜성 무서운 사람 아닙니다 오해여

163 수경주 (E4cffvys9w)

2024-03-30 (파란날) 01:49:52

다들 어서오세요.

164 수경주 (E4cffvys9w)

2024-03-30 (파란날) 01:56:05

김수경의 오늘 풀 해시는
자신이_어느날_뱀파이어가_된다면_자캐는
지금도 좀 뱀파이어처럼 생기지 않았나...?

자캐가_어렸을_때_썰
지금도 어리잖아요. 일상이 썰이지요 뭐...
생각보다 최근에서야 제대로 된 학창생활을 하고있으니까 사실 같은 반 학생들과 어색한 느낌이다...? 같은반인 사람이 없이 맨날 혼자만 어딘가 모호하게 있어서 뭐야 쟤는... 하면서 고깝게 보는 애들이라던가 있을수...도?

자캐가_고문을_당한다면
고문 종류에 따라서는 커리큘럼보다 순한맛일것같긴 한데 당하면 현실로 끌어내려지는 느낌일지도 모르겠네요... 으음. 현실에 살아있기는 하구나. 같은 감각일지도 모르죠(?)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케이스 의 오늘 풀 해시는
마음에드는_자캐_행동
좀 감정적으로 솔직하게 보이는데. 속으론 좀 떤다거나 하니까 그게 아닌거랑..
발랄한 느낌의 행동들. 아 얘라면 이런것도 가능하지. 같은 판단의 근거가 될법한 행동?

자캐가_서툰_일은
위로같은 거나 따뜻하게 대하는 그런 거 서툴러요. 데레데레한 거 의외로 서투름.

자캐를_고양이에_비유한다면
하얀 털에 파란 눈의 냥냥이. 박스에 담겨있으며 비맞으며 떨고있는 냥냥이...? 하지만 따뜻한 데에 데려와도 씻길 때에는 의외로 가만히 있지만 말리고 나면 숨어서 달달 떨면서 경계 만땅일 것 같은데.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65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01:57:55


>>134 성운주
혼자가는 길이 아니잖아요~~ 내리막마저 보듬어줄 수 있는 혜우가 곁에 있으니까 괜찮을거예요 Everything will be alright~~

>>135 혜성주
득템하면 혜성주한테 넘기려고요ㅋㅋㅋ 근데 나메 뭔가요;; 혜성주 괜찮으세요?

>>139 리라주
랑이언니가 리라만의 공간에 자유롭게 드나들었으면 하는 소망이 느껴져요^^ 랑이언니앞에선 리라가 안심하고 날것이 되는거 같아요 >< 리라랑은 이런맛이군요~~(팝콘)

>>148 >>159 수경주
수경이는 어째서 사라지고싶은걸까요? 수경이 능력이 투명화였다면 어떻게됐을지... 아 근데 텔레포트도 물리적으로 사라지는게 가능은 하네요@ㅁ@;;;
도박은 역시 패가망신의 지름길..................... 수경이가 도박한건 아니죠??

>>157 금주
앗 아앗 다이스 수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66 금주 (2C1ZdcI15w)

2024-03-30 (파란날) 01:58:41

o.<

167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01:58:56

금이 사진을 못얻은 나약한 다이스에 그만
지금은 괜찮다

168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01:59:58

>>164 반응은 크게 못하지만 우마이!

>>166 ??
???? 귀엽구나

169 수경주 (E4cffvys9w)

2024-03-30 (파란날) 02:00:46

시점상 5년쯤 전이라서 수경이는 물리적인 나이가 안되니까요.. 저건... 아스타이트(주위 인물) 관련인데. 독백쓰기 귀찮아서 대충 붙여넣은 거에요.

170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02:05:05

아 나메 바꾸는걸 깜박했다......

>>164 수경주
생긴게 뱀파이어를 닮은거랑 진짜 뱀파이어가 되는건 다르지않나요...? 아니 그게 아니라 수경이가 뱀파이어처럼 생기다니요??
전학온지 얼마안된 전학생같은 입장인데 다른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지는 못하고있는 상황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고문이 현실에 살아있다는 감각을 준다니 수경이가 대체 어떤삶을 살고있는건지 무서워지는데요;;;
케이스는 솔직하게 굴어야 수경주의 마음에 들지만 데레데레하는게 서투른 야옹이같은 친구로군요@ㅁ@

>>166 금주
오!! 윙크사진을 직접주셨다 이걸로 해피엔드~~ ><

171 금주 (2C1ZdcI15w)

2024-03-30 (파란날) 02:13:29

>>165 위 네카들을 위한 다이서였답니다. uu

>>168 uvu 손에 꼭 쥐여줄 테니까.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해요? (?)

172 수경주 (E4cffvys9w)

2024-03-30 (파란날) 02:13:33

홈스쿨링..같은거 다니다가 다시 학교 다니는 느낌에 가깝죠... 근데 비교적 얼마 안 되어서 다시 홈스쿨링이 접근하고 있는...?(학기초가 3월이면 이제 6개월차인데)
그런 느낌이네요.

173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02:29:16

>>171 크아악 직접 윙크사진 건네주면서 잃어버리지 말라고 하는 금이 상상하면 약간 죽을지도 몰라..이혜성 캐디가 빡세서 픽크루네카 못만들어서 정말 미안할 정도로
흑흑 잘 못챙겨주는 앤오라서 미안하다 하지만 금이 너무 좋아하고 귀여워서 망상이 멈추지 않음..

174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02:44:03

(밍기적)

175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02:52:39

>>174 (짤.)

176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02:54:13

>>175 (쿡 찌르고 튐)

177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02:55:39

(팝콘)

178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02:56:36

>>177 (팝콘에 매운 시즈닝 뿌림)(돔황챠!)

179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02:58:20

>>176 (움찔) (우왕좌왕) (자세 다시잡음)

180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03:01:36

>>178 저 심해냥이가 잡히면 빗질을 시켜버리겠다

181 수경주 (E4cffvys9w)

2024-03-30 (파란날) 03:02:05

(그저 구경중)

182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03:02:09

>>179 히히히 귀엽다 (다시 쿡 찌름)(연성 끄트머리 살랑살랑)

>>180 빗질하면 털폭탄이 되어 혜성주의 기관기를 위협할 것이다

183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03:03:14

>>182 (떽떼굴 굴러감) (쪼로로 달려옴)

184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03:05:06

>>183 후후 낚였구나 성운주야! (잡아서 주머니에 넣어버림)(연성은 미끼...였을?까)

185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03:09:15

((봉인당함.))

186 수경주 (E4cffvys9w)

2024-03-30 (파란날) 03:10:55

뭔가 계획도 세워야 하는데 무계획이네요. 집가면 걍 자야지...

187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03:12:39

무계획도 계획이랬어

그러니까 기습이다
*모작
https://ibb.co/zRcX60x
https://ibb.co/5vdbDKv

188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03:18:42

에 (못볾.........)

189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03:19:27

190 수경주 (E4cffvys9w)

2024-03-30 (파란날) 03:21:52

못봤네요.

191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03:26:21

>>182 저 마음에 안들죠

(애저녁에 포기함)

192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03:28:12

세에상에

https://ibb.co/zQ6Dw6g
https://ibb.co/JvGLcYz

193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03:30:20

(폴더 엶..)
(PSD 파일 하나 관으로 보냄)
(그리고 자기도 관에 누움)

194 수경주 (E4cffvys9w)

2024-03-30 (파란날) 03:31:41

금손들이시네..(주섬주섬)(본인 건 버려야함)

195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03:38:43

역시 내 손을 갈아버려야만

196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03:40:27

이번엔 안 늦었구만

>>193 (관에 낑겨들어감)

197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03:41:33

>>196 (결국 평소의 냥모나이트 속 칠모나이트가 되어버리고만다.)
제가그리려고했는데.늦었우.

바니걸이나 그려라 칠라

198 수경주 (E4cffvys9w)

2024-03-30 (파란날) 03:42:14

같이 갈아요.

199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03:45:02

>>197 (그루밍)(챱챱챱챱)(?)
그래 바니걸이나 이뿌게 그려와라 바부칠라야

모야모야 손 가는게 유행이여?
나도! (믹서기에 투척)

200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03:47:41

안돼요 갈지마
이쁜거 더보여줘요! 88

>>199 (눅눅해짐) 오애앵

201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03:50:19

성운이 아지트 가면
설표적 옷 혜우가 입고 다녀야지
오버핏 후드+돌핀이라던가 후후후

202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03:50:45

셋은 저리가
믹서기는 내거야

203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03:51:42

꼭 나 신경 안써도 되니 하시던 이야기 계속 하시고 (꾸물꾸물 관전자세 잡고 팝콘 먹음)

204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03:57:31

성운: “응, 그거 저번에 샀던 옷들─”
“그래, 안 버리려구. 작은 옷들도 안 버리고 두고 있었다가 다시 입게 됐으니까···” (입이 한 댓발쯤 나옴.)
“응? 어, 그래도 되는데,”
“혜, 혜우야?!?!?”

205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03:57:47

3.3 (졸린데.)

206 수경주 (E4cffvys9w)

2024-03-30 (파란날) 03:59:21

믹서기에 갈린 걸로 손을 만들면...


젠장 내가 마이너스라서 곱하기면 망하잖아(?)(다른분들의 양수를 본다)

207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04:01:04

>>203 (팝콘에 치즈가루 폭탄!)

>>204 입나온거봐 오리주둥이냐구

와! 설표사이즈 옷!
돌핀만 있으면 뭘 입어도 완벽한 코디!

와이셔츠+돌핀이라던가
후드집업+돌핀이라던가
민소매+돌핀이라던가

추가옵션으로 상의는 맨몸위에 착용을(끌려감)

208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04:01:17

졸리면 자라

209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04:03:45

>>207 그러니까 대체 왜 시즈닝을 뿌리냐구
말로 해랏 이 심해냥이야

210 수경주 (1jdt0lgAPE)

2024-03-30 (파란날) 04:04:46

졸린 사람들은 주무세요. 저는 이제 퇴근...
인데 주간갈생각하니까 슬퍼져요.

211 성운주 (7Mj9iPTmqk)

2024-03-30 (파란날) 04:13:47

>>207 그럼 혜우 셔츠는 성운이가 입는(사고방식이 사람의 사고방식이 아님)
그러고 보니 혜우에게서 나는 향기가 어떤 느낌이라고 하셨었죠..?

212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04:13:50

수고했다 수경주

213 성운주 (7Mj9iPTmqk)

2024-03-30 (파란날) 04:14:28

수경주 수고하셨어요. 주맣 동안 수면주기를 조금이라도 바꿔보시는 건..?

214 수경주 (dex/GLP1fQ)

2024-03-30 (파란날) 04:21:20

주말동안 바꾸기는 해야죠.
일~이주일은 좀 으어거릴...
아니다. 주간 내내 아침~오전은 으어거릴것 같네요.

원래 그렇습니다.
한 8시에 자서 5시에 깨는 게 아닌 이상 이건 바뀌지 않을 걸요.

215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04:23:01

수경주 수고했고
주간 화이팅이여

>>211 어 그거 좋은데
입은거 벗어서 줄까 (<만만치 않음)

혜우 체향... 뭐였더라 까먹었다
근데 요즘엔 꽃향? 날거같긴함
아카시아랑 오렌지 섞인 듯한 향?

216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04:27:23

217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05:25:31

다들 잘자요....자야지...

218 천 혜우 - 훈련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05:45:29

>>0

유준과 성운이 그녀에게 몰래 위치추적기를 붙인 지도 제법 지났건만
몇몇 개인적인 사건 외에는 결정적인 순간이 오질 않았다.
오히려 그 일들로 인해 그녀의 변화를 체감함으로서
불안히 흔들리던 관계가 더욱 견고해지는 결과로 나타났을 뿐이었다.

어쩌면 불운한 일은 이제 끝인 것일까?
비록 누구의 소행이며 왜 그랬는지 어떻게 했는지 하나 밝혀진 것 없지만
이제 끝이라면, 안심해도 되지 않을까?

그렇게, 불안의 풍파가 잦아들고 앙금마저 가라앉을 즈음...



>[오늘은 내가 좀 늦는다]
>[놀지 말고 연습 하고 있어라]

성하제가 정말 코 앞까지 다가온 주말.
연습 시간을 몇시간 앞뒀을 쯤, 유준의 톡이 세 사람의 단톡방에 올라왔다.

연구소에 급한 일이 생겨 늦게 가게 되었으니
자유롭게 연습 하고 있으라는 내용이었다.

내 집에서 연락을 받은 나는 ㅇㅋ, 라는 짧은 답톡을 남기고 시간을 보았다.
연습 시간까진 여유가 제법 있었기에 가볍게 산책을 다녀오기로 했다.
작은 공원 하나가 딱 괜찮은 거리에 있었으므로, 걸어갔다 오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어?"

정신을 차리자 나는 어째서인지 스트레인지에 들어와 있었다.
하늘을 보니 이미 새까맣게 물들어 있었다.

일단 시간을 확인하려 폰을 보려고 했지만 손에 없었다.
주머니는 물론이고, 폰만이 아닌 아무 것도 가진게 없었다.
당혹스러움 속에 기억을 되짚어보았다.

분명, 가벼운 산책 후에 옷을 갈아입고 합주 연습을 하러 갔었다.
성운의 아지트에 도착해서, 하라는 연습은 안 하고 노닥거리며 놀다가
뒤늦게 온 유준에게 혼난 후에 제대로 연습을 했고
마친 후에는 배웅을 받으며 집에 들어가기까지 했다.

그래, 분명히 집에 들어가서, 첼로를 내려놓고 악보와 연습장을 꺼내...

"후후!"

순간 등골이 오싹해졌다.
내가 있는 골목에 아주 살짝 울린 그 웃음소리는, 들어본 적 있는 것이었다.

나를 몇 번이고 난도질하던 그 나이프의 촉감을 어째서 잊고 있었을까.

"라, 라라, 라, 라, 랄라랄라라-"

웃음소리가 허밍소리로 바뀌자 나는 본능적으로 뛰기 시작했다.
단숨에 올라간 심박과 호흡에 머리가 아찔했지만
지난 봄과 초여름에 그랬던 것처럼,
무작정 뛰어 도망가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 허밍소리는 내 뒤를 바짝 쫓아왔고
막다른 골목길을 피하려는 나를
큰 충격으로 날려 피할 곳 없는 골목의 벽에 처박았다.

"커흑!"

충격 완화 소재가 아닌 옷은 그저 천쪼가리에 불과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거센 고통에 바닥에 널브러져 숨만 겨우 쉬었다.
그런 내 앞으로 천천히 걸어오는 구두소리가 들렸다.

아, 익숙한 전개였다.
곧 시야 들어온 붉은 구두의 주인은, 내가 이해하지 못 할 말을 몇 마디 하고-

"안녕안녕- 오랜만이네- 그치? 그동안 나 안 보고 싶었어? 그립지 않았어? 우후후!"

시퍼렇게 날 선 나이프를 꺼내, 내 턱에 들이밀며-

"그새 잊은 건 아니지이 응? 잊었는지 아닌지 확인해볼까? 오랜만이니까 30분으로 하자아."

내가 응하지도 않은 내기를 걸고, 멋대로 내기를 이행했다.
그 직후, 팔과 다리에 가느다란 자상이 연달아 새겨졌다.
자상은 곧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어머- 못 본 사이 능력 계수가 많이 올랐구나? 조금 더 베는 맛이 있겠는 걸-"

응하지 않은 30분은, 이제 시작일 뿐이었다.



생생한 고통과 충격은 고스란히 신호가 되어 날아갔다.
그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었을 누군가에게.

//진짜 부상 최소한으로 넣었다 제발 봐줘라

시간은 새벽 한중간으로 잡았어
그전까지는 어떤 전조도 없다가 새벽에 갑자기 위험신호가 막 울렸을 거야 (혜우가 급하게 뛰기 시작한 시점)
장소는 3학구 스트레인지의 제법 깊숙한 골목길이고
위가 뻥 뚫렸으니까 성운이 진입하기도 쉬워
도착하면 특수한 제복 같은 걸 입은 긴머리의 여성으로 보이는 누군가가 너저분하게 주저앉은 혜우한테 나이프 들이밀고 있을거야
본문 작성 딱 끝난 시점으로 응

성운이는 제압을 시도하는 장면까지면 좋을 거 같아
제압하려하면서 화를 내는? 추궁하는?
만약 구체적인 걸 묻는다면 칼찌는 그걸 답하는 걸로 정보 제공을 할 예정
아니라면 랜덤한 정보를 뱉고 튈 것이야

그리고 진짜 부상 최소한으로 넣었다 제발 적당히? 해주십셔

219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08:38:29

https://youtube.com/shorts/Oi77Tf0NBr0?si=5Mgk4KLBJsR_IlZK

성운아...
비트 좀 치는구나?(?)

220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09:48:52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221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09:52:49

>>220 캡
안녕하세요오오 >< 참 situplay>1597044116>112에서 호응해주신거 어젠 미처 못봤는데 감사해요오오^^ 그리고 렙3이에요!!!(좋단다)

situplay>1597044116>63 리라주
으아으아 어젠 미처 못봤었어요!!8ㅁ8 간밤엔 푹 주무셨길요~~ 막연한불안감은 그럼 랑이언니랑 관련된 무언가일까요@ㅁ@

222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09:56:20

어서 오세요! 서연주! 와! 레벨3가 되었군요! 축하드려요!!

지금부터 고난의 행군의 시작이로군요! (어?)

223 현태오 (sWtH0jm8NA)

2024-03-30 (파란날) 09:58:35

>>0

태오는 소파에 늘어지며 노트북의 화면에 시선을 꽂았다. 최근 학교가 끝나면 순찰이 있지 않은 이상 4학구에 있는 나리의 집에서 늘어지는 것이 일상이 됐다. 요 며칠 지켜보니 나리는 퍽 한국인이라먼 한국인스러운 성정을 지니고 있었다. 가령 소파에 앉아 작업하는 것이 아니라 소파를 등받이로 삼아 바닥에 앉아 작업을 한다든지, 그 자세도 양반다리가 아닌 한쪽 무릎을 세운 자세라든지, 노트북 부팅을 기다리지 못하고 그 시간에 다른 걸 펼쳐둔다든지. 제법 인간적인 반응과 달리 작업하는 문서는 살벌한 단어로 가득 찼다는 것이 문제였지만.

뭐, 언제는 상관이나 썼나. 소파는 푹신하고, 길게 늘어져 누워 쉴 수 있는 것이 좋다. 움직이는 것으로도 많은 체력을 소비하고 금세 지치는 몸이기 때문이다. 거기다 소파에 등을 기댄 탓에 조금만 몸을 움직이면, 영영 볼 수 없을 것 같던 나리의 새하얀 정수리를 눈으로 훑을 수도 있었다. 이따금 움직일 적이면 섬유 유연제나 샴푸 냄새도 났다. 가을의 햇살은 정원으로 나갈 수 있는 미닫이 창문을 타고 따스하게 두 사람을 내리쬐고, 리넨 커튼은 살짝 열어둔 창문의 공기를 타고 이따금 산들거렸다. 나른하다. 노트북 자판 소리까지 합쳐지니 더 나른한 기분이다. 태오는 눈을 반개했다. 나리는 문득 무언가 떠올라 질문이라도 하려는지 고개를 돌려 태오를 바라보며 입을 벌리려다, 금방이라도 잠들 것 같은 태오를 마주하곤 눈을 동그랗게 뜨다 이내 휘었다.

─ 얘 좀 봐라. 이러다 자겠네.
"안 자요……."
"들렸니?"
"희미하게…… 들려서요."
"저런. 이제 네 앞에서 비밀은 없겠구나. 그렇다면 솔직히 말해야지 오침이라도 드는 건 어떠니?"
"안 잔다니까요."
─ 고집 피우긴! 옛날 생각 나네.

태오는 제 주인을 빤히 쳐다보며 입을 꾹 다물며 그 속내를 마저 파헤치려 들었지만, 큼직한 손이 다가와 두 손가락으로 눈썹부터 눈꺼풀까지 위에서 아래로 살살 쓰다듬어주자 눈을 채 뜨지 못하고 작게 앓는 소리를 냈다. 아기들 재우는 방법을 왜 나에게 쓰는 건지!

"안 잔다니까……."
"자라. 누구도 여기선 널 해치지 못해."

태오는 나름 밍기적거리며 열심히 반항했지만, 결국 무거운 눈꺼풀을 이기지 못했다.

224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09:58:47

>>222 캡
앞으로 훈련은 0.97 곱하면 되고... 연금은 얼마씩 받을수있나요? (돈많은백수의 꿈...)

225 태오주 (sWtH0jm8NA)

2024-03-30 (파란날) 09:58:51

갱신만 하고 감...(비척비척)

226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0:01:24

어서 오세요! 태오주!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224 네! 0.97을 곱하면 된답니다! 지원금은 레벨3 기준 100~999만원 사이인데..얼마나 연구에 협조적이냐에 따라서 다르죠!

227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0:01:36

아. 실수에요!! 10~99만원이에요!

228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10:01:58

>>223 >>225 태오주
달달한 훈련으로 갱신하고 가시는군요~~ 주말이니 편히쉬세요^^

229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10:05:05

>>226-227 캡
앗 아앗8ㅁ8 처음 금액보고 신났으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저정도면 알바를 줄이고 연구에 협조하는게 이익아닐까 서연아 알바 4시간씩 한달 풀로 일해도 180만원인데@ㅁ@;;;

230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0:06:07

100~999만원은 레벨4 기준이랍니다! 사실 지원금은 한달마다 꼬박꼬박 나오는 거니...선택은 자유지요!!

231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10:10:43

>>230 캡
레벨4가 되면 정말로 돈많은 백수도 꿈만은 아니겠네요@ㅁ@;;; (한달에 3천만원도 받는 은우는 정말로 취미생활만 해도 되겠어요>< 조물주위의 건물주도 건물관리는 해야하는데 완전 편하잖...) 3렙지원금은 연구에 협조를 전혀 안해도 한달에 무조건 10만원은 나오나요?

232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0:14:53

>>231 레벨4가 되면 사실상 일을 안해도 먹고 살 수는 있는 수준이긴 하죠! 돈많은 백수까진 조금 힘들지만요! 아무래도 협조를 해야만 나오는 돈이니까요! 은우는 대신에 이것저것 잃은 것도 많다보니.. 그래도 개인 섬도 하나 가지고 있고 굳이 일 안하고 정말로 취미만 즐겨도 먹고 살 수 있어요! 일단 지금 살고 있는 집도 자기 소유고요.
아니요! 협조...즉 커리큘럼을 기본적으로 수행해야만 지원금이 나와요. 연구에 협조를 했다는 명목하에 나오는 것이 지원금이니까요!

233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10:21:53

크아악 모닝

234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10:22:13

>>232 캡
개 개인 소유 섬요????? @ㅁ@ 세상에!!!! 디저트카페 같은거 할 필요가 없겠는데요... 세은이가 위크니스만 아니었어도...8ㅁ8 근데 아라라는 퍼클이 칩에서 해방됐다는 얘길 들은거같은데 은우도 그렇게 될수있나요?
어쨌거나 지원금은 커리큘럼을 수행해야 나온다니 앞으로의 훈련레스에 참고하겠습니다~~

235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10:22:46

>>233 혜성주
안녕하세요~~ >< 잠은 푹 잘 주무셨나요오오^^

236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10:23:42

잠만 4레벨 지원금이 최대 999만원이면....
.dice 200 999. = 509
커리큘럼 성실히 임한 이혜성은 얼마를 받나 (순전히 재미일수도 아닐수도)

237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10:24:29

모닝할로
잘 잤냐고 묻는다면 아마도? 이러다가 잠깐 볼일 좀 보고 와서 낮잠 조질 수 있음

238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0:27:20

>>234 그래서 챕터1이 끝난 후 막간에 은우가 소유한 개인 섬에 다들 놀러가서 바캉스를 즐기기도 했었어요! 아무튼... 될 수야 있죠! 해체 코드만 손에 넣는다면 말이에요. 물론 단순히 손에 넣는다고 해서 끝나는 것은 아니지만...

와.. 혜성이 한달에 509만원!! 와아아... 아무튼 어서 오세요! 혜성주!

239 로운주 (SE/egRCWL2)

2024-03-30 (파란날) 10:27:30

>>230 로운이 돈 짱마나

240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10:29:17

비사문천에 들어가는 돈 500....... 흠 많다면 많겠는데 풍족하진 않겠군 일해라 비사문천

다들 하이

241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0:30:22

어서 오세요! 로운주!!

242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10:32:55

잠깐 생각해보면 비사문천 투자가 이혜성이 쓰는 한달 생활비(자취방 월세 및 공과금 포함)보다 많다? 어라?

243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10:34:43

>>236 >>237 혜성주
왓!!! 저도 굴려봐야겠어요~ 높게나와라 높게나와라 높게나와라 .dice 10 99. = 96
낮잠 좋죠!!! 주말은 그런맛 아니겠어요? ><

>>238 캡
그렇군요 좋겠다아 >< 그섬에 고양이를 잔뜩 풀어서 고양이들의 낙원으로 만들면...(틀림!!!) 근데 퍼클이 해체코드 손에 넣어서 해방된게 높으신분들께 알려지면 어떻게 대처할까요? 다시 심으려고 시도하려고해도 퍼클들도 바보가 아닌이상 힘들거같지만요 그러고보니 앞서 퍼클이 되었던 사람들은 퍼클 후발주자들한테 퍼클이 되면 칩을 강제로 이식당해서 인질잡힌다는 정보를 안 알려줬던건가요? 단 한명도?

>>239 로운주
어서오세요~~~ >< 로운주도 로운이 훈련 엄청열심히 시키셔서 렙4로운이 만드셨죠? 로운이도 주머니사정이 넉넉하겠네요^^

244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10:36:05

>>240 혜성주
앗 아앗... 맞다 혜성언니는 지원금을 다 비사문천에 투입하죠...? 그렇게 열심히 키우는 자경단인데도 부장님이 적대하고 부부장님도 적대(???)하는거 같고... 은근 서럽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243 주사위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5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0:40:07

>>242 엗...ㅋㅋㅋㅋㅋㅋ 어째서 생활비보다 더 들어가는 거예요! ㅋㅋㅋㅋㅋ 아니..그게 당연한걸지도 모르고..?

>>243 와! 96만원!! 엄청 많이 받네요! 와!! 아무튼 고양이들의 낙원...ㅋㅋㅋㅋㅋ 생각을 안해본 것은 아니지만 은우가 항상 그 섬에 가서 관리를 하기는 힘드니까요. 그래서 그렇게는 힘들다고 하네요.
그에 대해서는 이제 챕터3...의 스포일러라서 일단은 답을 하지 않는 것으로 할게요! 덧붙여서 위크니스는 애초에 존재 자체가 비밀이고 알려지는 것 자체가 금기이니까요. 알려줬다가 자신이 죽을 수도 있고 굳이 약점을 알려줘서 좋을 것도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애초에 누가 퍼클이 될지도 알 수 없기 때문에 미리 말을 해주려고 해도 말을 해 줄 수가 없는 시스템이기도 하고요.

246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10:45:05

맞아 낮잠은 좋은 것......아직도 이불 속이긴 하지만 우헤헤

>>245 당연한 거 아닐까 그래도 비사문천쪽은 유지비용에서 월세는 빠져나가지 않으니까.....(죽은눈)

247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0:46:27

>>246 다른 이들아! 너희들도 돈 보태라!! 8ㅁ8

248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10:57:52

U씨를 비롯해 한둘은 낮일 할 것 같은데......슬슬 애들도 낮일을 시키고 투자를 조금 줄여서 이혜성의 미래자금을 모아야...(현실적)

249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1:00:26

퍼스트클래스의 개인 조직으로 고용이 된다거나...(어?)

250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11:01:22

?
?? 이게 뭔소리니 그거 몹시 흥미
졸업후 진로로 좀 진지하게 고민이 되는데

251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1:07:19

그냥 저도 아무말대잔치로 말을 꺼낸 거지만 웨이버는 혜성이가 싫어하니 어림도 없을테고 에어버스터는 암부를 정말 엄청나게 극혐할 정도로 싫어하니 (입장이 입장이라서 그다지 표현은 안 함) 그런 쪽 조사를 시킬 사조직을 만들 수도 있는거고... 일단 에어버스터는 얼굴이 너무 알려져서 조사를 하려고 해도 조사를 하기 힘들 수 있으니까요.

그럴때 일 시키려고 사조직으로 들인다거나? (어?)


세은:카페 스탭으로 일 시키는 것이 아니고?
은우:(뜨금)(휘파람)

252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11:10:55

실상은 카페 스텝이니 은우야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제 자체는 몹시 흥미있다....굉장한데 진짜 흥미 유.
사실 카페 스텝으로 일시키려고 하는 거라도 전제가 그거라면 흥미 유. 몹시(흠)
그래서 비용처리라던가 월급이라던가 어떤식으로 은우가 비사문천에 접촉할지 궁금함

253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1:13:25

>>252 월급이야 은우는 최저시급보다 더 쳐줘도 돈이 남아도는 애라서...(옆눈) 한달에 3천씩 받는다고 쳐도 1년이면 3억 6천이에요. (옆눈) 집은 자가라서 월세 전세 빠질 일도 없지. 카페도 건물 하나 사서 자기가 건물주 하면 관리비 이외에는 나갈 돈도 없지...

근데 기본적으로는 은우가 비사문천이라는 조직 자체를 모르고 알고 있어도 바로 들여야겠다...보다는 저놈들은 또 뭐하는 스킬아웃이야. 라는 수상한 시선만 죽어라 보낼 것 같으니... 헤성이나 그 안에서 먼저 우리 안 써보겠냐고 접근하다거나 혹은 뭔가 실적이 있어서 이름이 널리 알려져야 은우가 제대로 인식을 하지 않을까 싶어지네요.

