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072>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14.고요한 가을밤 :: 1001

◆TMmm6tsoPA

2024-03-27 19:09:11 - 2024-03-29 23:31:42

0 ◆TMmm6tsoPA (iGpU.WZVcQ)

2024-03-27 (水) 19:09:1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2097

492 수경주 (Gi53.BPBDA)

2024-03-28 (거의 끝나감) 21:43:32

다들 어서오세요.

493 혜성주 (UKdpt8CiJs)

2024-03-28 (거의 끝나감) 21:44:07

>>482 :0
아니
이게
무어야 (삐명) 미치겠네 내가 지금 반응을 제대로 못하는 게 한일 정도로 맛있고 매운 썰이다...... 레벨 5 소나키네시스의 위험성은 별로 생각 안해봤는데 이렇게 보니 이혜성도 그럭저럭 위험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으며
썰 풀어준 정하주에게 감사를 맛있다 쩝쩝

494 ◆TMmm6tsoPA (FdhfcEOp8Q)

2024-03-28 (거의 끝나감) 21:45:19

>>489 일단 은우는 거기까지는 불법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긴 하니까요. 다시 말하지만 저 투기장에 대해서는 은우가 이미 아주 제대로 알고 있어요. 자세한 것은 뭐라고 말하기 힘들긴 하지만. (옆눈)

495 정하주주 (lpCGGbEiV6)

2024-03-28 (거의 끝나감) 21:46:30

>>494
아니야?! 불법이야?! 한국에서 도박은 무조건 불법이라구?!?! 심지어 투기도 도박인 마당에 블랙잭으로 딴 돈이라구?!!?! 200퍼센트 불법이잖아!?!?!!

496 태오주 (ZkjM5kahUc)

2024-03-28 (거의 끝나감) 21:49:31

@정하주

1. 메인 도박장은 스트레인지 제일 깊은 곳에 있다...
내부를 설명하는 건 괜찮지만, 정하가 간 것과 더불어 만일 정하가 계속 서사에 들어올 거라면(환영) 당장은 서브일 확률이 높은데 이 점 괜찮은가...?
1-1. 이렇게 단호하게 메인 도박장이 깊은 곳에 있다고 하는 이유는 현태오 서사에서 메트로폴리스 메인 도박장이 '얕은 곳'에 있었더라면 진작 2학구 끌려가서 뇌 따이고 4학구 의학 박물관에 박제될 서사였기 때문이거든....😏
아니라고? 내가 안희야 때부터 현태오 있었다고 했지.
태휘의 힘조절 실패로 즉사하는 모브라고.

나는 내 캐한테 가차없다.😏

2. 뭐 이건 캡틴이 알아서 판정하겠지만
은우야 쓸어버리지는 말아주라
현태오가 과부되면 난 좀 슬플 것 같아
너도 친구의 알콩달콩(글록과 함께함) 스토리를 응원해줄거지? (은우 봄)(현태오 비설과 내 아슬아슬한 시트를 봄)

497 ◆TMmm6tsoPA (FdhfcEOp8Q)

2024-03-28 (거의 끝나감) 21:49:55

>>495 이렇게 살려주려고 해도 굳이 불법이라고 우기다니!

그렇다면 순순히 은우의 불호령을 들으시죠! (어?)

498 Ullucky - 독백 (.jZHpMnqi2)

2024-03-28 (거의 끝나감) 21:51:59

"...그래서 내가 식물을 별로 안좋아 하는거야."
"그냥 편식 아냐?"
"..."

파란 스카프와 안경에겐 옥상에서 떠오르는 아침해를 보며 별 의미없는 잡담이나 나누던 평범한 아침이었다. 아래 쪽이 시끌시끌해 내려다보니 어딘가에서 밤을 새고 온 듯한 빨간 스카프와 몇몇 부하들이 있었다.

"쟨 또 어디가서 그렇게 놀고 왔으려나.. 그냥 잠이나 재"

파란 스카프는 빨간 스카프는 늘 저런다며 무시하려고 했지만 안경은 뭔가 이상함을 느꼈는지 파란 스카프의 스카프를 잡곤 끌고 내려갔다.

"으이.. 굳이 그렇게 끌고 내려올 필요가 있어,,? 어쨌든, 빨간 스카프 너.. 뭐하고 왔냐..?"
"응..? 음.."


"이런 곳이 새로 생기다니! 너무 좋네!!!"

