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006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84 :: 1001

◆c9lNRrMzaQ

2024-03-11 15:40:28 - 2024-03-13 23:58:54

0 ◆c9lNRrMzaQ (FpmjbX4bAY)

2024-03-11 (모두 수고..) 15:40:28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먹고살자...

665 시윤주 (NYVwH11g9s)

2024-03-13 (水) 00:14:46

속으로 내심 '내가 철이보다 심해!!?' 하고 살짝은 쇼크를 받는 중

666 ◆c9lNRrMzaQ (ucnLnkXHbQ)

2024-03-13 (水) 00:14:59

스스로 인생을 반추해야하는데

그 검토자가 나야

667 시윤주 (NYVwH11g9s)

2024-03-13 (水) 00:15:16

음~~~

668 강철주 (ncaoxxjFaw)

2024-03-13 (水) 00:15:20

시윤주의 머릿속에서의 철이는 대체

669 시윤주 (NYVwH11g9s)

2024-03-13 (水) 00:15:34

윤시윤씨의 인생 반추는 난이도가 너무 높은데. 1+1 = 4 같은 꼴이잖아 지금.....!!!

670 ◆c9lNRrMzaQ (ucnLnkXHbQ)

2024-03-13 (水) 00:16:31

화이팅

671 린주 (JvwEnWHp96)

2024-03-13 (水) 00:17:00

나도 크게 걱정없을것 같은데

672 토고주 (UTy1EWYAn2)

2024-03-13 (水) 00:17:14

IW굥IY굥 가 되어버린 시윤주

673 ◆c9lNRrMzaQ (ucnLnkXHbQ)

2024-03-13 (水) 00:18:13

>>671 자.

인생 반추랬죠?

어디 과거사부터 시작해보죠

674 시윤주 (NYVwH11g9s)

2024-03-13 (水) 00:18:48

>>668
내가 민트초코파인애플피자와 된장국이라면 철이는 햄버거 빵위에 양갈비패티 두장 그 위에 고수 두개 그 위에 모짜렐라치즈 그 위에 마요네즈에 버무린 뻥튀기 그 위에 전통 약과 그 위에 햄버거 빵을 덮어 빠빠빠라빰~

같은 느낌

675 라비주 (PXg3O.opMQ)

2024-03-13 (水) 00:18:53

>>639 역시 답은...우필을 얻어서 라비가 기르는 구앵이를 게이트에 데려가도 멀쩡한 짱쌘구앵이로 만드는 것밖에 없나...

676 강철주 (ncaoxxjFaw)

2024-03-13 (水) 00:19:22

(묘한데)

677 ◆c9lNRrMzaQ (ucnLnkXHbQ)

2024-03-13 (水) 00:19:29

>>675 그정도가 되면 너작사 없으면 애가 자유찾아 떠날 가능성이

678 알렌 - 강철 (E5WrO4SiyU)

2024-03-13 (水) 00:20:12

"하하, 저도 먹는건 좋아하는 걸요."

각성자는 신체의 변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농담을 하는 강철에게 알렌은 작게 웃으며 대답한다.

"사실은 그... 제가 신 한국에 온지 얼마 되질 않아서 신 한국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고 아는 사람도 얼마 없어서요."

알렌은 조금 멋쩍다는 듯 말을 이었다.

"그래서 강철 씨만 괜찮으시다면 강철 씨가 원하는 곳에서 가끔씩 식사라도 같이 하고 싶은데... 혹시 괜찮을까요?"

아직 신 한국에 익숙하지 않았기도 하고 같은 시기에 들어온 동기였던 만큼 강철과는 친분을 이어가고 싶었다.

"원래 이렇게 조리가 빠른 음식인가요?"

그렇게 작은 대화 후 주문 직후 곧 바로 튀김과 주먹밥이 나오는 것을 보며 알렌이 의아한 듯 말했다.



//14

679 ◆c9lNRrMzaQ (ucnLnkXHbQ)

2024-03-13 (水) 00:20:47

그 약간 그런거지.