254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11:16:43

>>245 캡
인제 막 렙3된 쪼렙인데 저 다이스값으로 확정해도되나요? >< (기쁨의 딴스딴스~~) 길냥이들을 데려다가 풀어주면 알아서들 자기네가 지낼 영역을 만들수있지않을까요?^^ 위크니스같은 날벼락을 맞았다면 퍼클들이 싹수보이는 4~5렙들한테 니들은 당하지말라는 취지로 소중한걸 티내지말라는식의 암시라도 줄만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는않았나 보네요@ㅁ@

>>246 >>248 >>249 혜성주
이불속이 최고죠!!>< 이불밖은 위험해요...8ㅁ8
당연히 일 시켜야죠~~ 언제까지고 혜성언니의 자금에만 의존해선 자경단이 아니라 기생충이라구요!! @ㅁ@
혜성언니 졸업후 진로는 퍼클비서(???)로 확정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5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11:19:04

젠장 이래서 퍼스트 클래스는!!!!!
부럽다 건물주 젠장

그렇지 수상쩍은 시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명색이 스킬아웃 집단이니까(지끈) 먼저 접근하기엔 실적이고 뭐고 없는 어중이떠중이집단에 지금은 여기서 치이고 저기서 치이는 힘없는 집단이니까 무리겠네 아쉽다

256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1:19:29

>>254 거기까지는 이제 제가 막 정해주고 그런 것이 아니라서 자유롭게 해도 괜찮아요! 그런데...ㅋㅋㅋㅋ 그렇게 영역을 만들면 섬에 살고 있을 작은 소동물들이 다 죽어버려요. (옆눈) 그래서 어느 정도 관리는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아마 섬을 잘 뒤져보면 고양이들도 있긴 할 거예요! 어디까지나 야생냥이지만 말이에요.
아무튼 잘못 입을 놀렸다간 그것 자체가 거슬리다고 판단해서 위크니스가 펑 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나마 4위 레드윙이 은우에게 호감이 좀 많았기 때문에 은근슬쩍 간접적 암시는 하긴 했는데 은우가 그것을 알아채지 못한 바람에...(옆눈)

그리고 사실 초기에도 은우가 간접적 암시를 좀 저지먼트 애들에게 하긴 했는데 아무도 못 알아채더라고요. (옆눈22)

257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11:20:26

>>254 비사문천 인원들이 기생충이 되었다
어떻게든 되겠지 지금은 상세 설정 정하기엔 시간이 없다.......

258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1:21:43

>>255 이쯤되면 비사문천 내에서 혜성이에게 누님. 누님 동창 중에 에어버스터 있잖아요. 우리 써달라고 요청하면 안돼요? 이러면서 요청하지 않을까요? (어?)

259 여로주:3 (RZ1ohRSR4k)

2024-03-30 (파란날) 11:22:36

(뜬금)공식으로 세은이 울리고 은우가 도끼눈 뜨게 만든 당사자 등장!!!(?)

260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1:24:00

어서 오세요! 여로주!

261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11:24:18

>>258 ㅋㅋㅋㅋㅋㅋ그거 말할 사람 U군밖에 없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겨 진짜 그러면 이혜성 노이즈 키고 있는데 크게 흔들릴듯
(이혜성:이게 무슨 미친소리지)

여로주 하이

262 여로주:3 (RZ1ohRSR4k)

2024-03-30 (파란날) 11:28:51

안농농~~

263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11:31:45

>>256 캡
아... 그런문제가 있군요 생태계가 망가진다...89ㅁ88 레드윙이면 아이돌 불렛이던가요? 은우는 그분과 공식커플링이군요!!!(덮어씌우기) 들키지않는 선의 암시로 위험을 전달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었다는 의미로 이해할게요 근데 높으신분들이 퍼클뿐만 아니라 렙5들의 인질을 잡으려들지는 않나요? (부부장님한테 원한살 소리;;; ) 글고 렙3이면 권총은 가볍게 뛰어넘는 살상력이고 일상에서 본격적으로 ‘편리하다’라고 느껴지는 정도의 단계라는데 그럼 서연이의 오만거 다 더듬기는 어느정도의 정보력을 가질수 있을까요?@ㅁ@

>>257 혜성주
앗 아아앗8ㅁ8 그게...아무리 그래도 대장의 지원없이는 유지가 안되는 조직이면 곤란하잖아요 혜성언니도 장래를 대비해야하는데8ㅁ8... 그래도 설정은 천천히 짜도 충분할거 같긴해요^^

264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11:33:18

>>259 여로주:3
안녕하세요오~~~ 컨디션은 좀 어떠신가요? 여로는 어쩌다 세은이를 울렸대요?? @ㅁ@;;;

265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1:35:24

>>261 하지만 혜성이도 순간 혹하지 않았을까요?! (라고 우겨보기)

>>263 네! 불렛이 맞답니다! 으악! 그렇게 또 덮어씌우기라니!! (동공지진) 아무래도 퍼클은 분류만 레벨5라고 되어있지. 정확히는 레벨5보다 조금 더 진화된 존재 같은 느낌이에요. 그렇기에 퍼클만 따로 잡아둔거랍니다. 얘들만 잡으면 레벨5가 문제를 일으켜도 제압이 가능하니까요.
아마 서연이라면... 객관적인 정보를 읽는 것을 넘어서서 그 사물이 그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 정도의 이미지도 읽어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이건 그 사물의 주관적인 관점이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조금 떨어질 수 있어요!

266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11:37:56

(뭔가 노래를 흥얼거리는 중)

267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11:40:02

이야기 나온 순간 혹하긴 했지만 이혜성은 일단 지금 자신이 불법을 저지르는 중이라는 사실은 인지하고 있어서 모르는 척 했을 것
그리고 지원금 관련은 예상했을테고 아무튼 미흡한 설정으로 오류가 쩔어서 지금 좀 타격받음
내가
구멍 숭숭난 설정을 계속 끌고 가야하나 하고 끄응

268 여로주:3 (RZ1ohRSR4k)

2024-03-30 (파란날) 11:43:24

성운주 어서와!!!

>>264 어제보단 나아졌다!:3 세은이 울린 건..... 세은이의 역린을 제대로 건들였달까! 하하

269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11:44:37

>>265 캡
하지만 불렛님도 위험을 감수하면서 암시해줄만큼 은우에게 호감이 높고 은우도 불렛한정판도 구하러갈만큼 찐팬이면 커플플래그 아닌가요?@ㅁ@ 그건그렇고 서연이가 더듬어서 알수있는게 많아졌네요~~>< 이렇게 오만거 다 더듬는 변태의 길로(안됨!!!!)

>>266 성운주
어서오세요~~ 어젠 미처 못여쭸는데 situplay>1597044116>92와 관련해서 성운이랑 서연이가 어떻게 안면을 텄을지 얘기해봐도 될까요?

>>267 혜성주
불법을 저지르는중이라고 자각해서 모르는척하다니 혜성언니 반듯해...8ㅁ8 그리고 원래 설정이야 갖다붙이면 그만 아니겠어요?? ><

270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11:44:48

계신 분들 좋은 점심시간이에요~

(찰진 비로 외출일정이 캔슬됐음.)
(사실 내심 행복한 I...)

271 여로주:3 (RZ1ohRSR4k)

2024-03-30 (파란날) 11:45:38

>>270 아앗.... 아 맞아 오늘 지역에 따라서 낙뢰도 치더라 무셧...

272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11:46:15

>>268 여로주:3
세은이의 역린이 뭘까요? 은우의 위크니스라는거 말고는 생각이 안나는데 여로주는 세은잘알인가 본데요...@ㅁ@

273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11:50:40

>>271 네, 지금 제 쪽도 실시간으로 우르르쾅쾅 하고 있어요. 👀👀👀

274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1:51:24

>>266 어서 오세요! 성운주!!

>>267 으악. 아니에요! 설정상 문제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막막 정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268 ㅋㅋㅋㅋㅋㅋ 일단은 둘 다 그냥 친한 선후배 관계에요! 그게 공식설정이에요! 물론 퍼클 묶기로 에어버스터와 레드윙도 많이 묶이긴 하지만요! 스레내에서!

275 금주 (VfsTxrXwvc)

2024-03-30 (파란날) 11:52:16

(멍)

276 여로주:3 (RZ1ohRSR4k)

2024-03-30 (파란날) 11:58:58

금주 어서와!!

>>272 엗ㅋㅋㅋㅋㅋ 여로땅 비설과 세은우의 설정이 ㄷ완벽하게 대립일 뿐이야ㅋㅋㅋㅋ 그래서 은우에게 "마지막으로 경고하니까 하지마라" 라고 들었고... 자고로 그 비설은 내가 서연주에게 말한 적 있다:3

277 청윤주 (S8YT0.q39w)

2024-03-30 (파란날) 12:01:30

좋은 점심이에요

278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12:04:19

금주 하이 잘 잤니 (복복복)

>>269 저지먼트 내 이미지가 스트레인지로 가면 어떤 괴리감을 부르는지 예를 들기 가장 좋은 인물 특 고개를 들어 이혜성을 보라 (어쩌고)

>>274 알지요
근데 이게 내가 세계관 이해의 부족과 기타등등이 겹치니까 자신감이 없어져서 그만

279 혜성주 (5a4fx2d/3s)

2024-03-30 (파란날) 12:04:52

청윤주도 어서와

280 여로주:3 (RZ1ohRSR4k)

2024-03-30 (파란날) 12:04:56

청윤주 어서와!!

281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12:05:52

>>274 캡
선후배라고 쓰고 썸타는사이라고 읽으면 되나요? 이렇게 관전할수있는 남의 연애가 늘어나고... (멋대로 팝콘)

>>275 금주
어서오세요오오^^ 문득 궁금해졌는데 금이는 아직 비사문천의 존재를 모르나요? 알게되면 비사문천에서 활동하려고 할까요?

>>276 여로주:3
엣 에에엣???? 뭐죠 뭐죠@ㅁ@;;;;;;;;;;; 여로가 자기를 도구삼는걸까요? 그런거라면 세은이가 질색할것도 같은데 은우가 저렇게 엄하게 경고할정도면 다른거같기도 하고...... (기억력이 붕어인 댕청서연주 ㅠㅠㅠ)

>>277 청윤주
어서오세요 >< 잠은 푹 주무셨나요? 점심은 드셨고요?

282 혜성주 (jYTxVyok3U)

2024-03-30 (파란날) 12:12:25

현재 저지먼트 내에서 비사문천 존재를 아는 건...몇 없을걸 둘? 참고로 금이는 모른다...

283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2:12:56

>>275 어서 오세요! 금주!!

>>277 청윤주도 어서 오세요!

>>281 ㅋㅋㅋㅋㅋㅋㅋ 아닛..어떻게든 묶어보려는 저 자의 엄청난 근성이 저기에 있다니!!

284 금주 (VfsTxrXwvc)

2024-03-30 (파란날) 12:20:05

아직 졸려요...

>>281 아, 아직 금이는 모르고 있어요. 질문에 대한 답은.. 🤔🤔 으으으음, 글쎄요. 알게 된다면 소속되어 활동하려고 하기보다는... 혜성이만을 곁에서 지키려고 들 거 같아요.

285 청윤주 (S8YT0.q39w)

2024-03-30 (파란날) 12:21:22

>>281 아침을 좀 늦게 먹어서 점심도 조금 늦게 먹으려고요..!

286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12:48:27

>>282 혜성주
극비리에 운영되는 단체였군요!! @ㅁ@ 혜성언니 말고 두명이 더 알고있나요?

>>283 캡
어떻게든 묶어보려는게 아니라 진짜 그런줄만 알았다구요......

>>284 금주
혜성언니만을 지키는 기사네요 >< 멋있다~~ 금이가 혜성언니를 지키려고하면 언니가 어떻게 반응할지도 관전포인트!! (팝콘)

>>285 청윤주
아침도 드시다니 휴일인데 부지런하셨네요👀 대단하세요 ><

287 혜성주 (VH32onb2ig)

2024-03-30 (파란날) 12:56:57

>>286 캐릭터가 직접 아는 쪽은 정하였나? 맞을걸 그리고 캐릭터랑 연관된 쪽이 아는 게 청윤이? 정도
캐릭터들은 아예 모르는 상태지?
극비리도 있지만 컨셉이 도깨비처럼 활동하는 쪽이라 이말이야

아점 먹고 신발가게 싼 곳을 발견해서 냉큼 2만원에 근무때 막 신을 신발 겟 하며 깔창도 겟하고 왔다 만족

288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3:02:30

>>286 일단 공식적으로는 챕터4까지는 딱히 NMPC들의 러브라인은 없는 것으로 설정해두고 있어요!

그 이후는 저도 모르죠!! (어?)

289 금주 (VfsTxrXwvc)

2024-03-30 (파란날) 13:03:18

>>286 그치요. 아 그런 반응이라, 부끄러워지네요. uu

290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3:04:35

일단 저는 점심을 먹으러 가볼게요!! 다들 맛점하세요!

291 금주 (finWIQvXeo)

2024-03-30 (파란날) 13:15:37

>>287 (복복)
식사 맛있게 하세요. 캡틴 uu

292 이혜성 (/AH4KkUcNE)

2024-03-30 (파란날) 13:23:12

>>0
가을이 되었음을 밤이 되면 알 수 있다. 스트레인지에 부는 서늘한 밤바람이 가을임을 익히 알려주고 있었다. 스킬아웃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스트레인지의 현 사태가 조용하지 못하다는 사실들이 알려져 있지만 오늘만큼은 시끄러운 사태와 달리 평화로웠다.

라고, 한때 남자는 생각했더랬다.
스트레인지 구역을 돌아다니는 감시 드론들과 어디에든 존재하고 있는 cctv들이 오늘따라 코빼기도 비치지 않는다. 벽에 기대, 너덜너덜해진 다리 한쪽을 질질 끌고 숨가쁘게 도망치던 남자가 문득 생각한다. 꽤 오래 달려온 것 같은데 감시드론은 커녕 사람의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는 게 말이 되나? 생각은 의문으로, 의문은 곧 공포로 바뀌었다.

너덜너덜해져서 이제는 통증조차 제대로 느껴지지 않는 다리는 붙어 있는 것 자체가 신기할 정도였다.

남자는 떠올렸다. 눈 깜빡할 사이에 허공에 튀어나온 시퍼렇게 날이 선 나이프와 세개의 발톱 자국이 어깨 견장을 대신해 박혀 있는 흰 코트를. 나이프가 다리에 나이프가 박히는 통증보다 몇십배는 끔찍하던 격통이 다리를 통해 전달되는 통증을.

"가만히 있으려고 하면 주변이 가만히 두질 못해서 안달이란 말이지. 이러다가 퍼스트 클래스라도 나타나 다시 쑥대밭이 되어버릴지도 모른다는 걸 학습하지 못했나."

등골에 소름이 돋을 만큼 오싹한, 기괴하기 짝이 없는 기이한 목소리가 뒤에서 들려왔다. 텔레포트? 비틀거리던 남자가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고 말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그 자리에 주저앉아, 얼룩 하나 없이 깨끗한 흰 바지 주머니 양쪽에 손을 쑤셔넣고 흰 연기를 뱉어내고 있는 야차 가면을 올려다본다. 희미하게, 노이즈가 흔들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니면- 그정도로 우습게 보였던가."
"너, 너희.."
"....우습게 보였어도 상관은 없어. 어차피 그런걸 노리고 있었거든. 그런데 이건 생각하면 할수록 썩 기분이 좋지 못해서."

기이하고 기괴한 목소리. 필시, 변조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중이겠지. 노이즈가 흔들리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리는 건 담배를 태우고 있기 때문일테고.

"너희가.. 소문의 그 집단들인가...? 비사문천인지 뭔지하는...?"
"다행이네.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정신이 남아있는 것 같아서 말이야. 아까는 힘조절이 잘 안됐다보니."

혹시, 죽으면 어쩌나 생각했어.
기괴하게 웃는 소리에 남자는 주저앉아 옷은 물론 쓴 야차가면까지 흰색 일색인 가운데, 유일하게 받쳐 입고 있는 셔츠만 붉은색인 존재를 올려다봤다.
한숨같은 낮은 호흡. 흩어지는 흰 연기에서 느껴지는 짙은 딸기향. 시커먼 노이즈가 들여다보이는 반쯤 깨져나간 야차가면까지 모두 살피던 남자는 어느순간 제 목근처에 쿡 위협하듯 들이대어지는 나이프에 가쁜 숨을 들이마셨다.

"앞으로 10분 뒤면 안티스킬이 올거야. 어쩔래? 돌려보낼거야? 돌려보낼거면 저쪽에서 꿀잠 자고 있는 ** 데려다가 깔아두고."
"나이프 수거해. 돌려보낼거야. 이분의 역할은 오늘부터 그거거든. 경고."

허공으로 던져진 나이프와 함께 다리에 박혀있던 나이프들이 자취를 감췄다. 극심한 고통 속에서 남자는 까무룩 정신을 잃었다.

293 Ĥ (PVWCYdT/ng)

2024-03-30 (파란날) 13:23:14

정하도 일단 자경단 자칭하는 수상한녀석들이 있다!정도고 혜성이랑 연관된줄은 모를거야 아마...?

294 혜성주 (/AH4KkUcNE)

2024-03-30 (파란날) 13:24:21

자경단 >자칭< 하는

캡틴 맛밥하고 다들 밥 머거

>>291 (뽝실!!!!)

295 하이퍼 정하주 (PVWCYdT/ng)

2024-03-30 (파란날) 13:25:24

오전근무가 꿑난 나는 최강이다!!!

296 청윤주 (S8YT0.q39w)

2024-03-30 (파란날) 13:28:48

정하주 어서오세요 수고하셨어요!

리라도 어느정도 존재는 아는 걸로 기억하는데..

297 태오주 (AfQHeJN0H2)

2024-03-30 (파란날) 13:31:27

.dice 1 100. = 20

298 혜성주 (F/cb3ZMcrc)

2024-03-30 (파란날) 13:32:05

어?
그러네 리라는 비사문천 버전 이혜성을 만났었지
아이고 너무 예전이라 기억이 그만
이게 다 현생 때문이다 미안하다 리라주!!!! 도게자할게!!!!

다들 하이

299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3:41:41

일상
돌리고 싶은데
지금 돌리면 한번 주고받고 오늘 밤에나 답레 줄 수 있을 것 같음
하...
하아아......

모르겠다

시리어스 걸고 일상할 사람 찾음
캐릭터 산치 책임 안 짐
기본적인 선택지는 있는데 다이스 값에 따라 모든 게 정해짐

300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3:44:16

2시까지만 찾아보고 없으면 눈좀 붙이러 감
화장이라도 잘 먹어야지

301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3:46:42


시리어스?
머???
겁나 고민되네 야간근무 현생에 갈리는 사람이라
함 고 해?

302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3:47:55

>>301 어차피 나도 하루에 하나씩밖에 못 이어

진하게 함 갈겨봐? 일상하는 동안 장르 느와르로 바뀔 수도 있음

303 여로주:3 (RZ1ohRSR4k)

2024-03-30 (파란날) 13:48:12

시리어스
..?

재갱이야:3 음 역시 나에게 봄은 치명적..(리터럴리)

304 여로주:3 (RZ1ohRSR4k)

2024-03-30 (파란날) 13:48:31

오...(슬그머니 손 내림)

305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3:49:12

>>302 그래?
함 가? 못먹어도 고?
나 느와르 사랑함

여로주 하이 봄타는구나

306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3:50:12

여로롱 하이
봄은 꽃가루 알레르기와 비염과 미세먼지와 황사의 계절 아니냐며 (복복)(손 쪼물)

>>305 고?
ㄹㅇ 고? 선택지 가져온다?
근데 나리 나와도 돼? < 이거 때문에 느와르 말한거였음

307 여로주:3 (RZ1ohRSR4k)

2024-03-30 (파란날) 13:50:36

꽃가루 너무 힘들어....

308 여로주:3 (RZ1ohRSR4k)

2024-03-30 (파란날) 13:51:16

암튼 나도 일상 구해본다!!!

309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3:51:16

>>306 어 ㅆ(좋다는 뜻임)
선택지 옆에 시리어스 농도 적어줘 (??)

310 한양주 (wWP8MeBpL2)

2024-03-30 (파란날) 13:51:23

이따 본가 간다룽

311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3:52:25

일하는 곳이 전분가루도 휘날리니 봄이 괴롭더라
내가 간접적으로 일본인들이 왜 꽃가루 알레르기에 고통받는지를 알게 되고...

312 여로주:3 (RZ1ohRSR4k)

2024-03-30 (파란날) 13:52:28

한양주 어서와!

313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3:52:45

다들 하이

314 여로주:3 (RZ1ohRSR4k)

2024-03-30 (파란날) 13:54:05

나는 재채기나 비염도 문제이긴 한데... 자꾸 긁어서....(흐릿)

315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3:54:54


그거 듣기만 해도 괴롭다...

316 (레벨3된) 서연주 (sFJJyeHFbg)

2024-03-30 (파란날) 13:59:16

>>287 >>292 >>298 혜성주
아직까진 존재조차 알려지지않은... 앞으로 무슨 변수로 작용할지 모르겠네요@ㅁ@ 그보다 2만원 신발!! 득템 축하드려요~~ ><
혜성언니가 잡은 남자는 비사문천이 안티스킬에 경고하는 용도로 써먹나보네요? 어떤 경고를 하려는지...@ㅁ@
혜성언니가 비사문천대장으로 활동할때 리라랑 만났었군요 그때 혜성언니는 들킬까봐 조마조마했겠어요👀

>>288 >>290 캡
챕터4 이후엔 레드윙이 은우랑 커플된다 메모메모 (뇌절;;;)
캡도 맛점하세요오오^^

>>289 금주
수줍어하실줄이야@ㅁ@ 커플의 달달애틋화끈함은 제3자에겐 팝콘맛이에요 버터맛 카라멜맛 갈릭맛 으히히~~

>>293 >>295 정하주
비사문천의 존재는 알되 대장의 정체는 모른다는 말씀이시군요
축하드린다고 말씀드리고싶지만... 토요일오전에 일하셨다는게 넘 슬퍼요898ㅁ88888

>>296 청윤주
와!! 기억력 대단하세요 다른 캐가 알고있는지 여부까지 기억하시다니👀

>>297 태오주
어서오세요~~^^ 이번엔 무슨 주사위일까요?

태오주 혜성주 시리어스느와르 일상 잘굴리시길요!!
여로주도 일상 재미난거 구하시고요
한양주는 본가 잘다녀오시길요
저는 외출다녀올게요~~ 오신분들 즐거운시간!! 가시는분들은 편안한시간 보내세요오오오 ><

317 여로주:3 (RZ1ohRSR4k)

2024-03-30 (파란날) 14:00:05

>>315 후후후... 😂😂😂

일단 지금 나 말고 구하는 사람 없어보이니 나중에 일상 구해볼까...

318 여로주:3 (RZ1ohRSR4k)

2024-03-30 (파란날) 14:00:29

서연주,어서오구 다녀와~

319 금주 (finWIQvXeo)

2024-03-30 (파란날) 14:02:18

(팝콘) (두근두근)

>>316 그렇긴 한데 악 윽 악 🫣
팝콘 내놔요 이이이이ㅣ

320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4:03:12

밈미먐미 '또' 느와르를 찍다 리스트

1. 극야의 서 사인회 (극야의 서 내용 때문에 농도 10)
"혜성이도 이거 좋아해요?? 희야도 엄청 좋아해! 작가님이랑 사진은 못 찍나...?"
태오는 그런 희야를 질린다는 눈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장점: 느와르는 없고 평화로움, 베이비크툴루 아주 짧게 나타남
단점: 작가가 목화고 저지먼트에 흥미를 가짐. I에게 쏟아지는 샹그릴라를 종식시키고 4학구를 구한 그 저지먼트요??? 같은 질문 세례

2. 4학구 의학 박물관 (농도 3~40)
"……."
태오는 표본 앞에서 한참을 서 있었다.

장점: 현태오만 있음. '아직까지는.'
단점: 여기가... 어디라고? 중간에 갑툭튀하는 나리.

그리고 스트레인지 떡밥이 있는 당신을 위해 준비한 것이 있지

3. 스트레인지 도박장 플레이룸 (???)
"─!"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들어가서는 안 될 것 같지만 당신은 모험가이지 않은가?

장점: 나리태오
단점: '다이스 값에 의해 널뛰기 하는 나리태오'

321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4:03:31

골라 보아라 밈미야...

322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4:03:42

안티스킬은 아니고 같은 스트레인지에 있는 다른 조직들을 향한 경고다
비사문천은 안티스킬에게 도를 지나친 스킬아웃들은 잡아다가 넘김<<

다녀오라구
그리고 일상은 오후 늦게 구해보도록 하자 여로주야 지금은 좀 쉬구

323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4:04:51

다들 푹 쉽시다요

호호....... 밈미야 내가 기력이 기력이라서 늦게 줘도 그러려니 하려무나 우리 기력 바닥을 뚫잖니

324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4:06:11

>>320 크아악 맞다 사인회 크아악
이건 안햐랑 이혜성이랑 연락하면 개인적으로 부탁하는걸로(???)
아악 3번 재밌어보이는데.....

쓰으으으읍
쓰으으으으으으으으으읍
먐미가 추천하는 갸꿀잼은 3번이겠지?

325 여로주:3 (RZ1ohRSR4k)

2024-03-30 (파란날) 14:06:29

그래봐야겠다... 금주 나도 팝콘 주라(?)

326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4:07:03

밤에 받은 답레 아침에 주는 기함을 보여주마
자러가기 전에 답레 앵커만 달아주렴 먐미야.........

327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4:10:32

>>324 >>326 개꿀잼을 보여주마는 3번이지
왜냐면 다이스 범위가 50부터 100이거든

ㅋㅋ...ㅋㅋㅋㅋ 밈미야......... 사실 나도 글케 줄 것 같어잉(?)

328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4:15:09

아 근데 2번에 떡밥이 있어서 이게 씁
쓰으으으읍
좋아 3번가자 이혜성이 어떻게 거기에 들어가게 됐는지는 어쩌고저쩌고로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침에 받은 답레 밤에 주고? ㄹㅇ 그럴듯

329 금주 (YYUeKwAm62)

2024-03-30 (파란날) 14:18:39

>>322 쓰으으으으읍.. 🤔🤔🤔 (짐 싸서 스트레인지로) (직관) (?)

>>325 (트럭 채로 부워요)

330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4:19:33

ㅋㅋㅋㅋㅋㅋㅋㅋ 가보자고
가는 경위야 뭐 거기에 온갖 스킬아웃 애들이 마참내! 하고 모이니까...가 아닐까 싶고?

선레는 다갓으로?

하는김에 밈미가 굴려주라 50~100 하나랑 선레다이스 하나

331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4:20:27

>>329 ??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복복복) 스트레인지에서 금이랑 마주치면 이혜성 동공지진 일어난다

332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4:21:15

아 맞다 ㅋㅋ
.dice 1 2. = 2
1. 뭔지 맛보기는 해줘야지
2. 응 비밀~

333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4:21:24

응 비밀~

334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4:22:44

>>330
그냥 분위기 한번 보러 가는 걸로 하자 아무래도 그래야할듯 (?)
쪼아 다이스 굴릴게 대신 내가 선레면 짧게 쓸 것 같워

.dice 50 100. = 88
.dice 1 10. = 2
홀 먐
짝 미

335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4:23:13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아~~~ 미쳤네
진심인가

현태오 제정신 아니에요 선생님 그건 알아두세용

336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4:23:34

굴리는 사람이 선레 걸리는 이런 어쩌구

에 왜 비밀이죠 아니 줄거리 소개는 해줘!!!!

337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4:23:58

>>335 환장하겠네

338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4:25:36

@먐미
도박장 플레이룸 들어가 있는 걸로 써와야 편할까? 아니면 밖에서 듣고 들어가는 걸로?

339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14:28:17

계속 잤다
이제 50퍼센트만 감기덩어리
다들아뇽 일상돌아가는구나~~(착석)

340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4:29:13

>>336-337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 애초에 게임하라고 놔둔 테이블에 등을 대고 누워있는 것부터가 제정신은 아니다. 긴 머리카락이 커튼처럼 넘실거리고, 얼굴은 뭔가 쏟아부었는지 축축하게 번들거린다. 독한 술 냄새가 나고 굴러다니는 위스키 병이 보이니 아마 저걸 얼굴에 쏟아버린 것 같다. 눈을 반쯤 뒤집은 채 뒤집힌 세상을 멍하니 보던 태오는 익숙한 눈동자를 마주하고도 일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내가…… 문 잠그라고 했잖아요……."
"네가 잠그지 말라며."

😏

341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4:30:02

>>338 그건 밈미 편한대로 해줘
뭐든 맞춰줄 수 있다😚

리라링 하이~

342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14:32:09

선배님 무슨일이야
은우야 선배가 술먹어요(먹은거아님)

먐미밈미안녕~~~

343 한양주 (wWP8MeBpL2)

2024-03-30 (파란날) 14:35:01

다들 ㅎㅇㅎㅇ

344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14:35:20

하냐냥도 안뇽~
본가 잘 다녀오는거야!! 맛난거 많이먹고와라

345 금주 (YYUeKwAm62)

2024-03-30 (파란날) 14:37:17

>>331 아 뒷사람이 그런 모습을 보고 싶은지라.. uu
금이... 으으으으음 🤔🤔🤔🤔🤔🤔🤔 😘

모두 어서와요. Uu

346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4:38:42

호호호

하냐냥 본가 가면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푹 쉬다 오라구~

347 이혜성 - 현태오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4:40:06

새파란 눈동자가 도록, 굴러서 눈 앞에 있는 것을 훑었다. 주머니를 뒤져서 이제는 손에 익은 담배갑을 꺼내들다가 혜성은 곧 반대편 주머니로 손을 옮겨, 따로 보관해둔 통용되는 담배케이스를 바꿔 꺼냈다.

