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122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08.또 한 고비를 넘어서며 :: 1001

◆TMmm6tsoPA

2024-03-17 00:50:03 - 2024-03-18 00:35:23

0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00:50:0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1184

1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1:55:33

얄루스틸!

2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1:55:47

스틸의 스틸!!

3 로운주 (7zMd4Yp8Q.)

2024-03-17 (내일 월요일) 11:55:56

스틸(강철)

4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1:57:35

'강철'현주의 스틸스틸에 스틸(강철)? (스틸탈트 붕괴)

5 혜성주 (klwuh8mrd6)

2024-03-17 (내일 월요일) 11:57:54

뭔 짓이야 이사람들아
웃겨 진짜ㅋㅋㅋㅋ

situplay>1597041184>998 복잡하거나 위협적인 거 말고 단순한거 하지 않을까
근데 직책이 자경단장 겸 저지먼트라서 특정될까봐 못시키겠어

6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1:59:29

>>5 검은고양이(?)
헉 확실히 그건 리스크가 될 가능성이 있겠네 흐음...
안 보이는 데에 하는 건?? 물론 이런건 보여야 제맛이긴 한데🤔

7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2:00:16

혜성주 자경단 설정 궁금해요!!

8 여로주:3 (btU170CcP2)

2024-03-17 (내일 월요일) 12:01:18

안농농이야:3

9 이름 없음 (cv3FYGLQXE)

2024-03-17 (내일 월요일) 12:02:41

안녕들하세요~~

situplay>1597041184>988 같은 얘기를 드리게 된건 스토리 관전하면서 서연이로 뭘해야 할지 궁리했었어서예요

서연이가 있으나없으나 결과가 달라질수없고 과정도 큰차이가 없는건 당연한데
그런걸 제끼고 서연이를 참여시키자니 얘는 인첨공에서 편의점이 블루오션일거라고 생각해서 이주온 무념무상 소시민캐라 어마어마한 거물들과 목숨걸고 싸우는 현장에 참여할 동기를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적다보니 스레의 시리어스한 정도를 제대로 고려못하고 캐설정을 해버린게 잘못인거 같고 그러네요...^^;;

10 혜성주 (klwuh8mrd6)

2024-03-17 (내일 월요일) 12:03:13

>>6 검은 고양이ㅋㅋㅋㅋㅋㅋ귀여운데(??) 안보이는데 하더라도 얘 옷차림 때문에 좀 고민되기는 해서... 음 자경단장일 때 한쪽은 길고 다른 쪽은 옛날 재패니즈 패션처럼 끈 같은 걸로 연결된 요상한 스타일로 할까 생각 중 (묘사력의 한계)
긴 바지로 가린 곳에 문신이 있는거지

>>7 무엇이 궁금하니 다 설명하기엔 길단다

11 여로주:3 (btU170CcP2)

2024-03-17 (내일 월요일) 12:08:46

서연주 그렇게 따지면, 여로땅도 있으나마나 인 것과 다름없어. 애초에 얘는 정의감이나 저지먼트와는 거리가 먼 녀석인데다, 상대가 잠들거나 기절하지 않는 한, 최면 자체가 불가하고 레벨4인에도 최면이 무조건적으로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으니까. 거기다, 본인이 ^성여로도 저지먼트^ 라는 자각 자체가 없음.

서연이가 저지먼트에 속해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동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

진짜 여로처럼 리라가 준 물건 냅다 던지거나 철현이처럼 돌맹이로 뒷통수 치거나 그래도 되고. 애초에 캡틴은 그것까지 다 고려해서 취합해주니까.

12 서연주 (cv3FYGLQXE)

2024-03-17 (내일 월요일) 12:14:58

>>11 여로주
음...목숨걸고 싸우는게 정규스토리인 스레에 소시민캐를 낸게 미스였다는 생각이 뒤늦게 들어서요^^;;; 저희 정규스토리가 캡이 데플없다고 공언하시긴했지만 캐들입장에서는 목숨걸고 하는 싸움이잖아요?

그래서 궁금해진게 여로는 무엇을위해 목숨걸고 싸우고있나요?

13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2:15:15

일단 여로주는 안녕하세요!

저는 서연이는 서연이대로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해요. 이를테면... 스토리에서 사람들이 상당히 수상하게 여기고 있는 CCTV건만 해도 지금 참치분들은 수상한 것 같긴 한데 이게 왜 수상한건지, 무슨 의미인지를 모르잖아요?
하지만 서연이의 능력 한번이면 거기에 숨겨진 것을 파악할 수 있을테고, 공간을 읽어내서 여기에 무슨 이미지가 있는지, 무슨 비밀이 있는지 과거를 읽을 수도 있고 그것은 또 다른 정보가 될 수 있으니까요.
서연이의 능력이 있으면 연구소에 들어가기 전에 연구소의 정보를 읽어내서 여기가 뭐하는 공간인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고 이는 또 다른 공략법이 될 수도 있을테니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전투형 능력보다는 이런 탐사형, 정보 탐색형 능력이 상당히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있기도 한게...

서연이가 태오와 손을 잡고 정보 탐색을 제대로 들어가기만 해도 이 둘 앞에선 뭔가를 숨기는 것이 불가능해지거든요. 사실 전투에 대해서는 리라나 기본적으로 원하는 장비를 제공해주고 있기도 하고요.

실제로 이경이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서 여러 사람들의 뒷사정이나 기억을 캐치해서 숨겨진 것을 밝히기도 했고... 분명하게 말하자면 서연이의 능력도 쓰기에 따라서는 상당히 위협적인 능력이 된다고 생각해요.

14 랑주 (lP2vuHA1Ls)

2024-03-17 (내일 월요일) 12:16:01

🤔😏

15 혜성주 (klwuh8mrd6)

2024-03-17 (내일 월요일) 12:16:50

(흥미롭게 관전하는 중)

16 로운주 (7zMd4Yp8Q.)

2024-03-17 (내일 월요일) 12:16:56

내려라 비~~(한국다람쥐 아님)

17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2:17:15

그리고 동기에 대해서는...사실 캐릭터들 태반이 제가 볼땐 없어요.
사실 제가 볼땐 그냥 대부분이 이 망할 인첨공놈들이 또 인첨공질하네. 하면서 달려드는 것이 전부라서...

꼭 거창하거나 그럴 필요없이 서연이기에 가질 수 있는 마음으로 해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사실 정말로 은우가 그냥 도와달라. 저지먼트로 가자. 이렇게 말을 하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죽은 눈)(굽신굽신)

랑주는 안녕하세요!

18 여로주:3 (btU170CcP2)

2024-03-17 (내일 월요일) 12:17:27

>>12 여로? 여로는 "쓸모있는 버림패가 되기 위해". 정말 그 이유야.

19 여로주:3 (btU170CcP2)

2024-03-17 (내일 월요일) 12:17:45

랑주 어서와!!

20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2:18:40

🫠

21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2:19:42

태오주 어서와!

22 혜성주 (o6cifHG5fc)

2024-03-17 (내일 월요일) 12:20:47

다들 어서오고

캡틴이 말했던 자신이 납득할 수 있는 도시를 위해서<< 이게 지금부터 이혜성의 동기가 됨
이래야만 앞뒤가 맞아서() 쓸때없는 티미니까 스루해주고

태오주는 왜 녹았니

23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2:21:25

거기다, 동기는 하다보면 생기기도 하는걸.

24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2:22:17

엉야 ㅎㅇ
어장 정주행을 했고

내가 할 일이 없는 것 같다 딜레마에 대해 좀 고민해봤는데
좀 이상한 말이 나와도 괜찮은가 고민하다 녹았어

25 아지주 (IMSxWYbZnA)

2024-03-17 (내일 월요일) 12:22:52


신입으로선 그렇게 생각이 들 수 있겠지
지금이 극 후반부라서 그럴지도 몰라
3챕터는 곧 시작이니까 누구에게나 분기점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열리지

26 혜성주 (o6cifHG5fc)

2024-03-17 (내일 월요일) 12:22:52

음 그건 그래
하다보면 생기는 게 동기고 아니면 그냥 에이 뭐 저지먼트니까 하고 넘겨도 충분하지

27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2:23:40

>>12 소시민2닷!!
철현이 동기도 똑같이 뭐 없어요!
챕터 1땐 은우 없음 일 떠넘길 사람이 한양이 밖에 안 남어서
챕터 2는 보라보고 싶어서!!
목숨 걸고 싸운다는 자각도 최근에 했네요!

대놓고 플블캐들과 퍼클들보고 괴물이라 칭했으니까요

28 혜성주 (o6cifHG5fc)

2024-03-17 (내일 월요일) 12:23:57

온사람들은 다들 하이

나도 딱히 할 말 없는 것 같으니 바부치즈덕 되어 있겠음

29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2:24:45

>>10 처음부터 끝까지 어디에 어떤 정보가 있는 지 찾기 어려워서요..

30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2:25:31

어서 오세요! 아지주!!

근데 사실 아지주의 말이 맞아요.
지금 저지먼트 애들은...정확히는 이전부터 있던 이들은 지금 자꾸 그림자가 대놓고 시비질을 걸고 있고, 뒷통수를 워낙 세게 맞은 터라....
지금 막 합류한 이들은 이 미친놈들이 왜 지금 싸우는건데?! 8ㅁ8 저기요! 이거 왜 해야해요! 라고 생각하기 충분한지라....

(주륵)

31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2:26:18

불렛 팬카페 이름이 너만 바라보라 같은 이름이면 좋겠다

32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2:26:34

>>31 채택!

33 아지주 (IMSxWYbZnA)

2024-03-17 (내일 월요일) 12:26:42

>>31 아주 좋은걸

34 혜성주 (o6cifHG5fc)

2024-03-17 (내일 월요일) 12:27:36

>>29 딱히 설정이 크게 잡혀 있지 않기는 한데
미안하다 오너가 현생이 바빠 위키 정리를 못했다....이따가든 내일 출근 전이든 피방이든 어디든 가서 정리하겠다
아점 좀 먹는 중이라서 먹고 나서 풀어주는걸로 할게
정확히 뭐가 궁금해? 자경단을 만든 계기? 아니면 인원수? 목표?

35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2:27:47

짱 늦게 밥 먹기
다들 어서와!(한입씩 먹어버림)

리라의 저지먼트 동기는 매우 단순하지
내가 이 사람들을 아끼니까⬅️그냥 이거임
아끼니까 힘들게 놔두고 싶지 않고 아끼니까 도와주고 싶은 오지라퍼😏

>>10 마히다.
긴 바지로 문신 가리다니 이거 매우 맛있네요... 그렇다면 다리에 있는건데 후
마히다. 고양이발톱스크래치무늬 문신도 좋을거 같아(?)

36 로운주 (7zMd4Yp8Q.)

2024-03-17 (내일 월요일) 12:28:19

>>30 생각해보니 저... 나름 오래된 것 같은데 아직도 제로전 이후로 갈피를 못 잡았나?!

37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2:28:23

근데 진짜 개인적으로 저는 어차피 챕터2는 이제 끝이 났고.. 오늘 진짜 끝낼거고...
챕터3가 곧 시작되니 거기서부터 이제 천천히 자신만의 이유를 찾아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챕터3는 챕터3대로 또 저지먼트가 움직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 생각인지라...(옆눈)

38 아지주 (IMSxWYbZnA)

2024-03-17 (내일 월요일) 12:28:40

>>36 (복복복복복) 로운주 안녕

39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2:28:50

엗...로운이는 나도 웨이버처럼 되고 싶고 특별해지고 싶어! 라는 이유 아니었나요?

40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2:28:54

자꾸 그림자가 대놓고 시비질을 걸고 있고, 뒷통수를 워낙 세게 맞은 터라....⬅️이거 ㄹㅇ

쟤네가 선빵 쳐서 애들이 독기가 올랐어

41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2:29:26

맞아 캡틴캡틴
로운주가 이명으로 '우사' 가 끌린대!

42 로운주 (7zMd4Yp8Q.)

2024-03-17 (내일 월요일) 12:30:15

>>39 이유는 확실한데, 튀어나오는 비일상에 적응을 못 한다는 의미로(?)

43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2:30:56

아! 네! 확인했어요!!

44 혜성주 (o6cifHG5fc)

2024-03-17 (내일 월요일) 12:31:17

>>35 자꾸 고양이와 연결짓는 선택지 나쁘지 않아(?) 다리 허벅지 안쪽에 있는 거 얼마나 맛있게(이러기) 언밸란스 스타일 바지도 맛있지

45 혜성주 (o6cifHG5fc)

2024-03-17 (내일 월요일) 12:32:12

아니근데저것들이 먼저 시비를 걸잖아요 씨익씨익<< 지금 애들 상태(아닐수 있음)

46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2:32:20

근데 사실... 은우도 스토리에서 비중이 없고 속마음이 묘사가 안되어서 그런거지...
현장 나가서 맨날...

'내가 왜 이러고 있지.'
'나 애들 괜히 데리고 왔나.'
'아니. 애초에 이렇게까지 하는 것이 맞나.'
'하지만 저 아저씨 막고 싶은데.'
'...집에 있는 코뿔소 쿠키 먹고 싶다.'
'나 오늘 살아서 돌아갈 수 있나.'

이런 생각만 진창하고 있기에 결국엔 다 똑같지 않나 하고...(옆눈)

47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2:33:40

걍 내가 하고픈 말은 이거임

나는 사실 말은 태오로 뭘 하겠음 그렇게 해도...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그래도 뭐?라도 하겠지 싶어서 궁예발사대 계속 할거고요 예...

결과가 어떻든 논스톱일 테니까 우짤래미? 님들이 내 트롤짓에 가까운 궁예발사대 견디시고 얘가 물리적인 공격을 못한다손 쳐도 남는게 주둥이 뿐인것을 깨달았으며 이자식의 '힝잉이 나는 쓸모업서'는 캐릭터 컨셉을 위한 컨셉질이니 견디시되 물리면 슬쩍 다가와서 지문에 나는 현태오의 대가리를 깼다. 를 추가해주십시오
랍니다...

우짤래미?

48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2:34:32

어제 여로땅 머리 끄댕이 잡아 본 결과....

여로땅 윤태씨와 싸우면서 처음으로 화났대:3 (나는)폐기물이라 불려도 상관 없는데, (저지먼트를) 폐기물이라 불러..? 하고:3

49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2:34:44

아니 애초에 고등학생에게 이런 개쩌는 시련을 안겨주는 그림자+윗대가리가 문제인거임 결국 우리가 해야하는 게 뭡니까? 혁명이다 이겁니다
절대로 혁명

>>44 안쪽⬅️이사람 정말 맛잘알이애...😏😏😏
후 언제나 내일이 기대되는 웅니. 그것은 혜성lee.

>>46 부쨩...
세상이 은우에게 가혹하다
크악

50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2:34:44

>>34 개인스토리 중에 자경단이랑 충돌할 것 같아서요.
세력, 파워, 동기등등!!

51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2:35:54

부쟝님을 놓아달라 높으신 분들!!(붉은 띠 맴)

52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2:37:06

>>47 우짤래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맞아 뚝심이 답이다 이거야
할무니짱. 그러나태오머리를아껴주어요. 그것도 또다른 형태의 사랑이지만.

>>48 열받을만해...
윤태 어그로 잘 끌더라
아무리 생각해도 안드로이드에 이식하면 쏠쏠할 거 같은데 말이지(대체)

53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2:37:45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아직 CCTV가 뭔 의미인지 모르시죠? (갸웃)

54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2:38:14

>>53 녜.
알려조.

55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2:38:47

짤쪄왔다

56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2:40:07

(챕터3 되면 또 한동안 신나게 볼 짤)

57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2:40:22

아 도와줘 사람아
>>53도 알려줘

58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2:40:33

짤 2타에 빵터지 다

59 여로주:3 (btU170CcP2)

2024-03-17 (내일 월요일) 12:41:06

>>52 윤태씨에게 어그로를 배워야겠어:3 통 속의 뇌가 되어서 여로땅의 블러핑 스승이 되어라 윤태씨!(????)

60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2:41:12

안 알려줄거예요
엔딩때 가르쳐줄게요.

61 여로주:3 (btU170CcP2)

2024-03-17 (내일 월요일) 12:41:54

>>53 유니온에게 보여주는 건가- 싶었는데 알려"줘"세요

62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2:42:31

>>60 복수할끼다...

63 여로주:3 (btU170CcP2)

2024-03-17 (내일 월요일) 12:43:20

체엣

64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2:43:50

>>60 으르르
으르르르르르

65 로운주 (7zMd4Yp8Q.)

2024-03-17 (내일 월요일) 12:45:14

66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2:46:18

그냥 대략적으로만 조금 알려주자면...

여러분들이 그냥 수상해보이네. 일단 부수자. 하고 박살낸 CCTV는 세 사람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만약 서연이가 여기에서 이 CCTV를 조금 더 관찰했다면 안개 속에 있는 또 다른 이의 정체까지 파악할 수 있었겠지만... 조금 아쉽긴 하네요.

67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2:46:58


세은
민우
아린

68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2:48:19

허 허어
허어~~~~~
🫢🫢🫢🫢🫢🫢

69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2:48:34

(이렇게 하면 진실의 고양이짤이라고 하면서 그렇구나! 라고 하겠지?)
(좋아. 시도하자)

70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2:49:36

큰일이다 캡틴이 점점 참가자들의 패턴을 학습하고 있어
역시 킹_코뿔소 ai...

71 혜성주 (o6cifHG5fc)

2024-03-17 (내일 월요일) 12:53:44

>>50 충돌하니 청윤이네랑도 충돌하는데 큰일났군
일단 간단하게 풀게 밥먹는 중이라서

> 이름
명칭 비사문천, 별칭 쿠베라.
세간에는 쿠베라로 알려져 있음.
야차가면과 흰정장으로 통일된 옷차림 착장.
누구도 얼굴을 확인하지 못함.

> 세력은 안큼.
현 시점 이혜성 제외하고 다섯.
주 활동 위치는 3학구. 세력은 크지 않다보니 현재로서 거의 도시전설처럼 이름이 알음알음 전해져있는 상태.

> 파워는
레벨 0~3레벨에 분포되어 있음.

> 상세
전 3학구 스킬아웃 집단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에어버스터의 대대적인 스킬아웃 집단 갈아엎기 시전에 집단이 와해되고 붕괴됐으나 살아남은 스트레인지 내에서 한가닥씩 하던 스킬아웃들. 레벨 0~3에 분포되어 있어서 사실상 파워면에서는 약할 수 있으나 레벨을 제외한 순수 무력으로 따지면 무시할 수 없는 타입들.

활동 시간은 해가 진 뒤부터 해가 뜨기 전이며 cctv위치, 방범 드론들의 위치까지 모두 파악하고 있어서 추격이 어렵다. (자세한 걸 듣고 싶으면 질문 남겨달라)

> 동기
자경단장이 동기에 대해 명확히 밝힌 적 없어서 각자가 알아서 해석하는 중인데 "3학구 스트레인지 내 범죄를 막고 스킬아웃들의 집단이 다시 뭉쳐서 에어버스터의 시선은 끌기 전 막는 것"을 공통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나 뭐라나

>자경단장이 생각하는 동기
스스로가 있을 자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선택한 최악의 선택이었음.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다면, 자신이 자리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어낸 자경단. 근데 다크히어로같은 일도 하는 쪽으로.

대충 이정도임

72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2:54:44

웨이버:내 시선은?
웨이버:내 시선은!!

(방방)

73 혜성주 (o6cifHG5fc)

2024-03-17 (내일 월요일) 12:54:59

>>49 (찡긋하며 엄지 슥)

74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2:55:35

그런데 레벨 012는 있을만한데 3은 왜 있는거에요??

75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2:56:40

살다보니 레벨 업 된 타입...?(???)
아님 개인신념 때문일지도 모르겠네!

76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2:58:17

함미... 질문 팻말을 꽂다
비설은

우얄까?😏

77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2:59:23

>>76 태오태오가 읽은 한결쌤 속이 궁금해 요

78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3:00:24

>>77 .dice 1 100. = 94 알지?

79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3:00:30

?

80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3:01:06

>>78 🙄
🥺...
.dice 1 100. = 9
낑...

81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3:01:21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건 너무 처참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82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3:01:56

ㅋㅋ 큰절 함 올려보거라...

83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3:03:45

🪅🎏🎀🎊🙇‍♀️🙇‍♀️🙇‍♀️🎁🎁🙇‍♀️🙇‍♀️🙇‍♀️🎊🎀🎏🪅

절.꾸
🕺재롱도 부릴게

84 혜성주 (tKrVYe/hIc)

2024-03-17 (내일 월요일) 13:04:24

>>74 이유는 붙히기 마련이지 신념 때문일수도 있고 재밌어보여서 일수도 있고 태생이 3레벨일수도 있고

>>76 그 미안하다 질문이 안떠올라..

85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3:04:31

>>76

태오에게 요즘 마이붐인 것:3

86 혜성주 (tKrVYe/hIc)

2024-03-17 (내일 월요일) 13:05:36

>>72 (흰눈) 웨이버는 이혜성이 썩 좋게 보지 않는대(??)

87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3:05:57

여로땅 질탐을 가져보겠다;3


하지만 난 안다. 아무도 없을 거라는 것(주륵)

88 혜성주 (tKrVYe/hIc)

2024-03-17 (내일 월요일) 13:06:23

질문은 아니고 혹시 이혜성이 칩부탁 다시 하면 들어주나?

89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3:06:24

아무튼 어제 레스들을 보고 다시 느낀 것을 써보자면...

모두의 행동을 다 특별한 것으로 취급해서 엄청난 변수를 다 생성해주면 참 좋겠지만... 실상 제 능력이 부족해서 그러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다시 한번 사과드리고...8ㅁ8

그렇기에 차선책으로 최대한 여러분들의 행동을 유효하게 만들고자 노력한다는 점은 여러분들이 조금이나마 양해를 해주셨으면 하고..(굽신굽신)
생각보다 같은 행동을 취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에 연계류로 최대한 적용하려고 하고 있고... 순서에 대해서는 최대한 여러분들의 행동이 무시되지 않고 없던 것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열심히 머리를 굴리고 있다는 점은 말하고 싶다는 것이에요....

캡틴 이제 밥 먹으러 갈게요. 다들 나중에 봐요.

90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3:06:43

>>87 🤔
성하제에 외부에서 누군가 올 계획이 있어?

91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3:07:14

>>87 조종당한 사람과 아닌 사람 구별법
>>85 독심술은 패시브? 액티브?

92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3:07:21

캡틴 언제나 애써주는 거 잘 아니까
복복인 것이다! 식사 맛나게 하구~~

93 혜성주 (tKrVYe/hIc)

2024-03-17 (내일 월요일) 13:07:34

>>87 뭐라고?
이경이랑 둘이 여행갈 수 있다면 어디 가고 싶은지

나도 질문? 없을 거 암.
캡틴 맛밥해

94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3:08:30

>>89 캡틴, 철현의 존재 자체가 캡틴의 능력 덕분이에요.
캡틴은 자랑스러워해도 되요!! 모카고 역사상 레벨 0가 이정도로 활동한 기수가 어디있겠어요?

95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3:09:28

>>93 이건 설정 주인들이랑 혜성주가 얘기해봐야 하는 부분이긴 한데... 비사문천의 정보력은 어디까지인지?
그리고 이에 따라 스트레인지의 소문들(펜리르, 메트로폴리스, 쥐새끼들 etc)에 대해 알게 될 가능성이 있을지가 궁금하다! 또는 이미 알고 있다거나...🤔

96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3:10:43

절꾸 뭐야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죽겠네 (복복복복)

재롱도 부렸으니 알려드려요

안돼, 너까지 떠나지 마... 제발 가지 마, 너까지 거기로 가버리는 건 바라지 않아. 미안해요, 내가, 내가 수락하지만 않았더라도. 설마 들켰나? 그래서 나 때문에...? 아니야! 어떻게 해야 하지? 설마 알고 있었나? 연락, 연락을 해야 하는데…… 형 전화번호가…….

랍니다.
그리고 한결쌤이
정색했었죠?

내가 저번에 한결쌤 정색하면 어떻게 된다고 하였더라~😏

97 혜성주 (tKrVYe/hIc)

2024-03-17 (내일 월요일) 13:12:13

>>95 K씨와 U씨의 정보력이 높다고 생각중인데 U씨가 더 높지 않을까(비사문천 소속 3레벨들) K씨는 관심있는 분야에 강하고 U씨는 여기저기서 주워듣는 게 많을 것 같은 느낌이라서
결론은 아예 모르기보다 대충이나마 알고 있는 사항들이라고 생각 중이야 설정주들이랑 의논해봐야하지만? 안다면 말을 안할 뿐이겠지

98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3:14:18

>>96 와잠깐만

와 잠깐만

허???????????????????????????
......나리랑똑닮았다고하였지요
하아😇 승천할게 이럴수가~~~ 아 태오야!!!!!!!!!

>>97 U씨 그 인싸력을 가감없이 발휘하고 다니는구나 귀여워잉
K는 초기멤버인 만큼 아주 유능하구만😏 역시 언니 그자식 누구예요에서 그자식을 맡고 있는 사람 답다(?)
헤헤헤 흥미롭다 헤헤 헤헤헤

99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3:14:24

>>84 갠차나요
사실 어제 답은 못했는데 컾할인 두근두근 기대중이야 사랑스러운 와기.

>>85 >>87 유화~
요즘엔 안드로이드 칩셋 만지기도 재밌는데 유화에 유독 재미를 들려서 손에는 물감... 집안에서는 기름 냄새가 떠날 일이 없음...

같은 질문 역으로 해볼랭
여로롱 마이붐
대신 조건 있음

1. 음식 마이붐
2. 취미 마이붐
3. 드라마, 영화, 소설 장르 마이붐

줘!

>>89 맛나게 먹구 오시라
맞다 캡틴아
내가 늘... 사랑한단다 (냅다 움파룸파 댄스)

>>91 원래는 액티브인 능력인데, 사고로 하여금 본인이 제어할 수 없게 되어서 패시브~

그래서 얘가 일케 예민한겨 바깥만 나가면
걍 정보의 홍수임

100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3:15:14

>>98 인생에 집착광공 하나면 족한데 현태오 인생 박하다!

101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3:16:03

와근데 설마들켰나 이게미치겠네
태오괜찮니??????
지금 내가 다 인간불신옴 어케이런일이

102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3:16:42

>>100 미치겟 어 요
😇
아기비얌아.

103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3:16:57

>>101 자 우리 손주
추측한 거 들어봅시다.

(채점표 들고옴)(?)

104 혜성주 (tKrVYe/hIc)

2024-03-17 (내일 월요일) 13:17:03

>>98 그야 초기 멤버이자, 이혜성이 없을 때 자경단을 이끄는 대리인이니까. 아니 근데 언니 그새끼 누구에요의 그새끼담당<< 웃겨죽음
혜우주가 왔을 때 다시 물어보긴 해야할텐데 U군의인싸력은 어디까지인가 하고....

105 혜성주 (tKrVYe/hIc)

2024-03-17 (내일 월요일) 13:19:12

>>99 근데 왜 나한테는 상담 안해줬어(이러기) 농담인거 알지? 이상한 곳에서 당당하고 담담한 이혜성과 온종일 부끄러워죽을 것 같은 금이
악깡버하자 나도 이혜성이 연애할 때 이런 타입일 줄 몰랐다

106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3:21:28

>>103 😇 10점 맞으면 다행인데

애초에 서휘랑 한결쌤은 연락이 이어지고 있었고 한결쌤이 태오를 담당하게 된 것도 서휘씨의 입김이 작용했다거나? 내지는 데 마레에 소속된 것부터가 뭔가... 뭔가였다거나
아니면 연구원이 된 후에 연락이 이어졌나...
전후관계야 어쨌든 수락했다는 건 그런 의미일 거 같다
너까지⬅️라는 부분도 서휘씨가 스트레인지에 있으니 태오도 그리 가지 않길 바랐던 거 같고

결론
둘이 연락하고 있었나요

107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3:21:53

>>105 어어 이러면 할미 임시어장에 가서 상담 찐으로 해준다(농담) 사실 다 들었는데 내가 머라구 말 얹기는 좀 그랬었당 개인이 아니라 모두가 이야기 들어주고 뽀다담 해야할 것 같앗성.... 우리 밈미 그런 얘기 해줘서 고맙구 밈미 늘 조와해 내 맘 알징 복복(복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상한 곳에서 당당하다 > 이거 너무 좋음 갭모에 최고 연애에서 우위를 점하는 아방한 모먼트... 혜성이는 갓캐다

108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3:22:28

리라주야 다갓 50 넘겨보거라

109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3:23:39

>>104 후후 아주 기대중이다
이 조직... 아주 흥미로워😎😎

>>108 젭알
.dive 1 100.

110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3:23:49


.dice 1 100. = 59

111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3:23:59

꺄아아아아아악!!!!

112 청윤주 (8sexpbqS8Y)

2024-03-17 (내일 월요일) 13:27:41

>>74 청윤이 쪽에 등장하는 레벨3~4는 각각 있던 연구소가 돌아버리니까 막으려다 살인을 저질러서랑 걍 약쟁이라서였는데 비슷한 이유 아닐까요?

113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3:28:44

여담인데
이번 이벤트에서 랑이 겉옷이 완전 다 찢어져버려가지고
리라가 새로 그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여기에 랑이가 서예 쓴 거 올리면 최고일거 같은데🤤

물론 불에 약하다는 문제점이 있긴 하지만 생각해보면 의류는 원래 불에 약하지 않나 싶?고

114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3:29:07

청윤주 어서와!!

115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3:29:35

>>107 흥 언니는 늘 그런식이야 흥 (ㅈㅅ) 태오주가 찐상담해주면 웅....웅... 밖에 못할 것 같아서 안대 (겁남)(?) 나도 먐미 애낌 반응도 제대로 못하고 가끔 히스테리 부리듯 그런 소리 계속할지도 모르는데 얼씨구 또 시작이여 에라 복복 해주면 돼 알아찌 (맞복복) 금이가 먼저 한발 디디면 이혜성 마지라잌 기다렸다는 듯 두발 성큼 다가가는 연상이었음을
???? 이혜성은 모르겠고 태오 갓캐인 건 알겠음

>>109 기대
하지 맛세요
위키정리 얼른 해야할 것 같고 크아악

116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3:30:58

>>112 그건...그건 아님니다.... 스토리 내에 등장할 일 없어서 어른의 사정으로 안정한거야

117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3:31:29

>>113 @랑주

118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3:31:35

캡틴 맛점!!!

>>91 어떤 조종당하는 사람?:3 여로땅은 기절이나 잠든 사람에 한해 능력을 쓸 수 있어:3

>>93 여로땅은 이왕이면 바다가 좋은데 이경이는 모르겠음!! 나중에 이경주 오면 물어봐야겠다:3

>>99 같은 질문 역으로 하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음식 마이붐
>최근에는 생크림 조각케이크하고 휘낭시에에 꽂힘:3! 밥 종류로 꽂힌 건 구워먹는 주먹밥!>;3 당근 없는 걸로만 골라서 먹고 있음!

2. 취미 마이붐
>호러물 보드게임:3 상자아이에서 생존자였는데 혼자 살아남았었대:3!

3. 드라마, 영화, 소설 장르 마이붐
>드라마: 의학 추리 미드! 라x투X 전 시즌 보고 있음!
영화: 로코물
소설: 추리물!>:3 특히 주인공이 살인마인 버전을 좋아한대. 그래서 한x발하고 톰x플x 읽음.



>>87 여로땅 길바닥에 버린 사람 다시 불러올까 생각 중:3!!! 물론, 여로땅은 질색하겠지만(끄덕끄덕)

119 서연주 (cv3FYGLQXE)

2024-03-17 (내일 월요일) 13:31:48

생산적이지않은 푸념이었는데도 다들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
진행의 걸림돌이 되는 수준은 면하도록 당장은 계수깎는서연주가 되어볼게요👀

>>13 >>17 >>30 >>37 >>46 캡
정보탐색이 필요할때와 필요하지않을때를 잘분간해서 후자에는 엄폐물에 잘숨어다녀야겠어요^^;;
서연이가 인첨공이 인첨공하든말든 알바임? 난 여기서 먹고살기도 바쁨!!(빼액) 하면 노답이라 고민이었어요 은우의 도움요청 같은건 나중에 접할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아 히스토리가 그렇게 확실하면 눈눈이이라는 확실한 동기가 생기겠어요 아무튼 저처럼 생각할수 있다고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해요 ><
설마 챕터3에서 인첨공 윗분들이 편의점 점포 개업금지 정책을 밀어버린다거나...?? (dog드립)
코뿔소쿠키 뭔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우는 세상 진지하고 사명감에 차보였는데 저런생각도 하는군요ㅎㅎㅎㅎ 서연이네 편의점에서 판다고 하고싶어졌어요

>>18 >>23 여로주
쓸모있는 버림패요?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수 있으신가요? 버림패인건 쓸모가 없다는 의미같은데 제가 버림패라는 말을 잘못 이해했을까요?
그럴까요? 지금은 싸우러가기싫다는 서연이를 달랠 방도를 못찾겠는데 하다보면 동기가 생기기도 할까요?

>>22 >>26 >>45 혜성주
납득할수 있는 도시를 위해서!! 간지 폭발 동기인데요 ><
목숨까지 걸어야 할줄 알았다면 저지먼트에 들어올 엄두를 못냈을거 같아서요 서연이는
서연이도 혜성 언니처럼 신념있으면서 생계대책도 준비하는캐로 만들었어야 제가 좀 편했겠어요👀
그 씨익씨익 이의없소!!! 선빵에는 복수해야 합니다98ㅁ988

>>25 아지주
말씀 감사해요 저도 3챕터에 참여하다보면 이런걱정 안할수있길 바라요
참참 situplay>1597039446>808 이거 내용 참고해서 situplay>1597041184>585에 넣어봤어요^^;;

>>27 철현주
앗앗 소시민 동지!!! 반가워요 ><
챕터1에선 은우한테 일을 떠넘기기위해서였다니ㅋㅋㅋㅋㅋㅋㅋ 좋은 동기였네요
철현이처럼 모르고 끼었다가 나중에야 자각하는것도 가능한 선택지겠네요 실마리주셔서 감사합니다

>>35 >>40 >>49 리라주
라이트팬에게 오히려 더 베풀어주고싶어하는 넉넉한마음씨의 리라다운 동기네요 ><
서연이도 그렇게 명쾌한 동기가 찾아졌으면 좋겠어요
선빵에는 응징!!! 그거도 확실한 동기겠네요
앗 아앗 혁명이라니요? 리라 설마 너도 한방 나도 한방 공평한 죽창이라도 그려서 나눠주는건가요?!👀

>>36 로운주
안녕하세요~~ 로운주!!
로운이는 웨이버가 롤모델이군요!! 렙4찍은 로운이는 비일상에 적응하기위해 어떤 방안을 동원하고있을까요?

>>47 태오주
말씀 감사합니다 자기가 못하는걸 생각하기보다 자기가 할수있는걸 하는 자세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서연이도 자기목숨 걸어야만 하는 저지먼트의 전쟁에 자기가 참여해야만하는 이유를 발견할수있도록 노력해볼게요

120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3:31:57

청윤주 어서와;3

121 서연주 (cv3FYGLQXE)

2024-03-17 (내일 월요일) 13:32:39

어 레스 다는동안 화력이??

다들 안녕하세요오오오 ><

122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3:32:48

>>118 바다...역시 전에 바다 갔는데 제대로 못놀아서 그렇군 좋다 이경주한테도 물어보고 같이 놀러가줘

123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3:34:37

>>106 저의 점수는 100점 만점의 98점입니다

애초에 서휘랑 한결쌤은 연락이 이어지고 있었고 한결쌤이 태오를 담당하게 된 것도 서휘씨의 입김이 작용했다거나?
-> 연락이 이어진 것은 아니고 최근에 이어졌다!

