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124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09.선선한 가을 바람 :: 1001

◆TMmm6tsoPA

2024-03-17 23:10:17 - 2024-03-19 22:05:09

0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3:10:1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1220

390 혜성주 (WsUQsMrYKM)

2024-03-18 (모두 수고..) 20:43:14

>>388 거기서 프릴이라던가 좀더 살랑살랑해지는거지 아무튼 그럼(?)
어 그르네 그러고보니?(깨달음의 표정)

수경주 고생했다 쉬는시간 푹 쉬자

391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0:44:43

어서 오세요! 수경주!! (토닥토닥)

>>390 그런고로 이제 혜성이가 본보기로 입어주면 되겠군요!

392 백청 훈련 (1) (EmyZpIumUQ)

2024-03-18 (모두 수고..) 20:45:00

>>0 〔오늘의 정보〕

 4학구의 동향에 관한 신정보. 2학기가 시작되고 냉방 수요가 한풀 꺾이면서, 인간 에어컨 일로 쏠쏠한 부수입을 올리던 빙결계/전격계의 학생들이 직장을 잃자 결집하려는 조짐. 늘상 행하는 바보짓이라는 판단 하에 안티스킬조차 관심을 두고 있지 않으나, 신고하지 않은 쟁의나 집단행동에는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행정학구의 관계자가 사찰 임무를 부여했다. 집회 참가자는 17명, 그 중 레벨0이 11명, 레벨1이 6명. 위험성은 지극히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으나 일단 감시한 결과, 난방 노동권을 주장하는 파이로키네시스 학생 무리와 마주쳐 언쟁을 벌인 끝에 자진해산하는 것을 확인했다.

 정보 수집을 완료한 뒤 의뢰인에게 왜 이런 한심한 회동을 예의주시했느냐고 묻자, "집회는 문제가 아니야. 그 놈들은 고무탄에 맞으면 소리지르며 나뒹구는 비능력자와 전혀 다를 게 없지. 문제는 그 녀석들이 용돈을 벌고 나서는 납세를 하지 않는다는 거다. 어른들이 노동을 합법으로 만들어 줬으면, 너희도 법의 테두리 안에서 돈을 벌란 말이야." 그렇게 말하면서 의뢰인은 내 ID의 계좌로 수임료를 송금했다. 나의 마음속 한마디, 그러는 당신은 내가 정보매매 일로 소득세를 납부할 거라고 생각하진 않겠지──이상. …그리고 또 한 가지, 코뿔소의 「귀」가 저지먼트에 되돌아왔다.

 "그래… 이제 돌아왔어."

[247701×0.9]=222930

393 한양주 (e7UemKSLtI)

2024-03-18 (모두 수고..) 20:45:38

(반차를 낮잠으로 날려버림)

394 혜성주 (WsUQsMrYKM)

2024-03-18 (모두 수고..) 20:46:42

>>391 크아아악 일단 세은이가 입어보자

백청주 하이
어 뭐라 소개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혜성을 굴리는 혜성주야 안녕 어서와

395 한양주 (e7UemKSLtI)

2024-03-18 (모두 수고..) 20:47:24

백청주 ㅎㅇㅎㅇ

저지먼트 뒷방 늙은이 서한양을 굴리는 한양주야

396 수경주 (G5ZkAROqOo)

2024-03-18 (모두 수고..) 20:49:24

어서오세요 백청주.

397 백청주 (EmyZpIumUQ)

2024-03-18 (모두 수고..) 20:49:53

모하모하 😘 잘 부탁드려요
저지먼트의 반투명을 맡게 된 백청 오우너입니다..꾸벅

398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0:50:16

생각도 못한 난방노동권. 그리고 납세. 이 무슨 현실적인 문제. (동공지진)

아무튼 어서 오세요! 백청주!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고 스토리나 이런 것은 다이제스트에 정리가 되어있고 위키를 바라보면 이것저것 알아두면 좋은 설정들이 있으니 한번쯤은 확인해주길 바랄게요! 그 외에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얼마든지 질문해주세요!

