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2118>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87 :: 1001

현생은 나쁜 문명

2024-03-25 23:49:49 - 2024-04-03 22:08:03

0 현생은 나쁜 문명 (vo9Bim.HEA)

2024-03-25 (모두 수고..) 23:49:4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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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파이팅

594 알렌 - 린 (fxiRzFjPGA)

2024-03-31 (내일 월요일) 01:05:53

"아뇨 딱히 그런건 아닌데..."

여러가지 이유로 망설이고 있으려니 린이 개에게 안좋은 기억이 있는지 물어왔다.

물론 그런 기억은... 없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오히려 개를 좋아하는 쪽에 가까웠다.

"네? 린 씨 어디로..?"

그 모습을 보던 린은 알렌에게 다가와 자신을 따라오라고 말했고 알렌은 살짝 머뭇거리는 듯 했지만 이내 일어나 린의 뒤를 따라 건물 뒤편으로 향했다.

"이건..?"

당연하게도 남긴 밥 같은 것이 아닌 제대로 된 사료를 먹고있는 개를 보면서 알렌은 '또 당했다.'라는 표정을 짓는다.

"정말..."

그런 알렌을 보고도 모른척 태연하게 강아지를 쓰다듬는 린의 모습에 알렌은 한숨을 쉰 뒤 이내 자신이 생각해도 우스운 듯 가벼운 웃음 소리를 냈다.

이윽고 린의 말에 따라 강아지 앞에 손을 내미는 알렌

강아지는 알렌의 손냄새를 몇번 맡더니 아내 자연스럽게 알렌의 손길을 받아 들이고는 신이 난듯이 꼬리를 흔들었다.

"하하... 좋은가요?"

왜인지 살짝 긴장하던 알렌은 이내 긴장을 풀고 양손으로 개를 이리저리 쓰다듬으며 어린아이처럼 웃는다.

"벌써 시간이..?"

약간의 시간이 지난 것을 확인하고 조금 아쉽다는 듯이 일어나는 알렌.

"조금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즐거웠습니다."

자연스럽게 놀림을 당했지만 이러니저리니 해도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 두 사람

"...정말 감사합니다, 린 씨"

알렌은 잠시 린을 빤히 바라보다가 이내 활짝 웃으면서 린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21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린주!

마지막 감사는 같이 놀아줘서 라는 뜻과 옆에 있어줘서라는 뜻이 섞인...(TMI)

595 ◆c9lNRrMzaQ (DA68et9rqg)

2024-03-31 (내일 월요일) 01:06:07

대표적인 예시 : 가끔 진행중에 확률 안굴리고 성공띄움

596 린주 (4mPcSwOodk)

2024-03-31 (내일 월요일) 01:10:03

>594(뽀다담
알렌주도 수고했어! 소소하게 귀여웠던 일상이었어

597 ◆c9lNRrMzaQ (DA68et9rqg)

2024-03-31 (내일 월요일) 01:12:13

가끔 유독 성공판정이 빡빡하면 내가 돌린 거고.
유하면 귀찮아서 그냥 성공판정 했을거임...

598 강산주 (bKy6m7xM1A)

2024-03-31 (내일 월요일) 01:12:43

저도 구경하면서 힐링되는 일상이었어요. 😂

599 강산주 (bKy6m7xM1A)

2024-03-31 (내일 월요일) 01:13:27

>>595 >>597
그런거였군요...!!

600 알렌주 (fxiRzFjPGA)

2024-03-31 (내일 월요일) 01:14:32

>>596 (헤헷...)

약간의 자아성찰이 함유된 달달한 일상이였습니다!

601 린주 (4mPcSwOodk)

2024-03-31 (내일 월요일) 01:15:20

끝에 린은 말없이 투명하게 살짝 웃으면서 알렌 보고 있었을것 같애

>>597 🥲

602 시윤주 (4jdwIhGkSY)

2024-03-31 (내일 월요일) 01:17:51

후....다음 진행에선 어떤 상황이 되있을까....뭐가 일어날까...