내지는 데 마레에 소속된 것부터가 뭔가... 뭔가였다거나
아니면 연구원이 된 후에 연락이 이어졌나...
-> 데 마레에 소속된 것부터는 아니랍니다

전후관계야 어쨌든 수락했다는 건 그런 의미일 거 같다
-> 수락했다~ 이거는 한결 본인 문제도 있어 그 '역방향 커리큘럼' 제안을 자신이 들었고 수락한 거니까... 그렇지만 정답처리!

너까지⬅️라는 부분도 서휘씨가 스트레인지에 있으니 태오도 그리 가지 않길 바랐던 거 같고
-> 100점 만점에 120점 정답
서휘가 자신을 떠났듯 태오마저 영영 떠나버릴 것 같았거니와, 태오는 서휘와는 다르게 조금 더 독종인 걸 한결이 알고 있었답니다... 저번판에서 보여준 한결이 작성한 태오 상태 리스트도 그렇구...

어찌 되었든 98점인 이유는
이 형제, 연락하고 있긴 하지만

그게 자신이 어떻게든 부양하려 발악하며 커리큘럼까지 받는 수모를 겪을 만큼 끔찍하게 아끼는 형제라고 해도... 부드럽게 회유했다고... 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124 로운주 (7zMd4Yp8Q.)

2024-03-17 (내일 월요일) 13:34:49

>>119 적응하지 않는다... 그저 스며들 뿐! 이라구 할까 스레 외적으로 제가 그런 묘사를 생각해본적이 없다는 게 맞겠네요...!

125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3:35:44

온 사람들 어서와

>>119 오른뺨을 맞았으면 상대편의 쌍싸닥션을 때려줘야지(이런발언) 이혜성도 그랬는데....이게...어쩌다보니 이래됐어 모든 건 인첨공의 어둠 때문이다(이런발언2) 서연이도 충분히 찾을 수 있을거야

126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3:36:54

다들 어서오라~~~~~~~~~~~~~

127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13:42:09

리개애애앵

나도 질문이란 걸 받아보겠드아 (하지만 없었다고 한댜

128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3:43:29

>>119 (쓰담쓰담) 하다보면 꼭 찾을 수 있을테니까! 리라뿐만 아니라 모든 저지먼트 사람들이 서연이 서포트해주고 함께 나아가줄테니 걱정말구 즐기면 되는거야🤗🤗

진짜 그럴까 생각 중이긴 해(?) 현재 그림자라는 빌런들은 인첨공 상층부와 관련되어 있고 어제의 유토피아 프로젝트도 그렇다 보니 맨날 윗대가리가 문제. 윗대가리를 메워야. 이러는 리라주의 혁명 염불이었다😋

>>123 생각보다 잘 맞춰서 눈땡그래짐
하 하아아아... 최근이었구나 그랬구나 아 세상에... 수락한거 커리큘럼쪽 생각도 하긴했는데 이게 진짜였다니 저죽을래요. 어케이런. 어케.
하아...........
막줄땜에 핑핑이됨 이 형제 어떡함........🫠🫠 리라주스프. 그럼 서휘씨 어케 회유한거길래 아 너무두려운
와중에 제일 걱정되는 건 태오다... 두 사람 관계 밝혀졌을 때 태오가 언젠가 이 사실을 알게 될 거라는 추측은 했었지만 이게
😇 ㄹㅈㄷ최악의방법으로밝혀진느낌

129 랑주 (lP2vuHA1Ls)

2024-03-17 (내일 월요일) 13:43:43

다들 일요일답게 활기차군 허허
드문드문 보는중이라 반응이 느릴수 있다네

>>113
옷에다가 비늘 채찍 그려주는건 어떨까 원할 때 꺼내쓰게(?)

130 서연주 (cv3FYGLQXE)

2024-03-17 (내일 월요일) 13:44:13

>>124 로운주
그렇군요! 저도 너무 고민하기보다는 스며들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25 혜성주
이런발언 맞말발언!!! 선빵을 맞았으면 최소 두배는 갚아줘야 다시는 누구에게도 선빵을 안맞을거예요 ><
앗 아아앗889ㅁ88988 혜성언니 멋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소시민일수는 없도록 망가져버린건가요 그건 슬픈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격려는 감사해요^^

131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3:44:50

서연주 어서와!!

>>119 정확하게 말하자면, 자신을 실험체로 사용해서 쓸모를 다 하는 버림패인거지:3 여로가 생각하기엔 [저지먼트]는 하나하나,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게 많다고 생각하거든. 내가 상술했듯 성여로 자신은 "성여로가 저지먼트라고 생각하지 않으니", 자신 목숨 하나만 버리면, 저지먼트가 고를 수 있는 선택지 중에서 위험한 건 없다고 생각하는 편:3

그래서 이 녀석, 순수하게 진실만 말하라고 하면... "저지먼트에 해가 가지 않게 한다" 라고 말하고 있고. 자신의 행복이라던가 그런 건 애초에 "난 행복하면 안 된다" 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나마 이경이의 존재가 있어서 "나는 행복해도 되나?", "내가 행복해지면, 경이가 불행해지지 않을까" 하는 것도 있고.


여로땅이 되게 비굴해보인다? 그거 맞음ㅇㅇ. 이 녀석 자기애 없어 없어-



그래서 여로땅 스토리 행동이나 갠이벤 행동을 보면...

(스토리 당시)위험한 약물 샹그릴라->"내가 먹고 그 부작용을 알아내면, 나 하나만을 희생해서 최대한 알아낼 수 있는 게 많을 것이다->샹그릴라 2알 복용

위험할지도 모르는 장소->내가 먼저 앞장서서 여기가 얼마나 많은 함정이 있는지 알아낼 수 있잖아?




(리라 갠이벤 당시)닿으면 화상 입는 레이저, 독으로 가득 찬 통로->파훼법이 존재한다면, 내가 먼저 나서서 그게 진실인지 확인할 수 있으니 적어도 저지먼트 전력에 피해가 안 간다. 겸사겸사 내 방법이 정답이어도 저지먼트는 이득이고 내가 위험해진다 해도 "난 저지먼트가 아니니까" 상관 없다.->버림패 역할을 다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신나서 앞장 섰음

(여로땅 갠이벤 당시) 여로땅의 유사형제씨가 다 같이 죽자며 기폭 스위치 터뜨린 시점->저지먼트 탈출이 급선무이니, 내가 제 발로 표해준(이하, 유사형제)에게 순순히 다시 붙잡히면 저지먼트의 목숨은 건질 수 있다->이걸 태오가 읽음.


이런 행동을 보인 거지:3

132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3:45:29

>>127 하냐냥 선생님 안한다는거 듣고 거대한충격. 받은 오너 이즈 히얼
한양이가 쌓아왔던 진로 목표를 놓고 당분간 한량으로 지내겠다 결심한 건 작금의 인첨공 상태에서 현타를 느껴서... 일까? 만약 스진이나 일상 등으로 심경에 변화가 있다면 다시 선생님 준비할 수도 있어?
다른 직업 생각하고 있다면 그것도 궁금하다! 사실 곧 렙5면 직업 없어도 생활이 되지만서도...

133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3:46:48

한양주 어서와!

>>127 한양이의 목표:3!

134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3:47:07

>>129 랑주안뇽! 밥먹엇써?(껴안 기)

헉 근데 이 아이디어 좋은걸...🤔 안그래도 랑이 이번에 채찍이랑 창이랑 잘 써서 아예 전용무기 제대로 하나 만들어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거좋ㄴ은데? 채택!(?)

135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3:47:15

다들 어서와
크아악 한양이 질문 크아악

>>130 훌륭한 코뿔소의 마인드이다 그런 마인드로 스토리에 참여한다면 분명 괜찮을 것 (대체임)
망가진 건가? 어라? (흠티콘) 어쨌든 화이팅이야 분명 잘 어울릴 수 있을테니까

136 서연주 (cv3FYGLQXE)

2024-03-17 (내일 월요일) 13:50:03

>>87 여로주:3
질탐 아직 안끝났다면... 여로가 지금까지 참말거짓말 섞어서 가장 큰 이익을 얻은 사건은 무엇인가요?

>>127 한양주
안녕하세요 부부장님!!
질문을 받는다시니... 한양이는 저지먼트를 안했다면 인첨공에서 무슨활동을 했을까요?

>>128 리라주
따수운말씀 감사해요 >< 든든하네요!!
죽창도 좋지만 인첨공의 보안시설이나 중앙서버같은 걸 정지시키는 기능을 가진 도구를 리라가 그려서 현장에 부착하는것도 가능하면 좋겠네요 인첨공의 시스템자체를 먹통으로 만들어버리자 ><

>>129 랑주
안녕하세요~ 좋은 일요일이에요 ><

137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13:55:06

>>132

한량으로 살겠다는 이유 -> 진로를 접은 것은 인첨공에 현타를 느껴서지만, 한량을 선택한 이유는 진로를 접은 김에 당분간 쉴 생각 때문이었던 것. 심경에 변화가 생긴다면 다시 생각할 수도 있으나, 그 심경을 변화시키기가 꽤나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

다른 직업이라.. 아마 1인 사업을 할 듯..?
구체적으로 정한 사업명은 없고, 프리랜서로 활동할 듯. 주로 안티스킬이랑 계약을 맺어서, 인첨공의 예산을 쪽쪽 빨아먹으면서 사설탐정이나 무력의 역할을 할 것 같아. 안티스킬이나 다른 회사에 들어가기에는 한양이 조직생활이나 위계를 싫어해서.. 사실 그거 안 싫어하고, 안 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마는, 한양이 굳이 안 해도 될 위치까지 왔으니깐!

138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4:00:20

>>136 자기 보육원 원장, 자기를 길에 버렸던 양부모에게 능력 쓴 거:3!

139 서연주 (cv3FYGLQXE)

2024-03-17 (내일 월요일) 14:00:28

>>131 여로주
아니 세상에 셀프마루타잖아요 이게 뭐야8989888ㅁ8888888899898 여로 안건강해 이경이를 위해서라도 그러면 안되는거예요 여로가 위험해지면 트라우마 어쩔거야 여로야 정신과 치료받자 (응?)

>>135 혜성주
한 눈을 앗아가면 두 눈을 찌르고 이 하나 부러뜨리면 이를 왕창 뽑아버리며 똥을 맞으면 똥을 두배로 싸겠다는 마음가짐...(더러워!!) 으로 힘내볼게요 ><
평화롭게 먹고살려는 마음을 유지하기어려워졌다는 점은 망가진 결과가 아닌가 생각했어요 그래도 신념있는 언니가 된걸보면 혜성이가 잘 극복하고 있는거같고요^^ 서연이도 분발하자 아자아자!!

140 랑주 (lP2vuHA1Ls)

2024-03-17 (내일 월요일) 14:02:26

>>134 밥 머것지
대충먹긴 해서 좀따 또먹을거다 하하

매번 들고 다니기보단 그렇게 꺼내쓰는게 멋있고 좋지(?)

>>136 서연주도 안뇽 좋은 일요일~

141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4:02:58

>>115 삐 삐졋ㅅ어? 액히야 삐지지 마. ㅠ (후레 ㅈㅅ) 아니 왜 웅... 이것만 하냐구 나 무서운 뱜미 아닙니다(?) ㅋㅋ 그건 내가 할 말이라구 내가 또 잉! 악! 막! 하면서 징징대두 에휴 할머니 그러지 말구 미음 드세요 미음~ 하면서 복복하면 댄당 (뽁실) 아 이래서 연상이 좋다니까 연하가 머리 위에서 논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손바닥 위였음을... 연하웅니 채고. 머여 이자식은 대가리 깨야해서 갓캐는 기각하고 갓(대가리 깨진)캐임은 인정합니다

>>118 히히! >:3
아 당근 없는 구워먹는 주먹밥 < 너무 귀여움
여로롱 당근케끼도 싫어하는지 궁금해졌어... 휘낭시에 생크림 케이크 요거는 진짜 맛잘알이자나

호러 보드게임...(두렵다) 여로롱 그런 면에선 겁이 없구나 싶구~

여로롱도 극야의 서 좋아하려나...(뜬금)

>>119 이유 금방 발견할 수 있을 테니 걱정 말라구~ 사실 소시민이면 '나는 죽기 싫어!'가 동기가 될 수도 있으니까, 정 어려우면 그쪽을 기반으로 가는 것도 즐거울 거야 :3~ 어느 쪽이든 서연주가 행복하게 러닝할 수 있는 방법이길 바라!

>>128 호호호 (리라주스프에 후추 톡톡)(호로록)
자 봅시다요...
태오는 큰 배신감을 아직 느끼진 않았으니 걱정 말아~~~
느껴봤자 현재는 데 마레에 대한 '인간이 그렇지, 역겨운 족속들.' 감정 정도이지 않을까 싶어.

자신이 '소리를 내지 않는' 상대의 속내를 파고드는 것은 처음이거니와, 본인 입으로 나오지 않았으니 망상일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늘 속이 거북하다, 기시감이 든다, 기분이 이상하다. 에 대해 추측하던 것이 이것이었구나 싶을 뿐이거든.
배신감이 데 마레인 이유는 한결이 '설마 들켰나', '알고 있었나'를 서휘와의 관계가 아니라 데 마레가 커리큘럼을 시키려 들었구나. 로 곡해하는 중이기도 하고. 태오는 서사 초반부터 데 마레의 호의를 상당히 꺼려하는 편이었기에...🤦‍♀️

주절주절 하지만 결론은 '나를 멋대로 뜯어고치려 하는구나'에 초점이 잡혀버려서, 본인이 추측한 것은 나리-한결의 관계 뿐이지 그 경위는 아니거든.

만약 환장할 집착광공!에 대해 깨달으면 배신감이 엄청 크겠지만 아직은 못 깨달았으니까.

어쩌면 알면서도 회피하는 걸지도.😏

142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4:03:10

다들


!

143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4:03:33

랑주 어서와!!

144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4:05:39

situplay>1597041220>118
똑같은 방에 있는 A와 B 여로는 둘 중 한명에게 사과를 먹으라는 지시를 내림.
이때 두 사람 모두 사과를 먹었다면 둘 중 누가 여로의 능력 때문에 먹은 것일까?

145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4:08:07

>>139 거기까지는 여로가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3 곧? 깨닫게 되지 않을까? 싶지만?
아마 여로는 그걸 그만두진 못할 것 같다<:3c 나는 그만두게 하고 싶은데 얘가 그만 둘 생각이 없음(비명), 놀랍게도 성여로 스레 처음 세워졌던 날부터 오너 상대로도 사기 여러 번 쳤음.

>>141 당근케이크 당연히!!! 싫어함<:3c 아마 청윤이가 당근 넣은 볶음밥 만들면, 그 당근 하나하나 골라낼 걸?;3 당근 케이크는 당근을 골라내기엔 지치니까 그냥 안 먹는 걸 택함<:3c

극야의 서, 읽을 수 있다면 바로 읽을 것! 무서워해야 하는 내숭을 부릴 때 빼곤 얘 겁 없어 없어- 동월이와 괴이 탐험 했을 때도 신나서 돌아다녔고!(?)

146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4:08:46

>>144 둘 다 기절했거나 잠들어있었다면 둘 다 겠지?:3 애초에 한 번에 한 사람에게만 쓸 수 있는 것도 아님!

147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4:09:16

>>146 한명에게만 썼다고 가정하면???

148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14:10:00

>>133

장기적으로 계획한 목표는 "없음". 진짜로 없음. 목표가 없어졌으니깐 잠시 멈춰서 쉬는 상태임.

>>136

음. 딱히 상상이 가질 않는 그림이네. 굳이 저지먼트가 아니어서 공부를 할 시간이 생겨도, 공부를 할 한양이가 아닌데.. 아마 조용히 학교에서 자는 학생 포지션을 차지할 듯 싶다.. 근데 능력하고 무력 때문에 건드리는 애들이 없는.

149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4:10:47

>>147 애초에 한 명에게만 쓴다는 가정 자체가 불가해..<:3c 잠들어있었거나 기절해있었다면 그 사람에게만 능력이 먹혔을 거니까.

150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4:11:43

>>119 철현은 아직 커다란 사건에 휘말렸다는 걸 자각 못하고 있어요. 그냥 눈 앞에 있는 놈이 거슬리니 엿이나 먹이자는 생각이에요

151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4:12:09

(잡담을 선명하게 핥으며 팝콘 먹는 사람)

>>139 예시가 왜 글애 ㅋㅋㅋㅋㅋㅋ웃겨 죽음 ㅋㅋㅋㅋㅋㅋ 옛날과는 많이 달라지기는 했어도 기본적인 성격은 그대로입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 많이 달라졋거나 아니거나의 시점 (티미 미안) 잘 극복했지만 또 언제 무너질지 모르지만 노력하고 있으니까(??) 잘 할수 있다 아자아자

>>141 흥 몰라 언니는 늘 그런식이야(?) 아 웃겨 이런 거 받아주다니 당신이란 먐미(웃다가 움) 미음드세요ㅋㅋㅋㅋㅋ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대박 웃김 명심하겠습니다 미음드세요 할 준비 만만으로 하겠음. (복복복복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또 연상의 맛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또 결정적일 땐 고장나는 것또한 (이런발언)
??? 태오 머리를 왜 깨요; 어이없어 진짜; 그리고 태오 갓캐 맞그등요?

152 서연주 (cv3FYGLQXE)

2024-03-17 (내일 월요일) 14:12:35

>>138 >>145 여로주:3
깨달아야죠 그런것도 깨달으면서 어른이 되는거예요!! 8ㅁ8
근데 캐가 오너상대로 사기를 친다는건 무슨의미인가요? 캐가 생각하는걸 오너가 모를수도 있나요?? @ㅁ@

>>141 태오주
어? 죽기싫다 매우 명쾌한데요?? 왜 저걸 생각못했지? ⬅️댕청서연주
감사합니다!!

153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4:12:40

>>149 둘다 기절했다고 한다면 여로의 목소리를 듣는 모두가 걸리는 것이군요!!

154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4:13:59

>>137 크악그렇구만......🥺 하긴 한양이는 한번 정하면 대체로 밀고 나가는 스타일인 것 같았으니까... 그리고 동화소설 캐릭터 au 했을 때 셜록이 된 떡밥이 이렇게 회수되는가 해결사 하냥이도 마히다. 사무실에 한과 조달해줘야만(?)

>>140 아주아주 잘해써용(쓰담쓰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한테 넣었다 뺐다 하는 것도 구현 가능한지 물어봐야겠다😏 히히 만약 다시 넣는 게 불가능하면 없어질 때마다 또 그려주면 되지만~~
아 맞다 랑주
situplay>1597041184>881
리라가 이거 맨 하단에 대사 하면 랑이 반응 어떨까
situplay>1597041184>912
그리고 이런 이유로 댄스부 영업이 시들한데 어케생각해(?)

>>141 (후추맛 되다)
후우... 일 일단은 다행이긴 한데... 아니 이게
커리큘럼 쪽으로 곡해중이라니 뭔가 뭔가 미묘하다 이걸 알면서도 회피중일지도 모른다는 가능성도 미묘해....... 나심란하다...🫠 과연 태오는 진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그건 좋은 일일 것인가...

155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4:16:01

>>153 그렇다면 추가질문
내부의 방 두개가 있어요.
그 방안에는 각각 기절한 AB가 있죠

여로는 두갈래 길에서 왼쪽으로가면 A에게 오른쪽으로가면 B에게 가죠.

그리고 여로는 A와 B 둘 중 한명에게 사과를 먹으라 암시를 했어요.

그 후 AB모두 사과를 먹었어요.
이 경우 암시에 걸린 이는 누구일까요?

단, 여로는 한명에게만 암시를 걸었다.
각 방 사이의 방음은 철저해서 다른 사람은 암시에 안걸림

156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4:17:42

>>152 안 믿기겠지만 놀랍게도.... 그렇다. 나도 얘가 뭔 생각하는지 몰라.. 극초반인 샹그릴라 때도 난 '설마, 얘가 먹겠어..?' 했는데 갑자기 "먹을래!!!" 하고 먹었기도 하고.

나는 이 npc를 믿는다! 인데, 여로땅은 "그 누구도 안 믿어" 이기도 하고...<;3c 일상 때도 "버림패" 절대 말하면 안 된다? 했는데, 은우에게 냅다 "날 버림패로 써주세요" 이랬기도 하고.... 애들 울리면 안돼! 했는데 이경이와 세은이 울렸고....... 그래서 매번 머리채 잡고 싸워<:3c 첫 날부터 자아가 있었어(흐릿)

157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4:18:23

>>155 그렇다면 결국 여로땅이 간 방에 있는 사람이 먹은 거 아니야? 결국 같은 말이잖아.

158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4:19:50

태오 독심술이 패시브면 tv도 못보는거 아니에요? 축구경기장이 나오면..

159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4:20:02

>>157 먹은 거->걸린 거 수정.

160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4:20:21

>>157 여로는 그걸 비밀로 하고 있고 다른 제3자가 맞춰야해요!

161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4:20:58

누가 걸렸는지.
사실 이것가지고 개인 스토리에 쓰고 싶어서요..

162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4:21:29

>>161 음? 여로땅의 능력을???
여로땅과 합의 없이????(동공지진)

163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4:21:33

물론 캡틴에게 승인 못받으면 안되겠지만..

164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4:22:13

>>160 그건 나도 모르겠는데....(흐릿)

165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4:22:18

>>162 놉! 이간질 용도에요!!
"너희는 너희가 실제로 너희 의지대로 움직이고 있는 게 확실해?"

166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14:22:46

167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4:23:53

>>165 결국 그거 여로땅 능력 쓰겠다는 거 아니야...?(흐릿) 캡틴이 말로 최면 거는 능력은 여로가 갖고 있는 퍼수에이션스피치 밖에 없다 그랬어..<:3c

>>166 어서와 성운주!

168 서연주 (cv3FYGLQXE)

2024-03-17 (내일 월요일) 14:24:11

>>148 한양주
마이웨이 페이스를 고수하다 조용히 졸업이겠네요 한양이는 저지먼트의 치안유지같은 활동이 딱 천직인가봐요 나중에 프리랜서가 된다면 단독활동이 많을거같지만 그래도 잘할거같아요

>>150 철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훌륭한 마음가짐이네요 화끈하다 철현이!!!

>>151 혜성주
웃자고썼는데 웃기셨다니 감사합니다>< 인생살이가 계속되는한 언제든 고난과 부침이 닥치고 흔들릴수있지만 거기에 어떻게 대처하냐가 중요할거 같아요 아자아자!!!

>>156 여로주:3
어... 거 무섭네요 여로 대단한친구였구나...

그럼 저는 잠깐 볼일 좀 보고올게요 다들 일요일오후 즐겁게 보내세요~~ ><

169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4:24:54

서연주 다녀오고 성운주 어서와~~
아이고 성운주 왜 우러
(쓰담)

170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4:25:39

다녀와 서연주!!

171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4:26:03

서연주 다녀오고 온사람들은 어서오고

172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4:26:14

>>167 실제로 여로는 능력을 안 쓴게 맞죠.

캐릭터들은 자의대로 움직이고 여로는 능력을 안 쓴게 맞지만.

정작 캐릭터들은 그것을 모르니까요.


지금 구상한 악당은 능력자들을 괴물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에 대한 예시로 일부캐릭터들을 조롱할 예정이어서요

173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14:27:04

여로주랑 계신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169 아뇨 그냥 눈이 뻐근해서... (눈꾹꾹)

174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4:28:08

>>172 쉽게 말해서 거짓말은 누구나 할 수 있으니까요.

175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4:28:17

>>173 악 그런거였어
인공눈물 있으면 넣자 아이고🫳🫳(눈마사?지)

176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4:29:04

>>172 으응 그렇구만.

그렇다면 철현주에게 말을 해줄 게 하나 있는데, 여로땅은 "저지먼트에게 해가 되는 건 안한다"주의야. 최면도 부실에서 자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안 걸고:3c 자기가 장난 삼아서 초창기 때 "오늘 한 행동 정말 자의라 생각해?" 라고 저지먼트 게시판에 물어보기도 하고 그랬지만 말이지<:3c

그래서 그 이간질이 아마 안 먹히지 않을까 싶어

177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4:31:39

>>176 맞아요! 저도 알고 있고 여로주도 알고있죠!!
캐릭터들도 다 알거에요.

그런데 악당은 그냥 조롱하기 위해서니까요.
진실은 중요치 않아요!
그냥 지금의 즐거움과 분노 해소를 위한 것이 악당의 동기니까요!

위와 같이 말했는데
[ㅇㅇ한걸로 구분 가능함 ㅅㄱ]하면 아쉬우니까 물어봤어요

178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4:32:27

>>158 그래서 현태오가... 문화생활은 미술관과 의학 박물관 제외하면 없는 히키코모리임😏

하하 오늘도 리라주 심란하게 만들기 대성공
성운쥑쥑도 어서오라

179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4:34:47

>>178 오케이 접수!

180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4:35:03

>>177 으응 그렇구만:3 잘 알았다 철현주여:3

181 경진주 (V.5jYBmRqc)

2024-03-17 (내일 월요일) 14:38:25

철현주가 짠 악당 너무 재밌어보인다 이런 캐 완전 사랑함... 능력자 보고 괴물이라 생각한다니 철현이가 성장하면서 이쪽으로 치우쳐가는게 아닐까 하는 오따쿠 생각도 들고

182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4:39:41

경진주 어서와!!

183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4:41:07

그 미리 갠이벤 때 쓸 레퍼런스 수집하는 것 같아서 첨언하자면

현태오를 막... 중계방송 그런 걸로 괴롭혀도 되거든? 나야 뭐 환영이지 애 멘탈 빠그라지는걸
그런데 미술관 건드리기 < 이거는... 가급적 나랑 상의를 해주거나 자중해주길 바람 그럴 일 절대 없겠지만...

롤로 치면 태오가 카다 진 루트를 밟을 확률이 높아져요

184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4:41:50

>>181 오!

185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4:42:11

>>183 예측 당했다!

186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4:42:39

뇌세포(패시브) 발동

187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4:43:15

"너를 위한 캐퍼시티 다운이다!"

188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4:43:30

>>187 크아아아아악

189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4:44:42

온 사람들 어서와

190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14:44:57

"무엇이 진실일까요?"
-흥.... 무의미하잖아요?
"제법 중요하답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이런 것일 수도 있지만.. 많은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함부로 재단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는 합리적인 마인드는 중요해요."
-그러니까 아직 살아계시는 거에요?
"서운해요. 맞긴 하지만요.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191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4:45:06

수경주 어서와!!

192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4:45:12

글고보니 할미 고민이 있어
셀털이긴 한데 들어줄 사람

193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14:45:36

느긋하게 일상도 구해는 봐야죠...

194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4:46:24

들어주는 건 할 수 있다...

195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4:46:31

경진주 수경주 어서와라~~

>>192 뭔가용😎

196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4:48:11

>>192 무엇인가 태오주:3

197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4:48:37

별건 아니고
예전에 하던 게임 커마한 캐릭터로 솜인형 신청 넣은지 1개월 하고도 2주째(총 6주째)거든...? 전자 도면은 2주만에 나왔는데 면피 사진을 4주째 안 보내줌... 바쁜지 물어봐도 '작업중이다'만 4주째... 빠르게 부탁한다 독촉해도 답은 없음...

이게 내가... 끝까지 인내하는게 맞나... 애가 넘 잘 나와서 에휴...🫠
그냥 그렇다구...🥺

198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4:51:13

>>197 한 번 각 잡고 물어봐야 할 거 같은데.. 요즘 어느 장르더라도 갠제 사기가 많다 들었어.
중국 쪽 공장으로 넣었다 하더라도 공장이 사기치는 경우 허다함....

199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4:52:43

>>198 크아아아악...
크아악...🥺 그치 나도 그거 엄청 고민하고 갠제 사기... 설마 당하겠어 싶거니와 지인도 거기서 제작하구 샘플 퀄도 나쁘지 않아서 주문 넣은 건데...

왜... 왜째서 연휴 안 끼었잖냐악

200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4:54:25

>>199 사기가 아니라 진짜 제작이 많아서 늦는 것일수도 있으니까 한 번 물어봐봐!

201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4:55:34

그건....물어보는 게 맞다 돈 낸 사람이 어쩌지어쩌지 하는 건 좋지 않으니까?

202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4:55:58

>>197 🤔 여로주 말대로 한번 각 잡고 물어봐야 할 거 같아 지인이 미리 넣어보고 한 거면 나름 신뢰도는 있었을 거 같은데 왜 태오주한테는 그러냐 크아악
🥺 심란하겠다 먐미

203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4:56:24

하아 내일 다시 문의 넣어봐야지
파파고야
도와줘...

204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4:57:20

>>203 혹시 제작 맡긴 쪽이 중국이면 태오주 위챗 어플 있어?
위챗이 자동번역 기능도 있거든.

205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4:57:39

>>204 물론 위챗 번역 기능이 믿을 것은 못 되긴 하는데 대화는 됨.

206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5:44:03

(하품)

207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15:45:29

안녕하세요 혜우주

208 아지주 (A739lp7S7c)

2024-03-17 (내일 월요일) 15:45:38

(퀭)

209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15:50:17

@캡틴
하나 여쭈어볼 게 있습니다.
다시 디스트로이어와 저지먼트가 맞붙을 일이 있다고 가정하면, 성운의 능력이 크리에이터전에서 리라가 보여준 활약상만큼은 아니더라도 공격을 방어하거나 행동을 억제하거나 유의미한 피해를 입히는 등 자기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나요?

210 랑주 (9nggLEZRBU)

2024-03-17 (내일 월요일) 15:51:15

날씨 따뜻한데 ㄱ그래서 걸었더니 기력이 빠졌다

situplay>1597041220>154
이런 나는 싫어요? 말인가
지금의 랑이 입장에선 흠... 뭘 그런 걸 물어봐 하고 머리 쓰다듬어주겠지 "난 싫은 건 싫다고 해." 라면서 😏

situplay>1597041184>912
랑이는 그걸 모르므로 뜸하네 생각만 하고 있을걸 좀 더 했으면 넘어갈수도 있었는데 아쉽네(?)

211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15:52:11

@혜우주
이번 훈련은 또 뭔가요...?

212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5:53:30

213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6:03:51

>>211 웅냥?
뭐라는게 무슨 의미야?

>>212 (복복복복)

다들 하이하이
자꾸 존담

214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16:04:17

다들 어서오세요.

215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6:07:05

>>213 ???? (뽝실해짐) 날 따뜻해져서 그르치 머 봄타는구나

하이들

216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6:07:47

오늘은
떡볶이
(비장)

잠깐 눈 붙였다 다들 어서와~~~

>>210 운동하고 왔어? 고생해따 좀 쉬자(복복)
히히 히히히
😊😊😊👍👍👍👍 단 한마디로 불안 잠재우기 이 아기늑대 대단해....... 최고야...

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ㅋㅋㅋㅋ 하 이럴수가!!!! 좀만 더 하면 됐는데!!!!
오너: 춤추는 랑이 보고싶다
리라: 나도 그렇긴 한데(앵커 상의 이유)
오너: 🤦‍♀️

합의가 안돼 크아악
댄스부 들어온 다음에 질투폭발 하는것도 재밌을거 같은데(?)

217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16:10:46

케이스 능력을 알고 확 왔다던 영상을 다시보면 진짜 직설적이었군.. 같은 생각을 하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https://youtu.be/-FrbSYzlqdU?si=lXZBEslrwwkc8hcT

218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6:10:51

>>215 크아암
인간은 왜 자야할까 안자고싶다

>>216 랑이 댄스부 입부 체험 하는 일상 돌리자 (소곤)

219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6:12:37

>>218 쓰읍 좋은데
이거 넘 끌리는데
저 질투 아직 100퍼 자각 못했다고 생각하면 가능할거 같은데 마침성하제인데????(행복회로 불타게 돌리기)

혜우우 잘잤니~~ 🫳🫳

220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6:13:09

수경주 어서와!!

221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6:13:40

돌아오면서 갱신이에요! 날씨가 좋네요. 따뜻해서 좋다! 헤헤...

>>209 저는 타캐릭터를 비하할 마음이 없다는 것을 먼저 밝히도록 할게요.
저는 리라가 크리에이터전에서 아주 크게 혼자서 뭘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며, 솔직히 진짜 까놓고 이야기하면 리라 혼자만의 능력으로 맞선다고 가정했을때 리라는 크리에이터에게 3턴만에 끝장난다고 보고 있어요. 아무런 유효타도 내지 못하고요.
그리고 그건 성운이와 디스트로이어도 마찬가지이고 더 나아가 은우와 청윤이가 진지하게 맞붙어도 마찬가지라고 판단하고 있고요.

그렇기에 혼자만의 능력으로 뭘 할 수 있냐라고 한다면 저는 상대가 될 수 없다고밖엔 대답할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그게 실제로 맞고요.


하지만 다른 이들과 연합하거나 힘을 합쳐서 연계를 한다고 한다면 충분히 맞부딪힐 정도는 될거라고 생각해요.

222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6:14:30

>>218 보통 반대야 반대
왜 안자려는건데 자야지 사람의 몸뚱이는 소모품이라 수면이라는 힐팩이 필요해요

다들 하이

223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16:14:33

다들 어서오세요.

224 아지주 (rlRGJoApLw)

2024-03-17 (내일 월요일) 16:16:00

몸이 소모품이야?
빨리 소모하고 새걸로 갈고싶다

225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6:16:31

>>219 그치그치
댄스부 앞에서 랑이 실력보여주는데 대뜸 리라가 랑이 끌고가서 벽쿵하고 질투뿜뿜해조 (사심철철)
웅냥냥 이상한꿈 꿧어 잠 찌금 설첬어 (골골)

캡틴 하이 어서와

226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6:17:12

성하제 때 금이한테 묵주받을 수 있다면 받는걸로

Q 님 근데 지금 스토리에서 혜성금 껴안고 있잖아요 애정표현이잖아
A 긴박한 상황이라 아무도 신경 안쓸거라는 생각을 할 뿐입니다
....그래야돼

227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16:17:39

새걸로 갈려면 인첨공쯤은 가야할지도(?)

다들 어서오시고.. 일상은 없는건가.. 뭐 쉬는 날도 있긴 해야하니까요.

228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6:17:56

>>222 그치만 자는 시간 너무 아까워
자고 깰때 시간 오래 걸려서 시러
우우 안잘래애액

229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6:18:04

>>224 ?
단순 소모품이라 부품 갈아껴도 소용이 없어요;

230 아지주 (LFE47LFJos)

2024-03-17 (내일 월요일) 16:18:54

나도 회귀할래...
새몸에 들어가서 로리타 드레스를 입을거야;;

231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6:19:25

스토리가 있는 날이라서 일상 구하기 힘들지
나도 지금 일상 돌리는 건 무리..

>>228 님은 좀 자야함 내가 아침 아홉시 퇴근할 때 깨어있는 경우가 50퍼 이상이야......

232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6:19:55

아지주가 지금 떠오르는대로 레스쓰는 삘이다

233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6:20:30

situplay>1597041184>738
오늘 이거 행할테니
현태오 이 새끼 왜 지랄임 싶어도 우짤래미로 봐주길 바란다.

234 아지주 (JxQE/A8YG6)

2024-03-17 (내일 월요일) 16:20:59

>>232 보고 정신차림
헉(헉)

235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6:21:42

>>225 맛있다
아 너무 웃긴게 이게 되면ㅋㅋㅋㅋㅋ 사실상 자기가 주도한 상황일 거란 말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 스불재다 스불재 바보멍총이카나리아
에구에구 이상한 꿈꿨어 피곤했겠다(쓰담담) 진행하기 전에 피곤하면 잠깐 눈 붙이자 날 따뜻하니 잠깐만 자도 좋더라구

나도 몸 갈고 싶다 인첨공이면 몸을 갈아낄 수 있겠지...