>>394 세은:원래 이런 것은 선배가 모범을 보여야 하는 법이라고 배웠어요.
세은:...아니, 뭐 입기 싫은 것은 아니지만 좋은 것은 양보해야한다고 하잖아요. 그 뿐이에요. (옆눈)

399 혜성주 (WGVvLGOJ0s)

2024-03-18 (모두 수고..) 20:52:30

>>398 혜성:곧 졸업하는 선배를 모범으로 내세울 생각을 하다니...많이 컸구나 세은아 (이런발언)
혜성:그래 내가 모범을 보여 입으면 세은이도 입어준다는거지? 어렵진 않은데(??)
혜성:빼기없다?

400 혜성주 (WGVvLGOJ0s)

2024-03-18 (모두 수고..) 20:53:15

>>395 그리고 저지먼트의 전직 배트맨이었어 (튐)

401 혜성주 (HWXDLaAeSg)

2024-03-18 (모두 수고..) 20:53:54

>>395 그리고 저지먼트의 전직 배트맨이었어 (튐)

402 혜성주 (CChsJKUw4U)

2024-03-18 (모두 수고..) 20:54:24

(이마 탁)

403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0:55:21

>>399 세은:선배가 입어도 아직 2학년 선배들이 있어요.
세은:마, 말해두는데 딱히 입기 싫은 것이 아니라 선배들이 모범을 보여야한다고 생각하는 것 뿐이에요!

404 이리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0:56:03

>>0

더위가 가시고 서늘한 공기가 깔리는 시기가 찾아온다. 이에 선 아녜스 센터는 바다나 해변, 여름 과일 테마로 꾸민 중앙 게시판을 차차 정리하고 새롭게 다가올 계절을 위한 종이 장식을 제작하고 있었다. 계절이 지나면 창고 안으로 들어가거나 상태에 따라 버려지기 마련인 종이 쪼가리들. 리라는 천천히 제거되는 종이 장식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다시금 걸음을 옮긴다. 상담 시간이 다 되었다.


단정한 다기에서 하얀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자 머잖아 향기로운 국화 향이 선경의 사무실 내부를 메운다. 리라는 노란색 찻물을 가만히 내려다보다가 핸드폰을 꺼내들어 선경에게 내밀었다. 갤러리에는 그 전날 새벽부터 그날 아침까지 쉴새없이 그려낸 그림들, 그리고 그 그림들을 실체화한 물건들이 가득 찍혀 있다. 하지만 그린 이의 부가적인 설명이 없었다면 그 누구라도 그림과 물건이 동일한 것이라고는 추측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만큼 실체화 된 것들은 엉망진창이었으므로.

"무슨 일이 있었나요?"

선경의 다정한 음성에도 곧바로 대답하지 못하고 소리 없이 입술만 몇 번 여닫던 리라는 이내 핸드폰을 도로 거둬와 화면을 껐다. 검은 액정에 짓무른 눈가가 적나라하게 비춰진다.

"......저지먼트 측에서 해야 할 일이 있어서 다녀왔었는데, 거기서 좀 기분 나쁜 일이 많았거든요."

자세한 사정을 하나하나 설명할 순 없으니 자연스럽게 문장은 상투적으로 구성된다. 목 안에 젖은 솜뭉치를 욱여넣은 것처럼 호흡 하나하나가 갑갑하게 느껴진다.

"어떤 기분 나쁜 일이었나요?"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누가 죽었으면 했나요?"
"저희 부원들이 그 일을 해야만 하게 만든 사람들이요. 그 사람들 때문에 크게 다칠 위기만 몇 번이었는지 몰라요. 그것만이면 차라리 나았을 텐데 쓸데없는 말까지 붙여가며 조롱하고, 고통스럽게 하고, 사람 피를 말리고 어떤 자는 얼굴조차 드러내지 않은 채 어딘가에 편히 앉아서 누군가의 희생을 당연한 걸로 여기는 데다가 또 어떤 사람은 이기적으로 굴었던 주제에 이젠 마음까지 불편하게 만들어요."

