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2087>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79 :: 1001

◆gFlXRVWxzA

2024-03-24 22:48:29 - 2024-03-29 23:00:22

0 ◆gFlXRVWxzA (Zqx2MfMHps)

2024-03-24 (내일 월요일) 22:48:29

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492 수아 (umKigvBspA)

2024-03-25 (모두 수고..) 12:27:46

어니면 하늘로 던져서 딱 떨어져서 맞으면 창 낚아채서 싸우는 것도 가능한가용???

493 시아노이(일상구함) (PDNfMDyGpw)

2024-03-25 (모두 수고..) 12:28:00

선레 부탁합니다 상황 무관

494 수아 (umKigvBspA)

2024-03-25 (모두 수고..) 12:28:20

예아

495 수아 - 백시아 (umKigvBspA)

2024-03-25 (모두 수고..) 12:35:31

뚜벅 뚜벅.

수아는 어느 이상한 장소를 걸어다니고 있었습니다.

안개가 가득 차고, 어째서인지 공간의 끝이 보이지 않는 장소.

흐릿한 인상만이 가득하다고 느끼는, 마치 꿈같은 장소.

아니, 실제로도 꿈인 그 장소를 말이지요.

뚜벅 뚜벅.

이곳이 꿈임을 알아차렸지만, 수아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저 계속 걸으며 누군가가 보이길 바래었죠.

이곳에서 누군가를 만나면, 싸우면, 그만큼 강해지니... 수아는 조급하게, 꿈에서 깨기 전에 사람을 찾으러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저 너머, 안개 사이로 사람의 그림자가 보입니다.

/선 레

496 시아 - 수아 (PDNfMDyGpw)

2024-03-25 (모두 수고..) 12:39:03

거사를 앞두고 다시 꿈 속에서 정신을 차리고야 말았다. 이제 정해진 일이야 뻔하다. 다른 누군가를 만나고, 둘 중 하나가 죽으면 꿈이 끝난다. 이번에는 누구를 만나게 될 것인지 예상을 해 보는 것은 실로 무의미한 일이다.

"또 뵙는군요."

키가 작은 아름다운 소녀. 자신에게 혜신공을 알려주기도 했었다.

497 모용중원 (J3b/7xSB1M)

2024-03-25 (모두 수고..) 12:43:01

대련9

498 수아 - 백시아 (ZECEHQGjfc)

2024-03-25 (모두 수고..) 12:49:48

안개 너머에서, 수아는 하얀 여인을 만났습니다.

이름이... 뭐였더라...

자신을 향해 인사를 하는 것을 보니, 분명 이전에 만났던 이일 것입니다.

수아 자신도 조금만 더 생각하먼 쉽게 이름을 떠올릴 수 있겠지요.

하지만 수아는...

꽈득.

창을 잡고, 하늘을 겨누며 말합니다.

"그래, 안녕."

실전 낭아창 - 공천지격

그리고 창이 하늘로 날아가고 백시아를 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반갑 투창~(?)

499 수아 (ZECEHQGjfc)

2024-03-25 (모두 수고..) 12:49:59

>>497 긔?

500 모용중원 (QCaIEHcuhg)

2024-03-25 (모두 수고..) 12:56:21

선레 주시오!

501 수아 - 모용중원 (DPYdunu6xQ)

2024-03-25 (모두 수고..) 13:00:40

어느샌가 수아는 안개 가득한 장소에 있었습니다!

이곳은 어디인가? 하니...

안개가 가득하고, 물기가 축축하고, 아니 그냥 저 멀리에 물줄기(엄청 큼)가 보아는 것을 보니...

뭔지는 몰라도 아무튼 강! 인듯 하군요.

수아는 고개를 갸웃하다가, 발걸음을 땝니다.

일단 움직여보면 뭐든 알겠죠.

/선 레!

502 시아 - 수아 (PDNfMDyGpw)

2024-03-25 (모두 수고..) 13:01:24

"호오."

반가운 인사과 함께 바로 투창이라, 대책이 없는 기술이 아닌지라 가볍게 웃으며 내공을 끌어올리고, 구결을 외운다.

괴뢰제작록
- 9성 괴뢰 - 官 : 최대 내공 10년을 영구적으로 소모합니다. 이류 무인에 해당하는 괴뢰를 한 개체 제작합니다. 추가적인 재료를 사용해 특수목적 괴뢰를 제작하실 수 있습니다.

