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절 : 여름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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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미사마의 시간 ~ 나츠마츠리 】 3月9日~3月23日
( situplay>1597039377>752 )
【 아야카시의 시간 ~ 백귀야행 】 3月9日~3月23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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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꽃놀이 아래에서 보자
둘째이자 마지막 밤에는 불꽃놀이가 있으니까, 괜찮으면…… 같이 볼래?
※ 뒷축제
마츠리 뒤편을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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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041127>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52장 :: 1001
모심 뒤편에는 꺼려지는 것들이 ◆.N6I908VZQ
2024-03-14 01:07:32 - 2024-03-16 02:00:35
0 모심 뒤편에는 꺼려지는 것들이 ◆.N6I908VZQ (XQVALw8hrg)
2024-03-14 (거의 끝나감) 01:07:32
308 유우키주 (0eeziY8j.M)
2024-03-14 (거의 끝나감) 20:04:51
안녕안녕! 테츠오주!!
>>303 저건 김밥이 아니라 돈가스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나쁨)
>>303 저건 김밥이 아니라 돈가스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나쁨)
320 카가리주 (lU6KzyFPQA)
2024-03-14 (거의 끝나감) 20:11:06
>>318 이곳은 냉혹한 아야카미... 잠시라도 방심했다간 이렇게 되는 건 순식간이야....
다들 안녕~~ 쓰미주도 다시 안녕안녕이야~~~
다들 안녕~~ 쓰미주도 다시 안녕안녕이야~~~
321 센주 (8BP9nGug8U)
2024-03-14 (거의 끝나감) 20:11:19
>>318 죽지 않아 근육 외부 자극이야(?)
즉 아야나는 도로로고 코유키는 그 파트너구나(?)
즉 아야나는 도로로고 코유키는 그 파트너구나(?)
323 카가리주 (lU6KzyFPQA)
2024-03-14 (거의 끝나감) 20:12:54
>>321 헐
나 방금 검색해봤는데 도로로 친구 설화 있잖아?? 걔 원래 일본 이름도 코유키래
한자도 같아
충격적!
나 방금 검색해봤는데 도로로 친구 설화 있잖아?? 걔 원래 일본 이름도 코유키래
한자도 같아
충격적!
328 아야나주 (67Sb6ckX4U)
2024-03-14 (거의 끝나감) 20:15:42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334 야요이주 (J4qwwN35Xw)
2024-03-14 (거의 끝나감) 20:18:47
지듣노오오오오오오오오오 다들 안뇨오오오옹!!!!!!!!!!!!!!!!!!!!!!!!!!!!!!!!
336 유우키주 (0eeziY8j.M)
2024-03-14 (거의 끝나감) 20:19:02
아주 잠깐 자리를 비우고 다시 돌아오니 레스가 한가득이구나.
어쨌든 온 이들은 다시 안녕안녕이야!!
어쨌든 온 이들은 다시 안녕안녕이야!!
339 히데미주 (61eMz6mqs2)
2024-03-14 (거의 끝나감) 20:19:44
하이하이~! 테츠오주 코유키주 유우키주 카가리주 아야나주 센주....! 헥헥.. 빼머근사람 없겠지...
>>332
아니 이런 짤이 왜 있는건뎁쇼....
>>332
아니 이런 짤이 왜 있는건뎁쇼....
345 야요이주 (J4qwwN35Xw)
2024-03-14 (거의 끝나감) 20:25:38
유우키주도 센주도 아야나주도 카가리주도 코유키주도 테츠오주도 히데주도 스미레주도 안뇽!!!
>>337 끼야아ㅏ악
>>337 끼야아ㅏ악
357 무카이 카가리 - 카와자토 아야나 (lU6KzyFPQA)
2024-03-14 (거의 끝나감) 20:56:59
두어 초만 더 늦었더라면 짜증이 포만감을 이겼으리라. 요령 좋게도 그 길 피해 간 녀석 가만히 보다 꼬집으려던 손 내렸다.
무신이 자리에서 일어나 방금까지 손길 닿았던 곳 눈길로 훑자, 방 안은 온통 피범벅이었다. 손발과 몸뚱이에 피 묻힌 채로 갖은 난리 한바탕 부려 댔으니 당연한 일이다. 이 상태 그대로 둔다면 다음날에 필시 난리가 날 게 뻔했다. 이 정도 뒷정리는 하려고만 마음먹는다면 제 어찌 해결이야 할 수는 있겠지만…… 굳이 그래야 하나? 부려먹을 상대 있으니 그 놈 갈구면 될 일이다.
