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2135>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58장 :: 1001

마츠리엔 웃음소리가 즐비하고 ◆.N6I908VZQ

2024-03-26 21:17:17 - 2024-03-28 17:59:58

0 마츠리엔 웃음소리가 즐비하고 ◆.N6I908VZQ (IoiyZ0XifY)

2024-03-26 (FIRE!) 21:17:17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카미사마의 시간 ~ 나츠마츠리 】 3月9日~3月30日
( situplay>1597039377>752 )
【 아야카시의 시간 ~ 백귀야행 】 3月9日~3月30日
( situplay>1597039377>770 )

※ 불꽃놀이 아래에서 보자
둘째이자 마지막 밤에는 불꽃놀이가 있으니까, 괜찮으면…… 같이 볼래?
※ 뒷축제
마츠리 뒤편을 조심해。



【 주요 공지 】
❗ 수위 기준 안내
situplay>1597039475>5

❗ 나츠마츠리 / 백귀야행 기간 연장
situplay>1597041273>307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2069/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x5G2NaJYRnLSjF7L8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920 아야나주 (9cAj3Y.y3Q)

2024-03-28 (거의 끝나감) 16:50:03

이보세요
수습하기에는 너무 늦었어요

921 히나주 (vy1/nd/R.2)

2024-03-28 (거의 끝나감) 16:52:16

아냐 진짜 나 그런 취향 아니라고?? 취향은 사무라이 참프루 무겐이나 슈타인즈 게이트의 오카베 린타로라고??? 평범하게 추레한 아조시 스타일 좋아한다고????

922 센주 (VCIz4DF8n.)

2024-03-28 (거의 끝나감) 16:53:44

유우키는..추레한 아조씨 스타일-히나주-

923 히나주 (vy1/nd/R.2)

2024-03-28 (거의 끝나감) 16:54:58

아냐 유우키는 젠틀 상냥 다정하고 강압적이라고?

924 카가리주 (QZkEISKqoE)

2024-03-28 (거의 끝나감) 16:55:25

>>911 유우키 아이돌 데뷔해!!!!!!!!

>>914 wwwwww근데 사실 문제가 있어
내가 아이돌에 관심없어서 K-여돌 룩 트렌드가 뭔지 모름wwwwwwww

>>921 그럼 유우키 30년 숙성 시키는 거 ㅇㄸ?

925 히나주 (vy1/nd/R.2)

2024-03-28 (거의 끝나감) 16:56:15

>>924
하 상상만해도 너무 설레는데요???
내가 이래서 레옹을 좋아해

926 아야나주 (9cAj3Y.y3Q)

2024-03-28 (거의 끝나감) 16:58:16

>>924 카가리쭈
우리의 취향 어느면에서는 정반대 같아요 (내 플레이리스트를 보며)(다 케이팝밖에 없음)

927 히나주 (vy1/nd/R.2)

2024-03-28 (거의 끝나감) 16:58:30

유우키는 카와자토 가의 집사이기도 하지만
네코바야시라는 고양이에게 간택당한 집사이기도 해.

928 센주 (VCIz4DF8n.)

2024-03-28 (거의 끝나감) 17:00:31

K팝의 아야나주와
해외 노래의 카가리주(?

929 아야나주 (9cAj3Y.y3Q)

2024-03-28 (거의 끝나감) 17:01:10

아니
케이팝의 아야나쭈와
제이팝의 카가리쭈야

930 야요이주 (5LQXK9ZCDo)

2024-03-28 (거의 끝나감) 17:01:12

유 우 히 는 귀 여 워...

931 카가리주 (QZkEISKqoE)

2024-03-28 (거의 끝나감) 17:01:49

>>925 아 근데 미중년 온화상냥노련집사라니... 쓰읍🤤

>>926 wwwwwwwwwwwwwww내 플리는 보카로 커버곡
일본 아티스트 노래
간혹 한국 노래 있어도 아이돌 곡은 아님

저히 취향 안 맞는군요....(?)

