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124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86 :: 1001

◆c9lNRrMzaQ

2024-03-17 21:42:06 - 2024-03-25 23:56:02

0 ◆c9lNRrMzaQ (PmlegTj6G2)

2024-03-17 (내일 월요일) 21:42:06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저항하라.

665 린주 (XyARmtvIG.)

2024-03-21 (거의 끝나감) 21:41:49

알렌주 오면 진행관련해서 서로 얘기해보자고 전해줘. 왠지 또 의기소침해 있을까 걱정됨

666 한결주 (kjhGI0Qgcs)

2024-03-21 (거의 끝나감) 21:43:08

그러고보니 요즘 잘 안보이시긴 하셨죠...

667 린주 (XyARmtvIG.)

2024-03-21 (거의 끝나감) 21:43:25

태호주 ㅎㅇㅎㅇ

668 강산주 (rOtv9pg58A)

2024-03-21 (거의 끝나감) 21:43:47

다른 분들도 모두 안녕하세요.

669 태호주 (qHpRunp3eg)

2024-03-21 (거의 끝나감) 21:44:34

핫하루~

670 여선주 (B0CjJD7lNE)

2024-03-21 (거의 끝나감) 21:45:17

다들 어서오세요~

그런 썰 재밋어용 좋아요~

671 린주 (XyARmtvIG.)

2024-03-21 (거의 끝나감) 21:48:25

일단 일상구해봄
단문위주로 갈 거

672 강산주 (rOtv9pg58A)

2024-03-21 (거의 끝나감) 21:54:07

>>670 앗 정말요?
언젠가는 재개해 보겠습니다...

>>671 (소재 아이디어 띵킹중...🤔)

673 강산주 (rOtv9pg58A)

2024-03-21 (거의 끝나감) 21:56:04

아무튼 고마워요 여선주!

요즘 일상이 안 내키는 건 아닌데 소재가 생각이 안나서요...
수련장에서 대련...은 글은 짧더라도 생각보다 오래 걸리려나요?

674 린주 (XyARmtvIG.)

2024-03-21 (거의 끝나감) 22:00:05

음...
나 중간에 피곤해서 스톱할 수 있긴해 괜찮으면 ㄱㄱ

675 여선주 (B0CjJD7lNE)

2024-03-21 (거의 끝나감) 22:02:36

일상 좋죠~ 저는 조금 있으면 업무 내려가긴하니까요...

676 강산주 (rOtv9pg58A)

2024-03-21 (거의 끝나감) 22:07:56

>>674 저도 내일은 일정이 잇어서 적당히 놀다 자러갈 듯 합니다! (끄덕
저는 괜찮아요. 아니면 다른 원하시는 상황 있으시면 그쪽으로 주셔도 됨다!

요즘 제가 선레 많이 쓴듯한...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677 강산주 (rOtv9pg58A)

2024-03-21 (거의 끝나감) 22:09:37

스탠드 각도 조정하느라 답이 늦었슴다 쏘리함다..
불을 끄니까 키보드가 잘 안보여서요...😅

678 린주 (XyARmtvIG.)

2024-03-21 (거의 끝나감) 22:11:55

>>676 선레...그러면 일상은 담에 해도 될까🫠 지금 폰 들고 있는거도 힘들어서 o<-< 미아내...

679 알렌주 (0uNIZbDGUM)

2024-03-21 (거의 끝나감) 22:15:04

부~르셨나요?(슬쩍)

680 강산주 (rOtv9pg58A)

2024-03-21 (거의 끝나감) 22:15:26

>>678 앗 그럴수도 있죠. 괜찮아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일상 구할까 했더니 갑자기 급 피곤해진 적 저도 있었죠...밤이 늦었으니 충분히 그럴만한 시간이기도 하고요.

681 강산주 (rOtv9pg58A)

2024-03-21 (거의 끝나감) 22:15:42

알렌주 안녕하세요.

682 여선주 (B0CjJD7lNE)

2024-03-21 (거의 끝나감) 22:16:01

알렌주도 어서오세요~

683 알렌주 (0uNIZbDGUM)

2024-03-21 (거의 끝나감) 22:16:33

다들 안녕하세요~

684 ◆c9lNRrMzaQ (5dZLLWoElM)

2024-03-21 (거의 끝나감) 22:18:40

정신 좀 차리고 왔음...

685 여선주 (B0CjJD7lNE)

2024-03-21 (거의 끝나감) 22:20:34

캡하여요~

저는 업무네요!

686 린주 (XyARmtvIG.)

2024-03-21 (거의 끝나감) 22:21:47

>>679 넹 불렀습니당~
알렌주 혹시 지금 카티야랑 대면하면서 드는 제일 큰 고민이 뭐야?