시윤이는 외국인이 뉴 한식이랍시고 비빔밥에 파인애플즙이랑 사과섞어서 먹으란 느낌이고.
철이는 한정식은 한정식인데 사이버-팡끄 한정식인지 왜 밥상에 가솔린이랑 태양전지 올라온 느낌

680 알렌주 (E5WrO4SiyU)

2024-03-13 (水) 00:21:38

>>651 알렌은...(자신없음)

681 시윤주 (NYVwH11g9s)

2024-03-13 (水) 00:21:46

>>676
근데 생각해보니 뭐, 마도진에 특화하는건 그게 '열쇠'일지도 모른다는 철이의 미련이랄까 소망이랄까 탐구에 관련되어 있고.
웨어 비스트은 그 감정들과 연관있는 혈육과 연관되어 있는 능력이니. 사실 그렇게 동떨어진 것도 아니네.
그래서 그 두개는 영 다른거 같아도 묶여있는데, 심상심법이 사실 진짜 흐름적으론 '???' 인 정도인듯 ㅋㅋㅋ

682 ◆c9lNRrMzaQ (ucnLnkXHbQ)

2024-03-13 (水) 00:21:56

>>680 카티야 죽이기 회상시간

683 시윤주 (NYVwH11g9s)

2024-03-13 (水) 00:22:34

>>679 캡틴 그거 봤어? 유튜브 쇼츠에 일본에서 유행하는 한식

684 린주 (JvwEnWHp96)

2024-03-13 (水) 00:22:37

>>673
그래도 평균치정도겠지...설마

685 ◆c9lNRrMzaQ (ucnLnkXHbQ)

2024-03-13 (水) 00:22:58

보통은 부모님의 흔적을 찾아 '마도진'에 집중하거나.
아니면 부모님의 뿌리를 찾아 '종족'에 집중하는데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황이 되어서

686 강철주 (ncaoxxjFaw)

2024-03-13 (水) 00:23:24

심상성법은... 로어상으론 어쩌다보니 받았다< 이거긴 하죠

687 시윤주 (NYVwH11g9s)

2024-03-13 (水) 00:23:31

>>685 그리고 그 틈사이에 번개같이 파고든 심상성법 ㅋㅋㅋㅋㅋㅋㅋ

688 알렌주 (E5WrO4SiyU)

2024-03-13 (水) 00:23:51

>>682 시나리오3 리마인드 시간 (아무말)

689 ◆c9lNRrMzaQ (ucnLnkXHbQ)

2024-03-13 (水) 00:24:11

>>684 자 그럼.

왜 신앙을 가질 수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그 신앙이 없더라도 지금까지 다다를 수 없는가에 대해 캡틴 앞에서 반추 시작합시다

690 라비주 (PXg3O.opMQ)

2024-03-13 (水) 00:24:47

>>677 안




691 ◆c9lNRrMzaQ (ucnLnkXHbQ)

2024-03-13 (水) 00:26:00

왜냐면 마도진 루트만 탔다면 지금쯤 마도진의 갈래들을 보고 있었을거고.
종족만 팠으면 웨어비스트의 혈통능력인 죽립이산 영역전개같은거 봤을지도 모르는데

아직 합성을 못했고
웨어비스트는 팔만 알고
거기서 어깨동무하는 개방도 안된 심상성법이

692 린주 (JvwEnWHp96)

2024-03-13 (水) 00:26:05

>>689🥲

693 강철주 (ncaoxxjFaw)

2024-03-13 (水) 00:26:30

음- 그런데 심상성법 포지션이 심적으론 어느정도 잡혀있긴해요. 저번에 살짝 언급했다가 말았던거 같긴 한데...

694 시윤주 (NYVwH11g9s)

2024-03-13 (水) 00:27:00

1. 뭔가 빨간 양념같은거에 재료를 무친 것 = 김치
2. 김치는 배추로 무친것만이 아니라 여러 재료로 만든다.

= '해산물 김치' 탄생

1. 반찬으로 쓰이는 깨와 참기름 양념이 들어간 요리 = 나물
2. 나물이란게 특정 음식이 아니라 위 양념을 쓴 무침 요리류를 총칭한다.

= '햄말이 삶은달걀 나물' 탄생

1. 고기를 구워서 쌈싸먹는 음식 = 삼겹살
2. 오겹살이라도 있는걸 보니 '겹살'이란 이런 요리를 총칭하는 명칭인가보다.

= '닭겹살, 오리겹살, 참치겹살' 등등 탄생

1. 재료를 생으로 썰어낸 뒤, 위에 양념을 섞어서 노른자를 올린 요리 = 육회

= 두부 육회, 아보카도육회 탄생

ㅡㅡㅡㅡ

일본에서 요즘 한식 요리들이 이렇다거든?? ㅋㅋㅋㅋ

695 ◆c9lNRrMzaQ (ucnLnkXHbQ)

2024-03-13 (水) 00:27:31

한정식인가...?

696 강철주 (ncaoxxjFaw)

2024-03-13 (水) 00:28:01

재료보단 조리법을 명칭으로 따는 느낌이죠 그거. 문화 차이가 좀 느껴지는거 같아서 신기하다고 생각하는 요소

697 알렌주 (E5WrO4SiyU)

2024-03-13 (水) 00:28:43

우리나라로 치면 육사시미 같은 느낌 아닐까요?