932 카가리주 (QZkEISKqoE)

2024-03-28 (거의 끝나감) 17:03:32

>>929 제이팝?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해
보카로 커버곡 비중이 높아서wwwwwwwwwwww 그건 머랄까 팝?아이돌?노래는 아니닉가....

>>930 그래서 야요이×히데 커플링 명칭은 머야!!!!🔨🔨🔨

933 센주 (VCIz4DF8n.)

2024-03-28 (거의 끝나감) 17:04:55



윽 오타쿠의 카가리주와 인싸 아야나주(??

934 히나주 (vy1/nd/R.2)

2024-03-28 (거의 끝나감) 17:04:58

야요히 or 히요이 !!!!

935 야요이주 (5LQXK9ZCDo)

2024-03-28 (거의 끝나감) 17:06:31

>>932 범죄자와 피해자(?)
카가리도 같으니까 감사하진 않아도 돼!!!!

936 센주 (VCIz4DF8n.)

2024-03-28 (거의 끝나감) 17:07:21

범죄자와 피해자

줄여서
야요이 철컹철컹이구나

937 아이자와 히데미 - 조몬 야요이 (Mk8d57NCi.)

2024-03-28 (거의 끝나감) 17:07:25

situplay>1597042135>355

짧은 침묵과 대답 사이. 하늘을 바라보는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이미 정답을 알고 있는 대답을 재촉한건 단순한 호기심이나 오답을 바라서가 아니야.
단지 언젠가 맞이할 한 순간 장면을 덜 아프게 하고 싶어. 조금 이기적이게 굴어버렸다.
불꽃이 거두어지고 잔잔해진 검은빛 물결을 따라 소년의 얼굴에도 차분함이 내려 앉았다.

들려오는 목소리를 따라 역시 그렇구나. 지그시 눈을 감았지만
이어지는 다음 구절에 참지 못하고 고개를 돌려버렸다.
기뻤지만. 조금 슬퍼지는 말이라서. 기쁨에 적신 마음이 금방 차갑게 식어버릴 것만 같았다.
나는 무슨 대답을 해야 할까. 선배를 바라보는 시선은 어느새 땅으로 꺼져 작은 한숨이 새어나온다.

그럴 수 없어, 정답은 간단했지만 감히 꺼낼 수 없었다.
고작 1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동안 선배의 마음 속에는 얼마나 많은 단어들이 오갔을지. 알것 같아서.
나 또한 선배를 따라하듯 쉽게 입을 열지 못했다.

신사에 오르기 전까지 소년에게 남은 것이라고는 오로지 제 엄마 뿐이었지만.
이제는 마음을 채워주는 또다른 이름을 알아버려서.
두 갈래 길 사이, 어느 쪽도 선택하지 못해 주저앉아 버릴 것만 같은 이 기분이.
다른 의미로 가슴을 벅차게 만들어서 지금 이 호흡조차 잊어버릴 것만 같았다.
아, 어리광을 부리고 싶었지만 결정은 절대 피할 수 없는 것이니까. 말해야만 했다.


" 와아, 정말이가…? 잘됐다…! 억수로 잘됐다…! 누나야 출세해버렸네. "


같은 웃음, 다른 감정. 호흡 섞인 소년의 목소리는 끝이 자그맣게 떨린다.
정말 좋지만. 선배가 너무 좋지만. 엄마를 홀로 놓고 갈 순 없잖아.
보잘것 없는 머릿속이 쥐구멍을 찾아 팽팽 돌아댄다.


" 내는… 내는 말이다… 아직 쪼매 할일이 있어가 조금 늦을 것 같애.
아, 와 이라제…? 아니, 진짜 잘 됐다고… 내 그냥 축하해주고 싶어서 그란긴데…
이거 아이다, 고장 났나보다… 미안타… 내 이럴라고 물어본게 아인데… "


계속 말해야해. 재촉하는 마음을 따라 이어지는 목소리는 점점 떨려와서.
눈밑이 따뜻해지기 시작하는걸 멈출수가 없게 되어버렸다.
솟구치는 눈물을 겉잡을수가 없어서 괜히 한번 두번 옷깃으로 마구 훔쳐대봐도.
그걸 감출수가 없어서 계속해서 바보처럼 눈가를 문질러댔다.


