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124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09.선선한 가을 바람 :: 1001

◆TMmm6tsoPA

2024-03-17 23:10:17 - 2024-03-19 22:05:09

0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3:10:1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1220

1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0:35:25

안!착

2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0:35:51

얄루가 아니라니!

3 금주 (883qfll00.)

2024-03-18 (모두 수고..) 00:36:00

00

4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00:36:06

현태오 10대 패는데 그중에서 8대를 명치로 치고싶은 새벽이군

5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0:36:10

온사람들 어서와

자 그럼 쥐구멍이 여깄군 (슬라이딩으로 숨어버림)

6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0:36:30

하하하
얄루 없다고 했자나!

7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0:36:38

캡틴 일정 조금 바뀌어서 이번 주말에 집에 있을 예정이에요!
대신에 4월 초에 연차를 써서 2박 3일 놀러갑니다. 예압! 아무리 생각해도 연차를 써서 놀러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진지)

8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00:36:38

나도 안착.. :3c

혈육이 초코렛으로 먹을래? 하더니, 초코핫케이크 구워주고 자러갔어... 히히히히히 답례로 나중에 옷 사줘야지. 아 맞다 캡틴 답레.. 전전판에 올려뒀다<:3

9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0:37:11

situplay>1597041220>993
AI의 신이
성운이를 보셨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쩌면 저렇게 찰떡같이 뽑아주셨을까...

백합꽃이 보기좋잖냐 어이

10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0:37:28

situplay>1597041220>999 사실은 사실인데 이게 이게 뭔가가 뭔가야.....()

놀러갈거면 2박 3일이 맞지

11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00:37:29

오 캡틴 여행가는구나! 축하해!!! 나도 4월 초에 2박3일 여행 일정 있는데 설마...?(??????

12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00:37:47

캡틴 잘 놀다 오라구~

13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0:37:56

제가 뽑으면 애가 좀 야물딱지게 나오던데 어쩌면 저렇게 폭신폭신한 느낌 잘 살려주셨는지...

14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0:38:43

situplay>1597041220>980 (칠라식빵 복복)(수염 샥샥)
아하 제대로 도주 못 할까봐 그렇구나?
괜찮아 괜찮아 칼찌들 튀는 건 자신 있는 애들이야
후후후후 이번 장면도 몹시 기대된다

situplay>1597041220>993 아휴 하냐냥주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성운이 귀여움이 아주그냥 아휴

15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0:39:09

그러면 일단 혜우 안아주는 건 확정이고 오늘자 훈련레스는 으음

.dice 1 2. = 2
1. 금교 일 보러 가야지
2. 정규 커리큘럼을 받으렴

16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00:39:32

.dice 1 100. = 79

17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00:39:35

그리고 혹시 선착순 2명만 나한테 캐릭터 잠깐 빌려줄 사람 있나?:3

18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0:39:37

어어 그래 @금주야
꼭 답장하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그냥 이혜성이 뽀뽀귀신 되었구나 생각하고 넘겨도 무방하다

19 은우 - 여로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0:40:26

"반칙이야."

갖고 있는 점을 이용한다. 하지만 다이렉트로 받으면 역시 반칙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이들은 모두 줄을 서서 앨범을 사고 있고 그만한 노력을 하고 있지 않은가. 하지만 자신이 보라에게 가서 다이렉트로 받는다면? 그건 역시 영 내키지 않는 일이었다. 애초에 지금까지 그런 적은 한번도 없기도 했고.... 사실 그건 그저 핑계에 지나지 않았다. 제일 큰 이유는 따로 있었으니까.

"사실... 보라에게 앨범을 받은 적은 한번도 없어. 그 녀석. 직접 달라고 하면 뭘 요구할지 모르니까. 워낙 장난끼가 심한 녀석이라서."

여간 곤란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혹시 모르는 일이었다. 앨범을 공짜로 주는 대신에 소원 하나를 들어달라고 한다던가, 혹은 시간 내서 무대에 오르라고 한다던가. 다른 것은 몰라도 후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싫었다.

"그러니까 그 녀석에게는 의존하지 않을거야. 앨범도 내 돈으로 살 거야. 그럼 만사 해결이잖아. 아니야?"

무슨 일이 있어도 보라에게 가서 받지는 않겠다는 듯이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다시 한 번 강하게.

"...그리고 한정판은 여기서밖에 안판단 말이야."

아무래도 더 큰 이유가 있는 모양이었다.

/크악....그걸 미처 못봤어요!! 8ㅁ8

20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0:40:28

이혜성이
뽀뽀귀신
엄멈머머

21 금주 (883qfll00.)

2024-03-18 (모두 수고..) 00:40:52

.dice 1 100. = 50

22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00:41:02

뽀뽀귀신 혜성이!!

23 한양주 (e7UemKSLtI)

2024-03-18 (모두 수고..) 00:41:10

>>13
9 age, smile_face

이거 넣음

24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00:41:23

그리고 빌려줄 사람은 없나보군 오케이. 캡틴 답레도 확인완료

25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0:41:25

>>14 성운이 능력이 도주방지 최적화라서요... 👀 이번에 중력축 변경까지 가능해졌으니까, 도망치는 방향 반대방향이나 성운이 방향으로 중력축을 바꿔버리면 ASTC 매니퓰레이션 능력의 도움을 받지 않는 이상 쉽게 도망치지 못할 거에요. (칼찌맨들 중에 타인을 원격으로 순간이동시킬 수 있는 ASTC 매니퓰레이션 능력자가 있다고 하면 괜찮겠지만요.)

26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0:41:38

캐릭터? 이혜성 캐디가 빡세서 빌려줄 수가 없다......

>>20 ??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어쩌고의 고양이담당임

27 금주 (883qfll00.)

2024-03-18 (모두 수고..) 00:41:40

🤔
🫥

28 한양주 (e7UemKSLtI)

2024-03-18 (모두 수고..) 00:42:06

어어.. 신입을 위한 서한양의 소개..

한량모드 들어간 저지먼트의 뒷방 늙은이..?

29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0:42:41

>>18 공설 뽀뽀귀신
좋네요. 봄이네요...

>>23 성운이 공식 슈퍼 동안.
팁 감사합니다...!

>>24 아닛 저 방금 봤어요...!! 어디에 쓰려고 하시는 건지 대략적으로라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30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0:42:45

>>21 >>27 다이스 무엇 해명.. 안해도 된다 두근두근

31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0:43:17

>>28 과거 개쩌는 인첨공배트맨이라는 것도 붙혀야지

32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00:43:33

>>29 응? 아 다른 게 아니고 픽크루로 만들고 싶은게 있어서:3

>>26 (납득함)

33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0:43:33

>>11 와. 내 친구가 여로주라니. 믿을 수가 없다. (어?)

34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0:44:06

은우 세은이 빌려가세요!

35 한양주 (e7UemKSLtI)

2024-03-18 (모두 수고..) 00:44:11

>>31
(입막음)

36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0:44:20

>>32 성운이가 그래도 나름대로 불효자는 아니니, 괜찮으시다면 성운이를...!

37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0:44:44

(아니다) (후퇴툇퇴) 은우와 세은이를 먼저 해주세요!

38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00:44:45

>>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만드려고 했던 픽크루는 이거였다:3
Picrewの「てでぃぐまめーか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TKN2fgdriH #Picrew #てでぃぐまめーかー

근데 아무도 손 안들어서 그냥 여로땅 만들었음(끄덕)

39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00:45:14

>>34 오키 콜!!!

40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0:45:15

에엗ㅋㅋㅋㅋㅋ 귀여운 여로로군요! 와아아아! (야광봉)

41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0:45:27

>>32 본격 뒷사람도 픽크루네카 볼때마다 캐디 때문에 머리 쥐어뜯는 이혜성(팩트)

>>25 으브브브브븝!!!!!

42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0:45:32

>>38 언제나 귀엽잘생긴 여로. (복복복복복복복이)

생각해보니, 여로도 쓰담담해보고 싶었는데 도통 시간이 안 맞네요..

43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0:46:04

>>41 저번에 해드린 것처럼 색상보정이라면 해드릴 수 있으니 도와드릴 일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44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0:46:17

>>25 흐으으음 그렇구나
하지만 칼찌가 튀지 않고 정보를 주겠다고 솔깃한 미끼를 던진다면?
성운이 눈 돌아서 안 들리려나?

45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0:47:10

>>38 애기 여로롱 귀여웟
@이경주
어딨서 얼른 와서 이것을 봐랏

46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0:47:12

우리 모카고가 이렇게 흥하는 것은 전부 여러분들 덕입니다.

큰절 받으세요. (꾸벅)

47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0:48:05

생애 처음으로 커미션 맡겨볼까 하고 커미션 뒤지는 중이라서...(흠티콘) 사실 픽크루네카 만질시간이 없다.......

그래도 말해줘서 고마워

48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0:48:51

>>38 @이경주

49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0:49:42

>>44 “말해봐.”
“얼마나 좋은 정보인지에 따라 너는 최소한으로 끝내줄게.”
“하지만 혜우가 자처한 일이라거나 하는 아무데도 쓸모없는 소리 하면······”
“너부터 뽑아버릴 거야바오밥나무 싹처럼.”

50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0:49:50

나 가끔
어장도 태그 걸면 톡처럼 알람 뜨면 좋겠어

51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0:50:41

>>46 캡틴께서 세우고 이끌어주신 덕입니다.
맞절 받으세요. (그랜절!)

>>47 >>픽크루네카 만질시간이 없다<<
흑흑.......

52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00:50:46

Picrewの「てでぃぐまめーか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yo9MuKHUtS #Picrew #てでぃぐまめーかー

@캡틴
은우를 하게 되면 본의아니게 여장 or 여로땅? 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세은이만 만들었다!!

53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0:51:16

그랜절이라고?! 이럴 순 없다!! (삽으로 땅 힘겹게 파기)

(더 아래에서 절)

54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0:52:06

>>50 아 ㄹㅇ 진지하게 바람......

>>51 오후 11시 오전 9시 퇴근
11to9를 찍으면 시간이 없어요

55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0:52:12

>>46 아이고 우리 캡틴이 더 고생ㅎ하지(맞절)
그니까 엔딩까지 더 고생해줘 놀아줘 스진해줘 이벤트 해줘! (끌려감)

56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0:52:58

자러가기 전에 전체 계수 5%랑 이혜성 훈련 계수 차감해줘 (뻔뻔)

57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0:54:13

(엔리코 푸치의 C-Moon 모음집 동영상을 보는 중.)
6부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이건 상당히 참고가 되네요.

58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0:54:17

(어라 이미 됐네?)
(빠르게 삽으로 땅파서 셀프 무덤에 드러누움)
죽여다오

59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00:54:27

현태오의 오늘 풀 해시는
꿈속의_다른_자신이_숨기고_싶었던_것들을_말한다면_자캐는
: 직시하고 깨어나 무의식의 나는 결국 갈망하나 아직 때가 아니라 생각하며 잠들겠지. 이번에는 그 숨기고 싶던 것을 보여주리라 믿으면서.

잠들지 못하면 글쎄다.
요즘엔 전화를 건대.

다갓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본인은 기억 못해.

자캐에게_사람은_ㅁㅁ이다_를_물어봤다
: 사람은 결국 사람일 뿐이다.
사람은 덧없는 존재이며
한 철 지나는 계절이자
그 무엇도 아닌 인간이고
끝내 서로를 이해할 수 없으니
그것이 당연한 존재이다.

라고 하겠지 뭐~😏

자캐가_최종보스인_던전의_이름
: ㅋ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하... 무엇보다 화려하고, 무엇보다 아름다우며, 무엇보다 예술적인 곳에 어서 오십시오 휴먼타치

'도착倒錯' 했다고들 하지요? 다들 뭐
그 뜻이 아니라굽쇼?

여기까지 왔다면 맞을 텐데.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태오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어떤 문화매체를 보고 깊은 감동을 받은 이후의 행동은?」
: "곱씹고 마음에 담지요. 감동이란 그런 거예요. 입 너머로 뱉지 않고 나 홀로 삼키는 것."
"뱉으면 흐려지거든요……."

2. 「우연히 만난 옛날 지인이 자신을 못 알아본다면?」
: "당연한 일이자…… 실로 잘 된 일이지요."
"나를… 기억하지 않길 바라거든요... 언제든지."

3.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의 안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된다면?」
: "안타깝군요."
"어찌 그런 표정일까요. 내가 그 사람이 불우한 일을 겪어 괴로워하는 걸 보고 기뻐하거나 통쾌하길 바라였나요."
"타인의 삶이란 그다지 의미가 없답니다……. 나의 삶에도 의미를 갖지 않는데 무엇에 의미를 두나요."
"……."
"부럽긴 하겠군요."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60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0:55:10

>>53 (아 이거 그건데)

61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0:55:12

진단 마이따

62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0:56:08

>>59

'도착倒錯' 했다고들 하지요? 다들 뭐
그 뜻이 아니라굽쇼?

여기까지 왔다면 맞을 텐데.

어우........... (어질어질)

63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0:56:36

>>49 우효 이것이 박력칠라?
정보 제공 고려해봐야지

>>59 진단이 흥미롭고 태오가 맛있어요(?)

64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00:56:49

펀치라인 맛이 어떠니

65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0:57:30

본인도 모르는 사이 부르는 님의 이름...
이것이 공매도의 맛?

66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0:58:29

동월주와 함께 두글자 한자의 마술사. 그 이름 뱜무니. (복복복)

67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00:58:35

Picrewの「2023 발렌타인 사랑하는 친구의 볼에 쪽!」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JdnXofKeKK #Picrew #2023_발렌타인_사랑하는_친구의_볼에_쪽

성운이는 그냥 커플연성을 바친다:3

68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00:58:50

>>65 저런!

situplay>1597041184>14
😉

69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00:59:36

캡틴 덕분에 이렇게 하고 있는걸(맞절)


아니 태오 진단...

>>"나를… 기억하지 않길 바라거든요... 언제든지."<<
>>"나를… 기억하지 않길 바라거든요... 언제든지."<<

태오야ㅏㅏㅏㅏ

70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1:00:01

>>67 (와구와구와구)

71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01:00:30

네(뻔뻔)

72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01:00:50

.dice 1 100. = 50 지듣노 공개해라 홀.
공개하지 마라 짝

73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01:01:02

내놔

74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01:01:03

오케이이

75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1:02:03

아까 태오한테 이상한 생일선물 말해서 말인데
태오가 그거 줄로 묶어서 플레일처럼 쓰는 장면이 눈앞에 지나간 나를 용서해줘요

채찍이 어울리는 남자인데.(네?)

76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01:03:17


다들 아마 들어본 적 있는 곡일거야:3 피가로의 결혼이라는 오페라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이거든.

제목은 "Largo al factotum della citta"

77 태진주 (p3zxC0WJuw)

2024-03-18 (모두 수고..) 01:03:34

좋은 밤입니다 여러분

더는 행복한 오타쿠로써 성공적으로 사망했습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이셨길 바랍니다

78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1:03:38

>>67 와! ㅋㅋㅋㅋ 귀여워 땡큐 여로주

>>68 에 (갸웃)
그니까 스트레스로 인한 그거?라는건가?

79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01:03:41

>>75 이게 무슨 마구니가 가득 찬 발언이야???????????
인정

80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1:03:41

>>52 (감사 감사...그저 무한적인 감사...)

>>55 으앙....저는 니트가 되고 싶어요! 8ㅁ8

>>56 이미 다 했으니 안심하세요!!

>>59 사람은 사람일 뿐이다...너무나 무거운 말이에요...(눈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닛...최종던전 이름이?! ㅋㅋㅋㅋ

81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1:03:57

태진주 하이

82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01:04:27

태진주 어서와!!

83 수경 - 훈련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1:05:38

>>0

"아...."
"그렇지만 어느 정도 개연성을 잡고는 싶으니까요"
"...저는...당신..께서...오게 될...줄은.."
"이런 건 어떨까요?"
"저기 계신 분들이 대신하는 거에요."
....이어진 것은 현실적인 말이었지만.

"그래선...그래선...안돼요..."
"아니요. 저는 그들을 모르니까요."
"......제발..."
"하지만. 일렁이는 그 마음을 저는 알아요"
그래서, 내가 마음에 담고 만 것이 당신이 원하는 대로...



수경은 멍한 눈으로 천장을 바라봤습니다. 어떠한 치료조치를 가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몸상태는 끔찍하리만치 좋았습니다. 새로 만들어진 것만 같이 몸이 가볍습니다. 이제까지와 비교할 것이 존재했기 때문에, 이제까지는 정상이 아니었어요. 라는 걸 이해했습니다.

머리를 조심스럽게 돌리자. 의자에 장검같은 것을 안고 졸고 있는 케이스가 보입니다. 희미한 기억 속 당신을 조심스럽게 업고 낑낑대며 갔던것을 기억하고 있나요? 하지만 이 곳에는 계속 있으면 안돼요.

하지만, 당신의 목을 감싼 초커와 다른 것들이 당신을 제압하고 있어요. 그래서 당신은 몇 번이나 이동하려 했지만. 실패했어요. 물론 실패의 경험도 중요한 일이지요...

".....티.."
"푹 주무시고 일어나면... 다시 괜찮아질 거에요.."
"...제발.. 놔주세요."
"저는... 여기 있고싶지 않아요..."
"제가 로벨 님의.. 말을 듣는단...걸.. 모르시나요...?"
그 결과로 당신의 위에서 목을 붙잡은 케이스를 올려다보게 되었을까요. 작고 희미한 목소리의 소녀가 온몸을 써서 당신을 내리누릅니다. 그 손을 떼어내려는 들썩이는 몸부림이 점차 잦아들고. 한쪽 손으로 마개를 열어, 액체를 수액에 섞이도록 하는군요. 그녀의 능력이 왜곡하고 있어요.

-좋은 꿈을 꾸세요 티.. 저는 정말로 잘 지내고 싶은걸요...
흐려지는 시야와 빠지는 힘과 무거워지는 몸. 모든 것이 또 잘못될 것이다라는 예감.

84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01:06:52

태진주 하잉~

>>76 대박 나도 이거 조와해...!!!!

>>78 넹 맞아요
스트레스성이지만 결핍 증세...라기 보다는 뭐랄까 조금 더... 예민함과... 커리큘럼 이후 뒤틀린 증세에서 한 번도 교정이 없었던 나머지 자연스럽게 정착된

몽유병 비슷한 거라 봐도 좋다

85 한양주 (e7UemKSLtI)

2024-03-18 (모두 수고..) 01:08:05

@혜우주

https://ibb.co/dBk5j5P
https://ibb.co/Vmp0gw7

우리 엄격하신 AI님께서 프롬프트를 올릴 때마다 짤라버려서.. 결국 이것만 건졌다.. 머리색이 보라색이라고..? 미안.. 파란색이라고 생각하여라..

86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1:08:12

혜성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선택하는건_돈_명예_권력_자존심
> 이거 어렵네 쓰으으으 진짜 어렵네.....
절대 돈이나 권력을 먼저 선택할 애는 아니고, 자존심이랑 명예에서 고민이 좀 많이 되는데.....(진지) 자존심으로 하자. 아니라고? 하지만 내가 보는 이혜성은 자존심을 택할 것 같은걸

자캐의_뱀파이어_프로필을_상세하게_써보자
> ? 돌겠네(돌겠네)
프로필 쓰기는 좀 시간이고 뭐고 빡세니까 하나만 쓰자면 ...
"흡혈욕구를 누르기 어려워하다보니 인간을 만나는데 거부감을 표하는 뱀파이어"

자캐의_경고하는_방식은
> 경고?를 하던가요 이혜성이? 이 교회언니처럼 생겨먹은 애가?(흰눈) 눈 사이를 누르거나, 관자놀이를 누르면서 "이 이야기를 계속 해야하는 이유가 있을까?" 하고 느릿하고 부드럽게 중얼거리는데 얼굴에 피로가 덕지덕지 묻은 미소가 있으면 나름 경고하는 걸지도 모르지?
아니면 "험한말"을 입에 담기 시작하면 경고일수도 있고? 이혜성이 좀 이런 면은 금욕적으로 굴다보니 뒷사람도 잘 모릅니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나도 오늘 진단들에 반응 못했으니 반응 안해도 된다. 근데 해주면 기쁨의 춤사위를 액정 너머에서 출거임. 봐줘서 땡큐.

87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01:08:21


3시간 넘는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30분 내외로 만든 것도 있다:3 자막 버튼 누르면 자막 볼 수 있음!!

참고로 이거 킬링타임으로 좋아!

수경주 어서와!

88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1:08:32

다들 어서오세요.

장검과 총같은거 들고다니면 안무겁니?
케이스: 저는 도구를 사용한 전투를 해야하는걸요...

신입에게 소개...

89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1:09:02

태진주 하이
뷰잉 다녀왔니 아니면 집콕 라이브 봤니

90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01:09:13

>>84 오!! 이 곡 진짜 신나! 재미있어!

91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01:09:41

신입에게 소개......


여로땅은 뭐라 소개하지 싶은데 딱 세 글자로 소개 가능해...

"사기꾼"

92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1:09:48

>>76 오 이거 들어본 적 있어

>>84 흐으음 그렇구나
몽유병 비슷한거라...
혹시 심화되면 이중인격이 되는건가... (태오주 빠안)

93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01:10:21

>>66 (합삐뱜)

>>86 밈미는 자존심이야
존심 짱짱한 저지먼트 최고 백호랑이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명 맛있고요... 욕구 어려워서 사람 기피한대 진짜 개존맛이다 할미 배부르다

밈미 욕하면 그게 경고?라는?게? 너무 좋음
욕해주세요 금욕적인 웅니의 욕설 귀하지

94 태진주 (p3zxC0WJuw)

2024-03-18 (모두 수고..) 01:10:27

둘 다 아니었습니다

친구들과 장소를 빌려 우리들만의 뷰잉을 했답니다
후 감격과 광란이 혼재하는 나날이었죠

여튼 다들 안녕들 하십니까

95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1:10:56

지듣노 하고 싶지만 오딱구 플레이 리스트는 밝히는 거 아니랬어

96 한양주 (e7UemKSLtI)

2024-03-18 (모두 수고..) 01:12:23

하튼 우리 BING님..여캐 짤 때는 졸라 엄격해요..

97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1:12:28

>>85 헤헤헤헤헤 이뿌다 맘에 든다 최고다
하냥주 감사!

>>86 뭐요?
흡혈욕구를 누르기 어려워?
세에상에
하지만 금이라는 매력적인 인간을 만나 괴롭지만 만나고픈 마음에 갈등하는 뱀파이어 혜성이
마히다 (념념)

98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1:12:38

>>94 그래도 개부럽다 크악
덕질라이프 부럽다

>>93 왜 욕에서 그렇게 격렬히 반응하는거에요 함무니
욕은 진행에서 두번이나 했어요.....

99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1:12:53

어서 오세요! 태진주!!

>>86 자존심이라...혜성이 자존심 챙기는 모습 많이 보여서 공감하는걸요! 정말로! 뱀파이어라...하지만 금이는 피를 적선해줄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 어..혜성이 경고하는 모습 간혹 보이는데 카리스마 장난 아니에요.
역시 마냥 순둥순둥이가 아니구나...라는 느낌으로 말이에요.

100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1:13:51

>>97 반응 감사합니다
아ㅋㅋㅋㅋ썰 확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이집 양념 잘치네

101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01:15:28

>>92 매우 유명하고 신나는 곡이지!>;3 가끔 노동요로도 적격이라구!!!

102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1:15:31

>>99 애가 인첨공 스트레인지와 어둠에서 구르다보니 성격이 그만 (?) 인첨공은 각성하라 각성하라(??) 자존심 챙기는 거랑 경고하는 게 레스에서 보여서 다행이다.......아니었다면 머리 깰 준비했음

103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1:15:36

진단 냠이에요.

104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1:16:32

>>103 맛있었다면 됐다 복복

105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1:17:16

솔직한 시점으로 이번 은우가 각성했을때의 마인드가 상당히 복합적이었다는 것을 알아봐주신 분이 1명이라도 계신다면... 저는 매우 매우 감사할 것 같아요. (어?)

106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1:18:00

그저 개쩌는걸 봐서 언어로 표현을 못했을 뿐 알고 있다..

107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1:18:52

개쩌는걸 봐서 언어로 표현을 못했을 뿐22

108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01:20:10

>>92 그건 아니고

별거 아닌 tmi인데 내가 예전에 태오는 레이브와 헤이커를 별개의 인물로 생각하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레이브도 헤이커나 현태오라는 인물을 별개로, 헤이커 또한 레이브와 현태오를 별개로 두기에 각각의 인물이 제3자 진짜 타인과 같이 본다...고 했잖아
우리가 티모시 샬라메를 '웡카'라 표현하고, 티모시가 웡카를 '~한 인물'이라 '별개'의 존재로 나눠버리듯이.

그렇게 자아를 나눠두는 이유는 언제라도 끊어내기 위함이었을 뿐이지 다중인격은 아니랍니다

심화되면 뭐
본인은 기억 못하는데 사고치는거지😏

109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1:20:52

>>79 (화장실 갔다오는 새에 눈앞에 장면하나가 슥지나감.)
성운: “빼앗은 물건을 생일 선물로 드리는 건 좀 그렇지만요... 선배라면 유용하게 써주실 것 같아서요.”
성운: “무기는 총이 최고라는 사실이야 지난 2세기에 거쳐 지긋지긋하게 증명됐지만, 인첨공에서의 전투는 군대와 군대간의 전투와는 또 다르잖아요─ 자기 능력과 결합하여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성운: “그래서 뒷골목에 특이한 무기들을 만드는 무기 메카닉이라는 사람들도 있다던가요. 이게 아주 유명한 사람 손에서 만들어진··· 전기충격 채찍이래요.”

110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01:21:38

Q. 머선 사고요?
A. 지금 눈앞의 저건 안드로이드인가?

111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1:23:50

(화장실 갔다온다며 왜이리 늦었나?)
(사이버펑크풍 채찍 하나 뽑아본다고 AI 돌렸는데 부스터 7개만 손실나고 똥만 받았어요. 쳇...)

>>83 수경아....... 수경아. 88 (하고 싶은 말은 백억마딘데 이 사람 표현력이 그냥 여기까지임.)

>>85 순한맛이야...
하지만 순한맛도 아득히 좋아요.........

>>86 >>>하지만 내가 보는 이혜성은 자존심을 택할 것 같은걸<<<
아 이 캐해 진미

태진주 어서오세요-

112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1:24:42

>>106-107 그대들.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 그게 아니고서야 이런 아부를 할리가 없어! (빤히)

113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01:24:59

"헤에- 언젠가 개인적으로 대화해보고 싶네요-"

장난기가 심하다는 말에 여로가 관심을 보였다. 그것도 잠시, 그는 곧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부장님이 보기에 둘 중에 누가 더 장난기 많아보여요-?"

여로가 키득키득 웃으면서 물었다.

"부장님은 정론을 내미시니까요- 부장님의 그 점을 좋아하는 거지만-"

웃으면서 말하던 여로는 은우의 말에 눈을 깜빡이더니, 까르르 웃었다.

"결국엔 부장님도 목적이 있던 거군요- 그럼, 한정판 받을 수 있기를 바랄게요-"
"아, 부장님- 목 안 말라요-?"

여로가 씩 웃으면서 물었다. 들고 있던 가방에서 스포츠 음료를 하나 꺼낸 여로가 그것을 은우에게로 슥 내밀었다.

"저는 가방 안에 또 있으니까 부장님 마셔요-"

114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1:25:02

잡담 맛있고 반응도 고맙고

115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1:25:33

>>112 아유 전 바라는것 없어용 오호호

116 이름 없음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01:26:14

나햄쥐님이 비명디징러서잠땀만 다며오게!!!!

117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1:26:17

>>112 계수요. (계친자의 의지를 이어받음)

118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1:26:29

세상에 얼른 다녀오세요 여로주
별일 없기를...

119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01:26:47

>>109 d오우...
"……네 나를 그렇게 신경 쓸 줄은 몰랐는데 말이죠."
"그런데……."
(채찍 복잡미묘한 눈으로 처다봄...)
"……."
(성운이를 더 복잡미묘 환장할 눈으로 쳐다봄...)
"……유용히 쓰도록 하지요."
"……."
" 얼마나 아픈지 실험해볼까……."
(채찍을...)
(복잡미묘아찔하게... 봄...)

120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1:28:11

>>108 으으으음 어려워... @.@
단순한 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어려운 공식이에오 혜우우우
일케...이런건가? 하는 감각은 드는데 딱 설명하기는 어렵다
그냥 태오주가 설정천재인 걸로 하자 응

121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1:29:09

>>112 바라는거?
"계수"

122 은우 - 여로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1:31:19

"불렛."

여로의 그 물음에 은우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대답했다. 물론 여로가 장난을 치는 것을 좋아할지도 모르겠으나 그의 입장에서 보자면 불렛이 한 수 더 하는 느낌이었다. 만약 그녀가 목화고등학교로 들어오고, 저지먼트로 입부를 하게 된다면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날런지. 자신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녀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정론이라니. 그냥 내 생각을 말한 것 뿐이야. 정론까지 갈 것은 없지 않아?"

누구나 다 이렇게 생각할 거라고 이야기를 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러다가 이내 그가 꺄르르 웃자 은우는 저도 모르게 순간 몸을 움찔했다. 그리고 시선을 회피하면서 휘파람을 작게 불었다. 리듬감이 하나도 맞지 않는 정말로 엉터리 휘파람 그 자체가 아닐 수 없었다.

"모, 목적은 무슨. 그냥 기왕 사는 거면 한정판을 사려고 하는 것 뿐이야. 그게 뭔가 더 있어보이잖아."

괜히 투덜거리는 목소리를 내다 여로가 스포츠 음료를 꺼내자 은우는 고개를 갸웃했다. 일단 이거 받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또 무슨 장난의 일종일까? 조금 수상쩍하다는 듯이 그는 선글라스 너머로 여로를 빤히 바라봤다. 하지만 이내 그것을 받아들면서 그는 미소를 지었다.

"일단 잘 받을게. 고마워."

기왕 줬으니 한 모금을 마시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뚜껑을 딴 후에 일단 한 모금을 꿀꺽꿀꺽 마셨다. 정말로 평범한 거라면 무난하게 마시면서 여로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다시 한번 했을 것이고 이상한 것이 섞여있다면 원망어린 눈빛이 여로를 향했을 것이다.

123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01:31:21

>>120 그냥 이걸로 보면 될듯
성우(본체)
연기한 캐릭터(설정 있음)
연기한 캐릭터2(설정 있음)

캐릭터들은 각자의 세계관이 있지요
그 세계관에서 아무리 동일 성우라도 캐는 서로를 같은 존재라고 인식하지는 않잖음
그거인거임
홍x기 검은마법사 및 기타 엘보 성우배역 무한 복제사건

124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1:31:46

다녀오세요! 여로주!!

그리고 계수...ㅋㅋㅋㅋㅋ 5% 줬잖아요! 오늘!

125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1:32:42

수경,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천국으로 가길』
"저는.. 천국...은 못 가겠죠?"

2. 『뭔가 말해줘, 제발』
말할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처럼. 입을 꾹 다물었습니다.
이런 경우는 어쩌면. 말할 수 없는 것이. 더 유용하지 않을까요?

3. 『이제 쭉 함께인거지?』
*대상에 따라 다른데. 기본적으로는..
"함께한다는 것을 원하신다면. 노력은 해볼게요..."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A,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천국으로 가길』
"아.. 천국.. 저는 안 믿어서요..."
"갈 수 있을 리.. 없죠.."

2. 『빨리 해』
"집중이 쉽게 이루어지는 건 아닌걸요.. 깨지지 않게 조심해 주셔요."

3. 『이제 만족해?』
"만족의 기준이 당신의 것이라면 알 수 없네요."
"제 기준으로는 전 항상 만족하려 하겠지요..."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노잼 진단진단..

126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01:33:02

할미...잔다...ㅇ<-<
여로롱은 아무일 없길

127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1:33:31

그리고 저도 이만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28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1:34:06

>>119 (아까 표현하는 거 까먹은 속마음: ‘사실 이런 거 미주알고주알 설명해도 태오선배가 나보다 더 잘 아셨으면 아셨지 모르시진 않을 테지만··· 뭐 마음에 안 들어하시거나, 까고 보니 짭이라거나 하면 그냥 파기해버리지 뭐. 선물 드릴 건 따로 있고.’
성운: “선배한테 어울릴 것 같아서라던가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던가 입 찢어져도 말 못해요.” (말했음.)
“···(태오 환장할눈 보더니 큰한숨.) 제가 말려봤자 소용없을 거라는 건 알지만, 그 채찍 맞아보고 느낀 건데 즐길 여지가 있는 종류의 그거랑은 거리가 좀 멀어요···.”

아이고 태오야

129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1:34:22

>>123 오 내가 이해한게 딱 이거였어
근데 이건 너무 단순하게 생각한거 아냐?싶었는데
태오주가 짚어주니 오피셜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웃프구만

>>124 이이잉 더 조 부족해 이잉!

130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1:34:39

캡틴, 태오주, 안녕히 주무세요.

131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1:35:00

자는 분들은 잘자요. 다들 멋있다...

132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1:35:44

>>125 헤헤 수경이 진단도 맛나게 묵었다

태오주 캡틴 잘 자

133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1:35:58

수경이
진단
묵직해..............

134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1:36:29

진단 우마이
캡틴 먐미 굿밤

135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01:38:14

우리 애 달래주고 왔다.... 통증이 한 번씩 오나봐 지금 삼일 째 하루에 한 번씩 비명지르네... 다음에 약 처방 받을 때 진통제를 조금 더 넣어달라 해야하나..(흐릿)

136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1:38:41

여로주네 쥐인님... 쾌차 기원...

137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01:38:45

자러 간 사람들 잘자!! 나도 애 잠든 것만 확인하고.. 자러 가야지....

138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1:39:39

여로주도 푹 잘수 있길 바랄게

139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01:42:01

고마워 다들..

그리고 이미 비명을 질렀으니까 내일까지는 비명 안 지르면 좋겠다..

140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1:42:04

여로주도 부디 맘 놓고 푹 잘 수 있길 바라

141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1:42:35

여로주네 쥐인님 푹 잠들고, 여로주도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142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1:43:00

서성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자신이_다쳤다는_사실을_알린다_알리지_않는다
“알릴 필요가 없다면 알리지 않지만, 혜우한테는 어지간해선 다 말해주려구요.”
“종이에 손가락 스쳐도 걔는 마음아파하겠지만, 인첨공에서 걔가 제일 잘 보듬어줄 수 있으니까, 기왕 벌어진 일이라면 걔한테 알려주는 게 저도 좋고 걔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것도 우리가 서로에게 소중하다는 증거라고 생각하니까.”
“물론 안 다치는 게 가장 좋지만요.”

외국인이_영어로_길을_물을때_자캐는
“where did you say you're going?”
“Go straight two blocks this way and turn right and you'll see the bus stop. Take bus 1203 from there. It's five stops away.”
.oO(어라? 인첨공에··· 외국인?)
“저기요, 안티스킬이죠···? 이번 성하제에 외국인도 입장할 수 있던가요?”

자캐의_근간을_형성한_것은
“···각오.”
“각오에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43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1:44:46

여로주도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래요.

진단... 묵직해보이지만 사실 별거아닐수도 있어요(?)

144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1:55:11

>>142 (흐뭇)
역시 성운이는 훈훈따뜻해
혜우가 그 온기에 많이 구원받고 있지
성운이의 근간이라
예전엔 다른 답이었던 것 같은데
부디 그 각오에 스스로 짓눌리지 않길

145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1:59:15

>>143 그래도 수경이도 뭔가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것은 알 것 같아요..

>>144 이것 중복질문 왜이리 많이나오는것... 당시에는 일상이라고 대답했었던가요?
...지금은 또 상황이 많이 달라지기도 했으니까요.

146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2:02:58

질문.... 없겠지만.. 받아볼까...(?)

147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2:04:14

>>143 그래놓고 묵직한거 떨어뜨릴거지 다알아 쉬익쉬익

>>145 하도 많이 해서 그럴걸 ㅋㅋ
상황이 달라지면 생각과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것 역시 당연한 일이지
그 변화가 성운이에게도 긍정적이면 좋겠다

148 윤 금 (883qfll00.)

2024-03-18 (모두 수고..) 02:09:16

situplay>1597041220>991 >>0

차가운 빗방울이 터질 듯한 분노를 씻어내며 금을 깨웠다. 금은 지친 표정으로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4학구의 사태를 막아냈지만, 마음속엔 여전히 알 수 없는 불안이 가득 차 있었다. 아직 그림자를 무찌른 것도 아니었고, 모든 것이 해결된 것도 아니었다. 모든 것이 다 추악하고 야비했다. 대체 어떤 존재가, 우리를 이렇게 고통으로 이끄는 것일까. 가혹한 운명 앞에 끈질기게 나아가도 좌절할 수밖에 없는 이 도시의 어둠이, 절망이 너무나도 거대했다. 우리를 제외한 그 누구도 그들과 맞서지 않거나, 외면하는 상황이 계속될 것이란 사실은 이 싸움이 모두 부질없을 것이라 느껴지며, 못 견디게 환멸스러웠다.
밑바닥의 삶을 살 때 보다 더욱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움직이게 될 줄은 몰랐는데. 당신이 금을 불렀을 때, 금은 미소도 없이 조금 멍한 얼굴로 당신을 바라봤다. 금은 맞잡은 손을 통해 전해지는 온기를 느끼며 순순히 당신을 따랐다. 자신의 뺨에 입 맞추는 당신의 입술의 감촉이 선명하게 남았다. 금은 그런 당신의 말에 떨리는 입술로 무엇을 말하려 했으나, 적당한 말을 떠올리지 못하는 눈치였다. 한 번의 더 입맞춤이 머물다 떠나가면 금은 심장을 파고드는 어떤 감정을 느꼈다.

".... 응."

금은 웃는 듯 마는 듯 미묘한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금은 잡은 당신의 손을 입가로 잡아끌었다. 우리의 앞을 가로막는 것이 얼마나 거대하더라도, 그 앞에서 포기할 수는 없었다. 만만치 않을 것이지만, 당신과 함께라면 어두운 밤이라도 꿋꿋이 나아갈 수 있을 것이었으니, 그 어둠의 끝에는 바라던 미래가 있을 것이었다. 금은 천천히 고개를 숙이며, 손등에 입을 살며시 얹었다가 떼어냈다. 그리고서 손을 끌어내려 자신의 가슴에 댔을까. 다른 손을 들며 금은 당신을 살며시 감싸 안았다.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격분하지 말고, 부러워하지 마라. 그들에게는 미래가 없고, 등불은 언젠가 꺼지고 말 것이다.
언젠가 들었던 문장을 떠올리니, 이제 남은 것은 그 악인들을 어떻게 끝내냐는 것이었다.

149 금주 (883qfll00.)

2024-03-18 (모두 수고..) 02:09:36

자러 간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uu

150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2:10:55

안녕하세요 금주

151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2:14:26

묵직한거.... 새벽 5분한정으로 떨굴까...(농담)

152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2:16:21

오오오... 오오오옹... (팝콘)

153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2:17:49

>>147 힘든 세월을 버티기 위해서지만, 이것 역시도 결국 평범한 삶을 바라고 이렇게 된 것이니까요.
각오만으론 불충분하다, 같은 생각을 하는 일이 없기를 빌어야죠... (메인스 봄)(근심걱정)

154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2:18:14

헤?
(극히동의한다는뜻입니다)

155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2:21:00

>>153 평범하게 살고 싶었을 뿐인데...
근데 배경이 인첨공이라 ㅋㅋㅋㅋㅋ (먼산)

아 맞다
어제자 훈련에서 성운이 온 후에 얼마나 있다 갔어?

156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2:22:19

별거아닌 tmi부터 풀고요.

이명이 나오는 캐들은 전부 이니셜을 동일하게 잡으려고 노력하는 편.
할페티-힐베르트, 케이스-칼레이도스코프or칼레이드.. 아무튼 그쪽, 안데르-A로 시작함, 칼리스-C로 시작함...