698 시윤주 (NYVwH11g9s)

2024-03-13 (水) 00:31:25

근데 A 깨달음 때도 그렇고, 인생 반추는 중요할 때 마다 해야되는 기분이 들어

699 강철주 (ncaoxxjFaw)

2024-03-13 (水) 00:31:41

>>693
약간 심중에 있던걸 풀자면, 아무리 하나에 맹목적으로 집중하는 사람이라도 항상 그것에 맹목적일수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철이 입장에서 반추해보면 피로감도 쌓이고 맨땅에서 혼자 삽질하는 느낌을 계속 느꼈을거란 말이죠. 그것도 제법 긴 기간동안?
그래서, 부모님의 흔적(마도진)도 근원(종족)도 모조리 무시한채로 도피해버리는 선택지가 심상성법쪽... 이라고 생각 해두고 있긴 합니다.

700 시윤주 (NYVwH11g9s)

2024-03-13 (水) 00:32:59

과연, 그런거였구나

701 강철주 (ncaoxxjFaw)

2024-03-13 (水) 00:34:42

철이 본인도 제대로 반추해보지 않아서 자각은 못하고 있는데, 도망치고 싶다... 라는 감정과 생각이 누적된게 제 3의 선택지로 나온거죠.

702 강철주 (ncaoxxjFaw)

2024-03-13 (水) 00:35:47

물론 로어상으론 저렇게 뭉갤수있지만 벽은 별개니까 철이가 힘내는 수 밖엔 없겠죠???

703 알렌주 (E5WrO4SiyU)

2024-03-13 (水) 00:37:21

>>699 그런 속마음이 있었군요...

704 시윤주 (NYVwH11g9s)

2024-03-13 (水) 00:37:32

힘낼 수 밖에....

705 시윤주 (NYVwH11g9s)

2024-03-13 (水) 00:37:59

그런 의미로 당신 둘, 상위 기술 희망을 얘기해보도록 할까?

706 태호주 (2EgyDFQ2CY)

2024-03-13 (水) 00:38:17

팬더-웨어비스트의 혈통능력은 료이키텐카이였던건가

707 강철주 (ncaoxxjFaw)

2024-03-13 (水) 00:39:09

>>703 멘탈이 아무리 좋다곤 해도 정신 메인특도 아니고... 여러모로 정신에 부하가 걸리는 상황이긴 하니까 저런 형태의 도피처가 나온거네요. 철이 속도 뜯어보면 좀 그렇긴 한데 티만 안내면 됐지 라고 생각중

>>706 좋겠다...! 이젠 갈 수 없는길...

708 시윤주 (NYVwH11g9s)

2024-03-13 (水) 00:40:08

아니아니, 웨어비스트 혈통 능력 포기 안하면 갈 수 있잖아 ㅋㅋㅋㅋ

709 태호주 (2EgyDFQ2CY)

2024-03-13 (水) 00:40:38

상위 기술을 다시 고민해봐야할 시간이군...

우에엥 캡틴에몽

710 알렌주 (E5WrO4SiyU)

2024-03-13 (水) 00:40:50

자버프계열 기술을 가지고 싶긴 한데...

뭔가 변신같이 형태가 달라지는...(로망)

711 강철주 (ncaoxxjFaw)

2024-03-13 (水) 00:41:20

그정도면 의념기가 아닐까 싶기도...

>>708 이게 뭔가 심적으로 하나만 집중하도록 유도를 해야하는데- 음... 어려운 일이네요!

712 태호주 (2EgyDFQ2CY)

2024-03-13 (水) 00:41:21

철이에게 아직 갈 수 없는 길이란 없다
가지 않은 길만 있을 뿐...

713 여선주 (ROQISDBbcs)

2024-03-13 (水) 00:42:11

갱시인.. 모하여요~

상위기술...(고민)

714 알렌주 (E5WrO4SiyU)

2024-03-13 (水) 00:43:15

>>711 그렇겠죠...(절레절레)

715 시윤주 (NYVwH11g9s)

2024-03-13 (水) 00:43:19

>>710
몇개 문의해봤는데, 그렇달까 나도 그런걸 희망했는데. 아무래도 택도 없긴 한가봐....
대충 내가 파악한 느낌으론 상위기술이란게 '뭔가 엄청 독특한 효과를 발휘하는' 계통이 아니고 (그건 비전, 무공).
그냥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할만한 효과의 스킬로 제시하면 그 강화판 같은걸 준다고 봐도 좋을듯.
끝.

Powered by lightuna v0.6.3