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124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86 :: 1001

◆c9lNRrMzaQ

2024-03-17 21:42:06 - 2024-03-25 23:56:02

0 ◆c9lNRrMzaQ (PmlegTj6G2)

2024-03-17 (내일 월요일) 21:42:06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저항하라.

920 알렌주 (hCSvF46aHU)

2024-03-25 (모두 수고..) 01:03:16

3가지중 마음에 드시는 상황이 있으실까요?

921 린주 (vo9Bim.HEA)

2024-03-25 (모두 수고..) 01:03:53

그거 내가 물어보려고 했는데
난 알렌이랑은 항해나 템플스테이

922 린주 (vo9Bim.HEA)

2024-03-25 (모두 수고..) 01:04:16

아무튼요 생일 기억하고 있었구나 대박...감동이야 ദ്ദി* ॑˘ ॑* )

923 알렌주 (hCSvF46aHU)

2024-03-25 (모두 수고..) 01:08:33

>>921 항해는 어떤 상황일지 감이 잘 안잡혀서 만약 한다면 선레를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922 생일은 특별하니까요!

924 린주 (vo9Bim.HEA)

2024-03-25 (모두 수고..) 01:11:08

>>923 그럼 가볍게 템플스테이 하자. 알렌주 피곤하면 내가 낼 아침?에 적어도 점심에는 선레할게

그나저나 알렌 생일은 언제...

925 알렌주 (hCSvF46aHU)

2024-03-25 (모두 수고..) 01:12:12

카티야랑 만난건 5월 10일이고 알렌 본인의 생일은 특별한 설정이 없으면 10월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본인은 모르고 있음)

926 린주 (vo9Bim.HEA)

2024-03-25 (모두 수고..) 01:14:45

그럼 10월에 생축을 하겠읍니다(나쁨)

아무리 그래도 나는 오케이지만 린은 그...축하는 해도 카티야랑 만난날을 사심없이?? 생일로 낙점하고 그러기는 힘드니까
맞아요 질투임...o<-<

927 알렌주 (hCSvF46aHU)

2024-03-25 (모두 수고..) 01:15:31

>>926 나중에 진짜 생일을 찾는 일상을 한번 하는 걸로...(눈치)

928 알렌주 (hCSvF46aHU)

2024-03-25 (모두 수고..) 01:16:45

템플 스테이 일상은 제가 선레를 적도록 하겠습니다!

929 린주 (vo9Bim.HEA)

2024-03-25 (모두 수고..) 01:18:18

ㅋㅋㅋㅋㅠㅠ 눈치 보지 않아도 괜찬아 지금도 카티야의 의미를 부정하지 않지만 나중에 알렌 또래쯤되면 많이 이해할것 같고(시선회피
무튼 진짜 생일을 찾는 일상은 정말 좋아. 알렌 부모님 떡밥도 나왔으니까

930 여선주 (9cD7B9316.)

2024-03-25 (모두 수고..) 01:18:18

(흥미로운 지켜봄)

931 린주 (vo9Bim.HEA)

2024-03-25 (모두 수고..) 01:19:13

>>928 (대충 앤오님께 그랜절)

932 ◆c9lNRrMzaQ (4dPe3yPePg)

2024-03-25 (모두 수고..) 01:19:54

템플스테이 쓴 이유

최근에 교회가는 개 주인과 절가서 집회보는 개 봤음

933 알렌주 (hCSvF46aHU)

2024-03-25 (모두 수고..) 01:19:59

안녕하세요 여선주~

여선이랑 화장품 가게에서 만나는건 린 생일선물 고르기가 되겠군요.(자연스러운 이어짐)

934 알렌주 (hCSvF46aHU)

2024-03-25 (모두 수고..) 01:21:06

어서오세요 캡틴~

>>932 절집 3년이면 개가 집회를 본다...(아무말)

935 린주 (vo9Bim.HEA)

2024-03-25 (모두 수고..) 01:21:32

>>932 오...

936 알렌주 (hCSvF46aHU)

2024-03-25 (모두 수고..) 01:22:18

뭔가 템플 스테이하면 불교쪽 말고는 잘 안떠오른단 말이죠...(좁은견문)

937 ◆c9lNRrMzaQ (4dPe3yPePg)

2024-03-25 (모두 수고..) 01:24:07

그래서 개드립이지만 영웅서가 도기는 절가서 절하고 밥 얻어먹습니다(?

938 알렌주 (hCSvF46aHU)

2024-03-25 (모두 수고..) 01:25:16

절에서 절하고 밥얻어먹는 대정령...(아무말)

939 여선주 (9cD7B9316.)