157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2:27:18

아 근데 너무 큰 거라서 음...음.........

드러난 과거 중 사실이 아니었지만 사실이 된 것도 있고요. 변경되는 것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정도만?

158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2:29:48

>>155 지금 쓰고 있는데,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일단 디폴트는 혜우 침대에 뉘어놓고 옆에서 까무룩 잠들어서 혜우가 깨어났을 때도 계속 빨갛게 부은 눈으로 잠들어있을 거라 생각해요. 혜우주가 서사에 필요하다 하시면, 혜우를 침대로 데려다준 다음에 바로 떠났다고 할 수도 있어요.

159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2:30:46

>>156 별거아니라고 하시지만 요긴하네요. 칼리스 이명 혹시 칼리스토려나 (진부함!)

160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2:36:11

>>155 이름 이니셜 맞추는 거 은근 까다롭지-

근데 음? 기록이 날조된게 있나?
아니면 날조 예정?인가?
어렵다...

>>158 에구 우리 칠라 울어서 눈 빨개졋져 안쓰럽지만 귀여워(?)
아냐 그냥 그 담에 어떻게 했으려나 하구 궁금해서 물어본거야
커리큘럼 보내기 전에 얼굴 식혀주구 많이 부둥둥 해줘야겠다

161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2:40:46

칼리스는.. 아마.. 심플하게 코디네이터...나 Cartesian일걸요.

왜냐면 코디네이티브 텔레포터라.(대충 포탈게이트 만드는 능력)

162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2:42:23

그리고 전 코디네이트가 cordinate인줄 알았는데 coordinate 라는 충격적 사실을 오늘 알았어요.

163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2:43:43

ㅋㅋㅋㅋㅋ 수경주 귀여워
근데 진짜 충격적인 스펠링이긴 하네
배신감 든다 왠지 ㅋㅋㅋ

164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2:48:08

>>160 귀여운 애가 우는 게 또 (그렇다 이자도 미친자다)
잘 잤어? 하고 억지로 웃는얼굴까지 가자잇 (미친자)

>>161 (칼리스의 이명을 얻었다!)

>>162 그게 아마 Co와 ordinate의 합성어라서 그럴 거에요.

165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2:50:30

>>164 아 ㅋㅋ 역시 성운주야 맛잘알이지
#가보자고

166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2:51:34

하지만 o하나쯤은 생략할수도 있었을텐데 굳이 끼운 게 배신감이 좀 들어요.

>>164 확정은 아니니까요...(어차피 칼리스랑 로벨은 이명 나올 일도 별로 없으므로)(?)
안데르는 아직 명확하진않지만.. 아크, 아르한겔, 아크메이지.. 중 하나일 확률이 높...

167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2:57:13

초딩때 단어시험에 나왔으면 백퍼 틀렸을 단어
아크...메이지...? (썬ㅋ)(불ㄷ)(ㅋㅋㅋㅋㅋ)

168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3:02:20

(뭘 생각하신건지 모르겠지만 ㅋㅋㅋㅋ를 보니 기분이 미묘해졌다)

169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3:03:27

한창 하던 게임 직업 중에 아크메이지가 있었어서 그래
아직도 관련단어만 보면 자동으로 떠올라서...

170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3:05:21

그렇군요.

171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3:14:44

잠깐 졸다가 답장보고 눈이 떠짐
개안하는 기분인걸

아 진짜 주접 참으려했는데 진짜 스토리 중간에 뜨거울지 모른다며 조금만 참으라고 백허그하고 이야기했을 때도 입꾹닫하고 주접 참았는데 답장에서 제대로 터졌다.....
이게 왕자님이 왜 파이로키네시스 능력자인지 알 수 있는 문장이 밑에 싸그리 감춰져 있었네
미치겠네 금아 거기서 그러면내가아주그냥(이마 팍팍팍)

172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3:15:01

그러고 보니 혜우네 집이 몇 층이었죠...? 8층이었나?

173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3:18:03

혜성주
주접 마히다 히히히히

>>172 10층!

174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3:18:53

주접이 맛있군요. 이게 관전하는 맛...?

175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3:18:57

궁예질임
이혜성은 환멸을 느꼈지만 자기가 납득할 수 있는 도시가 되기 전까지 변화시켜보려는거랑 달리
금이는 환멸을 느껴서 그냥 전부 싸그리 불태워버리고 싶어한다는 것도 이게 후

진정
주접 미안

176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3:20:07

하지만 앤캐가 오졌는걸 주접까지 관전하다니 부끄럽게

177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3:24:21

아 그 기분 잘 알지
앤캐가 너무 너무에요

178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3:25:04

>>173 저번 커리큘럼에서 성운이, 중력축 변환으로 날아와서는 그대로 아파트 벽을 수직으로 달려올라갔는데 그 정도면 확실히 어제자 훈련이라고 해줄 만큼 능력 썼네요.

>>175 혜성주가 부끄러워하실까 봐 코멘트를 자제하고 있지만, 진미에요. 동상이몽의 맛... 그런데 이제 서로의 꿈이 다른데도 서로를 미워하지 않고, 함께하고 싶어하는 한 쌍........... 캬!

179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3:26:37

그거 그냥 둘다 이야기 안해서 그런 거 아닐까.....

180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3:27:54

>>178 와 그런거였어?
베란다에서 담탐하던 사람 있었으면 놀라 자빠졌을듯

??? : 습 ㅎ으아악 귀신이다 (우당탕)

181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3:28:05

실패도 커리큘럼이죠 뭐..(이사람 실패시키고 훈련이라 적어놓음)

진짜 감금하고 능력으로 반쯤 붕괴시켰다가 복구해준뒤 나갈 수 있게 해주니까 실패도 의미있다고 생각해요(?)

182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3:28:25

앤캐들을 주접하는거라도 봐야죠...

183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3:30:12

>>177 크윽 크으윽

그 역시도 동상이몽의 맛인걸요. 서로가 서로 다른 풍경을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을 자각했을 때, 서로의 바람이 어떤 식으로 결말을 찾아가는지 역시도 하나의 관전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정을 따라갈 것인가, 반으로 돌아설 것인가, 새로운 합이 탄생할 것인가...

184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3:31:54

>>180 머리가 산발이 된 이유가 폐공장 창문 열고 점프해서 그대로 논스톱으로 혜우네 집까지 날아오느라 바람을 정통으로 맞는 바람에. 👀

성운: (눈 아파. 고글 하나 사둘까···)

185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3:34:57

>>181 그게 무슨 소리니 수경수경주야...?

>>184 아이고 우리 성운이 안구건조증 오겠다
무릎베개 해서 안약 넣어줘야겠네 (그리고 반만 보여지는 천장)(?)

186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3:37:43

오늘 커리큘럼

situplay>1597041246>83
을 보시면.. 감금이죠 뭐...

물론 저지먼트 활동은 멀쩡히 할 수 있게 보내주지만 그 전에 조치를(심리적지배+약물작용 등등) 취하고.. 보내주신다고..

187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3:38:11

>>181 그건 또 무슨 말씀이신가요.......? 로벨도 부숴야

>>185 사혀어어어어엉ㅇ!!! (칠하루.)
순백의 쑥맥이 빨간 쑥맥이 되어버려요...

188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3:38:28

로벨도 부숴야

189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3:39:08

그건 이혜성이 알아서 잘 여차저차 이케저케 할테고(이혜성 흰눈뜨는 소리) 금주 자러 간 것 같은데 없는 사이에 이렇게 주접 떨어서 좀 만족스러움 후
아무튼 주접 봐줘서 고맙다 그리고 내가 평소에는 자제하고 있다는 걸 알아줘

190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3:41:00

자제 안하셔도 되는ㄷ(끌려감)

..보인다. 갑자기 튀어나오는 까만고양이가.

191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3:42:03

로벨은 이미 박살났는걸요. 인물 로벨이라면 음. 그건 납득.

저기는 상정.
애초에 어제 진호씨로 보이는 분(케이스였음)이랑 선화라 불리는 분(안데르)가 데려가려 했으니까..

192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3:42:12

안돼 자제해야돼.... (심호흡)
설마 튀어나오게써

193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3:42:20

헌오박사님께 수정펀치가 얼마나 필요한가
.dice 1 100. = 7

194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3:42:50

...어라? 생각보다 후회막심이야...?

195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3:43:14

저정도면 주먹 쎄게 후리려다가 코앞에서 멈추고 툭 치는 정도로 하고 뒤돌아서면서 (잘못한 행동이라던가.. 그런)말만 해도 될 것 같은데요(?)

196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3:43:54

>>191 연구소도 인물도 한꺼번에 말한 거였어요. 연구소 로벨은 이미 박살났다고 말씀하신 게 기억났는데, 수경이의 지금 연구소 이름이 상정이었던가 상경이었던가가 가물가물해서....................... 👀👀👀👀👀
아무튼, 상경도 부숴야

197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3:45:57

(슬쩍 빠져나감)
뭐... 코뿔소라면 개박살을 내겠죠...

박살내는 걸로도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게 가능하니까..

198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3:48:25

수경이 개인이벤트. 얼마나 헬지옥일것인가. (공포에 떠는 친칠라)

199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3:49:54

레벨 4이상이 즐비한 코뿔소한테 어떻게 지옥을 줘요... 박살나고 울면서 끝나겠네요(?)

박살내고 다음으로 넘어가고 박살내고 넘어가고....
케이스도 박살내고...(능력이 무섭긴 해도 무적이나 약점 없는 애가 아니니까)

200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3:54:45

>>1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눕혀주는 무릎이 보들보들한 가운 차림이란 걸 깜빡했네 (히죽)

코뿔소에게 지옥을 주는 법?
흠 (갠이벤을 봄)(옆눈)

201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3:55:13

레벨 4 이상이 즐비하다.. 이 부분이 3시즌 이후 개인이벤트에서 가장 어려운 점이 아닐지요. 👀 속편하게 화력시험장으로 만들어버리는 방안도 생각해두고 있긴 하지만요.

202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3:56:28

아무 생각이 없다
근데 생각해보니 생각이 없을 수 없구나
이혜성이 움직일지가 여전히 고민이라

203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3:58:48

>>200 ㅅ사스삿사ㅏㅏ삿ㅅㅅㅅ사사사 사혀어어어어어어엉!!!! (펄쩍)
성운: (소용돌이눈) (귀에서 김이 올라옴)

204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4:02:15

205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4:02:48

>>202 혜성이의 정의관? 가치관? 은 어려운 것이에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203 아! (함박웃음)
참으로 맛난 반응이로세
안약 넣어준다고 상체 수그렸는데 닿아서 가려지고 응
ㅋㅋㅋ 안약이 아니라 아이스팩이 필요하것서 우리 성운이 (히죽히죽)

206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4:03:43

(흥미로워짐)

207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4:05:06

에헤이 이사람들 너무 맛나게 즐기는거 아니냐구

208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4:08:17

>>205 가치관은 자기가 납득해야만 함이 깔려있는 것 같은데.....이게 이혜성이 좀 이걸 내가 도와줘야하는 사안인가를 먼저 재다보니(태오가 빚으로 달아두면 어쩌고 하긴 했는데 그건 또 싫어하는 편) 나도 내새끼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음 솔직히
그래서 개인 이벤트 참여하기는 좀 걱정스러워짐.....

209 금주 (883qfll00.)

2024-03-18 (모두 수고..) 04:09:41

00

210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4:12:56

>>209 자거라 금주야 (복복복 빗질)

211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4:13:09

하지만 갠이벤은.. 대강의 맵부터 완성해야해....(그걸 흐느적못하고있어서 몇달은 더지나야(나도빨리하고치우고싶었는데))

212 서성운: 훈련 레스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4:15:02

>>0

비몽사몽.
그 사이에서 들려온 울음소리.

너는 손을 내뻗어, 그 울음소리를 붙잡았다.
그리고 말을 내려놓기 시작했다.

한 마디씩, 한 마디씩.
고해라기에는 너무도 비루했고, 고백이라기에는 너무도 비참했다. 어느 것 하나 조금이라도 멀쩡한 것이 없었다. 그러나 결국 그 모든 것이 너였다.

울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어. 그렇지만 운다고 하더라도 결국 네 곁에서 울 수 있었으면 했어. 그래서 이렇게 왔어. 네가 행복하길 바랐는데, 어느 것도 할 수 없었어. 하지만 적어도 최소한 네 불행이라도 함께해주고 싶었어. 하지만 그것도 잘 안됐어. 어쩌면 내게 그럴 자격도 없는 것 같아서··· 하지만 그렇더라도, 그래도 네 옆에 함께 있어주고 싶어··· 그래, 그래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소년은 그 말들을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 크게 소리소리지르고 싶었으나, 네가 깰까 봐 그러지 못했다. 그 대신 그것은 이빨 사이로 새어나오는 속삭임으로밖에 흘러나오지 못했고, 그나마도 흐릿하게 훌쩍이는 울음소리에 잉크처럼 번져 웅얼거리는 속삭임밖에 되지 못했다. 그래서 소년은 마지막 아침이라도 좋으니 아침이 다시 찾아오기를 간절히 바랐다. 좀더 숨을 고르고, 좀더 너를 꼭 안아주며, 좀더 네게 분명히 사랑한다고 말해줄 수 있을 아침을.

초라한 소년은 너를 꼭 끌어안았다. 그리고 사나흘 전쯤 언젠가 그때 그랬던 것처럼, 네 어깨와 오금을 받쳐안았다. 비록 그때보다 체격이 훨씬 작아져있었고, 기댈 벽도 없으며, 너를 안아내리는 것이 아니라 안아올리는 것이었지만, 성운은 떨리는 다리로 조심스레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네가 잠에서 깨지 않게끔.


─그리고 아침이 오면, 너는 침대에 올라오지도 못하고 네 침대 머리맡에 팔을 얹은 뒤에 거기에 자신의 머리를 얹고 잠들어있는, 산발이 된 하얀 털의 조그만 소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네가 그를 깨우면, 그는, 형편없이 발갛게 퉁퉁 부은 눈을 하고는 천천히 고개를 들어올리겠지. 뜨기도 힘든 눈 사이에서, 흐릿한 보라색의 눈이 너를 가만히 바라보며, 천천히, 입가에 걸리는 힘겨운 미소. 천천히 벌어지는 입술 사이에서 쉰 목소리로 나오는, 참으로 너와 그에게 어울리는 조촐하기 그지없는 아침 인사가. 그럼에도,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대로 따뜻한 온기를 머금고서는.

“······잘 잤어?”



“국장님, 안색이 안 좋으세요.”
“생각지도 못했던 데이터가 많이 쌓여서 말야. 다 분석하려다 자는 것도 잊었으니.”
“그 뜻으로 드린 말씀 아니라는 거, 아시잖아요.”

두 연구원이 관측창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국장이라는 호칭으로 불린, 키가 좀 더 큰 연구원은 관측창에서 시선을 떼고 자신을 국장이라 부른 연구원을 멀거니 내려다보았다.

“별 의미없는 것을 굳이 지목하는 이유를 모르겠는데.”
“의미가 없다뇨, 국장님. ···이제 와서 후회라던가 연민이라도 느끼고 계시는 거에요?”
“···그러면 안되나?”
“안되죠. ···「성운이」를 위해서 우리가 무슨 짓까지 했는데. 이제 와서 그런 사사로운 감정 때문에 포기한다던가 하시려는 건 아니죠?”
“자네 이해하지 못하고 있군. 사사로운 감정 때문에 「포기」하는 게 아니야. 사사로운 감정 때문에 「포기할 수 없는」 거지. 이 연구가 가져올 혁신···? 변화? 새로운 기술? ······아니. 나는 내 아들에게 제대로 된 아비 노릇을 한 번도 해줄 수 없었어. 내 아들에게 밝은 미래를 선물해주는 것. 그것으로 족해.”

연구원은 고개를 갸웃 기울이며, 관측창 너머로 다시 시선을 던졌다.

이제 체격에 비해 너무 커보이는 헤드기어며, 목의 호스를 꽂은 채로, 손을 내뻗고 있는 백발의 아이의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그 아이의 어느 앞, 어느 한 빈 공간에는 어떤 특이점이 형성되어 있었다. 공간 자체가 일그러지듯이 한가운데로 빨려들어가는 것처럼 왜곡되어 보이는 어느 중심점이. 주변의 사물들이며 바닥 지형들이 조금씩 뜯어져서는 그 안으로 하나둘씩 끌려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모든 지표가 그가 현재 상태에서 끌어낼 수 있는 전력을 모두 끌어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그것은 크리에이터전 당시 수집된 데이터에 비하면 그렇게 고무적인 수치는 아니었다. 그 당시 폭발적으로 분열한 균열의 격동을, 역시 실험실에서는 그 때만큼 재현해낼 수는 없는 모양이다.

“저 아이에게요?”

서헌오 박사는 미간을 찌푸렸다.

“저 아이의 역할이 무엇인지 자네도 알지 않나.”
“하지만, 왠지 요즘 국장님이아버지가 저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저 아이의 역할을 넘어서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어디까지나 연구 조건을 준수할 뿐이야. 왜, 내가 연구를 포기하기라도 할까 봐 겁나나?”
“정확히 말하면, 국장님이아버지가 이걸 부질없는 짓이라거나, 나쁜 짓이라거나 하고 여기게 되는 게 꺼려지네요. ─아시죠, 아버지가국장님이 혹여라도 그런 생각을 하게 되면, 성운이를 위해 우리가 해온 그 모든 일들이 부질없고 나쁜 짓이 되어버린다는 거.”
“·········.”

새하얀 머리카락을 한 작은 아이는 가볍게 돌아서며 총총 발걸음을 옮겼고. 서헌오 박사는 묵묵히 다시 관측창으로 시선을 돌렸다. 홀로 묵묵히 연구실에 선 채로, 그는 관측창 너머의 소년을 착잡하게 내려다보고 있었다.

213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4:17:15

어김없이 나타난 깜냥이

나도 이제 팝콘먹을래ㅇ........ >>205 (팝콘봉지 와락떨어뜨림)

혜우야
혜우야아아아아아악 (뒷사람과 앞사람 싱크로 수치 100%...!)

성운: “혜우야, 다, 닷, 다, 다다, 닿······” (어븝법 횡설수설)

214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4:25:32

서성운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깎아내리는 걸 들으면?」
“노래를 깎아내리면─ 뭐, 취바취니까, 이해해줄 수 있어요.”
“요리를 깎아내리면─ 그것도 취바취니까 이해해줄 수 있어요.”
“혜우를 깎아내리면─ 하긴 혜우가 좀 많이 까칠하긴 하죠···.”
“하지만 없는 말로 혜우를 깎아내리거나, 혜우를 끌어내리려 한다면······”
“거기서부터는, 앙심을 마주해야 할 거에요.”

2. 「어제까지 이야기를 나눈 사람이 갑자기 자취를 감춘다면?」
“···그건, 조사가 필요하겠네요. 최근에 대규모로 그런 일이 벌어질 뻔한 적이 있어서, 그런 부분은 신경쓰여요···.”
“······그런 이야기 하면서 혜우 들먹이지 마세요.” (성운은 불쾌감을 표시했다.)
(예민하다. 앞으로 벌어질 일 같은 것을 그가 알 리가 없으나··· 딱 꼬집어말할 수 없는 어떤 불쾌한 예감을 느껴버리고 만 탓일까.)

3. 「선의의 거짓말도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는가?」
“그야, 거짓말이니까요. 진실을 이야기하지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그것을 한 이뿐만 아니라 그것을 들은 이도, 모든 진상을 알게 되었을 때 아 그건 우리 혹은 모두를 위해 해야만 했던 선의의 거짓말이었구나, 하고 납득할 수 있다면······ 그런 거짓말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215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4:28:01

>>208 흐으음
흐으으음
명분이 중요하군 음음

그리고 어김없이 나타난 깜냥이 금주
귀여워

>>213 (팝콘봉지 받음) 세이프!
성운주가 성운이가 되고 성운이가 성운주가 됐?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 : 응? 안약 아직 안 떨어뜨렸는데? 다른데 떨어졌어? (꾸욱)

이 맛난걸 썰로만 풀어야 한다니 까비(?)

216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4:29:35

>>215 저지먼트 활동은 명분이 되니까
명분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지 정답이다 심해냥이

217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4:30:12

>>하긴 혜우가 좀 많이 까칠하긴 하죠<<
천혜우 반성해라 임마

납득할 수 있는 선의의 거짓말이라
흐음 (갸웃)

218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4:30:55

>>216 와 정답! 기분좋으니까 털뿜이다 (뿜!)

219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4:32:30

근데 성운이 훈련 보니까 이런 가닥이 보이네
서박사가 말하는 성운이는 그 베니싱트윈의 그 아이 아닌가
지금의, 현실의 성운이는 저 아이를 실체화 하기 위한 그릇일 뿐이고
근데 서박사 개인적으로 현실의 성운이한테 감정이 생기기 시작해서
연구원이 그걸 지적한듯

220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4:34:37

>>215 성운: (8ㅁ8) (결국 떨리는 손으로 혜우 배를 손으로 잡고 꾹꾹 밀어냄······)
“···싫지는 않지만··· 꼬옥 안아주는 건, 안약 다 넣고 나서 해줘··· 응?”

>>217 성운: “하지만 그런 혜우가 나는 좋아해줘서, 나는 그것까지도 다 좋아하는걸─” (꼬옥)

가장 가까운 것으로는, 바로 아까 진행에서 한양이 공표한 크리에이터 영웅 설이 있겠네요. 거짓말이지만, 유토피아 프로젝트와 그림자의 속셈 같은 것들까지 모두가 모든 진상을 알게 된다면 적어도 한양이 왜 그런 거짓말을 하기를 택했는지는 이해할 수 있을 테니까요. 그럼에도 그 거짓말을 비난하느냐, 옹호하느냐, 중립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느냐는 개인의 판단의 영역이지만요.

221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4:35:39

>>218 크아악 이 심해냥이가!!

222 금주 (883qfll00.)

2024-03-18 (모두 수고..) 04:37:34

>>175 후히히.. uu 희망이라 생각하고 들어온 인첨공도 자신이 바라던 곳이 아니라, 그렇다고 다시 밖으로 나갈 수도 없고.
환멸을 느끼면서도 적응하며 살아가려고 했는데. 이제는 불태워버리고 싶을 만큼 증오를 불러오는 곳이니.

악으로 가득하니 불 세례로 멸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응. 그리고 가장 어두운 때, 피어나는 불이라. 아름답지 않나요?

223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4:38:00

>>219 맥을 정확히 짚은 부분도 있고, 제가 애매하게 써서 전달이 잘 안된 부분도 있네요. (일부러 애매하게 쓰긴 했지만요.)
일단 서헌오 박사의 그 점을 지적한 저 연구원은... 연구원이 아니라 배니싱 트윈이에요. 인지의 틈을 애매모호하게 파고들어서 일시적으로 서헌오 박사에게 연구원이라고 인식된 거랍니다.

224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4:38:42

레드베일 루트를 성운이가 아니라 금이가 먼저 타고 있었다 (이마탁)

225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4:43:28

>>222 어째서 아직도 안자고 있는 것이냐 금주금주야 (복복복) 진짜 딱 동상이몽이라니까.....이헤성이랑 반대 생각이라니까 오늘 이벤트에서 금이가 분노에 휩쓸리는 감정적인 모습과 전부 싸그리 불태워버리고 싶어하는 증오를 보여주면서도 이혜성은 보호하려는 거 보고 캬 이러니 왕자님이지 하고 이마쳤다

예쁜데 그게 스스로도 삼키지 않길 바라는거지.....이게 바로 감겨가는데 무자각인 상태인 것


아니 레스 잇다가 성운주 레스 봄
레드베일<< 웃겨 증말

226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4:45:10

케이스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미신을 진지하게 믿는 사람에게 하는 말은?」
이거 참 사람에따라 다른데...

아 믿으시는구나.. 라고 생각해서 딱히 말하지는 않는데.

특수라면
(그걸 미신이라고 말해서 깨뜨려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그 진지함을 가속화해서.... 제가 이득을 보도록 해야 할까요?)를 정해야 하겠죠.

2. 「뭔가를 희생하여 자신의 소원을 이룰 수 있다면?」
이미 희생해서 한번 이룬 적 있어요.
그렇기에 고통스러울 것 같다고 생각할 것이고, 그것을 두려워하고 꺼릴 것이랍니다...

3. 「여행을 떠난다면 유명한 관광지로? 아니면 한적한 곳으로?」

"저는.... 한적한 곳을... 선택할 것. 같네요..."
희미하고 조금은 낮은 듯한 목소리입니다.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케이스로 한번...

227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4:50:23

>>225 “레드 베일은 그들의 주변을 둘러싼 모든 부패의 참상을 주시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명예를 걸고 거대한, 그리고 폭력적인 숙청을 통해 태양계를 정화하는 자들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그 어떤 대가라 할지라도 그 어떤 생명이라 할지라도 그들에겐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옛 방식들은 불의 정화의 진리를 증명하곤 한다. 우리, 레드 베일 또한 부패한 세상을 불사르고 새로운 세상을 시작하리라.”

하지만....... 이거 금이잔아요...............
그래도 그렇게 걱정되지는 않네요. 혜성이가 있을 것을 아니까.

228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4:52:30

>>227 크아악 이걸 해석 가져오지마 크아악
이거 완전 금이 크아악
이혜성도 스스로 천구를 찾아 지옥에 발디딘 객성인데 금이까지 그러면 안된다
근데
둘이 손잡고?
같이? 하면? 어라?

>>226 진단 딜리셔스

229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4:54:23

>>220 (꼬옥이 아니라 꾸욱인데)((꾸-욱))
ㅋㅋㅋㅋㅋㅋㅋㅋ싫지는 않다니 그럼 푹 엎어져버릴테다 혜우우

이런 심해냥이의 까칠함까지 좋으냐
성운아 취향 참 (?)

흐으음
결국 받아들이기 나름이다- 라는거구만
그렇다면... 흐으음 (갸웃)

>>223 뭐요? 아니 나 통수 깨졌어 크아악
어쩐지 어쩐지 저거 무야 각주인가? 왜 아버지가 달렸나 했네
베니싱 이자식 어떻게든 실체화 하려고 아주그냥
딱 기다려 수정펀치 명치에 꽂아줄테다

>>221 후히히 방심했구나 혜성주! (꼬리 흔들흔들)(도망감)

230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4:55:11

>>226 케이스... 보다보니 굉장히 겁 많은 소녀 같기도 하고...?

231 금주 (883qfll00.)

2024-03-18 (모두 수고..) 04:57:05

>>224 >>227 >>거대한, 그리고 폭력적인 숙청을 통해 태양계를 정화하는 자들입니다.<< >>불의 정화<< 👀👀
아 폭력이란 키워드까지 들어간 것이 맘에 드네요. 금이에게도 폭력이란 키워드가 큰지라...

>>225 그러게요. 자꾸 졸다 깨다 하고 있어서. 응. 그렇지만, 연인과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은 같을 거예요. uu
아, 증오에 자기 자신까지 태우진 않을 거랍니다. 혜성이와의 만들어 나갈 미래를 위해서요.

232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4:57:26

>>229 저 심해냥이 잡히기만 해봐 아주 그냥 빗질을 봑봑해서 아주

233 금주 (883qfll00.)

2024-03-18 (모두 수고..) 04:58:28

>>228 (같이?) (🤔)

234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4:59:47

케이스는... 나름 소녀감성이 있는 편이라.. 제멋대로 사춘기 여중생 스럽게 이입하려고 노력하니까.. 그런 것도 있을지도요.

235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5:00:14

>>231 안되겠다 앞으로 금이가 오늘처럼 분노하면 이혜성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 먼저 어쩌고 모드 들어가야만(?) 졸다깨다하면 더 피곤하잖아 푹 쉬어야하는데 그래도 이야기 나눠서 좋다. (복복)
하아아아아아 금아 태생 왕자님이구나 반짝반짝하구나 하아 (이마 탁) 너무 너무 너무 진짜 너무(언어상실)

236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5:00:55

>>233 아냐 아냐아냐 그거아냐

237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5:03:01

>>226 한적한 곳... 한적한 곳이 좋긴 하지만 왠지 케이스에게는 다른 이유가 있을 것도 같아요..

>>228 이 레드 베일과 동맹관계에 있는 세력으로 스틸 메리디안이라는 세력이 있어요. 스틸 메리디안은 부패한 이들에게서 무고하고 힘없는 이들을 지키기 위한 수호자를 자처하고 있지요... (아련)

>>229 성운: “우그읍···” (따뜻함.) “······” (깔린 채로 혜우 손 하나 쥐어다가 자기 뺨에 얹음.) “···뜨거우니까 이렇게 좀 식혀줘.”

정답입니다-
서헌오 박사를 이용해먹기 위한 너머의 아이의 가스라이팅을 보고 계십니다

238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5:05:50

>>237 어
그거 완전 비사문천()

239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5:06:24

그야 능력 생각해보면 사람이 많으면 컨트롤이 많이 필요한 점도 있고... 북적북적한 데에 본래를 드러내고 같이 갈 만한 분도 영...없으니까.. 그렇기도 하죠...

240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5:08:29

>>328 반대되는 성향을 갖고 있되 서로를 노려보는 게 아니라 서로 등을 맞대고 같이 걸어가는 한 쌍... 이몽이면 어떤가요, 동상이라는 사실은 바뀌지 않는 것을. (기어이 새벽발언.)

.oO(케이스가 좀 귀엽게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241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5:12:35

>>240 가져오는 족족 비슷해서 어이없어서 웃는 중ㅋㅋㅋㅋ어이없네.
그렇지 동상이면 될지도 모르겠다 동상이몽이라는 게 밝혀질지 어쩔지는 나중을 기약하고 (이런발언)

242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5:12:50

아. 자야하는데..

다들 잘자요...

243 금주 (883qfll00.)

2024-03-18 (모두 수고..) 05:13:09

>>235 아 머리 식히는게 아니라, 부끄러워서 더 뜨거워지는 건 아닐지 몰라요?
괜찮아요. 잠은 나중의 제가 자면 되니까.. 그리고 그런 반응이 너무 기쁘네요. 히히... uvu

>>237 >>238 👀👀👀

244 금주 (883qfll00.)

2024-03-18 (모두 수고..) 05:13:34

수경주 안녕히 주무세요. uu

245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5:17:16

>>241 일단 어휘력이 짧은데다, 괜시리 혜성주 신경쓰이게 해드리는게 아닌가-라던가 자칫 경솔하게 발언할지도 모른다던가 하는 게 꺼려져서 주접은 어지간하면 참지만요... 이번 한번만 용서를 바라요... (미슐랭 쓰리스타 땅땅땅.)

안녕히 주무세요, 수경주.

246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5:20:11

>>237 혜우 : (키득키득) 내 몸은 차가운데 성운이 얼굴은 왜 이렇게 뜨거울까나 (볼 조물조물)

와 저 영악한 것
하긴 순수한 아이가 아니라 부정적인 집합체라고 했으니
어찌보면 베니싱트윈의 아이도 불쌍한가...

(이야 팝콘 마쉿네)

247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5:22:52

>>243 괜찮아 오늘처럼 손등 살살 쓰다듬다가 토닥토닥 두드리고 손 잡을거래 설마 대놓고 부끄러워서 뜨거워지게 만들리가(잠깐은 했음) 저기 이사람아 그러다가 큰일나요ㅋㅋㅋㅋㅋㅋㅋ그래 오늘만이다?(복복) 내가 주접을 얼마나 참고 있게

>>245 지금 정도의 주접이면 괜찮기는 하다. 근데 내가 못보고 넘기는 경우가 많고 맞주접은 못하는 편이라서(흠) 고맙다 주접 깊이 감사를 표함(??)

수경주 굿밤
신입 시트가 나왔는데 이건 또 무슨 능력이 나올지 기대되는걸...

248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5:24:22

>>246 성운: “······” (혜우 손 잡아다 손등에 쪽.) “안약 다 넣고 나면, 알려줄게.”

249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5:26:08

아아................
신입이 시트가........... 너무......... 너무 모카고야....... (우럭.)

250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5:28:53

.oO(그런데 신입 특전으로 다이스 한번 더 리롤 정도는 하게 해줘도 되지 않을까요...하는 소소한 듯 큰 바람.)

251 철현주 (RGusqO5yn6)

2024-03-18 (모두 수고..) 05:31:06

새 사람이다!!!!

252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5:31:08

(갸웃)
수경주 잘 자

>>248 아니 이걸 궁금하게 하네
뭘 어떻게 알려주려고 그러니 성운아!(?)
근데 성운주는 안 자...?

253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5:31:18


으으으음.......

254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5:31:25

철현주 하이

255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5:33:36

>>251 철현주 어서오세요-

>>252 뽀뽀연타 예약입니다
오늘 오후 2~3시에 깼더니 잠이 안 와서, 그냥 밤새고 출근하려고요. (헬다이버!)

256 철현주 (RGusqO5yn6)

2024-03-18 (모두 수고..) 05:35:17

하이파이브!! 새벽반 안녕!!!!

257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5:36:45

>>255 엄멈머 뽀뽀연타라니 성운아 어디서 그런 기특한 걸 배워왔어(???)
혜우 역으로 쓰러지겠네 ㅋㅋㅋㅋㅋㅋ
아니 밤샘출근
월요일부터 너무 하드한 생활 아니니 성운성운주야...

258 금주 (883qfll00.)

2024-03-18 (모두 수고..) 05:37:56

>>247 혜성이 있기에 불길이 금이를 삼키지 못하네요. 응. 오늘만.. uu
아, 주접 참지 말고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신입 시트 배경이.. 😶 성운주 말처럼 정말 모카고네요...

259 금주 (883qfll00.)

2024-03-18 (모두 수고..) 05:38:09

철현주 안녕이에요! 👋

260 철현주 (RGusqO5yn6)

2024-03-18 (모두 수고..) 05:40:40

금주 안녕!!

261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5:42:54

>>257 코너에 몰리면 박력칠라가 되는 편(??)
주말이라고 들입다 퍼잔 제 업보로 받으려구요..

262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5:44:49

철현주 하이

>>258 크아악 이 깜냥이가 사람을 새벽에 암살시키네 크악
예쁜말 아주 그냥 아주 예뻐 주접 하고 싶은데 하려고 들면 약간 이마팍팍 밖에 못해 대신 금주가 주접해줘(?) 오지는 이혜성 모먼트(??)

263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5:46:21

혜성금은 이맛이거든

264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5:49:44

>>261 아 이게 바로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는 건가?
ㅋㅋㅋㅋㅋ 아이고 그러길래 잠조절 좀 하지 그랬어 (복복복복)

혜성금은 이맛이거든22

265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5:51:16

나 사실 고민이 있어
갠이벤 치르고 나면 어떤 의미로든 혜우 주변은 잠잠해질건데
그럼 혜우가 아닐 거 같은 느낌이 슬금슬금 든다
더이상 서사로 구르지 않는다? 그거 맞음?
이런 기분?

266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5:53:25

뭔데 뭐야 대체 무슨 맛을 느끼고 있는건데?

혜우주야
그건 너무 굴러서 어색해지는 거고 우린 그걸 안정화에 접어들었다고 하기로 했어요

267 철현주 (RGusqO5yn6)

2024-03-18 (모두 수고..) 05:56:22

>>265 내부의 적을 쓰러뜨리고 더 강해진 채로 외부의 적을 이겨야지!!

268 철현주 (RGusqO5yn6)

2024-03-18 (모두 수고..) 05:56:42

혜성주 하이!

269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5:59:31

>>266 혜성금의 맛? (념념념념)
흐으음 안정화라
그런가아

>>267 지금보다 더 강해질 필요가 있을까?
혜우한테 내부의 적은 자기 자신일 걸

270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6:15:28

>>265 그들이 사라지고 나서라도 혜우에게는 속앓이할 거리가 많잖아요...? 메인스토리라던가, 가족놈들이라던가, 태오의 이야기라던가, 자기 자신이라던가..
그리고 혜우 개인이벤이 끝나면.. 성운이 개인스가 온다

+ 그리고 그 모든 것이 해결되어 평화로운 상황이 오더라도 혜우가 혜우라는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저... 환경의 변화가 낯설어 뚝딱거릴 뿐이구요.

271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6:17:41

>>264 문다마다요
연타가 아니라 장타가 나올수도있ㅅ(끌려감.)
하지만 새벽에 먹는 중화풍 만두탕의 맛이 또 각별하거든요(??)

272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6:24:55

>>270 물리가 빠진 심리적 쐐기가 남는다 이건가
그건 그거대로 고민이군...

혜우는 아마

잘 모르겠지만 초반과도 지금과도 달라지지 않을까
어쩌면 달라지지 않을 수도 있고
에라 모르겠다

성운이 갠스도 무섭다
왠지 사상 대립전이 될 거 같아서?
잘 하면 딜찍누전이 될 것도 같고 음

어멋 장타라니 성운이 요녀석
중화맛은 언제 먹어도 별미지
그치만
꽁냥이 고프다 (꼬르륵)

273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6:31:29

>>272 하지만... 그래도 꽁냥은 고프잖아...?

너무 걱정마십시오. 혜우가 자신이 그렇게 되고 싶다고 한다면, 그게 혜우겠지요. 현실 사람도 못 알아볼 정도로 변하기도 하는걸요.

사상대립전이요? 에─ 떼쓰는 금쪽이 혼쭐내기 정도로만 생각해두고 있었는데 👀👀👀👀
다만 결국 그 참상이 어디서 기인했는가를 플레이어 캐릭터들이 생각했을 때, 회의적인 기분을 느낄 수는 있겠네요.

성운이요녀석을 외치는 당신 설표가 한번 지나갔음을 잊지마십시오

274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6:37:43

>>273 고픕니다 매우

일단 되는대로 지켜보려구
아직 오지 않은 때를 너무 이르게 판단해도 좋지 않으니까

금쪽이 혼내기 ㅋㅋㅋㅋㅋ
그치만 금쪽이한테 수정펀치를 먹여야 뭔가 딜을 제대로 넣을 수 있을 거 같은걸
우리 금쪽이 딱 기다려 호호...

에?
헤에 무슨 소린지 모루겟는골 (옆눈)

275 금주 (883qfll00.)

2024-03-18 (모두 수고..) 06:39:14

깜빡 졸았어요.

>>262 그런 주접이라도 좋으니까요. uu

아, 햇빛 아래에서는 다정다감한 언니인데, 어두운 밤 스트레인지 가로등 아래에서는 자경단의 리더라. 삶의 깊은 곳에서 다른 방식으로 움직이는 것이 얼마나 멋진지... 거기에 피폐와 가까운 혜성이라, 종종 느와르적인 이미지를 생각하기도 한답니다. 아직 구름과자를 못 그만두었다면. 언젠가 꼭 금이로 불 붙여주고 싶다던가. 가죽 자캣을 걸친 혜성이를 보고 싶다던가. 지금은 안 쓰지만, 안경을 쓴 모습을 한번 더 보고 싶다던가. (?)

276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6:40:01

금주 졸았으면 자자아

277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6:42:15

>>274 성운이의 박력비율이 유의미하게 늘어났다는 뜻입니다아아
...결국 칠라긴 한데.. 👀

그러고 보니 혜우의 생일선물로는 뭘 주는 것이 좋으려나. 아니, 혜우 생일도 언젠지 모르고 있네요...! 다음 일상에선 꼭 혜우 생일 물어볼거야!

278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6:46:11

>>277 조그만 아이가 넘치는 박력을 보여준다?
그거 진짜 맛도리거든요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설표를 한번 거쳐간게 성운이를 어떻게 이끌지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어

ㅋㅋㅋ 혜우 생일 4월이라 이미 지낫대요
과연 성운이에겐 생일을 알려주려나
왠지 망설일거 같은걸

279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6:50:50

>>278 그러니 많은 궁지 부탁드립니다. (?)

고백받기도 전이군요
후우내년기약
알게 되면 에에─ 하는 표정 짓겠지만, 그래도 한켠으론 내년에 대한 기대를 가질 거에요.

슬슬 출근시간인데 왜 이제서야 졸린거지......?