주사괴뢰술
- 7성 추령芻霊 : 자그마한 검은 거미의 모습을 취한 실을 쏘아 보내 지정한 대상 하나를 저주인형으로 삼는다. 저주인형에 해를 입힌 사람은 반드시 똑같은 해를 되돌려 받게 된다.

괴뢰를 자신의 앞에 만들며, 추령의 기운을 담아 저주인형으로 만들어버린다. 목적은 단지 하나, 괴뢰가 대신 맞고, 그만큼의 해를 상대에게 되돌리는 것.

503 모용중원 - 수아 (QCaIEHcuhg)

2024-03-25 (모두 수고..) 13:04:17

거대한 강줄기가 수없이 굽이치며, 넘치고 좁히기를 반복한다.
하늘에서 수많은 비를 뿌려내기도 하고, 떨어트리기도 하던 중원은 곧 수아가 다가오는 것을 보곤 가볍게 눈을 흘겼다.

"기세를 보아하니 드디어 제대로 된 실전을 겪은 모양이로구나."

쥐던 자세와 표현이 꽤나 달라졌다.
제대로 된 실전을 겪은 까닭인지 눈이 꽤 흉흉해진 것이, 제대로 된 무림인이 된 것으로 보였다.

"그래서. 이번에도 죽으러 왔느냐?"

504 수아 - 백시아 (0JMx7ekA4o)

2024-03-25 (모두 수고..) 13:11:45

저 하얀 여인, 그래요 백시아였던가-. 그녀는 과연 어떻게 할까요?

수아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다리에 힘을 줍니다.

그리고-.

화무공 - 폭주

창을 던지고, 그것을 따라가며! 창이 목표를 맞추는 순간 바로... 음?

수아는 백시아의 앞에 나타나기 시작하는 인형을 바라봅니다.

저걸 방패 삼아 공격을 막을 생각인 것일까요? 실전류의 영향으로 교묘한 궤적으로 날아가는 저 창이, 과연 어떻게 될까요.

어느새 창의 두세 보 뒤편에서 창을 따라가던 수아는 생각합니다...

/시아주에게 선택을 맡(???)

505 수아 - 모용중원 (0JMx7ekA4o)

2024-03-25 (모두 수고..) 13:14:50

어느정도 걷자, 수아는 저 멀리에서 어느 동자신선을 발견합니다.

호풍환우를 손길로 조종하는 동자신선.

분명 나이도 수백살로 많겠지요...(?)

아무튼, 동자신선이 하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 수아는 대답합니다.

"아뇨."

그리고 창을 들고...

"죽이러 왔습니다."

백사보 - 입보

순간, 수아의 몸이 후욱 내려가고 이내 앞으로 뛰쳐나갑니다.

/

506 시아 - 수아 (PDNfMDyGpw)

2024-03-25 (모두 수고..) 13:14:57

.dice 1 3. = 2
1 - 괴뢰에 맞음
2 - 시아에 맞음
3 - 감나빗!

507 수아 (0JMx7ekA4o)

2024-03-25 (모두 수고..) 13:15:30

후후 후후후!!

508 모용중원 - 수아 (QCaIEHcuhg)

2024-03-25 (모두 수고..) 13:18:43

"허허..."

꽤나 당차지 않나. 죽이러 왔다니.
아무리 자신이 최근에 들어 검으로 싸움을 펼치지 않았다곤 하나. 이제 갓 절정의 벽을 넘은 아이에게 들을 법한 이야기는 아닌 듯 싶었다.

"오냐. 어디 내달려보거라."

한 손을 가볍게 휘젓기 시작하자 요하의 주위로 수많은 안개가 몰려든다.

분운선술
분운진

그리고, 그 안개에 신선의 명을 붙인다.

분운선술
영혼질식

"이 요하 땅에서 내 내공은 무한하니. 어디. 네 내공이 무한할지 한 번 보자꾸나!!!"

요하치수진결
대홍수

다가오기 시작하는 수아의 발목으로 찰랑거리는 물이 차오른다!

509 시아 - 수아 (PDNfMDyGpw)

2024-03-25 (모두 수고..) 13:19:57

허나 교묘한 창의 궤적, 예상한 궤도로 다가오지 않자 눈을 크게 뜨고는 내공을 운용한다.