687 강산주 (rOtv9pg58A)

2024-03-21 (거의 끝나감) 22:22:12

캡틴 안녕하세요.
여선주는 잘 다녀오시고요...

688 ◆c9lNRrMzaQ (5dZLLWoElM)

2024-03-21 (거의 끝나감) 22:22:53

솔직히 어장 진행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밖에 안들어서

689 린주 (XyARmtvIG.)

2024-03-21 (거의 끝나감) 22:22:55

>>684(토닥토닥)

물론 내가 생각하는게 답은 아닐수도 있지만 그래도 혼자보다는 둘이 낫다고 답답해하는 것 같아서 얘기해보려구.

690 강산주 (rOtv9pg58A)

2024-03-21 (거의 끝나감) 22:28:22

>>688 😭........

휴식이 필요하시다면 더 쉬다 오셔도 괜찮아요.
어째 여기저기서 다들 이런저런 일 많이 생기니까 좀 천천히 가도 좋을지도요...

691 린주 (XyARmtvIG.)

2024-03-21 (거의 끝나감) 22:31:30

산주 말대로 쉬면서 가도 좋다고 생각해...우리 다들 바쁘기도 하고 힘들면 천천히 가도 괜찮을거야...

692 ◆c9lNRrMzaQ (yv8QKvpboo)

2024-03-21 (거의 끝나감) 22:33:02

장기적으로 보긴 해야하는데... 이게 갑자기 다가오니까 사람이 좀 멍해져서.
힘든 소리 하면 안 된다 싶다가도 괜히 어디서 얘기할 곳이 없으니까 여기 와서 이러게 되더라고.

693 알렌주 (0Do4FtH4wk)

2024-03-21 (거의 끝나감) 22:34:43

안녕하세요 캡틴, 큰 일을 겪으시고 많이 힘든 상황이시니 필요하시면 긴 시간 휴식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분명 저를 포함한 어장의 모두 캡틴이 평안하시기를 원하고 있을테니까요.

694 ◆c9lNRrMzaQ (yv8QKvpboo)

2024-03-21 (거의 끝나감) 22:35:52

그래 알렌주야. 지금 카티야전하면서 가장 힘든거나 고민되는 게 뭐니.

695 강산주 (rOtv9pg58A)

2024-03-21 (거의 끝나감) 22:36:28

>>692 (토닥토닥...)

696 알렌주 (0Do4FtH4wk)

2024-03-21 (거의 끝나감) 22:36:39

마음 털어놓을 곳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찾아와주세요.

697 ◆c9lNRrMzaQ (yv8QKvpboo)

2024-03-21 (거의 끝나감) 22:37:28

항상 느끼지만 어느 순간에 '이정도면 그래도 나아지겠지' 라고 생각할 때쯤 시련이 다가오는 것 같아.
항상 달리는 것만 해서 그런가 멈추고 쉬려고 해도 그게 뭔질 잘 모르게 되네

698 알렌주 (0Do4FtH4wk)

2024-03-21 (거의 끝나감) 22:37:49

>>694 >>686 (떨림)

그.. 정말 별거 아닌데... 틀려서 부끄러운거요...(쥐구멍)

699 ◆c9lNRrMzaQ (yv8QKvpboo)

2024-03-21 (거의 끝나감) 22:39:36

보면 알렌주가 지금 틀렸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다른 사람들이 계속 이야기하는 중이긴 한데.

유독 지금은 '내 캐릭터가 이만큼 강해졌어! 그러니까 넌 걱정하지 않아도 돼!' 느낌처럼 진행되고 있어서 그런 것 같아.
그렇게 행동한 이유가 있어? 알려주면 좀 더 해석하기 편해서 그런데

700 강산주 (rOtv9pg58A)

2024-03-21 (거의 끝나감) 22:40:16

>>697 좀 나아지겠다 싶을때쯤 시련이 오는 거 뭔가 상당히 공감이네요.....😭

701 린주 (XyARmtvIG.)

2024-03-21 (거의 끝나감) 22:45:56

나도 달리는 것 밖에 모르는 사람이라 무어라 위로를 해야할지 모르겠지만...하루는 모든걸 내려놓고 침대위에서 뒹굴거리거나 산책하거나 하면 좀 차분해지면서 괜찮아지더라고...그러다 보면 생각보다 잘 풀리기도 하고 음,,,위로는 젬병이라서 부디 괜찮아졌으면 좋겠어

702 알렌주 (0Do4FtH4wk)

2024-03-21 (거의 끝나감) 22:52:18

>>699 압박감 때문인거 같아요. 여기서 자신이 지면 카티야가 완전히 죽심태한테 넘어가고 자신을 믿어준 린이나 마카오 사람들의 믿음을 배신하는 꼴이 되니 넌 걱정하지도 않아도 돼 보단 어떻게든 이겨야한다 같은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해야하나...