236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6:22:33

아니 아지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욕망 뭐야 귀여워

>>233 개설렌다 선배 말빨 기대할게요

237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6:23:24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절대로 타캐릭터를 비하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
아직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1:1로는 퍼스트클래스를 압도하거나 비비기에는 조금 무리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어요! 8ㅁ8
그나마 한양이가 레벨5가 되면 혼자서 조금은 저항이 가능하겠지만 그렇다고 압도하기는 또 힘들고... 그래도 버티고 뭐라도 해볼수는 있다 급이기 때문에....

레벨4 캐릭터들의 능력.. 단 하나만으로 1:1로 싸운다고 가정햇을때 퍼스트클래스들에게 뭔가 유효한 타격을 주기는 힘들다. 역으로 당할 가능성이 크다..라는 의미로 받아주시면 감사해요. 8ㅁ8

238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6:24:31

ㄹㅇ 이 마인드로 일단 협?상 들이박고
어허 내게 말대꾸를? 너 입다물어! 하면 넵 해야지
찢어주면 두배로 감사~

239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6:24:52

비하로 느끼지 않았으니 걱정 말라구~~~
난 솔직히 이정도로 비빌 수 있는 것도 신기했기에(...) 리라가 뭘 만들던 크리아저씨가 지울게~ 하고 없애버릴 줄 알았거든
우리캡틴 걱정도 많고
복복형에 처하겠다
🫳🫳🫳

240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6:25:24

>>230 아지주 귀여운 로리타로 환생하고 싶어?

>>231 뿌애애애애앵
사실 오늘도 깨있었지롱
다녀가는 혜성주 봤지롱

>>233 꺄악 태오야 더해조

>>235 ㅋㅋㅋㅋㅋㅋㅋ 리라 질투 스불재 커여워
으앵 지금 다시 누우면 못일어날거야... (환절기에 약한 새럼)(엉금엉금)

241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6:25:32

>>239 1:1로 승부를 봤다면 정말로 그게 현실이 되었겠으나...

지금 아무리 못해도 최소 10:1이기 때문에 리라 혼자에게만 신경을 쓸 수가 없다고 하네요. (옆눈)

242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6:26:15

>>241 이거봐 역시 다굴이 짱이라니까? 다굴도 전법이다(ㄹㅇ임)

243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6:27:15

>>240 (늘려주기) 그럼 기지개 쭉 펴고 햇빛받고 있자~~
환절기 고양이
귀여워
자장자장(???)

244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6:27:17

능력치가 최강이래도 하드웨어는 인간이니까
일대일이면 몰라도 다대일이면 과부하 걸리기 마련이지

물논 유니온이랑 제로?는 안 걸릴거같지만

245 아지주 (bej4Bf/HVQ)

2024-03-17 (내일 월요일) 16:27:32

뭐야 조용히해 부끄러워

246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16:27:43

>>213 이번에는 혜우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건가요......?

>>221 확인했습니다.

247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6:28:22

>>243 헉
나 방금 기지개 켰는데 이거 리라주가 당긴거였음?
히이익 안돼 재우지ㅁ(도로롱)

248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6:28:26

그리고... 오늘 만약 할미가 그 말투가 좀 그런 것 같다... 싶으면 무조건 말해줘야해
실은 오늘 컨디션이 조금 안 좋아서+약기운 때문에 아침부터 영 정신을 못 차리고 있어서 생각의 깊이가 그렇게까지 깊지 못해서 평소 3번 생각하던 말 2번만 곱씹고 뱉어버리는 나머지....

249 아지주 (3GecrAOMMs)

2024-03-17 (내일 월요일) 16:29:14

>>248 알았어
나도 막 말하고 있으니까 처지는 비슷혀

250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6:29:48

>>245 아지주 >>짱귀여운<< 로리타가 되고 시퍼?????

>>246 음
글쎄?
성운주 보기에는 어떻게 보였어?

251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6:30:04

>>249 니삭스에 허벅지 눌려 튀어나온 자국vs스타킹 살짝 찢어져서 튀어나온 자국

252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6:30:38

>>245 아지주는 로리타 드레스가 어울리는 미니미 요정이구나(소근)

>>2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 이게 바로 보이지 않는 손이다(????)
헤헤 이제 이 고양이는 제겁니다 발바닥 만져야지

>>248 아이구 알았어요 할무니 컨디션 안 좋아서 어째🥺🥺 무리 말고 있는거야... 이 와중에 솜인형 안주는 공장을 터ㄸ
아니... 3일 안에 내놓으라고 재촉해야

253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6:30:48

사실 다대일이어도 여러분들의 캐릭터 레벨이 2고 3이면 금방 코드가 분석되어서 끝장이 났겠지만...
다들 레벨4급이니까 분석도 어렵고..... (옆눈)

그런고로 오늘은 여러분들의 캐릭터가 이때 이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나요? 에 대한 질문을 들어보도록 할게요.

Q.왜 그딴걸 받죠?
A.질문 그다지 안 나올 것 같아서요.

세은:(절레절레)

254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6:31:27

>>252 흐앙대 내

255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6:31:43

>>253 헉 나나
성운이 중력이나 리라 땅 같은 중간책 없이 늪에 다이렉트로 빠졌으면 어떻게 됐을까?

256 아지주 (VL5EgBxFXs)

2024-03-17 (내일 월요일) 16:31:51

>>250 조용히해!!!!!!!!!!!!!!!!

근데 친구들한테 로리타 드레스 보여주면서 서클렌즈끼고 화장하고 가발쓰고 이런거 입고다녀도 친구해줄거냐고 장난으로 물어봤는데
의외로 진지하게 그정도면 건전한 취미라고 해줬어

257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16:32:33

258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6:32:42

으 중도작성

>>252 흐앙대 내 말랑발바닥이이ㅣㅣㅣ

>>253 어
진윤태전 할때 혜우가 허물 벗긴거 의미가 있었어?

259 아지주 (bej4Bf/HVQ)

2024-03-17 (내일 월요일) 16:33:47

situplay>1597041220>251 니삭스니삭스
스타킹은(수위에 걸려 지워진 말입니다)

>>252 누가미니미요정이냐
용이랑 붕어 그려진 동양풍 스카잔 기모노셔츠 하와이안 셔츠에 테크웨어적 포켓카고바지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갤러리에는 라즈리사? 옷 담아놓는 평범한 사람일뿐이야

260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6:34:04

>>257 성운성운주야 편집증 일으키지 말고 대답을 하렴! (꽁)

261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6:34:08

>>253 유니온 속내 못 읽었을 것 같단 답변이 나올 것 같아서... 내 묻지 않으리오...

262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6:34:23

>>255 빠지면... 전투 끝날때까지 리타이어요. 전원 다 빠지면? 은우가 꺼내주기야 하겠지만 그 때문에 걷어차여서 은우가 대신 늪에 빠져서 전투 끝날때까지 리타이어 당했겠지요.

아라:깝!!
은우:(죽은 눈)

263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6:34:40

나 잠깐 뭐좀 하고 왔더니 잡담 살짝 놓쳤다
아지주는 정신차리고 레스 쓰도록 하고 할미는 걱정하지 말라 필터링 안될 것 같으면 알아서 조절할거라는 믿음이 있어

혜우주야 늘 그러잖냐 뭘 새삼스레 복복

그리고 캡틴이 질문 받는 거 같은데 잘 모르겠다
난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이 어차피 안통하겠지 ㅇㅇ하는 생각 깔아두고 해서

264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6:34:46

>>2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합니다. 사실 그게 귀엽지 포동한게 좋아. (이러기

265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6:35:32

그리고 나도 가끔 손에 필터 안다는데 뭐

266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6:35:58

>>258 허물을 벗기자마자 여러분들이 기회다! 이러면서 두들겨패길래 알았는데 허물을 벗었기에 딜이 극적으로 막 박혔답니다. 허물벗음으로 방어력 95% 하락 처리요.

>>261 유니온 속내 읽기를 시도해도 못 읽었을 거예요. 텔레파시로 생각을 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게 즉 속마음이에요.

267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6:36:11

(필터 안 달면 큰일나는 새럼)

268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6:36:41

>>263 혜성이가 배터리 터트리지 못했으면 아마 전투 끝날때까지 계속 회복질하는 크리에이터를 볼 수 있었을 것. 전투가 2.5배는 길어졌을 것.

269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6:36:57

>>252 할미가 솜인형 여기 일찍 왔다면 여기에 정착했을 텐데... (공장을 향한 안타까운 눈)

270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6:37:13

>>258 마시멜로 같다
후후후
후후후🫳🫳🫳

>>259 힙스터 미니미 요정이구나(아지주: (꽁))
크 근데 아지주 패션취향 좋다 하나같이 맛도리

>>262 😱 홀리...
아저씨 가만안도!!

271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6:37:15

>>266 알았는데 -> 알 줄 알았는데

272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6:37:35

혼잣말인데 필터 안달고 되는대로 레스쓰고 마솝 누른뒤 어 조졌다; 했던 적이 있어서 요즘은 주의하는 중입니다....

>>267 대체(대체)

273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6:37:59

>>266 그럼 태오가... 크리에이터 속을 안 읽엇음 어케 됏나요🫠

😶‍🌫️😶‍🌫️😶‍🌫️

274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6:38:31

>>268 난 배터리가 터질 줄 몰랐다.........

275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6:38:42

>>266 오 갑각류 캐해가 맞았다니

>>270 (맬렁맬렁)(쪼코 마시맬렁)

276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6:38:53

에 나 말실수 안했지?(침)(더듬)

>>270 감샤

277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16:38:58

>>260 가능성은 두 가지네요
첫째, 진짜로 추격당했다
둘째, 편집증이나 어떤 외부요인으로 인한 환각
팔찌가 반짝인다는 건, 성운이와 연결된 그 팔찌인가요?

278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6:39:56

말실수는 안했단다 아지아지주야
대신 님 평소보다 한 10배는 욕망에 충실해보였어(?)

279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0:03

다들 캐릭터들 whatif 묻는건가요?? 철현이도!!
캡 스토리 중에서 철현이 없었음 더 어려웠을 스토리가밌나요?

280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0:33

아오 골울려....

아 나 궁금한 거........ 만약 크리아재가 기절했다면, 여로땅이 조종 가능했을까

281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1:25

>>278 다행
인데정말부끄럽다

282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2:03

>>272 히히히
훈련만 봐도 뭐... (찡긋)

>>277 정확한 대답을 원해?
그럼 다이스 히히

팔찌는 그게 맞아
심박수가 조금씩 빨라지다가 한순간 폭발적으로 상승했다가 갑자기 뚝. 떨어지는 걸로 나왔을거야
위치정보는 평범한 귀갓길>집 도착으로 보일거고

283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2:07

>>273 유니온이 말을 거는 일이 없었겠지요. 즉, 영문도 모르게 갑자기 사이버 공간이 펼쳐지고 갑자기 카운트다운이 0이 되어버려서 다들 대혼란 상태가 되어버리고 유니온이 천하의 개쓰레기라고 불리는 일이 없지 않았을까요? 유니온 자체가 거론되지 않았을테니까요. 즉 크리에이터 이놈은 쓰러져도 포기를 하지 않는 천하의 죽일놈이 되지 않았을까하고... 사실 크리에이터도 순간 찔려서 공격력 저하 디버프가 걸리기도 했고...

>>274 원래 다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284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2:10

로리타패션!!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함:3 귀여워!!!

285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2:31

>>281 하하하 부끄러워한대요

286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3:11

>>282 아

.dice 1 100. = 22

287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3:35

하하

일상칼 찔리기전에 조용히해라(??)

288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3:40

>>286 .dice 1 100. = 90

289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3:40

>>279 그림자가 본격적으로 나오면 항상 거의 100% 캐퍼시티 다운을 가지고 오는데 철현주가 체크하면 그림자 멤버들은 철현이를 확인하고 아 씁 하면서 캐퍼시티 다운 사용을 망설인답니다. 전에는 슈트 안이라서 에이 설마 뭐 어떻게 하겠어? 하고 썼지만....
역으로 카운터를 철현이에게 먹어버리고 말았지요. 참 대단하신 분...

>>280 어떻게 하라고 암시를 넣는 것은 가능하지요!

290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3:47

ㅋㅋㅋㅋㅋㅋ

291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4:08

>>282 킹받네 이 고양이 (쓰읍)

>>283 사실 거기에 배터리가 왜있는데?; 하는 생각이 먼저 들긴 했지 일단은
그런가 캡틴이 그렇다면 그런 거겠지?

292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4:32

>>287 (흰눈)

293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4:58

내 다이스 졸라짱쎄!

>>291 (대충 이잉 거리는 짤)

294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5: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5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5:31

혜우주 너무 쎄!

296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5:40

>>293 (대충 킹받음에 뽝뽝뽝하는 짤)

297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6:19

근데 보조배터리 이런거면
능력.사용에 큰 전력이 필요하진.않은가보네

298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6:28

개애애애앵시이이인

캡캡! >>279 나도 이거 궁금해앳

299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6:41

고마워요 캡틴!

300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6:46

>>291 배터리가 왜 있냐면 전력에너지를 공급 받아야 하니까요. 그리고 그걸 이용해서 전력 에너지를 공급받았고요.
리얼리티 프로퍼테이션 계열의 약점이 늘 그렇답니다. 뭔가 위력은 엄청난데 약점을 들통나면 와 이거 뭐임? 하는 것이 대부분이라서... 크리에이터는 전기 에너지가 있어야하는데 자신이 전기를 생산할 수 없으니 배터리나 배터리가 장착된 전자기기를 소지해서 그것으로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어요.

레이저를 쏠 때는 발악기로 뇌가 터지는 것을 각오하고 사이버 공간을 땅으로 펼쳐서 4학구의 전력에너지를 죄다 흡수해서 가지고 온건데 그나마도 한양이가 다 부숴버려서...(옆눈)

301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7:47

.dice 1 100. = 100

302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8:00

그렇구만 (흠)

303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8:07

>>301 (입떡)

304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8:09

>>301
ㄷㄷㄷㄷㄷ

305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8:22

>>297 퍼스트클래스이기에 딱 그 정도로만! 레벨1~2일땐 발전기가 주변에 있어야 해요. 퍼클이기에 강화되어서 그 정도로 사용이 가능해진 괴물이 되었지요.
대신에 자신이 소지해야만 한다는 것이 문제지만요.

>>298 한양이가 있어서 제가 어려워진 스토리요? ...여러가지 있는데 어제 전력탑 다 부순 것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죽은 눈) 갑자기 부실로 돌아가길래 어 설마 아니지? 아니지? 아니어야해!! 이랬지만...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고....

306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8:27

하냥주 하이이

>>294 히익 성운주가 어... 벽돌을 깻어(?)

>>295 맞아 짱쎄!
아지주도 도전해볼래?

>>297 크아악 히에엑 으냐냐냐냐냐냐 (정신못차림)

307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9:15

>>301 예? 아니 이게뭐야
이걸로ㅇ인정해주까 성운주야

308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9:24

>>306 도전! .dice 1 100. = 95

309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9:55

캡틴 나 반에서 2등했어(도도도)

310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6:49:56

줘패버리네;

311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16:50:01

>>307 그러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312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6:51:10

>>308 아니 아지주가 더 쎄자나

>>그치만 아지주가 이겨버렸는걸

313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6:51:13

>>309 1등이 아니잖아욧!! 다시 해와욧!! (어?)

314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6:51:51

>>313 우애앵!!!!! 칭찬안해줘!!!!
오늘외박할거야!!!(??????)

315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16:52:23

>>311 중도작성이...
다른 용도로 사용할 주사위라서요.

316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6:52:56

>>311 그치만 아지주가 이겨버렷고
저거 훈련 다이스구나 그치
안그래도 된다는건 안궁금한거야?

317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6:53:37

중도작성 갓뎀
내가 컴키러 간다 젠장

318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6:54:35

이 엄청난 값들의 대결
.dice 1 100. = 67

나도 다갓배틀 할래!
그리고 질문해줘!!!!
나도 질문받고싶어!!!

319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6:54:56

대충 다이스 배틀 나올 때마다 멀찍이 관전하는 짤

>>306 (본인에게 건 앵커를 모르는 척)(뽝뽝)

320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16:54:56

>>316 궁금은 하지요.. 그런데 형편없이 져놓고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나요.

321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16:55:00

(다들 활약이 대단함)
수경: 저는요?
수경주: 특근이슈때문에...

322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6:55:37

>>317 캬캬캬

>>318 .dice 1 100. = 29

리라를 화나게 하는 방법!

323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16:56:17

훈련 다이스고...
풀다를 띄우긴 띄웠는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
스트레스 풀러 오는 스레인데
왜 나는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기만 하지?

324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6:56:28

>>318 .dice 1 100. = 44
잉 질문......
리라랑 같이 여행간다면 어디로 갈래?


나도...
질문.....
없겠지 알아....

325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6:56:43

일단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자 마무리 짓고... 이제 또 휴식을 취해보도록 해요!
캡틴 다음주 주말은 1박 2일로 놀다가 올거라서... (어?)

그 다음주에 그러니까 30일에 성하제 관련으로 짧은 진행 한번 하고 4월 1일부터 성하제 좀 즐기고...

그렇게 챕터3 들어가봅시다.
그래도 애들도 좀 쉬고 힐링도 하고 그래야지.

326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6:56:54

하지만 내 다이스는 약했고

327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6:57:33

>>324 혜성이는 웨이버를 왜 싫어하나요? 힘으로 싹 밀어버리려고 해서 싫어하나요? (갸웃)

328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6:57:34

뭐지 마치 캡틴의 말이 푹쉬고 챕터3에서 대차게 굴러보자 코뿔소들아 하하하하하!!! 하는 조교의 느낌이 들었어

329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16:57:35

잠깐만요
스ㅜㅁ이안쉬어져

330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6:58:01

>>328 ???:그런 왜곡을 하는 참치는 가둬버려야겠구나~

331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16:58:18

>>305
크하하핫-!! 이제 앞으로 더 도망다닐 예정(?)

>>325
담주 여행이면..부캡 이벤트 진행 예정인가?!

332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6:58:22

엗...성운주. 무슨 일이에요? 일단 컴퓨터나 핸드폰 손에서 놓고 호흡 정리하세요! 8ㅁ8

333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6:58:56

>>223 아이고야

성운주 괜찮아?

334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6:58:59

>>331 아니요. 이번엔 그냥 한주 쉬어가는 기간으로 하도록 하죠!
물론 뭐 하고 싶다면 하셔도 괜찮고요!

335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6:59:28

>>324 아지랑 놀러간다면 제일 가고싶은 곳은 어디야! .dice 1 100. = 2

336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6:59:34

>>322 리라를 화나게 하는 방법!
🤔 화나게 하는 방법이라...

- 저지먼트 사람들을 깔보거나 다치게 함
- 이건 화나게 하는 방법이라기보다는 극혐하는 요소지만 아이들을 이용하려고 하는 어른들
- 리라를 붙잡고 다른 사람 뒷담화를 함(친할 수록 분노 up, 뒷담 대상이 랑이면 이하생략)
- 리라 앞에서 타인에게 위해를 입힘

정도? 일거 같네!

337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7:00:02

>>327 그 뭐지?
안드로이드 잔뜩 있었던 지하 연구소? 갔을 때? 이번 챕터 시작할 때 나왔던 곳 가기 전에 웨이버가 저지먼트에 대해 뭔가 발언했던 적이 있었거든
무슨 말인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흠)
아마 그때부터일걸 말하는 게 마음에 안든대(?)

338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7:00:13

>>336 아아 리라는 너무나 착하다...........

339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7:01:41

>>330 크아아악 하지만 사실이잖아요 동굴아저씨

>>335 아지랑 놀러가면?
..조용한 곳?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 조용한데 가면 어떨지 궁금하대

성운주는 쉬어라

340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7:03:11

>>339 조용한데 ㅋㅋㅋㅋㅋㅋ
아지는 혜성이랑 가면 어디든 좋다고 해놓고
도서관가면 꾸벅꾸벅 졸거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1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7:03:55

>>337 아. 그거.. 은우 까는 말이었죠. 애들 관리를 참 못한다는 식으로 말이에요. 그게 혜성이는 상당히 마음에 안 들었었군요. 그런데 충분히 이해하지요! 그거! 원래 까는 것도 자기가 까야지. 남이 까면 미운 법이에요.

342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7:04:16

성운주 아직 여력 있으면 봉투로 비구 감싸서 심호흡 하고 병원 가보는 게 좋겠다.

343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7:05:34

>>324 리라랑 같이 여행간다면 어디로 갈래?
은우 섬(은우: 나가)

농담이구 후후😏 글쎄~~ 보니까 랑이는 시끌벅적한 곳은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아서 조용한 산장이나 바다 옆(여기도 호텔 아니고 단층 숙소로)으로 놀러갈 거 같다!
아니면 아예 전에 말한대로 리라가 섬 만들어서 거기로 가버리거나? 이 경우에는 요리를 못하겠지만(...)

나도 질문!
혜성이 해외여행 갈 수 있다면 특별히 가고 싶은 곳 있어?
그리고 인첨공 안 들어왔다면 장래희망 뭐였을까?

344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17:05:38

좀 쉬시는 걸 추천드려요.

345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7:06:40

성운주 괜찮아? 태오주 말대로 비구 감싸서 심호흡 하고 가까운 병원 가자

346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7:07:17

다이스 때문이야??
다이스 적게 나와도 스트레스 받을거 같으면 그럴거 같다고 진지하게 얘기해봐!!
너무 자책하지말고!!

347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7:08:12

리라... 여로땅 유사형제한테 리라가 해주고 싶었던 말이라던가?

348 이혜성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7:08:39

>>0
장갑을 낀 손을 허공으로 툭 털어냈다. 바닥에 쓰러져서 신음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다가, 문득 공기가 시끄럽다고 생각한다. 조금 조용해졌다 싶었더니 다시 시끄러워지는 걸 보면 여기도 별반 다를바 없구나 싶은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바람에 변조가 걸려있는 기괴하고 기분나쁜, 불쾌한 웃음소리가 아주 짧게 울렸다가 흩어졌다.

"시끄러운 건 영, 사양인데."

가면 위에 튄 핏자국을 엄지로 문질러서 닦아내며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349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17:09:05

성운주 혹시 비닐봉지 있으면 그걸로 코랑 입 막고 천천히 숨 쉬어봐! 그리고 바로 병원 가!!!

350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7:11:09

>>3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해준씨한테 하고 싶었던 말
그때... 다 한 거 같긴 한데...

솔직히 표해준이 한 행동 자체가 당시 리라 발작버튼이었어서(박호수 일 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후배가 웬 얀데레스토커한테 납치당함 스토커들이 다 그렇지만 동기가 이해되지도 않고 논리도 안 통함) 말...........
......욕...?(...) 욕을 빼고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상태였다
그래도 하나 꼽자면 "내가 딱 너 같은 애를 알았는데 지금 4학구 수용소에 있다, 너도 이제 그렇게 될 것 같네. 축하한다." 이 정도였으려나~

351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7:14:54

>>340 꾸벅꾸벅 졸면 그냥 졸게 냅두고 이혜성 도서관의 조용한 곳에 박혀서 책 읽고 있을 느낌적 느낌(?) 아니 근데 조는 거 진짜 귀엽다

>>341 아 까도 내가 까 씨익씨익
고럼 당연하지 남이 까면 기분 나쁜 법이라구

>>343 은우네 섬은 나도 가고 싶다(이러기)
오 좋다 섬 만들어서 둘이 놀러가버려 둘만의 파라다이스를 실천해버리자(??) 리라랑 호캉스 하는거 보여줘 보고 싶어(이러기22)

이혜성?
이건 오너 사심도 좀 들어가 있는데 스위스나 파리? 극과 극인 이유는 힐링이냐 관광이냐의 차이임 그리고 둘다 눈이 즐거우니까가 이유
인첨공 안들어왔다면.....리라처럼 연예계는 아니지만 예체능으로 진학하지 않았을까? 악기를 배운다던가 아니면 관련 뭔가를 한다던가?

352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7:17:51

>>351 크 스위스 파리 좋지🤤 혜성이 이미지랑도 잘 어울린다 널찍한 자연경관과 시크한 도시 풍경이 동시에 어울리는 혜성웅니

헉 멋있었겠다! 실음쪽으로 갔으려나~🤔 관련장비 다루는 혜성이 생각하니
나는
죽다.

353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7:17:55

뱅크 처리했어요!

으앗. 은우의 섬이라니! 입장료를 내라!! .dice 100 100000. = 20064 원이다!

354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7:19:27

>>353 ......생각보다 싼데????
🤔 부쨩 이거 놀러오라는 뜻?(은우: 나가)

355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7:20:59

뭐야 씻고오니까 뭔일이야
성운주 봉투로 입 막아보고 심하면 병원 당장 가

356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7:21:27

섬 한번 입장에 2만원....
괜찮지 않나. 이거 진짜로...

357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7:22:08

>>352 웅니<< 이거 들을 때마다 묘하게 웃음 왜인지 나도 몰루
실음 괜찮다 관악기나 현악기 다루는 이혜성.....가끔 악기로 노래 악보 커버해서 익명 쇼츠로 올리는 이혜성....근데 이혜성한테 뭐가 어울릴지는 모르겠다 갭차이로 기타나 베이스 쥐어줘도 좋을 것 같고
리라가 아직 연예계에 아무 사건사고없이 건재한 세계관이여서 마주치고 그랬으면(?)

358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7:22:28

싸다
놀러와도 된다는 뜻인가?

359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7:25:37

누나 없어진거 알고 또 찾아다니다가
누나보는거 같이보고싶다고 우겨서 옆에서 보다가 또 존다

그래도 누나랑 편안한 도서관 와서 행복한 꿈 꿔서 좋대

360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7:25:59

>>356 요즘 식사 한 끼도 2만원 훌쩍인 곳 많은데
정말 괜찮다고 생각해 은우야.... 감동이야(?)

헉 맞다 캡틴
혹시 실체화 시킨 그림을 종이(또는 그림 바탕이 되는 곳)에 넣었다 뺐다 할 수도 있을까?
덕배(날개사자)로 예를 들자면 평소엔 스케치북에 그림 상태로 있다가 전투 시에 나오고, 전투 끝나면 종이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 약간 포켓볼처럼?

>>357 혜성이가 웅니니까. 그것은진리.
크 너무좋아 혜성이 기타 베이스 8ㅁ8 더 갭으로 드럼이어도 좋을거 같아 시원하게 치는 거 멋있을 거 같고
작곡프로그램도 만지고... 그러게 흐아악 짱 좋아 작곡가 혜성이랑 그 노래 받은 아이돌 리라⬅️이런거 쏘 테이스티

361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7:26:46

왜 아지가 내 동생이 아니지
부럽다 아지부모님
저 사랑둥이랑 같이 살다니

362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7:27:13

>>359 가끔 이혜성은 아지가 동생이 아니라 진짜 비글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아니 같이 보고 싶다고 우기기까지ㅋㅋㅋㅋㅋ그림책이라도 쥐어줘야하나ㅋㅋㅋㅋㅋㅋㅋ또 졸면 굳이 안깨우고 원래 보던 책 보는 이혜성이 있다

363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7:27:40

>>360 그건 불가능해요! 어디까지나 리라의 능력은 실체화니까요. 능력을 해제하면 사르륵 소멸하는 방식이랍니다.

364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7:29:05

>>363 크윽 그렇군 답변고맙따!
뽑아 쓰는 채찍은 어렵겠군... 대신 미니미로 해서 줘야지...

365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7:29:18

암튼 아지주가 다이스를 이겼으니
situplay>1597041184>958 이거 해석을 해주자면...

들은 소리 중 절반은 실체
겪은 일 중 절반은 허상

일단 골목에서 빌라 앞까지 오면서 들은 발소리는 현실이야
행인의 발소리를 쫓아온다고 느낀거니까
실제로 빌라의 출입구를 지난 후로는 현실에 아무런 소리도 사람도 없었어

그런고로 출입문을 내려치는 소리부터는 허상이야
여기서부터는 허상의 행동이 적극적으로 추격이 되기도 하지
자기 환각이니까

혜우가 단 한번이라도 소리의 정체를 확인하려 했으면 금방 풀렸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럴 정신이 없었다

366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7:30:13

비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성이가 거실로나오면 tv 떨어트려 부숴놓고 혜성이 헉하고 보는 아지(입에 칫솔 물고있음)같은거 떠오르잖아

혜성이 다정하고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367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7:30:57

>>365 혜우 이녀석
점점 걱정되는구마이

368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7:31:13

답레줘야하는데 좀 쉬고싶어(밍기적)

369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7:31:27

허어
혜우 정신건강이 더 안 좋아지고 있는걸까 아니면 이것도 최면 건 인간이 수작을 부린걸까?
🤔... 어느 쪽이든 걱정스럽다 몰리고 있다는 뜻이잖아

370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7:31:55

>>360 그럼 나도 리라웅니라고 부르면 되는건가 막이래 후후.. 리라주는 천재인가? 드럼 좋다. 세상 여리여리해보이는(인첨공 밖이니까) 애가 드럼쪽으로 쪼르르 와서 앉은 뒤 머리 주섬주섬 묶은 뒤 드럼스틱 들고 잠깐 머뭇거리며 음? 음? 하고 이어셋 같은거 끼는거 깜빡해서 음향팀 뛰어와서 어? 하고 버벅거리다가 치는거지 시원하게.
크 벌써 한그릇 뚝딱
그게 인연이 되서 한번쯤 프로그램 찬조출연하던가 연예인 리라의 하루 일과 같은데서 잠깐 등장한다던가 그러는거지 후후히

371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7:34:11

혜우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건가요

>>366 정정하자 비글이 아니라 리트리버 새끼였나? 근데 아지는 나이 먹고 성인되도 특유의 느낌이 안사라질 것 같단 말이지
보자마자 뒷목 잡는 이혜성이 떠오르고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

372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17:34:12

(구경중)

373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7:35:37

285 자캐가_지금보다_행복해지기_위해_변화해야_할_점이_있다면
: 1. 본인 마인드(될까 제일 궁금한 요소)
2. 주변 환경
3. 나리와의 관계

물론 태오의 '성격'에서 진짜 행복을 추구하려면
주변 환경과 본인 마인드가 바뀌면 됨😏
나리와의 관계요? 얘가 개선할 거라서.
😏

585 누군가_자캐에게_변하지_않는_것이_무엇이냐고_묻는다면_자캐는
: "아마 나 자신이겠죠."
하고 느릿하게 눈 감을걸.

146 자캐의_운전_실력은
: 처음엔 얌전하게 운전하나 싶지만 조금이라도 도로에서 수틀린다...? "안전벨트 맸나요." 하고 물어보더니... "그럼 이제 꽉 잡는 게 좋아."

하고 난폭운전의 정수를 보여줄 녀석.
크크큭맨이랑 싸울 때 차 있었으면 일단 들이받고 볼 녀석...
운전대 잡으면 성격 바뀌는... 녀석...

면허 있을걸 얘는... 나이 되자마자 땄을 거야.🤔🤔

태오,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374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7:35:46

>>370 리라한테도 웅니소리 해주는거야??? 영광입니다🥹 아 근데 진짜 짱이네 혜성주 혹시 천재야? 여리여리하고 교회언니같은 인상의 드러머라니... 근데 또 옷은 꽤 펑키하고 갭도 이런 갭이 어딨냐 금이가 혜성이 공연 보러 왔다가 반했으면 좋겠다(???)
크 맛있다 나 갑자기 인첨공x 에유도 궁금해졌어 인첨공이 없었다면 우리 애들은 뭘 하고 살았으려나...🤔

악 너무 좋 아
약간 나혼산 이런거에 찬조출연 해주는거지 집에 초대하고🤭🤭 하 작곡가 힙하다고 sns에서 자와자와할듯 그렇게 혜성이의 이름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를 덮게 되는데...

375 동월주 (2w5VqTgUgc)

2024-03-17 (내일 월요일) 17:36:02

덕배야!!!!!!!!!!!!!!!!!!!!!!!!!!!!

376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7:36:05

리트리버 새끼 한아지
크면 거대해지나(??)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한테 안들키게 이거 숨겨달라고 애원하는 동생 한아지

377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7:36:12

자캐썰 한입 먹고 튀어감

378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7:36:37

동월주 갑자기 뭐냐ㅋㅋㅋㅋㅋㅋㅋ시끄러웟!!!!!!

>>372 수경주 하이

379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7:38:10

동하수하

380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7:39:27

>>373 285에서 자기 마인드 그 바로 밑에서 변하지 않을 게 나 자신 이러는 현태오라는 소년........ 정말 쉽지않고 그래서 좋다... 나도 넘 궁금해 태오의 마인드에 변화가 올지...
이 소년... 행복해졌음 해...

아 근데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우야 태오가 난폭운전 해요(?) 차로 공격하는거 힙하다 이게 예술이지(아님)
면허 있는 거 좋다...🥹 합법적으로 간지나는 세단을 몰 수 있는 유명예술가이자 버튜버이자 스트레인지의 안드로이드 전문가이자 저지먼트의 독심술사 말빨천재
이게현태오야

381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17:39:44

다들 어서오세요.

382 동월주 (2w5VqTgUgc)

2024-03-17 (내일 월요일) 17:39:46

덕배가... 우리 덕배가 스케치북에 갇혔다잖아요!!!!!!!!!!!!!!!!!!! 덕배를 구해야해!!!!!!!!!!!!!!!!!!!!!!!! (슬라이딩)

383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7:40:07

>>380 이게 머선 메리수여
헤이커 어서 졸업시켜야만(?)

384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7:40:15

>>382 이사람아!!!!(치임)(날아감)

385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7:40:31

ㅋㅋㅋㅋㅋㅋㅋ수경주월주안녕!!!
헉 맞댜 월주야

situplay>1597041184>930 요거요거!

386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17:40:39

진단.....


.dice 1 100. = 21
.dice 1 3. = 3

*일 경우...
.dice -100 100. = 43

387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7:40:53

>>373 운전...(동공지진) 으악...도망쳐! 크크큭맨아! 이대로 뺑소니를 쳐서 너의 뇌를 가져가려고 하는 것이 분명해!! 8ㅁ8

388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7:41:15

>>382 ㅋㅋㅋㅋㅋㅋ아 아니야 덕배는 리라가 목줄로 인형화 시켜서 데리고 다니고 이따!!!
목줄풀면 덕배등장해요
월이가 원한다면 데려가줄게

389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7:41:32

>>374 원래 멋지고 예쁘면 웅니랬어
교회언니같은 <<<
ㅋㅋㅋㅋㅋㅋㅋㅋ반박 불가...(이마침) 이혜성 쇼츠 올린거 보던 금이가 대학 공연 같은데 놀러갔더니 거기서 이혜성을 발견하고...그렇게 드라마가 시작되고(?) 맛있다 다른 애들한테도 썰 뜯어내자 리라주야
집에 초대하고<< 여기서 리라의 E기질이?? 맛있다 한그릇 더 줘봐 주모(책상 치기) 아니 미치겠다 갑자기 월클? 그럼 리라는 이미 월클이라는거지? BTS급인거지?

390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7:43:13

온 사람들 어서와
커피사러 가야하는데 나가기가 싫다 (이불 속 꿈질)

>>376 거대해졌는데 성격 그대로면 이혜성 나날히헬쓱해진다(?) 숨겨달라고 애원하는데 냅다 아주머니이이이!!!!!!!하고 불러버리는 이혜성이었다

391 동월주 (2w5VqTgUgc)

2024-03-17 (내일 월요일) 17:43:29

>>384 헉 아지주!!!!!!!!!!!!!!!!!!!!!!! (오열) 덕배를 위한..... 숭고한 희생이었어....... (묵념) (?)

>>385 앗 확인했습니다!!!!!!!!!!!!!!!! 유빈인가 슈빈인가 뉴빈인가🤔 (??) 후후 좋다 나중에 훈련거리로 써야겠군...
>>388 월이 요새 덕배 못봐서 부실에 고양이 간식만 덩그러니 남아있대요 (?)