280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6:51:08

출근시간인데->출근준비할 시간이 가까워오는데

281 금주 (883qfll00.)

2024-03-18 (모두 수고..) 06:58:01

그것은 새벽을 샌 자들의 운명이지요. uu....

282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7:01:58

>>279 궁지(물리)(말랑)이면 되는거지?(?)

아쉬워하는구나
혜우는 왜 아쉬워하는지 모르겠다며 성운이 생일이나 잘 챙기려고 하겠지만

ㅋㅋㅋㅋㅋ 업보가 다가오는구나 성운성운주야 (복복복복)

283 랑주 (VAMf.aOetk)

2024-03-18 (모두 수고..) 07:21:31

월요일 잘 보내그라

284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7:23:17

랑주도! 월요일 화이팅!

285 천 혜우 - 훈련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8:07:40

>>0

빛이 있기에 그림자가 있으며
따스함이 있기에 차가움이 있으며
선이 있기에 악 또한 있다.

나는 너를 만나고 내 인생의 삭막함을 깨달았다.
너라는 온기에 닿아 내가 품은 한기를 마주했다.
너를 만났기 때문에 나는 무너지게 되었다.

고작 너라는 존재 하나 때문에.

...방금 기절한 것 같은데 눈을 뜨니 아침이었다.
분명 차가운 마룻바닥에 닿는게 마지막 기억이었으나
내 몸은 내 침대 위에 눕혀져 있었다.

그러고보니 무의식중에 어딘가 따스함에 기댔었지.

그것을 떠올리며 천천히 고개를 돌리자
안쓰러운 얼굴을 한 성운이 보였다.
제대로 눕지도 못 하고 엎드려 잠든 작고 하얀 소년이
오늘도 내 곁에 있었다.

아, 그래, 내가 왜 깨닫지 못 했을까.
그 온기는, 다름아닌 너의 것이었다.

"...성운, 아..."

마른 목을 쥐어짜 그 이름을 불렀다.
떨리는 팔을 들어 조심히 부른 얼굴을 어루만졌다.
이내 눈을 뜨고, 나를 보고, 웃는 성운을 보고
나 역시 어색하게 웃었다,

"응, 덕분에... 네 덕분에, 춥지 않았어..."

두려움도 아픔도 괴로움도 슬픔도
너라는 온기가 있어서 모두 잊을 수 있었다.

"...우리, 조금 더 자자..."

나는 성운의 팔을 잡아 내 곁으로 끌어당겼다.
푹신한 침대는 혼자 눕기에 너무나 컸다.
차고 넘치는 자리에 자그만 성운을 폭 뉘여주려 하고
베개 밑에 내 팔을 받쳐 어깨를 감싸주려 했다.

닫힌 커튼 사이로 이른 아침 햇살이 가늘게 스며들고 있었지만
그 정도 빛은 보드라운 이불을 어깨 위까지 올리면 가려졌다.

자리가 잡히면 내 손은 가볍게 성운의 등을 토닥이고
메마른 입술이 조용히, 새하얀 정수리에 닿았다 떨어졌겠지.

다시 드는 잠은 부디 편안했기를.



4학구 소멸을 저지하고 해산되는 중에
나는 꽤 흥미로운 것을 하나 주웠다.

아, 것이라고 하면 좀 너무한가?

"어떻게 생각해? 진윤태 씨."

연구소 영락의 특수 병동 중 한 구역인 '보호'의 병동.
그 중 한 병실에 대 능력자용 구속복을 입힌 진윤태가 있었다.
손에는 특히, 별개의 구속수를 차고 투박한 철제 의자에 앉혀진 모습 앞에서 나는 피식 실소했다.

"꼴이 좋네- 그렇게 자신만만, 당당하더니- 이렇게 한낱 버러지만도 못 하게 되어버렸네?"

진윤태를 앉힌 의자에 한 발을 걸쳤다가 그대로 밀어버렸다.
의자가 넘어감과 동시에 구속복을 입은 그 역시 바닥으로 나동그라짐이 당연했다.
나는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넘어지며 부딪혔을 곳을 회복시켜주었다.
그리고 정확히 무릎 뒤쪽을 노려 발끝으로 걷어찼다.
찬 다음 지그시 누르며 진윤태의 표정을 주시했다.

어떤 표정으로, 어떤 고통을 그려내는지.

한참을 짓누르다 발을 떼고 회복시켜주었다.

"태오가, 우리가, 당한 만큼 돌려주려고 했는데, 오늘 한 번으로 끝내긴 아쉬우니까. 생각날 때까지 자고 있어. 진윤태 씨."

나는 뒤로 돌아 보호실을 나왔다.
곧 보호실 안에 수면약 가스가 가득 채워지고, 진윤태가 완전히 잠들면 침대에 구속되겠지.
그리고 당분간 그 잠이 깨는 일은 없을 것이었다.

아니다, 그래도 조금 후엔 깨워줄까?

"살아있는 '카르테'는 귀하니까..."

귀하게 다루어야지. 응.

286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8:08:00

캡틴이 줍는 사람이 임자래서 주워갔다

287 출근길의 성운주의 감정선 (QJREFVgPos)

2024-03-18 (모두 수고..) 08:37:33

윗부분: 혜우야......

아랫부분: 혜우야.........

288 성운주 (QJREFVgPos)

2024-03-18 (모두 수고..) 08:43:02

>>282 이런 화제가 오고갈 때마디 걱정되는 게 있지만.. 혜우주께서 잘 컨트롤해 주시리라 믿어요!

성운이가 유혹(?)하는 것도 해보고 싶다는 작은 소망도 있(끌려감)

랑주도 조심히 다녀오세요!

하아 잠이 안오다가 출근시간에 오는게 업보면 인생이 너무억깐데요.. (아아 쁘읍)

289 경진주 (Vo0ySZf72.)

2024-03-18 (모두 수고..) 08:46:33

혜우 저거 주워간거 다른 애들이 알면 반응 어떨까

성운주 밤 새고 출근한거야???? 몸 안좋다고 읽은거 같은데 어째... 퇴근까지 힘내고 집에 가서 푹 자고 밥 잘 챙겨 먹자 (복복

290 성운주 (QJREFVgPos)

2024-03-18 (모두 수고..) 08:50:49

>>289 점심 넘어서 일어난데다, 그때도 좀 자버리긴 했... 뭐야, 업보 맞네...? (주륵)
무사히 다녀와서 잠부터 푹 잘게요..

291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8:59:56

>>287 정답! 마침표 갯수가 다르다!(아니다)

컨트롤... 뭐 내 목에 목줄이라도 채우면 되나 ㅋㅋㅋㅋㅋ
뭣이 성운이 유혹
제발 해주세요 (바짓가랑이)

그렇게 오늘의 성운주는 온종일 카페인과 함께하고
귀가하자마자 뻗어서 새벽에 깨는 패턴이 고착되어 버리는데...

>>289 일단 경진이 반응부터 내놓으시지

292 청윤주 (J1ocYUdxeo)

2024-03-18 (모두 수고..) 09:09:19

혜우..무서워요..!

293 동월주 (ErerC2Tpm6)

2024-03-18 (모두 수고..) 09:09:38

쫀아~~~~~~~~~~~~~~
가 아닌 월요일 아침............
죽을 것 같아요 🫠

294 성운주 (ZIGnxFseQg)

2024-03-18 (모두 수고..) 09:20:27

>>291 어... 그렇다고 해ㅇ

님아(삐명)

일상에서 상황이 좋으면 갈겨버릴거얏. (*주의 그냥귀엽기만할수있음)

새벽에 깨는 패턴이면.. 그래도 혜우주랑 시간 많이 보낼 수 있겠어요. (부빅)

>>292 청윤주도 좋은 아침이에요..

>>293 으어어어억ㄱㄱㄱ...

295 성운주 (ZIGnxFseQg)

2024-03-18 (모두 수고..) 09:31:53

(졸려서 말이 요상하게ㅜ나가는데... 저녁시간대도 디른분들도 정말좋아해요)

296 리라주 (JHHyjPNv2Q)

2024-03-18 (모두 수고..) 09:41:40

졸... 려...

297 동월주 (ErerC2Tpm6)

2024-03-18 (모두 수고..) 09:42:47

잠에서 깨!!!!!!!!!!!!!!!!!!!! 일해야지 참치들아!!!!!!!!!!!!!!!!!!!!!! (난동)

298 리라주 (JHHyjPNv2Q)

2024-03-18 (모두 수고..) 09:43:45

이이익
이런 혼못죽 마인드!!!

아침반 안 녕~~ 우우... 일해야지...😫

299 여로주:3 (ftJN.j3W2Y)

2024-03-18 (모두 수고..) 09:44:25

핫하! 나는 백수지롱!!!!

그러니 좀 더 잔다...

300 동월주 (ErerC2Tpm6)

2024-03-18 (모두 수고..) 09:44:47

혼못죽이 아닙니다
여러분을 깨워서 일을 시켜 돈을 벌게 해주는 아주 좋은 일이야!!!!!!!!!!!!!!!! (아님)

흑흑 이번주도 힘내요 여러분...

301 동월주 (ErerC2Tpm6)

2024-03-18 (모두 수고..) 09:45:05

>>299 캬아아아악 (와바바박)
잘자요 여롱롱...

302 리라주 (JHHyjPNv2Q)

2024-03-18 (모두 수고..) 09:48:33

이익 여로롱 질투의 느와르 하트🔥🔥

크으윽 그래 돈을...
크윽
월주도 힘내는거야... 다 뿌수고 쉬자...🫠

303 동월주 (ErerC2Tpm6)

2024-03-18 (모두 수고..) 09:51:15

>>302 하지만 월루는 참을 수 없다
월요일 아침에 매운맛 독백 올라오면 어때요?
다 썼는데ㅎㅎ

304 동월주 (ErerC2Tpm6)

2024-03-18 (모두 수고..) 09:52:14

그나저나 질투의 느와르 하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뭔가 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억 돋는다
그럼 리라주 이제 흑화해서 초코맛 바닐라 되는거야? (??)

305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9:54:43

오후 6시출근인 사람 지금 깨우지마요... 아.. 돌겠네. 전화 이 (검열)

신입.. 걍 투명화는 포토키네시스로 본적있는데 인지저해같은 건 뭐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306 동월주 (ErerC2Tpm6)

2024-03-18 (모두 수고..) 09:58:50

수경주 안....녕........... (흐릿)
6시 출근인데 이시간 전화라니 합법적으로 회사에 불을 질러도 되지 않을까요? (안됨)

307 경진주 (Vo0ySZf72.)

2024-03-18 (모두 수고..) 10:01:23

>>290 오늘 하루 편하게 지나가길 바라~~

>>291 경진: 꺅

농담이고 지 혼자 가치관 흔들리지 않을까
"이러면 혜우 씨도 그 남자랑 다를거 없잖아요" 이러는데 속은 좀 애매하게 치우쳐져 있을걸 크크큭맨도 원하는 대로 다 풀렸다면 저거 모르모트 되는거 자신인거 아니까

리라주 월주 수경주도 안 녕 !!! !!! 뭐야 월주 독백 써??? 헤해헤헤 너 무 좋 다 !!!!!!!!!!!!!!!!!!!!!!!!

308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10:03:26

회사 전화였으면 그래도 납득가능인데(올일도 사실 없긴함) 여론조사였어서요.

좀더 자려 노력해야죠 므ㅓ...

309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10:05:22

situplay>1597041246>275 안경쓴 모습을 다시 보고 싶다는 건가...호오 잘 알겠습니다. 언제 한번 다시 안경을 써줘야만(?)

개쓰레기요일......

310 동월주 (ErerC2Tpm6)

2024-03-18 (모두 수고..) 10:08:06

>>307 경진주도 아녕~~~!!!!~~~
너 무 좋 아 해주시니 감사너무 하지만 기대하셔봤자... (발퀄임)

>>308 아니 회사전화였어도 저는 납득 불가능인데(...) 여론조사라고???? 이건 시위 일으켜도 되는거 아니냐며 (안됨)

311 동월주 (ErerC2Tpm6)

2024-03-18 (모두 수고..) 10:08:37

혜성주도 아녕~!~!!!!~~!
헉 혜성이 안경
쿠루루 안경이에요? (아님)

312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10:10:18

일단은 좀 더 자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313 동월주 (ErerC2Tpm6)

2024-03-18 (모두 수고..) 10:11:37

푹 자고 와요 수경주~~~~~

314 경진주 (Vo0ySZf72.)

2024-03-18 (모두 수고..) 10:15:15

>>308 선넘었다 없애버리자!!!

>>310 발퀼이라니!!! 월주 글 올라올때마다 두근거리면서 먹는데!!! 엄청 기대할게 앉아서 버틸거임 헤헤 셰익스피어 헤헤

혜성이 똥그란 안경 써???

315 경진주 (Vo0ySZf72.)

2024-03-18 (모두 수고..) 10:15:40

잘쟈 수경주~~

316 청윤주 (J1ocYUdxeo)

2024-03-18 (모두 수고..) 10:16:14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317 동 월 - 훈련 (ErerC2Tpm6)

2024-03-18 (모두 수고..) 10:19:29

>>0
오늘도 꿈을 꾸었다.
숨막힐 듯한 고요, 이곳 저곳에 나동그라져있는 시체도 아닌 것들, 빠른 속도로 뛰는 심장, 웅웅대는 머리. 모든 것이 지금 당장 겪는 일인 것 처럼 생생했다.
마치 과거의 내가 된 듯이, 여전히 빌어먹도록 생생했다.

하지만 지금 이건 그저 과거의 편린일 뿐이라는 것을 보여주듯이, 멈추려 해도 멈추지 않는 발을 움직여 땅을 박찬 그는,
이번에도 역시 칼을 그었다.



" 하아, 하아..... "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그를 괴롭혀온 꿈.
다른 꿈을 꾸나 싶다가도 결국엔 다시 그 장면으로 돌아오는 꿈은, 언제나 그를 잠들지 못하게 괴롭혔다.
더 이상은 식은땀도 나지 않았지만, 깨어날 때 마다 가빠지는 숨은 어쩔 수 없었다. 그저 침대 옆에 올려놓은 물을 한 잔 마시고 다시 잠에 들기를 바랄 뿐이다.

" .....너는, "

그러다 문득, 방 한구석에 서있는 누군가에게 시선을 돌렸다.
말을 걸어보는 것도 참 오랜만이었다.

" 항상 그렇게 서서,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

하지만 대답이 돌아오는 일은 없었다.
그저 언제나와 같이 미소지은 얼굴로 그를 바라보고 있을 뿐이다.

" .....됐다, 어차피 환각인데. "

환각임을 알면서도, 그 미소를 마주할 용기는 없었다.
마주보고 있으면 무너질 것 같았으니까.

318 동월주 (ErerC2Tpm6)

2024-03-18 (모두 수고..) 10:20:25

>>314 셰익스피어라니 그게 무슨소리에요 (꽁)
쓸?모없는 글 하나 올리고, 슬슬 괴이 말소 작전이랑 경진이 괴이도 써서 올려야겠당 헤헤

청윤주도 안녕~~~!!!!!!!!!!

319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10:21:30

사각 프레임이라고 무난하게 생각했는데 둥근 프레임 안경도 괜찮다고 생각해버렸다
둥근 안경 씌울까
예전에는 반무테 사각 프레임 안경이었던걸로 기억? 함

320 동월주 (ErerC2Tpm6)

2024-03-18 (모두 수고..) 10:23:59

>>319 이제 세모프레임만 쓰면 되겠군 (?)
사각이면 좀 똑부러지는 인상이 될 것 같고, 둥근거면 말랑귀욤해질 것 같은데요 🤔

321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10:28:25

>>320 (꽁) 세모프레임 다음 별모양의 끝내주는 안경이냐구ㅋㅋㅋㅋㅋㅋㅋ
안경은 놀랍다 인상이 바뀌는구나(??)

322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10:32:15

모니ㅣㅣㅣㅣㅣㅇ!!! 너무 잤나 머리아파...

323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10:32:34

아니 월워리야ㅏㅏㅏ

324 경진주 (Vo0ySZf72.)

2024-03-18 (모두 수고..) 10:32:56

청윤주도 쫀하 보내~~!!!!!!!!!!!!!!!!!!!

월이 ptsd 어쩌냐... 환각 보는건 누구지!! 첫사랑? 아님 월이가 괴이 수색 계속하는 그 찾아야 하는 건가 :0
미소짓고 있는다는거 보니 월이 죄책감 때문에 그렇게 비쳐 보이는 것인가 (흠) 괴이에서 늘 무디고 냉철한 면 보여주던 동월이가 저렇게 아드레날린 날릴 상황은 뭐였을까 지금까지도 이어질 정도로

재밌는 글 고 마 워 !!!!!!!!!!!!!!!!!!!!!!

>>318 미안해 창흔들 (맞아서 터짐)
쓸모없다니 읽는 내가 행복하니 된거 아냐? (?) 헉 월주 리퀘 쌓인거 핵많다 읽을거 많아서 좋다!!! 나 월이랑 경진이 괴이 그린거 계속 수정하느라 (사유: 내가 계속 뇌절해서 묘사가 드러워짐) 아직까지도 못 올렸는데! 기대 만빵할게 헤헤헤헤 부담 갖진 말고 헤헤

>>319 혜성이 온순한 분위기에 막연히 동그란 안경 생각했는데
네모도 똑똑해 보이고 이쁠거 같다
반씩 써줘...(?)

325 경진주 (Vo0ySZf72.)

2024-03-18 (모두 수고..) 10:33:15

열주 안 녕!

326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10:36:18

다들 하이

>>324 어이없네 반씩 써달라뇨 이사람아ㅋㅋㅋㅋㅋㅋㅋㅋ안경은 그렇게 쓰면 쓴 사람이 큰일나요 어지러워서(?)

327 동월주 (ErerC2Tpm6)

2024-03-18 (모두 수고..) 10:45:43

>>321 헉 별프레임 너무 좋다 꼭 써줘요 (움푹!)
안경 종류별로 다 사주고 하나씩 씌워보고 싶다 혜성이니까 전부 다 어울리겠지 (마구 결제)

>>324 첫사랑입니다! 찾아야 하는 친구는 아직 얼굴 기억도 못했는걸... (옆눈)
어째요 첫사랑을 자기 손으로 첫/사랑으로 만들어 버렸는데 저럴만도 하지... (흐릿)

여로주도 안녕~!!~~!!!~~~!~

328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10:57:17

>>327 이게 무슨 소리람
왜 결제하는건데ㅋㅋㅋㅋㅋ으아아악 그만둬!!!(붙잡음)

329 동월주 (ErerC2Tpm6)

2024-03-18 (모두 수고..) 11:06:11

>>328 (100개 구입)

330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11:07:49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다들 아침부터 활기차네

331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11:15:52

>>329 어이구 두야 (이마 탁)

아점 먹고 조금 졸다보면 출근 시간이니까 필사적인 현실도피중(...) 하이 여로주

332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11:21:31

하이하이:3

역시 백수가 짱이야(끄덕)

333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11:31:37

백수 부럽다 사람은 왜 돈을 벌어야하지...?

334 태오주 (iYXYDvp.UU)

2024-03-18 (모두 수고..) 11:54:26

점심머거

335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12:30:28

개쓰레기요일이여도 밥시간은 온다
밥먹자

336 청윤주 (J1ocYUdxeo)

2024-03-18 (모두 수고..) 12:56:48

전 1시간 30분은 있어야..

337 동월주 (ErerC2Tpm6)

2024-03-18 (모두 수고..) 13:03:15

점심이고 뭐고...
퇴근 하고 싶은데요...

338 한양주 (e7UemKSLtI)

2024-03-18 (모두 수고..) 14:37:47

반차 썼다잉

퇴근

339 동월주 (ErerC2Tpm6)

2024-03-18 (모두 수고..) 14:56:18

(직장인 동맹 한 명이 사라진 것에 대한 배신감)

340 한양주 (e7UemKSLtI)

2024-03-18 (모두 수고..) 14:56:49

크하하하핫-!!

341 동월주 (ErerC2Tpm6)

2024-03-18 (모두 수고..) 15:04:02

하냥주 당신은.... 모든 직장인들의 시기와 질투를 샀어... (?)

흑흑 부럽네요 조심히 들어가서 쉬어요... 8ㅁ8

342 청윤주 (3BPG9eElso)

2024-03-18 (모두 수고..) 15:25:06

저도 집이네요

343 동월주 (ErerC2Tpm6)

2024-03-18 (모두 수고..) 15:42:30

청윤주도 부럽다...
집 축하해요~~~ 푹 쉬도록 합시다!

344 서연주 (OCNeFzlud6)

2024-03-18 (모두 수고..) 15:50:52

갱신~!! 전 반차 안쓰고도 이미 자유시간이에요 에헤헤~~^^ (처맞는소리)

345 동월주 (d9zl9K9An.)

2024-03-18 (모두 수고..) 15:59:08

서연주 반가워요^^ (철컥)

346 서연주 (OCNeFzlud6)

2024-03-18 (모두 수고..) 16:01:56

앗 아앗 처맞을줄은 알았지만 총맞을줄은 몰랐는데요8ㅁ8

347 청윤주 (3BPG9eElso)

2024-03-18 (모두 수고..) 16:02:30

ㅋㅋㅋ 서연주도 수고하셨어요!

348 서연주 (OCNeFzlud6)

2024-03-18 (모두 수고..) 16:07:16

청윤주도 자유를 만끽하고 계시군요~ 축하드려요 >< 노는게 젤좋아~~(뽀로로송)

349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16:10:23

출근할 준비를 해야하니까 좋은건아닌데. 일단은 집이니까(?)

다들 안녕하세요

350 서연주 (OCNeFzlud6)

2024-03-18 (모두 수고..) 16:13:50

아앗 아아앗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드리고픈데 출근준비는...8888ㅁ888988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람은 왜 돈을 벌어야하지?!(>>333의 혜성주 따라하기) 돈이 없으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351 청윤주 (3BPG9eElso)

2024-03-18 (모두 수고..) 16:15:27

수경주 화이팅이에요..!

352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16:19:57

물론 여유로운 편에 속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출근은 그냥 싫어요.

353 동월주 (ErerC2Tpm6)

2024-03-18 (모두 수고..) 16:21:09

핫하하 이 뽀로로 녀석들 하하하 포비 아저씨의 앞발 후리기를 맞아볼래? (끌려감)

흑흑 다들 푹 쉬고... 몸이 아프시다면 회복에 전념하시기에요... ^-ㅜ
저는 퇴근하기엔 너무 많은 시간이 남았군요...

354 서연주 (OCNeFzlud6)

2024-03-18 (모두 수고..) 16:51:01

>>352 수경주
출근이 싫은건 본능이에요! 설사 월루가 가능하다해도요!!

>>353 동월주
동월주가 포악한 포비로 진화했다!! 퇴근못해서 한맺힌 포비가 우후죽순 출몰하는 괴이도 있나요? 그래도 언젠간 퇴근이 찾아올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건그렇고 뉴페이스께서 오시는군요 >< 이제 저만 시닙이가 아닌거에오!!!!! 와와~~ 잠입스텔스전문의 새하얀 아가씨 백청주 환영합니다^^ (레드카펫 촤르르~~)

355 동월주 (ErerC2Tpm6)

2024-03-18 (모두 수고..) 17:02:12

>>354 퇴근 못해서 한맺친 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있을걸요 (?)
비슷한 류의 괴이는 본 적이 있어요! 퇴근길(or 출근길)지하철에 파묻혀 움직이는 괴이들... 이라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네요 (옆눈)

퇴근까지 앞으로 1시간...!

356 동월주 (ErerC2Tpm6)

2024-03-18 (모두 수고..) 17:02:53

그러고보니 신입분이 통과됐군요!!!!!!!!!!!!!! 인사는 이따 오시면 정식으로 드리는걸로!!!!!!!!!!!! (레드카펫 위에 레드카펫 깔아드림)

357 수경주 (rB2dA79BoI)

2024-03-18 (모두 수고..) 17:06:43

신입분을 환영해요.

358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17:50:23

(하품)

359 랑주 (q/FIwCwEDQ)

2024-03-18 (모두 수고..) 17:54:24

아으 죽것다
집에가고싶다

360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17:56:27

랑주 화이팅이야아

361 A.E.P. - 기다리는 지옥 (ErerC2Tpm6)

2024-03-18 (모두 수고..) 18:00:50

오랜 친구에 대한 기억이다.
'오랜' 이라고 해봤자 몇 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동월이 오랜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그만큼 많은 추억을 쌓았기 때문이 아닐까.

과거에는... 음, 앙숙이라고 해도 좋을 사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서로를 싫어하던 것은 아니었을테지만, 만나기만 하면 한쪽은 놀리고, 한쪽은 때리고. 오빠와 동생같은 사이였던 것으로 동월은 기억했다.

그렇기에 그녀가 실종되었다가, 있어선 안될 곳에서 발견된 것에 적잖게 놀랐었다. 그녀가 위태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긴 했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약한 사람처럼 보이지도 않았으니까. 무엇에 당했는지는 몰라도... 정신을 완벽히 무너뜨린 것은 분명했다.

본부측 인원들에 의해 소식을 들은 동월은 곧바로 그녀에게 향했다. 미리 전해들은 대로 구석에 웅크려앉아 흐느끼고 있는 그녀를 본 동월은, 그 때 자기 자신이 무슨 생각을 했는지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다. 다만, '서글픔' 이라는 감정 하나만은 기억했다. 그렇지 않고서야, 거기서 그녀의 목에 칼을 휘두르지는 않았을 테니까.

칼이 목에 닿자마자 그녀는 반응하여, 곧바로 동월에게 손톱을 휘둘렀다. 피하지 않았기에 팔뚝에는 길다란 자상이 생겼고, 동월은 물러서지 않고 다시 한 번 칼을 휘둘렀다.

몇 번이나, 어쩌면 몇 십번이나. 그 물러서지 않는 공방은 계속되었다.
단 한 발자국도 물러서지 않고, 서로가 서로에게 끊임없는 상처를 남긴다. 차이점이 있다면, 그녀는 상처가 나도 피가 흐르지 않았지만 동월은 계속해서 피를 흘렸다는 점일까. 점점 그의 안색이 하얗게 질려가는 모습이 보였지만, 본부의 그 누구도 그 싸움을 말리거나 끼어들 수 없었다.

그리고 마침내 동월과 그녀의 몸이 완전히 같은 상태가 되었을 때,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공격이 멈추었다. 그녀는 원래 눈이 자리하고 있었을 검은 구멍으로 조용히 동월을 바라보았고, 동월도 너무 피를 많이 흘린 탓에 완전히 지친 상태였지만, 그녀의 눈에서 시선을 떼지 않았다.

잠시간에 침묵 뒤에, 동월이 먼저 입을 열었다.

" ...만족스럽냐? "
[.....]
" 아니겠지. "
[.....]
" 나도, 너와 완전히 같은 상처를 입었다지만... "
" 네 상처를 이해할 수 있지는 않아. "

힘겹게 입을 뗀 동월이 말을 늘어놓는 동안, 그녀는 침묵을 지킨 채로 동월에게 시선을 고정하고 있었을 뿐이다.

" 그렇잖냐. 세상 어느 누가 남의 상처를 이해한다는 말을 할 수 있겠어? 완전히 같은 경험을 해본게 아니라면 말이야. "
[...크으으...]

처음으로 그녀가 소리를 냈다. 인간의 언어는 아니었지만, 화난듯한 낮은 목소리가 흘러나온 것이다.

" 뭐, 그래도... "
" 이해하진 못해도, 네 고통을 기억할 수는 있을거야. "
" 그러니 더 많은 고통을 남기지 말고, "
" 푹 쉬어라. "

동월이 공격 의사를 확실히 밝히고, 느릿하게 검을 들어올렸음에도 그녀는 움직이지 않았다.
오히려, 울었다.
다른 사람들의 기억엔 그저 처절한 비명으로 남아있었지만, 동월은 그것이 울음 섞인 비명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 처절한 울음 속에서 칼이 가로로 그어진다.
뚝, 하고 멈춘 울음소리는, 이내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졌다.
남은 흔적은, 동월의 몸에 새겨진 수없이 많은 흉터 하나 뿐이었다. 그 흉터 하나하나는 울음으로써 기억될 것이다.

울음 섞인 비명, 비명, 또 비명...
끊임없이 지르는 비명은 보이지 않는 누군가의 마음을 울린 모양이다.
사라졌음에도 남아있는 그 비명은 오늘도 어두운 밤을 울렸다.

부디 나를 기다리지는 말기를.
내가 가야 할 곳은 지옥일테니.

362 동월주 (ErerC2Tpm6)

2024-03-18 (모두 수고..) 18:01:33

혜우주 왔으니 올린닷 (슬라이딩)

A.E.P. = Anomaly Expunge Project = 괴이 말소 프로젝트
입니다!

363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18:09:53

홀리몰리
이걸 첫빠따로 받네
감사합니다 월월주
내가 월월이로 신청하긴했지만
막상 보니까 너무했나 싶기도 하군...

364 동월주 (d9zl9K9An.)

2024-03-18 (모두 수고..) 18:24:28

핫하하 괜찮습니다 오히려 좋아 (?)
전지적 월이 시점이라 뭐...
얜 원래 좀 굴러야 하는 애고 (동월:??)

365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18:40:03

뭔가
유니온이 새장을 부수길 원한다고 했는데 리버티의 상징은 깃털이잖아
🤔 유니온이 리버티를 지원하고 있나?
라는 생각을 짧게 해봄

월요일 싫어🥲 밥 먹고 올게 이따보자~~~ 다들 저녁 챙겨먹어!!

366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18:46:59

갱시인........... 어우... 졸려... ㅇ<-<

367 서연 - 훈련 (6sTZpt0JVM)

2024-03-18 (모두 수고..) 18:55:21

>>0

◇월 ◇일

오늘은 연구원이 이상하게 나긋나긋했다 주스랑 간장버터장조림맛 삼각김밥을 주질않나 이거 우리점포 거냐 경쟁점포 거면 안먹는다 틱틱거려도 쿨하게 웃기만했다 얼마나 빡센걸 시키려고 저런다? 굉장히 수상했지만 물증이 없어 주스나 마시려는데 웬걸? 컵을 쥐자마자 골이 띵하도록 직감이 딱 왔다 여기 약 탔네!! 진심의 빡침 반 땡땡이칠 마음 반으로 성질이란 성질은 다 부리고 나왔는데 그직전 연구원의 표정이 어딘지 이상했다 기분탓일까? 아니 하지만 어딘지 만족한것같은 얼굴이었다 계획대로~라고 쓰여있는거 같았다고!!

오늘의 일기 끗!!

368 서연주 (6sTZpt0JVM)

2024-03-18 (모두 수고..) 18:55:38

>>355 >>361 동월주
지옥철 괴이들이군요 괴이에 빠진 사람들을 압사시킬거같아요 끔찍해!! 88ㅁ98
이제는 퇴근하셨겠네요 축하드립니다 ><
기다리는 지옥은 혜우가 괴이가 되었다가 말소되는 내용인가요???? 8888888ㅁ888989888

>>358 혜우주
어서오세요~~^^

>>359 랑주
고생하시네요8ㅁ8 지금은 집에 들어가셨길...

>>365 리라주
새장을 부수고 깃털을 뽑아서 치킨을 해먹으려는건지도 몰라요... (헛소리)
월요일 이겨내시느라 고생하셨어요 >< 맛저하세요~~~

>>366 여로주:3
안녕하세요~~ 피곤하시면 좀더 주무셔도 괜찮지않을까요? 8ㅁ8

369 서연주 (6sTZpt0JVM)

2024-03-18 (모두 수고..) 18:56:38

어? 뱅크 수정하려고했는데 안들어가져요... 8888ㅁ989899

370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18:56:57

서연주 어서와!!

감기약 때문에 그럴지도..... <;3c 일단 잠깐 다녀올게!!

371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19:18:14

어머 진짜네!? 캡틴 오면 해달라 해야겠다..(동공지진)

372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19:18:50

뱅크 주소
>>0에 있는거 말고 위키에 있는 걸로 들어가봐

373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19:23:49

주소가 너무 길어져서 주소단축 서비스를 이용해서 저렇게 해둔건데 가끔 거기서 서버문제가 생기면 저렇게 되더라고요. (흐릿) 시간이 지나면 복구된답니다. 접속이 안되면 위키를 이용해서 접속해주세요!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374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19:24:56

크아악 출근준비 너무 싫고... 다들 하이

375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19:25:46

다들 하잇
으 에 늘어진다

376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19:29:37

혜성주와 혜우주 둘 다 안녕하세요!

377 서연주 (6sTZpt0JVM)

2024-03-18 (모두 수고..) 19:33:32

>>370 여로주:3
아이고 감기라니8ㅁ89 환절기라서인가요 몸조리 잘하세요

>>372 >>375 혜우주
위키에도 뱅크가 있는줄은 몰랐네요!! @ㅁ@ 감사해요 덕분에 고쳤어요 ><
늘어지시면 푹 쉬시는것도 좋죠 >< 저녁은 그런맛 아니겠어요?

>>373 캡
덕분에 계수 고쳤어요 48149던데 이러면 레벨업인가요??

>>374 혜성주
크아악 이시간에 출근이라니 말만 들어도 싫어요8989ㅁ89888
혁명으로 회사를 뒤집어야 합...(어??)

378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19:35:36

>>377 훈련을 하면서 계수를 고치면 그에 반응해서 레벨이 바뀌게 된답니다! 뱅크의 레벨이 곧 캐릭터의 레벨이에요!

379 (레벨2된) 서연주 (6sTZpt0JVM)

2024-03-18 (모두 수고..) 19:39:07

어? 그러네요 레벨2다 ><
근데 계수가 잘은 몰라도 일요일 훈련때보다 더 낮아진거 같았는데 혹시 챕터2 끝나고 서연이계수도 낮춰주셨나요?
(만약 그러셨으면 이건 날먹중에 쌩날먹^^;; )

380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19:51:00

>>379 챕터2가 끝난 후에 참가자 전원에게 다 5% 계수를 부여했답니다! 서연이도 포함해서요!

물론 철현주는 자신의 의지로 레벨0으로 쭉 남겠다고 하셔서 철현이는 예외였지만요.

381 (레벨2된) 서연주 (6sTZpt0JVM)

2024-03-18 (모두 수고..) 19:58:17

>>380 캡
세상에나!! 챕터2 스토리에 참가를 안했어서 당연히 못받았을줄 알았는데!! 감사해요~ 복받으세요 캡~~ ><
(철현주는...👀 뚝심 멋있네요 대단하다...)

레벨 오른김에 여쭙고싶은게요~ 시트에서 조금 바꾸고 추가하고싶은 부분이 있어서요~~
대개는 기타항목이고 위키에는 적어놨는데 검토 좀 해주실수 있을까요??👀

382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19:59:22

>>381 위키내용 확인했어요. 전체적으로 문제가 될 것은 없을 것 같네요!

383 (레벨2된) 서연주 (6sTZpt0JVM)

2024-03-18 (모두 수고..) 20:05:12

>>382 캡
감사해요 >< 그럼 시트스레에 새로 올릴게요~~

384 (레벨2된) 서연주 (6sTZpt0JVM)

2024-03-18 (모두 수고..) 20:16:09

>>382 캡
시트스레에 새로 올렸는데 제가 처음에 레벨을 빠뜨려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하지만 situplay>1596965135>473를 하이드해 주실수 있으실까요?88ㅁ988

385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0:19:57

일단 하이드는 했는데 굳이 새로 올리지 않아도 괜찮아요! 위키에서 수정만 해도 된답니다!

386 (레벨2된) 서연주 (6sTZpt0JVM)

2024-03-18 (모두 수고..) 20:30:33

>>385 캡
앗 앗 그랬군요👀;; 감사해요~ 다음부터는 위키만 손볼게요~~^^

387 혜성주 (WsUQsMrYKM)

2024-03-18 (모두 수고..) 20:35:04

출근하기 싫다보니 망상만 늘어남.... 진짜 우리 스레 여캐들 로리타 입히고 싶어짐 빡센거 말고 애니 여고생 교복같은 그런 (묘사력 거지) 퍼스널 컬러 리본도 해줘

388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0:36:10

>>386 그런데 나메 뭐예요! ㅋㅋㅋㅋㅋㅋ 뭔가 귀여워요!

>>387 안녕하세요! 혜성주! 애니 여고생 교복... 그건 지금도 혜성이나 여학생들이 입는거 아닐까하고..(어?)

389 수경주 (G5ZkAROqOo)

2024-03-18 (모두 수고..) 20:39:54

쉬는 시간 리갱. 다들 안녕하세요.

아 진짜 오늘 피곤하다....전화는 진짜 싫어요. 스트레스의 근원이라 그런가.

390 혜성주 (WsUQsMrYKM)

2024-03-18 (모두 수고..) 20:43:14

>>388 거기서 프릴이라던가 좀더 살랑살랑해지는거지 아무튼 그럼(?)
어 그르네 그러고보니?(깨달음의 표정)

수경주 고생했다 쉬는시간 푹 쉬자

391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0:44:43

어서 오세요! 수경주!! (토닥토닥)

>>390 그런고로 이제 혜성이가 본보기로 입어주면 되겠군요!

392 백청 훈련 (1) (EmyZpIumUQ)

2024-03-18 (모두 수고..) 20:45:00

>>0 〔오늘의 정보〕

 4학구의 동향에 관한 신정보. 2학기가 시작되고 냉방 수요가 한풀 꺾이면서, 인간 에어컨 일로 쏠쏠한 부수입을 올리던 빙결계/전격계의 학생들이 직장을 잃자 결집하려는 조짐. 늘상 행하는 바보짓이라는 판단 하에 안티스킬조차 관심을 두고 있지 않으나, 신고하지 않은 쟁의나 집단행동에는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행정학구의 관계자가 사찰 임무를 부여했다. 집회 참가자는 17명, 그 중 레벨0이 11명, 레벨1이 6명. 위험성은 지극히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으나 일단 감시한 결과, 난방 노동권을 주장하는 파이로키네시스 학생 무리와 마주쳐 언쟁을 벌인 끝에 자진해산하는 것을 확인했다.

 정보 수집을 완료한 뒤 의뢰인에게 왜 이런 한심한 회동을 예의주시했느냐고 묻자, "집회는 문제가 아니야. 그 놈들은 고무탄에 맞으면 소리지르며 나뒹구는 비능력자와 전혀 다를 게 없지. 문제는 그 녀석들이 용돈을 벌고 나서는 납세를 하지 않는다는 거다. 어른들이 노동을 합법으로 만들어 줬으면, 너희도 법의 테두리 안에서 돈을 벌란 말이야." 그렇게 말하면서 의뢰인은 내 ID의 계좌로 수임료를 송금했다. 나의 마음속 한마디, 그러는 당신은 내가 정보매매 일로 소득세를 납부할 거라고 생각하진 않겠지──이상. …그리고 또 한 가지, 코뿔소의 「귀」가 저지먼트에 되돌아왔다.

 "그래… 이제 돌아왔어."

[247701×0.9]=222930

393 한양주 (e7UemKSLtI)

2024-03-18 (모두 수고..) 20:45:38

(반차를 낮잠으로 날려버림)

394 혜성주 (WsUQsMrYKM)

2024-03-18 (모두 수고..) 20:46:42

>>391 크아아악 일단 세은이가 입어보자

백청주 하이
어 뭐라 소개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혜성을 굴리는 혜성주야 안녕 어서와

395 한양주 (e7UemKSLtI)

2024-03-18 (모두 수고..) 20:47:24

백청주 ㅎㅇㅎㅇ

저지먼트 뒷방 늙은이 서한양을 굴리는 한양주야

396 수경주 (G5ZkAROqOo)

2024-03-18 (모두 수고..) 20:49:24

어서오세요 백청주.