"뒷수쇄는 그놈에게 하라 일러 두어라. 칼 빼들었던 그 자식."
두들겨 패면서도 정신만은 가물가물할지언정 완전히 잃게 두지 않았으니, 시간 이쯤 지났으면 기어서라도 따라오겠지. 언뜻 보니 물 다루는 솜씨 제법인 듯한데 물청소도 잘하게 생겼다. 말 전하라 그리 당부한 무신은 저 먼저 보건실을 나섰다. 한데 나가는 길에도 괴벽한 성질머리 도통 잠잠하지를 못한다. 이미 한 번 걷어차여서 덜렁거리는 문짝에 괜히 한 번 더 발 갈겼다. 그러자 간신히 경첩에 붙어 있던 문짝이 마침내 완전히 떨어져 요란한 소리 내며 바닥에 엎어졌다. 그 시건방진 놈, 문짝 수리도 알아서 하라지. 치졸한 보복까지 마친 뒤에야 괴팍한 노인네 마침내 뒤를 돌아보았다.
에스코트 해 줄 거냔 물음에도 당장 답하지 않았다. 무심한 낯으로 물끄럼 쳐다보기만 하다 그가 천천히 손 들어올린다. 미처 못 때린 꿀밤이라도 다시 먹여주려는가 싶더니 웬일로 그럴 심산은 아닌 모양이다. 손아귀는 그저 요괴 녀석의 목 뒤로 돌아가 뒷덜미를 꾹 눌러 쥐고는, 그대로 겁겁하게도 빠른 걸음으로 끌어 갔으리라. 짐승이 작은 짐승 물어 나르듯 말이다.
……뭐, 방식은 다소 괴상할지언정 같이 가겠단 표현은 맞는 듯 뵌다. 하굣길 분위기는 오늘도 화기애애했다. ……아마도.
무신이 자리에서 일어나 방금까지 손길 닿았던 곳 눈길로 훑자, 방 안은 온통 피범벅이었다. 손발과 몸뚱이에 피 묻힌 채로 갖은 난리 한바탕 부려 댔으니 당연한 일이다. 이 상태 그대로 둔다면 다음날에 필시 난리가 날 게 뻔했다. 이 정도 뒷정리는 하려고만 마음먹는다면 제 어찌 해결이야 할 수는 있겠지만…… 굳이 그래야 하나? 부려먹을 상대 있으니 그 놈 갈구면 될 일이다.
"뒷수쇄는 그놈에게 하라 일러 두어라. 칼 빼들었던 그 자식."
두들겨 패면서도 정신만은 가물가물할지언정 완전히 잃게 두지 않았으니, 시간 이쯤 지났으면 기어서라도 따라오겠지. 언뜻 보니 물 다루는 솜씨 제법인 듯한데 물청소도 잘하게 생겼다. 말 전하라 그리 당부한 무신은 저 먼저 보건실을 나섰다. 한데 나가는 길에도 괴벽한 성질머리 도통 잠잠하지를 못한다. 이미 한 번 걷어차여서 덜렁거리는 문짝에 괜히 한 번 더 발 갈겼다. 그러자 간신히 경첩에 붙어 있던 문짝이 마침내 완전히 떨어져 요란한 소리 내며 바닥에 엎어졌다. 그 시건방진 놈, 문짝 수리도 알아서 하라지. 치졸한 보복까지 마친 뒤에야 괴팍한 노인네 마침내 뒤를 돌아보았다.
에스코트 해 줄 거냔 물음에도 당장 답하지 않았다. 무심한 낯으로 물끄럼 쳐다보기만 하다 그가 천천히 손 들어올린다. 미처 못 때린 꿀밤이라도 다시 먹여주려는가 싶더니 웬일로 그럴 심산은 아닌 모양이다. 손아귀는 그저 요괴 녀석의 목 뒤로 돌아가 뒷덜미를 꾹 눌러 쥐고는, 그대로 겁겁하게도 빠른 걸음으로 끌어 갔으리라. 짐승이 작은 짐승 물어 나르듯 말이다.
……뭐, 방식은 다소 괴상할지언정 같이 가겠단 표현은 맞는 듯 뵌다. 하굣길 분위기는 오늘도 화기애애했다. ……아마도.
358 카가리주 (lU6KzyFPQA)
2024-03-14 (거의 끝나감) 20:57:56
이렇게 막레~
아야나주 어어어엄청 긴 시간동안 돌리느라 수고 많았어...... 그치만 재밌었다구😙
아야나주 어어어엄청 긴 시간동안 돌리느라 수고 많았어...... 그치만 재밌었다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