부하들을 끌고 새로 생긴 도박장으로 온 빨간 스카프는 놀자판으로 그동안 약 판매 등으로 번 돈을 판돈에 아낌없이 쏟아붓고 있었다. 그 와중에 들고 온 마약을 주사하는 것도 잊지 않고 놀자판으로 즐기고 있었다.

"오.. 거기 귀여운데..?"

그때, 안드로이드 투기장에는 별 관심을 두지 않고 블랙잭에 적당히 돈을 넣던 민트색 머리의 여자를 보곤 빨간 스카프는 다가가더니 갑자기 어깨동무를 했다. 옆에서 싸움에 열광하던 부하들 중 몇명은 이를 보곤 당황했는지 빨간 스카프를 말리려고 했다.

"야! 방해하지 마!"

빨간 스카프는 손을 휘둘렀다. 능력을 쓴 것도 아니고 그냥 뿌리친 것에 가까웠지만 부하들은 놀라 허둥지둥 물러났다. 그러곤 빨간 스카프는 좀 더 여자에게 무게를 싣곤 말했다.

"안녕? 이름이 뭐야? 난 율럭키라고 요즘 빠르게 크는 단체의 간부거든~. 돈도 많고, 능력도 있어! 독 같은 약물들을 만드는 능력인데... 에이! 다른 몸에 뭐 씌우고 빠르게 달리는 놈이나 머리 좋은 놈, 실하고 바늘 쓰는 놈은 놀릴때 빼곤 다 재미 없단 말야! 너도 우리 조직에 들,,"

도저히 보질 못하겠는 부하들이 다시 뜯어 말리려고 했다. 그때, 정하는 21을 잡으며 블랙잭에서 돈을 땄다.


"오! 뭐야! 그거 대박이네! 와..1!!"

박수를 짝짝짝 쳤다.


"어...모르겠어..."

빨간 스카프는 그렇게 말하곤 비틀거리며 자신의 방으로 갔다. 부하들이 귓속말로 조심스래 말하자 안경은 한숨을 쉬며 말했고. 파란 스카프는 부들거리며 화를 냈다.

"...빨간 스카프를 막을 능력자라도 한명 더 스카우트 해야하나.."
"이이이이이 망할 약쟁이가!! 그러다 저지먼트가 진압하러 오면 다 죽는다고!!!"

499 ◆TMmm6tsoPA (FdhfcEOp8Q)

2024-03-28 (거의 끝나감) 21:52:17

어서 오세요! 태오주!!

그런데 정말로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제가 저 투기장 관련으로 이것저것 설정을 받았는데 정하가 갈 수 있을만한 곳은 제가 알기로는 합법이거든요. 일단은. 불법적인 루트는 진짜 깊숙한 곳에 가야하는 것으로 아는데 그건 지금의 정하는 들어갈 수 없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지라...

500 정하주주 (lpCGGbEiV6)

2024-03-28 (거의 끝나감) 21:52:55

>>496
메인 스테이지-서브스테이지라고 한건 컨텐츠의 범주! 정하가 간곳이 체인점, 직영점이라고 해도 본점이랑 비슷한 구조로 투기장 - 카지노의 이원화 구조로 되어있다고 서술해줬다고 생각해서다!

서사에 들어올지...는 모르겠어, 사실 스킬아웃 친구들 한다리 걸친 입장에서, 저런 소문 돌면 저지먼트로써든 뭐로써든 한번쯤은 가는게 정하 성격에 맞다고 생각해서 한번 가본거라. 끌여들이고 싶다면 반갑게 끌려가주마!(진정하 소시민선언 2주만에 벌어진일)


>>497
으악 근데 보고했잖아요 봐줘잉!

501 ◆TMmm6tsoPA (FdhfcEOp8Q)

2024-03-28 (거의 끝나감) 21:53:13

아무리 생각해도 언럭키는 점점 로켓단화 되어가고 있어요. (흐릿)
그런데 요즘 계속 움직이는 것을 보면 정말로 은우나 웨이버 귀에 들어갈 것 같은데...(옆눈)

502 수경주 (Gi53.BPBDA)

2024-03-28 (거의 끝나감) 21:54:11

아 맞다. 태오주 어제 과거시점으로 등장해도 되냐고 물었던게...

-한탕하려다가 돈잃음
-헛된 것에 홀려서 어쩌구(생략)
-한탕했는데 이변이 생겨서 역배가 터지거나 해서 벌었음.
-한탕에 맛들려서 하다가 잃어서 개난동피움(안드로이드 손상같은 걸 일으킨다거나)
-팔건 팔고 웰컴투 인첨공 앞바다..

같은 서사인데 괜찮을까요(?)