정보값이 부족해 띄엄띄엄 이어지는 문장들은 결과적으로 심신 불안정자가 마구잡이로 씹어뱉는 하소연으로만 들렸다. 하물며 말하는 자신도 그렇게 느껴지는데 듣는 타인은 어떨까. 그러나 선경은 리라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그저 평온하고 수용적인 낯을 한 채 그 자리에 앉아있을 뿐이다.
덕분에 리라는 자꾸만 움츠러드는 마음을 두들겨 펴낸 후 조금 더 말을 붙일 수 있었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게 기분이 나빴어요."
"죽었으면 하고 바라는 게요?"
"네."
"왜일까요? 과격하지 않다고는 못 하겠지만 사람들은 누구나 마음 속으로 과격한 생각 한두 개 쯤은 품고 살아가는 법인데."
"똑같은 사람이 되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잠깐의 침묵. 목이 타는 듯 해 찻잔을 쥐었지만 모순적으로 뭔가를 넘길 기분이 들질 않는다. 결국 이도저도 못한 채 손바닥만 데우던 리라는 다소 갈라진 목소리로 다시 이야기를 시작했다.

"다른 자들은 몰라도, 하나는 전혀 이해하지 못할 사정이라곤 할 수 없었거든요. 물론 제가 모든 사람을 이해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이 객관적으로 잘못된 일을 저지른 것도 맞지만... 그렇지만... 죽는다는 게 그렇게 가벼운 일은 아니니까요. 더군다나 누굴 잘못되게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졌다면 스스로에게 더 엄격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완벽하진 못하더라도 여태껏 최대한 그렇게 되새겨 왔는데, 그 날은 너무 화가 나서."

선경의 말이 옳다. 사람은 누구나 입 밖으로 내지 못할 생각 한두 개 쯤은 품고 살아가는 법. 그러나 속으로는 자근자근 밟고 씹더라도 진심으로 실행할 마음이 있는 사람은 소수일 것이다. 생명을 앗아간다는 행위에는 심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거대한 리스크가 따라오는 법이니까. 보통은 진심으로 죽일 생각을 하진 않겠지.
그러나 그 날 리라는 진심으로 누군가를 끝장내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다. 그 무게를 감당할 각오도 없으면서 분노에 휩쓸려서. 심지어 박호수 때도 끝내 죽이고 싶다는 생각까지는 하지 않았었는데.

"제가 한심하게 느껴졌어요. 아끼는 사람들을 지켜주고 도와주고 싶은데 아직도 정신적으로도, 능력적으로도 너무 나약한 것 같아요. "

"당신. 여기서 무슨 가치가 있으신가요?"
"혼자서 뭘 해보려고 했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한 불쌍한 폐기물 같으니."
"리얼리티 프로퍼테이션은 그야말로 위험능력으로 구분되어 철저하게 관리를 받는 이. 하지만... 당신은 정말로 그 정도의 가치가 있긴 합니까?"
"......당신에게 요구되는 것은 그저 귀엽고 예쁜 인형이 아닐지요?"


왜 지금 그 헛소리가 떠오르는 걸까.
조금 더 긴 침묵. 식어가는 찻잔을 감싼 손바닥의 열기도 식을 무렵, 선경의 손이 리라의 손등을 덮었다.

"리라. 감정에 제한을 두려고 하지 말아요. 부정적인 감정은 다루기 민감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느끼면 안 되는 것도 아니에요. 모든 감정은 저마다 존재하는 이유가 있으니까요. 누구나 자신과 관련된 것들이 해를 입는다면 강렬하게 분노할 수 있고 증오할 수 있답니다. 중요한 건 그 분노에 잠식되느냐 아니냐죠. 생각하는 건 죄가 되지 않아요. 중요한 건 행동이죠. 리라는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짓을 하진 않았잖아요, 그렇죠?"
"......글쎄요. 사실 하지 않은 건지 할 수 없었던 건지 잘 모르겠어요. 저, 저도 제가 무슨 생각을 했었던 건지 잘 모르겠어요..."
"상황이 복잡하면 머릿속도 복잡해지기 마련이죠. 하지만 생각 정리는 언제 해도 늦지 않아요."

사람의 체온이 사람의 손을 덥힌다. 리라는 제 손을 덮은 선경의 손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고개를 들었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걸 하면서 그때 리라의 마음이 어땠는지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면요?"
"글쎄요. 저는 리라와 목화고 저지먼트 부원들이 뭘 하고 왔는지에 대해서 아주 정확히는 모르니까요. 하지만 큰일을 겪었다면 수습하고 정리하는 시간도 필요하니까, 거기서부터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그런다면 이 부작용을 가라앉힐 수 있을까. 리라는 휴대폰 액정을 잠시 흘겨보았다가 흐려지는 눈을 꾹 감았다.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 줄기가 축축하게만 느껴진다.

