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으앙 경진주... 8ㅁ8 한참 바빠보였는데 더 바빠지는구나... 현생 힘내길 바라고, 그동안 경진이랑 노는거 잡담하는거 다 즐거웠어! 아기딸기아이스크림왕자님 일상할때나 이벤트 할때나 입담이랑 행동이랑 다 재밌어서 즐거웠다🥺🥺 더 못 만나봐서 아쉽네... 일들 다 잘 풀렸으면 좋겠고 나중에 다른곳에서 익명으로 다시 만나는거야!!
>>443 일단 은우의 경우는 이러니저러니 해도 세은이의 안전이 제일 우선인 아이라서 세은이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정말 뭐든지 할 수 있는 그런 아이에요. 물론 스토리 진행에 따라서 조금 성향이 바뀌긴 했는데, 옳은 길을 위해서 나 자신이 희생한다 라는 빛보다는 내 동생과 소중한 이를 위해서 다른 이들을 희생시킨다라는 비율이 아직은 조금 더 크답니다.
세은이의 경우는 뭐 일단 위크니스 자체가 인첨공의 어둠 그 자체이기 때문에... (옆눈) 그리고 세은이도 결국 자기 자신의 목숨이 제일 우선인 아이라서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의 목숨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서 배신을 할 수 있는 그런 아이거든요.
즐길 시간 정도는 있으면 좋겠다라. 그런 얘기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성운의 얼굴이 떠올랐다. 연이은 행사들을 함께 해서 그렇겠지. 하지만 어쩐지, 성하제에서의 모습은 그리기가 어려웠다. 같이 무대를 오르는 것까지는 연상할 수 있어도 어째서인지, 축제를 함께 즐기는 건.
"별로 안 바빴으면 좋겠네요."
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 없기에 나 역시 그 정도로만 말하고 연필을 슥삭 움직였다. 연습장 속 무대에 의상, 환복? 이라는 단어가 적혔다.
아메는 찡찡이가 간식을 다 먹고서도 가만히 있었다. 리라가 장난감을 그려줘도 코 끝으로 킁킁 건드려만 보고 관심 없는 듯 하품을 쩌억 하고 눈을 깜빡였다. 보다 못한 내가 치킨 모양 장난감을 들어 아메 머리 위에 얹었는데 그마저도 가만히 있어서 좀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되었다.
그 사이 내가 사람용 간식(?)을 꺼내놓자 이번엔 리라가 들떴다. 홍차도 거절하지 않고 받길래 섭식에 문제는 없나보다 생각했다. 브라우니 먹는 모습을 빤히 보다가 다쿠아즈를 집어 내 입에 밀어넣었다. 다른 건 몰라도 이 폭신한 식감을 만드느라 애 좀 먹었더랬지.
"좋은 재료를 쓰기도 하고, 재료를 안 아끼거든요. 저당이니 저칼로리니 하는 건 절대 안 쓰고."
그런 거 쓸 바엔 먹지를 말아야지, 라고 중얼거렸다. 식사는 몰라도 디저트는 진심이라서 그런 거 쓰는게 용납이 안 된달까. 연달아서 쿠키도 하나 집으며 리라의 말에 답했다.
"요즘 좀 바빠서요. 마음만 받을게요."
언젠가 그랬던 것처럼 가볍게 제안을 사양하곤 쿠키를 씹었다. 굵직한 설탕조각을 씹다가, 문득 떠오른 일 하나를 입에 올렸다.
"아, 그러고보니, 저번에 성운이가 내 어릴 적 사진을 누가 알려줬다면서 보여주더라고요. 나도 그 홈페이지 갤러리는 잊고 있었는데 말이죠. 누가 찾았는지 용하기도 해요. 응."
바삭바삭바삭. 달달한 쿠키를 삼키며 리라를 힐끔 보았다.
"어떻게 알았어요? 이리라 선배님. 데 마레의 홈페이지, 뭐하러 들어갔어요?"
딱히 추궁하려는 건 아니었다. 그러나 왜, 라는 의문이 강한 것은 시선으로 명백히 드러났겠지.
459 자캐의_영화_취향 은우 - 아무래도 액션 영화나 히어로 영화나 이런 것을 좀 더 좋아해요. 그 외에는 코미디 영화류도 좋아하는 편이에요. 세은 - 드라마류나 좀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영화류를 좀 더 좋아해요. 덧붙여서 둘 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같은 것도 좋아한답니다.
462 자캐가_10년_전의_자신에게_편지를_쓴다면_어떤_내용을_담을까 아마 둘 다 어릴 때 자신이 당했던, 정확히는 부모님이 살해당했던 그 사건을 적을 것 같네요. 어떻게 보면 이 남매의 비극은 그때 그 사건으로부터 시작했으니까요.
113 자캐가_가장_행복했던_순간 은우는 아무래도 레벨5에 도달했던 그 순간이, 정확히는 퍼스트클래스에 도달하는 그때 그 순간이 가장 행복했을 것 같네요. 세은이는 인첨공에 와서 혜우나 수경이나 정하 등 친구를 사귀게 되었을 때가 정말로 행복했을 것 같고요. 인첨공에 막 와서 아는 것도 없고 커리큘럼은 힘든데 또래 친구들이 생긴거니까요. 모카고, 이야기해주세요!
>>446 459 자캐의_영화_취향 약간 소설 원작의 드라마물 좋아할 느낌이네요 462 자캐가_10년_전의_자신에게_편지를_쓴다면_어떤_내용을_담을까 지금 원수를 마주한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며.. 글쎄요.. 그저, 앞으로 힘내라고, 끝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113 자캐가_가장_행복했던_순간 볶음밥 먹을ㄸ..가 아니라 역시 어렸을때 경찰에 대한 꿈을 키워가던 시기가 아닐까요. 모카고, 이야기해주세요! 443 자캐는_어떤_이유로든_대답할_수_없는_질문에_침묵_vs_대답할수없다고말함_vs_말돌림_vs_기타 침묵하다 대답할 수 없다고 말할 것 같네요. 557 자캐의_필통_안에는_무엇이_있을까 샤프, 펜, 지우개, 수정테이프 등. 351 자캐는_위로받는_것에_익숙한가 익숙하긴 해요! 친구들이 위로해줄 순간이 있지 않겠어요? 집에서 볶음밥을 엎었다거나..뭐 그런 일이요! 목화고, 이야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