딸기향이 나는 새카만 담배는 스트레인지에서 비사문천 활동을 할 때 피는 것이다. 버릇이 되어버렸지만, 여기서 눈에 띄게 특이한 담배를 물 수 없다. 조심해서 나쁠 것 없지. 라이터 부싯돌을 손톱으로 틱, 틱, 소리가 나게 굴리며 혜성은 평이하고 담백하게 생각을 흘려냈다.

통상적으로 판매되는 담배를 입에 물고 불을 붙힌다. 가을 하늘이 지독하게 높고, 불어오는 바람도 지독하게 가을 냄새를 물씬 풍긴다. 다디단 향도, 맛도 없는 그저 매캐하게 매운 연기를 속내로 들이삼켰다가 혜성은 낮은 한숨과 함께 다시 밖으로 흘러내며 눈 느리게 감았다가 뜬다.
피로한 안색 위에, 잠시 고민의 기색이 드리워졌지만 담배를 태우며 스트레인지를 최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소문의 도박장을 바라보는 새파란 눈동자는 참으로 고요하기 그지 없었다.

반쯤 태웠던 담배를 털어 끄고 휴대용 재떨이에 우겨넣은 뒤 혜성은 태어나 한번도, 스트레인지에 발을 디뎠을 언정 한번도 관심을 기울여본 적 없는 곳으로 첫 발걸음을 떼고 들어선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들어가지 않는 게 좋지만, 들어가게 되더라도 어지간하면 게임은 하지마.' 라는 K의 경고 아닌 경고를 머리에 떠올리며.

348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4:41:47

엄지손가락아 힘내렴

불붙이고 옴

349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14:42:07

금주도 안농~~

벌써 3시 다 되어가네 얼른 쓸거 써야지

350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4:42:12

K라면 도박장에 대해 이혜성한테 평범한 경고를 줬을거라는 뇌피셜이 있어서 써봤다 이런 선레로 괜찮니 먐미야(?)

아니 근데 >>340 이거 뭐야 벌써부터 재밌어

>>345 악취미야
근데 나도 보고 싶음 노이즈가 흔들릴 정도로 동요하는 이혜성.....맛있다 이모지 뭐지 음쪼쪼로 얼버부리기야?

리라주 하이

351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4:43:28

이혜성 특
연초 두종류 들고 다님
누가 사다주나요? K가 사다줌

천천히 댕겨오시라요

352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4:44:33

좋아 훈련 올린 건 접혀들어갔으니 캡틴 오면 뱅크처리해달라고 해야겠다
다들 점심 먹었니 뭐먹었니

353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14:45:47

아침 늦게먹어서 간식 집어먹엇어
쿠키~~😋

혜성주는 점심먹었어??

354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4:49:13

무슨 쿠키 먹었엉 내거는??(이러기)
아점으로 잠깐 시장 갔다가 신발 들고 오며 치돈 먹었지롱 든든해 아직도 배부름

355 금주 (EQlOxlITHE)

2024-03-30 (파란날) 15:03:46

>>350 ◐◐ 혜성주도 보고 싶어하잖아요! 응. 그러니까 스트레인지로 데려갈게요. 금:(??)
딸기 향기라, 담배 향기로 알아채는 것은 힘들겠군요. 🤔

356 금주 (EQlOxlITHE)

2024-03-30 (파란날) 15:04:45

점심 🤔.. 사람은 왜 광합성만으로 살 수 없을까요.

357 태오 - 혜성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5:05:28

스트레인지는 최근 낙원의 이야기로 떠들썩했다. 굳게 문을 닫았던 메트로폴리스가 다시 문을 열었다! 아무리 짭새들이라 해도 결국 여기까지 손댈 수는 없던 모양이다. 고작 도박장의 개장이라며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다수 스트레인지에 최근 발을 들인 어중이떠중이의 의견이었다. 스트레인지에 오래 썩은, 속칭 고인물과 더불어 에어버스터의 습격으로 쥐죽은 듯 숨어 살던 날고 기는 스킬아웃 조직들의 보스들은 쌍수를 들고 환영했다. 스트레인지에는 여러 도박장이 암암리에 있지만 여기만큼 좋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메트로폴리스는 불쾌하기 짝이 없는 안드로이드는 실제 사람 같았고, 어떠한 꼼수도 없다. 검은 돈을 세탁하기 딱 좋은 장소인데다, 스킬아웃은 서로 자유롭게 만나 친목을 도모할 수도 있고, 플레이룸에서 음험하고 어두운 뒷골목 이야기와 모략을 도모할 수도 있었다. 다른 곳은 타 스킬아웃의 산하로 있어 이런 이야기가 꺼려졌건만, 이곳은 마음을 놓을 수 있다. 이 구역에서 어느 순간부터 대단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어르신'이 오너로 있는 곳이기 때문에, 엄선된 인원들이 무슨 얘기를 해도 입을 닥칠 것이고, 다들 알아서 몸 사릴 테니까. 다시금 어둠이 드리울 것이다. 멍청한 바깥 것들은 우리의 삶을 박해하지만 어르신은 그 침체기를 다시금 일깨우고 빛낼 것이다. 그래, 솔리스가 그 멍청한 엘리트를 싹 뒤집어 엎었던 그 순간처럼…….

당신의 앞을 가로막은 정장 입은 보안 요원을 보니 어중이떠중이가 운영하는 것보다는, 본격적인 장소인 듯싶다. 보안 요원 하나가 당신을 미심쩍게 보다가도 이어셋에서 누가 연락이라도 했는지 잠시 귀를 누르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를 비켰다. 안으로 들어서도 좋다는 뜻이었다. 오늘도 메트로폴리스 내부는 각종 사람들로 가득했다. 위협적인 문신을 한 사람부터 저런 사람도 스킬아웃인가 싶을 정도로 단정한 사람도 있다. 듣자 하니 진짜 VIP를 위한 본 도박장은 따로 있다지만 도통 위치를 모르니 대외적인 곳에 모인 탓이다. 안으로 들어서니 새로운 세계다. 음산하기는커녕 호텔 카지노를 방불케하기 때문이다. 무너져가던 호텔 부지를 사들인 이유가 이것 때문이었나! 슬롯 머신부터 시작해 딜러와 1:1로 게임을 하는 사람도, 준비된 바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도 있다. 안드로이드 투기 도박은 안쪽으로 깊이 들어가야 있단다. 친절한 미소를 지으며 살랑살랑 다가와 장소 안내를 하던 여인은 이제 보니 사람이 아닌 안드로이드였다.

"지금 당장 게임이 내키시지 않는다면 플레이룸에서 편히 쉬실 수도 있답니다. 오늘은 투기장이 새벽에 오픈하니, 거기서 미리 쉬다 투기장을 구경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안내해드릴까요? 안드로이드는 전혀 기계답지 않은 명랑한 어조로 떠들었다. 당신은 안내를 받아 갈 수도 있을 테고, 아니면 홀로 둘러보다 갈 수도 있으리라.

358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5:05:47

잇기 힘들면 꼭 말해주기

359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5:09:24

어디보자

.dice 1 2. = 1
1. 정장
2. 고글

360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5:15:53

뭐지 왜째서 들여보내주는거지 뭐지(의심)
잇기 어렵지 않다 먐미 피곤하면 언제든 쉬러가고

>>355 ???? 쌍수들고 환영한다 이혜성? 걔는 알아서 하겠지(대체) 담배 두종류 들고 다니는 이중생활에 철저한 이혜성이었다 결국 진짜 눈색으로 알아보는 수밖에 없을듯?
글구 사람은 식물과 다르기 때문이에요 금주야

361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5:17:32

잠만 .dice 1 2. = 2
안내를 받는다/응 아니야

362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15:19:41

>>354 초코칩 쿠키~~ 클래식한 맛이었다😏😏 오독오독했어 후후
혜성주는 치돈먹엇구나 맛있었겠다!! 돈가스는 참을수없지 든든하게 먹은 것 같아 다행이야🫳🫳

363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15:20:40

머야 도중작성
혜성주 몫의 초코쿠키는
🍪🍪 여기 있지만 다이스 배틀에서 이기면 주겠다(심각할 정도의 다이스 중독입니다 흥 말도 안 되는 소리 나를 이기면 ㅇㅈ)
.dice 1 100. = 78

364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15:24:06

갱신해요. 적당히 깨어서 적당히 자야하는데.
다들 안녕하세요.

365 금주 (EQlOxlITHE)

2024-03-30 (파란날) 15:33:06

>>360 👀 혜성주가 허락 한거예요? (??) 후우우 결국 가을비 아래서 눈색으로 알아채야겠군요. 상상하면 벌써부터 두근두근한 상황이에요 정말..
이이이이.. 식비도 아끼고 좋을텐데. 아쉽네요. (???)

366 금주 (EQlOxlITHE)

2024-03-30 (파란날) 15:34:18

(일상 보며 팝콘)

>>363 .dice 1 100. = 34

수경주 어서 와요. Uu

367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5:35:31

>>363 내가 뺏어무거야징
.dice 1 100. = 62

수경주 앙용~

368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5:35:40

369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15:35:59

다이스..

.dice 1 100. = 7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도 구할까 싶네요.

370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15:36:12

다이스배틀했으면 죽었겠네.

371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5:37:50

깜찍한 값이군

372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15:40:10

용서못해요.
다음 태오주 다이스값에 저주를걸어버리겠어요(농담)

373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5:43:46

뭐뭐뭐뭐라고
크아아악 (저주받음)(?)

내 다이스
작고 아담하고 소중해
(대체)

373 이혜성 - 현태오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5:43:46

인첨공의 어둠은 물론, 스트레인지 구역이라는 곳도 최근에서야 발 디뎠음에도 최근에서야 다른 조직들의 이권 다툼에 휩쓸리기 시작한 자경단인 비사문천의 캡틴이라는 직책을 가진 주제에, 스트레인지에서 멀쩡하게 돌아다닐 수 있었던 것은 이혜성이 조심스럽고 신중한 성격이라는 점도 있었지만 소위 스트레인지에 일찌감치 발 담그며 살다가 에어버스터의 습격으로 조직이 공중분해가 됐음에도 질기게 목숨 이어가고 있는 비사문천의 캡틴 대리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입은 험하나 성별을 알기 힘든 K라는 조언자가 있었기 때문임을 부정할 수 없었다.

K가 없었다면 스트레인지에서 이렇게까지 그럴듯한 조직을 꾸려, 활동할 수 없었을테지. 제 앞을 가로막는 정장입은 보안요원을 바라보며, 혜성은 K에게 들었던 머리가 과부화가 될 정도로 잔뜩 들었던 정보들 중 몇개를 겨우 떠올릴 수 있었다. 이대로 쫒겨나더라도 딱히 실망스럽지는 않-. 혜성의 생각이 끊어진 건 보안요원이 제 앞에서 비켜섰을 때였다. 신원파악을 안할 거라는 건 눈치껏 대충 알 수 있다고 해도 갑자기 이렇게 순순히 비켜서준다? 틱, 하고 라이터 부싯돌을 튕기면서 의문을 품은 혜성의 새파란 눈동자에 짧게 도깨비불 같은 일렁거림이 담겼다가 사라진다. 가을에 알맞은 색감이지만, 아직은 여름에서 벗어나지 못한 혜성의 옷자락 끝이 매트로폴리스의 안쪽으로 스며들듯 사라졌다.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느낀 가장 먼저 느낀 감정은 제법 시끄럽다는 것과 생각보다 본격적이고 멀쩡하다는 감상. 시끄럽다는 감상이야, 제 능력이 소리에 관련되었다보니 그렇다고 쳐도 소위 이런 계열의 도박장을 묘사해놓은 미디어들과 다른 내부 풍경에 혜성은 라이터를 여전히 쥔 손을 제 입가로 가져다댔다. 생각보다 멀쩡하네, 하고 생각하던 혜성의 새파란 눈동자가 도록, 안내하고 있는 여인을 살폈다.
기분 나쁠 정도로 인간을 빼다박은 안드로이드의 모습에 혜성의 눈이 가늘어진다.

독보적인 과학의 발전을 모토로 한 인첨공이니 이런 안드로이드가 있는 건 당연하지만, 인간을 빼다박은 저 모습은 어쩔 수 없이 거부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혼자 구경 좀 하다가 가도록 하겠습니다."

혜성은 입가를 가리고 있던 손을 내리고 부드럽게 말하며 느릿하게 웃어보였다. 거부감도 거부감이지만, 일단은 - 잠깐 둘러보고 싶다는 약간의 호기심이 안드로이드의 안내를 정중하게 거절하도록 만든 것이다. 안드로이드를 보던 혜성의 눈은 다시 도록, 바삐 내부를 훑었다.

"투기장, 인가."

지금 보여지는 건 잘 꾸며진 겉모습이고, 실상은 그쪽일지도 모르겠다. 보통의 담배를 꺼내 혜성은 다시 제 입에 물려하며 걸음을 옮겼다. 주변을 둘러볼 생각인 모양이다.

374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5:45:17

점심 먹고 잠깐 누웠을 뿐인데...잠들어버린 것에 대해서...(흐릿)

오늘은 성하제 관련 짧은 진행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어쨌든 다들 안녕하세요!

375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5:46:42

>>362-363 이익 익 .dice 1 100. = 74
내놔
져도 내놔 초코칩 쿠키 죠 이익 맛있었겠다 이익

>>365 가을비 아래에서 눈색으로 아 (비명)(좋아서) 진짜 금주 맛도리 장면을 너무 잘 알아. 나는 나중에 졸업하고 이혜성하고 금이랑 동거하면 이혜성이 앉은뱅이 테이블에서 가계부 쓰며 머리 싸매고 있을 때 금이가 슬쩍 이혜성 등뒤에서 끌어안고 이혜성 목에 부비적거리는 애교 부리는 거 망상했는데 세상에

376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15:46:59

안녕하세요 캡틴.
어쩐지 카톡이 안오더라니 카톡이 꺼져있었을줄이야

377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5:47:00

다들 어서와
캡틴 잘 잤니

378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5:47:28

수경주도 혜성주도 안녕하세요! 그...글쎄요. ㅋㅋㅋㅋ 제대로 낮잠 잔 것 같아요. (흐릿)

379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5:49:31

에이 원래 주말은 낮잠도 때리며 게으르게 보내는 것이다

380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5:51:17

으아아앙....제 토요일이 사라졌다구요!! 8ㅁ8 (어?)

381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5:51:20

뇌 굿모닝~

어디봅시다 밈미야
다이스 1~10 함만 해도랑

382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5:53:28

.dice 1 10. = 5
굴러라 주사위

>>380 원래 주말은 삭제되는 거 아니였어???

383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5:54:07

왜 중간값인데 어중간한 이혜성 디스하냐

384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5:54:25

중간이군요
그래 다행이야
총성이나 비명소리가 아니라 현태오 쪼개는 소리라 다행인데 왜 쪼개냐 기분 나쁘게

385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5:55:17

현태오가
웃어???
공포(?)

386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5:55:40

두려워 말라

387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5:56:31

하지만 현태오가 웃는다니까????

388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5:57:50

태오주도 안녕하세요!

389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5:57:55

사실 나도 두려워(???)

390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6:00:02

밈미야 밈미야

플레이룸이 지하에 있는데, 밈미가 옮겼다면... 하고 서술을 살짝 그쪽으로 유도해도 되겠니...?

391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16:01:11

다들 어서오세요.

아스타이트...

.dice 1 10. = 1
간단한 다이스.

392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6:01:49

깜찍하군(결국 또 이런 발언을)

393 이리라 - 의 댄스부 부부장은 제정신이 아닙니다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16:04:06

>>0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비 내리듯 사탕이랑 컨페티 떨어지게 하면 되죠? 2부에서는 꽃잎이고."
"응. 가능할까?"
"으음~ 떨어지는 물건 종류는 괜찮아요. 하지만 음악을 인식해서 하는 건 좀 까다로울 거 같기도 하고... 가능은 하지만 타이밍이 딱 안 맞을 수도 있거든요. 차라리 구름이랑 연동되는 스위치를 손목시계 형태로 하나 만들어 드릴게요. 진이 언니가 차고 있다가 타이밍 맞춰서 누르시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그래그래, 그게 낫겠다."

성하제도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지면으로부터 일정 거리를 두고 둥둥 떠 있는 구름 모양 오브젝트를 풍선 옮기듯 줄을 달아 이리저리 옮기던 리라는 문득 주변을 둘러보았다.

"근데 채영이 언니는 어디 갔어요?"
"스페셜 게스트 모시러."
"또? 그거 대체 누구예요? 저도 알려줘요."
"...너 이 자식, 어제랑 그제 똑같은 거 물어봐서 얘기해줬잖아! 또 까먹었냐! 이제 안 알려줘!"
"어? 제가 언제 물어봤어요! 알려줘어~!"
"심지어 물어본 것도 까먹었네. 싫어 임마! 얼마 안 남았으니까 당일에 확인해!"
"치사하다!"




@현태오


한채영, 19세. 인첨공의 AI 완구 제작사인 하나완구의 장녀이자 목화고 댄스부의 부부장, 부장 정 진의 5년지기 단짝. 특징은 검은색 풀뱅 칼단발과 큰 키. 깔끔한 춤선이 장점. 그리고...

"태오야."

...보석을 보는 눈이 뛰어난, 자타공인 댄스부의 스카웃 담당이다. 아주 어릴 적부터 그가 눈여겨본 연예인은 빠르든 늦든 꼭 대성했으며 관심을 가졌던 주변인은 머잖아 기획사 같은 곳에서 캐스팅을 당하곤 했다. 저 하늘의 송골매 만큼이나 날카로운 직감. 신들린 감각!
성하제를 앞둔 이 시기, 그런 그의 촉을 자극한 사람은 다름아닌 같은 반의 동급생이었다.

"현태오. 자?"

똑똑. 아마도 수면 보충을 위해 엎드려 있었을 태오의 책상을 손가락 마디로 두어 번 두드린 채영은 곧 앞자리의 의자를 뺀 후 걸터앉아 태오가 일어나기를 기다렸다. 같은 반의 몇몇 학생들이 쟤가 미쳤나, 하는 눈빛으로 그 광경을 바라보았지만 별로 개의치 않는다. 약 일주일 전에 한 번, 나흘 전에 한 번. 그리고 사흘 전부터는 매일매일 심심할 때마다 한 번씩. 그렇게 오늘이다. 오늘은 반드시 확답을 얻겠다. 창백한 분홍색 머리카락을 내려다보던 그는 곧 옆구리에 낀 쇼핑백을 뒤적인다. 그 사이에 태오가 고개를 들었다면, 채영은 한 뼘을 조금 넘는 신장의 방실방실한 개구리 캐릭터 봉제인형을 태오의 눈 앞에 내밀었을 것이다. 연녹색 몸통에 달린 앙증맞은 노란색 나비넥타이가 유독 눈에 띈다.

"오늘의 뇌물. 하나완구 AI 동물 친구 시리즈. 업그레이드 버전이고 아직 정식 출시 전이야. 계산 기능 있어서 숙제도 도와주고, 녹음도 되고, 방범 부저 기능도 있고, 자유 소통 인공지능 탑재되어 있어서 심심하면 대화도 할 수 있어. 참. 알람시계도 된다? 너 주려고 회사 창고에서 훔쳐왔어."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를 말을 좌르륵 뱉어낸 채영은 곧 개구리의 짧뚱한 한쪽 팔을 잡아 손인사 하듯 흔들어보였다.

"안녕 태오야, 난 개구리야. 너의 친구가 되고 싶어."

일주일 전에는 초코우유 4개. 나흘 전에는 세 가지 맛의 캐러멜 3통. 그 뒤에는 다양한 그림이 그려진 엽서 세트... 끝내 정식 발매 전의 개구리 AI 인형까지.

"나와 같이 성하제 무대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가주지 않을래?"

이 모든 뇌물은 오로지 현태오라는 소년을 댄스부 공연에 끌어들이기 위해서 투자되었다. 개구리의 몸통을 붙잡고 연신 성대모사를 하던 채영은 이내 인형을 태오의 책상에 내려놓는다. 답변을 기다리겠다는 뜻이다.

만약 진심이냐, 혹은 왜 하필 나인가, 그런 식의 질문을 들었다면 이렇게 대답했겠지.

"......너 같은 분위기의 장발 미남은 진짜, 엄청나게, 완전, 대단히, 끝내주게 귀하니까. 졸업 전에 한번쯤은 꾸며보고 싶어."

노골적인 진심이다.
여름... 아니 가을이었다. (?)

394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6:05:04

>>390 당연히 오케이지 (복복복)

395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6:05:09

어서 오세요! 리라주!

396 금주 (EQlOxlITHE)

2024-03-30 (파란날) 16:05:16

>>375 눈이 마주치고, 순간 눈에 띄게 동요할 금이.. 그럴리 없다 생각하면서, 비슷한 신장에 설마하게 되고... (??) 맛돌이 상황은 혜성주가 더 잘 알고 있어요....?? 응. 둘이 있을 땐 애교 많아지는 금이라. 🤭 아 그걸 받아줄 혜성이를 생각하니.. (심쿵사)

>>380 그래도 내일도 주말이니까 코 자요 우리 uvu

397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6:06:08

아 미치겠다 리라ㅋㅋㅋ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가 넘어갈 걸 너무 잘 알고 있어........ 현태오 고개 번쩍 들다가 "진심?" 하겠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

398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16:06:56

채영이 너무 미친사람인데 이거괜찮나
태오야 미안해🫠

다들 다시 안 농!!!!! 우헤헤 아무도 쿠키 못 먹었군
내거지롱(먹고 동글동글해짐)(굴러감)(?)

399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16:08:11

>>3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후후후 후후후
공략 방법을 잘 찾은거 같군 후후후😏😏😏 왠지 태오는 저런거 좋아할거 같았지
헤헤
헤헤헤 뿌듯(?)

400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6:08:18

현태오는 얼마나 빨리 고개를 들었는가
.dice 1 6. = 4

401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6:08:56

방범 부저에서 고개 들었냐고 미친놈아

402 금주 (EQlOxlITHE)

2024-03-30 (파란날) 16:09:04

>>너 주려고 회사 창고에서 훔쳐왔어<<
아 마지막 말도 너무 진심이라 ㅋㅋㅋㅋ

>>398 (굴려굴려 쥐구멍으로)

403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6:09:35

>>396 캬 맛있네 진짜 어유 쩝쩝
동요하는 금이의 눈에 비치는 눈과 씁쓸하다는 듯 아니면 도리어 기다렸다는 듯 미소 짓고 있는 입가. 그런 이혜성의 앞을 가로막으며 나이프를 던지는 또다른 자경단원의 등장.... (주절주절)
애교도 많아지는데 가계부는 계속 쓰면서 손만 뒤로 해서 머리 구깃구깃 쓰다듬어주며 눈 안마주쳐주면 금이 뚱해져서 이혜성 목 살살 깨물며 관심 유도할거라는 못된 망상이 있어(?)

404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6:09:41

>>399 솔직히 개구리인 것도 넘 맘에 들어
비얌과 까마귀... 개구리 반찬 묵자나

태오: (고개 번쩍)

405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6:10:10

>>398 쿠키! 죠!!!!!! 빼액

406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16:10: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왜 고개 들어도 거기에서 들었어 태오야 아 세상에
나리랑 한결쌤 어케 생각하세요 이거(지긋이)

그래서 채영이 진짜 훔쳤나요? 그건 상상에 맡깁니다

>>402 뀨엥(구멍에 꼈다!!!)(통통함)

407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6:11:31

잡담 무슨 흐름이야
개구리반찬 먹는 태오?

408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6:11:51

개구리반찬 뇌물에 넘어간 현태오(아니다)

409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6:12:14

억ㅋㅋㅋㅋㅋㅋㅋ한술 더뜨네ㅋㅋㅋㅋㅋㅋㅋㅋ

410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6:13:20

어 맞다 캡틴아 @캡틴아 뱅크 수정해줏세요

411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16:13:24

>>404 후 후후후😏
사실노렷지롱😏😏
아아 이것은 뱜미를 위한 개구리 반찬입니다(?)

>>405 늦었어요 제가 먹엇어요(동그래짐)
대신 혜성 주 에게 는 케이크 를 드리겠습 니다
🎂🎂🎂🎂 딸기 케키

412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16:13:52

아스타이트라고 자칭할때 본 좀.. 이상한 분 1위는 이런분이었을지도.

내래 이 스트레인지에 지상락원을 만들겠다우!!! 지상락원이란 거저 날래(생략)

아무리 스트레인지라지만. 이건 당장 신고했을것같은데.

413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6:15:34

>>396 안녕하세요! 금주! 하지만 내일은 캡틴... 친구와 약속 있어서 하루종일 외출 예정인 것이에요. (옆눈)

>>410 처리했어요!!

414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6:16:49

감사합니다

>>411 이익 익 (굴리려다가 멈칫)
딸기 케키 좋아 한조각까지.........

415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6:20:27

>>412

416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16:21:16

>>415 (저 복장에 저 모자를 쓴 디스트로이어를 상상함)

417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6:21:57

......엗....
뭔가..뭔가 되게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에요!

418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6:22:17

어?

419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6:24:57

아침에 잠깐 이야기가 나와서..대충 돌려보는 다이스!

은우는 지금 3학구의 스킬아웃 조직들을 파악하고 있나요?

.dice 1 3. = 3
1.전부 파악하고 있음
2.전부는 아니고 일부는 파악하고 있음
3.아뇨. 하나도 모릅니다

420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6:25:15

우우....퍼스트클래스 일 안하냐 우우....

421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16:25:32

여기서 3이

422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6:27:05

졸업때 됐다고 은우는 몹시 해이해졌다(이런발언)

423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6:27:52

컨티뉴 코인을 써서 정말로 마지막으로!

.dice 1 3. = 3

424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6:28:01

425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16:28:59

부쨩 직무유기 논란(?)

426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6:32:25

아니 다이스 대쪽같네ㅋㅋㅋㅋㅋㅋ

427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16:32:44

대쪽같은 다이스로군요.

428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16:33:17

우우 부장님 업무태만(횃불(?

429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6:33:20

아니야! 그럴리 없어!! 은우가 이렇게 헤이할리가 없어!!

.dice 1 3. = 2

430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6:33:30

어서 오세요! 여로주!

431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16:33:56

암튼 다시 일상을 구해보겠다!!

432 태오 - 혜성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6:34:16

이따금 들리는 환풍팬 소리나 목소리에 섞인 기계음이 아니었다면 안드로이드는 여타 사람과 다를 바가 없었다. 양갈래로 땋은 깜찍한 머리카락과 엔지니어가 인조피부 위에 직접 섬세하게 쌓아올려준 것이 분명한 코랄 기조의 화장, 유니폼까지…. 사람이라는 것 자체에서 오히려 불쾌한 골짜기를 불러일으킬 정도였다. 안드로이드는 당신의 대답에 생글생글 웃으며 "필요하시면 저랑 같은 색 넥타이를 맨 직원을 호출해주세요!" 하고 명랑하게 떠들고 다른 손님을 맞이하러 자리를 떠났다. 다시금 떠들썩한 도박장 풍경이 당신을 맞이했다.

슬롯 머신 앞에는 처음 돌려보는지 잔뜩 호기심 어린 눈으로 레버를 당기는 당신 또래의 무리가 있었고, 딜러와 1:1로 게임을 진행하던 남성은 돈을 잃었는지 아쉽다는 듯 패를 노려보고 있었다. 한 무리의 스킬아웃이 당신 곁을 지나가며 떠들었다.

"형님이 그랬는데 오늘 경기 새벽인 이유가 오너가 직접 보러 와서 그렇대."
"진짜? 어르신이 오셨다고?"
"야, 야, 목소리 낮춰."

가득한 사람과 분점까지 세세히 신경 쓰는 어르신 이야기를 제외하면 미디어에서 보는 호텔 풍경과 비슷하다. 조금 더 둘러보면 지하로 향하는 길목은 이상하리만치 한산하다. 다들 더 놀고 돈을 흥청망청 쓰고싶으면 썼지, 쉬고 싶은 사람은 없는 모양이다. 지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도 제법 고급지다. 엘리베이터 보이 또한 안드로이드였다는 점을 제외하면 인간적이기까지 하다. 이제야 좀 어둑어둑하니 미디어에서 보던 카지노가 보이는 것 같다. 벨벳으로 된 카펫이 깔린 길, 굳게 달린 호텔 객실과도 같은 문…….

"흐- 하하!"

그리고 조용함을 깨는 익숙한 목소리. 찢어질 듯한 웃음이 문을 희미하게 넘는다. 귀가 어지간히 좋은 사람이 아니라면 모를 것이고, 세상을 다른 의미로 볼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도 모를 소리였다. 입 다물면 다물었지 절대 웃지 않을 사람의 파장이 선명하다. 저기 저 구석, 투기장 가는 길목 근처에 있을 플레이룸에서 들린 소리였다.

433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6:35:34

수경주도 일상을 구하고 있었고 여로주도 일상을 구하고 있으니 두 분을 매칭해주면 되는 것이 아닐까하고...(갸웃)

434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16:38:23

뭔가 오랜만인데 오랜만이 아닌 기분이긴 한데요...