"네. 생각해볼게요."

405 혜성주 (WGQGdd7Nko)

2024-03-18 (모두 수고..) 20:56:30

>>403 혜성:(입기 싫은거구나)
혜성:그럼 네 위의 선배들 먼저 입히고나서 다시 이야기할까?

406 혜성주 (WGQGdd7Nko)

2024-03-18 (모두 수고..) 20:57:35

리라야.......

407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0:59:13

어서 오세요! 리라주!!

세은:...뭐... 선배들이 입는다면 못 입을 것은 없지만...
세은:오빠에겐 비밀로 해주세요. (시선회피)

408 백청주 (EmyZpIumUQ)

2024-03-18 (모두 수고..) 20:59:55

리라를....... 쓰다듬어요....... 😞😿😿

409 혜성주 (WGQGdd7Nko)

2024-03-18 (모두 수고..) 21:00:07

혜성:(잠시 생각함)(내가 비밀로 한다고 해도 다 알게 될 것 같은데)
혜성:그러지뭐.

410 수경주 (G5ZkAROqOo)

2024-03-18 (모두 수고..) 21:01:15

리라야...

업무 전까지(업무하면 킵이죠 뭐...) 일상이나 구할까...

411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1:03:15

헉 시닙!!!!!
백청주 반가워!!! 전 아이돌 현 그림쟁?이 인 리라를 굴리는 리라주야~ 후후 백청이 시트 넘 귀여워서 한참 읽었지 뭐야! 앞으로 잘 부탁해! 궁금한 거 있으면 편하게 물어보고~😊😊

크악 다들 안녕 월요일 빡세다
그리고 리라는 괜찮아 어케든 힐링은 될 것이다
내일은 보라한테 편지랑 선물 보내야지 룰 루

412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1:05:13

저도 슬슬 일상을 구해볼까 했지만... 일단 수경주가 일상을 구하는 것을 기다려봐야겠네요!
슬슬 저도 돌려보지 못한 분들을 만나보고 싶기도 하고.....

413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1:08:11

난 30분까지만 쉬어보고 구하겠다...
크악 월요일🙃 최악최저몬나니요일

414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1:08:28

아니 그보다 보라는 그렇다고 쳐도 민호에게까지 편지를 보내려고 하다니.
그것도 욕이나 비난이 아니라니. 리라는 왜 그리 착한거죠?!

415 현생 개빡친다 진짜. 하...한동안 못들어올것같은데, 일상도 못돌리는게 인생인가싶고 (LRnV.e0xXs)

2024-03-18 (모두 수고..) 21:10:54

쓰으읍...잠깐 저지먼트 쉬는건(설정상) 안되겠지 캡티인...?

416 정하주 (LRnV.e0xXs)

2024-03-18 (모두 수고..) 21:11:14

>>415
참고로 저는 이런사람입니다! 다들 오랜만이야 안양!

417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1:11:41

정하주...대체 무슨 일이 있으신 거예요...(동공지진)
동결 처리해드릴까요?

418 수경주 (G5ZkAROqOo)

2024-03-18 (모두 수고..) 21:12:13

백청주에게 간단하게 소개하는 수경주의 캐릭터들

수경: 수경주의 캐릭터 흑발흑안 장신 여캐.

*자주 나오는 주위 인물
케이스-백발벽안 소녀캐. 친구친구
안데르-백금발~금발 분홍눈 남캐.
로벨-전 소속 연구소 소장님
칼리스-로벨의 직속수하

샨챠-현재 소속 연구소 소장님
진호(리태)-현소속연구소 연구원

419 정하주 (LRnV.e0xXs)

2024-03-18 (모두 수고..) 21:12:58

동결...이라기엔 뭔가 2주에 한번 시트 안내려가게 갱신정도는 할법하고 심심하면 훈련할 짬은 날것같은 애매한 바쁨이라 더더욱 애매해...스토리는 당분간 무리일지도, 정확히는 4월 중순까지...아니면 그것보다 더 오래...