397 백청주 (EmyZpIumUQ)

2024-03-18 (모두 수고..) 20:49:53

모하모하 😘 잘 부탁드려요
저지먼트의 반투명을 맡게 된 백청 오우너입니다..꾸벅

398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0:50:16

생각도 못한 난방노동권. 그리고 납세. 이 무슨 현실적인 문제. (동공지진)

아무튼 어서 오세요! 백청주!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고 스토리나 이런 것은 다이제스트에 정리가 되어있고 위키를 바라보면 이것저것 알아두면 좋은 설정들이 있으니 한번쯤은 확인해주길 바랄게요! 그 외에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얼마든지 질문해주세요!

>>394 세은:원래 이런 것은 선배가 모범을 보여야 하는 법이라고 배웠어요.
세은:...아니, 뭐 입기 싫은 것은 아니지만 좋은 것은 양보해야한다고 하잖아요. 그 뿐이에요. (옆눈)

399 혜성주 (WGVvLGOJ0s)

2024-03-18 (모두 수고..) 20:52:30

>>398 혜성:곧 졸업하는 선배를 모범으로 내세울 생각을 하다니...많이 컸구나 세은아 (이런발언)
혜성:그래 내가 모범을 보여 입으면 세은이도 입어준다는거지? 어렵진 않은데(??)
혜성:빼기없다?

400 혜성주 (WGVvLGOJ0s)

2024-03-18 (모두 수고..) 20:53:15

>>395 그리고 저지먼트의 전직 배트맨이었어 (튐)

401 혜성주 (HWXDLaAeSg)

2024-03-18 (모두 수고..) 20:53:54

>>395 그리고 저지먼트의 전직 배트맨이었어 (튐)

402 혜성주 (CChsJKUw4U)

2024-03-18 (모두 수고..) 20:54:24

(이마 탁)

403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0:55:21

>>399 세은:선배가 입어도 아직 2학년 선배들이 있어요.
세은:마, 말해두는데 딱히 입기 싫은 것이 아니라 선배들이 모범을 보여야한다고 생각하는 것 뿐이에요!

404 이리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0:56:03

>>0

더위가 가시고 서늘한 공기가 깔리는 시기가 찾아온다. 이에 선 아녜스 센터는 바다나 해변, 여름 과일 테마로 꾸민 중앙 게시판을 차차 정리하고 새롭게 다가올 계절을 위한 종이 장식을 제작하고 있었다. 계절이 지나면 창고 안으로 들어가거나 상태에 따라 버려지기 마련인 종이 쪼가리들. 리라는 천천히 제거되는 종이 장식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다시금 걸음을 옮긴다. 상담 시간이 다 되었다.


단정한 다기에서 하얀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자 머잖아 향기로운 국화 향이 선경의 사무실 내부를 메운다. 리라는 노란색 찻물을 가만히 내려다보다가 핸드폰을 꺼내들어 선경에게 내밀었다. 갤러리에는 그 전날 새벽부터 그날 아침까지 쉴새없이 그려낸 그림들, 그리고 그 그림들을 실체화한 물건들이 가득 찍혀 있다. 하지만 그린 이의 부가적인 설명이 없었다면 그 누구라도 그림과 물건이 동일한 것이라고는 추측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만큼 실체화 된 것들은 엉망진창이었으므로.

"무슨 일이 있었나요?"

선경의 다정한 음성에도 곧바로 대답하지 못하고 소리 없이 입술만 몇 번 여닫던 리라는 이내 핸드폰을 도로 거둬와 화면을 껐다. 검은 액정에 짓무른 눈가가 적나라하게 비춰진다.

"......저지먼트 측에서 해야 할 일이 있어서 다녀왔었는데, 거기서 좀 기분 나쁜 일이 많았거든요."

자세한 사정을 하나하나 설명할 순 없으니 자연스럽게 문장은 상투적으로 구성된다. 목 안에 젖은 솜뭉치를 욱여넣은 것처럼 호흡 하나하나가 갑갑하게 느껴진다.

"어떤 기분 나쁜 일이었나요?"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누가 죽었으면 했나요?"
"저희 부원들이 그 일을 해야만 하게 만든 사람들이요. 그 사람들 때문에 크게 다칠 위기만 몇 번이었는지 몰라요. 그것만이면 차라리 나았을 텐데 쓸데없는 말까지 붙여가며 조롱하고, 고통스럽게 하고, 사람 피를 말리고 어떤 자는 얼굴조차 드러내지 않은 채 어딘가에 편히 앉아서 누군가의 희생을 당연한 걸로 여기는 데다가 또 어떤 사람은 이기적으로 굴었던 주제에 이젠 마음까지 불편하게 만들어요."

정보값이 부족해 띄엄띄엄 이어지는 문장들은 결과적으로 심신 불안정자가 마구잡이로 씹어뱉는 하소연으로만 들렸다. 하물며 말하는 자신도 그렇게 느껴지는데 듣는 타인은 어떨까. 그러나 선경은 리라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그저 평온하고 수용적인 낯을 한 채 그 자리에 앉아있을 뿐이다.
덕분에 리라는 자꾸만 움츠러드는 마음을 두들겨 펴낸 후 조금 더 말을 붙일 수 있었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게 기분이 나빴어요."
"죽었으면 하고 바라는 게요?"
"네."
"왜일까요? 과격하지 않다고는 못 하겠지만 사람들은 누구나 마음 속으로 과격한 생각 한두 개 쯤은 품고 살아가는 법인데."
"똑같은 사람이 되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잠깐의 침묵. 목이 타는 듯 해 찻잔을 쥐었지만 모순적으로 뭔가를 넘길 기분이 들질 않는다. 결국 이도저도 못한 채 손바닥만 데우던 리라는 다소 갈라진 목소리로 다시 이야기를 시작했다.

"다른 자들은 몰라도, 하나는 전혀 이해하지 못할 사정이라곤 할 수 없었거든요. 물론 제가 모든 사람을 이해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이 객관적으로 잘못된 일을 저지른 것도 맞지만... 그렇지만... 죽는다는 게 그렇게 가벼운 일은 아니니까요. 더군다나 누굴 잘못되게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졌다면 스스로에게 더 엄격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완벽하진 못하더라도 여태껏 최대한 그렇게 되새겨 왔는데, 그 날은 너무 화가 나서."

선경의 말이 옳다. 사람은 누구나 입 밖으로 내지 못할 생각 한두 개 쯤은 품고 살아가는 법. 그러나 속으로는 자근자근 밟고 씹더라도 진심으로 실행할 마음이 있는 사람은 소수일 것이다. 생명을 앗아간다는 행위에는 심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거대한 리스크가 따라오는 법이니까. 보통은 진심으로 죽일 생각을 하진 않겠지.
그러나 그 날 리라는 진심으로 누군가를 끝장내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다. 그 무게를 감당할 각오도 없으면서 분노에 휩쓸려서. 심지어 박호수 때도 끝내 죽이고 싶다는 생각까지는 하지 않았었는데.

"제가 한심하게 느껴졌어요. 아끼는 사람들을 지켜주고 도와주고 싶은데 아직도 정신적으로도, 능력적으로도 너무 나약한 것 같아요. "

"당신. 여기서 무슨 가치가 있으신가요?"
"혼자서 뭘 해보려고 했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한 불쌍한 폐기물 같으니."
"리얼리티 프로퍼테이션은 그야말로 위험능력으로 구분되어 철저하게 관리를 받는 이. 하지만... 당신은 정말로 그 정도의 가치가 있긴 합니까?"
"......당신에게 요구되는 것은 그저 귀엽고 예쁜 인형이 아닐지요?"


왜 지금 그 헛소리가 떠오르는 걸까.
조금 더 긴 침묵. 식어가는 찻잔을 감싼 손바닥의 열기도 식을 무렵, 선경의 손이 리라의 손등을 덮었다.

"리라. 감정에 제한을 두려고 하지 말아요. 부정적인 감정은 다루기 민감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느끼면 안 되는 것도 아니에요. 모든 감정은 저마다 존재하는 이유가 있으니까요. 누구나 자신과 관련된 것들이 해를 입는다면 강렬하게 분노할 수 있고 증오할 수 있답니다. 중요한 건 그 분노에 잠식되느냐 아니냐죠. 생각하는 건 죄가 되지 않아요. 중요한 건 행동이죠. 리라는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짓을 하진 않았잖아요, 그렇죠?"
"......글쎄요. 사실 하지 않은 건지 할 수 없었던 건지 잘 모르겠어요. 저, 저도 제가 무슨 생각을 했었던 건지 잘 모르겠어요..."
"상황이 복잡하면 머릿속도 복잡해지기 마련이죠. 하지만 생각 정리는 언제 해도 늦지 않아요."

사람의 체온이 사람의 손을 덥힌다. 리라는 제 손을 덮은 선경의 손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고개를 들었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걸 하면서 그때 리라의 마음이 어땠는지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면요?"
"글쎄요. 저는 리라와 목화고 저지먼트 부원들이 뭘 하고 왔는지에 대해서 아주 정확히는 모르니까요. 하지만 큰일을 겪었다면 수습하고 정리하는 시간도 필요하니까, 거기서부터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그런다면 이 부작용을 가라앉힐 수 있을까. 리라는 휴대폰 액정을 잠시 흘겨보았다가 흐려지는 눈을 꾹 감았다.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 줄기가 축축하게만 느껴진다.

"네. 생각해볼게요."

405 혜성주 (WGQGdd7Nko)

2024-03-18 (모두 수고..) 20:56:30

>>403 혜성:(입기 싫은거구나)
혜성:그럼 네 위의 선배들 먼저 입히고나서 다시 이야기할까?

406 혜성주 (WGQGdd7Nko)

2024-03-18 (모두 수고..) 20:57:35

리라야.......

407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0:59:13

어서 오세요! 리라주!!

세은:...뭐... 선배들이 입는다면 못 입을 것은 없지만...
세은:오빠에겐 비밀로 해주세요. (시선회피)

408 백청주 (EmyZpIumUQ)

2024-03-18 (모두 수고..) 20:59:55

리라를....... 쓰다듬어요....... 😞😿😿

409 혜성주 (WGQGdd7Nko)

2024-03-18 (모두 수고..) 21:00:07

혜성:(잠시 생각함)(내가 비밀로 한다고 해도 다 알게 될 것 같은데)
혜성:그러지뭐.

410 수경주 (G5ZkAROqOo)

2024-03-18 (모두 수고..) 21:01:15

리라야...

업무 전까지(업무하면 킵이죠 뭐...) 일상이나 구할까...

411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1:03:15

헉 시닙!!!!!
백청주 반가워!!! 전 아이돌 현 그림쟁?이 인 리라를 굴리는 리라주야~ 후후 백청이 시트 넘 귀여워서 한참 읽었지 뭐야! 앞으로 잘 부탁해! 궁금한 거 있으면 편하게 물어보고~😊😊

크악 다들 안녕 월요일 빡세다
그리고 리라는 괜찮아 어케든 힐링은 될 것이다
내일은 보라한테 편지랑 선물 보내야지 룰 루

412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1:05:13

저도 슬슬 일상을 구해볼까 했지만... 일단 수경주가 일상을 구하는 것을 기다려봐야겠네요!
슬슬 저도 돌려보지 못한 분들을 만나보고 싶기도 하고.....

413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1:08:11

난 30분까지만 쉬어보고 구하겠다...
크악 월요일🙃 최악최저몬나니요일

414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1:08:28

아니 그보다 보라는 그렇다고 쳐도 민호에게까지 편지를 보내려고 하다니.
그것도 욕이나 비난이 아니라니. 리라는 왜 그리 착한거죠?!

415 현생 개빡친다 진짜. 하...한동안 못들어올것같은데, 일상도 못돌리는게 인생인가싶고 (LRnV.e0xXs)

2024-03-18 (모두 수고..) 21:10:54

쓰으읍...잠깐 저지먼트 쉬는건(설정상) 안되겠지 캡티인...?

416 정하주 (LRnV.e0xXs)

2024-03-18 (모두 수고..) 21:11:14

>>415
참고로 저는 이런사람입니다! 다들 오랜만이야 안양!

417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1:11:41

정하주...대체 무슨 일이 있으신 거예요...(동공지진)
동결 처리해드릴까요?

418 수경주 (G5ZkAROqOo)

2024-03-18 (모두 수고..) 21:12:13

백청주에게 간단하게 소개하는 수경주의 캐릭터들

수경: 수경주의 캐릭터 흑발흑안 장신 여캐.

*자주 나오는 주위 인물
케이스-백발벽안 소녀캐. 친구친구
안데르-백금발~금발 분홍눈 남캐.
로벨-전 소속 연구소 소장님
칼리스-로벨의 직속수하

샨챠-현재 소속 연구소 소장님
진호(리태)-현소속연구소 연구원

419 정하주 (LRnV.e0xXs)

2024-03-18 (모두 수고..) 21:12:58

동결...이라기엔 뭔가 2주에 한번 시트 안내려가게 갱신정도는 할법하고 심심하면 훈련할 짬은 날것같은 애매한 바쁨이라 더더욱 애매해...스토리는 당분간 무리일지도, 정확히는 4월 중순까지...아니면 그것보다 더 오래...

420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1:13:52

>>414 착... 한건가??????
물론 아저씨 잘못했지만 당신 가족이고 사정이고 뭐고 알바아니고 걍 죽었으면 좋겠다⬅이런 생각 한 건 좀 과했다고 생각중이래ㅋㅋㅋㅋㅋㅋㅋ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자기도 안 그럴 거란 보장을 못 하는데 말이지
이 생각도 머리가 좀 식어서 드는 생각이지만서도🤔 당연하지만 앙금이 풀린 건 아니다 아저씨 딱대(편지에 매운 과자를 넣으며)

421 정하주 (LRnV.e0xXs)

2024-03-18 (모두 수고..) 21:13:54

오 새로운분이시구나! 안녕하세요 이 스레에 희귀종! 최초의 레벨4! 기만마스터! 다갓의 딸! 민T소녀!(사실F임) 아무튼 바쁜! 단발 안경녀! 진정하 굴리는 정하주입니다(꾸벅)

422 경진주 (Vo0ySZf72.)

2024-03-18 (모두 수고..) 21:14:29

백청주 반가워~~ 훈련 재밌게 읽었어 소설 한장 읽는 필력이다 멋있다~~ 백청이 아재개그 ㅋㅋㅋㅋ 좋아하는 거냐고 ㅋㅋㅋㅋ 아 귀여워 앞으로 잘부탁해!

리라 편지 쓰는거 왤캐 귀여... 하 슬프다.... 좋은 어른이 잡아줘서 다행이야...

아린이.. 아빠 빵 갔는데 잘 지낼까... 티미지만 경진이 크리전 당시 멘탈이 안 좋았더라면 끝나고 시트졸업 하지 않았을까 🤔 싶다

423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1:15:03

정하주!!!! 무슨일이 있는거야 나메칸 무슨일이야ㅠㅠㅠㅠ 으아아아 혐생 정하주를 우리의 품으로 돌려줘!!
8ㅁ8 심심할때 잡담이라도 하러 오는거야... (봑봑)

424 혜성주 (4oYN/RTkY2)

2024-03-18 (모두 수고..) 21:16:15

출근길이라서 제대로 소개 못했네
제대로 소개할게
교회언니 소나키네시스 탐지특화/위키에는 없지만 스레 시간상 여름에 만들어진 비사문천이라는 자경단을 이끄는 자경단장(특:아무도 모름)인 이혜성 오너 혜성주다 궁금한 거 물어봐주면 다른 참치들이 친절하게 알려줄거야 다시 잘부탁해

정하주의 현생에 무슨 일이 있나요
동결하고 쉬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하주야

425 경진주 (Vo0ySZf72.)

2024-03-18 (모두 수고..) 21:16:35

정하주 현생 수고 많아 잘하고 있어~~~ 여유 날때마다 놀자 !! :)
기만마스터 왜 인정하는 거야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6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1:16:46

시트졸업 하지 않았을까<<<<jesus
경진주 어서와!! 크아아앙아악 8ㅁ8 경진이 그래도 졸업 안해서 다행이 다... 우리아기딸기아이스크림왕자님... 잔뜩 쓰다듬어줘야지 경쌤이 만든 깨경단 갖다줘야만

427 정하주 (LRnV.e0xXs)

2024-03-18 (모두 수고..) 21:16:59

>>423
그럴 수 있으려나...교육듣고 오면 8시반 씻으면 9시 공부한거 정리하면 9시반 10시 취침이 삶의 루틴이 되어버려서...

고마워...힘든상황에서 복복은 위로가되는걸...

428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1:17:34

혜성주도 어서와~~~
교회언니인데 자경단장임
선배의 이중생활(급 라노벨로 만들어버리기)

429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1:18:40

>>427 이 사람 도대체 어떤 현생을 살고 있는 겁니까
8ㅁ8 매일은 아니어도 되니까 편할때 보자구... 넘 힘들면 동결도 방법이구! (민트향 복복)

430 정하주 (LRnV.e0xXs)

2024-03-18 (모두 수고..) 21:19:03

저지먼트 때려칩니다라니...장경진 안대...너 팬클럽이 얼마나 많다구...정하주라던가... 그리고 갈땐 가도 정하랑 일상 한번은 돌리고가!!

>>424
아냐, 삶의 목적이 하나 사라져버린다구 동결하면...! 차라리 가끔 나타나고 그럴듯한 이유를 대서 스토리 내적으로 사라지는게...!

>>425
생각해보니, 이제 계수 1등도 아니여서 진짜 기만러가 되어버렸거든! 게으른 도박꾼이다! 헤헤!

431 혜성주 (4oYN/RTkY2)

2024-03-18 (모두 수고..) 21:19:52

온 사람들 모두 어서와
그리고 다들 힘내자 물론 나도(죽은눈)

>>428 돌겠네 진짜 라노벨 제목이잖아ㅋㅋㅋㅋㅋ 크아아악 (봑봑봑)

432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1:20:33

>>419 뭐..일단 설정상 저지먼트 잠깐 휴식하는 것은 괜찮아요. 다만 정하주 사정이 너무 바쁘고 힘들면 동결도 괜찮은지라... 일단 정하주 뜻이 그렇다면 알겠습니다!

>>420 그 정도면 착한거죠! 제 입장이라면 편지는 무슨. 감옥에나 계십쇼! 하고 아마 보지도 않았을 것 같은데. (옆눈) ㅋㅋㅋㅋㅋ 매운과자라니요! ㅋㅋㅋㅋㅋㅋㅋ

민호:...아저씨 이런 사식은 먹고 싶지 않은데. (옆눈)

>>422 안녕하세요! 경진주! 아린이는 아빠가 잠깐 멀리 일 나간 것으로 알고 있고... 일단 민호도 그렇게 오래 있는 것은 아니에요. 일단 저지를 했기도 했고, 사정도 있고, 막혔다고는 하나 트리거를 당기진 않았고, 레드윙을 심하게 대한 것도 아니라서 죄가 그렇게까지 엄청 무거운 것은 또 아니라서 말이에요.

433 수경주 (G5ZkAROqOo)

2024-03-18 (모두 수고..) 21:20:44

다들 어서오세요.

(모두를 쓰담하려 시도함)

434 정하주 (LRnV.e0xXs)

2024-03-18 (모두 수고..) 21:21:35

정확히 말하면 그거니까. 현생이 힘들어서 상판에도 영향이 가고 스트레스가 넘치는 상황이다. 현생에 여유가 없다 X

지금당장 우리 귀여운 아들딸들(딱히 허락받은적은 없음)이랑 딩가딩가 놀아야하는데 그렇게 못하는 내 자신이 너무 화난다 O

같은상황.

435 정하주 (LRnV.e0xXs)

2024-03-18 (모두 수고..) 21:22:15

>>432
고마워! 그럼 그쪽방향으로 독백을 몇개 써봐야겠는걸

436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1:25:09

>>431 히히
라노벨 표지 스타일로 혜성금 일러스트 보고싶다
표지 디자인을 연마해야...

>>4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런가?! 그렇군(?)
이런 사식은 먹고 싶지 않은데<< 하 웃기다 고려는 해드리죠(??)
아린이는 아빠 일 나간걸로 알고 있구나 하긴 애기한테 갑자기 아빠 구속됐다고 하면... 안 그래도 심장 약한데...

>>434 크아악
(뾲뾲) 뭔지완전알거같아

437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1:25:30

그런고로 오늘은 서연주와 백청주에게 이런저런 질문을 받아보도록 합시다.
이 두 분은 챕터2 흐름도 아직 잘 모르실 것 같고.. 스레 설정 모르실 수도 있으니...

물론 딱히 질문할 것이 없다면 그것도 괜찮다는 것이에요! (뒹굴)

438 진정하주 (LRnV.e0xXs)

2024-03-18 (모두 수고..) 21:28:36

<<437
혹시 은우는 퇴부신청서를 받으면 보류 혹은 거절을 할까?

439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1:29:09

>>438 이유를 묻고 고개를 끄덕인 후에 승인하고 퇴부처리해줍니다.

440 진정하주 (LRnV.e0xXs)

2024-03-18 (모두 수고..) 21:29:17

쳇 서연주와 백청주 한정이였군!

441 진정하주 (LRnV.e0xXs)

2024-03-18 (모두 수고..) 21:29:40

>>439
쓰읍, 그러면 시트 내려가잖아, 안되겠다.

442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1:29:55

아니..뭐...ㅋㅋㅋㅋ 다른 분들도 질문하고 싶으면 하면 되죠!

443 혜성주 (rqmEC9rdXk)

2024-03-18 (모두 수고..) 21:32:42

>>436 이게 무슨 소리야 표지디자인 연마라니
리라주가 그려준다는 말이지?(이러기)

444 백청주 (EmyZpIumUQ)

2024-03-18 (모두 수고..) 21:34:02

>>418 우앙..... 소장님을 쓰다듬어요......... 😻 (중년 컴플렉스)

모두모두 안녕하세요! 다이제스트 읽다가 돌아왔읍니다
정하주 화이또.. 다들 시트를 내리는 뒤숭숭한 이야기를 하고 계시는데 여기서 가장 리타이어 처리하기 편한 캐릭터가 백청이라는 점을 기억<<?

445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1:34:26

>>443 헤헤😏😏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언젠가... 언젠가!!!!

446 혜성주 (rqmEC9rdXk)

2024-03-18 (모두 수고..) 21:35:03

>>434 난데? 쓰으으읍 난데?

447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1:35:46

>>444 제가 지금껏 경험해보고 느낀 것이지만 이 스레에서 스토리 진행을 하다가 리타이어하는 일은 아마 어지간하면 없을 거예요.
매턴 풀힐을 시전하는 힐러가 있기도 하고 다른 이들이 위험하다 싶으면 몸을 던져서 막아줘요.

아무튼 다이제스트 읽어보시다가 내용이 궁금하거나 이게 뭐예요? 라는 의문이 생기면 질문해주세요!

448 혜성주 (rqmEC9rdXk)

2024-03-18 (모두 수고..) 21:36:09

아 그래 맞다 혹시 캐릭터들 중에서 선관짜고 싶다면 얼마든지 찔러도 된다 신입타치들
선관에 목마른 사람들 많거든(이럼)

449 경진주 (Vo0ySZf72.)

2024-03-18 (모두 수고..) 21:37:24

>>426 깨경단 오히려 리라가 들어야 하지 않나 우리 이쁜이 저거 나쁜생각 좀 했다고 죄책감 너무 세게 맞는데 아이고 우리 꽃다운 공주님............... 하 어쩔수 없지 고양이 들고가서 리라 힐링시켜줘야(?)

>>430 난 정하 팬클럽 회장이니까 괜찮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하랑 일상 돌리게 되면 탈탈 먼지나게 놀게 만들어주마 (본격 현생에 치이는 정하주 더 굴리겠다는 발언) 우리 둘다 초기 멤번데 이벤트에서 안면튼게 고작이라는게 웃프다 ㅋㅋㅋ 현생 죽어!!

>>432 아빠 일하는 걸로 알고 있구나 휴 다행..... 나중에 아린이 만나면 쓰담쓰담 해줘야지 장경진 오늘부터 손 빡빡 씻어라

450 혜성주 (rqmEC9rdXk)

2024-03-18 (모두 수고..) 21:37:24

>>445 ?
그려준다면 리라주가 있는 방향을 모르니 전방위 그랜절을 하겠다

451 경진주 (Vo0ySZf72.)

2024-03-18 (모두 수고..) 21:39:41

>>4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년 컴플렉스 당당하게 덧붙이는거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청이 리타이어 절대못시킴 (의지)

452 금주 (oZ6.Mbl2Lg)

2024-03-18 (모두 수고..) 21:42:36

백청주 안녕하세요.
있는 모두도 안녕이에요.

453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21:43:12

어 나 갱신하면서 죽겠네

454 백청주 (EmyZpIumUQ)

2024-03-18 (모두 수고..) 21:44:00

헉헉, 허르헐
그럼 1년 동안 혼자서 싸돌아다닌다고 유령부원이었던 백청이랑 선관 맺으실 분은 계신,가,요...🥸

앗 저저 그리고 궁금한 거, 캐퍼시티 다운이 정확히 어떤 개념인가요??
고렙 한정 카운터 음파병기<<이거 맞나요?

455 수경주 (G5ZkAROqOo)

2024-03-18 (모두 수고..) 21:44:05

다들 어서오세요.

456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21:44:25

ㅎㅇ 쫀저

457 진정하주 (LRnV.e0xXs)

2024-03-18 (모두 수고..) 21:45:29

일단 서연주 백청주 로운주 뱅크 최신화 완료...

458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1:45:34

어서 오세요! 금주와 태오주!

>>454 원작 애니에서 나오는 건데.. 정확히는 레벨 1 이상 능력자들에게 사용하는 음파병기에요. 막 뇌를 후벼파고 찢는 그런 느낌을 주는 대능력자 음파병기에요. 레벨이 높으면 높을수록 그 고통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은우를 포함한 퍼클들은 저게 뜨면 진짜 아무것도 못해요.
하지만 반대로 레벨0은 그냥 좀 듣기 시끄러운 소리 정도로만 들린답니다.

459 혜성주 (RgsIeOqzNc)

2024-03-18 (모두 수고..) 21:45:48

금주 태오주 하이

460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21:46:19

아 머야 신입 옴? 어 뭐야 그러니까 그
안뇽 백청주~

음기멘헤라유사마조예술충 현태오를 굴리는 태오주야~
서사 개망한 사람을 담당하고 있지

461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1:47:19

>>454 선관은...뭔가 세은이는 올해 들어왔으니까 백청이를 잘 모를 것 같고 은우도 작년에는 잘 못 보고 저런 애가 있구나 정도로만 알다가 올해 부장이 되고서 그 애 있지 않았나? 하고 생각하다가 있는 거 알고 복귀명령을 내렸다는 설정이니... 뭔가 깊게 선관을 짜기는 힘들 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3학년이고 부장이고 하니까 백청이가 일방적으로 이것저것 알고 있었다고 설정해도 괜찮아요!

462 혜성주 (RgsIeOqzNc)

2024-03-18 (모두 수고..) 21:47:41

유사마조<<< 나 이거 볼때마다 피식거린다 미안 태오주

463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21:48:04

>>462 그치 암만봐도 찐마조색인데 왜 유사 붙이는지 모르겠지

464 혜성주 (RgsIeOqzNc)

2024-03-18 (모두 수고..) 21:48:18

>>461 (이하동문)

465 혜성주 (RgsIeOqzNc)

2024-03-18 (모두 수고..) 21:49:53

>>463 ㅋㅋㅋㅋㅋㅋㅋㅋ판사님 저는 저는 아무것도 모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6 진정하 - 훈련 (LRnV.e0xXs)

2024-03-18 (모두 수고..) 21:50:16

>>0
[퇴부 신청서]

고이 접어둔채, 책상 서랍 안에 넣어놓았다. 언제부터 였을까, 내가 힘들었던게. 이 일이, 내 분수에 맞지 않단걸 더 일찍 깨달았어야 했는데, 나같은 사람이 버티기엔 너무나 힘든 일들이였기에. 어떻게 보면 마음이 꺾인걸지도 몰라.

마음이 꺾이다. 참 신기한 말이야. 마음이 올곧을걸 전제로 한 말이니까, 오히려 평소에 올곧지 않은 사람은 꺾이지도 않는다는걸까.

그렇다면 나는 내가 생각한것보다 올곧은 사람이였을지도 모르겠어.

의식의 흐름이 마구마구 엉킨다. 야자가 없는 학교 책상, 오늘은 양궁부도 저지먼트도 딱히 일정이 없다. 그저 의자에 앉아, 끊임없이 봉투를 매만지며, 빙빙 돌리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 순찰하고 있는 저지먼트 학생들을 창밖으로 내다보다 새삼스레 깨닫는다.

저지먼트의 인원, 몇명이였지? 꽤 많지 않았었나? 하지만 그 중에서도, 내가 겪은 일을 전부 같이 출동한 사람들은...열다섯 내외.

머리가 맑아졌다. 나도, 그렇게 살면 되는거야. 그냥. 평범하게

정의감에 차서 뭐 된양 행사하지 말고.

이제, 나 없어도 다들 강하잖아? 그러니까. 그냥 평범하게, 지내면 돼.

467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21:50:40

>>465 판사님 퇴근하셨다~

468 정하주 (LRnV.e0xXs)

2024-03-18 (모두 수고..) 21:51:09

청이가 선관 맺고싶다면 언제든지! 환영이야!!

469 혜성주 (M3JO/qJrMA)

2024-03-18 (모두 수고..) 21:53:02

정하 퇴부하는거 아니지? 아니....지?

>>46 아ㅋㅋㅋㅋ

470 청윤주 (3BPG9eElso)

2024-03-18 (모두 수고..) 21:53:57

참..정하주께선 늘 바쁘신 것 같아요.. 힘내세요..!

471 랑주 (SIHnIeZp22)

2024-03-18 (모두 수고..) 21:54:33

삐삐뿌뿌

472 청윤주 (3BPG9eElso)

2024-03-18 (모두 수고..) 21:54:41

아 그리고 백청주 반가워요! 공리주의볶음밥광오목눈이 청윤이를 굴리는 청윤주에요!

473 정하주 (LRnV.e0xXs)

2024-03-18 (모두 수고..) 21:54:43

>>469
퇴부하면 시트내림이니까! 그냥, 평범하게 사는쪽이야! 수많은 모브 부원처럼, 애니였으면 저기서 단발에 눈이 가려서, 모브캐처럼 눈이랑 코가 사라지는 연출이 나왔을법한 부분이지!

474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1:55:20

어서 오세요! 청윤주! 랑주!

475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21:55:38

랑랑링랑루하

아무튼 할미 오늘 좀 늘어진다 그리 알어
ㅇㅁㅈ 캡틴 있음 질문 받아주라 한 3~4개?
근데 이러다 웹박수 갈 확률 높다(누구 저격 아님 찌르는 거 아님 아마 질문특성상어쩌구)

476 수경주 (G5ZkAROqOo)

2024-03-18 (모두 수고..) 21:55:46

다들 어서오세요.

477 혜성주 (JRqVerwIXQ)

2024-03-18 (모두 수고..) 21:56:27

다들 어서오고

>>473 :0

478 정하주 (LRnV.e0xXs)

2024-03-18 (모두 수고..) 21:57:35


다들 어서어서와...그리고 난 10시엔 자야하니까...미리 잘자... 잡담하다가 중간에 사라질에오...

479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21:57:51

정하주 힘내구 미리 잘자구...

480 혜성주 (JRqVerwIXQ)

2024-03-18 (모두 수고..) 21:58:04

정하주 오늘 고생했다 푹 자라 (복복)

481 수경주 (G5ZkAROqOo)

2024-03-18 (모두 수고..) 21:58:49

푹 주무세요 정하주.

482 랑주 (SIHnIeZp22)

2024-03-18 (모두 수고..) 21:59:11

다들 안뇽안뇽
월요일 힘들다 후후

정하주는 푹 자라구

483 정하주 (LRnV.e0xXs)

2024-03-18 (모두 수고..) 21:59:15

다들 사랑해요...! 서연이 백청이도 첫눈에 반한걸로 치죠!

484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1:59:37

situplay>1597041246>449 뭐 고양이(리라: (반짝반짝눈))
이러니저러니해도 아직 머리가 말랑하다는 증거인 거 같다 덜 인첨공 됐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경진이랑 나눠먹어 김에 고양이도 보면 되겠다
크 이거완전힐링이잖냐~~

situplay>1597041246>450
제가한번뭔가를보여드리겠습니다
언젠가
언젠가는

다들 어 서왕!!!

485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1:59:59

>>475 질문해주세요!

486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22:00:08

>>485 ㄳ~ 잠시만 3분안에 써옴

487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2:00:22

정하주 잘자~~~

맞아 월요일 힘들어
오늘 하루가 너무 길었어

488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22:01:12

489 혜성주 (JsSa41rWfc)

2024-03-18 (모두 수고..) 22:01:27

>>484 (무지성 복복복복)

490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2:01:35

어서 오세요! 혜우주!

491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2:01:42

혜우우 뭐먹엇어
배가통통(통통두드리기)

492 수경주 (G5ZkAROqOo)

2024-03-18 (모두 수고..) 22:01:54

다들 어서오세요.

오늘 무슨 날인가 왜 자꾸 다들 전화를 하지.

493 청윤주 (3BPG9eElso)

2024-03-18 (모두 수고..) 22:04:08

>>492 설문조사면 곧 선거가 다가와서 그런게 아닐까요?

494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2:04:14

수경주...(토닥토닥)

495 수경주 (G5ZkAROqOo)

2024-03-18 (모두 수고..) 22:04:14

(전화나 연락에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타입이라 제법 닳아버림)

일상은 없나...좀있으면 내려가야 해서 애매해졌네요

496 수경주 (G5ZkAROqOo)

2024-03-18 (모두 수고..) 22:05:21

설문조사도 설문조사인데. 그. 가족이나. 다른 아는 분들..이요.
네...
권유 자체를 좋게 받으려고 노력하는데 못하는 이유가 명백한데 그걸 말하기 곤란한데 그걸..
아 내용도 닳게 만드는 쪽이긴 했네.(깨달음)

497 혜성주 (JsSa41rWfc)

2024-03-18 (모두 수고..) 22:05:54

그거 그냥 착신거부 돌려라 수경주야
선거철이라서 무지성으로 전화온다....진지하게 미친놈들임

498 혜성주 (JsSa41rWfc)

2024-03-18 (모두 수고..) 22:07:06

그것도 거부해 그리고 뭐라 하면 근무중이라서요 하면 됨
못하겠다고? 하다보면 됨

499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2:07:29

4월 10일이 선거라서 진짜 미친듯이 오더라고요. 전 그냥 다 무시하고 있어요. (절레절레)

500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22:07:44

>>491 매운 떡볶이 머것다아아아아 (맑고 고운 울림소리)

다들 하이
월요일 고생많았다

501 수경주 (G5ZkAROqOo)

2024-03-18 (모두 수고..) 22:08:19

쎈 발언 감사합니다(?)

502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22:09:44

1. 저번에 말해준 그 오브젝트 컨트롤 능력의 범위가 궁금하다. 가령 건축 자재 매달아놓은 크레인이 있다면 그 나사를 풀어서 자재를 떨굴 수 있는 정도의 컨트롤도 가능한 건지, 그건 안 되는 건지.
2. 정신계 능력 다른 것도 있는지 궁금함. 일단 위키 뒤적거리면서 이전 기수것들도 좀 봤거든...? 그런데 가급적 이전 기수에서 안 나왔던 쪽을 함 보고싶은 마음이 있어. 굳이 텔파 계열이 아니더라도 정신쪽이면 무엇이든지. 불편하다면 이건 스루해주기.🙄
3. 이건 진짜 뻘한 건데 캡틴 피셜 듣고 싶어서. 인첨공 내부에서 레이브 인지도가 어느 정도 되는지 알고싶음...(그냥 주절거리는 거임 이것도 스루해도 좋음)
4. 뭐 말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까먹었다 떠오르면 말함...

암튼 이 정도
기빨린다

503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2:09:55

아무튼 은우는 은우대로 며칠 휴식계를 낼까 하다가 책상의 서류나 컴퓨터의 메일을 보고 한숨을 쉬면서 휴식계를 찢고 일하는 중이랍니다.
세은이는 그런 은우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핸드폰 들고 메신저로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고 있고요.

504 혜성주 (JsSa41rWfc)

2024-03-18 (모두 수고..) 22:10:42

발언이 좀 쎄서 미안하다. 근데 진짜 밤 아홉시 이후에 전화하는 사람들에게는 예의고 뭐고 안차려도 된다는 주의라서() 수경주는 힘내고

떡볶이 맛있었겠네 내거는(?)

505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22:11:15

세은이 착잡한 눈으로 쳐다보기.

506 혜성주 (JsSa41rWfc)

2024-03-18 (모두 수고..) 22:11:51

>>505 (이하동문)

507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2:13:39

1.나사를 푸는 것은 '크레인 조작'으로는 되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나사를 풀 순 없어요. 인형에게 능력을 써서 움직임을 조작한 후에 드라이버 돌려서 나사를 푸는 것은 가능하겠지만요. 그냥 말 그대로 특정 개체를 자기 몸처럼 조종하는 거라고 보면 된답니다.

2.다른 것도 있기야 하죠? 그런데 정확히 뭐가 있냐...라고 하면 그건 알려줄 수 없을 것 같네요.

3.그건 이제 제가 설정할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기에...(옆눈) 태오주가 편한대로 설정해도 될 것 같아요.

4.천천히 생각나면 물어봐주세요!

508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2:14:36

>>500 맛잇었겟따!!!!!
🥹🥹🥹🥹
나도 떡볶이 또먹고싶다(어제 먹음)

>>503 🥺🥺🥺🥺
은우야......
세은아......
아기들이....

509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2:15:00

[오늘 디저트 카페 갈랭?]
[ㅇㅇ]
[그런데 ㅇㄷ?]
[3학구에 있는 너네집]
[뭔솔?]
[너네 오빠 디저트 잘만든다며]
[(뫼산을 그리는 이모티콘)]

유감이로군요! 평범한 오빠 뒷담화였습니다!

510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2:15: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익 속았어
그치만다행이다 귀여워...........

511 혜성주 (raGyNFS4eM)

2024-03-18 (모두 수고..) 22:16:58

아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귀여우니 용서

512 수경주 (G5ZkAROqOo)

2024-03-18 (모두 수고..) 22:17:19

내려가야하는데 업무 올라온 뒤에라도(보통 12시쯤? 올라오는편) 하실분...?(구해는 보고 가야지)(전화스트레스분풀이용일상구함이부적절하다고생각하시나요?)

513 금주 (883qfll00.)

2024-03-18 (모두 수고..) 22:17:35

뫼산 ㅋㅋㅋㅋㅋㅋ

514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2:18:46

금주안 농!

515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22:18:47

>>507 흠...

1. 그런 제약이 있었구만...🙄 안타까운 일이야...(뭘 생각했는진 몰라도 하여튼 개끔찍한 태오주임)
2. 이건 증맬 슬퍼요 나중에 좀 더 고민해보고 말하겟슴🙄🙄🙄
그런데 아 이건 좀~ 싶은 게 있을 것 같다는 이상한 뇌세포가 있어 아니 이건... 그... 시전자 정신 ㄱㅊ나?싶은 뭔가가 (그럴리가)
3. 알겟습니다
그럼 님도 레이브 입덕하세요
4. 옹야 고마어

조와...
멘탈 좀 충전하고 왔어.

516 혜성주 (BG2yttajRA)

2024-03-18 (모두 수고..) 22:18:57

수경주가 일상 구한대!!!!
나는 근무가 있어서 무리....

517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2:19:49

아아 느껴져요 마라의 향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톤)

맞아 아까 금주가 올린 고양이짤 넘 귀여웠어
메롱고양이

518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22:20:28

>>508 난 일부러 반 덜어놔서 내일이나 모레 또 머글거야!
히히 라면사리 넣어야지

캡틴 나도 질문있어
혜우가 진윤태 주워갔는데, 이새기 고ㅁ 아니 심문해서 정보 뜯어내는 거 가능해?