물론 알렌주가 당시 답이 안보여서 묘사가 그렇게 된게 큰거같은데...

703 알렌주 (0Do4FtH4wk)

2024-03-21 (거의 끝나감) 22:54:09

다음 래스는 그래서 그걸 인지하고 자조하는 듯한 내용으로 적고 있었는데 만약 이번에도 틀리면 도기 모아서 래스 되돌리고 다시 생각해보려고요...

704 ◆c9lNRrMzaQ (yv8QKvpboo)

2024-03-21 (거의 끝나감) 22:56:55

보면 알렌의 행동들은 대부분 '조급함'에서 실수가 올 때가 많아.
알렌주는 특이한 게, 주로 카툰식 히어로. 그 중에서도 슈퍼맨이나 원더우먼처럼 '이 캐릭터가 나온다는 건 항상 승리한다'는 느낌의 캐릭터를 표현하려고 하는 게 있거든.
그래서 내가 히어로 모먼트 등을 표현하면서 '너는 영웅이 아니다' 처럼 설명을 해봤는데도 그때 '미련을 놓았다' 같은 묘사는 나오지만 행동은 그대로로 고정되는 경우가 많더라고.

특히 알렌주의 경우는 이런 느낌이 보여. 이기는 전투에서는 침착하게 '이것도 해보면서 이렇게 해보자' 하는 전투를 하는 반면, 지기 시작하는 상황에서는 '이 패를 썼을 때 가장 효과가 좋았어.' 하고 전투가 고정되는 느낌이 있거든(우스갯소리로 얘기했지만, 저번에 요정십육방걸음같은 얘기는 알렌주의 이런 '회피적 전투 성향'에서 드러나는 모습이기도 해.)

답은 사실 크게 어려운 게 아니거든.

705 강산주 (rOtv9pg58A)

2024-03-21 (거의 끝나감) 22:58:21

저도 슬슬 알 거 같기도요....?
아닐수도 있겠지만.....?

706 강산주 (rOtv9pg58A)

2024-03-21 (거의 끝나감) 22:59:05

말해도 될지 모르겠네요...?

707 린주 (XyARmtvIG.)

2024-03-21 (거의 끝나감) 23:00:34

무협에서 큰 산을 넘길때 '무력'보다는 본인의 '깨달음'을 중시하지. 이번 카티야전의 핵심읏 그쪽이라고 생각해

708 ◆c9lNRrMzaQ (yv8QKvpboo)

2024-03-21 (거의 끝나감) 23:02:09

하지만 무력 * 100이라면?

709 린주 (XyARmtvIG.)

2024-03-21 (거의 끝나감) 23:03:24

읏>은

알렌주가 생각을 못하는게 아니라 압박을 느껴서 어떻게든앞의 산을 전투로 '뚫고 나가야한다'에 강박을 가지다 보니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해. 나도 진행중에 그런 강박감에 다른 곳을 보지 못할때가 많으니까 충분히 그럴 수 있어

710 알렌주 (0Do4FtH4wk)

2024-03-21 (거의 끝나감) 23:04:07

으... 좀만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솔직히 아직도 기술선택을 잘못한건지 묘사를 잘못한건지 키워드를 못잡은건지 모르겠어서...

711 린주 (XyARmtvIG.)

2024-03-21 (거의 끝나감) 23:05:22

>>708 _(:3」∠)_

712 ◆c9lNRrMzaQ (yv8QKvpboo)

2024-03-21 (거의 끝나감) 23:08:02

어....

기술 선택도 정답이 아니고
묘사도 정답이 아니고
키워드도 정답이 아니야.

713 강산주 (rOtv9pg58A)

2024-03-21 (거의 끝나감) 23:08:04

>>707 아무래도 제가 생각하기에도 그런 거 같죠.,..

근데 제가 생각한 것도 헛다리일수도 있으니까요...백퍼 확실한 건 아니기도 하므로 이건 일단 가만히 있겠습니다...😅(끄덕)
파이팅입니다!

714 린주 (XyARmtvIG.)

2024-03-21 (거의 끝나감) 23:08:17

>>710 키워드...
기술쪽은 크게 아니올시다...

음...
전스전,바티칸, 카티야까지 쭉 거쳐오며 바뀐생각과 깨달음 앞으로 어떻게 극복하고 나아갈지 나나 시윤이가 각성할때 적은것처럼 깨달음을 정리하고 부드럽게 행동해보는게 어떨까? 이번 전투는 적과 대치하는게 아니라 어찌보면 과거의 '알렌'과의 마주봄이니까

715 알렌주 (0Do4FtH4wk)

2024-03-21 (거의 끝나감) 23:08:45

>>708 (무력*100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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