- 9성 반탄력 : 내공을 40 소모합니다. 자기장으로 이루어진 방어막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청색 자기장에 의해 그 위력이 감하였지만, 아무래도 자신의 배에 푹 하고 박힌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배에 찔린 창을 뽑아내고 아공간 안으로 던져버리려는 사이에 이류괴뢰는 이수아를 향해 달려간다. 스치기만 해도 부숴질 것이고, 그리 되길 바랐다.

510 모용중원 (QCaIEHcuhg)

2024-03-25 (모두 수고..) 13:21:02

분운진 - 영혼질식 콤보면 시아는 반탄력 한 번에 내공을 쓸 수 없게 된다(?)

511 수아 (0JMx7ekA4o)

2024-03-25 (모두 수고..) 13:22:41

분운진 영혼질식

무려 윅기에도 나오지 않은 모용중원의 비장의 한수(?)

512 모용중원 (QCaIEHcuhg)

2024-03-25 (모두 수고..) 13:23:52

- 5성 분운진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신비가 깃든 안개를 이용해 결계를 펼칩니다. 이 결계는 평범한 이들은 인지조차 할 수 없습니다.
- 6성 근두운술 : 내공을 150 소모합니다. 안개를 뭉쳐 구름을 생성하고 그 위에 올라탑니다. 한 번 사용하고 나면 구름은 흩어집니다. 지역(강남, 강북 등 몇 개의 성이 합쳐진 장소의 총칭)을 제한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 7성 영혼질식 : 내공을 200 소모합니다. 분운진을 펼친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분운진 안에서 내공의 회복을 불가능하게 만듭니다.

- 2성 장대비 : 내공을 50 소모해 요하지역 전체에 비를 내립니다. 비는 요하로 흘러들어 강의 수위를 크게 높입니다.
- 3성 대가뭄 : 내공을 50 소모해 요하지역 전체에 비를 멈춥니다. 요하는 말라붙으며 강의 수위를 크게 낮춥니다.
- 4성 범람 : 내공을 100 소모해 요하지역 전체에 강의 수위를 먀우 크게 높이고 범람을 일으킵니다. 해당 계절에 요하 지역의 생산량이 대폭 상승합니다. 범람해 넘친 물은 요하에 있는 신선의 거처에 위치해 일시적인 결계의 역할을 하거나 치유의 힘을 요하 지역에 퍼뜨릴 수 있습니다.
- 5성 대홍수 : 내공을 100 소모해 대홍수를 일으킵니다. 요하지역 전체가 물에 잠기며 지역의 특성이 '강(요하)'으로 변합니다.

513 수아 (0JMx7ekA4o)

2024-03-25 (모두 수고..) 13:24:27

흐아아 내공회복 불가라

514 수아 (0JMx7ekA4o)

2024-03-25 (모두 수고..) 13:24:33

-니

515 시아노이 (PDNfMDyGpw)

2024-03-25 (모두 수고..) 13:24:36

>>510
1. 자신보다 강한 상대와는 싸우지 않는다.
2. 1을 기억하라.

516 모용중원 (QCaIEHcuhg)

2024-03-25 (모두 수고..) 13:25:37

>>515
3. 그러나 갑자기 떨어지는 자연재해는 어쩔 수 없다.

517 ◆gFlXRVWxzA (wHwHhqyAqM)

2024-03-25 (모두 수고..) 13:28:06

굉천군 : ㅎㅎ;

518 시아노이 (PDNfMDyGpw)

2024-03-25 (모두 수고..) 13:28:31

형님 나 전읍입밀 알려죠

519 ◆gFlXRVWxzA (wHwHhqyAqM)

2024-03-25 (모두 수고..) 13:28:38

양지 이미지 이벤트는 이번주 일요일까지만 진행할게용!

520 시아노이 (PDNfMDyGpw)

2024-03-25 (모두 수고..) 13:29:00

김캡은 뉴비 (녹사평라인)에게 전용이벤트무공 제공하라 우우

521 모용중원 (QCaIEHcuhg)

2024-03-25 (모두 수고..) 13:29:45

동생은 이제 삼촌한테 달라면 주지 않을까...

522 수아 - 백시아 (0JMx7ekA4o)

2024-03-25 (모두 수고..) 13:32:01

날아가던 창이 기묘한 방어막에 의해 속도가 줄어듭니다!

푹!

그래도 배에는 박혔지만요. 그것을 바라본 수아는 다시 한번 다리에 힘을 주고...

백사보 - 백사이보

몸이 두개로 나뉜 것처럼, 괴뢰를 무시하고 달려나가며, 배에 박힌 창을 빼냅니다.

