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1273>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55장 :: 1001

打上花火 ◆.N6I908VZQ

2024-03-18 22:22:07 - 2024-03-21 17:34:20

0 打上花火 ◆.N6I908VZQ (uThBtw.8ns)

2024-03-18 (모두 수고..) 22:22:07



パッと光って咲いた 花火を見てた
팟 하고 빛나며 피어난 불꽃을 보고 있었어
きっとまだ 終わらない夏が
분명 아직 끝나지 않은 여름이
曖昧な心を 解かして繋いだ
애매한 마음을 풀어서 이어 주었지
この夜が続いて欲しかった
이 밤이 계속되길 바랐어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카미사마의 시간 ~ 나츠마츠리 】 3月9日~3月23日
( situplay>1597039377>752 )
【 아야카시의 시간 ~ 백귀야행 】 3月9日~3月23日
( situplay>1597039377>770 )

※ 불꽃놀이 아래에서 보자
둘째이자 마지막 밤에는 불꽃놀이가 있으니까, 괜찮으면…… 같이 볼래?
※ 뒷축제
마츠리 뒤편을 조심해。



【 주요 공지 】
❗ 수위 기준 안내
situplay>1597039475>5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1226/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x5G2NaJYRnLSjF7L8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1 아야카미 ◆.N6I908VZQ (rmJgjTu4wY)

2024-03-19 (FIRE!) 21:12:29

끌올

2 카가리주 (udZNqFTdTs)

2024-03-19 (FIRE!) 21:12:30

3 유우키주 (M.u2xph5VI)

2024-03-19 (FIRE!) 21:12:37

등장!

4 카가리주 (udZNqFTdTs)

2024-03-19 (FIRE!) 21:12:44

크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악 1초만 더 빨랐어도

5 유우키주 (M.u2xph5VI)

2024-03-19 (FIRE!) 21:12:49

카가리주도 안녕안녕!!

6 아야나주 (zTPuJ4T47Y)

2024-03-19 (FIRE!) 21:13:18

카가리쭈
나 카가리쭈인님의 쓰담쓰담이 받고십어

7 카가리주 (udZNqFTdTs)

2024-03-19 (FIRE!) 21:14:42


다들 안녕~~~~ 오늘도 추천곡과 함께 와봤어😘

8 유우키주 (M.u2xph5VI)

2024-03-19 (FIRE!) 21:16:37

>>7 오..이번 곡도 좋다! 잘 들을게!!

9 야요이주 (1yPCyuIToY)

2024-03-19 (FIRE!) 21:16:49

카가리주 어솨아아아아ㅏㅏㅏㅏ 추천곡 오늘도 좋은걸...

10 카가리주 (udZNqFTdTs)

2024-03-19 (FIRE!) 21:19:56

>>6 아야나쭈...... 오늘 뭔가 많은 일이 있었나보네... 수고했어🥺🥺🥺

11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21:21:44

카가리주 안녕.. 캐해 찐한 곡이네 🥺
무의 포악한 면을 안게된건 결국 인간이 깊이 남겨온 본성의 흔적 때문..

12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21:22:40

그아아 아아악.. 암튼 이제 일과 슬슬 끝나간다잇..
아야나주, 유우키주, 센주, 야요이주, 캡틴, 모노리주 안녕안녕 안안녕... 👋👋👋

13 아야나주 (zTPuJ4T47Y)

2024-03-19 (FIRE!) 21:23:30

>>10 지금의 나 제법 우앵아야나주 에요 🥺🥺
그래도 카가리 답레는 쓸 수 있는 상태 이다.
아 아무튼 frog소리는 나오는 거 같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아야나주 (zTPuJ4T47Y)

2024-03-19 (FIRE!) 21:24:19

히데쭈 일과 수고많 앗어

15 유우키주 (M.u2xph5VI)

2024-03-19 (FIRE!) 21:24:43

히데주도 하루 정말로 고생 많았어!!

16 카가리주 (udZNqFTdTs)

2024-03-19 (FIRE!) 21:25:05

>>11 헐
나 그런 쪽으로는 상상도 못했는데 히데주 천재...? 역시 남이 말아주는 캐해가 최고라니까ㅎㅎㅎㅎ

히데주도 하이~~ 이 시간까지 고생이 많아...🥺

17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21:25:22

캡틴이랑 요이주랑 선관 얘기 돌았던 부분에 무신님이랑 사토가와의 접점도 한번 넣어보고 싶다..
복수에 눈 멀어 신의 힘을 좇다 파멸하고 마는 나약한 인간상 같은거 🥴

18 카가리주 (udZNqFTdTs)

2024-03-19 (FIRE!) 21:27:33

>>13 아야나쭈 얼굴이......!!!(샹크스 팔이 짤)

답레는 쓸 수 있는 상태라서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평소 아야나주 텐션 생각하면 넘 슬퍼,,, 일상으로 힐링하자 나 최대한 빨리 써 보도록 할게...😭

19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21:27:51

>>14 >>15 >>16
깨굴쟝, 집사님, 무신님도 모두 일과 수고 많으셨으요~~~~!! 🤗 하루는 길면서도 짧도다...!!

>>16
가사가 완전........ 곡 분위기도 아련, 웅장하구.. 난 카가리주가 캐해 찍먹하구 짜잔 올려준줄 알았다우 🤭

20 센주 (Rw4sZyD0iI)

2024-03-19 (FIRE!) 21:28:05

원시 히데에게 힘을 준 원시 카가리?(?)

21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21:28:54

요이주 답레가 계속 늦어지구 짧아져서 미안.. 🥺 🙏🙏 뇌기력(?)이랑 체력이랑은 별갠가봐...
그아아아아 아아악.. 캡틴하구 선관도 빨리 이어야하는데 밀린게 넘 많다.........

22 카가리주 (udZNqFTdTs)

2024-03-19 (FIRE!) 21:29:28

>>17 오... 이거 좀 흥미 있기도??🤔🤔🤔

이렇게 히데가 류지의 자리를 위협하는 아야카미의 새로운 비선실세가 되는 건가(?)

23 카가리주 (udZNqFTdTs)

2024-03-19 (FIRE!) 21:32:36


>>19 헤헤헤 예전부터 이 가수 노래를 좋아했거든....🥰 이 노래도 비슷하게 현대의 환경 파괴와 사회적인 문제들을 소재로 삼고 있음! 이 노래는 우리가 사는 '지구'라는 행성에 더 중점을 맞춘 느낌이지만 말이야~ 다른 곡들도 좋은 거 많으니까 여유 되면 츄라이 츄라이(틈새영업!)

>>20 힘을 얻고 싶은 자는 나에게로.....

24 야요이주 (1yPCyuIToY)

2024-03-19 (FIRE!) 21:33:52

>>21 원래 일을 하면 힘들지... 파이팅이야...

>>17 이거 좋은데... !!!

25 유우키주 (M.u2xph5VI)

2024-03-19 (FIRE!) 21:38:23

>>17 괜찮지...않나? 하고 싶을땐 일단 질러보는거야!!

26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21:54:20

>>19 >>22
그럼 너무 좋지 🤭🤭🤭
원시히데.. 이야기 조금만 풀어봐도 될까유 🥺

대충 시대상 배경은 헤이안 시대의 타씨 배척 중,
시대적 혼란에 휘말려 역사에서 존재 자체가 지워진 가문의 도련님.

한평생 복수를 꿈꾸며 세상을 떠돌다 신적인 존재를 만나게 되어,
건방지게도 제 목적에 그 힘을 이용하려 들다 오히려 아오상에게 감화된다는 느낌의 선관이거든??

여기에 과거 무신님과의 인연을 덧대서

신의 힘을 탐하다 파멸하는 인간상이라는 주제로 이어보면 어떨까 해서 🤭
과거 무신님의 행적도 좀더 찐하게 볼수 있을것 같구.
아오이와의 연결점도 잡아볼 수 있지 않을까??? 암튼 그렇습...

오오..... 나 이런 느낌으로 가사 담은 우리나라 노래는 첨 듣는거 같애 😮
시적인 가사는 많아도 이렇게 스펙트럼 넓은 주제를 다루는거 완전 유니크하자나 🥰

27 카가리주 (udZNqFTdTs)

2024-03-19 (FIRE!) 21:55:02

@아야나쭈
아야나한테 물떡이나 너나 똑같이 생겨서 잘 모르겠다고 하면 어떻게 반응해???wwwwwwwwwwwwwwwwwwwww

28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21:57:34

그리고, 그때 함께 전국을 유랑했던 패거리중 일부는 사토씨 인물들이라는 쪽으로..
TMI긴 한데 원시히데는 지금의 히데랑 붕어빵 수준으로 닮았다는 느낌으로 상정하고 있어(성인 히데미 느낌)

>>24
🥺🥺🥺🥺 빠른 시일 내에 답레 드리도록 하겠사와요.........

29 카가리주 (udZNqFTdTs)

2024-03-19 (FIRE!) 22:03:35

>>26 >>28 흠흠.... 무신이 흑화해서 쫓겨난 게 헤이안 말 무렵이라는 설정이라 그 시절이라면 아직 호법신으로 제대로 일하던 시기가 되겠군....🤔 그때라면 아직 사토네 고조고조고조할아버지 태어나지도 않았던 때라서 사토 가문과의 연은 불가능할 것 같다.....!😭
대신에 어떻게,,, 성결하던 시절의 화문뭐시기를 볼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이건 어떠신지???

30 야요이주 (1yPCyuIToY)

2024-03-19 (FIRE!) 22:05:35

(팝콘)

31 아야나주 (zTPuJ4T47Y)

2024-03-19 (FIRE!) 22:09:18

>>27 코이츠 진짜로 물떡이랑 아야나를 똑같이 보는wwwwwwwwwwwwwwwwwwwwwwwwwww아야나가 더 맛있어보인다고 말하는 건 안되는??wwwwwwwwwwwwwwwwwwwwwwwwwww

"에에잉 정말로 물떡이랑 아야나랑 똑같아 보이시와요? 아닌데에 안그런데에........ "
이러면서 🥺 표정으로 카가리 올려다보다가 공공장소 무시하고 "정말로 물떡이랑 아야나랑 똑같이 맛있어 보이시와요.....? " 라 속삭이며 품에 쏘옥 들어가려 함

32 유우키주 (M.u2xph5VI)

2024-03-19 (FIRE!) 22:12:33

>>30 (몰래 빼가기)

33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22:13:29

>>29
그아아아아 아아악.. 혹시나 또 빼먹은 설정 있을까 카가리 시트 정독하고 오는 길..
호법신이 주체일땐 어느 방식으로 강림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직접적으로 인세에 개입하는 편이었는지.. 혹은 그 반대인지

34 카가리주 (udZNqFTdTs)

2024-03-19 (FIRE!) 22:13:51

>>31 저번에 찐하게 키스 많이 했으니까 오늘은 분위기 무르익지 않는 한 "어림도 없다"라고wwwwwwwwwwww😘

>>32 (몰래 빼간 걸 또 빼가기)

35 아야나주 (zTPuJ4T47Y)

2024-03-19 (FIRE!) 22:16:35

>>34 쭈인님 그 때 제대로 포식하셨군요
하지만 소유물은 쭈인님의 사랑이 고프다.
물떡 같은 거보다 아야나가 더 예쁘다구욧 하고 앙탈부리는 연하의맛tv를 맛봐라

36 야요이주 (1yPCyuIToY)

2024-03-19 (FIRE!) 22:17:26

>>32 >>34 도.... 돌려줘어어....

37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22:18:57

항상 뺏기던(🍊,🍿) 유우키주가 무언가를 뺏기 시작했어...... 🤭🤭🤭

38 유우키주 (M.u2xph5VI)

2024-03-19 (FIRE!) 22:22:03

>>34 으아아앙! 돌려줘어어어!!

>>36 나도 뺏겨버렸어!! 8ㅁ8

39 야요이주 (1yPCyuIToY)

2024-03-19 (FIRE!) 22:23:35

>.37 히데미주에게서도 빼앗아야겠어...
>>38 그럼 빼앗아 오란 말이다!!!(찰싹찰싹)

40 유우키주 (M.u2xph5VI)

2024-03-19 (FIRE!) 22:25:49

으앙. 아파요!!

>>37을 뺏어갈테다!

41 야요이주 (1yPCyuIToY)

2024-03-19 (FIRE!) 22:28:00


혼틈 지듣노

42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22:33:53

그악... 떠올랐다... 선관... 될진 모르겠지만... 🔥🔥🔥

>>41
언제부터 우산은 돌리는 게 아니라 내미는 거라는 걸 알았어?

이 부분 좋다...... 🥺

43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22:34:30

>>39
저어는 아무것도 없는걸요...... 😭 (주머니 탈탈-)

44 유우키주 (M.u2xph5VI)

2024-03-19 (FIRE!) 22:35:21

>>41 와아..이 노래도 너무 좋다!! 우와!!

>>43 그렇다면 히데주를 야요이주에게 주면 되겠지!!

45 아야카미 ◆.N6I908VZQ (rmJgjTu4wY)

2024-03-19 (FIRE!) 22:35:31

안 보던 새에 선관이 더 풍부해지고 있어...

46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22:36:52

>>45
이번 기회에 화문제천과 아오아카가네노카미의 연결고리도 조금은 잡아볼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 카가리주한테 물어버렸네..
캡틴 리하이 리하이~~!! 👋👋👋👋

47 카가리주 (udZNqFTdTs)

2024-03-19 (FIRE!) 22:38:14

>>33 사실 추방된 시기 같은 것도 내가 위키에 안 써놓은 탓이 크지.... 일단 제일 중요한 설정은 다 써놨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빈틈이 많네🙄

대부분은 간접적인 방식(본인에게 기도하는 인간을 비호하고 복을 내려주기, 본인의 상징물이나 신앙, 주문 등등이 위치한 장소를 지켜주기 등등)으로 개입하는 편...이지만, 중요한 의식이 있거나 신이 나서야 할 정도로 큰 사건이 벌어졌다면 직접 현현하기도 했어. 그리고 '번뇌하는 자를 보살피는 신'인 만큼 깊은 번고를 겪는 인간의 앞에 스스로 나타나는 경우도 드물게 있었다! 히데 조상님이랑은 이렇게 만나게 되었다고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어때?
나타나는 방식은 구체적인 상황 설정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히데 조상님 앞에 어느 순간, 불현듯, 처음부터 거기에 있었던 것처럼 당연하게 존재했을 거야. 히데 조상님이 신의 힘을 탐했다고 했으니까 처음부터 신이라는 거 안 숨겼을 것 같음. 은은하게 후광 비치면서 말이야....😏

48 야요이주 (1yPCyuIToY)

2024-03-19 (FIRE!) 22:38:18

>>43 아직 목숨이 남아있지 않나(?)

캡틴 다시 어솨아아아 점점더 풍성해지는 선관... 오고가는 정...

49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22:38:53

>>44
크아아아악... 망태 요이주한테 붙잡혀간다아아아악....

50 아야카미 ◆.N6I908VZQ (rmJgjTu4wY)

2024-03-19 (FIRE!) 22:41:59

현히데에 야요이에 카가리까지 얽힌다고 생각하니까 과거 SAPE 행적으로 이거 당하는 아오이가 상상되는 것 같기도 하고 ( ? )

51 카가리주 (udZNqFTdTs)

2024-03-19 (FIRE!) 22:48:08

흠......................

.dice 1 2. = 1
1.상여자특
2.하여자특

52 야요이주 (1yPCyuIToY)

2024-03-19 (FIRE!) 22:49:01

>>50 야요이 : 니가 그러고도 신이냐아아아아!!!!!!!!!!!

53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22:49:20

>>47
아아, 감사감사...! 합니다요 🥺🥺
그렇다면 처음부터 불법과 맞닿은 가문으로 잡아봐도 될까? 호법신을 깊이 섬겨오던 느낌으로.

가문이 멸한 것은 그저 인세의 혼란으로 비롯된 일이니 원망하지 않아야 하겠지만.
이 엇나간 도련님은 복수귀가 되어 성결하신 화문제천님께 그릇된 소원을 비는 시츄 어때??

최후의 순간에는 누에신님에게 몸을 바치며 존재가 사라진다는 선관이 있었는데,
거기에 덧붙여서 호법신님께 윤회의 기회를 얻는다는 내용을 덧붙여보고 싶었어..! 거기까지 신력이 닿을진 모르겠지만..

그간 가문이 쌓아온 공덕이 있기에 현세를 어지럽힌 죄, 나락에 떨어져야 마땅하나 윤회를 통해 죗값을 씻을 기회를 받는걸로.

그 죗값은 끊임없이 생과 죽음을 순환하며 타인에게서 착취하고 빼앗은만큼 자신 또한 가장 소중한 것을 빼앗기는 것이라,
아버지 세대까지 그 빚을 감내해야했었고. (불명예, 요절, 인연과의 절연)

법공덕을 쌓기위해 천년이라는 시간을 회향해 지금에 이르게 됐다는 걸로...!

54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22:52:48

>>50
카미사마 모먼트 아오상에 화문제천 모먼트 무신님. 그리고 누에님의 행적까지 엿볼수 있다니...
크아아아아아 아아아악........ (행복사)

55 무카이 카가리 - 카와자토 아야나 (udZNqFTdTs)

2024-03-19 (FIRE!) 22:55:13

입술 삐죽여 봤자 표정 읽기에 서투르니 삐진 티 읽어내지 못했다. 만약 알아보았더라도 한참은 늦게 걸렸으리라. 하여 무신은 몹시 당당하게도 재차 공언해 버리는 것이다.

"저것이나 너나 도토리 키 재기건만 견주긴 무얼."

내려다보는 낯짝 여전히 무신경하기만 하다. 한쪽 눈썹 휙 치켜 올리고 도리어 제 쪽에서 무어가 문제냐는 양 쳐다보고 있으니 소녀의 마음을 참 몰라준다……. 그러나 무신은 얼굴 알아보는 데 둔감하더라도 다른 감각은 기민했다. 녀석 목소리만 들어도 이 뒤로 귀찮은 상황 벌어질 게 뻔하리라 짐작하기도 어렵지 않았다.
'에에잉'이라는 괴상한 감탄사 다 끝나기도 전에 무신의 행동이 더 빨랐다. 요괴의 말문 떼이려는 순간 그는 곁에 있는 노점을 향해 손 뻗어, 진열된 음식 하나를 집어들고 벌어진 입 안에 냅다 쑤셔넣으려 했다. 동작은 신속했지만 그리 거칠지는 않았으리라. 그저 영문도 모르고 간식을 물게 생겼을 뿐이지. 입 안에 꽂아넣으려 한 음식은 축제를 맞아 화려한 토핑을 잔뜩 얹은 달콤한 초코바나나였다. ……그런데 이 야만 신, 계산은 어쩌려고?
노점 주인은 아직 어안이 벙벙해서 돈 달라는 말 꺼낼 생각도 못 한 듯 보이고, 이 '여고생의 틀에 갖힌 야만신'께서는…… 어라. 한데 그 무신이 웬일로 순순히 제 품 안을 뒤져 현금을 꺼내는 것 아닌가. 그리고 가격표를 확인한 다음 말없이 가게 주인에게 돈을 내어 주었으리라. 심지어 돈을 던지지도 않았다!

"먹고 다물기나 해라."

56 야요이주 (1yPCyuIToY)

2024-03-19 (FIRE!) 22:55:29

>>53 이렇다면 야요이도 히데의 조상얼굴이 기억이 나지 않는 이유가 안쪽에 완전히 흡수되기 전에 카가리 덕에 윤회런에 성공해서 불완전하게 남은것도 가능할것같군...

57 아야나주 (zTPuJ4T47Y)

2024-03-19 (FIRE!) 22:56:34

쭈인님.........
웬일로 인간들에게 계산다운 계산을 했군아........

58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22:58:14

>>56
하........... 마힛서 마힛서........ 그러면 진자 완전 성공적인 선관인데??
카가리주 고견을 기다려봐야지 🥺🥺

59 카가리주 (udZNqFTdTs)

2024-03-19 (FIRE!) 22:58:38

>>39-40 뺏고 빼앗기는 냉혹한 아야카미의 생태계... 오늘도 아야카미는 인외마경이구나(?)

>>41 지금 아야카미는 여름이니까 뭔가 비 오는 날의 신비로운 여름 새벽 같은 분위기랑 잘 어우린다🥰🥰🥰

>>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이야 업보가 많구나...........🙄(업보 많음2)

60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22:58:44

>>57
상여자특) 공손하게 계산함 🔥🔥🔥

61 아야카미 ◆.N6I908VZQ (rmJgjTu4wY)

2024-03-19 (FIRE!) 22:58:56

요즘 다들 바빠보이는 것이
휴식기간을 2주로 늘려야할지 1주로 유지해야할지가 다소 고민이군
나츠마츠리 일상을 끝마치는 것 또한 일이라서, 수학여행과 겹치면 곤란해지고...

62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23:01:24

>>61
요새 다들 엄청 바빠진것 같아..! 테츠오주랑 류지주, 테루주, 나나주도 바빠보이구
저녁, 새벽 지키던 나기주랑 스미레주도 요새 완전 현생모드인데다, 모노리주도 회복중이라... 🥺
전 휴식기간 길어지는거 찬성입니다요..!

63 아야카미 ◆.N6I908VZQ (rmJgjTu4wY)

2024-03-19 (FIRE!) 23:02:05

또는 나츠마츠리 기간을 늘리는 것 또한 방법이긴 하다

64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23:02:21

아야카미 어장의 일상력은 아야나쭈의 frog력과 완벽하게 비례하는것 같우... 🤔🤔🤔

65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23:02:44

>>63
🥰🥰🥰🥰🥰🥰 끼야아아아아아악!!!!!! 이거 완전 대찬성.......!!!!!!!!!!!

66 유우키주 (M.u2xph5VI)

2024-03-19 (FIRE!) 23:07:03

>>61 3월달이 되면서 아무래도 많이 바빠진 것 같긴 해. 음. 일단 어느 쪽이건 캡틴이 편한대로 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해!
일단 이벤트를 계획한 것들도 충분히 있어보이니 말이야! 내 생각에는 나츠마츠리 기간을 1주 늘리고 휴식 기간을 1주로 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지만 말이야.

67 아야나 - 카가리 (zTPuJ4T47Y)

2024-03-19 (FIRE!) 23:08:43

>>55 카가리쭈인님🐛

"으브브브(네에에엥)"

안녕하세요? 소유물 되는 개구리입니다.
주인님의 횡포로 그만 입이 막히고 말았습니다.
아니 하지만 이렇게 달콤하게 입이 막히는 거라면 몇번이고 입이 막혀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는 생각을 하며 초코바나나를 맛있게 냠냠 하려 하였다. 그러면서 걷는 것 멈추지 않는다. 이 어린 요괴 에스코트는 철저히 해보이려 하는 것이다.

한참 길을 걸으며 주변을 두리번 거리는 사이, 어느덧 주위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려오는 게 들려오고 있었다. "저기 보러 가자" "곧 있으면 시작이야" 같은 말들. 오이잉 하며 눈이 땡그래진 채 제 주인을 돌아보는 어린 요괴 되겠다. 이 제 서 야 입에 물린 초코바나나를 다 먹은 아야나, 사람들이 웅성이는 쪽으로 가보자고 손으로 가리켜 보이려 하였다.

"카가리 신님. 저희 저어기 구경해 보러 갈까요? "

역시, 요괴쨩들의 축제에 혼자 가는 것보다 주인님과 같이 가는게 백배 더 재밌다!

68 아야나주 (zTPuJ4T47Y)

2024-03-19 (FIRE!) 23:10:22

답레 짧은 이유
이것이 오늘의 나의 frog력의 한계 이다.
낮의 watashi라면 장문을 뽑아낼 수 있었을 것
하지만 지금은???? 말을 맙시다

69 카가리주 (udZNqFTdTs)

2024-03-19 (FIRE!) 23:11:33

>>53 우 오 옷 히데주 천재잖냐wwwwwwwwwwww 나는 그런 설정 좋다구😘 화문제천으로 산 시간은 신생 전체를 통틀면 비교적 짧지만, 그 시절에는 비사문천+태양신이 길러준 신이었던 만큼 제법 센 신이었다 생각하고 있거든! 그러면 소원으로는 구체적으로 어떤 걸 빌었어? 내용에 따라서 어떻게 반응할지 갈릴 것 같다🤔🤔
윤회런하게 만들어주는 건 신격적으로도 충분히 그렇게 해줄 것 같으니까 채택!!
하........ 히데미의 불행에도 이유가 생겨 버렸구나.... 이렇게 되면 카가리도 선관 전이랑은 다르게 히데를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네

>>57 하여자특 나왔으면 아야나한테 돈 달라고 했을걸............🙄
하여자특) 유치원생도 삥뜯음

70 아야나주 (zTPuJ4T47Y)

2024-03-19 (FIRE!) 23:12:46

>>69 코이츠 주인이면서 소유물보다 가진 돈이 없는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71 카가리주 (udZNqFTdTs)

2024-03-19 (FIRE!) 23:14:40

>>63 나츠마츠리 연장에 한표!
쓰미주랑 나기주 류지주 요즘 바빠서 아직 불꽃놀이 일상 시작도 못했으니까...🥺

>>70 ㄴㄴ
사실 돈은 있는데 '내 돈은 내 돈이고 네 돈도 내 돈이다' 정신이야(양아치!)

72 아야나주 (zTPuJ4T47Y)

2024-03-19 (FIRE!) 23:16:45

>>71 돌겠네진짜

카가리쭈......
우리 불꽃놀이 시작하는 컷까지는 하고 잘까?
어차피 지금 내 상태 보니 단문으로 이을거같아서 가능하겟다 (ㄹㅇㅋㅋ

73 히나주 (vQzIVVuEFc)

2024-03-19 (FIRE!) 23:16:57

다들 안녕안녕~ 좋은 밤이야!

유우키주, 답레 쓰고 있는데 유우키가 가리킨 장신구 가게는 축제 때나 있는 노점 같은 느낌이야?

74 유우키주 (M.u2xph5VI)

2024-03-19 (FIRE!) 23:17:20

>>73 안녕안녕! 히나주! 응! 축제에 있는 노점 느낌으로 생각하고 썼었어!

75 히나주 (vQzIVVuEFc)

2024-03-19 (FIRE!) 23:18:47

>>74
좋아~ 곧 마무리해올게!

76 카가리주 (udZNqFTdTs)

2024-03-19 (FIRE!) 23:21:48

>>72 님이 가능하다고 해서
제가 가능할까욧???????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농담이고 나도 얼른 해 볼게😘

77 아야나주 (zTPuJ4T47Y)

2024-03-19 (FIRE!) 23:23:01

>>76 아니 내가 진짜?
단문으로라도 불꽃놀이 터지는 로그는 보여주고 자러 가고 싶어서 그럼
드디어 맞는 브러시 찾아서 예쁘게 고쳤걸랑 🥰🥰🥰
느긋하게 다녀오시오

78 히나 - 유우키 (vQzIVVuEFc)

2024-03-19 (FIRE!) 23:32:56

"그런 셈이에요. 일을 한다고는, 전에 말했었죠?"

자취하고 있냐는 물음에 대한 답이었다. 자취라기보단 부모가 둘 다 사라져주어서 혼자 살게 된 것이지만 말이다. 자세한 가정사에 대해서는, 지금은 입을 닫아두기로 했다. 스스로에게는 세상 후련하고 기쁜 일이었으나, 상냥한 당신이 걱정을 하지 않을 리 없으니까. 거짓말을 하는 것은 싫지만, 괜히 들먹여 데이트를 망치기 싫었다.

링고아메 대신 다른 것을 사주겠다는 말에 그를 돌아보았다. 어두운 밤거리, 줄지어 늘어선 가게들의 잔잔한 조명에 비친 그의 얼굴이 붉게 달아올라. 귀엽다는 말을 속으로 삼키고서 검지 끝으로 뺨을 가볍게 쿡 찔러보기도 했다.

게다를 신은 발을 신경 써주는 걸까. 평소보다 느린 걸음으로 보폭을 맞춰오는 것에 사랑받고 있음을 느꼈다. 그와 함께하는 지금이 더할 수 없이 행복했다. 너무 가까이 붙으면 걷기 불편했지만, 제 쪽으로 끌어당기는 손길에, 그에게 더욱 밀착했다.

"저도 야키토리 좋아해요."

그는 다코야키나 야키소바, 야키토리 같은 음식을 좋아한다고 했다. 역시 간편하고 깨끗하게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좋다. 음식 취향이 비슷한 것은 기뻤지만, 역시 키스가 신경 쓰인다고. 그렇다면, 마츠리에서는 가볍게 입술만 내어주고, 나머지는 온천에 돌아가서 양치를 한 이후에...

"먀아아악...."

당황하면 습관처럼 나오는 괴상한 비명을 내지르며 부끄러움에 고개를 세차게 저었다. 대체 어디까지 생각해버리는 건지. 안 돼 안 돼.

"앗, 아무것도 아니에요. ... 좋아요! 구경하러 갈래요."

그가 머리 위에 물음표를 띄우기도 전에 허둥대며 대충 둘러대고는, 감았던 팔을 풀고서, 그가 손가락으로 가리킨 장신구 가게 쪽으로 도망치듯 도도도 달려갔다. 중간에 발을 삐끗할 뻔했지만 다행히 꼴사납게 넘어지는 일은 없었다.

장신구를 파는 노점은 마츠리라면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다. 먼저 도착해 진열된 물품들을 주욱 훑어보았다. 귀걸이는 당신이 착용하지 않고, 목걸이는 조금 과해. 역시 팔찌가 무난할까. 팔찌 쪽으로 눈길이 가면, 노점 주인이 맘에 드는 것이 있으면 착용해 봐도 된다고 해온다.

79 히나주 (vQzIVVuEFc)

2024-03-19 (FIRE!) 23:35:23

으윽 눈알아파 유우키주 나 오늘 답레는 여기까지인 것 같으니까 느긋하게 해줘...

80 유우키주 (M.u2xph5VI)

2024-03-19 (FIRE!) 23:39:09

아이고... 너무 무리는 하지 않길 바랄게! 일단 답레는 이을게!!

81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23:47:20

>>69

“ 일찍이 법도의 무게를 견뎌낼 적에 소생은 그 뜻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잃어 버리고 나서야 깨닫고 후회했습니다.

성한찬란(星汉灿烂)인 한때에 가장 사모하는 이들과 같이 할 수 없다는 걸.
짧은 일생에 비친 인간사에 이보다 더한 고통이 없었습니다.

만약 하늘이 소생에 기회를 준다면,
이 몸에 모든 죄업을 끌어안아 권세와 허명이라는 인세의 독을 기꺼이 삼켜내겠습니다. ”

아마 이런 멘트로 타씨배척 등으로 빚어진 암투를 짓누를 강대한 힘을 바랐을것 같아...!