503 청윤주 (.jZHpMnqi2)

2024-03-28 (거의 끝나감) 21:54:14

율'럭키'니까요! 뭐.. 운으로 일단 때우고 있다고 치죠!(생각 없음)(대책 없음)

504 정하주주 (lpCGGbEiV6)

2024-03-28 (거의 끝나감) 21:54:28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율럭키 생각보다 더 로켓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5 청윤주 (.jZHpMnqi2)

2024-03-28 (거의 끝나감) 21:57:54

이제 그냥 로켓단으로 밀고 가려고요! (당당)

506 태오주 (ZkjM5kahUc)

2024-03-28 (거의 끝나감) 21:58:43

>>500 놀고싶음 언제든 와
근데 넘 깊게 들어오면 태오랑 진실의 방이다

태오: 그래서 왜 갔다고요?

>>502 흐음

1. 누가 인첨공 앞바다로 갔을까요
2. 몇년 전?

이것만 답해주라

참고로 2년 전까지는 태오 거기서 일했어😏

507 청윤주 (.jZHpMnqi2)

2024-03-28 (거의 끝나감) 22:02:04

뭐 지금은 보스와 2인자인 애꾸는 개그씬에 들어가지 않고 있긴 하지만.. 만약 어르신께서 술을 보내주신다면 개그씬을 선보일 거랍니다(????)

508 ◆TMmm6tsoPA (FdhfcEOp8Q)

2024-03-28 (거의 끝나감) 22:03:19

물고기:아 왜 요즘은 밥이 안 내려와
물고기:밥 좀 주세요 인간들아

509 수경주 (Gi53.BPBDA)

2024-03-28 (거의 끝나감) 22:05:32

>>506
어 난동피운 분이자 손해를 입힌 분이 앞바다에 빠지지 않았을까요? 물고기의 풍족한 식사.. 그런느낌으로(?) 아니면 그 2학구에서 따잇+4학구 박물관행... 같은 거도 괜찮을지도요...

대략.. 5년쯤 전..일거에요.

510 태오주 (ZkjM5kahUc)

2024-03-28 (거의 끝나감) 22:06:23

>>508 님이 그 말을 하면 어케요 조만간 보내드릴게(어?)

>>509 조아조아
아주 조아😘 따잇~ 하고 앞바다에 퐁당♡하셨겠군

😏

511 정하주 (lpCGGbEiV6)

2024-03-28 (거의 끝나감) 22:08:24

>>506
아니 뭐...이제 도박장을 더 가진 않을것같은데... 은우피셜로 더는 엮이지 마라가 뜨긴 했으니까아??? 오히려 불의의 사고같은거면 몰라도... 차라리 율럭키에 잠임수사하러 들어가서 '소시민 지향의 저지먼트 1이였지만 정신차려보니 비밀조직의 민트스카프가 되어있었습니다?!'같은쪽이 현실성 높을지도...

512 수경주 (Gi53.BPBDA)

2024-03-28 (거의 끝나감) 22:08:43

헛된 것에 홀려서 소문을 따라 찾았는데 그 헛된 것이 도박장을 휩쓸고 엿을 먹이고 싶다는 말에 그거 가지고 나를 찾는다고? 같은 생각을 하셨을지도 모르죠(?)(오늘 커리큘럼 올라왔던 것 참고하면)

513 청윤주 (.jZHpMnqi2)

2024-03-28 (거의 끝나감) 22:09:29

>>511 오오오 생각만해도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514 정하주 (lpCGGbEiV6)

2024-03-28 (거의 끝나감) 22:09:49

그러니 정하를 끌어들이고싶으면 좀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거나 은우가 모르는곳에서 끌어들여라! 참고로 정하는 현생만족도가 괴이ㅇ이이애앵장히 높은편이라 쉬울진 몰루?

515 태오주 (ZkjM5kahUc)

2024-03-28 (거의 끝나감) 22:12:28

엿을 먹이고 싶다 < 배짱이 굉장한걸
양질의 물고기밥 합격
(훈련 후루룩 읽어보고 옴)

서휘: 흠? ...하하! 진짜?
태오: 실로 놀랍군요...(인간이란...)

516 태오주 (ZkjM5kahUc)

2024-03-28 (거의 끝나감) 22:14:03

이번 훈련에서
과연?

.dice 1 2. = 2
1. 동생
2. 형

.dice 1 100. = 18 얼마나?