다들 어서오세요

435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16:42:33

기간이 제법 지났으니 괜찮지 않나...🤔

436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16:42:52

수경주 돌릴텐가?!>:3

437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16:44:37

여로주가 괜찮다면 돌려도 좋죠.

으음.. 혹시 원하시는 상황이라던가 있으신가요?
최근들어서 행적이 학교생활+저지먼트 활동 외엔 거의 증발수준이라 학교 쪽에서 만나거나 하는 느낌일것 같은데요..(그 뭐냐 학교에 있는 시간+저지먼트 활동시간 외에는 생활반응? 이 없다는 느낌)

438 청윤주 (S8YT0.q39w)

2024-03-30 (파란날) 16:46:07


>>419 >>423 율럭키: 퍼클이 우리 모른다!

439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16:47:35

>>437 여로땅이랑 같이 장 볼래?:3

440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6:47:41

안녕하세요! 청윤주!
ㅋㅋㅋㅋㅋㅋㅋ 율럭키가 정말로 로켓단이 되어버렸어요! ㅋㅋㅋㅋㅋ

441 청윤주 (S8YT0.q39w)

2024-03-30 (파란날) 16:51:12

사실 저거 대립 중인 조직을 궤멸시켰다! 나 4레벨 후반대(=정하)와 3레벨(=서연)이 들어왔다! 같은 일에 쓰려고 했는데 훨씬 빠르게 쓰게되었네요

442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16:51:37

장 보는 거... 어떤 느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괜찮겠네요. 저지먼트 공용냉장고를 채운다거나요?

선레는.. 음.. 주실 수 있나요?

443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16:54:17

좋아! 천천히 기다려줘!!!

444 금주 (EQlOxlITHE)

2024-03-30 (파란날) 16:54:50

(졸아버림)

>>403 👀 그 못된 망상..
원한다면 이루어 드릴 수 있어요. (?)

445 하이퍼 정하주 (mYO2U9sxVg)

2024-03-30 (파란날) 16:55:13

>>429
정하의 보고서 의문의 1승

446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16:55:18

아, 장 보는 거 여로땅네 장 보는 거(+식사대접)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저지먼트 공용 냉장고도 나쁘지 않겠군:3

447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16:55:20

기다리는 동안 저녁거리 생각해야죠...

아 치킨먹고싶네요... 토요일저녁 일요일 점심저녁이면 해치울 수 있겠지...?(본인을 과신하지 않는게 좋겠지만)

448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16:55:38

다들 엇서와!!!

449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6:55:40

아무래도 좋은 스킬아웃들이 인식하는 에어버스터란?

"아. 글쎄. 그냥 거래하고 있는데 갑자기 나타나더니 그냥 다 날려버렸다니까요."
-마약 거래를 하고 있던 A씨

"그냥 돈을 좀 받고 있었을 뿐인데 벽에 처박아버리고선 불링불링 수갑까지 채웠어요."
-돈을 뺏고 있던 B씨

"인생의 쓴맛을 체험시켜주려고 했는데 그대로 날려버려서 저를 바다에 처넣어버렸습니다."
-고기잡이 배에 학생을 태우려던 C씨

450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6:58:15

(답레 쓰다가 스르륵 나타나고 사라짐)

>>444 당장 진행시켜
답례로 평소 아무일 없으면 깨물어도 제지 안하는데 일 있거나 그럴 때 물면 안된다며 손으로 제지시키는 이혜성을 드립니다(??)

451 여로 - 부실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17:01:14

악 저녁먹고 선레줄게!!!

452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7:01:24

은근슬쩍 오신 금주와 정하주 둘 다 안녕하세요!

453 하이퍼 정하주 (mYO2U9sxVg)

2024-03-30 (파란날) 17:02:55

다?덜?안?양?

454 이혜성 - 현태오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7:03:21

절대로 부를 일은 없을 것 같은데. 안드로이드의 명랑한 대답에 혜성은 말을 삼키면서 고개를 천천히 끄덕여보이는 걸로 대답을 대신하기로 했다. 밖에 있을 때 종종 tv나 인터넷에 심심하면 한번씩 흐르던 토론 주제기도 하고, 영화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던 것. 사람과 닮은 안드로이드는 사람이라 지칭할 수 있는가 하는 주제가 떠오른다. 다른 손님들에게 가는 안드로이드의 찰랑찰랑한 양갈래 머리가 통통 튀어오르는 뒷모습을 담던 새파란 눈동자에 잊고 있던 도박장의 풍경이 담겼다.

혜성은 슬롯머신 래버를 당기는 또래들의 모습을 보곤, 손톱으로 튕기고 있던 라이터의 부싯돌을 세게 굴렸다. 켜진 불꽃이 입에 물려있는 새하얀 몸체를 불태운다. 눈앞에서, 듣도 보도 못한 풍경들이 매캐하고 자욱한 연기만큼이나 적나라하게 숨김없이 드러난다. 그러나 이것또한 스트레인지 구역의 어둠 중 극히 일부일테지. 혜성은 걸음을 옮겼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입에서 들려오는 '어르신'의 이야기도 주워담고, 여러 소문들과 스트레인지의 동향들을 떠들썩하게 주고 받는 이야기들 중 귀에 담아 머리에 저장해둘 것들은 저장해두며 주변을 둘러봤다. 그 와중에 슬롯머신은 커녕, 바 테이블에도 앉지 않은 건 이혜성의 성격 탓일 것이다.

"여기만 다른 세상인 것 같네."

지하로 향하는 한산한 엘리베이터에 올라탈 때쯤, 혜성은 느리게 담배 두대를 태웠고, 휴대용 재떨이에는 엘리베이터까지 걸어오는 길목에 떨어져 있던 누가 태운지 모를 담배 꽁초까지 포함하여 총 네개피의 꽁초를 채웠다. 여기도 안드로이드. 저기도 안드로이드. 그리고 많은 사람들. I기질이 다분한 혜성으로서는 되려 이렇게 미디어에서 소비되는 카지노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지하가 편안하게 다가왔다. 익숙하기 때문일 수도 있고. 사람은 익숙한 풍경에서 안도감을 느낀다고도 하니까.

조용하니, 삭막한 적막을 깨는 웃음소리가 제 귀에 익숙하지 않았다면 분명 안도했을 것이다.

"....현태오?"

절대 소리내서 웃을 것 같지 않은 아는 사람의 웃음소리가, 이런 곳에서 들려올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눈썹 한쪽을 찡그리며 혼잣말을 중얼거리던 혜성은 웃음소리가 들려온 방향을 바라봤다. 잠시, 걸어가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이유는 익숙하지 않은 장소라는 점과 이곳이 적어도 제 자신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합리적인 의심 때문이었으나 곧 혜성의 걸음은 웃음소리가 들린 방향으로 조심스레 다가가서 문이 열려있다면 안쪽을 들여다보려 했을 것이다.

455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7:03:57

온 사람들 어서오고 여로주는 맛저

456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17:04:24

다들 어서오세요.

치킨.... 알아보고 시켜야지.
(하지만 오늘 생각나서 시키는 거 아니면 아마 5월달에나 시킬거라고 감히 예상할 수 있다)

457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7:05:25

치킨? 당장 먹자 맛있는걸로

458 청윤주 (S8YT0.q39w)

2024-03-30 (파란날) 17:05:52

금주 정하주 모두 어서오세요!

>>449 의외로 공포의 대상이 아니군요(?)

459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17:06:53

아 맛저하고 느긋하게 주세요.
다만 이벤트 중에는 조금 늘어질 수는 있어요.

460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7:09:24

>>458 일반적으로는 우리가 뭔가 하고 있으면 어디선가 스윽 나타나더니 다 날려버리는 코뿔소...라는 느낌이 크지요!

461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17:10:40

462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7:12:23

어서 오세요! 성운주!

463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17:15:26

좋은 저녁이에요 캡틴─


(샌즈 궁극기를 쓰려는 성운이를 뜯어말리는 중.)

464 여로 - 부실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17:16:55

"....."

여로는 냉장고를 열었다가 닫았다. 비어있다. 그렇다면, 할 건 정해진 법이다. 그는 핸드폰을 집어들어서 누군가의 1:1 톡을 열었다.

[@수경
나하고 같이 부실 냉장고 채울 수경이 구함!!!]
[돈은 내가 낸다!]
[(발라당 누운 검은 고양이 사진)]

//후다닥 선레!!

465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7:17:00

밈미야


욕망 가득하다!!!!!!!!!!!!! (사자후)

466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17:17:22

성운주 어서와!

467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17:17:58

여로주랑 평소대로의 태오주 좋은 저녁이에요~

468 금주 (EQlOxlITHE)

2024-03-30 (파란날) 17:18:05

>>450 👀
그럴 땐 얌전히 있을지도요.

469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7:18:13

평소ㄷㅐ로의 태오주

저기요

470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7:20:13

온 사람들 어서와

>>465 머
당장 진행시켜 (이런발언)

>>468 아ㅋㅋㅋㅋㅋㅋ얌전히 있는 거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자각으로 꼬셔야만(?)

471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7:21:04

>>470 진짜
님아
나 진짜 악셀밟는다 왜냐면 10분 뒤에 콘 입장임

472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17:21:16

햐... 배부르다......(배 통통)

473 수경 - 여로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17:21:37

부실 냉장고를 채우겠다는 톡을 본 것이 학교 일과시간 중이었던 것은 다행입니다. 하교 시간 이후, 저지먼트 업무가 다 끝난 이후에는 업무용 폰으로도 영.. 연락이 잘 안 될수도 있었으니까요. 폰이 울리자 누구에게서 연락이 왔는지 확인하는군요...

[...부실 냉장고가 비었나요?]
[여로 씨를 도와드릴 수는 있습니다.]
[어디에 계시나요?]

어디에 있는지 물어본 다음. 수경은 여로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안녕하세요 여로 씨."
인사를 하면서 정중히 고개를 숙였다 들었을지도. 여름이 지나면서 머리카락이나. 묘하게 좀 더 소녀소녀해진 느낌도 들지도 모릅니다. 약간 화장품같은 걸 조금씩 쓰는 티가 나서 그런걸지도?

474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17:22:15

>>469 콘서트 즐겁게 즐기다 오세요~ (꼬리붕붕부)

아 4호는 이맛이지
이궈궈던 (오늘도 결국 못참음.)

475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7:22:40

>>471 존경스럽다 콘 전까지 일상 돌리다니
이게 바로 옳게된 덕후?
잇는데 어렵다면 당근을 흔들테니 수위에 맞취서 써주시게 먐미야
미리 잘 다녀오고

476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7:24:26

4호?
현실적이라서 담백하니 사귄지 nnn일쯤 된 분위기?

477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7:24:30

나리가 태오 얼굴에 위스키 쏟는다

478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7:25:07

헤?

479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7:25:39

(팝그작작작)

480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17:26:42

수경: (의외로 연지보다 상정에서 더 관리받고 있음)
수경주: 케이스랑 같이 팩도 하고 살짝 색조화장도 하고 다니니까.. 근데 그 관리받는거는 음.. 그게... 사람 관리가 아니라 꽃 관리같은거라서..

481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17:26:47

>>476 담백한데 달달한
너무 달지 않은데 분명한 단맛이 있는
마치 단맛의 황금비율

>>477 (팝콘통 꺼내옴)

482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17:27:09

.dice 1 100. = 44

483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17:27:36

적절한 수치네요.
배에 어디 한 군데 구멍나기엔 딱 좋겠어요.

484 랑주 (ckWjjY31HY)

2024-03-30 (파란날) 17:27:51

🤔

485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7:28:01

어서 오세요! 랑주!

486 랑주 (ckWjjY31HY)

2024-03-30 (파란날) 17:28:18

🤗🤗

487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7:28:53

>>481 그건 아마 또래보다 어른스러운 연상과 또래보다 텐션이 낮고 차분한 연하의 조합이라서 그러지 않을까
근데 이런 애들이 매워지려하면 충분히 매워질 수 있기도 하고 달아지려면 달아질 수 있지

488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7:29:09

랑주 하이

489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17:30:19

어서오세요 랑주.

아. 시켜야지...(주섬주섬)

490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17:36:28

좋은 저녁이에요, 랑주.

>>487 그 잠재성도 가치가 높다고 생각해요. 정말이지 지켜보는 보람이 있는(끌려감)

491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7:40:20

>>490 (이사람 위험하다)

492 태오 - 혜성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7:59:22

소리를 내어 웃지 않을 사람. 이렇게 잔뜩 고양된 웃음을 뱉을 리가 없고, 잿더미와 같은 성정으로 살아가는 현자같은 사람. 당신이 아는 현태오는 그런 인물이다. 하물며 이런 질 나쁜 스트레인지 중립구역에서 웃을 사람은 더욱 아니었다! 문은 잠겨있지 않았고, 소리 없이 매끄럽게 살살 열렸고, 당신은 열린 판도라의 상자 내부를 볼 수 있었다. 그 누구라도 쉬이 상상하기 힘들, 추악하고 적나라한 현실을.

난색 조명은 어두컴컴한 방안을 은은한 색조로 비춘다. 그 사이로 익숙한 얼굴이 보이지만 몰골이 말이 아니다. 애초에 게임하라고 놔둔 테이블에 등을 대고 누워있는 것부터가 제정신은 아니다. 고개를 뒤로 젖히자 긴 머리카락이 바닥을 향해 하강해 커튼처럼 넘실거리고, 낯익은 얼굴이 드러났다. 태오다. 어디선가 독한 술 냄새가 나고 바닥에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는 위스키 병이 보였다. 바닥이 축축한 걸 보니 쏟은 듯하다. 실로 추한 꼴이다. 깨물어 터졌는지 살짝 부은 아랫입술과 반쯤 풀리고 뒤집은 흐리멍덩한 눈에 두어 개 풀어헤친 셔츠 단추……. 이제 보니 정장 차림이다. 넥타이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지만. 가장 꼴불견인 점이라면 뒤집힌 세상을 멍하니 보며 일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리라. 한쪽 무릎을 세운 채 누워서는 숨만 간신히 헐떡이던 모습을 뒤로 태오는 잠긴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지금껏…… 어떻게 참고 살았대……."
"내 그래서 별명이 생불이지."

지척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태오의 바로 위에서 그림자를 드리우다 허리를 세우며 나지막이 입술을 달싹인 남성은 한 눈에 보아도 체격이 거대했다. 남들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키와 보기 좋게 고루 근육잡힌 몸이 셔츠 너머로도 드러난다. 깔끔하고 영준한 인상인 것 같지만 희고 긴 머리카락이 문제다. 휘어잡히기라도 했는지 뒷부분이 엉망으로 헝클어진데다, 누가 할퀴기라도 했는지 뺨에 길고 붉은 선이 그여져 있었다.

"손님이 왔구나. 여길 찾았으니 축하주라도 따야겠어."

남성은 테이블 위에 올려둔 위스키를 향해 팔을 뻗더니, 한 눈에 보아도 값어치가 대단한 것의 뚜껑을 아무렇지 않게 툭 따면서 눈을 들었다. 붉은 시선이 잠시 허공을 향했다. 세로로 쭉 찢어진 뱀 동공을 가진 새붉은 눈동자가 평소라면 누구라도 눈 마주치지 못할 만큼 위협적이겠으나 지금은 나름 유순한 편이다. 그렇다고 편하게 마주할 수 있을 눈은 아니지만. 남성은 당신을 눈치챈 듯 문틈을 빤히 쳐다보면서도, 들어오라는 듯 고개를 까딱이더니 퍽 경악스러운 짓을 저질렀다.

"그렇지? 고양아."
"돈지랄이에요, 그거……."
"오, 내 주특기지."

허리를 기울여 태오의 지척으로 몸을 숙이더니만, 위스키 병 입구가 아래를 향한다. 캐러멜 색의 액체가 태오의 안면을 적시고, 태오는 당신의 존재도 눈치채지 못한 채 다시금 깔깔거렸다. 삼키는 것은 극히 일부요 나머지는 다 줄줄 흐르며 안면부를 흠뻑 적셨다. 설설 웃는 모습과 함께 태오는 팔을 쭉 뻗어 남성의 머리를 꽉 부여잡다가도, 시선을 따라 천천히 고개를 뒤로 꺾었다. 얼굴이 술로 번들거렸다.

"아…… 밈미구나, 좋은 아침이지요……."

……제정신인가?

493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8:03:20

:0 오
오????
이혜성 뇌정지 1적립
답레는 천천히 주겠다

494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18:04:49

(철푸덕)

495 태오주 (XkEwJbsOZw)

2024-03-30 (파란날) 18:05:34

깔깔

나도 답레 천천히 줄게
입장시작함

496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8:07:39

어서 오세요! 혜우주!

497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18:10:51

재밌게 즐기고 오세요, 태오주. 혜우주는 어서오세요~ (빗질 복복복.)

498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18:11:25

다들 어서오시고 태오주는 잘 다녀오세요

499 한양주 (wWP8MeBpL2)

2024-03-30 (파란날) 18:18:41

고속버스 타고 집 가는 중

잡담이나 해야긋다

500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18:19:12

한양주 조심히 들어오세요-

501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8:21:22

한양주는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502 청윤주 (S8YT0.q39w)

2024-03-30 (파란날) 18:25:16

벌써 6시라니..주말이 너무 짧아요

503 한양주 (wWP8MeBpL2)

2024-03-30 (파란날) 18:28:49

다들 안녕인겨ㅋㅋㅋ 집 가서 누나랑 치킨 먹어야지ㅋㅋ

504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18:28:57

(혜우주한테 뭔가 여쭤보려고 했는데 아직 잠이 덜 깨신 듯하다..)

어서오세요 청윤주.

505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18:34:59

다들 하이
질문 가져오니라 성운주야

506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8:38:11

>>502 (토닥토닥)

507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8:39:54

저는 슬슬 저녁을 먹고 올게요!!

508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18:45:42

다녀오세요 캡틴.

509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18:47:33

>>505 (요즘들어 타이밍의 엇갈림이 안좋아...!)
진입각이 안 좋아서 능력은 못 쓰고, 대신에 혜우를 지켜주려고 몸을 날렸다가 대신 칼을 맞는다던가 괜찮을까 해서요.. 👀

510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18:53:48

+ 성운이가.. 제압을 좀 빡세게 할텐데 괜찮은지
신체의 영구결손 요소는 없겠지만요

511 여로 - 수경이 빨라!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18:53:57

「그렇다면 얼른 와!」

여로는 톡을 보내놓고 주머니에 핸드폰을 넣었다. 수경이 도착한 것은 그것과 거의 동시였다.

"와- 진짜 빠르네- 부실 냉장고에 간식 채우게 사러 가자구-"

여로가 활짝 웃으며 말했다. 그리고 묘하게 달라진 수경의 분위기에 그는 고개를 살짝 가까이했다.

"잘 어울린다☆!"

웃으면서 말한 그는 부실 문 쪽으로 걸어갔다.

"아- 혹시, 같이 순간이동 돼☆?"

512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18:54:22

다들 어서왓 안농농:3

513 애린주 (Hy4Dcbf34E)

2024-03-30 (파란날) 18:58:39

(팝콘)

514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19:00:22

>>509 지금 생각한 전개로는 성운이가 골목에 진입하는 순간 (어느방향으로든) 저 나이프녀는 성운의 난입을 눈치채고 뒤로 빠질 거야
그래서 대신 부상을 당해주는 건 좀 무리일듯
제압을 빡세게 하는 건 괜찮아 그 영구결손 없다는 전제라면

515 이혜성 - 현태오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9:00:25

손잡이가 저항감도 없이 돌아가는 감각에 혜성은 이유 모를 위험을 직감한다. 아무것도 모른 채, 그저 순진하기만 하던 어린시절에 우연한 계기로 현실을 직시하기 전에 느끼던 감각을 다시 경험하는 기분이 문득 들었다. 허나, 사람은 호기심의 동물이라고 하던가. 판도라가 호기심을 이길 수 있었다면 후대에 판도라의 상자라는 단어는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저항없이 열린 문틈으로 들여다본 풍경에 자신도 모르게 쥐고 있던 손잡이를 놓으며 발소리를 죽일 생각도 못한 채, 혜성은 뒤로 한발짝 물러났다. 라이터 부싯돌을 튕기던 손톱에서 아릿한 통증이 밀려왔지만, 숨 들이키는 소리가 새어나갈까 다급히 입가를 눌러 틀어막느냐고 잊어버린지 오래였다. 그나마, 손톱에서 느껴지는 아릿함만이 제 눈 앞에 적나라한 풍경이 현실이라는 걸 알려주고 있었으니 다행일까. 아니다. 현실로 받아들이자니 지독하게 비현실적으로 다가왔기에 혜성은 제 눈을 의심했다. 머리가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다. 샹그릴라 사건으로 처음 인첨공의 엘리트주의를 알게 되었을 때 받았던 충격도 지금보다 덜 할 것이라는 생각이 지나간다. 스스로가 인첨공의 어둠에 애매하게 발 담궜음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인첨공의 기준으로 보자면 아직도 밖의 잣대로 인첨공을 바라보고 있었음을 다시 실감했다. 이곳은, 제 다리 한쪽을 담구고 있는 어둠은 끝이 보이지 않는 지독한 바다의 심해다. 그리고 자신은, 심해를 들여다보겠다고 굴었다. 멍청하게.

그래도 혜성은 냉정하게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저 거대한 체격의 남자는 이미 문 밖에 있는 자신을 인지했기 때문에 모르는 척 하고 뒤돌아 도망치기는 늦었다. 아니 도망칠 수는 있나? 열린 문틈으로 까딱 고갯짓 해보이는 남자의 눈을 바라보며 이리저리 재보다가 도망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린다. 혜성은 제 입가 눌러 틀어막고 있던 손을 손잡이에 대고 문을 조금 더 열었다. 공포인지, 아니면 그보다 한단계 낮은 미지의 두려움인지 모르겠지만 분명한 건 손잡이를 잡는 제 손끝은 아주 분명하게 떨리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 이 상황에서 농담이 나오나봐."

생전 처음 보는 색깔의 액체를 태오가 뒤집어 썼을 때쯤 문을 조금 더 열었을 뿐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문과 복도 사이에 걸치듯 선 채 느릿하게 태오의 말에 대꾸한다. 밈미라니. 혜성은 진지하게 제 저지먼트 동기가 정신이 나가버린 건 아닐까 고민하고 말았다. 도륵- 굴러간 새파란 눈동자가 거대한 남자와 기괴하기 짝이 없는 자세를 하고 있는 태오를 잠깐 번갈아 바라봤다. 코끝을 스치다못해 후각을 파고들며 머리까지 아프게 만드는 끔찍한 술냄새가 온통 방안에 진동하고 있어서, 혜성은 관자놀이를 손바닥으로 누른다.

"이런 상황에서 농담을 하는 걸 보니 네가 제정신이 아니라는 것쯤은 알겠어."

게다가, 내가 왜 여기에 있는지 의심도 하지 않는다는거지. 흘끗, 혜성은 거대한 남자를 곁눈질로 한번 더 바라봤다.

/잇기 힘들면 당근을 흔들어 달라 먐미여

516 수경 - 여로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19:01:22

빠르다는 말에 빠른 거 외엔... 딱히 장점이 별로라고 생각하는 듯 어색한 미소를 지어보이려 합니다.

"냉장고에 채울 간식이라면.. 냉장이 가능한 종류도 좋겠네요."
냉장이 가능한 간식 종류나 음료수 종류를 생각해보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상온도 잘 채워놓는 것도 좋잖아요?

"같이 하고...그러는 경우도 있습니다."
팩이나 색조 같은 걸 같이 하는 경우가 있다는 걸 그랗게 말하면 문맥을 따져야 하잖아. 수경은 여로가 말하는 것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동은 당연히 됩니다."
어디인지 알려주시면...요? 라는 말을 하는 수경입니다. 다만 그 안이 혼잡하거나 그런 거라면 입구 앞에 나타난다. 같은 느낌이려나요?

//다들 어서오세요

517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9:02:37

다녀오는 사람들은 다녀오고 온 사람들은 어서오시게

518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19:07:25

.dice 1 2. = 2

1. 샌즈의 그것
2. 판테온의 그것

519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19:09:28

설마... .dice 1 100. = 95

520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19:10:52

음, 오히려 떡밥을 좀 풀 수 있고 좋으려나...?

521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19:15:02

머리가 따끈따끈하다
저녁 먹고 올게 다들 저녁 챙겨!

522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19:16:00

어서오세요 리라주-

523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19:16:54

한번 더 굴려봐야겠어요. .dice 1 100. = 61

524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9:17:39

그러면... 별로 중요한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성하제 관련해서 짧은 진행...관련 체크를 받아볼게요!
7시 30분까지!

그리고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525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19:19:25

성운주 캡 안농!
>>524 리라주 쳌

하고 밥먹고올게(사 르르 륵)

526 (레벨3된) 서연주 (3rDclK1a/A)

2024-03-30 (파란날) 19:19:28

무슨 중요진행인가요? 7시 반에 딱 들어가는건 무리인데요...888ㅁ8888

527 한양주 (wWP8MeBpL2)

2024-03-30 (파란날) 19:19:42

오늘은 불참하겠스

528 여로주:3 (8DoVK8o/bM)

2024-03-30 (파란날) 19:22:33

나 갱신하구 샤워 금방 마치면 체크ㅡ할게!!

529 청윤주 (S8YT0.q39w)

2024-03-30 (파란날) 19:22:41

일단 체크할게요..!

530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9:22:47

리라주 체크할게요!!

서연주와 한양주도 안녕하세요! 중요 진행은 아니에요! 굳이 꼭 참석하지 않아도 상관은 없어요! 그냥 성하제 관련으로 뭐할지... 정하는 그런 진행을 하고자 하는 거라서요!

531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9:22:58

여로주와 청윤주 체크할게요!

532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19:24:46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체크...(슬쩍)

533 (레벨3된) 서연주 (3rDclK1a/A)

2024-03-30 (파란날) 19:26:31

음...간단한거면 저도 체크요!!

534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9:27:42

체크 중간에 밥타임해야해서 빠지겠지만

535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9:29:59

수경주와 서연주와 혜성주 체크할게요!

536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9:30:19

근데 이번 진행은 정말로 간단해서 별로 길게 가지도 않아요!
일단...시간이 시간이니 시작할게요!

537 성하제를 앞두고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9:33:58

여름 더위가 천천히 사라지고 이제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서늘한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2학기가 시작되며 뭔가 이것저것 바쁘게 준비하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요. 성하제가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성하제. 인첨공이 주기적으로 문을 여는 두 시기 중, 가을에 있는 인첨공 자체의 커다란 축제입니다. 물론 올해는 15주년 행사가 있었기에 여름에도 한번 열리긴 했지만 원래는 봄과 가을에 인첨공이 개방되며, 그 중 가을에는 인첨공 자체의 커다란 축제인 '성하제'가 열립니다. 모든 학교가 다 참가할 정도로 아주 큰 축제이며 정말로 별별 것을 다 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무려 이 시기에는 학교 수업조차도 없습니다.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하지만, 대체로 학교에서도 학교 축제처럼 이것저것 하기 때문에 완전히 자유로운 이는 사실상 드물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이거나, 비번일 때는 그야말로 다양한 것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런 성하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오고 있었습니다.

[바쁘지 않은 이들은 모두 부실로 와줘.]
[딱히 긴급소집 그런 것은 아니야. 하지만 찾아와주면 고마울 것 같아.]

모두의 핸드폰에 은우의 메시지가 왔습니다. 자동문을 열고 부실 안으로 들어가면 언제나처럼, 은우와 세은이 각각 자리에 앉아 손을 흔들면서 인사를 하고 있지 않았을까요?

요 근래 계속 별 사건이 없었기에, 둘의 표정에는 꽤나 여유가 있었습니다.

/8시까지!

538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19:38:17

혜우주, 지금 계세요?

539 철현주 (oU8PJwj3dM)

2024-03-30 (파란날) 19:38:30

참가하고 싶지만..오늘은 관전이닷!!
철현이도 아마 그럴거야!!

540 철현주 (oU8PJwj3dM)

2024-03-30 (파란날) 19:38:40

다들 안녕!!

541 (레벨3된) 서연주 (3rDclK1a/A)

2024-03-30 (파란날) 19:39:27

성하제기간은 한가할거라 알바를 풀타임으로 해서 일당이나 더 벌까했는데 부장의 호출이 왔다 무슨일일까? 성하제기간에 학내가 소란스러워지거나 안전사고가 날수도 있으니 안전요원으로 활동해야한다거나...? 뭘할지야 부장의 공지를 듣기전엔 알수없는 일이나 어쨌든 호출을 받았으니 부실로 갔다 들어서 보니 부장은 물론 행정담당인 부장의 동생 세은도 와있었다 부장에겐 목례를 하고 세은에겐 마주 손을 흔드는 서연이었다

" 안녕하세요? 세은이도 안녕? "

/헐 학교수업도 없다니 그럼 편의점도 개점휴업상태가 될거같네요...(먼눈)

542 철현주 (oU8PJwj3dM)

2024-03-30 (파란날) 19:40:14

이야!!!!! 서연이 레벨 3되었다!!!!!!!!!!

543 (레벨3된) 서연주 (3rDclK1a/A)

2024-03-30 (파란날) 19:40:55

악 나메 안 바꿨다!!! 철현주 안녕하세요~~~

544 수경 - 이벤트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19:41:03

긴급소집은 아니지만. 일정이 있으면 그 일정을 수행하려고 노력하는 건 외면하기 위한 행동일까요... 자동문 앞에서 조금 망설입니까? 슉 넘어가면 될 일인데...
자동문이 열리면 슬쩍 같이 들어가려 시도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안녕하세요."
고개를 숙이고 인사하고는 자리에 앉으려 할지도.