82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23:49:08

아앗..! 멘트 떠올리던 차에 히나주 등장!!! 🔨🔨🔨

83 아야나주 (zTPuJ4T47Y)

2024-03-19 (FIRE!) 23:49:29

속보) Frog력 자정되자마자 회복 예정

84 센주 (nShY22XNmM)

2024-03-19 (FIRE!) 23:50:27

나 퇴근
히나 이쁨확정(?

85 히나주 (vQzIVVuEFc)

2024-03-19 (FIRE!) 23:50:28

히데주도 안녕안녕~🪓🪓🪓

아야나주 혹시 카페인?

86 히나주 (vQzIVVuEFc)

2024-03-19 (FIRE!) 23:51:01

센주 안녕안녕 오늘도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았어~

87 센주 (nShY22XNmM)

2024-03-19 (FIRE!) 23:51:07

근데 다들 헤이안 말에 뭔가 많구만..
(캡틴을 보면서 캡틴과 나만 아는 내용으로 웃기)

88 아야나주 (zTPuJ4T47Y)

2024-03-19 (FIRE!) 23:51:16

>>85 아 니

89 센주 (nShY22XNmM)

2024-03-19 (FIRE!) 23:51:29

>>86 주간반에 히나주 없으니 화력 약해 응애(?)

90 센주 (nShY22XNmM)

2024-03-19 (FIRE!) 23:51:58

아야나주는 자정이 되면

자야한다 vs 근데 아야카미 더 하고 싶은데의 고민 에너지가 보급되서 스테미나가 충전되는 것이다(가설)

91 무카이 카가리 - 카와자토 아야나 (udZNqFTdTs)

2024-03-19 (FIRE!) 23:52:55

입에 뭘 물려 주니 한결 낫다. 적어도 음식을 먹는 동안에는 엉뚱한 짓거리 안 하게 되니 말이다. 평소에도 이리 예상이 가게 군다면 얼마나 좋아. 야금야금 먹는 꼴 한참동안 빤히 쳐다보게 된 것은 그래서다.
떠들썩한 소음의 한가운데에서도 귀로는 제각각의 소리들을 기민하게 잡아내었다. 무언가 행사라도 하는 모양이지. 시끄러운 자리가 싫다고는 해도 어찌 되었거나 신을 위한 제의다. 이제는 마츠리라 해도 극진하고 진실된 모심의 의미는 찾아보기 힘든 유락의 축제로 퇴색해가는 실정이라지만, 즐겨 두어 나쁠 것도 없다.

"그래, 가지."

무신은 처음보다는 한결 풀어진 표정으로 따라섰다. 눈 아래에 보이는 까만 머리통, 돌아보면 간간이 비치는 얼굴, 등 뒤로 늘어뜨려 찰랑이는 머리칼. 모든 것 눈에 담으며 참 새삼스러운 생각을 했다. 작아서 앞은 제대로 보이나 싶은 주제에 요리조리 잘도 인간들 헤치고 다닌다 싶다고.

92 아야카미 ◆.N6I908VZQ (rmJgjTu4wY)

2024-03-19 (FIRE!) 23:53:19

( 흥미 )

그러고 보니 원시히데가 카가리에게 소원을 빈다는 것은 어느 시점쯤으로 생각해두고 있는가?
가문이 몰락한 직후? 인가... 🤔

>>87 님 그거 언제 푸실 셈이세요

93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23:53:24

>>84 >>87
센주다아아아아악!!!!!!!! 어서와 어서와!! 💀💥🔨
나는 일단 느낌만 따라가는거라 역사적 고증은 잘 몰루... 🥺

>>85
😱 아아아아 아아악........... (사망)

94 히나주 (vQzIVVuEFc)

2024-03-19 (FIRE!) 23:53:27

>>89
히나주가 요즘 인사만 하고 잡담 잘 안하는 이유
기력이 없어서...
그래도 헛소리 좀 덜 뱉어서 스스로는 만족해🤭

95 아야나주 (zTPuJ4T47Y)

2024-03-19 (FIRE!) 23:53:54

좋아
이제 로그를 가져올 시간이다
흐흐흐
흐흐흐흐흐흐

96 히나주 (vQzIVVuEFc)

2024-03-19 (FIRE!) 23:54:46

원시 히데가 히데미의 조상을 말하는거야?

97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23:54:48

>>92
하... 그것도 지금부터 고민해봐야 할것같아....
아마 아오상 처음 조우할때쯤은 아닌거 같구 그 중간 어딘가쯤에서 모종의 사건 터져서 빌었을듯..

센주 어떤 꿀잼 설정을 웹박으로 쏘아보냈느뇨 크아아악 🔥🔥🔥🔥

98 히데미주 (vw6lJ4cUNM)

2024-03-19 (FIRE!) 23:56:01

>>96
넵넵 이름을 아직 못지어서 원시히데라고 부르고 있어.. 🤭
히데미랑 붕어빵 찍어내듯 닮았단 느낌으로.. 해서, 성인 히데미 모습 상정하고 선관 짜는중..!

99 유우키 - 히나 (M.u2xph5VI)

2024-03-19 (FIRE!) 23:56:05

자신의 뺨이 그녀의 검지로 콕 찔리자 그는 물끄러미 그녀를 바라봤다. 자신도 저 볼을 콕 찔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일단 자제하기로 하며 ㅡ정확히는 조금 미룬 것에 가까웠다.ㅡ 그는 일단 앞으로 천천히 걸어가는 것에 집중했다. 그녀가 더욱 밀착해오자 그는 두 사람이 걸어가는 것이 불편하지 않도록 자세를 살며시 가다듬었다. 다른 이에게 충돌하지 않는 것도 중요했지만 걸어가는 것이 힘들어지면 안될테니까.

"후훗. 그러면 야키토리가 보이면 사줄게요. 그 외에도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사도 괜찮겠네요. 날씨가 더우니까 빙수를 먹는 것도 괜찮을테고요."

일본의 여름은 유난히 습하고 더웠다. 오죽하면 교토 같은 곳에 가면 염분을 섭취해야한다고 오이를 소금에 절여서 꼬치에 꽂아서 팔겠는가. 물론 자신은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까지 먹고 싶진 않았기에 그는 막 머릿속으로 떠오른 오이꼬치를 애써 머릿속에서 힘껏 지웠다. 나중에 빙수가게가 보이면 그때 하나 정도 사서, 나눠먹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하며 그는 괜히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장신구 노점을 구경할건지에 대해 그녀의 답을 기다리자 나오는 것은 영문 모를 특유의 비명소리였다. 고개까지 세차게 젓는 그녀의 모습에 유우키는 어라? 하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더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녀가 구경하러 가겠다고 이야기하며 감았던 팔을 풀고 안으로 들어가자 그는 굳이 더 생각하지 않으며 그녀를 따라 노점으로 천천히 향했다.

노점 안엔 상당히 이것저것 다양한 장신구들이 있었다. 팔찌에 목걸이, 귀걸이, 그리고 머리에 낄 수 있는 머리 장신구까지. 자연히 유우키의 시선은 머리 장신구로 향했다. 꽃 모양, 동물 모양, 전통 문양 등등 참으로 다양한 디자인이 있었다. 하지만 그의 시선이 멈춘 것은 다름 아닌 멀리서도 쉽게 눈에 보일 것 같은 강렬한 붉은 장미를 몸에 품은 금색 나비 모양의 장신구였다. 시선을 확 사로잡을 정도로 강렬하게 화려한 것은 아니었으나, 그럼에도 그 색이 상당히 곱고 예쁘며 그녀의 머리색에 너무나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유우키는 생각했다. 가격을 확인해보니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었다. 아니. 다소 비싸다고 해도 크게 문제는 없었다. 이 마츠리에 쓰려고 모아놓은 돈이 있었으니까. 이어 유우키는 그것을 손으로 집었다. 그리고 팔찌를 바라보고 있는 그녀의 어깨를 손으로 톡톡 쳤다.

"히나. 팔찌 보는 도중에 미안하지만 여기 좀 잠깐 보시겠어요? 이거, 히나에게 정말로 잘 어울릴 것 같은데."

만약 그녀가 돌아본다면, 아마 그는 자연스럽게 그녀에게 그 장신구를 보여주면서 싱긋 웃었을 것이다. 물론 그녀가 마음에 들어할지에 대해선 불안감이 있었으나, 그는 애써 그 불안감을 티내지 않았다.

100 아야카미 ◆.N6I908VZQ (rmJgjTu4wY)

2024-03-19 (FIRE!) 23:56:20

>>96 정답

>>97 situplay>1597030184>792에서 말했던 노가쿠와 연관 지으면 역시 슈라모노 파트가 어울리지 않나 하고 😏

101 히나주 (vQzIVVuEFc)

2024-03-19 (FIRE!) 23:56:52

>>98
헉 성인 히데라니 데박 기대된다... 완성되면 이미지 보여줘야해!

102 유우키주 (M.u2xph5VI)

2024-03-19 (FIRE!) 23:59:44

사실 알고 보니 원시 버전이 다 이어져있다거나 하면 재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어?)

103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00:01:57

>>100
어어어.... 좋다 🥺🥺🥺 '수라의 고통'이라는 키워드, 빡 오는걸...
화문제천님과 선관 의논하면서 색채가 좀더 명료해진것 같아 🤭
이번 기회에 아오상도 화문제천 시절 무신님과 작은 연결고리 하나 만들면 재밌겠다...!

>>101
모찌롱...!! 😉😉😉
근데 히나주 내일부터 나기상처럼 바빠지는거냣 🥺

104 센주 (gFXa4/pxR.)

2024-03-20 (水) 00:03:39

>>92 풀 기회가 와야 풀죠(?)

105 히나주 (TjXMN.h0jY)

2024-03-20 (水) 00:03:58

>>103
아냥 그래도 지금처럼 저녁땐 얼굴 비출수있어~

106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00:04:08

>>102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중략)
원시 유우키군이라.. 완전 고전 동화 속 남주 재질 이미지 🤭🤭

107 센주 (gFXa4/pxR.)

2024-03-20 (水) 00:04:36

원시 센->님들 그래서 삿포로까지 올거임?
이 성립되는 가불기(?)

108 아야나 - 카가리 (s2Au/vp1T6)

2024-03-20 (水) 00:04:57

>>91 카가리쭈인님🐛

밤하늘 아래 옹기종기 모인 아이들, 그 틈에 간간이 껴있는 어른들. 그 사이를 비집어 끼어 가고 있는 신과 요괴. "곧 있으면 시작이야! " "카운트다운, 카운트다운 하자! " 아이들의 까르르거리는 목소리 간간이 들려온다. 마침내 도착한 곳에서는 무언가가 하늘 위로 쏘아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입을 모아 아이들 모두 이렇게 외친다.

   3ーーーーー
   2ーーーーー
   1ーーーーー

  퍼버벙ーーーーー!!!!!!!!

 "카가리 신니임ーー! 위에 위에ーーー!!!! "

펑 하고 터지는 소리 요란하게 귀를 울린다. 그 사이에서 어린 요괴 제 주인의 손을 잡고 잘도 하늘 위를 바라보고 있다. 오색빛깔 찬란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빨강, 노랑, 네온..... 색색의 불꽃이 밤하늘을 물들이고 있다. 검기만 했던 밤하늘이나 오늘은 그렇지 않다.
지긋이 저 하늘을 바라보던 어린 요괴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 제 주인을 한번 보고, 다시 하늘을 보고.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었던 것은 분명 카가리 신님과 같이 와서 이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 카와자토 아야나는 최고로 행복한 요괴다.

 "예쁘시와요? "

후히히 웃으며 제 주인의 어깨에 살며시 제 머리를 기대려 하였다. 아, 하늘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절로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다.

109 센주 (gFXa4/pxR.)

2024-03-20 (水) 00:05:47

원시 유우키군

다이묘가 성립되기 이전의 헤이안 시대면

겐지냐 헤이케냐에 따라 인생이 갈림(?)

110 아야카미 ◆.N6I908VZQ (ImzBmLiFSw)

2024-03-20 (水) 00:05:48

와키노脇能 | 아오이와 원시히데의 조우
슈라모노修羅物 | 원시히데 가문의 처지 / 원시히데가 복수귀가 되어 카가리에게 비는 내용?
카즈라모노鬘物 | 원시히데가 하필 SAPE신에게 반하는 내용
자츠노雑能 | 원시히데의 광?증 번?뇌. 자츠노는 사랑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담는 경우가 많다.
키리노切能 | 원시히데가 누?에( 야요이 )에게 몸을 바치는 내용

지금까지의 선관을 토대로 망상한 것은 대략 이런 느낌이려나

111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00:05:53

>>104
그런 센주를 위해 카펫 깔아드렸습니다(?)

>>105
앗싸~~~!! 🔨🔨🔨🔨 (쾅쾅쾅쾅)

112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00:05:55

나 제법 불꽃 묘사에 힘을 줬어요

113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00:07:11

>>1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그렇지 않아! ㅋㅋㅋㅋㅋ 그냥 평범한 다이묘였습니다!!

>>108 ....엄청난 퀄러티다...

아니. 하지만 가끔 생각하기도 해! 이를테면 원시 유우키와 원시 히나가 이웃사이이거나 해서 그냥 자기들끼리 장난스럽게 우리 자식이 생기면 서로 연을 맺어줍시다! 하고 말을 나눴는데...
이제 현 시점이 되어서 그게 정말로 이뤄졌다거나 식으로 말이야. 물론 당사자는 전혀 모르겠지만! 그런 망상 가끔은 한다구!

114 아야카미 ◆.N6I908VZQ (ImzBmLiFSw)

2024-03-20 (水) 00:07:48

나날이 퀄리티가 늘어가는 아야나주의 그림...

115 센주 (gFXa4/pxR.)

2024-03-20 (水) 00:08:14

>>113 여기에 원시 히나는

천황궁 시녀 출신이라는게 붙으면 갑자기 오모시로이해짐(?)

116 센주 (gFXa4/pxR.)

2024-03-20 (水) 00:08:40

카페트 깔렸으니

독백이라도 써오겠읍니다(스르르

117 아야카미 ◆.N6I908VZQ (ImzBmLiFSw)

2024-03-20 (水) 00:08:41

천황궁 시녀 출신

치트키네요...

118 아야카미 ◆.N6I908VZQ (ImzBmLiFSw)

2024-03-20 (水) 00:08:51

>>116 아싸

119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00:08:55

>>109 그건 미처 못 정했는데..다이스야! 돌아라!

.dice 1 2. = 1
1.겐지
2.헤이케

120 센주 (gFXa4/pxR.)

2024-03-20 (水) 00:09:13

겐지라...

저런

121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00:09:17

다이스는 겐지라고 하는걸?

122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00:09:28

>>108
우치아게 하나비 그자체........................... 오늘 좋은 구경 너무 많이 해서 그만 정신을 잃어버릴것 같다우.. 🥺

>>110
하...... 🥺🥺🥺 막에 따라 가는 캡틴 캐해 미쳤다.... 돈 주고도 못보는 귀한 캐해..........
뿅가죽네 💥💥💥💥💥💥 그 시절 아오상의 모습은 어떠한지 혹은 행보에 관한 썰 더 풀어주세요..... (밥그릇 벅벅)

123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00:09:35

나 원래 오토데스크 쓸 때는 이정도로 못 그렸는데
역시 사람은 자기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야해요

124 센주 (gFXa4/pxR.)

2024-03-20 (水) 00:10:03

겐지측특)헤이안 4천왕이 속해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알고싶다면 Y를 눌러 다음 페이지로 넘기시오(?)

125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00:11:14

야요이와도 계절이 지나면서 점점 흐린 기억을 더듬어가는 시츄 떠올랐어... 🥺

>>113
저 이런 시대를 초월한 인연에 살살 녹거든요...... 좋다... 🥰

>>116
오케!!!!!!!!! 진행시켜-!! 🔥🔥🔥🔥 베일에 싸인 센의 과거 이야기.. 오늘 풀린다..

126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00:11:30

근데 나 사실 겐지나 헤이케는 잘 몰라! ㅋㅋㅋㅋㅋㅋ
대학때 교양으로 시간표 짜다보니까 일본 역사 배우긴 했는데 까먹어버렸다! (주륵)

127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00:11:59

나도 겐지라면 류승룡기모찌밖에 몰루 🥺

128 아야카미 ◆.N6I908VZQ (ImzBmLiFSw)

2024-03-20 (水) 00:12:19

겐지측이면 어거지로 야요이와도 엮을 수 있는 게 ( 뇌절 )

129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00:12:50

대충 겐지와 헤이케가 싸웠는데 겐지가 이겼다..뭐 이런 내용이 있었던 것 같긴 하지만...

아! 이 스레를 하면 일본역사도 배우게 되는구나! 아주 유익해! (어?)

130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00:14:43

하..... 나 버티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다..
센선님의 과거 떡밥도 카가리주와 캡틴의 맛도리 선관캐해도........ 보고픈데...... 크아악....

모두들 안녕...... 낼 또 보장...... 🥺

131 아야카미 ◆.N6I908VZQ (ImzBmLiFSw)

2024-03-20 (水) 00:15:34

그 시절 아오이라면 situplay>1597033298>512 여기 있다───

히데주 잘자라 👋

132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00:15:35

히데쭈 굿 나 잇

133 헤이안의 꿈 (gFXa4/pxR.)

2024-03-20 (水) 00:17:09

"겐지는 죽여라!"

"헤이케는 죽여라!"

치열한 전쟁, 권력에 의한 투쟁, 막부 성립이라고 전해지는 최후의 싸움. 전쟁의 포화는 일본 전역을 뒤덮으며 죽음이 흘러넘치고.
요괴들과 신들이 날뛰며 신앙되던 시절.

기억들에서는 서로 죽이는 것만 생각하며, 북일본에서도 그 참극은 벌어졌다. 전쟁에 의한 치안 공백으로 발생하는 강도떼.
심심하면 마을에 쳐들어오는 요괴들. 그로 인해 신앙심을 얻는 신들

그렇기에 나는 그 곳에서 태어났다.

인간의 역사에 따르면 헤이안 말기-겐페이 합전이라 불리는 최후의 전쟁은 치열했다. 흘러넘치는 죽음, 원,원통 갈망 원망
그것이 모여 성립된 것이 이 몸

"...아아"

뼈로 뼈로 뼈로 이루어진 이루어진 이루어진 내 몸
추하다 추하다 추하다.
인간으로 돌아가야 한다 돌아가야 한다 돌아가야 한다.
하지만 우리의 인간 모습은 어디에? 어디에? 어디에?

모른다 모른다 모른다. 그렇다면 그렇다면 그렇다면

기억에 남은 소녀의 모습으로───


<이후 센 과거편 독백(1)로 이어짐>

134 히나주 (TjXMN.h0jY)

2024-03-20 (水) 00:18:18

>>113 >>115
ㅁㅊㅁㅊ... 서로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라서 농으로나마 마믐 표현하곤 했던 건데, 그게 먼 후대까지 내려와서야 결국 이루어졌다는 스토리가 떠올랐다. 서로를 잊지 못해서 결국 둘 다 혼인을 하지 않고, 과거는 기억하지 못하고 계속 다시 태어나 같은 시기에 마주쳐왔던 거야.

>>108
아야나주 그림이 더 예뻐졌다!

135 히나주 (TjXMN.h0jY)

2024-03-20 (水) 00:19:04

히데주 잘 자고 좋은 꿈 꿔~ 낼보자!

136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00:19:06

잘 자! 히데주!!

으앗... 센은 저렇게 탄생한거구나. 뭔가 뭔가 엄청나다. 분위기! 그리고 엄청 오래전에 탄생한 존재로구나.

137 카가리주 (CyVi75EM.s)

2024-03-20 (水) 00:19:51

히데주 잘자
나도... 자야할 것 같아..........
하... 썰도 일상도 진짜 맛도리인데 이걸 참고 자야 한다니....
다들 굿나잇

138 센주 (gFXa4/pxR.)

2024-03-20 (水) 00:19:53

겐지측이다->헤이안 4천왕이 있던 시절이 헤이안이다->축하합니다! 당신이 살던 지역은 오니가 툭하면 내려와서 인간을 잡아먹고, 갓파가 엉덩이 구슬을 빼가고, 텐구가 사람을 유괴해가던 마경 지역입니다!

139 히나주 (TjXMN.h0jY)

2024-03-20 (水) 00:20:22

>>133
먀아아악 더주세요 더주세요...

140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00:20:39

>>137 wwwwwwwwwwwwwwwwwwwww
그래도 이 로그는 보여주고 재울수 있어 제법 행복해요
카가리쭈 잘자 아야나꿈꿔 🥰🥰🥰😘😘

141 히나주 (TjXMN.h0jY)

2024-03-20 (水) 00:20:49

카가리주도 잘 자고 좋은 꿈 꿔~ 내일도 힘내!

142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00:20:52

>>134 아니. 그냥 막 떠오른 망상이었는데 이걸 이렇게 살을 붙여서 저렇게 맛있는 설정으로 만들었다고?
와. 저 느낌 진짜 좋다. 뭔가 진짜로 좋다. 과거는 기억하지 못하는데 계속 같은 시기에 환생했다는 설정 너무 좋다...
정사로 넣을 순 없다는 것이 슬프네. 아무래도 스레 설정이 설정이니...

143 아야카미 ◆.N6I908VZQ (ImzBmLiFSw)

2024-03-20 (水) 00:21:36

>>133 이게 드디어 풀리는군요...
심지어 시리즈라니 완전 혜자네요
우걱우걱

카가리주 잘자라

144 센주 (gFXa4/pxR.)

2024-03-20 (水) 00:21:37

헤이케->애네는 강력한 불교 지역 및 신들이 있던 곳이라

요괴로부터 매우 안전했다는 일화가 있다(...)

145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00:21:46

잘 자! 카가리주!

>>1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곳에서 살아남았다는 것은 필시 유우키의 피에는 퇴마의 힘이 있었을 것이 분명하다. (절대로 아님)(멍멍이 소리)

146 아야카미 ◆.N6I908VZQ (ImzBmLiFSw)

2024-03-20 (水) 00:22:06

>>142 엥 아니 정사로 넣어도 되는데

147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00:22:45

>>146 어? 넣어도 되는거야? 약간 판타지적 느낌이라서 안될 줄 알았는데!

148 센주 (gFXa4/pxR.)

2024-03-20 (水) 00:22:58

엥? 환생하는 연인은 전아시아적으로 단골 전설 소재라서 써도 되는데요(데굴

149 센주 (gFXa4/pxR.)

2024-03-20 (水) 00:23:47

>>145 겐지쪽이면


진짜 가능성있음(*진짜임

150 아야카미 ◆.N6I908VZQ (ImzBmLiFSw)

2024-03-20 (水) 00:23:54

>>147 원시히데도 무한윤회 ( ? ) 걸린 판에.

그 정도쯤은 넣어도 된다는 것이 내 판단이다─

151 센주 (gFXa4/pxR.)

2024-03-20 (水) 00:25:18

그럼 저거 풀었으니

과거사 2편이랑 합쳐서 위키에 핵심 내용들만 놔야지

하하 긴 버전은 정주행 한정이다(?)

152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00:26:42

>>1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렇다고 유우키가 갑자기 퇴마의 피 각성! 이럴 순 없는거니까!

>>150 어..어...일단 감사 인사를 전하고.. 그 부분은 다음에 히나주와 한번 이야기를 해보는 것으로!

153 히나주 (TjXMN.h0jY)

2024-03-20 (水) 00:27:06

>>142
서로에 대한 기억은 남아있지 않지만 왠지 모르게 서로에게 이끌려 수없이 마음을 나눠온 거지. 하지만 세계가 둘을 갈라놓으려는 듯이 한쪽이 죽거나 하면서 갈라져왔던 거야. 전란의 시대였으니까.

154 센주 (gFXa4/pxR.)

2024-03-20 (水) 00:29:19

정리 끝

155 히나주 (TjXMN.h0jY)

2024-03-20 (水) 00:29:43

전통적인 클리셰🤭🤭

156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00:29:54

>>153 와. 이렇게 보니까 뭔가 더 운명 같다는 느낌이 든다. 전란의 시대라서 한쪽이 전쟁에서 죽거나, 혹은 피난 때문에 멀리 도망쳤거나 해서 계속해서 떨어지다가 이제 겨우 평화의 시대가 오고 각각 유우키와 히나로 태어났다....라는 설정이 되겠구나.

그래서 둘은 기억을 못하지만 어쨌든 서로에게 이끌리는 느낌이 있어서 평화로운 시기인 이곳에서는 헤어지지 않고 연애 해볼래요? 그럼 가볍게 사귀어볼래요? 이렇게 이어지는 흐름이라니. 뭔가 엄청 맛있어졌다. 서사가....

157 센주 (gFXa4/pxR.)

2024-03-20 (水) 00:29:58

>>152 퇴마의 피없이

그냥 검으로 요괴를 베던 시절이라

유우키 조상도 요괴를 잡았을 가능성 있음(소근

158 센주 (gFXa4/pxR.)

2024-03-20 (水) 00:31:17

즉 망상을 풀자면

원시 아야나 일족이 깽판부리다 원시 유우키에게 참교육당해서 갱생 목적으로 유우키 집안에 감시하에 일족 결성->그러다 요괴들의 긴 삶을 이용해 반대로 유우키네 가문을 자기네 부하 가문으로 인간 기준 긴 시간을 들여 잠식->현재 유우키가 집사 가문이 됨

이라는게 떠오름(?)

159 센주 (gFXa4/pxR.)

2024-03-20 (水) 00:33:57

근데 카가리주가 없지만 떠오른 것

원시 카가리는 헤이케쪽 지역에 있지 않았을까(*애네 불교가 주 종교이던 세력임)

160 히나주 (TjXMN.h0jY)

2024-03-20 (水) 00:36:45

>>156
난 매운거 좋아해서... 나나주랑 선관 짰던 내용인데, 여태까지 히나를 억까해왔던 괴이가 있거든. 여태 나나가 히나를 지켜주고 있었어.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마 히나의 메인 서사가 될 예정이라 나도 차근차근 정리가 필요해서 잠시 킵 부탁한 상태지만!
이걸 없애는 루트랑 결국 무너지는 루트가 있었는데 아직 보류! 없애는 루트로 갈 방안이 있긴 한데.
아무튼, 방금 나눈 이야기에 이어보자면, 세계의 억까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이어지겠네!

161 히나주 (TjXMN.h0jY)

2024-03-20 (水) 00:40:06

일본 역사 이야기에 유독 반응 못하는 건 양해 부탁해~
진짜 하나도 몰라서그럼 ㅋㅋㅋㅋㅋ

162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00:43:52

>>158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 보니 시라카와 가문을 구해줬던 것은 그들의 큰 그림이었는가! (안됨) 지금이라면 이 일족을 구해주고 우리 부하로 삼을 수 있어! (절대 안됨)

>>160 아. 그거 보긴 했어. 아직 마무리가 되진 않은 것 같아서 그쪽 이야기는 하지 않긴 했는데.... 여러모로 히나를 위협하는 존재라는 느낌이 강했었지. 아마? 그래서 그 일상 어떻게 결론이 나고 어떤 이야기가 될지도 기대하고 있는 중이야! 물론 좀 나중에 이어질 것 같긴 하지만!
유우키는 당연히 그 괴이를 모르겠지만 아마 알게 되면 유우키는 유우키대로 그 괴이를 없애버리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 같긴 해. 나나에게 협력할 수도 있고, 카와자토 일가에게 도움을 부탁할 수도 있을 것 같고 말이야. 일단 그 부분은... 차후에 정리가 다 되고 나나주와 이야기가 잘 되면 이야기해도 좋지 않을까 싶어!

163 센주 (gFXa4/pxR.)

2024-03-20 (水) 00:46:56

그 괴이 정체가 원시 히나에게 반해서 지금까지 히나를 괴롭혀온 것이라는 망상이 생각남(?

164 히나주 (TjXMN.h0jY)

2024-03-20 (水) 00:52:19

>>162
사실 없애는 방법은 진짜 간단해. 모노리에게 먹어달라고 부탁하면 끝이거등...ㅎㅎㅎㅎ
나나주와의 이야기는 이미 끝난 상태야! 좀 급하게 만든 설정이다 보니 어릴적부터 현재까지의 감정선이 정리가 너무 복잡할 뿐이당
중간에 킵 부탁한 나나주에게 다시 한번 감사와 사죄를...😔😔

165 히나주 (TjXMN.h0jY)

2024-03-20 (水) 00:54:09

>>163
만렙 슬라임 같은 느낌일까 ㅋㅋㅋㅋㅋ

166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00:54:25

>>163 와. 이게 이렇게 연결이 된다고?! ㅋㅋㅋㅋㅋㅋ 얀데레 괴이가 되어버렸어!

>>164 모노리 도움 루트라니. 유우키가 모노리와 친하니까 유우키가 한번 부탁하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일까! 그거!

167 히나주 (TjXMN.h0jY)

2024-03-20 (水) 00:57:17

>>166
으응ㅋㅋㅋ 그래줄 수도 있겠지만, 히나가 혼자서 모노리랑 만나볼 생각이야!
모노리주에게 요괴도 먹어줄 수 있냐고, 나중에 부탁할 게 있을 거라고 밑밥 깔아놓긴 했는데.
그냥 슝 먹히면 재미없으니까 히나에게 오는 패널티 정도는 생각중:3

168 히나주 (TjXMN.h0jY)

2024-03-20 (水) 00:58:19

아 근데 모노리 신이라는거 모르는구나 ㅋㅋㅋㅋㅋ 암튼 너무 먼 얘기다~

169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01:01:07

>>167 패널티라. 대체 무슨 패널티인거야! 그거!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히나의 서사는 히나주의 것이니까! 나는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도록 할게!

170 히나주 (TjXMN.h0jY)

2024-03-20 (水) 01:01:40

지금 살짝 아쉬운거... 지난번에 나츠마츠리 커미션 받은거 의상 매치가 안돼서 슬퍼.
유우키는 물색 유카타, 히나는 빨검 유카타에 유우키가 나비장식 선물해줄건데
그렇게 빨리 작업해주실 줄 알았으면 지금 타이밍쯤에 할걸 그랬다ㅠㅠㅋㅋㅋㅋㅋㅋ

171 히나주 (TjXMN.h0jY)

2024-03-20 (水) 01:05:21

마츠리 이후도 있고 바다도 있고 온천여행도 있으니까 미련은 없다~

172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01:10:29

>>170 확실히 의상이 다른 것이 좀 아쉽기는 해. 하지만 예쁜 짤을 얻었으니까 난 그것으로 만족하려고! 나도 신청한 커미션 이미지의 의상은 히나주가 받은 커미션 짤의 의상을 기반으로 했거든.
사실 한가지 더 아쉬운 것이 있긴 한데... 그건 지금은 비밀로 할게! ㅋㅋㅋㅋㅋ 힌트는 내가 신청한 구도다!