392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7:43:36

오늘의 한아지

여로한테 티셔츠 교환하자고 함

393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7:43:58

>>391 젠장(파들파들)

밥먹고 답레 가져온다!

394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7:44:20

>>387 어케 알았지....???

뇌 줘!!!!!

395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7:45:21

어서 오세요! 동월주!!

그리고 아지주는 다녀오세요!

396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0:17

351 자캐는_위로받는_것에_익숙한가
> 처음부터 이게 뭔데....(흰눈) 익숙하지 않아졌다가 알맞음. 집안의 막내라서 위로 받는데 익숙해졌다가 인첨공 들어와서 위로하는 위치에 있었다보니 많이 바뀌었다나 뭐라나

240 자캐는_네일아트를_해본_적_있는가
> 놀랍게도.....한번도 없다. 적당히 보호제랑 큐티클 제거는 주기적으로 받았지만 네일아트는 한번도 안해봄. 네일아트 자주하면 손톱이 약해진다는 걸 아직도 믿는 모양. 믿거나 말거나.

176 자캐는_눈치가_좋은_편_vs_안_좋은_편
> 굉장히 좋은 편인데 이걸 티 안냄.

이혜성,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반응 안해줘도 된다 봐줘서 땡큐

397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0:51

>>389 큭 그건 반박할 수 없다(?) 하 완전 맛있다 좋아좋아 이따가나 내일 뜯어내야지 후후후 코뿔소 딱대!(?)

후후후 당연하죠 E100의 추진력이다 이것이😏 혜성이 얼굴 알려지고 밴드도 같이 알려지고 작곡한 곡도 알려지면서 해외에서도 일 들어오고 그렇게 거장이 되는거지~~
리라는

안 관뒀으면 충분히 가능했을지도🤔

>>391 후후후후후 그것은 조만간 공개😏😏 공유하는 훈련거리가 있으니 매우 좋군 월주 훈련에 나오면 정보 풀어봐야징
으악ㅋㅋㅋㅋㅋㅋ 아 안돼 조만간 데려갈게 덕배 밥먹여(?)

아지주 다냐와~
헤헤 떡볶이 먹는다

398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2:18

39 자캐는_영화관에서_팝콘을_먹는다_vs_안_먹는다
영화관을 가냐는 것부터가 문제인 거 같은데...
만일 끌려가면 안먹어요.

233 네가_희생하면_세상이_멸망하지_않을_거라는_말을_들은_자캐는
이거 한건데. 기꺼이...일지도. 였던가?

435 자캐의_머릿결은_어떠한가
매끄럽고 단정하다.. 고 생각하고 있어요. 의외로 관리받고 있음(?) 근데 묘하게 윤기는 덜한 느낌? 빛 흡수하는 거 같은 검음이라 그런가.

수경,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316 자캐가_지금까지_살아오면서_했던_오해는
없어요. 결과적으로 오해가 아니게 되었을테니까요...

336 자캐는_가족들과_어느_정도_교류하는가
가족이 있냐부터 물어야 하는게 아닌가요.
뭐. 본인 손으로...였을지도 모르지요?

391 자캐는_지병이_있는가
픽 쓰러지고 몸 약하고 그런 게 명확하게 병이라고 하긴 그런데.. 없다고 하긴 그렇죠.

안데르,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399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3:02

>>369 요건 정확히 해주자면
칼찌들의 계획은 아니다
혜우 정신의 피폐함이 거의 완전히 수면 위로 드러났다

다들 어서오고 다녀오고
나도 이벤 전에 잠깐 (총총)

400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3:20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네일아트를 해본적 없다니.
혜성이랑 일상소재로 네일아트.. 킵해두자..(?)

401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3:36

가기 전에 태오 혜성 수경 진단 잘 먹고 갑니다
반응 못 해줘서 쏘리

402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3:45

>>396 한번도 안해본거 진짜 갭모에 그자체 너무귀엽다
펑크룩힙스터패션인데 얼굴은 교회언니 손톱은 네일아트 해본 적 없음이라....😏😏 맛잘알......
검은색 하얀색에 푸른색 은색 큐빅 박은 네일 한 거 한번쯤은 보고싶군 리라야 만들어(?)

하 근데 위치 바뀐거 오타쿠적으로 좋고 약간 슬프기도 하고 8ㅁ8 집에서 막내인 웅니가 인첨공에 홀로 들어와서 선배가 되었다는 게..........
🥺🥺🥺 웅니...

눈치좋은거 좋다
갑자기 떠오르는 15주년 일상

403 태진주 (EUDK5O3s7Q)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4:03

막간을 틈타 잠깐 인사만 하고 떠납니다
일상도 하고 진행도 하고 싶은데 애석하게도 그러지를 못하고 있군요

평범한 주말이었으면 체력을 좀 아껴가며 해봤을텐데

애석하게도 저의 덕질에 있어 아주 중요한 시즌이 이번 주말인지라 그러지 못하고 있군요 으어억

여튼 좋은 주말과 진행과 저녁과 기타등등 되시길 바랍니다...

404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4:07

아지주 맛밥

>>397 썰 마이따 웅냠냠
그럼 나는 썰도둑이 된 리라주를 따라다니면서 뽀스래기 줏어먹어야지 히히
E의 추진력 무섭다 I80인 이혜성이 기 빨려서 현타온 표정 카메라에 잡혔을 듯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그렇게 거장되면 이혜성 얼떨떨해하면서 어영부영 스케줄 소화하는 바람에 주변인들에게 잔소리 듣고 힝하며 스케줄 조정 들어가고 (이러기) 역시 리라야 과연 짜릿해 굉장해 역시 월클 리라

405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5:43

>>396 결국 인첨공이 나쁜거군요! 그런거군요!! 8ㅁ8 아니..세상에... 한번도 없다니. 그건 그것대로 놀랍네요. 그리고 그 이유도 뭔가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눈치가 굉장히 좋다라...(빤히)

>>398 그럼 스스로 가면 먹는 편인가요? (갸웃) 결론은 수경이의 머리카락은 정말로 예쁘다라는거군요! 압니다! 고운 머리카락!! (엄지척)

406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6:41

>>403 홀페스 구경 잘하고 오라 태진주야
현지에서 보는거면 부러워 미치는거고 뷰잉보는 거면 그것도 부러워 죽겠다는 걸 알아줘 나중에 보자

>>402 크아악 15주년 일상이 나올 줄 몰랐다 크아악

진단 봐준 것만으로도 고맙다
수경이랑 네일아트라고? 세상......괜찮을지도

407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7:18

>>399 😱 이게더문제잖냐
혜우주 성하제 후에 이벤트 할 거 같았는데 나... 심장 잘 부여잡고 있을게...
다녀와!!

>>398 왜 안 머 거🥺 우리수경이 언제 간식 맘 편하게 먹나...
리라가 할 말은 아니지만서도...(쓰던 훈련 봄)

약간 매트한 블랙이려나 휴 예쁘겠다🤭 근데 결과적으로 오해가 아니게 됐다는 뭐야 오해를 사실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야??? 신경쓰임
본인 손으로는
뭐예요
무서워

지병보다는 허약체질에 가까운 거려나🤔 내지는 내구도가 지나치게 떨어져있는 느낌?

408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7:19

>>405 가끔은
눈치가 빠르지만 눈치없는 것처럼 구는 것도 나쁘지 않대(???)

409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8:02

스스로 갈 때가 거의 없겠지만 스스로 가도 안먹을 거 같은데요.
케이스랑 가면 케이스만 한가득 들고 있을거에요.

케이스: 티이. 좀 들어주세요오... 손이 모자라요오..

410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7:58:22

헉 태진주 오랜만이야 8ㅁ8!!!!! 덕질하러 가니 재밌게 보고 오구!!!!

411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00:28

어서 오세요! 태진주! 아이고...많이 바쁘시군요. 부디 그 바쁜 시즌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8ㅁ8

412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18:02:02

딱히 무서울 건 아닙니다..

이자식이 혈연적 가족을 끊어버렸다. 는 거죠.
혈연적 가족이 없다고 했으니까. 가족이 없는 거에요.

413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18:02:24

태진주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414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06:00

이제 슬슬 마지막 단계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진짜 얼마 안 남았음. 정말로 금방 끝남) 저는 체력을 보충해야겠네요! 으차!

415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18:07:49

(치맥 조지는 중
(오늘도 취중 진행

416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8:08:47

(납작)

>>415 하냥하냥주야...

417 동월주 (WKvGbIz.lU)

2024-03-17 (내일 월요일) 18:09:23

>>397 크윽 리라주가 붙인 설정 너무 기대된다 정보 공개 될 때까지 숨참고 잠을 안자겠습니다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덕배 밥먹이다가 몸통박치기 당하고 바닥에 뻗을 월이가 벌써 보이지만 (?) 그치만 데려온다면 굉장히 기뻐할거래요!!!!!!!!!!!!

418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18:09:30

다들 어서오세요.

419 동월주 (WKvGbIz.lU)

2024-03-17 (내일 월요일) 18:09:45

하냥주 아녕~~~~!!!!!!!
취중 진행이에요?
저도 하이볼 몇잔 찌끄리고 왔어요ㅎㅎ

420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0:03

으아악! 취중진행 다메요!! 8ㅁ8

아무튼 챕터 2 끝나고 계수를 몇% 줘야 잘 줬다고 소문이 날까...(고민 중)

421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0:46

리라가 창조한 피조물이랑 사랑에 빠지면 피그말리온인가

422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1:02

>>420 10퍼?

423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1:25

이사람들아 술냄새나요;
나도 좀 쉬고......커피 사러 나갔다가 와야겠다 저녁 대신 먹을 것도 사오긴 해야하는데

424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1:34

뭐 해, 애들아. 빨리 30% 외쳐라.

30%!!!!!!!!!!

>>419
아흑 역시 나만 참취가 아니라니께

425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1:43

>>419 동월동월주야......

426 동월주 (WKvGbIz.lU)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1:51

그러고보니 이제 슬슬 괴이 말소 작전 독백 시리즈를 쓸 때가 되었는데... 🤔🤔 괴이를 말소하는 담당인 저지먼트의 일원(물론 IF의 이야기입니다)이 되고싶으신 분이 있을까요? 있다면 독백에 적극 등장하게 됩니다!!

427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2:47

음 아지는 안어울릴거 같아
괴이에 따라 다르지만 말소 담당은 안어울릴거 같군

428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3:02

(이 참치들이....)(죽은 눈)

429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3:22

>>426 은우나 세은이가 필요하다면 얼마든지..(스윽 내밀기)

430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4:26

괴이말소.. 흥미로울 것 같네요.

수경아 한번 들어가렴

수경: 저는 이런자리에 전혀 어울리지 않아요
수경주: 내가 가라면 가.
마음대로 쓰셔도 좋아요(?)

431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5:50

>>430 ㅋㅋㅋㅋㅋ
아지는 괴이를 말소하는거보다는
말소불가능한 괴이를 관리하거나 가짜 괴이를 만들거나 위험을 예방 하는거에 잘어울릴거같아

432 동월주 (WKvGbIz.lU)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7:35

아 제일 중요한걸 안썼네.

주의 할 점!!!!!!!!!!!!!!
IF의 이야기이므로 리미트가 확 풀린 동월주에 의해, 다수의 정신 이상, 신체 결손, 유혈 사태 등 여러가지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는 여러분의 캐라고 피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굉장히 딥다크한 세계관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다치는 묘사가 굉장히 많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아마 없을거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허락해주신 분들의 캐 중에서 괴이 말소 중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래도 괜찮으신가요? (방긋)

433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8:12

>>432 (아주좋군)

434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8:45

죽는다니.... 무섭긴 한데좋네요(?)

435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9:22

수위 기준 아래서라면 상관없지!

436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8:19:53

괴이여서...아쉽다..

437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8:20:01

if라면 괜찮을지도...? (이혜성 내밈)(이혜성:?)

438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21:41

>>432 수위선만 지켜준다면야 별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439 동월주 (WKvGbIz.lU)

2024-03-17 (내일 월요일) 18:22:35

>>463 괴이 말소 작전은 여러편으로 올라올 예정입니다.
저번에 조사를 한번 받은 적이 있었는데, 현재 제가 괴이화 글을 적어드린 분들 중에 말소 당하고 싶은 분이 있는지 (이게 말이 이상하긴 하지만 IF의 이야기이므로... 암튼 그렇습니다.) 조사를 받았었죠. 물론 허락해주신 분들의 모든 말소 과정을 작성할거기 때문에, 본인의 괴이가 말소당하지 않는 독백에서는 저지먼트로서 등장할 수도 있는겁니다!!

이분들... 데플 경고까지 했는데 좋다니... (흐릿)

440 성운주 (L.eue3rpWk)

2024-03-17 (내일 월요일) 18:23:46

다녀왔습니다..

441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8:24:07

>>439 이야..말소냐 저지먼트로 죽느냐..사랑하는 여동생을 구하고 간지나게 저지먼트로 죽고싶다!!!!

442 동월주 (WKvGbIz.lU)

2024-03-17 (내일 월요일) 18:25:12

>>441 물론 둘 다 원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철현이는 말소글을 제외하고 저지먼트로써 등장하고 싶으시다는거죠...? (옆눈)

443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25:22

다시 어서 오세요! 성운주!

444 아지주 (pE4Lrnh1U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25:23

성운주 괜찮아?

445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18:25:27

둘 다 해야죠 선생님. 왜하나만 가지려 그러세요.(?)

446 동월주 (WKvGbIz.lU)

2024-03-17 (내일 월요일) 18:25:28

성운주 아녕~~~~~~~~ 기력이... 바닥이신것 같은데...?

447 성운주 (L.eue3rpWk)

2024-03-17 (내일 월요일) 18:27:00

계좌적으로 괜찮지 못해요...
일요일 응급실........ 금융부상당했어...

448 아지주 (pE4Lrnh1U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27:37

크윽...
그래도 무사해서 다행이다!!

449 성운주 (L.eue3rpWk)

2024-03-17 (내일 월요일) 18:28:26

생전 처음 보는 안정제라는 걸 처방받았긴 한데...
뭐 괜찮겠죠
난 괜찮아

450 동월주 (WKvGbIz.lU)

2024-03-17 (내일 월요일) 18:28:47

금융부상이라니... (흐릿) 그런 성운주를 위해 로또 당첨 확률을 0.019% 늘려드릴게요... (??)

451 동월주 (WKvGbIz.lU)

2024-03-17 (내일 월요일) 18:29:15

어.. 네? 안정제요...? (어질)

452 아지주 (pE4Lrnh1U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29:25

>>450 꽤높은걸

453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8:29:53

>>442둘다 원해요!!!!

454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8:30:29

>>450 이건 진짜 높은데

455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31:28

안정제 처방이면 일반적으로 가벼운 그런 것은 아닌 것 같고....
한번 언제 시간을 내서 전체적으로 진단을 받아보길 바랄게요. 피도 뽑아보고요.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 심히 걱정이 되네요...8ㅁ8

456 동월주 (WKvGbIz.lU)

2024-03-17 (내일 월요일) 18:32:03

>>452 >>454 하지만 일회용이에요 (?)

>>453 옙! 그렇다면 메모장에 넣어두겠습니다!

457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18:32:42

성운주는... 푹 쉬세요...

458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8:33:05

성운주 푹 쉬어요!!

459 동월주 (WKvGbIz.lU)

2024-03-17 (내일 월요일) 18:33:58

1. 수색대
- (IF에서도 여전히) 괴이 수색자를 담당하고 있는 월이
- (괴이화 글에서 꾸준히 언급되는) '본부'의 인원들
- 제3자인 군대
- (제멋대로 작성하느라 캐해가 꽝이 될 확률이 높은, 또한 캐 사용 허가권을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모를)저지먼트
- 혹은 원하는 방향이 있으면 말씀해주십셔

2. 시점
- 말소자의 시점
- 수색대의 시점
- 제3자의 시점 (아마 보고서와 비슷한 형식으로 작성될듯?)
- 회상 (난이도가 꽤 높을 것이라 작성 주기도 길어질 것으로 예상. 어느 캐가 과거에 말소한 괴이를 회상하는 느낌임)

철현주도 이 중에서 골라주시면 되겠습니다!

수색대 = 철현의 괴이 ver을 말소할 대원들
시점 = 작성될 글의 화자 시점
정도가 되겠습니다!

460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8:35:17

어서오고 상태 안좋아보이는데 쉬었으면 좋겠네

461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8:39:21

시점은 제 3자 시점!!
수색대는 저지먼트!! 개인적으로 동기조!!

고마워요!! 월주!!

462 서연주 (cv3FYGLQX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40:38

>>396 혜성주
어?! 혜성언니 막내였어요? 의외다!!👀
네일아트를 한적이 없군요 근데 제생각에도 네일아트 자주하면 손톱이 약해질거 같기는해요 염색 자주하면 머릿결 상하듯이요...
눈치가 좋은데다 눈치좋은 티까지 안낸다니 정말로 눈치100단이다!!!

>>398 수경주
수경이는 영화관을 안좋아하는군요 끌려가면 텔포로 탈출을...!!!
자기희생으로 세계구하기? 에잇에잇! 그런거 하면 안됨요!! 트루일지 구라일지 모르잖아요8ㅁ8
한동안 백금색으로 염색했었는데도 머릿결이 좋군요~~ 빛을 흡수하는 블랙홀같은 머리?!
안데르가 했던 오해가 결과적으로 오해가 아니게되었다는건 무슨 의미일까요?
가족들과 교류를 본인 손으로...라는건 절연해서 가족과 교류를 안한다는 뜻일까요?
진단받은 병이 없어도 몸은 약하면 개선하기도 쉽지않겠네요9889ㅁ888

>>403 태진주
덕질은 사수하셔야죠!!
태진주도 좋은주말과 저녁과 덕질사수와 기타등등 되세요 ><

>>414 >>420 캡
챕터2 피날레 준비하시는군요 힘내세요~~
날강도심보로 100%요

>>415 한양주
알콜의 광기가 한양이의 대활약을 하드캐리하는 건가요?!👀

>>419 >>426 동월주
아앗 여기도 알콜릭진행!?!
서연이는 괴이에 한번 가본적도 없고 전투요원도 아니라 말소담당씩이나 하기는 무리일거같아요 8ㅁ8

저녁먹기전에 잠깐 들러봤어요~~ 다들 오늘진행도 힘내세요!!

463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8:41:09

서연주 안녕!!!!!!!

464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41:52

어서 오세요! 서연주!! 피날레...까진 아니고 그냥 마지막 마무리가 될 것 같네요!
1위님이 이대로 끝내면 재미없다고 깽판을 쳤으니 이제 그거 마무리 지으면... 챕터2가 끝이 나겠죠!

그리고 마지막에 에필로그 하나 남겨주고...그렇게 챕터2 끝나고 이제 챕터3 예고편 올리면...

오늘자 진행 끝!

465 서연주 (cv3FYGLQX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44:33

>>447 성운주
그냥 인사만 드리고 가라앉을랬는데 응급실요?! 어디 많이 편찮으셨나요??? 나아지셨다니 다행이지만 계좌건강 지키려다 신체건강 훅 가느니 계좌건강만 가는게 그나마 나아요 신체건강이 확보되어야 계좌건강도 복구되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몸조리 잘하세요...

466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8:44:56

서연주 하이

막내지요 그정도로 의외인거냐구ㅋㅋㅋㅋㅋ이혜성은 인첨공에 와서 엄청난 변화를 겪었나보다(이러기)
눈치가 좋지만 티내는 건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눈치없는 척 한다고 하는데 사실 오너가 바부치즈덕이라서 그래

467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8:46:06

배불러(동그래짐)
다들어서와!!

468 성운주 (L.eue3rpWk)

2024-03-17 (내일 월요일) 18:46:50

>>465 안녕하세요 서연주.
저는 괜찮아요.

469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8:47:54

성운주 왔구나
병원 다녀왔다니 다행이야 8ㅁ8 안정제면... 음...
진단 받았으니까 약이 나온거겠지? 병원 예약해서 꼭 가고

470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18:49:19

뉴론틴이라고 되어있네요. 필요하니까 주셨을 거라 생각해요.
이 시국에 진료받을 수 있던 것만도 감지덕지죠...

471 성운주 (kE8BScZ9w.)

2024-03-17 (내일 월요일) 18:52:36

제정신으로 진행에 참여하려면 치킨을 시켜야겠어요.

472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54:11

그렇다. 이것이 바로 치느님의 힘이다!!

.dice 0 10. = 5 %
챕터2가 끝나면 기념 계수로 이만큼 드립니다!

설마 10이겠어. 에이.

473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54:25

5%....(침묵)
뭐... 그 정도야!

474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8:54:26

😶‍🌫️

475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54:33

태오주도 안녕하세요!

476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8:54:46

칫 다갓 눈치없게(?)

>>467 (굴려봄)

477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8:55:02

┬┴┬┴┤(・_├┬┴┬┴

478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8:55:19

다들 어서온나

479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8:55:58

성운주도 치킨 맛나게 먹구!! 태오주어서와~~

5퍼라
나쁘지않군🤭

>>476 (데굴데굴데굴데굴)

480 성운주 (kE8BScZ9w.)

2024-03-17 (내일 월요일) 18:56:09

.dice 1 7. = 7

다치나요, 다치게 하나요?

481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8:56:18

혜우주어서와!

482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8:56:29

>>477 (일상칼 날리기)

483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8:56:52

어서 오세요! 혜우주!!

484 성운주 (kE8BScZ9w.)

2024-03-17 (내일 월요일) 18:57:03

오늘 성운이 훈련에선 아무도 다치지 않겠네요.

485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18:58:43

다들 어서오세요.

486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8:59:01

>>482 (이미 돌리고 있으므로 회피!)

>>484 성운이도 포함이지?
그치?

487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0:04

오늘 저녁이 조금 늦어진것 같은데...(흐릿) 그래도 어떻게든 되겠지요!

출석체크 받아볼게요! 마무리 지어봅시다! 한번!

488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0:50

>>486 1~3이 성운이가 다침이고 4~6이 성운이가 다른 누군가를 다치게 함이고 7뜨면 풀다띄운건 아껴뒀다 나중에 쓰자고 생각했는데 7이 떴어요.

정신적 피해는 얼마나 입었나요?
.dice 1 100. = 7

489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1:27

서성운 체크합니다.

참으로 강하다 내새끼...

490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2:10

일단 체크

491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2:31

다음턴에 체크할게요!

492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2:51

성운주와 혜성주 철현주 체크할게요! 그 와중에 지금 딱 저녁이 다 되어서...먹고 올게요!

493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2:53

>>488 다행이다...
근데 나중에?
킵이라고?
(아련눈)

>>487 체ㅔㅔㅔㅔ크

494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3:16

우리 성운이 멘탈 짱짱해
아주 바람직해

495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4:14

>>487 체크!!
캡 식사 맛나게 하고 와!

496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4:29

체크해요. 맛있게 드세요 캡틴

497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5:01

(알코올 도핑 완료)

체크-!!

498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5:19

할미 체크

있잖아 얘들아
별건 아니구

(재롱잔치)

499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5:56

>>498 (재롱잔치 보며 입맛다심)(?)

500 청윤주 (8sexpbqS8Y)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6:12

으으음...피곤하기도 하고 할게 있어서.. 오늘은 관전을 하도록 할게요..

501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6:16

에?

502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6:24

>>493 없애고싶으면 당신도 풀다띄워오십시오

503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6:40

>>462 하지만 그것을 바로 말하면 스포일러이니까요.

504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6:43

청윤주 하이
나랑 같이 납작해지자(꾸욱)(??)

505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7:07

>>498 헉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 귀여워잉

다들어사와~

506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8:48

저 메타몽 밀가루덩어리가 뭔데?
태오주가 만든거야?

507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9:16

>>506 태오주=뇌세포 야

508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9:36

>>507 아 저게 뇌세포야????

509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9:09:49

>>506 뇌세포 탱주란다
내가 만든거지롱 히히

510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9:10:02

캡틴 맛밥하고 온 사람들 어서온나
청윤주는 푹 쉬자

>>479 (재미짐)

>>498 (늘려봄)

511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9:10:47

아하

512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19:10:57

>>509 (뇌세포를 위해 견과류 한줌 먹기)

513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9:12:51

>>502 쳇
근데 성운주 다이스면제권은 언제 쓰려구?

514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19:12:59

다들 어서오세요

515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19:13:51

>>513 아니면 뭐 다이스면제권 하나 더 주시던지...
개인이벤트 때 쓰려고 합니다
이 조랄난 똥손을 보아하건대 개인이벤 중에 다이스구간 하나 나와서 20vs90뜨는 미래가 보였음

516 여로주:3 (Hyt/wQ0K8Q)

2024-03-17 (내일 월요일) 19:14:45

갱신하고 난 오늘 관전... :3

다른 게 아니라 먹는 약이 독해서..<:3

517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9:15:02

이벤트 전에 혜성금 헛소리 하려는 거 멈춰야한다....

518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9:15:21

여로주는 어서오고 푹 쉬어라 토닥

519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19:16:02

>>517 아, 계속해주세요, 감사합니다...!

520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19:17:10

여로주는 어서오시고 푹 쉬세요.

521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9:17:48

해줘 나도 하게(?)

522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19:20:02

오늘 진행, 백합 만개 예정. (행복)

523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9:21:16

싫어 이사람들아
절대로 금이가 백허그 해줘서 뒷사람 마음에 봄바람 불어서 그런거 맞음

524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9:23:18

>>510 므에에엑

>>512 (일용한 양식!)

525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9:23:48

성운주, 혜성주, 철현주, 리라주, 수경주, 한양주, 태오주. 이렇게 체크되었어요!
빠지신 분들은 얘기해주세요! 갱신하고..다들 안녕하세요!

526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9:24:16

머 백합.

527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9:24:59

>>524 음...이 감촉은
몰랑말랑쫀득한 감촉이로구나

캡틴 혹시 밥을 마셨나...? 리하

528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9:25:31

마시긴요! 그냥 무난하게 먹고 왔어요! 20분이면 느긋하게 먹고 온거지!

529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19:26:30

시작 혹은 중간에 치킨이 도착하면 패스할 수도 있어요...!

530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9:26:45

지금 생각하면 내가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 어쩌고 할때마다 캡틴이 그러니까 혜성이 이야기죠? 했던 게 진짜라는 생각 뿐임

진짜 자칫 잘못하면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올라서 간장종지에 냥펀치 날릴 망상 헛소리 나올 것 같음

531 동월주 (WKvGbIz.lU)

2024-03-17 (내일 월요일) 19:27:06

오늘... 계속해서 레스를 이을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일단은 체크하겠습니다!!!

532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9:27:57

>>529 알겠습니다!

>>530 핫. N년 상판 인생. 이제는 누가 얌전한 고양이인지 다 보입니다! (어?)

>>531 알겠어요! 동월주! 체크할게요!

533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9:29:19

N번째로 중얼거려보는 이혜성이 이런 연애스타일일 줄 몰랐다....

>>532 크아악 캡틴 당신은 대체 어디까지 봤던건가

534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9:31:03

야옹~

535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19:31:24

(말 떨어지기 무섭게 도착한 치킨)

잠깐 다녀오겠습니다...!

536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9:31:36

그럼 시간도 시간이니 슬슬 마무리 진행을 해볼게요! 분량 진짜 별 거 없으니까 그냥 편하게 날뛰어주세요!

537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9:33:48

성운주는 다녀오고

>>534 야옹?
하지만 금주가 없죠 ㅋㅋㅋㅋ히히 꽁꽁 숨겨놓을테다

538 금주 (RS8wnnZ.MY)

2024-03-17 (내일 월요일) 19:37:00

539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19:37:42

왔다
부뚜막ㄱ

540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19:38:10

부두막~~ 챌린지~~~

541 금주 (RS8wnnZ.MY)

2024-03-17 (내일 월요일) 19:39:23

식사하고 와서... 체크할게요.

542 Story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9:40:42

녹색 구체는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었고 그 한 개 한 개가 모두 안드로이드입니다. 하지만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은 안드로이드라는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딱히 이쪽을 위협하거나 공격하려는 의사는 적은 것일까요? 하지만 가만히 내버려두면 팔과 다리를 붙잡고 그다지 아프지 않은 진압봉으로 퍽퍽퍽퍽 때리는 것은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일단 제거를 하는 것은 좋으나 문제는 계속해서 생성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안드로이드를 계속 잡고 있어봐야 끝니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시를 하자니, 계속해서 저지먼트 멤버들에게 붙어서 끈질기게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다지 아프진 않지만 묘하게 거슬리지 않을까요?

혜우는 만약 조금 더 연구소 안을 봤다면, 아마 구석에 수면용 마취제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보라는 이걸로 잠들어버린 모양입니다. 확실한 것은 흔든다고 해서 깰 것 같진 않습니다. 일단 보라를 깨우는 것을 포기하도록 합시다.

철현은 지붕 위에 오르긴 했지만, 문제는 기관총이 근처에 있다는 것입니다. 천천히 돌아가는 것으로 보아 가깝게 다가가면 자동 연사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 와중에도 안테나의 스파크는 천천히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50% 정도 차지가 된 모양이네."

그리고 방금 유니온이라고 불렸던 이의 목소리가 다시 모두의 귓가에 들립니다. 그 목소리는 말 그대로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있는 느낌 그 자체였습니다.

"지금이라도 도망간다면... 모두들 무사할 수 있지 않을까? 난 다 알고 있어.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목숨이야. 그 목숨을 굳이 버리고 낭비해야 할 이유가 어디에 있어?"

"나라면 지금이라도 도망칠거야. 아. 도망치게 해줄까? 고개 끄덕이는 이는 내가 안전한 곳으로 보내줄게."

도망칠 수 있게 해주겠다는 제안. 그것을 받아들일지, 아니면 다른 선택을 할지는 각자의 자유입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안테나에 가깝게 다가가면 기관총이 무수히 발사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무섭지? 무섭잖아. 안테나를 박살낸다고 했지만, 레벨0인 네가 뭘 부술 수 있다는거야? 총알받이 하게? 에이. 설마. 그럴리 없잖아. 그렇지? 그렇지?"

키득키득 웃는 목소리가 그야말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그야말로 완전히 얕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녹색 사이버 공간은 강렬하게 반짝였습니다.

/8시 10분까지!

543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9:40:45

???
야..야옹 (부뚜막으로 튐) 다녀오거라 금주야

544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9:42:00

금주 체크할게요!

545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42:17

으르르
드래곤어택가보자고

546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19:42:38

입 놀려볼게... 찢어줘

547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19:42:47

안전가옥이 4학구에 있었던가?

548 동월주 (WKvGbIz.lU)

2024-03-17 (내일 월요일) 19:42:50

으윽 시작 하자마자 한턴 스킵이라니 죄송합니다...
일단 도망은 안갑니다!!!!!!!!!!!

549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9:47:11

알겠습니다! 동월주!

>>547 네!

550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19:48:58

캡틴 나도 체크 된거야?

551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9:49:09

@캡틴
안테나 위치는 다른 사람들 눈에도 보여? 철현이가 안테나에 안착해있는 거 보이나?

보인다면 이혜성이 뭐좀 해볼게

552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9:51:57

>>550 미처 못 본 것 같네요! 체크되었습니다!

>>551 네! 보여요!

553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19:54:46

(치킨먹고왔음.)

(안테나에 과중력을 쓰려고 했었는데... 그냥 한턴 스킵하기로)

554 이리라 - 스토리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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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칠 수 있게 해 주겠다는 목소리에 한순간 흔들리지 않았다면 거짓이다. 이 상황이 두려웠고 버거웠으며 더 이상 서 있기 어려울 만큼 힘에 부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사람들을 두고 혼자만 도망칠 수는 없다. 절대로.

리라는 붙잡은 손에 힘을 주고 옆구리에 낀 스케치북을 천천히 넘겼다. 그림들이 떠나간 백지들을 뒤로 하면 마지막 장에 가까운 위치에 각종 동물들이 가득 그려진 페이지가 보인다. 철현 선배님이 안테나 쪽에 계신다고 했지. 내가 당장 똑바로 움직일 수 없다면 지원군이라도 보내야 한다. 리라는 종이 위에 손을 올렸다.

그리고, 이변은 순식간에 일어난다.

커다란 비둘기의 날개, 상아가 길게 늘어진 코끼리의 얼굴, 그러나 코 대신 독사가 늘어져 있는 거대하고 기괴한 생명체가 스케치북 안에서부터 기어나왔다. 리라는 당혹스러운 얼굴로 각자 다른 종류의 다리가 여러 개 달린 괴생명체를 바라본다. 이게 뭐지? 내가 실체화 시키려던 건 이런 게 아니었는데? 한번도 이런 식으로 능력이 전개된 적은 없었는데!

그러나 적어도 그 자신이 만든 생명체란 사실 하나만은 분명하다. 축축한 눈동자로 명령을 바라듯 리라를 마주보고 있었으니까.

"......안테나로 가. 철현 선배님 도와줘."

목소리를 들은 즉시 괴생명체는 안테나가 있는 방향으로 날아오른다.
정확히는 기관총이 있는 곳으로, 철현이 달려나가는 것을 탄환이 막지 못하게끔 몸으로 막고자 한다.

555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9:55:15

알겠습니다! 성운주!

556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19:56:24

윤태:오..크크큭. 지금 그건 뭡니까?
윤태:세상에. 키메라로군요. 다 쓴 다음에 저도 연구해보면 안되겠습니까? 저 내부 구조가 너무나 궁금해서...미칠 것 같습니다. 크크큭.

(일단은 여로 때문에 같이 있는 이)

557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19:57:20

아니 윤태 불난데 기름 붓네 저기요 선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키메라덕후 어떡할거야

558 이혜성 - 스토리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9:57:22

제 어깨를 감싼 손등을 두드리다가 이내 전체를 쓰다듬으며 혜성은 가늘게 눈 뜨고 즐거워하는 유니온이라 불린 목소리를 들었다. 줄곧 지끈거리던 신경성 두통이 가라앉았으나 상황은 여전히 좋지 못하게 흐르는 중이다. 연산 방해를 하려는 건지, 목소리는 아까부터 시끄럽게 떠들어대고.

"....그러게.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네."

근데 그게 전부 헛소리네. 녹색 사이버 공간에 소리가 만든 색채들이 가득하다. 토할 것만 같은 색채들의 향연이 어지러웠지만 혜성은 눈썹 한쪽을 슬그머니 치켜올리며 탄식처럼 혼잣말을 중얼거린다. 여전히 금의 손등을 쓰다듬고 있다가 손 엮어 잡으려하며 다른 손을 들어 손가락을 튕겼다.

"철현아. 피해."

짧고 간결하게 혜성의 목소리가 이어셋으로 흘러들어갔다. 어지럽게 흩어져 세계를 물들이고 있는 색채들이 크게 흔들리고 또다른 색채들이 뒤덮힌다. 음파의 진동을 초음파로 바꾸는 연산을 중간에 바꿨다. 초음파가 진동하며 거대한 칼날이 되어 눈으로 식별 가능한 위치에 있는 안테나를 향해 쏘아졌을 것이다.

559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19:58:06

저 미친작자가ㅋㅋㅋㅋㅋㅋㅋ

560 수경 - 스토리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19:59:08

도망갈 수 있다... 끌리지 않는 제안입니다.
어쩔 수 없는 이유는 오고 가는 것이 자유로운 편에 속하기 때문에...도 있고. 이대로 끝난다고 해도.. 상관없을지도. 같은 생각을 해서일까요?

재미를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라면..

재미는 보통 허를 찔리는 엎치락뒤치락도 있지 않을까요.
허를 찔렸을 때 화만 낸다면 그냥 재미적인 것을 겉핥기로만 알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다고 잠깐 생각했습니다. 당신은..안드로이드들이나 잔해같은 것들을 안테나 쪽으로 이동시키려 시도할까요?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할까요?