545 이혜성 - 스토리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9:41:09

성하제 때는 아르바이트도 쉬니까 별다른 일 없으면 성하제를 조금 즐긴 뒤 집에 가서 쉬어야지. 커리큘럼이 없는 날이라, 조금 일찍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으로 향하려던 혜성은 메세지 알람음에 핸드폰을 꺼냈다. 갑자기? 메세지를 보던 것도 잠시 학교 밖으로 향하던 방향을 바꿔서 부실로 향한다.

"안녕. 전달할 사항이라도 있어?"

546 철현주 (oU8PJwj3dM)

2024-03-30 (파란날) 19:41:23

학교수업은 없지만 외부사람들도 들어오고 학생들도 부모님을 학교에 초청하고 싶을테니 오히려 편의점도 터질지도..
그런데 애초에 왜 서연이네 편의점은 무인이 아닌 것인가..

547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9:41:35

크아악 짧다

다들 어서오시게

548 여로주:3 (8DoVK8o/bM)

2024-03-30 (파란날) 19:41:48

갱신!!!! 나 다음턴부터 참가해도 될까! 서연주 레벨3 축하해!!

549 (레벨3된) 서연주 (3rDclK1a/A)

2024-03-30 (파란날) 19:42:12

>>542 철현주
히히~ 이제 더듬으면 정보를 제법 캐낼수있게됐으니 정규스토리진행때 색적조가 되어보겠어요~~!! ><

550 (레벨3된) 서연주 (3rDclK1a/A)

2024-03-30 (파란날) 19:42:56

>>548 여로주:3
감사해요~~~ 이제 탐색에 전념하고 전투때는 존버타는 잉여가 되어보이겠어요!! ><

551 청윤 - 진행 (S8YT0.q39w)

2024-03-30 (파란날) 19:42:58

가을 바람을 맞으며 청윤은 운동장을 거닐고 있었다. 독서, 식욕의 계절이라는데.. 요즘은 식욕이 주는 것 같다. 곧 고3이긴 해도, 레벨4라 먹고 살 길이 생기니 그렇게 의욕이 생기지도 않고 말이다.

[넵, 은우 선배.]

그때, 울린 메시지 알람에 청윤은 알겠다고 하곤 바로 학교로 뛰어갔다. 자동문이 열리고, 은우 선배와 세은이 앉아있자 고개를 꾸벅하곤 간단히 인사한 뒤 자리에 앉았다.

"안녕 서연아."

옆 자리에 앉은 서연이에게 한번 인사하는 청윤이었다.

552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9:43:11

알겠습니다! 여로주! 그리고 철현주도 어서 오세요!!

아무래도 외부인이 넘쳐날테니까 오히려 편의점은 대성할 기회가 아닐까하고...(어?)

553 이리라 - 스토리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19:45:32

situplay>1597044116>537

요즘 뭘 자꾸 까먹는다. 그나마 사소한 것만 잊어버리고 있으니 큰 문제는 없지만... 이럴 땐 좀 불편하다고 느껴진다. 그래, 바로 이럴 때. 소집 문자를 분명 봤는데 새까맣게 잊었을 때!

"헉, 저 안 늦었죠?"

아무래도 성하제 앞두고 너무 정신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 끝나면 좀 쉴 시간이 있으려나. 그런 생각을 하며 리라는 부실 안으로 걸어들어갔다. 다행히도 아슬아슬하게 늦지는 않은 것 같다.

"......부장님... 성하제는 좀 평화롭겠죠?"

두 남매의 얼굴은 나름 여유있어 보였지만 지난날 겪었던 패턴들을 고려하면 꼭 이런 소집 이후에는 상당히 평화롭지 않은 일들이 일어나곤 했다. 그러니 한발 앞서 걱정되는 것도 무리는 아니겠지. 간신히 잡아뒀던 불안이 농담의 형태를 띈 채 툭 하고 튀어나온다.

554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9:46:18

그럼 다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555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19:46:23

(팝콘)(?)

556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19:47:04

>>538 어야

나 지금 체크하고 담턴부터 들어갈게

557 서연 - 청윤 (3rDclK1a/A)

2024-03-30 (파란날) 19:48:42

약간은 자그마한키가 의식되지않게 단단하고 심지굳은인상의 짧은은발과 파란눈의 소녀 청윤의 인사에 반색하는 서연이었다

" 청윤이도 왔구나~~ 안녕? 무슨일인지 짐작가는거 있어? "

/생각해보니 진행에서 저지먼트부원들과 대면해보긴 처음이에요>< 인제 정식부원이다아아아(좋댄다)

558 (레벨3된) 서연주 (3rDclK1a/A)

2024-03-30 (파란날) 19:49:53

>>552 캡
앗 아앗 그런의미에선 대목이네요 대목!! 과연 저지먼트활동과 알바가 병행이 가능할것인가??!? @ㅁ@

559 Story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9:52:50

자신에게 인사를 서연과 수경에게 세은은 평소와 비슷하게 새초롬한 표정을 지으면서 꾸벅 인사를 하거나 손을 흔들었습니다. 평소와 크게 다를 것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일단 한동안 꽤 평화롭게 지냈다는 것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어 혜성의 물음에 은우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아무래도 전달할 사항이 있는 모양입니다. 이어 리라의 물음에 은우는 난감한 표정을 지으면서 어깨를 으쓱했습니다.

"글쎄. 그것만은 나도 알 수 없으니까. ...하지만 요 근래에는 꽤 평화로웠으니까.. 설사 문제가 생겨도 어지간하면 안티스킬이 움직일 거라고 생각해."

외부인이 많아지는만큼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지만, 그것까지는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외부인의 문제라면 어지간하면 안티스킬이 해결해주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은우는 일단 그 정도로 이야기를 마쳤습니다.

이어 은우는 모두가 앉은 것을 확인하며 언제나처럼 자리에서 일어나서 브리핑을 했습니다.

"이제 조만간에 성하제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을거야.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도 저지먼트 내에서 따로 순찰을 돌거나 하진 않아. 하지만 우리 저지먼트는 저지먼트대로 성하제 기간동안에 뭔가를 해야하지 않겠냐는.... 고문 선생님의 말씀이 있어서 말이야. 할 것이 없으면 옷장을 열어줄테니 거기에 있는 마법소녀 옷이나 입고 행진이나 하라고 하는데..."

"싫어. 안해. 절대 안할거야!"

자신을 슬쩍 바라보는 은우의 시선에 세은은 강한 거부반응을 보이면서 고개를 격하게 흔들었습니다. 작년부터 저지먼트에 소속된 이들은 아마 알지 않을까요? 고문 선생님의 옷장. 그 안에는 온갖 코스프레 물품이 들어있고, 그 옷장이 열리는 순간, 누군가는 반드시 뭐가 되었건 코스프레를 하게 된다는 소문을 말이죠. 작년에 은우가 바니걸 옷을 입고 토끼 깡총깡총 댄스를 춘 것은 아는 이만 아는 전설 중 하나입니다.

"그런고로... 성하제에서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일단 의견을 내보지 않을래? 이거... 정식으로 의견 받는거고, 뽑히면 진짜로 할 거야. 그러니까 의견이 있는 이는 내줘. 참고로 의견을 내고 나는 빠질게. 그런 것은 없어."

아무래도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의견을 내면 될 듯 합니다. 일단 뭐라도 해야 코스프레를 피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자...성하제에서 저지먼트가 했으면 하는 거...의견을 마음껏 써주세요! 참고로 뽑히면...정말로 전원 다 하니까 참고해주세요!
없으면 없다고 해도 되지만... 이럴때 이거 할래요! 하고 의견을 내서 뽑히는 것을 노려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조금 여유롭게...8시 50분까지!

560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9:53:17

지금부터 들어가면 될 것 같네요! 체크할게요! 혜우주!

561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19:57:38

저도 체크해도 될까요─

>>556 하나 떡밥 안건이 있는데, 받아들이시겠어요?
저 빨간 구두가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가 2가지를 알려주시면, 오늘 성운이의 훈련 레스에서 너머의 아이의 능력이 일부 공개됩니다.
스루하시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칠라의 분노만 보시게 될 거라 생각해요.
(참고로 '샌즈' 하기로 했답니다)

562 청윤주 (S8YT0.q39w)

2024-03-30 (파란날) 19:57:48

바니걸 복장에 껑충껑충...ㅋㅋㅋㅋ..

563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19:58:20

>작년에 은우가 바니걸 옷을 입고 토끼 깡총깡총<

564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19:59:18

>>561 네! 체크할게요!

565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20:00:29

>>561 (샌즈한다는게 뭐지)
나이프녀가 두려워하는거? 진짜 뭐 벌레 싫어하고 그런거?
어... 피범벅이 된 수술실과 수술도구를 든 연구원들?

566 이혜성 - 스토리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20:00:57

전달할 사항이 있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은우의 모습을 보자 혜성은 잠시 느릿하게 눈 깜빡였다. 잠깐 이제까지 있었던 일들이 스쳐지나갔기 때문이었다.

"....설마."

그리고 혜성의 불안은 이어지는 말에 확신이 되었다. 또 그거야? 라는 표정을 짓고 은우를 바라보는 표정이 제법 볼만했을 것이다. 마법소녀 복장은 사양이다. 아니, 정확히는 코스프레 자체를 사양하고 싶다. 고 3이니까 탈퇴서를 지금 내도 되지 않을까. 머리가 지끈거린다는 듯 눈가를 찡그리며 혜성은 자리에 앉아 팔짱을 꼈다.

"졸업반은 좀 빼줬으면 좋겠다. 연례행사도 아니고 이게 뭐람."

567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0:01:55

어쩌죠..혜성이의 표정이 절로 막 상상이 되는걸요? ㅋㅋㅋㅋㅋㅋㅋ

568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20:02:25

혜성은
현실도피를 선택했다!
이혜성:(원 세상에 더러워서 진짜)

569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0:02:48

은우:동기야.
은우:...토끼 깡총깡총 너도 해볼래?

(끌려감)

570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20:03:15

>>567 아니 대체 상상이 왜 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1 청윤주 (S8YT0.q39w)

2024-03-30 (파란날) 20:03:30

>>565 https://www.youtube.com/watch?v=38RNOnSo8fA&t=479 이거 아닐까요

572 여로주:3 (Izdg9sTUCI)

2024-03-30 (파란날) 20:03:57

오호.... 바니걸 입는 건 이미 해봤다는거군.


오... 잘 알았다..

573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20:04:04

>>569
혜성:오랜만에 등짝한번 맞아보고 싶다고?

574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20:04:11

>>571 오 이건가?
청윤주 센스 굿 탐라까지 딱 잡아줬네

575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20:04:24

>>565
https://youtu.be/PRuhif6IBjc?si=1sNg0scMNLANbIsy&t=498
이거요...! 👀👀👀👀👀

이걸.. OK하신다고
그러면 진행 쓰고 마저 마무리해올게요.

576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20:05:43

쓰는 중인데..................

진짜 괜찮은가 이거..(흐릿)

577 랑주 (ckWjjY31HY)

2024-03-30 (파란날) 20:06:44

3.3

얼라리 진행 있었구나

578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0:07:27

>>577 사실 스토리 진행은 아니고 성하제 뭐할지 정하는 그런 것이지만요!

579 천 혜우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20:08:08

"죄송- 좀 바빠서."

뒤늦게 들어와 자리에 앉았다.
다행히 오늘 소집의 목적은 놓치지 않고 들었기에 앉자마자 생각에 잠겨야 하긴 했지만.

성하제에서 할 만한 거라...

"그냥 무난하게 단체 코스프레 하죠. 뭐야 그... 요리 해도 되나? 메이드복 집사복 같은 거 입고, 팬케이크나 파르페 같은 거 적당히 팔면 되겠네. 수익금으로 끝나고 회식이나 하고."

가장 무난하다면 무난한 안건 하나 내놓고 작게 하품했다.
급히 오느라 벗지 못한 무도수 안경 너머의 눈이 퀭했지만
딱히 상태가 안 좋아 보이는 건 아니었을 것이었다.

580 서성운 - 스토리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20:09:17

>>559

“늦어서 죄송합니다─”

목화고 춘추복 차림의, 아마 저지먼트에서 키가 제일 작을 소년이 한손에 하네스와 순찰용 장비를 주렁주렁 매단 채로 부실로 들어오며 눈치를 봤다. 잠깐 눈치를 보다가, 이대로 장비를 가져다놔도 아무 일도 없겠다고 판단한 건지 성운은 부실 안으로 쪼르르 들어와서는 자기 사물함으로 다가가 하네스를 집어넣고 경찰봉을 장비 거치대에 걸어놓았다. 그리고 완장을 벗는 것을 잊어버린 통에, 그제서야 완장을 벗어 사물함에 집어넣었다.

방금 저번 시간대 순찰을 마치고, 타임스탬프를 찍고 온 참이었다.

“아, 성하제 이야기, 하고 계시는 거죠.”

하고 성운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평범하게 카페라던가, 어떨까요? 부장님도 베이킹 잘 하시고, 저도 요리라면 조금 하고···”

평이하고 안전한 의견을 내놓는다.

581 청윤 - 진행 (S8YT0.q39w)

2024-03-30 (파란날) 20:09:36

"...그냥 경비를 서는 게 훨씬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로와 사생결단(?) 대결에서 수많은 굴욕을 겪은 청윤으로썬 코스프레는 좀 그랬다. 많이.

"차라리 서커스 같은거라도 해볼까요..? 능력자들도 많으니 볼거리가 충분히 될 것 같은데.."

청윤은 솔직히 막 덜덜 떨면서 설득력을 주고 싶었지만 그건 좀 과한 것 같아 그러진 않았다.

582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20:09:39

>>575 아니 오케이해도 괜찮으니까 가져온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너머의 아이 나오면 어케 되는데

583 청윤 - 진행 (S8YT0.q39w)

2024-03-30 (파란날) 20:11:06

>>577 "어...없는 것 같은데.."

>>579 >>580 "할거면 볶음밥은 메뉴에 꼭 넣자."

584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20:11:07

아니 서커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5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0:11:37

세은:....(메모중)

세은:그러니까... 코스프레, 카페, 서커스....
세은:.....서커스 말인데 선배도 해야하는거 알죠? (빤히)

586 수경 - 이벤트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20:12:08

".....잘 생각나는 건 없는데요..."
그놈의 학창시절 부족함이 망하게 만들었다.

"음...."
생각나는 거라고해봐야 아나바다같은거나 자선그런거? 일지도. 그렇지만 그런 걸 말하기엔..

//수경: 잘 모르겠어요...

587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20:13:07

혜성:소나키네시스가 서커스로 뭘해야 될까 세은아

588 여로땅:3 - 이벤트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20:13:25

고양이, 강아지, 토끼... 중에서 뭐가 가장 뭐가 좋을까;3

589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0:13:25

세은:눈 감고 물건 맞추기 같은거 어때요? (어?)

590 서성운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20:13:40

>>585 성운: “그······ 그 중에 하나 하는 거 맞지···?”
“섞어버리거나, 그런 거 아니지···?”

591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0:13:48

여로가 필살기를 준비하고 있어!!

592 청윤 - 진행 (S8YT0.q39w)

2024-03-30 (파란날) 20:13:57

>>585 "내가 야광총을 쏘면 되잖아?"

>>587 "목소리로 유리컵 깨기 한표요."

593 천 혜우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20:14:20

>>583
"실내에서 밥 볶아도 될까요?"
"된다면 그- 중화냄비에 왕창 볶는 거 누가 하면 좋겠네요."
"손님끌기용으로 딱인데."

594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0:14:23

세은:그러니까 코스프레를 하고 서커스를 하는 카페 말이죠?
세은:.....해야해요? 그거? (죽은 눈)

595 이리라 - 스토리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0:14:41

situplay>1597044116>559

은우의 말이 옳다. 확실히 요 근래에는 평화로웠으니. 그러나 이 평화가 언제까지 갈까. 아니, 물론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과연 그럴까? 지난날 우리는 붉은 머리 여자를 또 놓쳤고, 보라의 답장에는 어떠한 이름과 함께 주의하라는 경고가 동봉되어 있었으며 리버티라는 단체는 아직도 베일에 감싸져 있다. 그런 식으로 해결되지 않은 일들은 자연스레 불안을 야기한다.
머리가 저리고 아프다.
리라는 술렁이는 가슴을 잠재우기 위해 가볍게 호흡을 가다듬었다. 아직은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불확실한 미래를 미리 넘보고 염려하지 말자. 현재에 집중해야 한다.

...그런데.

"네? 뭘 해요?"

뭐라고? 뭔 소녀? 뭘 해? 다소 뜬금없는 소재의 등장에 순간 사고가 정지해버렸다. 리라는 몇 초 정도 두 눈을 말없이 깜빡이기만 하다가 손으로 입가를 덮었다.

"......고문 선생님 취향이... 꽤... 비범하시네요."

세은의 강렬한 거부반응이 이해가 된다. 물론 그런 방향의 컨셉을 안 해본 건 아니지만, 컨셉으로 끝나는 것과 노골적인 코스프레는 엄연히 다르다고!

"가을인데다가 곧 할로윈이니까요. 꼭 분장을 해야 한다면 차라리 그런 쪽으로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유령 보자기를 뒤집어 쓴다거나, 뱀파이어 가짜 송곳니를 착용한다거나~... 흐음. 아니지. 외부인도 오는 축제인데 이런 건 좀 안 어울릴까요?"

은근 어렵네. 저지먼트는 한없이 선도부에 가깝고, 이미지도 그렇다보니 축제에서 뭔가를 할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그렇다고 마법소녀... 는 별로... 하고 싶지 않고... 아.

"아니면 제가 트로이 목마 같은 엄청 큰 코뿔소 그려볼까요? 놀이공원 퍼레이드처럼 타고 다니면서 위에서 폭죽 터뜨리면 재밌을 거 같은데!"

자. 이제 누구 취향이 더 비범하지?

596 천 혜우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20:15:15

>>자. 이제 누구 취향이 더 비범하지?<<

리라리라야...

597 서성운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20:16:35

>>593 성운: “그거라면 내가 잘해!”

>>594 성운: “그러니까 그런거─ 아닌 거지···?”

598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20:17:09

성운이는 왜 마법소녀 운운하는 소리에 데미지가 없는가.
늦게 들어와서 그 부분은 못 들었어요. (용의주도)

599 청윤 - 진행 (S8YT0.q39w)

2024-03-30 (파란날) 20:17:11

>>593 "너무 좋아! 맛있겠네. 내...가 아니라 손님들께서도 좋아하실거야."

600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0:17:18

리라 - 트로이 코뿔소 운영
청윤 - 서커스
혜우 - 코스프레 카페
성운 - 그냥 카페

일단 들어온 안건은 대충 이런 느낌이네요!

601 철현주 (oU8PJwj3dM)

2024-03-30 (파란날) 20:17:53

작년 성하제때 은우가 입었던 토끼복장,
다른 동기조도 다 입었을까요?
그러니까 서로가 서로의 창피한 사진들을 갖고 있을까요?

602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0:18:19

아 미치겟네

주간에 카페 하고 야간에 서커스를 동반한 트로이 코뿔소 탑승하면 되겠다(?)

603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0:19:01

>>601 그건 자유로 둘게요! 일단 은우는 그랬다는 거니까요!

604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0:19:08

>>596 🤭 안 이상한 척 이상한 애(아님 그냥 이상함)

헉 온 사람들 모두 어서와라~~

605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20:20:25

이 이야기에서 이혜성은 빠지기로 결심했다
혜성:(젠장)

606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20:21:30

다들 어서오세요.

수경: 바니걸.. 토끼.. 마법소녀...
수경: (축제는 다 그런건가...)
수경주: 너 인첨공 토박이면서 성하제 본적도 없니?
수경: 본적은 있는데요... 그게.. 진짜인지는 모르겠어요.

607 서연 - 진행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0:21:39

저지먼트부원들이 이렇게 다 모인건 처음이라 신기한 서연이었다 부장이야 애초에 유명인사라쳐도 인첨공의 1%이내 엘리트라는 대능력자들만 여기 몇이야? 혜성선배에 수경이에(장갑은 쓰고있을지 어떨지?) 청윤이에 조금뒤에는 혜우와 성운도 들어왔다 게다가 콘서트나 공연으로는 볼 엄두도 못냈던 온더로드의 리라도 이자리에 있으니 저지먼트회의라는 자각보단 셀럽구경을 온 기분이었다 성하제중에 문제나 사고가 생겨도 저지먼트 대신 안티스킬이 나설거라니 별다른 일거리도 없을거같아 들뜨기도했다

그러나 그런기분도 잠시 부장이 성하제에 저지먼트가 뭔가 해야 한다는 폭탄선언을 했다 할게없으면 코스프레를 하랬다는데 세은이 세상 끔찍하다는듯 아주 질색을한다 왜지? 혜성선배도 질색하는거 보니 뭔가 있긴 있는모양인데... 전학온지 얼마 안된 서연은 은우가 작년에 바니걸옷을 입었는지 거북신선옷을 입었는지 알 도리가 없으니 어리둥절할수밖에 없었다

한편 혜우는 메이드집사카페를, 성운도 비슷하게 일일카페를, 청윤은 차라리 평소처럼 경비하고 순찰을 돌자고 투덜거리다 서커스를, 온더로드 리라는 거대코뿔소 퍼레이드를 제안했다 나도 무슨 의견이든 내야겠지? 마음같아선 우리점포 판촉행사를 해달라고 싶지만 저지먼트를 사사로운 영업활동에 동원하기는 양심상 찔리고............

" 소원들어주기는 어떨까요? 전교생의 소원을 쪽지로 모으고서 몇개를 현장추첨해서 들어주기요 소원은 연애편지 전달이라든가 하고싶은말 대신하기라든가 빌려준돈 받아내기처럼 저희가 시도할수있는 종류로만 받아야겠지만요 "

608 이혜성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20:22:29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 제안을 잠자코 듣고 있다가 혜성은 앉아있는 의자에서 삐끗한다. 리라의 제안 때문이었다.

"...후배님은 고문 선생님이랑 진지하게 대화한번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 취향이, 제법 비범해."

반어법일지도 모른다.

609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0:23:29

오 서연이 의견 좋다
이 아기다람쥐 잔뜩 쓰다듬어

610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0:23:30

>>601 철현주
앗!!? 그런 어둠의 사진이 박제되어있다면 구경해보고싶은데요!! @ㅁ@

611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20:24:12

반응하기 힘드네
레스 반응 안오겠지만 반응 못해서 미안

612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0:24:35

>>609 리라주
엣?? 감사해요오오 >< 근데 편의점 판촉행사가 좋다고하신건 아니죠? (노잼농담)

613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0:24:53

Q.어차피 의견 낸거 안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A.여러분들은 할 수밖에 없을 거예요. 그것도 직접 독백을 쓸 수밖에 없을 거예요. 헤헤헤...

(사악한 기운)

614 이리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0:26:17

>>608

엇. 혜성이 앉아있다가 삐끗한 것을 목격한 리라의 눈이 동그래졌다. 왜 그러시지?(지 때문이다.)

"그... 그런가요?! 아니, 하지만 마법소녀 코스프레보다는 코뿔소가 더 저지먼트 이미지에 맞지 않을까요?"

그게 문제가 아니다
아니라고

615 여로땅:3 - 이벤트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20:26:19

"으응- 하고 싶은 거-"

여로는 눈을 데굴데굴 굴렸다. 무언가 확실히 임팩트가 있는 게 좋을 것이었다.

"그러면, 우리 마법소녀는 피하고 싶은 사람들도 있을 거잖아요-?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도 강렬한 것을 많이 내왔으니, 우리 고양이 귀, 꼬리 메이드복 입고 합법 카지노 메이드카페해요! 남자는 메이드! 여자는 집사복!"

여로가 씩 웃었다.

"어때요? 엄청 간단할 거 같죠☆? 돈 대신에 장난감으로 칩을 바꿔주고... 그 칩으로 음료나 다과를 살 수 있게 하는 거죠! 카지노도 가능한 메이드카페!!"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정말 쉽지 않냐며, 여로가 웃었다.

616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0:27:08

>>615 여로주
...도 도박카페라니!!!!@ㅁ@ 여기 고등학교 아니에요??!?!?

617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20:27:14

여로땅은 엄청 간단한 거잖어:3!!!

618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0:27:26

여로 하다 메이드카페 폭탄 던지기

>>613 🤔 설마 계수이벤트?

619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20:27:45

성운주야 >>582 이거 답좀

620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20:28:45

>>591 여로땅은 의외로 약한 거였다:3!

621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0:29:31

그럼 일단 다 의견이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622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20:30:51

참고로 메이드카페는 여로땅이 의상 직접 대여해주겠다고 한다:3

623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0:32:44

앗!! >>586을 지금봤어요888ㅁ8988 진행레스 달기전에 나온 의견들은 넣으려고했는데 죄송해요 수경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24 Story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0:33:05

리라 - 트로이 코뿔소 운영
여로 - 카지노 메이드 카페
청윤 - 서커스
서연 - 소원 들어주기
혜우 - 코스프레 카페
성운 - 일반 카페

세은은 바로 옆에서 들어온 의견들을 하나하나 써내렸습니다. 대충 모두가 낸 의견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하나하나 읽어보던 은우는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이어 자신의 책상 아래에 둔 녹색 박스를 하나 꺼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민주주의의 원칙에 따라 투표를 하도록 할게. 양심적으로 자신이 낸 의견은 제외하고... 저 중에서 가장 좋을 것 같은 것 하나를 써서 여기에 제출해줘."

이어 세은은 모두에게 작은 종이를 한장씩 나눠줬습니다. 아무래도 여기에 좋을 것 같은 것을 쓴 후에 박스 안에 집어넣으면 되는 듯 합니다.

"정말로 다 하니까 신중하게 해주고. 알았지?"

이어 은우는 지금부터 투표를 하라는 듯이, 모두에게 손짓했습니다. 이제 정말로 투표를 하면 되는 듯 합니다.

/지금부터 웹박수에.. [성하제 투표]라는 머릿말을 붙인 후에 저 6개 중에서 하고 싶은 것을 하나 골라서 넣어주세요! 양심적으로 자신이 낸 것은 쓰지 마시고요!
지금 체크한 사람만이 아니라 모카고에 참여하고 있는 이들도 표를 넣을 수 있어요! 다만 딱 하나만 넣어주시고.. [성하제 투표]라는 머릿말을 달아주세요! 익명 투표입니다!

9시 10분까지 투표를 받고 마감할게요! 지금부터 시작!

625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20:33:07

웃겨 죽겠네 진짜

626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20:33:55

크아악 나 밥! 먹구 와서 하고 있으면 체크할게

627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0:35:15

>>624 캡
진행레스를 따로 쓸 필요없이 웹박수 작성만 하면되나요?

628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0:35:38

네! 웹박수 작성만 하면 된답니다!! 진행레스는 더 없어요!
이대로 웹박수로 투표를 받고... 결과를 알려주고 끝날 예정이에요!

629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0:38:51

잡담은 마음껏 자유롭게 하셔도 괜찮아요!!

630 서성운: 훈련 레스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20:39:13

>>0

“─바래다줄까?”

성운이 조심스레 꺼낸 말이었다.
하루하루 조금씩 나아져가고 있었다.
아직 그 눈빛은 광채를 잃고 칙칙하게 가라앉은 그 색깔- 어쩌면 네가 이 소년과 처음으로 제대로 눈을 마주쳤을 때를 생각나게 할, 그런 칙칙한 색, 어떤 색이라 일컫기도 애매한, 그래, 굳이 일컫자면 먹구름 낀 밤하늘과 같은 그런 색이었으나, 너에게 애교를 부리는 게 조금 늘어났을 뿐 성운은 쉽게 평상시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너와 같이 소소히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다가올 성하제를 준비하고, 맛있는 것을 나눠먹는.

그래서 그렇게 툭 건넨, 바래다줄까? 하는 말, 얼핏 들으면 지금 행복한 이 순간을 조금이나마 더 연장하고 싶은 구차한 발버둥 정도로 들릴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것에는, 그냥 구차한 발버둥이라고 치부하고 넘어가기에는 조금 더 불안정한 감정이 흐릿하게 스며있었다. 불안감.

그러나 너는 그것을 거절했을 것이다.
요 며칠 새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 것만 같은 몰골이 신경쓰여서였을까, 아니면 다른 이유에서였을까. 어떤 이유에서였는지는 네가 알 일이지만, 그것은 결국 이런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아니,
저쪽에서 일방적으로 시작한 30분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다짜고짜 30분을 선고한 그 정체모를 사람이 본격적으로 칼부림을 시작하려고 하는 그 순간, 네 눈끝에 걸리는 빨간 구두가··· 허공에 붕 떠오르기 시작했다. 새로운 능력이라도 익힌 건가? 아니, 하지만, 그 빨간 구두의 여인이 당황을 했는지, 경계하는 표정을 지었는지, 어라- 하고 놀라는 표정을 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일어나는 이 공중부유가 결코 그녀가 의도한 현상이 아님은 분명했다.

그리고.

콰앙.

공중에 떠있던 그 사람의 몸이 갑자기 한쪽 방향으로 날아가서는 건물의 벽에 거의 내동댕이쳐지다시피 메어다꽂혔다. 흙먼지가 일고 돌조각이 튀었으며 벽이 일부 무너졌다.