517 청윤주 (.jZHpMnqi2)

2024-03-28 (거의 끝나감) 22:14:11

음.. 이거 참 애매하네요..
정하가 알아차릴 수 있게 율럭키의 활동 반경을 더 넓히자!: 웨이버/에어버스터:뭐함?
퍼클을 피해 좀 조심스럽게 움직이면..: 정하: 그렇게 걱정할 필요 없겠네~

518 태오주 (ZkjM5kahUc)

2024-03-28 (거의 끝나감) 22:14:23

18 너무 자주 뜨는 거 아님?

519 한양주 (mH4.GycSRU)

2024-03-28 (거의 끝나감) 22:14:47

저지먼트 부원들이 각자의 사정으로 고생하고 있을 시간.. 서한양은...

한양 : 여기도 꽉 찼네 ...
(주말에 놀러가려고 애견호텔부터 찾아보는 중)

520 철현주 (PHJEX1QM8k)

2024-03-28 (거의 끝나감) 22:14:49

수박?

521 태오주 (ZkjM5kahUc)

2024-03-28 (거의 끝나감) 22:15:22

ㅅ철하~

수박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리롤해 리롤

.dice 1 2. = 1
.dice 1 100. = 24
설마 뭐 되겠냐

522 태오주 (ZkjM5kahUc)

2024-03-28 (거의 끝나감) 22:15:32

진짜 쌍으로 지x임 형제가

523 수경주 (Gi53.BPBDA)

2024-03-28 (거의 끝나감) 22:16:34

수박수박.

다들 어서오세요.

524 정하주 (lpCGGbEiV6)

2024-03-28 (거의 끝나감) 22:16:50

>>517
사실 정하는 쉬운듯 안쉬운게, 은우는 율럭키쪽은 안건드렸으니까. 그냥 잠입수사나 해볼까? 수틀리면 저지먼트 버스터콜하면 크리에이터도 때려집는데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정도의 안1마인드중이라. 빨간언니가 와서 야 또보네! 너 우리조직 돌아올래? 하면 거절 못하는 정하 특성상 어 어ㅓㅓㅓㅓ....어어러러....네? 뭐 잠입수사하는셈 칠까요? 가 될 가능성이 크다

525 청윤주 (.jZHpMnqi2)

2024-03-28 (거의 끝나감) 22:16:58

철현주 한양주 모두 어서오세요!

526 청윤주 (.jZHpMnqi2)

2024-03-28 (거의 끝나감) 22:18:02

>>524 청윤주: ...빨간 스카프야? 정하 좀 끌여들여봐라
빨간 스카프: 약 줘!
청윤주: 야! 내 도파민을 위해 좀 일조 좀 해라! 네 도파민만 신경쓰지 말고!

527 혜우주 (8egiQGWZ3E)

2024-03-28 (거의 끝나감) 22:18:10

??? : 우리처럼 놀면 위험할 일 없는데- 아하하^^

528 정하주 (lpCGGbEiV6)

2024-03-28 (거의 끝나감) 22:18:18

>>519
고?생(현생 풀로즐기는 진정하, 어제 카지노에서 1200만원 땀, 스킬아웃 집단 스카웃당하려하고있음)

529 청윤주 (.jZHpMnqi2)

2024-03-28 (거의 끝나감) 22:19:13

사실 철현이와 한양이 일상에서 등장한 요즘 1~3레벨 능력자들이 0레벨 스킬아웃들을 습격하고 있다는 것도 정하가 관심 가질만한 주제인 것 같긴 하지만요..!

530 이리라 (YTE/jW5guY)

2024-03-28 (거의 끝나감) 22:19:37

>>0

홧김에 지르는 건 한순간이었고 대가는 가혹했다. 공연 참여를 확정하며 커리큘럼 일정의 조율을 요청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담당 연구원의 탐탁치 않은 표정뿐이었다. 애초에 교내활동을 늘리는 데 있어서 부정적이었으니 당연할지도. 저지먼트야 가입 직후부터 무섭게 레벨이 오르기 시작했으니 원리야 어찌됐든 꾸준한 참여가 이득이라고 판단했겠지만 댄스부는 아니다. 담당 연구원의 눈에 댄스부 활동은 잘 쳐줘야 심적 안정에 조금 도움이 될 뿐인 시간낭비였을 뿐이니까.