561 서한양 - 스토리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19:59:50

>>542

현재 4학구에 위치한 서한양. 그의 눈에도 보였다. 당연히 안전가옥은 4학구에 있었기에, 보였겠지. 크리에이터의 안전가옥에서 한 안테나에 전류가 계속해서 모이고 있다는 걸. 서한양은 아직 안전가옥에서의 싸움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아저씨는 참.. 힘도 좋아. "

한양은 안전가옥에서의 상황을 모르기에, 크리에이터가 아직 날뛰고 있다고 생각했겠지. 그렇다고 한양이 움직이는 것은 바뀌지 않았다. 서한양은 4학구의 건축자재공급업체에 갑작스럽게 침입하고서는, 사장에게 5만원권들이 묶인 현찰을 주고서는 말했다. 가득 묶인 정도는 아니고.

" 좀 사갑니다. "

혹시나 민간에서 물건을 급하게 살 때가 있을까봐, 이렇게 현찰을 준비해두고 다녔다. 한양이 업체에서 대량으로 구입한 물건은.. 바로 알루미늄으로 구성된 합판이었다. 알루미늄은 접촉한 전류를 흡수하고 분산시키기에, 저 안테나의 전류에 닿으면 상당히 많은 전류를 분산시키겠지. 서한양은 상당히 많은 알루미늄 합판들과 함께 공중에 둥둥 뜨며, 안전가옥의 안테나에 조준했다.

마지막까지 힘을 쥐어짜내서, 안테나를 전부 덮고도 남을 합판들을 총기마냥 안테나를 향해 쏘는 것처럼 밀어내기 시작했다. 합판 자체의 중량과 한양의 염동력이 순간적으로 폭발시키는 속도. 공중에서 제법 묵직한 발사음이 들렸고, 합판들은 안테나를 향해 쇄도하기 시작했다.

아예 안테나를 부러뜨리면 좋고, 부러뜨리지는 못해도 알루미늄이 닿은 전류를 흡수해서 안테나의 전류를 분산시켜버려도 좋고.

562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0:02:04

(계속 커지는 서한양 전과 생기는 소리)

563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0:03:34

어차피 스토리 끝나면 레벨5 될텐데 전과 좀 생겨도...(어?)

564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0:04:32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세상에
안돼 선배 빨간줄만은 안 된다

565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20:06:09

하냐냥아 ㅋㅋㅋㅋㅋㅋ

566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0:06:42

전과 2범 서한양

공공기물파손죄 + 부당거래

그저... 꼴좋다 서한양!!!!

567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20:09:15

괜찮아 인첨공에선 전과 하나씩은 있는게 유행이야

568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0:09:19

(대체)

569 천 혜우 - 진행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0:09:28

보라는 아무리 깨워도 깨지 않았다.

어떡하나- 업는 건 무리인데.

끌어당겨서 한 팔을 어깨에 걸치곤 부축의 자세를 취했다.
그대로 데려가서 합류하려고 했으나-

이게 무슨 난리람.

한창 난장판인 커다란 방을 보고 벽 뒤에 숨었다.
이쪽은 정신불명의 환자가 있으니까.
벽 뒤에서 상황을 살피며, 혹시 부상자가 생기면 즉각 능력을 사용했을 것이었다.

570 윤 금 (RS8wnnZ.MY)

2024-03-17 (내일 월요일) 20:09:32

붉고 푸른 안광이 번뜩였으니, 금세 꺼지지 않을 듯했다. 아무리 본분을 지키고 조심해도 상대는 우리를 죽일 생각뿐이다. 원치는 않지만 이 상황을 벗어날 방법은 오직 힘뿐이니.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금은 다스리지 못했다. 모든 것이 무너지기 전에 상대를 막고, 짓밟을 생각이었다. 안테나를 노려보며 발화 에너지를 모을 때, 자신의 근처로 다가온 안드로이드가 발을 붙잡고 늘어지는 것에 머리를 밟아 내고서, 금은 혜성의 귀에 다른 사람에게는 들리지 않도록 작게 속삭였다.

"조금 뜨거울지 모르지만. 참아주십시오."

다른 사람들이 원활하게 안테나를 공격할 수 있게, 쏟아져 나오는 안드로이드를 바라보며 발화 에너지를 모아 터트리려 했다.

571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0:10:16

시간이 되었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572 태오 - 스토리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20:10:52

안드로이드가 있으니 정신이 자꾸 그쪽으로 팔린다. 아, 이러면 안 되는데. 태오는 애써 안드로이드에서 눈을 떼고자 했다. 저 안드로이드 중에서 한 체만 제대로 가져가서 이리저리 뜯어보고 싶단 생각이 머리를 지배하려 든다. 저거, 얼굴이 실리콘인가? 아니면 신소재? 어떻게 되었든 사람을 닮은 걸 보니 모델 자체는 꽤 잘 만들어진 것 같은데, 그러면… 아, 젠장. 태오는 고개를 휘휘 저었다. 이런 잡념도 읽힐 것을 잘 알았다. 본디 텔레파시나 독심술사 특유의 망상 있지 아니한가. 내가 들여다 보니, 남도 들여다 본다. 다만 지금은 실제로 들여다 보리라 믿었다. 그렇다면.

"그 목숨을 버리게 만들 이유도 없지요……. 도망치게 만들어 놓고, 도망치게 돕는다는 것은 안타까운 발언이에요."

이판사판이다. 어차피 오늘 찢어지러 온 사람이다.

"이 상황, 재미가 없다 하였지요. 그러지 말고 참을성을 조금 가져보는 건 어때요……? 내 제안할 것 있는데."

이렇게 된 거.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면 나를 찢어 죽여도 좋지. 그건 또 찰나의 여흥 아니겠나요."

대화 한 번 해보자. 뱀이 고개 치든다.

573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0:10:58

와악
와악 (와악무새)

574 금주 (RS8wnnZ.MY)

2024-03-17 (내일 월요일) 20:11:28

uu 진짜 식사하러 가보아요...

575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20:12:53

체크할게요!!!

576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0:13:11

(차마 주접을 할 수 없으니 입꾹닫)
금주 맛밥

먐미 열일하는구나 오늘 최고로 말 많이 했을 것 같은데

577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20:23:03

캡틴 질문! 각반이랑 팔찌는 기관총 공격을 몇번 버틸 수 있나요?

578 서성운: 훈련 레스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0:25:55


>>0
달카닥, 하고,
아무도 건드리지 않은 잠금장치가 열렸다.

잠금장치는 창문에 되어있는 것이었고, 새하얀 창문 틀 너머에 무언가가 있었다. 산발이 된 치렁치렁 하얀 터럭으로 온 몸이 뒤덮인 조그마한 동물 같은 게, 손을 뻗어 창틀을 짚고 있었다. 그것의 손은 이내 창틀로 뻗었고, 이내 드르륵, 하고 창문이 열린다. 그리고 난간을 넘어오는, 운동화 신은 발.

운동화?

저것은 사람이다.
퍽 키가 작아, 초라하고 비루한 아이.

그것은 남루한 옷을 입은 채로 품속에서 차갑게 빛나는 무언가를 빼어들며 소리없이 난간을 타넘었다. 그리고 그것은 좀더 주도면밀하게 이 난간을 넘어가려고 했으나- 그 모든 것에 우선해,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정신없이 두 발을 털어 운동화를 한구석에 내팽개쳐버리고는, 한손에 방금 품에서 빼어든 단단한 것을 거머쥔 채로 양말바람으로 급하게 난간에서 뛰어내려 거실에 안착한 뒤에 발뒤꿈치를 들고 급히 달려갔다.

거실 한복판에 나동그라진, 마치 심해 깊은 곳에서 건져올려다 그대로 마룻바닥 위에 내동댕이쳐놓은 심해 생물이라도 되는 듯이 처절하고 비참하게 좌초해 있는 무언가가 그것이 내달리는 방향에 누워있었다. 그것은 급히 그 바닥에 널부러진 무언가에게로 달려가, 맥박이 정상인지 짚어보고 어깨를 쥐고 몸을 뒤집어도 보고 팔이나 다리에 상처가 없는지도 분주하게 살펴보았다. 그것이 그렇게 소리없이 분주한 동안, 이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 먼지 한 톨도 빠짐없이 천천히 허공으로 한 뼘 정도 둥실 떠올랐다가 다시 바닥에 살며시 내려앉았다.

아무것도 없다.
이것과, 이것이 찾아온 이 집의 주인 말고,
다른 이는 없다.

그 사실을 확인한 그것- 아니, 그 사람은, 그제서야 자기 한 손에 들려있는 연장인지 기계인지 모를 것을 거머쥐어 딸깍 소리를 낸 뒤에 그것을 품 안에 다시 집어넣었다. “후우────” 하고 길게 내뱉는 호흡. 안도의 한숨. 그러나 그것은 다른 안도의 한숨들이 그러하듯이 자연스럽게 끊어지며 사그라지는 결말을 맺지 못했다. 그 대신에 그것은 조금씩 일그러지며, 덜덜 떨리는 호흡소리가 되어 나오기 시작했다.

“우우우··· 우윽, 우으으.”

사람이 낼 만한 소리는 아니다.
짐승이 낼 만한 소리도 아니다.
어느 곳에도 쓸모없는 무가치한 것에게 딱 어울리는 소리다.
볼썽사납고, 볼품없고, 초라하기 그지없는 소리.

울음소리였다.

바닥에 까무라쳐 있는 이가 혹시나 잠에서 깨버릴까 봐, 소리 하나도 마음대로 내지 못하고, 속 시원하게 울부짖지도 못하고, 우는 것마저 마음대로 할 자유 없이 소리죽여서 우는 이의 초라하기 짝이 없는 신음소리가 나직이 공기를 울렸다.

빠져나올 길이 없는 거야?
빠져나올 길이 없는 거지?
이제는, 빠져나올 길이 없는 거지···?

당연히 그렇겠지만,
빠져나올 길이, 없는 거지···?

인생은 짧다면서.
이 아픔은 왜 이렇게 길기만 한 거야···?

579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0:28:56

Q. 다이스 7나왔는데 왜 애가 울어요...

A. 우는 걸로 그친 거에요.
50 오버였으면 혜우주한테 얘가 이러이러할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하고 조율해야되는 사안이 나왔을 예정이라 👀

580 Story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0:31:46

안드로이드는 계속해서 모여왔고 저지먼트 아이들을 붙잡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은우는 풍압으로 안드로이드를 날려보냈고, 아라는 물을 모아서 그대로 고장냈습니다. 어디 그 뿐일까요. 금은 발화 에너지를 터트려서 파편이 여기저기로 튀게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이어 수경은 그 파편이나 다른 안드로이드를 모아 워프시켰습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계속 생성되어도 안드로이드에게 다른 이들이 붙잡히는 일은 없었습니다.

이어 태오의 말이 끝나자 유니온이라고 불리는 이는 슬며시 웃음소리를 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물론 다른 이들 모두에게도 들렸습니다.

"제안? 뭔데? 덧붙여서 널 찢을 생각은 없는데? 그래도 뭐라고 하는지는 들어볼까? 한번?"

유니온의 관심을 조금은 끌어낸 모양입니다. 그 사이에 다른 이들은 하나하나 안테나를 노려서 공격했습니다. 수경이 워프한 안드로이드와 파편은 안테나 윗부분에 명중했고 스파크가 튀는 곳에서 작은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이어 한양이 도착했고, 합판을 날렸습니다. 합판이 명중, 또 명중. 그대로 안테나가 천천히 꺾이기 시작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기관총이 일제히 안드로이드가 튀어나온 위, 그리고 합판이 날아온 방향을 향해서 총알을 난사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철현이 있는 곳과는 전혀 다른 방향입니다. 철판에서 스파크가 튀기 시작했으니 일단 닿지 않도록 합시다.

이어 혜성이 초음파를 진동시켰고 그것을 칼날처럼 안테나에게 발사했습니다. 이어 안테나가 싹둑 잘려나가고, 리라가 만든 생명체는 괴성을 지르며 기관총을 완전히 뽑아냈습니다. 안테나는 그대로 털썩 아래로 떨어졌고 안테나가 있던 곳에서 붉은색 구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붉게 달아오르고, 스파크가 그곳에서 튀어오르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이게 에너지 코어인 모양입니다. 아이들은 직감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저것을 저지하면 이제 정말로 모두 다 끝이라고... 딱히 위험해보이진 않지만 스파크가 강하게 튀고 있습니다. 이어 은우는 그 모습을 확인하며 모두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저 에너지 코어. 얼핏 봐도 막강한 에너지가 담겨있어. 잘못 공격하면 이 일대가 모두 날아갈거야. 자칫 잘못하면 모두의 목숨이 날아갈지도 몰라. 그 정도의 막강한 에너지 기운이 느껴지거든."

ㅡ응답해라. 크리에이터.

그 순간, 연구소 안 쪽, 정확히는 혜우가 있는 곳의 벽에 달려있는 소형 무전장치에서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것은 명백한 노인의 목소리였습니다. 아마 혜우가 이곳에 없었다면, 저 무전장치를 발견하는 일은 없지 않았을까요?

ㅡ에너지 코어가 노출된 것 같은데 어떻게 된거냐. 크리에이터. 응답해라. 응답해라. 어떻게든 장치를 사수해!

그 목소리는 상당히 당황한 것 같은 목소리입니다. 아무래도 이곳의 상황이 보이지 않는 것일까요?

ㅡ발사를 잘 해놓고서 왜 막히고 있는거야! 응답해라! 크리에이터!
ㅡ왜 아무런 말도 없는거냐! 크리에이터!

아니. 어쩌면 발사를 민호가 했다고 착각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일단 방송처럼 울리고 있었기에, 다른 이들도 모두 들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어 은우는 그 목소리에 살짝 귀를 기울였습니다.

"어차피 이대로 두면 터질지도 몰라. 그렇게 되면, 우리 모두 죽게 되겠지. 그래도 날 믿고 저 코어를 공격해! 우리 모두..살아서 돌아가고, 4학구를 위험 속에서 해방하고 돌아가자!"

은우는 전원에게 공격을 지시했습니다. 이제 정말로 마지막입니다. 에너지코어를 날려버립시다. 흔적도 없이 산산조각 나도록. 물론 도망치고 싶다면 도망쳐도 괜찮습니다. 목숨은 소중하니까요.

"할 수 있겠어? ...정말로 죽을 수도 있는데?"
"나라면 추천 못해. 도망치는 것이 나아."
"에어버스터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마. 살고 싶잖아. 싸울 이유가 없잖아. 어차피 퍼스트클래스가 알아서 다해주는데 너희가 왜 그런 위험을 부담해?"
"그냥 다른 이들처럼 맡기면 돼. 안 그래?"
"난 다 알아. 그럴 거잖아. 아니야? 너희들이 우리들에게 거는 기대를 난 알아."
"에어버스터가 뭘 꾸미는지 몰라도 잘 안되면... 너희들 전원 빵하고 날아가는거야. 영원히. 파편도 남지 않고."

그 와중에 들려오는 것은 키득키득, 마치 아무 것도 못할 거라고 확신하고 있는 유니온의 목소리였습니다. 상당히 얄밉습니다.

"기적은 일어나지 않아. 그러니까 기적이라는거야."

/9시까지! 이럴때 여러분들의 울분이라도 토해보는 것 아닐까요?
이럴때 필살기도 막 날려보고 진짜 끝낼 각오로 막 어떻게 어떻게 하는 거라고 배웠습니다. (진지)

581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0:32:41

어서 오세요! 철현주! 이미 팔찌는 파괴되었을 거예요. 워낙 크리에이터의 공격이 있었으니...
그 이전에 이미 기관총 박살나버렸기에..(옆눈)

582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0:33:11

센세 필살기가 없어요

583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0:34:58

그럴땐 그냥 욕망대로 기술을 날려보는 것도 괜찮고 할 수 있는 것을 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584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20:35:05

뽑아서 우주로 던져버리고 싶다..

585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0:36:15

.dice -100 0. = -18

586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0:38:54

왜 다이스가 플러스가 없어요

587 철현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20:39:04

@리라
"리라야 팔찌 하나랑 에너지 추출 장치 만들어줄 수 있어?"
이대로 폭파시키긴 너무 아깝단말이지?

588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0:39:15

쓰읍 고민되네
키메라무한제공사건 하느냐 마느냐...

589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20:39:44

키메라 인해전술 고기 방패도 로망이지!!!

590 랑주 (oFxJMq1b8g)

2024-03-17 (내일 월요일) 20:40:06

어우 졸았따

591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0:40:15

(아니 또 무슨 짓을 하려는거야)

592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0:40:23

>>5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 멘탈 다이스라... 현재 플러스 될 요인이 없음...🫠 그래도 -18이니까 괜찮아 정신줄 잡다

593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0:40:24

어서 오세요! 랑주!

594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0:40:50

졸았대요~(쓰담)
랑주 어서와 푹 잤니~

595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20:41:16

>>591 목화고 전기는 앞으로 철현이 책임집니다!!

596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0:43:13

597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0:43:29

(뭔가 날려보려고 했는데 철커선배가 또 무언가를 하려고 한다)
(멈춤!)

598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20:44:45

아니 철현선배는 진짜다

599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20:44:56

다들 어서오세요

600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20:45:09

철커...

601 랑주 (9nggLEZRBU)

2024-03-17 (내일 월요일) 20:45:13

잘 잤는데
이따가 자야하는데 미리 자버려서 괜찮나...? 싶긴 하군

슬슬 막바지인거 같은데 흠

602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20:45:35

>>597 >>596 한전은 전기를 쓸 때보다 팔 때 값을 비싸게 쳐준다고합니다.
이거 팔아서 알바신세인 레벨 0 친구들에게 줄 수도 있고
사리사욕을 채울 수도 있겠죠.

아무래도 후자일려나?

603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20:46:25

>>598 혼모노다!!

604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0:47:29

>>610 막바지입지요! 오늘자 분량은 많이 없어요! 사실상 거의 뒷정리 같은 거라서...

사실 크리에이터가 있었으면 전개가 여기서 또 달라졌겠지만... 크리에이터를 보내버렸으니!
이것에 대해선 스토리가 끝난 후에 공개할게요!

605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0:49:46

>>578 이야... 이건 이거대로 심장을 봑봑 찢네
하지만 우는 성운이 예쁠거 같아서 설레(끌려감)

606 서한양 - 스토리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0:53:06

>>580

서한양은 부숴진 안테나를 보고서는, 피식 웃었다.
드디어 끝났구나. 적어도 한양의 입장에서는 이것으로 모든 것이 다 끝났겠다고 생각했겠지. 왜냐고? 안전가옥에서의 에너지 코어는 한양의 눈에는 보이지가 않았거든. 그래- 이제 모두 끝났어. 안티스킬은 본인들이 불러서 행동하겠지.

근데 나는 아직 끝나지 않은 과업들이 있거든?

갑작스런 전류의 차단에 정신이 없어진 4학구.
서한양은 방독면을 벗고서는, 4학구의 한 유명한 언론사의 건물에 들어가게 되었다. 역시나, 정전이 되어서 정신이 없군.

" 모두들 진정하세요-!! 이것은 '크리에이터'가 한 행동이니! "

서한양은 정신이 없는 기자들에게 이목을 끌고, '크리에이터'가 한 짓이라는 자극적인 멘트를 뱉으며 귀를 집중시킨다.

" 저는 목화고 저지먼트 부부장 서한양이라고 합니다. 방금까지도 에어버스트, 웨이버 그리고 크리에이터와 함께 어둠의 세력과 싸우고 왔습니다. "

" 결론적으로 크리에이터는 당신들을 위해서 이 도시를 정전시킨 것입니다. 이 인첨공에는 '그림자' 라는 암부세력이 있으며, 4학구를 대상으로 실험을 하려고 했습니다. "

" 그 과정에서 크리에이터는 이 도시에 테러를 고의적으로 일으켜서, 당신들을 대피시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방금 기적적으로 이 실험을 주관한 '진윤태'라는 그림자의 핵심 조직원을 검거했기에, 당신들은 무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서한양은 이 사건의 주범이었던 크리에이터를 오히려 기자들에게 '영웅화'를 시키기 시작했다. 진실과 거짓이 교묘하게 섞인 서한양의 선동. 하지만 그런 것은 필요가 없었다. 진실 만을 전하는 기자는 사실 얼마 없고, 더 자극적이고 이목을 끌만한 주제를 찾는 자들이 더 많은 씁쓸한 현실이거든.

근데 왜 영웅화를 시키냐고? 유토피아가 그거잖아. 퍼스트클래스를 대중들에게 나쁜놈으로 만드는 거. 크리에이터도 4학구를 소멸시켜서, 스스로 악역을 자처하는 거잖아. 결국 그게 그림자가 원하는 거고. 내가 한발 빨리 나서서 영웅화를 시키려는 것 뿐이야. 지금 이 사태를 통해서 영웅의 인식이 올라가고, 대중들의 지지를 받는 퍼스트클래스들.

과연 윗분들은 버튼을 쉽게 누를 수 있을까?

" 제 말은 한 치의 거짓도 없으며, 오로지 진실 만을 말했습니다. "

607 이혜성 - 스토리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0:54:23

새파란, 도깨비불처럼 새파랗게 흔들리는 눈동자가 도록- 금의 목소리를 따라 굴렀다. 대답 대신 혜성은 잡은 손등을 제 엄지로 몇번 천천히 두드려 진정하라는 의미와 괜찮다는 의미가 담긴 행동을 해보인 뒤 다시 눈동자를 굴렸다.

칼날처럼 초음파가 날아간 방향에서 안테나가 잘려나가고 색채가 폭발하듯 퍼져나가는 걸 눈에 담았다가 슬몃 눈가를 찡그린다. 저거구나, 생각하며 혜성은 잠시 손으로 입가를 막고 태오를 향해 눈 향했다가 에너지 코어를 바라봤다. 담담하게 저 코어를 멈출 방법을 고심하던 혜성은 들려오는 목소리를 듣자마자 피로감이 묻어나는 느릿한 웃음을 터트린다.

"이**고 저 **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걸 들어주는 것도 한두번이지. 그걸 넘어가면 들어주기 짜증나더라."

머리도 아프고, 토할 것 같고. 색채들의 향연에 어지러운 시야를 가라앉히려 눈 감으며 혜성은 중얼거렸다. 답을 강요받는 것도, 입맛대로 해보려하는 것도, 멋대로 결정짓는 것도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납득할 수 없는 것 투성이다.

"내가 납득되지 않아서 말이야."

발목을 잡으려는 안드로이드 손을 꾹 발로 밟아 부숴트리고, 혜성은 그 행동에서 나오는 소리에 연산을 시작했다. 칼날처럼 초음파를 날리는 게 아닌 크리에이터의 몸에 있던 기계들을 전부 부숴버렸던 것과 비슷하게 에너지 코어의 주변을 음파로 감싸, 일제히 초음파로 바꿔 음파 충격을 주는 연산이었다.

608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0:54:44

609 이리라 - 스토리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0:54:51

situplay>1597041220>580

그가 만들어낸 무언가가 제 임무를 훌륭히 수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리라의 표정은 나쁘기만 하다. 아니, 단순히 나쁘다는 건 너무 가벼운 표현일지도 모르겠다. 하얗게 질린 낯으로 안테나 쪽을 바라보던 리라는 황급히 다른 페이지를 펼친다. 곤충들이 그려져 있는 종이, 총기나 폭탄이 그려져 있는 종이... 마지막은 빈 종이. 덜덜 떨리는 손이 종이 위에 올라간다.
그리고 결과는 조금 전과 다를 것 없었다. 한 덩어리로 뭉친 쇠와 화약의 군집은 질척하게 녹아내려 바닥에 쇳물을 떨구고 있었고, 곤충들은... 상세하게 묘사하지 않겠다. 하나 확실한 건 온갖 것이 섞여 다소 끔찍한 생김새인 데다가 쓸데없이 거대했다는 것.

"......"

왜 이러지. 왜, 왜!

난 이런 걸 만들고 싶지 않았어!

혼란과 공포에 가득 차 멍하던 머리를 깨우는 건 철현의 지원 요청이다. 리라는 제 양 뺨을 강하게 때려 정신을 잡은 후 마지막 남은 스케치북 용지에 그림을 그려나간다. 에너지 추출 장비라. 이게 얼마나 잘 작동할지는 모르겠지만.

깔대기 달린 상자와 방어 팔찌를 그려낸 리라는 종이를 반으로 자른 뒤 각각 실체화 시켰다. 다행히, 이번에는 뭉쳐지지 않고 그대로 나왔다.

"......이거 철현 선배님께 갖다 드리고, 잘 안 되는 것 같으면 코어에 이거 던져서 터뜨려 버려."

이후 앙 손에 장비를 들고 곤충 키메라에게 지시한 그는 마지막으로 무기들이 뭉쳐져 만들어진 거대한 덩어리를 가리켰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곤충 키메라는 장비와 무기 덩어리를 들고 날아오른다. 그리고 철현에게 장비를 먼저 건넨 후 그게 잘 작동하는지 지켜보았을 것이다.

조금이라도 수틀렸다면 바로 코어에 무기 덩어리를 던져넣었겠지만.

610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0:54:58

(그래서 욕망대로 질렀습니다)
온사람들 어서온나

611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0:55:22

(눈치) 쓰려던 거 다시 써도 되겠죠...?

612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0:55:49

에라 모르겠다

걍 지름

613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0:56:27

쓰면 됩니다! 마음대로 막 써도 됩니다!
5분 더 드릴게요!

614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0:56:33

쓰읍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캡틴의 짤은 절대 이혜성 때문은 아니라는 걸 안다

615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0:56:49

성운이가 하려는 거 했다간 철현선배가 휘말릴 것 같은데......

일단 이번 턴도 스루하겠습니다.

616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0:57:37

휘말리지 않게 제가 잘 결합할테니까 걱정하지 마시고..(속닥속닥)

617 철현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20:57:55

"얘들아, 공격을 조금만 미뤄줘!!!"

팔찌를 믿고 코어에서 에너지를 추출하기 시작한다.

폭발의 에너지를 줄이기 위해

618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0:57:55

아니부부장님(턱떨어짐)

>>601 에구
🫳🫳 그래도 이따 잘 잘 수 있을 것이다 뭐하면 잠 올 때까지 놀다가 스르르 잠들자

막바지
함께해조...(?)

619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0:58:43

어머 이미 질렀는데
캡틴이 잘 결합해줄거라 믿어

620 아지주 (hSmZQmv0V2)

2024-03-17 (내일 월요일) 20:59:37

하냐냥 대단한데?

621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0:29

캡틴이 그렇게 말씀하셨죠. 한양이의 능력과 달리 성운이의 능력은 공간에 작용한다고. 그게 아마 일일이 타겟팅을 해야 되는 한양이와 달리 성운이는 공간 단위로 능력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은데.. 막상 진행을 해보면, 아군 오사가 일어날 상황이 너무 많아서 그렇게 공간 단위 능력을 함부로 사용하기가 꺼려지게 돼요. 성운이가 공간 단위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두고 대부분의 행동에서 굳이 연산 리소스를 낭비해가며 일일이 타겟팅을 하는 것도 그 때문이고요. 하지만 캡틴이 잘 결합해주신다고 하니, 해보겠습니다.

622 태오 - 스토리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0:29

아, 다행이다. 그래도 대화를 할 시간은 주는구나. 다른 사람들에게도 들리는 듯하니, 태오는 눈을 흘겼다. 저지먼트 부원들은 열심히 사활을 걸고 있었고, 어떻게든 막아 세운다며 정의를 관철한다. 태오는 잠시 마른 입술을 축였다. 탈지면 같은 혀가 바싹 마른 입술을 축이지 못함이 안타깝다. 어찌 되었든 지금부터 발언할 것은 저지먼트를 팔아넘기는 짓에 가깝다. 태오는 결국 입술을 깨물었다. 마른 입술을 축일 수 없다면 찢어서라도 축이는 수밖에 없다. 나는 왜 망설이는 거지? 미움받을 각오는 단단히 했으면서. 이미 나는 어디에도 속할 수 없음을 알면서. 어차피 그 누구도……. 어차피……. 그래. 어차피.

"지금 당장…… 네 말대로 유토피아 프로젝트가 실행되어도 좋을 거예요. 손아귀에 굴리고, 관망하며…… 누군가는 결국 그 순간을 지켜보고 낙담하고, 네 바라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테니."

누구도 나를. 태오는 생각을 마쳤다.

"하지만 조금 달리 생각하는 거예요. 뻔하게 내가 바라는 대로 이어지는 것도 즐겁겠지만, 지금껏 그림자나…… 다른 것들이 외치고 발악하는 것을 너는 보았겠지요. 그렇지요? 이대로, 한 번만 눈 감고 넘어가는 거예요……. 그렇게 된다면 다시금 발악하지 않겠어요?"

장고의 끝은 악수였으나 이것이 묘수일 수도 있으리라 믿으며.

"이 일을 계획한 수많은 사람들 중 하나는 조급해질 거예요. 내 뜻대로 되는 일 없다며 추악한 감정을 드러낼 것이고, 더 강한 수를 써야 한다며 어떻게든 다른 일을 연속으로 벌일 테지요. 솔직해져요…… 우리가 더 발악하는 모습, 재밌지 않을 것 같아요? 남들이 그렇게 동경하는 퍼스트클래스인데, 그 사람들로 하여금 벌레같은 것들이 신파극이나 찍고, 지금처럼 생사를 걸며 발악하고. 네 눈에는…… 그 순간이 얼마나 재밌겠어요. 나는 그럴 것 같은데. 권좌 위에 있는 순간이 지루하잖아요.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잖아. 봐봐, 사라진 뒤에 모든 일이 생기면 예정대로, 지루하게 순간의 만족만을 채우겠지만…… 예정과 달라져서 그만큼 달라지는 사람의 반응은 크고, 즐거운 자극이겠지요. 그러니까."

기적 따위 누가 믿어요?

"네가 기적을 선사해요. 어때, 네 손으로 새로운 흥미를 만드는 거예요. 지금 이 순간, 잠깐 눈 감아주는 걸로. 퍽 우스운 발언이다마는, 너도 실은 그리 생각하잖아요. 따분하다고. 즐거운 광대놀음을 지켜보라 간언하니, 어디 간사한 혓바닥에 한 번만 넘어가거나, 찢거나. 어때요."

623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1:02

그랜절 졸라박는다

624 천 혜우 - 진행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1:07

보라를 데리고 숨은 벽에서 갑자기 소리가 들려왔을 땐 심장이 덜컥 했다.

왜 갑자기 벽에서 소리가 나오고 그러지?!

잘 보니 통신 장치 같은게 있고
거기서 노인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크리에이터를 찾는 걸 보니 아마 그 높으신 분이니 뭐니인 듯 했다.

흐음... 이거 들리나?

"X까, 개X끼야. 니들 계획 따위는 다 부숴버릴 거야. 거기 앉아서 관절이나 부들거리고 있으시지."

들으라면 들으라는 식으로 말하고 모두가 있는 방향을 보았다.
에너지 코어를 향해 달려들고 있는 저지먼트 전원을 향해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가장 강한 회복력을 전개했다.

조금의 스침조차도 허락하지 않는 절대적인 회복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625 동월주 (WKvGbIz.lU)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1:08

하 이제 와버렸네...
못쓰겠다... ㅠㅠ

626 수경 - 스토리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1:22

"없어진다..."
퍼스트클래스를 향한 기대감같은 것을 안다는 말에 흐릿한 미소를 짓습니다. 당신은 그 끝을...

아닙니다. 그저. 이동할 것을 찾아서 이동시키려 시도했을 겁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을 말한다면 믿어주려 끔찍하리만치 노력할 것이지만.
당신은 결국 고개를 저어 그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겠죠.

그래서 당신은 잔해들이나 그런 것을 이동시키려 합니다.

627 랑 - 진행 (9nggLEZRBU)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1:57

situplay>1597041220>580

랑은 일련의 상황 전개를 눈으로 담으며, 리라의 손을 감싸쥐었다.
상황이 급박하고, 물리적인 위해가 닿지 않도록 하는 것에 급급했을 뿐 다른 부분까지 케어할 여유가 없긴 했지만 지금은 조금 다르니까.
안드로이드는 계속해서 나오고 있었지만 약해 빠졌기 때문에 더 이상 방해는 되지 않았다. 결국 안테나는 파괴되었고, 코어는 무방비하게 모습을 드러낸 채 있다.

그 와중에 의도적으로 신경을 긁는 듯한 유니온의 음성이 계속해서 들리고 있긴 했으나... 제대로 된 대화도 아니고, 생산적인 이야기를 주고받을 것 같지도 않았기에 의도적으로 무시하며 랑은 채찍을 잘 말아 허리에 걸치고, 너덜너덜해진 겉옷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내 자신의 입에 하나, 리라의 입에 하나를 물렸다.

말을 덧붙이지는 않은 채, 리라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던 랑은, 꽤 시간이 지나서야 코어 쪽으로 시선을 돌려 몇 걸음 다가갔다.
전력투구 하지 않아도 무언가 던지면 닿을 거리가 되었을 때 비로소, 입에 물고 있던 사탕을 꺼내 코어와 번갈아 보더니, 슬쩍 코어 쪽으로 던졌을 뿐이다.

628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1:58

태오 외교관이나 정치인 해보자 말빨이...

(동월주 복복)

629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3:28

월주 어서와!!
피날레 장식하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늦게라도 지르자

630 철현주 (vYrzcM5TgU)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4:45

어자피 팔찌 있어서 1번은 살아납니다!!!

631 서성운 - 스토리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5:04

>>580

“네 말이 틀리지는 않아.
운이 없을지도 모르지. 능력이 모자랄지도 모르고. 무언가 잘못 결정했을지도 모르고.”

성운은 손을 내뻗었다.

“하지만 그건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결과를 맞이했을 때의 변명이 될 수 없어.”

그리고 뇌를 태울 기세로,
능력을 최대로 전개했다.

무게 중심은, 저 에너지 코어의 정중앙.

과중력 대상은, 저 에너지 코어와 그 인접부분.

과중력 배수는, 자신의 뇌가 견뎌낼 수 있는 최대한.

저것에 폭발이 일어나더라도, 그 폭발이 최대한 압축되기를. 그 폭발적인 에너지가 압도적인 인력의 힘을 떨쳐내지 못하고, 자신이 지정해둔 공간 바깥으로 뻗어나가지 못하고 그 안에서 사그라져 소멸해버리기를.

공간이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632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5:09

>>620
노노농 걍 구라쟁이임

633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5:12

랑이야!!!!!!!(기절하다)

리라: 8ㅁ8 (우물우물)

634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5:25

어서오세요...그리고 참여해서 해내요

635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5:25

내 능력으로 휘말리지 않을까? 같은 걱정은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알아서 잘 처리를 할테니까요. 그것에 대해선 이제 제가 결합하면서 하면 되는거니까요! 사실 뭐 그렇게 따지자면 은우 능력도 사용하면 여러분들 다 날아가야하는걸요. 그 부분은 이제 진행의 매직으로 알아서 잘 처리할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질러주세요! 여기까지 와서 내가 하고 싶은 거 못하면 아깝잖아요!

동월주도 질러보시죠! 9시 10분까지만 시간 드리겠습니다.

636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6:05

이런 상황에서 우리 커플이에요를 뽐내는 리라랑에게 치얼스
이와중에 달다

637 랑주 (9nggLEZRBU)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7:50

😏

638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9:15

(두리번...)

639 동 월 - 스토리 (WKvGbIz.lU)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9:21

" 내가 전에 디스트로이어를 만났을 때 한 말이 있는데 말이야. "

동월은 칼을 고쳐쥐고, 자신들을 비웃는 듯한 유니온을 향해 마주 웃었다. 그것은 상대를 비웃거나 정말 재미있어서 웃는 웃음이 아니었다.
그저,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믿고 행하는, 그런 대담한 웃음이었다.

" 기적따위 바란 적 없어. "
" 강자가 내려주는 떡고물을 받아 먹을 생각도 없지. "
" 그저 가축처럼, 강자에게 빌붙어서 살아갈 생각따윈 없다. "
" 너한테도 똑같이 말해주마 유니온. "

웃음을 머금은 채로, 칼을 가능한 날카롭게 벼려내어 에너지코어로 돌진한다.