519 혜성주 (fpnbNJAVCQ)

2024-03-18 (모두 수고..) 22:21:35

메롱 고양이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지.....나한테는 무는 고양이 짤을 쓰지만()

>>515 대체 님 무슨 짓을 꾸미는거죠
나 없을 때 또 겁나 재밌는 거 풀고 놀려고

520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22:22:50

>>519 아? 별건 아님
그냥 이자식이 어디까지 가는지 지켜보려 했음

521 혜성주 (fpnbNJAVCQ)

2024-03-18 (모두 수고..) 22:23:49

>>520 ??? (띠용)

역시 매운맛 삼대장 이시다

522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2:24:22

>>512 12시에는...일상이 불가능해요...8ㅁ8 (털썩)

>>515 ㅋㅋㅋㅋㅋㅋㅋ 은우와 세은이는 아마 별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 같아서...(옆눈)

>>518 심문이 맞는거죠? (흐릿) 정보를 뜯어내려고 해도 아마 말을 안할 거예요. 왼쪽 어금니 안쪽에 캡슐 하나 더 있어서 만일의 경우에는 씹으려고 생각 중이니까 그거 주의하세요. (어?)

523 (레벨2된) 서연주 (6sTZpt0JVM)

2024-03-18 (모두 수고..) 22:24:54

>>387 혜성주
출근은... 출근은... 비극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니 여고생 교복같은 의상을 입히고싶으시면 목화고교복이 그런 디자인이라고 설정하자고 캡께 건의해봐도 좋지않을까요? 마침 지금도 입는 디자인이라고 캡이 귀띔도 주셨네요!!

>>388 캡
헤헤~ 쪼렙이지만 그래도 기뻐서요 >< 이제 평범하게는 쓸수있는 능력이 됐네요~~

>>389 >>418 수경주
전화업무라니!!! 상상만 해도 싫어요8898ㅁ98888 고생하시네요...
수경이 주변캐들은 저도 메모해놔야겠어요 ><

>>392 백청주
시작부터 사회문제를 주시하는 스텔스요원 하양하양 백청이네요 ><
안녕하세요!! 이전까지는 제일 시닙이었던 무특색 무설정 무서사 서연이를 굴리는 서연주입니당~~

>>393 한양주
저런8ㅁ8 아 아니에요!! 낮잠을 주무셨다면 반차를 아주 잘 활용하신겁니다!!!

>>404 >>411 >>420 리라주
선경님 짜란다 짜란다 짜란~~~~다!!! 당장 위험한 상황에서도 선을 지킨건 그만큼 리라가 착한아이여서예요~~ 우리 아이돌님 꽃길만 가게 PTSD를 치유해주세요88ㅁ898
월요일이 최고싫죠... 그래도 월요일을 보낸이상 주중의 8부능선은 넘은거라고 봐요!! 고생하셨어요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운과자라니 리라 발상 귀염뽀짝깜찍이에요~~~

>>415 >>419 >>427 >>457 >>466 정하주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드리고 싶은데 현생에 억까당하시는군요89989ㅁ8888898 이를어째...
무려 4월 중순까지 10시 강제취침인 나날을 보내셔야하다니... 위로도 못하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뱅크 손봐주셨네요!! 현생땜에 힘드셨을텐데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898ㅁ989
근데 앗 아앗 퇴부신청서라니............ 마지막 문장이 어쩐지 짠해요 정하도 평범하게 지내고싶었구나8ㅁ8

>>422 경진주
시트졸업이라니요? 저지먼트 탈퇴요?? @ㅁ@ 그렇게 안되어서 천만다행이네요..

>>452 금주
검은냥이와 함께오신 금주이시다!! 안녕하세요오~~

>>453 태오주
어서오세요~ 근데 컨디션이 안좋으신건가요?

524 금주 (883qfll00.)

2024-03-18 (모두 수고..) 22:24:58

(메롱)

525 금주 (883qfll00.)

2024-03-18 (모두 수고..) 22:25:56

서연주 안녕이에요. uvu

526 (레벨2된) 서연주 (6sTZpt0JVM)

2024-03-18 (모두 수고..) 22:26:00

헐@ㅁ@ 뭐 달고나니 500레스가 넘어있...

스레화력을 제 눈팅이 못따라가겠어요!! 다들 안녕하세요오오오~~~ ><

527 (레벨2된) 서연주 (6sTZpt0JVM)

2024-03-18 (모두 수고..) 22:27:35

>>437 캡
그리고 캡께 질문!!!!!
일단 정규스토리 내적으로는 목화고 저지먼트와 우호적인세력이랑 적대적인세력들이 궁금하고요👀 챕터2까지 클리어하면서 목화고 저지먼트가 타학교의 저지먼트에 비해 명성이 자자한지도 궁금해요 ><
외적으로는 서연이가 저지먼트활동을 언제부터 했다고 설정해야할지 아직 정하질못했어요8ㅁ8 고등학교때까지 바깥의 보육원에 있었고 인첨공에 들어온지는 얼마안됐으리라고 상상하긴했는데요...

528 청윤주 (3BPG9eElso)

2024-03-18 (모두 수고..) 22:29:13

전 일단 자볼게요!

529 혜성주 (.konXoWQVY)

2024-03-18 (모두 수고..) 22:32:25

청윤주 굿밤

>>523 아니 나메 지금 봤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벨 2가 된 서연주 하이
맞다 출근은 끔찍한 것 현생을 부숴야만(?) 하지만 그건 교복인걸....(흰눈)

>>525 귀여워(복복복복)

530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2:33:06

>>518 마히겟 다🥹🥹🥹 혜우우는 계획적이구나 라면사리 못참지
맛나게먹어🫳🫳 탐을 내다

>>519 >>524 그런 혜성주 를 위해 메롱냥이짤 을 이어드려 요
냥이 혀 콕 찌르기(?)

>>523 이 장문반응 모야모야! 서연주 안뇽~~!! 히히 시트 추가된거 봤어 서연이 시트에 온더로드가 언급되다니 이건 가문의 영광 리라주 사.망 죽을때 묘비에 서연주가 온더로드 언급을 해줘서 영광스러웠습니다 적을래(서연주:??)
히히 조앗어 리라 멘탈 열심히 회복시켜보는 것으로~~ 맞아 그래도 월요일을 보냈으니 시간이 좀 빨리 갈 거라 믿는다🫠 서연주도 월욜 고생 많았다구!!!!

531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2:33:43

청윤주 일찍 들어가네! 푹쉬는거야!!!

532 여로 - 은우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22:34:14

"에-"

망설임 없는 은우의 대답에 여로가 과장되게 충격 받은 표정을 지었다. 장난이나 다름 없었다. 그는 곧 고개를 가로젓는 은우의 행동을 따라하곤 씩 웃었다.

"부장님의 생각이 정론이나 다름 없었는걸요- 보통은, 그냥 자신이 쓸 수 있는 모든 것을 쓰려 하잖아요-? 다룰 수 있는 패는 모두 사용해야, 게임에서 이길 수 있는 법이니까요-"

여로는 웃으면서 말하다, 자신의 시선을 피하는 은우를 보고 그 시선을 쫓듯 빤히 바라봤다.

"갑자기 왜 시선을 피하는 건가요-?"

은우를 빤히 바라보던, 여로는 곧이어 씩 웃었다. 은우가 마신 것은 평범한 스포츠 드링크였다.

"맛있죠-?"

여로가 웃는 목소리로 말하다가 문득 은우를 바라봤다.

"음료에 장난 쳤을거라고 의심 안하는 건가요-?"

533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2:34:31

>>527 우호적인 세력은.. 일단 3학구의 월광고등학교가 대표적이네요. 현 시점 7위가 되어버린 웨이버가 이 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덧붙여서 부장이고요. 여긴 늑대 마크를 쓰고 있답니다.
그리고 안티스킬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요! 목화고 저지먼트 상당히 명성이 높고 유명해요. 연달아 어려운 사건 해결을 하기도 했고 일단 은우가 부장이기도 하고 부원들도 실력이 좋고요. 그래서 스킬아웃 대다수에게는 저긴 건들면 안돼. 정도로 인식되고 있고 주변에서도 와. 대단해! 정도로 인식되고 있답니다.

적대적인 세력은 좀 여러가지 있는데... 일단 대표적으로는 챕터1~2의 빌런인 암부세력 '그림자'. 그리고 챕터1에서 제대로 충돌했던 스킬아웃 집단인 '블랙 크로우'.
퍼스트클래스들은 마냥 적대적인 것은 아닌데 3위 디스트로이어는 일단 제대로 애송이처럼 보고 있고 그 외에는 대체로 별 관심이 없거나 중립이라는 느낌이에요. 1위 유니온은 약간 적대적인 느낌이기도 하지만요.
그리고 AI인 제로도 마찬가지로 적대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얘도 적이에요.

일단 이 정도가 될 것 같네요.

외적으로는....어.. 이 부분은 결국 자신의 설정 나름인데 개인적으로는 챕터1의 샹그릴라 사건을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가 해결한 것을 보고 흥미를 느끼고 가입했다..정도로 해도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지금까지는 수습처럼 있다가 2학기가(챕터3 시점) 되면서 정식으로 이런저런 일을 하게 되고 사건을 맡게 되었다...라는 것이 무난하지 않을까요?

534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22:34:52

>>522 오? 이거 좋은 정보
그럼 그 어금니 미리 뜯어내는 건 됨?

온 사람들 어서오고
청윤주 잘 자

535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2:34:57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그리고 어서 오세요! 여로주!

536 여로 - 은우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22:35:46

다들 안농농:3 그리고 청윤주 잘자-!

537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22:37:14

서연주 레벨2 되었구나 축하해!!! 그리고 환영한다 백청주!!!!XD

그짓말만 내뱉고 거짓으로만 행동하는 저지먼트의 '사기꾼' 성여로를 굴리는 여로주다:3!


참고로 여로땅 머리 지금 장발이야(스타일 by.천혜우)!!

538 은우 - 여로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2:39:18

"말해두지만 현실과 게임은 달라."

'게임'이라는 표현을 듣자 은우는 고개를 강하게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예시로 들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그럼에도 게임이라는 표현을 그는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 애초에 지금 이것은 게임이 아니기도 했고. 자신은 어디까지나 공평하게 한정판을 사고 싶은 것 뿐이라고 확실하게 속으로 정의를 내리며 그는 다시 앞을 바라봤다.

한편 고개를 왜 돌렸냐는 물음이 나오자 은우는 헛기침 소리를 여러번 내면서 다시 여로를 빤히 바라봤다. 그리고 그의 물음에 빠르게 대답했다.

"도, 돌리긴 누가?! 딱히 네 물음 듣고 돌린 거 아니야. 한정판을 사는 것이 뭐가 이상하다고 그래! 딱히 찔리는 것도 없거든?"

그렇게 항변을 하면서 그는 괜히 손으로 부채질을 했다. 아직 더위가 남아있었고, 그 더위를 식히기 위함이었다. 자신의 능력을 쓰면 더위는 금방 식힐수 있겠지만, 이런 곳에서 자신이 에어버스터라는 것을 굳이 알려줄 필요는 없었다. 능력을 쓰는 순간 자신의 정체가 바로 들통이 날테니까.

"그렇게 일일히 의심하면서 살고 싶지 않아. 난. 장난을 쳤다면 나중에 그만큼 패널티를 주면 되잖아."

독을 탄 것은 아닐 거 아니야. 그렇게 말을 덧붙이면서 그는 괜히 한 모금을 더 마셨다. 시원한 것이 나름 맛이 괜찮다고 생각하며 그는 뚜껑을 닫았다. 그리고 한 손에 조심스럽게 든 후에 손을 아래로 내렸다.

"그것보다 넌 그렇게 있으면 덥지 않겠어? 이제 곧 가게 열리긴 하겠지만... 더위가 점점 심해질텐데 너도 뭐 마시는 것이 어때?"

539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2:39:41

>>534 어... 수위 선을 넘는 표현만 하지 않는다면 괜찮아요!

540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22:41:57

>>539 오케오케 주의할게-

541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22:48:23

Picrewの「아홉시오분」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gMzeSGe0cR #Picrew #아홉시오분

문득 로판에서 여로땅은 어느 하얀 귀족을 모시는 하수인이거나 어느 하얀 군주를 모시는 섭정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만들어 본 픽크루;3

542 (레벨2된) 서연주 (6sTZpt0JVM)

2024-03-18 (모두 수고..) 22:49:19

>>528 청윤주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을 위해 숙면하시길!!

>>529 혜성주
으히히히~ 아직 쪼렙이지만 기분이 좋아서 달아봤어요 ><
현생레이드 성공하면 보상으로 로또 나왔으면 좋겠어요...(하지만 나오더라도 1등이 아니겠지ㅠㅠㅠㅠ)
교복이 어때서요?? 무려 공식석상에서도 입을수있는 로리옷이라구요!! @ㅁ@

>>530 리라주
에 에엣?!? 죽으면 안되요 리라주!!! 편의점 알바시간엔 온더로드 노래도 틀어놓게 할거예요 >< 다른 편의점이라면 인첨멜론(??) 최신곡을 틀지도 모르지만 알게뭐야~~ ><
아 맞어 여쭤본다 여쭤본다 하고 여태 못여쭤봤는데 리라가 커리큘럼으로 머리도 길어지고 머리카락이랑 눈색도 달라지고 그랬잖아요 그정도면 라이트팬인 서연이가 리라를 알아보기는 어려울까요?

>>532 >>537 여로주:3
안녕하세요~~~ 일상레스만 보면 장난기 가득한 친구같은데... 실상은 셀프마루타를 하는 친구라는게 섬찟하네요8ㅁ8
감사해요 >< 여전히 쪼렙이지만 챕터3 시작전까지 최대한 올릴수있도록 계친자가 되어보겠어요!!

>>533 캡
와~~ 유명세 제대로 타고있네요 목화고저지먼트라고 하면 편의점에 진상은 안오겠어요 >< 히히~
근데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다고 적들도 하나같이 쎄보이네요 우리 쪼렙소시민이 안쫄고 배길라나...
아이디어 감사해요>< 샹그릴라사건을 목화고저지먼트가 해결했으니까 저기 학생들은 인첨공에서 큰인물이 될거라고 인맥쌓으러 갔다고하면 자연스럽겠네요 그리고 수습으로 화단관리 환경미화 같은걸하다가 2학기.............. 인맥쌓으려면 열심히 활동해야 할텐데 서연아 너 목숨걸수있니...?(죽은눈)

>>534 혜우주
혜우 화이팅 >< 어금니 뽑아서 약부터 치워버리자!!(광끼)

543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22:49:37

픽크루 만들어 온 사이에 답레가 올라왔군 오케이

544 랑주 (q/FIwCwEDQ)

2024-03-18 (모두 수고..) 22:49:52

으 눈이 침침
하고싶은 건 많은데 시간과 체력은 없군
슬프도다

545 동월주 (DLWSLTCnOk)

2024-03-18 (모두 수고..) 22:51:54

월요이르이 풍파란... ;3

546 철현주 (OA0LYh0P/g)

2024-03-18 (모두 수고..) 22:52:43

백청주 안녕!!!!!!!!!!!!!!!!!
그리고 서연주 레벨 2다!!!!!!!!!!!!!!!!!!!!!!!!!!!!!!!!!!!!!!!!!!

547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2:55:08

>>541 헉 잘생겨써
인상이... 든든해보인다... 영리해서 나라살림 완전 잘 이끄는 섭정일거 같은

>>542 🥹🥹 감동이잖아~~~~~ 흐아아아아 나중에 편의점 가서 어 이거 하고 추억에 젖어야겠다🤭🤭 히히
흐음 질문 답변은~ 글쎄! 리라가 활동기에도 긴머리+백발 탈색을 한 적이 있어서(윈터 원더랜드 때) 그때 리라 활동 사진을 봤으면 알아볼 수 있을거 같다! 다만 그때는 속눈썹도 검었고 눈 색도 달랐으니🤔🤔 저거 리라잖아? 하고 확신을 못한다면 닮은 사람으로 넘길 수도 있을거 같네!

>>544 (털 빗음)
눈 왜 침침해 피곤하니 랑주야 8ㅁ8 내 체력 가져가
🍰🍰 체력 양도

548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2:55:21

>>541 오...오오...로판 느낌의 픽크루로군요! 뭔가 기품이 넘쳐흐르네요! 멋지다!! (야광봉)

>>542 적들도 그만큼 강하긴 한데... 우리 애들이 더 강해요. (속닥속닥) 아앗...ㅋㅋㅋㅋㅋㅋ 평소에는 그런 일 잘 안해요! 그냥 스토리니까 하는거지. 평소에는 그냥 순찰돌거나 쓰레기줍거나 불량학생 잡거나 하는 일이 대부분이랍니다!

549 애린주 (m9ZNnAwQrs)

2024-03-18 (모두 수고..) 22:55:24

백청주 반갑습니다~~~

서연주의 서연이 2렙 축하!!! (헹가레 와랄랄랄라)

으읔... 월요일 시러...

550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2:55:39

월워리주 철현주 안뇽!!!
하루 고생많았다 8ㅁ8 복복

551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2:55:46

어서 오세요! 동월주와 철현주! 랑주!

552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2:56:09

애 리니주 어서 와 !
고생해따!!!

553 혜성주 (.konXoWQVY)

2024-03-18 (모두 수고..) 22:57:07

새벽에 보자 코뿔소들

554 한양주 (e7UemKSLtI)

2024-03-18 (모두 수고..) 22:58:01

리갱

한양이는 아무래도 로판 말고.. 내부자들 찍어야겠음

555 애린주 (m9ZNnAwQrs)

2024-03-18 (모두 수고..) 22:59:16

다들 안뇽뇽뇽뇽뇽뇽뇽뇽뇽뇽 곱하기 백만번~~~

>>552 내가 고생했다 생각한다면 쓰다듬게 해주십시오...

혜성주 새벽에 만나~~~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556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2:59:28

애린주와 한양주는 어서 오시고 혜성주는 다녀오세요!

557 철현주 (OA0LYh0P/g)

2024-03-18 (모두 수고..) 23:01:06

다들 안녕!!!!!!!!!!!

558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3:01:35

혜성주 다녀오고 하냐냥 어서와~~
하냥이는 k느와르 아주 잘어울리지🤤 나도좋아해 k느와르...
정장...
껄렁한 프린팅 셔츠...
정치질...
(?)

>>555 마음 껏 쓰다듬으십시오!! (복복하면서 복복자세 하기)

559 랑주 (q/FIwCwEDQ)

2024-03-18 (모두 수고..) 23:02:08

>>547
그것은 월요일이기 때문(끄덕)
흐흐 괜찮아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질거야
케잌은 리라주 많이 머거라 건강 유지해야지

다들 어서오고 하루 정말 수고 많아따
지금 일하러 가는 사람들은 힘내구...
나는 슬슬 가봐야게따

560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3:04:20

>>559 너무나도 납득가는 사유
월요일몬생겨따.(케이크 먹음😋)

그래그래 어여 푹 자자!!! 오늘도 고생많았어 좋은 꿈 꾸고!!!(이불말이)

561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3:05:26

랑주는 안녕히 가세요! 푹 주무세요!

562 (레벨2된) 서연주 (6sTZpt0JVM)

2024-03-18 (모두 수고..) 23:06:41

>>541 여로주:3
그 하얀귀족(군주)는 프린스이경이고요?^^ 로판에서도 진실과 거짓을 교묘하게섞거나 셀프마루타를 삼는건 아니겠죠??@ㅁ@

>>544 랑주
앗 아아앗 88ㅁ988 눈이 침침하시다니... 이게 다 놀지못하게 막는 현생때문이에요!! 현생에 죽창을!!!!

>>545 동월주
어서오세요~~ 현생이라는 가장 강려크한 괴이에 잡아먹혔다 빠져나오셨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46 철현주
안녕하세요!!!!!!!!!!!!!!!!!!!!!! 기뻐해주셔서 감사해요~~ ><

>>547 리라주
왕왕 기대되네요 Winter Wonderland 노래만 주구장창 틀어놔서 똑같은노래만 무한반복되는 점포라는 악명(??) 쌓아야지~~ ><
음... 알아볼수도 있고 못알아볼 수도 있는거군요 그러면 주사위로 정해야겠어요!!
.dice 1 2. = 1
1. 라이트팬이라도 리라를 못알아보는게 말이됨??
2. 라이트팬의 눈은 말린북어눈깔이었다...

>>548 캡
스토리 정주행하면서 데플없다는걸 알아도 무서웠거든요 서연이 저기가면 노답이다 하고@ㅁ@;; 평소엔 평화롭다니 다행이에요 그래도 언제한번 베테랑들한테 어떻게 안무서워하고 싸우냐고 묻는 일상정도는 해보고싶어요^^

>>549 애린주
꺄꺄~~ ><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나저나 애린주도 현생이라는 괴이에 아그작아그작 씹히다 오셨군요...8ㅁ8 고생많으셨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563 애린주 (m9ZNnAwQrs)

2024-03-18 (모두 수고..) 23:07:17

>>558 복복자세는 무엇이지...? :3c (복종의 자세 취함)(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559 랑주도 고생 많아따~~~
이제 푹 자렴!!!

564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3:10:05

>>562 사실 원작도 대체로 사건 터지면 이런 분위기라서.....(옆눈) 아니. 어떻게 보면 원작보다 덜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캐릭터 성격에 따라서 충분히 무서워할 수 있죠! 아무래도! 그 또한 하나의 개성이고 특성이니까요! 그런 일상도 충분히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565 애린주 (m9ZNnAwQrs)

2024-03-18 (모두 수고..) 23:10:14

>>562 그... 뭐랄까, 씹혔다기보단 거의 입 속에 넣고 와랄랄라 당한다음 퉤 뱉어진? 근데 닦아지지 않아 축축한? 간 그런 필링이여...
그러니 나는 서연주를 쓰담을 것입니다. 이것은 축하의 의미이기도 하니 이의따위 받지 않겠다.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566 (레벨2된) 서연주 (6sTZpt0JVM)

2024-03-18 (모두 수고..) 23:10:42

>>553 혜성주
전 새벽반에 있진못할테니 미리 인사드릴게요8ㅁ8 최대한 월루로 존버하시길...ㅠㅠㅠㅠㅠ

>>554 한양주
안녕하세요 한양이 지난스토리에서 날조성공한거 생각하면 내부자들 찍으면 포스있을거 같은데요?!

>>559 랑주
안녕히가세요~ 기력회복 짱짱하게 되는 숙면하시길...!!!

>>562 다이스
오! 리라 알아본다!! 서연이 안경캐 주제에 눈썰미 예리해~~ ><

567 애린주 (m9ZNnAwQrs)

2024-03-18 (모두 수고..) 23:12:30

원작은 뭐... 주연이든 조연이든 전치2주는 애교고 죽어나는 경우도 있던걸로 기억하니까...
그리고 대개 그런 배경에서 주인공은 항상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죽음을 체험하다 되살아난다지?

568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3:14:11

전치 2주로 끝나면 다행이죠. 진짜로...(옆눈)
사람이 죽어나갈 정도인데...(옆눈22)

569 동월주 (DLWSLTCnOk)

2024-03-18 (모두 수고..) 23:17:27

다들 반가워요~~~~
어째 밤이랑 아침 날씨는 따뜻해지질 않네.... ;3

570 (까치집된) 서연주 (6sTZpt0JVM)

2024-03-18 (모두 수고..) 23:17:48

>>564 캡
원작은 더해요???? @ㅁ@;;; 아아 평화로운 활동이란 저지먼트에서 불가능한건가...(털썩)
지난스토리에서 유니온이 조롱했던 약자에 딱 부합하는 타입이 서연이라 트롤이 될까봐 걱정이지만 어찌어찌 잘 꼬시고협박해가며 끌고 가볼게요^^;;;

>>565 애린주
거 현생괴이가 더럽게도 우물거렸네요 죽창으로 찔러버려!!!!!
와다다다다다~~~~ (까치집됨) 그래도 축하 또 해주셔서 감격이에요 >< situplay>1597041184>678에서 렙2면 일상에서 무리없이 사용할수 있다는 설명 보고서 혼자 렙2에 의미부여하고 그랬거든요 히히~

571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3:25:42

>>569 그래도 이제 점점 더워진 일만 남았습...(죽은 눈)

>>570 원작은 더 하죠. 아무래도? 물론 원작이라고 해서 늘 목숨을 걸어야 하는 사태가 벌어지는 것은 아니긴 하지만요! 아앗...서연이는 트롤이 아니에요!! 앞으로 잘 해나갈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 의지를 좀 하면 어떤가요! 그게 잘못된 것도 아닌데!

572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3:25:48

헉 서연이 알아보는군!! 다행이다(?)
저 말 해놓고 생각해보니까 리라가 여름시즌 초반에 개인 이벤트를 해버려서ㅋㅋㅋㅋㅋㅋㅠㅠㅠ 최근 얼굴이랑 현재 소속 같은거 인터넷에 공공연하게 다 팔렸거든🤔 못알아볼수 없었을 전제였다 아임 바보예요(자세한 사항은 위키 이리라/독백 문서의 라임라이트 참고)

우헤헤
복복자세는
머리를 애린주에게 꿍 하는 것이다
박치기!(?)(복슬해짐!!)

573 리라주 (3Qb1zKOeIQ)

2024-03-18 (모두 수고..) 23:26:49


애린이가 캠코더 들고 다니면서 이것저것 찍는 상상
귀엽겠다(뜬금)

574 수경주 (G5ZkAROqOo)

2024-03-18 (모두 수고..) 23:37:06

이번 업무시간 끝. 다들 리하이에요.

업무하면서 생각해보니까 모 게임 스포일러스포일러 비슷하게 그런거 가능...하려나..라는 걸 질문해야한다는 걸 깨달았는데 정리를 못하고 있ㅇ.

575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23:38:13

"그렇지요- 현실은 게임과 다르죠-"

여로는 웃으며 대답했다. 거기에 구태여 무어라 반박하거나 덧붙이지 않았던 것이다.

"응- 자백 잘 받았어요- 부장님."

은우의 반응에 여로가 재미있다는 듯 키들거렸다.

"당연히 독은 안 타죠- 저지먼트에 해가 되는 건 하지 않는다니까요-"

웃으면서 대답하던 여로는 곧 자신의 가방에 시선을 뒀다. 안에는 확실히 스포츠드링크가 하나 더 있긴 했었다. 그는 살짝 흘러내린, 베이지색 털실 가디건을 살짝 끌어올렸다.

"조금만 더 있다가요- 가면서 마시죠 뭐- 들어가기 시작할 때 쯤에 목적지로 가려구요- 좀 늦게 가도 상관은 없어요-"

여로가 웃는 목소리로 말했다.

"저 가게 오픈 몇 분 남았어요-?"

576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23:38:38

다들 어서와!!!

577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3:41:08

어서 오세요! 수경주! 일단 일 수고하셨어요!!

578 류애린 - ?? (잔디 만지는 중¿) (m9ZNnAwQrs)

2024-03-18 (모두 수고..) 23:41:10

>>0

새로운 실험을 위해서, 라는 명목 하에 마침내 완성된 자연환경에 가까운 특수격리실

...원래는 이곳에 연구해야 할 동물들이 자리잡았어야 했지만 예상 외의 문제로 인해 일정이 지연되어 지금은 '이 설비의 반쯤은 내가 만든것 아니냐'라는 명분을 내세운 그녀의 임시 놀이터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선 곧장 잔디밭에 드러누워 '인공적인 자연'이라는 배덕감을 채우고 있었을까?

"음... 잔디..."
[누가 아웃도어파 아니랄까봐 잔디 엄청 좋아하거든...]
"음...! 잔디...!"
[......]
"음!!! 잔디!!!"
[시끄럽거든.]

/까앙/

"엘비스 코스텔로!!!"

내용물을 싹 비워낸 참치캔이 머리에 던져지자 그녀는 해괴한 비명과 함께 폭사한 포즈로 엎어졌고, 그것을 던진 여학생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한숨만 쉴 뿐이었다.

[살다살다 저렇게 세상 편하게 즐기는 애도 보고, 요즘 들려오는 흉흉한 소문들이 무색하거든...]
"여러분 안심하십셔! 인첨공은 안전함다!"
[어허, 그거 위험발언이거든.]

/깨앵/

"조지 클루니!!!"

아까 튕겨져나왔던 참치캔이 다시 그녀의 머리를 강타했고, 짜릿함이 더해진 충격에 그녀는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고치라도 만드는 양 돌돌 말려 굴러다니고 있었다.

"그치만 사실이지 않슴까? 사건사고만 안일어나믄 여기만큼 살기 좋은 곳이 어딨겠어여~"
[그 사건사고가 안 일어난다면, 말이거든...]
"에이~ 그런 일을 방지하려고 저지먼트가 있고, 안티스킬이 있는거 아니겠슴까~"
[...이런 애가 저지먼트나 안티스킬에 안잡혀간게 용한 전적이 있단게 신기하거든...
게다가 제발로 걸어서 저지먼트가 되겠다고 나서질 않나...
나도 너처럼 꽃밭 가득이었으면 좋겠거든~]
"그래두 기왕이믄 긍정적으루다가 사는게 좋잖아여~"
[뭐, 틀린 말은 아니니까~]
"게다가 저지먼트가 되었으니깐 이젠 유라가 납치당해도 맘놓고 구해줄수 있슴다!"
[얼씨구? 스킬아웃 때는 눈치봐야 해서 못구해줬단 것마냥 말하고 있거든?
그때가 더하면 더했지,]
"토끼발이 푹신푹신하다곤 하지만, 그 안에 날카로운 발톱이 있단건 어느 누구도 신경쓰지 않잖슴까?"
[...그러게~ 따지고 보면 그렇긴 하거든.]

579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23:43:28


이거 라이브다!!! 당연하지! 뮤지컬이니까!!!>:3

https://youtube.com/shorts/RquVCvrUVBk?si=NC-LFiHccwFwzhJo


1인 2역!!!

580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23:43:56


숏츠는 다이렉트가 안 되는구나...(오열)

581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23:45:07

뭐여 >>580에 왜 들어간거야(동공지진)

그리고 수경주 고생했따!!!

582 (레벨2된) 서연주 (6sTZpt0JVM)

2024-03-18 (모두 수고..) 23:45:21

>>569 동월주
그래도 낮엔 은근 덥덥해서 일교차 심해요 감기조심 현생조심하세요!!

>>571 캡
격려 감사해요 >< 미리부터 걱정하기보단 어떻게든되겠지 하기로 했어요 정말 많이힘들면 그땐 상담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572 리라주
앗앗 그렇군요!! 다이스가 눈치챙겨서 다행이에요@ㅁ@ 근데 설마 리라랑 지호 사이에 있었던일까지 공공연하게 다 알려져있나요?

>>574 수경주
고생하셨어요 >< 이제 퇴근하시나요?

>>575-576 여로주:3
여로가 저지먼트에 해가 되는 건 안한다고 말하는것만은 100% 진실이군요

>>578 애린주
점례는... 씩씩하군요
인첨공은 안전하다니ㅋㅋㅋㅋㅋ 멀리서보면 트루인데 가까이서보면 날조같아서 묘해요8ㅁ8

583 은우 - 여로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3:45:29

"...자백 한 적 없어."

마스크 너머로 입술만 삐쭉 내밀면서 은우는 끝까지 부정했다. 아무래도 그 사실만큼은 끝까지 그도 인정할 생각이 없었던 모양이었다. 괜히 툴툴거리는 톤이 세은과 똑 닮았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어쩔 수 없는 남매라고 해야 좋은 것일까. 이어 독은 타지 않았다는 그 말에 은우는 작은 목소리로 그럼 아무런 문제도 없잖아. 라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장난이 심하고 여러모로 불안불안한 시한폭탄 같은 아이지만, 그래도 자기 자신이 아닌 이상 선을 넘는 일은 없었다. 하지만 그것이 여전히 불안했기에 그는 자신도 모르게 조용히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자신이 졸업할때까지도 아마 이 아이는 변하지 않을 것 같고, 앞으로도 쭉 이럴 것 같았기에. 그렇기에 그는 자신의 능력 부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10분 정도 남은 것 같은데."

이어지는 물음에 은우는 시계를 확인한 후에 그렇게 대답했다. 이내 줄이 살짝 줄어들자 ㅡ아마도 더 기다리지 못하고 간 사람이 있는 모양이었다.ㅡ 은우는 절로 앞으로 세걸음 정도 나아가며 없어진 공간을 자신의 몸으로 채웠다.

"그래도 너무 무리하게 있진 마. 날씨 더운데 땡볕에 계속 있는 것도 안 좋아. 휴식기간을 줄 수는 있는데 침대에서 헤롱헤롱거리는 것은 좀 그렇잖아."

물론 그거 조금 쬔다고 일사병이나 열사병이 걸릴리는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 걱정스러운 목소리를 내며 은우는 한숨을 약하게 내쉬었다.

"뭐, 그거와는 별개인데... 이제 슬슬 네 자신도 챙겨. 나는 다음 학기가 끝나면 은퇴하고 더 이상 저지먼트가 아니야. 언제까지나 부장으로서 이런저런 말을 해 줄 수는 없어. 네가 스스로 해야한다고 느껴야 할 시기야. 이젠."

584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3:46:16

>>582 도움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얼마든지요!

585 동월주 (DLWSLTCnOk)

2024-03-18 (모두 수고..) 23:47:35

감기.... 이미 걸렸을지도... (흐릿)
몸이 으슬으슬 춥고 기력이 없어요.....

586 수경주 (G5ZkAROqOo)

2024-03-18 (모두 수고..) 23:47:54

아니요 야간근무라서 4시퇴근+중간에 업무한번더..이에요.
근데 야간근무 나쁘지는 않아요.

587 애린주 (m9ZNnAwQrs)

2024-03-18 (모두 수고..) 23:49:14

>>569 (짤) 아아, 그것이 '꽃샘추위'라는 것이다...

>>570 난 약간 그... 뭐더냐... 현생괴이가 잘 꼬이는 체질인거 같어.
히히~~~ 귀여워 히히후후헤헤하히후헤호~~~ (와박와박)
의미부여 좋지~~~ 그게 곧 삶의 자양분이자 원동력이 되는 거라구? :3

>>572 그 아 아 앗
카나리아 헤딩이 너무 강려크하다!!! (쥬금)

>>573 점례 블로거 해? 유튜버 해? :3c?

>>574 수경주도 고생 많았엉~~~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588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23:49:24

>>562 그렇지!!>:3 한 명의 군주를 위해 목숨까지도 내놓을 수 있는 심복이라구>:3!! 로판에선 자기 몸으로 실험을 안 할 거야:3 자동으로 수급(?) 될 건데 자신 몸으로 실험 할 이유가 없지!!>;3(???)

589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23:49:33

>>585 으악...내일 병원에 꼭 가세요!! 8ㅁ8

>>586 (토닥토닥)

590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23:50:10

>>585 (토닥토닥)

감기 조심해...
>>586 나쁘지 않다니 다행이지만 무리하지 마 수경주;ㅁ;

591 애린주 (m9ZNnAwQrs)

2024-03-18 (모두 수고..) 23:52:30

>>582 날조와 진실... 그 사이의 어딘가...
마치 우리네 현실과도 같지... >:3c

592 애린주 (m9ZNnAwQrs)

2024-03-18 (모두 수고..) 23:53:23

이잌... 월월주도 수경주도 건강 챙겨!!!
아프면 내가 아프게 만들어줄것임~~~ (?)

593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23:54:43

애린주가 병에 병을 얹어준다고?
이병치병인가?(?)

594 동월주 (uZB0pNuMfo)

2024-03-19 (FIRE!) 00:00:30

아프면 애린주가 밤꿀을 날려주는 거신가? 🤔
그렇다면 아프겠다 (?)

595 서연주 (Luaj3bFCe.)

2024-03-19 (FIRE!) 00:00:56

>>583-584 캡
은우가 졸업하고나면 코뿔소쿠키를 한가롭게 잔뜩 먹을수있게됐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승낙해주셔서 감사해요 >< 지나친 징징이는 되지않도록 선 잘지킬게요!!

>>585 동월주
앗 아아앗 8988ㅁ88888
감기에는 수면과 영양보충과 처방전에 따른 약이 최고예요!!! 쉬시고 잘드시고 병원 가세요!!!

>>586 수경주
아이고 새벽4시까지............. 밤근무는 낮근무보다 1.5배는 힘들다던데.. 고생이 많으세요ㅠㅠㅠㅠㅠㅠ
월루가 얼마든지 되는 새벽 맞으시길요8ㅁ98

>>587 >>591 애린주
으아아아 현생은 정말 억까가 6레벨인 괴이일 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찔러야해요!!!
까치집이 (와박와박)되면 뭐가 되죠...? 아작난 까치집...??
이제 렙2가 된 감동은 지나버렸네요 렙3되면 또 써먹어야지~~ (뇌절 보소...)
아앗 현생이 인첨공같다고 해버리면 너무 디스토피아예요 아니돼요889ㅁ898888

>>588 여로주:3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가벼운 군신관계!! 캬아~~ 마시써요>< 근데...어... 자동 수급...어...네... 로판세계에서도 어딘지 섬뜩한 포스인데요👀

놀다보니 렙2된 감동의 날이 지나버렸네요 저는 이만 자러갈게요~~ 계신분들은 즐거운밤 가신분들은 편안한밤 보내세요 ><

596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00:02:15

>>595 ㅋㅋㅋㅋㅋㅋㅋ 은우는 지금도 한가롭게 먹고 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어쨌든 안녕히 주무세요!

597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0:02:41

서연주 잘 자

598 수경주 (MBvL8nMlgY)

2024-03-19 (FIRE!) 00:06:58

다들 어서오시고 푹 쉬세요.

야간월루 달달하긴 해요. 쉬는시간 잘 보장해줍니다

599 애린주 (cTWxoTOF22)

2024-03-19 (FIRE!) 00:07:11

>>593 아니라곤 할수 없지... 🤔🤔🤔🤔

>>594 님은 머가 문제에요... 😱🤔😱🤔😱(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

>>595 까치집이 와박와박 되면... 바다제비집 에디션이 되는 거지. (?)
서연주도 잘자는 거야~ 굿밤!!!

600 동월주 (uZB0pNuMfo)

2024-03-19 (FIRE!) 00:13:06

서연주 잘자요~~~~~~

>>598 야간...인것부터 힘들어보이긴 하지만요 🤔
오늘도 평탄한 근무 되길!

>>599 (뽀요됨) 그치만 점례도 밤꿀 좋아하잖아요!!!!! (와박와박)

601 수경주 (MBvL8nMlgY)

2024-03-19 (FIRE!) 00:13:20

아 커리큘럼용 다이스

.dice 1 100. = 15
.dice -100 100. = 82
.dice 1 4. = 4

602 수경주 (MBvL8nMlgY)

2024-03-19 (FIRE!) 00:15:39

하지만 생각해보세요.

퇴근하고 거의 바로 자서 오후에 일어나는 야간이면 일어나서 집안일을 하다가 출근할 수도 있고 월루동안 내가자는시간동안 일어나는 개재미있는걸 놓치지 않는다고요.

하지만 주간이면 아침에 일어나기 힘듬+퇴근하고 나서 집안일을 해야함+좀 일찍 자야 아침에 일어나는데 일찍자면 내가자는동안 재밌는게 일어남...이잖아요.

누가봐도 월루 가능하면 야간 압승 아닌가요

603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00:16:37

하지만..하지만..생체리듬이 망가져버리잖아요!! 8ㅁ8

604 수경주 (MBvL8nMlgY)

2024-03-19 (FIRE!) 00:18:37

생체리듬...?
그런 걸 신경쓰는 사람이 이런 커뮤니티를 한다고요..?(농담이다)(신경쓰는 분 많은 거 압니다)

605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00:19:55

........어....
부정을 못하겠어.

606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0:19: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딜레마다 딜레마야

607 백청주 (s3y6O0B2xo)

2024-03-19 (FIRE!) 00:22:30

인사해주신 모두들 반가워요.. [기력 이슈로.. 앵커 달다가 날 샐까봐 모두에게 반응은 못 하지만..] 반투명 팔랑팔랑 백청이 오우너입니다

>>457 어마마맛.. 고맙습니다😽
안 그래도 저도 엑셀로 좀 계산해 봤는데 밑바닥(백청)에서 Lv1까지 9일, Lv2까지 22일, Lv3까지 36일, Lv4까지 88일이 걸리네유

이제 절반이면 여유여유! 서연이도 (뒷북이지만) 2레벨 축하해요옹

>>468 헉..그그럼.. 우리 정하 양이랑..백청.. 극한 맵약자와 극한 맵치광이 조합인데..어케어케..가능..할까욧!?