" 분명 아자씨도 억수로 기뻐할기다… 누나야 드디어 성공했다고…
이제 테레비에도 나오고, 니코동이랑 틱톡에도… 힉… 히익… 히… "


실례다. 감정을 내비치는 건. 완전한 실례다. 그래서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왜 자꾸만 멈추질 못해서, 모두를 곤란하게 만들어 버리는 거냐고.
한 방울 두 방울 눈물은 순식간에 무너져 몇차례 호흡 끝에 거센 울음이 쏟아진다.
가장 행복해야할 이때. 이런 모습을 보이는 건 싫어 머리칼 사이로 고개를 파묻어버린다.

938 히나주 (vy1/nd/R.2)

2024-03-28 (거의 끝나감) 17:07:47

피해자가 범죄를 유도했으니 합법이다!!!

939 센주 (VCIz4DF8n.)

2024-03-28 (거의 끝나감) 17:08:23

어서와 히데주-

940 카가리주 (QZkEISKqoE)

2024-03-28 (거의 끝나감) 17:08:33

>>9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번째 줄 뭔데요
야요이랑 야마머시기랑 감옥에서 친구할 수 있을듯??? 님아 저히 친하게 지낼래요???

941 히나주 (vy1/nd/R.2)

2024-03-28 (거의 끝나감) 17:08:52

하... 때마침 올라오는 청춘이야

942 센주 (VCIz4DF8n.)

2024-03-28 (거의 끝나감) 17:08:58

*니코동은 이제 틀 사이트 취급이라서 나오면 "뭐임 거기 아직도 살아있음?""그게 뭔데 십덕아" 반응이 일본에서 나온다.

943 히데주 (Mk8d57NCi.)

2024-03-28 (거의 끝나감) 17:09:14

답레 주는걸 잊고 있었다 ❗ ❗ ❗ ❗ ❗

>>939
쎈주 오스~~~!! 👋👋👋

944 아야나주 (9cAj3Y.y3Q)

2024-03-28 (거의 끝나감) 17:09:40

범죄 유도 (신발장 집어넣기, 입술 진짜로 씹어먹기, 혀 깨물기, 목 우물우물하기, 얼굴 이었던 걸로 만들기)
맞네

945 히데주 (Mk8d57NCi.)

2024-03-28 (거의 끝나감) 17:09:46

>>942
유튜브로 순화해서 봐주시길...

946 히나주 (vy1/nd/R.2)

2024-03-28 (거의 끝나감) 17:09:59

난 니챤이 고챤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었어

947 센주 (VCIz4DF8n.)

2024-03-28 (거의 끝나감) 17:10:53

그 5챤은 이제 "할배요" 사이트 취급당해..(홍차

948 히데주 (Mk8d57NCi.)

2024-03-28 (거의 끝나감) 17:11:10

>>944
전자랑 후자가 ㄹㅈㄷ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949 히나주 (vy1/nd/R.2)

2024-03-28 (거의 끝나감) 17:11:31

눈좀붙이려고 했는데 타이밍좋게 히데주가 답레를 올려서 나도 답레를 쓰러가야 하는 딜레마 비슷한 것이 어깨를 짓눌러버려

950 히데주 (Mk8d57NCi.)

2024-03-28 (거의 끝나감) 17:12:05

>>949
유우키주가 부담 없이 느긋하게 이어달라구 했자나 🔨🔨🔨🔨

951 센주 (VCIz4DF8n.)

2024-03-28 (거의 끝나감) 17:12:07

히씨 동맹이구나

952 히나주 (vy1/nd/R.2)

2024-03-28 (거의 끝나감) 17:12:36

>>947
먀아아악....

953 센주 (VCIz4DF8n.)

2024-03-28 (거의 끝나감) 17:12:37

야요이주가 갑자기 조용해진거보니 히데주 답레에 사망했군

X를 눌러 센을 표하십시오

954 히나주 (vy1/nd/R.2)

2024-03-28 (거의 끝나감) 17:13:17

>>950
부담은 없는데 글이 손에 잡히지 않아?