" 약자가 자신을 지킬 권리를 무시하지 마라!!!!!!!!!!!!!!!!!! "

높게 뛰어올라, 여전히 약한 자신을 조금이라도 더 강하게 만들기 위한 단두대를 만들어 에너지 코어에 내려찍는다.

" 오늘도!!! "
" 난!!!!!!!!! "

그 새하얀 눈은 과거에도, 지금도, 그리고 미래에도.

" 살아나간다!!!!!!!!!!!!!!!!!! "

후회따윈 머금지 않았다.

640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9:30

이미 캡틴이 잘 결합해줄거라고 믿고 쭉쭉 밀고 나가는 사람이 있다
맞아 나야

641 동월주 (WKvGbIz.lU)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9:40

(일단 늦었지만 질러보았다) (눈치)

642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1:09:52

>>638 (스윽)(덥석) 히히히 귀여운 칠라는 내가 잡아갈테야

643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1:10:44

>>637 이모지 킹받아 근데 랑주 오랜만에 봤으니 복복이다

>>641 잘했어 우리 사고뭉치(?)

644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21:10:54

(전원 복복)

645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1:11:35

크아악 기습 복복이라니 야메로 (뽝실)

646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1:11:53

자. 그럼 지금부터 합쳐서 가지고 올게요! 다음으로 갈게요!

647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1:12:17

서한양 전과 +1 (3범)

공공시절파괴죄
부당거래
거짓정보유포<- NEW!!

648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1:12:43

>>642 (버둥버둥버둥)

649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1:13:39

>>648 (담요로 돌돌말이)(품에 꼭)(정수리 복복복복)
진행 끝나면 짧게 뭐 하나 써야지 히히

650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1:14:37


유튜브 알고리즘이 점지해준 동월이 생일선물 후보 1순위

651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1:15:29

>>649 (벗어나지 못했다.)
>>579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652 금주 (RS8wnnZ.MY)

2024-03-17 (내일 월요일) 21:18:06

>> 우리가 더 발악하는 모습, 재밌지 않을 것 같아요<< 👀
태오 태오야.....

그리고 혜성이 하아아아아아.. (이마 치는 중)

653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21:19:11

어 오타 났었구나

우리가 더 발악하는 모습, 재밌지 않을 것 같나요? 인데
뭐 그게 그거지
웅냥

654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1:19:41

>>618
저기서 크리에이터가 잡혀서 대중들이 알면 그림자가 원하는대로 인식이 조금이라도 나락이 갈 수도 있으니깐.. 그래서 영웅화를 위한 거짓선동을 질러봤슴미다..(머리박

655 금주 (RS8wnnZ.MY)

2024-03-17 (내일 월요일) 21:20:13

>>653 (복복복복)

656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1:22:02

>>652 금이 최고야...(주접하고 싶지만 필사적으로 참는 중)

다들 최고야

657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1:23:09

마솝 참기
후우
다음레스 올라오면 해야지
아아아 아기늑대야........🥺🥺 뽀뽀해버려

658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1:23:43

와중에 월이 레스도 올라왔네 이게 영귀다
하...
쿨시크아기검객어쩔거야
애들 다 천재같음

659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1:25:25

마솝참기<<< 난줄

660 금주 (RS8wnnZ.MY)

2024-03-17 (내일 월요일) 21:25:36

>>656 금이는 아무것도 한 게 없는걸요. 아 이어서 더 참가하고 싶지만.
내일 근무 관련해서 준비해야 할 게 생각나서... unu..

모두 파이팅이에요..

661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1:26:58

>>660 한게 없다니 무슨 소리죠?
안돼 금주랑 잡담하려했더니 현생 어째서 (복복복복) 이따 볼 수 있으면 보자

662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1:30:47

조심히 다녀오세요, 금주.

663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1:31:21

>>651 아구 귀여워여 (보듬보듬)(볼 조물조물)
그것도 이따 물어보려구 했지- 자기 전에 풀어주고 가면 땡큐야 (뽀)

금주도 화이팅이야

664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21:31:31

잘 다녀오세요 금주.

665 Story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1:31:40


태오의 말을 들은 유니온은 키득키득 웃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참으로 당돌하다는 듯이, 흥미롭다는 듯이. 하지만 이어지는 말은 태오에게는 그다지 호의적인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싫은데? 내가 왜 그래야하지? 물론 네가 말한대로 하면 꽤 재밌는 광경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왜 내가 인첨공을 살려주는 일을 해야만 하지?"
"유토피아 프로젝트로 인해서 4학구가 완전히 멸하고 사라지는 것이 제일 재밌을 것 같은데?"
"난 따분한 것이 아니야. 내가 원하는 것은 새장의 소멸이야."
"그렇기에 제로를...."
"아차. 말실수 할 뻔 했네. 아하하하."
"아무튼 내기해도 좋아. 모두들 두려움에 떨어서 도망칠테니까. 그 모습을 보는 것이 조금 더 재밌을 것 같네."

뭔가 정보를 이끌어낸 것일까요?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해석할지는 태오의 몫이었습니다.

-너 뭐야!! 뭐하는 놈이냐! 무슨 짓을 하고 있는거냐!!

혜우의 반응에 노인은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 이후로 노발대발하는 목소리가 들려왔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일단 혜우는 모두에게 자신의 능력을 사용했습니다. 상당히 정신이 아득해지고 머리가 아파지기 시작했습니다. 슬슬 너무 많은 능력을 쓴 것이 아닐까요? 하지만 그 덕분에 스파크의 직접적인 사정거리에 있는 철현조차도 상처가 회복되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 철현은 에너지 추출장치에 충분히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아직 많은 에너지가 담겨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절반 가량은 뽑아낸 것 같으니 조금은 다른 이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뒤이어 리라가 지시한 곤충 키메라는 무기 덩어리를 코어 쪽으로 집어던졌습니다. 스파크 소리가 더욱 더 커졌습니다.

그리고 혜성은 에너지 코어 주변의 음파를 모두 초음파로 바꿨습니다. 더욱 커진 스파크 소리는 이내 초음파로 바뀌면서 그대로 강한 타격을 가했습니다. 에너지 코어가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초음파는 그대로 하나의 장벽이 되어 폭발에너지가 퍼져나가는 것을 저지시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경의 잔해 워프가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잔해들은 그대로 커다란 장벽을 만들며 스파크를 집어삼켰습니다. 랑은 물고 있는 사탕을 코어에 툭 집어던졌고 아주 약한 충격을 가했습니다. 스파크 소리가 더더욱 커져왔습니다. 그리고 랑은 이쯤에서 뭔가를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불길한 느낌이 사라진다는 것'을.

이어 동월이 뛰어올랐습니다. 그의 검은 그대로 에너지 코어에 박혔습니다. 검을 타고 강한 스파크가 튀기 시작했고, 금방이라도 터질 것처럼 코어의 파편이 하나둘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뒤이어 동월이 떨어지자 성운이의 능력이 발동했습니다.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폭발 에너지가 그대로 안쪽으로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안으로 쪼그라드는 느낌은 그야말로 블랙홀에 가까웠습니다. 공간이 일그러지고, 검은 스파크가 계속해서 튀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은우는 잠시 성운을 바라봤습니다.

"...고마워. ...솔직히 팔 한 쪽을 각오했는데 저 상태라면!!"

이어 은우는 그대로 공중으로 붕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은우는 그 대기를 그대로 컴프레스 볼 형태로 압축했습니다. 상당히 줄어든 폭발 에너지, 그마저도 소멸해가고 있었기에 그는 별 무리없이 그 볼을 잡았고, 있는 그대로 공중으로 날렸습니다. 그러자 아라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소용돌이 용을 만들었습니다. 그 용은 그 볼을 물고 하늘 높게 날아올랐습니다.

이내, 강한 폭발 소리와 함께 하늘에서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에너지 기운이 더 이상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
"...뭐야. 너희들."
"왜 안 도망치는건데? 당연히 도망쳐야 하는 거 아니야?"
"...짜증나는게 뭐가 대수야. 당연히 자기 안전을 우선해야지."
"기적을 어떻게 만든거야. 너희 대체 뭐인거야. 뭐인건데..."
"변명 따위 안해도 되잖아. 그냥 퍼스트클래스에게 맡기면 되잖아. 너희가 뭔데. 너희가 뭔데.. 너희가 뭔데... 아무도 너희에게 뭐라고 안 해."
"약자가 자신을 지킬 권리가 뭔데. 약자는 보호받는 것이 당연한거야. 다른 이들은 다 그렇게 한단 말이야."
"너희 뭐야. 미친거 아니야?"
"...자칫 잘못했으면 다 죽었을텐데... 왜 안 도망치는건데."
"대체 뭐하는 존재들이야. 대체."
"겁대가리가 상실한거야? ...왜 거기서 안 도망치고 코어를 공격할 생각을 하는건데? 대체..."
"...왜 강자에게 안 맡기는건데? 다른 이들은 다 똑같이 하는데 너희는 왜 다른건데?"

그런 중얼중얼거리는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아무래도 꽤 크게 놀란 모양입니다. 당연히 겁 먹고 도망칠거라고 믿은 것일까요? 그도 당연합니다. 모든 것을 날려버릴 에너지덩어리 앞에서 이런 일을 할 거라고, 당당하게 맞설거라고 생각한 이가 얼마나 될까요?

/은우 팔을 지켜줘서 고마워요....
10시 5분까지!

666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1:32:51

한양이의 그것은 왜 없느냐.
그건 엔딩에서 적용될 예정이에요!!

667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1:34:58

코어 주변의 음파를 초음파로 바꿨다
남이 낸 소리도 바꿀 수 있는 레벨이라는...뜻?(캡틴:아뇨;)

하 멋지다 애들아

668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1:34:59

와 볼 물고 승천하는 거 대박이다
애니메이션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보고싶어

669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1:36:13

>>666
오우야 뇌절해서 안 먹힌 줄..다행쓰..

다들 멋지구마!!!

670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1:36:18

>>667 옛날이라면 어림도 없겠으나 이제 레벨4니까....(끄덕)

671 랑주 (9nggLEZRBU)

2024-03-17 (내일 월요일) 21:40:06

🤔
메타적으로는 안 죽는 거 알아서 다소 과격하게 미는 것도 있긴 하지

672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1:43:36

Q.그런데 은우의 팔은 뭔가요?
A.인첨공 과학으로 만든 의수는 리얼리티하다고 해요.

(도망침)

673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21:44:16

>>672 안드로이드 가져와라

674 한양주 (Ewa/uZ5RY2)

2024-03-17 (내일 월요일) 21:45:15

(이제 뭐 하지)

675 철현-스토리 (PmKXrnmiFc)

2024-03-17 (내일 월요일) 21:45:30

에너지 추출 장치가 가득 찼음에도 아직 에너지는 절반 가량 남아있었다.
여기 있는 모두를 끝장내기에는 충분한 힘.

손 끝이 얼얼해지고 심장이 미칠듯이 요동친다.
계획이 틀어졌다.

이렇게 된 이상...

"너희만 믿는다!!!!"

에너지 코어 주변에서 뛰어내린다.
만약 못 받아주면 팔찌를 믿어야겠지.

"4학구를 날려버릴 에너지의 절반이다! 몇억은 하겠지?!"

676 철현주 (PmKXrnmiFc)

2024-03-17 (내일 월요일) 21:46:28

>>671 데플있었으면 철현이는 이미 대여섯번은 죽었겠지..

677 수경 - 스토리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21:46:57

수경의 잔해들이 스파크를 일으키는 것을 바라보았을까요?

"다른 이들은 다 똑같다고 해서 지레짐작하는 건 나쁘지는 않아요. 하지만.. 지금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다 똑같지 않으니까 사람인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철현이 뛰어내리는 걸 보고는 붙잡아서 안전하게 이동하려 시도할까요?

"몇억...은 잘 모르긴 하지만요..?"

678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1:47:07

>>674 목소리는 한양이에게도 들리니까 목소리에 답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679 이리라 - 스토리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1:50:11

>>665

감싸쥔 손으로 온기가 전달된다. 제대로 된 그림이 남지 않은 스케치북을 바라보며 망연자실하던 그의 정신은 현실과 공상을 오가고 있었다.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단 한 번도 이런 식으로 이상한 결과물이 나온 적은 없었는데, 왜? 물론 명령도 똑바로 듣고 출력에도 무리가 없었지만 그, 그 모양은, 그렇게 한 군데에 뭉쳐져서, 그렇게 끔찍하게...

나쁜 생각이 하릴없이 흐를 무렵, 갑작스레 혀 위에 퍼지는 단맛에 리라는 순간 놀라 고개를 들었다. 뒤이어 따스한 손이 머리를 쓰다듬어줄 적에는 맞잡은 손에 힘이 들어가고 동시에 눈시울이 시큰거린다.
떨어지는 눈물을 막지 못하는 사이, 코어 쪽으로 다가간 랑의 등을 가만히 바라보던 리라의 눈동자가 이내 하늘로 올라간다. 흐릿한 시야 너머로 용이 날아오르고 있었다. 위험천만한 에너지를 가진 코어를 물고, 마치 승천하듯이...

"......용이다."

저도 모르게 그렇게 중얼거린 리라는 곧 마지막 남은 힘을 쥐어짜 몸을 일으켰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줄기가 피부와 머리카락을 적신다. 여름 더위를 씻어내는 듯 시원한 감각에 잠깐 눈을 감고 빗방울을 만끽한 그는 곧 감았던 눈꺼풀을 천천히 들어올렸다.

"그쪽이 정확히 누구인지, 뭘 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딱 하나는 분명히 알겠네요. 누구한테 전적으로 도움 받아본 적 없는 가엾은 사람이라는 거."

낮게 중얼거린 리라는 이윽고 랑에게로 걸어간다. 조금은 느리지만 정확한 목적지를 설정한 채.

"언니."

가까워졌다면 팔부터 뻗어 끌어안았을 것이다. 여전히 조금 떨고 있었지만 랑을 감싼 팔만큼은 단단하다.

"고마워요."

뭐가? 라고 물으면 딱히 답할 말이 없었다. 그 정도로 고마워해야 할 이유가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그림자의 타격으로부터 피하게 해 주어서 고맙고, 전갈 인간의 공격에서 구해줘서 고맙고, 위험을 알아채고 미리 대비할 수 있게 해 줘서 고맙고, 여기까지 함께 온 것도.
그리고 무엇보다 끝내 우리가 다함께 살아있어서. 죽지 않아서.

"다행이다..."

680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1:51:42

팀에 이시미가 있는데 용이다 한번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태오가 못들을 거 같긴 한데(...)

681 이혜성 - 스토리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1:52:08

시야가 어지럽다못해 색채들에 의해 엉망으로 뒤덮힌다. 소리에 집어삼켜질 것 같은 기분에 눈을 감으며 연산이 끊어지지 않도록 유지할 뿐이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강렬한 폭음과 함께 빗줄기가 쏟아져 피부를 때리고 나서야 혜성은 천천히 감은 눈을 뜰 수 있었다. 세계가 색으로 덮혀 여전히 일렁이고 있었으나 더이상 에너지 기운이 느껴지지 않았기에 그제야 혜성은 손으로 입가를 눌러 막아낸다. 속이 뒤집히는 감각에 기침이 터졌기 때문이었다.

"말했잖아. 내가 납득을 해야한다고."

콜록콜록. 기침하며 혜성은 넋이 나간 사람마냥 중얼거리는 목소리의 말에 대답을 내놓는다.

"글쎄. 과연 누구도 뭐라고 하지 않을까. '퍼스트 클래스들'에게는 뭐라고 하진 않겠지만 퍼스트 클래스가 아닌 이들에게도 그게 통용될까."

피곤하다. 진통제를 꺼내 털어넣고 피로하게 웃었다.

"보호받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다면 그건 그사람들이 염치가 없는거라고 생각해. 아무도 보호해달라 이야기한 적 없고, 보호받아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아. 적어도 네가 경험한 사람들보다는 염치가 있는 사람들이라는 뜻이야."
"이야기도 안통할 사람에게 구구절절 이야기하는 건 질색인데.., 무슨 이야기를 해도 너는 이미 답을 내려놓고 있잖아? 지금 네 꼴이 어떤지 알아?"

새파란 도깨비불처럼 일렁이는 눈동자가 잠시 눈꺼풀 너머로 사라졌다.

"장난감을 뺏겨서 떼쓰는 애**같아."

682 천 혜우 - 진행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1:52:15

광범위하고도 긴 시간의 능력 전개는 크던 작던 부담이 필히 있었다.
그것이 한두번이 아니라면 부담은 계속 내 안에 쌓일 수 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나의 쓸모를 증명할 수 있는 자리에서, 물러설 생각 따윈 하지 않았다.

"응 X까세요 영감탱이야- 아니다, 이제 깔 것도 없으려나? 아하하-"

시끄러운 수신기를 향해 내뱉곤 중지를 치켜세웠다.

니들 계획대로 흘러가게 둘 것 같으냐.
X 같은 세상이 휩쓸어가는 걸 아직도 두고 보기만 할 것 같으냐.

머리가 아파오고 의식이 어지러워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능력의 전개를 멈추지 않았다.
에너지 코어의 가장 가까운 인물일수록 더욱 집중했다.

어느샌가 한 쪽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아쥐고 있었다.
무릎 위로 벌건 피가 투둑 떨어졌지만, 신경 쓰지 않았다.

어느 누구 하나도 다치지 않게, 다치더라도 깨닫기 전에 회복하도록.
더 빠르고, 더 정확하고, 더 확실하게.

이윽고 에너지 코어를 문 용이 승천하여 폭발하자
그 때까지 눌러 참고 있던 숨을 내뱉었다.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도 끝까지 회복을 유지했다.

모두가 저 자리에서 서 있을 수 있도록.
비록 나는 이곳에서 벽에 몸을 기댈지라도.

유니온에 대한 반박은 그들에게 맡기고
잠든 보라를 챙기며 잠시 휴식을 취하려 했다.

683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1:52:51

>>672
😱😱😱😱😱😱😱😱😱😱😱😱😱😱
이 캡틴을 하옥하라

684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1:53:11

>>672 캡틴아

685 서성운 - 스토리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1:53:14

>>665

“당신이 사주한 일이겠군요.”
“당신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당신 역시도 오늘 저지른 이 일의 혐의를 피할 수는 없을 겁니다.”
“기다리세요. 당신도 곧 검거하러 가겠습니다.”

그리고, 한 바탕의 폭풍이 몰아쳤다.

섬광이 끝나고, 하늘에서 소낙비가 쏟아졌다.

빗소리와 함께, 충격을 받은 듯 중얼거리는 목소리.

“다르다···? 웃기지 마.”
“그래. 그것도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이야. 자신보다 더 강하고 더 잘난 사람에게 맡길 수도 있지.”
“하지만 그 사람을 도와서 함께 무언가를 해내는 것도······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이야.”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는 미래를, 우리 손으로 찾아나가는 방식이라고.”

“우리가 이 자리에서 이 현장을 외면하고 진작에 도망쳤다면, 4학구의 모든 이들은 자신이 사라지는 줄도 모르고 사라졌겠지.”
“우리가 이 에너지코어를 외면하고 도망친다면, 누군가는 폭발에 휘말려 죽거나 다칠 테고.”
“우리가 이 에너지코어를 은우 선배와 아라 선배에게 떠맡기고 도망친다면, 은우 선배와 아라 선배가 어떤 피해를 입을지도 모르지.”

“그 따위 우울하고 불쾌하고 씁쓸한 이야기같은 건, 설령 그게 옳더라도, 그게 이 세상의 법칙이라고 하더라도,”
“충분히 겪었고, 이젠 지긋지긋해.”
“지긋지긋하다고. 그런 뻔하디 뻔한 음울하고 음습한 이야기는.”

“지금껏 무엇 하나 하지 못하고, 숫자만이 줄어들었을 뿐 똑바로 되는 일도 하나 없고, 누구도 지키기는커녕 도와주는 것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나지만······ 이것만큼은 양보할 수 없어.”

“마음의 힘으로 고난을 극복하고, 노력이 비웃음당하지 않고, 뻔하고 지긋지긋해도, 그래도 결국 모두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로 끝맺을 수 있는 이야기.”

“그런 유감없는 해피엔딩을 바라는 거야.”

“우리가 걸어갈 길은 우리가 정한다.”
“그게─ 내 「각오」야.”

그렇게 말을 맺으며, 성운은 은우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다시 소년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쪽으로- 다시 말해 어디에랄 것도 없는 허공으로, 그 시선을 다시 옮겼다.

“똑똑히 봐둬. 기적은 가장 볼품없는 곳에서 시작한다는 걸.”
“이건 그 시작이야.”

686 철현-스토리 (PmKXrnmiFc)

2024-03-17 (내일 월요일) 21:53:26

>>677
"설마 인첨공이 단가를 후려치겠어?"

농담을 던진다.

"돈이 눈 앞에 있는 데 도망치면 그게 인간이냐?"
"안전하다는 계산이 나오니 뛰어든거잖아?"
"기적이란 건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건데 이건 아무리 봐도 적들이 무능한거야."
"퍼클이고 뭐고, 아저씬 우리한테 쓰러졌고 은우와 아라도 우리 없음 죽었어."
"약자는 보호받는 게 맞지. 근데 우린 약자가 아닌가봐?"
"미친건 인정..."
"강자에게 모든 걸 맡기면, 모든 영광과 부귀영화를 강자들이 다 차지할테니까."

687 태오 - 스토리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21:53:52

엎질러진 말은 주워담을 수 없다. 태오는 허리를 펴며 허공을 향해 눈을 흘겼다. 당돌하고, 흥미롭다는 듯한 시선은 끌었으나 결국 왕은 왕인 모양이다. 태오는 그럴 줄 알았다는 듯한 시선으로 허공을 훑었다. 기대도 안 했다. 결국 저것도 인간이었구나. 아니, 어차피 여기가 인간 소굴이지. 당신은 그 인간들의 왕일 뿐이다. 그러나 인간의 왕아, 영원한 것은 없다. 태오는 이 목소리의 주인이 제 생각을 읽을 수 있음을 알았다. 그리고 하나 떠올렸다. 욕심은 끝이 없으니 반복되는 것이 굴레일 뿐이라고.

"실로 안타깝군요. 하면…… 내기하지요. 누구도 도망치지 않는다고."

여기 모인 사람들은 대다수 돌아있는지라, 그 말은 삼키기로 했다. 어찌 되었든 제로는 유니온의 작품인 듯하고, 새장의 소멸이라면 인첨공을 묻어버릴 생각일지도 모르겠다. 이걸 어쩌나, 나는 인첨공이 내 삶의 터전인데. 남들이 다 이 장소를 나가고 싶어도 나는 장벽 속에 영영 갇혀 살든지 죽든지 둘 중 하나는 하고 싶다마는, 그렇게 살고 싶다면 그러라지.

"왜 안 맡기냐니. 세상에 믿을만한 새끼 하나 없으니까 그렇지."

태오는 느긋하게 조잘거리고는 안면 인식 저해 기능이 복구됐다는 알림이 망막을 스치자 툭툭 손목을 두들겨 얼굴을 가렸다. 이젠 자신도 모르겠다.

"하, 인간이 다 그렇지 뭐……."

688 수경 - 스토리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21:55:02

>>686

"인첨공이면 후려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아 물론... 협상 잘하는 분이랑 분석이 확실히 된 결과물로 저희가 상대를 후려쳐서 더 받을수도 있긴 하지요?"

689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1:55:36

답을 내려놓고? 답은 물건이 아니다 정신차려라 내손

690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1:56:00

어... (작성란에 써지고 있는 걸 봄) (혜우주 눈치를 봄)
어........

691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1:56:38

>>690 왜 먼데뭐야 (기웃기웃)

692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1:56:54

똑똑히 봐둬. 기적은 가장 볼품없는 곳에서 시작한다는 걸

"찢었다"

693 철현-스토리 (PmKXrnmiFc)

2024-03-17 (내일 월요일) 21:56:59

>>688 "..."
"그땐 내가 이걸로 3학구를 날려버릴거야"

당당하게 돈 안주면 폭파시킨다고 선언한다.

694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1:57:08

어...
터치 좀 해도 되나요
수위는 절대아니긴한데 (성운이가 순백의 쑥맥임을 기억하라)

695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1:57:13

>>670 어 리얼이네? 그럼 이혜성 이제부터 원하는 소리를 초음파로 바꿀 수 있는거임?

애들아 앞으로 소리 나는데 있으면 이혜성 있을 때 불러(?)

696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1:57:47

>>694 뭣
당장 진행해 그런건 허락 안받아도 된다

697 서한양 - 스토리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1:57:50

>>665

왜 위크니스의 존재와 윗분들의 의도는 쏙 빼놓고 말하냐고?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어. 첫 번째.. 안 믿는다. 너무 소설 같아서 안 믿을 것이 뻔해. 두 번째.. 지금의 행동만 해도, 윗분들과 그림자에게 상당히 거슬릴 텐데.. 내가 죽을 명분을 주게 된다. 세 번째는 인첨공에서 엄청난 파장을 일으켜서 혼란의 장이 올 수도 있고, 단기간에 수많은 유혈사태를 유도할 수 있어.

반면 퍼스트클래스가 인첨공 내부에 있는 악의 무리들을 잡았다고 선동하면? 윗분들도 역시 표면적으로는 인첨공을 위해서 있는 존재. 나와 퍼스트클래스에게 해코지를 할 명분이 생기지 않는다. 오히려 대중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게된 퍼스트클래스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 하는 명분을 만들 수 있지. 암부세력을 잡았다고 해서 그들을 해코지하면, 본인들이 암부와 유착관계가 있다고 밝히는 꼴이야.

윗분들이 이번 일로 퍼스트클래스들에게 웃으며 상을 주면서도, 속으로는 굉장히 찝찝하고 더러운 기분을 느끼겠는 걸?

이와 동시에 그림자가 계획했던 퍼스트클래스의 빌런화. 사실상 이거를 막기 위해서 거짓선동을 했던 거야. 여기서 크리에이터를 잡아서 넣는다고 한들.. 결국 크리에이터가 4학구를 소멸시키려고 한 것으로 밝혀질 거잖아. 그림자는 쏙 들어가고 말이야. 결국 퍼스트클래스의 인식은 매우 안 좋아지고.

나는 녀석들이 원하는대로 돌아가는 꼴을 못 보겠어. 차리리 내가 4학구 언론의 핵심에서, 대중들이 보는 기사를 써내려가는 기자들에게 자극적인 소스를 뿌려서 거짓으로 선동을 하더라도 녀석들의 목적을 망쳐버릴 거야.

" ..어우..얘는 왜 이렇게 말이 많아.. "

서한양은 유니온이 하는 말을 이어셋으로 들으며, 대답을 했겠지.

[저기요~ 강자고 나발이고요. 당신 지금 거기서 도망가거나, 무릎을 꿇거나.. 둘 중 하나는 하셔야 됩니다. 지금 안티스킬로 직접 가서 신고했고, 다 출동하고 있거든요.]

[좌우지간에 당신 지금 여기서 입을 털고 있을 시간이 없다는 겁니다.]

[어떻게 하실래요? 당신 거기서 안티스킬의 눈에 띄어봤자 좋을 건 없을 텐데.]

물론 이것도 거짓말이었다.

698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1:58:15

여기모인 사람들은 대다수 돌아있는지라
팩트 밴이야

699 서성운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1:58:21

>>688 >>693
“경매에 부치시죠··· 그 정도 에너지라면 공기업과 사기업, 뒷골목 그늘 속에서 사는 양반들까지 입찰자가 줄을 설 것 같은데.”

700 이혜성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1:59:48

>>688 >>693 >>699
"뭘 진지하게 이야기하는거야 너희들은."

701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21:59:50

>>698 :P

702 철현-스토리 (PmKXrnmiF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00:50

>>699 "오 머리 좋네. 4학구 절반 날릴 에너지 '팝니다'"
"경매 시작가 1억해야지"

벌써부터 부자가 될 생각에 싱글벙글한다.

"뒷골목엔 안 팔꺼야. 3학구 절반이 날아갈 수도 있으니까."

703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2:00:51

은우:......(바닥에 털썩)
아라:...너 저거 안 말리니? 에어버스터야.
은우:쟤는 나도 포기했어. 안돼. (절레절레)

704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2:00:58

>>701 이혜성은 안돌았는데! 하고 싶었다....
근데 생각해보니 이혜성도 은근히 똘끼 있다는 걸 깨달았다
아프다 먐미야 (뽝뽝)

705 강철현 (PmKXrnmiF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02:23

>>700 "돈 이야기는 언제나 신나지 않아?"
>>703 "내가 이제 너보다 더 부자야"

706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2:02:53

아지주가 시트를 내리셨네요.
부디 안녕히 가시길 바랄게요.

707 철현주 (PmKXrnmiF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04:02

아지주 잘가요!! 다음에 다른 곳에서 만날게요!

708 서성운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2:04:26


유니온에게 건네는 말을 끝맺은 성운은 저벅저벅 발걸음을 옮겼다. 솔직히 말해 지금 당장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다. 하지만 자금 자신이 이렇게 서 있을 수 있게, 발걸음을 옮길 수 있게 만든 누군가가 저기에 있다.

모두가 그럴 수 있도록 해준 이가 저기에 있다.
자신이 그럴 수 있도록 해준 이가 저기에 있다.

성운은, 발걸음을 옮겨서는, 보라가 누워있는 침대 옆의 벽에 기대어있는 혜우에게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혜우의 어깨와 오금을 싸안고는 번쩍 들어올린 뒤에, 그대로 뒤로 돌아 벽에 등을 특 기댔고, 그대로 천천히 스르르 미끄러져서는 그 자리에 그대로 벽에 기댄 채로 앉아버렸다. 그리고 혜우를 자기 무릎 위에 옆으로 앉히고는, 어깨를 꼭 감싸안았다. 혜우가 그녀의 몸을 자신에게로 온전히 기댈 수 있도록.

서브젝트-3는 눈을 감았다.

“천혜우.”

커다랗고 따뜻한 손이, 조심스레 들려올라와 머리를 쓰다듬는 게 느껴졌다.

“···우리, 오늘은 할 만큼 한 것 같지. ···조금이라도 좋으니까, 쉬자, 우리.”

그는 주머니를 뒤적여 무언가를 꺼내려 했다. 핸드폰이었다. 그러나 그건 지금까지의 전투 내내 사방팔방에서 폭발해댄 EMP며 전자파 덕에, 이미 기기고 유심이고 죄다 고철덩어리가 되어있었다. 액정에 금간 참에 잘됐네. 성운은 살짝 가볍게 웃고는, 나직이, 핸드폰 대신에 자기 입으로 노래를 흥얼거리기 시작했다.

I could never find the right way to tell you··· have you noticed I've been gone?
Because I left behind the home that you made me, but I will carry it along.
Mm, it's a long way forward, so trust in me. I'll give them shelter like you've done for me,
and I know I'm not alone, you'll be watching over us. until you're gone.

709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2:05:22

이런....아지주 지금까지 즐거웠어.
어디에서든 즐겁고 재밌게 지내고 이제까지 즐겁게 해줘서 고마웠다. 아쉽지만 안녕!

710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2:05:40

...어라.
......조심히 가세요, 아지주.

711 랑 - 진행 (9nggLEZRBU)

2024-03-17 (내일 월요일) 22:06:02

situplay>1597041220>665

위협이 제거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하나하나,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충분한 효과를 내고 있으며, 계속해서 상황이 기울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불길한 느낌, 위험한 감각으로 가득하던 자신의 머릿속의 안개가 조금은 걷히는 느낌이다. 평소에는 귀찮고 불편하다고만 생각했는데, 불길함이 가라앉는 느낌은 꽤 괜찮았다. 일종의 카타르시스인가?

"깨졌나."

지속적인 피해를 입어 내구력이 저하될 대로 저하된 코어에 두 퍼스트클래스의 마무리가 이어진다.
폭발하는 소리와 함께 쏟아지는 빗줄기, 머리카락을 적시고 얼굴을 타고 흐르는 물줄기에 랑은 눈을 가늘게 떴다.

"1위라는 건 말만 많으면 할 수 있는 거였나?"

랑은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냈다. 물에 젖어 포장을 뜯기가 좀 귀찮긴 했지만.

"그럼 난 무리겠군, 너나 실컷 해먹어라. 혀에 쥐 나지 않게 조심하고."

어떻게든 포장을 뜯어내 입에 물면, 날카로운 이빨이 슬쩍 모습을 드러낸다.
뒤에서부터 자신을 끌어안는 누군가를 느끼면서, 랑은 자신을 끌어안은 팔을 잡고 작게 웃음소리를 냈다.

"나야말로."

712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2:07:06

시간이 되었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사실상...진행은 이제 끝났고.... 챕터2 다들 수고했어요!! 엔딩 레스 올리도록 할게요!

713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2:07:28

에피소드 나올때까지 숨 참는다 흡

714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2:07:47

순간 좀 놀라서 인사가 늦어졌네...
아지주 조심해서 가고, 돌아오고 싶어지면 돌아왔으면 좋겠다... 솔직히 조금 아쉽기도 하고 갑작스럽기도 하고 그러네 8ㅁ8... 미련 떨면 안 되지만서도...🥺
현생 바쁜 거 같았는데 잘 풀리길 바라고 늘 건강하고 밥 잘 챙겨먹고! 공부도 힘내고! 아지주는 늘 열심히 하던 사람이었으니까 앞으로 뭘 하든 다 잘해낼거야!
정말 즐거웠어! 재밌는 이야기 많이 해주고 놀아줘서 고마워.

715 랑주 (9nggLEZRBU)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0:15

아지주 굿바이다
언제 어디서든 다른 모습으로 다시 볼 수 있을 거라고 믿으마
같이 있었던 시간 즐거웠다

716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1:23

아지주 건강하길 바라고 어디서든 익명으로 또 만나면 좋겠다 안녀엉...

717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1:35

아지주 잘 가세요.

718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2:03

흐으음
결국 아지랑 사진은 못 찍었네
아지주 잘 가
늘 행복하길 바라

719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2:35

내일 왜 (참치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이즈)이지
왜지
주말 더 줘

720 동월주 (WKvGbIz.lU)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2:55

어... 아지주, 함께 돌릴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같이 잡담에서 나눈 이야기들, 아지주가 올려주신 연성이라던가 아지의 모습 잊지 못할거에요.
지금까지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익명으로 만날 수 있길 바래요.

721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4:54

솔찍히 주말은 최소 사흘 줘야한다고 생각해

722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5:30

즐거웠어, 아지주. 현생 잘 풀리길 바라고, 나중에 익명으로 다시 만나기를 바랄게.

723 랑주 (9nggLEZRBU)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6:18

주말이 짧은 이유
월화수목금
토일

실제로 짧기 때문

724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7:02

>>721 진짜로
주4일제!!!!!🫠🫠



@랑주
랑주 랑이 키 굽미포 180인데 굽포함이면 몇 정도 될까? 한 4~5cm 더하면 되려나?

725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7:46

>>723 명확한 팩트는 현실도피참치를 울게 해요

그러니까 우리는 혁명을 해야 합니다(?)

726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7:55

수요일이 휴일 되야 한다 이제

727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8:06

>>723 팩트로 때리면 아파요 이사람아 크아악

>>724 주 4일제에!!!!!!!!!!

728 랑주 (9nggLEZRBU)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8:27

>>724
엉 고정도면 될듯하다
사실 굽 생각해둔 거 없긴 하지만

729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8:31

>>726 ㄹㅇ 인정

730 천 혜우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8:57

>>708
바닥도 흐릿하게 보이는 와중에 누군가 다가왔다.
누구지, 하고 보기도 전에 몸부터 들어올려졌다.

아, 누군지 볼 필요도 없었다.
나는 가만히 그 품에 기대 작은 숨을 내쉬었다.