173 히나주 (TjXMN.h0jY)

2024-03-20 (水) 01:17:03

>>172
헉 ㅋㅋㅋ 그때 의상 기반으로 신청했구나. 색깔이야 뭐 내년 마츠리라고 하자!! ㅋㅋㅋㅋㅋ(억지) 암튼 크게 중요한거 아니라고 생각해. 앗ㅋㅋ어떤 구도일지 너무 궁금하다....

174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01:21:53

>>173 나도 신청했을땐 일상을 내가 선레를 썼을 무렵이었으니까... 뭘 입을지 알 수 없었거든. 그래서 일단은 받은 짤을 기반으로 의상을 신청했었어! ㅋㅋㅋㅋㅋㅋ 맞아. 내년에도 둘이서 볼테니까! 고3도 마츠리 볼 수 있지!
구도는 아직은 비밀이야! 나름대로 예쁜거 연출해보려고 했지만, 일단 짤이 나오면 보여줄게!

다른 이들도 다 보고 싶어할 것 같고!

175 히나주 (TjXMN.h0jY)

2024-03-20 (水) 01:28:06

알겠어~ 기쁜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을게!
커미션 얘기 나오니까 또 하고싶다 ㅋㅋㅋㅋ
지금은 조금 참았다가 여름때 다인짤 한번 해봐야지!
유우키주 이만 잘 시간이지?
오늘도 고생 많았어~ 좋은 꿈 꾸고 내일 또 봐!

176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01:32:50

ㅋㅋㅋㅋ 일단은 돈 너무 쓰진 말고! 아무튼 슬슬 자러 갈 시간이긴 해! 평일이라서 슬프네.
아무튼 히나주도 다른 이들도 다들 잘 자!

177 히데미주 (bEFnjGuxqE)

2024-03-20 (水) 06:03:05

모니이이잉이이이이이잉....!!!!!!!

178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07:16:21

아침!이다!

179 아이자와 히데미 - 조몬 야요이 (SP9zDXGMkI)

2024-03-20 (水) 07:18:08

situplay>1597041226>905

선배와 눈이 마주쳤다. 헤, 분위기에 휩쓸려서 이상한거 말해버렸네.
비쭉 올라선 입꼬리는 조금 어색하게 삐딱 걸쳐서 기우뚱하는 고개 위로 덜그럭거렸다.

언젠가 스튜디오를 찾았을때 무심코 던져졌던 한 잔의 맥주가. 그때는 엄청 낯설게 느껴졌는데.
맛도 쓰고, 어지러워서. 이런거 대체 왜 좋아하게 되는거냐고. 한껏 찡그린 표정을 지었는데.
이제 와서 갑자기 생각나는건 또 무슨 영문인지.
그래. 어쩌면 이런거구나 싶었다. 뜬금없이 생각나서 찾게되는 묘한 매력 같은 거.

축제 거리는 신기루처럼 눈앞을 아른거려 숨을 삼키고 발을 디딘다.
그 혼잡스러운 거리를 뚫고 닿은 곳은 오늘의 야경에 어울리지 못해 덩그러니 놓인 익숙한 간판.
이 시간에 와본 적은 드물지만 바구니 안에 캔이 하나 둘 담길때마다 괜히 심장이 두근거려 계산대 앞에선 딴청을 부렸다.
그런 긴장감과 다르게 바코드는 묵묵히 찍혀서 금세 바깥 바람을 마주하게 되지만.

손에 닿은 온기가 멀어지고 나서야 깨달았다. 굉장히 오래 닿아 있었네.
이런 기분은 오랜만이다. 엄마 아빠와 수많은 등불 아래를 걸었을 무렵즈음 이후로는 잊고 살았던 거라.

추억을 더듬으며 넋을 놓기엔 아직 너무나 이른 시간이라 차가운 김이 서린 캔을 쥐었다.
빈틈 없이 촘촘하게 박힌 코팅을 바라보았다. 난잡스러운 겉모습에 담긴 술은 음료수처럼 가볍게 찰랑인다.


"아, 내 이거 안다. 언제였제, 엄청 더운 날이었는데. 냉장고 문을 여니까. 이래 상큼한 레몬이 따악 박혀 있어가.
목이 너어무 말라가. 집어들었는데. 엄-청 혼나버렸다 아임까. 내는 그때 와 글제? 쫌 억울하기도 했는데.. 이젠 알겠네예."


캔을 누르는 청량한 소리를 따라 함께 손가락을 눌렀다. 그리 급하게 하지 않아도 되는걸. 무심코 따라해버렸다.
앞서 기우는 잔을 열심히 쫓아 두 손 정성스레 잡힌 음료 같은 것을 꼴딱꼴딱 급하게도 넘겨댄다.
시큰히 타고 내려가는 찌릿한 한모금 한모금에 달콤 쌉싸름한 향기가 산뜻하게 퍼진다.
견딜수 없는 상쾌함에 저도 모르게 입을 떼고 '캬아-' 아저씨 같은 소리를 내버린다.
표정은 살짝 찡그러졌더래도 입가에 걸린건 헤실거리는 미소 같은 거라. 멋쩍음에 입술을 훔친다.


"슨배임은 참 신기하디. 어쩔때는 이래 잠잠한거 좋아하는거 같으면서도. 어쩔때는 가슴 터져라 소리를 질러대니까네."


아빠도. 그런 시끄러운 고독을 좋아하셨을까. 음료수처럼 캔을 홀짝이며 선배의 뒤를 따른다.
레코트샵에서 그렇게 방방 뛰었을때에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지금과 같은 밤거리와 발걸음 따위.
어떤 사람들은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세상 속에서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이끌리다 의욕을 잃어버리고 만다.
하지만 그렇기에 재밌는거라고. 꼬맹이는 잔에 담긴 술이 튀어오를 정도로 앞서가는 선배의 어깨를 쫓았다.


"케─삐이(KP)───!"


이번에는 제가 앞서 가겠다고, 드리운 장삼 소매에 장난스럽게 머리를 꽁 박아 건배를 외치듯 잔을 든 손을 높이 들어올렸다.
가뭇한 뺨 위에 발그레 붉은 빛이 희미하게 달아오른다.

180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07:21:17

야요이주 안녕~~~~ 👋👋👋 마침 따끈따끈 답레 나온 참이거든
입벌려 답레 들어간다-!!!!!! 🌠🌠🌠🌠

그럼 이따 보자구!! 파이팅~~!!

181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07:23:15

히데는 귀엽네...

182 테루주 (8rqRvqGcJM)

2024-03-20 (水) 08:09:09

아침을,,,여는,,,,유모아,..입니다,,,다들,,,이거,,,보고,,좋은,,,하루,,,보내시길~~!

183 센주 (GOEm.6NF42)

2024-03-20 (水) 08:41:16

(저건 제 기준으로도 틀입니다 센주콘)

184 조몬 야요이 - 아이자와 히데미 (pKJWNr0eQ.)

2024-03-20 (水) 09:03:02

situplay>1597041273>179
“……건배”

높게 들어올린 캔에 슬쩍 하고 마시던 캔을 가볍게 부딪혔다. 아무래도 키 때문에 조금 애매한 위치에서 기분 좋은 소리가 울렸다. 이 위치라면… 급하게 눈을 피한다. 저 안에 빛나는 무언가가 너무나도 눈이 부셔서, 그만 제대로 바라보지도 못한 채로 웃어버렸다.
언제 죽어도 후회하지 않도록 격렬한 삶을 살 생각이었다. 실제로 예전에는 분명 누군가를 위해서 무언가를 하는 제대로 신다운 삶을 살고있었을 테지만, 최근에는 그런 생각마저도 깊게 가라앉아 변함없이 누군가를 신경 쓰는 생활을 하고 있다. 그것이 내 삶의 명암을 만들었다. ‘조몬 야요이’. 입안에서 지금 내가 불리고 있는 이름을 되새겼다.
그다지 팟 하고 오는 기분은 아니었다.
‘누에’. 내가 스스로 선택했던 이름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 역시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존재의 불안정은 언젠가 스스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바뀌고 만다. 진심으로, 나는 어느 틈엔가 삶에 대한 흥미를 잃고 말았다. 잘못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말을 하려다 말고 뜸을 들이다 절경의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환경오염으로 곧 지구가 끝난다는 소리가 거짓말인 것처럼 아름답게 반짝이는 우주의 아래에서, 나는 품속에서 담배를 꺼내려 했다가 이내 다시 라이터를 품 속으로 갈무리했다. 미안, 습관이 되어버려서. 하고 중얼거리고는 불이 붙지 않은 담배를 입에 물고 그대로 다시 걷기 시작했다.
불에 다가가는 나방들처럼 축제의 주황색 등에 이끌려 떠드는 아름다운 무리들을 뒤로 하고 우리는 정적 속으로 나아간다.

“조용한 것보다는 시끄러운 게 낫지만… 그래도 오늘은 조용한 게 좋아.”

그날 내 마음이 가는 곳을 따르는 거야. 하고 가볍게 중얼거렸다. 마음 같아서는 넓은 바다가 보이는 둑에 걸터앉아 소금이 섞인 바람에 몸을 맡기고자 하는 충동이 있었다. 허나 그것은 나에게 있어서는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일이다. 조금만 심상에 빠진다면 그 깊은 어둠 속에서 온전하게 만연한 고독을 곱씹으며 무너져 내리는 자아와 마주할 수 있다.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일이기는 했지만, 적어도 그 안에서는 까탈스럽고 잔혹한 세상을 마주하지 않아도 되었다. 그렇게 바라보는 고독의 저편은 언제나 그저 아름답기만 했다. 그것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었지만.
이렇게 너와 함께 있으면서도 내 안의 고독에 집중하는 것이 그렇다. 나는, 근본적으로 잘못되어 있는 것이다.

“조용한 사람들은 안 그런 것처럼 보여도 항상 많은 것을 이야기 하고 싶어하거든.”

물고 있던 담배를 다시 집어넣었다. 아직 갈 길이 멀다.




편의점을 벗어나 걷는 동안은 자연적인 경관이 없었는데 금새 신사로 올라가는 길이 펼쳐졌다. 나무며 풀이 우거진 숲의 입구에 세워진 새빨간 토리이는 그저 그곳에 있었을 뿐이지만, 명백하게 신의 구역을 가르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나는 아이자와의 손을 잡으려 한 손을 뻗었다. 두려움이었다. 이 너머를 가버리면 두 번 다시 돌아오지 못하게 될 것 같은 기분이었기에. 무언가 안정 할만한 것이 필요했다. 조금 떨리고 있는 것이 너에게도 느껴지고 있었을까.
그러나 이 높게 솟은 계단의 저편에 목적지가 있었다. 멈추어서는 안된다.
아직, 나는 멈추어서는 안된다.

“아무도 오지 않더라고. 명색이 신을 기리는 축제인데.”

그 이후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빙그래 웃었다. 그인지 그녀인지 모를 신이지만, 그럼에도 이 마을의 분위기를 보면 분명 좋은 신이었고, 좋은 어른이었겠지. 관계 없는 제 3자의 입장에서 하는 말이니 조금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책임감은 아니었다. 나의 손을 벗어나 잊혀진 누군가를 기억해줄 의리보다는 그저 이 너머에 있는 그렇게 지워진 누군가의 기억에 나를 투영하고 있는 것이리라. 그는 스스로 죽지 않았으니, 온전히 타살이었다.

천천히 우리는 하늘에 닿는다. 다시 한 번 세워진 토리이를 지나서 정적만이 내려앉은 경내에 도착한다.
높은 산에 지어진 이곳에서는 마을이 한 눈에 들어왔다. 뺨을 스치는 찬 바람에 조금 놀라버려서, 그대로 토리이의 너머, 인간이 만들어낸 인공적인 별의 바다를 한 눈에 담았다. 그것이 그저 부러워서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예전에 말이야.”

“이름을 모르는 어린 애랑 같이 놀았던 적이 있었어.”

이름을 물어봐도 대답해주지는 않았지만 말이야, 하고 헛웃음을 지었다. 이것은 순수한 ‘나’의 기억이다. ‘야요이’가 아닌 나의 기억. 그 구분은 대단히 애매했지만, 어째서인지 그럴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집어던지고 또래의 소녀처럼 키득키득 장난스럽게 웃고는.

“요즘은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겠네. 이름이라도 제대로 들을 걸 그랬어.”

185 센주 (GOEm.6NF42)

2024-03-20 (水) 09:11:37

(야오이주에게 안녕 인사 남기기

186 류지주 (18FTDk9P7g)

2024-03-20 (水) 09:44:51

다들 격조하셨나요
공사다망한 류지주 입니다

187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09:45:32

류지류지주.......
뭔 일이 있었던 거야 그동안.......

188 류지주 (18FTDk9P7g)

2024-03-20 (水) 09:47:16

이직 (끄덕)

189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09:50:07

어서와 인싸 류지주(데굴

190 류지주 (18FTDk9P7g)

2024-03-20 (水) 09:51:28

반갑습니다 센주!

191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10:06:22

류지류지주
나 금요일날 근로계약서 써 축하해조~~

192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0:08:31

미성년자 노동을 하기로 했구나 아야나주..(?)

193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10:14:59

>>192 왜 이야기가 이렇게 되는건데요 이보세요

194 류지주 (18FTDk9P7g)

2024-03-20 (水) 10:24:42

>>191 축하드립니다
쓰는데 20분도 안걸리는 그 종이쪼가리가
법률이 아야나주편이 되도록 만들어주죠

195 카가리주 (E0M20YAyvg)

2024-03-20 (水) 10:56:23


최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류지주가 왔어!!!!!!

196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11:17:55

류지류지주의 복귀를 다들 환영해 주도록 합 시 다
나 지금 너무 기 뻐

197 카가리주 (E0M20YAyvg)

2024-03-20 (水) 11:20:21

흠흠... 히데주 선관 잇다가 물어볼 게 생겼는데, 히데 조상님이 바란 건 무력에만 한정한 거야? 아니면 무력+신이 내린 복으로 대통하는 것까지 포함? 그리고 힘을 얻는다면 정확히 어떻게 쓸지도 궁금해

왜냐면 이때까지만 해도 화문제천은 선한 신이었어서 자기가 내려 준 힘으로 남을 해치게 하는 소원이라면 이루어주기가 힘든 관계로...🤔
힘을 얻어서 피바람을 불게 할 계획이라거나...하면 들어주기 힘들 것 같음 크아악

198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11:23:52


서버 문제로 줌교육 지금 끝남
원래 12시까지였는데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199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1:25:18

ㅊㅊ

200 테루주 (8rqRvqGcJM)

2024-03-20 (水) 11:25:48

And u also 수업싫어

201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11:26:19

>>200 님 곧 수업?

202 테루주 (8rqRvqGcJM)

2024-03-20 (水) 11:26:53

>>201 넹

203 우라라주 (QKKL5nqvjQ)

2024-03-20 (水) 11:27:42

갱신해... ^~^
관전은 틈틈히 했는데 생각해보니 갱신 안한지 벌써 일주일?! 얼굴 비추러 왔어
요즘 많이 바쁘넹...

204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11:29:14

>>203 우라라쭈
개강의 폭풍에 휩쓸렸군아.......
포피주가 답록을 올려주고 갓는데 찾아줄까?

205 우라라주 (QKKL5nqvjQ)

2024-03-20 (水) 11:29:46

>>204 아니 진짜?!!! 아냐 내가 찾아볼게!!! 확인하러 가겠삼

206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1:30:54

어서와 우라라주(벚꽃차주기

207 우라라주 (QKKL5nqvjQ)

2024-03-20 (水) 11:31:53

아아ㅡ
situplay>1597041226>350
확인. 완.
좋은거니까 두번보도록. 포피주 힘냈구... 나 사실 정말 그림 하나 그려와도 개굿% 이었는데 열심히 그려줘서 고맙다 ㅜㅜㅜㅜ 우라라주 감동 스택 2임 지금

다들 안뇽~~

208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11:32:31

>>205 포피 - 우라라 로 찾아보도록 하시오
아무튼 개쩌는 답록이 왔으니 당장확인go~~~~

209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11:34:30

아무튼간에 우라라쭈
슬슬 개강 3주차인데 후기 받읍니다.

210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11:37:02

>>202 님진짜저희언제뒷축제가죠??

211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1:40:58

카야 뒷축제 가기 vs 아야나주 마라 먹고 크으 이맛이제하기

자강두천(?)

212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11:42:31

>>211 이보세요
내 점심 메뉴를 마라로 결정하게 만들셈인가??

213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11:43:00

나 제법 인내심 있는 여자
마라 주문 하지 않아요

214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1:48:19

어이 마라를 먹고

The Crimson Red를 만들라구(?)

215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11:48:54

이보세요
우라라주가 보고 이게 뭔소리냐할 레스에요 이건

216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1:53:28

마라괴인 아야나주를 홍보하면 되는거지?(아님

217 히나주 (TjXMN.h0jY)

2024-03-20 (水) 12:20:32

다들 안녕안녕~ 좋은 하루 보내고 있니?

218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2:36:49

어서와 히나주(우유 주기

219 히나주 (R97jvcgc/Q)

2024-03-20 (水) 12:47:07

와 우유!(마시기

220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2:50:16

크크큭 최고급 우유를 먹었으니 이제 다른 우유를 먹으면 이 우유가 다시 생각나겠지..(사악

221 히데미주 (bEFnjGuxqE)

2024-03-20 (水) 12:50:48

하악...... 류지주랑 우라라주 왔었구나 오랜만이야 증말 🥹 히나주도 안녕안녕...!
카가리주 그럼 기원에 그치는걸로 하구 마무리 짓는걸루 하자~~!

222 히나주 (R97jvcgc/Q)

2024-03-20 (水) 12:55:08

히나주는 우유를 거의 마시지 않는다!
히데주도 안녕안녕~

223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2:55:16

어서와 원시 히데주(?)

224 히데미주 (bEFnjGuxqE)

2024-03-20 (水) 12:56:00

저어는 우유대신 낮술 한잔... 🍻 더이상 히나주한테 술잔소리 못하게 됐어 😋

225 히나주 (R97jvcgc/Q)

2024-03-20 (水) 12:56:34

짠할까?

226 히데미주 (bEFnjGuxqE)

2024-03-20 (水) 12:57:59

드시는중? 짠~~!

227 히나주 (R97jvcgc/Q)

2024-03-20 (水) 12:59:56

짠짠~

228 히나주 (R97jvcgc/Q)

2024-03-20 (水) 13:00:51

다시 가봐야겟당 다들 좋은 오후 보내고 이따보자~
히데주 안주 잘 챙겨먹고!

229 히데미주 (Y8YLlk5OIA)

2024-03-20 (水) 13:05:53

ㅋㅋㅋㄱㅋㅋ 얼큰하당 🥹 이따봐!!

230 히데미주 (Y8YLlk5OIA)

2024-03-20 (水) 13:14:43

야요이가 먼저 그 썰 풀어줄줄은 생각도 못했네 🥹 으으으으음.... 생각해봐야겠다 🤔🤔🤔

231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13:15:58

원래 취해버리면 아무말이나 나오는거지... 천천히 주시오

232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3:16:09

원시 히데가 신 3명의 가호를 받으면

사실 서양이면 용사 풀 버프인게 아닐까(망상

233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13:21:50

히데클레스...

234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3:23:15

헤라클레스는 놀랍게도

헤라 우유 먹은 것 빼고는 노버프라서..

235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13:25:04

헤라클레스가 가호가 셋이었으면... 끔찍허구먼...

236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3:28:10

즉 히데는

페르세우스다(끄덕

237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13:29:40

히데세우스!!!

238 카가리주 (E0M20YAyvg)

2024-03-20 (水) 13:48:04

>>221 크으윽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처음부터 나쁜 놈이라는 설정으로 할걸....
히데주가 제안해준 설정 재밌어서 포기하고 싶지가 않은데 흑흑... 어떻게 절충안이 있으려나? 나 열심히 짱구 굴려볼게🫨

239 카가리주 (E0M20YAyvg)

2024-03-20 (水) 13:53:05

>>233 >>237 ㅋㅋㅋㅋㅋㅋㅋㅋ히데 대체 뭐가 되어가고 있는 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0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3:54:46

>>238

어이 카가리주

내게 아이디어가 있다(두둥

241 카가리주 (E0M20YAyvg)

2024-03-20 (水) 13:56:07

>>240무엇인가설정의지니어스이자최고의공상가21세기의톨킨러브크래프트한신제갈량두둥탁센주여

242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3:57:22

불교에서 비사문천의 부하로 여겨지는 존재들은 "야차와 나찰"
그리고 야차는 "수행자를 방해하고 그 고기를 뜯어먹는다"는 면모도 내려온다..
그러면서 불교의 발상지는 "신의 측면"에 따라 다른 신으로 다루기도 하지..(빌드업)

243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3:59:05



"카가리의 다른 측면"으로 하여 야차에서 신으로 승격됬다고 "신앙되어 나타난 또 다른 면의 카가리"가 원시 히데에게 힘을 준 것이라면?(두둥

244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4:02:44

Q.그럼 카가리가 둘인 것 아님?
A."다른 측면"이기에 한 몸에 2개 이상의 신으로 불릴수 있다 일본 신화내에서도 적용 가능한게 야마타노오로치가 스사노오와 싸움에서 안 죽고 살아서 이부키산에서 신이 됬다는 일화도 있고

245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4:05:57

(반응이 없다 마음에 안 드나의 쭈굴

246 류지주 (1Y7k4mPZ2c)

2024-03-20 (水) 14:09:00

다들 반가워요~
앞으론 다시 지박령이 되기위해서...이것저것..

247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4:10:51

ㅁㅊㅁㅊ 센주 천잰가? 나 어제 사바하 봐서 이건 얼추 알아듣겠다
가가리주 류지주도 안녕안녕~
류지주 진짜 오랜만이다. 요즘 많이 바빴구나!

248 류지주 (1Y7k4mPZ2c)

2024-03-20 (水) 14:11:39

>>247
바빴었죠..
일하면서 어장 들어오고 싶다 라고 계속 생각할만큼.. 흑흑

249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4:11:55

에이그 오타... 가가리 아니고 카가리!

250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4:13:11

>>248
ㅠㅠ 잠깐 들르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바빴던 거야?
고생했어 고생했어...

251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4:16:02

본인..천재가 아니라 노력형..
아프리카 신화까지 신화라고 판 그저..평범한 신화덕후라서 모티베이션이 많음..(?

252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4:16:59

배회령에서 지박령으로 취직하려면 땅주인에게 면접 봐야한데 류지주(?)

253 류지주 (1Y7k4mPZ2c)

2024-03-20 (水) 14:19:01

>>250 감사합니다..

>>252 !?
아니 그런 법이 어디에..

254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4:20:12

신화덕후구나!! 한가지에 마음 뺏겨서 꾸준히 관심갖고 공부하는거 멋지다

255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4:22:34

>>253 방금 제가 만들었음(??)

256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4:23:24

일본 요괴 도감 보다가 본 것

노데포라고 "정체불명의 요괴"가 1줄 기록되있는데 이 것도 야요이 짓일까(?)

257 히데미주 (bEFnjGuxqE)

2024-03-20 (水) 14:25:08

>>238
절충안이라면...! 화문제천님이 타락한 시점이 헤이안 말기니, 헤이안 중기에 원시히데가 바랐던 기원을 들어주는 것을 시발점으로 타락의 시작점을 잡는건 어떠신갑쇼 🥹?? 불법을 따르던 가문의 말로를 바라보고 인세에 무상함을 느꼈다는 식으로

258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4:26:03

히데주 내가 제시한 아이디어인 어나더 카가리는 어떻게 생각해?(?)

259 히데미주 (bEFnjGuxqE)

2024-03-20 (水) 14:26:04

류지주 요새 넘 뜸하더라니 이직 때문에 현생이슈 있었구나..... 🥹 지금이라도 얼굴 볼수 있어서 넘 쭈타....!

260 류지주 (1Y7k4mPZ2c)

2024-03-20 (水) 14:27:05

>>259
보고 싶었어요 히데주!!
그런데 왜 히데미주가 되었지...?

261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4:27:39

아!! 아야카미 속한 사람들 전부 갑자기 오일머니 후손으로 밝혀져서 막대한 재산 상속받고 돈많은 백수 됬으면 좋겠다!(??)

262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4:28:17

>>260 히데주에서 꼬리가 잡혀서 히데미(尾-꼬리 미)주가 된거레(거짓말

263 아야카미 ◆.N6I908VZQ (oA9Htz3jRo)

2024-03-20 (水) 14:29:12

류지주 어서와라아아
크악 춥다

264 히데미주 (bEFnjGuxqE)

2024-03-20 (水) 14:29:25

>>236
화문제천께 신력의 일부를 받고 비참한 최후에 이른다는 점이 페르세우스와 이아손과 닮긴 했다...!

265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4:30:36

어서와 아오이주(따뜻하게 데운 콜라주기

266 아야카미 ◆.N6I908VZQ (oA9Htz3jRo)

2024-03-20 (水) 14:30:42

아라미타마 참 재미있는 소재인데 오따꾸 캐릭터로서는 늘 다루기 어려워서 어영부영 손댈락 말락 하다 말아버리는 요소란 말이지

267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4:30:51

캡틴도 안녕안녕~

268 히데미주 (Y8YLlk5OIA)

2024-03-20 (水) 14:30:55

>>263
캡틴 어서와~~ 👋👋👋 흐 요새 바람이 넘 세찬것 같아...
>>260
어쩌다보니... 마 그래 돼씸더.... 🥺🥺🥺 류지군과도 아련한 선관 짤수 있어서 행복했어....

269 아야카미 ◆.N6I908VZQ (oA9Htz3jRo)

2024-03-20 (水) 14:31:16

>>265 크아악 나는 중국인이 아니야

270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4:31:17

>>264 (페르세우스 해피 엔딩인 자연사설 지지파)

전쟁이다 이 자식(?)

271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4:32:09

>>269 후 어쩔수없군..
(얼음장같이 차가운 고량주 주기

272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4:32:25

ㅋㅋㅋㅋㅋ센주 청개구리

273 류지주 (1Y7k4mPZ2c)

2024-03-20 (水) 14:32:33

캡틴 반가워어!!!
일상 답을 전혀 못해줘서 미안해!!!!

274 히데미주 (Y8YLlk5OIA)

2024-03-20 (水) 14:34:43

>>269
수파아이돌샤오롱~~ 또우 메이 니더 티엔~~

275 아야카미 ◆.N6I908VZQ (oA9Htz3jRo)

2024-03-20 (水) 14:35:04

>>271 크아악

>>273 걱정할 것 없다─ 편히 주고
그것보단 불꽃놀이 일상을 어떻게 할지가 조금 고민이란 말이지
나츠마츠리 기간 자체를 연장할 셈이라 기간은 그나마 숨돌리겠는데

276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4:36:17

앞으로 크아악 한번을 더 모으면 캡틴 크아악 빙고인데 뭘로 체우지 큿(?)

277 류지주 (1Y7k4mPZ2c)

2024-03-20 (水) 14:36:19

>>275 혹시.. 아오이씨
나츠마츠리 아르바이트..관심 있으신지..

278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14:37:10

얘들아
그냥토스트 vs 카야토스트

279 아야카미 ◆.N6I908VZQ (oA9Htz3jRo)

2024-03-20 (水) 14:37:19

situplay>1597041273>257
야아 이거 맛있네
내 취향이야

280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4:37:36

>>278 마라토스트(?

281 아야카미 ◆.N6I908VZQ (oA9Htz3jRo)

2024-03-20 (水) 14:38:29

>>276 앞으로 센주 앞에서는 크1아1악 하지 않는 것으로 ( ? )

>>277 헉
흥미 多
아오이는 모르겠고요 제가 관심이 많습니다

282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4:38:29

아야나주 안녕안녕~ 당빠 카야토스트지 ㅋㅋ

283 아야카미 ◆.N6I908VZQ (oA9Htz3jRo)

2024-03-20 (水) 14:38:51

>>278 쌀밥

284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4:39:15

>>281 우우 비겁하다 정정당당히 크아악해라(??)

285 히데미주 (Y8YLlk5OIA)

2024-03-20 (水) 14:41:14

>>281
후후후후후.... 아마 아오상께도 이런식으로 >>81 빌지 않았을까 싶네 🥹

286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4:43:09

(신의 가호를 풀로 모은 원시히데 상상도)

287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4:43:50

한마 히데 ㄷㄷ

288 히데미주 (Y8YLlk5OIA)

2024-03-20 (水) 14:44:34

>>286

289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4:47:06

>>288
이건또 대체뭐야 ㅋㅋㅋㅋ

290 류지주 (1Y7k4mPZ2c)

2024-03-20 (水) 14:47:37

>>281 그럼 소이치로씨가 아이들을 위해 운영하는 사격장에서 아르바이트를 같이 한다는 느낌으로..

291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4:50:06

개그 만화에서 유지로 패러디한 짤-

292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4:52:29

아오이가..사격장..?

비실비실 아오이는 사격 소리만 들어도 고막이 파열될거야!(??

293 카가리주 (sucDw5dC7U)

2024-03-20 (水) 14:53:00

>>245갸앜죄송
갑자기 근무시작해서
이따23보자

294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4:54:36

>>291
아 괴짜가족이구나 ㅋㅋ

>>293
카가리주 다녀와~

295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4:59:09

다녀와 카가리주

296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15:01:40

모두의 의견을 확인해
그냥 토스트로 결정햇다.

카가리쭈 다녀와 4시에 보자 🥰🥰😘😘😘

297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5:03:08

역시 개구리

298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15:03:30

(팝콘)

299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5:03:32

역시 개굴이

300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15:04:44

얏빠 카에루

301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5:06:02

야요이주 다시 안녕~

302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5:06:11

그러니 야요이주

>>256에 대해 견해를 밝혀줘(?)

303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5:06:42

뭐야뭐야 카에루가 일본어로 개구리였잖아?
카에루족이면 개구리 맞는거였잖아???!

304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15:08:41

>>302 의외로 맞을?지도? 생각보다 괜찮네... 아마 자살자가 산 깊숙한 곳에서 만난 탓에 그런 식으로 전해졌다던가?

305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15:11:01

안녕하세요 개구리 입니다.

306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5:15:44

나 여태 개구리 아님 라이팅 당해왔던거야...

307 아야카미 ◆.N6I908VZQ (oA9Htz3jRo)

2024-03-20 (水) 15:23:18



📢공지📢

【 카미사마의 시간 ~ 나츠마츠리 】 3月9日~3月30日
【 아야카시의 시간 ~ 백귀야행 】 3月9日~3月30日

나츠마츠리 / 백귀야행 이벤트 일주일 연장

3월 30일까지 즐길 수 있다.