충돌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그 몸은 아래로 떨어지는 게 아니라 다시 반대방향으로 무언가에 이끌리듯이 잘못된 방향으로 떨어져내려가듯이 맹렬히 허공을 가로질러 다시 콰앙, 하고 충돌했다. 그리고 그건 결코 두 번으로 끝나지 않았고, 그 사람은 몇 차례고 몇 차례고 엉망진창이 될 때까지 좁다란 스트레인지 뒷골목의 이 벽과 저 담장을 오가며 쾅 쾅 쾅 하고 거세게 부딪혔다. 튀는 돌부스러기며 깨어지거나 무너지는 벽돌이 어지럽게 튀었다. 마지막으로는 거의 3층쯤 되는 높이에까지 들려올라갔다가─ 그대로 땅바닥에 다시 하고 태질쳐졌다. 보도블럭 몇 장이 깨어지고 부서져 제 자리에서 튀어나와 나뒹굴었다.

일순간에 벌어진 그 일반적인 상식을 벗어나는 형식의 폭력이 끝나고, 빨간 구두는 몸을 일으킨다. 아니, 몸이 천천히 일으켜지고 있는 게다. 무언가에 들려올라가고 있는 것이었다. 모든 몸이 축 늘어진 가운데, 마치 어떤 보이지 않는 거대한 손아귀가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을 뻗어 목만을 틀어쥐고 천천히 들어올리고 있기라도 한 것처럼.

「오랜만이네」
「30분으로 하자」
「못 본 사이」

“너희구나?”

브즈즛. 일순간 가로등이 깜빡였다. 그게 마치 피얼룩이 튄 수술등처럼 보였다. 마치 무정하고 차가운 사망선고 같은 목소리가, 수술실의 차갑게 메마른 공기를 가로질렀다.

피얼룩이 튀어있는 창백한 타일. 불길하게 흔들리는 수술등의 불빛.
분명히 뒷골목이었는데. 분명히 바깥이었는데.
또 다시 여기일 리가 없는데.

깜짝 놀라 고개를 들어보면, 여전히, 스트레인지의 뒷골목이다. 환각이었던 걸까······ 환각이었던 걸까, 하는 생각은, 이 빨간 구두뿐만 아니라 네게도 들었을 것이다. 왜곡된 중력장에 모가지를 붙잡힌 채로 천천히 공중으로 들려올라온 그녀의 몸뚱아리가 천천히 어느 한쪽으로 공중을 미끄러지듯이 당겨졌다.

골목의 끝에 한 자그만 무언가가 서 있었다. 의사라고 하기엔 너무 키가 작은 무언가가. 얼굴이 나비 날개로 뒤덮여있는 무언가가. 그것은 고개를 들어, 물끄러미 빨간 구두의 여인을 올려다보았다.

“······왜?”

문득 나비 날개 사이로 무언가 보였다. 지네 한 마리가 나비들 사이에서 스르륵 기어나오고 있었다. 이내 지네 한마리가 더, 노래기, 바퀴벌레, 지렁이, 돈벌레, 거미, 곱등이······ 소년의 얼굴을 나비날개들 대신 징그럽게 검은색으로 번들거리는 흉충들이 뒤덮고 있었다. 마치, 눈앞에 서있는 이것이 사람이 아니라 걸어다니는 벌레떼라도 되는 것처럼 말이다.

“왜? 무엇 때문에 이런 짓을 하는 거야?”



ALTER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리얼리티 매니퓰레이션 (Reality Manipulation)
소분류(특화능력): 디멘시아 (Dementia)
개요: 사람이 내면에 가지고 있는 고통스럽거나 공포스러운, 혹은 죄책감을 느끼는 기억 혹은 상상들을 현실에 구현시키는 능력. 능력 사용자의 의지를 투영하여 조종할 수 있다. 구현된 기억들은 모두 실체를 가지고 있으며, 정신적 피해뿐 아니라 현실에 분명한 영향 및 피해를 끼칠 수도 있다. 이 능력에 대응하는 상대가 ■■ 혹은 ■■■ 등의 ■■■ ■■에 빠져있으면 아무리 강한 능력이나 위력을 지니고 있어도 그 공격이나 방어가 제대로 된 효과를 내지 못하며, 구현된 존재들에게 더 큰 영향 혹은 피해를 받을 수도 있다. [ 이하 데이터 말소됨 ]

631 랑주 (ckWjjY31HY)

2024-03-30 (파란날) 20:39:40

🤔
투표자 이름도 써야 돼? 그건 필요없으려나

632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20:39:56

두근두근하다 뭐가 나올까:3

633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0:40:13

>>631 익명이에요!

634 김서연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0:40:44

본인이 낸 의견은 제외하고 투표하라는 부장의 말에 서연은 망설임없이 하나를 골라적은 다음 박스에 넣고는 제자리에 엎드렸다 뭐로 결정되든 한바탕 대소동이 날거 같다 근데......

" 제일 표를 많이받은 행사가 둘 이상이면 어떻게되지? 재투표하나?? 고문쌤이 시킨 코스프레를 하게되나?? "

635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0:41:41

갑작스러운 같은 대분류 등장에 정신혼미해짐
근데 그게 너머의 아이야
🫠

근데 너머의 아이도 분류가 되는 존재구나 신기하다

랑주도 어서와라~~(복복)
아까 잔거 같았는데 푹잤니
아님 졸렸던 건가(복복복)

636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20:41:43

그리고 랑주 어서와:3!

637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0:41:51

은우:룰렛으로 정할거야! (싱긋)

638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20:42:37

>>619 아, 얼른 쓰고 진행 참여하려다가...!
성운이 능력만으로는 할 수 없는 무언가가 혜우의 눈에 띄일 뿐이에요. 무언가 지금 시점에서 성운이가 심적으로 불가역적인 어떤 변화를 일으킨다거나 그런 건 없으니 안심해주세요.

639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0:46:07

이시간 서연이 TMI : 목화고의 저지먼트부원이라고 쓰고 셀럽이라고 읽어야할거같은 엘리트들 구경하느라 정신없음

640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0:47:13

셀ㅋㅋㅋㅋㅋ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연이도 렙3이면 충분히 엘리트고 셀럽인걸!!!!!
🤔 목화고 저지먼트에 유명인이 많긴하지 코뿔소들 전원복복

641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20:48:14

셀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로땅은 셀럽 맞지......

성여로: ^ㅁ^(툭하면 마피아하고 툭하면 내기하고 툭하면... 이하생략)

642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20:48:26

어? 짧네 그럼 천천히 먹어도 되겠다
다들 어서오고 인사안해도 됨

떡밥은 반응 못해서 미안함 없을때 나온 것들은 밧응하기 힘들더라

643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20:49:05

수경: (저는절대유명하지않아요)
수경주: 어휴.

644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20:49:19

다들 어서오세요

645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20:49:38

혜성주 어서오고 다시 다녀와!

646 혜성주 (9XcSXn71Mk)

2024-03-30 (파란날) 20:49:50

이혜성이 유명하다고??
착각임

647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0:50:24

(팝그작작)

648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0:50:47

캡 팝콘 훔치기

혜성주 어서와~~

649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0:51:08

으아아앙! 제 팝콘 주세요!! 8ㅁ8

650 서성운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20:52:17

>>624

투표가 개시되자 성운은 무언가를 슥슥 적었다가, 자기가 발안한 내용에 투표하지 말아달라는 안내에 그만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하, 하지만 이것 말고는 뭔가 할만한 게······ 아, 이러다가 투표시간 지나겠어. 성운은 자기가 뭘 적는지도 모르고 급하게 몇 자를 더 급히 쓰고는, 종이를 접어 박스에 집어넣었다.

651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20:52:57

>>639 성운: “아, 아니야···!!!” (진짜 당황한 표정.)

652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0:53:01

히히 내끄야(먹음)(동그래짐)
😋

653 금주 (EQlOxlITHE)

2024-03-30 (파란날) 20:53:37

(무슨일이벌어지고있나요)

654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0:53:47

>>639 리라주
설정에 4렙이면 인첨공의 1%이내 엘리트라던데 그럼 셀럽 맞죠? 게다가 리라는 서연이한테 연예인 (휘황찬란)

>>641 여로주:3
대능력자는 셀럽 맞지만 마피아는 무서워요............8989ㅁ8888

>>642 >>646 혜성주
체하지않게 천천히 편히 드시고오세요 >< 반응은... 스레화력이 워낙 쎄서 안놓치고 반응하려고 각잡아도 빡세더라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렙인 시점에 유명하지않다는건 기만입니다!!!!! (밀어붙임)

>>643 수경주
4렙인 시점에 유명하지않다는건 기만입니다!!!!! (밀어붙임22222222)

655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20:54:05

>>635 정규 능력 로스터에 없이 캡틴과의 협의하에 작성한 능력이므로, 정규 스토리에서는 절대 출현하지 않습니다.. 👀

656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0:54:16

어서 오세요! 금주!! 그냥 평범하게... 성하제 투표를 하는 중이에요!

657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0:55:01

>>651 성운주
서연 : ??? 나 암말 안했어...... (내가 너무 빤히봤나;;; )

658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0:55:47

>>653 금주
성하제때 저지먼트에서 할 행사 투표중이에요 >< situplay>1597044116>624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659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0:56:16

덧붙여서 저도 괜찮다 싶은 거 표 하나 넣었답니다!
이렇게 했는데 다수가 나온다 하면...그땐 다이스로 결정할 거예요!

660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20:56:43

금주 어서와!!

661 금주 (EQlOxlITHE)

2024-03-30 (파란날) 20:57:35

>>658 >>656 고마워요. uu
아 뭐낙 욕망이 가득해보이는 선택지도 있네요. uvu

662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0:58:38

9시 10분까지는 계속 투표를 받으니까 체크를 안한 분들도 익명으로 표 넣어주세요!

663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1:00:58

금주 어서와~~

>>6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는 사전적 의미에서의 셀럽은 맞을지도... 연예인이었다가 인지도만 남은 채 일반인이 되었으니🤔
ㅋㅋㅋㅋㅋ휘황찬란하게 봐주는 서연이 귀여워 잔뜩쓰다듬어버릴거야 아기대럼지~~

>>655 헉 글쿤 확인!
그러나 재밌다
성운주 갠이벤 하면 쟤랑 붙는건가... 이리라 멘탈 복구 빡세게 해서 가야겠다...

664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1:03:17

(가만히 웹박수를 바라본다)

665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1:03:47

ㅇ뭐 뭐지
뭔데!!!!
무야!!!!!!!(두렵 다)

666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21:04:06

다들 어서오세요.

대체...

667 금주 (EQlOxlITHE)

2024-03-30 (파란날) 21:04:20

(투표에 욕망을 붓기)

668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21:04:25

어느 쪽이든 재미있겠다!!!!

여로땅은 즐기고 여로주는 고통받는!!(???)

669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21:05:17

>>663 답이 없지는 않을 거에요! 저것도 리얼리티 매니퓰레이션이라...

670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1:05:50

>>663 리라주
그것도 그러네요 인스타나 유튜브하면 아직도 인기폭발할거 같아요@ㅁ@ 엣 에엣!! 쓰다듬도 좋지만 사인 한장만... (인첨공의 흔한 라이트팬ㅋㅋ)

글고보니 갠이벤은 캐오너들이 서브스토리를 진행하는거로 이해하면 되나요? 1회성행사나 이벤트는 어렵고요?

671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1:06:56

>>670 개인 이벤트는 말 그대로 캐릭터의 개인 서사를 풀어내기 위해서 진행급이 필요할 때 지원하는 것이랍니다. 그렇기에 캐릭터의 개인 서사와 관련된 내용이 담겨있어야 해요!
1회성 행사나 이벤트는... 부캡틴인 한양주와 상의를 하면 될 것 같은데 이 경우는 따로 계수가 주어지진 않아요!

672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1:09:07

>>671 캡
아하!! 그런거였군요 서사 몽땅 다 털어도 인첨공드림이 전부인 서연이는 참여만 따박따박 해야겠어요 히히~♪

673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1:10:42

9시 10분! 투표 마감하겠습니다!

레스 올릴게요!

674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1:10:46

>>669 헉 그렇네 뭔가 큰 약점이 하나 있겠구나
흐음🤔 트라우마를 실체화 시키는 능력이라니 파훼법이 무엇이려나
긍정적... 생각?(아닐듯)

>>670 실제로 인첨공 와서 만든 인스타는 팔로워가 터져나가고 있대😏 뭘 많이 올리진 않지만... 유튜브도 해야하는데 졸업한 다음엔 하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당연히 사인도 해주지 에구에구(쓰담담)

675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21:12:33

잠깐만 나 아랫집 좀 다녀올게 뭔 일이지ㅐ

676 Story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1:14:36

트로이 코뿔소 운영 1표
카지노 메이드 카페 0표
서커스 2표
소원 들어주기 2표
코스프레 카페 4표
일반 카페 3표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말 그대로 코스프레 카페가 제일 많이 나온 모양입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은우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어깨를 으쓱했습니다.

"투표 결과가 이렇게 되었네. 그러니까 다들 집사복과 메이드복 입고 카페일을 하도록 하자. 집사복을 입을지, 메이드복을 입을지는 나중에 공평하게 정하는 것으로 할게."

시스템은 기대하라는 듯이 이야기를 하며 그는 다시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일을 하진 않을거고 한 사람당 2일 정도 비번을 줄거야. 그러니까 충분히 성하제를 즐기도록 해. 알았지? 나도 2일은 쉴거고 세은이도 마찬가지야. ...언제 쉴지는 각각 알아서들 합의하도록 하고... 나중에 나에게 알려줘."

이럴때 좋아하는 사람과 성하제를 같이 보는 데이트도 하는 거라고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꽤나 능글맞고 심술궂었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얄미울지도 모르겠네요.

"자. 그럼 오늘은 해산."

투표가 끝이 나고 저지먼트는 코스프레 카페를 하기로 결정이 났습니다. 원하는 것일 수도 있고 원하지 않는 것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기왕 정해진 것이니 열심히 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어쨌든 성하제가 코앞입니다. 두근두근 거리는 가을 축제의 시작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코스프레 카페가 정해졌어요!! 내일 밤에 따로 성하제 관련 공지를 올리긴 할건데... 집사복을 입을지, 메이드복을 입을지는 다이스로 정할 예정이에요!! 모두들 짧았지만 진행 수고했고... 투표해주신다고 수고하셨어요!!

677 랑주 (ckWjjY31HY)

2024-03-30 (파란날) 21:15:19

>>674
혹시 본인도 당할 수 있다든가

678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1:16:19

>>676 캡
진행 수고하셨어요 캡~~ ><

2일은 비번이라... 비번일때 할일도 생각해두는게 좋겠네요

679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1:16:22

그러니까 우리는 랑이와 태진이가 메이드복을 입는 모습을 공식적으로 볼 수 있다 이 이야기입니다. (어?)

680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21:17:16

수경: 집사복이면 다행일텐데요...
수경주: (앨범을 보며 메이드복ㅋㅋㅋ중)
수경주: (다이스가 집사복을 주길 바람)

681 서성운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21:17:48

“자기가 낸 의견에 자기가 투표할 수 있었어야 했는데······”

성운은 하늘이 무너지는 표정을 지었다.

“이래서야, 15주년 축제 전야 때 그거잖아·········.”

막간설명. 성운은 이전에 있었던 15주년 기념축제 약 일주일 전에, 친구의 부탁을 받아 아르바이트 땜빵을 들어갔다가 출근하고서야 거기가 메이드복 카페라는 것을 알게 된 적이 있다. ···메이드복도 입었다. 오이시쿠나레도 했다.

682 여로주:3 (has2RUO.t6)

2024-03-30 (파란날) 21:17:57

여로땅의 의견은 넘겨졌군.....

쳇(?)

내려가니까 애는 울고있고... 당황.....

683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21:17:58

단체 여캐 메이드복이 다이스만 하면 진짜가 될줄이야.

684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1:18:20

코뿔소 투표한 사람이 있다고?????
어어 이리라의 어긋난 취향에 한 표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 근ㄷㅔ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운명이로다 받아들여야 할지어다 그렇게됐다~~~ 캡 진행 수고 많았고 다들 고생해써~~😉

>>677 헉
오???? 이거 일리있다 자기가 역으로 당할수도 있는가
오호🤔🤔

685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1:19:46

아무래도 카지노가 너무 임팩트가 강했던 것이...(옆눈)(토닥토닥)

지금 한번 심심풀이로 굴려보실래요? 1.집사복 2.메이드복

은우 .dice 1 2. = 1
세은 .dice 1 2. = 1

686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1:20:06

재미가 없구나. 다이스야.

687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1:20:13

캡틴이시여 공연으로 잠깐씩 사라지는 건 괜찮습니까(기간동안 최소 2일은 공연할 캐릭터)

2일비번은 죽어도 사수한다 으르르(?)

>>679 🤔🙄🥹👍
응 이거 좋은거 같아(?)

아 근데 성운아ㅋㅋㅋㅋㅋㅋㅋ
칠라될때마다 한번씩 입는거 같네 우리칠라 어덕해

688 청윤 - 진행 (S8YT0.q39w)

2024-03-30 (파란날) 21:20:39

"결국 메이드복이야아..."

뭔가 인사불성이 되는거라도 먹고 해야할지 심각한 고민이 드는 청윤이었다.

689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1:20:57

헉 맞아 여로주 다녀오고 어서와!

나도나도 재미삼아
.dice 1 2. = 2
1 집사복 2 메이드복

690 랑주 (ckWjjY31HY)

2024-03-30 (파란날) 21:21:07

집사복 반팔 반바지 입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691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1:21:30

>>690 붐업

692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21:21:31

다들 어서오세요.

693 여로주:3 (has2RUO.t6)

2024-03-30 (파란날) 21:22:37

여로땅은.....
.dice 1 2. = 1
1. 메이드
2. 집사

694 랑주 (ckWjjY31HY)

2024-03-30 (파란날) 21:22:38

좀따 10시쯤 돌아오겠다
답레도 쓰고 훈련도 하고 이것저것 해야지
오늘 너무바빴슴

695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1:22:45

청윤아...ㅋㅋㅋㅋㅋㅋㅋㅋ

>>687 괜찮아요!! 그 정도 스케쥴은 조절해줄거예요!

696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1:22:57

다녀오세요! 랑주!!

697 여로주:3 (has2RUO.t6)

2024-03-30 (파란날) 21:23:00

메이드복 당첨☆ 다녀와 랑주...

수경주 난 좀 진정되면 답레줄게....

698 청윤주 (S8YT0.q39w)

2024-03-30 (파란날) 21:23:13

.dice 1 2. = 2
1. 메이드
2. 집사

수고하셨어요 캡틴!

699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1:23:56

근데 어차피 지금 정하는 것이 아니니까 안심하세요!! 지금은 어디까지나 재미로 돌리기니까요!

700 철현주 (oU8PJwj3dM)

2024-03-30 (파란날) 21:24:22

.dice 1 2. = 2

701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1:24:37

>>694 아구 바빴구나 8ㅁ8 토요일인데!! 고생했어 천천히 다녀오는 것이야~~ 답레는 느긋하게 줘도 된다!! 이따보자!

>>695 후후 쪼아용
저지먼트도 공연 보러오라
무대에서 사탕 뿌릴거야(?)

702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21:24:37

수고하셨어요 캡틴. 진정되시면 주세요.

703 금주 (EQlOxlITHE)

2024-03-30 (파란날) 21:24:37

>>690 동의해요... 👀
아, 메이드복이냐.. 집사복이냐...

704 철현주 (oU8PJwj3dM)

2024-03-30 (파란날) 21:25:10

다들 안녕!!

705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1:25:44

>>679 >>685 캡
어??? 랑이언니 메이드복입으면 묘하게 듬직하면서 뇌쇄적일거같고 태진선배가 메이드복 입으면...엄청난 구경거리가 될거같아요(상상해버림)
서연이는 집사복 입히고 싶어요
.dice 1 2. = 1

>>680 수경주
수경이는 메이드복도 잘어울릴거 같지만 본인이 집사복을 바란다면 집사복당첨 소취요!!!

>>681 성운주
이미 경험을 했군요 맛있어져라도 했었구나... 경험자라 이번엔 더 잘할수있을지도(틀림!!!) 근데 큰성운이일때 한건 아니죠?

>>682 여로주:3
죄송해요 카지노는 도저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래층에서 생긴일은 잘해결됐나요?

>>684 리라주
끝났으니 말인데 그거 저예요 코뿔소퍼레이드 화려하게하면서 학교활보하는것도 저지먼트다울거같아서요 (응???)

706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1:25:54

철현이주 어서와~~!!

707 철현주 (oU8PJwj3dM)

2024-03-30 (파란날) 21:26:58

철현: (팝니다) 작년 은우 메이드복 사진

708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1:27:05

>>7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연주였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솔직히 표 얻을 줄 몰랐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중한 한 표 내 가슴 속에 영원히 간직할게...😚

709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1:27:05

>>699 캡
메이드복이라 아쉬웠는데 그말씀에 안심했어요!!! 감사해요~~ ><

710 철현주 (oU8PJwj3dM)

2024-03-30 (파란날) 21:27:42

카지노 메이드 아깝다..

711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1:28:02

>>707 철현주
저요!! 저요!!! 서연이말고 제가 살래요!!!! 은우가 바니걸 옷을 입고 토끼 깡총깡총 댄스 추던거 맞죠? 영상은 없나요? (눈뒤집힘)

712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1:28:32

철현주도 안녕하세요!!
그런데 뭘 파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본편에서 돌린 다이스는 무조건 적용되니까...그 점은 알아서들 화이팅하는걸로!

713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21:28:34

삼도천 물은 따숩구나...(?)

하하하 역시 코스프레 카페가 무난하니 좋지

714 태오주 (acCUIgDfC2)

2024-03-30 (파란날) 21:30:10

성불하고옴

715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21:30:47

>>713 괜찮으세요...?
훈련 레스는, 읽어보시고 조율하고 싶으신 부분 있으시면 얼마든지 말씀해주세요.

>>705 애석하게도 그런 일은 없었답니다. 👀

716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21:31:02

>>714 (후광이 눈이부심)
어서오세요 태오주-

717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1:31:14

어서 오세요! 태오주!!

718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21:31:48

다들 어서오세요

719 태오주 (BBJyciCZlE)

2024-03-30 (파란날) 21:32:58

그리고 뭐야 다이스...?

720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1:33:21

먐미 어서와!

721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1:33:37

>>719 우리 한다 메이드집사카페

722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1:34:05

>>719 태오주
콘서트 잘보고오셨나봐요 어서오세요~~~^^
situplay>1597044116>685
성하제때 저지먼트에서 할 코스프레카페에서 메이드복을 입냐 집사복을 입냐를 굴린거예요 이결과대로 적용되는건 아니고 이번엔 재미삼아서요~~

723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21:35:44

@성운주
성운이 훈련 봤는데 음 어우 벌레 (몸서리)
그런데 그 초입 부분에 바래다줄까 거절했다는거
내가 혜우 훈련에 써놓긴 했거든 배웅을 받으며 집에 들어갔다고
성운이가 그걸 물었다면 혜우가 절대 거절할 리가 없어
글고 습격 상황은 귀가 직후가 아니라 귀가하고 몇시간 지난 새벽인거였고
성운이 훈련 초반 부분 수정하거나 아님 거절 안 한 걸로 해줄 수 있을까

724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1:35:48

다이스 말나온김에 질문권걸고 다이스배틀 해볼래요!!! 서연이는 궁금할만한 요소가 별로없는 애긴 하지만요 히힛~♪
.dice 1 100. = 50

725 태오주 (oobSDFFpkI)

2024-03-30 (파란날) 21:36:44

아 그럼 나 메이드복 뜨길 바랄게
왜냐면 그
뭐야 긴~ 메이드복이 보고싶거든

.dice 1 2. = 2
1. 집
2. 메♡

726 태오주 (oobSDFFpkI)

2024-03-30 (파란날) 21:36:56

꺄아♡

727 철현주 (oU8PJwj3dM)

2024-03-30 (파란날) 21:38:27

>>724 .dice 1 100. = 94
저번 패배의 원수를 갚겠다!

728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21:39:51

>>723 아, 그러면 훈련레스를 고쳐서 올게요..! 저도 쓰려고 했는데 못쓴 부분이 있어서요.

729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21:40:10

원수를 아주 화끈하게 갚는 철현주 라이브 직관

730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1:40:15

하지만...이번 다이스는 그저 재미로 돌리는 것일 뿐... 적용되진 않아요!

>>724 .dice 1 100. = 54

731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1:40:22

>>724 .dice 1 100. = 26

이긴다면
서연이가 돈을 벌 필요가 없게 된다면(레벨 4,5 등에 올라간다거나 로또에 당첨된다거나)그때도 편의점 일을 할까?
일하지 않아도 된다면 뭘 가장 하고 싶을 거 같아?

732 철현주 (oU8PJwj3dM)

2024-03-30 (파란날) 21:40:27

이번 성하제 때 서연이 보육원 사람들도 오나요??

733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1:40:55

자. 여기서 신입(은 아니지만)에게 할법한 질문을 해보도록 하죠!

여기에 있는 캐릭터 중에서 서연이가 인형으로 만들어서 팔 수 있다고 한다면 가장 팔고 싶은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734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1:41:09

쒸익
🥺
👊👊

735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21:41:30

>>723 그런데... 그 '이해하지 못할 말 몇 마디'는... 뭐였나요...?

736 태오주 (0q9cuUK.oo)

2024-03-30 (파란날) 21:42:39

@밈미

매워용
내맘...알징🫶

737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21:45:02

>>728 오케 부탁해

이해하지 못할 말은 그냥 그 나이프녀가 한 말들 그거야
왜 반가워하는지, 왜 내가 너를 그리워해야 하는지, 왜 또 그 엿같은 내기를 멋대로 하는건지
혜우 입장에서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이해가 안됬거든

738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21:45:27

아무튼 개쩌는 일상이 돌아가고있으니 팝콘이나 뜯어야겠군

739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21:47:57

>>737 또 뭔가 최면거는건가 하고 심장내려앉는줄 알았어요..

740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1:49:00

>>727 >>732 철현주
헐 다이스값........@ㅁ@;;;;;;;;;; 저건 리롤해도 못이겨요888ㅁ89898 게다가 무려 원수갚음이라니 철현주 무서워(후덜덜)
서연이가 보육원에서 친했던 선생님이나 원장님을 초대하는걸 고려해봤겠지만 보육원에서 일하시는분들이면 하루 빠지기가 쉽지않을거같고 설령 빠질수있다해도 그 시간이라도 온전히 쉬실수있어야 하리라고 결론지어서 초대는 못할거같아요 그래서 별일없으면 알바나 풀타임으로 하자고 결정했던거고요 (본격 티미대잔치~~)

>>730 >>733 캡
제 다이스값은 양학용이군요 (눈물) 가장 팔고싶은 캐라면 리라랑 작은성운이요^^ 리라는 유명인이고 아이돌센터했던 사람답게 기막힌 미인일테니까 장사가 잘될거고 >< 작은성운이는 쪼끄마니 귀여워서 역시 장사가 잘될테니까요👀

>>731 리라주
으잌엌ㅋㅋㅋㅋ 제 다이스값으로도 이길수있는 결과를 내주셔서 감사해요 이히히히~~ 그리고 관심받아 기쁘니(I'm 관종) 답변드리자면~~ 지원금이 엄청나게 늘어나면 장래희망을 편의점점주에서 백수로 갈아치울 가능성이 클거같아요(먼눈) 일하지않아도 된다면 인첨공의 유명관광지 곳곳을 구경다니면서 사진찍고 여행일지를 남길거같네요 히히><

741 청윤주 (S8YT0.q39w)

2024-03-30 (파란날) 21:49:17

오늘은 일찍 자야겠어요..!

742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1:51:17

>>741 청운주
모처럼 주말이니 부족한수면을 보충하시는것도 좋죠 안녕히주무세요 청윤주 (인사불성되는걸 먹으려는 청윤주와는 달리!!!) 평온하게 1시간이 10시간같은 꿀잠 주무시길요~~ ><

743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1:52:49

>>740 와아아! 간택된 리라와 성운이... 상품 내볼 생각 없나요? (갸웃)

>>741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744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21:55:30

자는 분들은 잘자요

745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1:57:57

>>740 헉 간택됐어 영광🥹🥹🥹🥹🥹🥹 만들어주세요(?)
후후 게다가 대답해줬어 상냥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돈 많은 백수의 유혹은 참을 수 없지!!! 사실 나같아도 그럴거 같아(?) 여행일지 남기는 서연이 멋진걸~ 여기저기 다니는 아기다람쥐라...
귀엽당...
🤭

746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1:57:57

>>740 캡
아 근데 장사가 잘되는걸 생각하면 은우인형을 만들고서 인형하나하나에 퍼클사인을 넣어달라고 해도 좋겠는데요?? 리라인형에도 리라사인 하나하나 넣으면 대박칠거같... (부장과 부원을 인형노역에 갈아넣을 궁리나 하고앉았는 글러먹은오너)

747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1:58: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인인형ㅋㅋㅋㅋㅋㅋ
그건 확실히 비쌀지도🤔 아기대럼지의 부를 위해서라면 당연히해주지 언제든 연락다오(?)

청윤주 잘자~~

748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1:59:20

>>746 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 퍼클사인이라니요!!
은우에게 부탁하면 아마 한정판 느낌으로 해서 어느 정도만 해주고 그 다음부터는 안해줄 것 같아요. 원래 그런 사인은 한정판이어야 가격이 더 오르는 법!! (속닥속닥)

749 서성운: 훈련 레스 改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22:00:21

(완료된 훈련을 퇴고한 것입니다.)

“─바래다줄까?”