603 ◆c9lNRrMzaQ (DA68et9rqg)

2024-03-31 (내일 월요일) 01:18:10

>>602 흑기사 : 여기가 파티죠? 그죠?

604 ◆c9lNRrMzaQ (DA68et9rqg)

2024-03-31 (내일 월요일) 01:18:31

흑끼얏호우의 마상댄스파티의 시작

605 시윤주 (4jdwIhGkSY)

2024-03-31 (내일 월요일) 01:20:54

거기서 도대체 왜 나 솔로로 토벌하는걸로 이어지는거야 (진짜모름)

606 ◆c9lNRrMzaQ (DA68et9rqg)

2024-03-31 (내일 월요일) 01:21:24

다 죽어서 솔로?

607 라비주 (vgQmz2bLgM)

2024-03-31 (내일 월요일) 01:21:34

>>605 (토닥토닥

608 시윤주 (4jdwIhGkSY)

2024-03-31 (내일 월요일) 01:22:05

>>606 어째서야!!!!!!!!!!

609 여선주 (Xps3uE8hKA)

2024-03-31 (내일 월요일) 01:22:05

끼얏호우?!

라비주도 하이여오~

610 ◆c9lNRrMzaQ (DA68et9rqg)

2024-03-31 (내일 월요일) 01:22:51

>>608 '재밌잖아'

611 강산주 (bKy6m7xM1A)

2024-03-31 (내일 월요일) 01:23:03

situplay>1596940088>321
시윤주 이거 주간의뢰라 도기 +1임다!

이건 제가 정산스레에 추가해놓을게요.

612 ◆c9lNRrMzaQ (DA68et9rqg)

2024-03-31 (내일 월요일) 01:23:05

시윤이 요새 잘 풀렸잖아~

613 강산주 (bKy6m7xM1A)

2024-03-31 (내일 월요일) 01:24:08

라비주 안녕하세요!

614 라비주 (vgQmz2bLgM)

2024-03-31 (내일 월요일) 01:24:38

아아안녕하새오!

615 강산주 (bKy6m7xM1A)

2024-03-31 (내일 월요일) 01:25:09

>>611 앗 아니군요....
이거 정신력 보상이었네....

616 시윤주 (4jdwIhGkSY)

2024-03-31 (내일 월요일) 01:34:55

>>612 잘 풀려서 낙차구간에서 데굴데굴 떨어지고 있던거 아니었나요!!?

617 시윤주 (4jdwIhGkSY)

2024-03-31 (내일 월요일) 01:35:12

>>611 앗 맞다 특수배경이었구나. 체크 땡큐.

618 강산주 (bKy6m7xM1A)

2024-03-31 (내일 월요일) 01:42:41

특수배경...아니고 주간의뢰였슴다!
근데 이건 추가보상이 코인 아니고 정신력이었네요....

619 여선주 (Xps3uE8hKA)

2024-03-31 (내일 월요일) 02:08:39

자야지 사이클을 돌릴수있어...

620 강산주 (bKy6m7xM1A)

2024-03-31 (내일 월요일) 02:12:40

앗...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621 강산주 (bKy6m7xM1A)

2024-03-31 (내일 월요일) 02:12:52

저도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622 한결 - 시윤 (92LEHVQqVs)

2024-03-31 (내일 월요일) 10:33:30

한 발 늦은 건가. 유감스럽게도, 라고 운을 띄우는 순간 뒷말의 내용이 예상이 되어서. 마지막 커피 한 모금을 입으로 가져가는 것으로 표정을 감추었다. 그렇다고 이쪽이 정신계 각성자도 아니고, 준영웅급 무력을 갖춘 것도 아닌 그저 특별반에서 안면 조금 튼 이였을 뿐이니.

"건너건너 대강 내용만 알고 있었어. 아무래도 싸움 잘 하는 인원은 많지만 정치에 두각을 나타내는 인원은 잘 없다보니."