308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5:27:18

>>306 너..카에라이팅 당한거야..(?)

309 아야카미 ◆.N6I908VZQ (oA9Htz3jRo)

2024-03-20 (水) 15:27:35

>>284 어림도 없지 앞으로도 비겁하게 크1아1악 할 테다wwwwwwwwwww

>>285 크아악 크아악...
나중에 선관이 구체화 되면 이 이야기도 더 해보자꾸나...

>>290 좋다 좋다 👍

310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5:29:06

>>309 참을수없군
세계 최악의 음식 2위 해방
먹어라 『장어 젤리』

311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5:29:20

>>310 (이미지 추가)

312 아야카미 ◆.N6I908VZQ (oA9Htz3jRo)

2024-03-20 (水) 15:29:58

>>310 크아악

313 아야카미 ◆.N6I908VZQ (oA9Htz3jRo)

2024-03-20 (水) 15:30:41

>>311 아아악

진짜 저딴 게 음식

314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15:31:07

Wwwwwwwwwwwwwwwwwwwwwwwwww

315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5:31:08

이걸로 크아악 3개가 모여 크아악 빙고 달성이다
내 승리다 아오이주(?)

316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15:31:27

>>311 구우에ㅔ에에에에ㅔㅔㅔㅔㄱ!!!!!!!!!!!!!!!!

317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5:31:45

영국인들이 한국와서 제일 놀라는 것 1위)장어가....맛있어?

318 아야카미 ◆.N6I908VZQ (oA9Htz3jRo)

2024-03-20 (水) 15:31:54

크윽 내 패배를 인정하지...

319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5:32:19

(도망)

320 아야카미 ◆.N6I908VZQ (oA9Htz3jRo)

2024-03-20 (水) 15:32:25

그 상으로 이 캡틴 자리를 주겠다
앞으로 잘 부탁하지 2대 캡틴 센주...

321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5:32:47

>>317
장어젤리가 어떻게 한식....

322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15:33:02

>>320 코이츠 비겁하게 장어를 보고 도망가는www

323 아야카미 ◆.N6I908VZQ (oA9Htz3jRo)

2024-03-20 (水) 15:33:41

>>322 장어 젤리 시식 인증하고 다시 말씀하시죠 저런 건 음식이 아니야아아

324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5:33:49

>>320 내게 캡틴을 넘기고 도망치면

세계 최악의 음식 1위를 아오이주 집에서 열어버릴거라고?(협박)

325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5:34:13

>>321 (글을 다시 보게 하기)

326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5:35:08

>>325
아 외국인들은 장어젤리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327 아야카미 ◆.N6I908VZQ (oA9Htz3jRo)

2024-03-20 (水) 15:36:48

>>324 음
센주는 내 집의 위치를 모를 테니
논리적으로 나의 승리군 ( 두둥 )

328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5:38:16

>>327 "25년된 수르스트뢰밍 아오이주 집에서 개봉"

한마디면 된다구?(비논리적)

329 아야카미 ◆.N6I908VZQ (oA9Htz3jRo)

2024-03-20 (水) 15:39:47

>>328 수르스트뢰밍 아오이 잔뜩 먹여도 되니까 저만큼은 풀어주시죠...

330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5:41:04

그럼 아오이주는 앞으로 인사 담당(시트 및 참가자 관리) 겸 기획 담당(이벤트) 겸 보안 담당으로 임명해서

앞으로 30년간 아야카미 월드를 운영하는 것으로 봐줄게(???)

331 아야카미 ◆.N6I908VZQ (oA9Htz3jRo)

2024-03-20 (水) 15:42:57

와 아야카미 비선실세 개이득~ 😇

332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5:44:21

오늘에할일끗
저는 자유예요

333 아야카미 ◆.N6I908VZQ (oA9Htz3jRo)

2024-03-20 (水) 15:44:58

히나주 고생 많았다
바톤 터치 해서 나는 이만

334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15:45:07

좀만 쉬었다가 필기해야지
오늘 건 어째 교육팀이 자료를 안 준다
중요한 게 아니라 그런가???

335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15:45:28

히나주 오카에리이고 캡틴 다녀오 시오

336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5:47:20

캡틴 잘다녀와~

337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5:48:54

오늘 일종의 외근을 햇어 나는 아마도 비리를 저지른거야...

338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6:18:36

내가 어장을 지배했다!!!!!

339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16:19:12

슬슬 카가리 신님을 위해 올려둘 때도 됐다

340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6:20:35

나 오늘 아야나주의 고통을 간접체험했어
가만히 앉아서 강의 듣기 쉽지않아

341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16:22:16

>>338
어림도 없는 소리!! 이 어장은 태닝 꼬꼬마가 지배한닷!!!!!!!! 🔨🔨🔨🔨🔨

342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6:23:20

>>341
그래 꼬꼬마 가져~

343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16:24:00

>>342
숨통을 끊어주겠다!!!!!!!! 🔨🔨🔨🔨

344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6:24:46

강의받는 히나와 아야나라니 좋네요(?

345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6:26:00

>>343
갑자기?🪓🪓🪓🪓🪓

>>344
센은 안들어??

346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16:26:22

>>340 이제 앉아서 말라 비틀어지는 감각이 뭔지 깨닫게 되었군요 ㅊㅋ드립니다.

347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16:28:02

>>345
으랴아아아아아앗!!!!!!!!!!!!
딱콩! 딱콩! 딱콩! 딱콩! 🔨🔨🔨🔨

348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6:30:44

>>346
근데 앞으로 할일없 ㅋㅋㅋㅋㅋ

>>347
언젯적 사오정이냐고 별게다나오네 ㅋㅋㅋㅋㅋㅋ

349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16:33:58

>>438
하나! 💥🔨 여덟! 💥🔨 일곱! 💥🔨 어머나 이게 왜 안터져?? 🥺

350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6:36:19

>>345 센은 대학교 안 갈거니까(?

351 코유키주 (mn6qEkXIew)

2024-03-20 (水) 16:38:25

(아찔하네 진짜......)

352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16:39:48

>>351
이 짤 볼때마다 뿔이 귀여우 🥰 코유키주 어서와~~~~!! 👋👋👋👋

353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6:39:58

어서와 코유키주 쓰담당할레?
아니면 쓰.다.암?(?)

354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16:40:02

김닌자씨
나 심 심 해

355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6:41:05

코유키주 어서와~ 안녕안녕

356 코유키주 (mn6qEkXIew)

2024-03-20 (水) 16:49:22

>>352 우리 귀여운 치세 많이 봐줭......
유탄 하나하나에 하이쿠를 새겨서 발사한다구......
어이, 하이쿠를 읊어라.
>>353 저기요...... 선택지가 똑같이 출력되는데 이거 혹시 버그인가요.....?
>>354 이때를 노렸지! (소금탈탈개구리 함냐해버려요)

다들 안녕하시지~ 죽지도 않고 살아돌아왔단........
일단 답레를 먼저 써야지..... 어제 쓰다가 뻗었으니깐!

357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6:50:53

>>356 아니요 쓰담입니다만(쓰담

358 코유키주 (mn6qEkXIew)

2024-03-20 (水) 16:50:55

히나주도 안녕하시지~
흑........ 나 없던 사이에 님들만 맛있는거 다 먹고......

359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6:53:39

(코유키주에게 주기

360 코유키주 (mn6qEkXIew)

2024-03-20 (水) 16:54:24

>>357 뭣........ 크아아아아아아아악..........

361 코유키주 (mn6qEkXIew)

2024-03-20 (水) 16:56:48

>>359 님 왜 제가 어제 먹었던걸 아시는 건가요....... 지금 날 협박하는 고야.....?

362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6:57:38

크크큭 귀여운 코요키 픽크루를 주지 않으면

메론맛 치킨을 줘버리겠다(??

363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7:03:35

https://picrew.me/en/image_maker/2089566/complete?cd=huqlPjKfAi
그러니 선기습

코카콜라 캔을 든 센(슥

364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7:05:31

눈호강 ㄱㅅㄱㅅ

365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7:07:07

그러니 맞교환으로서 히나도 줘(?)

366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7:07:56

잠만... 픽크루 안한지 500년만이라

367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7:08:04

(기대

368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7:17:16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ケモヒトメーカー“!! https://picrew.me/share?cd=eL7Kxmi0JP #Picrew #ケモヒトメーカー

369 코유키주 (mn6qEkXIew)

2024-03-20 (水) 17:19:29

선빵을 치다니 너무한 것이에요........
귀여운 코요키는 누구지....... 동생인가.....
대신 귀엽게 만들려고 노력한 코유키를 드리겠습니다!
좀 더 붉은톤이 강하고 더 진한 보라색은 없는 걸까.......

Picrewの「くろまと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Zuo6bj9YlZ #Picrew #くろまとメーカー

370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7:21:17

눈호강 2스택... 행복사했어

371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7:24:02

(만족의 죽음

372 코유키주 (mn6qEkXIew)

2024-03-20 (水) 17:28:25

뭐야 님들 왜 다 죽어요.... 내 관은 누가 짜주냐..... 꿱.

373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17:30:27

Picrewの「海ひつじ屋め~か~🐑」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C4ZNrtg6ry #Picrew #海ひつじ屋め~か~

크아아아아악..... 사망 직전 와타시의 피끄루를 받아랏...... 🥺🥺🥺

374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7:30:31

이미 짜놨으니까 여기 옆에 누우렴....

375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7:31:14

훈훈데미 눈호강 3스택
썩 괜찮은 생이었어.

376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17:33:35

>>375
그럼 눈호강을 마친 와따시는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 (끼익-)

377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7:34:37

가을데미야?
ㄹㅇ쑥쑥크니까 엄마마음든다

378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7:35:14

(죽은 상태로 또 죽어서 부활)

379 코유키주 (mn6qEkXIew)

2024-03-20 (水) 17:36:20

귀엽고 훈훈한 히데미까지.......
아아, 그렇구나. 오늘이 나의 이십서른마흔번째 생일인 거구나......... 정말로 좋은 인생이었다.

380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7:37:11

픽크루 탐방하다 유사 히나 찾음(?)

381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7:37:34

아야카미 속보)코유키주 나이 2340살로 밝혀져...

382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7:38:01

그러니 히나주에게 해당 픽크루 투척
https://picrew.me/en/image_maker/58190
(휙

383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17:40:12

Picrewの「よっこら少年少女」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ajZdbl1fhC #Picrew #よっこら少年少女

픽크루와 함께 갱시이이이ㅣㄴ


다들 너무 귀여워....

384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7:41:43

(야요이 모습을 보고 죽음의 죽음의 죽음해서 결과적으로 죽음)

385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7:42:50

센은 상큼과 섹시 사이의 그 어딘가인 적발적안에 특유의 피폐할듯 말듯한 저 무표정한 눈매가 참 좋다말이지.

코유키야, 그렇게 귀여운 얼굴에 홍조 가득 띄우고서 수줍은 포즈 취하고 있는 건 반칙이지.

히데미... 언제 그렇게 쑥쑥 자라서는. 미성숙 30% 성숙 70% 눈웃음 너무 예쁘다고.

386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7:44:30

그러니 히나주
유우히 커플 픽크루 마음대로 만들어도 됨?(?)

387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7:46:59

>>380
ㅋㅋㅋㅋㅋ 완전 애기잖아 너무 귀엽다 고마워!
히나가 부잣집 딸램 출신이었다면 저런 이미지였겠다.

>>383
흑발적안도 근본 사기지만 짧은 머리라 더 매력적이다. 개인적인 눈엔 머리가 짧아도 무척이나 여성스러워 보여.

야요이주 안녕안녕!

388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7:47:50

>>386
픽크루 만들어주는 건데 나는 완전좋지. 유우키주도 고마워하지 않을까?

389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7:48:09

오랜만에 반응 달렸더니 기력 다떨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390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17:48:51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바람 픽크루“!! https://picrew.me/share?cd=AUY7iDZsRl #Picrew #바람_픽크루

크하하하... 히나주를 향한 피끄루는 내가 강탈해진다....! 센과 이름 모를 숲에서..!

>>377
수학여행 끝나구 가을히데 접어들기 직후쯤 되지 않을까...! 🤔 가을히나도 보여주.. 🥺

391 츠구나가 코유키 - 사키나카 모노리 (mn6qEkXIew)

2024-03-20 (水) 17:49:51

situplay>1597041226>795

"엩......"

그.. 뭔진 모르겠지만 엄청 기운 넘치네..... 만화에서만 봤는데 정말로 저렇게 리액션을 취하는 사람이 있을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게다가 기분탓인진 몰라도 어째 사람보단 대형견 한마리쯤 하는 그런 텐션이랄까.......

.......
ㅁ, 미친!!!! 지금 대체 뭔 생각을 한거야!!!!! 멀쩡한 애를 보고 개라니!!!!!! 당장 사과해라 츠구나가 코유키!! 말로는 못꺼내도 내면에서라도 사과해!!!!
......
아니지, 생각해보면 밖으로 꺼낸 말은 아니잖아? 응. 그러니까 문제 없어....

"그... 그렇게 말해준다면야..... 응.... 아하하하하하.... 좋네.. 장보기 친구......."

그래도 반복과 과장된 말은 코유키씨를 당황하게 해요....
지금 당장도 최대한 억누르고는 있는데 일단은 목에 손이 갔기도 했고.... 차마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사람 앞에서 참을성 없이 행동하고 싶지도 않았던 나는 결국엔 뒷목을 지압하는듯한 어정쩡한 상태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그래도 뭐... 오래간만에 친구란 말도 들어보고.....
역시 인싸들은 뭔가 다르구나.....
......
생각해보니 나도 한때는 그랬었지 참.....

친구.... 라는게 어떤 의미로서 말한 것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좋은쪽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그.... 그럼 지금 바로 가려는 걸까....?
아아아아아! 미안!! 강가 구경이라던가 더 하고 싶다면 그래도 되니까!!!! 얼마든지 기다릴수 있기도 하고!!!!"

.......
코유키씨, 이렇게 말하는거 맞아요.....?

// 아이고오 이걸 내가 못보고 자러갔었다니!!!!!!!
그리고 나도 마찬가지로 보고싶었다 모노리주!
그래도 일단은 현생이라던가 건강관리가 우선이니까?
텀은 걱정하지 말고 먼저 챙겨야 할걸 챙기기!!!!

392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7:51:18

>>390
가을히나 이미지 구상하려면 오늘 답레 못쓴다 ㅋㅋㅋㅋ 좀만 기다려줘

393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7:51:59

https://picrew.me/en/image_maker/1561026/complete?cd=2uTg3e65EN

주문안하신 유우히 영화 집에서 보기 데이트 픽크루입니다
1.연한 회색 없어서 유우키 머리 그냥 회색 처리함
2.검은 색 했는데 눈에 갈색톤 남아있어서 선택지가 없었음 흑흑(?)

394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17:52:52

>>379
어두울수록 더욱 밝게 빛나는법...! 유키쟝의 까와이력에 저어는 그만 눈을 감고 말았읍니다.. 😥
>>383
요이쟝의 쿨시크는 언제 바라봐도 아찔해져 🥺 끼야아아아아아악.....
>>385
자고로 히나의 매력은... 완전히 여물지 못한 페이스에서 은은하게 흐르는 어른의 향기라고 생각해요..

395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7:54:08

>>393
와... 유우키랑 히나 이미지 싱크로 200%인데?? 배색도 거의 완벽하고. 히나는 기대고 유우키는 머리에 턱 괴고 ㅋㅋㅋㅋ 너무 예쁘고 설렌다. 고마워!

396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17:54:33

좋군... 좋아...

>>390 귀여어어어ㅓㅓ!!!!!!!!!!!!!!!!!!!!!!!!!!!!!!!!!!!!!
!
>>393 귀여어어어어어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397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17:55:12

>>393
나도......... 나도 🍿 먹게 해줘...... 😭 유우히 예쁘다....... 무척이나 이뿌다..........

398 코유키주 (mn6qEkXIew)

2024-03-20 (水) 17:55:33

애기 히나도 히데미도 짱짱 귀엽고 야요이는 개쩔게 이뻐....... 아아, 365일이 내 생일인거야......
커플 픽크루까지 갓벽......

399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7:56:21

>>394
아고... 칭찬 부끄럽다ㅠ 애가 힘들게 자라서 머리가 빨리 컸다고 치자!

400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7:58:11

저 픽크루 보자마자

"이건 유이히네"해서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401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7:58:59

쿨시크 하니까 나 요즘 이런거 너무 재밌어서 ㅋㅋㅋㅋㅋ
츤데레 쿨데레 뭐 뭐 하는거 있잖아.
다들 자기 애는 어느 쪽이다 하는 거 있어?
히데는 무슨 가키? 라고 했던가
히나는 아무래도 쿨데레다 ㅋㅋㅋ

402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7:59:19

센은 우선 쿨뷰티를 의식해서 굴리고 있당

403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7:59:21

>>400
(쓰담쓰담)

404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8:01:09

오호 쿨뷰티가 이런 뜻이었구나. 센 이미지랑 완전 찰떡이야!

405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18:03:54

야요이는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멘헤라지...

406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18:06:25

와루가키라구, 철없이 방방 뛰는 꼬맹이 상정하고 돌리는중...! 🤭
극초반에는 그러했는데 어쩌다보니 점점 잔잔 꼬맹이가 되어버려...

407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18:07:19

>>406 함께 알중의 길을 걸어보자구!

408 카가리주 (CyVi75EM.s)

2024-03-20 (水) 18:07:52

>>401 꼰데레요
근데 꼰 비율이 데레보다 높음
데레도 사실상 꼬장부리기임
어... 이거 꼰데레가 아니라 그냥 꼰대구나🙄

409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8:07:54

야요이는 쿨밴드걸이 아니었단 말인가(?)

410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18:08:24

>>407
히히 편식하지 말아요!!

411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8:09:26

카가리주 어서와-(개구리차 주기

412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18:09:58

>>409 분위기가 식기는 했지만 야요이는 멘헤라에 가깝지!!!
>>410 가려먹는 버릇을 들이면 안돼... 다 마셔야해...

413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8:10:07

아 너무 재밌다 ㅋㅋㅋ 다들 맞아떨어지는게 너무 재밌어

카가리주 어서와 오늘도 고생했어~

414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18:10:33

>>408 하지만 꼰대라도... 할무니 많이 좋아합니다...

415 코유키주 (mn6qEkXIew)

2024-03-20 (水) 18:10:46

코유키는 시트에도 써둔대로 다우너쪽이려나?
무기력하고, 자존감도 낮은편이고, 그러면서도 동시에 애정결핍, 욕구불만도 강하고....
공의존 성향이 강하다보니 간당간당 버티고 있지만 사실 언제든 멘헤라로 돌변할수 있는 느낌이지.

416 코유키주 (mn6qEkXIew)

2024-03-20 (水) 18:12:07

아 ㅋㅋㅋㅋㅋㅋ 꼰대라도 카가리라면 오케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카가리주 어서오시지~

417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8:12:37

>>415
진짜 다우너 누가 만들었어 ㅋㅋㅋㅋㅋ 너무맛있어

418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18:13:19

>>415 아야카미고에선 3B에 귀찮은 여자들을 몰아넣는 전통이 있다(?)

419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18:13:40

이쪽도 와루가키에서 음침양키로... 계절 바뀌면 유키쟝과 비슷한 결로 접어들겠네

>>405
쿨계라고 생각했는데 퇴폐주의와 방황.. 키워드 보니 멘헤라가 정답이었구나 요이쟝..

420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18:15:18

>>419 아슬아슬하게 흔들리는 허무주의 퇴폐주의 방황 자아실현...
게이지가 있다면 쿨에서 멘헤라로 좀 많이 기울어버린 상태지...

421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8:15:24

야요이에 대한 소소한 망상)밴드 활동할 땐 카리스마 있다가 대기실가면 슬라임될 것 같음(?)

422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8:15:32

난 좀이따 올게 다들 이따보자!!!

423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18:16:26

>>4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꼰데레란 말은 처음 들어봐.... 개터짐............. 역시 미친 캐해력이야 카가리주........
역시 본 투더 ISTJ.... 화문제천 시절을 떠올리면 꼰력이 없는 쪽이 오히려 더 이상하다고....

424 카가리주 (CyVi75EM.s)

2024-03-20 (水) 18:18:29

>>411 홀홀홀 고마우이~(호로록)

>>414 솔직히 인간 꼰대는 싫지만 꼰대 인외 넘 맛있지 않나요,,, 나 그래서 야요이도 가끔 -꼰- 모먼트 보이면 좋아 죽음ㅎ

>>418 아야카미 지역의 여자들은 대체로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기묘한 지역색이 있다(?)


다들 안녕~~~ 크아악 아직 수요일밖에 안 됐다니 믿기지가 않음

425 코유키주 (mn6qEkXIew)

2024-03-20 (水) 18:21:10

>>417 그러게요..... 나도 찍먹해보고 바로 미미 외치면서 울었잖어.......
>>418 안녕하세요..... ㄹㅇ 귀찮은 여자 코유키입니다.....
버텨줘......
>>419 히데미쿤....... 나는 그저 말을 잇지 못하고.......

히나주 이따봐~ 추우니까 밖에 있으면 조심!

426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8:24:07

그러니 카가리주 카야 커플 픽크루 만들어봤는데 받을레?(이불 속 뒹굴

427 코유키주 (mn6qEkXIew)

2024-03-20 (水) 18:26:51

그러니 멋대로 분위기 전환 겸 픽크루를 돚거해서 쟈근 겨울이(어린 시절 = 코유키 그 자체)를 드리겠습니다.

Picrewの「바람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Y1H2XwN9sm #Picrew #바람_픽크루

428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8:28:01

(코유키의 귀여움에 녹아내림

429 코유키주 (mn6qEkXIew)

2024-03-20 (水) 18:29:28

>>428 아니 님 왜 사골국이 되었어요........

430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8:30:23

이게 다 귀여운 코유키 탓이니 책임져(?

431 코유키주 (mn6qEkXIew)

2024-03-20 (水) 18:33:02

>>430 그치만 지금 코유키는 THE 귀찮은 여자가 되었는걸요......?

지금은 아무리 생각해도 함박눈이나 다름없을 오유키일텐데.... 멘탈 나가리로 코유키 그대로인거 재밌거든....... 스읍..... 글러먹은 참치오우너입니다....

432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8:34:57

귀찮아서 오히려 좋아(?)

433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18:36:13

>>424-425 (무섭다)

>>427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ㅓㅏㅏㅏㅏㅏㅏ

434 코유키주 (5ee.FnhCsI)

2024-03-20 (水) 18:41:57

>>432 선생님의 허용범위는 대체 어디까지이신 겁니까.....

>>433 끼야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악
뭐야 왜그래요. 나도 무서워.....

435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18:42:20

>>420
신의 맛이 더해진 방황하는 청춘 이야기.. 레어해서 더 맛있어.. 🥰
>>422
히나주 좀 이따 또 보자~!! 👋👋👋
>>425 >>427
나는.. 노을이 지기 전의 모습을 사랑해... 🥺
아라이한 음침계와 다우너 음침계가 만나면 어떤 일상 펼쳐질까... 곱씹는중

436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8:45:19

>>434 "미소녀기만 하면 전부"(당당

437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18:49:47

>>434
>>435 수억년 농축된 멘헤라라면 그건 그저 광인이 아닌지!!!

438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18:53:08

크아아아아아악 🔥🔥🔥🔥

439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18:55:18

>>437
오리지널 야요이와의 멘헤라력 맞불에 누에상의 광공 멘헤라력도 안정을 되찾았다는 뇌내망상 떠오름... 🤭

440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18:56:24

>>439 바로 들켰군... -×-는 +로 향하는 법이지...

441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18:57:39

>>440
이제 꼬맹이가 -가 될 차롄가... 🥴 여름이 지나면 더이상 꼬맹이가 아니게 되어버려....

442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19:00:15

>>441 한잔해 원시히데 시즌2일수도 있잖아(?)

443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19:04:26

>>442
어디 한 잔 뿐이겠슴까...! 나기팸에 구름과자까지 배워온 폼 미쳤다... 요이쟝이랑 맞담 Ssap가능

444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19:05:00

병원가서 안 돌아오고있는 최나기씨 찾습니다

445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19:05:52

>>444
그분 지금 피자 드시는 중이랍니다... 나기상 언제와............... 🥺

446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19:06:01

>>443 헉... 이건 기대해야게써....

447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19:07:00

>>445 진짜 병원에 비상사이렌 뜸?? 최나기씨 왜 안옴???? 오는대로 도끼 날릴 준비하자

448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9:08:07

그러니 아야나주

카야 커플링 픽크루 문의했는데 카가리주 답이 없길레 아야나주에게 물을게오
카야 커플링 픽크루 받을레오?(?)

449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19:08:24

Ye

450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9:08:59

https://picrew.me/en/image_maker/696589/complete?cd=ZSCQKR8qWp

아야나가 같이 스티커 사진 찍자고 우겨서 억지로 왕관 쓰고 찍었다는 치밀한 설정(?)

451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19:09:11

(돌아온 나기주를 환영하는 아야나주의 상상도)

452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19:10:21

>>446
🤭🤭🤭🤭 후후후... 그때쯤이면... 어떻게 될는지... 나도 기대되는걸..
>>447
연락 끊기기 직전 나메 봤는데 요새 많이 힘들어 보이더라.... 🥺 빨리 회복 됐으면... 일단 뾱뾱이(🔨)는 항시 대기중 :>

453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19:11:08

>>450 매우 귀엽군
이 귀여운 픽크루를 만들어준 샌주에게 감사를 표하며
쭈인님 머리 가발쓰신 겁니까??????

>>451 이보세요 이정도까지는 아니에요

454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19:11:15

>>450
무신님 점점 서윗해지는 모먼트 좋다... 🤭 카야컾은 언제나 달달해...

455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9:12:16

가발은 아니고

긴 포니테일 없어서 걍 일반 포니테일 후 배경으로 가렸음(소근

456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19:13:13

샌주샌주야 엄청냔 사실을 알려주마
카가리 눈은 녹색이다

457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9:15:29

처음부터 녹색이었는데 문제라도?(뻔뻔해지기)

458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9:17:02

어쨋든 이걸로 커플링 픽크루 다 만들었다 히히(?

459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19:19:45

Wwwwwwwwwwwwwwwwwwwwwwwwwww

460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19:22:41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 이제 수요일이 끝났구나. 조금만 더 힘내서 주말을 맞이할거야!

461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9:23:50

어서와 유우키주
저 위에 내가 만든 유우히 커플링 픽크루 있어(홍보

462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19:24:19

유우키주 어서오아아아ㅏㅏㅏ

463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19:25:07

슬슬 필기를 시작해야 하는데
어쩔수없이 살려놓은 구형노트북(윙도우) 켜놓고 아이패드로 필기해야하나
손이 아 작 날 것 같 다‼️‼️‼️‼️

>>460 유우키주 어서오 시오

464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9:26:31

(필기를 끝낸 아야나주 손 상상도

465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19:29:11

잘려나갔어...

466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19:32:44

>>461 갱신하게 전에 봤었지! 너무 찰떡이더라! 만들어줘서 고마워!! 진짜 분위기가 너무 잘 살았어!! (야광봉)

어쨌든 셋 다 안녕안녕이야!!

467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9:34:43

칭찬 받았으니 만족했다..(사망)

468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19:42:41

으앗! 죽으면 안돼!! 8ㅁ8

469 히나 - 유우키 (AUSL3OO0GM)

2024-03-20 (水) 19:43:08

팔찌... 종류는 잡다하게 많았는데, 노점이라 그런지 썩 마음에 드는 것이 없었다. 불꽃놀이도 얼마 안 남았고, 괜히 이런 것으로 시간 낭비하기 싫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커플 시계를 맞추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미련을 버렸다. 꼭 오늘이 아니어도, 첫 데이트가 아니어도 괜찮으니까.

"네?"

그가 어깨를 톡톡 건드리며 불러와, 뒤를 돌았다. 꽃이 나비에 앉아있었다. 그것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나비는 기쁨과 장수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부활과 재생의 상징이기도 하다. 그것이 붉은 꽃을 품고 있는 것이라면, 죽어서도 사랑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되겠지.

대답 대신, 그를 올려보며 생긋 웃었다. 그가 건네는 머리장식을 가만히 받아들었다. 그것을 입에 물고, 두 손을 들어 하고 있던 장식을 뽑아냈다. 힘없이 흘러내린 머리카락이 등을 덮었다. 붉은 꽃 한 송이 아래로 꽃잎이 두 줄 이어져 내려오는 수수한 칸자시. 그것을 그에게 건네주었다. 꽤 오래 지니고 있었는데.

아까처럼 머리를 올려 묶는 대신 평소처럼 끈으로, 오른쪽으로 몰아 묶었다. 입에 물었던 것을 왼쪽 머리에 꽂았다. 매무새를 가다듬고, 다시금 그를 바라보았다.

"어때요?"

470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9:43:20

(부활)

471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19:43:36

다들 어서와!
답레만 올리고 슝 다시 사라질게....

472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19:46:10

어서 오고 잘 가! 히나주!!

473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9:47:19

다녀와 히나주

474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19:47:22

히나주 어서오고 잘가아아아ㅏ

475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19:49:25

히나쭈 다녀오 시오
그아아악 장판에 녹 아 내 린 다

476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19:50:28

(녹아내린 아야나주 냉동실에 넣기

477 유우키 - 히나 (TrVMh5bKjc)

2024-03-20 (水) 20:03:28

불안한 마음에 심장만 두근두근 뛰고, 대답을 기다리는 그 찰나의 시간이 그에게 있어서는 너무나 길고 긴 시간처럼 느껴졌다. 아야나에게 뭔가를 선물할때도 딱히 이렇게 긴장되거나 심장이 뛰진 않았는데. 그런 생각을 절로 하며 유우키는 히나의 얼굴만 계속해서 진득하게 눈에 담았다. 그 짧고도 긴 시간동안 그의 머릿속엔 참으로 많은 생각들이 왔다갔다했다. 그리고 그 최종 도착점은...

생긋 웃는 그 모습을 바라보자 길고 긴 시간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 같아 유우키는 절로 안도할 수 있었다. 아마 가깝게 있었으니 그의 안도의 한숨소리가 바람을 타고 들려왔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적어도 싫어하는 느낌은 아니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겨우겨우 입꼬리를 조용히 올릴 수 있었다. 이내 그녀가 자신의 칸자시를 빼고 자신에게 내밀자 그는 그것을 조심스럽게 받아들였다.

자신의 머리카락을 정리하며, 평소처럼의 머리스타일을 하며, 자신이 준 머리장식을 살며시 왼편에 꽂자 그의 시선이 절로 그녀의 머리카락, 그리고 그녀의 얼굴로 향했다. 색이 너무나 잘 어울렸으며, 조화로움이 특히나 돋보인다고 유우키는 생각했다.