성운이 조심스레 꺼낸 말이었다.
하루하루 조금씩 나아져가고 있었다.
아직 그 눈빛은 광채를 잃고 칙칙하게 가라앉은 그 색깔- 어쩌면 네가 이 소년과 처음으로 제대로 눈을 마주쳤을 때를 생각나게 할, 그런 칙칙한 색, 어떤 색이라 일컫기도 애매한, 그래, 굳이 일컫자면 먹구름 낀 밤하늘과 같은 그런 색이었으나, 너에게 애교를 부리는 게 조금 늘어났을 뿐 성운은 쉽게 평상시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너와 같이 소소히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다가올 성하제를 준비하고, 맛있는 것을 나눠먹는.

그래서 그렇게 툭 건넨, 바래다줄까? 하는 말, 얼핏 들으면 지금 행복한 이 순간을 조금이나마 더 연장하고 싶은 구차한 발버둥 정도로 들릴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것에는, 그냥 구차한 발버둥이라고 치부하고 넘어가기에는 조금 더 불안정한 감정이 흐릿하게 스며있었다. 불안감.

그리고 너는 그것을 수긍했다. 그 구차한 아쉬움을 달래주고 싶은 마음이라도 들었던 걸까, 아니면 어떤 공감이라도 했던 걸까... 그도 아니면 그 뒷면에 살며시 숨어 떨고 있는 불안감을, 너도 느낀 걸까.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이 마치 아무런 소용도 없었다는 듯이, 결국 너는 또다시 이 자리에 서서 일방적이고 불합리하기 그지없는 내기를 빙자한 학대 앞에 놓여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오늘 밤에 부는 바람은, 그 방향이 조금 다를 모양이었다.

다짜고짜 30분을 선고한 그 정체모를 사람이 본격적으로 칼부림을 시작하려고 하는 그 순간, 네 눈끝에 걸리는 빨간 구두가··· 허공에 붕 떠오르기 시작했다. 새로운 능력이라도 익힌 건가? 아니, 하지만, 그 빨간 구두의 여인이 당황을 했는지, 경계하는 표정을 지었는지, 어라- 하고 놀라는 표정을 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일어나는 이 공중부유가 결코 그녀가 의도한 현상이 아님은 분명했다.

그리고,

콰앙.

공중에 떠있던 그 사람의 몸이 갑자기 한쪽 방향으로 날아가서는 건물의 벽에 거의 내동댕이쳐지다시피 메어다꽂혔다. 흙먼지가 일고 돌조각이 튀었으며 벽이 일부 무너졌다.

충돌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그 몸은 아래로 떨어지는 게 아니라 다시 반대방향으로 무언가에 이끌리듯이 잘못된 방향으로 떨어져내려가듯이 맹렬히 허공을 가로질러 다시 콰앙, 하고 충돌했다. 그리고 그건 결코 두 번으로 끝나지 않았고, 그 사람은 몇 차례고 몇 차례고 엉망진창이 될 때까지 좁다란 스트레인지 뒷골목의 이 벽과 저 담장을 오가며 쾅 쾅 쾅 하고 거세게 부딪혔다. 튀는 돌부스러기며 깨어지거나 무너지는 벽돌이 어지럽게 튀었다. 마지막으로는 거의 3층쯤 되는 높이에까지 들려올라갔다가─ 그대로 땅바닥에 다시 쾅 하고 태질쳐졌다. 보도블럭 몇 장이 깨어지고 부서져 제 자리에서 튀어나와 나뒹굴었다.

어떤 전후 맥락도 없이, 그 일방적이고 비상식적이며 불가해한, 변칙도 사고도 아닌 폭행이 분명한 연속적인 충돌 사이로 누군가가 바삐 발걸음을 놀리며 다가오고 있었다. 네 눈에 너무도 익숙한 키의 그것은, 그러나 네 눈으로는 처음 보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 머리가 온통 나비 날개로 뒤덮여, 그 얼굴을 알아볼 수가 없는 모습의 이상한 존재.

그러나 그것이 온 사방으로 내동댕이쳐지고 있는 빨간 구두를 지나쳐 네 앞에 허리를 숙이고 네 손을 쥐어 너를 일으켜줄 때, 너는 참으로 익숙한 손끝의 온기를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왠지 모르게 한줌 싸늘함이─ 선명한 증오 한 줌이 그 따스함 사이에 쥐이는, 그 자그만 고사리같은 손을 말이다. 그는 너를 일으켜세워주고는 뒤돌아서서, 너와 빨간 구두 사이에 섰다.

일순간에 벌어진 그 일반적인 상식을 벗어나는 형식의 폭력이 끝나고, 빨간 구두는 몸을 일으킨다. 아니, 몸이 천천히 일으켜지고 있는 게다. 무언가에 들려올라가고 있는 것이었다. 모든 몸이 축 늘어진 가운데, 마치 어떤 보이지 않는 거대한 손아귀가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을 뻗어 목만을 틀어쥐고 천천히 들어올리고 있기라도 한 것처럼. 그것은 나직이, 빨간 구두가 방금 입에 담았던 그 이해할 수 없는 말들을 나직이 한 마디씩 되새겨보았다.

「오랜만이네」
「30분으로 하자」
「못 본 사이」

“너희구나?”

브즈즛. 일순간 가로등이 깜빡였다. 그게 마치 피얼룩이 튄 수술등처럼 보였다. 마치 무정하고 차가운 사망선고 같은 목소리가, 수술실의 차갑게 메마른 공기를 가로질렀다.

피얼룩이 튀어있는 창백한 타일. 불길하게 흔들리는 수술등의 불빛.
분명히 뒷골목이었는데. 분명히 바깥이었는데.
또 다시 여기일 리가 없는데.

깜짝 놀라 고개를 들어보면, 여전히, 스트레인지의 뒷골목이다. 환각이었던 걸까······ 환각이었던 걸까, 하는 생각은, 이 빨간 구두뿐만 아니라 네게도 들었을 것이다. 일순간 공간이 오염되는 듯한 느낌은 네게도 와닿았을 테니까. 왜곡된 중력장에 모가지를 붙잡힌 채로 천천히 공중으로 들려올라온 그녀의 몸뚱아리가 천천히 어느 한쪽으로 공중을 미끄러지듯이 당겨졌다.

골목의 끝에 한 자그만 무언가가 서 있었다. 의사라고 하기엔 너무 키가 작은 무언가가. 얼굴이 나비 날개로 뒤덮여있는 무언가가. 그것은 고개를 들어, 물끄러미 빨간 구두의 여인을 올려다보았다.

“······왜?”

문득 나비 날개 사이로 무언가 보였다. 지네 한 마리가 나비들 사이에서 스르륵 기어나오고 있었다. 이내 지네 한마리가 더, 노래기, 바퀴벌레, 개미 떼, 매미, 지렁이, 돈벌레, 굼벵이, 딱정벌레, 구더기, 거미, 메뚜기, 곱등이······ 소년의 얼굴을 나비날개들 대신 징그럽게 검은색으로 번들거리는 흉충들이 뒤덮고 있었다. 마치, 눈앞에 서있는 이것이 사람이 아니라 걸어다니는 벌레떼라도 되는 것처럼 말이다.

“왜? 무엇 때문에 이런 짓을 하는 거야, 너희?”

750 하이퍼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00:50

어라라? 뭐 하고있었네? 다들안양!

751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22:01:29

>>740 보잘것없는 아이가 선택되다니 영광이에요......!
수상한 푸른 장발의 정체불명의 손님이 다 쓸어갈 것 같은 인선이긴 한데.. 👀👀👀

752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22:02:05

정하주 어서오세요~

주말에 일상을 돌리겠다는 내결심. 누가먹어버린걸까요.

753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2:02:50

>>745 리라주
천만에요 >< 질문받고싶어 드릉드릉한 관종의 마음을 달래주신 리라주야말로 상냥하시죠 에헤헤~~^^ 글고보니 리라는 덜 고통스러운 커리큘럼 개발사업에도 협력하고있는데 그만하면 지원금 쩔게받지 않을까요?👀 4렙 지원금으로 얼마나 받고있을까요? (그 사업 잘만 되면 돈방석에 앉을거 같아요!!! @ㅁ@ )

754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22:03:51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주말이니까 많이 돌리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755 하이퍼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04:28

그럼 정하가 일상을 구해보마!

756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22:04:44

>>739 나이프녀는 최면담당은 아니라서 말야

훈련레스 고치느라 고생했어!
초반부도 그렇고 좀더 매끄럽게 잘 이어졌네 응

757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2:05:15

안녕하세요! 정하주!!

758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22:05:41

성운이 인형?
매대에 올라가기 전에 다 매수해버릴테다

온 사람들 어서오고

759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2:08:51

>>747 리라주
악악!!! 노동착취를 자처해버리면 뒷사람의 음험한 욕망이 발현될지도 모른다구요오오오 @ㅁ@;;; 서연아 오늘부터 수제인형제작 특훈이다!!! (서연 : 저기요?????? )

>>748 캡
한정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은우인형은 일반판매가 아니라 경매로 내놓아야겠군요 부르는게 값이다!!!!

>>750 정하주
어서오세요오오오 >< 좋은밤이에요~~~ 티미인데 성하제에 저지먼트는 코스프레카페를 하게됐대요 situplay>1597044116>676

>>751 >>752 성운주
오오? 구매의향이 확고한 소비자까지 있는 상품인가요? 근데 푸른장발의 그고객님은 누구신지??
일상 돌리실 결심을 말끔히 먹어치우고 트림까지 끝낸건 아마 현생이라는 못생긴녀석일거예요...👀

760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22:10:03

>>756 하지만 일단 혼이 나야겠지

배웅을 그냥 집에서도 현관까지 배웅은 해줄 수 있으니까요 👀👀👀 그 뜻으로 알아듣고..

이제 늦어서 미안하다고 꼭안고 엉엉울일만남앗네요.
사내자식이 돼갖고 떼라 이녀석아(?????????)

761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22:10:24

>>759 바로 위에... (소곤)

762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2:10:38

>>753 🥹😚❤️ 히히 히히(?)
리라 지원금이라! 🤔 확실히 좀 받을 거 같다고는 생각했어 범용성도 범용성이고 불만 조심한다면 활용도가 높으니... 서연주가 말한 협력사업도 그렇고! 얼마정도려나 4렙이 100~999니까 흐음

.dice 500 999. = 673

이것은 공설일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정하쥬어서와잉~~

763 태오주 (Sb0V/TwiPk)

2024-03-30 (파란날) 22:10:41

미리 대사 몇 개 놓을게
불편하면 이 점 불편하다 해줘

"새삼 신기한 말을 하는구나. 스트레인지 사람들이 언젠 제정신이었는지."
"네에, 흔한 일인데도 말이에요."
"뭐, 아이들이 볼 장면은 아니니 미안하게 됐구나, 여기 얘, 약기운이 안 가셨거든. 알지? 마취 비슷한……. 됐고. 내가 뭘 이리 설명해야 하는지."

764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2:11:04

>>758 혜우주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가 다 사주는거였군요~~~ 많이 만들어도 아니 아예 공장세워서 찍어도 되겠다!!! (광기)

765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2:11:12

잉 시러 다시
.dice 500 999. = 617
더줘!!!

766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2:12:13

>>762 >>765 리라주
................898989ㅁ98888988 다이스 너무한다 지원금을 더 깎았어..................

767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2:13:02

욕심부리지 말래(젠장)

👊👊 공설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만이다 이 다이스 놈아 물론 달에 600 충분히 많지만

>>7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아기대럼 돈벌려고 고사리손으로 인형 만드는거 보면 도와주고 싶은걸🥹 우리서연이 짱 부자만들어줘야지... 인첨공 편의점업계를 독식하는 편의점 브랜드 사장이 되거라(?)

768 하이퍼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13:50

메이드 아님 집사?!?!??!@! 최거야!!!알려줘서 고마워요 서연주!!

769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22:15:00

>>760 나이프녀 : 8ㅁ8 (우럭!)

(성운이아지트)집에서 (혜우집)현관까지
맞는 말? 같기도 하?고

진짜 늦는건 30분후였단다 성운아
오버하지 말렴(???)

770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22:16:18

>>764 서연아 아예 혜우 전속 인형사 하지 않겠니
성운이 말고도 인형화하면 좋을 애들이 넘치는데 호호호호^^

771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22:16:47

심심하니까 혜우도 지원금 한번
.dice 500 999. = 776

772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2:17:07

일단 성하제에 대해서는 내일 밤에 따로 공지를 할게요!
덧붙여서 캡틴은 내일 약속 때문에 아침에 나가서 밤에 돌아올 예정이기 때문에.... 하룻동안 스레를 잘 부탁해요!

문제는 다음주 금토일 2박 3일로 놀러가기 때문에 또 캡틴은 자리를 비워야하지만..(죽은 눈)

773 하이퍼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17:43

정하는 다이스따위 굴리지 않는다! 억대연봉 9백만원 중후반대다!!! 사유 - 가전제품 R&D 리서치 최적화라

774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2:17:45

아..그리고 이거 미리 공지를 해야겠네요.

다음주 금토일에 혜우주 개인 이벤트 잡혀있어요! 참고해주세요!

775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22:18:02

맞다 캡틴
성하제 공지 레스에 혜우 갠이벤 예고 한줄 달아줄 수 있을까

776 하이퍼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18:25

>>772
호오...오랜만에 판을 터트려보라는 도발인가... 제군들 준비됐지!!! 지금부터 진겜의 시간이다!!!

777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22:18:44


크 말하기 전에 공지해주는 이 센스
역시 캡틴 (기립박수)

778 이경주 (Qi.Hm5xjuE)

2024-03-30 (파란날) 22:18:53

(아까 몰래와서 서커스 투표하고 간 사람)

779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2:18:55

>>775 그냥 금토일에 한다고 따로 써주면 될까요? 아니면 원하는 문구가 따로 있나요?

780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2:19:15

어서 오세요! 이경주!!

781 한양주 (wWP8MeBpL2)

2024-03-30 (파란날) 22:20:09

한양이 지원금

.dice 1000 9999. = 7452

782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22:20:21

다들 어서오세요

783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22:20:23

>>779 간단히 금토일에 한다고만 달아주면 돼 응

이경주 하이
아니 서커스라니 이양반이

784 철현주 (3tNpw9Xqhg)

2024-03-30 (파란날) 22:20:44

월급 7천5백이면..

785 태오주 (Sb0V/TwiPk)

2024-03-30 (파란날) 22:21:33

지원금
없어도 잘 삽니다 < 기만자

786 하이퍼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21:36

진겜의 시간입니다. 서연주는 처음이니까 설명을 드리자면!

1. 정하주가 참여할사람을 모읍니다
2. 안모이네요.
3. 당신은 언제나 일을 망쳐요 진겜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4. 당신이 하는일이 늘 그렇죠

787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22:22:09

성운이는 얼마쯤 받으려나
.dice 500 999. = 767

>>769 아직 시작도 안했다 이말이야. (화륵)

(성운이아지트)집에서 (혜우집)현관까지
아, 이 한 문장이 달아요..............

...그래도 적어도 그만큼 늦지 않은 것에는 감사할 수 있겠네요

788 이경주 (Qi.Hm5xjuE)

2024-03-30 (파란날) 22:22:25

모두 반갑습미다

>>781월 7500이면
오우

>>783 ㅎ

789 이경주 (Qi.Hm5xjuE)

2024-03-30 (파란날) 22:22:51

>>786 (하이퍼 떼라고 놀릴까말까)

790 하이퍼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22:54

이경주우우우오랜만이야!!!!

791 금주 (EQlOxlITHE)

2024-03-30 (파란날) 22:23:09

>>763 👀 (이것이 스트레인지인 것인가)

792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22:23:26

좋은 저녁이에요 이경주!

793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22:23:53

새삼 느끼는 건데 거 돌 드럽게 안깎이네............

794 태오주 (Sb0V/TwiPk)

2024-03-30 (파란날) 22:24:12

나 근데 언제부터 훈련 안했더라

795 태오주 (Sb0V/TwiPk)

2024-03-30 (파란날) 22:24:28

그니까 그 계수 언제부터... 마지막 깎은날짜가...

796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2:24:49

>>783 알겠습니다!!

>>786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한양이 월 7500이면 어지간한 퍼클보다 더 많이 받는데...(옆눈)

797 하이퍼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25:01

>>789
울어버릴거야?! (つд;)

798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22:25:12

치킨을 되게 오랜만에 먹는 기분인데 절반은커녕 한두조각만 먹어도 어으 내일 먹자. 기분이 되었네요.

799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22:25:23

>>785 (희번득)

혜우 : 오빠아 나 용돈- 응? 응? (애?교)

>>787 아직 시작할 때 아니니 넣어두렴 (소화기)

마치 요람에서 무덤까지 같지(?)
뭐어 어디까지나 존재를 알려주기 위한 히든 시츄니까 말이지...

800 이경주 (Qi.Hm5xjuE)

2024-03-30 (파란날) 22:25:33

모두 오랜만이여..
대략 일주일만인가..

>>793 리버스 97(소곤)

801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2:26:07

>>767 리라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스 버려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연이가 손재주만 좋으면 자기점포만의 이색상품으로 저지먼트인형들을 내보겠는데 말이죠........... (먼눈)

>>768 >>773 >>786 정하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신다!!! 정하한텐 메이드복 집사복중에 뭐 입히고 싶으세요? ><
오오오~~~ 좋네요 다이스없이 확정!!!! >< 이분도 돈많은 백수......
지금부터 진실게임 하신다는 말씀인가요? 전 해보고싶어요!!! ><

>>770 >>771 혜우주
서연이가 달고나를 모양대로 깨려다 반쪽으로 동강내버리는 궤멸적인 손재주의 보유자라 수제인형 제작같은 고오오오오급 스킬을 익힐수있을지 모르겠어요............(우럭우럭)
이거 지원금 다이스가 쩨쩨하네요...

>>774 캡
다음주는 혜우주 갠이벤이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캡~~ ><

>>781 한양주
.........................................................이런 부르주아!!!!!!!!!!! (샷건 꺼냄)

>>785 태오주
에? 에? 에? 어떻게요??? 태오는 어떻게 지원금없이도 잘살지요?

>>787 성운주
왜 4렙 능력자들 다이스는 은근히 쩨쩨한것같은 기분일까요...;;;;;

802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2:26:15

오?? 혜우우 갠이벤 하는구나! 절 대 참 여 해~~
개방 시기에 빌드업하고 갠이벤 하나보군... 기대하겟으😉

캡틴 내일 약속 가는구나 잘 다녀오는거야!! 이경주는 어서오구~ 오랜만이잖아~~(쓰담)

803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2:26:15

>>795 3월 25일이 마지막 수정 날짜네요.

804 하이퍼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26:30

>>793
빡쳐서 카던 잡돌깎을때 99돌 나와버려라 에잇

805 금주 (EQlOxlITHE)

2024-03-30 (파란날) 22:26:50

>>800 어서 와요. Uvu (복복복복)

806 태오주 (Sb0V/TwiPk)

2024-03-30 (파란날) 22:27:07

>>799 ㅋ ㅋ ㅋ ㅋ ㅋ

태오: .oO(오빠래.)
태오: .oO(>>>오빠<<<)
태오: 안희야 미련한 새끼, 내가 이겼어요. (저런…… 돈이 궁한가 봐요. 안타깝게도. 기다려요…….) < 말풍선 바뀜

807 이경주 (Qi.Hm5xjuE)

2024-03-30 (파란날) 22:27:09

>>797 하이퍼 떼 (우리기)

808 한양주 (wWP8MeBpL2)

2024-03-30 (파란날) 22:27:23

>>796
한양 : 인생은 한방이야
(코인 보여줌

809 하이퍼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27:25

>>801
으으음... 키가 작아서 집사복은 태가 안살테니 메이드복으로 간다! 성질부리는 키작은 메이드! 이거 미식이거든요!!

810 태오주 (Sb0V/TwiPk)

2024-03-30 (파란날) 22:27:49

>>801 태오는 설정이 '얼굴 없는 예술가'거든 :3
미술 작품 경매에 출품하면 수입이😏

811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2:28:03

아 태오 멘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이겼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2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22:28:22

>>801 그... 뭐야
부직포 인형 같은거면 만들 수 있지 않을까

>>802 그렇습니다 성하제의 피날레를 갠이벤으로 장식할 예정!
맘편한 성하제를 주지 않겠다는 못된 참치의 심보를 겪어보십시오

813 태오주 (Sb0V/TwiPk)

2024-03-30 (파란날) 22:28:37

아 ㅋㅋ 내가 먼저 오빠 소리 들었다 미련한 크툴루야!!!!

814 그냥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29:04

>>807
(o;д;)o

>>808
정하 : 오....오... 오빠 저번에 밥사줬잖아요. 나도 밥...아니, 이정도면 그냥 식당을 하나 사줘요

815 태오주 (Sb0V/TwiPk)

2024-03-30 (파란날) 22:30:05

캡틴 땡큐
걍 맘 편하게 내일 몰아서 정리해야지

816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22:30:49

>>806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반응해준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 : (멀뚱)(곧 태오 잔고의 0의 갯수보고 넋이 나갈 예정)

아니 근데 희야도 내심 오빠 소리 바라고 있었던겨? 나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7 철현주 (3tNpw9Xqhg)

2024-03-30 (파란날) 22:30:50

>>786 진겜 재밌겠다!

818 리라주 (gTaDWleQME)

2024-03-30 (파란날) 22:30:51

아니 정하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들 귀엽다 인첨공을 사주고 싶은 발언

>>812 후 이 사람 아주 화끈하고 어
👍
리라 아직 부작용 해소 안됐는데 칼찌들아 키메라어택 함 받아보거라

819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22:31:03

>>799 훈련레스까지 쓴 시점에서 가장 고민되는 건, 이걸 저지먼트에 알려줘야 할까요... (고심)

>>801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보는데요!

>>813 (구석.)

820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22:31:16

성하제의 피날레.

821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22:31:48

희야보다 더한 스플레쉬 데미지를 받은 칠라가 있었다

822 그냥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31:55

어 이렇세된거 진짜 판 벌려봐요?

진겜진겜 너만오면ㄱ

정하 철현

823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2:32:02

성하제 기간을 2주일로 늘려줄지, 아니면 1주일로 끝낼지는 고민 중이에요!
물론 우리들에게나 2주일이지... 모카고 아이들에겐 1주일 정도겠지만요!

824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2:32:27

ㅋㅋㅋㅋㅋㅋ 진겜하려고요? 오너입이에요? 캐입이에요?

825 태오주 (Sb0V/TwiPk)

2024-03-30 (파란날) 22:32:27

칠라야........(딸꾹질)

826 그냥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32:58

>>824
캐입이...재미는 있겠지만! 난 솔직히 어느쪽도 재미있을것같다!

827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22:33:06

진겜...?

828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2:33:22

>>822 정하주
저도 손들었어요오오오

829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22:33:29

캐입이나 오너입 진실게임도 좋은데.
손가락 접기같은것도 재밌죠...

830 금주 (EQlOxlITHE)

2024-03-30 (파란날) 22:33:37

(팝콘)

831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2:33:43

3주. (캡: 안돼요)

>>822 메? 나나 할래

832 그냥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33:44

솔직히 말해봐 여로주 진겜 키워드 알림설정해놓지!

오랜만이야 여로주우우ㅠㅠㅠㅠㅠ

833 그냥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34:14

정하서연리라철현이경여로 캡?틴

이렇게인가요?!

834 그냥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34:29

수경주도!!!

835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22:34:31

>>819 그건 내일자 혜우 훈련을 받고 나서 생각해봐
성운이도 분명 같은 생각을 할 거 같아서 생각해둔 장면이 있거든

뭐 피날레 운운했지만
생각보다 재미 없을 수도 있음 (옆눈)

836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2:34:48

3주는 안돼요! 스토리 진행도 있어서...(흐릿)

일단 저도 참가해볼게요. 그럼 진행은 정하주가 하는 거예요?

837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22:35:12

(관전석에 올라가 팝콘)

838 이경주 (Qi.Hm5xjuE)

2024-03-30 (파란날) 22:35:24

(팝콘2)

여로주다아아아!!!!!!!

839 진행하는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35:42

836
참여하는건 은우? 세은? 둘다???

840 청윤주 (S8YT0.q39w)

2024-03-30 (파란날) 22:35:54

씻고 나서 자려한 청윤주 진겜보고 참여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

841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22:36:12

정하주 이경주 오랜만이야!!!!!!

>>832 들켰다 ㅋ

842 진행하는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36:21

>>837 >>838
우우우 열매만 먹으려는 팝콘러들 비겁하다아아~(말만 이렇게하기)

843 진행하는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36:42

>>840
청윤주만 오면 ㄱ

844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22:36:42

아 맞다 이경주 잠깐 괜찮은가.

845 청윤주 (S8YT0.q39w)

2024-03-30 (파란날) 22:36:58

>>843 뭐 해보죠

846 진행하는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37:08

그럼 40분정도에...시작해볼까?

847 이경주 (Qi.Hm5xjuE)

2024-03-30 (파란날) 22:37:14

>>841 일주일만인가!!
여로는 잘 지내니!!!!!!

>>842 하지만 나 곧 자러가는걸 (하품)

848 랑 - 리라 (0wItXQzYcc)

2024-03-30 (파란날) 22:37:14

situplay>1597044116>139

자신의 품으로 조금 더 깊게 파고드는 리라에게서 손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는 말이 들리자 리라의 등 너머에 있던 자신의 손을 내려다본다. 투박한 손이니까, 약간의 생채기 정도는 있으나마나 한 느낌인데도 사람마다 느끼는 건 다른 모양이다.

"그럴까."

종이 쳤지만 여기에 좀 더 있고 싶다. 그런 생각은 랑도 마찬가지였기에 꼭 끌어안은 채로 섰다.
둘의 거리가 제로에 가까워진 만큼 따스함은 배가된다. 너무 오래 있으면 더워서 떨어져야 할지도- 라고 생각할 즈음 리라의 얼굴이 아래로부터 한 뼘 더 가까이 올라오는가 싶더니, 이사한 집이 많이 정리됐으니 나중에 놀러오라는 말이 들렸다.

그리고 집 비밀번호도.
랑은 순간적으로 주변에 뭔가 있지는 않을까 신경을 곤두세웠으나. 다행스럽게도 뭔가 느껴지지는 않았기에 해맑게 웃고 있는 리라에게 신경을 쏟았다.

"그럴게."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가겠다는 이 말은 거짓이 아니었으므로.
랑은 웃고 있는 리라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다가 리라의 앞머리를 슬쩍 넘기려고 했다.

849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2:37:22

>>839 여러분들이 원하는 캐릭터로 참가를 해보도록 하죠. (어?)

850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22:37:46

situplay>1597041277>78

이걸 받아라 이경주!!!! 여로땅은 잘 지낸다!

851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2:37:51

>>810 태오주
엄청나게 잘나가는 예술가인가봐요.........인첨공엔 초능력말고도 개쩌는 능력 안가진 사람이 없나봐(먼눈)

>>812 혜우주
부직포인형은......돈받고 팔기엔 양심에 찔려요 저건 너무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구 다음주 갠이벤 기대할게요!!! ><

>>814 >>833 정하주
식당을 그냥 하나 사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하 멋지다!!! 서연이도 그대열에 합류해서 편의점을 하나 얻을래요(안됨)
진겜 재밌겠다 잘부탁드려요오오~~ ><

>>819 성운주
제가 4렙이면 800대 900대도 바랄거같은데 욕심이 없으시군요👀

852 진행하는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37:51

>>847
야레야레, 못말리는이경주☆

853 금주 (EQlOxlITHE)

2024-03-30 (파란날) 22:37:58

>>837-838 (혜우주와 이경주 사이에서 팝콘 훔쳐서 먹기)

854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2:38:36




헤에~~ 헤에에~~~~~~~~~~~~

랑주 어서와~~~~~

855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22:39:02

랑주 어서와!

856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22:39:29

쥐콩만한 땅꼬맹이가 그렇지 뭐...

857 랑주 (0wItXQzYcc)

2024-03-30 (파란날) 22:39:31

밍나 하이

858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22:39:38

어서오세요 랑주~

859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2:40:24

오신분들 다들 안녕하세요오 >< 역시 토요일밤이라 화력이 활화산이네요!!!^^

860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2:40:43

일단 계신 분들은 모두 안녕하세요!

861 이경주 (Qi.Hm5xjuE)

2024-03-30 (파란날) 22:40:45

>>850 나 없는동안 여로주가 이경이를 챙겨줬구나..(훌쩍)
여로가 잘 지낸다니 다행이다.. 앞으로는 나 자주 오도록 노력할게요!

...일단 조별과제 끝나고....

>>852-853 (두루미킥)

862 진정하-진겜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40:47

성하제 토론도 끝났지만, 돌아가지 않은사람들도 많다. 이렇게된거.

"진겜이나 하죠?"

그래. 사람이 많으면 게임의 시간이다!

참여자 - 리라 청윤 서연 철현 은우(세은) 정하 수경!

(이외 더 참여하고싶거나 놓친사람있으면 앵커좀 해줭)

863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2:41:01

.>861 조별과제...(토닥토닥)

864 철현주 (3tNpw9Xqhg)

2024-03-30 (파란날) 22:41:15

다들 어서와!!!!!!!!!!!!!!!!!!!!!!!!!!1
오랜만에 보는 사람도 많아!!!!!!!!!!!!!
내가 너무 오랜만인건가?

865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41:20

>>861
갸아악!

866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22:41:52

>>862 아 맞다 나 참여!

>>861 (뽀다다다담) 조별과제에서 무사히 살아남으시게....☆

867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2:43:35

.dice 1 100. = 53
.dice 1 100. = 100

868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43:38

대충 45분에 시작예정. 간단한 질문, 진실을 대답하거나 아니면 벌칙수행! 질문을 하는쪽은 질문과 벌칙을 둘다 제시한다!