그러나 어떻게든 설득을 마치고 나면 리라의 몸에는 이마의 붉은 봉합선 대신 작은 지혈용 반창고만이 남는다. 신경 활성화를 위한 약물 요법이라는데, 적어도 뇌를 지지는 것 만큼 울렁거리진 않는다. 오히려 힘이 넘치는 것 같기도 하고.
덕분에 무난히 연습을 마치고—


다시 아침이 찾아왔다.
전신에 뻗치는 약간의 근육통을 제외하면 꽤 개운한 하루의 시작이다. 리라는 찡찡이의 밥을 챙긴 후 교복을 입고 창문을 열었다. 빗자루를 타고 날아오르면 기분 좋은 가을 바람이 얼굴을 간질인다. 오늘은 꽤 괜찮은 하루가 될 것 같다. 그런 확신이 들었다.

531 ◆TMmm6tsoPA (FdhfcEOp8Q)

2024-03-28 (거의 끝나감) 22:19:43

우리는 이쯤에서 저 퍼클놈들은 대체 뭘하고 있는지 고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

아무튼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532 정하주 (lpCGGbEiV6)

2024-03-28 (거의 끝나감) 22:20:29

>>529
그것도...구미가 끌리는구만! 한량 진정하 이번엔 저쪽도 한번 일방적 콜라보하러간다!(AKA 난입깽판)

533 청윤주 (.jZHpMnqi2)

2024-03-28 (거의 끝나감) 22:21:03

>>531 뭐 퍼클과 1대1로 붙기도 했고 요양 겸 멘탈 회복을 하고 있다고 하면 어떨까요(?)

534 정하주 (lpCGGbEiV6)

2024-03-28 (거의 끝나감) 22:21:31

>>519
그런것쯤, 정하한테 부탁허ㅡ하면 하루종일 데리고 놀아줄텐데

535 청윤주 (.jZHpMnqi2)

2024-03-28 (거의 끝나감) 22:21:39

근데 지금 위키가 안되고 있는거죠..?

536 혜우주 (8egiQGWZ3E)

2024-03-28 (거의 끝나감) 22:21:50

퍼클은 오히려 쉽게 못 움직이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너무 활동하고 다녀도 윗에서 뭐라 할거 같어

537 수경주 (An71Z2bF.k)

2024-03-28 (거의 끝나감) 22:24:00

다들 나중에 뵈어요. 업무시간이 다되었군요

538 ◆TMmm6tsoPA (FdhfcEOp8Q)

2024-03-28 (거의 끝나감) 22:24:11

네! 아무래도 위키 서버가 터진 모양이에요. (흐릿)

그리고 혜우주 말대로 너무 활동하고 다녀도 조금 제약을 받기는 해요! 하지만 스킬아웃 집단 하나 잡으러 가는 것에 제약을 받지는 않죠!
사실 제일 정확한 이유는 은우와 아라가 막 그렇게까지 돌아다니면서 스킬아웃 잡으러 다니는 것은 아니라서...(옆눈)

둘 다 스킬아웃 잡고 그런 것보다는 맛있는 거 먹고 게임 즐기고, 재밌는 거 하고 친구들과 노는 것을 더 좋아하는 애들이랍니다.

539 ◆TMmm6tsoPA (FdhfcEOp8Q)

2024-03-28 (거의 끝나감) 22:24:21

다녀오세요! 수경주!

540 청윤 - 훈련 (.jZHpMnqi2)

2024-03-28 (거의 끝나감) 22:25:25

>>0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그렇게 생각했다. 이 낙엽은 무슨 마 아니 이게 아니라 낙엽은 나무가 살기 위해 낙엽들을 모조리 죽이는 것이 아닐까.

"뭐, 다른 의미로 생각하자면 사람들이 때를 벗기거나 동물들이 털을 자르는 것과 비슷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말하며 떨어지는 낙엽들을 모조리 공기탄으로 맞췄다. 하나 빗나간 것 같다.

541 청윤주 (.jZHpMnqi2)

2024-03-28 (거의 끝나감) 22:25:55

수경주 다녀오세요!

>>538 맞아요.. 둘 다 평범한 고등학생이잖아요..!!!

542 태오주 (ZkjM5kahUc)

2024-03-28 (거의 끝나감) 22:28:06

"……부담스러워요."
"그렇지만 네가 어디 가서 맞고 다니는 꼴을 내가 봐야겠니? 요즘 순찰 다닌다더니 또 어디서 쥐어 터지고. 얘, 내가 스킬아웃 녀석들 좋아하긴 한다마는 이번엔 싹 밀어버리고 싶구나."
"괜찮다니까요. 너무 그러진…… 놔요."
"약 발라야지."
"혼자…… 바를 수 있어요."
"다 컸다고 시위하는 거니?"

태오가 서휘를 손으로 꽉꽉 밀지만 종잇장 체력 덕분에 미동도 않는 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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