그리고, 뒤로 물러나며 괴뢰를 향해 창을 휘두르-

퍼억!

"켁!"

/사술(眞)

523 시아 - 수아 (PDNfMDyGpw)

2024-03-25 (모두 수고..) 13:37:52

고통은 잠시. 주사괴뢰술의 총서에 적힌 대로 잘 먹히는구나. 피식 웃으며 시아는 만족스러운듯 자신의 복부에 생체괴뢰화를 덮어 환부를 덮는다.

- 7성 추령芻霊 : 자그마한 검은 거미의 모습을 취한 실을 쏘아 보내 지정한 대상 하나를 저주인형으로 삼는다. 저주인형에 해를 입힌 사람은 반드시 똑같은 해를 되돌려 받게 된다.

자기 자신을 저주인형으로 삼아 자신의 몸에 오는 공격을 되돌리는 술법. 이 또한 시험하기 좋은 장소다.

"아프신가요? 얼마나 아프신가요?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는데."

시아는 뚜벅 뚜벅 상대를 향해 양 팔을 벌리고 걸어간다. (외다리라 사실 절뚝에 가까움)

/트루 사술

524 수아 - 모용중원 (0JMx7ekA4o)

2024-03-25 (모두 수고..) 13:38:43

와!

수아는 손길 한번에 무성했던 안개가 더더욱 무성해지고, 심지어...

'내공이...!'

내공마저 차단해버리는 것을 보며 전율을 금치 못합니다.

이게 신선? 이게 선술? 허어억...

쿠구궁!

강의 수위가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이게 가능... 음, 옛날 동정호를 생각하니 가능할지도요. 아무튼! 수아는 발에서 느껴지는 물의 감촉을 느끼며 창을 잡습니다.

내공조차 차오르지 않으니...!

화무공 - 휙휙

최대한 빨리 창날 한번 먹여주고 끝내(죽)죠!

수아는 어느사 발목까지 찰랑거리는 물의 수위를 무시하며 달리기 시작합니다.

/

525 시아노이 (PDNfMDyGpw)

2024-03-25 (모두 수고..) 13:38:44

>>521 삼쫀 나 그거 알려줘

526 수아 (0JMx7ekA4o)

2024-03-25 (모두 수고..) 13:40:08

저거 파훼법이 뭘까용...

527 시아노이 (PDNfMDyGpw)

2024-03-25 (모두 수고..) 13:43:56

캡틴도 안 알려줌.....

528 수아 (0JMx7ekA4o)

2024-03-25 (모두 수고..) 13:45:34

근데 생각난건데

애초에 막 돌던져서 피해입히면 이것도 같이 상처입어용?

529 모용중원 (QCaIEHcuhg)

2024-03-25 (모두 수고..) 13:46:34

대강 요하물 불러다가 빠트리면 괜찮지 않?을까

530 모용중원 - 수아 (QCaIEHcuhg)

2024-03-25 (모두 수고..) 13:50:01

속도를 높히며 다가오기 시작하는 수아를 바라보며 중원은 천천히 검을 쥐여 잡는다.
지금은 가볍게 검을 겨누는 정도만 하더라도 충분할 것이다. 꿈 특유의 넘치는 내공을 제한했으니 저렇게 신중하게 나오려는 것으로 보일 수밖에.

"녀석아. 신선을 상대하려거든 말이다. 최소한 초절정을 둘 이상은 데려오던지. 아니라면 이러한 선술을 깨부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강물이 범람하기 시작하자 중원은 강물을 살짝 거둬들이면서 수아에게 치유의 힘을 불어넣는다.

- 4성 범람 : 내공을 100 소모해 요하지역 전체에 강의 수위를 먀우 크게 높이고 범람을 일으킵니다. 해당 계절에 요하 지역의 생산량이 대폭 상승합니다. 범람해 넘친 물은 요하에 있는 신선의 거처에 위치해 일시적인 결계의 역할을 하거나 치유의 힘을 요하 지역에 퍼뜨릴 수 있습니다.

치유의 힘을 하나에게만 집중해줬으니. 조금 아프더라도 버틸 만 하겠지.

그대로 중원은 검을 뽑아들어 수아에게 휘둘렀다.

- 한풍 : 발검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공 10을 소모해 냉기 속성을 품은 검풍이 휘몰아칩니다.