"예쁘네요."

그 목소리는 그녀의 물음과 거의 비슷하게 흘러나왔다. 자신도 모르게 입에서 절로 흘러나온 그 말에 스스로도 놀랐는지 그는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얼굴을 살며시 붉히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손에 쥔 장신구를 꽉 쥐는 일은 없었다.

"응. 너무 예쁘네요. 히나. 히나도 거울을 보고 확인해봐요. 마음에 들면 그거 선물로 줄게요. 그러니까... 첫 데이트 선물로 말이에요."

이 정도면 별로 부담스럽지 않지 않을까. 그리고 첫 데이트 선물로는 딱 좋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괜히 자신의 뺨을 긁적였다. 아무리 그래도 반지나 목걸이 같은 것을 지금 주기에는 조금 빨랐으니까. 하지만 언젠가 주고 싶다고 생각하며 그는 자신도 모르게 시선을 그녀의 왼손으로 향했다. 그러다 황급히 고개를 올리며 그는 괜히 오른손으로 제 뺨을 긁적였다.

"아. 돈은 걱정하지 마세요. 저 그래도 돈은 많은 편이거든요. 히나에게 쓰고 싶어서 쓰는 거고 무리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478 아야카미 ◆.N6I908VZQ (ImzBmLiFSw)

2024-03-20 (水) 20:09:04

어유 풋풋해

479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20:09:39

아오이주 어서오고(따뜻한 초코우유 주기

480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20:10:02

캡틴 어서와아아ㅏㅏ
어우 풋풋해

481 아야카미 ◆.N6I908VZQ (ImzBmLiFSw)

2024-03-20 (水) 20:10:03

이번엔 제대로 된 거군 ( 빵긋 )

482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20:10:39

핫초코가 아니라

정말 초코 우유를 데운거다(사악

483 아야카미 ◆.N6I908VZQ (ImzBmLiFSw)

2024-03-20 (水) 20:11:40

초코에몽 같은 걸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은걸

484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20:12:05

가나 초코우유야(데굴

485 아야카미 ◆.N6I908VZQ (ImzBmLiFSw)

2024-03-20 (水) 20:12:36

( 뭔 맛 날지 상상도 안됨 )

486 카가리주 (CyVi75EM.s)

2024-03-20 (水) 20:12:44

>>242-244 역시 신세기아야카미의소크라테스제갈량톨킨이라니깐!(나루토 따봉)

이거 대충 뭔지 알 것 같은데 그... 이거 부르는 용어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게 뭐더라 왜 그 있잖아(짤)
이런 설정은 그동안 넣으면 머리 아플 것 같아서 염두에 안 두고 있었는데 상황에 따라선 유용하게 쓸 수도 있겠네 조언 감사다😎

그러면 센주의 아이디어에 >>257을 섞어서! 점점 속부터 썩어가고 있던 시점에 히데 조상님을 만나게 됐고, 본래라면 들어주지 말았어야 할 소원을 최초의 일탈로써 행하고 말았다는 걸로 해 볼까?😏 그래놓고선 책임은 자기의 이면에게 넘기는 걸로(화문제천: 아 이것도 다 중생 제도 겸 쓰디쓴 깨달음의 일환으로 내려준 경험입니다. 아무튼 완전히 제 탓인 건 아님ㅎ)

히데 조상님의 소원을 들으면 이렇게 대답할 것 같다

"깨달음의 삯은 언제고 고가한 법이지요. 제諸 신불조차도 쉬이 돌이킬 수 없는 불귀로의 길, 당신이 무엇으로 인해 통악하시는지 압니다. 그러나 저는 뭇 유정을 제도하여 이로운 방향으로 이끄는 성중으로서 이곳에 임하였으니, 당신의 심뇌 덜어내기 위해서라 한들 타자를 해하는 죄업을 부추길 수는 없습니다."
우선 이렇게 말하면서 선을 긋기는 할 텐데, 그리고 잠시 뒤 부드럽게 웃으면서 이렇게 덧붙임→"……그러나 이 '화문제천'이 아닌 자라면 당신의 청 이루어 줄 신명 하처엔 있을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눈치가 좋은 사람이라면 무슨 뜻인지 알게끔 넌지시 말하는데 히데 조상님이라면 당연히 알아채겠지😏

"대가는 참렬할 것입니다. 살아감은 본디 모두 고통일 따름이나 세상에 난 모든 이들은 각자의 행으로써 업을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현세로부터 지게 될 과보는 더없이 공참하니, 독 삼키거든 당신이 쌓을 수 있는 것으로는 오로지 죄업만이 남게 됩니다. 어떠한 공덕과 복덕도 당신이 저지를 극심한 죄 앞에 흐려질 터이며 무엇을 행하여도 앞으로의 모든 내생 괴로운 슬픔과 고한만이 기다릴지니, 생심코 묻지요. 당신께서는 정녕 그 독 달게 받으실 수 있으십니까?"

요러고... 쓰다 보니까 소원 들어주는 대가로 천 년의 고통을 약속하게 된 것처럼 말하게 됐는데 적당히 나락행 대신이라는 부분도 말했다고 쳐 주라(?)
이런 제안을 하게 된 건... 말 그대로 '일탈' 정도로 순전한 호기심에 가볍게 한 일일 것 같다🙄
히데 조상님이 파멸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무신 자신도 파멸로 확실히 이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는 건 어때? 승산 없다는 걸 알면서도 반역이라는 형태로 천상을 뒤엎어놓았던 것도 사실 이렇게 맞지 않는 껍질 쓰고 살 바에야 죽어도 좋다면서 자기파괴적인 방식으로 무작정 들이받은 거였거든.

487 아야카미 ◆.N6I908VZQ (ImzBmLiFSw)

2024-03-20 (水) 20:13:50

카가리주 어서와라
아라미타마 생각하는 게 맞나

488 카가리주 (CyVi75EM.s)

2024-03-20 (水) 20:14:31

>>481 크르르르를르르르륵아르르르르르르를ㅇ


화문제천 특: 공손하고 고상함. 인간한테도 존대하심

그러나 현재는.... ㅎㅎㅎ

489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20:16:08

그러니 카가리주 위에 커플 픽크루 만든거 있으니 보고와줘(?)

490 아야카미 ◆.N6I908VZQ (ImzBmLiFSw)

2024-03-20 (水) 20:20:32

>>488 아이고 내가 이럴 줄 알았다────────❗❗❗❗❗❗❗ ( 무참히 뜯김 )

491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20:20:48

안녕안녕! 캡틴과 카가리주!

일단 고등학생이니까 딱 그 정도의 느낌을 살려보려고 열심히 머리를 굴리고 있는데 보기 좋다고 한다면 다행이야!

492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20:21:14

>>488 정답은 다시 화문제천으로 각성시키는 것 뿐이다!

493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0:21:30

>>490 코이츠 레스주한테 맨날 깨물리는 허💚접 캡틴인wwwwwwwwwwwwwwwwwwwwwwwww

494 카가리주 (CyVi75EM.s)

2024-03-20 (水) 20:27:08

>>487 정확히 그거인진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종교적으로 그런 개념 자체를 많이 봤어서... 아무튼 그거랑 비슷한 것 같은.... 우와 그나저나 캡틴이랑 센주 아는 거 많아😯😯😯

>>489 보고 왔다
이 세상의 진리를 보고 온 듯?? 지금이라면 나도 부처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야

>>490 그치만 캡틴 매번 착실하게 물려줘서 좋은걸😘😘😘😘

다들 다시 안녕~

495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0:30:38

Everyone 에게 궁금했던 점
드디어 알아냈다
——를 드디어 모바일로 쓸수있게됨 우효wwwwww

496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0:31:26

뭐임
왜 이거 안붙음
역시맥북을부활시키는게답인가????

497 카가리주 (CyVi75EM.s)

2024-03-20 (水) 20:32:58

붙는 기호라면 이거? ───

>>492 wwwww하지만 이미 이름 뺏겼죠? 자기 이름도 말 못하죠??

498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0:33:24

>>497 그렇다
이거 아이폰에서 어케씀 급함

499 오너 이벤트 ◆.N6I908VZQ (ImzBmLiFSw)

2024-03-20 (水) 20:35:10

사실 잘 모르는데 아는 척하는 거야

.dice 1 100. = 18

이거나 해보실까 😏

500 아야카미 ◆.N6I908VZQ (ImzBmLiFSw)

2024-03-20 (水) 20:35:24

( 짜 식 )

501 카가리주 (CyVi75EM.s)

2024-03-20 (水) 20:35:24

>>498 몰?루
나 삼성폰이야... 그리고 그냥 기호를 키보드에 등록해서 쓰고 있음wwwww

502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20:35:32

.dice 1 100. = 84

할뚜이따할뚜이따

503 카가리주 (CyVi75EM.s)

2024-03-20 (水) 20:35:45

ㅋㅋㅋ아 이걸 어케 짐?
.dice 1 100. = 100

504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20:36:10

>>494 자네도 신화 덕후가 되지 않겠나?(?)

505 카가리주 (CyVi75EM.s)

2024-03-20 (水) 20:36:17

???????? 뭐야 나 좀 늦었지만 엄청 강해
다들 내 강함을 경외하라────

506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20:36:21

>>503 "최강"

507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0:36:25

쭈인님 어떻게 100

508 아야카미 ◆.N6I908VZQ (ImzBmLiFSw)

2024-03-20 (水) 20:37:26

>>503 기어이 무신 그 자체가 된...

509 카가리주 (CyVi75EM.s)

2024-03-20 (水) 20:39:45

>>504 어어... 저 그냥 나갈게요(?)

센주센주 그냥 궁금해졌는데 그러면 한국 신화도 잘 알아?


아 맞아 아야나쭈
나 지금까지 누워 있어서 아직도 씻고 저녁 먹지 않았다는 소식....
답레는 더 기다려달라....🙄

510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20:41:05

>>509 제주 신화 쪽은

논문도 컴플리트하긴 했는데
제주 신화를 제외한 순수 한국 신화는

자료가...드럽게..없어...

511 카가리주 (CyVi75EM.s)

2024-03-20 (水) 20:41:58

>>510 ㅋㅋㅋㅋㅋㅋㅋㅇㅈ합니다....
그리고 좀 찾으려고 하면 이상한 환빠 정보 같은 거나 뜨고...🤦🏻‍♀️🤦🏻‍♀️🤦🏻‍♀️🤦🏻‍♀️

512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20:42:22

와...저기서 100이 나온다고? 이게 바로 무신의 진심모드?!

513 아야카미 ◆.N6I908VZQ (ImzBmLiFSw)

2024-03-20 (水) 20:42:44

한국신화는 정치적으로 체계화하는 시도가 없었어가...

514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20:43:05

취■■■ ■ ■■ ■■■■ ■■■

여기!!! 카가리 트루 무신...

515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0:43:24

>>509 답레는 편안히 쓰시 오
오늘은? 속도가 빠르다면 "그 로그" 가 올라갈 수 있을 것
브러쉬 수정 해놔야지

516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20:43:43

만약 한국 신화 자료 찾고싶으면

나무위키 보면 된다

애네가 제일 정리 잘 되있음(*그 외 자료보려면 논문 뒤져야함)

517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20:43:47

체계적으로 정리된 신화라면 전통과 역사의 환핀대전이 있지... 알파센타우리를 정복했던 우리의 선조들....

518 아야카미 ◆.N6I908VZQ (ImzBmLiFSw)

2024-03-20 (水) 20:45:43

<여름>
체육제 ~ Red vs. White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 鳴り矢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체육제 보너스전 : 파이팅!
└ 체육제 피날레 : 계주
카미사마의 시간 ~ 나츠마츠리
└ 아야카시의 시간 ~ 백귀야행
전무후무한 우리들의 수학여행 ~ UMIDA!
└ 진실게임 ~ 어물쩍하면 입수인 거야
└ 취■■■ ■ W■■ ■■■■ ■■■


<가을>
■■■ ■ ■■■ ■■ ■■■■■■
■■■ ■■■■ ■ ■■■
■■■ ■■ ■■


<겨울>
뜨끈뜨끈 온천 여행
└ ■■■■■■ ■ ■ ■■■ ■■ ■■■
└ ■■■■ ■■■ ■ ■■■ ■■■■
크리스마스 가장 무도 파티 ☆ Shall we dance?
■■■■■ ■■■■■ ■■■■

519 카가리주 (CyVi75EM.s)

2024-03-20 (水) 20:46:06

환단고기 보게 될 바엔 차라리 자료 부족이 더 반가운 거 있지..... 크아악

>>515 오케이😏

설마 그 로그라면...!!!

520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20:46:24

>>517 야요이주 사실 공룡오적이었구나(?)

521 카가리주 (CyVi75EM.s)

2024-03-20 (水) 20:47:53

W...?
WAR 아니면 WA!인 것 같음(?)

522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20:50:39

>>520 내 몸에 흐르는 파키케팔로의 피가 매환노가 되라고 속삭이고 있다

W...영어...

523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20:50:47

취중진담 ~ Wa! 몰랐었던 사실들

(아무말

524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20:53:16

취중진담 ~ Wup 토할거면 화장실


이라는 워드가 생각나버렸다.

525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20:56:45

...근데 취중진담이면

애네 고등학생인데..술 먹어도..되나..?

526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1:00:32

그렇게 따지면 야요이부터 금주시켜야됨

527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21:01:49

원래 술이라는 것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먹는 경우도 허다한 법이지! (문제발언)

528 아야카미 ◆.N6I908VZQ (.PZQWm9OsY)

2024-03-20 (水) 21:07:37

>>523 >>524 오답

529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21:07:54

>>526 야요이는

어차피 언젠가 야요이(본체)에게 혼날거니까 괜찮아(?)

530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21:08:40

>>529 '야요이'도 야요이도 둘다 꽐라인걸...

531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21:18:39

"아 내 취향은 과일 소주라고1 보드카 먹지말라고!"(?)
로 혼날지도 몰라(?)

532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21:19: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쪽도 선생님이 보면 이놈! 하겠구나!

533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21:20:41

끼야아아악

534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1:20:50

보드카......
그래..........
보드카는 먹지마라..........

535 나나주 (2b.YU/UNmU)

2024-03-20 (水) 21:26:56

안녕하세요. 나나주 입니다. 갱신하겠습니다

536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21:28:40

안녕안녕! 나나주!!

537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1:29:53

나나사마 오카에 리

538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21:34:45

어서와 나나주

539 오너 이벤트 ◆.N6I908VZQ (ImzBmLiFSw)

2024-03-20 (水) 21:40:38

.dice 1 100. = 75

540 아야카미 ◆.N6I908VZQ (ImzBmLiFSw)

2024-03-20 (水) 21:40:51

어서와라 어서와라─

541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21:41:51

.dice 1 100. = 80

542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21:42:02

예-이

543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1:42:04

이걸 이기네

544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21:42:26

취■■■ ■ W■■ <<■>>■■■ ■■■
"줘"

545 아야카미 ◆.N6I908VZQ (ImzBmLiFSw)

2024-03-20 (水) 21:42:56

너무 깔쌈해서 할 말조차 생각 안 나는

546 아야카미 ◆.N6I908VZQ (ImzBmLiFSw)

2024-03-20 (水) 21:43:45

<여름>
체육제 ~ Red vs. White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 鳴り矢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체육제 보너스전 : 파이팅!
└ 체육제 피날레 : 계주
카미사마의 시간 ~ 나츠마츠리
└ 아야카시의 시간 ~ 백귀야행
전무후무한 우리들의 수학여행 ~ UMIDA!
└ 진실게임 ~ 어물쩍하면 입수인 거야
└ 취■■■ ■ W■■ d■■■ ■■■

<가을>
■■■ ■ ■■■ ■■ ■■■■■■
■■■ ■■■■ ■ ■■■
■■■ ■■ ■■

<겨울>
뜨끈뜨끈 온천 여행
└ ■■■■■■ ■ ■ ■■■ ■■ ■■■
└ ■■■■ ■■■ ■ ■■■ ■■■■
크리스마스 가장 무도 파티 ☆ Shall we dance?
■■■■■ ■■■■■ ■■■■

547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21:43:49

두근두근~

548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21:44:12

저게 뭐야. 더 모르겠어!!

549 센주 (ms7j2LVNEo)

2024-03-20 (水) 21:44:27

추리는 유우키주에게 맡긴다(소년만화풍

550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21:47:21

추리는 아야나주에게 맡긴다(소년만화풍

551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1:48:23

아니 왜 전개가 이렇게 되는건데

552 오너 이벤트 ◆.N6I908VZQ (ImzBmLiFSw)

2024-03-20 (水) 21:50:56

흐음터레스팅

.dice 1 100. = 73

아직 힌트가 부족한 느낌이니

553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21:51:15

.dice 1 100. = 89

554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21:51:58

555 아야카미 ◆.N6I908VZQ (ImzBmLiFSw)

2024-03-20 (水) 21:53:56

역시 아야카미의 숨겨진 강자...

556 야요이주 (pKJWNr0eQ.)

2024-03-20 (水) 21:56:17

취■■■ ■ W■ d■■■ ■■■

그럼 이어서...

557 아야카미 ◆.N6I908VZQ (ImzBmLiFSw)

2024-03-20 (水) 22:00:56

<여름>
체육제 ~ Red vs. White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 鳴り矢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체육제 보너스전 : 파이팅!
└ 체육제 피날레 : 계주
카미사마의 시간 ~ 나츠마츠리
└ 아야카시의 시간 ~ 백귀야행
전무후무한 우리들의 수학여행 ~ UMIDA!
└ 진실게임 ~ 어물쩍하면 입수인 거야
└ 취■■■ ■ Wh■ d■■■ ■■■

<가을>
■■■ ■ ■■■ ■■ ■■■■■■
■■■ ■■■■ ■ ■■■
■■■ ■■ ■■

<겨울>
뜨끈뜨끈 온천 여행
└ ■■■■■■ ■ ■ ■■■ ■■ ■■■
└ ■■■■ ■■■ ■ ■■■ ■■■■
크리스마스 가장 무도 파티 ☆ Shall we dance?
■■■■■ ■■■■■ ■■■■

558 센주 (GOEm.6NF42)

2024-03-20 (水) 22:01:47

Why구만

559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2:02:22

취중진담 ~ Why date him

560 히데미주 (Y8YLlk5OIA)

2024-03-20 (水) 22:04:33

취중진담 ~ Why dont we?

561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22:06:14

안녕안녕! 히데주!!

562 히데미주 (Y8YLlk5OIA)

2024-03-20 (水) 22:07:47

유우키주 안녕~~~ 👋👋👋 일 끝나구 나메 쓰려고 했는데 그새를 못참고.... 🥺

563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2:09:16

님 어째서 지금까지 일

564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22:10:50

으학학.. 아야쭈가 생각하는 그런 일 아니올시다.... 😭 난 여전히 홈-프로텍터... 단순 볼일이야..

565 아야카미 ◆.N6I908VZQ (ImzBmLiFSw)

2024-03-20 (水) 22:11:35

>>559 오답
>>560 오답

어서와라아─

566 히데미주 (SP9zDXGMkI)

2024-03-20 (水) 22:12:39

캡틴하구 센주, 요이주도 하잇..! 볼일 마무리 짓고 금방 돌아오겠어..

567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2:13:40

볼일 끝내고 돌아와서? 우리랑 frog소리 합시 다
나 제법 frog소리가 안나와서 기력이 빠져 있어요

568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22:13:55

다녀와! 히데주!!

569 아야카미 ◆.N6I908VZQ (ImzBmLiFSw)

2024-03-20 (水) 22:14:41

>>566 화팅화팅

>>567 아야나주 상시 거주 안 하는 어장이랑 나 지금 낯가리잖아

570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2:19:08

>>569 어 째 서 다??????????????

571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22:20:14

그거야 아야나주가 계속 상시 거주를 했으니까! (어?)

572 아야카미 ◆.N6I908VZQ (ImzBmLiFSw)

2024-03-20 (水) 22:26:21

그 렇 다

573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2:30:43

내가 어장에 너무 지박령이 되었군아
가 아니라 @테루주 소환

574 테루주 (rc75Io/NYs)

2024-03-20 (水) 22:33:15

>>573 여어

575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2:33:37

>>574 님저랑일상하죠

576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2:33:57

같이 일상하다가 사이버동침 하러가는 것이다!!!!!!

577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22:34:48

어서 와라! 테루주! 안녕안녕!

578 테루주 (rc75Io/NYs)

2024-03-20 (水) 22:38:39

>>576 오키오키 내일 3교시니까 좀 하다 자기 무난쓰하다

579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2:40:04

테루주와 사이버 동침 하겟다는 나의 야망
제법 성공햇어요
상황은 역시 요괴축제탐방 ㄱ???????

580 테루주 (rc75Io/NYs)

2024-03-20 (水) 22:42:31

>>579 넹

581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2:43:42

>>580 선레갑니다기다리쇼
히히히히아야카시다히히히히히히

582 카와자토 아야나 (s2Au/vp1T6)

2024-03-20 (水) 22:48:04

(테루 선레)

짙게 드리운 어둠 속에서 요사스러운 붉고 푸른 불빛이 둥둥 떠다니고 여기저기 정체불명의 노점들이 세워져 있는 이곳은 요괴들의 축제인 뒷축제裏祭り. 웬 시퍼런 푸딩부터 다양한 기상천외한 음식들과 놀이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이 뒷축제에 오늘 큰 맘 먹고 찾아온 두 요괴가 있었으니!

"테아쨩. 바로 이곳인 것이와요! "

흐히히히 하고 제 허리에 손을 얹은 채 헤실헤실 웃는 이 44.4cm와........그 옆에 있는 돌(진짜) 되겠다!!!!!

583 사가라 테루 - 카와자토 아야나 (rc75Io/NYs)

2024-03-20 (水) 22:58:21

"응. 신기해."

소리란 공기의 떨림이다. 목청에서 일으키는 진동이, 공기를 타고 흐르며 생동감을 불러일으키니.

그런 의미에서, 테루— 아니, 요괴 갈라테아가 하고 있는 말세는 떨림이 담겨있지 않았다. 경직된 몸에서 나타나는 경직된 소리. 그런 느낌을 받을 정도로.

태연한 눈. 떨림 없는 목소리. 일정한 발걸음. 어쩌면 테루는 모두가 축제의 열기에 들뜬 이곳에서, 가장 진정한—것처럼 보시는— 요괴일지도 모른다.

허나 단 하나, 테루 역시도 들떴다는 걸 알 수 있는 단서가 있었으니. 신기한 듯 연신 고개를 두리번거리는 그 시선은, 축제 곳곳의 노점들을 향하고 있었던 것이다!

584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2:59:21

솔직히
요괴들의 축제에도 돌 요리를 팔지는 않을거같음 (ㅋㅋ

585 테루주 (rc75Io/NYs)

2024-03-20 (水) 22:59:59

>>584 그거는...!

생각해보니 그렇네.

586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3:03:36

노점 뭐뭐 탐방하고 싶은지 말해보시오
테루주의 의견 일상에 적극 반영할 것

587 테루주 (MgDkdz/xHU)

2024-03-20 (水) 23:06:45

>>586 표정이 없으니까 표정을 만들어보자는 느낌으로? 가면 쇼핑해서 쓰고 다니기 원하오

588 아야나 - 테루 (s2Au/vp1T6)

2024-03-20 (水) 23:10:29

>>583 맹구테루

이번 뒷축제에도 어김없이 나온 야키토리 노점과 야키소바 노점. 정체불명의 푸른 푸딩을 파는 노점은 이상한 푸른 슬러시도 같이 팔고 있다. 진짜로 뭐 하는 요괴가 파는 노점인지 모르겠다. 야키소바와 야키우동은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는 요괴가 있으니 제쳐두고, 제일 먼저 아야카에루의 시선이 간 곳은 뭔가 삐까뻔쩍한 가면들을 파는 노점이다. 다양한 표정들이 그려져 있는 가면을 파는......일명 가면 가게!

"테아쨩, 테아쨩. 우리 저기 한번 가보시지 않으시겠사와요? "

테루의 딱딱한 옷깃을 잡으려 하며 가면 노점을 가리켜 보여 요

589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3:12:03

그래서 반영해 드렸습니다.
또 가보고 싶은 노점 생각나는 대로 다 말해보시오

590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23:12:37

아니야! 요괴들의 축제니까 돌 요리 팔 수도 있지! 돌 먹는 요괴가 있을 수도 있잖아!

591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3:13:22

>>590 이보세요
돌 먹는 요괴는 진짜로 드물다못해 희귀해요

592 테루주 (rc75Io/NYs)

2024-03-20 (水) 23:15:41

>>589 노점... 역으로 컬랙션슬 꺼내서 돌 상점 부스를 개최해보는 건 어떨까?!

593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3:16:09

>>592 가면 사고 나서 부스 열기 ㄱㄱ

594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23:19:41

희귀하다는 것. 그것은 곧 노리는 이가 적다는 것.
그것을 노려서 독점 시장을 노린다!!

595 히나 - 유우키 (AUSL3OO0GM)

2024-03-20 (水) 23:23:32

그는 얼굴을 똑바로 바라봐오며 예쁘다고 말해주었다. 하필이면 그 순간에 눈이 마주쳤다. 스스로의 말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 못내 귀여웠다. 뺨까지 발그레하게 달아올라서는. 확인해 보라는 말에 거울 앞에 섰다. 고개를 살짝 돌리며 장식과 머리칼을 만지작거리는 시늉을 했다.
솔직히 말해서, 장식은 예뻤지만 스스로가 보기에 잘 어울려 보인다거나 하는 것은 모르겠다. 장신구란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하는 치장이니까. 그런 면에서는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그가 예쁘다고 해주었으니까.
다시 그의 앞으로 걸어와, 그가 손에 든 것을 가리켰다.

"응. 마음에 들어요. 저도, 그거 선물로 줄게요. 그보다 우리 불꽃놀이 늦지 않았어요? 얼른 계산하고 나가요."

그의 유카타 소매를 붙들어 재촉하듯 계산대 쪽으로 잡아끌었다. 돈 이야기엔 그저 "응." 하며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그가 값을 치르고 노점을 나설 때였다.
아까 걸어왔을 때처럼, 그의 오른팔을 두 팔로 감았다. 아까보다 바짝 끌어안아 몸을 밀착했다. 고개는 그의 어깨에 바짝 붙여서 표정이 보이지 않게 했다. 한 발짝, 두 발짝 나란히 걸으면서 조금은 차분한 목소리로 운을 떼었다.

"있잖아요. 타국의 옛 문화이긴 하지만... 남자가 여자에게 비녀를 선물하는 것은 청혼을 의미하고, 여자가 남자에게 비녀를 빼어 정표로 주는 것은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서약이래요. 너무 예쁘지 않아요?"

그를 재촉했던 이유였다.

596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23:26:20

다들 안녕안녕 좋은 밤이야!

597 사가라 테루 - 카와자토 아야나 (rc75Io/NYs)

2024-03-20 (水) 23:27:01

>>588

"응. 좋아."

들리기에는 꽤나 성의 없는 단답이었지만, 테루로썬 나름의 흡족함이 깃들어있었다.

표정. 테루와 남들을 가르는 벽이자, 테루가 갈구해오던 것. 기쁠 때는 미소를 짓고, 슬플 때 울상을 지을 수 있는 권리.

진열된 가면들 중에서도 테루의 눈길을 끄는 것은, 격한 표정을 짓고 있는 종류의 것이었다.

크게 분노하고 있는 듯, 과할 정도로 표정을 찡그리고 있는 가면. 소중한 이라도 잃은 듯, 내려간 입꼬리의 오열하고 있는 가면. 세상의 전부를 손에 넣은 듯 과장될 정도로 입꼬리가 올라간, 미소짓는 가면.

인간과 닮았으나, 애매하게 닮아서 오히려 불쾌함을 주는 것.
일반적인 미적 감각으로는 불쾌한 골짜기를 불러오는 가면일지도 몰랐다.

하지만 테루의 시선은, 그런 가면들로부터 떼어질 것 같지 않았으니.


//사실 하회탈 하나 맞추고 싶은데 일본 배경이라 에바같았다는 뒷사정

598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23:33:18

테루주다!!!!

599 아야나 - 테루 (s2Au/vp1T6)

2024-03-20 (水) 23:33:47

>>597 맹구테루

가면들을 지 긋 이 바라보고 있는 테루의 시선에서 무언가를 느낀 것인지, 아야카에루는 종종걸음으로 뾱 뾱 뾱 하고 노점으로 테루를 에스코트 하려 하였다. 제일 먼저 아야나의 눈에 보이는 것은 웃는 얼굴로 되어있는 흰 가면. 역시 요괴들의 축제답게 하나같이 기괴한 가면들로 가득 차 있다. 아니 어떻게 눈이 ~ ~ 모양으로 되어있는 가면이 실존하지? ⬜︎⬜︎(네모네모) 모양인 가면은 또 뭐고?????
각설하고, ^ ^ 표정으로 웃는 그나마 무난해보이는 가면을 가리켜 보이며 아야카에루는 테루를 향해 이렇게 물어보이려 하였다.

"테아쨩, 테아쨩, 특별히 맘에 드는 가면이 있으시와요? 마음에 드는 가면들이 있으시다면 아야나가 전 부 사드리겠답니다! "

이래뵈도 돈이 많은 편인 카와자토. 요괴들의 돈 역시 예외는 아니다. 이정도는 얼마든지 사 줄수 있다!!!!

600 테루주 (rc75Io/NYs)

2024-03-20 (水) 23:33:54

>>598 오하이오~~

601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3:34:42

이보세요 테루주
다음 레스부터 내가 그림을 그려올거에요
아무튼 보고 싶은 가면들 의뢰하셈 빨리 ㄱㄱ

602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3:35:25

참고로 가면은 이런 표정 그려옵니다.
기대해도 좋음

>>598 히 나 주 다

603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23:35:49

카에루다!!!!!

604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3:36:29

캇 파 입 니 다

605 히나주 (AUSL3OO0GM)

2024-03-20 (水) 23:37:27

오와리다!

606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3:37:48

아무튼 캇파라이팅은 계속된다

607 테루주 (rc75Io/NYs)

2024-03-20 (水) 23:37:58

>>601 진짜개빡친가면이랑 기분나쁘게 실실쪼개는 가면은 못참지ㅋㅋ

608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3:38:43

>>607 코이츠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wwwwwwww

609 유우키 - 히나 (TrVMh5bKjc)

2024-03-20 (水) 23:39:07

"이걸요?"

조금 전까지 자신이 하고 있던 장신구를 자신에게 주겠다고 하는 그 말에 유우키는 두 눈을 깜빡이며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니까 자신이 이것을 했으면 좋겠다는 것일까. 그런데 자신은 뭘 하기엔 머리카락이 짧은데? 머리카락을 길게 길러줬으면 좋겠다는 의미인가? 여러가지 생각을 하던 와중, 그녀의 입에서 '불꽃놀이'라는 단어가 나오자 그는 바로 정신을 바로잡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아직 늦진 않았어요. 하지만 여유로운 것도 아니니까 슬슬 이동해야겠네요. 가면서 야키토리도 하나씩 사고 말이에요."