"...너도, 고생했어. 오늘 정말 멋있더라. 아까도, 지금도..."

상처는 회복시킬지언정 체력까지 되돌려주는 것은 아니니
몸은 편안해도 목소리에 힘이 점점 빠지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못 다 한 말 대신 몸을 푹 늘어뜨려 안겼다.
내가 이리 쉴 수 있는 곳, 마음 놓을 곳 여기임을 보여주듯.
눈마저 감고 기대어 나직히 들리는 노랫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모두와 동떨어진 이 장면이, 나는 꽤 맘에 든다고 생각했다.

731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9:02

주 4일제를 요구하면안돼요.

주2일제나 주3일제를 완전 강렬히 요구해야 이..일단 주 4일제라도 줄게. 라면서 달래기라도 하죠(농담)

732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9:37

>>726 붐업
어제 쉬었으니까/내일 쉬니까로 평일을 견딜 수 있다구

>>727 제발!!!!!

>>728 쪼아!
(신청서 정보 추가 중이었음)

733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9:41

음... 아지주, 처음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줘서 정말 고마워. 같이 스토리도 진행하고,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 아지주가 현생에 많이 치이는 걸 아니까, 조심해서 가되 건강하고, 현생도 잘 풀리길 바라고, 어디선가 익명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 정말 즐거웠어...!

734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0:14

한편 전기가 다 끊긴 4학구의 서한양은..

한양 :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하나요.

한양 : 네? 계산이 안 된다고요?

한양 : 현금은 안 될까요? (이러고 있음

735 Story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0:16

"인정할 수 없어."
"인정 못해. 너희들 말 따위... 인정할 것 같아?!"
"그래. 그 말이 얼마나 오래 가는지 보도록 해볼까..."
"...너희들도 결국 다른 이들과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보여줄게."
"그때까지... 편안한 시간을 보내봐."

이내 텔레파시처럼 흘러들어오는 목소리는 뚝 끊어졌습니다. 아무래도 그 자는 저지먼트 멤버들의 말을 부정하고 또 부정할 생각인 듯 했습니다. 한편 혜우와 통신을 나눴던 노인은 더 노발대발한 목소리를 내다가 이내 통신을 뚝 끊었습니다. 더 이상 통신이 들려오지 않는 것을 보면 온전히 자리를 뜬 것이 아니었을까요.

은우와 아라는 그대로 땅으로 철퍼덕 쓰러졌습니다. 그야말로 지친 모양입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은우는 조심스럽게 상반신을 들어올렸고 모두를 바라보며 엄지손가락을 위로 올렸습니다.

"다들 수고했어. ...최고야. 코뿔소들아."

비가 천천히 그치기 시작하며, 이내 태양빛이 주변을 천천히 감쌌습니다. 주변의 그림자들을 모조리 몰아내듯, 환한 빛이 그 일대를 비췄습니다. 그곳에 퍼져있던 어둠이 완전히 사라진 것일까요. 하지만 그림자는 아직 온전히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한 명은 도망쳤고, 또 한 명이 어딘가에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주변의 녹색 빛이 온전히 사라지고 있고, 더 에너지가 발사될 기미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이대로 쉬어도 되지 않을까요? 아니. 쉬어도 될 것입니다.

한편, 한양의 계략에 따라 크리에이터는 순식간에 4학구를 구하려던 영웅 취급을 받기 시작했고 보도가 되었습니다. 물론 그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은 이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건 크리에이터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

"아저씨."

"아재."

"보라에게는 미안하다고 전해주렴. ...이 아저씨는 조용히 죄값을 치룰테니까."

하지만 지은 죄를 온전히 없앨 수는 없었습니다. 결국 비밀리에 민호는 수용소로 향했습니다. 이미지가 이미지이기에 대놓고 이야기를 할 순 없었으나, 다른 안티스킬에 의해 독방으로 향했습니다. 아마 한동안은 나올 일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모두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는 것 또한 잊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안티스킬은 한동안 혼란이 있었지만, 그 또한 비밀리에 조용히 묻혔습니다. 이 또한 한양의 계략 덕이었습니다. 4학구를 파괴시키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4학구를 지키려고 한 존재. 그렇게 영웅화시킴에 따라, 그들이 원하던 유토피아는 온전히 묻혀버렸을지도 모릅니다.

보라에겐 다행히 외상이 없었습니다. 물론 피를 뽑힌 흔적이 있었고, 일부 타격을 입은 흔적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큰 외상은 없었습니다. 당시에도 그저 마취제로 잠에 빠진 모양입니다. 이후 깨어난 보라의 말에 따르면, 카메라 앞에서 스파크 공격을 당하긴 했지만, 그때 뿐이었고, 그 이외에는 그다지 과격한 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데이터가 추출된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그건 혜우가 막아내긴 했지만요.

네비게이터는 다시 아린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아린은 3학구의 장인 은우와 세은의 외삼촌이 좋은 의사를 찾아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대한 아이에게 해가 생길 일은 없다는 약속이 있었습니다. 물론 어린 여자아이는 자신의 아버지를 찾았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를 달래면서 끌어안았습니다. 지금 당장은 무리지만 그래도 언젠가, 언젠가...가족이 다시 모일 날이 찾아오겠지요.

4학구가 사라질뻔한 사건은 천천히 안정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들만이 바라던 유토피아는 무너졌고, 4학구에는 또 다시 내일의 해가 천천히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여름의 더위를 가라앉히며, 가을 분위기를 천천히 불러일으키면서 말입니다.


-Fin


/챕터2 클리어에요! 이후 에필로그 작성이 있을 예정이에요! 다들 수고하셨어요!

736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0:41

>>731 🤔 천잰데?????????
그래 절대로 주 2일제(귀가얇다)

737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1:37

다들 정말 고생 많았어!!! 캡틴도 스진하면서 정말정말 고생 많았다!!!

738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1:45

애들아 수고했다
이제 챕터3에서 구르기 전에 쉬자!
다들 고생했엊

739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2:14

다들 고생했어-!!!

740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2:58

우리 애들 오늘도 최고였다
🥹🥹🥹🥹🥹 감동이야 이렇게 또 코뿔소가 한 건 했다!!!!!!

다들 정말정말 고생 많았어!! 캡틴도 스진하면서 고생했구!!!
다들 넘 멋졌다구~~~(전방향 뽀뽀)

741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3:00

다들 정말 수고하셨어요.

742 철현주 (PmKXrnmiF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3:28

다들 수고 했어!!!!!!!

743 랑주 (9nggLEZRBU)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3:36

코뿔소들아
아주 수고 많았다 허허

744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4:47


다들
고생

다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1!!!!!!!!!!!!!!!!!!!!!!!!!!!!!!

745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5:07

자 이제 계수 먹을 시간 (츄릅)

746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5:07

이벤트 12시 안되서 끝난건 오랜만인듯?

747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5:45

신난다 계수지급시간

748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8:02

🤦‍♀️ 수정하는 사이에 슬롯이 닫히다

후 그러게 오늘 일찍 끝났어
계수다!!!! 5퍼다~~~

749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9:12

리라주 복복이다 복복


쓰으으읍 훈련 때 이걸 쓰려면 금주 허락이 있어야하니 이따가 허락 맡을 수 있으면 허락 맡고 써야지..

750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1:26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아 큰일났는데

751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1:37

다들 고생했다ㅏㅏㅏ

752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1:41

(복슬동글해짐)
하루에 두번의 행운은 없군...🫠 괜찮아 기회는 또 온다

아 근데 하냐냥 진짜 똑똑한
윗분들 제대로 한방 먹었네

753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2:13

혜우랑 통신한 어르신
잠자리에서 부들대면서 잠못자라 하하

754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2:33

아ㅋㅋ이제껏 당했는데 한번쯤 돌려줘야지ㅋㅋㅋ

여로주 하이
먐미는 무슨 일이니..

755 Epilogue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3:04

여긴 2학구의 한 연구소입니다. 그곳에는 등이 굽고 머리가 하얗게 샌 한 노인이 있었습니다. 눈에 붉은색 핏줄이 끓어오르듯이 솟아있는 그는 책상을 쾅 내리쳤습니다.

"CCTV가 갑자기 망가진 바람에 전투를 관전할 수 없었는데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그 레이저가 작동한 것을 보면 크리에이터가 봐주거나 적당히 하거나 쓰러진 것은 아닐텐데 왜 에너지코어가 파괴되었냔 말이야!"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지 그는 이빨을 빠드득 갈았습니다. 아무래도 그 노인은 현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지 못한 모양입니다. 그래서일까요? 다시 책상을 쾅하고 내려치며 그는 계속해서 성질을 부렸습니다.

"그 레이저는 '사이버 리얼리티'가 발동이 된 상태에서만 발사되는 물건인데... 그렇다는 것은 사이버 리얼리티가 계속해서 반응했다는 것이고..그 상태에서 에너지코어를 털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 이상해.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망할 놈들. CCTV를 부수지만 않았어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ㅡ진정하십시오.

"제로..."

이내 모니터에 Zero라는 문자가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스피커를 통해서 기계음이 조용히 들려왔습니다.

ㅡ그저 허를 찔린 것 뿐 아니겠습니까. 레드윙의 데이터는 일부 회수했으니 큰 문제는 없습니다. 85% 밖에 안됩니다만.

"...그 저지먼트인지 뭔지 하는 이들이 그 정도로 강하단 말이냐. 크리에이터를 이길 수 있을 정도로?!"

ㅡ그것까진 알 수 없습니다. 허나 결과적으로 봤을때 강한 존재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렇다고 한들 결과값에 차이는 없습니다. 유토피아 프로젝트가 폐기된다고 하더라도, 제로원 프로젝트에 필요한 최소한의 데이터는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건 그렇긴 하지만..."

ㅡ남은 것은 하나. 웨이버 뿐입니다.

이내 모니터 화면에 떠오른 것은 퍼스트클래스 6위. 아니. 지금은 7위입니다. 어쨌든 웨이버의 얼굴입니다. 웨이버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며 노인은 피식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그래. 그래. 조금 예정에서 어긋나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큰 문제가 될 건 없겠지. 이제 웨이버의 데이터만 얻어내면 모든 것이 완료가 될테니 말이야."

ㅡ그렇습니다. 약간의 에러가 있다고 한들 결과는 바뀌지 않습니다. 제로원 프로젝트 달성에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어차피,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모두 폐기처분할 존재들입니다.

"그렇다면 슬슬 기동 테스트를 해볼 필요가 있겠군."

ㅡ무엇을 시험하겠습니까?

"제로포와 제로쓰리, 제로투를 투입해보도록 하지.

ㅡ제작 및 시동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예정 시간은.... NN일 NN시 NN분이 되겠습니다.

"꽤 오래 걸리는군. 뭐, 좋아. 급할 건 없으니 말이야."

처음과는 다르게 여유로움을 가지며 노인은 씨익 웃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근처의 의자에 앉았고 뒤로 살며시 돌려 벽에 붙어있는 '검은 불꽃' 앰블렘을 바라봤습니다. 그것은 명백히 그림자의 문장입니다.

"찬란한 과학의 발전이 코앞까지 온 이상 실패란 없다. 짙은 그림자 속에서 찬란하고 위대한 과학이 완성될지니. 때를 기다려라. 우리가 바라던 염원이 머지 않이 이뤄질지어다!"

노인 특유의 교활한 목소리가 공간에 가득 울러퍼졌습니다. 너무나 만족스러워하는 분위기 가운데 모니터에 떠 있는 Zero라는 문구는 서서히 녹아내리듯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런 모두의 모습을 작은 생쥐 한마리가 물끄러미 바라보다 조용히 사라졌습니다.

/챕터2 에필로그 끝이에요! 차후... 챕터3 예고편이 작성될 예정이에요!

756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3:08

>>752
한양 : 내가 죽으면요.

한양 : 그건 자살이 아닌, 타살입니다. (질러놓고 겁먹음

757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4:06

제로투.

758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4:09

저기요
할배

759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5:16

하지만 할배 열받았었죠?ㅋㅋ빡쳤었쥬?ㅋㅋㅋㅋ

>>756 한양이의 희생....잊지 않을게(?)

760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5:21

제로투
(그 음악)

761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5:24

>>7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부장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켜줄게 걱정마...🥺🥺🥺🥺

그리고 흐음
흐음~~~~~~~~
선혜가 저걸 봤군

이번에는 만들어지기 전에 저지해야 하는 걸까

762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5:37

제로투..

763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5:57

잠깐
제로 시리즈가 퍼클의 모방체면
제로투는 플레어?
제로투 추는 플레어? (날조)

764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6:04


제로투...




이거?

765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6:10

(이마 침)

766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6:48

하 사람들 집중하는 포인트 다 똑같아

767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7:26

>>766 나는 반응 안하려 했는데 리라주가 먼저 해버렸어요

768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7:27

이사람들아 왜 거기에 집중을 해
이 악물고 참은 내가 뭐가 되니

769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7:58

나도 이 악물고 참았어ㅓㅓ

770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8:19

>>763 >>764로 트레하고 싶다(?)

>>767 계획대로😏👍

>>768 히히히

771 랑주 (9nggLEZRBU)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8:22

🤔

772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8:26

>>769 동지(하파)

773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9:01

>>769 헤헤헤

>>771
🤔?
(한입 먹음)

774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9:32

크악 리라주에게는 뽝뽝형이다 뽝뽝뽝뽝

775 랑주 (9nggLEZRBU)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9:34

아무튼 다들 오늘도 수고했다
간만에 일찍 끝났네

나는 내일을 준비하러 이만 가보겠다... 다음 주는 좀 빡세게 계획 잡아서 시간을 좀 확보해 놔야지

776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9:52

랑주도 고생했다
푹 쉬어

777 랑주 (9nggLEZRBU)

2024-03-17 (내일 월요일) 22:39:53

>>773
(사정없이 먹힘)

778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2:40:14

랑주도 수고 많이 했다 달달한 리라랑 보여줘서 오딱구 행복사함 굿밤

779 이름 없음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41:13

다들 푹 쉬세요.

저는.. 12시엔 저녁 먹고.. 새벽에 잘거라.
일상 구하긴 좀 그런가.

780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22:41:24

>>774 꺄앙(뽝씰 해짐)

>>775 >>777 헤헤 마히다.
랑주 고생했어!! 잘 자구 이번주도 힘내는거야!!! 무리 말구🫳🫳

781 Chapter 3 예고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2:41:46


그저 꿈을 향해 나아갔다.
그저 희망을 향해 나아갔다.

이곳은 천국.
아니. 이곳은 지옥.

모두가 찬란한 미래, 찬란한 꿈을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누군가는 절망스러운 현실. 나아갈 길 없는 불안을 가슴에 품고 나아간다.

"이해는 처음부터 바라지도 않았어."
"우리는 우리의 자유, 그리고 미래를 위해서 나아간다."
"우리들이 잃었던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해서!"

자유를 향한 날개는 꺾이지 않는다.
꺾일 수 없다.

이제는 멈출 수 없다.

모든 것을 멸하기 전까지는....

너희는 죄인이다.


Chaper3.파멸의 날개짓


4월 13일 시동

782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2:42:08

수경주가 일상 구한대!!!!

>>780 (마구 빗질해버리기)

783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42:35

리버티와 본격 맞짱시즌이군

784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2:42:41

파-국이다

785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22:42:55

날개짓
깃털 엠블럼

리버티군

기대되고 떨린다 과연 3챕은 얼마나 더 빡셀까
후후후후

786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2:42:56

>>너희는 죄인이다<<
캬 예고편 불안하고 두려워요

787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44:21

>>너희는 죄인이다<<

한양 : (찔림)

한양 : (전과 3범임)

788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2:45:07

여기서 다이스...90 이상을 가져오는 분이 있으면 보너스 장면을 하나만 더 풀어드릴게요!

789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45:18

예고편 두렵다...에요.

790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45:24

>>788
.dice 1 100. = 98 못 참지

791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22:45:32

전과3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의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다고(우김)

>>782 (매끈!)

일상🤔 낼은 월요일이라서...
헉 훈련
흐음 일단 씻고

792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2:45:36

>>788 .dice 1 100. = 89

793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22:45:48

이게 부부장이야

794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2:45: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 하지만 한양주가 뚫어줬다 휴

795 리라주 (6plRpFY6C6)

2024-03-17 (내일 월요일) 22:46:33

아 혜우우 다이스 1차이ㅋㅋㅋㅋㅋ
아깝다 땃쥐!!

796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2:46:50

크아아아아악! (소멸중)

797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2:47:20

달라
내가 돌리지 않았지만 달라

798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47:34

부부장이 뚫어준 90 잘 먹는 걸로...

799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48:29

>>791
(전과 때문에 취업길 막힌 레벨 5 (??

800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2:49:40

>>799 ㅋㅋㅋㅋㅋㅋㅋ아 안돼
코뿔소들 저지먼트 활동 생기부에 쓰면 대학 프리패스인데

801 보너스 장면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2:50:32

"그래서...얻고자 하는 것은 얻었어?"
"다 얻진 못했어. 5번째와 6번째밖엔... 그것밖엔 없었거든."
"흐응. 그래도 나름 운이 좋은 거 아니야?"
"글쎄. 나로서는 고작 그것밖에 없어서 쓰리지만 말이야. 분명히 어딘가에 더 있긴 할텐데..."
"하지만 6번째가 있다는 시점에서... 좋은 거 아니겠어? 적어도 활동의 제약은 없어질테니 말이야."
"......."
"나는 다른 이들도 소중하지만 우리 낭군님이 제일 소중하거든."
"...고마워. 아무튼 슬슬 본격적으로 움직여보자."
"그러게. 이제 우리들은 눈치 볼 것이 없어졌으니 말이야. 하지만 나. 낭군님과 오랜만에 데이트 하고 싶은데."
"그렇면 성하제가 끝난 후로 하자."
"...그럴까?"
"그래. 축제가 끝난 후, 인첨공이 뒤흔들어주겠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려나."

-어딘가에서 조용히 들려오는 남녀 한쌍의 목소리

802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2:51:01

(스레가 또 다이스로 난리통이 나고 있는 동안 슬쩍 편의점을 다녀오려는 성운주.)

803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2:51:34

작별인사와 사과는 조금 더 경황을 챙긴 뒤에 제대로 쓸게요, 아지주...

804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2:52:02

이제 우리들은 눈치 볼 것이 없어졌으니 말이야

월광고 커플이구나
마음이심란해요

805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2:52:06

성운주 편의점 가?
그럼 이따 올려야지
다녀와

806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52:12

>>801
이거 위크니스 해방떡밥이닷

807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52:15

(어차피 킵도 가능할 테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한번에 끝나는 것만 일상이 아니에요..
그 너무 한번에 끝나는 걸 원하시는 게 아니라면.. 시작만 해도 괜찮고요...(대신 답레앵커는 잘 달려 노력해야겠지만요(?))

808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53:30

크리에이터하고 웨이버가 위크니스에서 해방된 건감

809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2:54:04

고비 넘어 고비로구나-
모카고의 엔딩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해지는걸

810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2:54:43

제로 시리즈 데이터 탈취한거 아닐까?
지들이 써먹으려고

811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56:05

>>810
그런감. 활동의 제약이 없어졌다거나, 6번째를 탈취하고 엄청 좋아하면서 민우가 제일 소중하다고 하거나.. 위크니스에서 제약이 좀 없어진 줄 알았거든.

812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2:57:10

뇌정지가 와요
도저히 떡밥을 해석 못하겠다....
난 그냥 이제 남이 내는 소리도 초음파로 변화 할 수 있다는 걸 얻은 걸로 만족할래..

813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2:59:21

챕터2 클리어 축하드립니다! 모두에게 5% 계수를 방금 다 주고 왔어요!
그리고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월광고 커플이라고 생각을 하는군요. 여러분들...(흐릿)

814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3:01:03

그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아마 위크니스 폭탄 해체코드 아닐까요?

다녀왔어요.

815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3:01:21

캡틴도 엄청 고생했어-! 낭군님이라고 하길래..

816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3:01:42

끼얏호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계수 진짜 돌깍기네 돌깎기야

817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3:02:25

>>814 어서와- (들어서 무릎에 챡)
뭐 사왔어? 내 것도 사왔어?(?)

818 太烏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23:02:59

"실로 우스운 일이지요."

방은 불 한 점 켜지 않으니 암실이나, 도시의 빛이 찬란하게 방안을 비춘다. 그런 네온 가득한 도심이 큰 창문에 담긴 것이 마치 영화관의 스크린 같았다. 태오는 푹신한 의자 하나에 기대어 앉아 큰 창으로 도심을 바라보고 있었다. 옆에는 초콜릿이 놓여 있었고, 뭘 마신 건지 알 수 없는 잔은 비어있다. 가느다란 손가락이 매끈한 겉면을 가진 초콜릿 하나를 들었다. 둥근 초콜릿은 흠 하나 없으며 기름이 뜬 부분도 없었다. 완벽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손가락 틈새에서 녹을까 두려우나 입으로 가져가기엔 시간이 좀 필요했다.

"죄를 지은 자가 결국 자신의 굴로 돌아가는 것이… 어찌 죄의 값을 치르는 것인지."

미안하다 하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인지, 그것이 영웅이 되어야 마땅한 것인지, 언젠가 다시 재회하며 좋은 삶을 살 수 있는지도.

"나는 이해할 수 없답니다……."

태오는 이해할 수 없었다. 하여 고개를 들었다. 긴 머리가 의자를 타고 흘렀다. 도저히 알 수가 없다. 아니, 알 도리가 없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으리라. 두 가지 감정이 공존했다.

여기가 인첨공이니 당연하다는 수긍과 체념, 그리고 어찌하여 저것에게 기회를 부여하는지 알 수 없는 의문. 모두 근본적으로 인첨공에 기반하고 있었다. 거기다 유니온의 정보까지 합치니 머리가 지끈거린다. 태오는 눈을 가늘게 뜨며 손가락으로 집은 초콜릿을 한 번 굴렸다. 숨이 턱 막히는 것 같았다.

"……."

앞으로 남은 것은 리버티, 유니온,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싸움과 나 자신과의 싸움, 시선, 그리고 또……. 누군가 태오에게 속삭였다. 여기나 거기나 다를 바 없으나 인간의 삶이 가미되었음을. 세상이 잔인하게 아름다우니 추악할 필요가 없어졌음을, 그렇기에 더 피도 눈물도 없는 곳에 발 들인 것이나 마찬가지임을.

"오히려 잘 되었지."

한 입에 넣을 수 있는 크기의 초콜릿이 입안을 채우고 설탕이 바스러지는 소리와 함께 입안은 불에 덴 듯 뜨거워진다. 내 성인이 못 되었건만 어찌 이런 것을 줄 생각을 다 하였는지 몰라도 지금 상황에선 몹시도 필요하였다. 의자에 늘어지며 긴 한숨을 쉬자니 알코올이 섞여 씁쓸한 초콜릿이 비강을 타고 어울리지 않게 부드러운 향을 품고 스쳐 지나갔다.

"비정한 곳이면 수지 타산이 맞을 테니."

시나리오는 써본 적 없는데. 태오는 눈을 굴리며 초콜릿을 삼켰다. 뭐. 나는 천재니까 어떻게든 되겠지. 그딴 개소리를 속으로 지껄이고 자조적인 웃음을 뱉었다. 비색 눈동자에 여전히 찬란한 도시가 눈에 담긴다.

"우리 주인님은 주무시려나."

아마 평생이고 찬란할 도시가.

819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3:03:05

다시 어서 오세요! 성운주!

820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23:03:38

😏

성운주 다시 어솨~

821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23:04:39

다들 어서오세요.

822 서연주 (cv3FYGLQXE)

2024-03-17 (내일 월요일) 23:04:49

진행하신 캡 + 챕터 클리어하신 분들 다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아지주는 시트를 내리셨네요 많이 힘드셨는지... 소소한 이벤트도 해주시고 아지도 모두에게 친절해서 감동이었는데 오전에 찡찡댔던게 죄송해지네요 해드린것도 없으면서 말보태기는 민망합니다만 부디 현생이든 상판이든 꽃길만 걸으시길...

@캡
서연이 계수는 그대로죠? 참가 안했으니^^;;

823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3:07:03

>>817 (뽀시락뽀시락) (칠라식빵.) 혜우주꺼 여깄어요─
...몹쓸 농담 한번 해봤어요. (브레디크 휘낭시에 버터맛+캐러맬맛 조공)

824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3:07:37

계신 분들 모두 좋은 저녁이에요-

이 커피, 마시고 졸리면 카페인냅을 하고, 안 졸리면 이대로 밤을 새겠어요.

825 이리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3:08:48

>>0

"—그림들이 섞여서 실체화 됐다고요?"

차트에 메모를 적어내리던 정인의 시선이 리라에게 꽂혔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안색이 파리한 게 딱 봐도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인다.

"여기서 다시 해 봐요."

머뭇거리던 손가락이 천천히 과슈를 들고 종이에 선을 그었다. 직선과 곡선, 색깔이 뭉그러지며 면이 생겨나고 이내 제대로 된 형태가 완성되어 간다. 거북이와 토끼.

종이 위에 손을 올리자 거북이가 기어나온다. 그리고 토끼가, 아니, 어?

"아악!"

리라의 신경질적인 비명이 커리큘럼실을 메웠다. 정인은 기이하게 꿈틀거리는 합성 생명체를 바라보다가 미간을 찌푸린다.

"다른 종이에 하나씩 그렸을 땐 이런 일이 없다고 했죠?"
"......네."
"그럼 당분간은 그렇게 그리고, 내일이 상담일이던가요. 되도록 일찍 다녀오도록 해요."

저건 치우고. 그 말과 함께 차트에 빠르게 적혀나가는 글자의 내용은 리라로선 알 수 없는 것이지만, 어쩐지 결코 좋은 말이 써 있지 않을 거라는 기묘한 확신이 든다.
확신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작은 생명체를 손에 쥔 리라는 커리큘럼실 한구석에 마련된 화로로 다가갔다. 그리고 한참을 망설이다가, 불속에 던져넣는다.
불길이 닿는 즉시 존재했던 흔적조차 없이 바스라졌지만 어쩐지 잔상이 각막 위에 맴도는 것만 같아서 기분이 조금 축축해졌다.

826 동월주 (WKvGbIz.lU)

2024-03-17 (내일 월요일) 23:09:05

나는... 제대로 참여하지도 못했는데... 계수를 받아가는게 맞을까..... (우울)

827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3:09:22

>>823 뭣 (심쿵)
아니 난 이걸로 충분한데? (칠라식빵 소중하게 안기)
브레디크라니 지에스를 다녀온 게로구나 (복복복복)

828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3:09:36

후우 계손실 막았다
빠르게 씻고와야지

829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3:10:46

>>826 명대사를 멋지게 날려주신 분이 이러면 어떡합니까!! 계수 받아가세요!! (토닥토닥)

아무튼..챕터2 관련 질문 다 받습니다.
궁금한거 다 물어보세요!

830 천 혜우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3:11:06

>>578

차갑다.
의식의 밑바닥은 한결같이 차갑다.
차가우며 어둡고, 새까맣고 서늘하다.
그대로 눈을 감으면
몹시도 편안한 안식이 나를 감쌀 것이다.

그러나
안식의 나락이 울린다.
소리, 아, 소리가 있다.
아주 작게, 가늘게, 흐느끼는 소리.
나는 이 소리를 잘 안다.

어릴 적, 홀로 삼켜내던 울음의 소리였다.

"...ㄹ지 마..."

의식이 완전히 돌아온 건 아니었다.
본능에 가까웠다.
울고 있는 나를 안아줄 사람은 나 뿐이기에
늘 그랬듯, 팔을 뻗어 그 작은 실루엣을 감싸주었다.
힘없는 팔을 움직여 떨리는 등을 쓸어주었다.

"울지, 말아... 울면, 네가... 그 애가, 슬퍼, 할 거야..."

하얀 머리카락이 의식 한 켠에 일렁거렸다.
새하얀 뒷모습이 어른거렸다.

"응... 실은... 몰랐으면, 했는데... 끝까지, 몰라,ㅆ으면..."

추한 내 모습은 보이고 싶지 않았다.

"그, 렇지, 만... 봐, 줬으면, 했어... 그 애, 가..."

그런 나도 알아주길 바랐다.

외면하길 바라면서 동시에 그러지 않길 바랐다.
일방적이고, 이기적이었다.

"무섭, 지... 보고, 싫, 어, 하면... 어쩌나..."

결국 그것도 나였다.

"하지, 만... 그게, 나야... 그것, 도, 나야... 끝, 까지, 숨길, 수는..."

콜록!

"그럴, 그렇, 다면... 전부, 보여, 주고... 그러, 고... 미움, 받는, 게... 훨, 씬..."

나으니까.
그러면, 미련 없이 포기할 수 있으니까.
그렇지만.

"그래도... 그래, 도... 그 애, 라, 면... 그러,ㅁ에, 도... 사랑, 한다, 해주, 지, 않을, 까..."

뇌리의 실루엣이 흔들렸다.
흔들, 흔들, 천천히 뒤돌고 있었다.
그 표정은, 과연 어땠을까.
그 얼굴은, 무엇을 말할까.

"그, 랬으, 면, 좋... 겠다..."

의식이 다시 아래로 가라앉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더, 쥐어짜냈다.

"보고... 싶어... 성운, 아..."

하아.

나는 다시 기절했다.
하지만 이번엔 차갑지 않았다.
나를 붙잡은 무언가가 몹시도 따뜻해서
그 온기에게 온전히 나를 기댔다.

그 곁에서는
숨을 쉬어도 괴롭지 않고
눈을 감아도 슬프지 않았으니까...

831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3:11:38

(궁금해서 돌려보는 삼국지식 서한양 능력치)

통솔 .dice 1 100. = 49
무력 .dice 1 100. = 77
지력 .dice 1 100. = 47
정치 .dice 1 100. = 82
매력 .dice 1 100. = 10

832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3:12:02

태오 초콜릿 먹었구나 히히히
그거 혜우가 준거라고 알긴 할까

근데 수제 몰티저스는?
혜우우 거는? (희번득)

833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3:12:28

>>831 정치력과 무력 보소
하냐냥 그 자체자너

834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3:13:06

끄 아 아 아 아 아 악.

835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3:13:19

그리고 여러분들이 정말로 궁금해하는 거.

세은이는 과연 리버티 멤버인가 아닌가.
이것이 아닐까라고 살짝 예상을 올려보도록 할게요!

836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3:13:30

>>829
서한양이 언론사에서 거짓선동을 안 했다면 크리에이터는 어떻게 됐을까..?

837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3:13:56


진윤태는 어케 됨?
같이 잡혀갔나

838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3:14:07

>>833
하지만 게임기준- 정치하고 무력만 조금 높은 잡캐..

839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3:14:58

>>827 (오늘도 무릎칠라.) (부비부비 털공격)
GS가 이번달에는 기어이 브레디크를 1+1 인질로 잡았길래, 오늘 GS페이 가입했어요.

840 류애린 - 줘팸! (oilHSkF6so)

2024-03-17 (내일 월요일) 23:15:40

>>0

"사람 파악!!!"
[...맞긴 한데 그렇게 싱글벙글하면서 온 힘을 담아 때리는건 무섭거든...]
"에엥... 괜찮슴다~ 어차피 안전지대가 필요했구, 아무도 죽거나 크게 다치지 않았잖아여?"
[크게 다치지 않은건 맞는데... 심적으론 크게 다치지 않았을까...]
"빵이랑 물고기로 맞았다는 것에 대한 굴욕 같은 검까...?"
[대충은... 그렇지?]
"역시 인간의 감정은 이해하기 힘듬다..."
[일단 너도 인간이거든...]

그녀가 여학생이 알려주는대로 함께 음습한 골목을 이리저리 돌자 기다렸다는듯이 나타난 불량학생들이 몇몇 무리를 지어 다가오고 있었고,
이전의 경험을 떠올려 차례차례 함께 쓰러뜨리자 땅에 고꾸라지거나 넘어진 이들의 입엔 바게트 한덩이가 물려있거나 물고기의 비늘이 뺨이나 머리카락에 덕지덕지 붙어있었다.

[......]
"왜그래여?"
[아니... 왠지 먹는것 가지고 그러면 벌받지 않을까 싶거든...]
"그치만 옛날엔 냉동참치로 학생들을 체벌했다구 하지 않았나여?"
[아니, 그런 역사 같은거 없거든...]

841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3:15:50

하지만 그 정치로 캐리했죠. 인첨공 27위, 마틸다의 영향력...!

842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3:16:56

큰토끼 어서오고

843 애린주 (oilHSkF6so)

2024-03-17 (내일 월요일) 23:17:49

히히후후헤헤하히후헤호 낮까지만해도 짱짱 슬펐는데 퇴근하면서 잭다니엘 두병이나 받아와서 기분좋음~~~
다들 안뇽뇽뇽~~~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844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3:18:11

어서오세요, 애린주 오애애애앵 (인사하다 눅눅해짐)

845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3:18:32

>>841
능력보다 주댕이가 더 돋보이는(어?

>>843
나 하나만

846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3:18:52

토끼는 술 마시면 안 좋으니깐 나 하나만!

847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3:20:08

>>845 그런데 그 능력도 부장 제외 전력들 중에서 최강이잔아...!

848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3:20:23

>>839 히히히 귀여워 (간질간질)(빗질 샥샥샥)
으음 요즘 뭐 가입해야 할인해주는거 좀 엿같긴 해
위에 올려준거는 맘에 들었어? (턱 긁긁)

애린주 하이하이 어서와

849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3:20:32

>>836 공개적으로 잡혀갔겠지요! 그리고 어쨌든 '유토피아'에 이용당했을테고요!

>>837 따로 처리는 하지 않았어요! 이제 주워가는 사람이 임자에요. (어?)

>>840 어서 오세요! 애린주!

850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3:20:32

저 넉살 질투난다...!

851 애린주 (oilHSkF6so)

2024-03-17 (내일 월요일) 23:21:03

>>844 오애애애애애애앵~~~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846 멈뭉이도 술 마시면 안 좋아~~~
후후후... 가져갈테면 가져가보시지!!!

852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23:21:09

어서오세요 애린주.

853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3:22:33

음 (그냥 팝콘이나 먹음)
온사람들 어서오고

854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23:22:35

재갱신>:3!!

855 태오 - 뒷이야기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23:22:39

해가 뜨는 걸 보니 힘이 쭉 빠진다. 그래, 이렇게 다 잘 되었습니다, 우리가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이거인 거지. 태오는 목이 턱 막히는 것 같다 느꼈다. 그리고 크게 숨을 삼켰다. 비린 맛이 입에서 느껴지는 걸 보니 오늘 말을 많이 한 모양이다. 이 너절한 몸뚱이 같으니라고. 태오는 주머니를 뒤적거렸다. 손에 걸리는 것이 있었다. 유품이라도 될까 싶어 챙긴 것은 아니다. 그저 나 뒤졌을 때 꺼내보면 이렇게 속 편한 빡대가리입니다, 하고 알려주려는 용도로 쓸 것이었다. 실로 그러한 사람이었으니.

다만 이렇게 제 몸뚱이 한 것 없거니와 얌전히 있었으면 제값이라도 할 것이지, 언제부턴지 바스러지고 말았다. 봐라, 결국 사람이 죽고자 하면 유품이고 뭐고 죄다 같이 부서지는데 얌전히 임종하는 것이 당최 무슨 삶이냐. 나는 한 것도 없는데 홀로 부서지는 것이 삶인데. 수제 말트볼 고이 담긴 작은 봉투는 예닐곱 개 들었지만 멀쩡한 것 두어 개 빼면 별로 없는 꼴이었으나, 삶의 증표라 생각하면 제법 값어치 나가는 것 같기도 하단 합리화 든다. 아니면 뒤집어지려는 속 못 이길 것 같았다.