531 시아노이 (PDNfMDyGpw)

2024-03-25 (모두 수고..) 13:54:02

>>528 데미지 반사(저주) 라서 누가 했는지 명확하면 그 대상이 같은 피해를 입지 않나 생각중... (내가만든무공아님, 김캡부재중)

532 수아 - 백시아 (0JMx7ekA4o)

2024-03-25 (모두 수고..) 13:57:11

마치 자신이 창으로 맞은 것같은 충격!

수아는 부서져 날아가는 괴뢰를 바라보다가 깨닫습니다.

아! 반사뎀, 아니 공격을 되돌려주는구나!

조금 다른 것 같기는 하지만 비슷하겠죠.

방법을 궁리하던 수아는 생각합니다.

'...피해가 비슷하면, 그걸 막고 있으면 되는건가?'

수아는 창을 가볍게, 시아의 배를 향해 찌릅니다.

실전 낭아창 - 일점격

그리고...

자신의 배에...!!!

실전 건가공 - 건가행일
혜신공 - 튼튼한 가죽

내공을 집중합니다!

/김캡~ 보고있다면 정답을 알려줘~~

533 모용중원 (QCaIEHcuhg)

2024-03-25 (모두 수고..) 13:58:36

생각해봤는데.

그냥 괴뢰로 향하는 내공을 차단하면 되는 거 아닐까용?

534 수아 - 모용중원 (0JMx7ekA4o)

2024-03-25 (모두 수고..) 13:59:20

>>533 지금은 시아 자체가 저주인형이에용!

535 모용중원 (QCaIEHcuhg)

2024-03-25 (모두 수고..) 14:02:33

그럼 그냥 어디 가둬놓죵?

536 수아 - 모용중원 (0JMx7ekA4o)

2024-03-25 (모두 수고..) 14:03:27

허어억

537 수아 - 모용중원 (0JMx7ekA4o)

2024-03-25 (모두 수고..) 14:08:13

강물을 무시하며 달려들던 때, 중원의 말과 함께 강물의 수위가 조금 낮아지기 시작합니다.

올리는 것도, 내리는 것도 자유자재라니 이 무슨!

수아가 놀라기도 잠시, 수아의 몸에 활력이 차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덜덜덜!

몸이 차갑고, 주변이 차갑고, 그냥 차갑고! 갑자기 몸이 떨리고, 춥기 시작합니다...

활력이 가득차서 조금 버틸 수는 있겠지만... 수아는 앞을 바라봅니다.

검을 뽑고, 검을 가볍게 휘두르려는 동자신선. 본신의 무위도 수아보다는 아득할 것인데...

고민할 틈도 없습니다. 당장 행동해야합니다. 즉!

죽어도 상관없으니 모든 내공으로 찌르기(衝)!

건가공 - 검기상인
실전 낭아창 - 강남일창

냉기를 가르며 환하게 빛나는 창날이 날카롭게 찔러들어갑니다! 적어도, 수아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

538 시아 - 수아 (PDNfMDyGpw)

2024-03-25 (모두 수고..) 14:11:53

자신의 배를 향해 찔러오는 일격을 거리낌 없이 받기 위해, 아무런 방어도 하지 않았다. 이 꿈결처럼 아무런 뒷탈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은 또 드문 것이지. 상대가 어찌 내공을 운용하는지 자세히 살펴본다.

- 퍼억

괴뢰제작록의 갑주가 부숴지고 창이 배 안으로 들어온다.

"아..."

아프지만, 그런건 아무래도 좋아. 상대는? 교국의 무공을 익힌 덕에 경지는 내가 하나 더 높은 것이요, 혜신공의 효과도 조금 있을 텐데....

- 6성 부식화 : 내공을 10 소모합니다. 금속성의 물질들을 빠르게 부식시킵니다.

창날을 부식시키며 상대의 몸을 똑바로 본다. 상흔은 어느정도 나오지? 깊이는? 출혈량은?

539 수아 (0JMx7ekA4o)

2024-03-25 (모두 수고..) 14:22:13

김캡이 정답을 알려주지 않는한 슈뢰딩거인 수아의 상태

540 ◆gFlXRVWxzA (MJ.eUftJJ.)

2024-03-25 (모두 수고..) 14:33:25

홍홍홍!

541 수아 (0JMx7ekA4o)

2024-03-25 (모두 수고..) 14:35:06

김캡~
보고있다면~
정답을 알려줘~

542 시아노이(일상구함) (PDNfMDyGpw)

2024-03-25 (모두 수고..) 14:43:30

비경이벤트 참여 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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