계산대로 향한 후에 깔끔하게 현금으로 계산을 한 유우키는 거스름돈을 받은 후에 그것을 챙겼다. 지갑을 주머니 속에 집어넣고 나오자 그녀가 또 다시 자신의 오른팔을 두 팔로 감으며 밀착했다. 자연히 그녀의 고운 향이 코끝을 간지럽혔고 그는 그 향에 살짝 취한 것처럼, 고개를 돌려 그녀만을 눈에 담았다. 물론 그러면서도 다른 사람과 부딪치지 않게 귀는 쫑긋 세웠다. 사람이 많은만큼 잘못하면 다른 이들과 부딪칠 수도 있었으니까.

"그런 문화가 있어요? 그건 처음 알았네요."

그녀의 설명에 그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그렇게 중얼거리듯이 말했다. 즉, 자신은 그녀에게 청혼했고 그녀는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서약을 했다는 의미일까? 물론 진심으로 그런 서약을 나눈 것은 아니겠지만, 그 의미가 묘하게 낯간지러워 유우키는 얼굴을 붉히면서 예쁘지 않냐는 물음에 절로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예쁜 문화네요. ...만약에, 정말로 만약의 일이지만 히나에게 청혼하는 일이 있을 수도 있으니 기억해야겠네요. 아직은 멀고, 그다지 그런 그림이 그려지진 않지만요."

그래봐야 고등학교 2학년. 청혼이니 서약이니, 그런 것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말을 할 나이는 아니었다. 지금은 그저 그녀와 이렇게 있는 것이 좋았고 그녀에 대해서 이런저런 다양한 것들을 알아가는 것이 좋았다. 야키토리를 좋아한다는 것. 그리고 아메링고를 그렇게까지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 더 나아가 묘하게 불안감을 품고 있다는 것. 오늘만 해도 단시간에 이렇게나 알게 되지 않았는가.

"결혼이라던가 그런 것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역시 당신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어요. ...이것저것 많이 가르쳐주세요. 저에 대해서도 알고 싶은 것이 있다면 알려줄테니까요. 연인...이라던가 그런 의무감보다는... 그냥 당신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알고 싶어요. 제가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로 아주 한가득."

그렇게까지 알기 위해서는 하루이틀로는 어림도 없는 일이었다. 그렇기에...

"아무리 못해도 그때까지는 계속 옆에 있어요. 히나. 저도 그 전에는 안 놓아줄거니까. 시작은 당신이 끊었을지도 모르지만, 그 끝은 제가 끊을 거예요."

괜히 그런 독점욕을 입에 살며시 입에 담았다. 다른 이들보다 더욱 그녀에 대해 알고 싶었다. 다른 이들이 아는 것을 자신이 모르는 것이 싫었다. 그런 욕심을 품는 것은 생애 처음이었기에 말을 하면서도 스스로 낯설다고 생각하며 그는 그저 작게 웃음을 터트렸다.

"아. 저기 야키토리점 보이네요. 매운 거 좋아해요? 아니면 순한 맛 좋아해요?"

그렇기에 그는 그렇게 주제를 살며시 돌렸다. 저기서 야키토리를 하나씩 사고,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하면 되겠지. 그리 생각하며.

/안녕안녕! 히나주!

610 사가라 테루 - 카와자토 아야나 (rc75Io/NYs)

2024-03-20 (水) 23:46:03

>>599

무난. 그 정도로는 안 된다. 지금까지 테루의 결핍된 감정에 대한 갈망을 충족시키려면, 격해야 한다. 아주 격해야 한다!!

아야나가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는 가면을 스무스하게 지나쳐서는, 아야나가 기괴하다고 거른... 소위 말하는 기괴한 쪽의 가면을 유심히 살펴 고른다.

"이것들은, 어떨까."

기괴할 정도로 실실 웃는 가면. 그래, 기쁨을 표시하는데 뭐 ^^이렇게 싱긋 웃어서 표현이 되겠는가? 입꼬리가 찢어지도록 웃어봐야지!

611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3:47:08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보세요 저거 아야나가 시범삼아 껴봐도 됨?

612 테루주 (rc75Io/NYs)

2024-03-20 (水) 23:47:21

>>611 넹

613 아야나 - 테루 (s2Au/vp1T6)

2024-03-20 (水) 23:55:18

>>610 맹구테루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
"테, 테아쨩? 진심인 것이와요? 저 가면은 너무너무 이상하지 않사와요?????? "

아니 진짜로 엄청나게 이상한 가면이니까. 저 표정을 보라. 저 기괴할 정도로 실실 웃고 있는 희고 붉은 가면을 보라!!!!!!!!!! 보기만 해도 무서워서 꿈에 나올 것 같다!!!!!!! 하지만 여긴 요 괴 들 의 축 제. 이런 가면이 돌아다녀도 이상할 것이 아니지. 하는 수 없이 찢어지게 웃고 있는 가면을 냅다 들고 가서 직원에게 "시험 삼아 써보겠사와요...." 하고 말한 뒤 뾱 뾱 뾱 소리를 내며 가면을 들고 돌아온 아야카에루. 귀도 없고 뭣도 없지만 아무튼 간에 줄을 묶는 식으로 가면을 쓸 수는 있다. 어찌저찌 가면을 쓰고는 테루를 향해 물으려 하였다.

"그, 테아쨩? 이정도는 어떠신 것이와요......? "
"역시, 원래 그 무난한 가면을 사는 게 낫지 않은 것이와요?? "

아니. 진짜로. 진짜 레전드로 이상하니까.

614 포피주 (IMZizbYo3o)

2024-03-20 (水) 23:55:41

쨘 내가 왔도다

615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3:56:02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아 진짜 레전드로 즐겁다 지금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616 아야나주 (s2Au/vp1T6)

2024-03-20 (水) 23:56:32

>>614 어서오거라 포피주
설마 지금 퇴근은 아니겠지?????

617 유우키주 (TrVMh5bKjc)

2024-03-20 (水) 23:57:44

안녕안녕! 포피주!!

618 포피주 (fyOFXJMDIE)

2024-03-21 (거의 끝나감) 00:00:20

에이 당연히 아니지

619 포피주 (fyOFXJMDIE)

2024-03-21 (거의 끝나감) 00:00:51

유우키주 안녕안녕하세요( ≧∀≦)ノ((o(^∇^)o))

620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0:03:09

포피주 오늘은 몇시까지 있을거야

621 포피주 (fyOFXJMDIE)

2024-03-21 (거의 끝나감) 00:04:38

몰라요 ㅠㅠ 아마 8시?

622 사가라 테루 - 카와자토 아야나 (Z4M2vpsgl2)

2024-03-21 (거의 끝나감) 00:04:47

>>613

"괜찮아, 좋아."

흡족함. 그런 감정이 느껴지는 것도 같았다. 아아, 저게 바로 진실된 미소가 아닐까? 저 순수한 미소를 보아라. 얼마나 순수해 보이는가.

특히 빨간색 그라데이션. 자칫하면 심심할 뻔한 디자인에, 색채를 더해서 유쾌함을 고조했다.

웃을 소(笑)라는 글자의 기원을 알고 있는가? 훈을 나타내는 竹(대 죽)과 음을 나타내는 夭(일찍죽을 요)가 합쳐저 만들어진 형성자.

즉, 죽을 정도로 행복할 때 나타나는 것이 진정한 미소다—라는 고대인들의 의도가 담긴 것이다!

"쓰고 있으니까, 즐거워 보여."

아야나의 본심이 어찌됐던, 적어도 겉모습만은 확실하게 미소짓고 있지 않은가!

623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00:05:18

8시? 밤 새는거야?!

624 포피주 (fyOFXJMDIE)

2024-03-21 (거의 끝나감) 00:06:56

아마두요?? 오늘 목 금은 좀 안잘 예정(><*)ノ~~~~~

625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0:07:30


포피주 심심하지 않게 밤샘해야하나 고민되기 시작

626 아야나 - 테루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0:11:49

>>622 맹구테루

"으기긱. "
"알겠사와요. 그렇다면 테아쨩의 첫 가면은 이걸로 결정! 인 것이와요. "

"계산이와요~~~ " 라 외치며 카운터의 나무깎는 요괴에게 다가가 계산을 시도하는 아야카에루. 다행히도 계산은 어렵지 않게 끝났다. 가격도 굉장히 착한 편이었다. 이런 이상한 가면을 팔거면 당연히 가격이 싸야지 안 그러겠는가????? 방금 썼던 것의 새 것을 테루에게 건네려 하며 아야카에루가 이렇게 물었다.

"테아쨩. 또 또 사고 싶은 가면들이 있으시와요? "
"하나하나 알려주신다면 아야나 사드리겠사와요. 오늘은 그럴 수 있는 것이와요. "

오이오이(cucumber cucumber) 너 진심이냐!!!!!!

627 포피주 (fyOFXJMDIE)

2024-03-21 (거의 끝나감) 00:17:54

엑 아야나주 피곤하면 자러가두대

628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00:18:58

포피주 안녕안녕 오랜만이야!!

유우키주 큰일났어 지금 약간 삐짐 모먼트 나오는 것 같아

629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0:19:07

나도 원래는 자러 갈까 했지
연수원 사이트가 지금 서버점검중이거든.......

630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00:19:20

얘 뭔가 스위치 켜졌어...

631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00:23:00

역시 첫 연애는 어려운 법이야!
그 삐짐 모먼트 막 끄집어내도 괜찮아! 난 그것도 매우 귀엽거든!

632 사가라 테루 - 카와자토 아야나 (Z4M2vpsgl2)

2024-03-21 (거의 끝나감) 00:23:39

>>626

테루가 가장 표현하고 싶었던 감정은, 미소다.

넘치는 행복도 미소로써 남에게 전하지 못한다면... 그만큼 공허한 것이 없었으니까. 닿지 못하는 행복은 의미가 없으니까.

하지만 표현하고 싶은 감정은 잔뜩 있었으니. 수 년간 누구에게도 마음을 전하지 못한 슬픔. 마음의 응어리로써 쌓인 분노. 영원히 고독 속에서 살 수 밖에 없다는 두려움. 그 밖의 수많은 감정들.

자기 자신이 표정을 짓지 못한다면, 그에 맞는 표정을 거짓 얼굴이라 해도 가지고 싶었다.

"슬픔. 분노. 두려움."

각각, 맞는 표정의 가면을 집어온다. 땅이 꺼질 듯 오열하는 가면과, 화내는 가면. 공포에 떠는 가면을.

633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00:24:10

알겠어~~ 과열되지 않게 적당히 눌러볼게!!
이게 뒷참치의 힘이다!!

634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0:26:51

테루주
님 대충 샘송노트에 아무렇게나 원하는 표정 그려서 올려보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5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00:27:29

사실 유우키가 히나를 좋아하는 것 중 하나는 그런 솔직한 면도 있기 때문이거든.
원하는 것은 바로바로 말해주고 확실하게 얻고자 하는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말이야. 그래서 아마... 그런 모습 나온다고 해서 싫어하진 않을거야!

636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0:29:35

아니 이보세요 테루주
가면 세가지 원하는 표정 아무튼 그려보세요
내가 끝내주는 묘사로 그려오겠음 ㄹㅇㅋㅋ

637 테루주 (SNibNs5V.w)

2024-03-21 (거의 끝나감) 00:30:06

이게 맞나??

638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0:30:58

>>637 ㅇㅋ 첫번째 접수
나머지 두개도 그려오시오

639 테루주 (SNibNs5V.w)

2024-03-21 (거의 끝나감) 00:33:08

이 작품은 테 루주 화백님의 분노라는 그림으로, 각박한 현대 사회 속 삭막해져가는 인심을 표현했습니다(아님)

640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0:33:50

>>639 내일공강이아니라는것에대한분노가아니라??

641 테루주 (SNibNs5V.w)

2024-03-21 (거의 끝나감) 00:36:30

(못그림 이슈가 발생했지만 삐질삐질거리는 것의 정체는 땀이라는 사실!)

>>640 넌 너무 많은것을 알았어

642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00:36:33

(팝그작작)

643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0:40:34

하.....접수받았습니다
지금부터 그리기 시 작

644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0:40:58

그리고 카가리주는 자러갔을듯 ㅇㅈ?

645 테루주 (SNibNs5V.w)

2024-03-21 (거의 끝나감) 00:42:41

>>644 그 '새벽반 판독기' 카가리주니까...(끄덕)

646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0:44:13

카가리주가 안자러갔을리가없다
카가리주 안자러갔으면 바니아야나 그려옴

647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00:50:24

나 왜 엄지쪽에 물집이 잡혔지? (흐릿)

648 아야나 - 테루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0:54:46

>>632 맹구테루

"테아쨩....이런 가면들이 취향이었던 것이와요......??? "

아니. 하나같이 어딘가 기괴하게 생겨있잖아 저거. 하나는 표정이 이상하게 되어있고 다른 하나는 이빨이 몇개인지도 모르겠고 또 다른 하나는 아예 식은땀을 흘리고 있다. 이것들 정말로 괜찮은 거냐!!!!!!!!!!! 눈이 하나만 있지 않은 가면도 있다고!!!!!!!

집어온 가면들을 하나둘...아니 정확히는 셋이다. 세 개를 모두 들 수는 없으니 하나는 새로 얼굴에 끼려 하였다. "한번 맞춰보고 계산하겠사와요~" 라 나무깎는요괴 직원에게 말해놓고는, 시허옇고 괴상하게 표정이 일그러진 세 가면을 쓰고 양손에 들어보인 채로 테루를 향해 물어보이려 하였다.

"어떠시와요 테아쨩? 이 가면들, 다 마음에 드시와요? "
"마음에 드신다면 사드리겠단 것이와요. "

솔직히 말해 아야카에루의 취향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타입이지만, 테루가 원한다면 이정도는 얼마든지 사줄수 있다!!!!!!

649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0:55:20

>>647 님 아무래도 너무 많은 글을 쓰신듯

650 카가리주 (lz08Y5aKts)

2024-03-21 (거의 끝나감) 00:55:28

>>646 아야나추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이거 저 소환하려고 한 말이죠??ㅎ

651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0:57:50

>>650 이보세요
지금 자다가 깬 거죠????? 그렇다고 해줘 제발

652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0:58:39

안 돼!!!!!! 바니아야나를 진짜로 그려와야 하다니!!!!!!!!!!

653 사가라 테루 - 카와자토 아야나 (SNibNs5V.w)

2024-03-21 (거의 끝나감) 00:58:43

>>648

"감정이 잘 드러나서, 마음에 들어."

아무리 생각해도 취향이 비틀린 게 맞다. 누가 봐도 알 수 있도록 크게크게 표현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이 자리잡은 탓인지, 이런 것들만 찾게 되는 것이었다.

"덕분에 지금의 나는, 행복해."

와. 아까 산 기뻐하는 가면을 쓰고 말하니까... 정말 행복해 보이는걸? 그냥 행복한 게 아니다. 가면이 가면인지라, 행복해서 끼얏호우를 외치며 공중제비라도 돌 것 같이 행복해 보인다.

654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00:59:17

>>649 무슨 소리야! 엄지발가락이라고!! (흐릿) 발가락으로 키보드를 치진 않아!

안녕안녕! 카가리주!

655 카가리주 (lz08Y5aKts)

2024-03-21 (거의 끝나감) 00:59:58

>>651 안이요 자기 싫어서 뻗대다가 방금 누우려던 참입니다.......( ˆ͈̑꒳ˆ͈̑ )੭

다들 안녕~

656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01:04:31

유우키주! 이게 내용이 안 이어져서 야키토리 부분 직전까지만 해도 될까?!

657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01:05:13

거기까지 이으면 유우키주가 잇기 조금 자유도?가 떨어질 것 같아서!

658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1:05:20

>>655 안 돼
바니아야나를 진짜로 그려와야 하다니 이럴 순 없다!!!!!!
나 아무것도 안 올라오는 거 보고 님 진짜로 자러간줄 알앗단말이야

659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01:05:26

>>656 물론 괜찮아!!

660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01:05:29

카가리주 다시 안녕안녕~

661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1:06:54

테루 답레는 가면 쓴 테루 그려와서 써올게용
오늘 일상은 가면가게에서 가면 다 사고 이동하는? 부분까지만 하자

사유 : 님 3교시가야지^^

662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01:07:51

그러니까 이제 우리들은 토끼가 된 아야나를 보면 된다는거지?

663 테루주 (SNibNs5V.w)

2024-03-21 (거의 끝나감) 01:07:55

>>661 감사합니다...

664 카가리주 (lz08Y5aKts)

2024-03-21 (거의 끝나감) 01:07:55

>>658 아야나주 불교 재밌어요?ㅎㅎ

일주일 절반 정도밖에 안 지났는데 넘 피곤해서 ㄱㄷ냥멍만 때려버렸어....어억진짜로졸리다
생존신고만 하고 간다.,,..

665 카가리주 (lz08Y5aKts)

2024-03-21 (거의 끝나감) 01:08:27

>>664 아 짤 왜 안 올렸지

굿바이~

666 히나 - 유우키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01:08:51

"당신은, 다정하고 상냥하지만 가끔 너무 솔직할 때가 있어요."

'그다지 그런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단 말은 안 해도 됐잖아요.'

과연, 밀어내는 듯한 말이 나왔다. 연인으로서의 의무감은 부담스럽다는 듯이 말이다. 처음에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 그런 걸 바라고 꺼낸 이야기가 아니었는데. 좋아해 보고 싶다고, 알아가 보고 싶다고 했던 주제에 너무 과분하게 연인 행세를 했던 거겠지. 이래서야 연애하는 흉내를 내는 것밖에 안되잖아.

심장이 우그러들었다. 느슨해진 무언가가 한순간에 끊어진 느낌이었다. 너무 오랫동안 벗어두고 있던 탓이겠지. 가면을.

"고마워요. ... 하지만."

바짝 감았던 팔을 살며시 풀었다. 밀착했던 품에서 빠져나와 팔을 내렸다. 그의 손을 붙들고 두 걸음 내달려선 뒤를 돌았다. 그를 마주 보고 뒤로 걸었다. 거리를 조금씩 벌리며 잡은 손의 힘을 느슨하게 풀었다. 서로의 손가락 끝만 살짝 걸쳐서 놓쳐버릴 듯 위태위태하게.

"당신이 그럴 수 있겠어요?"

들뜬 목소리로, 세상 천진하게 미소 지었다.

667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01:09:23

카가리주 잘 자고 낼도 힘내~

668 테루주 (SNibNs5V.w)

2024-03-21 (거의 끝나감) 01:12:57

카가리주굿나잇~~

669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01:13:01

오. 저렇게 나왔구나.
하지만 저건 유우키에게 있어서..... 여기까지만 말해둘까! (싱긋)

670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01:13:34

그리고 카가리주는 잘 자!!

671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01:14:40

헉 뭐지 무서워...?

672 아야나 - 테루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1:17:17

>>653 맹구테루

"........잘은 모르겠지만, 테아쨩이 행복해 보이신다니 아야나는 OK 인것이와요......."

가면을 쓰고 긍정하고 있는 테루의 모습을 보고 속으로 진 심 어 린 경악을 하던 아야카에루는, 곧 "계산인 것이와요~ " 하고 요괴쨩 직원에게 나머지 가면 3개를 계산하려 하였다. 가면 세 개를 다 테루가 들게 할 수 는 없었기 때문에 나머지 가면은 아야카에루가 들고 가기로 했다.
아, 근데 이렇게 가면 하나를 쓰고 있자니까 정말로......정말로....머리가 눌리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이상하다!!!!!!!

"자, 모두 계산한 것이와요. 테아쨩. 다음 노점으로 저희 가보는 것이와요!! "

과연 아야나와 테루는 어느 노점으로 가게 될 것인가?
그것은....
내일 테루주의 강의가 끝나고 밝혀집니다. 개 봉 박 두

// 오늘 일상은 여기서 킵
내일 님이 이어오면 답레를 들고 오겟소.

673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1:19:12

카가리주 굿 나 잇~~~~~~~~~~~~~~~~~~~

674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01:19:14

유우키 t구나!!

675 테루주 (SNibNs5V.w)

2024-03-21 (거의 끝나감) 01:19:18

음냠나 굿나잇%

676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1:20:02

자 테루주
우리는 이제 "사이버 동침" 을 하러갈 시간이다.....

677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01:20:43

테루주 아야나주 잘 자고 낼봐~

678 테루주 (SNibNs5V.w)

2024-03-21 (거의 끝나감) 01:22:39

>>676 히히

679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1:23:22

자러 가야징
네시간만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교육듣는다
나 제법 레전드 에요

680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01:25:54

ㅋㅋㅋㅋㅋ 아무래도 T 느낌이 조금 있긴 하지! 집사일 하다보니까 말이야.
그리고 히나주는 너무 불안해할 거 없어! ㅋㅋㅋㅋ

681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01:29:05

ㅋㅋㅋㅋㅋㅋㅋ아니 불안한 건 아니야!
방금 일상이 딱 t랑 f랑 연애하는 느낌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2 유우키 - 히나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01:36:43

가끔 너무 솔직할 때가 있다. 글쎄. 그렇다면 그녀가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여기서 결혼을 하는 미래까지 그리고 있다고 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 그에 대해서 유우키는 조금 애매하다고 생각했다. 자신과 그녀는 그렇게나 깊은 관계였던가. 오히려 이 나이에 벌써부터 결혼을 하는 미래를 그리는 이가 있을 것인가. 자신이 너무 이질적으로 생각하는 것일까. 유우키는 그저 그렇게 생각했다. 자신은 지금 이 순간이 좋았고, 지금 이대로 사귀는 것이 좋았다. 언젠가 그 미래를 그려야 하는 순간이 와야 할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아니었다. 물론 그녀는 아닐수도 있겠지만. 그렇기에 유우키는 굳이 부정하거나 자신을 변호하는 말을 하진 않았다. 그저 조용히 침묵을 지킬 뿐이었다.

"......?"

감았던 팔이 풀리며, 품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느껴졌다. 거리가 조금씩 벌어지며, 마주보는 가운데 점점 그 힘이 풀리며, 금방이라도 손가락이 끊어질 듯 말듯한 아슬아슬한 거리감이 되었다. 여차하면 손가락이 끊어지고 붙어있는 거리감이 사라질 것 같은 가운데,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당신이 그럴 수 있겠냐는 목소리.

단순한 도발? 아니. 다른 의미일까. 어느쪽이건 상관없었다. 유우키는 이내 피식 웃으면서 그 손가락 끝을 살짝 굽히는 듯하다, 단번에 앞으로 다가가 반대편 손으로 그녀의 손을 덥석 잡았다.그리고 그녀 쪽이 아니라 자신 쪽에서 성큼성큼 다가가더니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제가 끝을 맺지 못한다면 당신은 계속 제 옆에 있어야죠. 앞으로도 쭉. 안 놓아줄거라고 했잖아요."

잡고 있는 한 손이 떨어질 것 같으면 다른 손을 이용해서 붙잡으면 되고, 그 손마저 놓칠 것 같으면 더욱 힘을 주면 떨어지지 않을 수 있었다. 손가락이 떨어질 것 같은 가운데에서 그가 느낀 감정은 무엇이었던가. 그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었다. 자신은...

"당신이 끝을 내고 싶다고 말을 해도, 판단은 제가 할 거예요. 시작을 끊었으니, 끝은 제가 끊어도 상관없잖아요. 그리고 그 끝을 언제 낼지는 제 맘인거고. 그때까지 히나. 당신은 쭉 내 꺼에요."

끝을 맺을지, 아니면 정말로 끝까지 갈지. 그 선택권은 자신이 쥐겠다는 듯,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그는 그녀의 허리에 팔을 감으려는 듯, 살며시 움직였다.

"멀어지고 싶다면 지금 멀어져요. 지금이라면 놓아줄테니까. 그런데 그게 아니면 놓아줄 생각 없고, 슬슬 가벼운 만남에서 조금 더 깊게 들어가고 싶거든요. 전. 가벼운 만남이 아니라 그보다 조금 더 깊게."

그만큼의 매력이 있는 여성이며, 제 가슴을 뛰게하며, 점점 좋아지는 그녀였기에 그는 욕심을 부렸다. 떨어지게 할까보냐. 카와자토 가문도, 그녀도 모두 소중하게 여기며 챙길 자신이 있었고, 그렇게 할 생각이었다.

"간단하게 그냥 네가 좋아. 히나."

살며시 말을 놓아보기도 하며.

/떨어지려고 하는 것이 살짝 스위치를 눌러버렸다...... 연애에 서투른 고등학생 표현하기 되게 힘들어....(주륵)
아무튼 간단하게 지금 떨어지는거 아니면, 앞으로 넌 내꺼다 라고 대충 주절주절거리는 그런 느낌이야.

683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01:41:53

먀아아아악... 쌍방 스위치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심장아 진정하렴

유우키주 슬슬 잘 시간이지?

684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01:43:16

나 하나 제안?하고싶은 게 있는데! 잠깐만 들어주고 갈 수 있을까?

685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01:45:07

야키토리 먹으러 가자고 한것도 혹시 입맞출때 입냄새나는거 싫다고 그냥 불꽃놀이 보러 가자 하려고 했었거든.
기왕 분위기 이렇게 된 거 여기서 실랑이하다 하늘에서 불꽃 팡! 터지는 쪽으로 가는 건 어떻게 생각해?

686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01:52:19

일단 슬슬 잘 준비는 하고 있었지!! 아무튼...야키토리 쪽은 그렇게 할 생각이었구나! 사실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긴 했어! ㅋㅋㅋㅋㅋ 묘사로도 나왔으니 말이야.

좋아! 그럼 그렇게 가보자! 먹는거 없이 바로 불꽃 보러 가는 것으로!

그 와중에 맨 처음엔 히나도 막 그렇게 진심이라기보단 나도 연애 해볼래 식으로 말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깊고 진지하게 들어가고 있어서 조금 놀라긴 했지만...유우키도 비슷하니까 쌤쌤이네!

687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01:54:45

>>686
좋아~ 고마워!
근데 히나가 깊고 진지한건 약간 다른 쪽인뎅... 암튼 스포니까 나중에 확인해봐!!

688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01:55:36

오늘은 좀 오래 붙잡았다ㅎㅎ 유우키주 잘 자고 내일도 힘내자!

689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1:56:43

큰일이다
잠이 안 온다.
자러 갔다가 돌아온 아야나주

690 유우키주 (8wlAU3.EvI)

2024-03-21 (거의 끝나감) 02:02:51

>>687-688 오케이! 그 부분은 천천히 확인해볼게!
일단 난 자러 갈게! 히나주도 아야나주도 둘 다 잘 자!!

691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2:05:24

자 다들 자기전에 좋은 거 보고 가자 ^^

692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2:06:02


달디달고달디달고달디단
Bomb

693 아이자와 히데미 - 조몬 야요이 (cIakf3Hr/6)

2024-03-21 (거의 끝나감) 02:09:48

situplay>1597041273>184


…기억하니? 네가 누군지, 어디에서 왔는지.
그리고, 그걸 잊지 말아야 할 이유를 너는 알고 있니?


잠이 들 무렵, 소년은 책 한권을 꺼내들었다.
고직 헤진 책 하나엔 너무나 과분한 책장, 그 틈새로 머리칼을 풀어헤친 얼굴이 비친다.
창백한 조명 아래 세월의 흔적이 가득한 종이를 넘기면,


『 流星みたいに輝く瞬間 ─── 高階 思惟 』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엄마의 글씨가 하나둘씩 되살아나, 따스한 손길이 되어준다.


늘 그렇듯. 시작은 물음표로 시작했다.

나를 기억하는 것. 그것은 나를 알아가는 것.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는 것.
그렇게 나를 잠식한 외로움도 거짓말처럼 사라져버린다.

혼자이기에 외로운 것이 아니야. 그저 잠시 길을 잃었기에, 쓸쓸한거야.
지금의 소년은 정답을 알고 있기에 견뎌낼수 있었다.







선배와 함께 있다보면 언제나 둘 중 하나였다.
가슴이 뛸 정도로 차오르는 순간, 혹은 적막 속을 걷는듯한 고요함.
그러나, 어느 순간에도 많은 대화가 필요하진 않았다.
이야기를 전하는 방식에는 여러 방법이 있다는 걸, 이미 알고 있었으니까.
그래서 덩달아 입이 무거워졌지만. 그와 반대로 발걸음은 가벼워 바닥에 닿는 흔적을 열심히 쫓는다.


선배의 시선이 돌아가면 내 것도 함께 돌아가고, 선배가 웃으면 나도 따라 웃는다.
하늘을 향한 시선을 그림자처럼 쫓아 무심코 입가에 물리는 어른의 흔적을 저도 모르게 흉내 내어 버린다.
나아가는 길을 따라 밤공기에 젖은 목소리가 귓가를 타고 흐른다.
알아요 선배, 저 또한… 목덜미까지 솟아오른 단어는 새어나오지 못해 베시시 미소를 흘린다.


신사 입구를 알리는 붉은 흔적에 하아, 작은 탄성을 내쉬었다.
봄이 지나고. 이곳을 다시 찾은건 오랜만이네.
짧은 소감에 우두커니 기둥문을 바라보고 있으면 떠나갔던 손길이 다시금 다가온다.
선배는 말이 없었고, 표정은 평소와 다르지 않았다. 소년은 망설이지 않고 손을 뻗었다.
식은 바람은 차서 닿은 온기가 더욱 간절히 느껴진다.


"지나가요, 지나가요-🎵
여기는 어디로 가는 샛길인가요-?
천신님에게 가는 샛길입니다-♪
지나가게 해주세요-🎶"


고요한 하늘 아래, 소년은 선배의 그림자를 따라 밟으며 나긋나긋 옛 동요를 흥얼거렸다.
손끝에 닿은 심지는 전보다 더 깊어져서 디딤널을 밟을때에도 깍지는 갈라지지 않는다.







아, 바람이 분다. 굳이 필요 없는 숨을 고르며 땅거미 지듯 가라앉은 불빛으로부터 하늘을 바라보았다.
뎅- 풍경종 소리에 맞추어 선배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야경을 향해있던 시선이 옆으로 기운다.


"마 잘 지낼낍니더- 이 동네 엄청 좁으니까네.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을지도 모린다 아임까. 이사나 안갔다카면."