2024-03-25 (모두 수고..) 01:26:17

캡하여요~

오... 그런가...

940 여선주 (9cD7B9316.)

2024-03-25 (모두 수고..) 01:26:42

월요일 식사가 뭔지궁금한데 기억이 안난다...

941 알렌 - 린 (hCSvF46aHU)

2024-03-25 (모두 수고..) 03:52:12

'마음이 진정이 되질 않네.'

평소처럼 정해진 수련을 마치고 나와 벤치에 앉아 작게 한숨을 쉬는 알렌.

얼마전까지 너무나 크고 많은 일을 겪은 탓일까.

그 모든일을 끝냈음에도 여전히 알렌의 마음은 심란한 채로 진정하지 못했고 알렌도 그것을 자각하고 있었다.

'조금 지친걸까?'

얼마전까지 커다란 일들을 쉴새없이 계속해서 겪어왔던 알렌은 그 모든 것이 끝나고 비로소 약간이나마 지쳐있는 자신을 볼 수 있었다.

평소였다면 그냥 기지게 한번 편 뒤 '저녁에 맛있는거 먹고 푹 자야지.' 같은 생각을 하며 기숙사로 돌아갔겠지만

"린 씨? 언제부터..?"

사소한 우연으로 조금 일정이 바뀌게 되는 것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으리라.


//1

942 린-알렌 (vo9Bim.HEA)

2024-03-25 (모두 수고..) 08:43:22

"당신이 한숨을 쉬고 있을 때부터."
언제 나왔는지 모르게 마치 처음부터 있었던 양 벤치에 앉아 입꼬리를 올리며 웃는다.

"..."
막상 옆에 앉으니 크게 떠오르는 말이 없다. 묘하게 쳐져 있는 모습이 계속 신경을 건드려 다가가기는 했으나
'평소에 내가 그와 어떤 대화를 했더라.'
그도 그럴 것이 요즘 거의 위기의 연속이라 대화다운 대화를 했던 기억이 별로 없었다.

"실은 의뢰를 받았는데 그 의뢰의 내용이 좀 특이해서요."
"신께서도 나쁘지 않다는 기색을 보이셨으니 크게 위험한 의뢰는 아니겠지만은, 저는 이런 의뢰를 알렌군과 자주 가기도 하였고."
손으로 채팅을 조작하여 템플스테이 영상을 보여준다. 위험한 자신을 가라앉히시오라는 문구와 함께 보상이 적혀있다.

'다시 봐도 옌 리오 교관님이 낼법한 의뢰같네요.'
"..."

누가 솔직하지 않다고 하지 않을까봐 같이 어디 가고 싶다는 말이 참 장황하다.
//2

943 린-알렌 (vo9Bim.HEA)

2024-03-25 (모두 수고..) 08:45:02

>>942 옌 리오>인성학 교관님

944 태호주 (Om52R/5guw)

2024-03-25 (모두 수고..) 09:48:45

엘터쌤도 보고싶구먼

어쩌다보니 에어프라이어가 생겼는데 보통 뭐해먹지 이걸로
전기구이 통닭이나 한번 해볼까

945 태식주 (EZZO7/ks86)

2024-03-25 (모두 수고..) 11:21:41

고기 구워먹어

946 강산주 (J059s8gBaw)

2024-03-25 (모두 수고..) 12:22:48

갱신합니다...모두 안녕하세요!

947 ◆c9lNRrMzaQ (QCaIEHcuhg)

2024-03-25 (모두 수고..) 12:46:38

일반병실로 옮기시기로 결정됨!

948 강산주◆1fpF14xJF6 (J059s8gBaw)

2024-03-25 (모두 수고..) 12:54:17

강산 : 아 그 의자인지 방석인지 애매하게 생긴 거 있잖아.
강산 : 리오 쌤이 좋아하시던 거. 그래서 우리 교관실에 항상 있었는데....
강산 : 듣기로는 최근에 그게 작살이 났다네?

강산 : 그거 이름이 뭐였지?

949 강산주◆1fpF14xJF6 (J059s8gBaw)

2024-03-25 (모두 수고..) 12:54:43

태그 : 단답형 / 영웅서가 2 / 가구

950 강산주 (J059s8gBaw)

2024-03-25 (모두 수고..) 12:55:35

>>947 캡틴 안녕하세요.
정말 다행입니다!!😭

951 강산주 (J059s8gBaw)

2024-03-25 (모두 수고..) 12:57:42

린주 위키 되게 깔끔하게 잘 정리하셨네요 와우...👍
고생하셨어요!