>>483 저도...사랑...사사사사랑....여러분모두움쪽😽

608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00:23:57

>>607 여기 분들 화력을 다 못 따라가서 모든 레스에 다 반응하고 그러진 않으니 안심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다 반응 못해요. 다른 분들도...

609 여로주:3 (MSNBkR1dcw)

2024-03-19 (FIRE!) 00:23:58

그... 캡틴?

여로땅이 장난으로 은우 귀에 바람 불고 싶어하는데......... 불어도 되는가...(동공지진)

610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00:24:20

>>609 어..해도 상관없긴 하죠! 하지만 이후의 반응이 마냥 좋은 느낌은 아닐 것. (어?)

611 백청 훈련 (2) (s3y6O0B2xo)

2024-03-19 (FIRE!) 00:24:22

>>0 〔오늘은 휴식〕

 간만에 복귀했는데 관성적으로 일하는 것도 좋지 않은 습관이겠지…. 너무 놀라지 마, 나도 워라밸이 뭔지는 알아. 타인의 워라밸을 지켜 주지 못해서 큰일날 뻔한 적이 한 번 있거든. 참, 그러고 보니 임무 중에 보이차를 한 통 얻었는데 선반의 위치가 바뀌었더라. 커피메이커 올라가 있는 서랍 안에 둘 테니까 다 같이 나누어 마시든지 손님 대접할 때 드려. 꽤 비싼 거야. 가격은 모르겠는데 그걸 얻느라고 사람 한 명 잡았으니까. 그건 누군가의 어금니의 대가야.

 목화고의 공기를 이렇게 진득하게 냄새맡는 것도 오랜만이네. 난 여기가 좋아. 인첨공이 좋다는 소리는 아니고. 인첨공에 들어와서 좋다고 느낀 단 한 가지는 급식에 핫소스를 무한정 끼얹을 수 있다는 건데… 왜, 초등학생 때는 김치도 물에 한 번 빨아서 내오는 것처럼 밍밍하잖아? 뭐? 아니라고? 그래…?

[222,930×0.9]=200,637

612 여로주:3 (MSNBkR1dcw)

2024-03-19 (FIRE!) 00:24:49

자러 간 사람들 잘자! 그리고 백청주 다시 어서와!

613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00:25:03

그리고 안녕하세요! 백청주!

614 여로주:3 (MSNBkR1dcw)

2024-03-19 (FIRE!) 00:25:24

쓰읍... 여로땅 그렇다는데.

.dice 1 10000. = 7436 -홀 ㄱㄱ 짝 ㄴㄴ

615 여로주:3 (MSNBkR1dcw)

2024-03-19 (FIRE!) 00:25:36

오케이. 잘했다 다이스.

616 수경주 (MBvL8nMlgY)

2024-03-19 (FIRE!) 00:25:43

어서오세요 백청주.

617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0:25:46

백청주 하이
첨 인사하네 반가워 환영해
준만렙 힐러 혜우를 굴리는 혜우주야
잘 부탁해-

618 여로 - 은우 (MSNBkR1dcw)

2024-03-19 (FIRE!) 00:26:51

"에이- 오히려 부정하면 긍정으로 보여요-"

여로는 여전히 키득키득 웃으면서 말했다. 은우를 놀리는 게 퍽 재미있는 모양새였다.

"부장님이 부장님다워서 안심했을 뿐이니까요-"

웃는 목소리로 대답한 채,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사람이 줄어들자, 여로는 은우와 맞춰서 앞으로 살짝 걸었다.

"오- 그러면 조금 더 땡볕에 있어볼까요- 합법적 순찰 땡땡이-?"

장난스레 덧붙인 여로가 은우의 말에 잠깐 행동을 멈췄다. 그리곤 씩 웃으며 바라봤다.

"조언 받아들일게요- 내년 부장님이 잘 막아주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요- 그리고 정말로 안 하려고 하고 있잖아요-? 적어도 스스로를 보신하면서 움직이는 법은 저도 알거든요- 음..... 일전에, 피랍되었을 때 뼈저리게 느꼈어요. 그러니까- 안심해도 됩니다- 그래서 말인데- 내년 부장은 누구에게 넘길 생각인가요-?"

여로가 슬그머니 은우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이 후배에게 슬쩍 귀띔해주세요- 부장님-"

은우의 귀에 가볍게 바람을 불어넣으려던 여로는 슬그머니 다시 물러났다. 대신에 정말로 듣고 싶다는 것처럼, 고개를 숙여서 은우를 올려다보는 형태를 취했다.

619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00:27:07

사실상 코뿔소들이 다치지 않고 거의 풀체력으로 스토리를 클리어하게 해주는 1등 공신..(어?)

620 은우 - 여로 (M.u2xph5VI)

2024-03-19 (FIRE!) 00:31:20

"...야."

합법적 순찰 땡땡이라는 말에 선글라스 너머의 은우의 눈에서 당황스러움이 녹아내렸다. 이렇게 당당하게 열사병이나 일사병에 걸려서 쉬겠다니. 이게 무슨 말이란 말인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주 그냥 강제로 일을 시켜야하나 조금 고민을 했지만 이미 절반이나 지나버린 시점에서 너무 힘을 쓰는 것도 좋지 않으며, 안 그래도 더운 날씨에 굳이 더 힘을 쓰고 싶진 않다고 생각하며 그는 한숨을 후우 내뱉었다.

"그 말이 거짓이 아니길 바랄 수밖에 없겠네."

애석하지만 그 말을 온전히 믿기는 힘들었다. 그만큼 그가 보여준 이미지는 언제나 반대였으니까. 샹그릴라를 먹은 것도 그렇고, 그 외 위험한 이도 이 녀석은 아무렇지도 않게 뛰어들었기에 더더욱. 하지만 자신이 언제까지나 계속 봐줄수는 없었고, 언제까지나 계속 막을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결국 이 문제는 그의 동기들이 어떻게 할 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을 하며 은우는 손수건을 꺼낸 후에 자신의 땀을 닦았고, 여로의 땀을 천천히 닦아주려고 했다.

한편 내년 부장이 누구냐는 물음에 은우는 무슨 소릴 하냐는 듯이 빤히 여로를 바라봤다. 이거, 전에 단체 모임을 했을때 자신이 발표하지 않았던가. 그때 얘는 없었나? 그렇게 생각하며 은우는 대답했다.

"전에 단체로 있을때 공지했잖아. 청윤이 줄 거라니까."

물론 갑자기 귀책사유가 생기거나, 부장을 맡길 수 없을 것 같다고 판단되면 다른 이에게 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아직까진 그런 귀책사유나 문제점은 보이지 않았다. 아마 11월이나 12월쯤, 자연스럽게 인수인계를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그는 다시 앞을 바라봤다.

"물론 만일의 경우가 생기면 다른 사람에게 줄지도 모르지만, 어지간한 일이 아니고서야 바뀌는 일은 없을거야."

621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00:32:05

아. 그리고 백청주에게 한가지만 말하자면 모카고는 리얼타임 스레가 아니에요!
현 시점은 가을이 막 시작된 배경이랍니다! 말 그대로 2학기에요!

622 동월주 (uZB0pNuMfo)

2024-03-19 (FIRE!) 00:35:01

백청주 안 녕!!!!!!!!!!!!!!!!!!!!
어장의 만악의 근원!
괴이 사냥꾼!
민폐덩어리!
동월이를 굴리는 동월주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623 애린주 (5wHt3ynU4s)

2024-03-19 (FIRE!) 00:35:34

>>600 큿...! 팩트를 말해버리면 받아칠 수가 없자너!!!
그 아 아 앗 (빵실토끼)

>>604 이것은... 또다른 팩트 폭격이군... 하지만 반감이 들지 않는 것은 어째서일까? 🤔🤔🤔🤔🤔

>>607 팔랑팔랑 백청주 하이하이~~~

>>617 >>619 이 파티, 힐러가 너무 강력하다...!
근데 정신력이 후달리는... 혜우우... 괜찮은거 맞지...? (파드메 짤)

624 애린주 (5wHt3ynU4s)

2024-03-19 (FIRE!) 00:38:37

머야, 자소탐이야???
어... 대충...

내가 이 스레의 토깽이다!!!

아, 빨리 위키도 갱신하고 독백도 쓰고 일상도 굴리고 그동안 밀린 계수도 수정해야 하는데...
이러면서 정작 하루도 안 빼먹고 훈련 한 내가 레전드다... (혐생 어택)(극도의 귀차니즘 발동)

625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0:39:50

>>623 스탯포인트 마력에 올인하느라 정신력 못 찍었답니다(?)
괜?찮을 거?야 아마?도
후히히하히후헤호

626 동월주 (uZB0pNuMfo)

2024-03-19 (FIRE!) 00:41:44

>>623 핫하하 얌전히 밤꿀을 날리시지!!! (뭔가 이상)
위키에 독백에 일상에 훈련 나도 해야하는데....... (한게 독백밖에 없음)

627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00:42:02

어서어서 뱅크를 갱신하셔야죠! 애린주! (흔들흔들)

628 애린주 (5wHt3ynU4s)

2024-03-19 (FIRE!) 00:42:39

>>625 어째서다요...
그나저나 그 웃음, 심상치 않군. 드디어 혜우우우우우우주도 세균맨이 되기로 한 것인가!!! 히히후후헤헤하히후헤호

629 백청주 (s3y6O0B2xo)

2024-03-19 (FIRE!) 00:42:51

모두-안녕하셔요😋🤣🤣

>>617>>619 원래 파티 귀족이 힐탱딜 순이니까요허허

>>621 허업.......알고서 쓰긴 했는데..무언가...잘못된 모양이군요<<
앗그런데 청이 훈련이 리얼타임인 것처럼 보이는 건 그냥 옴니버스식 이말저말 퍼레이드라고 봐 주심 될 것 같아요🙃 사실 저게 서술트릭으로 옛날 이야기일 수도 있고.. 딱히 몇날며칠이라고 정해둔 것도 아니랍니다

>>622 제가또 만악의근원들 좋아하는건 어찌아시고....헷

>>623 안녕하세요토깽귀엽────윽심장───

630 현태오 (cKCkb/H68A)

2024-03-19 (FIRE!) 00:45:45

>>0

"애석하게도 그렇게 됐어. 거래처를 네 뚫어주길 바라는데."

태오는 자신에게 벌어진 일을 납득하고자 애썼다. 공원에서의 사건 이후 커리큘럼을 일방적으로 쉬어버린 한결과 4학구에서 벌어진 크리에이터의 민낯, 유니온과의 짧은 싸움, 앞으로도 얼마든지 남은 타 세력과의 교전까지. 모두 납득할 수 있었지만 지금 이 상황은 납득할 수 없었다. 아니, 냉정히 말하자면 납득할 수 있다마는.

"아니죠."

지금은 납득해선 안 될 때였다. 더 이상 종속되지 않는 존재인데, 나는 이제 독립한 하나의 객체인데……. 돌이켜보면 독립한 이후에도 제 주인의 의중에 휘말리되 자신은 그 순간을 한껏 이용했었다. 서로 그게 당연했다. 휘말려주고, 그 대가로 이용하고. 그렇지만 지금은 다시금 일방적이지 않나? 태오는 뒤로 한 걸음 물러나듯 휘청였다.

"아니야, 그건 수지가 맞지 않아. 아니야."

태오는 고개를 세차게 저었다. 아니다. 내가 아무리 돌아갈 가능성 농후한들 이래서는 안 됐다. 그런 태오를 내려다 보던 남성은 안타깝다는 듯 눈을 휘었다.

"그렇다면 거래를 할까?"
─ 결국 도박수를 던졌어도 잭팟을 따낼 운명은 아니었던 게지.
"시, 싫……."
"네게 주어질 처벌을 이걸로 대신하는 거야."

태오는 우뚝 멈췄다. 저번에 처벌을 내리겠다 했던 것을.

"이걸로?"
"응, 고작 이런 걸로."

태오는 불안한 듯 눈을 굴렸다.

"하지만 거래처는."
"아스트라페는 여전히 혼수상태, 네가 준 정보에 의하면 크리에이터는 수감중. 지금 아니면 힘들어."
"……."
"할 수 있잖아. 어째서 망설여?"

태오는 결국 고개를 끄덕였다. 누군가 선언하는 것 같은 소리가 아득히 울린다. All in on me.

"착하지."

룰렛이 굴러간다.
어쩌면 총탄 하나만 있는 리볼버일지도 모르는 것이.

631 여로주:3 (MSNBkR1dcw)

2024-03-19 (FIRE!) 00:45:54

나에 대해 설명을 해야겠군>:3!

저지먼트에서 유일한 사기꾼이자, 제일가는 '무해한 사기꾼' 성여로를 굴리는 여로주다!>:3

632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0:46:40


>>628 그치만 힐뽕맛이 짜릿한걸
아닌데오 노랑뼝아리인데오 하하하

>>629 유일 힐러의 좌
짜릿해
늘 새로워
힐링딸깍이 최고야

633 애린주 (5wHt3ynU4s)

2024-03-19 (FIRE!) 00:47:13

>>626
대신초
당순두
부펀치
날리는
점례를
드리겠
습니다

머야, 월주도 빨리해요.


>>627 캡쨩... 그거 아라...?
진정한 귀차니스트는 딸깍조차 귀찮아해... (사망)
그래도 조만간 여유가 생길테니 그때 수정해야지... 힝잉잉

634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0:47:59

태오야 뭐하니...?

635 동월주 (uZB0pNuMfo)

2024-03-19 (FIRE!) 00:48:17

>>629 🤔🤔🤔만악의 근원을 좋아하시다니
월이의 장난의 쓴맛을 보여드려야겠군 (??)

636 태오주 (cKCkb/H68A)

2024-03-19 (FIRE!) 00:48:40

먼소리를 하는건진 나도 몰루겟고 훈련이 다 그렇지 뭐
자고싶다
근데 잠이 안 와
피곤한데
에이휴~

637 동월주 (uZB0pNuMfo)

2024-03-19 (FIRE!) 00:49:31

>>633 캬아아악 순두부 펀치라니 (동월 실드) (동월순두부)
해... 해야죠.... 일단 1시라 일상 돌릴사람은 없을테니... 내일쯤 구해보는 것으로... (옆눈) (또 미루기)

638 태오주 (cKCkb/H68A)

2024-03-19 (FIRE!) 00:49:35

>>634 .dice 1 100. = 40

639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0:50:01

>>638 스으으읍
.dice 1 100. = 20

640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0:50:28

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딱 반토막이라서 더 열받아 아악 아아악

641 태오주 (cKCkb/H68A)

2024-03-19 (FIRE!) 00:50:31

반갈죽

642 애린주 (5wHt3ynU4s)

2024-03-19 (FIRE!) 00:51:25

>>629 머야, 귀여운 사람이 귀엽다하면 어캐요...
그러니 쓰담이나 받아랏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632 이게 힐이여 뽕이여...
그치만 혜우우는 저 노랑뼝아리처럼 인마는 아니잖아오!!!
어... 물론 멘헤라인건 인정할 수밖에 없지만?

643 여로주:3 (MSNBkR1dcw)

2024-03-19 (FIRE!) 00:51:43

아니 태오야아ㅏㅏㅏㅏㅏ

644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00:52:36

>>629 어! 아니에요!! 8ㅁ8 그런거라면 다이렉트로 딱 찝어서 얘기했을 거예요!! 그냥 백청주는 모를 수도 있어서 설명한 것 뿐이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630 어서 오세요! 태오주!!

645 태오주 (cKCkb/H68A)

2024-03-19 (FIRE!) 00:52:55

머 암튼 혜우우를 위해서 요약하자면
이거지

646 태오주 (cKCkb/H68A)

2024-03-19 (FIRE!) 00:53:29

ㅈㅅ 짤실수함 요즘 실수가 잦다

647 애린주 (5wHt3ynU4s)

2024-03-19 (FIRE!) 00:53:42

태 오 야
너 뭐 해
너 무 해

>>637 흐으으으으음... 🤔🤔🤔🤔
인정해드리갯읍니다...

>>640 녀석, 깔끔하게 반으로 잘린 모양이야...

648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0:54:28

>>642 반반이여 (소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마...인게 낫지 않을까 생각해버림

>>645 그러니까
태오주를 물면 되는구나아아악(?)(아무튼 깨뭄)

649 애린주 (5wHt3ynU4s)

2024-03-19 (FIRE!) 00:55:32

근데 솔찌 음침캐 못참긴 함... 🤔🤔🤔🤔🤔
내가 그런 캐릭을 굴리기엔 텐션이 너무 날뛰어서 문제일 뿐이지...

650 동월주 (uZB0pNuMfo)

2024-03-19 (FIRE!) 00:55:39

뭐야 태오를 먹기 좋게 썰면 된다고? (난청) (서걱)

>>647 뭐야 왜 인정해요
순두부 펀치 날리란말야!!!!!!! (쾁) (?)

651 애린주 (5wHt3ynU4s)

2024-03-19 (FIRE!) 00:58:17

>>648 하기사...
무한 자기혐오랑 댕싸가지 없음이랑 놓고 보면 차라리 후자가 나은거 같기도 하고... 🤔🤔🤔🤔🤔

652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00:58:33

왜 벌써 새벽 1시죠...? 제 월요일은 어디로 간거죠? (흐릿)(죽은 눈)

653 태오주 (cKCkb/H68A)

2024-03-19 (FIRE!) 00:58:47

미래의 현태오: 이새끼가 진짜

를 행할 생각이랍니다
암튼아아아아악(물림)

근데 월주야
썰었
어?
고마워.

654 태오주 (cKCkb/H68A)

2024-03-19 (FIRE!) 00:59:31

다시 리롤해봐?

655 애린주 (5wHt3ynU4s)

2024-03-19 (FIRE!) 01:01:40

>>650 AS YOU WISH

656 동월주 (uZB0pNuMfo)

2024-03-19 (FIRE!) 01:01:53

>>653 인간아 여기서 고마워하면 어케요 (짤짤)
다음턴 말소 태오인데 이걸로 퉁쳐버린다? (안됨)

657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01:01: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

658 태오주 (cKCkb/H68A)

2024-03-19 (FIRE!) 01:02:25

>>656 크아악(짤짤당함)
뭐라고
다음이라고
기대하
겠음
과연 어케 박살이 날까

659 애린주 (5wHt3ynU4s)

2024-03-19 (FIRE!) 01:02:30

>>652 당신의 월요일, 화요일로 대체되었다

660 수경 - 훈련 (MBvL8nMlgY)

2024-03-19 (FIRE!) 01:02:54

>>0

당신의 마음은 흐릿한 형체입니다. 인천 첨단 공업단지에 이런 이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은 달라요. 당신의 목적은 이기적이고, 당신이 쓸 수 있는 모든 걸 동원하기에 윤리적이지도 도덕적이지도 않고, 어딘가 미쳐 있지만. 그럼에도 그 결과를 모두에게 전하려 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아니요. 성공과 실패는 중요하지 않아요. 그게 성공하면 나눌 수 있고 실패하더라도 당신은 실패에서 다른 이들이 얻길 바라겠지요.
당신이 원하는 것을 끌어내릴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소유자가 기겁할 정도의 마음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란.



"....."
"자. 인지 테스트 퍼스트. 할페티. 티."
"....네..네.."
"좋아요. 세컨드. 수경?"
"....네.."
"잘 했어요."
.....
링겔과 전극들 같은 것들이 달린 채 죽어버린 눈으로 고개를 푹 숙인 수경이 목소리가 작긴 했지만 인지와 능력 테스트를 입맛대로 통과했을 때 그녀는 차트를 열어 테스트 결과를 기록했습니다.

"인지를 포함한 테스트 6번..."
그것은 어쩌면 그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을 때마다 무자비한... 것이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실전 테스트는 케이스와 함께 해야겠군요."
"테스트 통과를 제대로 하기 전까지는 카메라를 주의하도록."
암시하고는 수경에게 손짓하자 수경이 스스로의 손으로 장치들을 떼어내고는 일어서려 합니다. 케이스는 수경의 손을 붙잡았고.
둘은 이동했습니다.

661 동월주 (uZB0pNuMfo)

2024-03-19 (FIRE!) 01:03:02

>>655 (철푸덕)
뭐야 오늘 애린주 생존시간 길다
멸망의 징조!! (아님)

662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1:03:18

>>651 그치
댕싸가지는 길들이면 말도 잘 듣고 애교도 부리고 맛잇음

>>653 (짤 봄)(태오주 봄)
아무튼 문다아아악(으르르릉)(꽈찢)

리롤해조!

663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1:03:49


>>661 (짤)

664 태오주 (cKCkb/H68A)

2024-03-19 (FIRE!) 01:03:51

>>662 ㅏㅏ아아아아아ㅏㄱㄱ(찢어짐)

.dice 1 100. = 33

665 수경주 (MBvL8nMlgY)

2024-03-19 (FIRE!) 01:04:49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반쯤은 농담이지만 어차피 업무 들어가면 킵되니까...

666 애린주 (5wHt3ynU4s)

2024-03-19 (FIRE!) 01:07:12

>>661 는 멸망의 노래였구연~ (펭줍)
회광반조가 아닌게 어디야...
원래 등장패턴 찾기까지 얼마 안남았음~~~

667 애린주 (5wHt3ynU4s)

2024-03-19 (FIRE!) 01:07:54

>>660 🤔🤔🤔🤔🤔🤔

668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1:08:15

>>664 (꽈득꽈득)
.dice 1 100. = 95

669 태오주 (cKCkb/H68A)

2024-03-19 (FIRE!) 01:09:05

걍 깨물어부수기를 써라 써 (박살남ㅁ

하아 혜우우야 후회하지 않앗노라

670 애린주 (5wHt3ynU4s)

2024-03-19 (FIRE!) 01:09:15

>>668 저기... 너무 세게 깨무신거 같은데요...

671 동월주 (uZB0pNuMfo)

2024-03-19 (FIRE!) 01:09:39

>>658 수위선을 지켜야 하기에 신체 절단/정신 이상/상해 등의 표현이 약하게 들어갈 것이니 너무 기대하진 마십셔 휴먼.
근데 질문 하나.
아련(은은한 죽음)한게 좋아요, 강렬(폭력적인 죽음)한게 좋아요?

>>663 어째서 입맛을 다시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아악 살려줘!!!!!!!! (도망)

>>6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안돼요 시간상 1턴 하고 스러지거나 한턴도 못하고 스러질거야... 8ㅁ8

672 태오주 (cKCkb/H68A)

2024-03-19 (FIRE!) 01:11:33

이거를... 짚고 넘어가보자

situplay>1597029179>522

제사장의 짓이라고 했지만
힘도 없는 도주자가 그걸 어떻게 준비했는데요?

거래처를 뚫어버리면...?

673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01:11:38

이쯤에서 공지를 하자면...
이번주는 진행 없고 다음주에는 아주 짤막한 진행이 하나 있을 예정이에요! 성하제와 관련된 아주아주 중요하고 또 중요한 진행이에요!
물론 참가 안해도 괜찮아요!

674 동월주 (uZB0pNuMfo)

2024-03-19 (FIRE!) 01:11:57

앗 캡틴 아직 계신가
은우와 세은이 사용권(?)을 허락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만, 캡틴은 IF의 데플을 허락해주셨었는지... 기억이.... (애매하게 나서 확실하게 한번 더 여쭤보기로 함)

>>666 오오 곧 돌아오는 거신가
등가교환으로 월주가 꼬르륵 하겠군 (농)

675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1:12:09

>>669 하하하하하 내가 태오주를 물어뜯었다
후회하지 않겠노라 어서 주시게 (잇몸)

>>670 ㅋㅋㅋㅋㅋ 아힛 그만 턱에 힘조절을 실수★

>>671 그치만 무력하게 쓰러진 애기팽글링스는 귀엽고 맛있어보이자나
히히히히 먹을테다!!!!!!!!!!!! (추격)

676 수경주 (MBvL8nMlgY)

2024-03-19 (FIRE!) 01:13:34

그렇게 미루다간 못하는게 일상이잖아요.(팩폭)
일단 시작을 해야 하게 되는거죠(반쯤 농담)

677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01:13:53

>>674 하하! 아직 안 자고 있어요! 티빙으로 여러 작품을 보면서 챕터3의 연출 아이디어를 짜내는 중이었지요! (어?) 그리고..음! 괜찮아요! 다만 세은이가 죽으면 은우도 같이 죽으니까 그것만 알아주시면..(속닥속닥)

678 태오주 (cKCkb/H68A)

2024-03-19 (FIRE!) 01:15:19

>>671 에헤이 그건 알고 있다구~ 나도 그래서 따로 쓰는 글 여기다 안 올려...(이런 발언)


둘 다 좋은데
습~~~~~~~~~ 개패고싶은남자1위긴 하지만 아련하게 죽는 것도 좋은데 습 하지만
...지금까지의 캐해를 보면 이런 애들이 발악하다 쓰러지는 것도 맛있고... 습...🤔
크아악(오마카세 맡기고 싶어짐)(비명)

>>673 담주에... 할미 콘서트다...🥲
참여하고 싶었는데...(울고잇음.)

679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01:16:02

>>678 괜찮아요! 돌아온 후에 모든 것을 받아들이면 되는 거예요! (어?)

680 태오주 (cKCkb/H68A)

2024-03-19 (FIRE!) 01:16:38

>>679 뭐라고 남캐전원 프릴살랑메이드복 냥냥 주인님 어서오라냥♡이라고?

681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1:17:05

>>672 그으....니까... 나리랑 제사장이랑 연결이 되었다?

682 여로 - 은우 (MSNBkR1dcw)

2024-03-19 (FIRE!) 01:17:11

"하하☆ 농담이예요- 농담♡"

여로가 재미있다는 듯 웃었다.

"부장님은 친절하네요-"

자신의 땀을 닦아주는 은우의 행동에 여로가 웃으며 말했다.

"바뀐 줄 알았는데 여전히 청윤 선배네요-? 으응- 미리 청윤 선배를 이리저리 꼬드겨볼까-"

일부러 말하던 여로가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 안 바꿀 거라고 생각했던 것인지도 몰랐다.

"으응- 안 바뀔 거 같아요- 청윤 선배가 가장 믿음직스러울 거고-"

여로가 동감하다가 곧이어 핸드폰을 내려다봤다. 무음으로 뒀더니, 알람이 울고 있었던 것이다.

"연구소에서 오라고 연락왔네요- 가봐야 할 거 같은데- 부장님 한정판 받을 수 있길 바랄게요-"

//막레로 받아줘도 좋고 따로 막레 줘도 좋다!!>:3 확실한 건 여로땅은 은우하고 헤어지고 나서 자신의 몫으로 가지고 있다 한 스포츠드링크 그냥 길에 있는 쓰레기통에 넣었을 것:3

683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1:17:27

아 성하제때 뭐 할지 정하는건가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4 태오주 (cKCkb/H68A)

2024-03-19 (FIRE!) 01:17:41

>>681 현태오가 제사장이랑 연락이 닿는다.

685 여로주:3 (MSNBkR1dcw)

2024-03-19 (FIRE!) 01:18:38

성하제 때...(두근두근)

686 수경주 (MBvL8nMlgY)

2024-03-19 (FIRE!) 01:20:12

성하제...

687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1:20:12

>>684 아니 설마 했는데
설마
했는데
아니 이럼 태오랑 희야는
아니 잠깐 크아악 머리아파

그럼 나리는 그걸 알아?

688 동월주 (uZB0pNuMfo)

2024-03-19 (FIRE!) 01:20:33

>>675 귀여운건 이해하지만 맛있어보이면 그거 식펭이야 떼껄룩아!!!!!!!!! (버둥버둥)

>>676 물론 맞는..... 말이지만......... (흐릿) (슬슬 졸린데) 그그그그그렇다면... 정말로 괜찮으시다면 선레 남겨놓으시면 내일 잇는거로... (옆눈) 물론 스루하셔도 됩니다...!

>>677 티빙에서 영감받을 작품... 신병? (아님)
크아악 이 캡틴아 그 설정을 IF까지 끌고갈라그래요!!!!!!!!! (오열)

>>678 태오주도요? 저두요 (찡긋) 올리지 못한 글에서 일어난 월이의 데플만 30개라는 소문이... (?)

흠흠 오마카세라... 🤔 1순위와 2순위를 정해준다면 이번에 올릴건 2순위걸로 올려드리고, 1순위거는 다른사람들거 다 끝나면 마지막에 올려주지 (?)

689 태오주 (cKCkb/H68A)

2024-03-19 (FIRE!) 01:21:48

>>687 룰루😗
아니까 그렇게 말을 하겠지?😉

사실은~
제사장한테 이미 나리는 여럿 떡밥 던졌잖아
'선생이 우리 거래자거든!' 하고 태휘 조지기 전에도 얘기하고.

혜우우 추측도 정답이지만 쪼끔 더 매콤한 쪽이었어용

690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1:22:09

>>688 뭐 어때
원래 떼껄룩은 육식이야 (츄릅)
히히히히히 잘먹겠습니다아악 (꽈!득)

691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1:23:54

>>689 악
맞다 태휘 때 습 봤는데 크으윽
근데 이미 거래자인데 새삼 거래처를 뚫어?

692 은우 - 여로 (M.u2xph5VI)

2024-03-19 (FIRE!) 01:25:13

"...발표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바뀐다는거야."

애초에 왜 청윤이 아니라 다른 이로 바뀐다고 생각한 것일까. 그런 근본적인 의문을 품으면서 은우는 고개를 살며시 갸웃했다. 자신도 모르는 무슨 문제점이 있는 것일까. 언제 한번 청윤과 만나서 조금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괜히 어깨를 으쓱했다. 하지만 굳이 더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하면서 그는 이어지는 말에 피식 웃었다.

"뭐, 그 녀석은 믿음직하긴 하지. 가끔 걱정이 되긴 하지만, 이제 그 부분을 내가 어떻게 할 순 없는 거니까."

아마도 그 문제는 자신이 아니라 동기들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닐까. 그렇게 은우는 판단했다. 자신에게 든든한 동기들이 있는만큼, 청윤에게도 든든한 동기들이 있을테니까. 물론 그 멤버들을 하나하나 생각해보면 여러모로 개성이 넘치는 이들이 많았기에 은우는 결국 속으로 청윤에게 기원을 빌었다. 내년에 동기들과 힘들겠지만 잘해보라는 내용이 그 속에 담겨있었다.

"응? 아. 가는구나. 그래. 조심해서 가고."

곧 가봐야한다는 여로의 말에 은우는 알겠다는 듯이 천천힌 고개를 끄덕였다. 연구소에서 호출한다고 하는데 붙잡을 수도 없는 것이 아니겠는가. 하지만 그가 발걸음을 옮기기 전에 은우는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낸 후에 그에게 내밀었다. 포장지로 덮여있는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딸기맛 막대사탕이었다.

"집에 있는 사탕통에서 하나 가지고 온거거든. 원래는 기다리면서 먹으려고 했는데 스포츠 음료를 줬으니 그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이거 줄게. 생각보다 맛있어. 이거. 가면서 먹어."

물론 먹을지 말지, 아니. 애초에 그걸 떠나서 받을지 말지는 여로의 자유였다. 어쨌건 여로가 발걸음을 옮기면 은우는 손을 가볍게 흔들어주다가 다시 앞을 바라봤을 것이다.

한정판을 얻을 수 있을지, 없을지. 그것은 아직 알 수 없었으나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살며시 걸어보며 은우는 조용히 순서를 기다렸다. 이내 가게 문이 열리고 줄이 천천히 줄어들기 시작했다.

그 이후의 결과는 오직 신만이 알 뿐이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막레를 드릴게요!! 일상 수고했어요! 여로주!

.dice 1 2. = 2
1.은우는 한정판 앨범을 얻었다.
2.은우는 일반 앨범을 받아가야만 했다.

693 수경주 (MBvL8nMlgY)

2024-03-19 (FIRE!) 01:25:28

하하. 선레... 음. 그 뭐지. 괴이 휘말림>기억을 찾는다. 그런쪽도 괜찮으신가요?
알게 되었으니까 휘말릴 가능성 있어보여서요.

694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01:25:53

은우:(죽은 눈)
은우: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
세은:(손날치기 짝!)

695 여로주:3 (MSNBkR1dcw)

2024-03-19 (FIRE!) 01:26:08

은우 운이 없었어ㅓㅓㅓㅓ(오열) 일상 고생했따 캡틴!!

696 수경주 (MBvL8nMlgY)

2024-03-19 (FIRE!) 01:28:10

수고하셨어요 일상 돌리신 분들.

697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01:28:55

>>680 아앗! 태오는 거기에 고양이 귀에 꼬리까지 달아준다고요?! (어?)

>>683 이렇게 눈치 좋은 혜우주를 저는 좋아하는 편입지요. 후후. (어?)

>>688 코난 흑철의 어영이라던가..(어?) 아니..당연히 가지고 가야죠! 위크니스와 퍼클의 관계는 불변이에요! (어?)

698 태오주 (cKCkb/H68A)

2024-03-19 (FIRE!) 01:29:29

>>688 흐헤헤헤헤헤 이런 면에서 또 잘 맞는구먼~(하파)

뭐라
그런 맛난 서비스를 제공한단 말인가...
그렇다면 양면성을 먼저 보자꾸나...

1순위는 아련이고
2순위는 파멸적인 거야...

왜냐면...
글케되면... 파멸->이후 아련...으로 현태오 캐해가 수미상관 구조를 이루거든...
짱이자너............ 인간은 덧없노라 끔찍해하며 사라져가는 자....

>>691 제사장은 거래처라도
그 산하 신도는 거래처가 아니죠?

난 다 풀었다!

699 애린주 (5wHt3ynU4s)

2024-03-19 (FIRE!) 01:29:47

>>673 아무튼 이벤트던 진행이던 군침이 싹 돌지~~~

>>674 힝잉잉... 갑자기 군침이 안 도는...
너란 펭깅, 나쁜 펭윙...

>>675 무셔... 역시 킹냥이일세.

성하제 두긍두긍...
얼른 남캐 단체 메이드복... (안됨)

700 태오주 (cKCkb/H68A)

2024-03-19 (FIRE!) 01:30:35

>>697 뭐?

야...야옹.(?)

동월주 글구 넘 무리하지 말아랏
독백 주는 건 즐겁지만 본인이 즐겼으면 함

아이고야
할미 잔다

701 애린주 (5wHt3ynU4s)

2024-03-19 (FIRE!) 01:30:40

캡쨩 여로롱 일상 고생 많았서~~~

702 애린주 (5wHt3ynU4s)

2024-03-19 (FIRE!) 01:31:22

>>700 할밈미 이불 꼭 덮고 주무셔요~~~ (담쓰담쓰담쓰담쓰)

703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01:31:30

안녕히 주무세요! 태오주!

704 여로주:3 (MSNBkR1dcw)

2024-03-19 (FIRE!) 01:34:10

잘자 태오주우ㅜ우우ㅜㅜ 나도 그럼 더 이상 버티지 말고 자야겠다ㅏㅏ

705 애린주 (5wHt3ynU4s)

2024-03-19 (FIRE!) 01:35:11

여로롱도 낸내하자 낸내~~~ (와박와박)

706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01:36:18

여로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707 동월주 (uZB0pNuMfo)

2024-03-19 (FIRE!) 01:36:32

>>690 (뗑컨고기됨) 흑흑, 이제 동월이는 누가 굴리나... (?)

>>693 호오 드디어 기억 찾는 전개가 되는건가 🤔 괴이... 휘말리는건 좋지만 이전처럼 매끄럽게 난장판 시련에 갇히는거... 요새 필력으로 되려나 모르겠네요 (흐릿) 아무튼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지요!!!!!!!

>>697 이사람 큰일이야... 사실 이 사람이 데플에 가장 목말라있을지도 몰라...! (머리쥐어뜯는 토기 짤)

>>698 파멸은 폭력적인 죽음이니... 흐음 적절하고 안정적인 수위의 표현 방식을 생각해둬야겠군🤔 확인했슴다! 푹 쉬십셔!!!!!!

>>6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 농담입니다!!!!!! 점례 돌아오면 점례랑 태양도 부수로 바다도 가르고 해야하니 꼬르륵 하지 않는다구!!!!!!! (?)

708 동월주 (uZB0pNuMfo)

2024-03-19 (FIRE!) 01:36:48

여로주도 주무십셔!!!!!!!!!!!!!!

709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1:40:56

>>693 아니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나 무의식중에 제사장하고 신도들 하나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진짜 태오주는 어후 (극찬)

태오주 잘 자

>>697 좋으면 계수 줫 (깨뭄)

>>699 ㅋㅋㅋㅋ 고양이는 고양이야

>>707 뭐래 한입만 먹었으니까 엄살부리지 말고 어장해라 월월주야 (빵디찰싹)

여로주도 잘 자라

710 수경 - 동월 (MBvL8nMlgY)

2024-03-19 (FIRE!) 01:41:07

어쩌면 그것은 받은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라는 생각을 잠깐 하던 당신입니다. 어째서냐면 잊어버렸다 떠올린 것이지만 실제로 겪었다는 생각이 잘 들지 않아서였을 거에요. 그것은 과거 대부분이 그런 느낌이어서 이상할 것은 없었습니다.

"돌아갈 시간이네요."
부실을 나와 느리게 걷고 있었지만. 몇 번 이동하는 것이 어디론가 이어져서 어느 순간 다른 곳에 존재하게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아무도.. 없네요"
하지만 당신은 그것보다 희미한 실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얼굴에 닿는 바람이라던가요. 그리고 당신은 그 안에 존재하는 것들과 좌표를 인식했을 겁니다. 쫓기는 것인지. 혼동하는 건지.. 다만 공간은 아직도 조용하기만 합니다.

711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01:42:50

>>707 챕터3에서 NMPC중 사망자 나올수도 있다는 말. 전에도 한 적 있었죠? (싱긋)

>>708 아얏!! 아파요!! 8ㅁ8

712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1:44:45


>>711 히히히히 캡틴도 한입 먹어주맛

713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01:46:57

>>707 적 이 오 ~ ~ ~ 바다는 가르는건 이해해도 태양은 부수면 안되는데요~~~
아, 그치만 괴이면 언제든 부술 의향 있음~~~

오, 뗑컨고기... 텐트를 씹는 맛... 별미겠군! 정하야! 미식탐험 가즈아!!! (정하&정하주 : 으;;;)

714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01:47:50

>>712 으아아앙...저는 맛이 없어요! 8ㅁ8

일단 시간이 늦었으니 저는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은 시간 보고... 챕터2 끝난 직후 시점의 은우로 일상을 돌려볼테다! (안됨)

715 수경주 (MBvL8nMlgY)

2024-03-19 (FIRE!) 01:48:10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716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01:48:20

혜우우는 코양이ok

717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01:48:51

어쩐지 캡쨩이 슬슬 자러 갈시간이더만!!!
잘자낸내 캡쨩~~~

718 성운주 (7o7yEayJ/E)

2024-03-19 (FIRE!) 01:53:12

모......닝......

719 수경주 (MBvL8nMlgY)

2024-03-19 (FIRE!) 01:55:37

어서오세요 성운주...

720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1:55:44

>>716 앩옹 :3

>>714 아닌데 맛있엉 히히히
캡틴 잘자

>>718 아구 깻어여 (복복복복)
어서와 성운주- 진짜 퇴근하고 뻗어서 새벽에 올 줄은 ㅋㅋㅋㅋㅋ

721 성운주 (7o7yEayJ/E)

2024-03-19 (FIRE!) 01:58:11

수경주도.. 좋은아침이에요...
아무튼.. 내가 지금깼으니 아침이얏

>>720 3.3......... (혜우주 무릎위로 귀가.) (칠모나이트.)