당장 안면 있는 이들을 생각해 보아도 정치나 이해관계를 잘 알것 같은 이들은... 몇몇을 꼽는다면 끝이었다.

623 한결주 (92LEHVQqVs)

2024-03-31 (내일 월요일) 10:34:03

갱신합니다. 느긋한 주말이군요.

특별 배경으로 느긋하게 일상하실 분도 구합니다!

624 강산주 (bKy6m7xM1A)

2024-03-31 (내일 월요일) 13:11:57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623 혹시 아직 계실까요?

625 여선주 (Xps3uE8hKA)

2024-03-31 (내일 월요일) 13:21:53

갱싱갱싱.. 모하여요..(흐느적)

626 강산주 (bKy6m7xM1A)

2024-03-31 (내일 월요일) 13:42:30

여선주 안녕하세요!

627 여선주 (Xps3uE8hKA)

2024-03-31 (내일 월요일) 13:50:30

강산주도 안녕이에요오~

졸린데 졸리지는 않는.. 그기부운...

628 강산주 (bKy6m7xM1A)

2024-03-31 (내일 월요일) 13:57:04

어제의 제 상태와 비슷하군요...

629 한결주 (92LEHVQqVs)

2024-03-31 (내일 월요일) 14:05:56

>>624 한 세시 이후부터 시간 느긋이 날거같습니다

630 강산주 (bKy6m7xM1A)

2024-03-31 (내일 월요일) 14:54:19

앗 한결주 안녕하세요. 돌리고 싶지만 제가 지금 당장은 다른 일이 있어서....!
그러면 괜찮으시면 세시 반즈음에 선레 드릴까요?

631 강산주 (bKy6m7xM1A)

2024-03-31 (내일 월요일) 15:17:14

.할일은 끝났는데 아무래도 엇갈린듯하네요...
아까 좀 더 일찍 확인할걸 그랬군요...혹시 많이 기다리셨다면 죄송함다...!😭

632 한결주 (92LEHVQqVs)

2024-03-31 (내일 월요일) 15:38:51

이제 확인했습니다! 저도 일이 좀 늘어져서...
천천히 선레 주시면 저녁즈음 잇겠습니다

633 강산주 (bKy6m7xM1A)

2024-03-31 (내일 월요일) 15:39:14

오케이입니당!

634 여선주 (Xps3uE8hKA)

2024-03-31 (내일 월요일) 15:40:27

느긋느긋하게인가..(구경!

635 강산 - 한결 (bKy6m7xM1A)

2024-03-31 (내일 월요일) 16:01:26

지금도 바다를 떠다니고 있는 크루즈선 형태의 해상 게이트에 접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배의 위치를 알아야 할 것이고...
그 배가 있는 곳까지 다가갈 수단이 필요할 것이다.
또 배나 비행기를 이용한다면 해양 게이트 및 몬스터들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필요가 있을 것이고...
텔레포트 포탈을 이용하더라도 포탈 주위의 안전을 확보해야 할 것이니, 적절한 무력도 필요할 것이다.
해상이라는 특성상 지상에서보다 꽤 많은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하루 이틀 머무를 게 아니라면 더더욱 그러하겠지.

해당 게이트의 평균 레벨도 불명인 상황...
일단 협조 요청을 받고 텔레포트 포탈을 탈 수 있는 곳으로 와서 여차하면 혼자서라도 조사하러 갈 준비를 하고는 있지만...
당장 혼자 접근하기엔 조금 불안한 것도 사실이었다.

"....그런데 같이 갈 만한 사람이, 있나?"

어느 항구도시의 부둣가.
그런 생각을 정리하면서 강산이 한숨을 쉬고 있었다.
근처에 다른 특별반 인원이 있다는 건 아직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636 한결 - 강산 (eDV.X3nP3A)

2024-03-31 (내일 월요일) 18:16:31

게이트란 것은 참으로 묘한 것이다. 보통 게이트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란 기괴한 시공간의 틈 같은 느낌이겠지만서도. 망망대해를 떠다니는 배 한 척이 통째로 망념에 집어삼켜진 게이트 그 자체라니. 좌표조차 특정된 것이 아니며 안전은 더더욱 보장하지 못할 테다.