다이스를 두번 굴려서 처음 나온사람이, 다음사람에게로 질문!

질문 받은사람이 답하거나 벌칙에 응하면 그사람이 다이스를 굴려서 그사람에게 질문!

자 룰설명에서 궁금한점!

869 금주 (EQlOxlITHE)

2024-03-30 (파란날) 22:44:05

>>861 으갹

870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44:07

참여자 - 리라 청윤 서연 철현 은우(세은) 정하 수경 여로!

871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2:45:06

>>868 정하주
>>867의 리라주처럼 다이스를 굴려야하나요?👀

872 태오주 (RV0XTajBfw)

2024-03-30 (파란날) 22:45:23

참여하고 싶은데 관전할게
사실 답레도... 새벽 늦게나 아침에나 줄 수 있을 것 같음

이유: 콘서트 스탠딩은 사람을 죽인다 늙으면 죽어야지(이런발언)

873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45:32

첫번째 다이스.

.dice 1 8. = 8
.dice 1 7. = 2 에게 질문!

874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22:45:39

근데 이거 오너입, 캐입?

875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2:45:40

늘 하던 그 룰이로군요! 확인했어요!

876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46:30

>>871
몰라...? 이거 대충 즉석룰이라...? 사실 리라주가 참여 안할지도 몰라...? 생각해보니 기세로 넣긴 했지만 안물어봤던것같기도하고오...?

난입은 언제나 환영이에오

877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46:56

>>874
어느쪽이든 상관은 없지...만, 뭐 질문하는사람이 정하는쪽으로 할까?

878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2:47:17

>>873 정하주
아아 저값대로면 여로가 청윤이한테 질문/벌칙 준비하면 되나요?

879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22:47:22

.dice 1 100. = 2 홀이 캐입 짝이 오너입

880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47:29

랑주 안양!!!!

881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47:52

>>878
그러하다!

물론 청윤주가 안보인지 약간 돼서 살짝 불안하지만...!

882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2:48:21

앗 아 저 다이스는 상관없는거야!! 헷갈리게 해서 미안하다!

그 그리고 정하주 미안 나 빠질게... 하고싶은데 기침콧물이 심해져서 멀티가 안될거같다 이런 쥐엔장~~ 감기 떨어지라고~~

883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22:48:37

ㅋㅎ.....

Q. 여로와 왕게임에서 진 후, 바니걸 입고 난 후에 복수를 다짐한 적 있는지.

884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22:49:05

아이고 리라주 푹쉬어!

885 청윤주 (S8YT0.q39w)

2024-03-30 (파란날) 22:49:17

아이 여로가 청윤이라니!!!

886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2:49:21

>>881 정하주
네네! 이해했어요^^ 감사해요><

>>882 리라주
아이고 감기가 심해지셨군요888ㅁ988 몸조리 잘하세요...

887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2:49:26

다들 감기기운 있을때 주사 맞지 말아라
푸항항 누가 그런 바보짓을 해요? 리라주가요(......) 나도 맞고싶지 않았는데 일정상 그게
에휴
이잉...🥺

888 청윤주 (S8YT0.q39w)

2024-03-30 (파란날) 22:49:32

리라주 감기라니 푹 쉬세요..

889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49:36

>>882
아니야!!! 강요는 절대 없으니까 쉬어!!!! 리라주 화이팅인거시야...ㅠㅠㅠ

890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2:50:12

아이고...푹 쉬세요! 리라주!

891 청윤주 (S8YT0.q39w)

2024-03-30 (파란날) 22:50:23

>>883 어.. 직후엔 복수 생각하다가 여로가 집착광공에게 생각해서 새까맣게 잊었어요!

892 이경주 (Qi.Hm5xjuE)

2024-03-30 (파란날) 22:50:23

리라주 푹 쉬십쇼!

893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22:51:18

>>8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억울하면 설표로 돌아오시든가 아
근데 성운이 훈련으로 들었잖아 오빠 소리
무려 공식이라구

894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52:19

성우운주도 진겜할래애...?(아님말구...사소한 유혹)

895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22:53:31

푹 쉬세요 리라주

896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22:54:00

리라한테 일케 일케 변신?하는 옷 주문할까 싶은데
그게 아무리 봐도 스커트가 성운이 사이즈고 슈트가 혜우 사이즈면
어떤 생각이 들까
궁금하군...

897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54:14

청윤 서연 철현 은우(세은) 정하 수경 여로

자, 그럼 청윤이가 답했으므로, 다음 질문대상은?

.dice 1 5. = 2

898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54:27

청윤이가 철현이에게!

899 진정하 - 훈련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56:42

>>0

생각보다, 사태가 심각한것같아. 스트레인지의 세력구도가 바뀌고있어.

이제 노는데 집중하는, 말 그대로 '노는'애들의 안락한 쉼터...가 되기엔, 너무나 가혹해졌지. 마약이나, 폭력, 칼맞기 딱 좋아.

뭐...적당히 중립 구역이나 만들까 해도, 나같이 애매모호한 능력자가 함부러 나대면, 확실한 신원보증이 안될 뿐더러, 오히려 역효과만 난다. 그래서 내가 할 일은. 겨우 이런거지.

"자. 됐어."

스트레인지 중에서도 외곽에 위치한 몇몇 공터를, 완전한 그레이존으로 만든다. 그 방식이 어떻게 되냐고?

근처 안티스킬 담당사무소 앞 대형 전광판에, 10분마다 30초씩 카메라를 설치해 방송한다. 그럼 최소한 이변이 있으면 15분 내에 조치가 가능해지겠지. 평소처럼 카메라 아래에선 비행...을 하긴 하겠지만말야. 이정도만 되도 적당히 착해빠진 양아치들이 칼맞을일은 좀 줄어들겠네.

900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2:56:57

1번째에서도 느꼈지만 이거 자신이 질문을 하고 싶은 이에가 하는 것이 아니라 다이스로 다 정해주는 룰이로군요?

901 진정하 - 훈련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2:58:04

>>900
그쪽이 좀 더 재미있으려나? 사실 평소에 교류가 없었던 사람들이랑도 질문이 오갔으면! 하는 느낌이였는데, 원하면 선택질문권으로 하고?

902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2:59:02

>>901 바꾸자라기보다는 그 룰이구나! 라고 해서 말을 꺼낸 거니까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편한대로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903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2:59:09

>>901 정하주
저는 지금이 더 좋아요 다이스가 정하는 방식이 아니면 편파 우려도 생길거 같아서요

904 청윤주 (S8YT0.q39w)

2024-03-30 (파란날) 22:59:58

Q. 철현이는 연애해본 적 있나요?

905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3:00:57

흐무 흐무... 확실히 철현이는 THE 쾌남! 느낌이니까, 연애해봤으려나???

906 철현주 (3tNpw9Xqhg)

2024-03-30 (파란날) 23:02:49

와...설정 안해놨는데..고민이다!!!!

907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23:03:15

>>893 그렇지만 설표때도 안해줬고? (물끄러미)
오빠 소리라기보단....... 그걸 들어 마땅한 캐릭터를 굴리고 싶었는데, 정신차려 보니 그거랑은 상당히 멀어져있고, 응, 좀 그렇네요...

>>894 죄송합니다, 오늘 저녁은 조금 많이 피곤해서요.

908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3:03: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외의 부분을 찔려버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9 철현주 (3tNpw9Xqhg)

2024-03-30 (파란날) 23:03:37

오너도 못해봤는 데 캐릭터가 해봤다면 가슴 아파서 못견뎌요!!
너는 모솔이다!!!!! 강철현!!!!!

910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3:03: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ㅋㅋㅋㅋㅋㅋ

911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3:04:17

>>907
죄송할것까진없아요?!?!!! 이유를 댈것도 없구요?!!!(죄송해서쥐구멍숨어벌인수달이)
그럼 편하고 느긋-하게 있어주세요!

912 이름 없음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3:04:46

>>906 >>909 철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그래도 되는건가요? 철현이는 억압당한거다......

913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3:05:45

청윤 서연 철현 은우(세은) 정하 수경 여로
자 그럼 청윤 철현 여로를 제외한!

.dice 1 4. = 1
에게 철현주 질문을!

914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3:05:55

서연이네요?!

915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3:08:57

>>913-914 정하주
으잉?? 오늘 다이스배틀도 하셔서 질문거리가 없으실텐데ㅎㅎㅎㅎㅎㅎㅎ...

916 철현주 (3tNpw9Xqhg)

2024-03-30 (파란날) 23:09:02

서연이는 혼자 살텐데 알바를 하는 이유가 있나요??
지원금만 있어도 먹고살 수 있을텐데.
성하제 때도 일을 하고 있고요.
혹시 일을 하는 데 다른 이유가 있나요?

917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3:10:51

호오오오...이부분은 또 새롭구만?! 어쩌다가 서연이가 저런 돈귀신 기믹이 붙은건지!

918 청윤주 (S8YT0.q39w)

2024-03-30 (파란날) 23:16:12

아니 철현이가 모솔이라니..

919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3:16:17

>>916
답변 늦어서 죄송해요오오오오 8989ㅁ8888
서연이는 초능력으로 진로를 결정할 의향이 없었어요 설정상 레벨업은 일부 재능있는사람들만 되는거라 초능력 키우는건 집어치우고 편의점점주로 장사해서 먹고살자가 목표였죠👀 또 인첨공이 무상교육이라 학비랑 기숙사비는 해결돼도 식비나 핸드폰요금을 비롯한 기타 생활자금은 벌어야할거라고 생각했었어요 근데 제가 계친자라 오늘 레벨3이 됐고... 이제부터 서연이의 진로는 혼돈을 겪을거 같네요^^;;;

920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3:16:33

그...저기 잡담하셔도 돼오...전 사실 내일 캡틴이 없는 틈에 어장을 두개정도 터트리고싶었을뿐이라구요...!

921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3:18:25

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 초기만큼의 화력이 이제는 안 나와요!! 그렇기에 이렇게 조용해지는 타이밍도 생기고 그렇더라고요!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된답니다! 아무튼... 서연이는 이제 돈방석에 앉겠군요. (어?)

922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3:18:27

철현이는 뫀ㅋㅋㅋㅋ솔ㅋㅋㅋㅋ 정하랑 친구군요!

서연이는 갑작스레 재능이 꽃피어버렸다는 설정이니까, 확실히. 이게 세계관 내적으로는 좀 신기할정도죠?

청윤 서연 철현 은우(세은) 정하 수경 여로
다음! 서연이(서연주) 캐입 오너입 상관 없이! 다음사람에게 물어주세요!

.dice 1 3. = 3
캡 정 경!

923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23:18:38

아니 미친 미안해 순간 졸았어(흐릿)

924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3:19:25

>>921
사실 각잡고 이렇게 길게 눌러앉아본게 꽤 오랜만이라...ㅎㅎ... 느긋-하게 즐겨보자구요 캡!

925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23:20:42

철현이는 모쏠이다... 서연이의 바뀔 진로도 궁금하구먼:3

926 철현주 (3tNpw9Xqhg)

2024-03-30 (파란날) 23:21:35

서연이도 철현이와 비슷하군요!
철현이는 학업으로
서연이는 돈으로!

927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3:21:47

수경이는 성격도 차분하면서 부드럽고 능력도 뛰어난데 자기자신을 비하하는 경향이 있어보여요 자존감이 그렇게 낮은 원인이 있을까요? 성장과정에서의 문제인가요? 혹시 심각한사고나 불행을 겪었거나 겪고있는 중인가요?

928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3:23:12

그런데 수경주가 안보인지 어연 30분째...과연 계시려나...?

929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3:23:52

여로주...(토닥토닥)

930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3:24:30

>>923
피곤하면 가서 주무셔두 대요...무리는 하지않기!!

931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3:24:57

>>926 철현주
그러게요 으히히~ 하지만 저는 철현주처럼 컨셉을 확고하게 정하지는 못해놔서 캐의 진로계획을 비틀어버렸어요ㅋㅋㅋㅋ

932 리라 - 랑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3:26:21

situplay>1597044116>848

꼭 붙어있으면 다소 서늘해진 기온의 존재마저 잊고 다시 그 아름다운 여름날로 돌아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무덥고 습한 공기, 뜨거운 햇빛과 고장난 사진 기계로부터 급히 도망쳐 도착했던 4학구 구석진 곳의 나무 그늘. 그곳에서 전달했던 진심. 평생 가도 지워지지 않을 것 같은 찬란한 그날의 기억이 이렇게 가까이 있으면 더욱 더 뚜렷하고 강렬한 이미지로 머릿속에 재생된다.

"약속했어요? 언니 좋아하는 거 잔뜩 사다놓을 테니까 꼭, 꼭이야!"

부쩍 가까워진 거리에서는 상대의 호흡 또한 적나라하게 느껴졌다. 아. 시간이 이대로 멈춘다면 얼마나 좋을까. 포근함에 젖은 몸과 머리는 최소한의 방어 능력조차 상실한다.

그래서, 리라는 랑이 자신의 앞머리를 넘기는 행동에 즉시 대처하지 못했다.

"......어. 랑이 언니, 잠깐."

아마도, 랑은 봉합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게 분명한 수술의 흔적이 리라의 이마에 길고 붉은 선을 그리며 확실하게 남아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을 것이다. 벌어지거나 피가 흐르는 일은 없었으나 그건 누가 봐도 그 부위가 명백한 타의에 의해 열렸다가 닫혔음을 시사하고 있었다. 인첨공에서 오래 살아왔던 랑이라면 생긴 이유를 쉽게 짐작할 수 있을 법한 상처. 이곳에서는 너무 흔하게 남고 사라지고 가끔은 오래도록 남기도 하는 것들.
뒤늦게 불어닥친 한 줄기 바람이 앞머리 넘어가 드러난 이마를 차갑게 훑고 지나간 다음에야 리라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인식할 수 있었다. 몸이 순간적으로 굳고 표정이 잠시 흔들렸다.
그러나 리라는 랑에게서 멀어지거나 부러 밀어내는 대신 그 자리를 지킨다. 랑이 밀어내지만 않았다면 꼭 붙은 그대로 서서 할 말을 골랐을 것이다.

"아, 음... 반창고 붙일 걸 그랬나. 언니 놀랐겠다. 심각한 거 아니에요! 다 아물었고, 다친 것도 아니고~ 깨끗하게 꿰맸고~..."

적절한 말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933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3:26:28

>>925 여로주:3
알바 때려치고 인첨공의 커리큘럼에 철저히 협조하는 인첨공의 앞잡이(???) 겸 날백수가 될지도 몰라요......

934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3:26:28

수경주 주무시러 가셨을지두...?

935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3:27:16

30분정도 까지 안오시면 적당-히 다른분께 질문을 넘겨볼까요오?

936 류애린 - ?? (Hy4Dcbf34E)

2024-03-30 (파란날) 23:27:51

>>0
"에반데여."
[에바거든...]

-흥-

"넵, 삼진에바로 기각되었슴다."
"오레오까지 포함시키는 거야?!"
"왜여, 토끼한테두 발언권은 있다구여."
[선생님은 토끼 감수성이 부족하거든~]
"얘들이 단체로 이상해진 걸까... 아니면 내가 너무 실험에만 몰두해있던 걸까..."
"잘은 모르겠는데... 둘 다일 수도 있구, 둘 다 아닐수도 있으여."
[사실 난 전자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거든.]
"우이씨..."
[난 우이씨가 아니고 성씨거든.]
"거 성씨가 어째 된대여?"
[거기서 1루수가 누구야 같은 드립을 쳐도...]

원형 테이블에 둘러앉아있는 사람 셋과 동물 한 마리는 약간 고민에 빠진 것 같았다.
...아니, 사실 한 마리와 그 주인이자 집사인 한 명은 딱히 고민이 없을지도 모른다.
그 고민의 주제라 함은 분명 얼마 전까지만 해도 훈련 때마다 격리실에서 난동을 부리며 학생 둘을 잘근잘근 깨물던 커다란 토끼 모형이 이젠 뻗어버렸단 것이다.

"일단 데이터 수집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조금 부족한 것도 사실이거든."
[아니, 애초에 E lab에서 저걸 보낸 이유가 뭔지 모르겠거든... 그냥 평소처럼 다른 연구소들이랑 협업해서 멀쩡한 드론이나 로봇같은걸 받아도 된다 생각하거든...]
"생명공학자들이면 한번쯤은 꿈꿔보는게 있으니까 말야~ 사이버네틱스라던가..."
"여기도 그런거 할줄 아는 검까?"
[몰?루]
"그래두 안드로이드 관련 이야기는 많이 들어본거 같아여."
"뭐, 고민만 해선 해결될게 없겠지! 오늘도 오늘대로 테스트는 계속 진행될 거니깐 얼른 준비하렴~"
[나... 가끔은 좀 쉬고 싶거든...]
"에엥... 또 게을러지기 시작한 검까?"
[아니, 너 때문에 평소보다도 무리하고 있는 거거든...
...물론 덕분에 체력은 좀 붙은거 같지만...]
"거 기왕 일 돕는거 좀 더 적극적으루다가 해보자구여~ 좋잖아여! 몸 굴려가며 일하기!"
[아니, 난 절대로 오퍼레이터 포지션이거든. 해커는 밖에 나돌아다니는 법이 없거든.]
"그르니까 그건 어디까지나 매체에서 보여주는 스테레오타입이라니까여... 괜히 해커한테 신비주의를 부여하려는 편견 가득한 이미지라니까여..."
"자! 잡담할 시간에 준비는 다 되고도 남았거든~ 얼른 시작하자!"
"예아~"
[예아...]

이후에 여학생은 그녀에게 억지로 이끌려서 기절할 때까지 잔뜩 훈련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937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3:28:10

애린주 어서오는거시야!

938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23:28:12

애린주 어서와!!

939 청윤주 (S8YT0.q39w)

2024-03-30 (파란날) 23:28:37

좋은 밤이에요 애린주!

940 철현주 (oU8PJwj3dM)

2024-03-30 (파란날) 23:28:56

애린주어서와!

941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3:29:05

어서 오세요! 애린주!!

942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23:29:08

오너입으로 대답해줘야죠....(*캐입이면 답하지 못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자란 연구소가 인첨공 처음부터 혹은 초창기 연구소였는데. 인첨공 기준으로도 내부고발이 일어날 만큼 혹독하고 가혹한 곳이었는데(다른 분들이 연구소 설정 보낼때마다 그 내부고발이 찌르려는 대상자들이 더 악랄해져서 무서워지고 있다) 내부고발이 찌른 대상자들이 사건을 일으켜서 주위인물 중 꽤 많은 이가 날아갔다고 알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연구소가 규율이 엄격하고 혹독한 곳인 만큼 심리적 지배.. 같은 그런 종류를 받으며 자라서 자존감이 밑바닥이에요... 라고 알고있을 거에요.
근데 또 비설간단히 정리해서 보낼 것도 영향이 있어요..

943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3:29:10

반응 정도
상처 상태

였는데 딱 중간나와서 다행이다(상처 100 나온건 안다행 이럴때만 100 주냐)

앞머리 넘겨볼줄은
이 아기늑대...(귀엽다)(즐겁 다)

944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3:29:34

점녜주어서와!!

945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3:30:03

수경이 진짜 처음봤을땐 자존감이 밑바닥이였지...! 요즘 그래두 조금씩 좋아지는것 같아 다행이야! 다음은!

.DICE 1 2.
캡 정

946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3:30:31

.dice 1 2. = 1

947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23:30:36

자존감 문제를 대충 정리해서 대답하려니까.. 그런겁니다.

질문한지 8분만에 대략적으로 정리한 건 느린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948 애린주 (Hy4Dcbf34E)

2024-03-30 (파란날) 23:30:42

아녕!!! 다들!!!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재밌는걸 하고 있어서 바글바글했군!!!

949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3:30:51

수경주가 세은우에게!/

950 청윤주 (S8YT0.q39w)

2024-03-30 (파란날) 23:30:55

애린주! 갑자기 질문인데 요즘 애린이는 스킬아웃/스트레인지랑 얼마나 관련되어 있을까요? 그리고 율럭키에 대해 알까요?

951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3:32:05

>>942 이건 제가 받은 비설과도 관련이 있군요!! (엄지척)

952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3:32:22

>>921 캡
아직은 월 96만원이에요ㅋㅋㅋㅋㅋ 렙4까지 제가 계수깎기인형이 되면 돈방석도 가능해지겠죠?

>>922 정하주
평범이컨셉으로 시작했는데 오너가 컨셉 나몰라라하는 계친자라 뒤늦게 개화한 천재스럽게 되어버렸어요^^;;;;

>>936 애린주
안녕하세요오오~~ 이번에도 오훈완이시네요 >< 고생하셨어요^^

>>942 수경주
성장환경이 아동학대적이라 그렇게 된거였군요889ㅁ89888 그 연구소 불질러버려야!!!! (으르렁)

953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23:33:04

세은우에게....

954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3:33:18

>>947
아니아니 느리단게 아니구! 그동안 한번두 레스를 안써서 자러간줄알았어요! 막 그렇게 재촉하려던건 아니에요! 미안해요!!

955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3:33:38

>>952 제가 볼땐 레벨4만 되어도 돈방석일 것 같은걸요? ㅋㅋㅋㅋㅋ

956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23:35:04

세은우 중...

은우에게
커플 다 포함해서 꼭 누군가랑 연애를 해야하면(해야하는 걸 보여야 한다거나 할 때) 누구를 선택할 건가요?

957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3:35:33

958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3:35:34

커플들 다 포함해서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무슨 수라장이ㅋㅋㅋㅋㅋㅋ

959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23:35:45

당시 연구소는 이미 불질러졌...(?)

아니 불질러진게 문제가 아니라 물리적으로도 와장창 무너졌지...

960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3:36:19

NMPC 포함인가요?
아니면 시트캐 중 한명으로 한정인가요?

961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23:36:30

세은이한테는 오너입장이라도 그런질문 못할거니까...

(사악함)

962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23:36:40

캡틴이 말을 잃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로땅은 안 나올 게 확실하다(끄덕)

963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23:36:46

시트캐중에서요

964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3:37:10

수경주 최고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파민샤워중)

965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3:37:22

>>956 >>959 수경주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무슨 무시무시한 질문인가요 (팝콘폭죽)
...어? 인과응보네요 잘됐다!!! 수경이의 PTSD도 얼른얼른 치유됐으면 좋겠어요89ㅁ898

966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3:37:24

와 이게 뭔 질문이야
매콤하다

967 동월주 (lygl.ePZS6)

2024-03-30 (파란날) 23:37:46

ㅇ0ㅇ

968 리라주 (XwA8sWcq/6)

2024-03-30 (파란날) 23:38:18

워리주 타이밍 좋을 때 왔군
어서와라~~ 펭글링스 오늘 밥 잘 챙겨먹었어?

969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23:38:19

(팝콘 떨어뜨림)

970 애린주 (Hy4Dcbf34E)

2024-03-30 (파란날) 23:38:22

>>950 일단 지금은 저지먼트이니만큼 스킬아웃과는 멀어졌지만 그래도 과거의 흔적이라던가 그동안 해놓았던 짓거리(...)들이 있어서 계속 연결고리는 있단 넉김???
율럭키... 캐릭터적으론 점례 말구 아보카도가 더 잘 알지도... (?)

971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3:38:28

동월!!!!!!!!!!!!!!!주!!!!!!!!!!!!!!!!!!!!!!!!!!!!!!!!!!
오랜만이!!!!!!!!!!!!!!!!11야!!!!!!!!!!!!!!!!!!

972 청윤주 (S8YT0.q39w)

2024-03-30 (파란날) 23:38:55

ㅋㅋㅋㅋㅋㅋ 수경주!

973 청윤주 (S8YT0.q39w)

2024-03-30 (파란날) 23:39:16

동월주도 어서오세요!

974 애린주 (Hy4Dcbf34E)

2024-03-30 (파란날) 23:39:21

>>952 히히, 훈련 개근 히히. >:3
아녕~~~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975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23:39:30

다들 어서오세요.

근데 무너뜨린게 내가 못가지면 너희들도 못가져...에 가까워서... 그게... 음.. 뭐.. 그래도 내부고발이찌르려 한 이들은 거의 다 미국 가셨어요(?)

976 애린주 (Hy4Dcbf34E)

2024-03-30 (파란날) 23:39:46

며요옹 하는 펭구주 어서오셈~~~

977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3:41:15

와...이건 너무 어려운데...(흐릿)
굳이굳이 어떻게든 굳이굳이 한명과 거짓으로라도 연인인 것을 연기를 해서 보여야한다고 한다면.... 은우는 헤테로니까 청윤이밖에 없을 것 같네요.

일단 정하나 수경이는 세은이가 무진장 째려보고 몽둥이를 들고 올테고... 커플들은 당연히 은우는 거짓으로라도 연기를 안시킬테니까 제외를 시키고..서연이와 청이는 그렇다 할 친분은 없어서 너무 말도 안되는 제안이고...남은 것은 청윤이 밖에 없네요.

일단 은우 내적으로도 청윤이에 대한 호감은 꽤 높은 편이기도 하고! 물론 그렇다고 걱정스러운 점이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어서 오세요! 동월주!

978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3:41:15

>>975
애증섞인 어...음...나중에 썰풀어주는거 듣는맛이 있겠구만!

979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3:41:26

>>974 점례주
말이 개근이지 매일 꾸준히하는거 엄청빡셀텐데 대단하세요!!! (엄지척)

>>975 수경주
...쳇 망할대로 망한뒤에 연구소 무너진걸로 막타를 처맞았어야하는데 분하다!!!(으드득) 미국가서 다시는 나쁜짓 못하게된건 잘됐지만요

980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23:41:47

동월주 어서와!!

981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3:42:14

자 캡틴 들어와라! 어떤 매운질문도 받을 준비가 되어있다!

982 청윤주 (S8YT0.q39w)

2024-03-30 (파란날) 23:42:45

역시 청윤이였군요..!

983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3:43:58

>>967 동월주
어서오세요~~~ 좋은타이밍에 오셨네요^^

>>977 캡
이 답변으로 제 주식은 떡락했어요... 레드윙 밀었는데!!! 89ㅁ898

984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3:44:29

아무래도, 연심이 아니라곤 해도 존경심에 가까운 호감을 꽤나 강하게 표현했으니까!

985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3:44:52

>>981 저는 양심적으로 깔끔하게 이것만 물을게요. 나는 지금 시트캐 중에서 솔직히 같이 커플 5호가 되고 싶은 캐릭터가 있다? 없다?

>>982 역시라는 표현에 캡틴은 시선회피를 하게 되는 것이에요. (절레절레)

986 수경주 (eXtSJrKcio)

2024-03-30 (파란날) 23:45:07

시트캐중에서라고 제한했으니까요.
아직 희망은 있어요(농담)

987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3:45:25

>>983 하지만 NMPC 안된다고 했는걸요

988 리라주 (gTaDWleQME)

2024-03-30 (파란날) 23:45:29

양?심

아 이거지예 진겜의 맛 후후 후후후
😏😏🤭🤭🤭🤭
도파민 폭발~~~~~

989 성운주 (jAw1VImmBo)

2024-03-30 (파란날) 23:46:46

(내 이럴 줄 알고 편의점에서 팝콘을 사들고왔지.)

990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3:46:58

>>985
아니 씨 아니 캡틴 이게 있긴한데 그게 하...이게 변명이긴하지만 나도 현생때문에 자주 접 못하는것도 있고 하니까 괜히 점찍는것같고 사실 정하성격에 먼저 고백할 성격도 아니고 호감도 정하는 사랑같은 느낌의 호감까진 아닐거라 흐으음 뭐... 아... 쓰으읍...하... 됐어 있긴해!

991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3:47:06

여기서 은우가 연심의 호감일수도 있다...라고 하면 매우 재밌을 것 같지만...

저는 재미없는 쪽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뒹굴)

992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3:47:34

화나네....! 자 그럼 다음턴이다!

청윤 서연 철현 은우(세은) 정하 수경 여로

인데, 혹시 이번에 참여하고싶은사람 있어?

993 ◆TMmm6tsoPA (1YsHTC2XTI)

2024-03-30 (파란날) 23:47:41

이제 다음에 정하주에게 질문을 하는 이는 그게 남자인지 여자인지만 물으면 되겠군요. 헤헤헤헤...

994 (레벨3된) 서연주 (PbjXY8Bgl.)

2024-03-30 (파란날) 23:47:43

>>990 정하주
꺄아아아아 꺄아아아아 꺄아아아아 >< 응원할게요!!! (야광봉)

995 청윤주 (S8YT0.q39w)

2024-03-30 (파란날) 23:48:47

오마갓!!!!

996 혜우주 (MQJQGwFvJI)

2024-03-30 (파란날) 23:48:58

997 애린주 (Hy4Dcbf34E)

2024-03-30 (파란날) 23:50:14

>>979 잏잏... 물론 빡세기야 하지만 이제 거의 일상처럼 되어버렸서... :3c
글구 낮이나 저녁에 써도 될텐데 이상하게 이시간때쯤에 써짐... 어째서다요...?

998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23:50:24

이렇게 하나하나 좁혀져가고...(?

999 정하주 (2LYFXn2dJ.)

2024-03-30 (파란날) 23:50:31

하아아아아...멘탈리티 데미지가 강하다....그냥 캐입으로 도망칠걸그랬나(어질)

뭐 진겜을 하자고한사람의 숙명같은거다! 안돼!

1000 철현주 (CBED2uMCrY)

2024-03-30 (파란날) 23:50:36

정하주 화이팅!!!!!!!!

1001 여로주:3 (Emn3CP5/C6)

2024-03-30 (파란날) 23:50:51

암튼 팝콘이 참 맛있구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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