420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1:13:52

>>414 착... 한건가??????
물론 아저씨 잘못했지만 당신 가족이고 사정이고 뭐고 알바아니고 걍 죽었으면 좋겠다⬅이런 생각 한 건 좀 과했다고 생각중이래ㅋㅋㅋㅋㅋㅋㅋ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자기도 안 그럴 거란 보장을 못 하는데 말이지
이 생각도 머리가 좀 식어서 드는 생각이지만서도🤔 당연하지만 앙금이 풀린 건 아니다 아저씨 딱대(편지에 매운 과자를 넣으며)

421 정하주 (LRnV.e0xXs)

2024-03-18 (모두 수고..) 21:13:54

오 새로운분이시구나! 안녕하세요 이 스레에 희귀종! 최초의 레벨4! 기만마스터! 다갓의 딸! 민T소녀!(사실F임) 아무튼 바쁜! 단발 안경녀! 진정하 굴리는 정하주입니다(꾸벅)

422 경진주 (Vo0ySZf72.)

2024-03-18 (모두 수고..) 21:14:29

백청주 반가워~~ 훈련 재밌게 읽었어 소설 한장 읽는 필력이다 멋있다~~ 백청이 아재개그 ㅋㅋㅋㅋ 좋아하는 거냐고 ㅋㅋㅋㅋ 아 귀여워 앞으로 잘부탁해!

리라 편지 쓰는거 왤캐 귀여... 하 슬프다.... 좋은 어른이 잡아줘서 다행이야...

아린이.. 아빠 빵 갔는데 잘 지낼까... 티미지만 경진이 크리전 당시 멘탈이 안 좋았더라면 끝나고 시트졸업 하지 않았을까 🤔 싶다

423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1:15:03

정하주!!!! 무슨일이 있는거야 나메칸 무슨일이야ㅠㅠㅠㅠ 으아아아 혐생 정하주를 우리의 품으로 돌려줘!!
8ㅁ8 심심할때 잡담이라도 하러 오는거야... (봑봑)

424 혜성주 (4oYN/RTkY2)

2024-03-18 (모두 수고..) 21:16:15

출근길이라서 제대로 소개 못했네
제대로 소개할게
교회언니 소나키네시스 탐지특화/위키에는 없지만 스레 시간상 여름에 만들어진 비사문천이라는 자경단을 이끄는 자경단장(특:아무도 모름)인 이혜성 오너 혜성주다 궁금한 거 물어봐주면 다른 참치들이 친절하게 알려줄거야 다시 잘부탁해

정하주의 현생에 무슨 일이 있나요
동결하고 쉬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하주야

425 경진주 (Vo0ySZf72.)

2024-03-18 (모두 수고..) 21:16:35

정하주 현생 수고 많아 잘하고 있어~~~ 여유 날때마다 놀자 !! :)
기만마스터 왜 인정하는 거야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6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1:16:46

시트졸업 하지 않았을까<<<<jesus
경진주 어서와!! 크아아앙아악 8ㅁ8 경진이 그래도 졸업 안해서 다행이 다... 우리아기딸기아이스크림왕자님... 잔뜩 쓰다듬어줘야지 경쌤이 만든 깨경단 갖다줘야만

427 정하주 (LRnV.e0xXs)

2024-03-18 (모두 수고..) 21:16:59

>>423
그럴 수 있으려나...교육듣고 오면 8시반 씻으면 9시 공부한거 정리하면 9시반 10시 취침이 삶의 루틴이 되어버려서...

고마워...힘든상황에서 복복은 위로가되는걸...

428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1:17:34

혜성주도 어서와~~~
교회언니인데 자경단장임
선배의 이중생활(급 라노벨로 만들어버리기)

429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1:18:40

>>427 이 사람 도대체 어떤 현생을 살고 있는 겁니까
8ㅁ8 매일은 아니어도 되니까 편할때 보자구... 넘 힘들면 동결도 방법이구! (민트향 복복)

430 정하주 (LRnV.e0xXs)

2024-03-18 (모두 수고..) 21:19:03

저지먼트 때려칩니다라니...장경진 안대...너 팬클럽이 얼마나 많다구...정하주라던가... 그리고 갈땐 가도 정하랑 일상 한번은 돌리고가!!