어쩌자고 이런 협조요청을 좋다고 수락한 것이었는지. 과거의 자신에게 한 소리 하고싶다. 라고 생각하며 한결은 잿빛 머리칼을 헝클어뜨린 채 부둣가를 막연히 걷고 또 걷고 있었다. 뭔가 이러다 보면 묘안이 떠오르지나 않을까 하는 헛된 기대만 걸어둔 채로.

"... 강산이 아냐?"

그러다 문득 보이는 익숙한 얼굴에 동아줄이라도 잡은 것 마냥 그리고 슥 다가가 말을 걸었다.

637 강산 - 한결 (bKy6m7xM1A)

2024-03-31 (내일 월요일) 18:42:37

"어...?"

강산은 슥 다가오는 익숙한 누군가를 잠시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란 눈으로 보더니...

"어 뭐야! 한결 씨 살아있었어?! 살아있었구나! 와!"

깜짝 놀라 소리를 치며 한결을 반긴다. 허용한다면 악수도 하려고 들 것이다.
헌터의 경우 소식이 오랫동안 없으면 그 사람은...죽거나 실종된 경우가 많았기에 강산은 한때 그런 사람들을 빨리 잊으려 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의외로 살아돌아오는 사람도 없지 않았던 것이다.

"한동안 소식이 없길래 실종되거나 한 거 아닌가 했었는데, 이렇게 또 보게 되네. 여긴 무슨 일이야. 몸은 괜찮고?"

//3번째. 얏호 한결주 다시 안녕하세요.
그래도 좌표는 UGN이 확보했을 가능성이 있을지도요...?

638 토고 쇼코 - 린 (wHix0eI4cY)

2024-03-31 (내일 월요일) 19:54:05

"도박은 정정당당하게 운빨로 승부 봐야지. 안 그렇나? 뭐, 의념각성자들의 세계에선 그 운 마저 조종하지만 말이다."

어깨를 으쓱거리곤 말한다. 의념이란 요소로 운마저도 조종가능한 세계에서 정정당당이란 말은 옛말이나 마찬가지.
오목이라... 그것보단 카드를 쓰는 걸 하고 싶은데...

"블랙잭은 어떤데?"
"A는 1 혹은 11로, K, Q, J은 10으로. 나머진 고대로 가고. 딜러는... 내가 할게."

토고는 인벤토리에서 카드를 꺼내며 말해본다.
알기 쉽게 말하자면... 서로 카드 두장을 뽑아서 나온 숫자를 합쳐 21에 가까운 사람이 이긴다.
.dice 1 10. = 10
.dice 1 10. = 6

1이 뜨면 1로 계산할지 혹은 11로 계산할지 플레이어(린)이 유리한 방향대로 해석한다.

639 토고주 (wHix0eI4cY)

2024-03-31 (내일 월요일) 19:56:21

>>638 16에서 히트 하지 않고 스탠드.

640 강산주 (bKy6m7xM1A)

2024-03-31 (내일 월요일) 20:10:07

토고주 안녕하세요...!

641 토고주 (wHix0eI4cY)

2024-03-31 (내일 월요일) 20:10:18

산주 하이하이

642 린주 (4mPcSwOodk)

2024-03-31 (내일 월요일) 20:12:39

와 나 블랙잭 모르는데 규칙 보고 답줄게 이것저것 하는 중이라 꽤 걸리니까 기다리지 말기

643 토고주 (wHix0eI4cY)

2024-03-31 (내일 월요일) 20:16:23

응응 알겠오

644 강산주 (bKy6m7xM1A)

2024-03-31 (내일 월요일) 20:59:55

린주도 안녕하세요.

스타듀밸리에서도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할 수 있었죠 블랙잭...
(멋모르고 덤볐다가 돈 5천 잃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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