바위를 방석 삼아 앉아 잔을 기울였다. 조금씩 잠기고 있는 탓인지. 얼마나 남았는지 찰랑이는 감각이 어색하다.
그때처럼, 젖은 얼굴에는 점점 붉은빛이 달아올랐고. 습관처럼 눈으로 웃음을 지었다.
세상에는 수많은 이름이 있다. 그럼에도 누군가를 알아간다는 건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다.
꼬맹이 같은 고교생에게는 마치 한아름 숙제와도 같아서. 지금에 와서도 그런 느낌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소년은 빈 손을 바라보았다. 아무것도 잡히지 않는 손가락 사이로 무언가 파고들듯 작은 손짓을 꼬물인다.
오늘처럼 하늘이 높은 날에는. 손노리개를 더듬다보면 문득 떠오르는 기억이 있어서. 조용히 숨을 죽였다.

694 히데미주 (cIakf3Hr/6)

2024-03-21 (거의 끝나감) 02:15:38

금방 온다고 한걸... 이렇게 오래 걸릴줄은 몰랐우.. 🥺 다들 굿나잇..

695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2:16:34

아야나주 아직 안 잔 다
정확히는 자려다가 못 잤 다

696 히데미주 (cIakf3Hr/6)

2024-03-21 (거의 끝나감) 02:18:55

와쮸더메롱?? 혹시 또 마라이슈인감 아야쭈 🤭🤭🤭

697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2:20:11

이보세요
어째서 자연스레 마라이슈라 생각하는 거에요 돌겠네

698 히데미주 (cIakf3Hr/6)

2024-03-21 (거의 끝나감) 02:22:45

으학학~!! 너무 강렬한 색깔이었어... 🔥🔥🔥 오늘 많이 피곤했지?? (암튼 내가 그래보였음) 새벽이 포근한건 오랜만이야... 🥺

699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2:23:46

하.........

새벽반 정상운영 합니다.
바니아야나 그리기 간다

700 히데미주 (cIakf3Hr/6)

2024-03-21 (거의 끝나감) 02:25:36

바니바니!! 바니바니!! 당근!당근!
하지만 전부 자러 가버려서.. 🥺 오늘도 조기 종료 해야할 삘...

701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2:35:01

응 새벽반 조기종료 안 해
@카가리주 태그해놓기

702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2:36:00

너무 선정적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 (ㅋㅋㅋㅋㅋㅋ)
바니 복장 위에 치마를 입혔읍니다.

703 히데미주 (cIakf3Hr/6)

2024-03-21 (거의 끝나감) 02:38:43

크아아아아 아아악~~!! 🔥🔥🔥 바니 아야쟝이라..... 치사량 까와이이는 반칙인거시와요.. 🤭🤭🤭 들린다.. 카가리주의 발소리가.. 😋

704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2:41:14

카가리주 자러가서 일곱시 되야 볼듯
Wwwwwwwwwwwwwwwwwwwwwww
12분만에 호다닥 완성 끝냈으니 다시 누움

무슨 잡담하면서 놀까 히데쭈
연수원 서버점검만 아니었어도 커피마신게 의미가 있는 시간인데 지금

705 히데미주 (cIakf3Hr/6)

2024-03-21 (거의 끝나감) 02:50:09

뭑....... (나기상 실종 포스터 붙이고 오는 길)
하 나 이런 주제 꺼내는거에 약한데 😏 수학여행 진겜때 무슨 질문할지 생각해둔거 있으신?? 나 지금 슬슬 준비중이거덩

706 히데미주 (cIakf3Hr/6)

2024-03-21 (거의 끝나감) 02:51:08

이번은 오너입이 아닌 순수 캐입 진겜 스멜이 확 풍겨서... 후후 미리 적립 해둬야할거같애

707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2:53:44

실종된 히무라 나기씨 오너를 찾습니다
진짜 이사람 병원가서 안돌아옴 언제옴???

>>705 수학여행 진겜때? 순수 캐입이니까
"여기 중에 여행 온 게 이번이 처음이다 손~ 인것이와요" 같은 무난한 질문 던지지 않을까
커플이 세 쌍이나 나온 시점에서 좋아하는 사람 찾기란 의미가 없 다 !!!!!!

708 히데미주 (cIakf3Hr/6)

2024-03-21 (거의 끝나감) 02:57:28

나기상 입원했어?? 하...... 슴슴주 두고 이렇게 길게 안올 양반이 아닌데 🥺🥺🥺 슬슬 걱정되네.....
아 근데 좀 빨리 나오긴 함 ^ ^ 여름 지나고 나서야 두세 커플 나올줄 알았는데 여름 도입부에 벌써 세컾이나 탄생이라니...
후 그만큼 캐릭터들이 매력둥이들이라 그런거지.. ㅇㅈ합니다

709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2:59:37

아니 최근 일들 보면 일이 너무 많이 터져서 병원이 나기주를 안 놔주는 걸지도???
슬슬 네번째 컾 탄생할 시기가 됐긴 합니다
시기적으로는 원래 지금 시기거든

710 히데미주 (cIakf3Hr/6)

2024-03-21 (거의 끝나감) 03:02:26

아 지금 그........ 무슨 일 났다고 그랬나?
대학병원은 잘 돌아가는것 같던데... 나기상 있는 곳은 지금 초비상 떨어졌나보네
갠적으로 캐릭터만 봤을때 넣고 있는 주식이 3개정도 있는데... 잘 됐으면 좋겠다 🥺🥺🥺

711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3:06:32

아직까지 우리쪽 대학병원? 은 문제 없어 보이긴 함 일단 겉으로는 그래보임......
근데 이건 대학병원 얘기고 나기주 쪽은 비상 걸린듯
Frog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나기주의 빠른귀환기원
스미스미주가 기다린다 빨리 오걸아

주식 하니 생각난 게 있는데
나도 주식을 많이 가지고 있읍니다.
님의 주식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내 주식이 더 가능성 있을듯 ㅇㅈ??

712 히데미주 (cIakf3Hr/6)

2024-03-21 (거의 끝나감) 03:09:15

성사된 컾이 너무 많아서 저희 픽 아마 마이 겹칠것 같기도...... 🤭
스미주도 요새 기운 없어 보이구.. 🥺 크아아아아 아악 그냥 3월 되니까 다 바빠졌어!!!!!!!!
저번달처럼 와글와글 여유 넘쳤던 때로 돌아가고파......
님 근데 우째 이리도 쌩쌩하신지요..... 카페인 수혈했어?? 😮

713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3:11:25

ㅋㅋ들켰네?

714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3:12:15

안녕하세요 서버점검 될줄도 모르고 커피마신 사람입니다.

715 히데미주 (cIakf3Hr/6)

2024-03-21 (거의 끝나감) 03:13:41

어쉬 깜짝야......... 저저 웃는것좀 봐... 나 좀 소름 돋았다 ㅡㅡ
님 근데 카페인 진짜 잘받으시네...? 난 오히려 커피 마시면 졸립던데 🥺
낼 쉬어?? 나야 홈-프로텍터라 개아는데 아야나주 내일 교육 폭★발 하는거 아닌가 몰라..

716 코유키주 (YRtb4T.urU)

2024-03-21 (거의 끝나감) 03:13:57

뱀양갱...

717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3:15:06

24oz 벤티사이즈를 마시면 누구라도 잠이 깹니다
아니 교육 마지막 날임
마지막날이라고 또 최종시험도 봄
Wwwwwwwwwwwwwwwwwwwwwwwwwww

718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3:15:34

>>716 Bomb 양 갱
이보세요 김닌자씨 설마지금퇴근?

719 히데미주 (1ETOIIH1qM)

2024-03-21 (거의 끝나감) 03:15:42

닌닌상... 어찌 이 시간에... 상상도 못했어 🥺 어서와~~~ 도조도조~~

720 히데미주 (1ETOIIH1qM)

2024-03-21 (거의 끝나감) 03:16:26

>>717
최종시험이면 잠 자야되는거 아니냐고!!!! 🔨🔨🔨 하... 나도 낼 아침운동 못가겠네 GG....

721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3:17:49

>>720 잠? 그게뭐죠??

722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3:19:41

최종시험인 만큼 빡세게 자료 보다가 시험을 봐야 겟지요???????
진짜 나 1차시험때 충격적인 점수 봐서 잠못잘듯
다섯시에 씻어야지

723 히데미주 (1ETOIIH1qM)

2024-03-21 (거의 끝나감) 03:20:33

포피주도 8시까지 야근이랬나... 다들 고생이 많구만 🥺 잠이요.... 안자면 죽는거요... 지금 내가 그래... 😶‍🌫️

724 코유키주 (YRtb4T.urU)

2024-03-21 (거의 끝나감) 03:21:38

>>718 Ne!
>>719 히데히데미주도 안녕하시지~ 새벽에 보는건 처음인가? 오랜만인가?
아마 오래간만인거 같은.....

725 히데미주 (1ETOIIH1qM)

2024-03-21 (거의 끝나감) 03:21:47

나도 시험... 시험 봐야하는데.... 또 몸도 챙겨야하고..... 상판도 챙겨야..... 크아아아아 아아악.... 24시간이 모자라....

726 히데미주 (1ETOIIH1qM)

2024-03-21 (거의 끝나감) 03:22:56

>>724
저번달까지만 해도 엄청 익숙한 시간대였는데 지인짜 오랜만이지 넵넵.... 짤 유키쟝 닮아서 기여우 🥰🥰🥰

727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3:23:56

이보세요 홈 프로텍터 씨
오늘 잠 자기는 글렀어요
나랑 놀아

>>724 이 김닌자씨 오늘은 언제 잘 생각인가??

728 히데미주 (1ETOIIH1qM)

2024-03-21 (거의 끝나감) 03:25:09

크아아아아 아아악... 안돼....!!! 닌닌상과 토스하도록 하겠다... 밤새면 저 낼 진짜 숏된다구요 🥺🥺🥺 이미 의미 없는 시간이긴 하지만... 아까 미쳐돌아서 낮술 까서 오늘 일과 다밀림 내인생 레전드 ㅋㅋㅋㄱㅋㅋㅋㅋ

729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3:27:36

이보세요
의미 없는 시간 맞아요
Wwwwwwwwwwwwwwwwwwwwwwwwwww
낮술까지 한거면 답 나왔네 그냥 오늘 밤 샘 가 ~~~~

730 히데미주 (1ETOIIH1qM)

2024-03-21 (거의 끝나감) 03:29:07

ㅋㅋㅋㅋ 아~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테루주!!! @테루주 소환 소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731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3:30:55

응 테루주 찐으로 자러갔어~~~~~~~~~~~~~

732 코유키주 (YRtb4T.urU)

2024-03-21 (거의 끝나감) 03:33:07

>>726 정신차려보니 벌써 중반도 넘어갔어용.......
말랑히데미 흐물히데미 모두 보고싶은 나의 욕망......
I am 욕망의 항아리에요......
우리 삼성냉장고 귀엽지??? 그치만 코유키씨는 이런 귀여운 아가에 비빌수 없따.....

>>727 음... 몰?루
사실 나도 언제 뻗을지 몰루갯소요......

ㄹㅇ 24시간이 모자람.....
잘 시간을 쪼개자니 어거지로 깨질 못해서 눈 감기면 그냥 그대로 자버리니까.......
기절잠이 일상이여 아주그냥.....

733 히데미주 (1ETOIIH1qM)

2024-03-21 (거의 끝나감) 03:33:58

어엇 카가리주 장문으로 답 줬었구나... 낼 답해야겠다 넘 정성스런 답 받아서 감동이네 🥺🥺 테루주 다음은 내가 자러 갈거야 으하학~~! 아야나주도 잠들어라 깨굴깨굴!!

734 코유키주 (YRtb4T.urU)

2024-03-21 (거의 끝나감) 03:34:03

낮술은 어장도 몰라본다던데 ㄷㄷㄷㄷㄷㄷ.......

735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3:34:50

Wwwwwwwwwwwwwwwwwwwwwwwwwww
생각할수록 ㄹㅈㄷ웃기네
히데주 자러가시오

736 코유키주 (YRtb4T.urU)

2024-03-21 (거의 끝나감) 03:35:25

히데주 굿밤하시지~

737 히데미주 (1ETOIIH1qM)

2024-03-21 (거의 끝나감) 03:39:25

>>732
의욕제로 멜팅퇴폐 유키쟝도 멀리서 지켜보고 있다우... 🥹 어째 시트 타이밍부터 넘 안맞아서(ㅎㅎ) 요래요래 됐지만... 아직 러닝타임은 많이 남았으니 일상을 불태울 기회가 많다는 것에 감사!!! 🔥🔥🔥 그아아아아 아아악... 우리 하나 둘 셋 하면 다같이 자러가자 ㅇㅋ?? 아야나주도 자 센다 하나~!

738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3:39:56

슬슬 Wls으로 어질하지만?
나 자러 가지 않아 요
코유키쭈 윅기에 언제 코유키픽크루 올려줄거야

739 히데미주 (1ETOIIH1qM)

2024-03-21 (거의 끝나감) 03:40:36

>>734 >>735
와 내 아까 빨뚜 한병 빨고 잠깐 누웠는데 몇시간 순삭이더라?? 덕분에 내 오후 시간 순식간에 증발함 ^ ^ 암튼 쫀밤 되시라구~~~~! 👋👋👋

740 코유키주 (YRtb4T.urU)

2024-03-21 (거의 끝나감) 03:46:52

>>737 콜라 뒤에 숨은 햄 너무 귀엽다........ 흙흙.......
아무래도 조금 지난 타이밍에 왔으니까~ 원래 중간난입도 재밌긴 하지만~
그치! 아직 굴릴 시간은 얼마든지 있으니까~
>>7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 개굴주도 얼렁 자야 한다고 ㅋㅋㅋㅋㅋ
어... 픽크루....... 올리긴 해야지! 응!

히데미주 굿밤하시지~~~~~~~

741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3:48:34

잘 타이밍 이미 한참 넘겨버렸죠????????
이제 돌이킬 수 없 다 !!!!!!!!!!!!!

히데주제발굿밤해

742 코유키주 (YRtb4T.urU)

2024-03-21 (거의 끝나감) 03:54:05

어째서 잠들지 않는 거야......?

743 포피주 (fyOFXJMDIE)

2024-03-21 (거의 끝나감) 06:39:53

구엗 나 왜 책상에서 자고 있는지 아는 사람(゜ロ゜)

744 야요이주 (KUTl56cV1Y)

2024-03-21 (거의 끝나감) 07:33:56

모 닝 입 니 다

745 스미레주 (OlskUqQUhM)

2024-03-21 (거의 끝나감) 08:21:40

모. 닝.

746 아야나주 (dBLBvbi8wg)

2024-03-21 (거의 끝나감) 08:26:31

모 닝

747 포피주 (fyOFXJMDIE)

2024-03-21 (거의 끝나감) 08:36:43

모오닝

748 히데미주 (34H3L7C4y6)

2024-03-21 (거의 끝나감) 08:39:20

그아아악...

749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09:51:29

마지막 줌교육 시작 10분전~~~~~~~~~~

750 류지주 (P2.r/3OQOI)

2024-03-21 (거의 끝나감) 11:11:18

다들 안녕하세요!

751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1:15:13

류지류지주 오카에리
오늘은 언제까지 있다 갈거야??

752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1:21:36

아 레전드 웃기다
잇츠 퀴즈타임~~~~~~~~~~~

753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1:26:07

https://picrew.me/en/image_maker/2122621/complete?cd=OWS5CmrGV2

기습 "멈추센"

754 히데미주 (34H3L7C4y6)

2024-03-21 (거의 끝나감) 12:00:26

멈추어어어어어억!!!!!!!!

755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2:05:30

점심시간 됐다고 슬슬 발동 걸리기 시작한 아야카미 이다

756 히데미주 (34H3L7C4y6)

2024-03-21 (거의 끝나감) 12:12:48

방방바리 방방붕 봉방방빙 방방붕 🔥🔥🔥🔥🔥

757 히데미주 (34H3L7C4y6)

2024-03-21 (거의 끝나감) 12:13:21

아야쭈 어서오고~~ 👋👋 어~ 날씨 쭈타 😋😋😋

758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2:16:36

날시 조아😊😊

759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2:21:09

모두들 굿모닝 애부리완 이오
날씨매우좋다~~~~~~~~

760 히데미주 (34H3L7C4y6)

2024-03-21 (거의 끝나감) 12:21:50

>>758
망치 나가신다!!! 🔨🔨🔨 히나주 하이하이~~~

761 히데미주 (34H3L7C4y6)

2024-03-21 (거의 끝나감) 12:22:43

>>759
새벽 피로가 20%정도는 가시는거 같애 😋 퀴즈 다푸신??

762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2:23:20

>>761 그렇다
줌교육 끝났고 남은 교육 듣는다.
몇개 안남았고 이제 시험만 보면 될듯??

763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2:26:39

>>760
히데주도 안녕안녕~🪓🪓🪓

>>762
아야나주 혹시 교육 틀어놓고 상판해서 공부 제대로 안한거 아니지!!

764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2:27:13

>>763 내가 강의창 옆에 메모용앱을 동시에 틀어놓고 교육 듣고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765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2:27:52

아니 진짜로
모든 내용 속기했다고 하니까 교육담당자 놀라던데

766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2:27:56

>>764
공부 제대로 안했구나!! 맴매다!!!

767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2:28:25

>>766 필기하고 있는데 어째서다!!!!!!

768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2:28:28

근데 아야나주 레스 쓰는 속도 보면 믿기 어렵지 않아

769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2:28:51

>>767
아 답레쓰는게 아니라 필기라고 ㅋㅋㅋㅋㅋ

770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2:29:42

에버노트를 더이상 쓰지 못하게된 watashi
아이폰 메모앱에다 필기하고 있어요

771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2:29:45

아야나주는 진짜 일 잘하겠다 S급 신입

772 히데미주 (34H3L7C4y6)

2024-03-21 (거의 끝나감) 12:30:12

(도끼 맞아 사망)

773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2:31:07

글쎄?????
이게 말하는 직종에 들어갔다보니 솔직히 자신 없음
내게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설득력이다.
당연함 영업직임

774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2:31:49

아웃바운드야? 외국계?

775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2:32:11

ㅇㅇ외국계회사

776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2:32:50

아웃바운드 해본적있어? 개빡실텐데

777 센주 (.naR7lXzjw)

2024-03-21 (거의 끝나감) 12:33:41

갓파 모습으로 영업하는 아야나
(설득 실패시 토마토가 칼로 영업함

778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2:33:52

>>776 아니 처음이다
나 지금까지 사무직으로만 일해본 사람
하지만??? 별의별 고객용매뉴얼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아요
진짜 별의별 고객 대상 매뉴얼이 다 있더라.......

779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2:34:02

센주 안녕안녕 좋은점심!

780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2:34:35

>>777 나 이거 일상에서 해본적 있어
(딸기탈 쓰고 나눔하는 아야나)

781 센주 (.naR7lXzjw)

2024-03-21 (거의 끝나감) 12:34:59

하위-

782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2:36:26

>>778
그래도 아야나주 많이 봐왔으니까 적응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파이팅!!

난 인바운드 해봤는데 9to6 200콜까지 쳐봄...

783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2:38:10

>>782 안녕하세요 10to5 입니다.
하지만 서울 출근이죠? 느긋하게 준비 개념이 없죠?
하......이제 최종시험 본다 frog소리 열심히 쓴다....

784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2:40:27

영업직이라

초창기에 외울게 엄청 많겠군

785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2:40:42

>>785
이동시간 생각하면 눈물이나요
시험 잘보고와!

786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2:40:59

영업직특)니 주말은 주말이 아니고 니 퇴근 후도 퇴근 후가 아님

787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2:48:50

한 번에 통과하고 돌아왓 어요
이제 frog소리 해야지

788 코유키주 (E5SBFwSewY)

2024-03-21 (거의 끝나감) 12:49:50

피곤하잔아.......

789 류지주 (P2.r/3OQOI)

2024-03-21 (거의 끝나감) 12:50:04

>>751
밤에 다시 올거에요!

790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2:50:09

>>788 이보세요 김닌자씨
카페인을 드세요

791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2:50:49

>>789 코이츠 이번 직장은 월급루팡하긴 글른www
밤에 봅시다 류지쭈

792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2:54:06

진상대처방법까지 착실하게 알려주는 회사
제법 체계가 잘 잡혀있는 회사에요

793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00:16

아니 뭔 회사가....
번아웃 자기진단법 까지 알려줘.......
진짜 별의별거다알려주는회사 실존

794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3:03:12

번아웃 진단법이 있다->넌 ㅈㄴ 구를 것이다(끄덕

795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03:47

>>794 이보세요
본 업무 시작이 갑자기 두려워지는 소리에요 그거

796 코유키주 (E5SBFwSewY)

2024-03-21 (거의 끝나감) 13:04:38

>>789 류지주 갔다오시지~
>>790 저~기~요~ 저 카페인 안받아서 슬픈 참치에요~~~~~~ 커피의 모든 기능이 작동하는데 각성이 수면으로 바뀜~~~~~~~~~

진상대처야 그렇다치고 번아웃 진단법까지 메뉴얼이 있다니.......
하긴, 외국계라면 그럴만도 해......

797 나기주 (6geGcBDhTw)

2024-03-21 (거의 끝나감) 13:07:53

하이 님들 왤케 오랜만임?

798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08:13

>>797 님 왜 지금옴?
망치받으셈

799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08:31

히나주!!!!! 히데주!!!!! 망치도끼가져와!!!!!!!!!!

800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09:21

님이 그동안 안온 동안 별 일이 다 있었는데
아 일단 정주행은 삼가해주세요^^
제발 정주행 삼가해주세요 내 이미지를 위해서

801 나기주 (6geGcBDhTw)

2024-03-21 (거의 끝나감) 13:09:34

>>798 요즘 공부한다고 바쁨

802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10:16

>>801 이보세요
저는 님 직장에 뭔 일이 생겨서 못온 줄 알앗다구요

803 코유키주 (E5SBFwSewY)

2024-03-21 (거의 끝나감) 13:10:26

선생님! 환자분께서 눈을 뜨셨습니다!

나기주 오랜만이지~ 그동안 일 틀어막느라 고생이었나보네!

804 코유키주 (E5SBFwSewY)

2024-03-21 (거의 끝나감) 13:11:10

헐, 공부하고 있던거였어??????? 더 빡셌겠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805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11:15

왜 정주행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나오냐면......
아 아무튼 하지 마라 제발.......

806 코유키주 (E5SBFwSewY)

2024-03-21 (거의 끝나감) 13:12:04

>>800 그 800

807 스미레주 (OlskUqQUhM)

2024-03-21 (거의 끝나감) 13:12:12

잠깐갱신하고가용~

나기주 보고싶었어 🥺🥺

808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12:59

>>806 이보세요
정정해주세요

809 코유키주 (E5SBFwSewY)

2024-03-21 (거의 끝나감) 13:13:20

스미레주도 안녕하시지~
이제 좀 더 시끄러운 어장이 되겠구만. 훗......

810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14:23

스미레쭈 굿 애프터눈
보고십엇어 🥺🥺🥺

811 나기주 (6geGcBDhTw)

2024-03-21 (거의 끝나감) 13:14:23

>>802 직장이랑 공부 병행하다고니 시간에 쫓기며 사는 중 ㅜㅜ 틈틈이 오겠음

>>804 국시라 한 번에 합격해야함ㅠㅠ 그간 잘 지내셨습니까

812 코유키주 (E5SBFwSewY)

2024-03-21 (거의 끝나감) 13:14:39

>>808 (자막없고 움짤 아니고 동영상도 아니에요.)

813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15:12

>>811 님아
나츠마츠리 다음주까지 연장인건 아십니까??

814 나기주 (6geGcBDhTw)

2024-03-21 (거의 끝나감) 13:16:09

>>807 나도 넘 보고 싶었지 ㅠㅠ 가능하면 저녁에 답레 올려둘겡

815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16:10

아 맞다 @나기주
짤방 받아가쇼

816 테루주 (TZKCSQGNjc)

2024-03-21 (거의 끝나감) 13:17:22

노점 으디가지

817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17:26

님만 이렇게 그려지고 있는게 아니니 걱정 노노해
사진은 테루테루 일상 도중 나온 그림

818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3:17:30

나기주 회사를 불태우고 왔구나..(?)

819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17:50

>>816 님 지금 수업다끝남??

820 히데미주 (cIakf3Hr/6)

2024-03-21 (거의 끝나감) 13:18:04

나기상......... 어디 갔다 이제 왔어............ 🥺

821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3:18:20

>>795 외국계라도 번아웃 진단법이 있는 회사는 대부분

"일이 ㅈㄴ 바쁠거니 너 혼자 진단해서 휴가 타이밍 조절해라"란 의미였어요

822 나기주 (6geGcBDhTw)

2024-03-21 (거의 끝나감) 13:18:21

>>815 굿 근데 이건 또 언제 만드심

823 코유키주 (E5SBFwSewY)

2024-03-21 (거의 끝나감) 13:18:45

>>811 아 ㅋㅋ 국시는 쩔수없지 ㅋㅋㅋㅋ
나야 오늘도 알차게 hate people 하고 있었지~
아무튼 살아 돌아와서 다행이야! 그리고 고생 많았어!

824 테루주 (TZKCSQGNjc)

2024-03-21 (거의 끝나감) 13:18:47

>>819 7~8교시 남았는데 3시까진 여유롭다와

825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18:58

>>821 조 졋 다!!!!!

826 나기주 (6geGcBDhTw)

2024-03-21 (거의 끝나감) 13:19:05

>>820 후

827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3:19:24

네가 선택한 회사와 보직이다
악으로 깡으로 다녀라-

828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19:45

>>822 이거 그릴때 같이 만듬

829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3:20:08

거기다 영업직이다?

"영업직은 업무 시간 외에도 거래 회사에서 연락이 오면 받아야한다"

830 코유키주 (E5SBFwSewY)

2024-03-21 (거의 끝나감) 13:20:35

>>820 보르조이(고)님 코가 커요!

831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20:38

안녕하세요 아메리카노국밥먹듯하는 사람입니다.

832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21:15

>>829 놀라운 사실
공무원도 마찬가지임

833 히데미주 (cIakf3Hr/6)

2024-03-21 (거의 끝나감) 13:21:38

>>812
ㅋㅋㅋㅋㅋㄱㅋㅋ 싸움의 기술 🤭🤭
>>815
이거 진짜 볼때마다 개터짐 ^ ^ ㅋㅋㅋㅋㄱㅋㅋ
>>826
나기상 이직 준비라도 하는거야...? 🥺
류지주도 요새 현생 이슈로 무진 바쁘던데..
이렇게라도 낙슴 얼굴 봐서 쭈타....

834 스미레주 (OlskUqQUhM)

2024-03-21 (거의 끝나감) 13:22:19

>>814 웅웅 느긋하게 해요~ 근데 불 먹인거 무슨 의미야 혹시 쓰미 신 만들라그런고야?

835 코유키주 (E5SBFwSewY)

2024-03-21 (거의 끝나감) 13:22:45

서비스직 특) 부르면 가야 함. 그것이 서비스니까,
아..... 뒷골땡겨.......

836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3:22:52

>>832 놀라운 사실

사회 복지 계통이 아닌 공무원은 업무 시간 외에는 씹어도 된다(진짜임)

837 나기주 (6geGcBDhTw)

2024-03-21 (거의 끝나감) 13:23:13

>>823 회사에서도 휴식 시간에 공부 중이거든요.. 요즘 저답지않게 열심히 사는 중..코유키주도 여전히 활기차서 보기 좋습니다.. 일상도 열심히 하고 계시죠??

>>828 나랑 쓰미도 ㄱㄴ?

838 테루주 (TZKCSQGNjc)

2024-03-21 (거의 끝나감) 13:23:22

그런고로 나에게 노점어디갈지 아이디어를 헌상해보거라~)오만)

839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23:38

>>836 공안직은 씹으면 안되던데
충격실화임

840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3:23:47

왜냐?

사회 복지 외엔 씹어도 신문고에 집어놔도 "업무 시간 외에 전화 안 받았다" 같은건 안 먹히거든
상사 연락 아닌 이상

841 히데미주 (cIakf3Hr/6)

2024-03-21 (거의 끝나감) 13:24:14

>>830
삥미 뚜잇뽀융..... 🥺🥺🥺 👃👃👃
>>831
님아 역시 캐릭터 닮아서 오너도 水속성이시네요.. 아아 1L라니
그래서 배불러서 맨날 끼니로 푸딩 먹는거 아니냐고 🔨🔨🔨

842 아야카미 ◆.N6I908VZQ (OK5Xpjofpg)

2024-03-21 (거의 끝나감) 13:24:26

나기주가 오랜만에 왔군
반갑다 반갑다아

843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24:38

>>837 오늘 최종신입교육 100퍼 채우고 만들어줌
근데 님은 백퍼 오빠믿지?? 로 그려질거같은데요

844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3:24:41

공안직?

개네 유사 사회복지 취급이잖

845 히데미주 (cIakf3Hr/6)

2024-03-21 (거의 끝나감) 13:25:12

캡틴 어서와~~ 👋👋👋👋 와글와글 어장은 언제나 즐거워........ ㅎㅎㅎ히히힣ㅎ히히

846 나기주 (6geGcBDhTw)

2024-03-21 (거의 끝나감) 13:25:22

>>833 ㄴㄴ내년 초에 국시 있어서 미리 준비할라고
아무래도 일하면서 병행할라면 여유 없으니까.. 잘 지냈으?

>>834 진짜 쓰미주 간만에 봐도 천재네... 내 의도 어케 이래 정확히 알아챘지... 일단 캡틴오면 함 물어보고 확정 지을까?

847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3:25:36

내가 저 위의 사례를 잘 아는 이유

국가 계약 프리랜서직을 하면 공무원 애들이 업무 시간 외에 연락하면 받아도 꼽줌

848 아야카미 ◆.N6I908VZQ (OK5Xpjofpg)

2024-03-21 (거의 끝나감) 13:25:45

👋👋👋👋👋

849 코유키주 (E5SBFwSewY)

2024-03-21 (거의 끝나감) 13:25:53

>>839 공안직은 씹으면 목이 달아나요~

850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3:27:08

덤:사회복지가 씹으면 안 되는 이유->보통 사회복지 공무원 개인에게 전화 올 일이면 뭔가 터진거임

851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27:48

>>844>>849 슬프게도 현실임
나도 알고 싶지가 않았지......

852 나기주 (6geGcBDhTw)

2024-03-21 (거의 끝나감) 13:28:05

>>842 왤케 반갑지 잘 지냈으?

>>843 이거 좀 찰진듯? 자꾸 쓰게됨

853 스미레주 (OlskUqQUhM)

2024-03-21 (거의 끝나감) 13:28:07

>>846 천재는 나기주지 😚😚 마침캡왓당

캡안뇽~
혹시 요괴에서 신 되는 거 러닝 중 불가하나용,,,?