>>424
아냐, 삶의 목적이 하나 사라져버린다구 동결하면...! 차라리 가끔 나타나고 그럴듯한 이유를 대서 스토리 내적으로 사라지는게...!

>>425
생각해보니, 이제 계수 1등도 아니여서 진짜 기만러가 되어버렸거든! 게으른 도박꾼이다! 헤헤!

431 혜성주 (4oYN/RTkY2)

2024-03-18 (모두 수고..) 21:19:52

온 사람들 모두 어서와
그리고 다들 힘내자 물론 나도(죽은눈)

>>428 돌겠네 진짜 라노벨 제목이잖아ㅋㅋㅋㅋㅋ 크아아악 (봑봑봑)

432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1:20:33

>>419 뭐..일단 설정상 저지먼트 잠깐 휴식하는 것은 괜찮아요. 다만 정하주 사정이 너무 바쁘고 힘들면 동결도 괜찮은지라... 일단 정하주 뜻이 그렇다면 알겠습니다!

>>420 그 정도면 착한거죠! 제 입장이라면 편지는 무슨. 감옥에나 계십쇼! 하고 아마 보지도 않았을 것 같은데. (옆눈) ㅋㅋㅋㅋㅋ 매운과자라니요! ㅋㅋㅋㅋㅋㅋㅋ

민호:...아저씨 이런 사식은 먹고 싶지 않은데. (옆눈)

>>422 안녕하세요! 경진주! 아린이는 아빠가 잠깐 멀리 일 나간 것으로 알고 있고... 일단 민호도 그렇게 오래 있는 것은 아니에요. 일단 저지를 했기도 했고, 사정도 있고, 막혔다고는 하나 트리거를 당기진 않았고, 레드윙을 심하게 대한 것도 아니라서 죄가 그렇게까지 엄청 무거운 것은 또 아니라서 말이에요.

433 수경주 (G5ZkAROqOo)

2024-03-18 (모두 수고..) 21:20:44

다들 어서오세요.

(모두를 쓰담하려 시도함)

434 정하주 (LRnV.e0xXs)

2024-03-18 (모두 수고..) 21:21:35

정확히 말하면 그거니까. 현생이 힘들어서 상판에도 영향이 가고 스트레스가 넘치는 상황이다. 현생에 여유가 없다 X

지금당장 우리 귀여운 아들딸들(딱히 허락받은적은 없음)이랑 딩가딩가 놀아야하는데 그렇게 못하는 내 자신이 너무 화난다 O

같은상황.

435 정하주 (LRnV.e0xXs)

2024-03-18 (모두 수고..) 21:22:15

>>432
고마워! 그럼 그쪽방향으로 독백을 몇개 써봐야겠는걸

436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1:25:09

>>431 히히
라노벨 표지 스타일로 혜성금 일러스트 보고싶다
표지 디자인을 연마해야...

>>4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런가?! 그렇군(?)
이런 사식은 먹고 싶지 않은데<< 하 웃기다 고려는 해드리죠(??)
아린이는 아빠 일 나간걸로 알고 있구나 하긴 애기한테 갑자기 아빠 구속됐다고 하면... 안 그래도 심장 약한데...

>>434 크아악
(뾲뾲) 뭔지완전알거같아

437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1:25:30

그런고로 오늘은 서연주와 백청주에게 이런저런 질문을 받아보도록 합시다.
이 두 분은 챕터2 흐름도 아직 잘 모르실 것 같고.. 스레 설정 모르실 수도 있으니...

물론 딱히 질문할 것이 없다면 그것도 괜찮다는 것이에요! (뒹굴)

438 진정하주 (LRnV.e0xXs)

2024-03-18 (모두 수고..) 21:28:36

<<437
혹시 은우는 퇴부신청서를 받으면 보류 혹은 거절을 할까?

439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1:29:09

>>438 이유를 묻고 고개를 끄덕인 후에 승인하고 퇴부처리해줍니다.

440 진정하주 (LRnV.e0xXs)

2024-03-18 (모두 수고..) 21:29:17

쳇 서연주와 백청주 한정이였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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