952 ◆c9lNRrMzaQ (QCaIEHcuhg)

2024-03-25 (모두 수고..) 12:58:24

보호자 문제 때문에 당분간 고생은 좀 하겠지만...
어쩔 수 없다......

953 강산주 (J059s8gBaw)

2024-03-25 (모두 수고..) 12:59:17

>>952 (토닥토닥...)

954 시윤주 (OfdHKTpn0U)

2024-03-25 (모두 수고..) 13:04:00

면접 떨어졌다.
근데 떨어진 이유가 아무리 봐도 회식인거 같아.
술 마시냐고 했을 때 거의 안마시고 회식 때 한두잔만 했는데, 그거 보고 면접관 둘이서 의미심장하게 웃곤
그 뒤에 나보고 젊은 친구들이랑 어울릴 수 있을지 걱정된다 어쩌구 이랬거든 ㅋㅋㅋㅋ

955 ◆c9lNRrMzaQ (QCaIEHcuhg)

2024-03-25 (모두 수고..) 13:04:51

>>954 (도닥도닥...

그냥 술친구가 필요했던 아저씨들일거야...

956 강산주 (J059s8gBaw)

2024-03-25 (모두 수고..) 13:07:01

시윤주 안녕하세요...헐...
그런 이유로 사람을 떨어트리기도 하는군요......

957 강산주 (J059s8gBaw)

2024-03-25 (모두 수고..) 13:07:16

(토닥토닥)

958 시윤주 (OfdHKTpn0U)

2024-03-25 (모두 수고..) 13:07:47

아니 어쩐지 겁나 이상하더라고. 나보고 '선생님은 말도 잘하시고 성격도 좋아보이시네요.' 이래놓고, 내가 30대도 아닌데 끽해야 3~4살 차이나는 연하랑 어울려서 친해질 수 있을지가 걱정이 된다고 얘기하는게 이상했거든. 술 안마시니까 회식 분위기 못 따라올 것 같다는걸 돌려 말하는거였음 ㅋㅋㅋ

959 ◆c9lNRrMzaQ (QCaIEHcuhg)

2024-03-25 (모두 수고..) 13:09:11

일이 힘든 곳이라면 특히 회식이나 술을 통해 잊으라고 하는 경우도 많으니... 그런 곳이리라고 생각하고, 크게 생각하지 말고 넘어가도록 하라...

960 시윤주 (OfdHKTpn0U)

2024-03-25 (모두 수고..) 13:19:23

흑흑, 그리고 캡틴쪽은 다행이야.

961 ◆c9lNRrMzaQ (QCaIEHcuhg)

2024-03-25 (모두 수고..) 13:21:16

그치 다행이다......

962 시윤주 (OfdHKTpn0U)

2024-03-25 (모두 수고..) 13:26:58

그런 일들은 갑자기 닥치면 패닉이 오니까. 마음 고생 심했을텐데. 그래도 이후엔 계속 차도가 나아지실거야.

963 ◆c9lNRrMzaQ (QCaIEHcuhg)

2024-03-25 (모두 수고..) 13:27:36

그래야지!

안 그래도 엄마 중환자실서 충격 세게 드신 모양이던디

964 강산주 (J059s8gBaw)

2024-03-25 (모두 수고..) 13:30:04

😭...

965 시윤주 (OfdHKTpn0U)

2024-03-25 (모두 수고..) 13:33:21

ㅠㅠ 본인도 놀라셨겠다

966 강산주 (J059s8gBaw)

2024-03-25 (모두 수고..) 14:49:00

일이 생겨서 자리 비웁니다...
나중에 다시 올게요.

967 여선주 (9cD7B9316.)

2024-03-25 (모두 수고..) 15:19:58

갱시인~ 모하여요~

그래도 상태가 좋아지셔서 다행이에요.

968 시윤주 (OfdHKTpn0U)

2024-03-25 (모두 수고..) 21:25:49

떨어진 병원에서 입사 희망자가 안오기로 해서 너 올거냐는 연락이 왔네

969 여선주 (RQjsZEu7Bk)

2024-03-25 (모두 수고..) 21:36:59

시윤주 안녕하세요~

뭔가.. 저라면 기분이 묘해지는 연락인 느낌이네요.

970 시윤주 (OfdHKTpn0U)

2024-03-25 (모두 수고..) 21:39:56

근데 그렇다고 싫다고 할 수도 없으니 가기로 했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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