854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28:29

캡틴 어서 오시 오
다시 시끄러워진 아야카미어장이다

855 히데미주 (cIakf3Hr/6)

2024-03-21 (거의 끝나감) 13:28:54

>>846
님 없는동안 시름시름 앓았지 🥺 부지런하게 현생 클리어하면서 지냈구나...
글구 캡틴이 30일까지 불꽃놀이 연장해줬어
낙슴 불꽃놀이 일상도 슬슬 해보자구~~~ 🔥🔥🔥🔥

856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3:29:13

아야나주 국정원 출신으로 밝혀져..(?

857 아야카미 ◆.N6I908VZQ (OK5Xpjofpg)

2024-03-21 (거의 끝나감) 13:29:15

잘 지냈고 말고 ( 너덜 )

요괴에서 신이라 으음

858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29:37

>>852 또 이상한 짤 원하면 소재 던져보쇼
강의 다 끝나고 만들어 준 뒤에 필기 시작하게......

859 아야카미 ◆.N6I908VZQ (OK5Xpjofpg)

2024-03-21 (거의 끝나감) 13:29:50

러닝 중엔 불가할 것 같다

860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30:05

>>856 왜 갑자기 전개가 이렇게 되는거임

861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30:42


이보세요 캡틴
엔딩 이후에 요괴에서 신 되는 건 되는거야?

862 스미레주 (OlskUqQUhM)

2024-03-21 (거의 끝나감) 13:30:54

>>859 알게써용~ 답 고맙습니당 >:3

863 아야카미 ◆.N6I908VZQ (OK5Xpjofpg)

2024-03-21 (거의 끝나감) 13:31:06

그건 마음대로

864 히데미주 (cIakf3Hr/6)

2024-03-21 (거의 끝나감) 13:31:14

>>835
하......... 🥺 갑자기 카즈키주 생각나네.... 모든 서비스업 참치들 파이팅이야...

865 아야카미 ◆.N6I908VZQ (OK5Xpjofpg)

2024-03-21 (거의 끝나감) 13:33:06

보통 내가 안 된다고 하는 건 대부분 관리 문제 때문이다
그러니 이 점은 양해 부탁한다─

866 카가리주 (kzjBBf2WUQ)

2024-03-21 (거의 끝나감) 13:33:33

헉 얘들아 쓰미가 아야카미의 신이 되겠대!!!!!!!!

867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33:59

>>866 쭈인님
아야나도 신 만들어조

868 스미레주 (OlskUqQUhM)

2024-03-21 (거의 끝나감) 13:34:55

>>865 괘안아요괘안아~~! ☺☺

869 코유키주 (E5SBFwSewY)

2024-03-21 (거의 끝나감) 13:35:41

>>837 답잖은건 잘 모르겠지만 휴식시간마저 쪼개는건 좀 걱정되는데..... 뭐, 나기주도 다 생각이 있으니까 그렇게 하는거겠지.
일상... 어..... 굴려야지! 조만간!
느긋한 텀으로 돌리는 것도 아직 하나 있고!

캡틴 안녕하시지~

870 사가라 테루 - 카와자토 아야나 (gq0vd8cZYk)

2024-03-21 (거의 끝나감) 13:35:44

>>627

"응, 이번에는 저기로 가보자."

가면. 만들어낸 거짓(假) 얼굴(面). 하지만, 이 순간만큼은 거짓 얼굴이 아니었다. 기쁨을 나타내는 그 감정은, 이 순간 분명하게 진실이었으니까.

테루가 가리킨 노점은, 각종 먹거리가 늘어선 식사 쪽 노점! 왜,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먹지도 못하면서 굳이굳이 아이쇼핑을 해보겠다는 얘기였다.

871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3:36:31

>>860 그것이 아야카미니까(끄덕

872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36:43

테루주
눈으로 먹어보고 싶은wwww노점음식 뭐 있습니까

873 테루주 (gq0vd8cZYk)

2024-03-21 (거의 끝나감) 13:37:19

>>872 ...요괴는 뭐 먹지?!

874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38:02

>>873 일반 축제음식이랑 똑같겠지만
한결 더 괴상한 음식들이 나오겟지
파랑색푸딩이라던가.....

875 테루주 (gq0vd8cZYk)

2024-03-21 (거의 끝나감) 13:38:51

>>874 미각은 무리고 탱글탱글한 촉감을 즐겨보자(?)

876 스미레주 (OlskUqQUhM)

2024-03-21 (거의 끝나감) 13:38:58

@캡틴
질문 계속해서 미안해요~ ㅠㅜ 혹시 지금 스미가 속성이 물인어에서 불인어로 변해서 더이상 바다로 못돌아가는데 외형변화(머리색) 등 시트 리뉴얼하게되면 그런식으로 바꿔서 기입해두 될까요?

877 아야카미 ◆.N6I908VZQ (OK5Xpjofpg)

2024-03-21 (거의 끝나감) 13:40:08

>>876 질문은 얼마든지 되니까 걱정 ㄴㄴ
시트 리뉴얼은 자유껏

878 카가리주 (kzjBBf2WUQ)

2024-03-21 (거의 끝나감) 13:40:32

>>867 좋아
물떡의 신으로 모셔질 수 있게 노력해볼게(?)

다들 하이~~~

879 코유키주 (E5SBFwSewY)

2024-03-21 (거의 끝나감) 13:40:36

>>864 아아..... 여기도 서비스직의 노예가 한명 더 있었나보구나......
뭐, 어떤 직업이 쉬울 리가 있겠냐만은 그런 말 들으면 서운한 것도 또 서비스직이긴 해....

880 스미레주 (OlskUqQUhM)

2024-03-21 (거의 끝나감) 13:40:46

>>877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881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42:20

카가리쭈
왓으니까 바니아야나 보고가

882 코유키주 (E5SBFwSewY)

2024-03-21 (거의 끝나감) 13:42:29

그러고보니 스미레는 불멍이 아니라 불먹을 했지 참.....
카가리주 어서오시지~

883 스미레주 (OlskUqQUhM)

2024-03-21 (거의 끝나감) 13:44:08

바니걸아야나 큐트섹시하네요
멀티중이라 정신이없다 끝내그 돌아올게요 🥹

884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44:34

스미레쭈 다 녀 와 😎😎😎😎

885 코유키주 (E5SBFwSewY)

2024-03-21 (거의 끝나감) 13:45:02

>>881 바야나 최고다!!!!!!!!

스미레주 갔다오~

886 아야카미 ◆.N6I908VZQ (OK5Xpjofpg)

2024-03-21 (거의 끝나감) 13:45:20

situplay>1597041362>

887 아야카미 ◆.N6I908VZQ (OK5Xpjofpg)

2024-03-21 (거의 끝나감) 13:45:49

스미레주 다녀와라

>>881 어째서 검은 바니가 아닌 ( ? )

888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46:11

>>887 흑바니는 너무 선정적이기 때문
불만 있습니까 Captain??????????

889 아야카미 ◆.N6I908VZQ (OK5Xpjofpg)

2024-03-21 (거의 끝나감) 13:48:16

>>888 잉 ( ? )

890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48:44

>>889 하.........중요한 걸 잊고 있었다
아야나는 선정적일 구석이 없다는 것을........

891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49:12

안 선정적이게 아야나 바니 입히는 법
44.4cm 모습에다 입히면 됨

892 테루주 (UzW8XSX.2I)

2024-03-21 (거의 끝나감) 13:49:14

딸기아야나에 이은 바나나아야나로 봤는데 바니아야나였네

893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49:39

>>892 그래서 님 어떤 노점가게 갈거에요

894 테루주 (UzW8XSX.2I)

2024-03-21 (거의 끝나감) 13:49:53

요런건줄

895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50:10

>>894 진짜미쳐돌아버리겟네

896 테루주 (UzW8XSX.2I)

2024-03-21 (거의 끝나감) 13:50:17

>>893 밥줘 벅벅

897 코유키주 (E5SBFwSewY)

2024-03-21 (거의 끝나감) 13:50:22

그럼 대신 우리 허접이 입혀줄게 쿠로바니.......

아.... 픽크루 특) 원하는 파츠 찾기 힘듬.......

898 히데미주 (cIakf3Hr/6)

2024-03-21 (거의 끝나감) 13:50:39

>>866
카가리주 어서와!! >>486에 정리해준 내용 잘 봤어~~!! 예스러운 화법에 신적인 기품 물씬 느껴져서 넘 좋당..
선관에 더해서 무신님의 딥한 설정까지 같이 볼 수 있어서 저어는 아주 대만족입니다.... 흥미진진한 선관 만들어줘서 고마와!! 🤭

899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51:37

>>896 탱글탱글한 당고가게로 모시겟읍니다.
100퍼채웟다 답레들고온다

900 코유키주 (E5SBFwSewY)

2024-03-21 (거의 끝나감) 13:52:17

>>894 바나나캣 대신 바나나프로그?

901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55:30

내가 왜 지금까지
핸드폰에다 키보드 연결시켜서 필기하는 Crazy짓을 한걸까??????
아무튼 이제 답레 진짜로 써옴

902 코유키주 (5sY/4Mcib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56:24

>>901 심각한 키보드 중독입니다.

903 아야나 - 테루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58:27

>>870 맹구테루

테루가 가리킨 노점은 별의 별 먹거리들이 늘어져 있는 일명 요괴들의 푸드코트 매장이었다. 이 노점라인으로 따지자면 정말로.....거짓말이 아니라...... 하나같이 기괴한 노점으로 가득 하였 다. 이건 진짜로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 다. 뭔 재료를 넣은 건가 싶은 야키소바부터? 시 퍼 런 푸 딩 을 파는 노점은 기본이요? 이제는 시 퍼 런 물떡 까지 있다. 대체 뭘 재료로 해서 만든 것인가 물어보고 싶지도 않다!!! 아무튼간에 두렵다고!!!!!!

"테아쨩. 우리 한번 저어기 당고 먹으러 가볼까요? "

하지만....어쩔 수 없지 도전은 해야 겠죠? 정신으로 저어기 당고 노점을 가리켜 보이며 물으려 하였다.
시퍼런 당고.....솔직히 무슨 맛인지 궁금하잖아.....아무튼간에 도전해 보자.......

904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3:58:57

>>902 안녕하세요 키보드에미친여성 줄여서 키친녀 입니다.

905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3:59:30

불인어 스미레라

용암을 헤엄칠수 있나(?)

906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4:02:00

나!!!기!!!주!!!!🪓🪓🪓🪓🪓🪓🪓🪓🪓🪓🪓🪓

907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4:02:20

나기주 다시 업무 돌아갔다고 하네요 ㄷㄷ

908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4:03:24

하 진짜 타이밍 나도 인사하고 싶었는데

909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4:03:57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히나쭈 오늘은 쉬는 날이야?

910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4:03:59

>>904
키친녀 한글로 주부?

911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4:04:18

>>909
아니용 담탐

912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4:04:34

>>910 하.........
휴학시절에는 사실상주부처럼 지냈으니 반박못하겠군아........

913 히데미주 (cIakf3Hr/6)

2024-03-21 (거의 끝나감) 14:06:09

나기상 슴슴주 왔다 갔다 그히히히히히.......

914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4:07:06

아 나만놓쳤어

915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4:08:01

나 지금 어떻게 필기하고 있냐면
OO에 대해 araboja
구라가 아니라 진짜로 이렇게 필기하고 잇음
이게 속기다.

916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4:08:14

다시 가볼겡 안바쁘면 중간중간 잡담하러 들름

917 히데미주 (cIakf3Hr/6)

2024-03-21 (거의 끝나감) 14:08:44

님들아

918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4:08:44

>>915
교수님이 알아보자 라고 하면 araboza 라고 필기를 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

919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4:10:06

>>918 당연히 교육팀은 알아보겠습니다 라고 교육하지
00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00에 대해 araboja

>>917 나는 이제 아이폰으로 강의를 틀은 여성
필기와 상판을 동시에 할수 있어요

920 아야카미 ◆.N6I908VZQ (OK5Xpjofpg)

2024-03-21 (거의 끝나감) 14:15:05

참 히데주야 과거 청동신 비주얼 앵커해준 것은 봤던가

921 조몬 야요이 - 아이자와 히데미 (KUTl56cV1Y)

2024-03-21 (거의 끝나감) 14:25:15

situplay>1597041273>693
우리는 언제나 필사적이었다.
잊혀지기 않기 위해 살아야만 했으며 그 과정이서 얼마나 많은 고통과 마주하든 저 높으신 곳에 계신 분들께는 무슨 짓을 하더라도 보이지 않고, 그저 끝모를 어둠 속에서 보답받을 날만을 기다리며 얼마 남지않은 자아의 파편을 공양하며 고통받기위해 살았다.
이 부분이 중요했다. 마을 한구석을 일렬로 걷는 개미 무리를 그 누구도 거들떠 보지 않는 것 처럼 우리의 기도는 그 누구에게도 닿지 않는다. 고통받기위한 삶이었고 고통스러운 삶이었다. 그것이 얼마나 만족스러운지는 둘째로 치더라도 그것에 얼마나 합당하게 살았는가를 따진다면 스스로에게 상을 주고싶어질 정도로.
그렇기에 우리는 기억을 잃고 소원을 잃고. 이윽고 영원한 어둠에 가라앉아 자신마저 잃고나면 비로소 영원히 살수 있었다. 위대하신 공포의 연민속에 절대 지워지지않을 상처를 새겨가며.




일전에도 이야기 한 적이 있지만 내가 이 몸이 되고나서 느낀 것들중 하나를 꼽으라 한다면 그건 역시 사람의 온기는 굉장히 따뜻하다는 것이다.
흔들리지않게 쥔 손은 조금 아파올 정도였지만 어째서인지 길을 잃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 않게 되었으니까. 막연한 어둠속에서 홀로 기름등을 들고 걸어가는 것 같은 기분. 막연하게 느껴지는 안심감. 생각보다 좋은 일이구나-하고 홀로 감탄하게 된다.

신이 곁에 있음을 모르고 토랸세 토랸세 하며 노래 부르는 아이의 모습에는 조금 웃음이 나올 뻔 했지만, 어느샌가 나도 그 목소리를 따라 노래하고 있었다. 그래, 적어도 아이자와와 함께 있을때는 신인 무명이 아니라 그의 선배인 조몬 야요이로 있을 수 있다는 것 같아 대책없는 안심감을 느끼고는 했다. 덕분에 최근에는 일부러라도 이 녀석의 근처를 피했다. 떨어질 때의 고통에 대비하기 위해서.

"그랬으면 좋겠는데. 아니. 그렇겠네."

알지 말아야할 것을 알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게된 인간은 그 끝이 좋지 않다.
학의 경고를 무시한 남편이 그러했고 하데스의 말을 무시한 오르페우스가 그러하듯. 어느 세상에서든 알지 말아야하는 것, 하지 말아야하는 것은 그 자체로 선인의 지혜가 모여 만들어진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 알지말고, 알아도 몰라야 하는 것에 속한다. 다른 점이 있다면 다른 일화와는 달리 '나'를 만나고 인간으로서 돌아간 선인이 없었기에 안전책은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는 점. 존재하는 것이 용납되지 않는다는 듯이 다른 무엇인가로 언제나 대체되어온 삶이었으나 '야요이'의 사례를 보더라도 알 수 있듯 나는 그다지 좋은 신이라고는 할수 없었다.

아이의 울음소리를 기억한다. 온몸을 구더기에 먹혀가면서도 살고싶어 울부짖던 갖난 아이의 울음소리와 피눈물을 삼키며 살기위해 아이를 바치던 이들을 기억한다. 땅이 갈라지고 흐르던 강이 말랐다. 바다는 은혜를 나누지 않았으며 하늘은 무심하게 사람을 불태웠다. 고통에 눈물흘리고 싶어도 나올것이 피밖에 없었기에 뺨에 흐르던 짠물은 어느새 붉게 물들었고 얼마 가지 않아 그마저도 멈추었더랬다.

그렇다면 그 아이도, 그렇게 되어버린 것은 아닐까. 요즘같은 세상에 그럴리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유를 알 수 없는 죄책감이 목을 조른다. 나는 여전히 아무것도 하지 못했는데.

아이자와의 곁으로 자리를 옮겼다. 조금 더 가깝게. 이 정도라면 얼마 전 스튜디오에서 농담을 나누었던 그 때보다 살짝 더 가까운걸까. 여전히 손에 느껴지는 온기가 따스했다. 이러고 있으면 아무 잘못이 없는 것 처럼 느끼고 만다.
고개를 돌려 아이자와와 눈을 맞추었다. 약 10초정도. 붉게 변한 얼굴이 어쩐지 조금 귀엽게도 느껴졌지만 여전히 무언가 숨기고 있는듯한 느낌도 들어서 그저 웃어만 보였다.

다시 거리를 벌렸다. 손을 너무 오래 잡고 있었던건지 빈자리에 불어오는 찬바람이 조금 서늘하다.

"아이자와."

무슨 말을 하면 좋을까. 말을 고르는 것이 어렵다.
눈은 입보다도 많은것을 이야기한다고 하지만 사람의 흉내를 내고 있는 입장으로서는 그 무엇도 알 수 없었다. 그저 조금의 거짓말과. 조금 취기가 올라버린 얼굴.
나도 같은 표정을 짓고 있으면 좋겠는데.
나오려던 말을 얼버무리고 다시 한 번 기타를 들었다. 만나고 싶었더는 말이 아닌 다른 말이 나오는 것이 두려웠다. 그러니, 한 번만 더. 노래하자. 그저 지금의 감상을.
우리 사이에는 말보다 이게 어울리잖아. 나는 다시 한 번 기타를 들었다.
오늘의 공연은 끝났지만, 친구 사이에 한 번정도는 들려줄 수 있잖아.

어두운 신사를 배경으로 마을의 소란이 조명이 되어주었다.허나 그 빛은 여전히 이곳까지 닿지않고 우리는 어둠 속에서 그 빛을 바라볼 뿐이다.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ウミネコが桟橋で鳴いたから
내가 죽으려고 마음먹은 것은 괭이갈매기가 부두에서 울었기 때문이야

波の随意に浮かんで消える 過去も啄ばんで飛んでいけ]
파도의 흐름대로 떠올라 사라지는 과거도 물고서 날아가라

마음을 싣지않고 중얼거리듯 이야기하는 노랫소리가 퍼져나간다.
꺼져가는 모닥불처럼 목소리도 조금은 사그라들어간다.
조용한 기타반주에 맞추어 여자치고는 낮은 목소리가 어둠을 타고 빛나고 있었다.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誕生日に杏の花が咲いたから
내가 죽으려고 마음먹은 것은 생일에 살구꽃이 피었기 때문이야

その木漏れ日でうたた寝したら 虫の死骸と土になれるかな]
나뭇잎 틈새로 비추는 빛에 선잠을 자면 곤충의 사체와 함께 흙이 될 수 있으려나

잠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았다. 여전히 내일이 오는 것은 두렵고 나아가는 것은 어려워. 오늘이야말로 잠들면, 고통도 쾌락도 없이 영원히 눈을 감을 수 있기를 바랬다.
'야요이'의 기억이었다. 이제 막 어른이 되려하는 아이가 품기엔 너무나도 어두워서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더랬다. 주저하지 않고 죽음을 택하는 아이가 너무나도 괴로운 표정을 짓고있어서. 차마 담아내지 못한 감정이 조금씩 목소리에 실린다.

[薄荷飴 漁港の灯台 錆びたアーチ橋 捨てた自転車
박하사탕 항구의 등대 녹슨 아치교 버려진 자전거

木造の駅のストーブの前で どこにも旅立てない心
나무로 지어진 역의 난로 앞에서 어디로도 떠나지 못하는 마음

今日はまるで昨日みたいだ 明日を変えるなら今日を変えなきゃ]
오늘은 마치 어제처럼 느껴져 내일을 바꾸려면 오늘을 바꿔야 해

세상은 빠르게 움직였다. 우리만을 그곳에 두고.
지나쳐버린 삶에 연연하지 말고 스스로 앞을 향해야만한다는 것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다들 그렇게 살고 있어? 신으로서, 인간으로서, 요괴로서?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다면, 스스로 그 무엇도 아니라고 밖에 느껴지지 않는다면?
격앙되어가는 감정을 참지 못하겠다 이건, 갈증이다. 여전히 채워지지 않고 머물러있는 갈증.

[分かってる 分かってる けれど!!!]
알고 있어 알고 있지만 그렇지만

그리고 노래가 되지 못한 절규가 비산했다.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여전히 시리도록 맑은 하늘이었지만, 내 눈 속에서는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었다. TV에서 이제 장마가 끝났다고 하는 기상캐스터의 말도 거짓이라는듯이. 내 눈에 보이는 세계는 매일이 흐린 하늘이었다.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心が空っぽになったから
내가 죽으려고 마음먹은 것은 마음이 텅 비어버렸기 때문이야

満たされないと泣いているのは きっと満たされたいと願うから]
채워지지 않았다고 울고 있는 이유는 분명 채워지고 싶다고 바라기 때문이야

...노래를 끝낸다. 아직 다 부르지 않은 노래를 멈추고, 천천히 아이자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아이자와."

"오늘 하루는 어땠어?"

그저 서투르게 웃음을 지었다.

922 야요이주 (KUTl56cV1Y)

2024-03-21 (거의 끝나감) 14:25:49

답.레.완.료.

923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4:27:06

님지금퇴근?

924 아야카미 ◆.N6I908VZQ (OK5Xpjofpg)

2024-03-21 (거의 끝나감) 14:28:12

분위기...

925 야요이주 (KUTl56cV1Y)

2024-03-21 (거의 끝나감) 14:29:41

>>923

926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4:30:17

>>925 수상할 정도로 월급루팡에 진심인 야요이주

927 코유키주 (3TJxJ8R9bM)

2024-03-21 (거의 끝나감) 14:30:32

심연조차 가라앉힐수 없는 청춘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928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4:32:19

야요이와 히데는 청춘을 즐기고 있다.....

929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4:33:21

나 저노래알아

930 야요이주 (KUTl56cV1Y)

2024-03-21 (거의 끝나감) 14:33:42

>>926

931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4:35:42

분위기 너무좋다🥲🥲

932 코유키주 (3TJxJ8R9bM)

2024-03-21 (거의 끝나감) 14:36:28

>>930 역시 야요이주야. 루팡마저 격이 다르지.

933 야요이주 (KUTl56cV1Y)

2024-03-21 (거의 끝나감) 14:36:42

https://youtu.be/_hcvGjy2v18?si=TS_MNNSkGMXVJIwl

아마자라시의 노래와 함께 읽으면 맛이 더욱 좋읍니다.

934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4:40:39

상사 이스 와칭 유..(?)

935 야요이주 (KUTl56cV1Y)

2024-03-21 (거의 끝나감) 14:44:03

>>934 왜 나쁜 말을 하는데스...

936 코유키주 (3TJxJ8R9bM)

2024-03-21 (거의 끝나감) 14:46:54

>>933 꾹꾹 눌러놓았던 감정을 터뜨리는 의미에서도 나이스 초이스........
>>934 빅 브라더..... 또 당신입니까.....

937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4:49:00

센서운 이야기)전에 했던 모 커뮤에서는 월급 루팡하던 부하 직원을 잡았더니

같은 커뮤를 뛰던 사람으로 밝혀지는 어마무시한 일이 발생했었다.

938 야요이주 (KUTl56cV1Y)

2024-03-21 (거의 끝나감) 14:50:25

>>937 회사에서도 커뮤에서도 상사와 함께한다니 이건 지옥이다

939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4:50:38

>>937 왜 이 센서운 이야기가 진짜 있는데스

940 코유키주 (3TJxJ8R9bM)

2024-03-21 (거의 끝나감) 14:54:55

>>937 븨알챗 썰중에 상관한테 뫄뫄야, 너 참 곱구나? 라는 메시지랑 캡쳐본 받았다는 구닌이 썰 생각나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941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5:18:09

더 센서운 이야기)둘이 연플이었음

942 야요이주 (WHida4zGA.)

2024-03-21 (거의 끝나감) 15:18:51

???????????????

943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5:18:58

진짜 센서운이야기네
상사와 부하가 연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944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5:20:59

더욱 센서운 이야기)연플->월루 적발->그걸로 상사쪽이 놀리다가 감정 생겨서 둘이 진짜 연애->결혼 루트 밟음

945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5:21:32

인생이란 참 뭘까..(홍차

946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5:22:11

상사랑 부하랑 동성인데 연플에서 다른 성이었던 쪽은 ㄷㄷㄷㄷㄷㄷ

947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5:22:36

wa . ....

948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5:22:57


ㄹㅈㄷ무섭다
커뮤의 세계란 무엇인가?????

949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5:23:51

참고로 저거 결혼 소식은
저 중 부하쪽이 TRPG 멤버여서 알게됨(녹차

950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5:24:02

게임에서 만나서 결혼하는 건 꽤 봤는데 커뮤는 좀 무섭다

951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5:26:33

그러니 히나주 x 일 커플링 응원합니다(농담

952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5:27:34

아무튼 행복하다면 된거지🤭🤭

>>951
오켕 다녀올게~

953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5:28:32

실시간 아야나주 필기노트
살려주세요 회사님 등장

954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5:30:11

슬슬 손목이 나갈 것 같죠????
하지만 해야 겠죠?????
이건 일종의 수련행위다
저절로 손이 풀리면서 손에 모터가 달리고 있는 것이다

955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5:31:27

아 일단 100프로는 다 채웠어
이 필기들만 끝나고 딩가딩가 하면 돼

956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5:32:05

손에 모터달고 싶은 참치들아
속기하자
즐 거 운 속기연습 하자

957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5:32:09

(아야나주에게 콩나물차 주기

958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5:32:26

원치않는 콩나물차 멈춰!!!!!!!!!!!!!!!!!!!

959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5:32:57

에헤이 츄라이 츄라이(?)

960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5:33:49

저건 콩나물국이에요 이보세요

961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5:36:44

콩나물국은 차다(?)

962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5:39:50

홍차에 소금 다시다 고춧가루 넣고 이것도 큰 범위의 차라면서 주고싶다

963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5:40:16

콩나물차를 안 먹겠다면 별수없군

"으랏차 강제 분양"

964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5:44:04

(히나주에게 매실차주기

965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5:45:07

>>964
어인일로 정상적인 것을?

966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5:47:49

정상적이지 않은 것을 원해?(데굴

967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5:50:50

그렇다면야..

주문하신 탄산 제로 콜라입니다(슥

968 코유키주 (M.9BtHQKJc)

2024-03-21 (거의 끝나감) 16:21:57

난 이미 일하고 커플인뎅....... 얘가 요즘 건성건성임....... 하.....

969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6:23:19

키보드는 진짜로 피아노 키보드 치듯이 치면 빨리 모터달 수 있다.
아 아무튼 피아노 치듯 치라고

970 코유키주 (M.9BtHQKJc)

2024-03-21 (거의 끝나감) 16:35:50

센세..... 키보드가 건반악기의 키보드를 의미하는 거였냐구요.....

971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6:36:11

아니요 진짜 컴퓨터의 키보드 입니다.

972 코유키주 (B0vms8UKhk)

2024-03-21 (거의 끝나감) 16:41:56

정말이지 무서운 참치야......

973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6:46:12

아야나는 사실 코유키 밴드의 키보더로..(?)

974 코유키주 (B0vms8UKhk)

2024-03-21 (거의 끝나감) 16:51:01

코유키 없는 코유키 밴드라니.....

975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6:53:07

코유키 밴드의 뜻이
코리아의 코
유키의 유
키세스 초콜릿에 낚인 아야나의 키를 따온 밴드레(??

976 코유키주 (cyV8OP81PI)

2024-03-21 (거의 끝나감) 16:57:14

더 복잡한 설정이 되어버렸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

977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6:58:40

그러니 밴드 베이시스트 버전 if 코유키 주세요(?)

978 코유키주 (0RYWOrphkg)

2024-03-21 (거의 끝나감) 17:11:34

어허!!!! 갈!!!!!!
아무리 베이스가 눈에 안띈다고 해도 코유키가 그런데 있을성 싶은가!!!!!!

979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7:15:29

기타 히어로도 밴드하는데 코유키도 할 수 있다 생각해요(?)

980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7:21:54

카가리쭈 보고십어
지금 팔이 아작나기직전이라 이러는 거 맞음

981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7:23:09

즉 아야나주 팔을 아작내면 카가리주를 소환할 수 있다고?(이상한 논리

982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7:23:21

오늘 나는 도대체 몇천자를 쓴 걸까???
정리 다 끝내고 세봐야겠다

983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7:23:51

>>981 진짜 ㄹㅈㄷ기적의논리시네요

984 코유키주 (0RYWOrphkg)

2024-03-21 (거의 끝나감) 17:25:43

그래서 썰 대신 픽크루로 대체합니다

Picrewの「♡My💘Baby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5LjclLOatB #Picrew #MyBabyメーカー

985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7:25:49

살려줘얘들아
심지어 아직 이거 절반도 정리 안끝났다

986 테루주 (FQy1UMSlN.)

2024-03-21 (거의 끝나감) 17:26:10

테루주는 자유에요

987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7:26:33

노트필기에만 1만자 이상 쓰는 레스주 실존하다

988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7:26:57

>>986 님아살려주세요
나 오늘 필기에만 2만자쓰게 생겼어!!!!!!!!

989 코유키주 (0RYWOrphkg)

2024-03-21 (거의 끝나감) 17:27:37

아야나주 화이팅~~~~~~~~
나도 예전엔 3만자정도 썼던적이 있었지.......
아아, 옛날이여......

990 코유키주 (0RYWOrphkg)

2024-03-21 (거의 끝나감) 17:28:04

테루주 어서오~

991 테루주 (FQy1UMSlN.)

2024-03-21 (거의 끝나감) 17:28:18

>>988 응원한다...!

992 센주 (MGQe/NMTyI)

2024-03-21 (거의 끝나감) 17:28:43

(코유키 귀여워사

993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7:29:03

>>991 ㅋㅋ
이보세요 일단 답레는? 위에 이어뒀읍니다 확인바람

994 테루주 (FQy1UMSlN.)

2024-03-21 (거의 끝나감) 17:30:15

>>993 넹

995 테루주 (FQy1UMSlN.)

2024-03-21 (거의 끝나감) 17:31:13

>>903

996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7:31:46

>>995 내맞아요

997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7:32:10

998 코유키주 (uTIaiqYszQ)

2024-03-21 (거의 끝나감) 17:32:21

>>992 아이고오 아이고오.......

999 코유키주 (uTIaiqYszQ)

2024-03-21 (거의 끝나감) 17:32:38

뿡나주 어서오~

1000 히나주 (0yQ10FoZUw)

2024-03-21 (거의 끝나감) 17:34:17

코유키가 귀여워서 사망

1001 아야나주 (m6LEGBqSYU)

2024-03-21 (거의 끝나감) 17:34:20

1001먹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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