955 카가리주 (QZkEISKqoE)

2024-03-28 (거의 끝나감) 17:13:24

>>944 억울합니다
얼굴(이었던 것)을 앞 내용들이랑 붙여 놓으니까 아야나 얼굴 때린 것 같잖아요
타마토를 때렸다고 말해주세요 그 외엔 억울하지 않습니다(?)

히데주 하이~~~~
갸악
배고프다....나 저녁 먹고 올게...(›´-`‹ )

956 히나주 (vy1/nd/R.2)

2024-03-28 (거의 끝나감) 17:13:36

XXXXXXXXXXXXXXXXX

957 야요이주 (5LQXK9ZCDo)

2024-03-28 (거의 끝나감) 17:13:48

순간적으로 느껴진 귀여움의 압력에 정신을 잃었다... 귀여워.... 진짜 귀여워...

>>940 어쩔 수 없지 탈옥할때까지만 임시 동맹이다!!!

958 히나주 (vy1/nd/R.2)

2024-03-28 (거의 끝나감) 17:13:57

카가리주 맛저하고와~!!

959 히데주 (Mk8d57NCi.)

2024-03-28 (거의 끝나감) 17:14:03

>>954
현생에 완벽히 젖어버렸구나 히나주...... 다른데 열일하면 캐입에 집중 잘 안되더라 🥺

960 카가리주 (QZkEISKqoE)

2024-03-28 (거의 끝나감) 17:14:19

>>955 아 잠만 다시 보니까 범죄가 아니라 범죄 유도였네 머쓱

961 히데주 (Mk8d57NCi.)

2024-03-28 (거의 끝나감) 17:14:36

>>955
타마토가 토마토가 된 건에 관하여.... 맛저해 카가리주~~!! 👋👋👋👋

962 야요이주 (5LQXK9ZCDo)

2024-03-28 (거의 끝나감) 17:15:09

카가리주 다녀와아아ㅏㅏ!!!

963 아야나주 (9cAj3Y.y3Q)

2024-03-28 (거의 끝나감) 17:15:44


>>955 역시 주인님
그 배짱 정말 마음에 듭니다 🥰🥰🥰
그래 맨 마지막은 타마토 때린 것이라 정정해드리지....
아참 아야나의 노빠꾸 적인 면에 잘어울리는노래 찾앗어 어떻습니가

964 아야나주 (9cAj3Y.y3Q)

2024-03-28 (거의 끝나감) 17:16:22

다녀오는 것이오 카가리쭈

965 아야나주 (9cAj3Y.y3Q)

2024-03-28 (거의 끝나감) 17:16:49

얘들아 근데 큰일났다
캡틴이 안온다.
다음어장이없는데캡틴이없어

966 히나주 (vy1/nd/R.2)

2024-03-28 (거의 끝나감) 17:17:05

>>959
조금 다른게 나내 역할은 캐에 이입하는게 아니라 캐가 할 생각과 행동을 상상하고 풀어내는 것이야!

967 히데주 (Mk8d57NCi.)

2024-03-28 (거의 끝나감) 17:17:49

>>957
요이땅 또한 얼핏 성숙해 보이는 외면 틈새로 새어나오는 결여나 미성숙한 모먼트가.... 끝내줘 🤭🤭

968 센주 (VCIz4DF8n.)

2024-03-28 (거의 끝나감) 17:18:19

https://picrew.me/en/image_maker/2306681/complete?cd=3r9FB56AVh

그러니 주문 안 하신 이상한 나라의 센 나왔습니다.

969 히데주 (Mk8d57NCi.)

2024-03-28 (거의 끝나감) 17:18:59

>>965
크아아악... 캡틴 잡아간 현생 내가 부숴주고 싶다 ❗ ❗ ❗ ❗ 🔨 🔨 🔨 🔨

>>966
그게 캐입 아닌갑쇼 🥺 그래야 얘가 멀 할지 대충 어림짐작해보고...

970 센주 (VCIz4DF8n.)

2024-03-28 (거의 끝나감) 17:20:20

히데주가 현생을 부순 모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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