722 동월주 (uZB0pNuMfo)

2024-03-19 (FIRE!) 02:00:21

>>709 캬아아악 (하악질)

>>711 (대충 노려보는 짤)

>>713 태양 그거 뭐 잠깐 없어도 뭐 대충 애들 알아서 살겠죠 뭐 (대충대충)

선레도 봤으니.... 저도 이만 자러갑니다... 다들 굿낫츄....! (드르렁)

723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02:00:55

>>718 빠빠빠 빠빠 빠빠빠빠 굿모닝!!!
친칠라 어서오고~

>>720 앩! 앩! (우는 법을 까먹은 토깽이)

724 성운주 (7o7yEayJ/E)

2024-03-19 (FIRE!) 02:01:53

안녕히 주무세요 동월주..

>>723 오애애애앵. 88 (머리감싸고뒹굴)

725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02:03:18

>>722 저기 봐!!! 하악질을 하는 펭깅이 있어!!!
않잌ㅋㅋㅋ 평범하게 안된다궄ㅋㅋㅋ
잘자라 동월주! 굿낫! 점례 머리카락 덮고 주무셔~~~ (애린 : 뭐야, 내 머리 어디갔어요.)(머머리점례)

726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02:04:26

>>724 당신도 이 알람에 PTSD를 겪고 계십니까...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727 성운주 (7o7yEayJ/E)

2024-03-19 (FIRE!) 02:06:19

>>726 학창시절 좋아할뻔한 그룹이었는데 그거 이후로 그 그룹 목소리만 들으면 빠빠빠빠빠 빠빠빠빠 굿모닝이 머릿속에 울려서 못 듣게 됐었던 기억이 있어요.. (복실복실)

728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2:07:23

>>721 아구 올라왔져여 (토닥토닥)(등 복복복복)
잠은 다 깼어? 비몽사몽하면 좀만 뒹굴다가 다시 자자-

>>7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끼는 과묵한데?!

월월주 잘 자라

729 수경주 (MBvL8nMlgY)

2024-03-19 (FIRE!) 02:11:02

다들 어서오시고 푹 주무세요.

730 성운주 (7o7yEayJ/E)

2024-03-19 (FIRE!) 02:11:03

(마당에 잘못들어온 야생아기토끼 바깥으로 보내주려고 뒷목 잡았더니 삐익삐익 비명지르던 쇼츠를 떠올림.) (안떠올림.)

>>728 올라와써여~ (부비비빅) (털!)
잠은... 굳이 다시 들지는 않을 것 같아요. 오늘 훈련거리 고민해보고, 연성도 진도 나가고... 게임도 좀 해야지!

731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2:16:57

>>730 (돌돌이로 털 제거)(빗질 샤샤샥)
잠 안 오면 노는거지 모 ㅎㅎㅎ
있지 성운주야
우리 성운칠라에게 팔랑팔랑 원피스()를 입혀봐도 되겟니
사실 이미 선 다 따고 색만 부으면 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장? 혜우도 있어

732 성운주 (7o7yEayJ/E)

2024-03-19 (FIRE!) 02:21:03

>>731 꾸꾸꾸깍깍 (편안한 자세잡고 꼬리흔들기)

아휴

사합니다. (그랜절)

나도 연성 좀 저렇게 팍팍 하고 싶은데...... (손 봄) (영구지속 둔화저주에 파멸기원까지 달려있음)

733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02:21:08

>>727 과정마저 나와 같구... 그치만 난 아직도 좋아해...
그들이야말로 '진정한 그룹'이니...
(와랄랄랄랄랄랄랄라)

>>728 하지만 소리를 잘 안낼뿐 성깔은 드럽지...
스텀핑도 하고 콧방귀도 뀔줄 안다구~
토끼의 골골송은 이빨을 딱딱거리는 소리였단건 충격이었지만...
어지간히 스트레스 받는게 아니면 삑삑소리도 안내지만...

>>729 수경주도 얼렁 낸내하자~~~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730 ??? : 놔! 놔라 인간! 그 아 아 앗!

734 수경주 (MBvL8nMlgY)

2024-03-19 (FIRE!) 02:22:09

(회사인데 자라고 하다니 애린주는 사실 암살자였던)(농담이다)

735 성운주 (7o7yEayJ/E)

2024-03-19 (FIRE!) 02:24:41

>>733 (눅눅해짐.) (정수리 복복쓰다듬기)

736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2:25:09

>>732 후후후 역시 새벽엔 칠라힐링이지 (꼬리도 빗질 샥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랜절까지 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연성은 보면 알다시피 명암이고 디테일이고 다 말아먹을거라 빠른거야...
성운주는 그만큼 퀄리티가 높아지는거니까 명장의 손인거다

>>733 아 ㅋㅋ 그거 봤어 토끼 골골송
어느 쇼츠에선 집토끼인데 물 다 먹으면 빈그릇 내던져서 집사 소환함
그래서 무거운 뚝배기로 바꿨더니 그것도 엎음
토끼 무서워

737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02:27:58

>>734 쳇, 들켰나... 탈출이다!!!
수경주도 얼른 일 끝나고 쉬어야 할텐데...
밤시간대 직장의 고충을 조금은 알고 있는고로...

738 수경주 (S2SS7UPvsA)

2024-03-19 (FIRE!) 02:29:03

쉬는시간을 보장해주니까 가능한 일이죠...(?)

739 성운주 (7o7yEayJ/E)

2024-03-19 (FIRE!) 02:32:01

(문득 성하제때 메이드카페 하는데 다른 애들은 다 메이드복 차림인데 성운이만 내기벌칙 졌던가 해서 울먹울먹 바니걸 차림인 게 눈앞에 스쳐지나감.)
(경찰아저씨 저에요 저 저를 잡아가시면 됩니다)

740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02:32:54

>>735 (정수리 콜라사탕냄새 뿜뿜)

>>736 그게 바로 토끼가 소심한게 아닌 과묵한 이유지...
그들에겐 언어를 대신할 깡과 총이 있기 때문...
...이렇게 말하니까 양아치같은데...?

741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02:34:44

>>738 댕쩌는 복지... :0c...

>>739 크으~~~ 최고다! 성운아!

742 금주 (YAv5/pniZI)

2024-03-19 (FIRE!) 02:36:22

>>739

743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2:36:26

>>7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기 건 사람 분명히 혜우다
15주년에 이은 성운이 수치스택 제공자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0 깡과 총이 있는 토끼... 양아치잖아...?
근데 만렙토끼도 있는걸 보면 토끼야말로 진정한 동물계의 양아치?일지도

744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2:36:49


ㅋㅋㅋㅋㅋㅋ
금주의 환상적인 타이밍
어서와

745 성운주 (7o7yEayJ/E)

2024-03-19 (FIRE!) 02:38:03

>>736 칠라힐링인데 가끔 >>739같은 헛소리를 하는 칠라라도 괜찮은걸까요... (칠모나이트)
어라? 다시 졸린 것 같은 기분이야...

746 성운주 (7o7yEayJ/E)

2024-03-19 (FIRE!) 02:38:24

>>742 (혜성주의 심정 간접체험) (도망)

747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02:39:09

>>742 갑자기 튀어나오니까 무서웤ㅋㅋㅋ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743 범인이 요기잉네!

원래 초식동물들도 성깔 있지~~~
양도 봐봐, 눈도 잘 안보일 정도로 축생 제일가는 허접인데 눈에 뵈는게 없으니까 일단 들이박고 본대잖어.

748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2:54:28

>>745 그럼그럼 그런 소리 하는 칠라도 귀엽단다 (토닥토닥)(자장자장)
자 다시 졸려지면 자자- 자러가자-

>>747 후후후 눈치 빠른 애린주는... (철컥)
ㅋㅋㅋㅋㅋㅋㅋㅋ 눈에 뵈는게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약하면 깡이라도 있어야제 음음

749 혜성주 (CjMb/xfdbw)

2024-03-19 (FIRE!) 03:01:21

조졌다
호르몬 습격인데 진통제 못챙겼다......

750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03:01:58

>>748 과연... 그래서 점례가 혜우우한테 막 들이대려고 하는 건가? 약하니까 깡이라도 챙겨야 해서? 🤔🤔🤔🤔🤔
(부담스러운 시선 ON)

751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3:02:03


오 마 갓
혜성주...
심해지기 전에 근처 편의점이라도...!

752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03:02:42

>>749 헐미친어캄...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753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3:02:45

>>750 그게 무슨 소리니 애린애린주야
애린이는 이미 엄청나게 강력하잖아

754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03:04:41

>>753 그치만 강한건 피지컬뿐이잔아오...
아 ㅋㅋ 서폿탱이 순정힐러를 어케 이기냐고 ㅋㅋ

755 혜성주 (rSsrqp3nME)

2024-03-19 (FIRE!) 03:06:20

일단 밥 시간이라서 편의점 옴
타이레놀 안통하는데 급한대로 먹어야지
이미 난 조졌어 죽을 것 같아
내일 쉬어야지 백퍼 내일은 못일어난다..

756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03:12:00

그래도 안먹는 것보단 나을테니깐...
ABR 혜성주...

757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3:12:59

아아아... 혜성주의 무사생환을 기원...

758 혜성주 (EIi/HVWgGk)

2024-03-19 (FIRE!) 03:16:05

RIP를 외쳐달라 앞으로 약 여섯시간이야
아ㅋㅋㅋㅋㅋ
돌겠네 진짜로 (이마침)

759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03:27:52

RIP & TEAR!!!

760 혜성주 (EIi/HVWgGk)

2024-03-19 (FIRE!) 03:29:24

RIP를 외쳐달라 앞으로 약 여섯시간이야
아ㅋㅋㅋㅋㅋ
돌겠네 진짜로 (이마침)

761 혜성주 (EIi/HVWgGk)

2024-03-19 (FIRE!) 03:29:55

크아악 같은 레스 중복 작성됐다

>>760 (봑봑봑)

762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03:30:36

원래 중요한건 두번 말하랬어
원래 중요한건 두번 말하랬어

763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3:30:42

혜성주의 고통이 벌써부터 가시화하고 잇서!
어서 휴식과 적절한 처방을 해야만!

764 혜성주 (EIi/HVWgGk)

2024-03-19 (FIRE!) 03:32:38

내가 콩이라니
내가 콩이라니

진짜 쉬고 싶다 근데 조퇴하기엔....시간이...(흰눈)

765 금주 (YAv5/pniZI)

2024-03-19 (FIRE!) 03:35:42

조퇴는 무리에요?.... 😰

766 혜성주 (EIi/HVWgGk)

2024-03-19 (FIRE!) 03:39:49

집가는 택시비가 더 들것 같아서 돈 아까워()

767 혜성주 (EIi/HVWgGk)

2024-03-19 (FIRE!) 03:43:23

(검색해봣는데 생각보다 안들어서 잠시 고민했음)
타이레놀 산걸로 좀 버텨야지 두알씩 먹으면 버틸 수 있을거야...크윽

768 금주 (YAv5/pniZI)

2024-03-19 (FIRE!) 03:49:10

😥 그래도 약으로 억지로 버티는 것 보다, 조퇴가 좋지 않을까요? 너무 걱정이라...

769 천 혜우 - 훈련 (Ihj4RkpWfI)

2024-03-19 (FIRE!) 03:50:46

>>0

약이라는 건 쓰기 나름이라고 했다.
쓰기에 따라 치료약이 되고, 독약이 되고,
독도 약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를 만드는 것도 가능했다.

예를 들면, 몇 가지 약을 번갈아 주입하는 것으로
정신은 온전하나 몸은 꼼짝도 못 하는 상태로 만든다거나.

"안녕, 진윤태 씨, 기분은 어때?"

구속용 침대를 반만 세워서 마치 앉은 것처럼 만든 진윤태를 앞에 두고
나는 자유로이 의자에 걸터앉아 싱긋 웃었다.

"그렇게 있으니까 꼭 예술품 같다. 4학구 미술관에 있는 라임이, 아, 본명은 비탄인데, 내가 붙여줬어, 라임."

단순한 네이밍은 비탄이라는 이름이 조금은 긍정적으로 바뀐 듯이 들리지.

"안드로이드는 귀엽지- 아무리 학습한다 한들 걔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안드로이드잖아. 인간처럼 변덕지게 변하지도 않고, 배신하지도 않고-"

내가 앉은 자세는 등받이가 있는 의자를 거꾸로 놓아, 등받이에 기대는 형태였다.
다소곳하지 못 하고 한껏 경박하게 앉은 나는 손에 든 것을 까딱거렸다.

"아파도 비명 지르지 않고, 시끄럽게 애원하지도 않아. 그 점은 오히려 부럽기까지 해. 그렇다고 의체로 뇌를 이식하거나 할 생각은 없지만."

내가 아닌 누군가를 그렇게 만든다면 모를까.

"그래서 말인데, 말 할 생각 있어? 그림자의 목적, 나아가 저 드높은 곳에 앉은 분들의 목적."

스윽, 자리에서 일어나 구속용 침대로 가까이 다가갔다.

"당연히 없으시겠지, 그치? 음, 그 시선만 봐도 알 거 같긴 해. 그러니까."

끼익, 침대에 걸터앉아 한 손을 뻗었다.
우악스럽- 지 않고 친절하게, 진윤태의 볼을 눌러 입을 열었다.

"오늘은 이걸로 끝내줄게. 걱정 마. 아픈 건 한 순간이야."

잇새에 내 손을 쥐어 지지대마냥 고정하고
남은 손으로 발치용 집게를 찰칵찰칵, 흔들었다.

마취는 없었고, 내 힘이 그리 세지 않은 탓에 시술 시간은 제법 길었다.
끝난 후에 보면 아마 기절하지 않았을까.
나는 어금니와 함께 뽑혀나온 알약을 보고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이거- 연구할 가치가 있을까?

"백신을 만들 수 있으려나?"

한 번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하며
벌겋게 된 손을 그의 구속복에 슥슥 문질러 닦았다.
잇몸의 빈 자리는 발치와 동시에 그 자리를 아물게 했으니
뭐, 괜찮을 것이었다.
앞으로 식사하는데 좀 불편하겠지만.

그런 짓을 해놓고 이 정도 대가면 감사해야지.

집게도 대충 문지르고서 느긋하게 병실 밖으로 나갔다.

770 혜성주 (EIi/HVWgGk)

2024-03-19 (FIRE!) 03:51:13

>>768 너무 아프거나 안될것 같으면 조퇴하든지 할게 오늘은 버틸만할 수도 있으니까 (복복) 걱정해줘서 고맙구 너무 걱정하지마 생환하마

771 금주 (YAv5/pniZI)

2024-03-19 (FIRE!) 04:04:20

그 약속 꼭 지켜야해요? 그리고 하필 출근 한 뒤에 타이밍이 그러니 어떻게 걱정을 안 하겠어요. 🙁
조퇴하거나, 퇴근하게 되면 아무것도 하지 말고 푹 쉬기에요? 응?

772 수경주 (9Equew6KkA)

2024-03-19 (FIRE!) 04:37:58

드디어 퇴근...

A>B가 되어야하는데 A>B'이 다량발생해서 재작업하느라 퇴근이 늦어져버렷ㅇ

773 정하주 (B.Ct6/Ytng)

2024-03-19 (FIRE!) 06:53:04

>>713
오 뗑컨고기!
situplay>1597041246>607
고럼고럼고럼! 어떻게든 될거야 아마...도?

774 성운주 (7o7yEayJ/E)

2024-03-19 (FIRE!) 07:49:38

(운명을 저주하며 비척비척 일어남...)

775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7:54:10

>>774 (복복복복)(도주)

776 청윤주 (7JhEAx4zYk)

2024-03-19 (FIRE!) 07:55:57

좋은 아침이에요..!

777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7:58:05

청윤주도 모닝

778 성운주 (t600k10T3A)

2024-03-19 (FIRE!) 07:58:24

>>775 (도도도 쫓아감) 안아줘요...!

>>776 청윤주도 좋은 아침이에요.

779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8:05:03

>>778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 (덥석)(꾸!왑)
성운주도 모닝- 안 깨고 잘 잔 모양이네

780 성운주 (2lpmbcmEEM)

2024-03-19 (FIRE!) 08:22:31

>>779 (굴 밖으로 나설 용기를 얻은 행복칠라.)

훈련도 쓰고 연성도 마치려고 했는데, 눈 떠보니 이시간이에요. 우우우... (부비부빅)

781 태오주 (0eyCBnf4PE)

2024-03-19 (FIRE!) 08:23:51

썩어빠진 화요일(갱신하고 간다는 뜻)

782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8:24:41

>>780 아구 기운챙겼어여 (정수리 복복)(기습뽀)
ㅋㅋㅋ 나는 훈련도 쓰고 연성도 완성했지
그니까 지금 볼래?

783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8:25:08

>>781 우우 개쓰레기 요일
태오주도 복복이여
화이팅!

784 성운주 (2lpmbcmEEM)

2024-03-19 (FIRE!) 08:28:33

(버스를 코앞에서 놓쳤음.)
(크아아아악)

>>782 (복실복실해짐!) (쫑긋) (입실룩실룩) 볼래요~

>>781 진짜 월요일은 아니라는것 하나밖에 없는 쓰레기요일.. (부들.)

785 성운주 (2lpmbcmEEM)

2024-03-19 (FIRE!) 08:30:02

(뭔가 혜우주가 약을 올린것 같지만 연성볼래? 한마디에 정신이 팔렸다.)

786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08:34:55

%oH. :3
다들 살아남아 오라구~~~

>>773 초-질긴 고기는 어떻게 먹어야 맛있을까? 🤔🤔
실제 사례가 있는 것처럼 절여먹어야 하나?

787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8:35:47

>>784 아이고 버스야악
차피 놓친거 마음 놓고 다음거 기다리자- (볼 조물조물)(흐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죽히죽)

https://ibb.co/L9y27Wv
https://ibb.co/kHRpfGn

788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08:36:16

머야, 나도 이쁜 혜우우 보여죠요!

789 성운주 (2lpmbcmEEM)

2024-03-19 (FIRE!) 08:36:27

얇게 썰어서 불고기나... 민찌를 내서 함박스테이크나 고추장볶음이나 소보로덮밥 정도려나요?

790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8:36:37

애린주도 모닝
아침부터 살발하군 고기절임이라니

791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08:37:10

와 씨
이쁜 성운이와 멋진 혜우우라니 폼 무쳤고

792 여로주:3 (MSNBkR1dcw)

2024-03-19 (FIRE!) 08:38:12

모니이잉 조금만 더 자야지...

793 성운주 (2lpmbcmEEM)

2024-03-19 (FIRE!) 08:38:14

794 성운주 (2lpmbcmEEM)

2024-03-19 (FIRE!) 08:39:28

세상에나
세상에나
세상에나

795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08:39:45

>>789 흠... 그렇게 먹으면 펭귄고기도 먹을만 하겠지? 🤔🤔🤔🤔🤔
지금까지 먹어본 특이한 고기는 말고기 고래고기 상어고기가 다지만 한번쯤은 츄라이 해보고 싶은 뗑컨고기...

>>790 나, 먹기 위해 존재하는 자. (잘난체 스테이크)

796 성운주 (2lpmbcmEEM)

2024-03-19 (FIRE!) 08:40:26

마스크가 있어서 다행이야
버스간에서 때아닌 찐텐키모이오타쿠웃음을 가릴 수 있어서......

797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08:40:47

>>792 여로롱 모닝잘자~~~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798 성운주 (2lpmbcmEEM)

2024-03-19 (FIRE!) 08:40:59

>>795 옑?
동월주 돔황챠

799 성운주 (2lpmbcmEEM)

2024-03-19 (FIRE!) 08:41:25

여로주 제몫까지 푹주무셔주세요..

800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8:47:08

>>795 머야 애린주 미식가였네
나도 다 먹어보고 싶다 마힛겟다 (츄릅)

>>7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이 뿌듯함
트레틀로 한 건데 아무리 봐도 드레스 쪽이 칠라성운이더라고
하하하 아침부터 성운주 오딱구웃음 뽑아냈다 ㄹㅇ뿌듯

801 여로주:3 (MSNBkR1dcw)

2024-03-19 (FIRE!) 08:50:56

그리고 나 봤다

802 여로주:3 (MSNBkR1dcw)

2024-03-19 (FIRE!) 08:53:29

아나 도중작성!!!

혜우외 성운이 귀어우!! 성운이 울먹여!!!귀여워ㅓㅓ

803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8:56: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로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습 그걸 봤다니 가만둘 수 없군... (수면침 푝)

804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08:57:29

>>796 찐텐카와이가 아니었서...?
키모카와 였서???

하하하~~~ 월월주는 분명 맛있을 거야... (죤)

>>800 여기저기 끌려다니다보면 온갖걸 먹는 집안에 직업이라서...
근데 암만 생각해도 왕개구리 한마리 뚝배기탕은 에바였음... 억떡계 개구리를 먹어...? 우리 친구 개굴이... 🥺🥺🥺🥺🥺
(그래놓고 개구리 뒷다리 튀김이나 전갈구이나 메뚜기볶음은 잘 먹었던 자)

805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8:59:45

>>804 에... 개구리탕... 에... (절레절레)
나도 튀김이나 구이는 몰라도 탕은... 아냐...

806 성운주 (r0.7F3zC6U)

2024-03-19 (FIRE!) 09:00:56

>>800 하아 행복해요. 이걸로 이번달은 살아갈 수 있어..

>>804 어떤 웃음이라도 저 그림 앞에서는 히히덕거리는 오딱구웃음이 되고말아요

807 성운주 (r0.7F3zC6U)

2024-03-19 (FIRE!) 09:01:48

>>804 우마수저. (결국이런발언)

808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9:03:01

>>806 저 연성 하나로 이번달이라
그럼 담달까지 연성 안해야지 히히 (떼껄룩)

글고 저 연성
성하제에서 구현하고 말테다 (음흉)

809 성운주 (r0.7F3zC6U)

2024-03-19 (FIRE!) 09:04:31

>>808 혜우주가 하고 싶으실 때 하시면 그것으로 좋다고 생각해요. 보여주시는 것만으로 기쁘니까요...
아침 먹고 있던 성운: (숟가락떨굼)

810 랑주 (aY.ULsPqFU)

2024-03-19 (FIRE!) 09:08:44

추 워!!!!!

811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09:09:35

>>805 비주얼부터 쇼크였음 진짜... 양서류는 국물에 빠뜨려먹으면 안된다는걸 온몸으로 체험함...
아, 내가 예전에 이야기한적 있던가? 개구리뒷다리 푸딩,
푸딩을 이루는건 당연히 젤라틴 덩어리가 된 육수구요 예...

>>806-807 오딱구 귀여워~~~ 마지 귀여움인데스케도~~~

우맠ㅋㅋㅋ수젘ㅋㅋㅋ
근데 솔직히 빨간가면 그양반이 만드는 요리들 보고 군침이 싹 돈적은 많긴해...
뉴트리아 샌드위치 어케 참냐고~~~
수륙양용 고기가 존맛탱이란걸 오리가 증명했는데~~~

812 혜성주 (lVymNd/c9s)

2024-03-19 (FIRE!) 09:10:22

약먹고 버텼다 장하다 내자신 (파들)

813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09:12:16

>>810 약한 참치다... (죤)
랑주 얼른 따뜻한 곳으로 가즈아!!!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814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09:13:07

>>812 살아남았다는 것은... 강하다는 것... (뽀요뽀요뽀요뽀요)
이제 푹 쉬라구!!! 고생 많았언!!!

815 혜성주 (QOZaYgNf1s)

2024-03-19 (FIRE!) 09:16:24

>>814 탈탈 털린 기분이야 (뽝실!) 퇴근하는 길이라서 집 가서 쉬어야지...

816 랑주 (wLcnB/oL1w)

2024-03-19 (FIRE!) 09:18:05

>>813 크아아아아악
비온다@!!!@!@

817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9:20:33

랑주 혜성주 모닝
랑주는 옷 잘여미고 비바람 조심혀
혜성주는... 잘 버텼다...!

818 혜성주 (ffkgth/83A)

2024-03-19 (FIRE!) 09:20:38

맞아 오늘 비온다고 했어 우산 챙기고 그러자

819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09:21:39

아 소나기 에반데 아 (일기예보 봄)(꾸깃해짐)
이 바보!!!

>>815 진정한 휴식은 집에서부터 시작되는 법이지... 고럼고럼...
집에 도착하기 전까진 퇴근이 아니다!!! 살아남아라 혜성주!!!

820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9:23:12

>>809 하고싶을때?
솔직히 매일 밤잠일상 포기하고 연성만 하고시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인간은 자야할까...

혜우 : (팔랑팔랑 원피스 스윽)(싱긋)

>>811 으악 으아악 상상된다 아아악 안돼 사라져라 이 악마야아아악

821 혜성주 (UJzXyEkrz2)

2024-03-19 (FIRE!) 09:26:29

>>817 (너덜너덜해진 무언가) 땡큐 감사....잘 버틴 나자신 대견해..

>>819 크아아악 어째서 집에 도착하지 않으면 퇴근이 아닌거죠? 안선생님(??)

822 태오주 (FxsjgkuQEY)

2024-03-19 (FIRE!) 09:31:19

ㅇ?ㄹ
월루

823 태오주 (FxsjgkuQEY)

2024-03-19 (FIRE!) 09:35:56

냅다 현태오 곱슬로 바꾸는 상상.

824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09:37:24

>>820 뭐든지 먹는 그 나라에 가보면 혜우우우주도 알게 될것임...
진짜 별걸 다 판다니까?

>>821 집에 가면... 편해... 얼른 자... (뒤틀린 안선생님 톤)

그치만, 길거리에선 쉴수 없는걸...
이런 날엔 따뜻하게 등지지는 집이...
악! 더워!

월?루 태오주 어서오고~~~
나도 슬슬 일하러 가보실까!!!

825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09:38:03

>>823 흰까마귀가 아니라 양이었어요???

826 태오주 (FxsjgkuQEY)

2024-03-19 (FIRE!) 09:38:34

>>825 놀랍게도 검은 양이지(?)

827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09:41:57

>>821 무사귀가를 기원하는 복복

>>823 어
나 순간 롤빵헤어 태오 상상해버림

>>824 그으건 알긴하는데 상세품목은 알고싶지 않다...
애린주도 화이팅이여라

828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09:42:12

>>826 오...
오히려 좋아. (?)

829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09:44:07

>>827 오 롤빵머리 태오 오

힝잉잉... 더 와랄랄라 하고싶어...
이따 봐... 나의 설탕과자들... (급기야)

830 혜성주 (3RC.mjSYGY)

2024-03-19 (FIRE!) 09:50:38

곱슬북슬 검은양 태오
좋은데

집!!!

831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10:11:08

경 혜성주 집도착 축 ! ! !

832 동월주 (16WQ1wZjm2)

2024-03-19 (FIRE!) 10:52:34

:0

833 성운주 (r0.7F3zC6U)

2024-03-19 (FIRE!) 11:10:27

자도 자도 졸려요

834 성운주 (r0.7F3zC6U)

2024-03-19 (FIRE!) 11:11:50

딱히 안들어도 되는 오리엔테이션이 있어서 냅다 자버렸는데 더 졸려졌어요...... 3.3 (그런데 이제업무해야돼서못잠.)

835 동월주 (.UJXu4xLNI)

2024-03-19 (FIRE!) 11:11:58

그런 성운주를 위한 꿀팁 :
영원히 잠들어라 (안됨)

836 동월주 (.UJXu4xLNI)

2024-03-19 (FIRE!) 11:12:45

딱히 안들어도 되는 오리엔테이션... (부럽다) (저는 외근중이라 잠도 못자는데...)

837 혜성주 (YkhGyBySfg)

2024-03-19 (FIRE!) 11:32:15

다들 힘내고 피곤하면 밥 거르고 한숨 자고 그러자 난 밥먹고 들어가서 자야지.....(죽음)

838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12:27:40

(영원히 잠듦)

839 로운주 (zqZEabABgE)

2024-03-19 (FIRE!) 12:29:10

학생식당 밥이란 건... 맛있군요!

840 동월주 (.UJXu4xLNI)

2024-03-19 (FIRE!) 12:34:54

점심시가아아안 (널부렁) 협력사 녀석들 본도시락을 시키다니... 캐비어정도는 시켜줘야지 (욕심)

>>838 (부두술 의식) (우가우가)

>>839 첫 학식이신가...! 부럽다 나도 학식 먹는때로 돌아갈래... ;3

다들 반가워요~~~

841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12:41:24

로운주 학식 먹는구나~~~
학교마다 다르긴 하겠다만 대개 맛있긴 하지, 🤔🤔🤔🤔
학식이 인기 있는 대학은 다른 학교 애들도 쳐들어간다고~~~ (실제로 했던 사람)(물론 외부인 허락하는 곳만 갔음)

>>840 으어어어... 좀비토끼... 좀토... (짤)

그래도 양심상 한솥은 안했네 쿠쿠루삥뽕

842 동월주 (.UJXu4xLNI)

2024-03-19 (FIRE!) 12:47:42

>>841 좀비토끼도 긔엽군... (와박복복)

ㅋㅋㅋㅋㅋㅋㅋㅋ한솥이었으면... 뒤엎었을 것 (?)

후... 앞으로 5시간... 어떻게 월루를 해야 잘했다고 소문이 날까

843 경진주 (oEHamdeHog)

2024-03-19 (FIRE!) 12:48:38

애린주 올만~~~~~

로운주 학식 먹는구나 잘해따~~!!

844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12:55:31

>>842 크아아악 풍성해진다아아악 (털펑)
밥을 챙겨준다는 부분에서 그들은 진심일지도 몰라...
물론 외근으로 식사시간까지 갈리는데 당연히 협력체에서 식비를 대줘야겠지만

아니 와중에 월루냐곸ㅋㅋㅋ
...나잖아?

>>843 오~~~ 토끼동지~~~ 저 접힌 머플러살 좀 보소???
경진주도 간만이야~~~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845 동월주 (.UJXu4xLNI)

2024-03-19 (FIRE!) 13:00:10

>>843 갱강경진주 아녕!!!!!!!!!!!!!!!!!!! (파다다닥)

>>844 그래도 점심시간이 1시간 반이니까 봐드릴게요 (?)
월루를 하지 않으면 참을 수 없는 몸... (흐릿) 뭔가... 뭔가 엄청난게 필요해!
인첨공을 부수자! (안됨)

846 혜성주 (FWF9oXI4H.)

2024-03-19 (FIRE!) 13:04:24

보십시오 이게 바로 화요일을 보내는 직장인들의 모습입니다 (이러기)(사라지면 잠든 것)

847 동월주 (.UJXu4xLNI)

2024-03-19 (FIRE!) 13:09:50

>>846 (콰득) 화요일은 모두의 적...

848 로운주 (x2IresqMuI)

2024-03-19 (FIRE!) 13:24:03

두렵다 직장인...!

849 동월주 (pM.NB3Rsn2)

2024-03-19 (FIRE!) 13:31:44

아니 두려울 것 까지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허 착하지 우린 무섭지 않아요 ^^

850 동 월 - 김수경 (16WQ1wZjm2)

2024-03-19 (FIRE!) 13:48:31

" ....? "

노이즈다.

요새들어 노이즈의 현상이 조금 잦아지는 느낌이다. 괴이라는 것은 항상 변칙덩어리지만, 이렇게 노이즈가 나타나는 경우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거의 없었다.
특수한 경우라고 해도 엄청 특수한 경우라, 그런 일이 일어날 확률이 엄청 적지만서도.

" 이건... "

누가 휘말린건가? 아니, 휘말렸다고 하긴 조금 어폐가 있을지도 모른다. 이건... 동월의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별로 좋은 징조는 아니었다.
거기까지 생각이 미친 동월은 잽싸게 발걸음을 옮긴다. 얼마 걷지 않아, 익숙한 얼굴을 만났을테다.

" ....그러니까, 이런데 오지 말라니까. "

하아. 한숨이 허공에 흩어진다. 결국에 여기까지 와버린 것인가. 이미 여길 완벽히 인식하고 있던 이상 언제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일이긴 했지만...

" 길 잃었어? "

괴이로 온 시점에서 길 잃은건 확정이지만.

851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16:04:25

(흐아품)

852 수경 - 동월 (5knmxeCTpI)

2024-03-19 (FIRE!) 16:05:44

situplay>1597041246>850

"안녕이에요 동월 군."
만일 지금 상태에서 다른 이를 만나는 것이었다면 순간적으로 침묵이 길었겠지만. 두 명은 예외겠지요. 돌아보는 티는 부드러운 미소를 띄우며 동월에게 인사하고는 사탕을 하나 건네려 합니다. 뭐. 머리가 돌아가려면 달콤한 것도 필요하니까요? 같은 말도 덧붙이면서요. 길을 잃었냐는 물음에 잠깐 멍한 표정을 짓더니. 희미하게 미소지으며

"음... 아니요. 저는 그저 수많은 갈래길 중 가지 않은 길로 온 것에 불과하답니다..."
"알고 있는 곳을 다시 실감하게 되어버린 것은 잃었다기보다는 찾았다에 가깝지요..."
어지러운 광경이든, 고요한 광경이든 그것을 보는 얼굴은 어쩐지 고요하고 부드러운 것 같았을지도요. 그리고 묘하게 말이 빙 돌아가고 있다는 감상도 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실감의 문제였을까요.. 아니면 다른 문제였을까요... 동월 군께서는 어떤 자각의 순간이 있으셨을까요"
그러니까 자신을 어떻게 찾았나요?같은 뜻의 말이다. 이런 어딘가 어긋난 듯한 말은 예전 할페티가 말하는 것과..(엄밀히 말하자면 로벨 연구소 인원들 대부분의 우아한 말투에 가깝다) 꽤 비슷한 느낌이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잠깐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853 수경주 (tK6VPGk.92)

2024-03-19 (FIRE!) 17:15:35

출근. 다들 안녕하세요

854 리라주 (CGmcR.q5f6)

2024-03-19 (FIRE!) 17:16:09

👻
혼이 탈출하다 육신
화요일
졸려...

855 리라주 (CGmcR.q5f6)

2024-03-19 (FIRE!) 17:16:33

수경주 안뇽~~
출근하는구나 힘내는거야🥺

856 리라주 (CGmcR.q5f6)

2024-03-19 (FIRE!) 17:21:03

situplay>1597041246>582 서연주
어제 답변을 못 줬네! 흐음...🤔 이 부분은 공공연하게 알려져있지는 않을 거 같다! 지호가 내 몸에 흉터 남긴거 너다⬅️이런 말은 학교 앞에서 공공연하게 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겠지만(해당 장면이 영상으로 퍼지기도 했고) 리라가 해명하면서 팀 내 따돌림까지는 공공연하게...
저지먼트를 제외하곤 아마 밝... 히지 않았던거 같은데
아마도...
으잉...?
🫠
정주행 하고 와서 확실하게 알려줄게! 얘기를 했던가 안했던가

857 리라주 (CGmcR.q5f6)

2024-03-19 (FIRE!) 17:22:10

아니 같은 단어 몇번을 반복하는거야🤦‍♀️ 이해해주길 지금 약간 제정신이 출타했어
다들저녁챙겨먹어!! 좀이따 다시오겠다

858 수경주 (tK6VPGk.92)

2024-03-19 (FIRE!) 17:23:55

리라주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859 성운주 (sHYFdAE9yA)

2024-03-19 (FIRE!) 17:47:02

나는 무엇 때문에 그리 헛된 시간을. (오후시간 불태워버리는 바람에 업무가 지나치게 일찍 끝남. 그러나 퇴근은 정시에.)

860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17:49:29

>>859 (위로의 복복)

861 수경주 (WYM9CDm/Jw)

2024-03-19 (FIRE!) 17:50:56

다들 어서오세요.

862 성운주 (sHYFdAE9yA)

2024-03-19 (FIRE!) 17:56:57

>>860 (엉금엉금 무릎위에 올라가기...) (칠모나이트)

수경주도 좋은 저녁이에요.

863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18:01:23

>>861 수경주도 하이

>>862 아구 올라왔져 (쓰담쓰담)(토닥토닥)

864 성운주 (bIuhDIvZAc)

2024-03-19 (FIRE!) 18:04:13

>>863 (뽀시랙뽀시랙..)(칠라세수뵥뵥)(코쓱!)꾸꾸꾸꾸

865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18:12:09

>>864 아구 귀여워여 (정수리 복복)(조물조물)
퇴근하구 맛난 저녁 챙기자-

866 서한양 - 훈련 (a4fYYwaVMg)

2024-03-19 (FIRE!) 18:30:01

>>0

" ..... "

서한양이 있는 곳은 3학구의 폐품처리장이었다.
대형차,컨테이너,고중량의 전자제품이나 철들로 이루어진 물건들이 넓은 처리장을 채우고 있었다. 서한양은 무표정인 상태로 힘을 전개했고, 처리장을 채운 모든 물건들이 간단하게 공중에 뜨기 시작한다.

다만 특이한 점이라면 평소 일정수준 이상의 힘을 내면, 검은 오러가 한양을 맴돌았지만.. 이번에는 색상이 다르다. 검은색보다 더 연한..그렇다고 회색도 아닌 색상.

먹색이었다. 먹색의 오러가 조금씩 풍겨나오기 시작하던 것. 한양의 연구원이 뒤에서 말했다.

" 드디어 레벨 5에 도달했다는 시도가 오는구나. 오러의 색이 바뀌기 시작했어. "

" 검은색은 너무 대놓고 위협적이면서도, 진중하고 무겁기도 해. "

" 하지만 먹색은 조금 다르지. 검은색보다 더 밝아서 친절하게 보임과 동시에.. 위협성을 드러내지 않아. "

" 위협성도 평소에는 숨기고 있을 때야 가치가 빛나는 법이지. 이제 능력에서 나오는 기운도 너의 성향과 완전히 맞춰가기 시작하는구나. "

867 수경주 (MBvL8nMlgY)

2024-03-19 (FIRE!) 18:36:16

한양주도 어서오세요.

868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18:49:24

아우 자꾸 조네
하냥주 하이

869 성운주 (7o7yEayJ/E)

2024-03-19 (FIRE!) 18:58:34

Picrewの「趣味丸出し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N6NJpOXcDE #Picrew #趣味丸出しメーカー

>>868 성운: (잠기운 뚝뚝 떨어지는 눈으로 소매 톡톡 땡기기..)

870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19:04:44

>>869 크아악 귀여워 당장 주머니에 넣어서 납치해야(끌려감)

혜우 : 에구 눈에 잠이 한가득이네- 한숨 자자, 이리와 (무릎 위로 당김)(토닥토닥)

871 성운주 (7o7yEayJ/E)

2024-03-19 (FIRE!) 19:08:21

>>870 (그러나 주머니에 들어간건 친칠라였고.) (혜우주도 눈감기면 한숨더 주무세욧...)

성운: “같이··· 응? 같이 자···.” (오늘따라 땡깡)

872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19:19:40

>>871 (칠라납치)(고오급 방석에 모셔드림)

혜우 : (귀여워서 참기 힘듬)(?) 응 그럼 조금만 같이 자자 (팔베개)(자장자장)

ㅋㅋㅋ그리고 또 새벽에 깨ㅑ어버리는 성운주였다

873 성운주 (7o7yEayJ/E)

2024-03-19 (FIRE!) 19:24:55

>>872 https://picrew.me/share?cd=iOQouOOSEN
(저 픽크루 만져보니 이런것도 되네욧.)
(하지만 연성은 제대로 해서오기로.)

성운: (이마에다 쪽.) (한팔로 혜우 어깨 감싸안고 새근새근)

크읏
오늘은저녁까지버틸거에요

874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19:34:13

>>873 그니까 연성 맛보기라는거지?(?)
후...성운이는 텍스트만으로 나를 키모오타로 만들어버려...
이 앙큼한 칠라자식...

그렇게 다짐하던 성운주는 8시가 되자 거짓말같이 잠들고 마는데
어우 근데 갑자기 확 따수워져서 잠 깨기 어려워 젠장

875 이리라 (CGmcR.q5f6)

2024-03-19 (FIRE!) 19:43:56

>>0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걸 해라.
선경의 가이드는 잔뜩 어지럽혀져서 어디에서부터 손을 대야 할 지 감이 오지 않는 방이나 다름없던 리라의 머릿속에 최소한의 이정표가 되어주었다. 다만 뭘 할 지는 온전히 그의 손에 달려 있었기에 실행까지는 조금의 시간이 더 걸렸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 지금 당장 해야 하고, 하고 싶은 것. 기억을 되짚다 보면 붉은 머리카락이 떠오른다. 붉은 눈동자와 붉은 날개도.