태오는 터덜터덜 걸었다.동시에 그 증표 혜우에게 소매치기 하듯 툭 찌르는 듯하더니 어느 틈 사이에 주머니에 넣고 제 갈길 가려 들었다. 그래, 너라도 살았으니 됐지. 앞으로도 너라도 살면 되었지. 뒷골목 생활 제법 하더니만 소매치기를 역으로 응용해 소매넣기 하는 법 아는 덕이었다. 말이라곤 일절 없이 저벅저벅 걷던 태오는 기어이 가던 길 주머니에서 다른 것 꺼내 노이즈 속에 가려진 입을 덮었다. 손수건을 무언가가 축축하게 적셨으나 누구도 모르리라.

피 특유의 역겨운 비린내가 났음을.

856 애린주 (oilHSkF6so)

2024-03-17 (내일 월요일) 23:24:02

>>848 혜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주아녕!!!

>>849 주워간댘ㅋㅋㅋ
그래도 사람이었잖아!!!
아녕~~~ 캡쨩~~~

수경주 혜성주 여로주 아녕아녕~~~

857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3:24:13

>>848 뒤집어질 사안은 아니지만요, 눅눅해질 사안이네요...
그러니 무릎 위에서 실례지만 잠깐 좀 쥬시해지겠습니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소년은 그 말을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 크게 소리소리지르고 싶었으나, 네가 깰까 봐 그러지 못했다. 그 대신 그것은 이빨 사이로 새어나오는 속삭임으로밖에 흘러나오지 못했고, 그나마도 흐릿하게 훌쩍이는 울음소리에 잉크처럼 번져 웅얼거리는 속삭임밖에 되지 못했다. 그래서 소년은 마지막 아침이라도 좋으니 아침이 다시 찾아오기를 간절히 바랐다. 좀더 숨을 고르고, 좀더 너를 꼭 안아주며, 좀더 네게 분명히 사랑한다고 말해줄 수 있을 아침을.」

858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3:24:20

다들 어서오는겨-!!

>>847
이제 D-4 남음..

>>849
오우. 결국 크리에이터만 무찌른다고 유토피아가 파기될 것은 아니었구만..

>>851
토끼는 더 안 좋아! 용왕님이 싫어하셔..

859 철현주 (PmKXrnmiFc)

2024-03-17 (내일 월요일) 23:25:05

철현이 오늘 수익
1. 캐퍼시티 다운
2. 4학구 절반을 날릴 수 있는 에너지

...내 입으로 이런 말 할 줄은 몰랐지만 얘도 일반 학생은 아니야...

860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3:25:10

>>849 뭐?
그럼 혜우가 주워간다 히히히 인터셉트

861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3:25:45

저거라면 다이스가 70 이상 나왔어도 성운이가 포기했겠는걸요.

862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3:26:19

>>859 철커.
져스트 철커.

863 철현주 (PmKXrnmiFc)

2024-03-17 (내일 월요일) 23:26:50

>>862 철커라고 하면 조커가 아니라 럴커 같잖아 ㅋㅋㅋㅋ

864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3:26:57

>>859
사실 철현이가 모카고의 '토우마'일 수도..

865 철현주 (PmKXrnmiFc)

2024-03-17 (내일 월요일) 23:27:38

>>864 솔직히 처음에는 마술사이드와 엮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는...

866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3:28:53

>>864 매우 동의. 붐업. 개추.

>>863 아, 그러네요. 끝에 ㅇ받침 붙으면 진짜 위험해지기도 하고.. 👀

867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3:30:06

이제 스토리 50% 했네요...
와..남은 50%도 잘 부탁할게요!! 와아아...

그래도 챕터2까지 오는구나...
하고 싶은 이야기 절반했으니까 이제 여한이 없다...

868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23:30:48

할미는 오늘 일찍 잘 예정인데 질문을 받아볼까 한단다

869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3:31:47

캡틴도 넘넘 고생많았다 앞으로 남은 반도 잘 부탁해!!😚😚

씻고왔고 질문이 있습니다 캡
보라한테 편지 보낼 수 있는지
크리에이터한테 편지 보낼 수 있는지
아린이한테 선물 주고 싶은데 줄 방법 있는지...

870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3:32:11

아저씨한테 욕하려는거 아닙니다
미리 해명

871 철현주 (PmKXrnmiFc)

2024-03-17 (내일 월요일) 23:32:22

>>8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2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3:32:44

>>867
느낌상으로는 한 90퍼는 왔다고 생각했는데..이제서야 절반.. 끝까지 어장이 흥하기를 바라며-! 고생해줘 캡틴!

873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3:33:00

>>869

1.편지 보낼 수 있어요. 4학구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으니까 가서 주면 되겠습니다.
2.편지 보낼 수 있어요. 4학구 안티스킬에게 가서 전해주면 되겠습니다.
3.줄 수 있어요. 이 경우는 3학구에 있는 은우네 외삼촌에게 찾아가서 보내달라고 하면 보내줄 거예요.

874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23:33:16

>>867 우리 1년 더 하는거지?(이러기)
앞으로도 잘 부탁해~~~

875 금주 (RS8wnnZ.MY)

2024-03-17 (내일 월요일) 23:34:04

아지주, 행복한 일만 있길 바라요. 고마웠어요.
모두 고생하셨어요. uu

876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3:34:40

>>855 헤헤헤 태오 수제 몰티저스 받았다 히헤헤
혜우도 마나 떨어져서(?) 정신없을거라 귀가한 후에나 있는거 알았겠다
툭 찔렀을 때는 그냥 인사인가보다- 하고 태오 한번 쳐다봤을거고
집에 가서 발견하면 차마 못 먹고 냉동실에 넣어두겠지

근데 태오 왜 피토하나요
혜우의 힐링이 닿지 않는 무언가가 있는 것인가

>>857 아이고 이게 뭔 일이랴- (새 담요로 돌돌)(토닥토닥)
접때 혜우에게 바라는 이상이 있느냐고 묻고, 그 대답에 성운이가 조커가 될 거 같다 했지
현재 혜우의 심상이 성운이에게 많이 기울어 있어서 그래
원래라면 저 상황에서 그래 내 인생이 그렇지, 하고 체념했겠지만
지금은 성운이가 있으니까
적어도 체념은 아니지

솔직히 말해서 세상 모두가 적이 되도 성운이 한명만 있어주면 좋지 않을까- 하고도 생각한대 (소곤)

877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3:35:12

>>873 셋 다 된다니 매우 cool

좋아 빨리 멘탈 잡아놓고 하나하나 보내야지 룰루😚

878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3:36:04

Q.크리에이터 만약에 전송 안했으면 어떻게 되었나요?
A.크리에이터 폭사 루트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았습니다. 자기 몸으로 레이저 막기라는 느낌으로.

879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23:36:35

>>876 '네'

있습니다.
아마 평생 낫지 않을 무언가가.😏

880 여로주:3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23:36:46

>>>>폭사<<<<<

시트캐들에겐 데플은 없으나 NMPC에겐 데플이 존재하는 그 스레 모카고...

881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3:38:07

어서 오세요! 여로주!

882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3:38:45

>>879 이잉 레벨 4의 회복력이 통하지 않는다니이이잇

883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3:38:55

>>878
만약 이랬다면 '크리에이터는 4학구를 위해 목숨을 던진 위인'이라고 선동해서 영웅화를 넘어서 신격화를 시도했을 듯..

한양 : 죽는 자는 말이 없으니깐요 (인성 보소

884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23:39:05

다들 어서오세요.

885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23:39:28

>>882 😏

886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3:39:44

파이널 꼰대:...아니! 이 젊은놈이! 벌써부터 사기를 치고 있어!!
파이널 꼰대:아무튼 이래서 요즘 젊은 것들은 문제야!! (지팡이 팡팡)

887 철현주 (PmKXrnmiFc)

2024-03-17 (내일 월요일) 23:40:13

>>886 고려장 파티 구합니다

888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3:40:52

>>886
한양 : 아저씨~ 유토피아 폐기당해서 화나셨어요~?

889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23:40:57

질문 더 없는거제?

890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23:42:06

파이널 꼰.

891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3:42:13

그런고로 다음 타깃은 웨이버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제로 시리즈로서 데이터가 뽑히지 않은 존재입지요.

892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3:43:35

>>878 와 진짜
부실로 보내놓길 잘했어요
크리에이터 폭사 나왔으면 성운이 진짜 레드베일 됐다

>>876 (다시 뽁실뽁실해짐..) (부비쟉) 무겁지만, 기분좋은 무거움이면서, 한편으론 혜우에게 조금 미안하기도 하네요... 성운이의 바람을 너무 강요한 것도 같아서. ...그러니, 믿고 기대어주는 혜우에게 책임을 져야겠지요.

한편으로, 아까 못 푼 이야기를 풀자면... 다이스 70이 나왔으면... 성운이가 울면서 혜우 내려다볼 때, 그냥 내려다보는 게 아니라... 울면서 품에서 수갑을 꺼냈을 거에요...... (맹렬히 도망!!!)

893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3:44:37

>>889 그래서 초콜릿의 출처는 태오가 알아냈나요

894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3:46:21

>>878 🫨
와 보내놓길 잘했다
아저씨야!!!

895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3:46:42

아무튼 결국 태오는 또.... 은근슬쩍 정보를 끌어내고...(옆눈)

그런데 정말로 폭발 어떻게 억압을 잘 하지 않았으면, 은우 왼팔 소멸 전개가 되었을 거예요. 이후에 병원에 가서 의수 달아서 겉보기로는 원래 팔처럼 보였겠지만요.

896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3:49:17

>>892 (빗질 샥샥)(둥기둥기)
무거움을 움직이려면 그만큼의 힘이 필요하고, 심해를 뒤엎으려면 그만큼 강렬한 조류가 필요한 법이지
내가 성운이의 행동에 요청을 거의 하지 않고 다소 버겁다 싶은 것도 받아들이는 이유가
그래야만 혜우는 바뀔 것이고 비로소 성운이가 바라는 혜우로 거듭날 수 있어서야
과거에서 벗어나 앞을 보고 미래를 추구하며 행복을 바라는 혜우로.
오히려 성운이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하니까 미안해 하지말고 팍팍 밀어붙여
원래 태어남은 고통을 동반하는거니까

ㅔ?
저기요
아니 이 친칠라가 감히 납감을 계획해?
당장 잡아서 복복해주맛 (추격)(사냥!)

897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3:49:52

>>895 레벨 올려주고 팔 뺏어가는
🫨

후 진짜
진짜로
하아
🫨🫨🫨

898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3:50:47

이렇게 또 다시 캡틴은 아..저 캡틴이 또...소리를 듣게 되고...(어?)

899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3:50:55

>>895 캡틴 너어는 진짜
그런 걸 전개에 넣어뒀었다는 점에서 증말

900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23:51:31

>>893 알아냈을
까~?

글쎄다
일단 지금은 하나 먹고 취해서 혼자 잠들었대
왜냐면 저기 '뭘 마신지 모를 잔'이 ㅋㅋ
술이거든 ㅋㅋ
ㅋㅋ
미성년자의 음주를 옹호하지 않음...

901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23:51:45

의수....팔 한짝....

902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23:51:51

>>895 왜 우리 은우 샹크스로 만들어 사람아

903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3:52:37

이혜성 오늘 한거.......
초음파 장벽이 얻어걸려 에너지 코어 안터지게 한거?

큰토끼야 늦었지만 안녕!
질문 받는다했는데 질문 못해서 미안하다
그치만 바부치즈덕은 질문을 바로바로 못뽑아내는걸

위에서 금주를 봤는데
@금주
스토리 내에서 금이가 좀 화난 것 같아서 훈련에서 이혜성이 진정도 시킬겸 뽀뽀귀신이 되도 되는가

904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3:52:49

결국은 이 모카고 참치들.. 어떻게든 최악의 경우는 막아버리는 코뿔소들!

905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3:53:26

아니 진짜 캡틴 이쯤되면 우리가 캐굴려도 할말 없다 인정?

906 리라주 (aU0lorxGSg)

2024-03-17 (내일 월요일) 23:53:36

3학구장님
대학이나 기업 추천서 써주세요(?)

907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3:54:31

3학구장님

서한양 전과나 없애주세요(야

908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23:54:58

3학구장님

현태오 기록말소 해주세요(?)

909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3:55:41

>>895 결국 뭔가 하긴 했군요. 장하다 내자식
다음에는 무언가 공격을 할 때 순서를 제 쪽에서 지정하면 캡틴이 좀더 편하시려나요. 다른 이들의 공격이 끝난 것을 보고 능력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라는 지문을 넣는다던가.. 👀

>>896 원래는 이런 전개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 좋아하지 않는다기보단 좀 저품이 있다고 할까요. 제 캐릭터가 다른 캐릭터에게 자신이 바라는 모습을 강요하는 게...
하지만, 혜우는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어느샌가 스스로 사라져버릴 것 같아서. 함께하겠다고 약속한 성운이로서는, 내버려둘 수 없으니까...

“우리... 가버리자. 아무도 찾지 않을 곳으로. 아무도 찾지 못할 곳으로. 마음편히 지낼 수 있는 곳으로 도망치자.” (결국 몹쓸대사 한줄추가.)
잘못앴어요으아아아앙. (붙잡힘)(우당탕)

910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3:55:54

은근슬쩍 이상한 것이 끼어잇는데요?! (동공지진)

911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3:56:36

자리비움 한번 하면 잡담이 저세상이야 아주

912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3:56:44

>>909 그런 거 없이 그냥 쓰는 것이 제일 편해요. 순서가 지정되어버리면... 그 과정 속에서 누군가의 행동이 그냥 없었던 것이 될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순서야 어차피 제가 읽어보고 최대한 적절하게 하면 되는거니까요.

913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23:56:57

아 해줘(뻔뻔

914 수경주 (9kTtosk1ac)

2024-03-17 (내일 월요일) 23:57:16

아. 다이스.. 커리큘럼용...

.dice 1 100. = 2
.dice -100 100. = -83
.dice 1 3. = 2

915 혜우주 (/6Cg/.x5PA)

2024-03-17 (내일 월요일) 23:57:47

(힐링 딸깍 원툴캐)

916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3:58:20

(초음파 원툴캐)

917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23:58:25

자기 전에 커리큘럼 다이스 굴리고 훈련하구 자야지
.dice 1 100. = 27 느그오빠정상아님

918 금주 (RS8wnnZ.MY)

2024-03-17 (내일 월요일) 23:58:35



>>903 우아? 아?
윤허할게요. (?)

919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3:58:38

아군 오사를 캡틴이 보정해준다... 요컨대 아군 오사가 막혀있다는 거군요. 그렇죠?

다음 진행부터는 막질러야지.

920 태오주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23:59:05

열~ 오늘은 그래도 안 맵네

921 한양주 (QgPcTc0wnc)

2024-03-17 (내일 월요일) 23:59:16

(뭐가 툴인지도 모르는 캐)

922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3:59:18

어서 오세요! 금주!!

>>919 저는 이전부터 늘 그렇게 해달라고 말했었는데!! 8ㅁ8

923 혜성주 (pM8PRqmo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3:59:20

>>918 성은이 망극합니다 즈언하

924 성운주 (PEIFd39Jk2)

2024-03-17 (내일 월요일) 23:59:56

(착석)(기대)

925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0:00:08

진호로 보이는 이와 선화로 불리는 이가 데려간 수경이가 멀쩡해지겠군요(?)

케이스: (무려 트롤리 위에 서서 진호씨를 연기했음)
안데르: (트롤리를 꽉 붙잡으려 하며 버티려 노력함)
케이스: (바들바들)
안데르: (망치면 안돼요...)

926 동월주 (DLWSLTCnOk)

2024-03-18 (모두 수고..) 00:01:01

오늘 훈련은 안매운 메타에요?
이제 제가 맵게 올리면 되나? (안됨)

927 동월주 (DLWSLTCnOk)

2024-03-18 (모두 수고..) 00:01:55

오늘... 이라고 해도 월요일이구나 (흐릿) 다들 또다시 즐거운 일주일이 될 수 있기를 바랄게요...! 이번 주도 힘내자!

928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0:02:01

아지주, 우선 아까 제대로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아지와는 해보고 싶은 것도 많고, 나누고 싶은 이야기도 많았고, 저한테 항상 살갑게 대해주셔서 아지주와 만나는 건 항상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그래서 아지주가 떠나가는 게 유독 마음이 아프네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아지주께 죄송한 것도 있어요. 그렇게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는, 이야기를 나누기는커녕 변변히 일상 한 번 못 돌리고, 무언가 썰을 푸시거나 흥미로운 화젯거리를 가져와주시는데도 거의 제대로 반응하지 못했고... 또한 제 단단하지 못한 멘탈에서 나오는 행실이라던가 그런 부분이 아지주를 피곤하게 만들었다면, 이 자리를 빌어서 마지막으로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아지주가 어떤 이유로 어장을 떠나셨건, 그것이 순조롭게 풀릴 가능성이 있는 일이라면 모든 경우의 수 중에서도 가장 최선의 경우만이 아지주를 찾아와 모든 일이 순탄하게 풀리시길 바라요. 언젠가 돌아오실 마음이 들면 저는 기쁘게 맞아드릴 수 있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언젠가 또다시 익명으로 어딘가에서 다른 곳에서 만나, 서로가 누구인지 모른 채로 즐겁게 놀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요.
아지주, 함께 있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929 수경주 (svgIfhqCl.)

2024-03-18 (모두 수고..) 00:03:06

다들 월요일 힘내세요.

농도는..

.dice 1 10. = 7
높을수록...

930 금주 (883qfll00.)

2024-03-18 (모두 수고..) 00:03:13

>>919 아군 오사가 들어간다면, 금이의 능력이야 대참사라 ◐◐

931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0:04:05

>>900 하아니 몸도 안 좋은 애가 무슨
다음에 절대로 등짝을 후려주마

>>909 흠- 내가 그런 전개를 강요한 것 같아서 기분이 묘한걸
그치만 그 끝을 반드시 희망으로 맺어줄 거란 자신이 있으니까
끝까지 잘 따라와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못인 걸 알면서도 꺼냈으니 무한복복형이닷 (와바바박)(와랄랄라)(붙잡고 뒹굴기!)
성운이가 그런 말 했으면 혜우의 대사도 조금 달라졌겠지

더는 도망치고 싶지 않아
그 애랑 함께 여기에 있고 싶어

이렇게 말하고 성운이를 꼭 잡았을 거야
물론 자각은 없지만

932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0:04:39

>>922 헤에에에에에
성운: “아, 맞다. 부장님.” (3장 남은 백지수표 돌려드림)
“···기지국이 아니라 송전탑이었더라고요. 죄송합니다, 헛짚었어요.” (머쓱......)

933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0:05:32

흐아아악
갠이벤
아몰라 될대로 되라지

934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0:05:38

>>932 은우:한양이에게 줘...
은우:...다 주고도 아마 모자랄 수도 있어. (죽은 눈)

935 청윤주 (3BPG9eElso)

2024-03-18 (모두 수고..) 00:05:38

아지주 많이 바쁘시다고 하셨는데 결국 시트를 내리셨군요.. 그동안 연성도 정말 감사했고 즐거웠어요. 정말로요. 언젠가 또 만나요!

936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0:05:51

어서 오세요! 청윤주!

937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0:06:15

>>931 오애애애애앵!!! (응징당함)

혜우의 안에도 확실히 싹이 있어요... 최생의 싹이...
성운이, 바로 수갑 내던져버리고 혜우 끌어안고 소리없이 오열

938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0:07:03

>>934 성운: “Aㅏ.”

아무튼, 오늘 진행을 마지막으로 장신 성운이는 한동안 퇴장하게 되었네요.
이제부터 다시 쪼꼬미로 보내드립니다.

939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0:08:54

유한주가 1주일간 갱신을 하지 않아 시트 동결 처리되었습니다.

940 동월주 (DLWSLTCnOk)

2024-03-18 (모두 수고..) 00:09:12

성운이 다시 돌아오는구나!

동월 : 안돼애애액!!!!!!!!!!!!
동월주 : 아니 왜?
동월 : 그냥 예의상 슬퍼해봤어. 이제 다시 말랑카우 됐으니까 최단신이라고 놀리러 가야지ㅋㅋ

941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0:10:02

청윤주 어서와

>>937 ㅋㅋㅋ 귀여워 귀여워 (복복복복)
그 싹의 씨앗은 성운이가 심어준 거야
물 주고 보듬어준 것도 성운이고
말했잖니 혜우는 원래 최생 따위 없는 나락이었다니까

942 청윤주 (3BPG9eElso)

2024-03-18 (모두 수고..) 00:10:21

유한주께서도 많이 바쁘신걸까요

943 현태오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00:10:36

>>0

4학구의 소란이 끝나고, 마침내 신데렐라가 완성되었다. 4학구 미술관에 무사히 인계한 뒤 태오는 쉴 수 있었다. 학기가 시작되는 동시에, 소란이 끝났기에 아주 잠깐 동안 맛볼 수 있는 온전한 쉼이었다. 태오는 휴식의 시간에도 쉬지 않았다. 계획을 수립했고, 생전 써본 적 없는 극본을 준비하기 위해 책상에 엉덩이를 붙이고 한참이고 씨름했다. 처음엔 머리를 싸쥐며 백지를 노려다 보았다. 그럼에도 아무런 영감도 떠오르지 않자 그러려니 했다. 아무렴 커리큘럼도 못 받는 무능한 머리로 무얼 하겠나. 괜히 백지 첫마디에 볼펜으로 검은 점을 쿡쿡 찔러 깊이를 더해가던 태오는 턱을 괴며 생각에 잠겼다.

영감이란 것은 늘 그렇다. 극의 시작과 마무리는 적당히 떠오르지만 중간 부분이 잘 연결되지 않는다. 어떤 날에는 시작만 떠오르고, 어떤 날이는 마무리만 떠오르고, 그나마 중간 연결점이 떠오를까 싶으면 펜과 종이를 가지러 가는 사이 눈 녹듯 사라져버린다. 그림이나 안드로이드로 대입해볼까, 이럴 때면 어떻게 했더라.

"……."

그래, 마지막을 떠올렸다. 태오는 제법 창의적인 사람이었다. 작품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를 떠올리고, 마음 속에서 어떻게 하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물었다. 그리고 답을 내리고, 그 마무리를 완벽하게 머리에서 꺼내 현실로 끌어오는 경이로운 수준의 예술성을 지녔다. 글도 그렇게 하면 될 것이다. 부디 자신의 작문 능력도 여기에서 빛을 발하기를. 태오는 극의 마지막을 떠올려보기로 했다. 음중이 지나 잿빛 도심이 설국이 되는 순간을. 그때 나는 과연 어떨 것 같은가? 나의 속내는 과연 무엇일까.

태오는 고개를 천천히 들더니 멍한 시선으로 허공을 쳐다보다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망설이지 않았다. a4 용지 하나를 3분의 1 정도 채운 극은 완벽했다.

"……그렇지."
유언장.
태오는 환히 웃었다.

944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0:10:52

내일은 스토리 끝난 직후의 은우로 일상을 구할것이에요.
아마 평소보다 기운이 없는 모습이 있겠지만, 그래도 티는 최대한 안 내려고 할 것 같네요.

945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0:10:54

https://picrew.me/share?cd=LOE4rdvwRp

이 픽크루
설표일 때는 만들기 좀 그랬는데
칠라로 돌아왔으니 원없이 만들었다

946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0:11:30

번거로운 우정아....... 돌아와.........................

>>940 성운칠라: (오래간만의 정강이 걷어차기)
아참 동월주, >>650 보셨나요 혹시?

947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0:11:34

귀엽...예쁘다...귀엽...예쁘다...

948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00:11:34

양아치야.....................

949 서한양 - 훈련 (e7UemKSLtI)

2024-03-18 (모두 수고..) 00:11:36

>>0

" 으아.. 이제 가을이구나.. "

가을이었다. 꽤나 선선해지고 있는 날씨. 이제 반팔은 삼가해서 입어야겠지? 서한양은 자신의 옷들을 따로 보관해둔 방을 연다.

" 오늘은 조금 라이트하게~ 요즘 너무 헤비하게 입었어. "

https://ibb.co/C01cMdT

세상에.. 트레이닝복에 체크무늬바지 조합이라니.. 서한양 이 자식.. 스스로 패션센스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 건가? 지금 본인만 뿌듯해하고 있는 것 같은데.

" 이제 3일 남았네. "

어쨋든 간에 서한양은 커리큘럼을 받으러 연구소로 향한다. 3일 밖에 안 남아서, 꽤나 무겁고 비장한 발걸음일 줄 알았는데.. 꽤나 많이 가볍구나.

950 동월주 (DLWSLTCnOk)

2024-03-18 (모두 수고..) 00:14:03

없어서는 안될 번거로운이가.... 8ㅁ8

>>946 동월 : 엌크앜 (아프지만 입은 쉬지 않았다고 한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좋다 저걸로 2주 맞출 수 있는지 고민하는 월이(?)

951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0:14:17

>>941 우 아 아 아 아 앙
하지만... 하지만... 혜우가 원래 걸어가려던 길에서 억지로 손목쥐고 잡아땡긴 것 같은 기분이... 에이 모르겠다 고백은 당신이 먼저찔렀다 견뎌 (급기야 태오주의 교훈으로 각성해버림)

>>945 바로저장.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머리는 딱 저정도로 길어졌다고 하면 좋겠네요.

952 청윤주 (3BPG9eElso)

2024-03-18 (모두 수고..) 00:15:05

과연 태오와 유한이 일상의 결말을 볼 수 있을까요..

953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00:18:04

못 봐도 모가지 졸린 것에 의미를 둬야지 뭐...
이거 흔하지 않다...

954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0:18:18

>>949 역시 부부장님
패션테러에서 얼굴로 테러를 제압해버리고 패션으로 만들어버리셨다

>>950 칼등으로 때려도 전치 맞추기 어렵다는 게 난점이긴 하겠네요! ㅋㅋㅋㅋㅋ

955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0:19:05

동월이한테 쓸데없는 선물을 줬으니 태오 생일에도 의미불명 쓸데없는 선물 하나쯤 줘보고 싶어요.

956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00:19:45

태오 생일 10월 30일

957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00:20:26

어어 신입이다

958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0:21:02

>>951 에이 견뎌야 할 건 성운주지
당장 이번주에 칼찌 습격 장면 뽑아야 하는데 ㅎㅎㅎㅎㅎ

아 성운이 머리 빗질해줘야 하는데
빗질하는 척 사심 채워야 하는데(???)

959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0:21:27

뭣 신입

960 청윤주 (3BPG9eElso)

2024-03-18 (모두 수고..) 00:21:54

신입??!

961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0:21:55

잡담 못끼겠다

@금주
님 쓰다보니 좀......스킨십에 강제성이 좀 들어갔는데 괜찮으신지

962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0:22:39

뭣 신입

>>958
그건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어요
다만 칼찌맨도 상당히 중상 입을 텐데 이 부분 괜찮으실지...?

963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0:22:40

?
머? 하필 캡틴 피셜 개빡센 3챕 앞두고 시닙???
누가 레드카펫 가져와! 깔아!

964 로운주 (fahmG3Kv9g)

2024-03-18 (모두 수고..) 00:24:44

신입?!

965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0:25:39

어서 오세요! 로운주!!

일단 신입의 여부는 아직 시트를 낼지 알 수 없는 것이기에... 스레가 50%가 되었으니 이 부분을 공지하고 괜찮으면 받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966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00:25:52

얘들아 고백할게 있어

나 사실 이제 신입한테 서사 어케 설명할지 모르겠음

보렴 신입아
얘는 현태오고 음기멘헤라유사마조예술충이야
2학구를 아주아주 싫어하는 스트레인지 출신이지
또 얘는 서휘라는 모브 집착광공이자 옛 주인님이야
사람들은 나리라고 하는데 얘네는 사랑빼고 다 하는 공매도란다
그리고 현태오는 남들이랑 좀 다르게 정상인은 아니란다

일케 설명해도 되는거임? 에반데

967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0:26:46

>>966 완


그대로 가자

난 뭐라고 설명하지

968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00:27:02

>>967 아 이게 완벽하냐고 울고싶다

969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0:27:29

>>962 준비성이 철저한 칠라구나 (복복)
흠- 음...
일단 내 예상 전개로는 경상이 최대야
이 부분은 조율이 필요하겠다

970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0:27:36

>>968
완벽해
아름다운 서사야(태오주(꿍))

971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0:27:38


>>956 "강가의 줄무늬 조약돌을 구형으로 연마해서 만든 장식용 오브"를 선물해줘버리겠어요
물론 그건 장난이고, 그 뒤에는 작은 미모사 화분을 하나 주지 않을까요. (꽃말에 의미 안 두고 그냥 잎 움직이는 게 신기해서 고른 단순한 초이스...)

972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00:27:46

>>970 bonk

973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0:28:41

>>966 그대로 가도록 하죠! (어?)

974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0:28:56

>>972 어 그 꿍은 님이 나한테 한거라고 한건데(?) 님 그래도 님은 서사 설명할 껀덕지가 있잖아요 그것도 다섯줄로 깔쌈하게

난 아예 감이 안잡혀요

975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0:29:17


그럼 혜우는 이거 선물할래

976 리라주 (JHHyjPNv2Q)

2024-03-18 (모두 수고..) 00:29:22

왜 먹고싶은걸 먹었는데 배가 안아프지
이건 신선하군요...

자야겟따............ 으윽 글쓰고싶은데
내일...
잘쟈😚

977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00:29:29

>>971 수석이 아닌 게 어디니 현태오 어여쁘게 닦다가 수틀리면 그걸로 남 대가리 깨서 유용해짐(뭐)

미모사 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 이게 뭐지 싶다가도 슥 건드린 나머지 매일같이 미모사 오므라들듯... 남들이 쟤 미모사 돌보긴 함? 하는데 이제 보니 잎이 다물려있는 그런 녀석

978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0:29:43

혜우 설명?
준만렙 힐러
(끄덕)

979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0:29:56

리라주 굿밤

980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0:30:01

>>969 꾸꾸꾸꾸... (부비작) (무릎위 칠라식빵.)
리라의 팔찌와 비슷한 송환 장치라던가를 마련해두시는 건 어떨까요? 아니면 아예 4학구 격전 현장에 리라의 팔찌가 남아있던 걸 걔들이 습득했다던가, 혜우가 안 쓰고 갖고 있던 걸 걔들이 빼앗아갔다던가...

성운이 진짜 “너희들이구나, 혜우의 등을 떠밀어댄 게.” 하고 눈에 피가 흐를 정도로 분노할 것 같아서

981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0:30:03

리라주 잘 자

982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0:30:09

안녕히 주무세요! 리라주!

983 청윤주 (3BPG9eElso)

2024-03-18 (모두 수고..) 00:30:22

저도 자야죠..

984 동월주 (DLWSLTCnOk)

2024-03-18 (모두 수고..) 00:30:23

자는 분들 잘자요~~~~
월이는... 설명을.... 🤔🤔 (못하겠다)

985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0:30:48

청윤주도 굿밤

986 금주 (883qfll00.)

2024-03-18 (모두 수고..) 00:30:51

>>961 응.

987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00:31:46

갑자기 야식 먹고 싶어져서 먹고 왔다:3 배불러...(배통통)

다들 안농농;3

988 혜우주 (CwqVdpFMHY)

2024-03-18 (모두 수고..) 00:31:54

청윤주도 굿밤

989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00:32:09

리라링 구빰~

>>974 해드릴게요(짤)


신입아 보렴
얘는 이혜성이고 평범하게 막내로 사랑 받다가 인첨공에 온 케이스란다
그런데 세상 풍파가 너무 모진 나머지 전직루트 잘못 밟았어
다크히어로 자경단 비사문천의 리더라는 소리지
아직 안의 빛이 꺼지진 않았는데 좀 불안정하긴 해
물론 계연 했다가 푹 빠져버린 금이가 있어서 안심이지만

이렇게 하면 ㄱㅊ지 않을까

990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0:32:17

>>977 사실 "살아있는 것도 아름다운 게 있음" 하고 영업(???)하는 거긴 한데 태오한테는 말안할... 태오 독심술사지.얏됏다.

안녕히 주무세요, 리라주.

성운이 설명..........

어떻게 해야하나.........?

991 이혜성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0:32:23

>>0
내리는 비가 여전히 불쾌하게 관자놀이를 두드리는 지긋지긋한 두통에 시달리고 있는 머리에 쏟아져 축축하게 적셨다. 그제서야 조금, 두통이 가시는 기분이 들었다. 그냥 기분 탓일지도 모르지만. 약을 먹었으니 그 효력이 돌아서 두통이 가라앉는 걸지도 모르지. 상황을 지켜보다가 혜성은 느리게 눈 깜빡이며 제 옆-혹은 제 뒤-에 있을 이의 팔을 잡았다가 천천히 손을 잡고 작게 속삭인다.

"잠깐만 시간 좀 내줘."

사람은, 어떤 상황이 닥칠 때면 사람의 체온을 원하기 마련이다. 자신은 아니여도, 너는 그럴거라고 생각한다. 혜성은 대답을 듣기도 전에 앞장서서 걸음을 옮겼다.

아니, 사실은 내가 그런 상태였다.
잡은 손에서 물에 젖은 차가움과 섞여서 미지근한 체온이 전해졌다. 다른 애들이 보이지 않고, 혹여 보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낄 필요도 없는 곳까지 걸어왔지만 잡고 있는 손을 놓지 않고 혜성은 앞서서 걸어가고 있던 몸을 돌려서 제 뒤에서 따라오고 있었을지도 모르는 네게 가까이 다가갔다.

눈치채기 전에 뺨에 입맞췄다가 떨어진다.

"왜 그렇게 화가 났었어."

반대편에도 똑같이 한번 더 입맞춰주고 잠시 이마를 맞대고 토닥이듯 잡고 있던 손의 손등을 엄지로 두드리며 천천히 속삭였다. 괜찮아. 부드럽게 덧붙히고, 피하는 기색이 있거나 뒷걸음질 치는 기색이 없다면 비어있는 손으로 옷자락을 잡아 물러나지 못하게 붙잡은 채 이번에는 제 자취방에서 했던 것과 똑같은 위치에 입맞췄을 것이다.

"괜찮을거야. '우리'는."

혜성은 피로감이 가득한 미소를 지었다. 다만 눈동자에는 여전히 새파란 도깨비불이 자리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입맞췄다가 떨어졌던 것도 잠시, 가을 햇볕 아래 여름을 닮은 두 그림자들이 하나로 다시 겹쳐졌다.

992 성운주 (7nlXmKUcuM)

2024-03-18 (모두 수고..) 00:32:59

청윤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음, 잠이 안 오는 걸로 봐서 뒷사람도 얏됐군.

993 한양주 (e7UemKSLtI)

2024-03-18 (모두 수고..) 00:33:04

>>954
일단 이거 받아

https://ibb.co/6Xb0BT4
https://ibb.co/Vx3V2dJ

픽크루 보고 못 참음. 천혜우도 딱 기다려

994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0:33:15

청윤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995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00:33:45

청윤주도 구빰~

유후 보기 좋잖냐 어이~

996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00:33:46

>>993 빙의 신 하냐냥이 오셨다!

997 혜성주 (DNf5k.xE/Q)

2024-03-18 (모두 수고..) 00:33:56

situplay>1597041220>986 응이라 했다?

situplay>1597041220>989 님아 내 소개문을 써주다니 천재만재인가? 내가 애정하는거 알지
근데 마지막 줄 뭐야 먐미야 신입이 화들짝 놀라 도망갈라

998 여로주:3 (DzK9aSkcdk)

2024-03-18 (모두 수고..) 00:34:07

자러 간 사람들 잘자~~

999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00:34:38

>>997 사실을 말한 죄밖에 없다 난!

1000 태오주 (dHrGazYmaQ)

2024-03-18 (모두 수고..) 00:35:06

모두 얄루 준비!

1001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0:35:23

예쁘다...보기 좋다!!

그리고 여러분. 신입이 설명을 보더니 시트 예약을 하셨습니다.
이제 다시 신입으로 기대하셔도 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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