연보라는 4학구의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라고 했다. 리라는 파스텔톤 장미로 채워진 꽃다발을 들고 걸음을 재촉한다. 공기 중의 습기는 날이 갈수록 농도가 낮아지고 있었고, 덕분에 야외 활동이 조금은 더 쾌적해졌다. 전철을 타고 미리 알아둔 주소와 병실 번호를 번갈아 가며 걸음하다 보면 목적지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도 않는다.
똑똑. 노크 소리가 고요한 병동 복도를 울렸다.




[연보라 양에게]

우선 다시 보게 되어서 기쁘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어요. 지난번에는 경황이 없어서 제대로 된 인사도 못 한 게 마음에 걸렸거든요. 이렇게나마 안부 전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에요.
몸은 좀 괜찮아졌을까요? 많이 걱정했어요. 겪지 않아도 되는 일들을 연달아 겪는 바람에 여러모로 지쳤을 텐데, 모쪼록 푹 쉬면서 몸도 마음도 잘 회복했으면 한답니다. 팬도 직무도 중요하지만 언제나 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이니까요. 맛있는 것도 먹고, 잠도 잘 자고. 그런 다음 충분히 나아진다면 다시 무대에서 마음껏 노래해줬으면 해요.어디까지나 보라 양이 그러고 싶다면의 이야기지만, 제가 보기에 보라 양은 보라 양이 하는 일을 무척 사랑하는 것 같았거든요. 사랑하는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건 큰 축복이니까 부디 마음 닿는 곳까지 행복하게 달렸으면 좋겠어요. 저를 포함한 모두가 응원할 테니까요.
다사다난했던 지난 여름을 잘 버텨줘서 고마워요. 남은 올 한 해는 보라 양의 앞에 사랑만 받는 나날이 가득하기를 기도할게요.

추신. 꽃다발은 제가 만든 거예요. 먹을 수 있는 거니까 선혜 양과 나눠 드세요.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2학년 이리라]




하얀 편지 봉투와 함께 분홍 종이로 포장된 장미 꽃다발에서는 달달한 향기가 피어오른다. 편지의 추신을 읽고 장미를 깨물어 맛을 보았다면, 꽃 부분은 솜사탕처럼 입 안에서 산뜻하게 녹아내리고 줄기 부분은 초콜릿처럼 짙은 단 맛과 함께 오독오독 부러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876 성운주 (7o7yEayJ/E)

2024-03-19 (FIRE!) 19:44:20

>>874 볼부비부비에 쑥스러운 눈웃음까지 얹어드릴걸 그랬어요
애교세례도 위시리스트 지속적목표 항목에 있는데 만족중...

그러니까 같이 자요. 자장자장... (도닥도닥)

877 리라주 (CGmcR.q5f6)

2024-03-19 (FIRE!) 19:47:16

🤦‍♀️ 아니 왜 줄바꿈 안먹혔어 가독성 무슨일

다들안뇽
쫀저녁!

878 이경주 (DFZrEtrAH.)

2024-03-19 (FIRE!) 19:51:07

situplay>1597041246>38

situplay>1597041246>541

누가
나를
불렀나
(볼 미어터지게 우겨넣는 중)

879 한양주 (a4fYYwaVMg)

2024-03-19 (FIRE!) 19:51:07

(배부름)

다들 안녕인겨!

880 리라주 (CGmcR.q5f6)

2024-03-19 (FIRE!) 19:51:35

이경주 하냐냥 어서와~~

881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20:00:21

>>876 ㅋㅋㅋ 애껴둬 애껴둬
혜우 못참는다(???)
(칠라 안고 편안한 자세)(나른)

>>878 ㅋㅋㅋㅋㅋㅋㅋ 야무지게 먹었구나 이경주야

리라주 이경주도 어서오고
하냥주는 맛저했는가

882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20:00:55

아이고 앵얼취야...
현생 응원한다 화이팅이여

883 한양주 (a4fYYwaVMg)

2024-03-19 (FIRE!) 20:01:42

유한주..현생 잘 풀리길 바랄게..😢😢

884 리라주 (CGmcR.q5f6)

2024-03-19 (FIRE!) 20:02:30

으아악 앵얼치야 8ㅁ8 한주 현생 많이 바빠보였는데... 모쪼록 잘 풀리고 여유 찾을 수 있길 바란다! 한이랑 노는거 최고 즐거웠어🥺 나중에 돌아오고 싶으면 와줬음 좋겠다... 그게 아니어도 익명의 바다에서 언젠가 다른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길!!

🫳🫳 복복이다!

885 리라주 (CGmcR.q5f6)

2024-03-19 (FIRE!) 20:02:54

혜우우도 안농!

다들 저녁 맛난거 먹었니!

886 백청주 (s3y6O0B2xo)

2024-03-19 (FIRE!) 20:03:05

어흐흑 맛있어! 건포도빵!!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거냐!!
모두 맛저하셨나여🫡

887 한양주 (a4fYYwaVMg)

2024-03-19 (FIRE!) 20:03:28

어서오능겨 백청주야-! 삼겹살 먹었따

일상 스위치 ON이닷-!

888 여로주:3 (MSNBkR1dcw)

2024-03-19 (FIRE!) 20:03:42

예전에 즐겨듣던 넘버들 들으면서 흥 채우고 왔다!!!

유한주 현생 잘 풀리길 바라;ㅁ;!!!

889 여로주:3 (MSNBkR1dcw)

2024-03-19 (FIRE!) 20:04:09

다들 안농농:3 갱신이여! 다들 맛있는 거 먹었네!


나도 맛있는 거 먹었다!!!! 오렌지 4개!>:3

890 한양주 (a4fYYwaVMg)

2024-03-19 (FIRE!) 20:04:09

어서오는겨 여로주!

891 리라주 (CGmcR.q5f6)

2024-03-19 (FIRE!) 20:04:26

청주도 어서와라!!! 건포도빵 먹었니 맛있었겠다🤤🤤 건포도+빵은 최고조합이지... 청주는 맛잘알이군
👍

하냐냥은 삼겹살 먹었군 잘했다! 단백질 섭취 매우 중요

892 이경주 (DFZrEtrAH.)

2024-03-19 (FIRE!) 20:04:54

모두 반갑수다!!

893 리라주 (CGmcR.q5f6)

2024-03-19 (FIRE!) 20:05:06

여로롱도 어서와! 아니 근데 오렌지로 저녁먹은 거냐구!!
맛있었음 됐다!! (쓰담)

894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20:05:06

백청주 여로주도 어서와라

저녁?
떡볶이...(데워야함)(귀찮다)

895 리라주 (CGmcR.q5f6)

2024-03-19 (FIRE!) 20:06:00

>>894 라면사리(소근)
퐁당퐁당해서 먹자

896 성운주 (7o7yEayJ/E)

2024-03-19 (FIRE!) 20:06:41

리라주 이경주 한양주 백청주 어서오세요.. (비몽사몽)

유한주.... 일상도 한번 못 돌려봤는데... 우리 번거로운 우정아...... 88 부를 이름이 자꾸 늘어가요...... 조심히 가세요, 현생이 잘 풀리기를, 언젠가 다른 곳에서 또 즐거운 만남 가질 수 있기를.

>>881 일상에서 갈기겠다. (??)
(매달려있음) (감겨가는 눈..)

897 여로주:3 (MSNBkR1dcw)

2024-03-19 (FIRE!) 20:06:45

라면사리 넣어서 라볶이 만들자!!

>>893 점심을 매우 잘 먹었거등.. <:3c 그래서 가볍게 오렌지 먹었지!

>>878 그런 의미로 이경이도 "줘"!!!

898 리라주 (CGmcR.q5f6)

2024-03-19 (FIRE!) 20:08:31

>>896 칠라 안농! 많이졸리구나 오늘하루도 고생혔다🥺🥺(봑봑)

>>897 아하 그렇군!! 전 끼니 든든히 먹었다니 걱정하지 않는다
👍

899 여로주:3 (MSNBkR1dcw)

2024-03-19 (FIRE!) 20:08:59

.dice 1 100. = 32 -70이상 돌린다

900 여로주:3 (MSNBkR1dcw)

2024-03-19 (FIRE!) 20:09:24

성운주 무리하지 말고 피곤하면 얼른 자(토닥토닥)

901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20:12:00

>>895 >>897 우우우 그럴 계획으로 덜어놓은거긴 한데
귀찮아...
하지만 먹고 싶다...
벗! 귀찮아...
하우에버! 먹고싶드악... (기어감)

>>896 (정수리 복복)(등 긁긁)

매운 훈련보다 이 예고가 더 무서워

902 태오주 (PxNSKDvNBI)

2024-03-19 (FIRE!) 20:13:51

양아치가 갔구나
바쁜 것 같더니만 현생 잘 풀리길 바라고, 혹시라도 돌아오고 싶음 돌아왔음 하고, 아니면 어디선가 익명으로 봤음 좋겠구.
돌려줘서 고마웠다. 즐거웠어.

나도 갱신만 하고 잠시 나중에 보자, 퇴근길이라+오늘 회사에서 수난이 좀 있었던지라 기분이 영 다운이네. 내 실수는 아닌데... 알지? 누군가의 실수가 팀 전체에 퍼졌을 때 미안한 아이의 눈치와 그걸 위로해주지만 일은 돌이킬 수 없어서 서로 미안한 그 느낌... 그게 있었음 걍 넘어가줘

그리고 슬슬
브레이크
풀어야겠지?

903 한양주 (a4fYYwaVMg)

2024-03-19 (FIRE!) 20:15:47

어서오는겨 태오주. 아이고..고생했어!

904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20:15:48

태오주도 어서와
퇴근길에 시원달달한거 한잔 땡기자

브레이크
히이익 (팝콘)

905 리라주 (CGmcR.q5f6)

2024-03-19 (FIRE!) 20:16:03

>>901 혜우우는 할수이따
든든하게 먹고 오자구!!! 떡볶이+라면사리는 참을수없는것이야

>>902 크 아아아악 태오주 8ㅁ8 현생에서 수난이 있었구나 고생많았어 일루와 복복복이다(마구쓰다듬음) 저녁은 먹었어? 아직 안먹었음 맛난걸로 먹고 귀가해서 푹 쉬는거야🥺🥺

근데
뭘 풀 생각이야 이 사람 무서워 요(덜덜)

906 여로주:3 (MSNBkR1dcw)

2024-03-19 (FIRE!) 20:16:58

태오주 어서오구 고생했다(토닥토닥)

다이스는 거스르는 거래! 그래서 일상 구함:3

907 리라주 (CGmcR.q5f6)

2024-03-19 (FIRE!) 20:17:38

아까 하냐냥이 구하던데!
아직 있다면 여로롱과 매치를...

908 한양주 (a4fYYwaVMg)

2024-03-19 (FIRE!) 20:17:51


" 889798..서한양 너가 사람이냐..? "

" 근데 암만 찍어도 올 9는 찍기 힘들더라고. "

- 2학기 첫 모의고사 이후

909 여로주:3 (MSNBkR1dcw)

2024-03-19 (FIRE!) 20:18:13

하냐냥 콜?:3

910 리라주 (CGmcR.q5f6)

2024-03-19 (FIRE!) 20:18:39

889798
작정하고 찍었구나 한양아...

911 여로주:3 (MSNBkR1dcw)

2024-03-19 (FIRE!) 20:19:21

하냐냥 작정했어...(동공지진)

그 한양주 돌린다면 어느 상황이라도 좋으니 선레만 부탁함!!!!@@



햄쥐님 약 먹이는 거 깜빡해부럿서...

912 한양주 (Vml2pr3vyU)

2024-03-19 (FIRE!) 20:20:59

>>911
ㅇㅋㅇㅋ

913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20:21:20

>>905 나는 능히...능히...
능이버섯이다 할수엄따... (밍기적)

>>908 순간 뭔가 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4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20:22:06

하냥이 졸업하고 진짜 다크나이트 전직하려는거 아니지...?

915 리라주 (CGmcR.q5f6)

2024-03-19 (FIRE!) 20:22:28

>>913 아이고 능이버섯 우째
안되겠다 혜우우가 안먹으면 내가 혜우우버섯을 떡볶이에 넣어서 먹어야겠다(????)

916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20:23:28

>>915 히이잉
이왕 먹는거 맛있게 먹어주어

917 리라주 (CGmcR.q5f6)

2024-03-19 (FIRE!) 20:29:08

>>916 ㅋㅋㅋㅋㅋㅋㅋ아닛 잡아먹는다고 하면 먹으러 가야지!!(고양이복복)
좀만 더 쉬다가 챙겨먹자구~🫳🫳

918 이경주 (DFZrEtrAH.)

2024-03-19 (FIRE!) 20:30:29

한양아 괜찮아

레벨4면 모셔간다고 했어...

919 랑주 (dlH2Vok/mg)

2024-03-19 (FIRE!) 20:33:45

😋

920 리라주 (CGmcR.q5f6)

2024-03-19 (FIRE!) 20:35:32

랑주다!(껴안기)
안녕!! 하루잘보냈니 밥먹엇니~~🫳🫳🫳

921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20:35:34


>>917 그치만 부엌은 추운걸
방에서 나가기 시럿

랑주 어서와

922 편지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20:36:45

[리라 언니에게]

안녕하세요. 그대의 마음에 총알을 빵! 불렛이랍니다.
일단 전 천천히 회복 중이에요. 사실 크게 다친 것은 없었어요. 그 아저씨가 그렇게 심한 대우를 하진 않았거든요. 오히려 더 빨리 데이터를 뽑아내라는 지시에는 현장에 있는 것은 나니까 내 방식대로 하겠다고 화를 내기도 했었고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무섭지 않은 것은 아니고 힘들지 않은 것은 아니에요. 그 아저씨도 무섭고, 잡혀있는 동안의 시간이 저에게는 여전히 힘든 기억으로 남아있거든요.
보내준 편지는 지금까지 정확하게 10번 읽었어요. 그렇게 긴 편지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괜히 읽게 되더라고요. 아이돌이 되고 난 다음부터... 아니. 제가 인첨공에 오게 된 뒤부터 이렇게 푹 쉬어보는 것은 처음인 것 같아요. 덕분에 계속 이렇게 있고 싶기도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건 너무 말도 안되는 소리고 조금 더 쉬었다가 다시 복귀할 생각이에요.
언니가 생각한대로 저는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아는 사람만 아는 것이지만 저는 인첨공에 들어왔을 때부터 퍼스트클래스로 분류가 된 이에요. 그래서일까... 어릴 때부터 이런저런 일에 시달렸고, 이런저런 일을 해야만 했거든요. 그래서 정말 많은 사람들을 봤고, 많은 어둠을 봤어요. 행복하게 사는 이들도 있지만, 이 인첨공에서 힘들게 지내고, 절망을 가득 안은 이들도 많았어요. 이를테면... 여러분들의 부장처럼 말이에요. 아. 자세한 것은 여기에 쓰지 않을게요. 프라이버시이고 멋대로 말하면 저 미움 받을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귀엽고 예쁜 저를 생각해서 이해해주세요~♡
어쨌든 그런 이들을 그냥 넘기기는 힘들더라고요. 하지만 제가 위로를 한다고 해도 솔직히 말을 들어줄리가 없잖아요? 그렇기에 저는 이 일을 선택했어요.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노래를 부르면서, 조금이나마 절망을 잊고 희망차고 밝은 시간을 보내게 해주고 싶었거든요. 물론... 높으신 분들은 그걸 탐탐치 않게 여기는 것 같았지만, 꽤 이런저런 고집을 부리니까 자신들이 관리한다는 조건 하에 허락을 해주더라고요. 덕분에 완전히 제가 원하는대로는 아니긴 해도... 어쨌든 아이돌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워요. 그렇기에 조금만 더 쉬고 다시 복귀할 거예요. 다시 노래를 불러서,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밝은 시간을 즐기게 해주고 싶거든요. 퍼클은 불가능해도 아이돌 불렛은 가능할테니까요.
그렇기에 이겨낼 거예요. 그 힘들고 아픈 기억이 밤에 잠을 자려고 하면 떠올라서 무섭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저도 모르게 발작을 일으킬 것 같지만, 그래도 이겨낼 거예요. 제 노래를 필요로 하는 이들이 있을테니까요. 아. 물론 제 인기도 확 올려서 톱의 자리도 오르고 싶고요!
언니는 정말로 따뜻한 사람이에요.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저는 꽤 이전부터 언니를 봐왔답니다. 물론 입장이 입장이라서 언니가 힘들때 도와줄 순 없었던 점은 용서해주세요. 데헷~♡
어쨌든 언니의 사정은 솔직히 전부 다 알진 못하지만... 언젠가, 언젠가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면 저에게 연락해주세요. 물론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언니에겐 여러 길이 있고, 어디로 가더라도 잘 할 거라고 믿지만요. 그래도 무대에 다시 오르고 싶다면 저에게 연락해주세요. (대충 전화번호)
아. 이거 함부로 유출하면 안되는거 알죠? 어쨌든 도와줘서 정말로 고맙고 이렇게 편지 보내줘서 고마워요. 꽃다발은 바로 먹진 않고 나중에 먹을게요. 장미를 바로 먹기에는 너무 아까워서요. 선혜는 한입만 한입만 그러면서도 잘 참고 있답니다. 그러니까 꽃다발 맛 평가는 다음에 할게요. 편지 고맙고, 이제 2학기일텐데 공부도, 다른 것도 모두 힘내요. 언니.

추신. 2학구에 있는 오지덕 박사를 조심하세요.
추신2. 혹시라도 만나게 되면 마음을 걸어잠그세요. 조금의 틈도 없을 정도로 단단히.

[4학구 아이돌, 연보라]


/갱신하렉요! 다들 안녕하세요!

923 여로주:3 (MSNBkR1dcw)

2024-03-19 (FIRE!) 20:37:51

나 멀티 가능하니까 한 명 더 찔러도 된다!>;3

햄쥐님 재우기 미션까지 완료!>;3

924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20:38:20

캡틴도 어서와
오오 리라 덕에 좋은 팁 알아낸듯

925 여로주:3 (MSNBkR1dcw)

2024-03-19 (FIRE!) 20:38:29

캡틴 랑주 어서와!!!

떡밥이다 떡밥이야!!! <ㅇ>_<ㅇ> (팟)

926 리라주 (CGmcR.q5f6)

2024-03-19 (FIRE!) 20:42:07

턱떨어짐
아니보라야!!!!!!!!!!!! 8ㅁ8 아니 이걸 답장을 해준다고 보라야!!!!!!!
이 아기 어떡할거야!!!!🥹🥹🥹🥹🥹🥹 크아악 행복해라... 번호도 받았어... 크아아아악...

잔뜩쓰다듬어🥹🥹🥹 헤헤 길지 않은 편지였는데 이렇게 막... 하아...... 거대한감동
캡틴은짱이야.

캡어서와!!!

927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20:43:05

(철푸덕)

다들 화요일 잘 보내셨나요? 그래도 이제 3일만 더 일하면 돼!

928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20:44:54

>>927 (캡틴 반죽하기)(꾹꾹)
평일이 다 그렇지 뭐
캡틴도 고생했다

929 리라주 (CGmcR.q5f6)

2024-03-19 (FIRE!) 20:45:29

편지.
가보로 삼아야.
(금테 액자에 두르기)

잘 보냈다~~ 캡도 잘 보냈을까! 그러게 이제 3일만 버티면 돼!! 다들 힘내자구~~

>>921 크윽 이건 공감하지만(방에 박혀있는 2인)

930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20:46:04

혜우주도 리라주도 랑주도 여로주도 고생했어요!

아무튼 편지에는 떡밥이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931 랑주 (dlH2Vok/mg)

2024-03-19 (FIRE!) 20:46:28

다들 앙용(구겨짐)
하루 꽤 잘 보낸거같기도하고 아닌거같기도하고
어쨌거나 지금 살아있으니 성공적인 삶이다 하하

932 서한양 - 성여로 (a4fYYwaVMg)

2024-03-19 (FIRE!) 20:48:46

" 와.. 서한양.. 진짜 곧 레벨 5 된다고 공부도 놓고 그러는 거야? "

개학을 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본 고3 모의고사.
다른 학생들은 방학 때 착실하게 공부를 해서, 누군가는 좋은 성적을 얻어서 기뻐하고, 누군가는 노력에 비해 결과가 안 좋아서 침울해하고 있었다. 또는 방학 때 공부를 더 할 걸 그랬다며 후회를 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어쨋거나 일부의 학생을 제외하고는, 모두 자신의 성적에 영향을 받아서 웃거나 비관에 빠져 있었다. 서한양은 그 그룹에 해당되지는 않았지만. 서한양의 책상에는 그의 성적표가 있었고, 성적표에는 한국사-언어-수리-외국어-탐구(2과목) 순서로 889798 이라고 등급이 매겨져 있었다.

" 엉. 놨다. 근데 이거 올 9등급 절대 나올 것 같은데? 내가 보기에는, 이거 전부 9등급 맞으려면 오히려 공부를 해야 돼. "

" 야..그래도 3등급 초중반은 나왔던 애가.. 안 아깝냐? "

" 응~ 안까워~ 컨디션 안 좋으면 4등급이야~ "

" 진짜 처음에는 비주얼만 보고 전교권일 줄 알았는데.. 지금은 렌즈 끼고 젖살 빠지니깐..와꾸 봐봐. 완전 아저씨 됐어. "

" 진짜 누가 봐도 못해도 24살이야, 저거는. 이미 면상부터가 군필이야. 일단 우리가 조카로 보일 듯. "

" X까. 어차피 우리 다 군대 안 가는데. "

서한양은 자리 주변에서 같이 떠들던 친구들에게 중지를 보인 뒤, 자신의 책상 위에 있던 성적표를 후 불어내며 치웠다. 그리고는 자리에 일어나서는, 크로스백을 챙겨서 교실에서 나가려고 한다.

" 어디 가냐? "

" 부실. "

" 모의고사도 끝났잖아! 당구나 한 게임 치자. 우리도 한판만 치고, 바로 스카 갈 거야. "

" 너네들 그래놓고서는 저녁까지 칠 거잖아. 아예 짜장면도 시켜서 먹겠다. 어쨋든 나는 할 일이 있어. 재밌게들 치셔~ "

서한양은 그렇게 저지먼트 부실에 들어가게 됐고, 아무도 없는 것을 인지하게 됐다. 서한양은 자신의 크로스백을 소파에 던져두고서는, 부부장 자리의 PC를 키기 시작했다. 서한양이 PC에서 작동시킨 것은..

서든어택이었다.

" 앗..이 X발! 저 새X 핵 아니야?! "

물론 실력이 좋은 것은 아니었고. 어쨋거나 부부장 인수인계철도 다 만든 상태고, 당분간에는 일이 없었다. 커리큘럼을 받으러 연구소에 가기까지 아직 시간이 남기도 했고. 이틀만 훈련을 받으면 레벨 5인데, 생각보다 마음이 가볍고 별 생각이 없다고 해야 될까.

933 리라주 (CGmcR.q5f6)

2024-03-19 (FIRE!) 20:48:52

오지덕이라...
제로한테 승질? 내던 그 사람인가 저분이 그 꼰?대 인가???
후후 잘 기억해둬야
아이고보라야
🥹 애기넘기특해...

>>931 (구겨진 랑주 주머니에 넣기)(?)
그려그려 살아있으면 성공적인 삶인 것이다 오늘 쌀쌀하기도 했는데 하루 고생많았다구~~

934 한양주 (a4fYYwaVMg)

2024-03-19 (FIRE!) 20:49:06

다들 어서오는겨!

935 리라주 (CGmcR.q5f6)

2024-03-19 (FIRE!) 20:50:00

부실에서 서든어택하는 부부장
이거유니크하군요

936 여로주:3 (MSNBkR1dcw)

2024-03-19 (FIRE!) 20:50:08


웡카의 움파룸파의 늪에 빠져있던 사람들에게 주는 선물...☆

937 여로주:3 (MSNBkR1dcw)

2024-03-19 (FIRE!) 20:50:33

아ㅓㄱ 잠깐 한양주 답레 좀 늦어져 알러지반응 일어났어

938 리라주 (CGmcR.q5f6)

2024-03-19 (FIRE!) 20:51:01

>>936 헉 나 이 노래 좋아해
여로주도 이거 좋아하는구나😋

939 한양주 (a4fYYwaVMg)

2024-03-19 (FIRE!) 20:51:23

음 못 돌린다 싶으면 일상 취소해도 좋아. 부담 안 가져도 되니깐. 일단 햄스터부터 보고와..😢

940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20:51:32

무려 부실에서 서든어택...(동공지진)

941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20:52:23

>>936 으아아악!! 안돼! 겨우 잊고 있었는데!! 이게 무슨!! 8ㅁ8

942 여로주:3 (MSNBkR1dcw)

2024-03-19 (FIRE!) 20:57:13

약 먹고 왔따!!

>>937 우리 햄쥐님에게서 알러지반응 난 게 아니라 내 팔에서 난 거라 괜찮아<:3! 알러지약 정도는 상비약으로 두고 있지!!!>:3 금방 답레 가져오겠음!


>>941 켈켈켈켈!!!

>>938 맞다!!>:3

943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21:08:52

그럼 저는 저대로 일상을 구해볼게요!
물론 없으면 없는대로 괜찮아요!!

944 진정하 - 훈련 (B.Ct6/Ytng)

2024-03-19 (FIRE!) 21:10:07

저지먼트 순찰기록지
진정하

오늘도,순찰을 나선다. 항상 간에 불량 학생이 나타나는것 정도 빼면, 매일 반복되는 순찰이지만말야.
실제로 사건은 아무런 징조도 없
사건은 벌어지니까, 상하는것보다 더더욱 많은 비행이, 우리 학교에서 벌어지곤 하니까말야. 잡무라서 안보일 뿐이지. 물론 이러한 잡무들을 처리하는건 꽤 중요하다.시해버렸다간 학생간의 불만이 쌓여버려...비록 샹그릴라라는 기폭제가 있었다 손 해도, 교내 학생의 분쟁, 시위, 테러로 이어진다.

실제로 저지먼트가 하는 역할중, 치안 유지의 비중은 생각보다 높다. 물론 주인공들이 할만한 일은 아니니까, 사소한 화단지키기나, 담배피는 불량학생 검거나, 아니면 적어도 복도를 달리는 녀석들을 훈계하는 일같은건. 잘 보이진 않겠지만말야. 항상 힘내고 있다고. 나나, 아니면 큼직한 사건, 위크니스따위는 전혀 모르는, 저기
강하은처럼, 처음 듣는다고? 어떻게 그럴 수 있어? 항상 수고하는, '소중한 저지먼트'의 일원인데말야.
설마, 퍼스트클래스랑 같이 안싸웠다거나, 죽을고생을 안했다고, 그저 그런 외 1명으로 넘길생각인거야?...꽤 너무하네.

945 한양주 (a4fYYwaVMg)

2024-03-19 (FIRE!) 21:10:36

어서오는겨 정하주!

946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21:11:19

어서 오세요! 정하주!!

947 진정하 - 훈련 (B.Ct6/Ytng)

2024-03-19 (FIRE!) 21:11:20

>>944
>>0
앗챠 실수!

948 정하주 (B.Ct6/Ytng)

2024-03-19 (FIRE!) 21:12:03

오랜만이야 하냥주~ 캡틴도 안양!

949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21:12:07

아니. 그보다 저 훈련 연출을 저렇게 한다고요? (빤히)
억울하다! 은우는 그 외 1명 취급한 적 없었는데!!

950 수경주 (MBvL8nMlgY)

2024-03-19 (FIRE!) 21:13:54

이번 쉬는시간. 다들 안녕하세요.

951 정하주 (B.Ct6/Ytng)

2024-03-19 (FIRE!) 21:14:59

>>949
아하하...그냥 메타적인 연출로 받아들여달라구(찡긋)

수경주도 안양!

952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21:16:12

어서 오세요! 수경주!

953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21:16:40

독일국기는 짱구...
독일국기는 짱구...
독일국기는 짱구...
(움파룸파를 잊기 위한 광기 추가)

954 한양주 (a4fYYwaVMg)

2024-03-19 (FIRE!) 21:16:47

어서오는겨 수경주!

955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21:16:50

어서 오세요! 애린주!

956 한양주 (a4fYYwaVMg)

2024-03-19 (FIRE!) 21:17:02

큰토끼 어서오고

957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21:19:14

다들 앙용~~~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958 나 랑 - 훈련 (dlH2Vok/mg)

2024-03-19 (FIRE!) 21:20:27

>>0

위험하다는 감각은 무엇으로부터 오는가. 위험하다는 판단이 먼저인가 위험한 이유를 아는 것이 먼저인가.
위험이라는 것이 항상성을 지니는가 혹은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는 것인가.

칼은 위험하다고 볼 수 있지만 동시에 유익한 도구이기도 하다. 항상 위험하다고 볼 수는 없다.
칼로 인해 불의의 사고를 당할 위험이야 존재하지만, 칼 자체, 아무것도 아닌 덩그러니 놓여 있는 칼 자체가 위험하다고 볼 수는 없다.

칼을 누군가 쥔다면 조금은 위험하다고 볼 수도 있다. 그 때부터 칼은 누군가의 의지에 따라 움직이는 도구가 된다. 그럼에도 단순히 칼을 쥐고 있다고 해서 그 칼이 항상 위험하다고 볼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그 칼이 향하는 대상이다. 누군가를 겨눈 순간부터 그 칼은 위험성을 지닌다고 볼 수 있다.
허나 이런 상황 역시 항상 위험하다고 볼 수는 없다. 그 칼이 겨눈 대상이 날붙이 따위는 간단히 부러뜨리는 내구성을 지닌 존재라면 칼을 겨누는 것은 위험이라고 볼 수 없다.

- 즉, 위험이란 복합적인 상황의 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랑은 마침표를 찍고 나서야 펜을 내려놓았다.

959 성운주 (7o7yEayJ/E)

2024-03-19 (FIRE!) 21:21:04

>>953 (조용히 연성하다가 지식의 저주에 당해버림)

960 정하주 (B.Ct6/Ytng)

2024-03-19 (FIRE!) 21:21:04


>>953
안양 애린주! 움파룸파를 잊는덴 이거 어때?

961 한양주 (a4fYYwaVMg)

2024-03-19 (FIRE!) 21:22:02

다들 어서오능겨-!

962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21:22:18

아아 어장이 혼란스러워진다...

963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21:24:29

성운주도 안녕하세요!!

>>960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964 수경주 (MBvL8nMlgY)

2024-03-19 (FIRE!) 21:27:41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하나 더 구해볼까..(고민)(업무시간을 본다)

965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21:30:04

맞다 캡틴 질문있어
진윤태 어금니랑 알약 뽑았는데
이거 알약으로 백신? 만드는 거 가능해?

966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21:30:47

>>959 으악 안돼 지식의 저주라니!!!

>>960 않이... 광기에 광기를 덧대시면...
님 그러시면 저 크리피넛츠 노래 들고 올거에요...

967 리라주 (CGmcR.q5f6)

2024-03-19 (FIRE!) 21:33:58

정하 훈련 신박하다... 긁어보고 😱 햇음
재미따

아기늑대도 훈련을 햇구나
공부했구나(쓰담)

968 리라주 (CGmcR.q5f6)

2024-03-19 (FIRE!) 21:34:08

다들 안녕!!!!

969 수경주 (MBvL8nMlgY)

2024-03-19 (FIRE!) 21:37:18

어서오세요 리라주.

수경주: 되게.. 정신상태가 맛간거 같은데..(굉장히 할페티스러운 동월일상의 수경을 보는중)
수경: ^^
수경주: 캐입 안하면 잃어버리는 게 잘못이지... 그래...(슬금슬금 물러나기)

970 정하주 (B.Ct6/Ytng)

2024-03-19 (FIRE!) 21:37:34


>>966
그럼 우리 모두의 이야기, 고교데뷔 대학데뷔 모두 ㅈ망했지만 메이저데뷔

를 듣고오자

971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21:37:35

>>965 안타깝지만 백신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해요. 8ㅁ8

972 정하주 (B.Ct6/Ytng)

2024-03-19 (FIRE!) 21:38:02

리라 혜우주도 안영

973 랑주 (dlH2Vok/mg)

2024-03-19 (FIRE!) 21:38:27

약간 기력 이슈로
훈련도 간신히 쓰고있어서 크흠
일상은 아무래도 쬐꼼... 내일은 진짜 바쁘고

크아악

974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21:38:49

>>970 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 일단 노래는 잘 들을게요!

975 혜성주 (FWF9oXI4H.)

2024-03-19 (FIRE!) 21:38:57

호르몬의 습격이 나를 지금 일어나게 만들었다...

976 리라주 (CGmcR.q5f6)

2024-03-19 (FIRE!) 21:42:21

크악 일상하고 싶은데...🫠 감기기운인지 뭔지 오늘따라 좀 처지는군 기력 바짝 차려서 내일은 하고만다

랑주 바빠서 어떡해 크아악 현생아 8ㅁ8
기력 나눠주기
복복 쓰다듬기

혜성주 어서와! 아이고야... 아프진 않니... 8ㅁ8

977 여로주:3 (MSNBkR1dcw)

2024-03-19 (FIRE!) 21:44:39

"?"

삑, 문을 열고 부실로 들어오던 여로는 한양의 말에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리곤 미끄러지듯 한양의 뒤로 다가갔다.

"부부장님 뭐 해요-? 모의고사는 잘 봤어요?"
"아-! FPS 게임-! 재미있어요-?"

여로가 화면을 보며 말했다. 관심을 보이긴 했다.

"부부장님은 이거 잘 해요-? 난 잘 못하거든요-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 것 정도지만....."

부실로 온 목적을 잊었다는 듯 그는 게임 화면을 가만히 바라봤다. 놀랍게도 여로 서x어택이나, 배`그에는 관심이 없던 터라, 두 눈을 깜빡였다.

"부부장님이 이기는 중이예요-?"

겠냐.

978 수경주 (seYS/wTKfg)

2024-03-19 (FIRE!) 21:45:19

어서오세요 혜성주.

979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21:46:22

>>971 크으 까비
되면 나머지 그림자전에서 쓰려고 했는데

>>972 하이하이 정하주

980 백청주 (s3y6O0B2xo)

2024-03-19 (FIRE!) 21:46:40

>>970 일본래퍼침착맨 좋아요우.....

981 여로주:3 (MSNBkR1dcw)

2024-03-19 (FIRE!) 21:47:31

다들 어서와:3

982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21:50:49

>>975 어서 오세요! 혜성주! 아이고...(토닥토닥)

>>976 리라주도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8ㅁ8

>>979 하하하! 그 속셈은 이미 읽고 있었다! (어?)

983 혜성주 (FWF9oXI4H.)

2024-03-19 (FIRE!) 21:51:24

눈 뜨자마자 약부터 먹었으니 괜찮아잉
다들 하이

984 수경주 (MBvL8nMlgY)

2024-03-19 (FIRE!) 21:54:55

어금니에 있던게 키메라 그거였어요?
걍 독이어서 해독제 어쩌구를 말하시는게 아니었나(단순)

985 리라주 (CGmcR.q5f6)

2024-03-19 (FIRE!) 21:56:01

크윽 슬퍼 나 일상하고 싶어
체력포션을 원한다...🫠🫠🫠
오늘안에 이 판은 터뜨리고 잘 거야

986 이경주 (DFZrEtrAH.)

2024-03-19 (FIRE!) 21:56:43

행복해져라얍....

987 혜성주 (FWF9oXI4H.)

2024-03-19 (FIRE!) 21:56:45

나도 일상하고 싶어
기력과 시간이 안될 뿐.....(파들파들)

988 청윤주 (7JhEAx4zYk)

2024-03-19 (FIRE!) 21:56:48

유한주께서도 바쁘시군요.. 언젠가 다시 만나요. 정말 즐거웠어요 유한주..

989 애린주 (j50OAwnGKU)

2024-03-19 (FIRE!) 21:58:13

>>970 그 아 아 앗 (불타는 중)

혜성주 보듬보듬이야... (담쓰담쓰담쓰담쓰)

>>980 일본ㅋㅋㅋ래펔ㅋㅋㅋ침착맨ㅋㅋㅋ (환장!)

암튼 다시 다들 아뇽~~~

990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21:58:46

>>982 체에엣 역시 한수 위의 캡틴

>>984 독은 아니고 키메라 되는 약이라서 미리 뽑아다가 백신 만들까 했지
그림자 나머지 멤버도 키메라 될 수 있다고 캡틴이 흘렸거든

청윤주도 어서오구

991 동 월 - 김수경 (uZB0pNuMfo)

2024-03-19 (FIRE!) 21:59:17

" 뭐 이런데서 사탕을 주고 그래. "

툴툴거리면서도 수경이 주는 사탕을 낼름 받아먹고, 뭔가 평소와 다른 것 같은 느낌을 받은 동월은 고개를 옆으로 슬쩍 기울였을 것이다.

" ...? 말투가 왜그래? 요새 교양 수업이라도 받냐? "

평소의 수경이었다면 그저 조용히 할 말을 하는 느낌이었을테지만... 오늘은 어딘가 달랐다. 뭐랄까, 애매한 단어만을 골라서 말하는 느낌. 동월에게 수경이 하는 말의 의미가 제대로 전달될 리가 없었다.
그야 얘 바보인걸.

" ...뭔 자각의 순간...? "
" 어... 대충, 널 어떻게 찾았냐는 말인가? "
" 그야 네가 여기 들어오자마자 이상한 노이즈가 껴서... "

어라?
뭔가 이상함을 감지한 동월이 멈칫 했다.

" 어라, 이걸 어떻게 알아들었지? "

전에 들어본 적이 있지 않고서야, 이런 말투를 알아들을 리가 없었다. 이렇게 에둘러 말하는 방식은 동월에게 쥐약이었다. 비꼬는 것도 말투로 알아채는 것이지 단어로 알아채는 것이 아니었으니까.

" 어에.... "

잠시 멍해져서 고민에 잠긴다.

992 동월주 (uZB0pNuMfo)

2024-03-19 (FIRE!) 21:59:48

아이엠...
그뤁.... (널부렁)

993 이경주 (DFZrEtrAH.)

2024-03-19 (FIRE!) 22:00:50

>>992 그렇게 심한 말을 하다니..(상처)

994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22:01:12

월월주도 어서와

995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22:02:02

>>984 하하! 키메라 약이었습니다!

>>985 (토닥토닥)

>>986 어서 오세요! 이경주!!

>>988 청윤주도 어서 오세요!!

>>992 동월주도 어서 오세요!!

996 혜성주 (FWF9oXI4H.)

2024-03-19 (FIRE!) 22:02:15

>>989 (같이 불타는 중)

다들 어서와

997 백청주 (s3y6O0B2xo)

2024-03-19 (FIRE!) 22:04:04

흐잉 방금 확인했는데 유한주가 떠나셨네요,, 3월이라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모두 좋은 저녁이에요─.

998 동월주 (uZB0pNuMfo)

2024-03-19 (FIRE!) 22:04:31

>>993 아이엠 그뤁? 아이엠 그뤁!!!!!!!!!!!!!!!!

화요일도 슬슬 끝나가는군... 두번째로 못생긴 요일이 온다.... (어질)

999 여로주:3 (MSNBkR1dcw)

2024-03-19 (FIRE!) 22:04:32

다들 어솨!!>:3

>>993 (재빠르게 부빗)

1000 리라주 (CGmcR.q5f6)

2024-03-19 (FIRE!) 22:04:53

월주도 어서와!!

@랑주
3번째 커미션이 왔어😋
https://ibb.co/dttz7D5

출처 - @commi_59 (twitter)

1001 혜우주 (Ihj4RkpWfI)

2024-03-19 (FIRE!) 22:05:09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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